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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여론 내세워 ‘추경 드라이브’ vs 3野 “공무원 증원 반대”

    與 “국민 3분의2가 통과 찬성”…野 3당 대선 이후 첫 ‘공동전선’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문제가 13일 문재인 정부의 첫 정책 시험대로 부상하고 있다. 여당은 ‘여론과 전례’를 내세워 드라이브를 거는 반면 야권은 ‘원칙과 규정’을 이유로 공동 저지 전선을 형성하는 모양새다. 더욱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야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를 전격 임명하면서 여야의 갈등 지수가 수직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험로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론조사에서 국민 3분의2가 추경이 통과돼야 한다고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내민 손을 맞잡아 대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야권에 촉구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박근혜 정부 4년간 3번의 추경이 있었다”면서 “늘 대량 실업과 경기 침체가 이유였다”면서 야권의 반대 논리를 희석시키는 데 주력했다.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한 발 더 나아가 추경안 처리를 위한 절차(상임위원회 심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본회의 표결)를 감안해 “늦어도 오는 20일에는 예결위에 상정돼야 한다”면서 6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 이어 이날은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 등 ‘지원 사격’에도 적극 뛰어들었다. 그러나 인사청문회 정국 초기 ‘각자도생’식으로 움직이던 야 3당은 추경 문제에서는 ‘단일대오’를 형성했다. 야 3당은 이날 정책위의장 명의로 추경안 반대 합의문을 이끌어냈다. 앞서 두 차례 이뤄진 국회의장 및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과 이날 청와대 오찬 간담회까지 불참하며 정치적으로 소외되는 것처럼 비쳐졌던 자유한국당이 국민의당·바른정당과 처음으로 보조를 맞춘 것이다. 야 3당 지도부도 일제히 추경 반대에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형식상 국가재정법상 추경 편성 요건에 맞지 않고, 내용 면에서도 세금 폭탄을 퍼붓는 일회성 ‘알바 예산’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공무원 증원은 차기 정부에 30년 동안 두고두고 부담을 주기 때문에 추경으로 할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공무원 수를 줄이는 일은 전혀 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증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철저한 심사를 예고했다. 현재로선 추경안 처리 문제를 ‘독립변수’로만 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이날 임명장을 받아든 김상조 위원장은 물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등의 거취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문 대통령이 야권의 반발을 무릅쓰고 이들 3명에 대한 임명을 연이어 강행한다면 추경안과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 과정에서 거센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도 높다. 실제 추경안은 지난 7일 국회 제출 이후 이날까지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주당에서 이들 사안을 연계한 ‘패키지 딜’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5.5kg, 6.06kg…아르헨티나 이틀 연속 슈퍼베이비 탄생

    5.5kg, 6.06kg…아르헨티나 이틀 연속 슈퍼베이비 탄생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이틀 연속 슈퍼베이비가 태어나 화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호 슈퍼베이비가 태어난 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라팔다라는 곳에 사는 한 여성이 몸무게 5.56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아 엄마가 힘들었지만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기에겐 '알레호'라는 예쁜 이름이 주어졌다. 우량아로 태어난 아들은 이 여성에게 10번째 자식이다. 여성은 "많은 자식을 원해 10번째를 갖게 됐지만 슈퍼베이비를 꿈꾼 적은 없다"면서 "아기의 형제들 중에서도 슈퍼베이비는 없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선 이튿날에도 경사가 이어졌다. 이번엔 몸무게 몸무게 6kg가 넘는 슈퍼자이언트 베이비였다. 아기가 태어난 곳은 아르헨티나 지방 산티아고. 라몬 카릴로 지역병원에서 11일 밤 11시 몸무게 6.06kg 여자아기가 태어났다. 엄마 에바 히메네스(32)는 제왕절개로 슈퍼자이언트 딸을 낳았다. 병원 관계자는 "워낙 덩치가 큰 아기라 자연분만이었다면 엄마가 상당히 고생을 했을 것"이라면서 "엄마와 아기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하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이 딸을 낳은 여성도 다둥이 엄마였다. 슈퍼자이언트 아기는 딸의 6번째 자식이다. 산모가 나란히 다둥이 엄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슈퍼베이비의 탄생은 더욱 화제가 됐다. 인터넷에는 "다산은 복이라는데 슈퍼베이비의 탄생, 진심 축하합니다", "건강한 아기들이 줄지어 태어나는 걸 보니 나까지 행복!" 등 축하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결전 하루 앞두고 슈틸리케 “카타르 분석 끝, 승리하겠다”

    결전 하루 앞두고 슈틸리케 “카타르 분석 끝, 승리하겠다”

    “아직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더더욱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카타르가 위협적인 상대이지만 승점 3을 따내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14일 새벽 4시) 이곳 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을 카타르와 치른다. 과거 5년간 카타르 프로축구 감독을 지냈던 슈틸리케 감독은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내일 경기는 내일 경기”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 하고 우리의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카타르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그는 “기록만 놓고 보면 최하위이지만 카타르의 경기를 보면 상대한테 위협적이었다”며 “이란(0-2 패)에는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주고 우즈베키스탄(0-1 패)에는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내줬지만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니다”라고 했다. 아울러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이기 때문에 내일 우리를 상대로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에게 직선과 전방 패스를 많이 주문했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이어 “카타르의 전술,포메이션 등에 대해 다 분석을 했다”며 “카타르의 최종예선 일곱 경기를 다 보고 훈련을 이미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결전이 펼쳐지는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시간 동안 공식 훈련을 했다.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고, 여유를 되찾은 듯 했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도 배어났다. 한 시간 진행된 훈련 중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도 “연습한 대로 한다면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중동의 더위에 대해 “날씨는 카타르가 우리보다 유리하겠지만 우리가 그것에 대해 변명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며 무더위가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라크전에서 지적됐던 공격력에 대해서는 “정적인 움직임보다 좀 더 공간으로 많이 뛸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면서 “나도 선수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라크전에서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 어제 연습했다”며 “그것을 운동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르헤 포바티 카타르 대표팀 감독은 “아직 월드컵 본선에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면서 “내일 훌륭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아랍권의 카타르 단교 선언에 더 자극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스트라이커 세바스티안 소리아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데 대해선 “소리아를 대체할 많은 선수가 있다”며 “내 철학은 축구에서 모든 선수가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테리어 ‘내맘대로’ 하는 아파트 나온다

