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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었다 살아난 산모와 아기 ‘성탄절 기적’

    죽었다 살아난 산모와 아기 ‘성탄절 기적’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현지시간) 심장마비를 일으킨 산모와 덩달아 호흡을 멈췄던 아기가 다시 기적적으로 되살아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트레이시 헤르만스토퍼(33)는 산통을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출산을 위해 남편 마크와 함께 분만실에 들어갔다. 고통스럽지만 10달 간 기다렸던 아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설렜던 헤르만스터퍼 부부에게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다. 산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호흡을 완전히 멈춘 것. 수술을 집도했던 스테파티 마틴 박사는 “산모와 태아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산모처럼 뱃속의 아기 역시 호흡을 하지 못해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분만실에는 산모와 아기를 살리려는 의료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아기는 산모에게서 분리되고도 여전히 숨을 쉬지 못했으나 인공호흡을 한 지 1분 만에 호흡을 시작했다. 잠시 후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4분 넘게 호흡을 멈춰 죽은 것으로 보였던 산모가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 직후 혈압을 회복하더니 정상적으로 호흡을 시작했다. 남편 마이크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모든 걸 포기하려던 순간에 트레이시가 아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의식을 점차 회복했다.”고 말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콜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사내 아기와 산모는 완전히 건강을 회복해, 현재 퇴원을 앞두고 있다.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트레이시는 “분만실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아들과 함께 다시 살아나게 된 사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하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멍뚫린 전북 응급의료체계

    구멍뚫린 전북 응급의료체계

    전북도 내 일부 군지역은 응급의료기관이 없고, 있어도 대부분 시설과 인력, 장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5개 군은 응급의료기관이 아예 없고 7곳의 응급의료기관은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응급의료체계에 허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기초자치단체는 무주·임실·장수·순창·진안 등 5개 군에 이른다. 이들 시·군은 대부분 인구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동부 산악지역이다. 이때문에 이곳에서 야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현지에서 대응할 의료기관이 없어 인접 시·군까지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 도내 7개 응급의료기관은 시설, 장비, 인력 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주 J병원의 경우 처치실과 전담 의사, 간호사가 없고 익산 I병원, 김제 G병원은 응급환자진료구역, 처치실, 의사, 간호사 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원 N병원은 응급환자진료구역, 검사실, 처치실, 의사, 간호사 등 각종 요건을 모두 갖추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제 K병원은 응급환자 진료구역, 검사실, 전담 의사와 간호사도 없이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완주·임실·장수·진안군 등 4개 군은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더구나 고창·무주·순창·완주·임실·장수·진안군 등 7개 군은 분만실이 없어 이 지역 임산부들은 타 시·군에 가서 원정출산을 하고 있다. 이 같이 농어촌지역에 응급의료체계가 허술해 지역 주민들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응급의료체계를 갖추지 못한 지역은 주민들이 현대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인구 늘리기 사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의료기관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의 기초단위로 응급환자 진료구역, 검사실, 처치실, 원무행정실, 의사당직실, 보호자대기실, 주차장, 인공호흡기, 산부인과진찰대, 부착형흡입기, 구급차, 엑스선촬영기 등을 갖춰야 하고 전담 의사, 간호사가 반드시 배치돼야 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부인 출산 때 간호사에 ‘몹쓸짓’ 남편

    부인 출산 때 간호사에 ‘몹쓸짓’ 남편

    아들이 세상에 나오는 아름다운 순간을 최악으로 만든 30대 남성이 외신에 소개됐다.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유타 주에 사는 아담 매닝(30)이란 남성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출산이 임박한 부인을 맥케이-디 병원으로 데려왔다. 첫 아들이 태어나는 감동적인 순간이지만 예비 아빠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만삭의 부인을 급히 분만실로 옮기는 간호사를 아래위로 쳐다보며 “귀엽다.”를 연발한 것. 급기야 이 남성은 간호사의 목을 만지는 척하며 가슴을 더듬는 성추행을 했다. 수치심을 느낀 간호사가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쳤지만 오히려 부인은 “술에 취해서 그렇다.”고 덤덤하게 말해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부인이 분만을 하러 들어간 사이 이 남성은 강제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아들의 출산 순간을 놓쳤다고 방송은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제 추행 혐의와 함께 음주운전을 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남성은 지난해 2월 절도 혐의로 체포돼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설명=아담 매닝(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복도가 분만실?”…英산부인과 입원실 부족

