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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중 싱크대서 발견된 2400만원, 주인 찾았다

    이사중 싱크대서 발견된 2400만원, 주인 찾았다

    울산 한 아파트에서 이사 도중 싱크대 밑에서 2400만원의 현금다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소문 끝에 주인을 찾아 준 사연이 알려졌다. 경찰청은 지난 13일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한 카툰을 통해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해 8월 울산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센터 직원이 짐을 정리하던 중 싱크대 아래 수납장에서 현금다발을 발견했다. 직원은 아파트 세입자에게 “꽤 많아 보이는데 왜 안 챙겼느냐”며 돈을 건넸으나, 세입자 A씨는 “내 돈이 아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우선 집주인에게 연락해 문의했으나 집주인은 “그렇게 큰돈은 내 것이 아니다”고 답했다. 경찰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이전 세입자들의 연락처를 확보해 돈의 주인을 찾아 나섰다. 해당 아파트에는 10년간 A씨를 포함해 세입자 4명이 거주했다. 이 중 A씨 전에 살았던 세 번째 세입자 50대 B씨는 “그 집에 아버지가 사셨는데 현금 250만원을 생활비로 드렸다”며 “아버지가 현금만 따로 모아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B씨 앞에 거주한 두 번째 세입자 60대 C씨도 “일의 특성상 현금으로 월급이나 보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며 “은행 갈 시간이 없어 5만원권을 100장씩 금액이 적힌 은행 띠지로 묶어 싱크대 밑이나 장롱 안에 보관해 뒀다”고 말했다. 경찰 확인 결과 현금은 C씨의 말대로 5만원권 100장 두 다발과 90장 한 다발이 은행 띠지로 묶여 보관돼 있었다. 경찰은 돈이 C씨의 것으로 판단하고 B씨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B씨는 “아버지가 모아 둔 돈은 아닌 것 같다”며 “이의 없다”고 말했다. 올해 1월 돈을 돌려받은 C씨는 유실물법에 따라 습득자인 이삿짐센터 직원과 A씨에게 5∼20%를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또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실물법 제 4조에 따르면 분실물의 주인은 최초 발견자에게 분실물 평균 시가의 5~20%를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시가 5만 원 이상의 물품이나 현금은 세금 22%를 납부해야 한다. 만약 유실물의 주인을 끝까지 찾지 못했다면 6개월 간은 원래 주인에게 소유권이 있고, 이후 3개월 동안 최초 발견자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국가에 귀속된다. 다만 이번 사례에서는 최초 발견자(이삿짐 센터 직원)와 발견 장소의 소유자(A씨)가 다르기 때문에 반반씩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 “21년간 위조 주민증으로 산 조선족”…4대보험에 딱 걸렸다

    “21년간 위조 주민증으로 산 조선족”…4대보험에 딱 걸렸다

    조선족이 위조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21년 동안 한국에서 살다가 4대보험 보장 회사에 입사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14일 A(41)씨를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선족인 A씨는 2002년 9월 광광비자를 받아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부모가 있는 중국을 오가던 A씨는 2007년 7월 3일 단기비자 만료일이 다가오자 브로커에게 350만원을 주고 B(42)씨의 명의를 도용한 위조 주민등록증을 건네받았다. A씨는 이 주민증으로 수도권 등 공사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살았다. 결혼도 못했다. A씨는 몇년 전 일거리를 찾아 대전에 내려온 뒤 유성에 있는 원룸에 살면서 공사장을 전전했다. 이 과정에서 2021년 4대보험이 되는 업체에 입사해 안정적인 생활을 했다. 하지만 큰 업체에 들어간 게 불운(?)이었다. 서울에 살고 있던 B씨가 최근 소득세 납세 증명서 등을 떼려고 세무서를 방문했다 연고가 없는 대전에서 소득이 발생하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B씨는 20대 초반 주민등록증을 분실해 재발급 받은 것이 기억 났다. B씨는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도용한 것을 알고 지난달 18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업무를 보려고 세종시에 가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작은 업체만 다니다가 좀 큰 건설업체에 들어갔는데 4대보험으로 바로 소득이 잡히는 줄은 몰랐다”면서 “중국으로 출국 당해도 갈 데가 없다”고 진술했다. 중국에 사는 A씨의 어머니는 몇년 전 숨졌고, 아버지는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A씨가 한국어를 잘해 장기간 은신이 쉬웠을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취업을 위해 전기시설 이수증을 받기도 했다”면서 “A씨의 신병은 검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의 협의와 법적 판단 등에 따라 중국에 강제출국이 될지, 사법처리가 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11일

