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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정치권 ‘메모 전쟁’

    美정치권 ‘메모 전쟁’

    같은 기밀문서 ‘민주당 메모’ 민주당, 트럼프에 공개 촉구 하원 정보위 표결 검토 나서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016년 대선 기간 도널드 트럼프 당시 후보 캠프에 불리한 방향으로 편파 수사를 했다는 내용이 담긴 공화당의 ‘누네스 메모’가 공개된 이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공화당의 주장을 반박하는 차원에서 하원 정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작성한 메모도 공개해야 한다며 맞불을 놓았다. 4일(현지시간) 의회전문지 더힐 등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민주당 메모’의 공개를 촉구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국민이 양측의 주장을 모두 보고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근본적인 공정성의 문제”라면서 “‘민주당 메모’를 공개하지 않으면 ‘누네스 메모’가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를 훼손하기 위한 의도라는 최악의 우려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압박했다. 하원 정보위는 5일 ‘민주당 메모’ 공개 여부에 대한 표결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당 메모’는 ‘누네스 메모’가 인용한 같은 기밀문서에 기초하면서도 ‘누네스 메모’에서 빠진 부분을 채우고 더 충분한 맥락을 넣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누네스 메모는 공화당 소속 데빈 누네스 하원 정보위원장의 이름을 딴 문건으로, 트럼프 캠프 관계자에 대한 FBI의 감시영장 청구가 부적절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문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난 2일 공개됐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은 이를 FBI의 수사 편향성을 공격하는 소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트위터에서 “메모는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서 ‘트럼프’의 혐의를 완전히 벗겨 준다”고 주장했다. 정치적 후폭풍이 커지면서 뮬러 특검의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누네스 메모’가 필요한 부분만 취사선택하는 등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뮬러 특검의 수사를 무력화하기 위한 시도라고 반발하고 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트레이 가우디, 크리스 스튜어트, 윌 허드, 브래드 웬스트럽 등 정보위 소속 공화당 의원 4명은 “이 기밀 문건으로 뮬러 특검의 신빙성을 깎아내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헌병 강하늘, 근황 포착 ‘피자 먹방에 지쳐..’

    헌병 강하늘, 근황 포착 ‘피자 먹방에 지쳐..’

    군 복무 중인 배우 강하늘의 근황이 공개됐다.배우 배효원은 5일 자신의 SNS에 “배불러서 더 이상 못먹겠는 각이고요 #알맹이만노린다 #치즈크러스트였다면 #달라졌을까 #꽁다리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하늘은 전투복에 전투모 차림이다. 팔에는 ‘헌병’ 마크가 붙어있다. 강하늘의 앞에 놓인 접시에는 피자 끝부분만 잔뜩 쌓여있다. 강하늘은 배가 부른 듯, 아직 부족한 듯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하늘은 지난해 영화 ‘재심’, ‘청년경찰’, ‘기억의밤’까지 잇따라 개봉한 뒤 9월 군에 입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법정 나사르에게 돌진한 성폭력 피해자 아버지에 판사가 건넨 말

    법정 나사르에게 돌진한 성폭력 피해자 아버지에 판사가 건넨 말

    딸 셋이 그런 추악한 일을 당했다면 세상의 어느 아버지가 분노를 억누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20년 넘게 미국 체조대표팀과 미시간주립대학 체조팀 주치의로 지내며 265명의 여성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최고 징역 175년형이 선고된 래리 나사르(54)의 추가 기소 사건 재판 도중 큰 소란이 벌어졌다. 2일 오전(현지시간) 미시간주 샬럿의 이튼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진행된 공판 도중 매디슨, 로런, 모건 등 세 딸을 둔 아버지 랜덜 마그레이브스는 재니스 커닝엄 판사에게 발언권을 요청했다. 성폭행 피해자 가족으로 법정에 나온 그는 “나사르에게 말해줄 것이 있다. 저 악마와 함께 잠겨진 방에서 5분만 같이 있게 해달라. 아니 내게 딱 1분의 시간만 달라”고 말했다. 커닝엄 판사가 그런 요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는 순간, 마그레이브스는 불과 몇 발짝 떨어져 있지 않은 피고인석의 나사르를 향해 돌진했다. 나사르를 공격하려던 마그레이브스는 법정 경위들에게 제지당한 뒤 수갑이 채워진 채 법정 밖으로 끌려나갔다. 잠시 뒤 법정에 돌아온 마그레이브스는 잘못했다고 머리 숙였다. 커닝엄 판사는 “무서웠다”고 돌아보면서도 “마그레이브스 씨가 세 딸이 고통스러워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는 과정을 쭉 지켜봤을 것이란 점을 잘 안다”며 “부모로서 어떤 마음일지 난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그레이브스는 “딸들보다 앞선 행동을 하려고 여기 나온 게 아니라 그들의 치유를 돕기 위해 왔는데 딸들의 증언을 들으며 나사르가 자꾸 머리를 저으며 ‘아니’라고,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소란을 피운 이유를 설명했다. 커닝엄 판사는 사과를 받아들이며 그가 법정 소란죄로 기소하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의 제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어떤 처벌로 다른 이슈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도 당신이 당한 일 때문에 상처 받은 당신이나 당신 가족과 함께 한다”고 위무했다. 나사르는 미시간주 잉햄 카운티 법원에서 최소 징역 40년에서 최장 175년형이 선고됐다. 다음주에는 이튼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징역 25∼40년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동 포르노 관련 혐의로 연방법원에서도 징역 60년형을 받아 복역 중이다. 따라서 모든 형량을 더하면 최고 징역 27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내다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신생아 유기 자작극 여대생 “돕고싶다”…따뜻한 손길 이어져

