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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신귀영(성남FC 단장)씨 별세 1일 분당차병원, 발인 3일 오전 (031)780-6160 ●정성한(포스코철강 솔루션마케팅실 차장)씨 모친상 장지현(문화일보 편집부 기자)씨 시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410-3151 ●정운기(우리은행 경기동부영업본부장)운양(사업)운태(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운호(한국가스공사 부장)씨 모친상 사공숙(오륜중 교사)장경아(삼성전자 부장)씨 시모상 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787-1503
  • [김기중 기자의 교육 talk] 제주국제학교 비난보다 더 중요한 것들

    최근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국제학교 견학 기회를 마련해 초청했습니다. ‘최고의 교육환경’, ‘부유층 학생들만 가는 곳’, ‘외국 유명 대학에 진학하기에 손색없는 교과과정’ 등 그동안 풍문으로 접한 국제학교의 현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런 풍문을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제주’에서 확인했습니다.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자리한 이 학교는 1850년 설립된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NLCS의 한국 분교입니다. 2011년 9월 문을 연 1200명 정원의 국제학교로, 교내에 24시간 운영하는 메디컬센터와 체육관, 수영장 등이 있습니다. 골프, 승마 등 방과 후 활동도 150여개나 갖춰 놓았습니다. 모든 수업은 외국인 교사가 영어로 진행합니다. 특히 교과서가 없고 교사들이 준비한 자료로 익히고 토의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수업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영국교사 벤 브라운(25)은 “토론하면서 수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구김 없고 즐거운 학생들의 표정은 이곳이 썩 괜찮은 학교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3학년까지 분당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다 엄마와 함께 이곳에 살고 있다는 손모(12)군은 “수업이 정말 재밌다. 학교 다니는 게 무척 즐겁다”고 했습니다. 진학 실적도 우수합니다. 2014년 첫 졸업생 54명을 배출했고, 졸업생 가운데 일부가 영국 옥스퍼드대, 미국 예일대와 스탠퍼드대에 들어갔습니다. 그럼에도 이 학교에는 비난이 쏟아집니다. 비싼 학비 때문입니다. 이 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과정은 1년에 2840여만원입니다. 중학교는 2970여만원, 고등학교는 3480여만원 수준입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는 기숙사비 2000여만원 이상이 더 듭니다. 어림잡아도 1년에 5000만~5500만원인 셈입니다. 최근 한 국내연구소가 발표한 중소기업 직원의 평균 연봉(4200만원)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그야말로 사립학교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될 듯합니다. 이곳을 보고 여러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위화감을 조성하는 ‘부자학교’라는 생각 이면에 부러움도 있습니다. “돈만 있다면 우리 아이를 이곳에 보내고 싶다”는 다른 이의 말에 저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현재 JDC는 외국 유학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79만 2000㎡(115만평) 부지에 1조 7810억원을 들여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NLCS를 비롯해 캐나다의 ‘브랭섬홀아시아’(BHA)와 ‘한국국제학교’(KIS)가 이곳에 있습니다. 내년 9월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제주’가 개교하고, 나머지 3개의 학교가 2021년까지 들어섭니다. 국제학교를 짓는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보이지 않는 벽을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학교가 필요한가, 끝없이 고민했습니다. 다만 교육의 질을 높이는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방법은 결국 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로 향하면서 정부 내년도 예산안이 책정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누리과정 예산을 두고 교육계 다툼이 여전하다는 말도 들립니다. 서로 자기가 맞다면서 상대에게 삿대질할 시간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 투자를 어떻게 늘릴지 고민해야 하는 건 아닐까요. gjkim@seoul.co.kr
  • ‘성폭행 피소’ 엄태웅, 경찰 출석 “오피스텔 갔느냐“ 질문에