    쥐 36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48년생 : 상대방과 상대 마라. 60년생 : 친구의 부탁은 신중하게 처리하라. 72년생 : 운이 좋은 하루다. 84년생 : 자중하면 행복이 있다. 소 37년생 : 고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49년생 : 재물이 들어온다. 61년생 : 서서히 길이 열린다. 73년생 : 새로운 인연이 생기겠구나. 85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온다. 호랑이 38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 50년생 : 함께 일을 추진하라. 62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다. 74년생 : 재물과 인연이 멀다. 86년생 : 외출하면 행운 온다. 토끼 39년생 : 운이 상반되는 날이다. 51년생 : 문서로 인한 행운 있다. 63년생 : 소망이 이루어진다. 75년생 : 베풀면 행운이 따른다. 87년생 : 현재의 이익에 급급하지 말아라. 용 40년생 : 재복과 소망이 이루어진다. 52년생 : 좋은 평가를 받겠다. 64년생 : 남의 일에 간섭 마라. 76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88년생 :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뱀 41년생 :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라. 53년생 : 재물운은 있으나 쌓이지 않는다. 65년생 : 조심스럽게 일하라. 77년생 : 기쁨이 있는 하루다. 89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있다. 말 42년생 :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54년생 : 냉철하게 지내라. 66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78년생 : 일이 지연된다. 90년생 : 가까운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라. 양 43년생 : 활기찬 하루이다. 55년생 : 계획을 재검토하라. 67년생 : 저녁에 약속이 밀리는구나. 79년생 : 이동의 기회가 생긴다. 91년생 : 사람과의 충돌 예상되니 조심하라. 원숭이 44년생 : 너무 큰일은 꿈꾸지 말아라. 56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려라. 68년생 : 생활과 가정이 화목하다. 80년생 : 말조심이 상책이다. 92년생 : 동쪽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닭 45년생 : 지친 몸에 활력이 붙는다. 57년생 : 기대한 일이 잘 풀린다. 69년생 :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된다. 81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물 주의 93년생 : 후회하는 일 하지 마라. 개 46년생 : 매사에 주의하라. 58년생 :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70년생 : 투자한 만큼 소득 있구나. 82년생 :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94년생 : 집안에 기쁨이 넘친다. 돼지 47년생 : 욕심을 내면 손해를 본다. 59년생 : 일을 주의 깊게 살펴라. 71년생 : 도움을 많이 받겠다. 83년생 : 자신감 있게 처리하라. 95년생 : 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풀린다.
  • 거리두기 완화…수도권 지하철 유실물도 늘어

    거리두기 완화…수도권 지하철 유실물도 늘어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지난해 수도권 지하철의 유실물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공사에 접수된 유실물이 총 12만 7387건으로, 2021년 유실물 10만 1618건 대비 25.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철 수송인원은 21억 5371만 1304명은 2021년 수송인원 19억 5103만 4079명 대비 110%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이었다. 총 3만 1228건으로 전체 유실물 중 24.5%였다. 이어 휴대전화(16.5%), 의류(14.4%), 가방(14.2%) 순이었다. 가방은 10년전까지만해도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이었지만 지난해엔 4위로 밀려났다. 2018년 이후부터는 지갑 분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접수되는 지갑류 중 대부분이 얇은 카드 지갑인 것을 감안하면, 지갑 내 교통카드를 개찰구 등에서 사용 후 깜빡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공사는 추정했다. 지난해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고 다시 찾아간 경우는 전체의 63%(8만 19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만 9618건(23%)은 경찰에 이관되었고 1만 7578건(14%)은 보관된 채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왔다면 잃어버린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객안전실에 유실물을 신고하기 전, 열차 하차 시각과 방향, 승·하차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유실물 찾기에 큰 도움이 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와 승강장 사이 선로에 물건을 떨어뜨렸다면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시간에는 회수가 어렵기때문에 당일에 물건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선로에 물건이 빠졌을 때에는 물건의 종류와 승강장 위치를 함께 고객안전실로 신고하면, 영업 종료 후 수거해 다음 날부터 인계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부당한 권력과 천재, 남영동 그곳의 역사 그렸죠”

    “부당한 권력과 천재, 남영동 그곳의 역사 그렸죠”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벌어져 민주화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1931~1986)이 설계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천재 건축가가 쓰임에 무척이나 ‘적합하게’ 지은 이 건물은 씁쓸한 한국 역사의 한 장면이기도 하다. ●김수근이 설계한 대공분실 이야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에 선정된 연극 ‘미궁의 설계자’는 남영동 대공분실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지난 8일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만난 안경모(53) 연출과 김민정(49) 작가는 “남영동 대공분실을 김수근 건축가가 지었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충격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오는 17~26일 ‘미궁의 설계자’를 공연하는 아르코예술극장 역시 김수근의 작품이다. 소극장 공연이라 남영동 대공분실을 무대세트로 다 구현할 순 없지만 관객들은 같은 인물이 설계한 아르코예술극장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안 연출은 “남영동 대공분실과 관련한 김수근의 기록이 구체화돼 있지 않지만 아르코예술극장의 건축적 질감을 통해 섬뜩한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975·1986·2020년 세 주인공 등장 남영동 대공분실을 설계한 신호의 1975년, 이곳에 끌려와 고문당한 경수의 1986년, 민주인권기념관이 된 대공분실에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나은의 2020년까지, 관객들은 인물과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남영동 대공분실을 각자만의 시선으로 보게 된다. 이제는 점점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지만 천재가 부당한 권력을 위해 일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생생하게 증언하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품는다. 두 사람이 이 작품을 통해 소망하는 것도 이런 지점이다. ●“과거 반성하고 책임지는 시간 갖길” 안 연출은 “어떻게 과거를 반성하고 책임질 수 있을까, 이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 사회의 다른 역사적 사건에도 켜켜이 쌓인 문제”라며 “이 작품으로 그 의미와 질문을 확장하고 싶었다”고 했다. 김 작가는 “관객들도 우리에게 이런 역사가 있었구나 되새길 수 있을 것 같아 작품을 쓰게 됐다”면서 “공과를 어떻게 인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육군 35사단 예하 대대에서 소총 1정 분실

