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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 폭포·오카방고 삼각주… ‘태초의 신비’를 만난다

    빅토리아 폭포·오카방고 삼각주… ‘태초의 신비’를 만난다

    드넓은 대륙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야생동물의 천국…. 거칠고 메마른 땅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는 보기 드문 풍광을 품은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다. 특히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와나, 나미비아가 접한 국경지대는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가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내륙 삼각주인 오카방고가 자리한다. 아프리카 남부 최대 강인 잠베지 강을 비롯한 수많은 강과 호수를 보면 아프리카는 더 이상 황폐하지 않다. EBS 세계테마기행 ‘남아프리카, 국경을 가다’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8시 50분 아프리카 남부로 안내한다. 3일 1부 ‘아프리카의 포효, 빅토리아 폭포’에서는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지대 양쪽에서 쏟아져 내리는 거대한 폭포, 빅토리아를 찾는다. 원주민 콜로로족은 이곳을 ‘천둥 치는 연기’(Mosi-Oa-Tunya)라는 멋진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빅토리아라는 이름은 탐험가 리빙스턴이 영국 여왕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너비 1.7㎞, 높이 108m 규모인 폭포의 최대 낙차는 나이아가라의 두 배나 된다. 분당 1000만ℓ, 홍수기에는 5억ℓ에 달하는 물을 떨어뜨리며 엄청난 물보라와 굉음을 만들어낸다. 빅토리아 폭포를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방법은 다양한 수상활동이다. 잠베지 강의 거센 물살에 대항하는 래프팅, 빅토리아 폭포 다리 111m에서 발목에 감은 줄 하나에 의지해 뛰어드는 아찔한 번지 점프는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2부 ‘국경지대에서 만난 야생, 초베 국립공원’(4일)에서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광활한 면적의 국립공원과 자연보호구역으로 동물을 찾아다니는 흥미로운 여행을 한다. 보츠와나에서 두 번째로 큰 초베 국립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야생동물이 사는 곳이다. 특히 코끼리가 10만 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어 ‘코끼리의 왕국’으로도 불린다. 3부 ‘보츠와나의 오아시스, 오카방고’(5일)는 남아프리카에서 네 번째로 긴 강, 오카방고를 만난다. 1600㎞를 흘러 보츠와나의 칼라하리 사막까지 이어진 강은 1만 8000㎢에 이르는 광활한 삼각주를 만들었다. 보츠와나의 거친 땅에서 이곳은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수많은 동물들이 서식해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하다. 마지막 4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 카리바를 찾아간다. 이곳에 자리한 작은 어촌 냐오차 마을. 도시보다 풍요로운 이들의 삶은 인간이 자연과 함께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말해 주고 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로맨스가 필요해 3(tvN 밤 9시 40분) 주연이 태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먼저 눈치챈 완은 차라리 주연이 그 마음을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한번도 울지 않던 주연이 다른 남자 때문에 우는 모습에 완 역시도 마음이 아프다. 한편 주연은 회사에서 ‘분당 이십만 원’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긴 것도 모자라 세령이 선택한 상품까지 반품이 쇄도해 골머리를 앓는다. ■와타나베 건물탐방(홈스토리 밤 8시 30분) 도쿄에 있는 나카지마 댁을 찾아간다. 상자를 엇갈려 쌓아 올린 모양의 이 집은 양쪽 측면을 천장까지 뚫린 구조여서 훨씬 넓어 보인다. 또한 집안 곳곳에 있는 계단과 사다리, 테라스 덕분에 온 집안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둔갑했다. 엇갈려 쌓아 올린 모양 덕분에 생긴 방과 방 사이의 외부 공간은 채광과 통풍도 효과 만점인데…. ■아이엠스타(투니버스 오후 6시) 봄이 오고 새 학기가 되면서 라임은 2학년이 된다. 스트라이트 학교엔 신입생들이 들어오고, 2학년이 된 학생들은 신입생들의 멘토가 되어 이들을 지도하게 된다. 라임이 맡은 학생은 유명한 예술가 집안의 딸인 체리다. 하지만 체리의 실력은 예상외로 뛰어났고, 라임은 선배로서 도와줄 일이 별로 없자 주눅이 든다. ■기사 윌리엄(스크린 밤 11시) 운명을 바꾸는 자만이 세상을 움직이는 14세기 유럽. 가난한 지붕 수리공의 아들, 윌리엄(히스 레저)은 자신이 주인으로 모시던 기사가 어느 날 마창대회 도중 심장마비로 죽은 사실을 알게 된다. 어릴 적부터 기사가 꿈이었던 그는 귀족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있던 대회의 규칙상 신분을 속이고 얼떨결에 대회에 참가해 우승한다. ■킬링 2(AXN 밤 9시) 로지가 사건 당일, 카지노에서 두려워했던 남자가 재스퍼의 아버지인 마이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두 형사는 그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집중 수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윗선에서 이를 저지하고 나선다. 그럼에도 린든이 포기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하자, 이제는 암흑의 그림자가 그녀까지 위협하기 시작한다. ■워킹데드 4(FX 밤 1시)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 식구들. 그만큼 울타리 밖의 좀비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런데 릭은 좀비를 죽이는 일에는 참여하지 않고 그저 돼지를 키우고 농사를 짓고, 덫에 짐승이 걸렸는지 확인하기만 한다. 한편 덫을 보러 나갔던 릭은 지나치려 했던 여자로부터 남편과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고, 릭은 남편을 만나 보기 위해 여자를 따라간다.
  • 연예인 빌딩부자 1위는 이수만…서태지·양현석·전지현·비·권상우·송승헌 등 뒤이어

