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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비행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대체 왜?

    독일 비행기 추락 독일 비행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대체 왜?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처참한 사고현장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처참한 사고현장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금기 맞은 용인 분양시장 ’힐스테이트 기흥’ 3월 27일 견본주택 개관

    황금기 맞은 용인 분양시장 ’힐스테이트 기흥’ 3월 27일 견본주택 개관

    용인지역의 집값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용인 신규 분양시장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국의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용인의 집값도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용인 주택시장 분위기는 급 반전됐다. 2013년부터 수도권 주택시장이 반등하면서 용인집값 역시 용수철 튀듯 뛰고 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2013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는 4.27%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5%, 서울은 1.23%에 그쳤다. 거래가 늘면서 시가총액도 늘어났다. 시가총액은 실제 매매거래 된 금액들을 합산한 값으로 가격이 오르거나 매매량이 많을수록 늘어나게 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용인시의 지난해 아파트 실거래가 시가총액은 5조1042억원으로 2008년 1조5401억원보다 231%(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반등의 일등공신은 최근 서울, 수도권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과 인접한 용인지역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지역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 경전철 개통에 이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예정(2016년 2월) 등 최근의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강남권, 여의도, 도심권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고 교육여건이 좋아 젊은 수요층이 많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기흥역세권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을 3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기흥역, 대중교통환승센터(예정) 등 초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으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의 환승역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 주변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역을 둘러싸고 24만7765㎡의 터에 51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1240실의 오피스텔,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예정)이 들어선다. -기흥역 초역세권, GTX개통 시 강남까지 10분대 도달‘힐스테이트 기흥’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 할 경우에도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삼성동까지 4정거장에 불과해 강남까지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원신갈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신갈JC, 42번 국도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일블록 내에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내 상가처럼 편리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강남병원, 기흥구청, 우체국 등과 초•중•고교가 1.5km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생활 인프라 갖춘 ‘힐스테이트 기흥’쾌적한 주거환경도 뛰어난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 오산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고, 구갈자연생태공원이 가까워 힐링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수원CC가 펼쳐지고 뒤로는 남부 CC도 인접해 탁트인 조망권을 제공한다.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수준 높은 문화레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분양문의: 1800-399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도대체 왜?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8분 동안 이유없이 급강하” 도대체 왜?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심전환대출 첫날 은행창구 가보니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된 24일 전국 시중은행 영업점은 하루 종일 고객들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연 2%대 최저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 푼이라도 이자를 아끼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서다. 도심의 직장가나 서울 목동, 경기도 일산·분당 등 아파트 밀집지역에서는 대출 조기 소진을 우려한 고객 10여명이 새벽부터 영업점 앞에 줄을 서고 대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평소 영업점을 찾는 고객 숫자가 적어 번호표 기계조차 마련해 두지 않았던 영업점들은 밀려드는 고객에게 손으로 적은 번호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전날 “대출 수요가 몰리면 월 한도 제한(5조원) 없이 유연하게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확정 발표가 나오지 않은 탓이다. 이미 4조원 가까이 나가 25일이면 당초 한도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틀 만에 조기 완판(완전판매)이 확실시되는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 국민은행 남대문로지점을 찾은 양모(38)씨의 손에 들려 있는 번호표는 16번이었다. 양씨는 “출근 직후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근처 영업점에 갔는데 대기번호가 32번이어서 부랴부랴 이곳으로 왔다”며 “영업점에 와서야 월 대출 한도가 풀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미리 대출을 신청해 놔야 안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주로 오전과 점심시간에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영업점은 상담까지 대기시간이 최대 3시간까지 걸렸다. 명동 인근의 A은행 영업점을 방문한 안모(48)씨는 “은행 문 열기 전에 왔는데도 꼼짝 못하고 3시간째 기다리고 있다”며 “번호표 순서대로 영업점에서 전화를 해 주면 대기시간 동안 외부에서 업무라도 볼 수 있는데 답답하다”며 영업점에 항의를 했다. 업무 중 짬을 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그냥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자격조건(대출 실행 1년이 넘은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 대출 또는 고정금리 대출 중 이자만 상환하는 경우)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영업점을 찾았다가 허탕을 치고 돌아가는 고객도 적지 않았다. 농협은행 서대문 본점영업부에서 상담을 받은 이모(55)씨는 “현재 연 4%대 고정금리 대출을 쓰고 있는데 대출 금리를 깎아 준다는 얘기만 듣고 영업점에 왔다가 대출을 거절당했다”며 “고정금리 대출자도 이자가 부담스러운데 왜 차별을 당해야 하느냐”고 항의했다.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에 부담을 느껴 대출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했다. 김모(58)씨는 “대출 원금 2억원의 이자만 매달 60만원 가까이 상환하고 있는데 안심전환대출은 매달 원리금 120만원을 내야 한다더라”며 “월 소득이 불규칙해 감당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김슬기 우리은행 상계역지점 계장은 “소득 수준이 낮거나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거주자는 연 4~5%대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상당수”라며 “부실 위험이 높아 (대출 전환이) 가장 필요한 고객군이지만 원금을 같이 상환하는 게 부담스러워 상담만 받고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안원경 인턴 기자 cocang43@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이유는?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이유는?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무슨 일이?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무슨 일이?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사고 원인은?

