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분야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경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누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발코니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슈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93
  • 외교부 의전 전문가들 여수 찾은 까닭은?

    외교통상부 의전·매너 전문가들이 여수를 찾은 이유는? 대통령 순방 등 대외 활동에 치중해온 외교부 의전장실 당국자들이 13일 오후 여수시청을 방문, 두 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외교부가 처음으로 마련한 지자체·지방대 대상 ‘의전 아카데미’의 첫 번째 행사로, 여수시 직원 70여명을 상대로 국제 매너와 오·만찬 등 연회, 주요 인사 영접·안내 등에 대해 생생한 현장 교육을 제공한 것이다. 외교부는 그동안 중앙부처나 서울에 있는 기관을 중심으로 해 오던 의전 교육 활동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지방대로 콘텐츠 공유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지자체 등의 국제행사나 해외 귀빈 초청행사 등이 증가하면서 의전업무 소요나 국제적인 식견과 자세를 높일 필요성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지자체 등을 상대로 의전 교육 수요를 조사한 데 이어 오는 5월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여수시를 상대로 첫 의전 아카데미를 갖게 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세계박람회를 앞둔 여수시 직원들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동두천시·제주도 등 지자체 14곳과 전남대·부산외대 등 지방대 7곳을 돌며 특강을 할 예정”이라며 “외교부 의전장실 외에 호텔 등 외부 전문가도 초청, 의전 및 비즈니스·테이블·드레스 코드 매너 등 분야별 전문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지자체 최저등급 사업 전문가 컨설팅 받는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족집게 컨설팅’을 진행한다. 16개 시·도에 대한 정부부처 합동평가 결과 점수가 낮은 분야에 대한 후속 조치다. 행정안전부는 8일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경남, 울산, 강원 등 직접 컨설팅을 신청한 광역자치단체에 대해 구체적인 평가 실적의 분석 및 현황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 내는 방향으로 컨설팅을 한다.”면서 “지난해 실시한 합동평가 결과 성적이 부진한 분야를 중심으로 행안부를 비롯해 해당 중앙부처 담당 공무원, 연구원,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맞춤형 컨설팅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서울, 대구, 경남은 ‘기초생활보장 시책’에 대해 보건복지부, 중앙자활센터 연구원 등으로 꾸려진 컨설팅단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서울은 오는 5월 부진했던 ‘문화기반시설 운영 활성화’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받겠다고 신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컨설팅단은 이에 대해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부분도 추가로 컨설팅을 받으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제안을 내놓았다. 대구는 합동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던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에 대해 취약가구 등록률, 간호사 방문 횟수 등 세밀한 지표를 놓고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울산은 ‘사업장 대기관리 실적’에 대해, 강원은 ‘기초생활보장업무의 적절성’ 등에 대해 진행된다. 2001년부터 시작된 지자체 합동평가는 지난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 40개 시책, 110개 세부 평가지표로 나눠 분야별로 ‘가~다’로 등급화했다. 이번에 맞춤형 컨설팅 대상이 된 지자체는 분야별로 ‘다’ 등급을 받은 곳들이다. 당시 서울시는 중점 과제 분야를 제외하고 ‘가’ 등급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 이에 절치부심, 8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받겠다고 자청했다. 다만 컨설팅 업무를 총괄하는 행안부의 조정으로 2개 분야 컨설팅만 받게 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부진한 분야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 내는 한편 향후 해결방안 등을 이끌어내 우수 지자체 수준의 상향 평준화와 업무역량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당장 눈에 드러나는 성과보다는 업무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중장기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컨설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행안부는 올해 합동평가 결과가 발표되는 오는 8월 이후 지자체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한국 천주교 ‘평신도 40년’ 발자취를 담다

    한국 천주교 ‘평신도 40년’ 발자취를 담다

    한국천주교는 외부 선교사 없이 자생적으로 태동한 독특한 역사를 갖는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금의 위상은 1만∼2만명이 박해를 받아 숨진 순교의 아픔을 토대로 한다. 그 많은 희생의 중심엔 평신도들이 있었다. 평신도들의 단체인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한국평협·회장 최홍준)는 바로 그 한국천주교의 밀알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다. 한국평협이 지난 4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백서를 발간했다. 한국평협 창립 40주년(2008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백서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 직후인 1968년 한국평협이 설립된 배경과 함께 한국교회 발전과 사회 복음화에 이바지해 온 활동을 평가했다. 한국평협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정신에 따라 평신도사도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103위 순교복자 시성운동과 반생명적 모자보건법 반대 운동, 군사독재에 맞선 민주화운동, 신뢰와 도덕성 회복을 위한 ‘내 탓이오’ ‘똑바로’운동, 아름다운 가정·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가 운동’이 대표적인 예다. 최홍준 회장은 이와 관련해 “평신도사도직의 소명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비판적 관점에서 성찰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 평신도사도직 활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백서는 최 회장 말마따나 ‘교회 내적분야’부터 ‘선교’ ‘가정·생명·환경’ ‘정치’ ‘경제·사회’ ‘사회복지’ ‘교육’ ‘문화·언론·출판’ ‘국제관계’ ‘민족화해’ 등 10개 분야를 10년 단위별 정리 형식으로 촘촘하게 서술하고 있다. 백서는 특히 지금까지의 평신도사도직 활동을 비판적 시각에서 평가했다는 점이 도드라진다. 평신도사도직 위상이 높아지면서 위험한 ‘평신도주의’에 빠진 것이나 여러 사도직단체들과의 연계 부족이며 내부 단절을 반성해야 할 문제로 꼽았다. 분야별 활동에서도 피상적 활동에 머문 경우가 많았고 사회복지·국제활동이나 민족화해 분야에서는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고 자평했다. 이에 따라 한국평협은 말미에 평신도의 역할과 평신도사도직 위상을 높이는 성숙한 평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적 사회교리에 입각한 ‘정의’ 실현을 중심 가치관으로 세워 공동선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업복지사업 등 구체적 실천 계획을 제안해 놓고 있다. 부록으로 평협 발표 선언문과 성명서, 평신도주일 강론 자료들을 실었다. 한국평협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백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청년인턴 702명 뽑습니다