    육군 35사단 예하 대대에서 소총 1정 분실

    육군 제35보병사단 예하 한 대대에서 소총 1정이 분실돼 군사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35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재물조사 과정에서 한 대대의 M16 A1 소총 1정이 전산에 기록된 수량과 실제 수량이 맞지 않는 사실이 확인됐다. 군사경찰은 기록 착오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분실 경위를 파악 중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8일

    쥐 36년생 : 최선이 상책이다. 48년생 : 인기가 상승한다. 60년생 : 서서히 운이 풀린다. 72년생 : 가족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라. 84년생 : 신뢰 얻어 만사형통. 소 37년생 : 질병에 유의하라. 49년생 : 새로운 길이 열린다. 61년생 : 남의 일에 끼어 들지 마라. 73년생 : 좋은 소식만 접하는구나. 85년생 : 주변사람의 도움 크겠다. 호랑이 38년생 : 지나친 계획은 무리. 50년생 : 큰 욕심부리다 얻는 것 없다. 62년생 : 우쭐대다 망신수. 74년생 : 지금 상황에 만족하라. 86년생 : 좋은 소식만 접하는구나. 토끼 39년생 : 가벼운 언행이 실수를 부른다. 51년생 : 의욕이 넘치니 자중. 63년생 : 현재에 충실하라. 75년생 : 다른 사람과 상의하라. 87년생 : 마무리에 신중 하라. 용 40년생 : 지출이 많으니 절제하라. 52년생 : 나쁜 기운이 있으니 유의. 64년생 : 먼 외출은 삼가라. 76년생 : 경솔한 행동으로 구설수. 88년생 :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뱀 41년생 : 서로 협조하면 길함. 53년생 : 이익이 있으니 노력하라. 65년생 : 저녁에 약속이 밀리는구나. 77년생 : 매사에 신중 하라. 89년생 :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말 42년생 : 결과는 좋으니 걱정 마라. 54년생 : 현상유지에 노력하라. 66년생 : 이득이 왕성한 기쁜 하루. 78년생 :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라. 90년생 : 되는 일이 없다. 양 43년생 : 예상이 빗나간다. 55년생 : 충돌을 피하라. 67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 즐거운 시간. 79년생 : 갑자기 생기는 일 주의. 91년생 : 말보다 행동에 힘써라. 원숭이 44년생 :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써라. 56년생 : 금전문제 발생. 68년생 : 여행은 길하니 떠나라. 80년생 : 집안에 좋은 일 있겠다. 92년생 : 오전 중에 돈 필요하겠다. 닭 45년생 : 여유가 필요하다. 57년생 : 분실수 있으니 조심. 69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81년생 : 가는 곳마다 어렵다. 93년생 : 서쪽으로의 이동은 좋지 않다. 개 46년생 : 책임이 무거운 날. 58년생 : 실패를 너무 원망하지 말라. 70년생 : 좋은 결과 찾아오겠다. 82년생 : 솔직한 대화가 필요. 94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필요. 돼지 47년생 : 침체기를 잘 극복하라. 59년생 : 무리한 전진은 하지 마라. 71년생 : 남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83년생 : 최선을 다하라. 95년생 : 남의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 [씨줄날줄] 장물 된 BTS 정국 모자/박록삼 논설위원

    [씨줄날줄] 장물 된 BTS 정국 모자/박록삼 논설위원

    중고 거래는 하나의 문화적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미 문재인 시계, 윤석열 명절 선물 등이 거래 품목으로 올라오며 크고 작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물건은 여러모로 대단한 화제였다. 판매 상품은 모자. ‘BTS가 여권 만들려 외교부를 방문했을 때 대기실에 놓고 감. 정국이가 직접 썼던 모자로 꽤 사용감 있음. 1000만원. 소장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임. 가격 조정 안 함’ 등의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담긴 공무원증 사진까지 버젓이 올렸다. 아무리 세계적인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쓴 모자라지만 판매 금액도 황당했고, 뻔히 주인을 아는데도 돌려주지 않은 채 판매한다는 사실에 비난이 폭주했다. 당사자는 “신고하겠다”는 댓글이 올라오자 서둘러 글을 삭제한 뒤 곧바로 경찰에 찾아가 자수했다. 글을 올리기 전 외교부를 사직한 계약직 직원이었다. 분실물 신고도 하지 않았다. 넉 달 가까운 수사 끝에 수사당국은 점유이탈물횡령죄나 업무상횡령죄 대신 단순 횡령 혐의를 적용해 그를 약식기소했다. 조만간 약식재판을 통해 벌금형이 나올 전망이다. 횡령을 통해 불법 취득한 장물인 모자는 관련 절차를 밟아 정국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거래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이뤄진다는 명제가 낯설지 않다. 1억 5000만원에 나온 대전엑스포의 자기부상열차를 비롯해 일본 항복문서 복사본, 수억원짜리지만 100만원에 나온 침수된 람보르기니 자동차, 수백만원 골드바 등 특이한 물품들이 넘쳐난다. 그 와중에 절도, 사기, 횡령 등에 의한 장물을 나도 모르게 살 수도 있다. 다행히 형법상 ‘장물 취득죄’는 명백히 장물임을 알고 취득해야 성립되니 처벌받을 일은 없다. 다만 민법을 엄격히 적용하면 원래 주인에게 물건을 돌려줘야 할 일이 생길 수는 있다. 또한 문화재보호법이 적용되는 물건이라면 자칫 국가에 환수될 수도 있다. 탐욕스럽고 어리석은 외교부 전 직원이 약식기소되며 중고 거래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을 줬다. ‘늘 평화롭게 당근거리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실정법을 뛰어넘는 도의와 배려, 존중이 자리잡으며 공동체의 소소한 즐거움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
  • “BTS 정국 모자 1000만원에” 전 외교부 직원 결말

