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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장 불나 자산손실/손실세액 공제 여부(경제살롱)

    지난달 본인의 양말공장에 불이 나 사업용 자산의 50% 이상이 탔다.손실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 재해손실세액공제는 재해로 인해 사업용 자산총액의 30% 이상을 상실했을 때만 받을 수 있다.자산총액은 재해 발생일 현재 토지를 제외한 장부가액으로 한다.장부가 불에 타 없거나 분실돼 장부가액을 알 수 없는 경우는 주소지 관할 세무서장이 확인한 장부가액이나 시가로 평가한 가액을 기준으로 한다.
  • 대전엑스포 전산체계구축 곧 마무리

    ◎시스템개발 80% 완료… SW 어떤것이 있나/꿈돌이 카드/물품 구입·모든 시설물 관람 가능/영상속보/행사 내용·장내 혼잡도 수시 안내/역대 어느 박람회보다 기술·성능서 우수 「보다 새롭게,보다 우수하게,보다 편하게」 경제·과학·문화의 올림픽인 93대전엑스포 전산화사업단(단장 이단형박사)이 추진하고 있는 목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부설 시스템공학연구소 강남분소에 자리잡은 전산화사업단은 요즘 엑스포 개최 1백60여일을 앞두고 대회장의 운영에 사용될 첨단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80%의 완성도를 보이는 전산화시스템의 개발은 순조롭다. 전산화사업단은 오는 5월까지 시스템개발을 마친뒤 6월중순부터 7월까지 각 시스템의 개별및 종합점검을 거쳐 엑스포대회장에 설치,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88올림픽의 전산화시스템인 「GIONS」개발 당시 개발책임을 맡았던 이단장은 『올림픽의 시스템은 경기결과를 신속,정확하게 전세계에 알리는 전략으로 추진된 반면 엑스포 시스템은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관람객들이 첨단기술을 대할수 있도록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전산화사업단에는 시스템공학연구소 연구원 60명과 한국통신등 19개의 협력업체 연구원 50명등 모두 1백1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선정은 산학협동차원에서 되도록 많은 기업체들을 국가사업에 참여해 기술협력과 함께 기술이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연구원들은 3∼8명이 1개조로 회장운영,종합정보서비스,준비지원,기획조정등 4개시스템부서에서 꿈돌이카드와 영상속보,혼잡도등의 소프트웨어개발에 나서고 있다. 박람회입장,주차장이용,각종 기념품구입,시설물 출입등을 꿈돌이카드 1장으로 모두 해결할수 있도록 개발한 꿈돌이카드시스템. 조직위요원및 운영요원들이 출입통제시설이용등을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카드 1장에 요원들의 지문이나 화상을 입력한 것이 엑스포카드시스템. 시간에 따른 행사내용과 귀가길 안내,각 행사장의 혼잡도등을 알려주며 게시판 역할을 할 영상속보시스템. 미아나 분실물,일행을 찾을때 24개곳의 회장앞마당에 설치된 컴퓨터의 화면에 손가락으로 『○○곳으로 오십시요』라는 등의 글을 쓰면 각 컴퓨터에 나타나게 하는 접촉화상시스템. 관람객이 보고싶어 하는 분야를 컴퓨터와의 대화를 통해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을 가진 관람전문가시스템. 전산화사업단은 이밖에 관람객들의 주변관광지를 안내하는 시스템,문자및 지문인식시스템등 첨단기술을 총동원,최첨단컴퓨터와 통신기술이 어우러지는 「정보통신박람회」를 기획하고 있다. 우리 기술,우리 제품으로 만든 이 모든 시스템은 92세비아엑스포는 물론 역대 엑스포의 시스템보다 기술이나 성능등 모든 면에 있어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접촉영상시스템의 개발실장 양유길씨(39)는 『3년전 윤곽조차 잡을수 없었던 이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연구원 8명이 야근까지 서슴지 않았다』면서 『다른 시설물같이 외관상 드러나지 않는 소프트웨어개발에 모든 연구원들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이단장은 『개발되는 전산시스템은 5∼10년안에 실용화할수 있는 것들』이라면서 『이번 기회가 국민들의 컴퓨터에 대한 인식을 높여 선진국진입의 밑바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운전학원 약관 8개항 무효”/기획원 심사위

