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분만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연인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촉발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심야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 역 수
    2026-06-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446
  • 컴백 전효성 반해, 다이어트 했는데 볼륨은 그대로..“나는 살빼면 난리 난다”

    컴백 전효성 반해, 다이어트 했는데 볼륨은 그대로..“나는 살빼면 난리 난다”

    컴백 전효성 반해, 다이어트 했는데 볼륨은 그대로..“나는 살빼면 난리 난다” ‘컴백 전효성’ 시크릿 전효성이 솔로 컴백을 알렸다. 컴백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판타지아(FANTASIA)’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컴백 쇼케이스에서 전효성은 다이어트에 대해 “나에게 최대의 난제다. 다른 걸그룹은 빼야하는데 나는 빼면 난리가 난다. 찌면 여자 팬들이 난리다. 46kg 이하로는 절대 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효성은 “건강한 느낌을 가지고 가고 싶기 때문에 화면에 좋으라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팬들은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몸매로 부각이 되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다”라며 “몸매 좋은 분들이 너무 많은데 내가 그 자리에 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전했다. 전효성 컴백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등이 수록돼 있다. 전효성은 이번 컴백 앨범에서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며 두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컴백 전효성 반해, 컴백 전효성 반해, 컴백 전효성 반해, 컴백 전효성 반해, 컴백 전효성 반해, 컴백 전효성 반해, 컴백 전효성 반해 사진=더팩트(컴백 전효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컴백 전효성 “남자에 빠지면서 정신 잃고 탈의” 무슨 말?

    컴백 전효성 “남자에 빠지면서 정신 잃고 탈의” 무슨 말?

    컴백 전효성 “남자에 빠지면서 정신 잃고 탈의” 무슨 뜻? ‘컴백 전효성’ 전효성이 솔로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전효성은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YES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FANTASIA(판타지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반해’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전효성은 “섹시 코드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한다.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은 부분이다”면서도 “가사를 잘 표현하다보니까 처음에는 갖춰입은 수트를 입고 등장해서 남자의 매력에 빠져가면서 정신을 잃고 옷도 벗게 된다”고 ‘반해’의 무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솔로 가수 전효성을 바라볼 때는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섹시한 디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에너지를 얻고 기분 좋아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전효성의 미니 1집 ‘판타지아’에는 타이틀곡 ‘반해’와 ‘날 보러와요’, ‘택시 드라이버’, ‘꿈이었니’, ‘5분만 더’까지 총 5곡이 수록됐으며, 7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이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격 경쟁력 확보된 마곡지구!! ‘마곡나루역 최저가 오피스 보타닉 비즈타워’

    가격 경쟁력 확보된 마곡지구!! ‘마곡나루역 최저가 오피스 보타닉 비즈타워’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마곡지구 업무용지 매각 결과, 10개 용지 모두 주인을 찾았으며 특히 마곡나루역 인근부지는 당초 매각 예정가보다 최고 166% 높게 낙찰돼 3.3m²당 2,700만원~ 2,900만원, 작년10월대비 60%이상 높은 가격에 토지가 낙찰되었다. 이는 앞으로 마곡나루역 인근에 공급될 오피스부지의 3.3m²당 분양가를 지금보다 최소10% ~ 20% 이상 상승시킬것으로 보이며, 대략 3.3m²당 850만원 ~ 900만원 이상으로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현재 5월말 분양예정인'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의 분양가가 눈길을 끌고있다. 3.3m²당 750만원선인 '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는 최근 공급과잉 우려를 낳고있는 마곡지구 오피스텔에 비해 3.3m²당 200만원이상 저렴하며, 공급부지가 한정되어 있어서 희소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마곡지구중에서도 마곡나루역은 "슈퍼블럭"이라 불리며, 투자자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3-4블록, 마곡나루역에서 130m인근에 들어서는 '보타닉 비즈타워'는 마곡나루역에서 130미터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상가는 1~3층, 윗 층으로는 전용 30~35㎡의 오피스 총 240실이 들어선다. '마곡나루역 보타닉비즈타워' 김난희 실장은 "거주를 목적으로하는 오피스텔과 비교해 공급량은 훨씬 적으면서 임차인이 대기업 협력업체나 법인사업체이기 때문에 훨씬 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업이나 회사의 특성상 한번 자리 잡으면 어지간해서는 자리를 변동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9호선 마곡나루역 인근은 교통이 편리한 것이 큰 장점인데, 2016년 개통되는 공항철도 마곡역과도 환승될 예정으로, 이때부터 급행열차도 정차할 예정이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마곡나루역에서 강남 신논현역까지 27분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2단계구간도 개통되어 잠실종합운동장까지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올림픽대로를 통한 동서간의 이동도 자유롭고, 김포공항 접근성도 좋아 외국바이어의 방문 뿐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및 지방출장업무도 용이하여, 비즈니스업무 최고의 요지로 투가가치를 인정 받고있는 곳이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판교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하며, 2016년 말부터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되어있다.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신세계 복합쇼핑몰, 컨벤션센타 등 대기업 포함 총 68개 기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이대부속병원과 의과대학도 들어올 예정이어서 마곡지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점점더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약 7만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명,상시 유동인구 30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최근 마곡지구 분양현황을 보면 안강프라이빗타워는 모델하우스 오픈전 100% 완판되었으며, 마곡센트럴타워, 퀸즈파크나인 등도 2억대 후반의 상품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마곡나루역 보타닉비즈타워' 모델하우스 정식오픈은 5월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마곡지구 분양특성상 정식오픈과 동시에 물량이 거의 소진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 사전방문을 원하면 사전예약을 통해 담당자 지정 후 방문가능 하다고 한다.대표전화: 02-3661-601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유벤투스, R마드리드 꺾고 챔스 결승 한걸음 앞으로