    연예인 빌딩부자 1위는 이수만…서태지·양현석·전지현·비·권상우·송승헌 등 뒤이어

    국내 연예인 중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최고 빌딩부자에 올랐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세청 기준시가 산정방법에 따라 국내 유명 연예인 36명이 본인 명의로 소유한 42개 빌딩의 기준시가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 기준시가 기준 100억원 이상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은 이수만 회장 등 총 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이수만 회장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빌딩이 190억 8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국세청 기준시가는 건축비와 건물위치, 건물 노후도 등을 고려해 산출하는 것으로 양도세, 증여 혹은 상속세 등 과세기준으로 사용된다. 실제 거래액은 국세청 기준시가보다 평균 3배가량 높다. 부동산업계는 이수만 회장이 소유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빌딩 두 채의 실거래가가 기준시가보다 3배가량 높은 540억∼56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도 보유 빌딩의 기준시가 순위 2∼3위에 올랐다. 서태지는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102억 1000만원), 종로구 묘동 소재 빌딩(58억 3000만원) 등 총 160억 4000만원어치의 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마포구 합정동 소재 빌딩(34억 8000만원)과 서교동 소재 빌딩(118억 7000만원) 등 총 153억 5000만원 규모 빌딩을 갖고 있다. 연예인 보유 빌딩의 기준시가는 가수 비(정지훈)가 청담동 소재 빌딩(87억 4000만원)과 신사동 소재 빌딩(34억 1000만원)을 합쳐 121억 5000만원으로 4위, 지난해 신축한 권상우의 분당구 야탑동 빌딩도 114억 4000만원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송승헌 소유 잠원동 소재 빌딩은 112억 2000만원으로 6위였고, 전지현(왕지현)은 논현동 소재 빌딩(70억 7000만원)과 지난해 사들인 용산구 이촌동 소재 빌딩(31억 6000만원) 등 총 102억 3000만원 규모 빌딩부자로 7위를 차지했다. 또 기준시가 100억원 미만 중에선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보유한 청담동 소재 빌딩이 76억 9000만원으로 평가됐으며 박중훈 보유 역삼동 소재 빌딩(65억원)과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보유한 청담동 소재 빌딩(56억 1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소유한 청담동 소재 빌딩(55억 7000만원), 최란 소유 청담동 소재 빌딩(55억 1000만원), 장근석 소유 청담동 소재 빌딩(53억 5000만원), 박정수 소유 신사동 소재 빌딩(51억 4000만원), 고소영 소유 청담동 소재 빌딩(50억 6000만원) 등도 기준시가 50억원대에 이른다. 이외 류시원(45억 5000만원), 손지창·오연수 부부(43억 3000만원), 김정은(42억 2000만원), 장동건(41억 2000만원), 박진영(37억 6000만원), 신동엽(36억 9000만원) 등 순으로 보유 빌딩의 기준시가 평가액이 높았다. 또 최근 ‘한류바람’을 타고 연예계에 고소득자가 늘어나면서 연예계에서 임대수입 등 안정적 수입을 위한 빌딩투자가 급증했다. 조사대상 연예인 36명이 소유한 42개 빌딩의 매입시점별로 2006∼2010년 매입 빌딩이 32개로 2005년 이전 매입 14개의 배를 웃돌고 2011∼2013년에도 11개 증가했다. 2011년에는 장근석, 이정재, 장동건 등 연예인이 빌딩을 샀고 2012년에는 조인성과 가수 싸이(박재상), 보컬그룹 리쌍(길성준·강희건) 등이 빌딩을 사들였다. 지난해에는 가수 태진아(조방헌)가 이태원동 소재 빌딩을 72억원에 사들인 데 이어 전지현도 이촌동 소재 빌딩을 58억원에 샀다. 권상우 역시 분당구 야탑동에 6층 건물을 신축하면서 빌딩부자에 합류했다. 이들 연예인 소유 빌딩은 전체의 73.8%인 31개가 청담동과 신사동 등 서울 강남에 있으며 대부분 임대를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 회장, 취임 하루만에 비상경영 선포

