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분당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은둔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체코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맛집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납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488
  • ‘성추행 은폐 의혹’ 최교일 감싼 김성태 “당에서 끝까지 보호”

    ‘성추행 은폐 의혹’ 최교일 감싼 김성태 “당에서 끝까지 보호”

    최교일 지역구 영주서 “앞으로 법무부 장관 하실 분”최, 새해 첫 자유한국당 최우수 국회의원에 뽑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사건을 은폐한 의혹을 받는 최교일 의원을 끝까지 보호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김 원내대표는 지난 3일 경북 영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영주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도민일보가 지난 4일 보도했다. 최 의원의 지역구는 영주·문경·예천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림(경북 안동·이하 지역구) 의원, 박명재(경북 포항) 의원, 백승주(경북 구미) 의원과 영주·문경·예천 3개 시장, 군수, 도의원 등 15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선정한 올해 첫 최우수국회의원에 뽑힌 최 의원에 상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작심한 듯 최 의원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최 의원이 당 법률지원단장으로 권양숙 여사 640만 달러 부정 비리 의혹, 이재명 성남시장의 네이버 제2 분당 사옥 허가 등 직권남용 의혹 등을 고발했는데 수사는 안 하고 오히려 최 의원을 성희롱범으로 몰고 있다”고 말했다고 경북일보는 보도했다.이어 김 원내대표는 “검사 시절 최 의원이 서울 중앙지검장까지 지낼 수 있었던 것은 가장 모범적인 직원이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법무부 장관으로 모시게 될 분이며 당 차원에서 끝까지 보호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고 도민일보는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 문재인 정부가 야당 의원을 골라 음모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정치 현황을 지켜보면서 문재인 정부가 자유한국당을 미운털 박힌 야당으로 몰면서 우리당 의원들만 골라 무시무시한 음모를 계획하고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아마도 6.13 지방선거가 끝나기 전에는 끊임없이 박근혜, MB에 대한 뒷조사, 과거사 수사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마당 축제가 되어야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은 K팝과 드라마인데, 왜 현송월 공연단이 와서 두 차례나 공연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주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2주째 상승세 둔화

    서울 아파트값 2주째 상승세 둔화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상승세가 둔화됐다. 주간 상승률은 0.31%로 전주(0.38%)보다 오름폭이 다소 낮아졌다. 특히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재건축 아파트 초과이익환수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 재건축 연한 연장·안전진단 강화 검토 등이 나오면서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했기 때문이다. 강남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93%에서 0.31%, 서초구는 0.78%에서 0.69%, 송파구는 0.67%에서 0.54%로 각각 줄었다.경기 과천시는 1.40% 올라 전주(0.59%)보다 급등했다. 성남 분당구도 1.33% 올랐다. 지방 아파트값은 0.04% 하락해 전주(-0.03%)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전셋값은 서울에서 0.06% 올랐으나 상승폭은 지난주(0.08%)보다 둔화했다. 경기도는 0.17% 떨어져 전주(-0.14%)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화성, 평택 등에서 입주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 강남 ‘주춤’ 강북 ‘들썩’

    강남 ‘주춤’ 강북 ‘들썩’