    ‘성폭행 피소’ 엄태웅, 경찰 출석 “오피스텔 갔느냐“ 질문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영화배우 엄태웅(42)이 1일 오후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엄씨는 이날 조사가 예정된 오후 2시보다 5분 빨리 경찰서에 나타났다. 엄씨는 고소내용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 조사를 통해 소명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취재진은 무고라고 주장하느냐, 팬들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오피스텔에 갔느냐고 물었지만 엄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밝히겠다”는 말만 되풀이한 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현재 분당경찰서 주차장에는 취재진 70여명이 몰려 높은 취재 열기를 보였다. 경찰은 이미 고소여성 A(35·여)씨를 상대로 한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A씨는 사건 시점과 경위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고소장 내용과는 달리, 고소인 조사과정에서 비교적 구체적으로 피해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술 외 증거물은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엄씨를 상대로 범행 장소로 지목된 오피스텔에 간 사실이 있는지, 실제 성관계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앞서 엄씨 측은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포괄적인 ‘부인’을 하면서도 마사지숍에 갔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고소인 진술과 엄씨 진술이 엇갈리면, 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기) 조사도 벌인다는 계획이다. A씨는 지난 7월 15일 “우리 업소는 성매매하는 마사지업소가 아닌데, 올해 1월 남자 연예인이 혼자 찾아와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고, 검찰은 같은 달 22일 사건을 분당서로 이첩했다. A씨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와 충북에 있는 유흥주점 등 모두 7곳에서 3천300여만 원의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뒤 잠적, 사기죄를 인정받아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태웅 경찰 출석 6시간 후 귀가…취재진에게 ‘묵묵부답’(종합)

    엄태웅 경찰 출석 6시간 후 귀가…취재진에게 ‘묵묵부답’(종합)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영화배우 엄태웅(42)씨가 경찰서에 출석해 약 6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엄씨는 1일 오후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차에 올라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앞서 이날 오전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한 엄씨는 ‘고소 내용을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도 “경찰 조사를 통해 소명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엄씨를 조사한 경찰 관계자는 엄씨가 조사에 성실히 응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앞서 엄씨를 고소한 여성 A(35·여)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경찰은 엄씨를 상대로 범행 장소로 지목된 오피스텔에 간 사실이 있는지, 실제 성관계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엄씨 측은 피소 직후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포괄적인 ‘부인’을 하면서도 마사지업소에 갔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고소인 진술과 엄씨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선 ‘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기) 조사도 벌인다는 계획이다. A씨는 지난 7월 15일 “우리 업소는 성매매하는 마사지업소가 아닌데, 올 1월 남자 연예인이 혼자 찾아와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고, 검찰은 같은 달 22일 사건을 분당서로 이첩했다. A씨는 현재 다른 사기 사건에 연루돼 지난 7월 12일 법정 구속된 상태로 확인됐다. A씨는 법정 구속되고 나서 3일 뒤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엄씨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냈다. 엄씨 측은 아직 A씨에 대해 무고 등 혐의로 고소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엄씨 측 변호인단은 국내 유명 로펌 ‘김앤장’으로 이 로펌엔 2년 전 경기경찰청장을 역임한 최동해 변호사가 속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피소’ 엄태웅, 경찰 출석

    ‘성폭행 피소’ 엄태웅, 경찰 출석

    1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조사받기 위해 출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유일 입주민 전용 카바나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9월 2일 오픈 눈길

    국내 유일 입주민 전용 카바나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9월 2일 오픈 눈길

    ‘쉼’을 강조하는 리조트형 아파트 단지가 있어 화제다. 삭막함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아파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하는 곳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은 주택시장이 실수요층으로 재편되고 주거환경의 질적 측면이 중요시되면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대보건설이 9월 2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하는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입주민 전용 카바나 시설을 도입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텔이나 리조트 내에서나 볼 만한 카바나 시설을 단지 내로 들여오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가족 힐링 캠핑장인 카바나 시설을 이용하면 멀리 무거운 장비를 들고 캠핑을 할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바나, 어린이 전용 키즈카바나로 분류해 구성원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4개동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져 있고 단지 뒤편으로 자연녹지 및 동진원1공원이 둘러싸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일 “하우스디만의 철학을 담아 국내 최초로 카바나 시설을 선보여 커뮤니티 시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입주민의 다양한 편의와 복지 서비스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형을 이용한 설계를 통해 1층 높이가 인근 단지의 8층 높이로 공급되어 저층이지만 중층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고층부에서는 동백지구와 골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실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준중형으로 공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68㎡, 71㎡로 구성되는데, 이 면적대의 아파트는 이 일대에서 12년 만에 선보여 상품 자체만으로도 희소가치가 높다. 모든 세대를 판상형으로 공급해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 했다. 또 모든 면적에 양문형 펜트리를 제공하며 아내의 동선을 고려한 미즈키친, 하이브리드 인덕션을 제공한다. 또 단지 내에 전기차 충전소와 스팀세차공간을 두어 편의성을 높였다. 동백 일대는 고속도로 두 곳이 개통 예정이어서 개발 호재도 누릴 수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용인 JCT를 이용,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세종시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가칭)이 분당선 구성역 옆에 들어서면 삼성역까지 15분만에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진입도로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기존 42번 국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의 견본주택은 9월 2일, 죽전역 인근에서 오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폭행 피소’ 엄태웅, 경찰 출석…“오피스텔 갔느냐“ 질문에