    인테리어 ‘내맘대로’ 하는 아파트 나온다

    LH, 성남 공공아파트에 첫 적용입주자가 평면을 기획하고 실내 마감재를 직접 선택해 시공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新)주거모델’ 시범사업 아파트를 현상 설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주거 모델은 공용시설과 아파트 골조 부분만 직접 건설해 분양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입주자가 직접 선택해 시공하도록 하는 새로운 공급 방식이다. 시범사업은 경기도 성남 고등동 S-3블록(공공임대 270가구, 공공분양 352가구)의 공공분양 아파트 150가구에 적용한다. 기존 벽식구조의 제한된 평면으로는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 도입되는 신주거 모델 아파트는 라멘구조+가변형벽체(개념도)로 설계된다. 라멘구조는 기둥, 보, 바닥으로 구성된다. 바닥 슬래브 하중이 보를 통해 기둥으로 전달되고, 기둥에서 기초와 지반으로 전달되는 구조다. 반면 벽식구조는 벽체가 기둥 역할을 해 바닥 슬래브 하중을 벽을 통해 기초와 지반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함부로 벽을 손대지 못한다. 라멘구조는 세대를 구분하는 벽과 기둥, 보만 철골로 시공하고 나머지 방과 거실 등의 경계는 가변형으로 설계해 입주자가 원하는 형태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수리가 쉽고 층간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LH는 다음달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쌈 마이웨이’ 김지원·박우식 키스에 U턴한 박서준 ‘고백 결심?’

    ‘쌈 마이웨이’ 김지원·박우식 키스에 U턴한 박서준 ‘고백 결심?’

    ‘쌈 마이웨이’ 김지원 최우식의 뽀뽀 앞에서 U턴한 박서준의 발걸음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자꾸만 예뻐 보이고 신경 쓰이는 20년 지기 최애라(김지원 분)와 고등학교 동창 박무빈(최우식 분)의 뽀뽀 현장을 목격한 뒤 발걸음을 다시 돌린 고동만(박서준 분)의 이야기가 담긴다. 안 감은 머리가 가렵다며 벅벅 긁고, 눈썹 타투도 채 떼지 않은 자연인의 모습으로 함께 아침을 먹던 애라가 무빈과 썸을 타기 시작하자, 동만은 질투를 느끼기 시작했다. 무빈 앞에서는 평소와 달리 내숭도 부리고 여성스러워지는 애라를 보며 “나도 네가 쟤 만나는 거 싫어”라는 진심 어린 투정도 부리고 “해 떨어지기 전까지 정확히 19시까지 들어와라. 1분만 늦어도 아버지한테 이를 거다”며 유치함을 폭발시켰다. 집 앞까지 찾아온 전 여자친구 박혜란(이엘리야 분)보다 애라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지만, “너 나 좋아하니? 아니면 내가 널 좋아하니?”라는 물음에 동만은 대답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애라와 무빈의 뽀뽀를 목격한 후 돌아섰지만, 이내 무언가를 결심한 듯 U턴한 동만의 향방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 4회분에서 길을 걸으며 상사의 전화에 “시정하겠습니다”라고 사과를 하던 중, 발걸음을 다시 돌린 뒤 격투기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던 동만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의미를 담은 U턴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골조만 분양하고 인테리어는 입주가 원하는 대로...LH, 신개념 아파트 공급

    골조만 분양하고 인테리어는 입주가 원하는 대로...LH, 신개념 아파트 공급

     입주자가 평면을 기획하고 실내마감재를 직접 선택해 시공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新)주거모델’ 시범사업 아파트를 현상설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주거모델은 공용시설과 아파트 골조부분만 직접 건설해 분양하고 내부 인테리어는 입주자가 직접 선택해 시공토록 하는 새로운 공급방식이다.  시범사업은 경기도 성남고등동 S-3 블록(공공임대 270가구, 공공분양 352가구)의 공공분양 아파트 150세대에 적용한다. 기존 벽식구조의 제한된 평면으로는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 도입되는 신주거모델 아파트는 라멘구조+가변형벽체(?개념도?)로 설계된다.  라멘구조는 기둥, 보, 바닥으로 구성된다. 바닥 슬래브 하중이 보를 통해 기둥으로 전달되고, 기둥에서 기초와 지반으로 전달되게 하는 구조다. 반면 벽식구조는 벽체가 기둥역할을 해 바닥 슬래브 하중을 벽을 통해 기초와 지반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함부로 벽을 손대지 못한다.  라멘구조는 세대를 구분하는 벽과 기둥, 보만 철골로 시공하고 나머지 방과 거실 등의 경계는 가변형으로 설계해 입주자가 원하는 형태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수리가 쉽고 층간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공사비가 상대적으로 높고, 경량 벽체 적용으로 실내공간별 소음은 다소 불리하다.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저렴한 공사비로 아파트를 대량 공급하기 위해 철골조 아파트 등 일부를 빼고는 대부분 벽식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 구성원이나 생활방식에 따라 다양한 평면 수요에도 불구하고 이런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LH는 다음달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정부서울청사 9층 비서 사무실 화재…22분만에 완진