    “복도가 분만실?”…英산부인과 입원실 부족

    영국에서 복도나 엘리베이트 등 병원 내 공동구역에서 첫 울음을 터뜨리는 신생아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입원실과 조산원 부족으로 입원 후 분만실에서 정상적으로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의 최근 보도 따르면 지난해 영국에선 여성 4000여 명이 병원 엘리베이터나 사무실, 화장실 등지에서 출산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것이다. 병원의 수용능력이 한계에 이르러 입원을 하지 못한 임신부가 분만실이 아닌 엉뚱한 곳에서 아기를 낳은 경우가 많았다. 신문은 “입원시설의 부족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2년간 통계를 보면 임신부가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태어난 아기는 608명이었다. 63명은 앰뷸런스 안에서 태어났다. 399명이 대기실 등 분만실이 아닌 산부인과 내 시설에서, 117명이 응급실에서 태어났다. 복도나 사무실 등 의료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은 비의료구역이 아닌 곳에서 엄마와 처음 만난 신생아는 36명이었다. 영국 보수당 관계자는 “지난 1997년부터 지금까지 노동당 집권기간 동안 산부인과 입원실 침대가 2340개나 줄었지만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일부 지역에선 출산율이 20% 증가해 문제가 커지고 있다.”고 고발했다. 이 관계자는 “적절하지 못한 장소에서 여성들이 출산하는 트라우마에 노출되어선 안 된다.”며 “긴급상황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병실이 모자라 이상한 장소에서 아기를 낳는다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북 ‘찾아가는 산부인과’ 예산문제로 10월께 시행

    경북도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이 예상보다 크게 늦어질 것으로 7일 알려져 농·어촌 임신부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산부인과와 분만실이 없는 군위·의성·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예천·봉화 등 도내 9개 군 지역이 대상이었다. 분만실은 없고 산부인과가 있는 칠곡·청송군은 제외됐다.도는 국·도비 7억 9000만원을 확보, 이동 검진차량에 초음파진단기 등을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과 함께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꾸릴 예정이었다. 매달 한 차례 순회하며 무료로 산전기본검사 13종과 초음파, 태아기형검사 등을 해줄 계획이었다.하지만 예산 확보가 다음달로 늦춰지면서 각종 장비 확보도 덩달아 지연되고 위탁기관인 안동의료원 측과도 협의해야 해 사업 시행은 10월쯤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사업 이전에 출산할 임신부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대구 등 대도시로 원정 출산을 갈 수밖에 없게 됐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사업 대상지역도 당초보다 다소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가 대구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이번 사업이 집중될 북부지역과는 거리가 먼 청도·고령·성주 등 남부지역 3개군을 대상에서 빼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이는 인근 지역 산부인과 개원의들과의 마찰이 우려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깔깔깔]

    ●세 번의 다른 의미 -여자는 태어나서 세 번 칼을 간다. 1.사귀던 남자친구가 바람 피울 때 2.남편이 바람 피울 때 3.사위 녀석이 바람 피울 때 -남자는 부인에게 세 번 미안해한다. 1.술김에 그은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2.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3.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평소 소식조차 뜸하던 친구에게서 세 번 연락이 온다. 1.자기 생일이 다가올 때 2.결혼할 때 3.자식들 시집.장가갈 때 ●돌팔이 의사 의사 : “어디 불편한 데는 없습니까?” 환자 : “숨을 쉬기만 하면 몹시 통증을 느낍니다.” 의사 : “그럼 숨을 한번 멈추어 보세요.”
  • ‘등에 발 달린’ 아기 제거 수술 받는다

