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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음식쓰레기 분리배출 확대

    성동구는 오는 12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관내 전지역으로확대,시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부터 송정동 1곳에서 시범실시중인 분리배출 제도가어느정도 뿌리를 내렸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최근 60ℓ짜리 수거용기 3,700개를 새로 구입해미설치지역 2,700곳에 비치했으며 전용차량 10대를 확보,격일제로 운행하기로 했다. 수거된 음식물쓰레기는 용답동 중간집하장에 모은뒤 강동구 관내 사료화시설로 운반된다. 한편 성동구는 분리배출을 관내 전지역으로 확대시행하기 앞서 오는16일부터 왕십리2동 마장동 응봉동 등 8개 동을 시범지역으로 추가지정,운영할 방침이다. 문창동기자
  • 음식 쓰레기 58% 줄였다

    ‘몸집,몰라보게 줄었습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鄭鎭澤)가 지난 1년동안 대대적인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운동’에 나서 무려 58.2%나 ‘몸집’을 줄이는 성과를거뒀다. 이같은 성공사례는 올 초까지 추진해 온 ‘쓰레기소각장’ 건설계획이 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전면 유보된 이후 ‘이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수 밖에 없다’며 끈질기게 주민들을 설득한 결과여서 더욱 값지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 중랑구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일 평균 129t 규모.조리전쓰레기가 55%,잔반이 45%를 차지했다. 이처럼 엄청난 음식쓰레기를 ‘한번 줄여보자’고 나선 중랑구는 먼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운동’에 나섰다.우선 면목4·7동과 중화3·묵1동 등을 분리배출 시범지역으로 정해 ‘공략’을 시작했다.주민과 업소 대표들을 ‘민·관 대책회의’에 참석시켜 설득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랜 식생활 관습 때문에 음식쓰레기를 줄인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일부 주민들은 “알아서 할테니 간섭하지 말라”며 내놓고 면박을 주기도 했다.최종태 재활용팀장은 “마치 아이에게 글을가르치는 심정”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오래잖아 노력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우리 마을에도 배출용기를 설치해 달라”는 등 주민들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고 배출량도 두드러지게 줄기 시작했다.수치상으로도 성과는 확연히 드러나 지난해 129t이던 음식쓰레기가 54t으로 줄었다.분리 수거가 힘든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률도 64%에 달했다. 이같은 성과에 고무된 중랑구는 다음달부터 분리수거지역을 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음식점과 점포,급식소와 숙박업소 등을 음식물쓰레기감량 의무사업장을 지정,장기적으로는 소각장이 필요없는 자치구로만들어 나간다는 야심찬 목표까지 정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송파구민 대상 ‘김포 반입금지’ 설문조사

    오는 7월부터 경기도 김포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에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금지돼 ‘대란(大亂)’이 우려되고 있지만 서울시민의 절반 가까이는 이같은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송파구가 음식물쓰레기의 매립지 반입 금지조치에 대비,관내 공동주택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전면 분리수거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 초 잠실지역 2,279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2.4%는 7월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음식물쓰레기를 반입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답했다.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서는 ‘매우 바람직하다’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37.9%와 47.3%로 전체의 85.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또 응답자의 84.9%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에 참여한다고 답해 거주지 단위로 자율실시해 온 분리수거제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 송파구가 징수하고 있는 1,300원의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비용에 대해서는 55.3%가 적정하다고 답했지만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32.6%나 됐다. 송파구는 음식물쓰레기의 수도권매립지 반입 금지에 대비,관내 3만5,000여가구에 대한 분리수거를 오는 5월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하고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부산 연제구, 모든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부산 연제구(구청장 朴大海)는 3일 전국 처음으로 공동주택뿐 아니라 일반주택과 음식점에서 나오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도록 의무화했다. 연제구는 시행 초기 주민들의 혼란을 고려,2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3월부터 본격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연제구는 일반주택과 연면적 100㎡미만 음식점,집단급식 사업장에서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를 이용해 일반 쓰레기와 구분해 배출하지 않으면 수거를 거부하고 위반한 주민에 대해서는 1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매기기로 했다.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120ℓ들이 중간 수거통에 음식 쓰레기를 따로 내놓도록 했다. 분리수거된 하루 평균 55t의 음식물 쓰레기는 전량 수영하수종말처리장 내에 설치된 병합처리장에서 하수 슬러지와 섞여 발효,자연정화된다. 연제구는 그동안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만 권장사항으로 분리배출을 유도,하루평균 20t의 음식물 쓰레기를 톱밥 등과 섞어 유기질 비료를생산해 농가에 공급해왔다.일반주택과 음식점 등에서 나오는 35t 가량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매립했다. 연제구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전량분리해 자연정화시킴으로써 매립에 따른 환경 오염을 없애고 처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전북도, 道政 업무평가 외부전문가 참여