    정부서울청사 9층 비서 사무실 화재…22분만에 완진

    11일 오후 10시52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정부서울청사 9층 국무총리 비서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청사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7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22분만에 완진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택 THEPARK5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공개모집

    평택 THEPARK5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공개모집

    6월 3일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되며, 지역주택조합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조합설립 전 단계에서부터 조합원모집에 제동을 거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소비자의 불신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성이 없거나 사업부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그 동안 소비자의 불신을 받던 기존 조합사업방식에 안정성을 강화 한 것이다. 최근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청약통장 없이 일반분양 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고, 공개모집을 통한 추첨이 아닌 동・호수 지정으로 무주택자와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무자격 대행사들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합원모집을 강행하고, 허위∙과대광고로 일반분양처럼 조합원을 모집한 후 사업의 지연과 무산으로 피해자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16년 12월 2일 법을 개정한 후 금년 6월 3일부터 시행했다. 앞으로는 사전에 관할관청에 조합원모집신고를 하고 승인을 득한 후 공개모집을 통하여만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다. 사전신고를 통하여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사업RISK를 줄일 수 있고, 공개모집을 통해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정확한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며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조합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업무대행사의 자격을 강화하였으며, 일방적인 계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표준계약서에 의해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시공사의 기준도 강화되었다. 조합주택을 시공하기 위해서는 공사비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의 시공보증서를 교부받아 착공전까지 조합 및 관할관청에 제출하여야 시공사로 선정될 수 있다. 시공사의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과대광고를 방지하고 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게 된 것이다. 또한 조합규약 강화 및 자료공개를 통하여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조합사업의 투명성도 강화했다. 지역주택조합이 다시 떠오르는 가운데 구)군청사부지에 들어서는 ‘평택 THE PARK5 지역주택조합’이 금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해 소비자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공개모집전인 5월 26일 평택지역 중개업소 사업설명회에는 300여개의 중개업소가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평택 THE PARK5 지역주택조합’은 시행령 개정사항에 따라 모집공고를 통해 조합원을 모집하며, 모든 사업 진행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평택토지공사의 군청사부지 토지매각 결정으로 사업부지도 소유해 사업의 지연 혹은 무산될 가능성도 낮다. 단지는 광역교통망도 자랑한다. 도보 5분 거리의 평택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호남선 이용이 용이하며 분당선과 3호선 등의 연계로 동탄∙판교 및 분당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차량으로 안성IC를 15분, 송탄IC를 15분만에 도달할 수 있고, SRT지제역 환승센터 개통으로 인해 강남∙수서도 약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단지는 특화설계로 생활의 질도 높였다. 기존 주상복합보다 두꺼운 단열재와 단열필름을 사용해냉난방비 절감과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다. 또한 천정 높이를 10cm 높이고, 주차여유공간도 40cm 넓게 제공했으며 혁신적 라멘구조 방식으로 일반아파트보다 층간 소음도 20% 감소시킬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소화유치원,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가 위치해있으며 평택여중사거리 학원가와 평택시립도서관도 이용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대형마트, 주요 상업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금융시설과 의료시설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 시스템 강화와 최신식 시스템으로 경제적 효율성도 높였다. 홈오토시스템∙원격검침 시스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일괄소등 시스템 및 고기능 시스템창을 설계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가능케 했다. 또한 첨단 무인전자경비 시스템과 번호인식 방식의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 안전도 강화했으며 평택 최초 지역난방을 적용해 관리비도 최소화했다. ‘평택 THE PARK5 지역주택조합’은 구)군청사부지인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필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996세대로 제공한다. 84㎡ 906세대, 108㎡ 82세대, 164㎡ 8세대, 조합분 약 700세대, 일반분양 약 296세대로 공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욘세, 쌍둥이 출산 때 첫째 아이도 분만실에 함께…

    비욘세, 쌍둥이 출산 때 첫째 아이도 분만실에 함께…

    새로운 교육법 탄생?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와 남편 제이 지가 쌍둥이 출산을 앞둔 가운데, 기적과 같은 출산의 순간을 첫째 딸인 블루 아이비와도 함께 나눌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인 데일리스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해 5살 된 비욘세 부부의 첫째 딸 블루 아이비는 쌍둥이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을 보고싶다는 뜻을 밝혔고, 비욘세 부부는 이를 받아들여 ‘출산 참관’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비욘세 부부는 둘째 쌍둥이가 태어난 뒤, 첫째가 자신은 부모의 뒷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할까봐 우려하고 있다”면서 “첫째가 이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문이 사실인 듯, 최근 비욘세 부부는 첫째 딸에게 어린이용 간호사 유니폼을 사주기도 했다. 130여 만원에 달하는 이 옷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디자이너가 제작한 것으로, 지방시는 과거 간호사들이 들고 다니던 가방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한 ‘나이팅게일 가방’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브랜드다. 첫째 딸 외에 비욘세 부부의 쌍둥이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축복할 또 다른 가족은 비욘세 어머니다. 비욘세 어머니는 평소 비욘세의 교육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왔다. 그녀는 피플지와 한 인터뷰에서 “비욘세는 정말 훌륭한 엄마다. 매우 침착하며 자상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비욘세는 2008년 레퍼 제이 지와 결혼해 첫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으며,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지난 달 30일에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는 곧 출산이 임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LTV·DTI 규제 조이되, 지역·연령별 차등화해야”