    ‘성폭행 피소’ 엄태웅, 경찰 출석…“오피스텔 갔느냐“ 질문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영화배우 엄태웅(42)이 1일 오후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엄씨는 이날 조사가 예정된 오후 2시보다 5분 빨리 경찰서에 나타났다. 엄씨는 고소내용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 조사를 통해 소명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취재진은 무고라고 주장하느냐, 팬들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오피스텔에 갔느냐고 물었지만 엄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밝히겠다”는 말만 되풀이한 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현재 분당경찰서 주차장에는 취재진 70여명이 몰려 높은 취재 열기를 보였다. 경찰은 이미 고소여성 A(35·여)씨를 상대로 한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A씨는 사건 시점과 경위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고소장 내용과는 달리, 고소인 조사과정에서 비교적 구체적으로 피해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술 외 증거물은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엄씨를 상대로 범행 장소로 지목된 오피스텔에 간 사실이 있는지, 실제 성관계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앞서 엄씨 측은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포괄적인 ‘부인’을 하면서도 마사지숍에 갔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A씨는 지난 7월 15일 “우리 업소는 성매매하는 마사지업소가 아닌데, 올해 1월 남자 연예인이 혼자 찾아와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고, 검찰은 같은 달 22일 사건을 분당서로 이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피소’ 배우 엄태웅 분당경찰서 출석…“조사를 통해 밝히겠다”

    ‘성폭행 피소’ 배우 엄태웅 분당경찰서 출석…“조사를 통해 밝히겠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씨가 1일 오후 경기 분당경찰서 출석했다. 엄씨는 경찰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과 만나 “혐의에 대해 경찰 조사를 통해 성실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또 엄태웅은 혐의 인정 여부와 무고죄 맞고소, 강제성 여부에 대해서도 모두 답하지 않은 채 “조사 통해 밝히겠다”는 말만 남겼다. 고소인 A씨는 지난 7월 15일 “우리 업소는 성매매하는 마사지업소가 아닌데, 올해 1월 남자 연예인이 혼자 찾아와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고, 검찰은 같은 달 22일 사건을 분당서로 이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폭행 피소’ 엄태웅, 변호인으로 ‘김앤장’ 선임…“최동해 전 경기경찰청장 소속”

    ‘성폭행 피소’ 엄태웅, 변호인으로 ‘김앤장’ 선임…“최동해 전 경기경찰청장 소속”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영화배우 엄태웅(42)이 유명 로펌 ‘김앤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엄씨는 지난 7월 15일 고소인 A(35·여)씨로부터 “우리 업소는 성매매하는 마사지업소가 아닌데, 올해 1월 남자 연예인이 혼자 찾아와 성폭행했다”는 내용으로 고소당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검찰은 같은 달 22일 사건을 분당경찰서로 이첩했다. 엄씨가 선임한 것으로 알려진 김장에는 2년 전 경기경찰청장을 역임한 최동해 변호사(56·사시 25회)가 소속돼 있다. 2년 전 경기경찰청장을 역임한 김앤장 소속 최동해 변호사는 이 로펌에서 ‘행정 소송 및 행정 구제, 기업 형사·화이트칼라범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정식 선임계를 냈는지 아닌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 안팎에서는 최 변호사가 엄씨 사건 변호인단에 조언하는 등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거란 소문이 파다하다. 엄씨측이 경기청장 출신인 최 변호사를 염두에 두고, 김앤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연합뉴스는 김앤장측에 엄씨 사건 수임여부를 문의했으나, 김앤장 관계자는 “엄씨 사건을 우리 회사에서 맡았는지, 최 변호사가 선임계를 냈는지 등을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엄씨측과 소환일정을 조율해 1일 오후 2시 엄씨 조사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승기 잡은 신동빈… 신동주, 광윤사 대표 뺏길 수도