    전북도는 올해부터 도정의 주요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기관의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적극 참여시키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노인 복지 시설 운영’과‘생활 폐기물 수거 처리’,‘중소기업 수출 지원’ 등 올해 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3가지 사업에 대해 각 보름씩 현장 확인을 통한 업무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평가작업에는 관련 공무원 이외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노인 복지 시설 운영 사업의 평가에는 전북대 사회복지학부 최원규 교수와전북사회복지협회 이재덕 사무국장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노인양로시설과요양시설,전문요양시설,실비요양시설 등의 수용자 관리 실태와 자원 봉사자활동사항,재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항 등을 살핀다. 생활 폐기물 수거 처리 업무의 평가에는 전북대 토목환경공학부 김종국 교수와 정인대학 토목과 홍희택 교수가 참여해 공동·단독 주택지 폐기물 재활용 실태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실태 등을 조사한다.또 중소기업수출지원 사업 평가에는 전북대 경제학부 원용찬 교수와 전북종합무역의 정종래 과장이 나서 관련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성과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전주 조승진기자
  • 대형사업장 재활용품 분리 위반땐 과태료 문다

    서울시는 28일 다음달부터 백화점과 호텔 병원 등 대형 사업장에서 쓰레기를 배출할 때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지 않는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종량제 실시로 재활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형사업장은 일반가정보다 크게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시정개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일반가정은 재활용률이 87.4%에 달하나 대형사업장은 65.6%에 불과하다. 시는 이에 따라 백화점과 학교 관공서 호텔 등 대형사업장 1,395곳에 대해재활용품 처리실태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재활용품 수거체계를 강화하고 재활용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도봉구 도봉동 354 일대 5,500여평에 재활용품 종합처리시설을 건설할 방침이다. 한편 95년 쓰레기종량제를 도입한 이후 쓰레기 발생량은 95년 1만4,102t에서 96년 1만3,645t,97년 1만2,662t,98년 1만765t으로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청소예산도 176억원 절감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재순기자
  •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대상 은평구, 음식쓰레기 퇴비화

    은평구(구청장 李培寧)는 11일 날로 늘어나는 주택가의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관내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경기도 파주시의 적성영농법인과 음식물퇴비 공급계약을 체결,신사2동 현대1차아파트 등 7개 단지 1,540가구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활용한다. 구 관계자는 “전에는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매립,환경오염과자원낭비를 가져왔다”면서 “앞으로는 음식물쓰레기의 대부분을 분리처리,환경오염도 줄이고 예산도 연간 8,400만원 가량 절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공동주택 8,000여가구 모두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사업을 확대시행할 방침이다.文昌東 moon@
  • 99분야별 서울 시청-③환 경

    99년 시 환경정책의 큰줄기는 대략 4가지로 나뉜다.첫째 환경보전기반 구축,둘째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셋째 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 확대,넷째 시민과 함께 하는 ‘녹색서울 가꾸기’다.●환경보전기반 구축 환경보전제도 확립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을확대한다.또 3월중 조례를 제정,대상사업 선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환경정보도 적극 공개할 방침이다.시민들의 환경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시민환경교실을 운영하고 환경백서를 발간하는 등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쾌적한 생활환경 확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02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한다.올해는 20억7,500만원을 확보,버스 15대를 운행하고 충전소를 설치한다.버스 교체를 희망하는 업체에는 대당 4,500만원과 소요비용을 전액 융자한다. 자동차 제조업체의 차량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신고 보상제도를 실시한다.●상수원 수질개선 팔당 하류의 상수원 관리를 위해 잠실수중보 상류에서서울시계까지 6.45㎢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낚시 취사 등 일체의 행락행위를 근절하고 수질 자동측정소와 장비를 대폭 늘린다.지금까지 치수 위주로 정비해온 한강 지천을 앞으로는 수초대 조성,여울,나무·돌 호안 등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한다.●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확대 음식물쓰레기의 하루 배출량을 작년보다 200여t 준 2,800t으로 감축하기 위해 감량의무사업장을 중심으로 원천감량 및분리배출제를 실시한다.또 음식물쓰레기 배출자 실명제도 추진한다.도·농 연계 사료화를 위해 수도권 축산농가에 사료화시설 설치를 지원하고10개 자치구별로도 1개소씩 모두 10개소를 설치해 총 17개소에서 하루 200t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다.작년말 현재 11개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활용품 대면수거를 올해부터는 15개구로 확대한다.또 수도권지역에 대규모 재활용산업단지를 조성한다.●생활주변 공원녹지공간 확충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재개발이나 재건축지역의 조경시설 설치를 강화한다.녹지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도시림을 조성하고기존 도로·하천의 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또 한강변과 철도연변에 녹지벨트를 조성한다.文昌東 moon@
  • 물건도 생명이다/장원 녹색연합 사무총장(굄돌)