    용산·마포·광진 풍선효과로 상승 서울 인접 과천·분당 3.3% 올라 입주 물량 넘치는 수도권은 하락 서울 강남 아파트값 오름세가 일단 주춤해졌다.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집값 하락세가 아직은 미미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오름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대신 강남과 인접한 지역은 ‘풍선효과’로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지난 주말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송파구 아파트단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이사철을 앞뒀다고 할 수 없을 만큼 조용했다. 정부의 투기 단속까지 겹쳐 문을 닫은 업소도 많았다.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36㎡ 재건축 대상 아파트 호가는 부동산114 조사 결과 13억 5000만~13억 9000만원에 형성됐다. 한국감정원 조사 시세는 13억 3000만원 정도로 나왔다. 상승세를 거듭하던 시세가 지난주부터는 주춤해졌다. 이 지역 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투자 수요가 줄어들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강력한 재건축 아파트 규제, 금융권 옥죄기 등으로 일단 가격 폭등은 진정세로 돌아선 것 같다”고 말했다. 큰 폭으로 올랐던 송파구 잠실5단지 주공아파트도 지난주에는 가격 상승이 누그러들었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115㎡시세는 19억 3000만~19억 4000만원, 감정원 조사는 18억 5000만~19억 5000만원에 형성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18억 6000만원에 거래(신고 기준)됐다. 올 들어 값이 계속 오르다가 이달 들어서는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이런 움직임은 통계로도 증명됐다. 감정원이 조사한 지난주 주간 아파트값 변동률 조사에 따르면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전주(0.38%)보다 오름폭이 다소 줄어든 0.31% 상승해 2주 연속 상승률이 떨어졌다. 강남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 0.93%에서 지난주에는 0.31%로 오름폭이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서초구도 0.78%에서 0.69%로, 송파구는 0.67%에서 0.54%로 오름세가 약해졌다. 감정원은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하고 재건축 연한 연장·안전진단 강화 등 규제 강화 검토에 착수함에 따라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해져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도 가격 안정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강남권 입주 물량은 1만 5614가구로 2008년(3만여 가구)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다. 지난해(9886가구)와 비교하면 57.9% 증가했다. 반면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뉴타운 등 비강남권 재개발지역 주변과 새로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값은 올랐다. 용산구 아파트 상승률은 전주 0.31%에서 지난주에는 0.83%로 확대돼 여전히 가격 오름세를 이어 갔다. 마포구는 0.39%에서 0.49%, 광진구는 0.43%에서 0.50%로 상승률이 커졌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졌다. 서울과 인접한 도시는 가격 상승세가 멈추지 않은 반면 입주 물량이 많은 도시는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과천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 1.40%를 기록해 전주(0.59%)보다 훨씬 커졌다. 최근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 일반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재건축 추진으로 입주 물량이 적은 탓에 호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만 3.36% 올랐다. 성남 분당구 아파트값 상승세도 만만치 않아 지난주 1.33% 오르는 등 올해 누적 상승률이 3.39%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수도권 도시의 아파트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 갔다. 올해만 용인은 0.08% 떨어졌고, 화성은 0.22% 하락했다. 평택 아파트값은 0.42% 내려갔고, 남양주는 0.49% 빠졌다. 이들 지역은 하반기 이후 입주 물량이 폭증하기 때문에 아파트값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4월 이후 거래 감소와 가격 하락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8·2 대책’이후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모두 40%로 낮아진 데다 지난달 31일부터 다주택자 대출을 규제하는 신DTI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하반기부터는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까지 모두 산정하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도 적용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부고] 양동성씨 부친상 外

    ●양동성(한국은행 충북본부장)·윤선(능곡고 교사)씨 부친상, 박경수(서울의대 교수)·김세용(SH공사 사장·고려대 교수)씨 장인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072-2091 ●민영빈(YBM 회장)씨 별세, 정명숙(전 이화여대 교수)씨 남편상, 민선식(YBM 부회장)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김현종(사업)·현석(기아차 과장)씨 부친상, 이재신(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씨 장인상, 2일 전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63)250-1439 ●윤유석(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명생(문백초 교사)·명랑(삼주약국 대표)·순희(충암고 교사)·명희(대치중 사서)·소윤(함스디자인 대표)씨 부친상, 장범상(전 신한은행 지점장)·김시민(엘리시안리조트 대표)·조장희(충암중 교사)씨 장인상, 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분 (031)787-1510 ●김공남(두원인데코 대표)씨 별세, 민지(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대리)·병헌(한국투자공사 선임)씨 부친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58-5940
  • [부고]

    ●백문기(원로조각가·대한민국예술원 정회원)씨 별세 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2)2227-7572 ●김석균(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씨 모친상 31일 거제 맑은샘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55)636-4800 ●윤동찬(예비역 육군 준장)씨 별세 종훈(한국마사회 부장)씨 부친상 이상수(서울시교육청 대변인)씨 장인상 1일 한양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2290-9462 ●김순덕(동아일보 논설주간)씨 모친상 공문성(기아자동차 상무)씨 장모상 1일 분당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31)780-6170
  • 경기도, 재난거점병원 중심 응급의료협력시스템 구축

