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분당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패배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수배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부천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무산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483
  • ‘눈이 부시게’ 시청자 울린 최고의 1분 “父 살리려 시계 돌린 한지민”

    ‘눈이 부시게’ 시청자 울린 최고의 1분 “父 살리려 시계 돌린 한지민”

    ‘눈이 부시게’에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돌린 한지민의 사투가 분당 최고 시청률을 4.7%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2%, 수도권 기준 3.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분당 시청률 4.7%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혜자(한지민 분)가 아버지(안내상 분)의 사고를 막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는 장면.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혜자의 외로운 사투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평범한 혜자의 일상에 불행은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 혜자는 대가를 알면서도 아버지의 죽음을 막기 위해 시간을 거꾸로 돌렸다. 시간을 돌린 혜자는 아버지의 사고가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간다. 침대에서 눈을 뜬 건 아버지의 사고가 일어나기 불과 몇 분 전. 혜자는 사고를 막기 위해 출근하는 아버지의 택시를 뒤쫓아 전속력으로 달린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을 거꾸로 돌려도 혜자는 불행을 막을 수 없었다. 다시 시작된 운명의 날, 몇 번이나 같은 차에 부딪혔지만 혜자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운명을 바꿔 아버지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자신의 시간을 잃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아버지를 위해 홀로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 혜자의 고군분투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몇천 번씩 시간을 돌리며 몇 번이고 아버지의 사고를 봐야 했던 혜자의 절망에 함께 공감했다. 절박한 혜자의 눈물은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했다. 혜자는 결국 아버지를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시간을 돌린 대가로 결국 자신의 시간을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늙고 만다. 스물다섯 청춘이었던 혜자가 한순간에 70대로 늙어버리면서 ‘눈이 부시게’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평범하지만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혜자와 준하에게 닥친 시련들은 애틋하고 가슴 아프게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렸다. 한순간 늙어버린 자신의 낯선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배우 김혜자의 연기는 묵직한 여운과 함께 시청자들을 울렸다. 예측이 불가능한 먹먹한 엔딩은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시간에 놓여버린 혜자와 준하의 변화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용인서울고속도 서판교 진입로서 트럭 넘어져 황산 200ℓ 누출

    용인서울고속도 서판교 진입로서 트럭 넘어져 황산 200ℓ 누출

    13일 오전 6시56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원방면 서판교IC 진입로에서 황산을 실은 4.5t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황산 일부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소방 당국은 트럭에 1000ℓ짜리 용기 4개에 총 3000ℓ의 황산이 담겨있었는데,이 사고로 200ℓ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또 황산은 농도가 10% 이상부터 유해 화학물질로 분류되는데 이날 쏟아진 황산의 농도는 9.8%였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과 수원시청 등은 사고 직후 차량을 통제해 흡착포와 마른 모래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눈이 부시게’ 피투성이 남주혁 포착..스물다섯 한지민→70대 김혜자

    ‘눈이 부시게’ 피투성이 남주혁 포착..스물다섯 한지민→70대 김혜자

    차원이 다른 감성과 꽉 찬 웃음으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 ‘눈이 부시게’가 김혜자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시간 이탈 로맨스를 펼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2회 방송을 앞둔 12일, 위기에 처한 혜자(한지민 분)와 준하(남주혁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했다.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 설렘까지 선사한 독보적 감성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린 ‘눈이 부시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호평 속에 방송된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2%, 수도권 기준은 3.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4.5%까지 치솟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짧은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혜자, 어떤 역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녹여내는 한지민의 연기는 명불허전이었다. 여기에 한층 깊어진 연기로 여심을 자극한 남주혁, 시종일관 웃음 하드캐리를 선보인 손호준도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안내상, 이정은, 김가은, 송상은 등 극의 리얼리티와 꿀잼력을 높인 연기 고수들의 열연도 빛났다.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는 한바탕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가슴 찡한 공감까지 놓치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눈이 부시게’만의 공감 마법은 차원이 다른 감동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시간 이탈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날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가진 스물다섯 아나운서 지망생 혜자(한지민 분)는 “아닌 걸 알면서도 꿈을 버릴 용기가 없다”며 힘들어하고 있었다. 누구나 부러워할 스펙을 가진 기자 지망생 준하(남주혁 분)는 언론고시를 준비하면서도 닥치는 대로 일용직 알바를 하며 삶을 꾸려가고 있었다.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관계로 가까워진 두 사람. 준하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시간을 돌려주겠다는 혜자의 취중 엔딩이 궁금증을 증폭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혜자와 준하의 위기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눈물 그렁한 혜자는 엄마(이정은 분)의 손을 꼭 붙잡고 응급실 앞에서 넋을 놓고 있다. 사고뭉치 영수(손호준 분)의 얼굴에도 웃음기가 사라졌다. 그런가 하면 준하는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경찰서에 앉아있다. 할머니(김영옥 분)의 손을 붙잡고 있지만 공허한 눈빛에서 묻어나오는 고단함과 아픔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절박하게 시계를 돌리는 혜자의 모습에 이어, 한순간에 늙어 버린 혜자(김혜자 분)가 거리를 헤매는 모습까지 함께 포착되며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시계와 늙어버린 혜자,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시계를 돌릴 때마다 그 시간만큼 늙어버리는 혜자의 시간. 그 대가를 혹독히 치른 어린 혜자는 시계를 봉인했었다. 그런 혜자가 시계를 다시 꺼내든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2회부터 시간이 뒤엉켜버린 70대 혜자(김혜자 분)가 본격 등장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발 가까워진 혜자와 준하의 분위기가 설렘을 유발한 가운데, 갑자기 늙어 버린 스물다섯 혜자의 모습에 모두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높였다. 낯설지만 익숙한 70대 혜자와 마주하게 될 준하와 가족, 친구들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눈이 부시게’ 제작진은 “김혜자의 등장과 함께 이제껏 본 적 없는 시간 이탈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며 “시간을 거꾸로 돌려야만 하는 스물다섯 혜자의 사연과, 몸은 70대지만 영혼은 스물다섯인 혜자가 새롭게 그려나갈 눈부시게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눈이 부시게’ 2회는 오늘(12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네이버 노조 “노동3권 무시…20일 단체행동으로 투쟁 시작”