    신생아 유기 자작극 여대생 “돕고싶다”…따뜻한 손길 이어져

    아기를 키울 자신이 없어 신생아 유기 자작극을 벌인 20대 여대생을 돕고 싶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천주교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는 2일 광주 북부경찰서를 찾아 ‘신생아 유기 자작극 산모를 돕고 싶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본부는 “우리나라의 다른 미혼모처럼 사건 당사자 역시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엄청난 심적 고통과 괴로움에 시달렸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다행히도 산모는 생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비난받을 점은 있으나 막막한 상황에서 겪었을 고통을 생각해보면 산모가 대가를 충분히 치렀다고 생각한다”면서 “산모와 아이를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본부는 산모에게 이런 뜻을 전하고 싶은데 연락할 길이 없다며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는 미혼모를 위한 쉼터인 ‘성모의 집’을 운영하면서 미혼모에게 숙소를 지원하고 분만 혜택, 의료비 지원, 양육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포항 등에 사는 일반 시민도 20대 여대생을 돕고 십다며 경찰서에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시민은 “제 딸도 대학생인데 오죽했으면 그런 일을 저질렀겠느냐”며 “여대생의 사연이 딱해 돕고 싶어 연락했다”고 말했다. 북부 경찰서 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을 문의한 시민을 연결해주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다. 광주 북구청도 산모가 관할 지역으로 전입하면 긴급복지지원 등을 통해 도울 계획이다. 20대 여대생은 지난달 31일 광주 북구 한 아파트 8층 복도에 유기된 갓난 여자아이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신고했지만 출산 사실을 숨기고자 벌인 자작극으로 드러났다. 신생아가 실제 유기된 적은 없어 여대생은 처벌을 피했다. 출산 예정일보다 한달 가량 빨리 태어난 아이는 미숙아로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여대생이 치료가 끝나면 딸을 다시 데려와 키우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다음 주쯤 출생신고 등을 마치고 모녀가 함께 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기 구조 자작극’ 여대생에 “돕고 싶다” 문의 이어져

    ‘아기 구조 자작극’ 여대생에 “돕고 싶다” 문의 이어져

    몰래 아기를 낳고 마치 버려진 아기를 구조한 것처럼 자작극을 꾸몄던 20대 여대생과 아기를 돕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천주교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는 2일 광주 북부경찰서를 방문해 ‘신생아 유기 자작극 산모를 돕고 싶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생명운동본부는 “우리나라의 다른 미혼모들처럼 이 사건의 당사자 역시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엄청난 심적 고통과 괴로움에 시달렸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다행히도 산모는 생명을 선택(아이를 버리지 않고 키우기로 결정)햇다”고 밝혔다. 이어 “비난받아야 할 점은 있지만, 막막한 상황에서 겪었을 고통을 생각해보면 산모가 대가를 충분히 치렀다고 생각한다”면서 “산모와 아이를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생명운동본부는 산모에게 이런 뜻을 직접 전하고 싶었지만 연락할 길이 없다며 북부경찰서가 대신 뜻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는 미혼모들을 위한 쉼터 ‘성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미혼모들에게 숙소 지원과 함께 분만 혜택, 의료비 지원, 양육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의 도움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포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전화를 걸어 경제적 지원이라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북부경찰서는 전했다. 경찰서로 연락한 50대 시민은 “제 딸도 대학생인데 오죽했으면 그러한 일을 저질렀겠느냐”면서 “여대생의 사연이 딱해 돕고 싶어 연락했다”고 말했다. 북부경찰서 측은 지원을 문의한 시민들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결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달 31일 새벽 4시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8층 복도에 버려진 신생아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그러나 신생아를 구조했다고 신고한 여대생이 아기 엄마라는 사실이 그날 늦게 밝혀졌다. 여대생과 가족들은 아기를 키우기로 결정했고, 별다른 처벌 없이 풀려나 현재 아동복지기관 상담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신라병원 화재현장, 숨은 영웅들 소개 영상 ‘화제’