    한국전력이 올해 경력직원 50명을 포함해 505명을 공개채용하고 청년인턴 702명을 선발한다. 고졸 채용 비중은 전체 채용 인력(1207명)의 30%로 설정했다. 또 해외 사업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직 대수술을 단행했다. 한전은 5일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 부문으로 조직을 크게 나눠 각기 부사장 책임경영체제로 바꿨다고 밝혔다. 또 2014년 여름까지 전력 수급 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국내 부문 가운데 부사장 직속으로 전력수급실을 신설함으로써 수급 안정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전력 구입 비용 절감, 유연탄·우라늄 원료의 안정적 구매, 과잉 투자 방지를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김중겸 사장 산하 조직으로 조달본부를 신설했다. 나아가 기존 기술본부를 기술엔지니어링본부로 확대 개편해 해외 발전, 송배전, 토건 등 분야별 엔지니어링을 통합했다. 한전은 이 같은 조직 개편과 함께 정부 방침에 따라 고졸 채용 비중을 늘리는 등 올해 모두 1207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취약계층 주민들 더 살피고 현장소통 계속 이어가겠다”

    “취약계층 주민들 더 살피고 현장소통 계속 이어가겠다”

    “취임 100일이라고 특별한 행사는 없습니다. 평소와 같이 취약계층 주민들을 살피고,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챙길 생각입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2일 “취임 100일을 축하 행사나 기념해야 하는 날로 여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주민들에게 받은 신뢰를 되새기며, 과연 주민들의 바람대로 구정을 운영하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0·26 재선거로 당선돼 3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그는 형식적인 기념 행사를 내걸지 않는다. 지역을 돌아보며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일 일정은 평소와 다르지 않다.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들어 구정에 반영하는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지역 살림을 챙기는 게 민선 3기부터 자신을 믿어 준 주민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는 오전에는 출근하자마자 3일부터 시작되는 205회 양천구의회 임시회에 참석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내부 일정으로 꽉 찬 오전을 보낸 뒤 오후부터 현장을 돌아본다. 먼저 추 구청장은 오후 1시 신정7동 지역복지발전센터에서 열리는 ‘사랑나눔 희망마차’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온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그는 지역 풀뿌리 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지역 저소득층 노인 80여명에게 쌀과 라면, 고추장, 야채 등 생필품을 직접 담아 주는 등 자원봉사 활동도 펼친다. 오후 2시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청년 창업·창직 설명회’ 현장을 찾는다. 청년창직인턴제는 청년들이 연수 기업에 근무할 경우 최대 8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스쿨은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선정을 위한 사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입주 시 팀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1년간 무상으로 사무실을 제공한다. 그는 설명회에 참가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들은 뒤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는 “겉치레보다는 내부적으로 챙길 수 있는 사업을 확실히 챙기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해 나가는 현장 행정을 이어 가겠다.”면서 “50만 주민과 함께 취임 당시 밝힌 100대 분야별 지역발전 공약을 착실하게 추진해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하고, 주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으뜸 양천을 꼭 완성시킨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中企 구인난 8만명… ‘일자리 중매’ 나선다

    中企 구인난 8만명… ‘일자리 중매’ 나선다

    전국의 중소기업들은 늘 8만여개의 일자리에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난 속에 일선 산업현장에서는 도리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3분기 중소기업의 구인 인원은 48만 7000명이었으나, 결국 37만 1000명만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미충원 인원은 11만 6000명이었고, 특히 이 가운데 8만 5000명은 계속 충원하지 못한 채 ‘만년 빈자리’로 남아 있다. 중소기업의 미충원율은 24%에 이르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중소기업들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전년보다 1.6% 증가한 27만 2000명을 충원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역시 제대로 충원될지 우려를 낳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을 겪는 이유에 대해 ▲임금수준 등 기대 미흡(24.7%) ▲기피직종 탓(19.2%) ▲적극적 구인활동 부족(13.2%) 등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일자리 중매’ 역할을 하는 기업인력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단은 인력수급의 ‘미스매치’로 오랜 기간 공석이 된 일자리를 기업에 물어서 파악한 뒤 구직자에게 공개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단은 13만여개 회원사를 상대로 수준·지역·분야별 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10대 구직자에게는 고졸 취업알선과 진로교육을, 20대에게는 청년 인턴·신규 입사자 교육 등을 지원한다. 전직 알선(30~40대), 산업체 우수강사나 퇴직전문인력의 재취업(50대) 교육도 하기로 했다. 부산 등 6대 광역시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지방상공회의소에는 ‘기업인력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올해 총 7000여개 일자리 매칭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8개 인력개발원을 통해 연간 3000명 규모의 기능인력을 중소기업에 우선 공급하고, 특성화고 취업인턴제(240명), 채용박람회(1500명), 청년인턴사업(1300명) 등으로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악덕 부동산 임대업자와 ‘전면전’

