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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선 상인·야구장선 심판…‘千의 변장’

    시장선 상인·야구장선 심판…‘千의 변장’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9개국 14개 지역으로 해외 순방을 다녀왔다. 해외 순방에서 경호 업무는 단순히 대통령을 지키는 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식 경호를 해외에 수출하는 요즘 경호관들은 외교 사절단의 역할도 맡는다. 해외에서 대통령 경호는 방문 국가와 경호 등급을 협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나라마다 경호 체계와 방식이 달라 경호 책임자는 협상 과정에서 국내와 같은 수준의 경호가 가능하도록 최고 등급을 이끌어 내야 한다. 특히 영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 영국 연방국가들은 왕실의 권위를 최대한 세우려고 하기 때문에 이들과의 협상은 까다롭다. 현지에 도착하면 경호관들은 대통령이 방문하기 전 답사를 통해 동선부터 파악한다. 경로를 살피며 방해 요소들을 제거해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돕는 것이 주요 임무다. 2006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스 아테네 시내에 위치한 ‘무명 용사의 묘’를 참배하러 갔을 때, 현지 상황을 살피러 갔던 경호관들에게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대통령 이동 경로에 비둘기 떼가 모여들어 분비물을 뿌려 대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이동 경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경호관들은 행사 시간 내내 빵 부스러기로 수백마리의 비둘기를 유인하는 작전을 실시하기도 했다. 확실한 경호를 위해 변장도 마다하지 않는다. 재래시장에서는 물건을 파는 상인으로, 야구장에서는 심판이나 마스코트로, 모내기 행사장에서는 농민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한 경호관은 15일 “경호로 인해 행사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고 주변 움직임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대비하기 위해 변장을 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경호를 위해서는 순방 국가의 최근 정세와 사회적 분위기를 파악하는 일도 중요하다. 1983년 버마(현재 미얀마) 아웅산 폭탄 테러 이후 경호실은 이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해외 순방 때 치안이나 테러 요인뿐 아니라 방문국의 사회,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 대해 면밀히 분석한다. 최근엔 한국식 경호가 해외로 전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 국제경호책임자협회 총회에서 한국이 표준화된 경호 모델을 발표한 뒤 중동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10개국 경호실의 경호관 600여명이 한국에서 ‘국제경호안전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 10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 이 과정을 수료한 인도네시아 경호사령부 경호관이 대통령에게 한국어로 인사하며 경호를 담당하기도 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일부 동물 인간보다 똑똑하다,우리가 이해하지 못할뿐

    일부 동물 인간보다 똑똑하다,우리가 이해하지 못할뿐

    모든 인간은 동물보다 똑똑하다고? 과연 그럴까? 대부분 동물보다 인간이 훨씬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선입견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호주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지구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천재’가 존재하며, 이중 일부는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이 그들의 능력을 잘 이해하지 못할 뿐이라고 밝혔다. 예컨대 긴팔원숭이는 20여가지의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의미를 전달할 줄 알며, 코알라는 흉부의 특별한 분비기관이 있어 독특한 후각기관을 통해 자신들만의 환경을 만들 수 있지만 인간의 후각과 청각 등으로는 이를 정확하게 구별하거나 해석하지 못한다. 연구를 이끈 호주 애들레이드의과대학의 어서 사니오티스 박사는 “수 천 년간 인류는 동물 세계에서 인간이 가장 뛰어나다고 여겨왔지만, 연구 결과 어떤 동물들은 인간보다 뛰어난 인지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인간이 동물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우리가 더 똑똑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저 우리는 다를 뿐”이라고 전했다. 생물학자들은 동물이 각기 다른 지능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동물의 사회적 능력이나 고유 감각 등은 인간으로부터 과소평가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심에 살고 있는 까마귀는 도로에 설치된 신호등을 읽을 줄 알아서 길을 건널 때 신호등을 유심히 살핀다. 또 차들이 신호에 따라 멈추고 움직이는 동작을 본 뒤, 차가 출발하기 직전 너트류(땅콩이나 호두)를 바퀴가 지나갈 곳에 떨어뜨려 깨드린 뒤 이를 먹는다. 영국 캐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까마귀가 그 어떤 포유동물보다 훨씬 영리하며, 3~4세 어린이도 수행하기 어려운 미션들을 처리할 줄 아는 지능을 가졌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동물의 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면서 “영리한 동물들은 인간처럼 서로 사랑할 줄 알며 매우 복잡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입 냄새 심한 당신, ‘다이어트’ 때문일 수 있다고?

    입 냄새 심한 당신, ‘다이어트’ 때문일 수 있다고?