    대구 신라병원 화재현장, 숨은 영웅들 소개 영상 ‘화제’

    대구 신라병원 화재 현장에서 환자들을 구조한 병원 관계자와 경찰, 소방관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구경찰 페이스북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대구 신라병원 화재 인명피해가 없었던 이유’라고 소개하는 영상 하나가 게시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9시 30분경 대구 달서구 진천동 소재 신라병원에 화재가 발생했다. 의료진들은 신속하게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먼저 도착한 경찰관들과 환자 구조 활동에 나섰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하는 동안에도 경찰과 의료진의 구조 활동은 계속됐다. 건물 내부에 점점 연기가 차오르는 긴박한 상황이었음에도 경찰관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업거나 안은 채 건물 밖으로 신속하게 빠져나왔다. 이렇게 의료진과 경찰,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 35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화재 진화에는 소방차 53대와 소방관 112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20여 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경찰은 ‘대구 신라병원 화재 인명피해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의료진의 빠른 신고와 대피유도, 소방·경찰관들의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등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28년간 자외선에 노출, 트럭운전사의 충격적 얼굴

    28년간 자외선에 노출, 트럭운전사의 충격적 얼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고 싫음을 떠나 많은 것들에 노출돼 있다. 스스로 선택 가능한 것도 있는 반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혹은 어쩔 수 없이 노출된 상태로 살아가야만 하는 것들도 있다. 많은 종교 중 특정 종교를 선택하는 것이 전자의 예라고 한다면, 불특정 다수를 겨냥하는 테러(terror)와 같은 후자의 예들은 우리가 항상 주의하고 조심해야 하는 것들이라 하겠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내용도 후자를 대표하는 사례가 될 듯 싶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외신 미러는 햇볕에 28년간 지속적으로 노출된 트럭 운전사 충격적인 얼굴 사진을 소개했다. 일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햇볕에 노출돼 살아야 했던 그의 얼굴 모습은 자외선(UV rays) 노출의 무서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트럭 운전사(69)는 28년간 얼굴 왼쪽 부분만 자외선에 집중적으로 노출됐다.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자외선이 트럭 유리창을 통해 피부에 지속적 손상을 끼쳤고 그 결과는 참담했던 것이다.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남성 얼굴 오른쪽 피부는 비교적 부드러워 보이지만 왼쪽은 주름이 심하고 많이 늘어져 있다. 이 남성 사례를 통해 자외선의 위험과 심각성은 지난 2012년 뉴잉글랜드 의학전문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되기도 했다. 남성의 얼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건 파장이 400~315nm인 자외선 A(ultraviolet A, UVA)로 알려졌다. 또한 skincancer.org에 따르면 이 자외선은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복사의 95%를 차지하며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도 한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반드시 바르고 외출해야 하겠다. 사진·영상=TellTheTruthOnlin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할인된 리조트 회원권으로 설악부터 제주까지 여행해볼까