    우리 조상은 함부로 물건을 쓰고 버리는 짓을 살물죄(殺物罪)라 했다.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요즘 우리는 죄다 물건을 죽이는 죄를 짓고 있는 셈이다. 내가 근무하는 대학만 보더라도 공중전화는 그렇게 고장이 잦으며 강의실의 책걸상은 여기저기 팽개쳐 있기 일쑤다.교내 곳곳에 비치된 쓰레기통도 온전한 것이 없고 실험실 기자재도 수리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어디 학교만 문제이겠는가.지하철·공원 등 공공시설 대부분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서 이것은 또하나의 생명경시 풍조에 다름아니다.무릇 모든 사물은 생명의 존재임이 분명하다.호흡하고,자극을 가했을 때 반응하는 것만을 생명체라고 하는 시각은 한갓 서양 생물학이 좁은 의미에서 해석할 것일 따름이다.책상이며 걸상이며 쓰레기통이며 게시판이며 모든 사물은 생명의 존재다.결국 우리가 무생물이라 생각하고 함부로 훼손하는 사물도 생물체에서 온 것이며 그 자체가 이미 하나의 생명성을 띤다고 말할 수 있다.그러기에 우리 선조는 살물죄를 일컬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물건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됨은 물론 생명의 존재로 귀하게 여겨야 한다.아니 모든 사물의 ‘생명성’차원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공중도덕의 관점에서도 기물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 함부로 다뤄 파괴된 기물로 말미암은 예산낭비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기물의 올바른 사용도 중요하다.대부분의 공공시설엔 쓰레기 분리배출함이 설치됐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며 수은건전지를 모으는 수집함도 텅 비어 있다.아무리 좋은 뜻으로 이런 기물들을 설치한들 올바르게 이용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한 사회는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는 생명공동체여야 한다.사회 구성원 모두가 사회의 구성물질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 “금·고철 모읍시다”/‘나라사랑’ 캠페인 국민 동참 호소/내무부

    “금이나 고철을 모아주세요” 내무부는 30일 각 시 도 행정부시장 부지사 회의를 열고 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나라사랑 금 모으기 운동’과 ‘고철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소비자단체 등이 전국 주택은행 지점에서 벌이는 금모으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 군 구 단위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귀금속판매업소 등과 협조해 1개 창구에 귀금속 감정사를 1명씩 배치하도록 했다. 또 각 시 도 주도로 지역경제협의회 유관기관대표자모임 등을 열어 분위기를 조성하고 반상회 등을 통해 범국민적인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 함께 연간 8억달러에 이르는 고철 수입량을 줄이기 위해 시 군 구 새마을운동 단체를 중심으로 ‘고철 모으기 운동’을 펼친다. 내무부는 냉장고 다리미 등 가전제품과 식기 주방용기 알루미늄깡통 폐농기구 등의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하고 아파트 단지 등에 고철수집소를 설치해 일정량이 모이면 즉시 수거,재생 활용할 방침이다.
  • 국민 80% 음식쓰레기 줄이기 동참/서울신문 캠페인 호응