    최근 현대인들에게 ‘입 냄새’는 척결대상 1호다. 깔끔한 외모에 세련된 매너가 갖춰져 있어도 ‘구취’가 심하면 비호감이 되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따라서 아침 먹고 한번, 점심 먹고 한번. 저녁 먹고 한번, 잇몸에 피가 나도록 양치질을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구취’의 근본 원인이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보도가 나왔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10일 칼럼에 따르면, 당신이 구취가 심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1. 약 평소 다량의 약을 애호할 경우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약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복용 후 부작용으로 구강이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구취가 심해지는데 미국 비영리 의료연구기관 ‘메이요 클리닉’ 설명에 따르면, 이는 밤새 수면 중 구강이 건조해져 아침에 구취가 심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2. 호흡기 감염 감기나 기관지염을 오래 앓았을 경우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감기 등의 호흡기 감염이 목구멍과 입 즉, ‘비강’ 또는 ‘부비동 분비물’의 원인이 돼 구취를 유발시킨다고 설명한다. 3. 입 호흡 코가 아닌 입으로만 호흡을 하는 사람들은 구취가 심해지기 쉽다. 입 속 침은 구강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데 이는 구취를 예방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그런데 주로 입으로 호흡할 경우 침이 마르기 쉽고 입 안이 건조해져서 구취가 증가한다. 4. 비만 2013년 의료계 연구에 따르면, 뚱뚱한 사람들 장의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만 유도 미생물’이 발생시키는 특유의 가스가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타임지는 문제의 특정 미생물이 평균적으로 사람들 속에 약 70% 존재 하는데 그 중 30%가 비만을 유도한다고 밝힌 바 있다. 5. 다이어트 ’앳킨스 다이어트’ 라는 것이 있다. 이는 다시 말해 황제 다이어트로 ‘고지방 저탄수화물’식단으로 살을 빼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런 다이어트도 구취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이 연소돼 에너지로 전화되는 화학과정에서 구취가 발생되는데 온라인 건강 정보지 웹 엠디(web md)의 케네스 버렐은 “이런 원인으로 발생되는 구취는 칫솔로 아무리 이빨을 닦아도 크게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 암 앞서 소개된 비영리 의료 연구기관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암과 같은 질병이 구취의 원인일 수 있다. 암 중 특정한 종류는 위산을 지속적으로 환류 시키기 때문에 이를 통해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 사진=raids.com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입 냄새 심한 당신, ‘다이어트’ 때문일 수 있다고?

    입 냄새 심한 당신, ‘다이어트’ 때문일 수 있다고?

    최근 현대인들에게 ‘입 냄새’는 척결대상 1호다. 깔끔한 외모에 세련된 매너가 갖춰져 있어도 ‘구취’가 심하면 비호감이 되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따라서 아침 먹고 한번, 점심 먹고 한번. 저녁 먹고 한번, 잇몸에 피가 나도록 양치질을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구취’의 근본 원인이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보도가 나왔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10일 칼럼에 따르면, 당신이 구취가 심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1. 약 평소 다량의 약을 애호할 경우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약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복용 후 부작용으로 구강이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구취가 심해지는데 미국 비영리 의료연구기관 ‘메이요 클리닉’ 설명에 따르면, 이는 밤새 수면 중 구강이 건조해져 아침에 구취가 심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2. 호흡기 감염 감기나 기관지염을 오래 앓았을 경우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감기 등의 호흡기 감염이 목구멍과 입 즉, ‘비강’ 또는 ‘부비동 분비물’의 원인이 돼 구취를 유발시킨다고 설명한다. 3. 입 호흡 코가 아닌 입으로만 호흡을 하는 사람들은 구취가 심해지기 쉽다. 입 속 침은 구강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데 이는 구취를 예방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그런데 주로 입으로 호흡할 경우 침이 마르기 쉽고 입 안이 건조해져서 구취가 증가한다. 4. 비만 2013년 의료계 연구에 따르면, 뚱뚱한 사람들 장의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만 유도 미생물’이 발생시키는 특유의 가스가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타임지는 문제의 특정 미생물이 평균적으로 사람들 속에 약 70% 존재 하는데 그 중 30%가 비만을 유도한다고 밝힌 바 있다. 5. 다이어트 ’앳킨스 다이어트’ 라는 것이 있다. 이는 다시 말해 황제 다이어트로 ‘고지방 저탄수화물’식단으로 살을 빼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런 다이어트도 구취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이 연소돼 에너지로 전화되는 화학과정에서 구취가 발생되는데 온라인 건강 정보지 웹 엠디(web md)의 케네스 버렐은 “이런 원인으로 발생되는 구취는 칫솔로 아무리 이빨을 닦아도 크게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 암 앞서 소개된 비영리 의료 연구기관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암과 같은 질병이 구취의 원인일 수 있다. 암 중 특정한 종류는 위산을 지속적으로 환류 시키기 때문에 이를 통해 구취가 발생할 수 있다. 사진=raids.com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심재억 전문기자의 건강노트] 제약사가 숨기는 ‘불편한 진실’

