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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세계 우편전산망」 96년부터 활용

    ◎정부,8월 서울 UPU총회때 가입/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 우체국에서 부친 국제우편물이 현재 어디에 가 있는지를 바로 확인하고 우편물 분실을 막을 수 있는 「범세계 우편전산망」이 만국우편연합(UPU)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체신부는 오는 8월 서울UPU총회에서 회원국들이 「전자자료교환(EDI)개발 5개년 계획」을 정식의제로 상정,국제우편물을 발송에서 수취까지의 전과정을 전산망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UPU는 이미 지난 1월 국제적 주전산기에 해당하는 「포스트네트(POST­NET)」라는 세계우편전산망을 개통했고 회원국들의 자국내 우편전산망이 완료되는대로 이 망과 접속,세계적으로 동질의 우편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오는 8월쯤 우선 국제특급우편물의 세계전산관리에 가입하고 96년 전국 우체국전산망이 완료되면 세계우편전산망을 전국 어디서나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세계우편전산망이 구축되면 UPU회원국과 국제사무국,항공사,세관을 연결하는 전자우편서비스,회원국간 전자사서함(POST­STAR),데이터베이스 서비스(POST­INFO)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 “플루토늄 초과추출 경위 규명/IAEA와 협의 개선책 마련”

    ◎일,우리정부에 통보 일본은 「도카이무라」 핵연료공장에서 70㎏의 미신고 플루토늄이 발견된 경위와 관련,이달말까지 부착물의 과다발생감소및 부착물 측정장치 오차감소등 개선방안을 마련,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설명해왔다고 외무부가 12일 밝혔다. 일본은 도카이무라공장의 17개 글로브박스중 3개에서 92년초부터 갑자기 플루토늄 부착물이 늘어나 지난해 6월부터 70㎏에 이르며 일본동력로 핵연료사업단이 미국 로스 아라모스연구소및 IAEA와 협력해 개발한 부착물 측정장치를 통해 이를 측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또 공장내 플루토늄 부착물은 행방불명 또는 분실 우려가 전혀 없으며 매년 두차례씩 실시하는 기계내부 청소시 부착물제거작업은 모두 IAEA의 감시아래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목적으로 전용될 가능성은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고 외무부는 밝혔다.
  • 일 「몬주」 핵연료 생산공장 기기/플루토늄 70㎏ 부착 발견

    ◎IAEA,“계측불능”… 핵탄전용 의혹 【도쿄 연합】 일본 동력로·핵연료(동연)개발 사업단 산하 플루토늄 연료 공장에 있는 생산공정 기기에 플루토늄 생산 개시이래 5년반만에 약 70㎏의 예상외로 많은 플루토늄이 부착돼 있는 사실이 발견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정부에 이의 조기 점검을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9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플루토늄의 대량 부착 사실이 밝혀진 공장은 이바라기(자성)현.도카이 무라(동해촌)에 있으며 지난 88년 10월부터 가동을 시작,그동안 고속 증식로 원형로 「몬주」의 연료를 생산해 왔다. 공정내의 플루토늄양 계측 기술은 동연이 로스 알라모스 미국립 연구소와 공동 개발,IAEA에 제공한 것으로 작업중 글로브 복스에 부착돼 있는 플루토늄 양을 중성자 계측으로 추정하도록 돼 있다. 이 계측은 오차가 5∼10%여서 부착량이 70㎏이나 되면 원자 폭탄 1개분의 플루토늄이 분실되더라도 확인하지 못할 수가 있다. 미국의 민간 두뇌 집단인 핵관리 연구소의 폴 레벤솔 소장은 『일본의 플루토늄 부착량은 북한이 숨기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플루토늄양을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일본만을 특별 취급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밝혔다.
  • 가짜 음주스티커 사용/경관 등 3명 영장기각