    다운 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대료를 줄여 신고하는 악덕 부동산 임대업자에 대해 국세청이 전면전에 들어갔다. 거액의 세원을 찾고 영세상인 등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상가 임대차 과정의 탈세를 추적하는 첨단 ‘부동산 임대업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이번 주부터 서울 강남권에서 가동한다. 국세청은 30일 부동산 임대로 막대한 부를 쌓고도 세금을 내지 않는 사례가 만연한 것으로 보고 분야별 세원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현동 청장이 최근 간부회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은 고용과 생산 활동으로 경제에 도움이 되지만 부동산 임대업은 그렇지 못하다. 이들의 세원을 철저히 추적해야 한다.”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국세청은 우선 임대인의 임대료 신고 내역, 임차인 정보 등 객관적인 임대차 자료가 담긴 국토해양부의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GIS)과 국세정보시스템을 연계한 ‘부동산 임대업 관리 시스템’을 이번 주에 가동하기로 했다. 대상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임대 사업자다. 서울 강남·서초구는 고소득 임대업자들이 가장 많이 밀집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남의 한 임대사업자는 15층짜리 건물을 소유·관리하면서 임대계약서를 줄여 신고하는 방법으로 5년간 32억원의 매출을 누락하고 배우자, 자녀에게 불법증여한 사실이 적발됐다. 지난해 국세청은 600여건의 임대계약서와 금융 조사를 통해 이런 탈세 사실을 확인하고 50억원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건물별 임대료, 임차인 영업 현황 등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탈세 가능성이 있는 사업자를 찾아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 시스템은 운영 성과를 연내에 분석, 전국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동산 임대사업자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전에 임대·전대 계약서를 확보, 본조사 때 금융조사를 병행해 매출 누락 여부도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울산 계약심사제로 6년간 1006억 절감

    울산시가 계약심사제를 도입해 6년간 1006억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는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으려고 사업발주 전 원가계산과 공사방법, 설계 등의 적정성을 자세히 검토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시는 2006년 처음 계약심사제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006억 8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연도별 예산 절감액은 첫해인 2006년 90억 2100만원을 비롯해 2007년 79억 2800만원, 2008년 121억 4900만원, 2009년 277억 5900만원, 2010년 209억 4200만원, 지난해 228억 90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전체 절감예산의 78.6%를 차지한 공사 분야가 791억 2400만원을 줄여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용역 분야 172억 8300만원(17.1%), 물품구매 분야 26억 9000만원(2.7%), 설계변경 분야 15억 9200만원(1.6%) 등으로 조사됐다. 시는 계약심사제를 통해 당초 목적인 부실공사 방지 및 양질의 제품 구매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절감한 예산을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 등에 재투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신기술이나 신공법을 적용하는 사업의 경우 원가분석 자문위원회의 현장 자문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등 다양하고 심층적인 심의 방안을 시행한다.”면서 “계약심사제가 예산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심사 대상을 계속 확대하는 등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윤여준 vs 인명진…인물난 한나라 공심위원장 압축

    윤여준 vs 인명진…인물난 한나라 공심위원장 압축

    한나라당이 4·11 총선을 앞두고 새 인물 영입난을 겪는 가운데 공천심사위원장으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등을 놓고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인재영입분과는 분야별 인재 영입을 위한 외부 워크숍을 이어가고 있지만 참신한 싹 찾기가 쉽지 않아 고심하는 모습이다. 이상돈 비대위원은 25일 공심위원장 인선에 대해 “거론되는 사람 중에 윤 전 장관이 가장 적합하다.”면서 “윤 전 장관이 정치를 해본 분”이라고 말해 공심위원장에 가장 근접한 후보라는 뜻을 내비쳤다. 공심위원장 자격 요건으로 거론되는 ‘객관적이고 실물정치를 아는 인사’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윤 전 장관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은 훌륭한 분으로 (저와) 호흡이 참 잘 맞는다.”고 수용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윤 전 장관은 과거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장을 두 차례 지냈으며, 2004년 16대 총선 당시에는 총선기획단장을 맡아 공천 실무를 주도한 바 있다. 당 윤리위원장 출신인 인 목사 역시 유력한 카드로 거론된다. 당내 계파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 목사가 적격이라는 주장이다. 당 일각에선 “인 목사가 공심위원장을 맡을 경우 전권을 위임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인 목사는 2006년 박근혜 당시 당 대표가 직접 윤리위원장으로 영입했던 인물이다. 18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다만 친박(친박근혜)계와 껄끄러운 관계가 변수다. 인 목사는 “제가 공천위원장을 하겠다고 신청한 사람도 아니고…”라고 말을 아끼면서 “윤 전 장관도 계시고 다른 분도 계시고 저는 후순위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한나라당은 이르면 다음주 초, 늦어도 2월 5일까지 공심위 인선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새 인물 영입 작업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자체 자료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영입해야 할 새 얼굴만 1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지역구만 20곳에 이르는 데다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이 박진·홍정욱·원희룡·이상득·이해봉·김형오·현기환·장제원 의원 등 8명이다. 정치자금법·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받았거나 기소 중이어서 출마하지 못하는 의원·당협위원장까지 포함하면 총 30명을 넘는다. 여기에 비례대표 후보 50명 내외를 포함시키면 현역 의원을 전혀 교체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80명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당이 전략공천 몫으로 49곳을 교체하겠다고 한 만큼 이 지역군까지 감안하면 100명 이상의 새 인물을 모셔와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인재영입분과의 영입 작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지금까지 8차례 직능단체를 방문하며 워크숍을 가졌지만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눈치다. 분과위원장인 조동성 비대위원이 이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을 찾아 “그간 비례대표에 명망가나 회장이 많다 보니 ‘회장 클럽’이 됐다.”면서 “현장을 잘 알면서 지역 풀뿌리 기반의 인재를 추천해 달라.”고 당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임시직은 미봉책일 뿐 평생의 터전 만들어야 한국의 실업난 극복될 것”

