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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종식 선언] 허술한 방역·부실한 대응… ‘의료선진국’ 정부 민낯 드러나

    [메르스 종식 선언] 허술한 방역·부실한 대응… ‘의료선진국’ 정부 민낯 드러나

    메르스 확진자 186명 가운데 방역당국이 놓친 비(非)격리자에 의해 감염된 사람은 136명(73.1%)이나 된다. 보건 당국이 처음부터 촘촘하게 방역망을 짰더라면, 최소한 14번째 환자(35)의 동선이라도 파악했다면 감염되지 않았을 사람들이 메르스를 앓았다. 메르스 사태는 사실상 보건 당국의 무사안일주의와 무능, 허술한 방역망이 부른 ‘인재’(人災)였다. 이 때문에 메르스 백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태의 교훈을 깊이 새기고 정책으로 이행하는 실천적 의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메르스 사태의 첫 번째 실책은 사태 초반 방역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접촉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심지어 경기 평택성모병원에서 첫 번째 환자(68)에게 감염된 6번째 환자(71), 14번째 환자(35), 15번째 환자(35), 16번째 환자(40)를 방역 당국은 모두 놓쳐 버렸다. 후과는 컸다. 14번째 확진자가 5월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감염된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2차 메르스 유행이 시작됐고, 확진자 수는 6월 9일 100명을 넘어섰다. ‘3차 감염만은 막겠다’던 보건 당국의 약속은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16번째 환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깨졌다. 정부의 실수는 반복됐다. 14번째 환자에게서 감염된 76번째 환자(75·여), 123번째 환자(65), 132번째 환자(55)와 16번째 환자에게 감염된 36번째 환자(82)도 격리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14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다. 정부가 메르스 환자와 2m 이내에서 밀접 접촉한 사람을 격리자로 분류한다는 기준을 고집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었다. 170번째 환자(77)는 건국대병원에서 76번째 환자와 접촉했지만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병실에 머물렀다는 이유로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다. 170번째 환자는 이후 병원 2곳을 더 방문했다. 76번째 환자와 접촉했지만 격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65번째 환자(79)도 이후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세 차례나 투석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추가 감염 우려가 제기됐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감염병 유행 양상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하지만 방역 당국은 현장과 동떨어져 케케묵은 매뉴얼만 바라봤다.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매뉴얼에 맞추다 보니 혼선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실책은 뒤늦은 병원명 공개였다. 당시 보건 당국은 ‘병원명을 공개하면 혼란이 생길 것이다’, ‘민간 병원이 환자를 거부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병원명 공개를 거부했다. 한 보건 당국 관계자는 뒤늦게 “결국 국민을 믿지 못한 정부의 오만이 문제였다”고 털어놨다. 보건 당국의 관리 부실은 의료종사자 감염자까지 낳았다. 의사 8명, 간호사 15명을 포함해 방사선사, 이송 요원, 간병인 등 모두 39명(21.0%)이 병원 내 환자 진료 또는 이송 과정에서 감염됐다. 메르스 환자를 진료할 때는 레벨D등급 이상의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지만 지난달 17일 이전까지는 병원에 제대로 된 지침을 내려보내지 않았다. 그러고도 책임 회피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정부의 이런 무사안일주의 탓에 메르스 환자 36명이 결국 숨을 거뒀다. 메르스 치사율이 19.4%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보듯 의료의 양적 팽창에만 집중한 자칭 ‘의료 선진국’의 부끄러운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마지막 프리미엄 노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여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마지막 프리미엄 노리는 방문객들로 북적여

    최근 시세가 상승하며 분위기가 뜨거워진 고양시 원흥지구에 24일 분양을 시작한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관 첫날인 24일(금)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모델하우스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쓴 방문객들로 주차장까지 긴 줄이 형성됐고, 천둥 번개가 내리치는 주말에도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24일 첫날 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주말에는 2만명이 방문해(일요일 12시기준) 주말 3일간 누적방문객 수는 총 3만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황의 이유로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동일이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 짓는 원흥지구내 마지막 분양이라는 점을 꼽는다. 원흥지구는 2013년에 첫 집들이가 시작돼 지금까지 6,147가구가 입주됐다. 원흥지구에는 총 7개 단지 공급되는데 현재까지는 LH가 분양하는 5개 단지 6,147가구 공급돼 입주를 마쳤고, 지난 5월 민간 단지 첫 분양인 호반건설이 967가구를 분양해 총 7,114가구 공급 완료 된 상태다. 원흥지구는 잇따른 교통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지면서 최근엔 집값 상승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2011년 LH가 원흥지구에 공급해 2013년 입주를 시작한 ‘원흥도래울마을 6단지’도 올 들어 시세가 수 천 만원씩 올랐다. 지난 4월 전용 84㎡ 6층이 3억8400만원(6층)에 거래됐다. 2월까지만 해도 3억5500만원(6층)에 팔렸다. 분양가(2억8000만원 대) 대비해서는 약 1억원 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지난 5월 원흥지구에 첫 민간분양으로 공급된 ‘원흥 호반베르디움’도 높은 인기로 계약 시작 한 달 만에 100% 계약을 끝마쳤다. 현재 전용 84㎡는 2,000만~3,000만원 정도의 초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원흥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붙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며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수요자를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로 우수한 공간 활용도와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84㎡ A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84㎡ B타입은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로 침실을 하나 더 갖추고 있으며, ‘ㄷ자형' 주방, 워크인 수납장 및 대형 신발장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이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트센터, 사우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활기차고 풍부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원흥~강매 간 도로가 완전개통되면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체증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성이 개선된다. 고양 백석-신사간(화정-신사구간) 도로 역시 내년 중 개통 예정으로 이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도 3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지하철도 3호선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으로 앞으로 지금보다 더욱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의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역시 알파돔시티 … 높은 관심 속 문의 급증