    독일 여객기 추락 독일 여객기 추락 “3만 8000피트에서 8분 동안 급강하” 사고 원인은?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는 순항고도에 도달한 지 1분 만에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은 채 급강하해 사고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의 추락사고는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조종사가 감압으로 강하를 시도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저먼윙스 9525편은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했다. 쾌청한 날씨에 여객기는 10시 45분 순항고도인 3만 8000피트까지 무난히 도달하면서 순조롭게 비행하는 듯했다. 그러나 여객기는 1분 만에 갑작스레 급강하를 시작했다. 강하는 8분간 계속됐지만 여객기 조종사는 조난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10시 53분 여객기와 교신이 끊긴 프랑스 항공당국이 조난신호를 보냈지만 여객기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추락지점 인근의 유명 스키 리조트 프라 루의 여행안내소 직원은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가 났다. 산사태가 난 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소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항공기 사고의 80%가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하고 순항고도에 진입한 항공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10%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사고가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마크 로젠커 전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미 CBS방송에 “순항고도에 다다른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 추락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객기가 악천후도 아닌 상황에 조난신호도 없이 갑작스레 강하를 시작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단 급속한 감압에 따른 강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체 부식 등으로 인한 급감압이 발생, 조종사가 숨 쉴 공기를 확보하기 위해 1만 피트 아래로 기체를 강하하는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AP는 단거리 비행용 항공기는 잦은 이착륙과 가압·감압 과정에서 장거리 비행용보다 빨리 노후될 수 있다면서 저먼윙스 여객기가 통상적 강하 속도의 2배인 분당 3000피트로 강하한 것도 급감압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보잉사 엔지니어였던 토드 커티스는 저먼윙스 여객기의 강하 과정이 급감압 상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비행 과정에서 항공기에 기술적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고와 같은 에어버스 기종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2009년 비행 속도를 잘못 측정해 폭풍우 속에서 대서양에 추락했고,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기종도 지난해 11월 자동조종장치의 결함으로 1분에 4000피트 급하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AP는 지적했다. 조종사가 강하 과정에서 알프스 산악지대의 고도 계산을 잘못하는 등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 테러일 가능성은 현재 별다른 단서가 없어 배제된 상태다. 프랑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 중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로 나뉘어 있으며 수거된 장치는 CVR이라고 신화통신이 프랑스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금리 시대 ‘월세 상품’ 인기…수익형 오피스도 열풍

    저금리 시대 ‘월세 상품’ 인기…수익형 오피스도 열풍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사상 최저 금리인 1.75%를 기록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이 ‘나홀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2인 가구 중심으로 인구가 변화하는 데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로 노후 대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를 보장해 주는 확실한 자산으로 ‘월세 취득’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와 달리 개인 투자자들이 큰 자금 부담 없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소형 오피스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도 단순 수익형 오피스 상품이 아닌 뛰어난 입지와 편리한 교통여건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알짜 상품’을 선호한다. 이러한 가운데 입지,교통여건이 우수한 곳에 월세 소득 보장이 되는 수익형 오피스가 나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안에 위치한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다. 이 오피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점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가까워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13분이면 닿을 수 있다. 판교 IC가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2017년이면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 1.5㎞ 구간을 지상으로 운행하는 판교트램(노면전철)이 건설될 예정이다. 앞으로 ‘판교밸리’의 몸집은 더 커질 전망이다. 경기도가 지난달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46만㎡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를 시작해 2017년 초부터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성이 완료되면 6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4만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소형 1실씩 투자 가능, 특화 설계 돋보여]] 이 오피스는 지하 1층~지상 10층의 A,B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사무실 1개실 면적이 최소 36㎡부터 최대 1개 층 2446㎡까지 다양해 자금 부담 없이 소형 1실씩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근린생활업종 및 업무지원시설이, 지상 3층~지상 10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됐다. 현재 준공 완료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오피스 외관은 컬러 글라스를 사용해 모던한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환기 시스템과 최첨단 경비 시스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다. 각 층별로 휴게 공간을 배치해 업무와 휴식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곳에는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아이나비), 오라이언소프트, 셀라니즈코리아 등 IT 전문업체 및 IT유망기업 육성을 위하여 설립된 성남산업진흥재단 산하의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모바일게임센터 입주해 있다. 주변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이 오피스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가 들어선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현재 삼성테크윈,안철수연구소,SK케미칼 등이 이미 입주했다. 앞으로 엔씨소프트와 NHN등이 입주할 예정인 데다 올해까지 총 1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혀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셈이다. 분양 대행 관계자는 “연구지원용지에 위치해 비교적 안전하게 임차할 수 있는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에 대한 문의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월세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 수요까지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귀띔했다. 현재 준공이 완료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매입 시 2022년까지 재산세,부가가치세,취득세 부담 없어 최소 비용으로 사옥을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임대를 호실을 대상으로는 임대수익율 최대 14%까지 가능한다. 홍보관은 성남시 삼평동 678 삼환하이펙스 A동 3층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직업병은 탈모? 분당탈모병원 특허외용제 치료 화제