    8개월 전 페이스 엠와피(Faith Mwampe)라는 이름의 아이는 성장하지 못한 쌍둥이의 발이 등에 붙은 상태로 잠비아에서 태어났다. 아기는 혹시 모를 산모의 충격을 우려한 의사 지시에 따라 엄마에게 보여주지 못했고 아기를 처음 본 아빠는 분만실을 바로 나오고 말았다. 아기는 평생을 걷지 못하는 숙명을 가지고 태어났고 가족들의 마음은 찢어질듯 아팠다. 그러나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등 해외언론에 보도에 따르면 이제 8달이 된 아기에게 새로운 운명이 찾아왔다. 10명의 전문의 도움으로 등에 붙은 발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수술에 들어가는 비용은 잠비아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수술을 집도할 무콘지 박사는 “이 수술은 아기의 미래를 바꿀 수술이 될 것”이며 “수술 후에는 재활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기의 엄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딸을 너무나 사랑한다. 이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영국 언론을 통해 세계에 전달되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아기의 이름인 믿음(Faith)처럼 수술은 꼭 성공할 것” 이라며 응원했다. 서울뉴스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99개 병원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가 23일부터 총파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22일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보건의료산업사용자협의회와의 산별교섭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23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 ▲정규인력 확충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전국 대형병원 노조의 동시 파업으로 생길 수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내놓았다. 복지부는 우선 파업기간에 전국 499개 응급의료기관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의료기관 가운데 당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번)와 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 등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24시간 안내한다.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 인력을 최대한 활용, 연장진료 및 필요시 휴일 정상근무 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파업이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의료체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진료 등은 ‘필수유지업무’(파업이 불가능한 업무)로 지정돼 위급한 환자가 진료를 못 받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중증환자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의료계의 전망이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고대 구로병원 ‘1000병상 시대’

    고대 구로병원 ‘1000병상 시대’

    고려대 구로병원이 1600억원을 들여 신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1000병상 시대를 열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한 지하 4층, 지상 8층,430병상 규모의 신관과 지하 1층, 지상 9층의 본관을 합해 연면적 8만㎡,1050병상의 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일반 병실을 6인실에서 5인실로 바꾸고 환자 개인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또 수술실은 기존 13개에서 19개로, 중환자 병상은 30병상에서 50병상으로 늘려 환자 대기시간을 줄였다. 신관 옥상에는 국내 어디서든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헬리콥터 착륙장을 설치했다. 이밖에 미 항공우주국(NASA)의 청정도 규격이 적용된 무균병동과 갑상선암 환자를 위한 동위원소치료실, 가족분만실 등 특수병실을 신설했다. 이 병원은 최근 혈액검사 시스템을 개편해 환자가 소파에 앉아 대기하고 있으면 검사자가 직접 찾아가 채혈하는 ‘혈액검사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했다. 환자가 병원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안에 검사와 시술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일일수술센터, 통원항암치료실,24시간 진단검사자동화시스템 등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변관수 병원장은 “앞으로 국제의료평가기관(JCI) 인증준비 체제로 전환해 국제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깔깔깔]

    ●건망증 의사 어떤 사람이 맹장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그런데 담당의사는 건망증이 매우 심한 사람이었다. 수술을 하다가 그만 메스를 환자의 뱃속에 넣고 봉합했다. 나중에 실수를 깨달은 의사가 다시 뱃속을 열었는데 이번에는 가위를 넣고 봉합을 했다. 할 수 없이 또 뱃속을 열고 있는데, 수술 예정 시간이 지나 환자가 마취에서 깨어나 버렸다.수술과정을 알게 된 환자는 어이가 없어 이렇게 말했다. “차라리 지퍼를 다쇼, 지퍼를!”●이럴 때 세 번 ▷남자는 부인에게 세 번 미안해 한다. 1.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2. 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3. 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여자는 남편에게 세 번 실망한다. 1. 밤에 시도 때도 없이 귀찮게 할 때. 2. 운전하다 딴 여자한테 한눈 팔 때. 3. 비아그라 먹고도 안될 때.
  • [깔깔깔]

    ●관계자 외 출입금지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부가 진통 속에 산부인과로 실려왔다. 침대차 옆에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따라가며 위로했다. “여보, 조금만 참아 조금만.” 곧 부인이 병원 복도를 지나 분만실로 들어가자 남편이 함께 들어가려 했다. 그때 간호사가 문에 붙어 있는 문구를 가리키며 말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입니다.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그러자 남편이 소리쳤다. “이것 보쇼, 내가 관계자요.”●맹구의 항변 어린 맹구가 두 눈이 시커멓게 멍들어 집에 돌아왔다. 이를 본 맹구 엄마가 소리쳤다. “또 싸웠구나. 엄마가 뭐랬어? 화가 나면 꼼짝 말고 100까지 세면서 참으랬잖아.” 그러자 맹구가 대답했다. “난 100까지 셌단 말이야. 그런데 그 아이는 엄마가 50까지만 세라고 했다잖아.”
  • [Seoul In] 26일부터 출산준비교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26일부터 11월9일까지 보건소에서 ‘엄마맘, 아기맘, 임신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인정병원 분만실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라마즈체조, 산전체조, 경락마사지, 분만과정과 방식, 이완법, 호흡법 등을 알려 준다. 교육 참석자에겐 은평구약사회가 기증한 종합영양제를 나누어 준다. 보건지도과 350-3619.
  • 서울대병원 진료 차질…파업 3일째 협상 평행선