    ’트레블(3관왕)’을 노리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유벤투스는 6일(한국시간) 홈인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드리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카를로스 테베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오는 15일 원정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마드리드와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한다. 이로써 이달 초 일찌감치 세리에A 우승을 확정지은데다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도 올라있는 유벤투스는 트레블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받는 유벤투스였으나 정규리그 조기 우승으로 이날 경기에 ‘올인’이 가능했다. 안드레 피를로 등 미드필더들의 엄청난 활동량으로 중원을 장악한 유벤투스는 전반 9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쉽게 승기를 잡았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기습적인 침투 패스를 골지역 오른쪽에서 테베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손으로 쳐냈다. 이를 골지역 왼쪽에서 괘도해 들어가던 알바로 모라타가 골문 안으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마드리드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18분 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머리로 마무리, 동점골을 뽑았다. 호날두의 이번 대회 9호골이었다. 이로써 그는 이미 탈락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의 루이스 아드리아누와 득점 랭킹 공동 1위에 올랐다. ‘맞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8득점을 기록중이다. 호날두는 또 이 골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76득점을 기록해 역대 최다 득점자로 나섰다. 메시의 75득점을 한 골 차로 따돌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초반 테베스가 역습 상황에서 다니엘 카르바할에게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테베스는 후반 12분 직접 키커로 나서 과감한 정면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연합뉴스
  • 잠들기 힘들어?...1분만에 잠드는 ‘4-7-8 호흡법’

    잠들기 힘들어?...1분만에 잠드는 ‘4-7-8 호흡법’

    족욕, 반신욕, 따뜻한 우유 한 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잠들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호흡법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세계적인 대체의학 전문가가 단 60초 만에 잠이 들 수 있는 호흡법을 제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출신의 대체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앤드류 와일 박사는 수면제나 특수한 불빛이 없이도 잠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일명 ‘4-7-8’ 호흡법은 신경 시스템에 작용하는 ‘자연유래 신경안정제’라고 설명했으며, 이는 신체의 긴장도를 낮추고 빠르게 잠이 들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와일 박사의 주장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4-6-7 호흡법’은 어떤 장비도 필요치 않고,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시간이 많이 필요치도 않은 간단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쉿-’하는 소리를 내며 입으로 숨을 완전히 내뿜은 뒤 입을 다물고 코를 통해 숨을 들이마신다. 이때 머릿속으로 4초를 세며 천천히 숨을 마셔야 한다. 이후 7초간 숨을 멈춘 뒤, 다시 입을 통해 폐에 들어있는 공기를 내뱉는다. 이때에는 역시 머릿속으로 8초를 세며 천천히 숨을 내뱉어야 한다. 위의 과정을 1회로 보고, 총 3회를 반복하는 것이 ‘4-7-8 호흡법’이다. 와일 박사는 “이 호흡법을 실시할 때에는 반드시 코를 통해 끝까지 숨을 들이쉰 뒤, 입을 통해 끝까지 숨을 내뱉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팁은 혀가 호흡 내내 같은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날숨이 들숨에 비해 2배 더 길다. 들이쉬고 내뱉는 숨을 반드시 4초와 8초로 유지하기 보다는 본인의 페이스에 맞추는 대신 날숨이 2배 더 길게 하는 시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계가 지나치게 자극되고 이러한 상태는 수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4-7-8 호흡법’은 폐에 더욱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계통의 안정을 도모,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 이러한 방법은 요가의 프리나야마 호흡법에 기초한 것으로, 인도 요가에서는 프리나야마 호흡법이 순환기계통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기관지 질환 및 면역력 상승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한다. 와일 박사는 “이 호흡법은 스트레스 완화 및 불안장애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하루에 두 번, 6~8주간 ‘4-7-8 호흡법’을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60초 안에 잠드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소개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제재 수단 막막… 허술한 청년인턴제