    인체는 모든 조직이 자기 자리를 지켜야 원활하게 작동한다. 그러나 이 정교한 유기체 안에서도 자기 영역을 벗어나 문제가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역류성 식도염도 이런 일탈이 부르는 질환이다. 위산이 자기 영역인 위를 벗어나 남의 땅인 식도로 치고 들어와 문제를 만드는 것. 대부분 사소하다며 뭉개고 지나치는 이 현상이 정말 그렇게 간단한 문제일까. 식도는 위와 달리 위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알칼리성 점액을 분비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강한 위산에 노출된 식도는 순식간에 화상을 입어 더러는 목줄기가 타드는 고통을 느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산제 정도로 가볍게 ‘진압’하고 만다. 그러나 이렇듯 사소하게 여기는 위산에 의한 식도 파괴가 반복될 경우 더러는 심각한 결과를 낳곤 한다. 바로 식도암이다. 이런 식도암 발생 경로는 제약사들에는 매력적인 먹잇감이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는 대부분 위에서 위산 분비를 차단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 약의 억제력이 얼마나 강하냐 하면 위 조직의 위산 생산성을 거의 ‘마비’ 수준으로 떨어뜨린다. 당연히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적어도 이 약제가 작용하는 동안 위는 유기체가 아니라 음식물을 담는 가죽 용기에 불과하다. 동물실험에서 쥐가 장기간 위산을 만들지 못하도록 했더니 상당수 쥐의 위벽에 악성 종양이 생겼다. 이 때문에 지각 있는 의사들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장기 복용이 좋을 일이 없다고 충고도 하지만 제약사들은 다르다. 그들은 2차적인 위암 가능성은 묻어두고 당장 위와 식도에 가해지는 고통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만 외어댄다. 위염이나 속쓰림에 좋다는 제산제도 본질적인 약리성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 문제는 어떤 제약사도 역류성 식도염을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즉, 지나친 육류 섭취나 야식습관, 식후에 곧장 잠자리에 드는 버릇 등에 대해서는 충고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소비자들이 현명해야 한다. jeshim@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갑작스러운 시력저하와 두통, 어지럼증은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지 않는 비기능성 뇌하수체 종양을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시력저하와 두통을 호소했던 배우 김민정씨는 촬영 중 생긴 사고로 검진받는 과정에서 뇌하수체 안에 종양이 있음을 발견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할 수 있어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었는데…. ■예쁜남자(KBS2 밤 10시) 마테(장근석)의 품에 안긴 유라(한채영)를 보고 속이 상한 보통(아이유)은 양말을 판매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서 합숙하자는 다비드(이장우)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일렉선녀에게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을 알아낸 마테는 호기롭게 홈쇼핑 편성부장 공략에 나서지만, 범상치 않은 부장의 모습에 긴장하기 시작한다. ■장애인 희망프로젝트 함께 사는 세상(MBC 오전 5시 10분) 세상은 참 아름답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박순애씨. 그런데 어느 순간 세상은 깜깜해졌다. 그렇게 어두운 세상이 너무나 무서워 한발도 못 떼고 있던 그녀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준 사람이 언니 박순진씨다. 순애씨는 함께 따라다니며 응원해준 언니가 있어 볼링선수로 활동하며 힘차게 살고 있다. ■내 마음의 크레파스(SBS 오후 5시 35분) 광주광역시 풍암동에는 13세 천재 골프 소년 민규가 살고 있다. 또래 친구보다 몸집은 크지만 웃을 때만큼은 친구들보다 밝은 민규. 하지만 민규는 어렸을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상처를 안고 있다. 그런 민규가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택한 것이 바로 골프다. 민규는 그렇게 6세 때부터 지금까지 골프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5분) 1960년대 후반 양은냄비가 등장했다. 지나온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던 양은냄비는 어려운 시절의 표상과도 같은 거였다. 그런 양은냄비를 수십년째 만들어온 사람들이 있다. 하루 3000개, 1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이들은 대부분 경력 30년 이상의 장인들이다. 달궜다 식히기를 30차례나 반복해야만 하나의 제품이 완성된다. ■리얼 대탐험(OBS 밤 9시 50분) 수천 년 전부터 사냥을 해왔던 마지막 남은 다섯 부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각기 다른 자연과 환경 속에서 그곳에 맞는 사냥법과 도구를 사용해 사냥한 이들. 그러나 부족들은 전통적으로 자연과 동물, 인간과의 관계를 존중하며 생활해 왔다. 꿀을 채집하고 물고기를 잡으면서 생활하는 바카족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편두통 범인이 생수병이라고? (美 연구)