    할인된 리조트 회원권으로 설악부터 제주까지 여행해볼까

    콘도 회원권을 사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평균 몇 번 이용할까’, ‘예약은 잘 될까’, ‘전국 연계 체인은 많을까’, ‘어떤 종류의 부대시설이 있을까’, ‘회사는 튼튼한가’ 등일 것이다. 그중 대부분 사람이 공통으로 중요시하는 것은 ‘적은 횟수를 이용하더라도 편하고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수천만원에 달하는 회원권을 사고도 원하는 날짜·지역에 예약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일성리조트는 국내 콘도 회사와 비교해 예약이 잘 되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무엇보다 주말, 연휴, 성수기에는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 회사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라는 것. 워터파크와 스키장은 타 회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일성리조트는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과 회원권 분양 허가 계좌 수만 모집을 해 예약 이용은 타 콘도 회사와 비교해 우위에 있다”면서 “28년의 전통만큼 안정된 운영관리를 하고 있으며 정회원권만 분양하기 때문에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현재 일성리조트는 정상 분양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특별회원권 잔여계좌를 마감 분양한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 66.40㎡(20평형), 골드 94.30㎡(28평형), 로열 111.80㎡(34평형)의 세 가지가 있으며 분양가는 각각 559만원, 713만원, 932만원이다. 회원 가입 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 돌려받거나 연장할 수 있다. 특별회원에게는 현금 가치로 150만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이용권이 20매를 준다. 무료숙박권은 별도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20박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또한 65세 이상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해줘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계약기간 동안 매년 3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권 6곳을 비롯해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해 이용료 할인과 예약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회원은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열은 6명까지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법인, 사업자, 단체, 모임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경우에는 무기명으로 가입하면 된다. 기명과 무기명은 분양가가 같다. 일성리조트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 허가받은 정회원권이다. 법적으로 규정된 한정된 인원만 회원권 분양을 하므로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을 사면 회원 등록이 추가로 가능해 회원권 하나로 등록 회원 모두가 두루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가치가 높다”면서 “간편한 예약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어 주말이나 연휴 때 여행지 숙박시설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직영·연계체인 15곳… 전국 주요 지역에 배치 일성리조트 회원은 전국에 분포돼있는 직영체인 8곳(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등)과 연계체인 7곳(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 등 15곳의 체인을 이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직영체인의 지역별 위치와 장점을 살펴보면 우선 설악온천리조트는 강원도 고성군에 있으며 울산바위 아래 자리하고 있어 객실에서 바라보는 절경이 장관이다. 주위에 대명콘도, 한화콘도 등 온천단지 내 여러 개의 다른 콘도 회사와 단지를 이루고 있다. 속초와 설악산국립공원, 해수욕장 등의 관광지와 가깝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악온천리조트까지 서울에서 90분, 양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다음으로 제주비치리조트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연중 사계절 많은 회원이 찾는 곳으로, 바닷가 바로 앞에 있다. 리조트와 연결된 제주올레길 14코스를 이용하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소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제주비치리조트가 있는 곳은 한적하고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어 도시의 소음과 식상함을 떨쳐버리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면서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늘, 특히 외딴섬 비양도를 객실에서 바라보면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일성경주콘도는 경주 보문호 앞에 있다. 보문호는 동그랗게 이어져 있는 호수둘레길에 벚꽃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다. 4~5월에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요즘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경주 황리단길은 일성경주콘도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경주는 관광과 학습을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등 사계절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자녀 또는 손주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핑계 삼아 한 번쯤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다. 네 번째는 경기도 여주에 있는 남한강콘도. 여주는 도자기 축제로 유명하고 골프장이 많아 도자기 축제 기간이나 골프라운딩 후 휴식을 하기에 좋다. 서울에서 가까워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된다. 리조트 주변에 신륵사, 세종대왕릉, 여주 명품 아웃렛 등이 있다. 지난해 개통한 여주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다녀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성지리산리조트는 지리산 노고단의 운해와 실비단폭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일성 문경리조트, 대규모 종합리조트로 건설 중 일성리조트는 객실과 부대시설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전국 직영점은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을 하고 신규 체인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종합 휴양리조트로 짓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일성 문경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근처에 종합 휴양리조트로 세워지고 있다. 지하 5~지상 16층의 380여개 객실 규모며 워터파크와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그동안 대규모 부대시설이 없었던 일성리조트는 이번 문경리조트부터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해 이미지를 새롭게 바꾼다는 방침이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문경새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문경새재는 산과 계곡 사이로 완만한 경사의 6.5㎞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맑은 물소리에 흠뻑 취해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산책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경새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후 서울 2시간, 부산 2시간 30분, 대구 1시간 등 전국 어디에서도 2~3시간이면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 또한 2021년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1시간 30분, 성남에서 1시간 10분만에 다다를 수 있게 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신규 일성 문경리조트 후 차기 체인은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단기간에 3개의 신규 체인을 오픈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콘도(condo) (=콘도미니엄) 숙박 시설의 하나로 호텔과 달리 객실에 취사시설(가스레인지, 밥솥, 싱크대 등)이 있다. 객실 단위로 분양을 하며 분양받은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관리 회사가 운영권을 맡아 임대료 수입을 얻는다.
  • [클릭 e상품] 생선·동물 뼈 등도 가루로 분쇄

    [클릭 e상품] 생선·동물 뼈 등도 가루로 분쇄

    ‘클린비’는 근적외선을 이용, 음식물 쓰레기를 빠른 시간 악취 없이 건조해 가루 형태로 처리한다. ‘분쇄 크러셔’를 장착해 음식물은 물론 조개류, 생선·동물 뼈 등도 가루로 분쇄한다.제품은 압축 스크루를 통해 탈수가 이뤄져 음식물에 있는 염분과 수분이 80% 이상 제거된다. 열에 약한 세균을 고온 건조로 박멸하고, 다중 활성탄 에코 필터로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음식물을 처리할 때는 물론 처리 후에도 일정한 UV살균 램프가 작동해 살균 소독도 한다. 투입구 개폐 시 자동 멈춤 알람 장치, 운전 중 과부하 차단 장치, 원터치 운전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에코위드 관계자는 “30ℓ의 음식물 쓰레기를 3분만에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전기료가 절감돼 하루 1시간 사용 기준으로 전기료가 월 2200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현물 아닌 가상화폐 경제적 가치 첫 인정… 대법 판결 촉각