    ◎“분리배출 시행땐 적극 협조” 89% 국민 10명가운데 8명이 올들어 정부와 서울신문사가 전개 중인 ‘음식물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김종기)에 따르면 지난 9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1천500명을 대상으로 환경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응답자의 20.6%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전체 응답자의 80.1%가 음식물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대답했다.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사람은 19.9%였다. 또 응답자의 97.1%는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에 동참할 뜻을 갖고 있으며,실제 87.3%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답했다.반면 1.3%는 전혀,11.5%는 별로 실천하지 않고 있다. 특히 89.4%는 사료화나 퇴비화를 위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토록 요구하면 따르겠다고 대답,정부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정책을 강력히 추진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분리·배출할 의사가 없다는 사람은 10.6%에 그쳤다. 쓰레기발생을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4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음식문화 등 생활방법의 개선’으로 30.7%였다.
  • 대규모 산업·관광 주택단지 개발/음식쓰레기 자원화시설 의무화

    ◎내년부터/폐기물 감시주민 3년이상 거주자로 제한/환경부 입법예고 내년부터 대규모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등을 개발할 때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나 사료로 만드는 시설을 의무적으로 단지내에 설치해야 한다. 또 자치단체장은 해당 지역의 건설종합계획을 작성할 때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 또는 사료화시설의 설치계획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환경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은 관계부처 등의 의견 수렴 과정과 다음 달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성면적 50만㎡이상인 산업단지를 비롯,15만㎡이상인 공장,1백만㎡이상인 관광단지나 택지 등을 개발·설치하거나 증설할 때 사업주체는 분리배출되는 음식물 등 유기성폐기물을 퇴비나 사료로 만들기 위한 시설을 단지내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단 1백만㎡ 이상의 공동주택단지나 택지 개발과 관련,해당지역에 적정규모의 퇴비화나 사료화 시설을 설치하기가 곤란하다고 인정될 경우 사업주체는 적정규모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짓는데 필요한 금액을 관할 자치단체에 납부한 뒤 다른 지역의 퇴비·사료화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폐기물처리시설을 갖춘 자치단체는 시설이 없는 지역의 폐기물을 처리해줄 때 처리수수료를 20%까지 추가 징수할 수 있다. 특히 폐기물의 반입·처리과정을 감시하는 주민감시요원의 자격이 해당 주변영향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제한된다.금치산자와 한정치산자 등은 감시요원이 될 수 없다. 감시요원의 수는 1백만㎡ 이상의 매립지에는 10명 이내,1백만㎡ 미만에는 5명 이내,하루 처리용량 50t이상 소각시설에는 3명 이내로 각각 제한된다. 감시방법도 현재처럼 폐기물을 직접 감시하는게 아니라 ‘시설 설치기관이 제대로 감시·감독하는 지’를 감시하는 것으로 바뀐다. 주민대표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의 입지선정 타당성조사를 받아야 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의 규모는 쓰레기매립장이 현재 30만㎡ 이상에서 15만㎡ 이상으로,소각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300t 이상에서 50t 이상으로 각각 확대된다.
  • 잔반 재활용 민­관협력 본격화/포항시 ‘자원화센터’ 가동

    ◎민간연구소와 공조… 사료제조·연구시설 갖춰/하루4t 음식찌꺼기 사료화… 농가 무상공급 포항시는 지난 6일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하기 위한 민·관합동의 ‘음식물 찌꺼기 자원화 센터’를 준공,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북구 기계면 지가리 풍한미생물연구소(소장 손종해)에 세워진 자원화 센터는 263평 규모에 사료제조시설과 실험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풍한미생물연구소와 공동 협약을 맺어 운영비와 음식물 찌꺼기의 수집·운반 및 사료처분 부분을 지원하고,제조·가공 등은 연구소측이 맡도록 했다. 음식물 찌꺼기 자원화 센터 준공으로 포항시는 하루 4t의 음식물 찌꺼기를 수거해 균체발효 사료 3.1t을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한다. 특히 포항시는 이번 시설의 준공과 함께 음식물찌꺼기의 분리배출 수거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가정과 음식점 등에대한 수거용기 실명제를 실시,하수도 오염 및 수질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또 종전 매립 위주의 쓰레기 처리때발생했던 악취,침출수 토양오염 등의 문제가 크게 줄고 매립지의사용기간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시설에서 음식물 찌꺼기로 생산되는 균체발효사료는 제조방식이 호기성 발효여서 악취가 없고 염분농도가 감소돼 가축사료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풍한미생물측은 이 제조공법을 특허출원중에 있다.
  • 서귀포 11마을 음식쓰레기 퇴비로 활용/시,시범마을 운영