    “BTS 정국 모자 1000만원에” 전 외교부 직원 결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6)이 두고 간 모자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려던 전 외교부 직원이 약식기소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공봉숙)는 전 외교부 여권과 직원 A씨를 3일 횡령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정국이 여권을 만들려고 외교부에 방문했다가 모자를 두고 갔다며 이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로 돈 주고도 구할 수 없는 물건”이라며 자신의 외교부 직원증도 게시물에 첨부했다.그는 정국이 여권을 발급받으려고 외교부를 찾았을 때 모자를 두고 갔는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이를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자신이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외교부와 경찰에는 실제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진짜 정국의 모자가 맞는지, 정국의 모자가 맞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분실물 처리가 됐는지 등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더해졌다. A씨는 이후 판매글을 삭제한 뒤 같은 달 18일 경기 용인의 한 파출소를 찾아 자수하고 문제의 모자도 제출했다. A씨는 경찰에도 본인을 외교부 공무직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최근 검찰시민위원회의 약식기소 의결을 토대로 처분을 결정했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검찰은 환부 절차를 거쳐서 모자를 원주인인 정국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6일

    쥐 36년생 : 오해받기 쉬우니 나서지 마라 48년생 : 동지 간에 다툼 예상. 60년생 : 베푼 만큼 이득 있다. 72년생 : 갈등 해소에 힘써라. 84년생 : 일이 자꾸 꼬인다. 소 37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49년생 : 피로가 풀리는 즐거운 하루. 61년생 : 기분전환이 필요한때. 73년생 : 유흥장소의 출입을 삼가라. 85년생 : 양보하면 행운이 따른다. 호랑이 38년생 : 부부관계 참는 것이 상책이다. 50년생 : 심신의 피로가 몰려오겠다. 62년생 : 거래관계를 분명히 하라. 74년생 : 조용히 지내라. 86년생 : 운기가 반복하는 형상. 토끼 39년생 : 주관을 확실 하라. 51년생 : 윗사람에게 신임 얻는다. 63년생 : 뜻밖의 기쁨이 생긴다. 75년생 : 잃음보다 얻음이 크다. 87년생 :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용 40년생 : 과음으로 인한 사고 주의. 52년생 : 어려운 일이 바로 풀린다. 64년생 : 능력에 맞게 대처하라. 76년생 : 시작이 반이다. 88년생 : 수고의 대가가 크다. 뱀 41년생 : 휴식이 필요한때. 53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라. 65년생 : 분실 위험이 있다. 77년생 : 큰 욕심은 금물이다. 89년생 : 반가운 손님이 방문. 말 42년생 :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54년생 : 뜻대로 일이 풀린다. 66년생 : 경솔한 행동은 구설수. 78년생 : 뜻밖의 재난을 당한다. 90년생 : 윗사람과 충돌예상. 양 43년생 : 가족 간에 화목에 힘써라. 55년생 : 진실된 행동이 행운을 부른다. 67년생 : 생각지 못한 행운을 얻는다. 79년생 : 매사 주의가 필요. 91년생 : 행동을 신중히 하라. 원숭이 44년생 : 아랫사람 의견을 존중하라. 56년생 : 마무리에 신경 써라. 68년생 : 가벼운 언행이 실수. 80년생 : 움직이면 좋은 일 있겠다. 92년생 : 지금 상황에 만족하라. 닭 45년생 : 우쭐대지 마라. 57년생 : 가정에 경사가 있다. 69년생 : 이익이 풍족하다. 81년생 : 새로운 모험은 삼가 하라. 93년생 : 지금 상황에 만족하라. 개 46년생 : 동쪽이 행운방향. 58년생 : 냉철히 판단해야 후회 없다. 70년생 : 단거리 여행은 대길. 82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다. 94년생 : 구하는 일마다 성사된다. 돼지 47년생 : 노력한 결실을 맺는다. 59년생 : 소망하던 일은 실패. 71년생 : 현상유지에 노력하라. 83년생 :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95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 받겠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3일