    청년인턴을 고용한 업체가 정부 지원금을 부당하게 타내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더라도 별다른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없게 돼 있는 현행 법체계의 한계가 법원 판결로 드러났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단독 하태헌 판사는 A업체가 “청년인턴 신규 채용 금지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장(이하 노동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A업체는 2009년 9월 고용노동부에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을 위탁받은 B사와 협약을 맺고 2013년 4월까지 인턴 37명을 채용했다. 이 업체는 B사로부터는 인턴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청년인턴 지원금을, 노동청으로부터는 정규직 전환 시 월 65만원씩 정액으로 최장 6개월간 추가로 지급되는 정규직 전환 지원금을 받았다. 그러나 2013년 7월 노동청의 실태 조사 결과 A업체는 인턴 30명에게 지급한 임금을 부풀려 지원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청은 1억 4000만여원의 반환 명령과 함께 2년간 인턴 신규 채용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A업체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6월 행정법원은 정규직 전환 지원금 반환처분만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보조 사업자인 B사를 통해 지급되는 인턴 지원금의 경우 보조금 관리법상 정부가 직접 반환을 명령할 근거가 없다고 본 것이다. 인턴 신규 채용 금지도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노동청은 지난해 10월 청년취업인턴제 시행지침의 ‘부정행위에 따른 제재’ 규정을 들어 부당 수령한 지원금을 반납할 때까지 인턴 신규 채용을 금지한다는 처분을 또 내렸고, A업체도 재차 소송을 냈다. 법원은 노동청의 2차 처분 역시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하 판사는 “시행지침은 상위법령의 아무런 위임도 없이 제재적 행정처분을 규정하고 있어 적법하지 않다”며 “보조금관리법 역시 인턴 채용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피고의 처분은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법적으로 처벌 규정이 없어 제재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관련 법령의 위반 업체 제재 규정 미비로 빚어진 결과”라면서 “이를 보완하는 입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지소연 결승골 러시아에 1-0 승리…우승 후 한말은?

    지소연 결승골 러시아에 1-0 승리…우승 후 한말은?

    지소연 결승골 러시아도 무너뜨렸다 1-0 승리 지소연 결승골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속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5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시종일관 러시아를 몰아치며 최전방부터 전진압박으로 상대의 볼을 가로챘다. 조소현은 기성용(스완지시티)처럼 중심을 잡고 볼을 배급했다. 전반 13분만에 유영아가 좋은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키퍼에 걸렸다. 전반 21분 유영아는 상대 골키퍼의 골킥 실수를 낚아챘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23분 권하늘, 31분 강유미가 좋은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윤덕여 감독은 후반 29분 강유미를 빼고 지소연을 넣었다. 지소연이 들어간 공격진은 활력이 넘쳤고, 후반 45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금민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온 볼을 여민지가 볼을 잡아 뒤로 내줬다. 지소연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자신의 A매치 37번째 골이었다. 경기후 만난 지소연은 “골 찬스에서 빈곳을 찾아 들어가며 애타게 민지를 불렀다. 민지가 그 좋은 패스를 해주지 않았다면 나도 골을 못 넣었을 것”이라며 후배 여민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015년 이어져왔던 부진을 털어냈다. 한국은 1월 중국 쉔젠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3월 키프러스컵에서 1무3패로 부진했다. 이번 러시아전 승리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은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러시아와 2차전을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하이트진로그룹] 박문효 하이트진로산업 회장은