    【전주=조승용기자】 가짜음주운전적발보고서(스티커)를 사용한 경찰관과 이를 경찰관들에게 제공한 중간 판매책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돼 수사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전주지법 정충모판사는 26일 전북경찰청이 고창경찰서 경무과 심용보(31),해리지서 전신권경장(51)과 이들에게 가짜스티커를 판 인쇄업자 임동렬씨(51)등 3명에 대해 위조공문서행사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정판사는 『심경장등이 사용한 가짜스티커는 단순히 분실된 것을 채워 넣기 위한 것이며 이후 정상적으로 사용됐기 때문에 위조공문서행사죄를 적용할 수 없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 음주적발 가짜 보고서/서울서도 사용 가능성

    ◎구속 업자,“한달전 인쇄기 팔았다”/“서장 압인 찍어 사용을”/경찰청 【광주·전주=최치봉·조승용기자】 경찰관들의 가짜 음주운전적발보고서(스티커)파문이 광주·전남지역 및 전북에 이어 서울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5일 구속된 인쇄업자 이병식씨(42)가 위조에 사용한 「카본인쇄기」를 한달전에 서울의 인쇄업자에게 넘겨준 사실을 확인하고 판매경위와 서울에서도 위조스티커가 판매됐는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전남지방경찰청도 이날 구속된 강진경찰서 방범과장 방갑섭경감(56)이 장모씨(52·여)로부터 위조본을 건네받았다고 진술,장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전북경찰청은 25일 고창경찰서 경무과 심용보경장(31)과 해리지서 전신권경장(51)등 경찰관 2명이 고창경찰서 교통계에 근무하던 지난 92년 7월 고창읍내의 인쇄업자인 임동렬씨(46·고창동문광고사대표·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와 이병식씨를 통해 가짜스티커 2장을 1장에 10만원씩에 사들여 사용한 사실을 밝혀냈다.이들은 근무도중 분실한 스티커를 채워넣기 위해 이 가짜 스티커를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전북경찰청은 도내 15개 전경찰서에 대해 위조스티커사용여부에 대한 감찰을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전북의 경우 통상 경찰의 비위수사는 검찰이 맡아오던 관례를 깨고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어 『봐주기수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검찰과 경찰수사에서 드러난 경찰관들의 범죄수법은 주변의 부탁을 받고 위조본에 적발된 음주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허위로 기재한 뒤 진본과 갈아끼우거나 가짜 스티커에 측정치를 기록한 뒤 운전자가 보는 앞에서 이를 찢어버리고 금품을 수수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금품수수에 대해서는 이들이 한결같이 부인하고 있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 교통과장회의 한편 경찰청은 26일 지방경찰청 교통과장회의를 소집,음주운전스티커의 위조 사용을 막기 위해 이미 인쇄된채로 남아 있는 음주운전 스티커에는 앞으로 경찰서장의 압인을 찍어 사용하도록 지시했다. 이밖에 경찰청은 앞으로 음주운전 스티커를새로 인쇄할때는 지폐처럼 비밀표시를 넣어 위조를 막는 방안등을 마련키로 했다.
  • 위조 스티커발부 경관 12명을 구속

    【광주=최치봉기자】 교통경찰관들의 음주운전 적발보고서(스티커)위조사건을 수사중인 전남지방경찰청은 22일 인쇄업자로부터 위조본을 구입한뒤 이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대상자의 진본 보고서와 교체한 강진경찰서 방범과장 방갑섭경감(56),나주경찰서소속 박영준경장(35),박준열경장(39),강진경찰서소속 김성식경사(41),광주북부경찰서 김영진경사(53)등 5명을 공용문서 손괴및 허위공문서 작성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광주동부경찰서 교통과 최영찬경장(50),방범과 김웅태경장(48)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범칙금 납부고지서를 분실한뒤 징계를 면하기 위해 인쇄소에 위조를 의뢰한 광산경찰서 신가파출소 정순기경사(40)등 4명을 공문서위조미수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7월부터 아내도 세대주 될수 있다/절차밟아 신고땐 인정