    ◎수강생 일방적 불이익 내용/「수강료반환 불가」 등 시정지시/이용기간 임의단축 콘도규정도 취소 자동차운전학원들의 횡포성 약관들이 무더기 무효결정을 받았다.주차장에서 주차권을 잃어버릴 경우 무조건 아침 개장시간부터 주차요금을 물게하는 관행도 시정된다. 경제기획원 약관심사위원회는 24일 소비자보호원이 서울 국도자동차학원등 29개 자동차운전 교습학원을 상대로 낸 약관심의청구건에서 「납입된 수강료는 어떤 경우에도 환불하지 않는다」는 조항등 수강생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돼있는 8개 조항을 무효로 판정했다. 이에따라 운전학원에서 운전교육을 받던중 일어난 부상,또는 제3자에게 끼친 손해를 수강자가 모두 지게 한 조항과 ▲학원의 장비품 파손시 손해배상액을 학원이 판정하게 한 조항 ▲수강자가 상해를 입더라도 일체 이의제기를 하지 못하게 한 조항 ▲면허시험 합격후 수강카드를 학원에 반납하게 한 조항등이 모두 무효화됐다. 도로 운전연수 약관중에서는 ▲연수중 재산피해가 발생할 경우 무조건 수강자가 지게 한 조항 ▲수강료 반환불가 조항 ▲교습중 사고가 일어난 경우 보험면책금을 수강자가 부담토록 한 조항등이 무효화됐다. 약관심사위원회는 수강료의 경우 학원의 책임으로 교습을 못한경우에는 환불해야하며,각종 사고의 경우도 수강생과 학원측의 책임정도를 따져 각각 변상해야한다고 밝혔다. 약관심사위원회는 이날 또 주차장 이용약관심의에서 주차권을 분실했을 경우 무조건 개장시간부터 주차료를 물도록 한 조항을 무효라고 판정하고 고객이 입고시간을 입증할 경우 이를 받아들이도록 했다. 이밖에 콘도회원입회 및 시설이용약관과 관련,▲회원권을 양수받은 사람에게 새로운 시설유지관리계약체결과 함께 시설유지관리비·시설손괴보증금을 납부토록한 조항 ▲콘도이용기간을 회원의 동의 없이 단축할 수 있게 한 조항을 각각 무효로 판정했다. 경제기획원은 이같은 약관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를 해당업계에 통보,시정토록하는 한편 현재의 약관을 합리적으로 수정하도록 행정지도키로 했다.
  • 전산망 「외부침임 범죄」 첫 사례/「컴퓨터천재」의 범행 수법

    ◎①「천리안」서 정부기관 번호 알아내/②청와대 컴퓨터망 1차장악 성공/③정보회사 등 12개기관 침투 기도 비디오 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컴퓨터천재절도범,이른바 핵커(Hacker)가 국내에서도 붙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 검거된 핵커의 장본인은 올해 23세의 유학준비생인 김재렬씨.김씨는 지난6일 순천시 남정동의 자신의 집에서 독학으로 공부한 컴퓨터로 컴퓨터전산망인 데이콤의 천리안을 이용해 청와대비서실명의의 공문을 발송,국내 12개 은행·정보회사에 정보를 요구한 혐의로 16일 검거됐다. 검찰조사결과 김씨는 88년2월 순천S고교를 졸업한뒤 명문K대와 S대를 2년동안 지원했으나 잇따라 낙방한뒤 국내 대학진학 대신 해외유학을 꿈꿔온 것으로 밝혀졌다.그는 지능지수가 1백40이며 91년 5월에 컴퓨터를 마련한 뒤 독학으로 「귀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것이다. 김씨는 국내 금융기관 휴면계좌에 든 돈이 모두 7백억∼8백억원에 이른다는 신문보도를 보고,컴퓨터를 이용,이를 빼내려고 마음먹었다.김씨가 처음 범행을 선정한 곳은 조흥은행과 농협. 그는 천리안등 전산망 가운데 정부기관 가입망중 1개통신망에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골라 그중 재무부 국제심판소 비밀번호를 알아낸뒤 지난6일 상오 이를 통해 「청와대에서 사용중인 비밀번호 5개를 분실했으니 청와대 비밀번호를 모두 BH0303(BlueHouse0303)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데이콤측으로서는 이를 국세심판소망으로 들어온 정부요청인줄 알고 이같이 바꿔줬으며,이 와중에서 BH,또는 0303의 기호가 위력을 발휘했다. 청와대전산망을 차지하게 된 김씨는 지난 6일 낮12시20분쯤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실 이름으로 『국내의 해외정보 이용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기관 기업체 개인들의 해외정보별로 사용자번호등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데이콤 특화정보서비스부에 보냈다.이틀뒤인 8일에는 조흥은행·농협·삼희투금·한국PC통신·데이콤 등 12개기관에 「각 회사에서 운용중인 전산망운영현황과 구조,앞으로의 계획,일반전화선등 외부와의 연결방법등 전산정보망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줄것」을 요구,모든 컴퓨터망 접근방법을통째로 가지려했다.그는 엄청난 정보량 요구를 의심한 농협측의 청와대 확인으로 덜미가 잡히게 됐다. 검찰은 그동안 전산망내에 있는 기관의 컴퓨터조작으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는 있으나 전산망 외부에서 비밀번호를 뚫고 침입,범죄를 저지른 첨단범죄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 금융결제원 신고시스템/예금 불법인출 “현장검거”

    ◎전산망 경찰과 연결… 즉각 출동 남의 예금통장이나 현금카드로 은행에서 부정하게 돈을 찾으려고 시도할 경우 경찰에 자동 신고돼 범인 검거가 용이해진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결제원이 운영하는 금융전산망과 경찰전산망을 연결,사고계좌에 대한 현금인출 시도가 있을 경우 앞으로 경찰전산망에 자동적으로 통보돼 경찰이 현장에 비상출동할수 있게 된다. 고객이 현금인출카드나 통장을 분실,이같은 사실을 은행에 신고하면 관련구좌에 사고계좌임을 표시해 두게되며 이러한 상황에서 제3자가 현금카드나 통장으로 현금인출을 시도할 경우 금융전산망을 통해 곧바로 경찰전산망에 신고된다. 경찰이 은행에서 부정인출 시도가 있다는 통보가 전산망을 통해 들어오면 해당지점 관할파출소나 순찰차에 통보해서 현장에 출동,부정인출자를 검거하게 된다. 이같은 온라인시스템의 대상계좌는 ▲보통예금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 ▲가계종합예금 ▲기업자유예금이며 취급점포는 온라인 단말기 및 현금자동인출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참가은행의 모든 점포이다.
  • 수리 의뢰한 라디오 분실때 보상받나(소비자상담실)