    황 회장, 취임 하루만에 비상경영 선포

    적자(2013년 4분기)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황창규(61) KT 회장이 취임 하루 만에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위기 정면돌파에 나섰다. 본인을 비롯해 임원들의 연봉을 일부 반납하고, 모든 투자와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말이 자진 반납이지 사실상 ‘삭감조치’라는 데 이견이 없다. 황 회장은 28일 KT 분당사옥에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기준급 30%를 반납하는 한편 주식으로 받는 장기성과급 역시 회사가 반전의 가능성을 보일 때까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 역시 기준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 회장과 임원들의 연봉 반납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는 전날 인사에 따른 임원 수 축소와 더불어 약 200억원으로 예상된다. 실제 KT는 지난해 4분기 15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내며 4년 만에 분기 적자경영으로 돌아선 상태다. 또 이날 비상경영대책회의에서는 모든 투자와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계열사를 포함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KT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0.2% 감소한 23조 8106억원, 순이익은 83.6% 감소한 1816억원에 그쳤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기획검사실 용성진 권성희△법무심의관실 이응철△법무과 최청호△국제법무과 노선균 최태은△국가송무과 최태원△상사법무과 강상묵△검찰과 임세진△형사기획과 이동균△공안기획과 김창수△국제형사과 이지형△범죄예방기획과 박진성△인권구조과 김보성△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상진 한제희 박찬록 강정석 최재민 전준철 최지석 임승철 진현일 이만흠 민영현 김승호 이준범 강백신 김민아 이성범△서울중앙지검 우남준 최종무 조대호 손영은 고필형 김창진 강승희 안병수 이창원 김형석 송지용 최영아 황우진 정용환 김우 나욱진 이정배 김용식 김병문 임길섭 최재준 이승훈 김태견 차상우 장형수 추의정 임연진 장진영 박향철 심형석 정일권 최재순 장대규 정지영 장유강 권근환 채필규△서울동부지검 이주영 권나원 박성민 김상균 박혜란 오미경 최지현 이상훈 김형걸 한강일 손아지 이준석 최갑진△서울남부지검 이병석 성상헌 이종민 추혜윤 손찬오 박현규 유옥근 장재완 박기완 최선경 조영희 안광현 김희영 신기련 김민구 박지나 박은진 천재인 이혜현 황성아 유주현 서아람△서울북부지검 장성훈 박혁수 김미라 하재무 김도연 임예진 신금재 신원용 이주희 김재성 문하경 이승희 정휘연 이자경 박현규 최하연 강현정 홍동기 정소영△서울서부지검 이종혁 박정의 조영찬 손정현 마훈 김재남 소창범 장욱환 한연규 최혜경 김민정 선현숙 황나영 심강현 김민아△의정부지검 김명석 정광일 채수양 김호준 이동원 최우균 조용후 허지훈 김재화 이상목 임두환 우성영 김호경 김미지 김형아 장아량 이경한 양귀호 심기호△고양지청 윤대영 허수진 정보영 김태형 류주태 송민경 김은혜 염호영△인천지검 이진호 전미화 이태일 나창수 손진욱 김중 박성민 손상욱 손정숙 손상희 원종우 서재식 김상문 정선제 김창섭 진을종 이경석 김민정 이기홍 서동범 김성훈 정효민 최윤희 정가원 김지연 하일수 임아랑 김지은 이정아 김형철 손유빈△부천지청 박태호 허성환 박지용 황성민 신현만 박채원 조정복 신지나 이경아△수원지검 김지연 정효삼 홍보가 임대혁 박사의 김수환 민병권 윤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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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통영지청 황수연 박성진 김나리 박한나△밀양지청 김재환△거창지청 박금빛△광주지검 김수현 김성훈 천관영 김해경 엄재상 김은경 김은형 구진미 박규남 김현웅△목포지청 유관모 김은정(광주지검 직무대리) 안준석 김희송 정희용 황호석 문선주△순천지청 장성철 안희준 박홍기 정몽구 이종혁(광주지검 직무대리) 이재원(광주지검 직무대리) 김병욱 최리지 이라영 김현곤△해남지청 안대희 김춘성△전주지검 김선규 김선문 김윤용 이윤희 구본승 허선주 박민희△군산지청 김종필 조수영 전철호 이선영 윤효정△정읍지청 김정선 국양근△남원지청 김재우△제주지검 이현정 홍석기 송가형◇타기관 파견△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윤진용△공정거래위원회 파견복귀 김종오△국가정보원 파견 박진원 이헌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임세호△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정봉△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신승희 황금천△법제처 파견 황정현△여성가족부 파견 정은혜△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오정희△외교부 파견 이승우△외교부 파견복귀 이재승△한국거래소 파견 김영일△한국거래소 파견복귀 김영기△헌법재판소 파견 서인선△UNCITRAL·송도 파견 임창국△UNCITRAL·송도 파견복귀 김한조◇검사 임용△서울중앙지검 이진수(부부장) 조혜민 김상범 신지원△서울동부지검 오연택 김서영△서울남부지검 이신애 강수희△서울북부지검 김하영 이정규△서울서부지검 최혜윤 문숙영△의정부지검 조지현△고양지청 문지원 박민지△인천지검 석동현 박성현△부천지청 최준환 박예주△수원지검 최영준 송성광△성남지청 문태권 김수민△안산지청 성재호 김지혜△안양지청 최주원△춘천지검 박영수△대전지검 김진영 이평화△청주지검 성진영△대구지검 박일규 정윤정△대구서부지청 김수지△부산지검 변재은 장영롱 허윤행△부산동부지청 김광락△울산지검 차대영 김소정△창원지검 최대호△광주지검 김녹원△순천지청 정경진△전주지검 이승훈△제주지검 박철량◇4월 1일 검사 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정윤식 이강우△서울동부지검 진종규 신헌섭△서울남부지검 석수민 박재훈△서울북부지검 김영식 윤성호△서울서부지검 김해밝은△의정부지검 함재원 유제민△고양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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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김우찬 김진엽 박세일 선우기병 이중형 정승원 최정환△전문임원(이사) 강경보△전문임원(이사대우) 박상현 송보근 ■롯데제과 △전무 신항범△상무 노맹고△이사 이학수 정연강 추광식 최경인 최명림△이사대우 김용우 문영태 정재웅 ■롯데칠성음료 △이사 곽재억 김태현 노연석 신중희 이선장 이원표 장학영 허병탁△이사대우 민기식 박윤기 박재남 이동진 허용 ■롯데푸드 △전무 이상률△상무 신재열 조경수△이사 김종길△이사대우 손희영 신재영 이경석 ■롯데리아 △상무 김기석 최병규△이사 김상형 이호우△이사대우 박종우 ■롯데중앙연구소 △상무 이규영△이사 임정훈△전문임원(이사대우) 강창훈 ■호텔롯데 △상무 맹경호△이사 김현식 서정곤△이사대우 강성태 남재섭 송중구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상무 최병록△이사대우 김보준 박상영 이승국 ■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상무 조병선△이사 최홍훈△이사대우 권오상 김승욱 ■대홍기획 △이사 홍성현 김형태△이사대우 구본욱 오성수△전문임원(이사) 박선미△전문임원(이사대우) 한유석 ■롯데로지스틱스 △상무 박찬복△이사 박영진△이사대우 김공수 ■롯데상사 △이사대우 임영택 ■롯데루스 △이사 몰튼 앤더센(Morten Andersen) ■롯데하이마트 △상무 김세완 장대종△이사 김진호 박재욱 손찬규 송낙규△이사대우 문주석 장성주 ■코리아세븐 △이사 전동석 이종현△이사대우 황인성 ■롯데홈쇼핑 △이사 우정욱 이일용 김종영△이사대우 송찬종 ■롯데닷컴 △이사대우 이제관 ■한국에스티엘 △이사 유형주 ■롯데건설 △부사장 하석주△전무 김명국△상무 고수찬 김금용 김일수 이주호△이사 김대식 김병근 임영균 최용석△이사대우 김지선 김현구 류병정 백용석 변휘석 전구호 정형철 ■롯데알미늄 △상무 엄임용△이사 이한섭△이사대우 이승련 ■롯데알미늄 기공사업본부 △상무 김정원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이사 양종식 윤중원 ■롯데정보통신 △이사 노준형 윤덕상△이사대우 박정희△전문임원(이사) 유재택 ■현대정보기술 △이사 최중호 ■롯데캐피탈 △상무 고정욱 박광필△이사 최규상△이사대우 이승근 ■롯데손해보험 △상무 위성룡△이사 주영하△이사대우 오광식 ■롯데자산개발 △이사 안호명△이사대우 박경철 백운재 ■이비카드 △이사대우 정진환 ■롯데삼동복지재단 △상무 이정욱
  • 국군수도병원 첫 민간인 출신 수장 이명철 원장 “우수 인력 초빙해 軍의료 혁신”

    국군수도병원 첫 민간인 출신 수장 이명철 원장 “우수 인력 초빙해 軍의료 혁신”

    국내 핵의학계의 대부로 평가받는 이명철(65) 전 가천대 길병원장이 다음 달 국군수도병원장에 취임한다. 최고의 군 병원으로 꼽히는 국군수도병원에 순수 민간인 출신 수장은 처음이다. 국방부는 가천대 길병원장을 지낸 핵의학 전문의 이 박사를 다음 달 1일 제24대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에서 개최된다. 국방부는 2009년 국군수도병원을 군 내외부에서 공개 채용한 기관장이 조직·인사·재정상의 자율권을 행사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현역 군인이 아닌 예비역 공군 준장 윤한두 박사가 첫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 23대 병원장을 맡았고 이번에 다시 순수 민간인 출신 이 박사가 원장을 맡게 됐다. 이 신임 원장은 197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핵의학과 교수,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기구 의장, 세계핵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1994년 국내에 핵의학 전문의 제도를 도입하고 의학적 치료 목적의 방사선 개념을 국내에 널리 알리는 등 우리 핵의학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국내 최고의 군 병원인 국군수도병원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 인력을 끌어모아 군 의료발전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부고]