    “임시직은 미봉책일 뿐 평생의 터전 만들어야 한국의 실업난 극복될 것”

    “임시직은 그만 양산하고, ‘삶의 터전’이 되어줄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재정위기의 파고에도 유럽에서 가장 낮은 청년실업률을 지키고 있는 독일. 요하네스 레겐브레히트(53) 주한 독일 부대사에게 청년 일자리 해법을 물었다. 지난 20일 서울 동빙고동 독일대사관에서 만난 그는 2010년 8월 한국에 부임한 25년차 베테랑 외교관으로 독일 경제·정치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독일이 유럽에서 가장 낮은 청년실업률을 기록했다. 비결이 뭔가. -독일의 청년실업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4월 10.7%에서 2010년 10월 9.1%, 지난해 11월 8.1% 등 놀랍게도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 아우스빌둥(이원 직업교육 시스템·Ausbildung) 때문이다. 2004년 독일의 교육기관과 기업들은 함께 직업교육에 관한 협의서를 채택했다. 산업분야별 협회와 연방정부가 맺은 계약으로, 직업학교에서 이론을 배우는 동시에 기업에서 기술을 실습하는 아우스빌둥을 통해 모든 청소년에게 기업현장에서 반드시 직업교육을 제공해야 된다는 내용이다. →직업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나. -보통학교인 하우프트슐레, 실업학교인 레알슐레를 마친 5~10학년(대략 10~16살) 학생들은 3년간 직업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과 직접 연결되는 기술훈련은 회사나 공장에서 일주일에 3~4일, 2일은 이론만 가르치는 직업학교(베루프스슐레)에서 수학, 경영학 등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 직업별로 각각 회사,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학습내용이 법적으로 세세하게 정해져 있다. 상공회의소가 기업과 직접 직업교육 내용을 조율하고 합의한다. →직업교육을 받으면서 학생들이 월급도 받는다는 게 흥미롭다. -기업에서 교육을 해주는 데 학생이 수업료를 냈으면 냈지 돈도 주느냐고 놀라겠지만 16살짜리 학생들도 재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게 돈을 받으며 직업교육을 받는다. 2010년 헤어디자이너 교육을 받은 학생은 월 451유로(약 67만원), 운송·물류업에 종사하는 학생은 월 978유로(약 145만원)를 받았다. 평균 매월 688유로(약 102만원)를 받는다. 이 돈은 기업이 부담한다. →유럽 경제상황도 안 좋은데 왜 기업들이 돈을 써가면서 직업교육에 힘쓰나. -첫째, 독일에서는 기업이 필요한 인력은 직접 양성하는 게 오랜 전통이다. 인력 육성이 당연한 것으로 체화돼 있다. 둘째, 요즘 젊은이들은 대부분 화이트칼라 직업을 원하기 때문에 공장일 등 3D 업종에는 (정부나 기업의) 추가 지원이 없으면 뛰어들려 하지 않는다. 그러면 왜 단순인력을 쓰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요즘은 생산시설에도 높은 전문지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공계 분야의 능력 있는 젊은이들을 유치하려는 것이다. 직업교육을 받는 학생들 가운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은 바로 생산라인에 투입해 능력을 제고한다. →직업교육 외에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다른 방안이 있다면. -독일에서는 2008~2009년 금융위기 당시 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무량과 근무시간을 줄이고 월급을 덜 받는 ‘단축근무’를 실시해 기존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으면서 청년 실습생 규모도 유지할 수 있었다. 일종의 고통분담이었다. 기존 임금의 100%까지는 못 받더라도 70~80%까지는 받을 수 있도록 차액을 국가가 지원해 줬다. 독일이 위기 이후인 2010년부터 유로존 내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도 이때 근로자들을 해고하지 않아 위기 이후 생산력을 100% 재가동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학 진학률이 36%에 불과하다. 고급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없나. -노동시장의 현실에 비춰봤을 때 오히려 요즘은 대학졸업자가 너무 많다. 기계공학, 화학 등 이공대생들은 졸업 뒤에도 노동시장에서 수요가 많기 때문에 구직이 쉽다. 하지만 대졸자들은 대부분 법학이나 의학 등 일부 분야에만 몰려 수요·공급 간에 불균형이 심하다. 노동시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대학생들의 전공 선택이 문제다. →한국 청년들의 체감실업률도 22%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 조언을 준다면. -미봉책으로 임시직 만들기에 급급하다 보면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는 일자리, 기업 입장에서는 싼값에 돌리는 일자리 등 ‘회색 일자리’만 잔뜩 생겨날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건전한 국가경제를 일구려면 개인이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자기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 인턴십만 양산 말고 인턴십이 정규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본원칙부터 세워야 한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유동정원제 2년… 인력운영 효율화 성과