    ◎품질보증기간 이내엔 교환·환불 가능 ◇지난해 3월 구입한 휴대용 카세트 라디오가 사용한지 몇주 안돼 고장났다.그래서 구입한 상점에 수리를 의뢰했으나 막상 물건을 찾으러가니 이를 분실했다고 한다.구입처에서는 고장수리를 부탁받은 휴대용 카세트 라디오의 분실 사실을 인정하고서도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고있다.어떻게해야 적절한 보상을 받을수 있는지 알고싶다. ◇경제기획원에서 고시한 피해보상규정에 의하면 소비자가 수리 의뢰한 제품을 사업자가 분실한 경우 해당 제품이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해당되면 동일 제품으로 교환해주거나 구입가를 환불해주도록 되어있다.만일 품질보증기간이 경과된 후라면 정률 감가 상각한 금액에 10%를 가산하여 환불해 주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이번 소비자 문의사례는 품질보증기간인 1년이내이므로 사업자가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해 주거나 구입가를 환불해줘야 한다.
  • 은행대출 이자연체/“불량고객” 등록 조심을

    ◎은행연컴퓨터가 모든 금융거래 추적/주의·황색·적색거래처 3단계 구분/융자제한·구좌폐쇄 등 각종 불이익 정부의 금리인하 조치와 은행의 대출서류 간소화 방침에따라 은행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또 경제가 발달할수록 신용에 의한 은행거래비중이 높아지므로 담보물 없이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수 있는 신용화사회가 곧 다가올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모든 금융거래에서 신용정보의 조회가 우선되므로 각자의 신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지금도 은행등 금융권에서는 신용제도 정착을 위한 신용평가기능의 확충작업이 계속되고 있다.특히 은행과 거래하는 모든 고객의 신용에 관련된 각종 정보가 전국의 은행전산망을 통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무심코 신용카드나 은행의 대출금을 연체시켰다가 불량거래자로 등록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알아두면 유익한 신용정보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현재 전국은행연합회가 관리하고 있는 신용정보는 은행뿐만이 아닌 금융권전체의 고객을 모두 포함한다.회원사인 14개 시중은행과 9개 특수은행,비은행금융기관,증권관계기관에서 접수되는 모든 거래처의 신용정보를 매일매일 대형컴퓨터로 처리하고 있다.여기서는 은행연합회에서 설정한 금융거래기준에 따라 각 거래처별로 신용정보 평가를 내린다. 신용정보는 고객이 금융권과의 거래에서 만들어내는 신용에 관한 모든 정보를 말한다.가계종합예금및 당좌예금,신용카드 거래처를 관리하는 거래정보와 어음·수표 부도,대출금및 신용카드 연체등을 관리하는 불량정보로 구분된다. 이중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불량정보관리.은행 거래실적이 불량한 정도에 따라 주의거래처,황색거래처,적색거래처및 금융부실거래처로 나눠지는데 일단 등록이 되면 금융거래에 상당한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불량한 사유가 해제된후에도 해제일로 부터 3년동안은 그 기록이 관리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거래처◁ 주의거래처 지정은 불량정보 등록사안중 내용이 그중 경미한 고객들에게 내려진다.일단 주의거래처로 등록되면 가계종합예금,당좌예금,신용카드거래및 대출에 있어 불리한 신용평가를 받게된다. 주의 거래처로 등록되는 요인은 ▲1천5백만원 미만의 연체대출금 또는 신용보증대급금을 6개월이상 보유 ▲5만원이상 5백만원 미만의 신용카드 연체대금을 6개월이상 보유 ▲가계수표를 할인해 쓰거나 가계종합요금 대지급을 보유 ▲허위로 신용카드의 도난·분실신고를 하거나 현금을 유통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 ▲개인주택자금대출의 원금 또는 이자를 18개월이상 계속해 연체한 경우 ▲금치산자,한정치산자,파산자,민사채무불이행자등으로 법원의 판결을 받은 경우 ▲국세·지방세·관세를 체납한 경우 ▲귀국하지 않는 병역의무자와 그 가족등 행정제재자등이 있다. 주의거래처는 각종 해당채무나 등록 여건의 정리,해당 금융기관의 요청에 의해 바로 해제된다. ▷황색거래처◁ 각 금융기관은 황색거래처에 대해 당좌예금개설,가계종합예금개설,신용카드발급및 여신취급시 신중을 기하고 기존 여신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채권보존조치를 강구한다. 황색거래처의 등록요인은 ▲1천5백만원 이상의 연체대출금 또는 지급보증대급금을 3개월 이상 보유 ▲5백만원 이상의 신용카드 연체대금을 3개월 이상 보유 ▲1천5백만원 이상의 신용보증대급금을 보유 ▲5백만원 이상의 외환관련 수수료및 기한부 수입신용장에 의한 이자 미결제액을 3개월이상 보유한 거래처등이다. ▷적색거래처◁ 적색거래처는 불량거래 정보중에서도 가장 정도가 심한 경우,일단 등록되면 모든 금융거래에 있어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은행은 적색거래처에 대해 신규대출을 금지하고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않으며 당좌예금 개설을 금지한다.기존의 당좌예금 거래도 해지함은 물론 기존 대출금의 채권보존및 채권회수조치를 취하고 연대보증인 자격조차 인정하지 않는다. 적색거래처로 등록되는 요인은 ▲어음및 수표에 부도가 난 경우▲1천5백만원이상의 연체대출금 또는 지급보증대급금을 6개월이상 보유 ▲5백만원 이상의 신용카드 연체대금을 6개월이상 보유 ▲1천5백만원이상의 신용보증대급금을 3개월 이상 보유 ▲사기등 부정한 방법으로 대출을 받는등 금용질서를 문란케 한 경우 ▲대출금을 용도외의 「여신금지부문」으로유용한 경우 ▲기타 해외영업관련 부실거래를 보유한 경우등이다. 적색거래처에서 해제되려면 각종 해당 채무를 정리하여야한다.그러나 해외적색거래처의 경우 등록사유가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계속 관리를 받는다. 은행연합회 신용정보부 박근배과장은 『은행거래와 관련된 신용정보는 신용사회의 조기정착을 위해 그 필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자신의 신용은 스스로 지킨다는 의식으로 신용카드·어음·수표·대출금 관리를 철처히 해줄것』을 당부했다.신용정보에 대한 궁금증이나 건의사항등은 전국 은행연합회 신용정보부(399­5811)로 문의하면 친절히 상담해준다.
  • 총리표창 부산남부경찰서(민원행정 수범기관:5)