    역시 알파돔시티 … 높은 관심 속 문의 급증

    판교 알파돔시티가 제 2 신화창조에 나서며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상당했던 상황. 때문에 지난 20일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그 인기를 증명하듯 당초 예상된 (500명)인원보다 더 많은 6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판교 알파돔시티는 이러한 인기와 관심 속 연이은 개발호재와 특장점을 앞세워 다시 한번 신화창조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특히 부지가 들어서는 판교신도시에 잇따른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이다. 알파돔시티가 국내 최대규모의 PF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주변으로는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연말에 착공에 들어가며, 백현유원지 부지를 MCE산업클러스터(관광, 관람회, 이벤트 등의 복합산업단지)로 집중 육성하는 등의 개발호재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것. 때문에 수도권 남부의 중심지로써의 전망이 높다. 또한 판교 알파돔시티는 판교가 지닌 잠재력과 탁월한 우위를 가진 입지, 교통, 풍부한 배후 인구 및 소득수준, 주변에 입지한 비즈니스 단지 등의 5가지 특장점을 갖춘 사업으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장점에 알파돔시티 자산관리㈜ 이상후 대표이사는 사업설명회 환영사에서 "판교는 탁월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접근성, 풍부한 배후인구, 구매력이 풍부한 경제규모 등 경기 남부의 대표 도시" 라며 "제2판교테크노밸리 착공을 앞두고 알파돔시티는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자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때문에 이러한 장점을 가진 알파돔시티 C블록 판매와 업무시설 임대 후 일괄매각 소식에 발 빠른 소비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었던 상황. 특히 사업설명회 후에는 문의전화가 배 이상 급증했다는 관계자의 말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임대 후 일괄매각되는 C블록 판매와 업무시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0, 531 알파돔시티 내 2개 블록에 들어선다(C2-2, C2-3블록). 지하4층~지상 13층, 2개 동 규모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특히 판교역과 알파리움을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선 만큼 판교 어느 곳보다 유동인구와 집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판교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십시일반 소액 기부재단’ 국내 첫 공익신탁 출범

    국내 ‘공익신탁’이 첫선을 보였다.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렛대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호 공익신탁 출범식’을 가졌다. 공익신탁 제도는 위탁자가 맡긴 재산을 금융회사 등 수탁자가 운용하고,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을 수탁자가 원하는 공익사업에 쓰는 제도다. 별도 조직을 만들 필요가 없이 모든 국민이 신탁 계약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혼자 거액을 쾌척하지 않더라도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십시일반으로 소액을 출연해 설립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민간 차원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련 법이 제정됐고, 법무부 인가 심사 등을 거쳐 이날 5개 공익신탁이 출범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학대 피해 어린이를 돕는 제1호 ‘법무가족 파랑새 공익신탁’에 첫 번째 위탁자로 이름을 올렸고, 법무부 직원 601명이 동참했다. 법무부는 범죄 피해자·난민 등을 돕는 제5호 ‘법무부 천사 공익신탁’도 설립했다. 연기자 유동근씨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제2호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에 참여했다.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씨는 제3호 ‘세계시민학교 공익신탁’을,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제4호 ‘난치성 질환 어린이 치료를 위한 공익신탁’에 참여했다. 자세한 문의는 법무부 상사법무과(02-2110-3167)로 하면 된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식 교육의 대명사 스터디ie 여름방학특강 개강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식 교육의 대명사 스터디ie 여름방학특강 개강

    효율적인 방법론에 목말라하는 학생들을 위해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모토로 차별화된 개별 지도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스터디IE가 금번 여름방학을 맞아 각 캠퍼스별로 방학특강을 개설했다. 초등부의 경우 국어, 수학은 2학기 예습과 고난도 서술형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는 문법의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며 독해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개별 지도한다. 중등부는 2학기를 대비해 국영수와 사회, 과학 단원별 예습과 복습을 진행하는 한편 중학 영문법을 총정리한다. 수학은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함수와 방정식을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실력을 다져주며 도형, 통계 및 확률의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위한 문제풀이 중심의 특강도 선보인다.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국어를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제2외국어 코스도 마련했다. 고등부는 2학기 내신성적 향상과 모의고사 대비 특강을 선보인다. 또한 수능어법과 독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영어 강좌부터 확률과 통계, 적분, 미적분 심화과정 등 수학의 특정 단원 클리닉 수업도 진행한다. 스터디 IE의 여름방학 특강은 현재 ‘광진구영어수학스터디IE 학원’을 시작으로 송파구 ‘방이동 영어수학스터디IE학원’ ‘분당이매동영어수학스터디IE학원’ 등 3개의 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다. 스터디IE 관계자는 “강사는 학생이 뚜렷한 진로 계획을 세운 후 장기적인 인생 로드맵을 가지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통’에 심혈을 기울인다. 진로설계, 자기주도학습, 과목별 티칭과코칭이 모두 포함돼 있는 셈이다. 모든 학생들은 저마다 재능 스위치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 재능 스위치 온(on)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게 우리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터디IE 맞춤형 영어,수학 교육프로그램 및 여름방학특강에 대한 상세 문의는 홈페이지(www.studyie.co.kr) 혹은 대표번호(02-412-1102)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개포8단지 재건축’ 현대건설 컨소시엄 낙찰