    시행 2년째를 맞은 유동정원제가 정부 부처별 인력 운영 효율화를 이끌고 있다. 유동정원제는 각 부처 4급 이하 일정 정원을 유동정원으로 지정하고, 이를 주요 국정과제나 신규 업무 등에 탄력적으로 재배치하는 인력운영 방식으로 2010년 2월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 일부 부처에 도입된 뒤 지난해 40개 중앙행정기관으로 확대됐다. 24일 행안부에 따르면 1월 현재 40개 기관에서 8037명이 유동정원으로 지정돼 긴급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범죄예방·재난안전 등 국민안전 강화 분야가 2352명(66.3%)으로 가장 많고, 민원서비스 개선 분야 917명(13.6%), 경제활성화 분야 630명(9.4%), 국민복지 및 문화 분야 329명(4.9%)순이다. 행안부는 지역 일자리 창출·청사 에너지 효율화·사이버해킹 대응 등에 긴급 인력을 배치해 성과를 올렸다.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는 6명을 배치해 2010년 당초 목표인 13만 3000개를 초과한 15만 7000개의 지역 일자리를 만들어 냈고, 청사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는 3명을 추가로 배치해 공사 중인 7개의 지방자치단체 청사의 설계변경 등을 이끌었다. 해양경찰청과 국세청 등은 신규 인력이 필요한 곳에 유동정원을 활용해 신규 증원을 억제하는 효과를 냈다. 해경청은 지난해 4월 대 중국 관련 해양치안수요 대응을 위해 신설된 ‘평택 해양경찰서’ 소요인력 100여명을 유동정원으로 재배치해 불법 중국어선 단속 및 밀입국·밀수 등 치안 수요에 활용하고 있다. 행안부는 유동정원제의 안정적 도입에 이어 올해는 각 부처에 인력 재배치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할 방침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교사 1인당 학생수 절반인데 사교육비는 10배 늘어났다

    교사 1인당 학생수 절반인데 사교육비는 10배 늘어났다

    ■초교 35.6명서 17.3명으로… 저출산·교원 증가로 하락세 저출산과 교원 수 증가의 영향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학생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20년 전과 비교할 때 초등학교는 무려 절반 넘게 줄었고, 고등학교도 40%나 감소했다. 24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11년 교육정책 분야별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4.6명, 초등학교 17.3명, 중학교 17.3명, 고등학교 14.8명 등으로 나타났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총 재적학생 수를 교원 수로 나눈 것이다. 고교 유형별로는 일반계고 15.8명, 특성화고 12.5명, 특수목적고 11명, 자율고 15.2명 등이었다. 이는 1990년에 비해 유치원 35%, 초등학교 51%, 중학교 32%, 고등학교 40%가량 감소한 수치다. 1990년도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22.4명, 초등학교 35.6명, 중학교 25.4명, 고등학교 24.6명이었다.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는 유치원은 인천(16.6명), 초등학교는 경기(19.6명), 중학교는 인천·광주(각 19.4명), 고등학교는 제주(16.4명)가 꼽혔다. 학급당 학생 수 역시 크게 감소했다. 1990년도의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28.6명, 초등학교 41.4명, 중학교 50.2명, 고등학교 52.8명이었다. 지난해에는 유치원 20.9명, 초등학교 25.5명, 중학교 33명, 고등학교 33.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1990년 月 1만7000원서 2010년 18만7000원으로 최근 20년간 가구당 사교육비가 연평균 12.5%나 증가했다. 예컨대 20년 전에 2만원의 사교육비가 들었다면 최근에는 이보다 10.6배 이상 많은 21만 2400원이 들어가는 셈이다. 물가상승 등 교육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 사교육비도 연평균 5.5%씩 늘어 사교육비가 가계에 미치는 부담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커졌다. 24일 한국교육개발원의 ‘사교육비 추이와 규모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월평균 1만 7652원이었던 명목 사교육비는 2010년 18만 7396원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실질 사교육비는 5만 2250원에서 15만 2346원으로 늘어났다. 가계 지출에서 차지하는 부담이 3배 가까이 늘었다는 의미다. 사교육비는 1990년 이후 외환위기의 영향으로 1998년에 일시적으로 감소했을 뿐 2008년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8년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보고서는 “2008년 이후 감소세가 실제 사교육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학생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다.”면서 “소비자 물가의 급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돼 사교육 소비가 감소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비해 가계에서 지출하는 정규 공교육비의 경우 20년간 명목 비용은 연평균 5.8%가 올랐지만 물가지수를 반영한 실질 비용은 연평균 0.3% 감소했다. 김양분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공교육비의 경우 2004년 이후에는 명목과 실질 비용이 모두 줄어들고 있는데, 이는 중학교 무상·의무교육이 2004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주식매입 공직자 처벌 어떻게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의 ‘CNK 파문’에서 볼 수 있듯 공무원들은 직무 특성상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정보 접근성뿐만 아니라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공무원의 자유로운 주식 거래는 보장하되 공직자윤리법과 공무원행동강령 등으로 직급과 업무 분야별로 규제를 두고 있다. 먼저 대통령령인 공무원행동강령은 공무원이 직무를 통해 얻은 정보를 사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행동강령 제12조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에 따르면 공무원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유가증권, 부동산 등과 관련된 재산상 거래 또는 투자를 하거나 타인에게 정보를 제공해 재산상 거래 또는 투자를 돕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택지개발지구 지정 발표 전 공무원이 해당 지역 또는 인근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우다. 행동강령을 위반한 공무원에게는 최대 파면까지 징계할 수 있다. 그러나 행동강령은 포괄적 규제라서 문제가 생기면 정상적인 거래 여부, 징계 수준을 놓고 다툼도 나온다. 정보 접근성이 높고 정책 결정을 이끄는 고위직 공무원은 주식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해마다 행정안전부에 신고해 이를 공개하고 있다. 재산등록 의무자는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등 정무직 공무원을 비롯해 일반직 4급 이상 공무원 등이다. 이와 함께 재산공개 대상자와 기획재정부 및 금융위원회 소속 4급 이상 공무원은 의무적으로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매각하거나 수탁기관에 위탁해야 한다. 공직자윤리법은 주식백지신탁 하한선을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 등이 보유한 주식 합계 기준으로 1000만∼5000만원 사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대상 주식의 하한가액은 3000만원이다. 이 금액을 넘으면 반드시 매각 또는 백지신탁을 해야 한다. 이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비계열 독립기업에 사업기회 개방