    ◎주택조합참여 등 지위향상 기대/내부무,주민등록법 개정키로 오는 7월부터 부부중 아내도 세대주가 될수 있다. 내무부는 18일 그동안 부부동거시 무조건 남편으로 하도록 돼있는 세대주를 관련 절차를 밟아 신고를 하면 아내도 세대주가 될수 있도록 주민등록법 시행령을 개정해 7월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독립세대주 신고를 한 여성이 결혼후에는 세대주 자격을 자동상실,주택조합원 참여에 있어서 남편보다 독립 세대주가된 기간이 길어 유리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남편의 세대주 기간에 따라야 했던 그동안의 모순이 개선된다. 또 아내의 세대주 자격 인정으로 인해 각종 법적주체로서의 권리 확보가 보다 유리해져 여성의 지위향상에도 크게 이비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주민등록증 분실신고시 관할 파출소의 확인을 거쳐야만했던 것을 곧바로 동사무소에서 할수있도록 했으며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신청도 발급 통지서 수령후 일반인은 30일이내,학생은 방학기간중에 해야하던 것을 일반인과 학생 구분없이 발급통지서 수령후 1백80일이내에만 하면 되도록 했다.
  • 조계종 산역사 「승적부」 일부 손실

    ◎총무원 점거 시도 북새통속에 “횡액”/중앙종회 회의록·속기록 훼손·분실/복원 불능… 광복후 불교사 단절 우려 조계종의 「산 역사」인 승적부가 이번 조계종 사태로 크게 훼손돼 광복후 불교 현대사 연구와 기록에 타격을 입게 됐다. 조계종 총무원 4층 입법부서인 중앙종회사무처와 종정 사서실장실,그리고 총무원장실이 이번 사태로 각종 기록을 보관하고 있던 캐비닛·서류함등과 함께 크게 파손 됐으며 그속에 있던 각종 서류들이 없어지거나 찢어지고,물에 젖는등 훼손됐다. 이 가운데는 60년대초 조계종의 탄생과 함께 역사를 기록한 회의록·속기록등과 원로스님들에게 보낸 참석요구장등 희귀한 중요서류들이 대부분 훼손되는 수난을 당했으며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승적부도 일부 없어지는등 피해를 입었다. 훼손·분실서류의 양과 종류는 사무실정리조차 되지않아 추정조차 불가능한 상태다. 그러나 한 원로스님은 종회회의록만도 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회의록이어서 캐비닛 6개 분량에 달한다고 밝히면서 『한국 불교의 현대사를 증언해 줄유일한 역사적 자료인데 훼손됐다』고 침통해 했다. 특히 승적부가 일부 없어진 것은 불가의 호적이 사라진 것이기 때문에 불교 법통의 정통성의 두절의미와 다름없으며 앞으로의 사이비 불적승려가 나타나지 않을 보장이 없다는게 불교계의 중론이다. 승적부에는 출가전 속명·가족관계·법명·출가일·소속 사찰 이동관계·개인의 비위사실등이 기재되는 개인에 대한 일종의 종합신상명세서이다.여기에는 입적한 스님들의 기록도 포함돼 있어 불교사 연구에 큰 손실을 초래하게 됐다. 또한 중앙종회 회의록과 속기록에는 조계종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간접 자료로서 종헌·종규를 개정할 때의 만장일치 여부,몇대 몇의 의결,참석한 스님들의 발언내용들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이는 종헌·종규를 개정할 당시의 파벌과 세흐름을 확인해 준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앙종회사무처 이현숙계장(34)은 『훼손·분실된 서류들은 바로 조계종의 역사』라며 『다른 곳에는 없는 자료들인만큼 복원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훼손사실에 대해 집행부측은 『개혁회의측의 점거시도로 비롯된 것』이라는 반응이고 개혁회의측 역시 『우리는 4층에 가보지도 못했다』는 책임없는 해명뿐이다. 결국 훼손·분실의 책임은 지난달 29일 개혁회의측의 점거시도를 막고있던 경찰이 사무실내 집기로 바리케이드를 치면서 그 안에 있던 서류들을 아무데나 쏟아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종권고수를 위한 집행부측이나 불교개혁을 외치는 개혁회의측이 빚은 이번 사태로 조계종 역사의 단절은 피할 수 없게 됐다.
  • 전산망에 침투,정보변형·조작·비밀탈취/인터네트에 「통신해적」비상