    편두통 범인이 생수병이라고? (美 연구)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인 편두통이 비스페놀A라 부르는 화학물질에서 기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캔자스대학 연구팀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비스페놀A를 주입한 결과, 한 시간이 지난 후부터 공통적으로 행동과 반응이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비스페놀A는 합성수지의 일종으로 1950년대부터 일부 플라스틱제품 제조에 널리 사용돼 온 화학물질이다. 체내에 유입될 경우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을 야기해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비스페놀A에 노출된 쥐는 행동과 반응 이상 외에도 뇌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눈에 띠게 늘어나는 변화가 나타났다.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주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비스페놀A가 비만과 심장마비 뿐 아니라 편두통과도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비스페놀A에 노출된 쥐는 확실히 편두통과 연관된 행동을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신경학자인 파야즈 아메드 박사는 “대부분의 편두통 환자들을 선천적인 호르몬 또는 유전적인 영향 때문에 편두통을 겪는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비스페놀A가 편두통의 기원 중 하나임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비스페놀A의 부작용은 이미 많은 국가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중국과 캐나다,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현재 유아용 도구 제조 시 이 물질의 사용을 법적으로 금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대부분의 주방용품에는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 등과 무관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독성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인 ‘톡시컬로지컬 사이언스(Toxicological Science)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귀에서 민들레꽃이 활짝?!’ 中16개월 영아 충격

    ‘귀에서 민들레꽃이 활짝?!’ 中16개월 영아 충격

    귀에서 민들레꽃이 자라는 중국 소녀가 의학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신화망,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이 지난 달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개월 전, 생후 16개월 된 여자아이의 귀에 민들레 종자가 들어간 뒤 최근까지 꾸준히 성장했다. 영아의 부모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귀에서 실제로 민들레 꽃이 개화한 것을 보고 급히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영아의 귀 속에서 자라는 민들레꽃은 약 2㎝에 달하며, 생장발육상태도 매우 양호했다. 엄마인 왕(王)씨는 “아이가 자꾸 귀를 잡아당겨서 안을 자세히 보니 무엇인가 보이긴 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었다”면서 “위치가 너무 깊고 아이가 아파할 까봐 잡아당기지도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한달 정도 지났을 무렵에도 아이의 증상이 계속됐고, 병원에 가기 이틀 전부터는 쉴 새 없이 울어 그제서야 의사를 찾게 됐다”면서 “귀 속에서 민들레꽃이 자란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주치의는 바람에 날린 민들레꽃 종자가 아이의 귀에 들어간 뒤 특정한 환경 탓에 개화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주치의는 “사람의 귀 안쪽은 습기가 있고 따뜻한데다 약간의 분비물도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민들레 종자에게 생장이 가능한 환경과 영양분이 되어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영아는 지난 달 29일 병원에서 민들레꽃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enws@seoul.co.kr
  • 귀에서 민들레꽃 자라는 16개월 아기 ‘충격’

    귀에서 민들레꽃 자라는 16개월 아기 ‘충격’

    귀에서 민들레꽃이 자라는 중국 소녀가 의학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신화망,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이 지난 달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개월 전, 생후 16개월 된 여자아이의 귀에 민들레 종자가 들어간 뒤 최근까지 꾸준히 성장했다. 영아의 부모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귀에서 실제로 민들레 꽃이 개화한 것을 보고 급히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영아의 귀 속에서 자라는 민들레꽃은 약 2㎝에 달하며, 생장발육상태도 매우 양호했다. 엄마인 왕(王)씨는 “아이가 자꾸 귀를 잡아당겨서 안을 자세히 보니 무엇인가 보이긴 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었다”면서 “위치가 너무 깊고 아이가 아파할 까봐 잡아당기지도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한달 정도 지났을 무렵에도 아이의 증상이 계속됐고, 병원에 가기 이틀 전부터는 쉴 새 없이 울어 그제서야 의사를 찾게 됐다”면서 “귀 속에서 민들레꽃이 자란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주치의는 바람에 날린 민들레꽃 종자가 아이의 귀에 들어간 뒤 특정한 환경 탓에 개화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주치의는 “사람의 귀 안쪽은 습기가 있고 따뜻한데다 약간의 분비물도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민들레 종자에게 생장이 가능한 환경과 영양분이 되어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영아는 지난 달 29일 병원에서 민들레꽃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enws@seoul.co.kr
  • 콧수염 기르는 꽃다운 29세女의 사연