    내 직업병은 탈모? 분당탈모병원 특허외용제 치료 화제

    치열한 경쟁 속 스펙을 쌓기 위해 취업 이후에도 어학시험, 자격증시험,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었다. 이런 직장인들의 학습열기와 맞물려 증가한 것이 있다. 바로 국민 6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탈모’다. 과거에는 50대 이상의 탈모 환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40대 이하의 비교적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분당탈모병원에 따르면, 직장생활과 수험생활로 인한 탈모는 대부분이 스트레스 열기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환자들은 두피가 붉고 얼굴이 자주 화끈거리는 증상을 보인다. 열은 위로 올려가려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그 열이 두피로 몰려 머리카락이 자라기 힘든 상태가 된다. 때문에 이 같은 열성 탈모 환자들은 신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방법을 통해 탈모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에는 특수한 직업 환경 때문에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근로자들은 20-30대 젊은 남성들이 많은데, 이른 나이에 시작된 탈모는 사회적, 혹은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탈모는 남성호르몬이 조직에 가서 간단한 대사과정을 거쳐 변한 DHT (DiHydro Testosterone)이라는 물질이 그 원인으로 여겨진다. 이 DHT는 모발의 생장주기 중 생장기를 단축시키고 휴지기를 길게 이어지게 만들어 결국엔 모발의 생장주기가 되풀이 될수록 모발이 작고 연해지게 되어, 나중에는 퇴화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탈모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일어나지만 그 원인은 큰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남성 탈모증은 체내에 열이 과다한 사람에게 일어난다. 열이 과한 사람들은 사우나, 음주, 스트레스 등 절제되지 않는 생활자극이나 고온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두피로 열이 몰려 탈모인자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모근을 약화시켜 탈모현상을 가중시키게 된다. 근로자들이 탈모를 겪는 요인으로는 여러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첫번째는 3교대 작업이다. 3교대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은 항상 만성적인 피로를 달고 살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와 몸의 피로는 모근의 회복력을 저하시키고 약화시켜 결과적으로 탈모로 이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두 번째는 고온 환경 작업이다. 남성탈모가 발생하는 사람은 열이 많은데, 방진복 착용이나 헬멧 등의 요인 때문에 머리로의 열 방출이 불량해지면 더욱 빠른 속도로 모근이 약화되게 된다. 세 번째는 음주 문화이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일이 끝난 후 회식이나, 한잔 하고 가자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고칼로리의 음식은 잘 섭취하지만 모발에 올바른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가중된 열과 피로는 또한 이미 탈모가 발생했다면, 이를 더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3가지 문제점들은 사회생활의 영역과도 같아서 스스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스스로 탈모가 생기는 원인을 알면서도 속수무책으로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을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러한 경우라 하더라도 치료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열기가 두피쪽으로 몰려가지 않게끔 한약 치료를 통해 치료하고, 땀이 너무 많이 나는 상황에서 과도한 땀과 피지배출이 치료된다면 탈모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 성남탈모 전문 존스킨한의원 분당점 이지연 원장은 “과도한 열방출이 진정되면 컨디션까지 같이 좋아지므로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덜 지치게끔 된다”며 “한약치료의 이점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탈이 난 각종 위장관계 및 불면 등의 증상을 함께 치료하여 몸이 다시 건강해지도록 돌려놓을 수 있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열이 오를 때 함께 문제가 되는 어깨, 뒷목부위의 저항을 풀어주고 모발 생장을 위한 탈모치료 약침을 모군애 처방하면 탈모증이 완화되고 모발이 다시 자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지연 원장은 “환경적인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도,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그 여파를 줄여 탈모 진행을 맞는다면 모발이 자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모든 치료가 다 그렇지만 모근이 하나라도 완전히 퇴화하여 죽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것도 가급적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설명했다. 탈모케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존스킨한의원 분당본점에서는 직업상 나타나는 탈모증상의 케이스를 분석, 연구하여 특허받은 외용제로 치료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분당탈모/용인탈모/성남탈모 병원으로 알려진 존스킨 한의원은 전국에 11개 지점(잠실/분당/노원/신촌/영등포/일산/안양/수원/천안/울산/서면)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인 전셋값으로 광주 태전지구 아파트 산다?...’태전 아이파크’ 분양 앞둬