    ◎미 과학잡지서 피해경고/타인 전화선 불법사용… 미서 사회문제로/이용자 피해 막는 국제규제법 마련 시급 그동안 국내에서는 몇몇 대학과 연구기관에서만 제한적으로 이용되던 인터네트 서비스가 최근 개인단위로 확대되면서 월4만원 정도면 국내에서도 이용할수 있게 됐다.그러나 통신혁명이 가시화되면서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정보망은 그것이 주는 이점 만큼이나 우려되는 점이 적지 않다고 지적된다. 미 과학 월간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최근호에서 최첨단 전산망을 악용해 정보를 도둑질해 갈 수 있는 「전선해적」의 출현과 그 피해 가능성을 진단하고 있다. 현재 인터네트에는 전세계 3만여대의 네트워크 시스템이 접속되어 있고 2백50만대 이상의 컴퓨터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대부분의 사용자는 전자우편으로 보낸 편지가 상대방이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서도 읽힐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그러나 자신이 보낸 내용이 중간에 누군가에 의해 변형되거나 조작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인터네트에 가입돼 있는 다른사람의 사용자번호로 메시지를 보내 심지어는 중상모략,범죄행위 교사 등을 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또 통신망내에서 자신을 상대방의 친한 친구나 동료처럼 속여 개인정보나 회사의 기밀을 빼낼 수도 있다. 미국내에서 만도 전자우편 외에도 고우퍼,화일전송프로토콜,네트워크화일시스템 등 마음만 먹으면 굳이 전자우편경로를 통하지 않고도 통신망내에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경로가 있다.게다가 인터네트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먼저 랜(LAN)이라는 기업내 종합통신망을 통과해야 하므로 최소한 하나의 정보덩어리가 경유하는 통신망에 가입되어 있는 어떤 단말기로도 모든 내용을 볼 수도,수정할 수도 있다는 뜻이 된다. 한 해커는 이런 상황을 무법자들이 창궐하는 서부활극에 비유한다.서로가 총을 갖고 있으니 먼저 쏘는 사람이 승자라는 해석이다.실제로 이런 일들을 방지할 수 있는 법률도 행정규제도 아직 없는 상태다. 또 전세계적인 통신망인 인터네트가 가정에까지 연결되면서 전화비를 아끼기 위해 남의 집 전화선을 불법적으로 끌어다 쓰는 사람도 증가해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실제로 미국은 지금 AT&T사와 고도의 기술을 도구로가지고 전화선을 훔치려는 「전선해적」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국적도 얼굴도 모르는 해적들은 네트워크운영자나 국가차원에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소형 퍼스널컴퓨터 사용자에게도 정보의 분실초래는 물론 금전적인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
  • 화이트워터 사건/클린턴에 치명타 될까/백악관 진화 노력속 파문확산