    콧수염 기르는 꽃다운 29세女의 사연

    한창 외모에 신경 쓸 20대 꽃다운 여성에게 콧수염이 자란다면 어떨까? 대부분의 여성들은 끔찍함을 느끼며 제모용품을 찾는 등 숨기려고만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남자보다도 멋진(?) 콧수염을 기르며 이를 자랑스러워하는 20대 영국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의 이름은 사라 오닐(Sarah O‘Neill)로 올해 29세다. 예쁜 옷을 입고 친구들과 수다 떨고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여느 20대 여성들과 사라의 차이는 딱 한 가지, 바로 ‘면도’를 한다는 것이다. 그녀에게는 콧수염이 자란다. 사라는 지난 2006년 22세 때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ian syndrome) 판정을 받았다. 이는 황체자극호르몬과 난포자극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남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질환으로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콧수염이 나고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는 등 여러 부작용을 동반한다. 지난 7년 간, 여자로써 치명적인 고통인 겪어온 사라는 다른 환자들처럼 호르몬 치료를 받고 열심히 제모를 해왔지만 최근 이를 중단했다. 모벰버(Movember) 캠페인에 참가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모벰버는 콧수염을 의미하는 Moustache과 11월을 뜻하는 November의 합성어로, 남성 전립선암 치료 후원을 위해 매년 11월에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 2003년, 호주에서 첫 시작돼 지금은 영국, 캐나다, 미국, 스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공식적으로 열린다.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선 반드시 ‘콧수염’을 길러야 하는데 이는 남성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깊이 생각하고 지키고자하는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사라는 캠페인에 참가하기 위해 한 달간 면도를 하지 않았다. 그녀는 “주위에 우려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개의치 않았다. 이게 바로 내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식이며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었기에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사라는 “캠페인으로 모아진 800파운드(한화 약 138만원)를 남성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멋지게 기른 콧수염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디엔컴퍼니, 여드름 시술 위한 PDT용 제품 ‘DW PDT+ PRO’ 출시

    디엔컴퍼니, 여드름 시술 위한 PDT용 제품 ‘DW PDT+ PRO’ 출시

    순도 및 안정성 높여 시술 효과 극대화 대웅제약 관계사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지난 27일 여드름 치료법인 PDT 시술에 쓰이는 크림인 ‘DW PDT+ PRO(디더블유 피디티 플러스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W PDT+ PRO’는 여드름 치료의 기법 중 하나인 PDT(Photo Dynamic Therapy, 광역동요법치료) 시술에 쓰이는 크림이다. PDT 시술은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여드름 피부의 치료에 쓰이는 치료법으로, 피지선 및 여드름 균에 흡수되는 약물(광감작제)을 피부에 흡수시킨 뒤 레이저나 IPL(Intense Pulsed Light, 다양한 파장의 빛을 통해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을 한 번에 치료) 등의 광선을 쪼여 피지선과 여드름 균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이다. 특히 PDT 시술은 여드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약물 치료 없이 장기간 여드름을 억제하며, 피지 분비 감소, 모공 축소, 피붓결 개선 등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올 수 있어 여드름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DW PDT+ PRO’는 PDT 시술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광감작제로, 기존에 대웅제약에서 발매했던 ‘DW PDT 16%’를 대폭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디엔컴퍼니는 기존 ‘DW PDT 16%’에서 제형의 안전성과 순도를 높여 효과를 극대화 했다. 순도가 높기 때문에 시술 시 기존 제품보다 만족스러운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DW PDT+ PRO는 불순물이 함유되어있지 않아 경쟁사 대비 제품의 순도가 높아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다”면서 “세계 시장 진출에 앞서 국내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1위 PDT 제품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디엔컴퍼니는 피부 성형제품 전문 유통회사로서 ‘HA필러 퍼펙타’, ‘칼슘 필러 페이스템’을 비롯해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이지듀EX’, ‘셀리시스’ 등을 취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짝가슴 고민, 자가지방 가슴성형으로 해결

    짝가슴 고민, 자가지방 가슴성형으로 해결

    여성들의 가슴은 사람들 눈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위 중 하나다. 실례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80%가 여성을 처음 볼 때 가슴과 허리부터 보며 47%는 가슴에 가장 먼저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작은 가슴이나 지나치게 큰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가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양쪽 가슴크기가 다른 짝가슴으로 인한 남모를 고민에 속태우는 여성들의 수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이다. 짝가슴의 원인은 선천적인 가슴뼈의 불균형,후천적인 척추의 변형,골반의 불균형·성 호르몬 분비의 차이도 있지만 식습관과 생활 패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출산 후 모유수유를 어느 쪽으로 하는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또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자세 자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어깨높이가 달라지거나 주부의 경우 모유 수유를 하면서 한쪽으로만 젖을 물리게 되어 상대적으로 짝가슴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짝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비대칭가슴의 유방확대술이다. 볼륨감이 부족한 가슴에 보형물 또는 자가지방을 이식해 크기를 맞추는 것이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짝가슴을 지닌 여성들은 자가지방 가슴성형을 통해 크기를 맞추면 모양이나 촉감 등이 같기 때문에 많이 권하고 있다”면서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보형물에서 나타나는 구형구축 등 부작용 위험도 적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하지만 너무 마른 사람이 가슴의 크기가 너무 차이가 날 경우에는 보형물을 삽입한 후 그 위에 자가지방을 넣어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수술을 고르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판단보다 시술 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웰퍼스 온수매트, 성장 촉진 체조 공개 “키가 쑥쑥”