    ◎고압적자세 탈피 친절봉사에 앞장/고소 등 껄끄러운 문제도 웃으며 맞고/집단민원 해당관청과 협의,적극해결 『명랑하고 쾌적한 열차여행을 위해 범죄없는 역을 만들자』 4만여명의 철도청공무원들 가운데 사법권을 갖고있는 3백19명의 철도공안원들을 총지휘하고 있는 변재수공안담당관은 아침마다 공안원회의에서 이렇게 강조한다. 철도공안원들은 역구내와 열차안의 소매치기와 폭력사범등 현행 형사범을 검거할 뿐 아니라 대합실의 잡상인·암표상·소란행위·부녀자희롱·강제기부요청등 행정사범도 검거해야 한다. 또 무단상경한 가출 소년소녀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선도하고 차표를 마련해주고 보호자에게 인도하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지난 1963년 철도공안제도의 도입으로 창설된 공안공무원들은 서울·대전·부산·순천·영주 등 5개 지방철도청별로 12개 분실과 18개 주재소를 두고 근무하고 있다. 전국의 주요역에 배치되어 있는 공안분실및 주재소에는 질서저해사범신고센터와 가출인상담소가 설치되어 있다. 경찰전문학교를 졸업한 무술경관출신인 변재수씨는 60년대초 장면총리를 경호하다 5·16이후 철도공안원이 되어 30년간을 한 직종에서만 근무하고 있다. 키 1백76㎝,몸무게 78㎏의 육중한 체격의 변씨는 『대부분의 공안원들은 대학출신이며 유도·태권도유단자』라며 『그러나 범죄행위가 날이 갈수록 지능화·포악화됨에 따라 공안원들이 업무수행중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해 공안원들은 강도5명,절도1백17명,폭력83명,기타풍속사범 2백31명을 검거,1백46명을 구속송치했다. 또 잡상인 1천5백28명,음주소란행위 1천4백66명,암표상 2백32명,기타 1만1천8백35명등 1만5천61명의 행정사범을 검거,3천24명을 즉심에 회부하고 8천5백78명을 훈방,3천4백59명을 경찰이나 군등 관계기관에 인계했다. 열차안에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드링크류를 마시게 한뒤 실신시킨뒤 손가락의 금반지나 돈등 귀중품을 약탈하기도 한다. 변재수공안담당관은 『현재 전국의 총여객열차는 하루 1천4백24개 운행되고 있으나 3백여명밖에 되지 않는공안원들이 모두 탑승할 수 없어 사고빈도가 높은 열차와 취약시간에만 기동단속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 철도 공안원 변재수 공안담당관(이런자리 저런일)

    ◎철도여객위한 “범죄 청소부”/치기배 단속서 청소년선도역까지 전담/범죄 갈수록 포악화… 업무도중 부상 많아 『명랑하고 쾌적한 열차여행을 위한 범죄없는 역을 만들자』 4만여명의 철도청공무원들 가운데 사법권을 갖고있는 3백19명의 철도공안원들을 총지휘하고 있는 변재수공안담당관은 아침마다 공안원회의에서 이렇게 강조한다. 철도공안원들은 역구내와 열차안의 소매치기와 폭력사범 등 현행 형사범을 검거할 뿐 아니라 대합실의 잡상인·암표상·소란행위·부녀자희롱·강제기부요청 등 행정사범도 검거해야 한다. 또 무단상경한 가출 소년소녀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선도하고 차표를 마련해주고 보호자에게 인도하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 역할을 하기도 한다. 지난 1963년 철도공안제도의 도입으로 창설된 공안공무원들은 서울·대전·부산·순천·영주 등 5개 지방철도청별로 12개 분실과 18개 주재소를 두고 근무하고 있다. 전국의 주요역에 배치되어 있는 공안분실및 주재소에는 질서저해사범신고센터와 가출인상담소가 설치되어 있다. 경찰전문학교를 졸업한 무술경관출신인 변재수씨는 60년대초 장면총리를 경호하다 5·16이후 철도공안원이 되어 30년간을 한 직종에서만 근무하고 있다. 키 1백76㎝,몸무게 78㎏의 육중한 체격의 변씨는 『대부분의 공안원들은 대학출신이며 유도·태권도유단자』라며 『그러나 범죄행위가 날이 갈수록 지능화·포악화됨에 따라 공안원들이 업무수행중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지난해 공안원들은 강도5명,절도1백17명,폭력83명,기타풍속사범 2백31명을 검거,1백46명을 구속송치했다. 또 잡상인 1천5백28명,음주소란행위 1천4백66명,암표상 2백32명,기타 1만1천8백35명등 1만5천61명의 행정사범을 검거,3천24명을 즉심에 회부하고 8천5백78명을 훈방,3천4백59명을 경찰이나 군등 관계기관에 인계했다. 열차안에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드링크류를 마시게 한뒤 실신시킨뒤 손가락의 금반지나 돈등 귀중품을 약탈하기도 한다. 변재수공안담당관은 『현재 전국의 총여객열차는 하루 1천4백24개 운행되고 있으나 3백여명밖에 되지 않는 공안원들이 모두 탑승할 수 없어 사고빈도가 높은 열차와 취약시간에만 기동단속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 영 예술품탐정회사 “성업”/도난 세계거장들 명품 잇따라 찾아내