    박문효(68) 회장은 배재고와 한양대 기계과, 미국 노터데임대 기계경영학과를 나왔다. 귀국 후 하이트 진로그룹의 뿌리인 조선맥주에 입사해 이사, 전무, 부사장을 거쳤다. 1987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그는 1989년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나 1991년 동생 박문덕 현 하이트진로 그룹 회장에게 자리를 내줬다. 하이트진로산업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문효 회장은 부인 조미랑(65)씨 와 슬하에 세진(38), 세용(32) 두 아들을 뒀다. 박 회장은 두 아들이 사업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음양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아들은 하이트진로의 방계기업인 연암과 송정의 실질적인 오너다. 장남 세진씨는 연암의 최대 주주다.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둔 연암은 식품, 세제 등 생활용품을 포장하는 데 쓰는 연포장 제작과 하이트맥주 등 각종 주류 용기에 붙이는 상표 라벨과 포장 상자를 만든다. 2009년 이후 매년 10억원대의 이익을 내고 있는 연암은 창사 이래 단 한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다. 세진씨는 소유 지분만 99%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삼진화학(현 한화폴리드리머)을 거쳐 연암 전무를 지낸 뒤 2008년 연암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송정의 사업구조도 비슷하다. 차남 세용씨가 송정 지분의 99%를 소유한 최대 주주다. 송정은 인쇄용 그라비아용지와 라벨지를 생산한다. 송정은 최근 5년간 매출이 연평균 100억원이 채 안되는 미니 기업이지만 2005년 이후 단 한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는 알짜 회사다. 세용씨는 아직 경영 전반에 나서지 않고 있지만 부친의 배려 아래 사업가로서의 변신은 시간 문제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날씨 더워져 영유아 수족구병 유의해야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영유아의 수족구병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수족구병은 여름과 가을철에 유행하며 주로 어린이 보육시설에서 발생해 엄마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고 매년 한두 명의 영유아가 이 병으로 사망하는 등 가볍게 볼 병이 아니다. 수족구병의 원인은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 A16이다.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엔테로바이러스 71 등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4세 이하의 소아에게서 잘 발생하며 손과 발에 발진이 생기고 입안에도 궤양이 생겨 수족구병이라고 부른다.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을 통해 전파되며 발병 일주일간이 전파력이 가장 강한 시기다. 이 기간에는 다른 영유아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된다. 증상 대부분이 일주일 안에 사라진다. 그러나 증상이 심한 급성기에는 먹거나 마시지 못해 쇼크나 탈진 현상이 올 수 있어 아이가 아파하더라도 물을 조금씩 자주 먹이고 정맥 주사로 수액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수족구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우선 손을 잘 씻는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임신성 당뇨 전문의와 상담 후 혈당 조절을 임신 이전에 이미 당뇨병이 있던 경우와 달리 임신성 당뇨는 임신부의 대사에 이상이 생겨 발병한다. 임신성 당뇨가 있으면 임신 초기에는 태아 손상 및 자연유산이 발생하고 임신 중기와 말기에는 거대아, 고(高)인슐린증, 사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적절히 치료만 하면 태아 사망률은 일반 임신부와 별 차이가 없다.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큰 임신부는 최초 산전 관리를 받으러 갔을 때 당부하 검사를 한다. 혈당 조절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인슐린요법으로 하는데, 태아의 건강을 위해 전문가와 상의해 방법과 정도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태아의 상태를 정확히 감시하고 성숙도를 평가해야 하며 분만 후에는 신생아에 대한 집중 관리도 필요하다. 목표 혈당은 공복에서 95㎎/dL 미만, 식후 1시간 후 140㎎/dL 미만, 식후 2시간 후 120㎎/dL 미만이다. 적절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 후에도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을 사용한다. 경구 혈당 강하제는 보통 임신 중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소아일반과 이주훈 교수 산부인과 심재윤 교수
  • 허태열·홍준표 등에 쪼개기 후원금 前신협 회장 징역 1년 유죄 확정

    특정 정치인에게 소액 정치 후원금을 몰아주는 ‘쪼개기’ 방식을 동원해 입법 로비를 시도한 신협중앙회 전직 간부들이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쪼개기 후원금을 받은 정치인 중에는 최근 ‘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준표 경남지사도 들어 있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태종(67) 전 신협중앙회장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이모 전 신협중앙회 이사와 조모 전 기획조정실장은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장 전 회장 등은 2010년 정부가 이사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신협법 개정을 추진하자 전국 지역본부를 동원, 18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제공했다. 또 직접 의원들과 접촉해 신협에 유리한 방향으로 법을 개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해 6월부터 9월까지 쪼개기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의원은 모두 20명이었지만 1심은 이 중 13명(총 1억 4574만원), 2심은 19명(총 1억 8389만원)에게 건네진 부분만 유죄로 판단했다. 2심이 쪼개기 후원금을 받았다고 판단한 의원 명단에는 허 전 실장(2306만원)과 홍 지사(300만원)도 포함됐다. 정치인들은 기소되지 않았다. 입법 로비용 후원금이라는 것을 모르고 받았고, 후원금 또한 신협 직원 1명당 5만~10만원 선으로 소액이었다는 이유에서다. 검찰 관계자는 “쪼개기 후원금 사건은 후원금이 의원에게 직접 전달되지 않고 후원회를 통하기 때문에 정치인 처벌을 위한 혐의 입증이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홍지민 출산도 웃으면서 할 수 있을까?

    홍지민 출산도 웃으면서 할 수 있을까?

    홍지민 출산도 웃으면서 할 수 있을까? ‘홍지민출산’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산에 대처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1 ‘엄마의 탄생’에서는 홍지민이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민은 출산 가방을 꾸리는 것에서부터 난항을 겪으며 좌충우돌해 웃음을 유발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홍지민 부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예정일이 지나 도로시를 만나게 된 상황에 홍지민은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마음을 다스려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모든 고통도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며 다가올 진통을 대비한 웃음 치료를 시전, 도로시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의 바람대로 웃음 분만을 통해 도로시를 만나게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남시, 그린벨트 내 부당 증축에 눈가림식 처분