    “LTV·DTI 규제 조이되, 지역·연령별 차등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8월까지 가계부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지만 그 전에 정부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가계빚 핵심 규제 가운데 하나인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한시 완화 조치가 다음달 말로 끝나서다. 완화 조치를 더 연장할지, 아니면 종전대로 환원시켜 강화할지 7월 말 전에 결정해야 한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도 5일 “이른 시일 안에 (LTV·DTI) 행정지도 방향을 결정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LTV·DTI 규제를 다시 조이고 빚 갚을 능력이 사실상 없는 ‘한계차주’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주택담보대출이 부실해지면 대출자에게 100% 책임을 물려 집을 빼앗지 말고 은행도 일정 부분 고통을 분담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움츠려 있던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면서 “투기를 차단하려면 1차적으로 LTV·DTI 규제를 원래대로 강화하고, 부동산 과열 조짐을 보이는 강남 지역 등에 대한 초과이익 환수제나 투기과열지구 지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뒤 정상화하려면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LTV는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8월 50∼60%에서 70%로, DTI는 50%에서 60%로 각각 완화됐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집을 담보로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다. 신성환 금융연구원장도 “가계부채 처방은 부동산 정책 등 비금융적 요소를 병행해야 효과가 크다”고 지적했다. 반론도 있다. LTV·DTI보다 더 강력한 규제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DTI 등의 규제 강화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부동산 활황은 우리나라에 국한된 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고 우리는 아직 과열 수준도 아니다”라면서 “자칫 LTV·DTI 등 부동산 규제 강화는 모처럼 온기를 띠고 있는 경기에 다시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반대했다. 이런 양면을 감안해 ‘선별적 강화’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진영도 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LTV·DTI를 일률적으로 강화할 게 아니라 임대 및 투자 목적에만 강화하고 주거용 매매는 완화 내지 현상 유지가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신성환 원장도 “LTV·DTI 규제를 강화한다면 지역별, 주택소유 형태별, 연령별로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동조했다. 가계빚 대책이 성공하려면 경기 상황에 취약한 자영업자와 고정소득이 없는 고령자, 저신용자 등을 배려한 정책이 수반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오랫동안 소액 채무를 갚지 못하고 있는 한계차주는 어차피 시간이 더 지나도 빚을 갚지 못한다”면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로만 접근할 게 아니라 이들의 빚을 탕감해 생산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헌 서울대 경영대학 객원교수도 “취약 계층에 대한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에서 DTI 등을 옥죄면 서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한계차주 대책을 같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도한 정부 개입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박창균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DSR을 빨리 도입해 대출 신용관리의 종합적 지표로 삼되 정부는 목표치만 제시하고 이를 규제로 삼아 관리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대출 총량 관리에 집중하기보다는 (대출) 수요 자체를 줄이는 방안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부동산 가격 변동 위험을 개인과 금융사가 나눠 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컨대 5억원짜리 집을 담보로 4억원을 빌렸는데 집값이 3억원으로 떨어진다면 지금은 담보가치 하락분만큼 개인이 원금을 상환해야 한다. 하지만 가격 변동 위험을 금융사와 나눠 지는 방안을 제도적으로 도입하면 집값 하락분은 금융사가 책임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금융사가 대출 심사와 위험 관리를 더 철저히 하게 돼 가계빚 부실 위험도 줄어들 수 있다는 게 윤 교수의 주장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관가 인사이드] “일 처리는 척하면 착!” vs “꿀보직, 끼리끼리만”

    [관가 인사이드] “일 처리는 척하면 착!” vs “꿀보직, 끼리끼리만”