    영국의 재계와 문화계는 요즘 런던의 한 예술품탐정회사에 짙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설립된지 겨우 1년밖에 안됐지만 경이적이라 할만큼 기업으로서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도난당한지 오래돼 애호가들의 뇌리에서 잊혀진 세계거장들의 명품들을 불쑥 되찾아 내놓는 「깜짝쇼」를 자주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런던의 중심부인 버킹검궁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 회사의 명칭은 국제미술·골동품분실물등록회사(ALR).처음엔 값비싼 미술품의 도난방지에 한계를 느낀 영국의 몇몇 미술품경매장과 보험회사들이 적자를 감수하면서라도 도난범들에게 위협을 줄 목적으로 합작설립한 전시용 회사였다.그러나 감식작업에 최신형 컴퓨터를 활용,쪽집게같은 「탐정」의 위력을 발휘했으며 때마침 인공위성 사용료가 대폭인하됨으로써 엄청난 흑자기업으로 탈바꿈했다. 더구나 예술품탐정이라는 이 신종 사업영역은 해마다 도난당하는 전세계 예술품의 규모가 45억달러로 추정되는 황금시장이어서 성장잠재력은 무한정이라고 ALR의 관계자는 설명한다.ALR의 컴퓨터 데이터베이스에는 3억달러어치의 도난예술품 4만5천점이 등록돼있으며 달마다 2천점씩이 추가등록되고 있다.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내용은 도난예술품의 사진과 미술사를 전공한 석사이상의 하이테크탐정들이 분석한 작품특성들.고객으로부터 도난품여부를 가려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면 해당작품의 사진과 특성을 입력,컴퓨터의 자동검색작업으로 도난품인지를 가려낸다. ALR가 지금까지 찾아낸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80년대에 도난당한 피카소의 「금귀고리차림을 한 여인의 머리」,루벤스의 「오로라」,보나르의 「목욕하는 여인」등을 들수 있다.ALR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로이즈보험회사가 15만4천달러를 들여 1백만달러어치가 넘는 예술품을 찾아갔다면서 이 회사의 우수한 탐정능력을 역설했다. ALR의 주요 고객은 소더비·크리스티·필립스·본햄등 주요 예술품경매장들과 예술품을 취급하는 보험·재보험회사들로 요즘에는 인터폴·미연방수사국(FBI)등 수사기관들의 의뢰빈도도 늘어나고 있으며 개인소장자들의 문의 또한 증가추세에 있다.따라서 ALR는 현재 사업영역을 도난품판별에서 진품과 모조품을 가려주는 일반감정영역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뉴욕에만 있는 해외 데이터베이스망을 유럽대륙과 일본에까지 확대구축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추진중이다. 다만 한가지 걱정거리가 있다면 박물관과 경매장·전시장을 노리던 예술품전문털이들이 앞으로는 그에앞서 이 회사의 컴퓨터를 노리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 은행수수료 오늘부터 인상

    ◎인상내용/사고신고때 건당 5백원/온라인송금 기본 1천원/지급보증서 1만5천원 앞으로 은행에서 분실등의 이유로 통장을 재발급받을때 건당 5백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또 지금까지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았던 제반사고신고에 건당 5백원,제반 증명서 발급에 건당 1천원,지급보증서 발급에 건당 1만5천원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국책,지방은행들은 이같은 내용의 1단계 수수료현실화 방안을 마련,은행별로 23일부터 28일사이에 단계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은행의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실시되는 수수료 현실화 방안은 가계수표 용지는 권당(20장) 5백원에서 1천원,당좌수표용지는 권당(20장) 1천원에서 2천원,약속어음 용지는 권당(10장) 8백원에서 2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타지역 온라인송금은 기본료 (10만원)가 5백원에서 1천원,타지역 타행환 기본료(10만원)가 6백원에서 1천원으로 각각 오른다. 추심은 기본료 (10만원)가 1천원에서 2천원,대여금고 사용료는 보증금이 2만∼20만원에서 5만원∼40만원,수수료가 4천원∼2만원에서 1만원∼5만원으로 인상된다.지로업무 수수료 인상은 금융결제원과 협의가 끝나는대로 적용된다.
  • 오늘 전기대입… 교통혼잡 예상/8시10분까지 입실완료해야