    ●한호성(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진료부원장)송희(미국 거주)씨 부친상 유경하(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씨 시부상 2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31)787-1503 ●오용우(전 삼환기업 차장)경숙(약사)씨 모친상 고태성(뉴스1 정치부장)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02 ●이완(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문위원)씨 부친상 양동정(전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전용길(KBS미디어 사장)지영섭(프랑스 거주)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02)2227-7569 ●박우순(동양기획 대표)씨 별세 성표(강동성심병원 안과 교수)씨 부친상 이주형(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19 ●백학순(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인순(KBS 북한부 팀장)문순(이천세무서)왕순(평화재단 팀장)씨 모친상 26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02 ●이성조(전 세림실크·삼도물산·조광무역 대표이사)씨 별세 재혁(한국타이어 팀장)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2 ●조건진(KBS 아나운서)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5 ●손광식(전 문화일보 사장)충식(전 한국조폐공사 처장)문식(전 토러스증권 상무)형식(재미 건축가)씨 모친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02)2258-5940 ●장윤환(경북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효성(한국산업기술평가원 수석연구원)효재(사업)매희(서울여대 교수)씨 모친상 곽미정(서울아산병원 마취과 교수)씨 시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000
  • “퇴직 후 소득절벽 10년 막아라” 수익형 부동산 40~50대에 인기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까지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면서 이른바 ‘소득절벽 10년’을 대비하기 위한 수익형 부동산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공급 증가로 수익률이 예전만 못하지만 수익형부동산을 대체할 만한 마땅한 상품도 없기 때문이다. 매달 고정적으로 현금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점도 은퇴자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은퇴 전 미리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과 같은 수익형부동산을 통해 소득절벽 10년을 준비하는 40~50대가 느는 추세다. 최근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 일대 분양 중인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자의 절반이 넘는 52%가 50대 이상, 27%가 4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수익률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무턱대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것은 피해야 한다면서 입지와 배후 수효는 기본이고 분양가와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효성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분양 중인 ‘당산역 효성해링턴 타워’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최대 규모인 734실로 구성됐으며, 지하철 2,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과 도보 30초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여의도까지 3분대, 강남까지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앞서 공급된 인근 오피스텔보다 3000만원 정도 분양가를 낮췄다.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CD1-3블록에 공급한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500만원 1차 계약금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실시한다. 분양가도 1억원대 초반부터 시작해 초기 부담을 줄였다. 전체 1712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과 인접해 있다. 단지 내 롯데아웃렛, 롯데시네마, 디지털파크 등의 판매시설 입점이 확정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센투몰’ 상가를 선보인다.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 조건으로 선납 시 최대 7.5%의 할인이 적용된다. 또 2년간은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한다. 코오롱글로벌, ADT, Caps 등의 기업이 입주하는 동북아무역타워, G타워, IBS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과 인접해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제 2회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제 2회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캠브리지 잉글리시 언어평가 위원회 한국사무소(대표 이현정)는 지난 24일 주한 영국대사관 아스튼홀에서 열린 ‘제 2회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 결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는 캠브리지 잉글리시 언어평가 위원회가 어린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대회로 캠브리지 YLE(Young Learners English Tests) 인증서를 소지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주한 영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 및 참가자 소개, 스피치 준비, 결선진출 3분 스피치, 시상식 및 사진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에는 약 50개 학교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이 ‘My Treasure(나의 보물)’ 주제의 에세이를 제출하였다. 에세이 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 70명의 학생 중 아래 13명의 학생들이 결선대회에 참가했다. 결선대회에 진출한 학생은 ►배하민(8, 서울행현초) ►성아침(9, 서울압구정초) ►안수빈(13, 인천굴포초) ►이승현(8, 대전성룡초) ►임지민(11, 경기분당초) ►정현수(8, 경기부안초) ►정훈(14, 전주온고을중) ►하유리(9, 경남진주교초) ►한지예(13, 광주백일초) ►한진주(13, 경기산운초) ►홍수진(7, 충북서청주) ►황제이(9, 경남웅상초)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어진 3분 동안 본선 대회에서 제출한 에세이 내용을 바탕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날 결선에 진출한 학생에게는 상장 및 지도교사, 학부모와 함께 주한 영국 대사관에 초청되는 특전이 주어졌다. 캠브리지 잉글리시 언어평가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한국 학생들이 좀 더 자신감 있는 대화법을 깨닫고 자신의 영어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캠브리지 YLE 어린이영어 시험은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부설기관인 캠브리지 잉글리시 언어평가 위원회에서 출제 및 감독하는 국제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전세계 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 듣기, 말하기 영역을 국제언어평가기준(CEFR)에 맞춰 동시에 평가하며, 매년 전 세계 135여 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잉글리쉬무무 전국 학습관 학생들을 비롯한 수 천 명의 학생들이 매해 캠브리지 YLE 어린이영어 인증시험을 응시하고 있으며, 캠브리지 YLE 어린이 경연대회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ambridgeyl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전셋값 새해 벽두부터 ‘하이킥’… 집없는 서민들 깊은 시름

    서울 전셋값 새해 벽두부터 ‘하이킥’… 집없는 서민들 깊은 시름

    새해 초부터 서울 지역의 전셋값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서울에서 예정돼 있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최근 9년 새 최대를 기록해 시간이 지나면서 전세가 불안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KB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사이트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지난해 말 대비 전세가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부천 소사구(1.24%), 수원 장안구(1.21%), 서울 마포구(1.19%), 광진구(1.18%), 금천구(1.17%), 서초구(1.12%), 은평구(1.10%), 성남 분당구(1.03%), 서울 동작구(1.03%), 성동구(0.9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지역에 서울 자치구 7곳이 포함됐다. 지난해 전셋값 상승률 상위 10개 지역에는 서울 시내 자치구가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전셋값이 많이 오른 지역 10곳은 용인 수지구(15.59%), 성남 분당구(15.29%), 일산 서구(13.26%), 안양 동안구(13.20%), 수원 영통구(12.17%), 대구 북구(11.49%), 경북 구미(11.13%), 대구 달성군(10.75%), 대전 유성구(10.71%), 과천(10.59%)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사업부 부동산전문위원은 “경기 남부의 전셋값이 집중적으로 오른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연초부터 서울지역의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서울에서 공급되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2005년 이후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서울 지역 ‘전세대란’은 올해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지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가운데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놓인 사업은 100개 구역 9만 6659가구, 관리처분인가 단계는 32개 구역 2만 7980가구다. 통상 관리처분인가 이후 1년 이내에 이주, 분양이 시작되는 것을 감안할 때 올해 안에 2만 8000여 가구가 신규 분양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기존 임차인들의 이주 수요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 전문위원은 “대규모 재건축 이주 수요가 겹쳐 서울 전셋값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라면서 “올해 서울의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많다고 해도 보금자리주택 등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물량은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 서울의 올해 입주물량은 지난해보다 1만 4000여 가구 늘어난 3만 3000여 가구로 추정되지만 마곡지구, 내곡지구 등 공공물량 입주분이 다수 포함돼 전세난 숨통을 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2014 공직열전] 국민권익위원회