    ‘개포8단지 재건축’ 현대건설 컨소시엄 낙찰

    공무원연금공단은 서울 강남권에서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일괄매각 입찰을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독으로 응찰해 1조 1908억 500만원을 제시했다. 예정 가격은 1조 1907억 9900만원이었다. 600만원을 더 적어낸 것이다. 현대 컨소시엄은 오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을 2년간 4회로 나눠 납부하도록 했다. 2017년 7월 잔금을 치르면 소유권은 완전히 이전된다. 이번 매각을 통해 유동성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공단의 금융자산 운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사혁신처는 내다봤다. 개포지구는 재건축될 경우 기본 용적률 230%, 건폐율을 60%까지 적용받아 최고 35층까지 다시 지을 수 있다. 기부채납으로 용적률 250%를 적용할 경우 전용 85㎡를 중심으로 1500~2000가구 규모가 가능하다. 개포8단지 현재 용적률은 120.7%로 낮아 상향되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성도 높아진다. 이르면 2017년 착공과 함께 대규모 일반분양이 가능하다.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맞붙어 있고 3호선 대청역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쪽으론 양재천, 동쪽으론 삼성서울병원이 지근거리다. 공단은 개포8단지 매각으로 줄어든 임대주택 공급량을 현재 690가구 규모의 개포9단지를 2000가구 규모로 재건축해 유지할 계획이다. 9단지는 오는 9월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내년 지구단위 세부개발계획 수립과 건축심의, 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8년 1월부터 철거 및 재건축 공사에 들어가 2020년 말 완공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베스트셀러 기관단총 ‘우지’ 제작사 주인 바뀐다

    전 세계 특수부대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관단총인 이스라엘제 우지(Uzi)의 제작사 주인이 바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국영기업체 민영화 작업의 일환으로 우지 기관단총 제작사인 국영 방산업체 IMI의 정부 소유 지분 매각 절차에 나섰다. 이스라엘 정부는 내년 초까지 완료 예정인 IMI 지분 매각을 통해 8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IMI는 이스라엘 건국과 역사를 함께한다. 영국군 점령하에서 불법적으로 군사 활동을 벌이던 비밀 군사조직 ‘하가나’가 1933년 텔아비브 해변 부근에서 동물 가죽 가공 공장으로 위장해 총기 등을 제작하면서 출범했다. IMI가 본격적으로 명성을 얻은 것은 1951년 제작된 우지 기관단총 덕분이다. 이스라엘 건국 뒤 정식 군사 무기로 채택됐고 지금까지 1000만정가량 팔렸다. 분당 600발을 발사할 수 있는 이 총은 권총과 비슷하지만 유효 사거리가 200m나 되는 데다 접이식 개머리를 접으면 길이가 불과 47㎝밖에 되지 않는다. 우지가 전 세계인의 기억 속에 남게 된 계기는 1981년 3월 30일 미국 워싱턴DC의 힐튼호텔 앞에서 발생한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 저격 시도 사건이다. 외투 차림의 경호원들이 우지를 뽑아 들고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전 세계로 타전됐다. 또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주연한 영화 ‘터미네이터’도 우지의 유명세에 한몫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말려서 숙성한 한우·즉석 천연재료… 백화점 ‘신선식품 고급화’로 승부수

    말려서 숙성한 한우·즉석 천연재료… 백화점 ‘신선식품 고급화’로 승부수

    값싸고 편리한 온라인·모바일 쇼핑에 밀려 고전하는 백화점이 오프라인의 강점으로 꼽히는 신선식품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눈으로 직접 선도를 확인하고 만져보고서 살 수 있는 고급 식재료로 소비자 지갑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22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소비 부진이 겹친 지난달 판매실적이 악화한 가운데 신선식품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롯데백화점의 지난달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4.5% 줄었지만 식품 매출은 7.7% 증가했다. 특히 축산과 수입 식재료 판매가 각각 12.3%와 10.5%씩 늘었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8% 줄었으나 축산은 8.8%, 채소는 6.8% 판매가 늘었다. 지난해 8월 식품관 구성을 바꾼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업계 처음으로 공기 중에서 육류와 생선을 말려서 숙성하는 ‘드라이에이징’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했다. 곶감을 숙성시키듯이 고기의 수분을 빼 육즙과 풍미가 깊은 드라이에이징 한우는 100g당 1만 7900원(1등급 기준)에 판매 중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드라이에이징 한우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20%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더니 지난달에는 무려 140%나 매출이 늘었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21일 분당점의 식품관을 재단장했다. 축산 및 수산과 수입식품을 고급화, 다양화한 게 특징이다. 고기를 원산지로만 분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드라이에이징 한우, 오메가3 함량을 높인 노블오메가 한우, 상위 10%에 속하는 호주산 블랙앵거스 품종인 블랙마켓 소고기처럼 가공방식과 품종에 따라 나눠 판매한다. 매장에 설치한 화덕에서 구운 생선과 천연재료를 즉석에서 갈아 조미료로 만들어주는 코너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문을 여는 판교점에 이탈리아 고급 식재료 브랜드인 이탈리를 선보이고, 무역센터점에서는 1++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점수(1~9)가 가장 높은 최고급 ‘넘버9’ 한우를 판매 중이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축산 바이어는 “경기 침체로 고가 소비는 움츠러들었지만 먹는 것만큼은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경향이 생겼다”면서 “온라인에서 믿고 사기 힘든 신선식품이 백화점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새정치연 ‘탕평인사’ 신당설 잠재울까