    “책임감이 강해서 어떤 업무든 맡기면 무조건 해낸다. 개인적으로 일반 순경 출신보다 믿음이 더 간다.” -경찰대 출신 A경감 “성실하지만 수사 능력은 약간 뒤떨어진다. 자신만의 기수 문화가 있어 소위 ‘라인’을 만드는 성향이 있다.” -순경 출신 B경위 경찰 상위 직급에서 논란의 대상이 경찰대학 출신이라면 하위 직급에서는 101경비단 출신이 해당한다. 청와대를 경비하는 업무 특성상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경찰 내부에서 이들은 늘 ‘뜨거운 감자’였다.일반 순경과 별도로 선발되고, 집단의식 및 상명하복 문화가 강하기 때문에 다소 이질적인 집단으로 간주된다. 경찰 간부들은 101경비단 출신들 특유의 책임감과 저돌적인 일처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반면 서무, 경무, 경비 등 비수사 부문의 노른자 보직을 독점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일반 순경 출신들은 이들의 빠른 승진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한다. 101경비단에 대한 경찰 내부의 다양한 시선을 살펴봤다. # 정원은 710명… 1년에 두 차례 120명씩 선발 청와대 담장 안팎을 경비하며 사실상 대통령을 원거리에서 경호하는 101경비단은 경찰 편제상 서울지방경찰청 직할대로 돼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지휘나 작전통제는 대통령 경호실이 맡고 있다. 경찰과 경호실의 경계에 있는 셈이다. 2012년 이후 710명 선의 정원을 이어오고 있는 101단은 일반 순경과 별도로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충원한다. 1년에 두 차례 120명 정도씩 선발한다. 지원 자격과 필기시험 과목은 일반 순경 채용과 같지만 키 170㎝ 이상, 체중 60㎏ 이상, 좌우시력 1.0 이상(교정시력 불가) 등의 신체조건이 붙는다. 시험에 합격하면 중앙경찰학교에서 2주간의 경호교육을 포함해 34주간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청와대 출입 관리와 내부 경비, 비번, 행사, 교육 등으로 이어지는 4교대 순환 근무를 한다. 청와대 경비라는 업무 특수상 규율이 엄격하고, 군대식 기수 문화를 갖고 있다. 훈련 수준은 군 특수부대 못지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1단 출신인 한 경찰은 “30초나 1분만에 자신의 경비 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도록 매일 밤마다 훈련을 한다”며 “속된 말로 101단 쪽으로 소변도 안 본다고 할 정도로 힘들다”고 말했다. 또 그는 “101단이라는 이름에는 대통령에 대한 경호 및 청와대 경비는 100%를 넘어 1% 더 완벽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 순경 출신보다 1~2년 승진 기간 빨라 순경부터 경장·경사로 승진하는 기간이 일반 순경 출신보다 1~2년 빠른 것도 특수 업무에 대한 보상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통상 6년간 근무하면 경사 계급을 달고 101단을 벗어나 일선 경찰서로 간다. 이에 대해 일반 순경들의 평가는 부정적인 편이다. 한 순경은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이유만으로 승진이 빠른 것은 일종의 특혜”라고 지적했다. 일선서의 C경위는 “경호·경비 업무는 잘하는 편이지만, 다른 업무는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승진만 하는 것”이라며 “가장 많은 일을 하는 경사·경위 직급으로 일선서에 오는데 업무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반면 상관들은 101단 출신들의 일 처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경정은 “어떤 업무를 맡겨도 정해진 기한과 형식에 맞춰서 일을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E경감은 “성실함, 인내심, 조직적응 측면에서는 순경으로 입직한 경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며 “윗선의 지시가 다소 불합리하거나 부당해도 따지기보다는 일단 하고 보는 편이라 서무, 경무와 같은 분야에 잘 맞는다”고 전했다. F경위는 “예전에는 신체 능력이 좋은 대신 법 지식은 조금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요즘은 우수한 인재가 많아지고 있다”며 “응시 인원이 많아지다 보니 실력 면에서도 일반 순경과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2014년 1차 시험에서 101경비단의 경쟁률은 9.7대1이었지만, 올해 1차 시험에선 20대1을 기록했다. # 101 출신들 “지금이 그런 게 통하는 시대냐” 101경비단 출신이 서무, 경무, 경비 등 비수사 분야에서 노른자 보직을 독차지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렸다. G경정은 “경무 분야는 직원 교체 비율이 가장 높을 정도로 모두가 꺼려하는 업무”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버텨 내는 101경비단 출신들이 주로 배치되는 건 특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H경사는 “서무 분야의 경우 다른 동료들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며 “힘들어도 101경비단 출신이 서무·경무를 선호하는 것은 그만큼 장점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I경사는 “문제는 중요 보직을 떠날 때 또 101단 후배 중에 후임자를 뽑아 두는 식으로 끼리끼리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101단 출신만 갈 수 있는 모임도 꽤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101경비단 출신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101경비단 출신인 한 경찰관은 “10년 전에나 가능했을 이야기다. 지금은 폐쇄적인 조직문화가 더이상 힘을 발휘할 수 없는 분위기”라며 “경찰 전체의 일반적인 직장 문화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경제 알지 못해도 쉬워요] 시중은행은 왜 ‘오토론’을 앞다퉈 출시할까요

    [경제 알지 못해도 쉬워요] 시중은행은 왜 ‘오토론’을 앞다퉈 출시할까요

    주요 시중은행들이 오토론(자동차를 담보로 구입 비용을 빌려주는 것)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 신한은행을 선두로 KB국민은행은 ‘KB 모바일 매직카대출’, 우리은행은 ‘위비 모바일 오토론’을 내놨습니다. KEB하나은행(원큐 오토론)과 NH농협은행(NH간편 오토론)도 나왔지요. 이쯤 되자 기존 자동차 대출 강자로 분류되는 캐피탈과 카드사 등 2금융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한때 떼일 확률이 높다며 꺼리던 오토론을 왜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취급하는 것일까요.은행권 오토론은 대부분 SGI서울보증보험과 연계돼 있습니다. 부실이 생기면 서울보증보험이 대신 갚아 주는 안전장치가 있는 겁니다. 과거엔 연체 확률이 높아서 은행이 금리를 높게 받았지만 이제 리스크가 헤지된 만큼 금리가 떨어졌고 은행 대신 2금융을 이용하던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 근로자가 찾아오는 것이지요.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 대출을 늘릴 수 없자 실물을 담보로 하는 안정적이고 새로운 (대출) 비즈니스 영역으로 오토론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고객 역시 기존 할부금융보다 낮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캐피탈사의 자동차 대출 평균 금리가 연 5~6%대라면 은행은 연 3~4%대로 빌릴 수 있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도 총자산이익률(ROA)이 2% 안팎으로 마진도 높은 편입니다. ‘모바일’이란 날개를 단 것도 한 동력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대출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성이 더해진 것이지요. 박천정 신한은행 개인고객부 과장은 “지난해 2월 모바일로 대출 확인이 가능한 ‘써니 마이카대출’이 나오면서 오토론 취급액이 급격히 늘었다”면서 “기존엔 오토론이 가능한지 아닌지 은행에서 먼저 상담을 하고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차 전시장에서 3분만 스마트폰으로 조회하면 대출 한도를 알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은행도 오토론을 취급한다’는 입소문이 난 것도 고객 몰이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이다. 신한의 마이카대출은 꾸준히 증가해 누적 대출 잔액이 2015년 말 2조 1167억원에서 지난달 23일 현재 3조 4628억원으로 1년 6개월 새 1.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걱정도 있습니다. 한 시중은행 오토론 담당자는 “현대차를 사면 자연스레 현대캐피탈 할부금융으로 넘어가는 캡티브(계열사 간 내부시장) 벽이 여전히 높다”면서 “계열사 밀어주기를 뚫으려면 차별화된 부수 서비스와 저금리, 은행만의 강점을 살리는 방안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망상해수욕장서 너울성 파도에 물놀이하던 20대 형제 사망