    쥐 36년생 : 조급하다가 건강 해친다. 48년생 : 귀인의 덕을 보게 된다. 60년생 : 일이 더디게 진행된다. 72년생 : 근심이 사라지는구나. 84년생 : 앞장서서 뽐내지 마라. 소 37년생 : 운수대통이다. 49년생 : 자신의 자리를 굳게 지켜라. 61년생 :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하라. 73년생 : 인내와 용기가 각별히 요구됨. 85년생 : 즐거운 일이 계속된다. 호랑이 38년생 : 운이 사방에 떨치는구나. 50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야 하겠다. 62년생 : 윗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74년생 : 마음을 다스려야 좋겠다. 86년생 : 막히는 일은 과감히 포기하라. 토끼 39년생 : 집안의 걱정 주의하라. 51년생 : 행운이 긷든 날이다. 63년생 : 바쁜 하루가 되겠다. 75년생 : 도약의 밑거름이 찾아온다. 87년생 : 자신의 맡은 바 다하라. 용 40년생 : 변화가 있으나 순리에 맡겨라. 52년생 : 걱정거리 생기겠다. 64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가 없다. 76년생 : 하던 일에 충실해라. 88년생 : 힘든 일이 잘 풀릴 것이다. 뱀 41년생 : 목표를 반드시 정하라. 53년생 : 커다란 변동은 삼가라. 65년생 : 착한 마음이 돋보이니 행운이 있겠다. 77년생 : 재복이 새로이 들어온다. 89년생 : 하던 일에 충실해라. 말 42년생 : 한꺼번에 큰 것을 노리지 마라. 54년생 : 타인과의 동업은 신중히. 66년생 : 사람과의 충돌이 예상. 78년생 : 고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90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양 43년생 : 투자한 만큼 성공. 55년생 : 발전하는 운세가 다가온다. 67년생 : 분실물 주의 79년생 : 자신만이 최고라 생각지 마라. 91년생 : 다툴 일은 절대로 삼가 하라. 원숭이 44년생 : 지금 어려움은 반드시 극복된다. 56년생 : 일이 꼬이니 근심이 생긴다. 68년생 : 행운과 불운이 반반이구나. 80년생 : 자신의 분수를 지키라. 92년생 :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닭 45년생 : 멀리 이동하지 마라. 57년생 : 사람을 잘못 사귀어 낭패. 69년생 : 뜻한 바대로 얻겠다. 81년생 : 걱정거리가 전혀 없는 하루. 93년생 : 자신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라. 개 46년생 : 타인에게 인간적 성의 보여라. 58년생 : 운전을 차분히 하라. 70년생 : 자기 과신을 삼가면 행운수. 82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된다. 94년생 : 현상 유지가 최고 돼지 47년생 : 바라던 일이 쉽게 해결. 59년생 : 사업에서 큰 이익이 생길 듯. 71년생 : 일의 성과가 오르겠다. 83년생 : 내부관계 원만하겠다. 95년생 : 기존의 것을 지켜라.
  • [포착] 이것이 잃어버린 ‘방사성 캡슐’…호주서 1400㎞ 수색 끝 발견

    [포착] 이것이 잃어버린 ‘방사성 캡슐’…호주서 1400㎞ 수색 끝 발견

    마치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격'이라 불렸던 잃어버린 방사능 캡슐이 결국 우여곡절 끝에 발견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호주 당국이 이날 1400㎞에 달하는 고속도로를 샅샅이 훑은 끝에 분실된 방사성 캡슐을 찾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사능 캡슐은 호주 광산업체 리오 틴토가 서호주 뉴먼의 한 광산에서 채굴 작업에 사용하던 방사선 측정기의 핵심 부품이다. 그러나 지난달 12일 방사선 측정기 수리를 위해 1400㎞ 떨어진 서남부 도시 퍼스로 운송을 시작했고, 25일 수리를 위해 상자를 열자 측정기 안에 있어야 할 세슘-137이 들어있던 캡슐이 감쪽같이 사라진 상태였다. 세슘은 감마선과 베타선을 모두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로, 이에 호주 당국은 캡슐 반경 1m 내에 1시간 있으면 엑스레이를 10번 받는 것과 같은 방사선에 노출되기에 일반인은 반드시 5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문제는 이 캡슐이 지름 6㎜, 높이 8㎜로 매우 작다는 점으로, 고속도로 어딘가에 떨어졌다면 사실상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이다. 특히 만약 캡슐이 도로에 떨어진 뒤 다른 차량의 타이어에 박혀 이동했다면 수색 범위는 그야말로 호주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이 때문에 호주 당국은 캡슐을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시인한 바 있다. 그러나 수색에 나선 서호주 당국은 전문 탐지 장비를 장착한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훑어간 끝에 1일 뉴먼에서 남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서 방사선 캡슐을 찾는데 성공했다.스티븐 도슨 서호주 비상대책부 장관은 "비상 대응 부서와 국방부, 방사선 전문가가 참여해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면서 "수색 범위를 고려할 때 캡슐을 찾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었으며 말 그대로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보도에 따르면 캡슐은 운송 중 트럭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지역이 오염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방사성 물질 운송과 관련한 규제가 벌금형에 그치는 등 너무 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1일