    경기 하남시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공장 증축 허가와 관련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도 눈가림식 처분만 내려 하나 마나 한 감사가 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하남시가 2011년 8월 전임 김황식 시장 재임 때 허가하지 않은 창우동 318-3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축을 현 이교범(63) 시장 취임 이후 부당하게 허가한 사실을 적발하고 담당 과장 등 공무원들의 중징계를 요구했다.<서울신문 2013년 1월 18일자 12면, 1월 22일자 14면> 당시 도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도 “허가 신청 서류가 조작된 것이므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처벌할 수 있고 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봤다. 그러나 감사원은 “위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한 후 위반 행위자 고발 및 원상회복 명령 등 적정한 조치를 하라”고만 요구했다. 감사원이 공무원 중징계 외에 허가 취소 등의 구체적인 조치를 내리지 않자 시는 위반 행위자인 D실업에 5개 위법 행위의 원상 복구를 요구하고 5000만원의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 고발 등의 후속 조치를 취했다. 기소돼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D실업은 컨테이너 위치 이동 등 경미한 2건만 원상 복구했고, 시는 지난해 4월 감사원에 ‘종결됐다’고 보고했다. 결국 D실업은 감사원에 적발될 때와 마찬가지로 임대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적발 당시 D실업은 보증금 28억원에 월세 5000만원을 받고 있었다. 서울신문 취재가 시작되자 시 관계자는 “감사원에 종결 보고한 후 추가로 조치한 것은 없다”면서 “최근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현 임대차 계약의 만료일이 6월 말이지만 5월 중 세입자가 나간다고 한다. 지난 23일 시정명령을 내렸고 5월 말까지 유예기간을 둔 뒤 다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의 증축 공사는 현 시장의 친동생이 맡아 시공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생후 100분만에 장기기증한 신생아의 감동스토리

    생후 100분만에 장기기증한 신생아의 감동스토리

    태어난 지 불과 100분 만에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신생아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스 에반스(28)와 마이크 홀스톤(30)은 10개월 전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뛸 듯이 기뻐했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쌍둥이 중 한명이 무뇌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무뇌증은 뇌와 두개골, 두피 등이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해 발생하는 희귀 증상이다. 부부는 무뇌증을 앓는 쌍둥이 중 한명이 오래 살지 못할 걸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었다. 쌍둥이의 엄마인 제스 에반스는 데일리미러와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단 10분 또는 1시간만이라도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경험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출산을 결심한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 제스 에반스와 그녀의 남편이 아이와 함께한 시간은 불과 100분이었다. 100분의 시간동안 두 사람은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만남과 동시에 이별을 준비해야 했다. 테디의 짧은 삶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장기기증을 약속한 것이다. 세상과 짧은 인사를 한 테디는 곧장 수술실로 옮겨졌고, 신장과 심장판막 등이 적출됐다. 생후 100분의 어린 생명은 신장부전증을 앓던 성인 남성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현지에서 이식수술을 담당한 의사 폴 머피 박사는 “테디는 영국에서 최연소 장기기증자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모든 장기기증 순간이 감동적이지만 테디의 스토리는 더욱 그러했다”고 설명했다. 어려운 결정을 내린 테디의 부모는 아들의 이야기가 장기기증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테디의 부모는 “장기기증은 장기를 필요로 하는 생명을 살릴 뿐만 아니라 우리같은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장기기증을 독려했고, 현재 테디의 사연을 소개하는 웹페이지를 운영하며 어린이 환자를 위한 치료비 기금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안국건강 ‘코박사’, 봄철 알레르기 비염 개선

    안국건강 ‘코박사’, 봄철 알레르기 비염 개선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비영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코막힘 때문에 공부에 방해를 받고 있다. 늘 콧물을 흘리고, 봄가을 환절기에는 더욱 심해진다. 병원 치료를 받아보고 알레르기 비염에 좋다는 약을 써봐도 그때뿐, 재발을 반복하고 있다. 비영이의 알레르기 비염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환경적 요인에 따라 없던 비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유전인자에 따라 유년시절에 아토피가 걸리게 되면 성년에는 비염, 노년에는 천식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알러지 워킹(Allergy walking)이다. 비염증상이 평소에 괴롭기도 하지만 특히 노년에 천식으로 인한 심한 재채기는 발작으로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정도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번에 출시된 안국건강의 신제품 ‘코박사’는 코 과민반응(콧물, 재채기, 가려움)으로 식약처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기능성 원료인 구아바잎추출물 등 복합물을 사용한 코박사는 비염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구아바잎추출물 등 복합물과 비타민D, 아연이 주원료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코박사는 비염증상을 잠시 완화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Mast Cell을 안정화시키는 기능이 뛰어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며 “또한 항산화성분인 코엔자임Q10, 스피루리나, 비타민C, 감마리놀레산유지 등의 부원료를 첨가하여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코박사의 주 원료인 구아바잎추출물 등 복합물의 개발자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임상시험 결과, 한 달만 섭취를 해도, 효과를 보이지만, 간이임상을 통한 결과로는 6개월을 계속 섭취하였을 때, 항히스타민제에 대한 의존성이 사라지고 완전히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박사’는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으로 봄, 가을 환절기만 되면 코가 과민해지는 경우, 코의 과민반응으로 지속적으로 수양성 콧물이 나오는 경우, 평소 코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코의 과민반응으로 인한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을 개선하고자 하고자 할 때 복용하면 된다. 500mg x 120정(1개월 분)으로 6개월분만 판매를 하며 가격은 198,000원이며 안국건강 쇼핑몰(www.shopagh.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이로프로세싱, 기존 재처리와 차이점은