    [2014 공직열전] 국민권익위원회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정부 부처의 ‘포청천’이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다.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면서 사회적 약자 구제에 앞장서는 기관이고, 동시에 공직사회의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잡는 ‘부패척결자’이다. 2008년 2월 출범 이래 각종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 국민의 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부패방지 업무에 역점을 두고 ▲국가재정 누수의 차단 ▲공공 분야 비리 개선 ▲부패공직자 처벌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역사가 깊은 다른 부처들에 비해 ‘연합군’의 성격이 강하다. 이 때문에 조직 통합의 문제가 거론되기도 한다. 그러나 오히려 각기 다른 전문성과 경험을 축적한 여러 출신의 인사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다른 관료조직과 달리 박사나 변호사 등 전문가 집단이 많아 반공반민(半公半民)의 시각에서 사회를 통찰한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권익위의 수뇌부를 구성하는 고위 간부들의 출신과 이력 역시 다양하다. 사무처장을 겸하고 있는 박재영 부위원장은 ‘자치 행정의 달인’이라 불린다. 대통령실 행정자치 비서관과 전남 행정부지사 등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고충 처리에 앞장서고 있다. 갈등이 있는 현장에는 언제나 직접 달려가 합리적인 조정안을 이끌어낸다. 경기 분당의 자택에서 매일 아침 7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사무실로 출근해 운동을 하는 부지런함을 보인다. 부패방지 업무를 맡고 있는 곽진영 부위원장은 호방한 성격으로 ‘여걸 중의 여걸’로 꼽힌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냈고,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에는 비대위에서 정치개혁과 공천개혁을 다루는 정치분과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학계와 정치권에 모두 발이 넓다. 권익위에서는 ‘젊은 차관’으로 통하며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행정심판을 담당하고 있는 홍성칠 부위원장은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 판사와 변호사를 거친 정통 법조인이다. 4대강 사업 등 굵직한 법적 분쟁에서 변호인으로 정부 승소를 이끌었다. 논리정연하고 빈틈없는 업무처리 능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달변’인 김상식 기획조정실장은 이론과 실무에 모두 해박한 조직의 핵심 역량이다. 권익위의 전신 격인 부패방지위원회의 초창기 멤버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의 틀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대외 협상 및 조정에 탁월하고, 영어에도 능통하다. 권익위가 유엔 ‘공공행정상’을 수상할 당시 기관 대표로 나가 유창한 인터뷰로 눈길을 끌었다. 최학균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최고참 선임 국장으로 대표적인 ‘성실맨’. 직원들로부터 ‘너무 열심이라 부담스럽다’는 평도 듣는다. 퇴근 후나 주말에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메모를 해놨다가 월요일에 출근하자마자 실천에 옮길 정도다. 대변인 때에는 이른바 ‘팝콘 미팅’을 제안, 직원들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김의환 고충처리국장은 총이 아닌 ‘대포를 갖고 다니는 사람’으로 통한다. 공정거래위와 청렴위를 거치고 행정심판국장, 부패방지국장 등을 역임, 삼엄한 포청천이다. 박계옥 부패방지국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법안’을 만드는 데 일조한 핵심 인물이다. 공직자들에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이 법안은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썩 달갑지만은 않은 대접을 받았다. 그러나 박 국장은 이 법이 청탁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작용해 오히려 공직자들을 지켜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신근호 행정심판국장은 전형적인 ‘법제처맨’. 일반 업무에 비해 행정심판 업무는 오히려 직급이 올라갈수록 사무의 양이 많아지지만,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심판국을 이끌고 있다. 행정심판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조용한 스타일로 학구파다. 온화하면서도 화통한 성격의 이충호 대변인은 9급 공채 출신이다. 말단 공무원부터 실력을 쌓아 온 노력파라 공직사회를 누구보다 잘 안다. 얼마 전 경찰 총경으로 승진한 아내 역시 순경부터 시작해 경찰의 꽃이 됐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글로벌 대기업 입주 러시…‘황금 상권’이 뜬다

    글로벌 대기업 입주 러시…‘황금 상권’이 뜬다

    인천송도국제도시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최근 들어 각종 국제기구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들의 입주도 봇물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GCF(UN 녹색기후기금)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송도에 둥지를 튼 가운데 7월에는 코오롱글로벌 및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송도로 본사를 옮겼다. 또한 37개국 890만 고객을 보유한 보안관련 전세계 1위의 다국적 기업인 ADT Caps도 지난 1월 10일 서울•경기 및 인천지역 31개지사 2천명을 지원•관리하는 수도권 광역본부를 송도 센트로드로 이전했다. ADT Caps는 이에 앞서 아시아 각국의 연구인력들의 트레이닝센터인 ADT Caps R&D센터를 송도로 이전 했었다. 현재 송도에 입주한 국내외 글로벌기업은 포스코건설과 코오롱 글로벌 등 모두 60개이다. 올해에도 기업들의 송도 입주는 계속된다. 우선, 오는 3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이 1천200명이 근무하고 있는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며 국내 최대 무역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 역시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시점인 9월께 동북아무역타워에 본사를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한 해에만 2천500여 명의 인력이 송도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처럼 송도가 국내외 대기업을 포함한 세계적인 기업과 기구들의 잇따른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대 상권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실제, 동북아무역타워를 비롯해 G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센트로드 등 기업들이 입주하는 오피스 빌딩과 인접한 ‘센트럴파크 상업시설’은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높은 분양률을 보이며 송도의 기업 이전에 따른 후광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본사 이전이 송도 상권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주인구를 비롯해 외부 방문객 등 관련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는 측면에서 송도 상가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 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기업 이전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는 물론 ‘그린워크 Ⅰ, Ⅱ’ 등의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져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주거수요 역시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높다는 평이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 평촌신도시나 분당 등 신도시의 중앙공원 주변 상가들이 풍부한 유동인구로 신도시내 주요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센투몰 역시 송도의 주요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투몰은 계약조건으로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선임대 방식으로 상가활성화 기반이 마련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무려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모의 20대 임신부, 얼음 개천에 뛰어들어…