    용인 전셋값으로 광주 태전지구 아파트 산다?...’태전 아이파크’ 분양 앞둬

    수도권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데다가 공급이 크게 주는 등 전세난이 계속되자 전세수요자가 매매수요로 돌아서고 있다.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데다가 전세금 인상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기 때문. 또, 수도권아파트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서면서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도 불식시킬 수 있어서다. 최근,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이 2%대로 떨어지면서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내리면서 주택 구입에 필요한 금융비용 부담이 감소하게 되고 이 결과 주택매매시장 문턱이 낮아지면서다. 이처럼, 전세수요자가 매매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아파트들도 있으므로 눈여겨 볼만하다. 경기 광주의 태전지구 아파트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분당 전셋값이면 태전지구의 새아파트를 사고도 돈이 남는다. 또, 용인시 수지구 전세가격으로 태전지구 아파트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7월 분양한 광주시 ‘e편한세상광주역’ 전용 84㎡의 평균분양가는 3억 4000만원 선이었던 반면,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푸르지오 5단지 84㎡ 전셋값은 5억 4000만원 선, 용인시 죽전동 ‘죽전3차 이편한세상’ 84㎡ 전셋값은 3억 6500만원 선이다. 이 가운데, 태전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화제다. 현대산업개발이 태전4지구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태전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4월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게 된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5층, 7개 동 총 64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 59㎡ 70가구, 84㎡ 57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태전아이파크가 입지하고 있는 태전지구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용인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 경기도 광주지역은 3번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해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 20분,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와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성남IC 등의 진입도 수월해, 경기 남부권 및 전국권역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상반기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판교역이 3정거장,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2017년 개통 예정으로, 분당 및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도 광주시를 지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태전 아이파크’는 서측으로 능안산이 위치해 있고, 남측으로 문안산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고, 사계절 다른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권에 직리천이 위치해 있고, 차량 3분 거리에 중대물빛공원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 등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분당과 동일 생활권으로 묶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학군으로는 단지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반경 1km 내 태전초,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분당과 인접해 있어, 학원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쇼핑타운도 단지와 마주한 곳에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문의: 031-797-32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스타뷰] 쇼트트랙 시니어 무대 데뷔 첫 해에 세계선수권 제패 최민정

    [스타뷰] 쇼트트랙 시니어 무대 데뷔 첫 해에 세계선수권 제패 최민정

    1년에 한 번 있는 가장 큰 국제대회에서 1등을 했으니 며칠은 쉬지 않을까. 지난 13~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여자부 종합우승(1000m, 3000m 슈퍼파이널, 3000m 계주 금메달)을 차지한 최민정(17·서현고)과의 인터뷰를 추진했을 때 집 근처에서 만날 것으로 생각했다. 지난 17일 귀국한 터라 시차 적응도 해야 하고, 겨우내 자신을 짓눌렀을 긴장감을 좀 풀고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19일 최민정과 만난 장소는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빙상장 인근 커피숍. 최민정은 귀국하자마자 다시 훈련장으로 나와 새 시즌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최민정은 아마 도박사로 나서도 성공했을 듯싶다.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포커페이스’다. 세계선수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을 때도 무표정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수줍음과 긴장으로 굳어진 것일 뿐 사실은 조곤조곤 말 잘하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한 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최민정은 책과 음악, 영화, 장난감을 좋아하는 흔히 볼 수 있는 소녀였다. 하나 다른 것이라면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확고한 목표의식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시니어 무대 데뷔 첫해인 올해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지난해 11월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처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사실 (심)석희 언니가 많이 도와줬기 때문이에요. 특별하게 어떤 순간 자신감이 생겼다기보다는 월드컵을 계속 치르면서 경험이 쌓였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최민정과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18·세화여고)는 닮은꼴이다. 데뷔하자마자 세계선수권을 제패했고, 중장거리인 1000m와 1500m에 강하다. 수줍음 많고 조용한 성격도 비슷하다. 둘 다 시력이 나빠 경기장 밖에서는 뿔테 안경을 쓰는데, 언뜻 보면 자매 같다. 종종 둘을 ‘라이벌’ 관계로 묘사하지만, 썩 어울리는 단어는 아니다. 국제대회나 전지훈련 때 한방을 쓰고 햇반과 김치 등을 나눠 먹는 정말 친한 사이다. 최민정은 “석희 언니가 대표팀에서 제일 잘해준다. 스케이팅 기술과 훈련 방식에 대해 조언해주는 등 많은 걸 챙겨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둘의 경기 스타일은 많이 다르다. 심석희는 큰 키(175㎝)에서 뿜어져 나오는 탁월한 스트로크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지만, 163㎝의 최민정은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로 경기 후반 역전을 일구는 경우가 많다. 최민정은 “역전을 노리는 것은 사실 위험부담이 있다. 초반부터 선두로 나가는 게 안전하고 웬만하면 그렇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상대도 잘 타는 선수라면 내가 자신 있는 방식으로 승부해야 한다. 역전은 상대의 빈틈을 노린다기보다 내가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정의 순간 스피드는 타고난 것일까, 피나는 노력의 산물일까. 이 질문에 최민정은 10초 정도 곰곰이 생각한 뒤 답했다. “특별히 타고난 게 없으니 저는 노력형인 것 같아요. 천재형은 아니에요.” 세계 챔피언의 하루 일과를 보자.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 2시간 30분가량 스케이트를 탄 뒤 학교에 간다. 오후 1시에 수업이 끝나면 잠깐 휴식을 취하고,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다시 얼음을 지친다. 근력을 키우기 위한 러닝과 사이클 훈련도 신물 나게 한다. 집에 와서 늦은 저녁을 먹으면 11시. 스케이트 선수가 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10년째 이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최민정이 스케이트 외에 가장 가까이하는 것은 책이다. 어릴 적부터 독서 습관을 키워준 부모님 덕에 항상 책을 옆에 끼고 다닌다. 가장 좋아하는 책 한 권만 꼽아달라고 하니 많이 고민하다 ‘트와일라잇’을 골랐다.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은퇴한 축구 스타 박지성의 자서전 ‘나를 버리다’도 감명 깊게 읽었다고 했다. 운동선수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배웠다고 한다. 최민정의 또 다른 취미는 레고 블록이다.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상화(26)도 좋아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 취미다. 해외에 나갔을 때 잠시 시간이 나면 하나씩 산다고 한다.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화장품과 향수, 옷, 가방 등은 최민정의 관심 대상이 아니다. 최민정은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한 살 위 언니와 함께 스케이트를 탔다. 그러나 언니가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한 뒤에는 혼자 훈련해야 했다. 서울미고에서 그림을 전공하고 있는 언니는 스케이트를 타는 동생이 자랑스럽다. 최민정과 비슷하게 다정한 성격은 아니지만, 지난해 12월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월드컵이 열렸을 때는 직접 와 응원을 해줬다. 최민정은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을 때는 언니가 카카오톡으로 축하 이모티콘을 보내줬다. 언니의 그런 살가운 행동은 처음이었다”며 웃었다. 고된 훈련에 지쳐 한번쯤은 포기를 생각할 법도 하지만 최민정은 “진지하게 운동을 그만두겠다는 생각은 아직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지금의 그가 있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이는 조재범 현 국가대표팀 장비 담당 코치. 중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최민정은 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괄목상대해 어느덧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최민정은 냉철한 승부사 같지만, 은근히 덤벙거리는 성격이라고 한다. 어릴 때는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길 가다 무언가에 부딪히는 일도 종종 있었다. 긴장도 많이 하는 성격.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 때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킨다. 출발선에 섰을 때는 ‘나는 잘할 수 있다’ ‘좋은 결과가 날 것이다’라며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주문을 건다. 최민정의 롤 모델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을 달성한 진선유 단국대 코치. 초등학교 시절 TV로 지켜봤던 진 코치의 모습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지난해 8월 캐나다 캘거리로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진 코치를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최민정은 “인사 외에는 별다른 질문도 하지 못했다”며 얼굴을 붉혔다. 최민정은 기자회견이나 미디어데이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의례적인 멘트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인터뷰를 통해 진심 담긴 말이라는 걸 알았다. 선수 생활 도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물었을 때 의외의 대답을 들었다. 세계선수권 우승 또는 월드컵 첫 금메달의 순간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최민정의 답변은 달랐다. “중학교 3학년 때 치른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이에요. 그 대회를 위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게 훈련했어요. 정말 하루도 안 쉬고 얼음을 지치며 기술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쇼트트랙은 사실 변수가 많고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실력이 있다면 운은 자연스럽게 생길 거라고 믿어요.”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필 ▲1998년 9월 9일 서울 출생 ▲163㎝ O형 ▲분당초-서현중-서현고 ▲2녀 중 차녀 ▲2013~2014시즌 주니어세계선수권 종합 3위 ▲2014~2015시즌 월드컵 1차 대회 3000m 계주, 2차 대회 1500m·3000m 계주, 3차 대회 1000m·3000m 계주, 4차 대회 1500m·3000m, 5차 대회 1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2014~2015시즌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 ‘위례신도시 수익형 부동산의 중심’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 열기 뜨거워