    새정치연 ‘탕평인사’ 신당설 잠재울까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주요 당직 인선에서 비주류 인사들이 대거 발탁되면서 신당론도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재·보궐선거 패배 후 당직 인선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면서 ‘친노(친노무현) 패권주의 청산’을 빌미로 한 신당론이 힘을 얻었지만 비주류가 ‘동거’를 받아들인 이상 문재인 대표 체제를 흔들 명분은 상당 부분 사라졌다. 문 대표는 이날 총무본부장에 ‘범친노’ 최재성 의원을, 조직을 총괄하는 조직본부장에는 ‘박지원계’ 이윤석 의원을 임명했다. 민생본부장에 발탁된 정성호 의원과 정책위의장에 임명된 최재천 의원은 ‘김한길계’인 동시에 이종걸 원내대표와 각별하다. 비주류의 박지원·김한길계를 전면 배치함으로써 ‘공천 룰’을 포함한 혁신안이 윤곽을 드러내는 9월까지는 당내 신당론을 차단하겠다는 문 대표의 의도로 풀이된다. 비주류 측에서도 껄끄러운 ‘최재성 총무본부장’을 인정하는 대신, 조직본부장과 정책위의장을 관철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전히 박주선·김동철 의원 등은 문 대표 퇴진과 탈당 불사를 외치지만 혁신위에서 공천 개혁의 밑그림을 내놓을 때까지는 ‘미풍’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인사를 매듭지은 문 대표는 페이스북에 ‘당원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단언컨대 분당은 없다. 통합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분당·신당론을 공개 언급한 건 처음이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반말과 욕설이 난무하는 볼썽사나운 풍경이 연출됐다. 유승희 최고위원이 정봉주 전 의원의 사면을 요구하자 이용득 최고위원이 “왜 걸핏하면 당을 물어뜯고 그러냐. 똑바로 해”라고 고함을 쳤다. 유 최고위원이 “왜 반말하세요?”라고 항의하자 이 최고위원은 “싫으면 떠나면 되지, 왜 당을 상처 내고 그러는 거야”라면서 ‘XX’이란 욕을 섞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씨줄날줄] 토지주택박물관과 지역문화/서동철 수석논설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2009년 통합하면서 출범했다. 토지주택공사보다는 전국 곳곳의 개발지구와 아파트 외벽에 쓰인 LH공사라는 이름이 더욱 친숙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앞서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는 1997년과 2005년 각각 개관한 토지박물관과 주택도시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각각 경기 분당 신도시의 옛 본사 사옥에 자리잡고 있었다. 두 기관의 통합에 따라 두 박물관이 합쳐진 것은 자연스럽다. 토지주택공사는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진주의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새 사옥 개청식이 열렸다. 이튿날인 7월 1일에는 새 사옥에서 또 하나의 이전 개관 기념식이 펼쳐졌다. 토지주택박물관이 국내 유일의 주거문화 및 토목건축 전문 박물관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넉넉한 전시 공간을 갖추고 수준 높은 전시를 보여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진주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서부 경남의 중심 도시이다. 민군(民軍)이 하나 되어 진주성을 사수한 진주대첩의 역사가 숨쉬고 있기도 하다. 임진왜란 당시 군량미를 확보하고자 호남 곡창지대를 노리던 왜군의 서진(西進)을 저지하지 못했다면 전쟁의 결과는 크게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이 도시를 휘돌아 나가는 남강변 진주성 옆에 1984년 국립진주박물관을 세우고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이라는 특별한 기능을 부여한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한편으로 영남의 대표적 예향(藝鄕)이라는 진주 사람들의 자부심은 하늘을 찌른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넘쳐난다고 하기에는 그다지 자신이 없다. 문화공간만 해도 국립진주박물관과 남강댐 수몰 지역의 선사문화를 모은 진주 청동기문화박물관, 공연 및 전시시설이 있는 경남 문화예술회관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것이 없었다. 진주의 새 박물관은 설계부터 박물관으로 지은 것이다. 분당 시절 임시방편으로 사옥 한 귀퉁이를 차지했던 옛 박물관과는 차원이 다르다. 당연히 콘텐츠도 눈을 비비고 봐야 할 만큼 수준이 달라졌다. 전시 유물은 5만점 남짓한 이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정수를 엄선한 것이다. 선사시대 주거지와 고구려 안악3호분, 조선시대 양반집 사랑채와 1963~1964년 지어진 서울 마포아파트 내부 모습에 이르기까지 건축 및 토목 역사의 변화를 보여 주는 다양한 재현 전시 기법도 활용했다. 개관 기념 기획 전시의 주제는 ‘토지주택박물관의 진주(眞珠)’다. 그저 특별한 것만 있는 전문박물관이 아니라 다양한 소장품과 수준 높은 기획력을 갖춘 만큼 진주의 새로운 중심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의미로 읽어도 좋을 것이다. 한마디로 토지주택박물관은 혁신도시 정책을 지역 균형 발전을 넘어 지역문화 균형 발전으로 승화시킨 성공 사례이다. 다른 기관들도 본보기로 삼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서동철 수석논설위원 dcsuh@seoul.co.kr
  • “숫자 대신 한글로 가는 시계, 투자 한번 해 보실래요”