    지급수단·법정화폐 환전 반영 범죄수익금 환수 위해 불가피 가상화폐의 성격을 둘러싸고 정부 부처 간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30일 법원이 가상화폐를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본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이 정부의 가상화폐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몰수 판결’ 이후 처리 절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수원지법 형사항소8부(부장 하성원)는 불법 음란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이 선고된 안모씨(33)에 대한 항소심 선고에서 안씨가 범죄수익금으로 소유하게 된 191비트코인(약 24억여원)을 몰수했다. 이는 “범죄수익에 해당하는 부분만 특정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은 현금과는 달리 물리적 실체 없이 전자화된 파일의 형태로 되어 있어 몰수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1심을 뒤집는 것이다. 국내에서 가상화폐 몰수 판결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가상화폐를 보는 1심과 2심의 시각이 달랐기 때문이다. 1심은 ‘물리적 실체가 없는 전자화된 파일’로 가상화폐의 성격을 규정했지만, 2심은 “비트코인은 그 기술적 특성상 무한정 생성·복제·거래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와는 차별화”된다고 보고 “물리적 실체가 없이 전자화된 파일의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만으로 재산적 가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항소심은 가상화폐가 ▲거래소를 통해 법정화폐로 환전이 가능한 점 ▲지급수단으로 인정하는 가맹점이 있는 점 ▲현실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전제로 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점 등을 경제적 가치를 갖는 이유로 들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판결이 정부의 가상화폐 정책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법무부 등 가상화폐 정책에서 ‘매파’로 분류되는 부처도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하지 않겠냐”면서 “무조건적 폐쇄는 (정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항소심에서 가상화폐를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법조계 관계자는 “1심 판결로 받은 추징금이 3억 4000여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만약 대법원에서도 몰수 판결이 나올 경우 안씨의 비트코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매에 부쳐진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014년 마약 밀거래 사이트 ‘실크로드’ 수사 과정에서 결제수단으로 쓰인 14만 4000여 비트코인을 압수해 공매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매에 부쳐질 경우 공매 공시 시점과 집행 시점에 따라 매각 가격이 춤을 출 가능성도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가상화폐라고 특별한 처리 방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가상화폐와 공매라는 제도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가온전선까지… LS그룹 지주사 ‘속도’

    가온전선까지… LS그룹 지주사 ‘속도’

    지배구조 단순화·투명경영 강화 LS그룹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그룹은 계열사인 LS전선이 지난 24일 가온전선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9일 밝혔다.총수 일가의 개인 대주주들이 갖고 있던 가온전선 지분 37.62% 중 31.59%를 LS전선이 사들여 ‘㈜LS-LS전선-가온전선’으로 내려가는 지주회사 체제를 굳힌 것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사업 연관성이 높은데도 지주회사 밖에 있던 가온전선까지 마지막으로 (지주사 안으로) 들어옴에 따라 지배구조가 더욱 투명해졌다”고 설명했다. 구자열 회장 등 대주주들은 지주사 지분만 갖게 됐다. 앞서 LS그룹 산하에서 도시가스 사업을 담당했던 예스코도 지난 15일 도시가스 부문을 물적분할해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자회사인 예스코서비스, 대한가스기기, 한성 등을 지주회사 안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예스코는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약 38%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총수 일가 지분율 30% 이상인 상장기업)이다. LS그룹은 2008년 7월 기존 LS전선을 존속법인 지주회사인 ㈜LS와 신설법인 자회사 LS전선, LS엠트론으로 각각 쪼개며 지주회사 체제로 탈바꿈했다. 2011년에는 책임경영을 위해 개인 대주주가 갖고 있던 파운텍과 LS글로벌 지분을 LS전선과 지주회사에 각각 매각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은평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 2명 중상

    은평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 2명 중상

    한파에 소화전 얼어 초기 진화 지체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아파트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40대가 넘는 소방차와 130명 이상의 소방대원이 출동했지만 한파 때문에 소화전이 얼어붙어 불을 끄는 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 7분쯤 불광동 15층 높이 아파트의 14층 구모(64)씨 집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구씨와 구씨의 어머니, 아내 등 3명이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어머니 김모(91)씨는 숨지고 구씨 부부는 중태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불이 꺼질 때까지 담요를 덮고 기다렸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인력 132명을 투입했으나 초기 진압까지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아파트 주민 임모씨는 “날이 추워 단지에 설치된 소화전이 얼어 작동하지 않았다”며 진화가 지체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당시 소화전이 작동하지 않았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테니스 황제’ 페더러 호주오픈 우승…메이저 대회 20승 달성

    ‘테니스 황제’ 페더러 호주오픈 우승…메이저 대회 20승 달성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 개인통산 20번째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페더러는 28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를 3시간 4분만에 3-2(6-2 7-6<5-7> 6-3 3-6 6-1)로 물리쳤다. 지난해에 이어 호주오픈 타이틀을 지킨 페더러는 우승 상금 400만 호주 달러(34억 5000만원)를 받게 됐다. 남자 선수가 메이저 대회 단식 20회 우승 고지에 오른 것은 페더러가 처음이다. 페더러 다음으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6회 우승으로 2위다. 여자 선수로는 마거릿 코트(호주)가 24회,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3회,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22회 등 세 명이 20회 이상 우승한 기록이 있다. 페더러는 호주오픈 6회 우승으로 로이 에머슨(호주),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함께 남자단식 최다 우승 동률을 이뤘고, 윔블던에서 8회, US오픈 5회, 프랑스오픈 1회 등 메이저 20승을 채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양화재 소방대원 “살 익을 정도로 뜨거웠다”…“환자 결박 푸느라 시간 지체”