    ◎특별검사→보좌관 「워터게이트」 비슷/은폐기도 밝혀지면 예측불허 클린턴미대통령의 화이트워터사건은 제2의 워터게이트사건으로 치달을 것인가.특별검사 임명,백악관보좌관 사임,백악관관리에 대한 소환장,백악관의 수사관에 대한 간섭,문서 파기및 분실,언론보도후 해명분주등 20년전 닉슨대통령을 하야시킨 워터게이트사건과 이번 화이트워터사건은 이름뿐 아니라 가는 코스마저 너무나도 흡사하다. 클린턴대통령은 7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보좌관들이 이 사건을 조사중인 재무부관리들과 회동한 사실을 몰랐으며 부인 힐러리여사는 이 사건과 관련,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열을 올렸다. 이 사건은 클린턴대통령이 과거 아칸소주지사시절 부동산회사인 화이트워터사에 동업자와 공동투자하면서 비롯된것.동업자 맥두걸이 경영한 메디슨담보회사가 예금주들의 돈을 유용하고 파산했는데 돈을 일부 화이트워터사로 빼돌렸으며 클린턴은 이 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았었다.클린턴부부가 이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나하는 것이 의혹의 초점이다. 이 사건이 갑자기 확대국면에 돌입한것은 지난 5일.클린턴의 절친한 친구로 화이트워터사건을 관장해온 백악관법률고문 버나드 너스바움이 이 사건을 조사중인 연방수사관들로부터 지난 14개월간 보고를 받아왔음이 밝혀져 이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던것. 또 6일엔 민주당의 중진 댄 로스텐코스키 하원세출위원장이 『연방수사관들이 백악관보좌관들에게 부당하게 사건조사내용을 브리핑한데 대해 필요하면 청문회개최도 검토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7일 워싱턴 타임스지가 지난 92년 대통령선거운동당시 화이트워터사의 투자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자 힐러리여사가 로즈법률회사 사람을 시켜 관련문서들을 파쇄토록했다고 이 법률회사의 전·현직 종사자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이 폭로기사로 화이트워터 사건은 대출금 유용,부당한 영향력행사 차원에서 백악관이 사건을 은폐하려한게 아니냐는 보다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클린턴대통령은 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법률회사에서는 언제나 많은 서류들을 파쇄한다.당시 그 서류들이화이터워터사와 관련된것이라는 증거는 전혀 없다』면서 『공화당측이 부당하게 정치적인 공격을 하고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사건을 조사하고있는 로버트 피스크특별검사는 10일 너스바움고문을 비롯,마크 기어런공보국장등 10명의 백악관관리들을 소환하여 연방수사관들의 조사에 부당하게 압력을 가했는지등을 신문할 예정이다.과거 워터게이트사건의 특별검사는 의회가 임명했지만 이번엔 클린턴행정부가 자진해서 특별검사를 임명했었다. 클린턴은 당초 자진해서 특별검사를 임명함으로써 적어도 조사가 끝날때까지는 백악관이 여론의 표적에서 벗어날수 있을것으로 계산했었다.그러나 결과는 백악관 고위보좌관들도 시인한것처럼 「구덩이를 더 깊게 파고만셈」이 되었다. 공화당측은 이 「굴러온 떡」을 잘 활용하면 클린턴의 재선을 막을수있다는 판단아래 클린턴이 정직하게 조사에 응하고 진실을 밝히지않으면 돌이킬수없는 재앙을 맞게될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있다.
  • 신용카드 효과적사용은 이렇게/「신용카드 200%활용비법」 책 나와