    경기도, 재난거점병원 중심 응급의료협력시스템 구축

    경기도가 지진이나 대형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재난발생에 대비한 환자구조 체계를 세우고, 관련 기관 간 협력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 거버넌스를 통한 재난대응 의료시스템 구축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난발생 시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명지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7개 재난거점병원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또 도내 44개 보건소와 34개 소방서, 63개 응급의료기관이 협력해 재난피해 사상자를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응급치료 체계를 구축한다. 도 관계자는 “재난 발생 현장 치료와 환자이송, 응급환자 치료 등 각 단계별 상황에 따른 대응방법이 있지만 이를 숙지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현장과 이송, 병원치료 등 각 단계별 책임주체가 자신의 임무를 알고, 응급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를 실천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재난현장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 중인 도내 44개 보건소 전 직원(1322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한 결과, 교육 전 25%에 불과했던 역할 인지도가 77%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재난 발생 상황에서 뭘 해야 할지 잘 몰랐던 직원들이 훈련을 거치면서 환자구조 활동이 신속·정확하게 이뤄지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도는 올해 7개 재난거점병원을 중심으로 각 병원별 재난전담 교육팀을 구성하고, 재난대비 응급 교육을 전문·활성화하기로 했다. 교육팀은 관할 지역 내 보건소와 소방서를 대상으로 응급환자 분류방법, 현장응급진료소 설치방법 등의 합동재난대응교육을 진행한다. 교육팀은 또 병원의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대응 교육콘텐츠를 교육팀에 보급해 훈련에 활용할 방침이다. 병원 내 재난대응 교육콘텐츠는 장파열, 다발성 외상 등 40여개 응급환자별 상황 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훈련 참가자들이 진료, 수술·입원, 전원 등의 조치를 통해 응급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응급의료기관 원내재난대응 교육은 올해 총 10회 예정돼 있다. 도는 오는 10월 1개 병원을 지정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영철 도 보건정책과장은 “재난 발생시 지역 내 신속한 조치 및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평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효율적 재난시스템이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강태욱 PB의 생활 속 재테크] 역세권 개발·업무지구 조성… 잠재력 높은 용산역 일대

    최근 정부가 부동산정책을 내놨지만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금리가 내리면서 돈이 많이 풀렸기 때문이다. 또 추격매수가 재건축 아파트의 호가를 점진적으로 올리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서울 내 아파트 공급량은 지방에 비해 많지 않았고 앞으로도 추가 공급이 어려울 것을 감안하면 지금이라도 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러나 현재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추격매수하기에는 다소 부담감이 크다. 2013년 10억원 선에서 거래되던 30평대 압구정 한양아파트의 최근 호가는 20억원을 넘어섰다. 단기간에 값이 지나치게 올랐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시내 부동산 투자를 고민한다면 서울 용산지역을 우선 살펴볼 것을 권한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용산역 주변이다. 물론 용산이라고 가격이 오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서울 내 단일지역에서 많은 호재를 갖고 있다. 용산역세권 개발, 용산공원, 신분당선 용산역 연장, 용산역~노량진 구간 철도지하화 등이 호재로 꼽힌다. 가장 최근에 분양한 용산역 인근 아파트 단지는 지금은 전매제한으로 거래를 할 수 없지만 입주시점 이후 프리미엄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용산역 주변은 토지 투자 역시 유망하다. 토지 투자는 나대지뿐만 아니라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의 토지를 포함한 건물 투자다. 최근 서울시에서는 용산역세권 개발과 관련된 개발계획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전자상가를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있다. 이로 인해 용산지역에 상당한 규모의 업무지구 공급이 예상된다. 대단위 업무지구가 들어서면 유동인구 증가로 주변상권이 활성화된다. 출퇴근이 가능한 인근 지역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도 동반 상승한다. 종로 을지로에 조성된 대단위 업무지구는 특히 20년 가까이 정비사업구역으로 묶였던 청진동(피맛골) 일대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따라서 용산 역세권 개발과 업무지구의 조성은 침체되어 있는 용산역 일대의 신계동, 원효로동, 후암동, 신창동 등지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용산지역은 서울의 가장 중심에 있다는 입지적 장점과 상대적으로 도시 정비 수준이 떨어져 가격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장기 보유전략을 가져가는 것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투자 전략이 될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부동산팀장
  • 강남 집값 ‘무서운 질주’…전국 평균의 20배 폭등