    “숫자 대신 한글로 가는 시계, 투자 한번 해 보실래요”

    시간을 숫자가 아닌 한글로 표현하는 ‘한글시계’. 지난 2일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와디즈’ 홈페이지에 신생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대디스랩’과 경기 분당 경영고등학교 발명 동아리 ‘이카루스’ 학생들이 함께 발명한 한글시계 제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아직 시중에 나오지 않은 이 제품의 목표는 40일간 250만원을 모으는 것이다. 100%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모인 자금으로 물건을 만들어 참여자들에게 보내지만, 목표 금액이 안 모이면 상품은 사업화되지 못하고 모인 돈은 모두 돌려줘야 한다.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크라우드펀딩 참여 방법이 적힌 아래쪽에 궁금한 점, 개인 의견 등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다. 20일 경기 성남 판교 H스퀘어를 방문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인터넷으로 찬찬히 제품 설명을 읽은 뒤 ‘결제하기’를 클릭했다. 2만 9900원짜리 반(半)제품을 선택한 임 위원장은 230번째 한글시계 크라우드펀딩 참여자가 됐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을 의미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을 모은다는 의미의 ‘펀딩’(funding)이 결합한 것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사업자금을 모으는 것이다. 물건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한 영화 ‘연평해전’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모았다. 내년 1월 ‘크라우드펀딩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자금 조달의 새로운 길이 열린 벤처업계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 앞으로는 후원금 형식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일반인도 쉽게 참여해 그 수익을 나눠 가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투자자 한도와 참여 기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히 높다. 임 위원장은 이날 크라우드펀딩 관련 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창업한 지 7년 이상 지난 기업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 신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지만 기존 금융회사가 소화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원하는 측면도 있고,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형태도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에서다. 우태하 오믹시스(생물정보연구개발업체)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이면 업종과 상관없이 3·5·7년 등으로 자금 규모 등이 정해져 있는데 업종에 따라 필요한 자금 규모나 시점이 다르다”면서 “바이오벤처는 창업한 지 6~9년 사이에 제품 하나를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일반인 투자 한도(연간 기업당 200만원, 전체 500만원 한도)와 전매제한(1년간 되팔기 금지)을 풀어 달라는 요청도 잇따랐다.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새로 도입되는 제도라 처음부터 규제를 완전히 없앤 다음에 제한해 나가기보다 범위를 조금씩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다만 벤처캐피탈이나 에인절 투자자를 전매제한이 없는 전문 투자자 범위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를 두는 대신 유인책으로 코넥스나 코스닥 시장으로 가기 전 단계에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2차 시장(세컨드리 마켓) 등 회수 시장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라우딩 업계 관계자들은 이 밖에도 외국인 투자자와 에인절 투자자, 일반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생 기업에 대해 온라인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인 만큼 투자자 보호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됐다. 천창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투자자 교육을 법적으로 규제하지는 않지만 불특정 다수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중개업체는 반드시 크라우드펀딩의 속성과 위험에 대해 설명해야 크라우드펀딩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투자자들은 중개업체 사이트를 통해 투자하려는 기업에 대해 파악하고 SNS로 의견이나 정보를 교환하며 해당 기업이 발행한 증권을 매입할 수 있다. 한 기업당 연간 2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청약금액이 모집예정금액의 80% 이하일 경우 증권발행이 취소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 ‘시청률 26%까지 치솟아’ 최고치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 ‘시청률 26%까지 치솟아’ 최고치

    복면가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꺾어… ‘시청률 26%까지 치솟아’ 슈돌 이겼다 ‘복면가왕 퉁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모두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4~7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클레오파트라는 8대 가왕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를 꺾고 올라온 ‘노래왕 퉁키’와 대결을 펼쳤다. 일찌감치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한 클레오파트라는 민요에 도전, 감명 깊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 5월 24일 4대 가왕에 등극한 지 무려 56일만의 패배다. 룰에 따라 가면을 벗게 된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네티즌수사대의 예상대로 가수 김연우였다. 복면가왕에서 클레오파트라로 활동한 김연우는 ‘딸랑딸랑 종달새’ 진주를 꺾고 4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이후 ‘마른하늘의 날벼락’ 조장혁,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정은지, ‘내칼을받아라 낭만자객’ 김보아를 잇따라 꺾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김연우의 단독 콘서트에서 클레오파트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연우는 “모두 아시면서 쉬쉬했던 분위기 참 재밌었다. 같은 아파트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렸는데 부부가 아무 말 없이 타고 내리다 ‘맞죠? 클레오파트라 맞죠?’라고 묻더라. 황당해 아니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점도 아주 재밌었다. 시청자 여러분 많이 응원해달라. 앞으로도 계속 좋은 노래 부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클레오파트라를 꺾은 ‘노래왕 퉁키’는 새 가왕으로 등극했다. 2라운드 준결승전에서 91표로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유력한 가왕 후보로 등극한 그는 결승전에서 ‘죠스가 나타났다’까지 꺾고 가왕전 무대에 섰다. 그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에 무대’를 선보여 판정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복면가왕 퉁키는 가수 이정이라는 추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손동작과 체구 등을 보고 이정이라고 추측하는 네티즌이 늘고 있다. 한편, 4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킨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복면가왕’ 순간 시청률이 26.2%까지 치솟았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1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3%P)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3.7%)보다 2.6% 높다. 또한, MBC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10주째 가왕의 자리를 지켜 온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공개되는 순간 분당 시청률이 26.2%에 이르렀다. ’복면가왕’ 평균 시청률 또한 17.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기록한 16.6%를 넘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사진=MBC 일밤 복면가왕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알맹이 빠진 채… 野 ‘사무총장 폐지’ 혁신안 통과