    웰퍼스 온수매트, 성장 촉진 체조 공개 “키가 쑥쑥”

    자녀를 둔 30대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아이들의 성장이다. 최근에는 성조숙증을 겪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성장이 멈추거나 예상보다 크게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전문가들은 꾸준하게 키 크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들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웰퍼스가 자사의 온수매트 주요 타겟층인 30대 주부들과 자녀들을 위한 웰퍼스 성장 촉진 체조 영상을 공개했다. 웰퍼스 성장 촉진 체조는 아이들의 숙면과 성장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취침 전이나 기상 후 아이와 엄마가 웰퍼스 온수매트 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체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과 12월 각각 4개씩, 총 8개의 영상이 웰퍼스 공식카페(http://cafe.naver.com/wellfirs)를 통해 공개된다. 더불어 11월 25일 ~ 12월 1일까지 1주일간 웰퍼스 성장 촉진 체조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총 5명을 선정하여 1명에게는 웰퍼스 온수매트를 차순위 4명에게는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웰퍼스 관계자는 “온수매트는 편안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위해 구매하는 제품으로30대 엄마들이 자녀를 위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웰퍼스 온수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구매자 대부분이 아이들 성장에 관심이 많다는 것에 착안, “보다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동시에 자녀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체조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웰퍼스는 웰퍼스 온수매트의 주요 고객층인 30대 여성 구매자들을 위한 육아관련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웰퍼스 성장촉진 체조는 온수매트체조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엄마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피 끊고 카페인 효과 누리려면 ‘푸른빛’ 보면 된다”(스웨덴 연구)

    커피 끊는 대신 ‘카페인 효과’ 계속 누리려면? 커피에 든 카페인이 집중력을 향상시켜 일이나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사실은 이미 익히 알려져 있다. 반면 수면장애나 심장의 두근거림, 잦은 신경질, 카페인 중독 등 다양한 부작용 탓으로,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료이자, 끊고 싶어하는 습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커피 속 카페인의 부작용을 피하고 장점만 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푸른색 불빛’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일반적으로 푸른색 불빛은 수면을 방해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른빛이 감도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나 다른 기기를 잠들기 전 사용할 경우 불면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 것. 이는 파란색 불빛이 멜라토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억제해 ‘몸의 시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드스웨덴대학(Mid Sweden University) 연구팀이 카페인과 푸른색 불빛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푸른색 불빛에 많이 노출된 사람은 카페인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났다. 푸른색 불빛은 뇌의 특정부분을 자극해 기억력이나 지각능력, 반사능력 등을 향상시킨다는 것. 특히 직접적으로 조직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생물학적으로 분명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푸른색 불빛의 긍정적인 면은 이전 연구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예컨대 미국 하이델버그대학병원에서는 특정한 통증 치료에 푸를색 불빛을 이용하는데, 대표적으로 입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가 푸른색 불빛에 2분 정도 노출될 경우 입과 치아의 세균등이 박멸돼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드스웨덴대학 연구팀은 “푸른색 불빛을 적절하게 활용할 경우 건강상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른색 불빛은 푸른색 LED전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자가 줄기세포로 당뇨 치료 길 열려