    강남 집값 ‘무서운 질주’…전국 평균의 20배 폭등

    올 1월 서울 강남구 집값은 전국 평균보다 20배나 올랐다. 반면 지방 집값은 계속 떨어졌다.3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전월 대비 0.86% 상승했다. 월간 상승률로는 2008년 7월(0.91%)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집값 상승률은 0.14%에 그쳐 서울 집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6배 높았다. 오름폭이 컸던 서울 강남권과 양천구는 수요 대비 매도 물건이 부족하면서 재건축·고가 아파트 위주로 상승했다. 한강변 입지가 좋고 개발 호재가 있는 성동·광진구 아파트도 수요가 몰리면서 상승 폭이 컸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2.72% 상승했고 송파(2.45%), 서초(1.80%), 양천(1.52%), 강동구(1.32%) 순으로 올랐다. 경기 오산, 평택, 화성 등 서울 외곽지역은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재건축 사업이 많은 과천, 판교테크노밸리개발 등의 영향을 받은 성남 분당은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컸다. 지방에서는 대구(0.21%)와 세종(0.21%)의 집값 상승이 눈에 띄었고, 대부분 전월 대비 보합 또는 하락했다. 주택 유형별로도 상승 폭이 엇갈렸다. 상승은 아파트가 주도했다. 아파트값은 0.14% 올랐지만 연립주택은 0.09%, 단독주택은 0.18%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감정원은 지난해부터 발표된 부동산대책들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투기수요가 상당 부분 줄어들고 입주 물량이 증가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울은 다가구 주택 보유자 규제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및 새 총부채상환비율(DTI) 시행으로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재건축 및 고급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5G 평창’ 준비 끝냈지만… 뒤숭숭한 KT

    ‘5G 평창’ 준비 끝냈지만… 뒤숭숭한 KT

    “5세대(5G) 이동통신 평창 출격은 완벽히 준비됐습니다.”31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황창규 KT 회장이 이렇게 선언하자 150여명의 참석자들이 일제히 손뼉을 쳤다. KT는 이날 5G 홍보관을 열고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5G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고 선언했다. 황 회장은 여느 때보다 환하게 웃고 있었다. 하지만 잔칫집 분위기는 무거웠다. ‘최고경영자(CEO) 리스크’가 다시 불거졌기 때문이다. 경찰이 KT의 ‘불법 후원금 쪼개기’ 의혹으로 경기 분당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황 회장 교체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날 공개된 홍보관 ‘5G 커넥티드’는 시민들이 직접 세계 최초 5G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5G를 상징하는 오각형 형태로, 이동통신 역사와 미래를 담았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입체 영상을 통해 스키점프대에서 도약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아이스하키 챌린지’ 코너에서는 대용량 영상 데이터 전송(타임슬라이스)을 이용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올림픽 기간 강릉 일대를 달릴 5G 커넥티드 버스도 공개됐다. 45인승 대형 버스를 개조한 5G 버스는 5G망을 통해 차량 위치와 운행 정보를 실시간 수신한다. 정밀지도를 통해 버스가 몇 차로를 운행하는지까지 알 수 있다. KT는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 외에 서울 광화문에서도 5G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언식에는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이희범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하지만 KT의 표정은 뒤숭숭하다. 한 직원은 “평창올림픽에 5G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작년부터 전사적으로 매달려 왔는데 D-데이를 며칠 앞두고 악재가 터졌다”며 우울해했다. KTX를 타고 내려온 황 회장은 기차 안에서 압수수색 소식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의혹에 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그는 손님을 초대해 놓고도 오전 11시 35분쯤 행사장을 먼저 빠져나갔다. 황 회장은 박근혜 정부 때 미르 및 K스포츠재단에 18억원을 출연하고 최순실 측근을 임원으로 채용한 일 등이 드러나면서 곤욕을 치렀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연임에 성공한 뒤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분위기를 추스르고 나섰다. 정권이 바뀐 뒤 문재인 대통령의 세 차례 해외 방문 때 경제사절단으로 연거푸 초대받지 못하면서 교체설이 흘러나왔지만 그때마다 정부와 KT 측은 “억측”이라며 부인했다. 강릉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상품권깡’ 국회의원 불법 후원…KT본사·광화문지사 압수수색