    ◎수험표분실대비 주민증 지참을 93학년도 전기대학 대입학력고사가 22일 전국 1백3개대학(경찰대와 세무대 포함)5백3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22일 상오8시1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을 마쳐야 하며 상오8시40분부터 국어·국사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사회과 선택과목,3교시 영어·실업및 외국어선택,4교시 국민윤리와 과학과 선택과목 순으로 하오5시10분까지 4교시에 걸쳐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며 실수로 잃어버리거나 빠뜨렸을 경우에는 각 대학별 고사본부에 수험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고교학생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은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시험장으로 곧바로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올 전기대 수험생은 서울의 20만1천5백98명을 비롯,59만8천7명으로 지난해(63만9천명)보다 4만여명이 줄었지만 수험생이외에도 학부모등이 1백여만명이상이 한꺼번에 이동하기 때문에 「고사장 가는 길」은 매우 혼잡할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교육부등은 이날 공무원·금융기관직원등의 출근시간을 상오10시 이후로 늦추는등 「수험생 소통 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서울 지하철 운행간격이 평소의 5분에서 3분으로 단축되고,전국적으로 개인택시의 부제가 해제된다.
  • 전기대 내일 입시/상오8시10분까지 입실해야/오늘 예비소집

    22일 치러지는 93학년도 전기대입시를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에대한 예비소집이 21일 서울대등 전국 1백3개대학(경찰대학과 세무대학 포함)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이날 예비소집에서 전국 5백30개 고사장의 1만3천2백52개 고사실과 고사장까지 교통편등을 안내받고 이를 확인하게 된다. 수험생들은 22일 상오8시10분까지 고사실에 들어가야하며 「실수」로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대학측에 고교학생증등을 제시해서 임시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고속도 트럭서 바람에 날려/2천만원짜리 서양화 분실(조약돌)

    ○…19일 상오11시30분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하일인터체인지부근에서 서울7자3153호 영업용 1t화물차에 싣고가던 김종상화백(51)의 시가 2천만원짜리 서양화 1점이 바람에 날려 분실됐다. 이 그림은 가로 1백50㎝ 세로 1백20㎝크기로 화물차운전사 김명규씨(50)가 현대계열사인 동해관광호텔로부터 12만원을 받고 간판 1점과 함께 서울에서 호텔이 있는 강릉까지 운송하던 길이었다.
  • 투표통지표 교부/선거 이틀전까지 전달(대선법 문답풀이)

    ▷문◁ 유권자들에게 투표통지표는 어떻게 전달되는가. ▷답◁ 투표통지표는 투표장소·투표시간·지참물 등을 알리는 안내장이다.이 투표통지표는 최종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라 구·시·읍·면의 장이 작성해 교부한다.작성된 투표통지표는 해당 구·시·읍·면의 공무원이 선거일 이틀전까지 직접 본인에게 전하거나 본인부재시에는 대신 호주·세대주·가족·동거인의 순으로 교부하고 수령증을 받게 된다. 투표통지표는 투표용지가 아니며 또 투표하러갈때 투표통지표가 없어도 주민등록증만 지참하면 선거인명부로 본인임을 확인받아 투표할 수 있다.유권자가 투표통지표를 분실하더라도 재발급은 하지 않는다.
  • 서순조 체신부 우정국장(만나고 싶었습니다)