    국내 연구진이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해 2형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치료 효과가 최종적으로 입증될 경우 내년 하반기에 임상시험을 시작해 최대한 상용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남지선 교수와 서울여대 생명공학과 김해권 교수팀은 사람의 눈밑 지방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3주에 걸쳐 인슐린 분비세포로 분화시킨 뒤 이를 2형 당뇨병에 걸린 실험용 쥐에 이식한 결과, 혈당치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대사 지표가 호전됐음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과학학술지(BBRC) 11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2형 당뇨병에 걸린 실험용 쥐 22마리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뒤 실험군 15마리의 콩팥에 분화시킨 인슐린 분비세포를 이식하고 혈당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인슐린 분비세포를 이식한 실험군 쥐의 혈당 수치는 이식 전 평균 416.7±125㎎/㎗이던 것이 이식 후에는 238.4±92.8㎎/㎗로 줄었다. 이는 정상 쥐의 혈당치에 근접한 것으로, 대조군의 539.7±68.2, 509±4.2㎎/㎗와 비교해 의미 있는 혈당 강하효과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줄기세포 치료가 인슐린 저항성으로 초래되는 각종 대사 지표를 호전시킨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신호를 억제해 당뇨병을 유발하는 ‘인터류킨-6’가 인슐린 분비세포를 이식한 실험군 쥐에서는 대조군 쥐에 비해 의미있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안철우 교수는 “줄기세포 치료가 당뇨병은 물론 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 성인병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도 치료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의 효율이 떨어져 인체가 필요로 하는 혈당을 정상적으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안 교수는 앞서 지난해 태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인슐린 분비세포로 분화시켜 선천성인 1형 당뇨병을 치료한 동물실험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노화 동반 ‘성인 여드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노화 동반 ‘성인 여드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여성 발병율 높아…피부와 함께 몸의 불균형 바로 잡아야 <규림한의원> 25세 이후 발병하는 ‘성인 여드름’은 치료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여드름은 14~19세 사이의 사춘기 청소년에게 발병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5세 이후 여드름은 ‘성인 여드름’으로 분류돼있다. 성인 여드름을 경험하는 환자는 매우 다양하고 원인과 종류도 많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고, 주로 흉터를 동반하는 염증성 여드름이 많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특히 성인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와 관련성이 높다. 생리 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피지 분비의 변화가 발생되는 경우 여드름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게 된다. 화장품, 헤어제품 등에 함유된 여드름 유발성분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원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이미 발병된 여드름의 정도, 염증 진행 여부 분석, 흉터관리 등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특히 성인 여드름의 경우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환부가 헐거워지면서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치료과정에서 피부 상태를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압구정 규림한의원 성호영 원장은 24일 “성인 여드름은 발병 이후 환부의 흉터나 색소 침착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면서 “이미 흉터가 있다면 단단해진 흉터벽을 부드럽게 한 후 흉터 유형에 따른 3D 입체 복원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성인 여드름은 스트레스 등의 내부 문제를 끼고 발생하기 때문에 염증이 쉽게 아물지 못하고 조직의 재생이 청소년에 비해 어렵고 복잡하다. 상대적으로 연한 ‘턱’ 쪽 조직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흉터 등의 여드름 후유증 발생 위험도 높다. 이밖에 성인여드름 사라지지 않는다면 몸의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기운을 보강해 내 몸에서 스스로 여드름을 이겨낼 수 있는 피부의 기본 기능을 살려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여드름 치료법에 대해 한방에서는 ‘자정(自正)’ ‘자생(自生)’ ‘자류(自流)’ ‘자미(自美)’ ‘자모(自毛)’ 등의 치료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피부의 기본 기능을 살려(自生), 스스로 순환과 소통을 잘 이룰 수 있도록(自流) 몸을 보하는 것이다. 여기에 피부의 노화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지연시켜(自美) 정상적인 피부상태로 자연스럽게 회귀(自正) 시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성 원장은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여드름 농의 배출을 통해 뭉친 여드름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피부 재생 촉진을 돕고, 염증, 노폐물 분비와 안색 개선 및 피부탄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치료를 꾸준히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여드름을 단순히 피부의 트러블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한방에서 전해지는 약재와 다양한 침술 치료를 잘 활용한다면 피부와 함께 몸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꼬리로 붓글씨를? 남미 열대우림에서 희귀곤충 ‘포착’

    꼬리로 붓글씨를? 남미 열대우림에서 희귀곤충 ‘포착’

    ’붓’을 연상시키는 신기한 모습의 벌레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은 하버드대 연구팀이 남미 수리남 열대 우림에서 신종 곤충을 포착했다고 18일 밝혔다. 약 7mm 크기의 이 벌레는 길쭉한 몸에 주황색 점과 줄무늬로 덮여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꼬리 부분인데 마치 붓처럼 하늘을 향해 뻗어있으며 무지개 빛깔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이 부분에 대해 연구팀은 “벌레의 복부 땀샘에서 분비된 ‘왁스’로 만들어진다”며 “일종의 호신용 역할로 다양한 색깔이 육식동물의 시선을 분산시킨다”고 밝혔다. 해외네티즌들은 이 벌레에게 트롤(troll)이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90년대 미국에서 인기를 끈 트롤인형의 머리 부분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인 이 벌레가 남미에서 새로 발견된 60여개의 곤충 중 한가지의 님프(nymph)일 것으로 추정한다. 님프는 불완전 변태 곤충의 애벌레를 의미한다. 열대 생물전문가인 프린스턴대 라센 박사는 “상투벌레(Dictyopharidae), 방패멸구(Tropiduchidae)과 중 한가지 일 것으로 생각되나 정확한 것은 아니다”라며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곤충이 발견된 수리남은 남미 동북부에 위치한 국가로 특히 국토의 80%를 차지하는 남쪽 열대 우림 지역은 아직 미개척 된 생태계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2세 골초’ 아이의 심각한 금연 부작용 충격