    경찰은 31일 KT 전·현직 임직원들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KT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 KT의 경기 분당 본사와 서울 광화문 지사 사무실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불법 정치자금 기부 혐의와 관련이 있는 회계 장부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해 말 KT의 홍보·대관 담당 임원들이 일부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여 왔다. 경찰은 KT 임원들이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한 뒤 이를 현금으로 바꾸는 ‘상품권깡’ 수법으로 국회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이 같은 정치자금 기부에 황창규 KT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기 위한 로비 성격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통신 관련 예산 배정과 입법, 국정감사 등을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현 과학통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기부금이 집중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얼마나 많은 임직원들이 기부금 제공 과정에 동원됐는지, 기부받은 의원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등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강남 접근성 높은 광주 아파트 ‘광주 초월 쌍용 예가’

    강남 접근성 높은 광주 아파트 ‘광주 초월 쌍용 예가’

    2018년은 각종 부동산 규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기다. 이런 가운데 규제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의 분양시장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양상을 나타낸다. 특히 수도권 내에서 규제를 피한 분양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잇따른 규제 발표에 따라, 지난해 분양 물량은 2016년 분양 물량에 비해 크게 감소함을 알 수 있다. 부동산114자료를 살펴보면, 2016년 전국에서는 45만563가구가 분양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27.74% 감소한 32만5590가구가 분양되는데 그쳤다. 경기도 지역은 2016년(17만38가구) 대비 지난해 분양 물량(10만464가구)이 40% 가까이 감소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주요규제가 본격 적용되기 시작하는 2018년에 더욱 심화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규제를 피한 수도권 내 분양 물량 중, 경기 광주시 소재 ‘광주 초월 쌍용예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시키는 광주 초월 쌍용예가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일대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873가구다. 단지가 자리하는 초월읍 일대는 광역교통망 개선 개발 사업을 비롯해 사업지 인근 3번 국도와 경충대로를 주축으로 7000여 가구의 주거 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 9월 개통된 경강선 복선전철개통으로 판교까지 4정거장, 강남역까지 8정거장으로 분당, 판교 생활권에 편입된 우수한 입지를 평가 받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11월 초월과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성남-광주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안양-성남간 제2경인고속도로 연장 개통되는 등 나날이 교통여건이 개선되며 지역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대쌍초교(예정)와 초월고교 등이 가까워 도보통학도 가능하다. 또 시립어린이집도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층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밖에도 초월도서관, 곤지암천 수변공원, 이마트, 롯데시네마, 버스터미널, 경안체육공원, 경안시장 등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갖추고 있다. 친환경 단지 설계 역시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량을 극대화 한 단지설계로 주거생활의 쾌적함을 높였다. 광주 초월 쌍용예가는 수변공원과 곤지암천 등 인근의 풍부한 자연이 조성돼 있어 도심 속 힐링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주 초월 쌍용 예가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광주 역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에 4차산업혁명 주도 스타트업 육성거점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타트업 육성을 도와줄 창업공간이 판교에 들어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주도 스타트업’ 육성 거점인 성남 판교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이매동 KT분당빌딩 1층에 자리를 잡은 ‘판교 벤처센터’는 신기술·지식집약형 선도기업을 만들 도내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비즈니스 공간은 물론,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개척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판교TV 인근지역이 스타트업 입주수요 대비 공공 창업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벤처센터를 조성했다. 판교 벤처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특화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안정적인 창업 및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수 있는 1인, 4인 및 개방형 창업공간, 협업공간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팅,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다양한 기술·경영상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창업·벤처, 자금·금융, 인사·노무, 마케팅·수출,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 1:1 멘토링, 기업역량강화 교육, 브라운백미팅을 상시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조성, 3D프린터, 플로터기, 작업공구 등을 활용해 시제품제작을 할 수 있으며, 제품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 스튜디오, 회의실, 휴게 및 네트워킹 공간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지식서비스(S/W, ICT, 문화·콘텐츠), 바이오, 제조업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으로, 기술성·사업성 등을 평가 후 입주를 결정하고 최대 2년까지 입주 및 지원 받을 수 있다. 개방형 창업공간의 경우, 예비창업자는 상시로 이용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환 도 기업지원과장,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 한의녕 도 경제과학진흥원장, 이범석 경기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 허인정 아르콘 대표, 김용균 온코씨앤디 대표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꿈과 열정을 가진 창업가들의 도전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우수한 청년들이 창업에 적극 참여하고, 벤처투자를 통해 성장하는 혁신 창업 시대 구현을 위해 경기도가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가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조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한 ‘벤처창업 허브’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 2월 9일까지 공적개발원조 사업 제안서 접수