    승기 잡은 신동빈… 신동주, 광윤사 대표 뺏길 수도

    형제 간 갈등 탓 외부 기관 선택 롯데, 신동주 상대 줄소송 시사 신격호 측 “치매 증거 없어” 반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한정후견인 지정으로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다만 후견인으로 공익법인이 선정돼 완승까지는 아니라는 평가다. 사건을 맡은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는 신 총괄회장이 2010년 이후 진행된 분당 서울대병원 외래 진료에서 의료진에게 기억력 장애와 장소 등에 대한 인식 장애를 호소한 점을 근거로 삼았다. 2010년부터 치매 치료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사실도 주목했다. 다만 김 판사는 31일 경영권을 둘러싼 형제간 갈등 탓에 한정후견인으로 외부 기관인 사단법인 ‘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선은 법무법인 원이 공익활동을 위해 세운 기관으로 이태운(68·사법연수원 6기) 전 서울고법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롯데그룹 정책본부는 이날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결정으로 적절한 의학적 가료와 법의 보호를 받게 돼 건강과 명예가 지켜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인 의사 결정을 하기 어려운 총괄회장의 건강 상태가 그릇되게 이용된 부분들은 상법적 혼란을 초래해 왔다는 점에서 순차적으로 바로잡아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의 명의로 행한 각종 법률적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이다. 가장 큰 쟁점은 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28.1%)인 광윤사의 지분 거래다. 광윤사는 지난해 10월 주총에서 신 총괄회장의 지분 1주를 신 전 부회장에게 매매하는 거래를 승인했다. 또 신 회장을 등기이사에서 해임하고 신 전 부회장을 신 총괄회장을 대신할 광윤사 대표로 선임했다. 당시 신 총괄회장이 낸 서면 동의서의 효력에 대해 한·일 양국에서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신 회장은 지난 1월 일본 법원에 해당 광윤사 주총 및 이사회 결의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 외에 신 총괄회장이 롯데그룹을 상대로 낸 각종 민형사소송도 효력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현재 신 총괄회장은 신 전 부회장 측의 보호하에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에 머물고 있다. 롯데그룹의 접근은 금지됐는데 근거는 신 총괄회장의 친필 서명이 담긴 ‘통고서’다. 통고서에는 “집무실 주변에 배치해 놓은 직원들을 즉시 해산 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전부 철거할 것” 등의 요구 사항이 담겼다. 이번 결정으로 통고서상의 신 총괄회장 자필 서명의 진의나 작성 과정 등이 의심받게 됐다. 신 총괄회장이 여전히 34층에 머물더라도 관리를 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이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결정에 대해 신 총괄회장 측은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항고 기간에는 성년후견인 개시 효력 발생이 되지 않는다. 신 총괄회장과 신 전 부회장 측 변호를 맡고 있는 김수창 변호사(법무법인 양헌)는 “신 총괄회장이 치매라는 데 대한 객관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법원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상급심으로 가서 다시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성폭행 혐의 엄태웅, 1일 경찰조사…아직 맞고소는 없어

    성폭행 혐의 엄태웅, 1일 경찰조사…아직 맞고소는 없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영화배우 엄태웅(42)이 1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피고소인측과 소환 일정을 조율해 오는 1일 오후 2시 엄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엄씨는 올해 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내 마사지업소에서 A(35·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인 A씨는 지난달 15일 “우리 업소는 성매매하는 마사지업소가 아닌데 남자 연예인이 혼자 찾아와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고 검찰은 이달 22일 사건을 분당서로 이첩했다. A씨는 현재 다른 사기사건에 연루돼 지난달 12일 법정 구속된 상태로 확인됐다. A씨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와 충북에 있는 유흥주점 등 7곳에서 3300여만원의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뒤 잠적, 사기죄를 인정받아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법정 구속되고 나서 3일 뒤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엄씨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냈다. 경찰은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구치소에서 고소인 조사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후 조사에서 엄씨와 A씨간 실제 성관계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합의로 이뤄진 것인지 강제적이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금전적인 대가가 오간 성관계였다면 엄씨를 성매매 혐의로 처벌할 수 있는지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A씨가 사건 직후가 아닌 6개월이 흐른 시점에 고소장을 낸 배경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피소 사건에 대해 엄씨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고소인에 대해서는 무고 및 공갈협박 등으로 인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엄씨의 부인 윤혜진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엄씨측은 아직 A씨에 대해 무고 등 혐의로 고소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후 73일 아기, 국내 최연소 신장 기증