    ◎“제2우편집중국 건설… 신속배달 만전”/여말 우편 4억6천만통… 원활소통 최선/집배원엔 특별 보로금,획기적 처우개선 우체국에 비상이 걸렸다.연말연시와 제14대 대통령선거가 겹쳤기 때문이다.해마다 연말이면 카드나 연하장·달력등이 몰리는데다 올해는 대통령선거 우편물까지 소통하게돼 한바탕 몸살을 앓고 있다.연말 우편물 소통대책의 총책임자인 체신부 서순조우정국장과 최일선에서 뛰는 여의도우체국 집배계장 이인우씨(54)를 주부 남정선씨(44·서울 송파구 문정동)가 찾아 소통대책등을 물어보았다.서국장은 서울 용산전자상가 뒤편 용산 제1우편집중국으로 안내,컴퓨터화된 업무처리등을 소개하며 대담을 했다. ­남정선씨=연말연시에 우편물량이 사상 최대로 홍수를 이룰 것이라는데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서순조국장=체신부는 올 연말은 대선과 겹쳐 우편물이 평월의 2배가 넘는 4억6천만통에 이를 것으로 보고 12월10일∼1월10일까지를 특별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해 휴일없이 일합니다.체신청별로 대책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집배원외에 우체국 전요원을 투입하고 아르바이트 24만여명,적십자회·부녀회등 자원봉사자 1만7천여명등을 배치합니다.예비비 30여억원을 지원하며 내무부등 10개기관에 군함·경비정·행정선등을 협조요청했습니다. ­남정선씨=특별히 빨리 보내야 할 우편물은 어떻게 해야합니까.또 하루 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울 때는 어떤 순서로 배달합니까. ▲서국장=다음날 배달이 전체 물량의 36.3%,3일이내 43.3%,4일이 17%,5∼6일이 3%입니다.특히 각종 신용카드및 공과금통지서등 시한성우편물이 집중되는 10∼17일쯤에는 일반우편물이 뒤로 밀릴수 있습니다.그러므로 필요한 경우 「시한성 우편물 접수창구」라는 특별창구에 접수시키면 최대한 빨리 배달됩니다. ▲이인우씨=편지·엽서등 1종과 2종,시한성우편물을 먼저 소통하고 소포 등은 뒤로 미룹니다. ­남정선씨=우편집중국을 둘러보고 우편업무가 현대화된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그런데 왜 용산에 세워졌습니까. ▲서국장=철로를 이용한 우편물의 배치를 쉽게하기 위해서입니다.즉 이앞에 철로가 있어 서울역으로 바로 연결됩니다.또 동서간의 육로구성망에 따른 신속한 소통을 위해 제2집중국을 서울 자양동에 건설중이며 94년 완공됩니다. ­남정선씨=우편집중국에서는 어떤 일을 합니까. ▲서국장=한통의 우편물이 수취인에게 배달되기까지에는 정리,소인,구분,운송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서울에서 접수되거나 배달될 우편물의 70%가 여기서 컴퓨터로 처리됩니다.이곳은 수작업에 의존하던 우편분류업무를 기계화해 컴퓨터가 우편번호를 읽어 분류하고 1백통씩 자동으로 묶어 우체국과 우체국을 연결해 보내줍니다.또 요금별납인 다량우편물(한번에 3천통이상을 보내는 우편물)을 주로 취급합니다. ­남정선씨=이곳에 와보니 새삼 규격봉투·정확한 우편번호 기재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서국장=우편번호는 수신자의 주소·성명 오른쪽밑에 적어야 하며 우편번호칸을 만들때 꼭 빨간색으로 해야 컴퓨터가 판독할 수 있습니다.또 봉투를 붙일때 핀이나 호치키스등을 이용하면 컴퓨터가 인식못해 거부반응을 일으키므로 풀등을 써야합니다.우편번호를 수신자 주소·이름위에 쓰면 컴퓨터가 번지와 혼동해 분류 할수 없으므로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남정선씨=우편 업무환경도 많이 바뀌어 어려운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서국장=급격한 도시화·수도권의 비대화에 따른 우편배달구역의 확대,고층건물이 늘어나 과거 평면배달에서 입체배달로 바뀌고 있습니다.또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어나는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일하기에 어렵습니다.5년전에는 전체 우편물의 75%가 개인편지,25%가 기업통신이었으나 지금은 그반대로 바뀌었으며 거증성 등의 특성 때문에 85년 13억5천통에서 91년 32억7천통으로 절대 수량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이런탓에 집배원 한사람의 하루 배달 양이 40∼50㎏에서 90∼1백㎏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인우씨=열악한 집배환경으로 집배원 확보가 어렵습니다.처우개선등 내년에는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서국장=「어렵고 힘든 일은 하지 않는다」는 3D현상으로 충원에 애를 먹고 평시의 유고율이 2.5%정도여서 항상 부족한 상태입니다.1천명을 충원해 주도록 총무처에 요청했습니다.아파트의 경우 그 아파트의 우편물을 전달해주는 주재집배원을 채용하고 체신부 계속사업으로 매년 차량 1백대이상,오토바이등 2륜차 7백대이상 증차하고 있습니다.집배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93년부터 서울및 직할시이상 10만원,인구 50만이상의 도시 7만원,기타지역은 5만원의 특별보로금을 신설했습니다.이밖에 큰 건물이나 아파트 등에 관리사무소가 대리수령하는 일괄배달제도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정선씨=우체국이 우편물소통외에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서국장=우편배달이라는 전통적인 업무외에 고향의 호적등초본을 떼어주는 민원우편,서산 굴젓·완도 김등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우편주문판매 등이 있습니다. ­남정선씨=체신부의 업무전산화는 어느정도 진척되고 있습니까. ▲서국장=93년까지 등기·소포등 기록을 남기는 우편물은 모두 전산화할 계획입니다. ­남정선씨=여의도의 경우 고층건물및 아파트가 많아 일괄배달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인우씨=다른 곳에 비해 일괄배달이 많지만 아직 미흡합니다.고층건물및 아파트등 관리사무소에서 도움이 필요한데 지연배달·분실등의 책임한계가 불명확해 기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또 등기우편의 경우 빈집에는 몇번이고 재배달을 가야합니다.연말소통을 위해 한전 국세청등 고지서를 많이 발행하는 기관에는 12월분 고지서를 미리 발송해 줄 것을 요청한바 있으나 납기일이 가깝도록 도착하지 않으면 해당기관에 문의해 재발급 받도록하고 공과금 자동납부제도를 이용하면 연체료를 무는일은 없을 것입니다.수취인들께서 많은 협조바랍니다.
  • 「김일성배지」 부착 기피현상 늘자 단속강화(북한 이모저모)

    ◎원수칭호 걸맞게 김정일선전영화 제작도 ○억울한 핍박사례 속출 ○…북한당국이 최근 전체주민들의 「김일성 배지」 부착상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함에 따라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억울한 처벌을 받는 주민들의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북한당국이 주민들의 김일성 배지 부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게 된 것은 김일성 배지가 암시장에서 거래되고 범법자들에 의해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다 해외근무 공관원 및 유학생들의 김일성 배지 부착 기피현상이 최근들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김일성 우상물 제작을 전담하는 만수대 창작사 1호작품과에서 김일성 배지를 제작하여 직장,군부대,협동농장등 단위별 당위원회 주최 「배지 수여식」을 통해 신분과 직급에 따라 배지를 차등 공급하고 있으며 북한은 주민들이 수여받은 김일성 배지를 분실하거나 훼손하면 이를 「7번사건」으로 분류하고 분실 및 훼손자를 정치범으로 취급하여 가혹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 ○이미지부각에 안간힘 ○…북한은 지난 4월 김정일에게원수 칭호를 수여한 이후 그가 군사전략가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당의 군사노선을 선전하는 영화제작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서 발간되는 영화잡지 「조선영화」 최근호에 의하면 북한 영화예술계는 김일성을 대원수로,김정일을 당최고사령관 및 원수로 추대한데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지닌 군인들의 모습과 당군사노선에 충실한 이들의 영웅적 투쟁을 폭넓게 반영하는 것을 새로운 과업으로 삼고 최근 군사물영화 창작비중과 이 작품들의 예술성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이다.
  • “이씨 자금압박 못견뎌 자살”/검찰,중간수사 발표