    경기 성남시는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펼친다. 시는 2월 9일까지 비영리 민간단체와 법인에 공적개발원조 사업 제안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억5000만원을 들여 빈곤과 열악한 환경에 사는 세계 여러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해 시행된다. 8개 내외의 우수 사업을 선정해 심사 결과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인도적 구호가 필요한 개발도상국 등에서 시행하는 문화·교육·경제협력 분야 인적자원 개발 사업, 사회발전 기반조성 사업, 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지원한다.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제안하려는 단체 등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사업계획 요약서, 계획서, 단체(기관)현황 등을 작성, 기한 내 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2012년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0개 사업 시행 단체 등에 모두 12억원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12개국 29곳 낙후지역의 개발을 도왔다. 지난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라오스 방비엥 지역에 어린이 도서관을, 이매1동 소재 데오스중고등학교는 필리핀 팔리파란 지역에 유치원을 각각 건립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조선시대사 연구 권위자 이성무 한중연 명예교수

    조선시대사 연구 권위자 이성무 한중연 명예교수

    조선시대사 연구의 권위자인 ‘성고’(省皐) 이성무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29일 오후 1시 별세했다. 81세. 충북 괴산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 교수를 거쳐 1981~200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전신인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조선시대 양반과 과거 제도 연구의 초석을 놓았다. 국사편찬위원장, 한국사학회장,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정년 퇴임한 뒤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역사문화연구원과 성고서당을 설립했다. 유족으로 부인 김복기씨와 2남 1녀가 있다. 빈소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발인 다음달 1일 오전 9시. (031)708-4444.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대기업 협력사ㆍ종합병원도 최저임금 꼼수

    상여금 기본급화, 근무시간 축소 등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각종 꼼수가 중소·영세사업장뿐 아니라 종합병원, 대기업 협력업체에서도 횡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상 어려움 등 최저임금 인상의 부정적 면이 부각된 상황을 틈타 임금체계나 근무시간을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바꾸려는 시도라는 지적이다. 동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기 위해 임금 및 노동시간 변경을 직원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업체 10곳을 공개했다. 직장갑질119에 접수된 제보내용과 근로계약서 및 취업규칙 변경 동의서 등에 따르면 업체들은 상여금을 기본급화하거나 실제 쉴 수 없는 휴게시간을 서류상으로만 늘리는 꼼수를 주로 시도했다. 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인 삼구아이앤씨는 이달 초쯤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500%인 상여금을 100%로 줄이고 나머지 400%를 기본급에 산입하는 내용으로 근로계약서를 바꿨다. 대형 항공사에 기내식을 제공하는 에어케이터링서비스, 포스코와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한국은행 용역업체, 분당차병원 등 종합병원에서도 이런 꼼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설농탕의 경우 휴게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바꿨지만, 업무량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휴게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은 매장이 대부분이다. 이진아 노무사는 “담당자가 근로계약서를 가져와서 사인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고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각종 수당을 없애거나 휴게시간을 늘리는 내용을 말한 뒤 반강제적으로 동의를 재촉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노동자 동의가 없는 임금 및 휴게시간 조정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에 해당한다.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기업들이 정말 경영상 어려움 때문에 최저임금 무력화를 시도하는 것이냐”며 “실태조사를 통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서울·대구·부산·경인·광주·대전 등 6개 권역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버스를 운영하면서 현장 접수를 한다. 홍보 버스는 주요 상가·시장·산업단지 등을 돌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내용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접수받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하는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에게 직원 1명당 월 13만원(월급 190만원 미만 노동자에 해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9513건(2만 2845명)이 접수됐다. 아울러 고용부는 이날부터 3월 말까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꼼수에 대한 본격 점검을 실시한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지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지난 3년간 최저임금을 위반한 이력이 있는 사업주는 즉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윤영찬 “6월 지방선거, 성남시장 생각해본적 없어”