    파이로프로세싱, 기존 재처리와 차이점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연구하고 있는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은 한번 쓴 핵연료를 재활용하면서도 기존 핵연료 재처리 방식과 달리 핵무기로 전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 추출을 어렵게 만드는 방식이다. 다시 말해 한국이 자체 핵무기를 보유할 것이라는 미국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기술로 통한다. 한번 쓴 핵연료를 ‘재활용’하는 파이로프로세싱은 연탄재에서 미처 타지 못한 부분만 모아 새 연탄을 만드는 것에 비유된다. 사용전핵연료는 100% 우라늄으로 구성돼 있고 이를 원자력 발전소에서 핵 분열시키면 소량의 플루토늄(0.9%)과 넵투늄, 아메리슘 등의 핵종(核種)이 새로 만들어진다. 그 외 약 95.6%의 우라늄이 남지만 한국은 이를 전부 핵폐기물로 저장하고 있다. 한참 더 태울 수 있는 연탄을 그냥 연탄재로 버리는 셈이다. 미국이나 프랑스 등 핵 선진국은 사용후핵연료에서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뽑아내 다시 쓰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질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습식 재처리 기술이라고 불린다. 문제는 플루토늄이 핵발전용 우라늄과 달리 핵무기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한국이 이 같은 재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보유하는데 반대해 왔다. 사용후핵연료를 질산에 녹여 플루토늄을 뽑아내는 기존의 재처리는 핵무기 원료를 확보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반면 파이로프로세싱은 폐연료봉을 섭씨 550도로 태운 뒤 전기 분해해 우라늄을 뽑아낸다. 이를 차세대 원전의 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되면 우라늄 활용도는 지금의 100분의 1배, 방사성은 1000분의1로 줄어든다. 무엇보다 파이로프로세싱을 하게 되면 플루토늄이 우라늄보다 무거운 다른 금속들과 뒤섞여 나오기 때문에 플루토늄만 따로 추출할 수 없다는 점이다. 플루토늄의 순도가 크게 떨어져 핵무기를 만들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이 같은 파이로프로세싱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처리권을 얻으려 했다. 문제는 파이로프로세싱은 아직 개발 중인 기술로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데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을 모의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2020년대 말까지 파이로프로세싱으로 얻은 우라늄을 원료로 쓰는 차세대 원전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파이로프로세싱은 산업 부수적 기술은 있으나 거기서 나오는 플루토늄을 다시 태울 수 있는 아궁이를 따로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사설] 반성 없는 권력의 정치개혁 힘 받을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를 받아들이며 내놓은 몇 마디 말이 불편함을 안겨 주고 있다. 국민의 고뇌가 아니라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는 대통령의 말이 국민감정과 동떨어진 것임은 논외로 치자. 하지만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 모든 것을 밝혀 주기 바란다”는 언급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정치개혁을 고리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셈인데 과연 그 말에 선뜻 고개를 끄덕일 국민이 얼마나 될까. 또다시 검찰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성완종 게이트’는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 등 핵심 측근 인사들이 줄줄이 엮여 들어간 초대형 권력형 비리 사건이다.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국정리더십 공백 사태로 국민 신뢰는 밑창을 드러냈고 국격의 실추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국정에 대해 무한책임을 져야 할 대통령은 일언반구 사과도 없다. 마치 남의 일인 듯 고상한 원칙론적 명분만 내세우고 있으니 국민은 그야말로 복장이 터질 노릇이다.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공감능력을 의심받는 것보다 더 부끄러운 일이 있을까. 박 대통령이 수차례 사용한 정치개혁이라는 말은 물론 야권만이 아닌 정치권 전반을 두고 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살아 있는 권력 주변 부패의 고름을 외과수술적으로 도려내는 데 힘을 쏟아야 할 때지 뜨악하게 정치개혁을 외칠 때가 아니다. 부패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정치개혁을 말릴 국민은 없다. 하지만 일에는 선후완급이 있는 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혁의 주체와 대상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성완종 리스트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과 2012년 대선 불법 정치자금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전면적인 정치개혁을 촉구하려면 이 점부터 먼저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통령 자신도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단단한 결의를 보일 필요가 있다. 그러지 않는 한 정치개혁 차원 수사 운운은 자포자기적인 냉소와 정치허무주의만 양산할 뿐이다. 이치가 뻔한데도 이를 애써 무시하는 듯한 모양새니 기획사정이니 하청수사니 물타기 꼼수니 하는 온갖 후진적인 정치용어가 난무하는 것 아닌가. 무리를 감행하면 반드시 사달이 나게 되어 있다. 제 발 앞의 썩은 정치 오물도 제대로 치우지 못하면서 거창하게 정치개혁을 이루겠다고 나서는 것은 또 다른 부메랑이 되기 십상이다. 손에 잡히지 않는 정치개혁 드라이브는 공허하다. 정치적 의도가 담긴 사정몰이라면 결단코 성공할 수 없다.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공무원연금 개혁 등 시급한 국정과제마저 떠내려 보내고 말지도 모른다. 정치적 이성을 되찾기 바란다. 이 총리가 물러난다고 해서 정권 핵심이 연루된 ‘악성’ 비리 사건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검찰은 이제부터 성완종 게이트를 새로 수사한다는 각오로 비리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야 할 것이다. 위기의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다음주 귀국하는 대로 이번 권력 비리 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분명한 어조로 사과부터 하고 선후책(善後策)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火 부르는 사회… 방화 원인 가정불화 >불만해소 >싸움 順