    ◎되도록 1장의 카드만 사용할것/카드사용후 가계부에 꼭 적도록/능력에 맞는 사용한도 미리 결정 「회사원 박씨는 신용카드로 50만원을 뺀 뒤 즉시 카드회사에 분실신고를 했다.잃어버린 날짜를 하루전으로 신고한 박씨는 자신이 빌린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약관에는 카드를 잃어버린지 15일안에 신고하면 본인은 피해액수에 상관없이 2만원 한도의 보험료만 부담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소지자중에는 이같은 유혹을 실제 느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박씨의 경우 어떻게 처리됐을까. 그는 카드회사에서 나온 조사단에게 허위 분실신고한 사실을 들켜 빌린돈을 갚아야 했고 카드사용도 중단됐다. 금융기관의 신용평가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은 물론이다. 신용카드 발매수가 2천만장에 이르러 성인이라면 보통 1∼2장의 카드를 갖고 있는 상황이 됐다.그러나 카드소지자들은 대부분 카드를 물품 할부구매나 현금대출에만 국한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올바른 카드사용법,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갖은 서비스를 누리는 요령등을 담은 「신용카드 200% 활용비법」이라는 책이 나왔다(말길 간·강기희 엮음). 엮은이는 카드소지자들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 이유를 카드소지자의 무관심 못지않게 카드회사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 즉 카드회사는 회원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선전하지만 사실은 회원들이 서비스 내용을 잘 몰라야 수익이 크게 늘기 때문에 홍보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 따라서 소지자 스스로가 그 내용을 정확히 알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 된다는게 엮은이의 주장이다. 이 책은 「소득·직업에 따른 카드 선택법」「카드의 종류및 각 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구체적인 내용」「카드파산 사례」등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있다. 엮은이가 내세운 원칙을 보면 ▲되도록 1장의 카드만을 사용할 것 ▲카드사용에도 꼭 가계부를 쓸 것 ▲스스로 경제력을 감안,사용액을 미리 정할 것 ▲남에게 절대 빌려주지 말 것등이다. 또 수입에 알맞는 카드의 숫자를 ▲60만원이하인 사람은 자기관리 능력이 있는 사람만 1장 ▲90만원이하는 신용카드·백화점카드 각 1장 ▲1백20만원이하는 가족회원카드·본인카드·백화점카드 각 1장으로 제시했다.1백50만원이상은 국내외 겸용카드를 쓰되,각 회사의 서비스 내용을 비교해 자신의 취미·여가생활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것을 선택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 분실돤 신용카드 신고전에 현금 인출 해갔는데(소비자상담실)

    ◎월 사용한도 넘는 금액에 한해 회사와 반씩 부담 ◇소지중인 비은행계 신용카드를 분실했음을 알고 당일 카드회사에 유선으로 신고했으나 이미 제3자가 이 카드를 도용해 9차례에 걸쳐 1백40만원의 현금서비스를 받은 후였다. 이 카드의 월간 현금서비스 한도액은 70만원에 대해서는 부담할 수 없다고 했는데 카드회사에서는 비밀번호 누설의 책임은 회원에게 있다는 이유로 부담을 전가하려 하는데. ◇제3자에게 비밀번호가 누설돼 현금이 인출됐다면 이는 카드관리를 소흘히 한 카드분실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그러나 월간 사용한도액을 초과해 현금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은행계카드의 경우엔 비밀번호입력의 오류 횟수에 관계없이 현금인출이 가능하게 되어 있음을 고려할때 카드회사에도 책임이 없지 않으므로 양측이 한도초과금액의 50%씩 부담하는 것이 합당하다.
  • 백화점 고객 서비스 만발/계절별 생활정보·문화행사 다채