    16일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이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의 ‘대·중소기업 공생발전 계획안’을 내놓으면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대그룹 계열사 ‘내부거래委’ 설치 4대 그룹이 발표한 동반성장 방안의 골자는 시스템 통합(SI)·광고·건설·물류 등의 분야에서 비계열 독립 기업에 사업 기회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비계열 독립 기업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자산 총액 5조 이상)에 속하지 않고 공정거래법상 계열사가 아닌 회사를 말한다. SI 분야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등 보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를 제외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독립 기업에 입찰 기회를 확대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광고 분야의 경우 개별 기업의 홍보(PR)나 이벤트, 매장 광고 등에서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가 늘어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삼성 광고는 그동안 대부분 제일기획이 담당했지만 앞으로는 다른 광고회사도 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건설 분야는 공장 및 연구개발 시설, 통신설비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한 건축사업 발주 때 경쟁입찰의 문호가 넓어진다. 기업들은 우선 이러한 방침을 상장 계열사에 적용한 뒤 점진적으로 비상장 계열사까지 넓혀갈 예정이다. ●30대그룹 “협력사 지원액 12% 증액” 이와 함께 4대 그룹은 계열사 내에 ‘내부거래위원회’를 신규 설치하거나 확대해 내부 거래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이에 대해 유광수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실장은 “대기업들이 일감 몰아주기의 악습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은 반길 만한 일”이라면서 “중소기업들에도 공정한 경쟁 기회가 보장돼야 제품의 질도 올라가고 가격도 정상적으로 형성되는 만큼 산업계 전반으로 이러한 흐름이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협력사 지원 실적 및 계획 조사’에 따르면 30대 그룹이 올해 협력사에 지원할 금액은 지난해 1조 5356억원보다 12.1% 늘어난 1조 7213억원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판매·구매 지원이 6309억원(36.7%)으로 가장 많고 ▲연구·개발(R&D) 지원 24.3% ▲보증·대출 지원 20.1% 등의 순이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서초 ‘소통행정’ 민원 불통 뚫었다

    자치구 종합민원실 어디를 가나 “담당자 나와.”를 외치는 민원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답답한 마음이야 오죽할까마는 흥분한 민원인들의 고성과 욕설은 사실 다른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기도 한다. 그런데 서초구에서는 여느 구 민원실에서 쉽게 보는 이런 풍경을 찾기 어렵다. 이런 민원인들이 시원하게 불만을 토로할 수 있게 만든 ‘직소민원실’ 덕분이다. 16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직소민원실 접수 민원은 총 244건이다. 2010년 하반기 354건에 비하면 31%가량 줄어든 수치다. 반면 분야별로 볼 때 도시계획, 상하수도 등은 오히려 전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집중호우와 우면산 산사태를 겪으며 관련 피해 주민들이 직소민원실을 많이 찾은 탓이다. 직소민원실은 민원인들의 답답함을 푸는 게 우선이란 취지에서 구청장실 바로 옆에 설치돼 있다. 종합민원실에 흥분한 민원인이 나타나면 우선 이곳으로 안내하고 담당부서 책임자가 직접 응대를 한다. 내용에 따라 명쾌한 근거를 제시하며 민원인을 이해시키고 조치가 필요하다면 즉시 처리방법을 찾도록 했다. 또 필요에 따라서는 진익철 구청장이 직접 나서서 얘기를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다. 직소민원실은 이런 방법을 통해 민원처리 만족도를 2010년 64.6%에서 지난해 68.4%로 끌어 올렸다. 지난해 하반기 전체 신고 건수가 대폭 줄어든 것도 2010년 직소민원실 개소 이후 악성 민원을 상당수 해결한 결과라고 구는 보고 있다. 이민우 직소민원실장은 “직소민원을 분석하면 주민들의 관심이 변화되는 추이를 알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불만 사항을 해결하는 데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서울시 “임금체불·취업사기 꼼짝마”