    ◎용기·발효제 무료공급… 하루 2t 생산 제주도 서귀포시는 관내 11개 마을을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범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범마을은 지난 해 지정된 시 외곽의 도순·색달·남성·하원·서상효동 등 5개 자연마을 1천260가구와 이달 들어 새로 지정된 동상효·법호촌·윗법호촌·호근·월평·회수동 등 6개 자연마을 1천360가구이다. 시는 시범마을 각 가정에 퇴비화 용기 2개와 4개월분 발효제 4㎏씩을 무료로 공급했다. 시범마을 주부들을 상대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요령과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분기별로 한 차례씩 발효용기 사용실태와 발효제 관리상태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범마을이 11개 마을로 늘어나면서 서귀포시의 음식물쓰레기 가정 퇴비화량은 하루 1t 규모에서 2.08t 규모로 늘어났다.연간 760t의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시는 나머지 10개 자연마을도 연차적으로 시범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하루 8t 처리 능력의 강정동 적환장에 이어 지난 8월말에는 색달동에 하루 12t 처리 능력의 적환장을 만들어 관내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나 사료로 만들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이같은 노력으로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의 양은 지난해 8월말까지는 하루 68.6t이었으나 지금은 59.3t으로 13.6% 가량 줄었다.
  • 음식쓰레기 재활용 순회교육/전북환경연 주택가 돌며 ‘3R운동’

    ◎주부대상 감량화·재사용 방법 소개 전북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전봉호)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감량화(Reduction)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등 이른바 ‘3R운동’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환경연합은 이 운동이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아파트단지나 주택가등을 방문,가계의 주체인 주부들에게 음식물쓰레기의 심각성도 알리고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순회교육에는 전북대 이석영(농화학과) 이영동(환경공학과) 교수와 전주시의회 오정례 의원 전북환경운동연합 주용기 정책실차장 한국자원재생공사 소일영 전주사업소장 전주시청소과 이형원 재활용계장 등 6명이 돌아가며 맡고 있다. 환경연합의 이 운동은 주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시내 6곳의 대형아파트단지에서 환경교육이 이뤄졌다. 토론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교육에서는 환경의 중요성은 물론 생활쓰레기로 인한 각종 문제점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감량을 위한 주민실천 지침,외국의 재활용사례,분리배출요령 등 여러가지 대책이 소개된다. 환경연합측은 앞으로 주민들의 신청이 들어오는데로 시내 아파트단지등을 돌며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신청은 (0652­86­7977)으로 하면 된다.
  • 미 페어팩스 카운티/‘음식 실속주의’ 먹을 만큼만 선택