    12일로 파업 3일째를 맞은 서울대병원은 진료예약과 입원수속 등이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더 걸리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병원 1층에는 오전 9시부터 외래환자들로 크게 붐볐고, 평소 10여분이면 충분하던 진료 예약과 수납 대기 시간은 1시간 이상 걸렸다.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이모(38·여)씨는 “병원 2층 접수처 앞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하고, 곳곳에는 노조집회 안내문이 내걸려 어수선했다.”면서 “병원 노사가 환자들의 불편을 고려해 파업을 빨리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비노조원과 간부급 직원을 현장에 긴급 배치하고 노조 측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분만실 등에 필수 인력을 남겨 정상 운영됐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의료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노사는 실무협상을 갖고 합의점을 모색했으나 파업의 핵심 원인이 됐던 구조조정 문제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사측에 팀제와 임금피크제 도입 금지 등을 요청했지만 사측이 구조조정 문제는 경영에 관련된 것으로 노사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해 난항을 겪었다. 노조 관계자는 “성상철 원장은 이미 2005년 노사협상에서 팀제·연봉제를 임기 중에 도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지금 와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은 약속 위반이며 통합물류관리시스템 도입시 인사·고용·임금에 연계시키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어기려 한다.”고 비난했다. 병원 측은 “성 원장의 임기는 올해 5월로 끝났다. 연임이 되면서 6월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면서 “임기 중에 구조조정을 안하기로 했던 2년 전 약속은 시효가 지났다.”고 반박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깔깔깔]

    ●처방전 약방에 온 여자는 약제사를 보고 비소를 달라고 했다. “비소를 무엇에 쓰실 건데요?” “남편을 죽이려고요.” “그런 목적이라면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사진 한 장을 꺼냈는데, 그녀의 남편과 약제사의 아내가 간통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사진을 본 약제사는 “아니,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은 미처 몰랐네요.”●산부인과 청구서 해산하기 직전 병원으로 향한 젊은 산모는 미처 분만실로 들어가기도 전에 병원 잔디밭에서 아기를 낳았다. 그런데 병원으로부터 분만실 사용료 30만원을 요구하는 청구서가 왔다. 그는 해산은 잔디밭에서 이뤄졌으니 그 돈을 낼 수 없다고 상세하게 설명한 내용의 서신을 병원으로 보냈다. 며칠 후 병원으로부터 다른 청구서가 왔다.‘그린피 20만원’을 내라는 것이었다.
  • 연세의료원 노조 파업돌입

    연세의료원 노사의 임금 및 단체 협상 결렬로 신촌·영동·용인 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경기 광주시) 등 전국 4곳의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이 10일 오전 6시부터 동시 파업에 돌입해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조합원 4000명 중 2300명이 파업에 동참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 분만실, 수술실 등 필수 인력 1700명이 남아 큰 혼란은 피했지만 외래진료는 평소보다 대기시간이 두 배 가까이 걸렸다.●외래 및 채혈실 찾은 환자들은 고통 평소 7000여명의 예약 외래환자로 북적대던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파업에 대비해 미리 예약 환자를 절반으로 줄여 비교적 한산했다. 그러나 외래진료 대기 시간이 길어 외래환자들이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병원 측은 이날 외래의 60%, 병실의 75%를 운영했다. 채혈실 등에서도 적잖은 혼란이 있었다. 이 병원 관계자는 “평균 대기자 수가 25명 정도지만 오늘은 100명이 채혈을 위해 줄을 서 기다렸다.”면서 “하루 평균 1100명을 채혈하는데 오늘은 어린이병원, 심장혈관병원, 암센터의 채혈실이 파업으로 폐쇄되는 바람에 1500명가량 몰렸다.”고 말했다.충남 당진에서 3시간 걸려 병원을 찾은 최모(43·여)씨는 “9일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진료가 될지 모르지만 와보라.’고 해서 왔는데 진료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말했다. 어머니를 모시고 온 김모(56·여)씨는 “어머님이 치매에 걸려 신경과를 찾았는데 파업 탓인지 평소보다 30분을 더 기다렸다. 지금은 괜찮지만 파업이 장기화되면 병원을 옮겨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 세브란스병원에선 이날 오전 전원공급장치 고장으로 중환자실과 수술방의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병원측은 정전이 되자 곧바로 복구작업을 벌여 10여분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유니언숍 인정과 조합원 교육시간 보장이 쟁점 연세의료원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 병원에서 파업출정식을 갖고 전국 4곳의 병원에서 동시에 파업에 들어갔다.앞서 연세의료원 노사는 임금 인상안과 명예퇴직 조건 향상, 퇴직자 처우개선, 자녀학비 상향조정,1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등을 두고 밤샘 교섭을 했지만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사간 쟁점은 유니언숍(채용이 되면 반드시 노조에 가입해야 하고 조합으로부터 제명·탈퇴되면 사측이 해고해야 한다는 조항) 인정 여부와 조합원 교육시간 보장,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임금인상 등이다. 노조측은 “노동자의 90% 이상이 조합원인 현실에서 유니언숍을 인정하고 연 8시간의 조합원 교육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했다.임일영 이경주기자 argus@seoul.co.kr
  • 7월 7일 7시에 태어난 7번째 英아이 화제