    ‘위례신도시 수익형 부동산의 중심’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 열기 뜨거워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분양하는 ‘위례 오벨리스크’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는 ▲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약 15,000㎡)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전용 △20㎡(구 6평) 68실, △29㎡(구 9평) 8실, △41㎡(구 12평) 22실, △44㎡(구 13평) 48실, △65㎡(구 29평) 105실, △77㎡(구 23평) 70실로 나뉜다. 65㎡ 이상 타입이 주력인 위례 오벨리스크는 중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위례에서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여 높은 인기가 기대되며,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백만원 후반대(계약면적 기준)에서 시작한다. 작년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파구 장지동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위례 오벨리스크 청약은 최고 296.1대 1,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을 마감된 바 있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약 4만 3000여 세대 규모로 판교의 1.5배 수준인 강남권 최대 신도시다. 특히 기존 강남권 아파트 공급의 경우 보금자리나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하곤 위례신도시가 거의 유일한 신규공급 아파트이기 때문에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수십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는 등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9·1 부동산대책 이후 신도시 개발 등 공공택지 개발 중단으로 인해 위례신도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위례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6~2020년이면 판교신도시 아파트도 입주 10년차를 맞기 때문에 입지 여건이 판교시도시보다 양호한 위례신도시가 강남권 대체 신도시로 발전하면서 입주 시점에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하고 있다. ‘휴먼링’은 차량과 입체적으로 분리된 인간 중심의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신도시 내 어디든 보행 및 자전거로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입지적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트랜짓몰’은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써 친환경 트램(노면경전철)을 도입했으며, 공원, 광장 및 주요 공공시설을 구간별로 특화해 연출했다. 특히 ‘위례 오벨리스크’는 사업지 앞쪽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연접해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등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으며 주거 환경의 쾌적성도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례중앙역의 경우 사업지와 연접해 있어 이용이 더욱 편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및 우남역(신설예정) 등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건물답게 층별 돌출프레임을 통해 다이나믹한 입면을 적용해 획일적인 주상복합 건물에서 탈피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외관 확보로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전면부에 위치한 ‘모두의 광장’과 연계하여 개방적인 입면을 도입해 활력 있는 거리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옥상정원과 선큰가든을 계획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피스텔 3개동 건물은 V자형 설계를 통해 사생활 보호 및 채광, 전망을 극대화해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할 방침이다. 또한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획득(예정)으로 친환경 건축물로 계획 중이며, 태양광 PV패널과 지열히트펌프 등 신재생 에너지도 도입된다. 이외에도 적정 창면적비 계획을 통해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로 구현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조트 연상케 하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친환경생태단지로 각광