    ◎작년 쓰레기발생 총 91만t… ‘음식’ 20% 못미쳐/대부분 식당·식품업체서 배출… 3,100t 재활용 미국에서 잘사는 동네에 속하는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카운티(군)에는 음식쓰레기 문제가 별로 없다.문제가 안될 만큼 소량 발생하거나 아주 정교하게 처리해서가 아니라 이를 문제시하지 않는 분위기 탓이다.특별히 이곳만 그런다기 보다는 음식쓰레기에 관한한 미국 대부분이 태평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페어펙스 카운티는 미 전체 3천여 카운티중 주민소득면에서 최상위 1%안에 드는 잘 사는 30대 지역에 랭크되고 인구도 90만명으로 평균의 10배에 달한다.지난해 총 쓰레기 배출량이 연 91만t으로 한 사람이 대개 1t의 쓰레기를 생산한 셈인데 미국 평균(인구 2억6천만명,총 쓰레기 3억2천만t)에 미달하는 ‘깨끗한’ 카운티다.특히 재활용 분리수거율이 36%에 달해,미국 평균치 26%를 크게 웃돈다.94년에는 전국재활용연합회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이렇게 쓰레기 처리에 모범생 면모가 뚜렷한 이곳에서 음식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 ○음식쓰레기 사회 관심밖 한마디로 거의 모조리 불태워 버린다.지난해 재활용된 음식쓰레기는 모두 3천1백t으로 전 재활용 물량 32만5천t의 1%에 못 미쳤다.재활용되지 않고 불태우거나 땅에 묻어 처분한 쓰레기 58만5천t에서 음식쓰레기가 최소한 3분의1은 차지한다고 볼 때 페어펙스 카운티의 음식쓰레기 재활용률은 잘해야 1.6%를 기록한다.이곳의 우수한 재활용 분리수거율을 참고하면 다른 곳의 음식쓰레기 재활용률도 이보다 못했으면 못했지 나을 근거가 희박하다.단지 차이가 있다면 소각하느냐,매립하느냐의 문제일 따름이다. 카운티 쓰레기 담당자들은 재활용하지 않고 그냥 없애 버리는 쓰레기중에서 음식쓰레기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에 평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주의를 기울여야할 다른 쓰레기 문제가 많은데다 현재의 음식쓰레기 처리가 개선을 요하는 사안으로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란 것이다.그러면 담당자의 주의를 요하는 페어펙스 카운티의 쓰레기 문제는 무엇인가.이를 알면 미국에서 현재 음식쓰레기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지 못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페어펙스 카운티는 불태울 쓰레기를 확보하는데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쓰레기의 과다발생이 전 지구적인 문제인 마당에 소각용 쓰레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말이 언뜻 이해가 안가겠지만 이것이 지금도 미국 전역에 불고 있는 이상한 ‘쓰레기 전쟁’의 실제 모습이다.쓰레기확보 싸움,혹은 쓰레기 통제권 다툼이 더 정확한 표현인 이 쓰레기 전쟁은 지난 94년 미 대법원이 카운티나 주 안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그 테두리 안에서 당국의 통제하에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 관행을 월권이라고 판결한데서 시작됐다.쓰레기 민간 수거업자들은 다른 주일지라도 사용료가 더 싼 소각장 또는 매립장으로 수거 쓰레기를 수송,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제는 이에 앞서 과다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진짜 ‘전쟁’이 났을때 수많은 카운티 당국이 거액을 들여 초대형 매립장및 초현대식 소각장을 건립한 점이다.들인 경비를 뽑아내기 위해선 매립,소각용 쓰레기를 가지고 온 수거업자로부터 t당 처분료를 두둑하게 받아야 되는데 이들이 값싼 다른 시설로 가버리는 것이다. ○분리배출 권장사항일뿐 페어펙스 카운티는 30만평의 매립장이 다 차버린데다 님비 현상으로 매립장 신설이 어렵자 그 옆 4만평 대지에 2억달러의 채권발행으로 소각·발전소를 지었다.오그덴 마틴사에 경영을 위탁했는데 이때 카운티 당국은 인근 수도 워싱턴 것을 일부 포함,하루 3천t의 소각용 쓰레기를 확보해주기로 계약을 맺었다.이 정도의 쓰레기가 있어야 판매용 발전이 가능하고 수거업자로부터의 처분료 수입도 일정선에 달한다는 것이다.카운티 당국으로선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가 아주 많아도 문제지만 너무 적어도 큰 일인 셈이다.이같은 사정을 안고 있는 카운티가 부지기수인데 이들 눈에 음식쓰레기가 크게 뜨일 리 없다. 한편 재활용 운동 면에서도 음식쓰레기는 아직 시회적 이슈로 부상하지 못하고 있다.페어펙스는 전국 평균치보다 10% 포인트 높은 재활용률을 40%까지 높일 계획이지만 광고용 우편물 등을 새 타깃 쓰레기로 눈독 들이고 있을뿐 음식쓰레기까지는 시선이 미치지 못한다.또 재활용률 40% 이상에 대해선 경제적 효용성에 관한 회의론이 관리 및 학자들 사이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형편이다. 페어펙스에서 재활용된 음식쓰레기 3천1백t은 폐식용유,고기 비게 및 내장,빵과 도너츠 등에 한정되어 있다.모두 일반가정이 아닌 식당 및 식품업체에서 나온 것이며 분리수거가 강제규정은 아니다.즉 식당 등은 이것들을 다른 쓰레기하고 섞어 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해당 음식쓰레기의 전문 재처리 업자들이 약간의 돈을 주고 이 특정 쓰레기를 수거해서 재활용한다.쿠킹 오일의 경우 사업체에 분리수거를 강제규정한 카운티도 있지만 이때도 전문 재처리 업자가 스스로 찾아와서 수거해 간다.음식쓰레기 재처리업자들은 분야별로 인구 2천만명 이상의 중동부지역에 3∼4개 업체가 자기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워낙에 업체 자체가 소수인 편이다. ○당국선 종량제 도입안해 일반 가정은 물론 식품관련 업체에도 음식쓰레기 분리수거의 강제규정이 없는 페어펙스는 이에 앞서 대부분의 미국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쓰레기수거에 아직 종량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신문지·캔·유리병 등 다른 쓰레기의 재활용 분리수거도 권장사항일 뿐 어기면 처벌이 뒤따르는 강제사항은 아니다.제반 상황으로 보아 음식점이 음식쓰레기 처리에 특별히 고심할 까닭이 거의 없는 것이다.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이곳에서 가장 큰 한식점인 강서면옥의 경우 한달에 대략 2∼3t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데 계약을 맺은 민간 수거업자에게 한달에 380달러만 지불하면 될뿐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다.골판지 상자,폐식용유 등은 돈을 받고 전문업자에게 넘기며 연간 100t이상의 쓰레기 배출업소가 아니기 때문에 병·캔 등 일반주거 분리물품에 대한 분리의무마저 없다.주인인 재미동포는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쓰레기에 관한 한 아주 마음 편하다.그러나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양식점과 비교할 때 우리 한식 업소는 쓰레기가 엄청나다.먹지 않고 남긴,괜히 내놓은 반찬이 너무 많다” 미국 음식쓰레기 실태에서 우리 한국이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제도가 아니라 쓰레기로 배출되는 양이 훨씬 적은 음식문화라고 단정지어 말할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 페어펙스 카운티 청소과장/“음식쓰레기 퇴비화 적극 권장”/음식물 필요한만큼 구입 습관화해야 페어펙스 카운티의 쓰레기 수거및 재활용을 담당하고 있는 제리 허버드 청소과장과 음식 쓰레기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다음은 인터뷰 요지. ­페어펙스 카운티가 음식 쓰레기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은 이유는. ▲음식 쓰레기 문제는 우리 카운티에서 우선순위가 낮다.지난해 재활용된 음식 쓰레기는 모두 업소에서 이뤄졌으며 총 3천100t으로 전 재활용 쓰레기의 1%에도 못 미친다.그 대부분이 폐식용유이다.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카운티는 200명 이상을 고용하거나 연 100t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업체에 대해서만 재활용을 의무화하고 있다.이 한계를 넘어선 업체는 주 배출물질로서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필히 재활용해야 한다.음식쓰레기는 이 정의에 해당되지 않는데다 많은 음식업소들은 음식 쓰레기를 재활용할 제반여건과 기회를 갖지 못해 재활용률이 이처럼 낮다.쿠킹 오일 외에는 음식 쓰레기에 대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이 점도 카운티가 현 자유방임 방침을 바꿔 업소들에게 음식 쓰레기를 따로 수거,재활용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일반주거 부문과 관련해서는 채소류 음식물 쓰레기를 뜰에 모아 퇴비로 만들도록 권장하고 있다.고기류 쓰레기는 쥐 따위의 설치류 동물을 끌어들일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금지된다. ­이 카운티 쓰레기 행정의 목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아 쓰레기처리 행정의 성공은 쓰레기와 관련된 변화하는 경제적 및 시장 상황에 얼마나 융통성 있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우리의 목표는 재활용과 원천적 감소를 통해 쓰레기 양을 줄이고,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저렴한 쓰레기 수거및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며,경제적이며 환경적으로 용인되는 방식으로 카운티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처리를 책임지는 것이다. ­쓰레기의 원천적인 감소 방안은. ▲쓰레기 발생 물품을 살 때 한꺼번에 대량으로 구입하고,재활용 제품을 사며,수고롭지만 독성이 덜한 대안품을 찾아 사용할 것이며,꼭 필요한 만큼만 사는 버릇을 들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
  • 음식쓰레기 오리사료로/서울 도봉구