    알맹이 빠진 채… 野 ‘사무총장 폐지’ 혁신안 통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명운은 물론 야권 신당설의 최대 변수인 ‘김상곤 혁신안’이 20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김상곤 위원장으로선 한고비를 넘긴 셈이지만, 선출직 평가위원회 구성 및 현역의원 교체지수 마련 등 ‘공천 룰’ 결정과 최고위원제 폐지 등 휘발성 강한 안건을 9월 중앙위원회로 미뤄 놓은 터라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당내 일각에서는 혁신안이 국민의 삶과는 동떨어진 ‘그들만의 혁신’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를 열어 사무총장제 폐지를 골자로 한 1차 혁신안을 참석자 395명(재적 555명) 중 302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부정부패 등으로 직위 상실 때 재·보선 무공천 ▲당원소환제 도입 ▲부정부패 연루 당직자의 당직 박탈 등도 개정된 당헌에 포함됐다. 중앙위 전후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혁신안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문재인 대표는 “완벽한 혁신안이란 있을 수 없다”며 “아무리 좋은 안이라도 신뢰하지 못하고 흔든다면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며 혁신안 통과를 호소했다. 이어 “혁신을 계파적 관점으로 볼 일은 아니다”라면서 “혁신의 요체는 대표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상호 의원은 “대표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호남 여론을 빌려 신당·분당 얘기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동철 의원은 “지금까지 발표한 혁신 과제는 본질과 동떨어졌다”며 “국민은 최고위나 사무총장제 폐지에 관심 없다. 당 주변의 관심사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표의 살신성인을 요구한다. 대표직 사퇴야말로 최고의 혁신 과제”라고 덧붙였다. 문병호 의원도 “(혁신위가)탈당·신당설의 원인을 분석해 통합을 위한 조건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안 통과는 당내 갈등의 ‘뇌관’인 당직 인선을 문 대표에게 숙제로 남겼다. 문 대표는 이르면 21일 발표를 목표로 총무·조직·전략홍보·디지털소통·민생본부장 등 후속 당직 인선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재성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하면서 홍역을 치렀던 만큼 ‘탕평’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최단명 사무총장으로 끝난 최 의원을 총무본부장에 기용하는 대신 또 하나의 핵심보직인 조직본부장에 비노(비노무현)계 인사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직 인선을 논의한 비공개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선은 내일이나 모레 정도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화인마취통증의학과 판교점 개원… 직장인 위한 맞춤 진료 실시

    화인마취통증의학과 판교점 개원… 직장인 위한 맞춤 진료 실시

    오피스타운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판교에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화인마취통증의학과 판교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판교점은 오래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거북목증후군, 척추 신경성형 클리닉을 비롯해 오십견, 관절염, 두통, 골프엘보, 테니스엘보, 족저근막염, 어깨 회전근개 손상, 어깨 충돌 증후군, 발목 관절 손상 및 염좌 등 다양한 통증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는 대한민국 최초 DNA주사 인증병원으로, 화인마취통증의학과 판교점에서는 수준 높은 DNA인대성형시술을 받아볼 수 있다. DNA주사를 이용한 DNA인대성형시술은 손상된 조직을 증식시키고 강화시키는 재생치료다. 손상된 힘줄, 근육, 연골의 세포재생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판교점에서는 최신 의료 설비와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통증개선에 도움을 주는 도수치료와 슬링운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는 일종의 물리치료로, 도수치료의 경우 전문적인 물리치료사가 마사지를 통해 손상된 부위의 기능을 개선해주고, 운동치료의 경우 흔들리는 줄이나 보조도구를 이용한 치료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해당 분야에서 오랜 임상경험을 갖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정민규 원장은 “다양한 통증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DNA주사는 빠르고 안전하게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비수술적 통증치료법 중 하나”라며 “증상에 따라서는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 1번 출구 삼도타워 3층에 위치했다. 적외선 체열 진단기, 초음파 진단기, C-arm등 최신 장비를 구축해 놓고 있다. 이 밖에도 진료실, 검사실, 상담실, 회복실, 대기실 등 환자들이 쾌적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만족도를 높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원흥,삼송지구 내 최초 수영장 도입해 눈길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원흥,삼송지구 내 최초 수영장 도입해 눈길