    망상해수욕장서 너울성 파도에 물놀이하던 20대 형제 사망

    3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20대 형제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20대도 물에 빠졌으나 목숨을 건졌다.동해해양경비안전서와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분쯤 망상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김모(25)씨와 동생(23), 박모(21)씨 등 세 사람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사고 발생 10여 분만에 해수욕장 앞 해상 100m 지점에서 세 사람을 구조했다. 김씨 형제는 구조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어 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박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형제는 이날 울산에서 동해로 가족들과 함께 여행 와 망상해수욕장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파도가 매우 높게 일었다. 해안가에서는 2m 내외의 높은 너울성 파도가 일어 방파제를 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혜진♥차우찬 열애에 전현무 “정말 괜찮다”

    ‘나 혼자 산다’ 한혜진♥차우찬 열애에 전현무 “정말 괜찮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한혜진, 차우찬의 열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 야구선수 차우찬의 열애 소식이 보도된 이후 녹화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지개 회원인 박나래, 헨리, 기안84, 이시언은 프로그램에서 한혜진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던 전현무를 위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주시는데 저는 정말 괜찮다. 유재석 씨도 제게 힘내라고 문자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녹화에 한혜진이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나 때문이 아니라 화보 촬영차 발리에 갔다”고 설명했다. 분위기를 몰아 이시언은 “피해자 코스프레 표정 한 번 지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의 말에 따라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박나래는 “열애 보도 당일 단체 SNS 방에 한 분만 답문을 올리지 않았다”며 그의 진심을 물었다. 전현무는 “거기에 ‘축하해’, ‘잘 어울려’라고 말하는 게 더 찌질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한혜진 소속사 측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차우찬과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락산 산불 잔불 정리 중…축구장 5.5배 면적 소실

    수락산 산불 잔불 정리 중…축구장 5.5배 면적 소실

    서울 수락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일 오전 2시 25분쯤 큰불이 잡히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당국은 이번 산불로 오전 3시 기준 축구장 면적의 약 5.5배인 3만 960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불은 1일 오후 9시 8분쯤 수락산 귀임봉 아래 5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1시간 52분이 지난 오후 11시쯤 불길은 띠를 이루며 정상까지 도달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64대와 인원 233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5시간 17분만인 2일 오전 2시 25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화재 발생 초기 진화 작업을 어렵게 한 초속 5m의 강풍은 이날 오전 5시쯤 초속 1m의 북동풍으로 잦아들었다. 소방헬기는 야간이라 처음부터 띄우지는 못했다. 애초 동이 트면 소방헬기 12대를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밤새 큰불이 잡히면서 10대가 동원됐다. 소방 관계자는 “입체적인 진화를 위해 소방 소속 2대, 산림청 소속 8대 등 총 10대를 동원했다”며 “(지상에선) 낙엽을 뒤져가면서 잔불을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람이 산 정상에서 유동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숨은 불씨가 날아가 옮겨붙을 가능성에 대비해 인력과 소방장비를 계속 유지하면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현, 프랑스오픈 32강 진출…3회전서 니시코리와 격돌

    정현, 프랑스오픈 32강 진출…3회전서 니시코리와 격돌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67위·삼성증권 후원)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600만 유로·약 452억원) 32강에 올랐다.이로써 정현은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식 본선 3회전에 진출했으며, 니시코리 게이(9위·일본)와 곧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정현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이스토민(80위·우즈베키스탄)을 1시간 51분만에 3-0(6-1 7-5 6-1)으로 완파했다. 지금까지 정현의 종전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15년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서 2회전까지 오른 것이었다. 정현은 2014년 US오픈 예선을 통해 메이저 대회에 데뷔한 바 있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3회전에 오른 것은 2007년 9월 US오픈 이형택 이후 9년 9개월 만이다. 니시코리는 이날 열린 2회전에서 제러미 샤르디(74위·프랑스)를 3-0(6-3 6-0 7-6<5>)으로 물리쳤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남자단식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니시코리는 지금까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에서 11번이나 우승한 강호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맞붙게 된 정현과 니시코리의 3회전 경기는 3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은 1세트부터 이스토민을 몰아세우면서 기선을 잡았다. 이스토민이 첫 서브 게임을 따내 1-0이 된 이후 정현이 연달아 6게임을 따내며 불과 26분 만에 1세트를 가져온 것이다. 2세트에서도 초반 정현의 기세가 매서웠다. 게임스코어 1-1에서 내리 3게임을 획득, 4-1로 달아나며 싱거운 승부를 만드는 듯했다. 그러나 올해 호주오픈 2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이스토민도 그대로 물러서지는 않았다. 정현의 첫 서브 성공률이 다소 떨어지는 틈을 놓치지 않고 4-2에서 정현의 서브 게임을 따내 4-3으로 추격했고 이어서는 5-5 듀스까지 몰고 갔다. 하지만 정현은 이후 연달아 두 게임을 따내면서 이스토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스토민은 게임스코어 5-6으로 뒤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더블폴트 2개를 연달아 저지르며 2세트를 정현에게 헌납했다.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한 정현은 3세트에서 게임스코어 5-0까지 달아나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 대회 3회전 진출을 자축했다. 정현은 이날 승리로 이스토민과 상대 전적에서도 2승 1패로 우위를 보이게 됐다. 또 3회전에 진출하며 랭킹 포인트 90점과 상금 11만 8천 유로(약 1억 5000만원)를 확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현,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日 니시코리와 맞대결