    생후 2개월여 만에 뇌사 상태에 빠진 아기가 콩팥병으로 6년간 투석을 해 온 환자에게 신장을 기증해 감동을 주고 있다. 이태승 분당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교수는 지난해 7월 뇌사 상태에 빠진 생후 73일 된 영아의 신장을 미혼의 30대 여성인 천모씨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장기이식을 받은 천씨는 수술 이후 1년간 건강하게 일상 생활을 하고 있으며 신장기능을 보여주는 ‘크레아티닌’ 농도도 0.9㎎/㎗(정상수치 0.7~1.4㎎/㎗)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공여자인 영아는 출생 직후 머리에 ‘혈종’이 발견됐다. 장기나 조직에서 출혈이 생겨 혈액이 고여있는 상태인 혈종은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이번 영아의 경우 두개내출혈이 악화하면서 뇌사에 빠졌다. 이후 영아 부모의 장기기증 결정으로 정밀검사를 거쳐 영아의 신장 2개를 천씨에게 이식했다. 영아의 신장을 성인에게 이식할 때는 콩팥 두 개와 주변 혈관을 함께 이식해야 하는데 매우 가는 혈관을 연결하는 문합기술 등이 요구되는 고난도 수술이다. 이 교수는 “장기기증은 마음 아픈 선택이지만,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이 끝나지 않고 머무르게 하는 방법”이라며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공여자인 영아의 짧지만 아름다운 생을 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그 숭고함을 본받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박수환, 송희영 조선일보 전 주필 가족 회사에 감사로 등재…무슨 관계?

    박수환, 송희영 조선일보 전 주필 가족 회사에 감사로 등재…무슨 관계?

    대우조선해양 비리 혐의로 구속된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58·여)가 ‘호화 출장’ 논란을 빚고 있는 송희영(62) 조선일보 전 주필의 가족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감사로 등재된 사실이 알려졌다. 3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박 대표는 2004년 5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자본금 1억원으로 설립됐다가 2012년 12월 청산된 F사의 감사로 등재돼 있다. F사는 송 전 주필의 동생 송모(55)씨가 대표이사이며, 형인 대학교수 송모(64)씨와 송 전 주필의 아내 박모(58)씨가 이사로 등재돼 있다. 송 전 주필은 2004년 조선일보 출판국장을 거쳐 이듬해 편집국장으로 발령이 났다. F사의 설립 목적은 △인터넷과 모바일 관련 사업 △건강보조식품, 명품 수출입업과 도소매업 △전기 전자제품 수출입업과 도소매업 등으로 적시돼 있지만, 사업 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한편 기업신용평가보고서도 발표된 게 없어 의구심을 자아낸다. 실제 F사의 등기상 주소지인 경기 성남시 분당선 야탑역 인근 오피스텔의 2003년 이후 입주자 리스트를 확인한 결과 F사와 연관되는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F사는 박 대표와 송 전 주필의 유착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의 수사 대상에도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사를 통한 ‘수상한 거래’ 단서가 포착될 경우 검찰 수사는 한층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 박 대표와 송 전 주필의 가족 모두 대우조선해양과 관련이 있다. 송 전 주필의 형은 2009년부터 4년간 대우조선해양의 사외이사를 맡았으며 2012년에는 대표이사추천협의회 위원장을 지냈다. 송 전 주필의 처는 2009년 8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있은 쌍둥이 배 ‘노던제스퍼호’와 ‘노던주빌리호’ 명명식에 참석했다. 동아일보 측은 송 전 주필에게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맹장염 걸린 현역 하사, ‘5시간’ 후송 지체로 결국 사망