    최근, 주부 이씨(37)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함께 다닐 수영교실을 찾는데 여념이 없다. 여름을 맞아 아이가 수영을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나마 차를 타고 10분거리에 있는 구민회관에서 운영 중인 수영교실은 강습료는 저렴하지만 거리가 멀고, 이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스포츠센터는 거리는 가깝지만 강습료가 비싸 고민이다.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이 갖춰지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언제나 저렴한 가격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언제나 인기가 높다. ㈜동일이 경기도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 A7블록에 공급하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수영장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원흥지구 내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전체 1,257가구가 전용 84㎡의 단일면적(2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타입 538가구, △84B㎡타입 7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매머드급 대단지에 가장 수요가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지는 만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수영장이 단지 내 있으면 입주 후 수영강좌를 개설해 입주민 여가생활 증진에 도움을 주고 단지 이미지를 고급화 하는 등 장점이 많다. 실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와 용산구 청암동 청암자이 등 유명 브랜드 아파트들 커뮤니티시설에 수영장이 갖춰지며 이들 고급 아파트 단지 이미지에 한 몫을 거들었다. 고양시도 마찬가지다. 2013년 고양시 원당에 공급된 ‘원당 래미안휴레스트’에 고양시 최초 단지내 성인풀 3개 레인과 아동전용풀을 설치돼 단지 이미지 상승에 도움을 줬다. 이러한 상황 속 이달 24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가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삼송과 원흥 지역 내 유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그 희소가치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은 정관신도시에서 2010년 분양한 ‘정관 동일스위트’를 경험 삼아 관리비, 입주민의 수영장 이용횟수를 고려해 가장 최적의 수영장 규모와 레인을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 적용했다. 이에,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에는 2개 레인이 적용됐고, 유아 전용 풀까지 도입된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수영장 시설 외에도 단지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가 위치하고 도래울중∙고교도 도보권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자랑해 학부모 수요층에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 뿐 아니라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으며, 북한산에서 창릉천으로 연계되는 수변공원을 통해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자연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 편의성도 좋다. 작년 말 농협하나로클럽이 삼송지구에 들어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원흥지구 내 세계 최대가구 전문점 이케아 원흥 2호점과 삼송지구 내 신세계쇼핑몰이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이달 원흥~강매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완전 개통되는데 이 도로가 개통되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체증 해소 및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성이 개선된다. 고양 백석~신사간(화정~신사구간) 도로 역시 내년 중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도 3호선 원흥역과 경의선 강매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으로 설계된다. 거실과 거실 옆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거실을 넓게 혹은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A타입의 경우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강점이고 B타입은 30평형대에서 보기 드문 4룸 구조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어나라 한국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채 감축 등 ‘제2의 창립’ 진주시대