    미모의 20대 임신부, 얼음 개천에 뛰어들어…

    얼음이 깨지면서 개천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20대 임신부의 용감한 행동이 알려졌다. 미담의 주인공은 곧 임신 24주차를 맞는 정나미(27)씨다. 한달 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으로 이사 온 정씨는 여느 때처럼 운동 삼아 집 근처에서 산책하고 있었다. 한 시간가량을 걸어 마평동 소재 용인공설운동장까지 다다른 정씨는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찰나 한 할아버지가 다급한 표정을 하고 개천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무슨 일일까’라는 단순한 호기심에 고개를 돌려보니 살얼음이 언 경안천에 초등학생 김모(10)군이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 주변에는 주민들이 전화기를 붙잡고 119에 신고를 하고 발만 동동 굴리고 있었다.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큰일이 생기겠다는 생각에 정씨는 배가 부른 몸을 이끌고 얼음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다행히 개천 깊이는 성인 허리 정도까지 올 정도로 깊지 않아 김군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정씨는 “뱃속의 아이가 떠올라 순간 망설였지만 아이를 살리고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마침 길을 지나던 대학생 유모(24)씨가 의식을 잃은 김군에게 5분여 동안 심폐소생술을 해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사고 후 성남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한 정씨는 “평소 같았으면 그냥 구경했을 것 같았는데 임신을 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구해야겠다는 용기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씨과 유씨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전한 상가 투자를 위한 선택 ‘H-Street’

    안전한 상가 투자를 위한 선택 ‘H-Street’

    새해에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찾는 투자자들이 상가투자로 몰리고 있다. 그러나 상가투자의 경우 상가 형태 및 상권에 따라 수익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기본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위례2차 아이파크 애비뉴’의 경우 주상복합단지의 상가로 위례신도시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단지 내 배후수요는 물론 상업지구 유동인구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이 상가는 100% 분양을 기록했으며 현재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기본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는 단지 내 상가 이외에도 업무중심지역 내 위치한 오피스 빌딩이나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가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상가의 경우 입주기업과 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수요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대게 교통이 발달한 역세권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유동인구 수요까지 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는 업무지역, 대단지 아파트, 역세권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가치가 높다”며 “분양 상가의 인구 성향 따라 경쟁력 있는 임차업종을 유치 및 선정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상가를 생각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업무중심지역 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상가를 눈여겨 보자. 서울 송파구 문정동이 비즈니스파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문정지구 비즈니스파크는 송파구 문정동 일대 54만여㎡ 규모의 대지에 신성장동력산업과 공공행정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업무단지다. 이 비즈니스파크에서 슈퍼블록이라 불리우는 6블록에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인 ‘H-Street’가 분양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컬쳐밸리층과 지상층 상가 연면적만 1만9463㎡에 달한다. 이 지식산업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풍부한 배후수요에 있다. 위례신도시, 강남보금자리, 동남권 유통단지 등 근거리 배후 주거인구만 약 20만여명에 육박하며 지식산업센터 내의 상주인구만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지구에는 IT산업 등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들이 계획적으로 유치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H-Street 바로 앞으로는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 검찰청 등이 들어선다. 현재 개발도 순항 중에 있어 문정지구는 명실상부한 강남권의 신행정중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관공서와 그에 따른 협력업체 등의 유관기관까지 들어서면 풍부한 배후수요가 추가로 창출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역세권 상가로 투자가치가 높으며 송파대로, 올림픽로, 강변북로, 분당•수서 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로 뻗어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2015년 KTX 수서역이 개통 예정에 있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이열(한림대 강남성심병원장)씨 모친상 19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22일 오전 6시 (031)787-1502 ●이정일(삼성카드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씨 부친상 김정석(인천원예농업)황종수(사업) 박민영(제8전투비행단)씨 장인상 20일 태안보건의료원 장례식장(상례원) 1층 2호실, 발인 22일 (041)671-5303
  • [리비아 코트라 관장 피랍] 통역사 김선일씨, 이라크서 납치·살해…아프간 선교 봉사단 2명 억류 중 숨져

    한석우(39)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리비아에서 납치됨에 따라 과거의 재외국민 피랍 사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정세가 불안한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납치 사례가 두드러지는 만큼 해외 무역이나 선교 활동으로 파견된 우리 국민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004년 이라크에서 벌어진 한국 청년 김선일씨 납치·살해 사건과 2007년 분당 샘물교회 봉사단 피랍 사건은 특히 안타까운 희생 사례로 꼽힌다. 김씨(당시 34세)는 이라크 주둔 미군과 거래하는 업체인 가나무역에서 통역사로 일하던 2004년 5월 31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 팔루자에서 현지 이슬람교 계열 무장단체 ‘알타우히드 왈 지하드’에 인질로 납치됐다. 이들 납치 세력은 한국에 이라크 파병을 중단하라고 협박하면서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김씨의 동영상을 공개해 국내에 큰 충격을 줬다. 당시 우리 정부는 파병 철회 요청을 수용하지 않았고 김씨는 결국 피랍 22일 만에 참수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아프가니스탄으로 선교 활동을 떠났던 분당 샘물교회 봉사단 신도 23명도 2007년 7월 19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탈레반 무장단체에 피랍됐다. 이 가운데 21명은 우리 정부의 중재로 40여일 만에 풀려났지만 봉사단을 이끌던 배형규(당시 43세) 목사와 단원 심성민(당시 29세)씨는 억류 도중 탈레반에 목숨을 잃었다. 해적으로 유명한 소말리아에서는 선원 납치 피해가 잦았다. 화학물질 운반선 ‘제미니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은 2011년 4월 30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뒤 1년 7개월 동안 인질 생활을 하다 풀려났다. 2011년 1월 15일에는 한국 국적 화물선 ‘삼호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 6일 만에 우리 해군 청해부대의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풀려나기도 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2014년 대한민국’ 21일 강연

    ‘2014년 대한민국’ 21일 강연

    경기남부포럼(대표 박종득)은 21일 오후 4시 성남시 분당구 JS킹호텔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국회의원을 초청해 ‘2014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 위례신도시·강남 재건축·세종시 작년 청약열풍 올해도 이어진다