    ◎856억 사용처 못밝혀/가짜CD사건과는 무관/도주 황의삼·이광수에 사전영장 상업은행 명동지점장 이희도씨 자살및 가짜CD(양도성예금증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수1부는 26일 이씨가 은행내부에서 개인적인 사금고를 운용,거액을 유용해오다 CD이중유통으로 발생한 거액의 자금압박을 받아 자살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검찰은 숨진 이씨가 지난 3월 명동지점장으로 부임한 뒤부터 지난 11월14일까지 모두 8백56억원 상당의 CD매각대금과 고객예탁금을 횡령,만기도래하는 CD대금과 자신의 범행이 탄로날 것을 우려해 자살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가 유용한 자금 8백56억원은 ▲6백억원이 CD와 관련된 것이고 이 가운데 인천투금과의 CD거래가 5백억원에 달했으며 ▲사채업자 김기덕씨(43·구속)와의 거래에서 받은 CD발행자금 1백억원 ▲롯데쇼핑으로부터 매입한 은행보관용어음 1백50억원 ▲고객예탁금 6억원 등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검찰조사결과 이씨는 CD거래에서 정상유통된 CD를 만기일에 결제해 주면서 결제대금을이중매각한 CD대금으로 충당해 왔으며 인천투금은 이씨의 이같은 거래 속에서 CD분실을 우려 「받을어음추심 수탁통장」을 이씨로부터 받아 현물없이 CD를 발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그러나 인천투금이 지난8월 갑자기 CD매입을 줄여 대금 1백80억원을 줘야할 입장에 처한데다 같은 방법으로 이중매각한 롯데건설CD에 대해 롯데측이 현금회수를 요청할 경우 1백억원을 갚아야 하는등 오는 12월까지 모두 2백80억원을 변제해야 할 긴박한 상황에 처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이처럼 엄청난 액수를 변제해야할 상황에서 자살직전인 지난 14일 사채업자 김씨를 통해 대신증권측에 CD 1백억원을 이중매각했으나 대신측이 공CD임을 항의해오자 거액의 손실과 함께 범행이 탄로날 것을 우려,자살을 결심하게 됐다는 것이다. 검찰은 그러나 이씨가 이처럼 거액을 유용하게 된 원인은 ▲수신고 제고를 위한 방법으로 한 CD거래에 따른 개인적 손실부담 ▲개인적인 사채거래 ▲거래기업의 자기부담 대출뒤 부도 ▲주식투자 손실 등으로 추정했으나 세부적인 사항은 수사를 계속해야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가짜CD 유통과 관련,현재까지 황의삼씨(54·미국도피)와 황의정씨(48·구속중)가 공모해 CD를 위조했으며 이광수씨(41·국외도피)와 유은형씨(44·구속중)도 각각 동남은행 CD와 서울신탁은행 CD를 위조해 유통시킨 것으로 이씨 자살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관련,달아난 이씨와 황의삼씨에 대해 이날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았으며 미국·일본의 사법당국과 이들의 신병인도를 위해 협조체제를 추진하고 있다.
  • 예비군 방범순찰 큰 성과/시행 18개월째… 월평균 백20건 처리

    ◎청소년선도·환자후송 등 좋은 반응 예비군의 방범지원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며 정착해가고 있다. 이들의 활동범위는 현행범 검거및 신고로부터 응급환자후송·불량청소년선도·음주만취자 귀가선도등 광범위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비군의 향토방위 순찰및 방범지원은 지난90년 10월13일의 「범죄와의 전쟁」선포 이후 예비군훈련계획에 포함되어 91년4월부터 실시되어 왔다. 27일 국방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4월부터 실시된 예비군 향방훈련중 방범지원은 9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총 9백20여건에 이르러 월평균 1백20여건의 대민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군들의 지원활동은 음주만취자 귀가조치가 가장 많아 월평균 50여건이며 불량청소년 선도,현행범 검거및 신고,응급환자 후송,길잃은 어린이 경찰인계,민간인 패싸움 신고,화재발생신고,분실물 습득 경찰신고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지역별로는 서울이 월평균 46건,경기 20건,강원 9건,부산 8건,경남 7건,대전 6건,광주 5.5건,경북 5건,전북 4건,인천 3건,충북·전남·대구 2건,제주 1건으로 집계됐으며 충남의 경우 지난 6∼7월사이에는 1건의 지원사항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방범지원활동에 참여하는 예비군들은 5명분대 규모로 순찰봉만을 휴대한 채 읍·동별로 하오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관할구역 순찰을 돌고 있다. 그러나 예비군들은 순찰중 범죄신고및 현행범 검거인계만 할 뿐 검문·검색은 하지 않는다. 국방부는 이처럼 예비군향방순찰중 방범지원 활동이 성과를 거두게 됨에 따라 「범죄와의 전쟁」차원에서 내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 주민등록 일제정리/20일∼새달 23일까지

    내무부는 16일 올연말로 예정된 14대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11월23일까지 주민등록을 일제히 정리키로 했다. 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사람등은 이 기간동안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면 과태료를 면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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