    리조트 연상케 하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친환경생태단지로 각광

    용인의 최고급아파트로 평가받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수한 입지와 교통여건, 학군을 모두 갖추었고 다양한 계약혜택이 제공된다. 이 아파트는 계약금 5%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50%) 및 잔금(25%)을 2년간 유예해 주고 대출이자를 전액지원해주기 때문에 입주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입주자에게는 입주지원금(지원금 문의 가능) 혜택이 주어진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최고 40층 26개동, 2,770가구(이하 전용 84~199㎡)로 구성된다. 그동안 용인에 대거 공급된 중대형 아파트와 달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구)34평형] 99㎡[구)39평형] 가구가 전체 공급 가구수의 67.8%이며, 구)42평형, 구)45평형 등이 최고 인기평형이다. -친환경생태단지, 용인시 최대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아파트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야외골프장과 수영장을 동시에 갖췄고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총 면적 2,700여평)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골프연습장과 비교할 수 없는 미니형 파3 6홀규모(거리: 약 30~50m)의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약 75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웰빙테라피 룸 포함),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도 조성했다. 풍부한 녹지도 눈에 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단지 중심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 자전거길이 조성됐다. 친환경 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과 원두막 등의 시설도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은 기본, 교육여건과 쾌적성까지 두루 갖춘 아파트서울 접근성은 용인 수원 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각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25분이면 가능하다.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중일초)와 중학교(어정중)가 들어서 있다. 또, 성지중, 성지고, 동백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경찰대학과 강남대학교, 단국대 등도 가깝다. 게다가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써는 으뜸이다. 인근에는 동백호수공원과 석상산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다양한 평면이 특징이다. 같은 평형이라도 방의 개수나 공간 배치가 달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용인 신동백롯데캐슬 에코 단지 중심부의 랜드마크 4개 동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아래층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했다. 워낙 호수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동호지정계약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호지정계약금은 100만원으로 선점할 수 있다. 더불어 입주세대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인터넷, 중개업소 등 어떤 경로로 상담을 하였던 간에 꼭 분양사무실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야 상담이 빠르게 진행되며, 단지를 둘러보는데 만도 1시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분양문의: 1566-291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박재홍(신성MS 상무)씨 부친상 배진섭(전 성북구 부구청장)김창환(옹진농협 감사실장)씨 장인상 박만준(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레지던트)씨 조부상 김민정(삼성디스플레이 사원)씨 외조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62 ●고재태(아주경제 방송제작팀장)씨 부친상 19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62)227-4000 ●정진수(사업)씨 부친상 정의흠(외과의원 원장)서성원(한화투자증권 상무)박용열(티케이101글로벌마케팅 수석)씨 장인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30분 (031)787-1510 ●김정권(회사원)남권(연합뉴스 정치부 차장)명준(MBN 정치부 차장)하나(일본어 프리랜서 강사)씨 부친상 김소영(물리치료사)씨 시부상 김의권(사업)씨 장인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6 ●오지용(전 중원지방산업단지 이사장)씨 별세 광수(아이에스비네트 대표이사)씨 부친상 박성종(캐나다 거주)이동진(하이게인안테나 상무이사)석진혁(한라 노조위원장)조진명(오마켓 대표이사)씨 장인상 김수미(중소기업유통센터 대리)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20분 (02)3010-2261 ●문대성(삼성생명 강남AFC지역단장)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5 ●이철호(대우건설 부장)양순(대전보건대 교수)씨 부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02)2227-7594 ●백남선(이대여성암병원장)남교(서울 행당중 교장)씨 모친상 1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650-2743 ●하낙평(예비역 육군 대령)씨 별세 태욱(한국원자력환경공단 연구정책실장)태선(충북대 의과대학 교수)태경(엔이타이케이 대표이사)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02)3410-3151 ●황수웅(세무법인 가덕 회장·전 국세청 차장)씨 별세 임민호(삼성화재 수석)씨 장인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6917 ●최영풍(전 서울시수도사업소 사무관)씨 별세 석규(삼성증권 부장)희연(용인 성복고 교사)씨 부친상 추정희(분당 예쁜유치원 원장)씨 시부상 윤정현(자영업)씨 장인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31)787-1508 ●김정률(제니스아키텍 대표이사)지향(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000 ●김학년(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자문위원)씨 부인상 지영(경희대 국제교육원 강사)민정(한일어린이집 교사)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3
  • 경기도 vs 기초단체, GTX 건설비 놓고 ‘티격태격’

    경기도 vs 기초단체, GTX 건설비 놓고 ‘티격태격’