    위례신도시·강남 재건축·세종시 작년 청약열풍 올해도 이어진다

    아파트 분양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가운데도 지난해 청약열기를 달궜던 지역이 있다. 위례신도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세종시 등이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도 이들 지역에서 80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일반 분양분은 올해도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지난해 ‘떴다방’까지 등장,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될 정도였다. 위례신도시에서는 다음 달 현대엠코가 A3-6a블록에 ‘엠코타운 센트로엘’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95㎡ 161가구, 98㎡ 512가구 등 673가구에 이른다. 위례신도시 시범단지에 해당하는 ‘휴먼링’(Human Ring) 안에 위치한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 일조권을 최대화했고 대지면적의 40% 정도를 조경공간으로 계획했다. 일신건영도 5월쯤에 위례신도시 A2-3블록에서 ‘위례신도시 휴먼빌’을 분양할 계획이다. 엠코와 달리 중대형 아파트만 공급한다. 101~155㎡ 517가구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GS건설은 다음 달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자이’ 아파트를 내놓는다. 408가구밖에 되지 않는 소형 단지지만 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희소성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분양분은 114㎡ 86가구이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2호선 역삼·선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한라건설은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도곡동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3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84~125㎡ 110가구 소형 단지라서 일반 분양분은 16가구에 불과하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신분당선 양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대림산업도 3월쯤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논현경복’ 아파트를 분양한다. 84~113㎡짜리 368가구 중 56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이다. 분당선 선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강동구 고덕시영재건축 아파트도 사업 진척이 빠르게 진행되면 상반기 중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84~192㎡3658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일반 분양 물량도 1100여 가구에 이른다. 일반 아파트로는 두산중공업이 성동구 성수동에서 분양하는 초고층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47층짜리 4개동, 688가구이다. 25~216㎡로 지어지며 84㎡ 이하가 478가구를 차지한다. 강변북로 바로 앞에 들어서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식 제공, 청소 대행 등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세종시에서도 분양열기가 이어진다. 올해는 국세청, 법제처 등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되는 물량도 2만 가구 안팎에 이른다. 특히 설계 공모를 거쳐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 ‘세종의 강남’으로 꼽히는 2-2생활권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490가구 가운데 1차로 현대·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1704가구를 내놓는다. 중흥건설도 3-2생활권에서 3월쯤 98㎡, 109㎡ 637가구를 공급한다. 대구 아파트 분양 시장도 지난해 청약열기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협성건설은 달서구에서 ‘대구 월성 휴포레’ 아파트 996가구를 분양 중이다. 4월에는 서한이 대구 혁신도시에서 62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5월에는 수성구 범어동에서 이수건설이 ‘브라운스톤 수성’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752가구(실)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법무부 ◇서기관 승진△출입국기획과 박상욱△외국인정책과 천승우△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장 강성환△제주도청 파견 최고◇서기관 전보△출입국기획과장 김종민△체류관리과장 김영근△외국인정책과장 이규홍△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지원국장 김원숙△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장영채△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장 장지표△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진영△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LA총영사관 주재관 부임일 전까지) 김현채△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주재관 귀임일부터) 배상업 ■안전행정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감종훈 ■농림축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신규채용△감사관 마광열◇국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노수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수로측량과장 최신호△해도수로과장 진준호△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신명식◇인천지방해양항만청△항만물류과장 이수원 ■국회사무처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운영위원회 구기성△정무위원회 진정구△국방위원회 성석호 ■법제처 △자치법제지원과장 박영욱◇과장급 승진△법령입안지원과장 방미경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개인납세국장 신수원△서울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김용준△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현준△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강민수△국세청 이은항(국방대) 최정욱(중앙공무원교육원)◇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안홍기 ■근로복지공단 ◇신규 임용△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윤창섭 ■동덕여대 △대학원장(특수대학원장 겸임) 장도석△교양교직학부장 여영서△인문과학연구소장 김명숙 ■산업은행 ◇본부장△IT 양우정△프로젝트금융 김영식◇지역본부장△강남 권영민△부산경남 박형규△충청 이명재△호남 지광남◇부서장△기업금융1부 배영섭△기업금융2부 백운기△기업금융3부 홍태주△기업금융4부 이영제△기업금융5부 김홍태△개인금융부 안종호△KDB다이렉트부 이은우△발행시장부 양기호△인수합병부 김석균△벤처금융부 조승현△기업구조조정부 정용석△국제금융부 이재호△자금거래부 천호영△트레이딩부 윤재근△심사1부 김병호△심사2부 한장수△여신감리부 강태구△법무실 박상진△금융전산실 황수범△e-뱅킹전산실 채낙균△프로젝트금융1부 전태홍△프로젝트금융2부 강지호△지역개발부 박근진△사모펀드1부 김승기△비서실 김건열△종합기획부 전영삼△인사부 임맹호△업무지원부 송흠래△홍보실 성주영△여수신기획부 이정은△검사부 최종복◇지점장△강남 유병철△대치 박금영△도곡 한관희△서초 장병돈△노원 이상철△서소문 김재곤△신문로 김정우△영업부 박석△종로 강한호△중계 안영룡△충정로 이창호△김포 김형년△부천 정성익△부평 김규수△일산 이규식△분당 정경훈△수원 이기노△용인 최돈협△원주 이필중△판교 김동현△평택 윤도△화성 권학주△김해 박정열△부산 김부신△해운대 권정학△경산 박종범△구미 정헌철△대구 김성수△성서 김희국△청주 성낙범△군산 이용호△목포 유병록△여수 선동철△런던 김창균△싱가포르 김종선△선양 서문달△모스크바 김정민△아일랜드 김민병 ■한국신용평가 ◇이사 승진△기업·그룹평가본부장 문창호 ■한국기업평가 ◇승진 <본부장>△BD 최경식△기업 마재열<실장>△평가1 배영찬△평가3 김광수△FI2 박광식△SF1 김종각◇전보 <전무>△신용평가 총괄 최강수<실장>△평가기준 정원현△신사업 조형곤△경영기획 임형섭<전문위원>△평가기준실 송태준 양승용
  • [주말 인사이드]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