    정현,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日 니시코리와 맞대결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1)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32강에 올랐다.정현은 1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이스토민(우즈베키스탄)을 1시간 51분만에 3-0(6-1 7-5 6-1)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정현은 메이저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식 본선 3회전에 진출했다. 2014년 US오픈 예선을 통해 메이저 대회에 데뷔한 정현은 2015년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2회전이 자신의 종전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 3회전에 오른 것은 2007년 9월 US오픈 이형택 이후 9년 9개월 만이다. 프랑스오픈으로 범위를 좁히면 2005년 이형택 이후 12년 만에 한국 선수가 롤랑가로스 단식 본선 3회전에 진출하게 됐다. 정현은 3회전에서 세계 9위의 아시아 최고 랭커 니시코리 게이(일본)와 맞대결을 벌인다. 니시코리는 이날 열린 2회전에서 제러미 샤르디(74위·프랑스)를 3-0(6-3 6-0 7-6<5>)으로 물리쳤다. 정현과 니시코리의 3회전 경기는 3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정현은 1세트부터 이스토민을 몰아세우면서 기선을 잡았다. 이스토민이 첫 서브 게임을 따내 1-0이 된 이후 정현이 연달아 6게임을 따내며 불과 26분 만에 1세트를 가져온 것. 2세트에서도 초반 정현의 기세가 매서웠다. 게임스코어 1-1에서 내리 3게임을 획득, 4-1로 달아나며 싱거운 승부를 만드는 듯했다. 그러나 올해 호주오픈 2회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이스토민도 그대로 물러서지는 않았다. 정현의 첫 서브 성공률이 다소 떨어지는 틈을 놓치지 않고 4-2에서 정현의 서브 게임을 따내 4-3으로 추격했고 이어서는 5-5 듀스까지 몰고 갔다. 하지만 정현은 이후 연달아 두 게임을 따내면서 이스토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스토민은 게임스코어 5-6으로 뒤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더블폴트 2개를 연달아 저지르며 2세트를 정현에게 헌납했다. 세트 스코어 2-0의 리드를 잡은 정현은 3세트 게임 5-0까지 달아나 자신의 생애 첫 메이저대회 3회전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정현은 이날 승리로 이스토민과 상대 전적에서도 2승1패로 우위를 점령했고 랭킹 포인트 90점과 상금 11만 8천 유로(약 1억 5000만원)를 확보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개정된 주택법 3일 첫 시행…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개정된 주택법 3일 첫 시행…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지역주택조합방식의 사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소비자의 불신을 받던 조합사업방식이 2017년 6월 3일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성이 없거나 사업부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조합에 대해서는 조합설립 전단계에서부터 조합원모집에 제동을 거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소비자의 불신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청약통장 없이 일반분양 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고, 공개모집을 통한 추첨이 아닌 동·호수 지정으로 무주택자와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무자격 대행사들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합원모집을 강행하고, 허위∙과대광고로 일반분양처럼 조합원을 모집한 후 사업의 지연과 무산으로 피해자가 속출하는 사업지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는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16년 12월 2일 법을 개정한 후 금년 6월 3일부터 시행한다. 앞으로는 사전에 관할관청에 조합원모집신고를 하고 승인을 득한 후 공개모집을 통하여만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다. 사전신고를 통하여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사업RISK를 줄일 수 있고, 공개모집을 통해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정확한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며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조합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하여 업무대행사의 자격을 강화하였으며, 일방적인 계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표준계약서에 의해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시공사의 기준도 강화되었다. 조합주택을 시공하기 위해서는 공사비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의 시공보증서를 교부받아 착공전까지 조합 및 관할관청에 제출하여야 시공사로 선정될 수 있다. 시공사의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과대광고를 방지하고 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게 된 것이다. 또한 조합규약 강화 및 자료공개를 통하여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조합사업의 투명성도 강화했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에서 최초로 개정법 시행전인 2017. 5. 29 개정법을 적용한 공개모집을 통하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평택 THE PARK5 지역주택조합’이 (구)군청사부지에 들어서 소비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THE PARK5 지역주택조합’은 시행령 개정사항에 따라 모집공고를 통해 조합원을 모집하며, 모든 사업 진행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평택토지공사의 군청사부지 토지매각 결정으로 사업부지도 소유해 사업의 지연 혹은 무산될 가능성도 낮다. 단지는 광역교통망도 자랑한다. 도보 5분 거리의 평택역을 통해 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 호남선 이용이 용이하며 분당선과 3호선 등의 연계로 동탄∙판교 및 분당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차량으로 안성IC를 15분, 송탄IC를 15분만에 도달할 수 있고, SRT지제역 환승센터 개통으로 인해 강남∙수서도 약 2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안전 시스템 강화와 최신식 시스템으로 경제적 효율성도 높였다. 홈오토시스템∙원격검침 시스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일괄소등 시스템 및 고기능 시스템창을 설계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가능케 했다. 또한 첨단 무인전자경비 시스템과 번호인식 방식의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 안전도 강화했으며 평택 최초 지역난방을 적용해 관리비도 최소화했다. 단지는 특화설계로 생활의 질도 높였다. 기존 주상복합보다 두꺼운 단열재와 단열필름을 사용해냉난방비 절감과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다. 또한 천정 높이를 10cm 높이고, 주차여유공간도 40cm 넓게 제공했으며 혁신적 라멘구조 방식으로 일반아파트보다 층간 소음도 20% 감소시킬 예정이다. 인근에 소화유치원,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가 위치해있으며 평택여중사거리 학원가와 평택시립도서관도 이용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대형마트, 주요 상업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금융시설과 의료시설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평택 THE PARK5 지역주택조합’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996세대로 제공한다. 84㎡ 906세대, 108㎡ 82세대, 164㎡ 8세대, 조합분 약 700세대, 일반분양 약 296세대로 공급된다. 주택홍보관은 6월 9일모델하우스 오픈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하 세무사의 생활 속 세테크] 자녀 명의 토지, 임대료 안주고 사용땐 과세에 불리