    맹장염 걸린 현역 하사, ‘5시간’ 후송 지체로 결국 사망

    맹장염에 걸린 현역 군인이 수술이 불가한 병원으로 후송되는 등 시간을 지체해 결국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믿을 수 없이 처참한 사건을 공개하고자 한다”며 “한 해 10만 명이나 수술을 받는 ‘맹장염’이라는 흔한 병이 있습니다. 이 맹장염에 걸린 군의 현역 하사가 ‘수술할 수도 없는 병원’으로 후송되고 시간을 지체해 뒤늦은 수술과 합병증으로 결국 사망하게 된 사건”이라고 서두를 열었다. 정의당에서 전날 유가족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강원 철원군에서 근무 중이던 성모 하사는 지난 17일 자대 의무대에서 흔히 맹장염이라고 불리는 ‘충수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철원에서 경기 포천에 있는 국군 제1병동으로 후송하는 데 40여 분이 소요됐고 여기서 X-레이, CT 촬영 등 검사를 하느라 2시간이 소요됐다. 3시간 가까이 시간을 지체하는 동안 이미 환부가 터져 ‘천공성 충수염’ 진단이 내려졌다. 즉시 수술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었지만 국군 제1병동은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수술실이 폐쇄돼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군은 고통을 호소하는 성 하사를 다시 앰뷸런스에 태워 수도통합병원으로 2시간에 걸쳐 후송했다. 결국 의무대를 떠난 지 5시간여 만에야 수술이 실시됐다. 수술 후 3일 만에 성 하사에게 급성폐렴이 발생했고, 이후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위탁진료로 보내진 후에도 장협착증이 추가로 발생했다. 성 하사는 결국 26일 ‘페렴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성 하사의 가족은 그가 충수염 수술을 받고, 폐렴에 걸려 민간 병원으로 후송 됐을 때도 군에서 가족에게 일절 연락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병상에 누워있던 성 하사 본인의 연락을 받고서야 가족들은 사고를 인지했다는 것. 심 대표는 “군의 무성의와 안일함이 성 하사를 죽였다”며 “그동안 수많은 의료사고를 겪고도 군인들의 생명가치를 저평가해왔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이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분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시청자 빨아들인 ‘최고의 1분’ 장면 셋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시청자 빨아들인 ‘최고의 1분’ 장면 셋

    박보검 김유정 주연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이 지난 22일 첫 방송이 시작된 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강렬한 엔딩 장면은 각 회차의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다음회를 보게 만드는 원동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1회부터 3회까지 분당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통해 ‘구르미표’ 엔딩 매직을 살펴봤다. # 1회 “반갑다 멍멍아.” 10.4% 빚쟁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자의 몸으로 궐 안에 들어왔던 홍라온(김유정)은 어두운 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도망을 감행했다. 하지만 살금살금 뒷걸음을 치던 라온은 고개를 돌리자마자 별감 옷을 입은 사내와 마주쳤고, 그가 정도령(안세하) 대타로 나간 자리에서 “다시 만나면 댁네 개라도 되라면 되겠습니다”라고 약조했던 이영(박보검)이라는 것을 알자 당황을 금치 못했다. 동시에 라온을 알아본 영 역시 싸늘한 조소와 함께 “반갑다 멍멍아”라고 인사, 강렬한 재회로 1회의 엔딩을 장식하며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를 끌어올렸다. # 2회 “멈추어라.” 13.4% 상사도, 동기도 전부 남자인 내시 세계에 발을 들이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라온. 궐 안에 발을 들인 이후, 출궁만이 살길이라는 마음으로 온갖 잔꾀를 썼지만, 정도령의 연서가 대필 된 것을 눈치 챈 명은 공주(정혜성) 앞에 끌려가며 목숨이 위급해졌다. 라온을 본 명은은 솟구치는 모멸감에 칼을 겨누며 긴장감을 폭발시켰고, 그 순간 영은 “멈추어라”며 나타나 모든 상황을 정지시켰다. 세자의 위엄이 돋보인 순간이기도 했지만, 라온에게 정체를 숨기던 영이 곤룡포를 입고 나타난 순간이었기에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이 배가 된 엔딩이었다. # 3회 “이영이다, 내 이름.” 19.1% 자신이 세자인 것은 꿈에도 모른 채, 허물없이 대하는 라온을 보며 조금이라도 더 신하가 아닌 벗으로 지내고 싶었던 영. 그래서 영은 “화초서생은 이름이 어찌 되시는데요?”라는 라온의 물음에 답하지 못했고, 동궁전으로 발령돼 세자 전용 서고에서 마주한 그녀를 보며 난감해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줄 아는 라온이라면 계속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영은 별감 옷이 아닌 곤룡포를 입고 “이영이다. 내 이름”이라며 세자 신분을 밝혔다. 과연 숨김없이 정체를 드러낸 영과 라온은 어떤 사이가 될까. 오늘(30일) 밤 10시 KBS 2TV 제4회 방송. 사진=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분당서울대병원, 베트남 재외국민 대상 원격진료센터 오픈