    서울 삼성역~경기 화성 동탄신도시를 20분대에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비 분담 비율을 놓고 경기도와 화성·용인·성남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경기도는 GTX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3개 시가 더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이들 시는 도의 시책 사업인 만큼 도가 더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서울시 구간을 제외한 GTX 삼성역~동탄 간 사업비 중 지방비 분담액은 대략 2364억원으로 2021년 완공될 때까지 단계별로 관련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설비는 국비 70%, 지방비 30% 비율로 분담한다. 그러나 지방비 가운데 도비와 시비의 분담 비율을 정한 법령은 없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현재 공사 중이거나 설계 중인 하남선·별내선 분담 비율과 같은 도비 50%, 시비 50%를 요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GTX의 수혜는 노선이 통과하는 3개 시 주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 어느 정도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도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도와 3개 시가 절반씩 건설비를 나눠 내는 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반면 화성·용인·성남시는 과거 중앙선 분담 비율인 도비 70%, 시비 30%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GTX는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므로 당연히 도가 건설비를 더 많이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시 구간을 제외한 GTX 삼성~동탄 간 건설비(지방비)는 화성시 구간(3.62㎞) 580억원, 용인시 구간(13.96㎞) 636억원, 성남시 구간(13.76㎞) 1148억원 등 모두 2364억원이다. 올해에만 1158억원이 소요된다. 도의 요구대로 산정하면 1182억씩 분담하면 되지만 도비 70%, 시비 30%가 되면 도는 1655억원, 3개 시는 709억원을 내야 한다. 도와 3개 시는 국토교통부가 이날 삼성~동탄(37.9㎞) GTX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내용을 관보에 고시함에 따라 건설비 분담 비율과 관련한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기본계획에 따르면 삼성~수서 9.8㎞ 구간은 철도를 새로 건설하고 수서~동탄 28.1㎞ 구간은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서~평택 노선을 함께 사용한다. 사업비는 1조 5547억원이 들어간다. 최고 시속 180㎞ 이상의 열차가 투입된다. 역은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 등 5개가 들어선다. 이 역들에서는 서울 지하철 2·3호선, 성남~여주선, 분당선 등을 갈아탈 수 있다. 현재 동탄에서 삼성까지의 출근시간은 승용차로 70여분, 광역버스로 1시간여 걸리지만 GTX가 개통되면 20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전세난 탈출 방법이 필요한 때, 신규 입주 아파트를 공략하자!

    전세난 탈출 방법이 필요한 때, 신규 입주 아파트를 공략하자!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시내 및 수도권의 전세가가 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재계약을 앞둔 전세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세 아파트 물량 품귀 현상으로 다가구 주택 및 연립 등으로 이주를 결심하는 이들이 늘어 관련 매물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반적으로 전셋집을 구할 때는 전세 만기를 한 두 달 앞둔 시점부터 움직인다. 그러나 전세난이 심각한 요즘 같은 경우는 서둘러 전셋집을 물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비워줘야 할 집은 빠르게 전세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짐작하면 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상반기 내에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경우라면 지금부터 전략적으로 전셋집 구하기에 돌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난 속에서 자신에게 알맞는 전세를 구하는 한 방법으로 입주 아파트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의 경우 즉시 입주 대신 전세로 내놓는 물량이 상당수 있고 또 입주 시기가 맞지 않거나 사정이 생겨 전세로 내놓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 있어 전세 물량이 예상보다 많을 수 있다. 또 물량이 많이 확보된 상태라면 전셋값 역시 시세에 비해 낮을 확률도 높게 책정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한편 금전적 여유가 있는 투자자라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는 4월이 되기 전에 전세를 끼고 주택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서울에서는 3월 용산구 문배동과 중랑구 면목동에서 ‘KCC 웰츠타워’(232가구),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265가구) 등이 관심 단지로 나타났다. 코오롱글로벌의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114㎡, 265가구로 구성돼 있다. 용마산에서 아차산까지의 등산로가 단지와 연결돼 있으며, 51m 용마폭포공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KCC건설의 ‘용산 KCC 웰츠타워’는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전용 84~97㎡, 232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을 걸어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태원로·원효로·강변북로 등을 통해 주변 도심으로의 접근이 쉽다. 수도권 지역으로는 경기도 구리 ‘구리 더샵 그린포레’(207가구), 용인시 신봉지구 ‘광교산자이’(445가구), 평택시 용이지구 ‘e편한세상 평택’(632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올해 5월 입주 예정인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 407가구로 구성돼 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 단지는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강북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강남 지역으로 약 25분 정도면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GS건설의 ‘광교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15층, 7개 동, 전용면적 78~102㎡, 445가구로 구성돼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에서 약 2km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며 2016년 신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서봉원(서울신문 편집부 기자)씨 조모상 17일 제천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43)646-4422 ●김우진(전 안동대 교수)씨 별세 영노(사업)영범(워커힐호텔 사원)씨 부친상 나광훈(프루덴셜생명 사원)유철민(서울시청 공무원)김정호(서울신문 공항지국장)씨 장인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02)2227-7569 ●이현수(전 서울신문 출판사업국 제작팀 사원)씨 모친상 1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001-1093 ●박현구(지멘스 헬스케어 대표)씨 모친상 1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31)787-1508 ●최창민(SK하이닉스 수석)원민(Towa코리아 과장)수진(한국관광대 비서학과 교수)씨 부친상 김도균(도봉경찰서 경사)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2 ●이남구(예비역 육군 소장)씨 별세 량(미국 뉴욕병원 의사)준(미국 거주·회계사)연신(센트로 대표이사)씨 부친상 우성일(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김명수(센터원연세내과 원장)씨 장인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84 ●박진원(홍익대 게임학부 교수)진홍(전 대한항공 지점장)씨 부친상 17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70-7816-0245 ●김기국(동양엔지니어링 대표)씨 장모상 17일 전남 진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61)543-9571 ●신은미(OBS 광고팀장)씨 부친상 17일 군산 은파장례문화원, 발인 19일 오전 (063)472-4102 ●이의순(세방그룹 명예회장)씨 부인상 상웅(세방그룹 회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58-5940 ●안준선(전 한남초 교장)씨 별세 태원(서울정형외과 원장)정숙(수도여고 교장)혜숙(미국 거주)씨 부친상 국일현(호진산업기연 부설연구소 소장)윤영진(계명대 행정학과 교수)박범열(미국 거주)씨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9 ●백선기(경북 칠곡군수)씨 장인상 17일 칠곡군 농협연합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54)976-9988 ●최남현(전 코리아헤럴드 주필)씨 모친상 17일 연세강남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6시 (02)2019-4006
  • 대장암 치료 방해하는 새로운 유전자 찾아내