    여러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정씨는 최근 아들에게 상가겸용주택 한 채를 증여할 계획을 세웠으나 이미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아들이 추가적으로 주택을 취득할 생각이라는 얘기를 듣고 고민이 생겼다. 지금처럼 한 주택만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면 비과세(단, 양도가액 9억원 초과 시 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씨가 상가겸용주택을 증여해 2주택이 된 상태에서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게 되면 3주택이 되어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특례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겸용주택 전부를 증여하는 대신 건물은 빼고 토지만 증여하기로 계획을 바꿨다. 그럼 아들은 기존 1주택과 증여받은 토지를 취득한 상태로 1주택자 신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주택을 취득하고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아서 비과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정씨가 상가겸용주택 중 토지 부분만 증여함에 따라 토지는 아들 소유, 건물은 정씨 소유가 됐다. 이때 건물주인 정씨가 아들에게 토지 임대료를 안 줘도 될까. 정씨가 아들 명의의 토지를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사용하는 경우 세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정씨가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함에 따른 토지무상사용이익에 대한 증여세 문제, 아들의 부동산임대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가 그것이다. 증여세의 경우 정씨가 아들의 토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면 세법상 정한 계산방법에 따른 이익금액만큼을 아들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과세한다. 단, 부동산 소유자와 함께 거주하는 주택과 그에 딸린 토지는 제외된다. 하지만 5년간의 이익이 1억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증여세를 과세하기 때문에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의 기준시가가 약 13억 1800만원을 넘는 경우에만 증여세 과세대상에 해당된다. 임대료를 받지 않으면 아들에게도 세무상 문제가 발생한다. 특수관계자인 정씨에게 무상으로 토지를 빌려줬기 때문에 세법에서 정한 금액만큼은 대가를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으로 보아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것이다. 당해 자산 시가의 50%에 상당하는 금액에 정기예금 이자율인 연 1.6%를 곱한 금액을 부동산임대소득으로 보아 아들에게는 종합소득세가 과세되고 그 금액의 110분의10을 부가가치세로 납부해야 한다. 이때 임대자에게는 수입으로 과세되는 반면 임차인은 이를 경비로 인정받을 수 없다. 따라서 아들은 적정임대료를 계산해 신고하고 정씨는 아들에게 지급한 임차료만큼을 건물 임대수입에서 경비로 차감하는 것이 유리하다. 미래에셋대우 VIP컨설팅팀
  • 조식∙석식에 클린룸까지…호텔식 서비스 도입 ‘서산테크노밸리 이안큐브’

    조식∙석식에 클린룸까지…호텔식 서비스 도입 ‘서산테크노밸리 이안큐브’

    ‘오피스텔 붐’ 속에서 각종 주거형 옵션을 통해 차별화를 두는 오피스텔이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 2~3인 가구 등 소규모로 구성된 가구가 오피스텔의 주요 고객이기 때문. 최소한의 가정용품과 행동반경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소규모 가구의 특성에 따라 최근 오피스텔은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조식서비스, 발레파킹 등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주거용 옵션을 대거 적용해 공급하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셋값 상승에 따른 극심한 전세난 속, 주거형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중이다”며 “오피스텔 공급에 브랜드 시공사들이 참여함에 따라 평면과 보안, 서비스 등 더욱 차별화 된 서비스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산업개발의 이안큐브 오피스텔이 서산 최초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이안큐브 오피스텔은 소형 가구가 지향하는 원스톱 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 호텔식 조식과 석식 서비스 제공, 사우나 및 휘트니스 시설 구비 등 소규모 가구의 선호에 따른 다양한 생활 환경이 조성된다. 단지는 발레파킹과 세차서비스를 비롯, 클린룸·세탁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통해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의 편리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초고속 정보통신 시스템과 비즈니스 라운지도 도입했다. 서비스 뿐 아니라 오피스텔 안팎으로도 혁신적인 평면과 시설 구성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서산 최초로 복층형 구조와 테라스를 도입, 작은 평형 내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과 넓은 공간 활용도를 선사한다. 또한 단지 내에 숲속 쉼터 및 분수정원도 조성해 입주민의 쾌적한 휴식 및 여가 공간도 구축했다. 또한 대규모 상가와 최신식의 시스템도 제공한다. 약 3,000평에 달하는 상업시설을 단지 안에 조성해 도보로 주거∙업무∙상업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외부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주차관제 시스템과 일괄소등 시스템으로 안정성도 강화했다. 단지는 서산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해 인근의 산업단지를 약 5~20분만에 접근 가능한 우수한 교통망도 갖췄다. 29번 국도를 통해 서산일반산업단지로도 바로 통할 수 있으며, 최근 70번 고속화도로 개통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져 서산시내와 타지역으로의 이동성도 좋다. 이안큐브 오피스텔은 서산시 오피스텔 최대 규모인 지하4층~지상18층, 총 1,009실 규모로 제공된다.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오사리에서 분양중이며,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적합한 전용 22~42㎡ 소형면적으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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