    [주말 인사이드]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

    “한 뼘쯤 뚫어 놓은 얼음구멍 속에 전혀 딴판인 세상이 숨어 있습니다.” 17일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송모(49·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씨는 하얀 입김을 내뱉으며 이렇게 말했다. 꽁꽁 얼어붙은 한겨울, 얼음낚시의 묘미를 맛보려는 강태공들이 호수로, 강으로 몰려든다.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 상공까지 넘어오며 살을 에는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완전무장한 낚시꾼들은 끝없이 작은 얼음구멍을 찾는다. 아장아장 막 걸음마를 뗀 아이부터 팔순을 넘긴 어르신까지 얼음낚시 삼매경에 푹 빠져든다. 강원도와 경기 중·북부지역 호수와 강에는 주말마다 하루 수백명, 많게는 15만명까지 인파가 북적인다. 얼음낚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겨울을 상품화한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빙어, 산천어, 송어 축제를 열어 유혹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화천 산천어축제의 방문객은 120만~130만명에 이른다. 강원 인제와 화천, 평창, 홍천, 철원은 물론 경기 가평 등 단단하게 얼어붙은 강과 호수를 낀 전국 곳곳의 물고기 잡이 축제까지 포함하면 한겨울 1000만명 이상이 얼음낚시를 즐길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얼음낚시가 인구 5명 가운데 한 명꼴로 즐기는 겨울 국민 레포츠로 자리매김했다는 얘기다. 이쯤 되면 가히 ‘얼음낚시 천국’이라 할 만하다. 겨울이면 방에 화롯불을 피워 놓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군밤을 까 먹었던 것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먼 이야기’일 뿐이다. 스키장이나 스케이트장을 찾던 30~40대의 겨울나기도 이제는 추억이 되고 있다. 한겨울 유행의 바통은 이미 얼음낚시로 넘어온 셈이다. 그렇다면 과연 얼음낚시의 묘미는 뭘까. 무엇 때문에 사람들이 한 뼘도 안 되는 얼음 구멍으로 몰려드는 것일까. 다른 나라의 언론조차 “산천어축제가 100만명을 웃도는 낚시꾼으로 들끓는다니 불가사의하다”며 혀를 내둘렀다지 않은가. 그 비결을 들여다보러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찾아갔다. 기자는 생전 처음 얼음낚시를 체험했다. 남들이 즐기는 한겨울 얼음 속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 기꺼이 하루를 얼음 속에서 살았다. 햇살을 등지고 얼음구멍 속에 1000원짜리 낚싯줄을 드리우고 연신 줄을 채는 고패질을 하며 손맛을 기대했다. 얼마나 구멍 속을 들여다보았을까. 깊이 2~3m의 화천천 강바닥의 크고 작은 돌들이 투명하게 시야에 들어오고 맑은 얼음 속 물에서 유유히 오가는 산천어들의 늠름한 자태가 신기하기만 하다. 어느새 물고기를 잡겠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물속 풍경에 흠뻑 빠져 고패질도 잊었다. 낚시꾼들의 손맛을 위해 군 공무원들이 주기적으로 산천어를 강물에 넣어주고 있다는 사실마저도…. 봄, 여름, 가을에 흘러가던 물속 풍경이 고스란히 눈에 들어오며 황홀경을 연출했다. 이리저리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어른 팔뚝만 한 얼룩빼기 산천어가 얼음 속으로 파고든 햇살을 받아 제왕처럼 빛났다. 이렇게 물속을 헤엄치던 산천어가 루어를 단 낚싯바늘에 걸리면 사람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안겨 줄 것이다. 투우장의 소처럼. 손발이 시리고 지루함을 느낄 즈음 산천어 한 마리가 묵직하게 걸려 올라온다. 손맛이 제법이다. 얼음 위로 올라온 산천어는 번쩍번쩍 하얀 비늘을 퍼덕이며 온 몸으로 찬 얼음을 거부한다. 멋진 녀석이다. 그제야 얼음구멍만 뚫어져라 들여다보던 눈을 들어 주변의 눈 덮인 산과 청명한 겨울 하늘을 본다. 초보 낚시꾼이지만 자연과 하나 된 듯 뿌듯하다. 아, 이것이 겨울 얼음낚시의 묘미이구나 싶다. 특별한 낚시 기술이나 미끼도 필요 없이 그냥 작은 얼음구멍 속에 루어 미끼를 단 낚싯줄을 던져 놓으면 되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자연 속에서 얼음 밑을 오가는 물고기도 보고 아름다운 물속 풍경도 즐기며 낚시하는 맛이란. 산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화천천에서 느껴보는 산천어낚시도 이토록 짜릿한데 넓은 소양호나 파로호, 의암호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얼음낚시는 또 어떨까. 빙어라는 작은 물고기를 잡는 손끝 맛은 덩치 큰 산천어나 송어에 뒤처지겠지만 자연 속의 겨울 얼음낚시 맛도 일품일 것이다.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요리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축제장 곳곳에는 잡아 온 물고기에 소금을 치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구워 주는 코너도 있다. 물론 회를 떠 주기도 한다. 내가 잡은 물고기를 손수 요리해 먹는 맛도 그만이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손도손 얼음낚시를 즐기고 잡은 물고기를 맛보는 재미가 한겨울 추위를 저만치 밀어낸다. 더구나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썰매와 얼음축구 등 즐길거리도 가족동반 나들이를 한층 즐겁게 만든다. 축제장이 아닌 곳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배를 타지 않고서는 접근할 수 없는 포인트에 직접 구멍을 뚫고 채비를 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희열을 느낄 것 같다. 얼음 위를 걸어 다니며 원하는 곳에 낚시 채비를 내릴 수 있다 보니 이보다 좋은 낚시가 또 어디 있을까. 멀리 물가에 앉아 찌 울림만을 쳐다보며 낚시를 해야 하는 일반 낚시에 견줘 생동감이 곱절이다. 전문가들은 축제장이 아닌 곳을 찾는 초보 얼음낚시꾼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한다. 물고기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이른 아침, 동이 틀 무렵이 낚시에 좋은 시간이란다. 밤새 굶주린 물고기들을 꿈틀대는 미끼로 유인하기도 쉬울뿐더러 낚시꾼의 그림자가 덜 비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해가 뜨면 낚시꾼의 그림자가 물에 비치고 물고기들이 접근하지 않기 일쑤여서라니 알아두면 좋다. 앉을 때도 얼음구멍으로 빛이 들어가지 않게 그림자로 막는 게 좋단다. 낚시를 하는 동안 햇살을 받으며 등을 따뜻하게 하는 데도 좋을 듯하다. 다만, 해가 뜨기 전 얼음낚시에 나설 땐 얼음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한 뒤 얼음을 밟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물 가장자리에서부터 얼음 끌로 두드리며 얼음 질을 꼭 살펴봐야 한다. 두께는 적어도 8~10㎝는 돼야 안전하다. 얼음 구멍은 충분한 간격을 두고 뚫어야 하기에 3~4개를 넘지 않는 게 좋다. 초보자에게는 낚시 포인트를 찾는 일도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 정한 자리에서 입질이 없으면 몇 차례 이동하며 포인트를 잡는 것도 필요하다. 수온이 낮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는 제방 부근 하류쪽, 오후엔 중상류 수초대를 찾아가는 게 낫다. 수온이 높아 물고기를 불러들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얼음낚시는 낚싯줄을 수시로 위아래로 당겼다 놓아주는 고패질이 중요하다. 얼음낚시의 미끼는 보통 지렁이, 구더기 등 살아 움직이는 게 좋고 축제장 등에서는 루어 미끼도 괜찮다. 축제장은 어쩔 수 없겠지만 조용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함께 낚시에 나섰던 문지훈 화천군청 직원은 “바닥을 체크할 수 없는 초보자들은 물고기들이 주로 움직이는 곳에 바늘을 놓고 고패질을 해 주면 된다”고 요령을 알려줬다. 얼음낚시엔 철저한 방한준비가 필수다. 추울 때 입을 여벌 옷을 챙기고 발이 젖기 쉬우므로 양말과 신발도 여러 켤레 준비한다. 모자, 장갑, 목도리, 귀마개 등은 반드시 챙기고 고어텍스와 같은 기능성 의류를 입는 것도 좋다. 주머니 난로를 여러 개 준비하면 더욱 따뜻하게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자. 글 사진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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