    7월 7일 아침 7시에 7번째 자녀가 영국에서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행운의 숫자인 7일 날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아기는 엘리자베스 엘리(Elizabeth Elie).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이 무려 네 번이나 겹치는 특별한 날에 태어난 엘리는 특히 분만실도 7번방에서 태어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엘리자베스의 부모인 서지(Serge·37)와 헤르베스(Herbethe·35)도 7년전 콩고에서 영국으로 이민 왔다. 아버지 서지씨는 “엘리자베스가 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기를 바란다.”며 “어쩌면 복권 당첨등 큰 행운을 가져다 줄지도 모르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엄마 헤르베스씨도 “서지와 나는 세계에서 가장 행운이 따르는 부모”라며 “신이 주신 특별한 선물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출산임박 산모 “어디서 낳으라고”

    출산임박 산모 “어디서 낳으라고”

    “출산이 임박했는데 예고도 없이 병원 문을 닫다니…” 저출산 여파로 인한 경영난으로 산부인과 병원들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엔 유명 산부인과마저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피해를 호소하는 산모들이 늘고 있다. ●전국 8개월간 67곳 문닫아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산부인과 산모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 병원으로부터 ‘문을 닫는다.’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이 병원은 5층 건물에 소아과와 산후조리원, 입원실 10개를 갖춘 병원으로 하루 내원 환자가 70여명에 이른다. 유명 축구선수 아내가 출산을 하면서 유명해진 이 병원은 설립 당시 진 빚을 감당하지 못해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갑자기 병원을 옮겨야 하는 산모들의 항의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 산모 전용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린 아이디 ‘lena5002’는 “출산 예정일이 지나 입원 날짜를 받기로 했는데 진료가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갑자기 진통이 오면 어쩌죠.”라고 걱정했다. 예정일이 2주일 정도 남았다는 한 산모는 “병원 같은 건물에 있는 산후조리원까지 예약했는데,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입원 날짜 받아놓고 진료 취소 황당 아이디 ‘cattypig’는 “지난 3일 응급 수술로 아기를 낳고 8일 퇴원했는데 퇴원하는 날 아침 사람들이 명도 정리를 한다고 중장비를 앞에 대놓고 들이닥쳐서 행패를 부리고 그랬다.”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 병원에 다녔던 임신 8개월인 우모(30)씨는 “어쩔 수 없이 다른 병원에 새로 예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유명한 병원은 이미 8월까지 분만실 예약이 끝난 상태”라면서 “같은 병원에서 산후조리원까지 예약한 산모들은 더욱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편 이모(31)씨는 “유명한 병원이라고 해서 믿고 찾았는데, 어이가 없다.”면서 “출산일이 가까워 병원을 옮기는 산모는 병원 입장에서 돈벌이가 안돼 잘 안 받아준다고 들었다.”며 걱정했다. 지난 3월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I산부인과가 갑자기 문을 닫아 산모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최근 병원을 옮겨 출산한 한 산모는 “어느날 갑자기 병원이 내부 수리를 한다며 진료를 일방적으로 하지 않았다.”면서 “당시 화가 나서 간호사에게 따졌지만 엉성한 복사본 진료자료 몇 장만 건넨 채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출산일 가까운 산모 타 병원서 꺼려 앞서 지난 8일에는 경남 마산의 대표적인 산부인과 S병원이 문을 닫았다. 한때 인근 창원시에 분점을 내기도 했던 이 병원은 저출산으로 인해 손님이 줄어 적자 경영을 하다가 결국 부도처리됐다. 당시 입원 환자 10명은 갑자기 다른 산부인과로 옮겼다. 