    쥐 36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48년생 : 계약할 때 신중히 살피고 하라 60년생 : 좋은 소식이 있으니 재물은 과다지출 72년생 : 시작한 일 끝마무리 잘 지을 시기. 84년생 :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일이 해결된다. 소 37년생 : 재력 명예를 얻는 운세 49년생 : 많은 사람 만나 주변의 신망을 얻는다. 61년생 : 몸과 마음 건강하니 티없이 기쁘다. 73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85년생 : 운이 들어오나 모이지는 않는구나. 호랑이 38년생 : 재물운은 별로다 50년생 : 주색 가까이하면 큰 손해 62년생 : 집안이 화목하구나 74년생 : 밤거리를 배회하지 마라 86년생 : 물거품 같으니 검소하게 지내라. 토끼 39년생 : 재물운이 강하고 투자운도 좋다. 51년생 : 계획했던 일 취소된다 63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75년생 : 오전 중에 돈 필요하겠다. 87년생 : 자신감 있게 노력함이 좋겠다. 용 40년생 : 집안에 좋은 일 있을 징조다. 52년생 : 동쪽여행은 어려움 따른다. 64년생 : 사업가 큰 이익 재물 얻는다. 76년생 : 여행은 길하니 떠나라. 88년생 : 우연한 만남으로 새로운 인연 생긴다. 뱀 41년생 : 과음 과식은 삼가라 53년생 : 운수 대통이다. 65년생 : 투자는 일체 삼가라. 77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물 주의 89년생 : 컨디션 저조하니 자중할 때 말 42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 따른다 54년생 : 계획했던 일 미루어진다 66년생 : 금전문제 하자가 생긴다. 78년생 : 마음 드는 상대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90년생 : 가족과 화목을 다짐할 때이다. 양 43년생 : 큰일을 추진해 성공할 시기 55년생 : 변동수 있고 명예 오른다. 67년생 : 일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79년생 : 친한 친구와 다툴 수 있다. 91년생 : 마음을 바로 먹고 일을 꾀하라. 원숭이 44년생 : 먼 곳으로부터 희소식 있겠다. 56년생 : 일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68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80년생 : 보람없는 일로 바쁘다. 92년생 : 가정의 화목에 치중하라. 닭 45년생 : 관재 구설수를 주의하라. 57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 따른다 69년생 : 가정 사에 힘든 일 많겠다. 81년생 : 마음대로 이루어진다. 93년생 : 물건이나 금전 잃어버리기 쉬우니 조심하라. 개 46년생 : 주어진 일에 충실하면 길하다. 58년생 : 때를 기다려 추진하라 70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이 생기겠다. 82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94년생 : 재물운이 왕성하나 지출도 심하다. 돼지 47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쁨 넘친다. 59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준다. 71년생 : 이동운은 별로구나 83년생 : 감언이설에 휘말리지 마라. 95년생 :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잘 구분하라.
  • “절대 만지지 마세요”…방사성 캡슐, 운송 중 분실 ‘호주 발칵’

    “절대 만지지 마세요”…방사성 캡슐, 운송 중 분실 ‘호주 발칵’

    호주 서부에서 방사성 물질이 든 소형 캡슐이 운송 과정에서 사라져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호주 보건·소방당국에 따르면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소량 들어있는 캡슐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뉴먼에서 1400㎞ 떨어진 퍼스로 운송되던 중 사라졌다. 지름 6㎜, 높이 8㎜ 크기의 은색 원형 캡슐은 원래 뉴먼의 한 광산에서 채굴 작업에 사용되던 방사선 측정기 안에 들어있었다. 이 측정기는 지난 12일 수리를 위해 포장돼 서남부 도시인 퍼스 북동쪽 교외 지역으로 보내졌다. 소포는 나흘 뒤인 16일 퍼스 수리 공장 창고에 도착했다. 하지만 25일 이 소포를 열었을 때 측정기는 나사가 풀린 채 분해돼 있었고 안에 있어야 할 은색 캡슐이 사라진 상태였다. 경찰은 소포가 트럭으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캡슐이 이탈돼 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여러 정황상 도난 등 범죄가 있었을 가능성은 배제했다. 보건당국 책임자인 앤드루 로버트슨 박사는 “트럭 운행 중 진동으로 인해 측정기가 분해돼 안에 있던 것이 빠져나간 것으로 본다”며 “측정기가 이렇게 스스로 분해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호주 당국은 국민들의 방사능 누출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 이 캡슐에 가까이 있었거나 만졌다면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캡슐 반경 1m 내에서 1시간 있으면 엑스레이를 10번 받는 것과 같은 방사선에 노출되기에 일반인은 반드시 5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캡슐을 만졌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방사능 물질을 만졌다’고 신고하라”고 덧붙였다. 로버트슨 박사는 “이 물질에 매우 가까이 있거나 직접 만지면 방사선 위험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방사선 화상을 입는 것을 포함해 건강에 심각한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당국은 트럭의 위치정보시스템(GPS) 데이터를 이용해 정확한 이동 경로와 정차 위치 등을 확인해 그 일대를 수색 중이다.
  • 대법 “보이스피싱 이용된 카드주인, 교부방법 특정 안되면 처벌못해”

    대법 “보이스피싱 이용된 카드주인, 교부방법 특정 안되면 처벌못해”