    火 부르는 사회… 방화 원인 가정불화 >불만해소 >싸움 順

    최근 34년 사이에 일어난 방화를 원인별로 보면 가정불화가 11.77%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불만해소 6.10%, 싸움 5.11%, 비관자살 4.83%, 정신이상 4.44% 순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사회병리 현상을 오롯이 보여 준다. 21일 국민안전처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방화는 집계를 시작한 1982년 이후 모두 6만 7400여건에 이른다. 단순우발, 미상 등 기타를 뺀 세부 원인별로 따지면 가정불화가 7865건, 불만해소 4115건, 싸움 3449건, 비관자살 3255건으로 파악됐다. 방화는 1982년 274건, 서울올림픽을 치른 1988년 945건에서 이듬해 1176건으로 늘어났다. 1995년엔 2245건으로 6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했다. 1982년 96건이던 가정불화에 따른 방화는 1988년 300건을 돌파한 뒤 지금까지 줄곧 연간 200~450여건을 기록하고 있다. 먼저 1996년까지 8대 원인에 주벽(酒癖)이 꼽힌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당시 불확실한 정치·경제 상황 등 날로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따른 삐뚤어진 음주문화를 상징한다. 1만 7454건 가운데 주벽에 의한 방화는 15년 동안 1131건으로, 가정불화 3791건, 싸움 1944건, 비관자살 1717건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정신이상에 의한 방화(1054건)보다 많았다. 1997년부터는 불만해소가 주벽을 대체한 양상이다. 이후 올해까지 19년 사이에 불만해소를 겨냥한 방화는 4115건으로, 가정불화(4074건)를 제쳤다. 상대만 달라졌을 뿐 사회병리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방화에 따른 인적 피해는 14개 요인별로 나눠 집계한 2007년부터 9년 사이에 사망 645명, 부상 1953명이다. 어떤 내용이든 불만을 해소하려는 욕심으로 저지른 방화에 의한 사망이 198명(30.69%)으로 1위를 달린다. 비관자살 시도에 따른 사망도 98명이다. 재산 피해는 사회에 대한 반감 때문에 저지른 게 109건에 106억여원으로 가장 많았다. 1건당 1억원에 가깝다. 비관자살(569건)에 의한 방화가 83억 5400여만원, 가정불화(1161건)에 의한 방화가 52억 3500여만원을 기록했다. 각각 건당 1459만원, 448만원이다. 정신이상(610건) 31억 4500여만원, 싸움(423건) 27억 2000여만원, 불만해소(900건) 34억 4900여만원이다. 특히 보험 사기를 노린 방화는 14건, 10억 7500여만원에 이르러 경종을 울린다. 연간 많아야 2~3건에 지나지 않지만 새롭게 두드러진 사회병리 현상이다. 1985년 통계에서는 방화 455건 중 1건이 보험 사기를 노린 것이었다. 당시 화재정보자료관은 “공장주가 보험금을 노려 불을 냈다”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무언가 손해를 입은 데 대해 보복하려는 방화가 155건에 재산 피해 21억 5700여만원, 범죄를 은폐하려는 방화가 234건에 재산 피해 14억 1000여만원, 채권·채무로 앙심을 품은 방화가 112건에 16억 73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낳았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분노를 이겨 견뎌내는 데엔 5분만 인내하면 된다고 한다”며 “재산뿐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뺏는 방화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쥬라기 월드’ 6월 11일 개봉 확정, 메인 예고편 공개