    윤영찬 “6월 지방선거, 성남시장 생각해본적 없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오는 6·13지방선거에 자신이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저는 (선거에) 안 나간다고 분명히 다시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윤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처음부터 (성남시장 선거에) 나간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 성남 분당에 본사를 둔 네이버에서 부사장을 지낸 윤 수석은 6월 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로 거론됐다. 윤 수석은 작년 말부터 일찌감치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주변에 알려왔으나, 일각에서는 윤 수석을 성남시장 선거에 나설 유력후보 중 한 명으로 꾸준히 거론하며 지지율 조사대상에도 포함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당 ‘신해철 거리’ 새달8일 준공

    분당 ‘신해철 거리’ 새달8일 준공

    ‘마왕’ 신해철의 마지막 음악작업실이 있던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신해철 거리’가 윤곽을 드러낸다. 경기 성남시는 2014년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을 기억하기 위해 조성하는 신해철 거리 준공식을 2월 8일 오후 2시에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이름은 ‘신해철 집들이: 일상으로의 초대’다. 이날 행사에선 생전 신해철과 함께 음악을 했던 동료 뮤지션들이 ‘어쿠스틱 길거리 버스킹’을 펼친다. 뮤지션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길거리 토크: 우리 집에 왜 왔니’도 마련돼 고인을 기린다. 시민들은 편지지나 메모지 등에 신해철 거리 탄생을 축하하는 내용의 손편지를 적어 작업실 앞 편지함에 넣으면 된다. 시는 신해철 거리의 핫플레이스인 동상 벤치에 앉은 시민들의 모습도 촬영한다. 이 사진 파일은 신해철 가족이 전하는 감사 메시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신해철이 음악 작업을 했던 작업실 내 ‘신해철 스튜디오’도 이날 처음 개방된다. 이번 신해철 거리 조성 공사에서 고인을 추억하고 느낄 수 있도록 그의 서재와 녹음실을 원형 그대로 유지했다. 스튜디오의 간판 글씨는 그와 친밀했던 강영호 사진작가가 직접 썼다. 강 작가의 사진은 고인의 영정사진으로도 쓰였다. 신해철 거리는 2014년말 한 시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제안을 계기로 성남시와 유족, 지역주민이 머리를 맞대 분당구 발이봉로 3번길 160m 구간에 조성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변이 주택가와 인접해 있는 특성 상 소음이 발생하는 행사나 공연은 최소화하고 사람 중심의 거리로 꾸며 지역의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재건축 진정… 매매가 상승세도 주춤

    재건축 진정… 매매가 상승세도 주춤

    아파트 매매가는 0.06% 상승했고, 전세가는 0.05% 하락해 전주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은 0.38% 상승해 여전히 오름세였지만 상승폭은 전주(0.39%)보다 낮아졌다.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다소 진정됐기 때문이다. 강남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0.75%에서 0.93%로 다소 높아졌으나 서초구는 0.81%에서 0.78%로 주춤했다. 송파구는 1.39%에서 0.67%로 낮아졌고, 양천구도 0.93%에서 0.89%로 감소했다. 성남 분당구 아파트값은 0.78%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5% 떨어져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8% 상승했지만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0.14% 떨어져 지난주 낙폭(-0.12%)보다 확대됐다.
  • 오름세 변함없는 강남권, 경기 남부권 집값도 함께 ‘들썩’