    밀양화재 소방대원 “살 익을 정도로 뜨거웠다”…“환자 결박 푸느라 시간 지체”

    38명의 사망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 했다고 호소했다. 초기 진화 및 구조 작전이 부적절했다는 일각의 문제 제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소방구조팀장은 중환자실 병상에 손이 묶인 일부 환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소방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해달라는 일부 취재진의 요청은 거절했다. 밀양소방서는 이날 세종병원 옆 건물인 경남 밀양농협 가곡지점 2층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최초 신고 3분만인 26일 오전 7시 35분에 현장에 처음 도착한 가곡 119안전센터장은 출입구에서 이미 짙은 연기가 도로 밖으로 뿜어져 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주 출입구를 돌아가면 시간이 많이 걸려 짙은 연기를 뚫고 4명이 진입해 물을 뿌렸다”면서 “살이 익을 정도로 뜨거웠는데 불을 껐다”고 말했다. 뒤이어 도착한 삼문 119안전센터장은 “도착 당시 2~3층에서 입원 환자들이 손을 흔들며 구조 요청을 해 건물 좌우측 창문으로 구조에 나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방대원은 “창문이 너무 작아 공기호흡기를 메고 방화모를 쓴 대원들의 건물 진입이 어려워 다른 쪽으로 가서 구조를 도왔다”고 말했다. 낙상 등을 방지하고자 환자를 병상에 묶는 신체보호대 때문에 구조가 지연됐다는 지적은 사실로 확인됐다. 노말식 밀양소방서 구조1팀장은 “직접 병상에 묶여 있던 환자 2명의 결박을 풀었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박재현 밀양소방서 구조대장 역시 “3층 중환자실 병상에 묶인 환자가 여러 명 있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환자들 손목이 태권도복 끈 같은 부드러원 로프로 병상에 묶여 있어 연기가 차오르는 병실에서 끈을 푸느라 30초~1분 정도 구조 시간이 더 걸렸다”고 말한 바 있다. 의료법 시행규칙상 환자의 낙상 또는 자해를 막고자 결박하는 신체보호대를 사용할 수 있지만 화재 등 비상상황에서는 오히려 환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방당국의 초기 대처가 적절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이 연거푸 나오자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다소 시간은 걸리겠지만 직위를 걸고 화재가 일어난 시점부터 종료 시점까지 구조작업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진화, 구조 내용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소방차량 블랙박스 영상 공개는 거부했다. 최 서장은 ”소방차량 영상장치의 목적은 소방활동 정보 파악인데 본래 목적과 다르게 시민 신상도 담겨 있어 개인정보 보호법, 공공기관 정보에 관한 법률 등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국민 앞에 하는 말이 거짓이면 수사기관의 처벌을 받을 것“이라면서 ”언론 공개는 어렵지만 수사기관이 요청하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적장 불로 10대 남매 참변··· 부검해 사인 규명하기로

    야적장 불로 10대 남매 참변··· 부검해 사인 규명하기로

    폐기물 야적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불이 인근 주택으로 옮겨붙어 10대 남매가 숨졌다. 27일 오전 0시 46분쯤 경기도 이천시 한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주택으로 번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30여분만에 불을 껐고, 내부 수색을 하던 도중 숨져 있는 A(18)군과 여동생(14)을 발견했다. 당시 집에는 A군 남매 부모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32㎡ 넓이 1층 주택을 대부분 태우고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관계자는 “소유관계를 알 수 없는 야적장에서 불이 시작해 인근 주택으로 번졌다”며 “방화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군 남매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웃기고 있네” 여상규, 청 문건 공개에는 판사에 부당압력 비난