    서울시 “임금체불·취업사기 꼼짝마”

    서울시가 경제 불황으로 궁핍해진 서민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7대 민생 침해 행위’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예방법·구제절차 등 교육실시 16일 시가 밝힌 민생 침해 행위는 ▲대부업 ▲불법 다단계 방문판매업 ▲전자상거래 사기 ▲임금 체불 ▲취업 사기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청소년 성매매 등이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서울 지역 가계부채는 2009년 184조원, 지난해 9월 202조원 등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대부업 이용이 늘면서 관련 피해 민원 건수는 2009년 983건에서 지난해 3199건으로 3배 이상 폭증했다. 서울고용노동청이 집계한 임금 체불액도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2920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 같은 7대 민생 침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민관 합동 단속, 사후 피해 구제 등의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저소득층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법, 권리 구제 절차 등을 담은 ‘희망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날부터 시 홈페이지와 다산콜센터(120번)에 피해 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시민단체 주부 회원, 금융기관 퇴직자 등 전문 인력 100명이 참여하는 ‘민생 침해 모니터링단’도 생활정보지 등을 통한 허위·과장 정보를 선별, 신고하도록 해 피해 방지에 나선다. 또 행정1부시장과 시민단체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공정거래위원회·금융감독원·서울고용노동청·참여연대·한국소비자연맹 등 관계 기관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생 침해 근절 민관대책협의회’를 가동한다. 협의회는 오는 19일 첫 회의에서 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열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아울러 다음 달 첫 합동 단속을 시작으로 연 3~4회 분야별 단속을 할 예정이다. ●공무원 12명 ‘전담대책반’ 꾸려 시는 자체 총괄기구로 경제진흥실 산하에 민생대책팀, 소비자보호팀 소속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민생 침해 근절대책전담반’을 꾸렸다.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금융·재무, 심리 치유, 법률구조 상담을 해주는 등 피해 시민에 대한 사후 구제 활동을 벌인다.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 17곳과 서민금융 관련 민간 전문가 20명은 재산 피해 회복 지원과 가계 부채 해소 등 재무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회복이 어려운 계층에 대해서는 ‘희망온돌 프로젝트’ 등 시 복지사업과 연계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재기를 도울 방침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월요 포커스] 한나라 개혁 4대 포인트