    ◎진로/「환경의 날」 지정… 신문지 수거/쁘렝땅/각종 기념일 「축하CD」 선물/한신코아/「아내의 사랑편지」 책자 증정/미도파/「포장이사」 패키지 할인 판매 백화점의 대고객 서비스 경쟁이 다양화되고 있다. 진로유통은 매주 수요일을 환경사랑의 날(그린데이)로 정하고 재활용품 수거운동으로 헌 신문지를 수거 하면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신문정리대를 나눠주고 있다.신문 구독률이 높아지고 신문지면이 늘어나면서 1주일만 되도 처치곤란하게 많아지는 신문지를 차곡차곡 잘 모아뒀다가 한꺼번에 모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으로 신문정리대는 헌 신문지 2개월분(약4㎏)을 모아오면 증정하고 진로유통은 이것을 자원재생공사에 전량 매각한다.헌 신문지 수거함은 가로32·세로27·높이38㎝로 신문을 두번접어 가지런히 넣으면 정확히 2개월치의 신문을 저장할 수 있다.신문수거함 증정은 앞으로 1년동안 지속할 계획이다. 쁘렝땅은 2월부터 95년 1월말까지 자사카드를 소지하고 1회이상 매출실적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생일과 결혼기념일에 축하CD를 증정한다.올드팝송과 무드팝송으로 구성된 이 음반은 쁘렝땅이 선곡 제작한 것으로 각 곡목마다 해설을 수록,감상시의 이해를 돕는다. 또 한신코아 대전점에서는 주부고객들이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를 모아 책으로 출간,무료로 나눠주고 있다.책 제목은 「남편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지난1월 백화점이 주최한 한신코아 주부 글자랑에 참여했던 주부들의 글을모은 이 책자는 평소 남편에게 하지못했던 아내들의 사랑의 이야기 1백10편을 담은 것으로 읽는이들로 하여금 부부간의 따듯한 정을 느끼게 한다. 한편 미도파 통신판매팀에서는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고객의 전화 한통화로 포장이사의 전 과정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포장이사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제도는 이사 전문업체인 익스프레스와 함께하는 것으로 자사카드 회원의 경우엔 25%의 할인혜택까지 주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도 매우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미도파는 이사 작업도중 파손 분실 도난이 발생할 경우 7일 이내에 A/S및 보상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위해 1억원의 손해보상보험에도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신세계가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 신혼부부들의 혼수장만을위한 정보제공 및 상담서비스를 하는것을 비롯,봄철 피부손질과 메이크업·패션쇼등·공연·전시회등이 요즘 백화점마다 대 고객 서비스 문화행사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 얼굴 컬러인쇄 신용카드 첫선/평화은,26일부터… 타인사용 방지

    카드 주인의 얼굴이 컬러로 인쇄된 신용카드가 나온다.카드업무를 뒤늦게 시작하는 평화은행이 고객의 얼굴 사진을 특수 인쇄한 「평화비자(VISA)카드」를 오는 26일부터 발급한다. 카드를 쓸 때 본인 여부를 쉽게 확인하고,분실·도난시 제3자의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다.본인이 원치 않을 경우 사진이 없는 상태로도 발급해 준다. 지난 80년대 초 신용카드에 흑백사진을 인쇄,발급했다가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져 중단한 적이 있지만,이번엔 레이저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 은행 상오9시 문연다/새달부터 30분 앞당겨… 하오4시까지 영업

    ◎환은 3개점포는 12일부터 휴일에도 근무 내달부터 은행의 영업시간이 현행 상오 9시30분∼하오 4시30분에서 상오 9시∼하오 4시로 지금보다 30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조기 출퇴근제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은행의 영업시간도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현재 상오 9시30분∼하오 5시인 한은의 근무시간을 상오 9시∼하오 5시로 바꿀 계획이다. 한은이 근무시간을 앞당기면 금융전산망 사용,재할인자금 지원,현금 출납 등의 업무 관련상 일반 은행들도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해진다.증시 개장시간도 30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이같은 내용의 근무시간 변경 계획을 노조와 협의 중이며 합의될 경우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외환은행이 오는 12일부터 서울시내 3개 지점에서 휴일에도 문을 열기로 했다.이에 따라 은행의 「휴일영업 시대」가 열리게 된다.휴일에 문을 여는 점포는 압구정동(현대백화점)·창동역(창동 신세계백화점) 지점과 그레이스백화점 출장소로 모두 백화점 안에있다.영업시간은 휴일의 경우 상오 10시30분∼하오 4시30분이며,토요일은 하오 1시30분인 마감시간이 하오 4시30분으로 연장된다. 취급 업무는 예금 가입,입출금,각종 공과금과 세금 납부,환전,통장·카드·수표 등의 도난·분실 신고 접수 등이며 대출 상담도 할 수 있다.
  • 신용카드 사고/연간 1만여건