    전화금융사기 조직범죄에 이용된 체크카드 주인이라도 카드를 건넨 일시와 장소, 방법, 상대방이 특정되지 않았다면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2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A씨는 2018년 11월 4일부터 15일 사이 불상의 장소에서 자신 명의의 계좌에 연결된 체크카드 1장 및 비밀번호를 불상의 자에게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건네줘 접근 매체를 양도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재판에서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적어 둔 종이를 분실한 것일 뿐, 양도한 바 없다고 항변했다. 1심은 A씨의 유죄를 인정했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정황이 충분한 상황에서도 체크카드를 분실한 것일 뿐이라며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면서 자신의 범행을 극구 부인하고 있는바, 자기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판단했다. 2심도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범죄의 일시, 장소, 방법을 명시해 공소사실을 특정하도록 한 취지는 법원에 대해 심판의 대상을 한정하고 피고인에게 방어의 범위를 특정해 그 방어권 행사를 쉽게 해 주기 위한 데에 있는 것이므로 공소사실은 구성요건 해당 사실을 다른 사실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기재하면 족하다는 이유에서다. 2심 재판부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의한 범행의 경우 각각의 역할을 하는 공범 사이에도 서로 인적 사항을 알지 못하는 점조직 형태로 범행이 은밀하게 이뤄져 범행 일시, 장소, 양도 상대방 등을 특정하기 어려운 것이 보통”이라며 “A씨에 대한 공소사실은 약 열흘 이내로 특정되어 있고 양도 대상물인 접근 매체가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로 명시되어 있어, 공소사실이 특정되지 아니하였다고 볼 수 없다”라고 봤다.그러나 대법원은 “범행 일시가 12일에 걸쳐 있고, 범행 장소가 불상으로 기재돼 있을뿐더러 접근 매체의 교부 상대방과 교부 방법이 불상으로 기재돼 있는 등 형사소송법 254조 4항이 규정한 요소의 상당 부분이 사실상 특정되지 않는 내용으로 구성, 표시돼 있다”라며 원심 판단을 뒤집었다. 대법원은 “전자금융거래법은 획일적으로 ‘접근 매체의 교부’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부의 태양 등에 따라 접근 매체의 ‘양도’, ‘대여’, ‘전달’, ‘질권 설정’을 구분하는 등 세분화하고 있고, 접근 매체의 ‘양도’, ‘대여’, ‘전달’의 의미와 요건 등은 구별되는 것이어서 그 판단기준이 다르다고 해석된다”라며 “범행 방법에서도 가능한 한 위 각 구성요건을 구별할 수 있는 사정이 적시되어야 한다”라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공소사실에 기재된 A씨의 행위는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성명불상자에게 건네주었다’라는 것”이라며 “대여·전달 등과 구별되는 양도를 구성하는 고유한 사실이 적시되지 않아 A씨가 자신의 의사로 체크카드 등을 건네준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사건에서 피고인에게 방어의 범위를 특정하기 어렵게 함으로써 방어권을 행사하는 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봤다.
  • 제주도 중 1학년 신입생부터 3월중 노트북 지급

    제주도 중 1학년 신입생부터 3월중 노트북 지급

    제주도교육청이 3월중 중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 최신형 노트북를 보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 중학생 스마트기기(일명 드림노트북) 활용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노트북(Dream Notebook)은 ‘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이력 관리 등을 위해 도입됐다. 올해 2023학년도부터 모든 중학교 1학년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노트북컴퓨터)를 1인 1대씩 지원하며, 가정에서는 자기주도학습용으로, 학교에서는 수업에 활용해 디지털 소양을 함양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6년간 무상대여방식으로 보급하기 때문에 인텔 i512세대 최고급 사양을 택했다.”면서 “기기가 혹시라도 고장나거나 파손됐을 경우 학생 자부담은 20%이나 분실할 경우에는 100% 자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과 관련한 향후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오는 3월에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 현장 운영 및 활용 현황을 점검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고, 7월에는 중1 학생․학부모․교사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영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스마트기기 활용 우수사례 및 성과 나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고경수 교육국장은 “본 사업은 스마트기기 보급이 끝이 아니라 효과적인 AS 체계 구축과 교수·학습과의 연계성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앞으로 학생 대상 가이드북과 학부모 대상 홍보 자료 제작, 그리고 우수사례 나눔과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노트북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입찰을 통해 KT컨소시엄(5개업체)과 노트북 보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 ‘설 선물 보냈습니다. 확인 바람’…설 앞두고 이런 문자 조심

    ‘설 선물 보냈습니다. 확인 바람’…설 앞두고 이런 문자 조심

    “설 명절 선물 보냈습니다. 확인 바람 http://urly.fi/2viz” “[Web발신]배송 불가 도로명 불일치 앱 다운로드 주소지 확인 바랍니다 http://wqduf.hgyam.com”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택배나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을 사칭한 문자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회사나 과태료 고지서 등을 사칭한 스미싱, 지인 명절 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을 주의해달라고 16일 당부했다. 지난해 전체 스미싱 문자 탐지현황을 보면, 택배 배송 사칭이 51.8%,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 고지 등 공공기관 사칭이 47.8%를 차지했다. 택배 사칭이 대부분이었던 2021년(택배 86.9%·공공기관 8.2%)과는 달리 공공기관 사칭하는 스미싱이 늘어난 것이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이용자가 이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와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범죄다. 경찰청은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노리고, 교통 법규 위반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우려된다”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교통 법규 위반을 사칭한 스미싱은 “[Web발신][교통민원24]교통벌칙금 벌점 미처리 과태료 조회”라는 문구와 함께 앱 주소가 포함된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택배 배송 관련 문자를 보낸 후 카카오톡 등 메신저 대화를 유도해 택배 기사를 사칭하는 등 사기 유형도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메신저 앱을 통해 가족 또는 지인이라고 말하고 휴대전화 고장, 신용카드 분실, 사고 등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상품권이나 개인정보·금융거래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다.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해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면 휴대전화의 제어권이 넘어가 전자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빼앗길 수 있다. 또 예금 이체 및 소액결제 등 재산상 피해도 볼 수 있다.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 피해를 당했다면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국번 없이 118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설 앞두고 항공권·택배·상품권 피해 증가”… 소비자 피해주의보