    ◎1만가구 분리수거 쌀겨 등 섞어 가공처리/20여개 농장에 무료공급… 4천여마리 사육 서울 도봉구는 지난 5월부터 1만여가구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모아 간단한 재처리과정을 거친뒤 경기도의 20여개 오리사육 농가에 사료로 시범 공급하고 있다.이들 농가에서 기르는 오리는 4천여마리. 이를 위해 구는 창4동 동아아파트 등 아파트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통을 무료로 배포했다.가정에서는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를 최대한 없앤뒤 아파트 동마다 비치해 놓은 대형수거통에 분리배출토록 했다. 구는 음식물쓰레기를 매일 도봉동에 임시로 설치된 50평 규모의 가공처리공장으로 옮겨 쌀겨 등 보조사료와 섞은뒤 분쇄기로 잘게 썰어 가축사료로 만든다.5시간 가량의 가공과정을 거쳐 사료화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하루 5t 정도. 도봉구 관계자는 “하루 1∼1.2㎏의 사료를 섭취하는 오리는 돼지보다도 다식성이며 소화력이 왕성해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줄수 있는 가장 적합한 가축”이라면서 “경기도 일원의 1천1백여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82만여마리의 오리에게 음식물쓰레기 사료를 공급하면 하루 8백2ㅇ만t 가량의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사료를 축산농가에 무료로 공급하면 오리 1마리에 월 7천원정도의 사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따라서 1㎏에 2천원인 중국산 수입오리에 비해 1천400원이나 비싼 국내산 오리의 가격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민들은 가구당 월 700원씩의 음식물쓰레기 수거료를 부담하는 대신 종량제 봉투값 1천760원을 절약하고 있다.축산농가들도 음식물쓰레기를 오리의 사료로 사용하는데 만족하고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다.
  • “남은 음식 별미로 제공”/충남도·음식업지회“음식문화 정착”결의