    [일어나라 한국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채 감축 등 ‘제2의 창립’ 진주시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주 시대를 맞아 제2의 창립을 선언했다. 오랜 기간의 분당 시대를 마감하고 진주로 본사가 이전하면서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해 본사 조직의 슬림화, 수도권 광역본부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LH는 본사 진주 이전을 단순히 공간을 옮기는 차원을 넘어 ‘천년의 희망 진주 시대’를 열어나갈 것을 천명했다. 진주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상징 모델로 발전시키고 지역발전과 LH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디뎠다. LH는 분당 시대가 LH의 경영체질을 개선해 생산성·효율성 높은 기업으로 태어나기 위한 노력의 시간이었다면, 진주 시대의 LH는 이런 노력의 토대 위에서 계속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성과를 구체적, 실질적으로 보여 주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하는 시대를 열어 간다는 것이다. LH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금융부채 감축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13년 말 금융부채 총액에서 11조원을 줄였다. 올해에도 5조원을 추가로 감축하면서 공기업 경영 정상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공적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지출은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업다각화 방식을 택했다. 공공임대리츠, 대행개발 등 새로운 사업 방식을 통해 LH는 투자할 사업비를 연간 20% 정도 줄이지만 민간 영역에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해 개발수익을 공유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로 민간과 공공의 상생을 선도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 사망선고, 야권 새 희망 일구겠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 사망선고, 야권 새 희망 일구겠다”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 사망선고, 야권 새 희망 일구겠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며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당내 ‘신당파’로 분류돼온 박 전 지사는 탈당 후 신당 창당 작업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져 추가 이탈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늘 그동안 몸담았던 새정치연합을 떠나고자 한다”며 “새정치연합은 지난 몇 차례의 선거를 통해 국민에 의해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 7월16일 제3지대 대통합신당 합류를 위해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8인 모임 멤버로서 탈당했던 것을 거론, “7년전 오늘이 민주개혁세력이 하나가 돼야겠다고 해서 열린우리당과 통합을 선언했던 날인데, 오늘은 불행하게도 새정치연합을 떠나는 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의 현 모습은 민주당 분당 이후 누적된 적폐의 결과”라면서 “국민과 당이 새정치연합을 버렸으며, 새정치연합은 변할 기미가 없다”고 비판한 뒤 ”전당대회 직전인 지난 2월초 국민이 신당을 요구하고 있다는 당원들의 말에 놀랐으며, 열성 당원들이 당을 버리고 있음을 알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토로했다. 혁신안에 대해서도 “새로운 게 전혀 없다. 사무총장 폐지도 열린우리당 시절 다 했던 것”이라고 혹평했다. 박 전 지사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추가 탈당 인사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며 향후 거취와 관련,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눠 조금이나마 밑거름이되겠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선 조만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당의 지향 가치에 대해 “실사구시로 가는 방향일 것”이라며 “중도혁신의 방법으로 가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게 평화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당이 이뤄지면 (총선 때) 전 지역에서 (후보를) 내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믿고 있다”며 직접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가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9일 탈당한 당직자 출신 당원들과의 교감설에 대해선 “의견교환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박 전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공보수석을 역임한 동교동계 인사로, 전남에서 도지사 3선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연합 사망선고 받았다” 대체 왜?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연합 사망선고 받았다” 대체 왜?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연합 사망선고 받았다” 대체 왜? 새정치민주연합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며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당내 ‘신당파’로 분류돼온 박 전 지사는 탈당 후 신당 창당 작업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져 추가 이탈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늘 그동안 몸담았던 새정치연합을 떠나고자 한다”며 “새정치연합은 지난 몇 차례의 선거를 통해 국민에 의해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 7월16일 제3지대 대통합신당 합류를 위해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8인 모임 멤버로서 탈당했던 것을 거론, “7년전 오늘이 민주개혁세력이 하나가 돼야겠다고 해서 열린우리당과 통합을 선언했던 날인데, 오늘은 불행하게도 새정치연합을 떠나는 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의 현 모습은 민주당 분당 이후 누적된 적폐의 결과”라면서 “국민과 당이 새정치연합을 버렸으며, 새정치연합은 변할 기미가 없다”고 비판한 뒤 ”전당대회 직전인 지난 2월초 국민이 신당을 요구하고 있다는 당원들의 말에 놀랐으며, 열성 당원들이 당을 버리고 있음을 알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토로했다. 혁신안에 대해서도 “새로운 게 전혀 없다. 사무총장 폐지도 열린우리당 시절 다 했던 것”이라고 혹평했다. 박 전 지사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추가 탈당 인사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며 향후 거취와 관련,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눠 조금이나마 밑거름이되겠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선 조만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당의 지향 가치에 대해 “실사구시로 가는 방향일 것”이라며 “중도혁신의 방법으로 가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게 평화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당이 이뤄지면 (총선 때) 전 지역에서 (후보를) 내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믿고 있다”며 직접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가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9일 탈당한 당직자 출신 당원들과의 교감설에 대해선 “의견교환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박 전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공보수석을 역임한 동교동계 인사로, 전남에서 도지사 3선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신당 중도혁신 방향으로 가야”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신당 중도혁신 방향으로 가야”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신당 중도혁신 방향으로 가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며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당내 ‘신당파’로 분류돼온 박 전 지사는 탈당 후 신당 창당 작업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져 추가 이탈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늘 그동안 몸담았던 새정치연합을 떠나고자 한다”며 “새정치연합은 지난 몇 차례의 선거를 통해 국민에 의해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 7월16일 제3지대 대통합신당 합류를 위해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8인 모임 멤버로서 탈당했던 것을 거론, “7년전 오늘이 민주개혁세력이 하나가 돼야겠다고 해서 열린우리당과 통합을 선언했던 날인데, 오늘은 불행하게도 새정치연합을 떠나는 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의 현 모습은 민주당 분당 이후 누적된 적폐의 결과”라면서 “국민과 당이 새정치연합을 버렸으며, 새정치연합은 변할 기미가 없다”고 비판한 뒤 ”전당대회 직전인 지난 2월초 국민이 신당을 요구하고 있다는 당원들의 말에 놀랐으며, 열성 당원들이 당을 버리고 있음을 알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토로했다. 혁신안에 대해서도 “새로운 게 전혀 없다. 사무총장 폐지도 열린우리당 시절 다 했던 것”이라고 혹평했다. 박 전 지사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추가 탈당 인사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며 향후 거취와 관련,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눠 조금이나마 밑거름이되겠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선 조만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당의 지향 가치에 대해 “실사구시로 가는 방향일 것”이라며 “중도혁신의 방법으로 가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게 평화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당이 이뤄지면 (총선 때) 전 지역에서 (후보를) 내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믿고 있다”며 직접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가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9일 탈당한 당직자 출신 당원들과의 교감설에 대해선 “의견교환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박 전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공보수석을 역임한 동교동계 인사로, 전남에서 도지사 3선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연합 이미 사망” 신당 창당 작업 본격화?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연합 이미 사망” 신당 창당 작업 본격화?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박준영 전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연합 이미 사망” 신당 창당 작업 본격화? 새정치민주연합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며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당내 ‘신당파’로 분류돼온 박 전 지사는 탈당 후 신당 창당 작업에 본격 나설 것으로 알려져 추가 이탈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늘 그동안 몸담았던 새정치연합을 떠나고자 한다”며 “새정치연합은 지난 몇 차례의 선거를 통해 국민에 의해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 7월16일 제3지대 대통합신당 합류를 위해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8인 모임 멤버로서 탈당했던 것을 거론, “7년전 오늘이 민주개혁세력이 하나가 돼야겠다고 해서 열린우리당과 통합을 선언했던 날인데, 오늘은 불행하게도 새정치연합을 떠나는 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의 현 모습은 민주당 분당 이후 누적된 적폐의 결과”라면서 “국민과 당이 새정치연합을 버렸으며, 새정치연합은 변할 기미가 없다”고 비판한 뒤 ”전당대회 직전인 지난 2월초 국민이 신당을 요구하고 있다는 당원들의 말에 놀랐으며, 열성 당원들이 당을 버리고 있음을 알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토로했다. 혁신안에 대해서도 “새로운 게 전혀 없다. 사무총장 폐지도 열린우리당 시절 다 했던 것”이라고 혹평했다. 박 전 지사는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추가 탈당 인사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며 향후 거취와 관련,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눠 조금이나마 밑거름이되겠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선 조만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당의 지향 가치에 대해 “실사구시로 가는 방향일 것”이라며 “중도혁신의 방법으로 가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게 평화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당이 이뤄지면 (총선 때) 전 지역에서 (후보를) 내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믿고 있다”며 직접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가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9일 탈당한 당직자 출신 당원들과의 교감설에 대해선 “의견교환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박 전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공보수석을 역임한 동교동계 인사로, 전남에서 도지사 3선을 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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