    분당서울대병원, 베트남 재외국민 대상 원격진료센터 오픈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6일 베트남 호치민의대병원에서 ‘대한민국 재외국민 디지털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 응웬호앙백 호치민의대병원장, 나기영 분당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재외공관 화상의료상담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기획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예산을 활용해 마련됐다. 고화질 원격 상담이 가능한 화상장비를 구축해 다음달부터 베트남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화상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 베트남 재외국민들은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하더라도 의사전달이 쉽지 않고 국내와 다른 의료 환경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재외국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호치민의대병원 외에도 2곳이 더 설치된다. 연말까지 150회 이상 재외국민 건강관리를 돕는 것이 목표다. 전 병원장은 “현지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평가, 진료,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건강관리를 실현 하는 원격건강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8.25대책으로 새아파트 희소가치 높아진 ’e편한세상 태재’

    8.25대책으로 새아파트 희소가치 높아진 ’e편한세상 태재’

    정부가 지난 25일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공급물량이 감소할 예정에 따라 새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5일 ‘가계부채 관리방안’에서 올해 LH공공택지 공급물량을 지난해 대비 58%(6.9㎢, 12.8만호→4.0㎢, 7.5만호)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내년 물량도 수급여건 등을 고려해 금년대비 추가 감축을 검토한다. 분양시장 영향이 큰 수도권 분양주택용지를 중심으로 공급 물량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공급 물량을 축소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정책 발표로 수도권 택지지구 등 주요지역 중심으로 새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게 됐다. ‘e편한세상 태재’ 분양 관계자는 30일 “8.25대책 발표 이후 눈에 띄게 계약 문의가 늘었다”며 “수도권 공급 감소가 불가피해져 새아파트 희소성이 높아진데다가 광주 신현지구는 분당과 접해 있어 분당생활권이 가능한데 분양가는 저렴해서 수요자 관심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e편한세상 태재’가 위치한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분당신도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분양가는 분당신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e편한세상 태재’는 광주 오포읍 신현1지구 2-2, 2-3 블록, 총2개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71㎡의 총 62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0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별로는 ▲74㎡ 3억7500만~4억500만원 ▲84㎡ 4억800만~4억4200만원 ▲104㎡ 5억1100만~5억4000만원 ▲171㎡ 9억8000만원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분당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있으며, 2017년에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교통은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위치해 차로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을 위해 전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되며,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가 적용돼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줄였다.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에 마련돼 있으며 2018년 7월 입주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신분당선 연장 신사∼강남 구간 2.5㎞ 30일착공

    신분당선 연장 신사∼강남 구간 2.5㎞ 30일착공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연장선 신사∼강남 구간(2.5㎞)을 3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신분당선을 강남∼신사∼용산까지 확대하는 서울구간(7.8㎞) 연장 사업 1단계다. 2단계는 용산 미군기지를 통과하는 한강 북측구간(용산∼신사)으로, 용산 미군기지 이전이 확정된 이후 추진된다.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신분당선이 남쪽으로는 강남∼정자, 정자∼광교 노선과 직결되고 북쪽으로는 용산역(1호선), 신사역(3호선), 논현역(7호선), 신논현역(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신분당선 강남 구간 착공…2022년 개통시 신논현·논현·신사역과 연결

    신분당선 강남 구간 착공…2022년 개통시 신논현·논현·신사역과 연결

    국토교통부가 신분당선 연장선 신사∼강남 구간(2.5㎞)이 3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공사를 마치고 2022년 개통하면 현재 광교신도시∼강남역을 운행하는 신분당선이 신논현역(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과 연결된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수원·광교·용인·분당·판교 등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이 개선되고 차량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현재 강남∼정자∼광교인 운행노선을 강남∼신사∼용산까지 확대하는 신분당선 서울구간(7.8㎞) 연장 사업 중 1단계다. 2단계는 용산 미군기지를 통과하는 한강 북측구간(용산∼신사)으로, 용산 미군기지 이전이 확정된 이후 추진된다.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신분당선이 남측으로는 강남∼정자, 정자∼광교 노선과 직결되고 북측으로는 용산역(1호선), 신사역(3호선), 논현역(7호선), 신논현역(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보다 광교에서 신사까지 16분, 광교에서 용산까지 36분의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며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경부고속도로 운행 차량 감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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