    “웃기고 있네” 여상규, 청 문건 공개에는 판사에 부당압력 비난

    지난해 10월 고 노무현 대통령 일가 고발에 앞장 서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무고한 시민에 간첩 누명을 씌워 18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한 간첩 조작·고문 사건의 1심 판사로 밝혀졌다. 그러나 책임감을 못 느끼느냐는 질문에 진심 어린 사과 대신 “웃기고 앉아있네”라며 도리어 화를 내 공분을 사고 있다.자신의 과거 판결에 대해서는 반성하지 않는 여 의원이 현 정부의 적폐청산 의지에 대해서는 정치보복이며 판사들에게 부당한 압력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여 의원은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뇌물 수수 의혹을 재수사하는 것 역시 적폐 청산이라며 노 전 대통령 일가 등을 고발하는 데 앞장 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 의원은 지난해 10월 11일 자유한국당 정치보복대책특별위원회 자문역을 맡아 고 노 전 대통령 일가인 권양숙 여사, 아들 건호씨, 딸 정연씨, 조카사위 연철호씨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여 의원은 당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정치 보복을 하고 있다”면서 “적폐 청산 차원에서 수사를 하다가 노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된 내용도 적폐 청산 차원에서 다시 진실을 밝혀야 하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공소시효가 이미 끝난 사건 아니냐는 지적에 여 의원은 “노 전 대통령 가족도 공범이고 장기간에 걸쳐서 받은 뇌물은 포괄일죄여서 마지막 받은 하나만 공소시효가 남아있어도 전체가 다 공소시효 남아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가 남긴 캐비닛 문건을 국정농단, 세월호 관련 새로운 증거라고 제시한 것도 정치보복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세월호 관련 새로운 증거, 국정농단에 대한 새로운 증거, 또 이명박 대통령 시절의 새로운 증거 등 청와대 문건이 발견됐다며 검찰에 고발하는 것은 완전히 정치 보복”이라면서 “새로운 것인양 발표하지만 새로운 문서는 나올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파일이 있다면 전체를 한꺼번에 내놓고 발견됐다고 하든지 아니면 서류뭉치가 몇 천 메가, 몇 만 메가 발견됐다고 한꺼번에 발표하고 검토하게 하든지 해야지 단편적으로 어느 특정 부분만 발표하면 알 수 없다”면서 “문 정부가 자기들한테 필요한 내용 일부만 발췌해서 언론에 흘리는 것인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 의원은 이런 청와대의 행동이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는 “지금 재판 중에 자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잘못을 기정사실화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재판 중이면 판결을 기다리는 게 옳은 태도다. 재판 중에 이렇게 뭘 불거지게 하고, 그런 것(문건)들을 발표하면 재판을 하고 있는 판사들이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안락사 직전 동료 말(馬) 소생시킨 ‘의술 뛰어넘은 사랑’

    안락사 직전 동료 말(馬) 소생시킨 ‘의술 뛰어넘은 사랑’

    말이 사람도 해내지 못한 일을 사랑의 힘으로 해냈다. 안락사 위기에 처한 마구간 동료를 일으켜 세운 것이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외신은 서머싯 주(州) 바스근처 랭그리지 농장의 말 베아트리체(16)와 보(11)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중종마 샤이어(shire horse)인 베아트리체는 얼마 전 심한 복부 통증을 앓다가 마구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바닥에 오래 쓰러져 있을 경우 치명적인 장기 부전에 걸릴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 주인 부부와 농장 직원들은 베아트리체를 일으켜 세우려고 6시간 넘게 안간힘을 썼다. 트랙터에 끈을 묶어 안전한 곳으로 끌어 당겨도 보았지만 효과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1t이 넘는 베아트리체를 일으키기란 쉽지 않았다. 베아트리체의 심박수와 혈압은 치명적인 수준까지 치솟았고, 주인 부부는 마침내 안락사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었다. 몇 분 후 베아트리체를 떠나보낼 결심을 한 부부는 10년 동안 함께 동거동락했던 보에게 곧 떠나보낼 베아트리체를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괴로워하는 베아트리체를 그저 지켜만 보던 보는 즉시 베아트리체에게 달려가 칸막이 벽 너머로 머리와 몸을 구부렸다. 그리고 여러차례 베아트리체의 목덜미를 물었고, 이빨로 고삐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마치 자신이 해야할 일을 알고 있는 것처럼 베아트리체를 바로 세우려고 필사적 노력을 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단 몇분만에 베아트리체가 두 다리로 일어서려고 애를 썼다. 부부는 비틀거리며 두발로 일어선 비아트리체가 다시 주저 앉지 못하게 재빨리 마구간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리고 수의사에게 안락사를 취소하는 전화를 걸었다. 주인 부부는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말 사이에 특별한 상호 작용이 오고가는 걸 보곤 했지만, 말이 동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목격한 적은 없었다”며 “인간이 6시간 노력을 들여 실패한 일을 동료인 보가 10분 만에 해냈다. 베아트리체를 다시 살린 것이다”라며 기뻐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윤식당2’ 유럽인들이 본 이서진 외모 “깨끗하고 잘생긴 남자”

    ‘윤식당2’ 유럽인들이 본 이서진 외모 “깨끗하고 잘생긴 남자”