국민건강관리공단에 따르면 전국 산부인과 의원 수는 지난해 6월 1857개에서 올해 3월 1794개로 급격히 줄었다.8개월 만에 67곳이 문을 닫은 셈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는 “산부인과 폐업은 낮은 출산율로 인해 경영이 힘들기 때문이며, 특히 한번의 실수로 병원이 문을 닫을 수도 있는 분만 수술에 대한 높은 위험률도 경영을 어렵게 한다.”고 밝혔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 관계자는 “일부 산부인과들이 구멍가게식 규모로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는 생각에 중소 병원들끼리 통합하는 것도 산부인과 병원이 줄어드는 이유가 될 수 있다.”면서 “너무 낮은 의료수가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카메라 5대로 본 분만실 72시간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기적은 생명의 탄생이 아닐까. KBS 1TV의 ‘다큐멘터리 3일’이 31일 오후 10시10분 ‘분만실 72시간 엄마, 아기를 만나다’편에서 새생명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을 찾아간다.72시간 동안 분만실과 신생아실, 입원실 등을 HDV카메라 5대가 쫓아다니며 촬영한 출산의 과정을 담았다. 하루 평균 22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서울의 J병원. 오전 10시 면회시간만 되면 신생아실 앞은 아이를 보려는 산모와 가족들로 북적인다. 박모씨는 지난 4일 46세의 나이로 첫 출산을 했다. 지난달 결혼 2주년을 맞이한 그녀는 제왕절개 수술로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새 생명을 갖는다는 게 너무 감격스럽다.”면서 “남들보다 뒤늦었기에, 그것도 한 차례의 유산 끝에 얻은 생명이기에 감동이 더욱 컸다.”고 말했다. 오승희씨는 결혼 4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자연분만했다. 쌍둥이는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아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녀는 위험을 감수하고 자연분만을 선택했다. 안타까운 모습도 있다. 심희진씨는 5시간의 산고 끝에 4.15㎏의 아기를 출산했지만 아기의 호흡이 불안정해지면서 산소 치료를 받아야 했다. 촬영 시작 6분 만에 카메라에 담은 아기를 시작으로 3일 동안 이 병원에서 세상으로 나온 아기는 모두 74명. 그들이 처음 세상으로 편입되는 순간은 제각기 다른 모습이었지만 하나같이 소중한 생명이 아닐 수 없다. 기나긴 고통과 기다림이 있었기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진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깔깔깔]

    ●몇 번 채널이니? 인기 방송인인 영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겹치기 출연을 하고 있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어느날 오래간만에 일찍 집에 들어오게 되었다.대문을 열어준 그의 딸이 흥분해서 소리쳤다. “엄마, 아빠야, 아빠.” 그러자 부엌에 있던 엄마가 대답했다. “그래 몇번 채널이니?”●제가 먼저 왔는데요 간호원이 분만실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던 예비아버지 한 사람을 손짓으로 불러내며 말했다. “축하합니다. 득남하셨어요.” 그러자 다른 한 남자가 피우던 담배를 집어던지며 벌떡 일어나 외쳤다. “무슨 소릴 하는 거요? 내가 이 사람보다 먼저 왔단 말이오.”
  • [깔깔깔]

    ●산부인과에서 생긴 일 산부인과의 분만실 앞 복도에 남편들이 여러 명 앉아 있었다. 잠시 후 분만실에서 간호사가 나와 말한다. “한남동에서 오신분, 아들입니다.” 5분 뒤 간호사가 다시 나온다. “쌍문동에서 오신 분, 쌍둥이입니다.” “삼선교에서 오신 분, 세 쌍둥이입니다.” “사당동에서 오신 분, 네 쌍둥이입니다.” “오류동에서 오신 분, 다섯 쌍둥이입니다.” 그 순간, 기다리던 남편들 중 한사람이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이유를 묻자 그가 울상을 지으며 한 말은 “우리 집은 구파발이란 말이오.”●여자가 화장을 하면 20대가 화장을 하면-화장 30대가 화장을 하면-분장 40대가 화장을 하면-변장 50대가 화장을 하면-위장 60대가 화장을 하면-포장 70대가 화장을 하면-환장 80대가 화장을 하면-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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