    ◎학교급식 식단 학년·체구별 다양화 제안 충남도와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는 20일 충남 아산시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97 좋은식단 추진 중간평가회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다짐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유철희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이길영 아산시장 손청차 한국음식업중앙회장 김준배 한국음식업 충남지회장을 비롯,1천여명의 음식업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경파괴의 주범인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올해를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의 해로 만들자』며 소형 찬그릇 사용,적정량의 음식물 제공,적절한 반찬가지수 제공,남은 음식물 싸주기 생활화,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 모두 8가지 사항을 결의했다. 김지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좋은 식단은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단』이라며 『좋은 식단을 적극 실천하면 음식잔반 발생량을 30%정도 줄일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음식점업주들이 앞장서 적정한 양만 주문받아 알맞게 음식을 제공하고,반찬 종류도 몇가지로 세분해 손님이 원하는 것만 내주고남은 음식물은 볶거나 말려서 색다른 요리로 재활용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에서는 음식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한편 어린이들의 기호에 맞춰 식단을 짜고 식기도 학년별·체구에 따라 2∼3개로 차등화하면 학교급식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크게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 쓰레기 종량제 사업장으로 확대/환경부

    ◎백화점 등 폐기물 매년 10% 늘어 국무총리실은 27일 그동안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에만 적용해 오던 쓰레기종량제를 호텔·병원·백화점 등 사업장으로 확대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 감량화·재활용 시책 활성화 방안」을 마련,6월말까지 세부대책을 강구토록 환경부에 지시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95년 1월 쓰레기종량제 실시 이후 생활폐기물은 줄어들고 있으나 사업장폐기물은 오히려 해마다 10% 이상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서울시는 대학과 호텔·병원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에도 종량제를 실시하고 있으나,다른 시·도는 이 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폐플라스틱·폐유리의 재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여건에 따라 분리배출품목을 신축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 유리·페트병­캔류 등 포장폐기물/재활용 비용 생산자부담 의무화

    ◎환경부/내년부터 「통합 재활용체계」 도입 내년부터 페트병이나 유리병,캔류,화장품용기 등 포장폐기물을 생산·제조하는 업자는 이들 제품의 재활용 및 최종처리에 드는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현재는 지방자치단체가 재활용제품을 분리수거한 뒤 재활용하거나 소각 또는 매립처리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다. 환경부 신현국 폐기물관리과장은 20일 『빠르면 내년초 주민은 분리배출,지자체는 분리수거,생산자는 재활용 및 최종처리의 책무를 부담하는 내용의 통합재활용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오는 10월까지 통합 재활용체계구축을 위한 용역사업을 마친 뒤 공청회 등을 거쳐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는 재활용제품의 분리배출량이 계속 늘어나는데 비해 경기침체,재활용품의 가격하락 등으로 집하장의 보관량이 많아지면서 비용부담도 커지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재활용제품을 제대로 분리수거하지 않고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 또는 소각처리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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