    ‘2세 골초’ 아이의 심각한 금연 부작용 충격

    생후 11개월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하루에 2갑 이상을 피워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인도네이사의 ‘알디’(5)가 금연으로 인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살이 된 알디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주위의 도움으로 충격적인 흡연 습관을 고치게 됐지만 그 ‘후유증’으로 심각한 음식 중독에 시달리고 있다. 알디는 담배 대신 엄청난 양의 음식을 입에 달고 산다. 이 음식들은 패스트푸드나 과자, 빵, 간식 등으로 건강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들뿐이다. 이 같은 음식 중독은 금연이 부른 또 다른 부작용으로, 현재 알리는 심각한 비만증에 걸린 상태다. 그의 엄마는 “여전히 일부 사람들이 알리에게 담배를 권하지만, 알리는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몸무게가 이미 24.5㎏에 달한 상태다. 또래 아이들이 17~19㎏인 것을 감안하면 몸집이 훨씬 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담배를 막 끊었을 당시, 알리는 어떤 재미있는 장난감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고 오로지 먹을 것만 찾았다”면서 “지금은 온 집안 식구들이 다 같이 먹는 것을 말려보지만 소용없다”고 덧붙였다. 알리의 부모는 조만간 전문의와 다시 상의하고 본격적인 음식조절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지의 소아과 전문의인 윌리엄 나와위는 “유아기 때의 흡연 습관이 급작스러운 몸무게 증가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담배의 니코틴은 내분비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이것이 인슐린 저항을 촉진해 당뇨병 전단계의 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건선치료 시작,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건선치료 시작,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건조주의보가 발동하는 요즘 습도가 높은 여름에 비해 피부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을 듯 싶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좁쌀처럼 작은 크기의 붉은 발진이 점차 커지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데 여드름인 줄 알고 방치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내버려두었다가 쉽게 낫지 않아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바로 ‘건선’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건선은 건조한 환경에서 심해지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처음에는 좁쌀알 정도로 작은 발진이 생긴 뒤 그 위로 하얀 비늘모양으로 피부껍질이 겹겹이 쌓여 발진이 커지면서 퍼져 나간다. 발진은 주로 무릎, 팔꿈치, 둔부, 두부 등에 생겨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얼굴에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건선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바로 닿는 곳에 생겨나기 때문에 다른 건선보다도 생활에 더욱 불편을 주고 환자들의 자신감을 격감시킨다. 건선의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해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해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피부 세포가 빠르게 자라나기 때문에 피부 위에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서 보이게 된다. 면역세포의 혼란을 일으키는 주 원인은 정신적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 이중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인체의 면역체계에 혼란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부재생속도와 각질세포의 증식이 비정상적으로 활발해 지면서 건선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건선은 한번 발병하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치료가 다 되었다고 생각될 즈음 재발도 잦아 환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피부염이다. 건선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하고, 피부증상의 완화에만 집중하다 보니 환자들은 점점 지쳐가고, 만성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건선치료방법의 시작은 인체 내부의 면역력 상태를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줌으로써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호전시켜야 한다. 고운결한의원 이종우 서초점 원장은 “환자의 개별적 특성을 분석하여 건선의 발병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건선은 면역력 혼란으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병리적 뿌리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즉 개인의 병리적 상태에 따라, 성격, 생활습관, 배변형태, 식욕, 소화력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드러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 치료가 행해져야 재발없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운결한의원에서는 ‘쿼드-더블 진단법’을 통해 건선의 병리와 원인에 따라 건선을 네 가지 타입으로 분류하며 그에 맞는 각각의 개인별 치료를 통해 빠르고 흔적이 남지 않게 치료하고 있다. 또 치료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관리다. 이 원장은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건선의 치료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이일지와 제한식이지침을 통해 환자의 식습관과 생활습관까지 바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질환의 발병 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부터 찾아야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곰팡이 핀 환경이 파킨슨병 발병률 높일 수 있다

    곰팡이 핀 환경이 파킨슨병 발병률 높일 수 있다

    먼지와 곰팡이 등이 천식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러한 불쾌한 환경이 파킨슨병의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러트거스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초파리를 이용한 실험 결과, 곰팡이(진균류)에 포함된 ‘버섯 알코올’(1-옥텐-3-올) 성분이 손발의 떨림이나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이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통제하는 2개의 유전자를 방해하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파민은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로, 신경세포 간의 연결을 담당하는 데 이 성분의 부족이 파킨슨병 발병과도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를 이끈 존 베넷 박사는 지난 2005년 미국 남동부 일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피해자들을 주목했다. 이는 재해로 침수된 집에는 곰팡이가 발생하는 데 일부 사람들에게서 현기증과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이 같은 연구를 시행하기로 했던 것이라고 한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은 초파리를 이용한 것이므로 이 같은 곰팡이 성분이 우리 인간에게서 나타나는 파킨슨병에도 관여하는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곰팡이와 먼지가 득실거리는 오래된 건물에서의 생활이 신경이나 심리학적인 문제와 운동 관련 문제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11일 자로 게재됐다. 사진=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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