    도난 또는 분실한 카드나 위조 카드로 물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서비스를 받는 신용카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대한보증보험에 따르면 지난해 4월∼12월 말까지 신용카드 보험사고는 모두 1만3천3백68건으로 보험금 지급액만도 69억6천만원에 달했다.국민카드나 비씨카드는 92년 10월부터 자체 적립금으로 카드사고를 처리하고 있어 전체 신용카드 사고는 이보다 훨씬 많다.
  • 10년 전에는 무얼 하셨죠?/이경일지음(화제의 책)

    ◎해직기자의 언론자유 투쟁기 광주민주화항쟁 직후인 지난 80년 6월 경향신문 외신부장이었던 지은이는 남영동대공분실에 끌려가 고문경관 이근안에게서 혹독한 고문을 받고 공산주의자인 것처럼 조작된다. 2년뒤 그는 반공법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고 풀려났지만 여전히 해직기자로 남아 있었다. 이후 해직언론인단체 활동에 적극 나섰으며 88년 12월에는 국회의 언론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그는 한겨레신문을 거쳐 현재 문화일보에 재직중이다. 이 책은 지은이가 지난 75년이후 벌였던 언론자유투쟁 활동내용과 복직한 뒤 지상에 발표했던 논설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프레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판됐다. 이경일 지음 우석 6천원.
  • 군기밀문서 분실관련 전의원보좌관 재소환

    국방부예산안 설명서 분실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군기무사는 15일 국민당 조순환의원의 전보좌관 이은재씨(38)와 전비서관 정주훈씨(31)를 상대로 분실경위 및 외부유출여부에 대해 2차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지난 14일 밤 일단 귀가조치됐으나 이날 상오 기무사에 다시 출두했다.
  • 조순환의원 전비서관 등 소환조사뒤 귀가조치/군문서 분실사건

    군사기밀문서 분실 사건을 수사중인 국군기무사는 14일 문제의 문서를 취급한 국민당 조순환의원의 전보좌관 이은재씨(38)와 전비서관 정주훈씨(31)를 연행,조사를 벌인뒤 귀가조치했다. 이들은 이날조사에서 『문서를 받은뒤 분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방치해 놓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사는 앞으로 조사를 진행하면서 수시로 이들을 소환하거나 방문조사키로 했다.
  • 의원배포 군기밀문서 분실/조순환의원에 준 예산설명서 1부

    ◎기무사,전보좌관 등 2명 연행 국방부는 13일 지난해 정기국회 당시 국회 예결위 소속 조순환의원(60·국민당)에게 배포한 군사 2급비밀문서 「94 국방예산 세입세출안 설명서」가 분실된 것을 뒤늦게 파악,국군기무사에 본격수사를 지시했다. 기무사는 이에따라 예산안을 보관관리해 오던 조의원의 전보좌관 이은재씨(38)와 전비서관 정주훈씨(31)를 연행,분실 또는 외부유출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앞서 기무사는 12일 조의원에 대해 문서분실확인 시점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벌였다. 조의원은 12일 국민당사에 보관중인 문서가 없어진 사실을 확인했으나 당지도부등에 이를 알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분실된 예산안은 지난해 9월28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모두 1백38부를 작성,이 가운데 71부를 국회사무처를 통해 예결위와 국방위소속 의원들에게 배포했으며 회수되지 못한 문서는 조의원에게 제출한 고유번호 1백31번이라고 밝혔다. 이 예산안은 군의 각 계급별 인원증감 현황과 부대훈련및 장비운용에 필요한 예산내역등 94년도 국방운영 전반을 다루고 있어 누설될 경우 국방력 규모와 취약점등이 노출될 우려가 높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기무사측은 특히 92년1월 남한조선노동당 간첩사건의 총책인 황인오(37)가 동생 인욱씨(26)를 통해 당시 국회의원 비서 이근희(26)로부터 군사2급 비밀인 「92년 국방예산개요」를 입수,카메라로 촬영한 뒤 필름을 재일공작 거점을 거쳐 북한에 전달한 사건이 있었던 점을 중시,분실된 문서를 회수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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