    ‘윤식당2’ 손님들이 훈훈한 이서진의 외모에 설렘을 드러냈다.26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윤식당2’에서는 몰려든 손님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은 오픈한 지 4분 만에 첫 손님이 야외테이블에 착석했다. 하지만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는 손님들은 많은 고민을 했다. 연이어 다른 손님까지 등장했고 오픈한 지 5분 만에 야외테이블이 만석이 돼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첫 주문부터 윤여정은 당황했고, 결국 닭강정 2인분 중 1인분만 튀기는 실수를 했다. 하지만 이런 윤여정을 정유미는 한 번 더 튀기면 된다며 안심시켰다. 리투아니아 손님들은 이서진을 보며 “깨끗하고 잘생긴 남자가 와인을 따른다” “이 남자 너무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다른 테이블의 남자 손님 역시 이서진과 박서준을 보고 “한국 사람들 마음에 들어. 특히 남자들이 너무 잘생겼다”고 말했다. 모험을 하는 것이라던 리투아니아 손님들은 음식을 맛보고 “진짜 맛있다. 이거 내 스타일이다. 여기 들어오길 잘한 것 같다”고 말하며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김치전은 단연 인기메뉴였다. 한 손님은 “김치전을 온 쟁반으로 시켜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라고 평가했다. 결국 이들은 김치전을 2접시 더 주문했고 멤버들은 정신없지만 뿌듯해했다. 앞서도 ‘윤식당2’를 찾은 손님들이 이서진과 박서준의 외모에 대해 “잘 생겼다” “이목구비가 아름답다” “한국인 자체가 잘 생긴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현, “아~ 발바닥 물집 때문에”

    정현, “아~ 발바닥 물집 때문에”

    2세트 경기 도중 발바닥 물집 통증 호소 .. 4강전 1시간 5분만에 기권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4강전에서 기권패했다.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단식 4강전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경기에서 1세트를 1-6으로 내주고, 2세트 게임스코어 2-5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를 포기했다. 2세트 게임 1-2에서 자신의 게임을 브레이크 당한 정현은 게임스코어 1-4까지 벌어진 이후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고 왼쪽 발바닥 물집을 치료하는 등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정현의 아버지 정석진(52)씨는 이날 아침 “물집이 잡혀 너덜너덜해진 아들의 발을 보니 마음이 짠해졌다”며 정현의 발 상태를 걱정하기도 했다.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 무대에 오른 정현은 이로써 결승 진출을 앞두고 만난 페더러의 벽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름세 변함없는 강남권, 경기 남부권 집값도 함께 ‘들썩’

    오름세 변함없는 강남권, 경기 남부권 집값도 함께 ‘들썩’

    서울 강남권 집값 폭등이 경기 남부지역까지 번지고 있다. 강남과 인접한 경기 남부 중심으로, 한달 사이 아파트 값이 2000~3000만원씩 오르는 가 하면, 분양권에 붙는 프리미엄도 꾸준히 상승세다. 최근 서울 강남지역 일대 집값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 융단폭격처럼 쏟아진 정부 규제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이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한달 동안(12월~1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전용 56㎡는 5000만원(15억8500만→16억3500만원),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59㎡는 6000만원(12억1500만→12억7500만원) 뛰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힐스테이트’ 전용 59㎡도 2500만원(12억7500만→13억원) 올랐다. 이러한 영향은 경기 남부에도 번지고 있다. 한달 동안(12월~1월) 경기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 슈르’(343~348동) 전용 59㎡는 6억8000만원에서 7억1000만원으로 3000만원 올랐다. 경기 판교신도시 ‘붓돌마을1단지’ 전용 83㎡도 8억1500만→8억4000만원으로 2500만원 올랐다. 동탄2신도시 북동탄 권역에도 강남발 훈풍이 불고 있다. SRT를 통해 강남까지 15분만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SRT 동탄역 인근 입주 단지들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역과 도보권에 위치한 ‘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59.99㎡는 지난해 11월 4억1450만원에 거래됐지만, 이달 들어서는 두달 새 4000만원 가량 오른 4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초기 분양가였던 2억 5590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 가량 뛴 것이다. 경기 남부 집값 현상에 대해 강남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강남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강남 생활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이 집값 부담이 덜한 인근 경기 남부로 눈을 돌리고, 정부 규제 강화의 부담이 생긴 투자자들도 경기 남부지역으로 쏠린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분양권과 입주권을 사들이는 매수자들도 늘고 있다. 과천시 별양동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는 11월에는 2건 거래 됐지만, 12월에는 4건이 거래됐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4.0’도 11월에 6건 거래됐지만 12월에는 27건이 거래됐다. 업계 전문가는 “폭등하는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규제를 내세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단기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 수요자들이 빠르게 강남 인근 경기 남부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총 679세대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42㎡의 236실이다. 동탄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해 이곳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 가까이 위치한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반경 500m 거리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600m 거리에는 치동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과천시 부림동 49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5개동 전용면적 59~159㎡ 총 1317가구로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575가구이다. 일반분양 가구수의 95% 이상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와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한 강남·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포스코건설은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에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이 가까워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대규모 공원인 정자공원이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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