    오름세 변함없는 강남권, 경기 남부권 집값도 함께 ‘들썩’

    서울 강남권 집값 폭등이 경기 남부지역까지 번지고 있다. 강남과 인접한 경기 남부 중심으로, 한달 사이 아파트 값이 2000~3000만원씩 오르는 가 하면, 분양권에 붙는 프리미엄도 꾸준히 상승세다. 최근 서울 강남지역 일대 집값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 융단폭격처럼 쏟아진 정부 규제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이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한달 동안(12월~1월)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전용 56㎡는 5000만원(15억8500만→16억3500만원),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59㎡는 6000만원(12억1500만→12억7500만원) 뛰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힐스테이트’ 전용 59㎡도 2500만원(12억7500만→13억원) 올랐다. 이러한 영향은 경기 남부에도 번지고 있다. 한달 동안(12월~1월) 경기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 슈르’(343~348동) 전용 59㎡는 6억8000만원에서 7억1000만원으로 3000만원 올랐다. 경기 판교신도시 ‘붓돌마을1단지’ 전용 83㎡도 8억1500만→8억4000만원으로 2500만원 올랐다. 동탄2신도시 북동탄 권역에도 강남발 훈풍이 불고 있다. SRT를 통해 강남까지 15분만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SRT 동탄역 인근 입주 단지들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역과 도보권에 위치한 ‘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59.99㎡는 지난해 11월 4억1450만원에 거래됐지만, 이달 들어서는 두달 새 4000만원 가량 오른 4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초기 분양가였던 2억 5590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 가량 뛴 것이다. 경기 남부 집값 현상에 대해 강남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강남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강남 생활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이 집값 부담이 덜한 인근 경기 남부로 눈을 돌리고, 정부 규제 강화의 부담이 생긴 투자자들도 경기 남부지역으로 쏠린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분양권과 입주권을 사들이는 매수자들도 늘고 있다. 과천시 별양동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는 11월에는 2건 거래 됐지만, 12월에는 4건이 거래됐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4.0’도 11월에 6건 거래됐지만 12월에는 27건이 거래됐다. 업계 전문가는 “폭등하는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규제를 내세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단기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 수요자들이 빠르게 강남 인근 경기 남부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총 679세대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42㎡의 236실이다. 동탄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해 이곳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 가까이 위치한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반경 500m 거리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600m 거리에는 치동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과천시 부림동 49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15개동 전용면적 59~159㎡ 총 1317가구로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575가구이다. 일반분양 가구수의 95% 이상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단지와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한 강남·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포스코건설은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에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이 가까워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대규모 공원인 정자공원이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강성철(대한EPS 상무)성남(서울신문 미래전략연구소장)씨 부친상 유승순(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권순석(한국단자 근무)김병관(한우리코킹 근무)씨 장인상 2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227-7547 ●손인해(아주경제신문 법과정치 기자)씨 부친상 25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2019-4001 ●김기현(서울대 철학과 교수·교무처장)씨 모친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72-2018 ●고진화(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24일 광명 성애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70-4906-5445 ●이영작(LSK글로벌파마서비스 대표이사·한국임상CRO협회장)안득(미국 거주)숙희(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영주(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씨 조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01 ●유영택(기마광고 사장)영선(데이나이스호텔 사장)영권(코스콤 경영기획부 차석)영찬(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경영지원실장)씨 모친상 25일 광주 수완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62)959-4444 ●김남인(전 헤럴드경제 논설위원)씨 별세 형래(코닝정밀소재 책임연구원)유래(삼성전자 삼성전략혁신센터 근무)씨 부친상 2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후 2시 50분 (031)787-1503 ●최사범(사업)영범(사업)창범(국민일보 광고마케팅국 차장)씨 부친상 25일 구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61)783-4344 ●이영철(S&T모티브 이사)영진(현대다이모스 이사)씨 모친상 25일 부산 동래한서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30분 (051)582-1041 ●기영옥(광주FC 단장)씨 부친상 성용(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 선수)씨 조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02)3010-200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