    ‘쥬라기 월드’ 6월 11일 개봉 확정, 메인 예고편 공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의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이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1993년 첫 등장한 ‘쥬라기 공원’ 1편을 시작으로 1997년 ‘쥬라기 공원2: 잃어버린 세계’와 2001년 ‘쥬라기 공원3’편에 이어 14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 특히 ‘쥬라기 공원’의 1, 2편을 연출했던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아 제작 초기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예고편은 쥬라기 월드의 비밀과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 그리고 베일에 가려져있던 D-렉스에 대한 단서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3종은 각기 다른 비주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번째 포스터는 자신이 만들어낸 유전자 조작 공료 D-렉스와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유전자 조작 연구원 ‘베스’(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신이 아닌 일부분만 노출된 D-렉스는 그 자체로 압도적인 크기와 위압감을 상상케 한다. 두 번째 포스터 속 모사사우루스는 몸길이만 최대 20m에 달하는 공룡으로, 백상아리를 마치 작은 돌고래처럼 보이게 하는 위용을 떨친다. 특히 이전 시리즈와 달리 지상뿐 아니라 물속에서도 거대한 볼거리들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오웬’(크리스 프랫 분)과 랩터들이 함께 달리고 있는 세 번째 포스터는 앞선 두 포스터와 달리 공룡과 인간의 교감을 담아내고 있다. 전작에서 날카로운 발톱과 교활한 성격으로 인간을 위협했던 공룡 랩터가 ‘오웬’과의 교감을 통해 달라진 점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전작을 뛰어넘는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 ‘쥬라기 월드’는 ‘세이프티 낫 개런티’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티저 예고편 공개 당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쥬라기 월드’는 굉장히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다. 공상과학도 아니고 공포나 순수한 액션 어드벤쳐도 아니며, 단순하게 웃기거나 슬프기만 한 영화도 아니다. 또 로맨틱하기만 한 영화도 아니다. ‘쥬라기 월드’는 이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영화다”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쥬라기월드 예고편 공개, ‘역대 최강 스케일’ 20m 공룡 스크린에서 튀어나올 듯

    쥬라기월드 예고편 공개, ‘역대 최강 스케일’ 20m 공룡 스크린에서 튀어나올 듯

    ‘쥬라기 공원’의 네 번째 작품 ‘쥬라기월드’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쥬라기 공원의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렸다. 21일 오전 공개된 3종 포스터는 각기 다른 비주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자신이 만들어낸 유전자 조작 공룡 D-렉스와 유리벽 하나를 두고 마주 선 유전자 조작 연구원 베스(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의 모습을 비롯해, 전신이 아닌 일부분만 노출된 D-렉스는 그것만으로도 압도적인 크기와 위압감을 상상하게 만든다. 모사사우루스는 몸길이만 최대 20m에 달하는 공룡으로, 백상아리를 마치 작은 돌고래처럼 보이게 하는 위용을 떨친다. 특히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달리 지상뿐 아니라 물속에서도 거대한 볼거리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웬’과 랩터들이 함께 달리고 있는 세 번째 포스터는 공룡과 인간의 교감을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생동감이 넘쳐 본 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유전자 조작으로 지능은 물론, 신체적인 부분까지 업그레이드된 D-렉스가 자신보다 약한 공룡들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공룡들이 D-렉스의 명령에 따라 군대처럼 인간을 습격하는 장면들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보다 강력해진 위험을 예고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는 오는 6월11일 개봉한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차에서 사랑 나누던 남녀, 호수에 ‘풍덩’한 이유가...

    차에서 사랑 나누던 남녀, 호수에 ‘풍덩’한 이유가...

    멋진 풍경을 앞에 두고 사랑을 나누던 남녀가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아르헨티나 소방대가 호수에 빠진 SUV 차량을 건지고 안에 갇혀 있던 남녀를 구조했다고 현지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아르헨티나의 유명 관광지 바릴로체에서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나우엘 우아피 호수에서 발생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남녀는 이날 새벽 데이트를 즐기다 호수 앞에 차를 세웠다. 시동을 끄고 호수를 바라보며 알콩달콩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어느새 자동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다. 사고는 두 사람이 엉퀴면서 시작됐다. 여자가 자신도 모르게 핸드브레이크를 건드리면서 자동차는 호수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남녀가 사고를 알아챘을 때는 이미 자동차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 뒤였다. 급하게 핸드폰으로 SOS를 친 덕분에 경찰과 소방대가 출동, SUV 차량을 발견하고 끌어냈지만 두 사람은 병원 신세를 져야했다. 소방대는 "조수석에 앉아 있던 여자가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자칫 목숨을 잃을 뻔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대가 출동했을 때 자동차 안은 이미 물이 완전히 차오른 상태였다"면서 "5분만 늦었더라도 두 사람이 목숨을 잃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우노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