    “설 앞두고 항공권·택배·상품권 피해 증가”… 소비자 피해주의보

    항공권 취소 시 위약금을 과도하게 물리거나 택배 물품을 분실해도 손해배상은 미루는 등 설 연휴 기간 항공권, 택배, 상품권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15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최근 3년간 과도한 위약금 부과, 항공편 지연·결항 시 배상 거부 등 항공권 관련 소비자 상담은 2만 4805건, 피해 구제 신청은 4048건이었다. 같은 기간 물품 파손·훼손, 분실 등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은 1만 7954건, 피해 구제 신청은 774건이었다. 유효기간 경과로 인한 사용 거부, 잔액 환급 거부 등 상품권 관련 소비자 상담은 3만 6047건, 피해 구제 신청은 1139건이었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토요일에 여행사를 통해 해외 편도 항공권 3매를 구매하고 214만 1400원을 결제했으나, 약 40분 뒤 일정이 잘못된 사실을 알고 취소 신청을 했다. 하지만 여행사는 휴일은 영업 시간이 아니라며 당일 취소를 거부했고, 이틀 뒤인 월요일에 취소 처리를 하며 57만원의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했다. B씨는 지인에게 선물로 사과즙을 택배 발송했다. 하루 뒤 운송장 번호를 조회하니 ‘배송완료’ 처리됐으나, 실제 운송물이 배송되지 않았다. 택배사는 운송물이 분실됐다면서도 손해배상을 미루다 뒤늦게 처리했다. C씨는 지난해 1월 온라인 쇼핑을 통해 편의점 금액형 상품권 1만원권 2매를 구매하고 1만 7800원을 결제했다. 유효기간인 같은 해 3월 12일까지 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해 90% 환급을 요구했으나 쇼핑 업체는 특가 판매를 이유로 환급을 거부했다. 이에 공정위는 항공권 구매 전 취소·환불 규정,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미탑승 시 위약금 부과 여부, 여행지의 출입국 정책 등을 자세히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 50만원 이상의 고가 물품을 택배로 발송할 때는 사전에 고지하고 추가 요금을 지불하거나 보험에 가입하라고 권했다. 택배 물품이 훼손됐다면 즉시, 늦어도 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사업자에게 알리고 증빙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 명절 선물, 이벤트, 프로모션 등으로 받은 모바일상품권은 기업 간 거래(B2B)를 통해 발행된 상품권일 수 있으며 이 경우 유효기간이 1∼2개월로 짧고 기간 연장, 환급 등이 어려우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 영상지도·방사능 탐사·안전사고 예방… ‘만능 일꾼’ 드론

    최근 드론이 영상지도 제작, 방사능 탐사, 환경오염 단속, 안전사고 예방 등 전문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드론을 재난 현장에 투입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울산시는 국공유지 실태 조사, 영상지도 제작, 지적재조사 지구 촬영 등 국토조사와 수자원, 주택, 산림, 소방, 농림 등 공공분야에서 드론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의 드론 활용 행정업무는 2020년 19건, 2021년 40건, 2022년 20건으로 집계됐다. 울산 울주군은 최근 환경방사선 공중탐사 전용 드론을 도입했다. 방사선 측정기를 탑재한 드론은 분실 방사선원 소재 파악, 미상의 물질에 대한 방사성 핵종 확인, 특정 지역의 방사성 오염분포 지도 작성, 피폭 예상 지역의 실시간 방사선량 측정값 수집 등을 진행한다. 울주군은 전용 드론을 활용해 평상시 발전소 주변과 생활 주변 환경방사선을 감시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대규모 건축공사와 철거공사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소음과 먼지 등에 대한 환경단속을 벌이기도 했다. 세종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세종시를 비롯해 세종TP, LH세종본부, 고려대, 드론 기업 6곳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스테이션 기반 인공지능(AI) 도로시설물 관리서비스 ▲항공 내비게이션을 적용한 드론통합관제서비스 ▲골든타임 내 소화용 드론 기반 소방서비스 ▲건설정보시스템 실시간 연동 건설현장 안전관리서비스 ▲자율주행 도시순찰 서비스 ▲시민친화형 비대면 드론 배송 실증 서비스 등으로 진행 중이다. 경기 안산시는 화학물질을 많이 취급하는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안전사고를 막으려고 드론을 투입한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 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다. 경기 화성시는 재난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등에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드론으로 택배를 전달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드론 활용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현장 투입, 방사선 탐사 등 다양하고 전문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이폰도 공공 업무폰으로 쓴다

    아이폰도 공공 업무폰으로 쓴다

    국가정보원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국가·공공기관에서 업무용 기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기준을 마련했다. 지금껏 안드로이드폰만 가능했는데 넓힌 것이다. 특히 기존 개인 소유 아이폰까지 업무용 휴대전화로 쓸 수 있다. 국정원은 11일 아이폰용 모바일 단말 보안 관리 제품에 대한 ‘국가용 보안 요구사항’을 홈페이지와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가·공공기관 보안관리자가 카메라·마이크 등의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고 사용자가 아이폰을 분실했을 때 원격 잠금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했다. 오는 20일까지 추가 의견을 접수한 뒤 최종안을 마련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 지난해 6월 아이폰 보안적합성 검증기준 개발 방침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아이폰도 국가·공공기관에서 쓸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최근 애플에서 모바일 기기 관리(MDM·인터넷, 녹음, 카메라 기능 차단 등 보안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보완해 정부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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