    대장암 치료 방해하는 새로운 유전자 찾아내

     대장암의 치료를 방해하고, 표적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새로운 유전자를 찾아냈다.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혈액종양내과) 이근욱 교수팀은 미국 MD앤더슨 이주석 교수(사진)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YAP1’라는 유전자가 활성화하면 대장암 환자의 예후를 나쁘게 할 뿐 아니라 표적항암제의 치료효과도 떨어뜨린다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 암 학술지인 ‘Clinical Cancer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호주·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 축적된 암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YAP1 유전자의 신호가 대장암 환자의 약 15 ~ 39%에서 발견됐다.  또 YAP1 유전자의 활성화가 완치적 수술을 받은 대장암 환자의 재발률을 높일 뿐 아니라, 암의 진행 정도가 비슷한 환자군에서도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AP1 유전자는 ‘히포 시그널링 경로(Hippo Signaling Pathway)’라고 불리는 세포 증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 세포의 증식과 사멸을 제어해 성장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포 시그널링은 암세포와 종양의 증식에도 관여할 수 있어 암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전으로 평가받는다.  이 히포 시그널이 작동하면 YAP1 유전자가 활동할 수 없고, 반대로 히포 시그널이 작동하지 않으면 YAP1 유전자가 활성화되는데, 활성화된 YAP1 유전자는 세포 내로 진입해 세포의 복제를 촉진한다.(그림 참조)  연구팀은 암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히포 시그널링 경로에 주목, 대장암 환자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이같은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금까지는 대장암의 예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종양의 침투 정도(T), 림프절 침범 여부(N), 원격 전이 여부(M)를 평가하는 ‘TNM 병기’가 주로 사용되었지만, 이번 연구 결과가 제시됨에 따라 앞으로는 YAP1 유전자의 활성 여부도 TNM 병기 판단에 함께 적용돼 대장암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전이성 대장암에서 널리 사용되는 표적항암제인 ‘세툭시맙(Cetuximab)’의 효능을 환자의 YAP1 유전자 활성화 여부를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규명했다.  실제로, 세툭시맙 단독요법을 시행할 경우 YAP1 유전자가 활성화된 환자의 대장암 종양은 축소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YAP1 유전자가 활성화된 경우 세툭시맙 요법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세툭시맙은 KRAS라는 암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없는 환자들에게만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KRAS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없는 환자의 경우에도 YAP1 유전자가 활성화된 경우 세툭시맙의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새로운 사실도 함께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분당서울대병원 이근욱(제1 저자) 교수는 “종양 세포의 YAP1 유전자를 억제시키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한 것”이라며 “환자의 예후와 표적항암제 치료에 대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확인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연구 성과”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열차 기다리는데 ‘펑’ 터지는 소리” 당시 상황 어땠나?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열차 기다리는데 ‘펑’ 터지는 소리” 당시 상황 어땠나?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열차 기다리는데 ‘펑’ 터지는 소리” 당시 상황보니 ’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지하철 분당선 전동차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6일 오후 8시 21분쯤 서울 왕십리역에서 정차중이던 분당선 전동차 지붕에서 불꽃이 튀면서 연기가 났다. 당시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은 ‘펑’하는 소리에 놀라 대피했다. 다행히 출발 대기 중이던 해당 전동차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았다. 사고 현장에 있던 한 승객은 “소리가 상당히 커서 많은 승객이 놀랐다. 정차해 있는 상황에서도 세네번 더 터졌다. 그때 터지면서 불이 붙게 됐고 그때 대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바로 다른 열차가 대신 출발해 지연은 없었다”며 “사고 열차를 분당 차량기지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YTN 방송캡처(왕십리역 승객 긴급 대피)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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