    [월요 포커스] 한나라 개혁 4대 포인트

    한나라당의 공천 개혁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당장 4월 총선 지역구 공천에 여성과 20·30대의 비율을 4년 전 18대 총선의 2배로 늘리기로 한 점이 눈에 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주말인 14~15일 분과별 회동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공천 기준 등을 논의했다. 공천 개혁안은 16일 비대위 전체회의를 거쳐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 전까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물갈이 신호탄 ‘현역 배제’ 최대 관심사는 ‘물갈이 공천’의 잣대가 될 현역 의원 교체 기준이다. 정치쇄신분과는 ▲교체지수(30%) ▲경쟁력(30%) ▲의정 활동(20%) ▲지역구 활동(20%) 등 4개의 정량적 평가항목을 제시했다. 공천심사위의 재량적 판단이 개입해 ‘공천 학살’의 도구로 악용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김세연 비대위원은 “참고 자료로만 활용할지 현역 공천 배제 잣대로 적용할지는 좀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당규에 명시된 11개 항목의 공천 부적격 기준 외에 도덕성 기준을 추가하기로 했다. 예컨대 성희롱과 같은 파렴치한 범죄나 부정·비리 범죄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전면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전체 지역구(현재 기준 245곳)의 20%를 차지할 전략공천 지역 선정 작업 역시 현역 의원 교체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 강남권과 영남 지역 등 강세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텃밭 물갈이설’과 ‘현역 비례대표 공천 배제설’ 등이 나오는 상황이다. ●여성·2030 인재 영입 2배 확대 현역 의원에 대한 공천 배제는 인재 영입으로 이어진다. 인재영입분과가 마련한 ‘인재 영입을 위한 지역대표 선발 기준안’에 따르면 지역구 공천의 25%(61곳)를 성별·연령별 인구 비례를 감안해 여성과 20·30대에 우선 배정하도록 제안했다. 이 경우 전체 인구의 50.3%를 차지하는 여성과 39.0%를 차지하는 2030세대 후보는 각각 31명(61곳×50.3%), 24명(61곳×39.0%)이 나올 수 있다. 한나라당이 지난 18대 총선 당시 지역구 공천에서 여성 후보가 18명, 30대 후보가 10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배 가까이 높은 것이다. 분과 위원장인 조동성 비대위원은 “인구 비율대로 공천하는 것은 당장 현실화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구의 4분의1에 한해 이 기준을 적용하자는 것”이라면서 “‘25%룰’은 공천에 관련된 부분이면서 인재 영입 기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국민참여경선’ 여야 합의가 변수 국민참여경선제는 공천 개혁의 성패를 가를 변수다. 정치쇄신분과는 전체 지역구의 80%(나머지 20%는 전략공천)에서 일반 국민의 80%(나머지 20%는 당원)가 선거인단에 참여하는 개방형 국민참여경선제를 여야 합의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여야 합의가 무산될 경우 과거처럼 공심위가 후보를 심사하자는 주장과 경선을 단독으로 실시하자는 주장이 맞서 있다. 단독 실시에 힘이 실리면 ‘현역 프리미엄’을 없애기 위해 현역 의원과 정치 신인의 1대1 대결 구도를 만드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한편 공천 개혁의 상징성이 큰 비례대표 공천 방식의 경우 ‘전략 영입 공천’과 공모를 거쳐 국민배심원단(100명 규모)이 후보를 선정하는 ‘경선 공천’ 등 두 가지를 혼용하기로 했다. 앞서 인재영입분과에서는 비례대표를 비정규직·이주여성·탈북자 등 소외계층에 25%를 배정하고, 과학기술·교육·문화예술체육·시민사회단체 등 15개 분야별 인재로 75%를 채우는 안을 제시했다. ●대표·최고위원 폐지 검토 비대위 정치쇄신분과는 이와 함께 원내 정당화 구현을 위해 당 구조개혁 방안으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폐지, 중앙당의 사실상 폐지, 시·도당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정당구조 개혁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비대위원인 김세연 의원은 “평상시에는 원내 조직에서 입법·예산·정책 개발을 담당하고 원외 조직에서는 당원 관리 및 교육, 대국민 소통, 정책개발 지원, 선거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 선거 시에는 당헌 제94조에 따라 대선 후보가 원내외를 총괄해 당무 전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우선적으로 갖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한나라당 쇄신파 의원들도 이 같은 내용을 비대위에 요구했다. 남경필, 정두언, 구상찬, 권영진, 김용태, 김세연, 홍일표, 황영철 등 쇄신파 의원 8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시대적 중앙당 체제와 당 대표직을 폐지하고 원내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쇄신파는 또 “국회의원과 공천자의 사조직 역할을 해 온 당원협의회를 완전히 폐지, 개혁해야 한다.”면서 “4·11 총선 공천에서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하고 강제적 당론과 당·정 협의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세훈·이재연기자 shjang@seoul.co.kr
  • 재외공관장 통합평가 시작

    재외공관장들, “나 떨고 있니?” 외교통상부가 지난해 6월 마련한 ‘재외공관장 통합 성과평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새로운 통합평가시스템이 이번 주부터 가동된다. 결과는 이르면 새달 말 공관장회의에 맞춰 공개되며, 인사 고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그동안 다소 모호했던 공관 활동 평가 기준과 절차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 공관장 실적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며 “공관장 156명에 대해 2011년 1년간의 활동을 8개 분야, 31개 항목, 168개 지표에 맞춰 이번 주부터 평가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전체 공관장들을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단계로 나눠 전체 및 분야별 순위를 정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소셜커머스 쇼핑 “불만 많다”…서울시 소비자 만족도 최하

    근래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커머스 인터넷쇼핑몰의 이용자 만족도가 형편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 소재 12개 업종 100개 인터넷쇼핑몰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소셜커머스 분야가 100점 만점에 77.68점을 받아 가장 낮았다고 13일 밝혔다. 소셜커머스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효과에 기댄 공동구매 쇼핑을 뜻한다. 반면 분야별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화장품 쇼핑몰(84.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식품(83.85점), 서적(83.73점), 컴퓨터(83.03점), 구매대행(82.68점)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보호평가 50점, 소비자이용 만족도평가 40점, 소비자피해 발생평가 10점 등을 합쳐 100점 만점으로 하고 서울시 평가, 소비자 4000여명 대상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점수를 매겼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명예 부시장 추천하세요” 市, 장애인 등 대변할 3명 선발

    서울시는 장애인·노인·청년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명예부시장 3명을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예부시장은 매달 한번씩 박원순 시장과 정기 회의를 갖고, 현안이 있으면 수시로 만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임기는 1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들은 시의 분야별 회의와 토론에 참여하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청책(聽策) 워크숍’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갖가지 아이디어도 제시할 수 있다. 또 시장실 홈페이지(mayor.seoul.go.kr)에 구체적인 활동 사항이 게재된다. 시는 이들에게 별도의 사무 공간을 마련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명예부시장을 추천하려면 오는 18일까지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go.kr)를 방문해 추천 대상자의 이름과 성품·활동 사항 등을 포함한 추천 사유를 작성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다. 시는 시민 추천인과 내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인사를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거쳐 이달 말 초대 명예부시장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