    단체교섭 결렬로 쟁의행위에 돌입한 네이버 노동조합이 향후 사측의 협상 태도에 따라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11일 밝혔다. 네이버 노조(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 오세윤 지회장은 이날 분당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지금같이 노동 3권을 무시하는 태도를 지속하고 대화의 창을 열지 않는다면 결국 노조는 가장 강력한 단체행동권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 쟁의 활동을 펼쳐나갈 텐데 그때도 지금처럼 변화가 없다면 파업은 우리가 선택한 게 아니라 사측이 우리를 밀어붙인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네이버 노조는 오는 20일 분당 사옥 1층 로비에서 피켓 시위 등 첫 단체행동을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점점 투쟁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네이버 노조는 지난해 4월 결성 뒤 사측과 13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달엔 2차례에 걸쳐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노동쟁의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사측이 조정안을 거부하면서 노조 측이 쟁의행위에 들어가게 됐다. 사측은 조정안에 협정근로자, 즉 조합원 중 쟁의행위에 참가할 수 없는 근로자의 범위 지정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 지회장은 이날 “사측이 가져온 안에는 협정근로자가 80% 이상 너무 광범위하게 포함돼 있었다”며 “노동 3권에 명시된 단체행동권을 제약하는 것이라 우리로선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네이버 사측은 “협정근로자 지정이 불가하다는 노조의 주장은 이용자와의 약속을 저버리는 동시에 우리가 스스로 만들고 지켜야 할 네이버 서비스의 본질적인 가치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노조원의 80%가 협정근로자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도 노조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협정근로자 조항을 핵심 논의 안건에 포함하는 데 동의해 놓고 뒤돌아서 해당 조항을 부정하고 비판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협정근로자 지정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네이버 노조는 또 개인별 연봉·인센티브 책정 근거 공개 및 재충전 휴가 도입 등 근로 조건 개선도 요구하고 있다. 오 지회장은 “네이버의 경영진, 특히 이해진 총수, GIO(글로벌투자책임자)가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이라며 “경영진의 노동 삼권에 대한 인식은 글로벌 수준에서 한참 동떨어져 있는 것이 네이버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네이버 사측은 “노조가 단지 협상의 진척을 위해서나 구색을 맞추기 위한 교섭이 아니라 출범 당시의 초심을 잃지 말고 새로운 노사문화, IT 노조다운 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해 진실된 자세로 교섭에 임하기를 기대한다”며 “회사는 쟁의행위 중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초미세먼지 나쁜 날, 우울증·조현병 환자 입원 증가”

    “초미세먼지 나쁜 날, 우울증·조현병 환자 입원 증가”

    초미세먼지(PM 2.5 이하)가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 증세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날씨가 추운 날보다 날이 따뜻해질 때 이런 경향이 더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대 보건대학원·건강환경연구소·분당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은 서울에서 2003∼2013년 사이 우울증과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에 의한 응급입원 8만 634건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노출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노출이 많을수록 정신질환 응급환자의 입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논문을 보면 연구 기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이틀 평균 10㎍/㎥ 증가하면 정신질환에 의한 응급입원은 0.8%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경향은 날씨가 추울 때보다 따뜻할 때 초미세먼지와 함께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오존, 이산화황 등의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라도 수치가 높을수록 연관성이 더 컸다. 이 경우 정신질환에 의한 응급입원 위험은 최대 2.3%까지 증가했다. 외국에서도 초미세먼지가 정신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스웨덴 우메아(Umea)대학 연구팀은 2016년 영국의학저널(BMJ Open)에서 50만명이 넘는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가 10㎍/㎥ 증가하면 아동의 정신질환이 4% 증가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당시 대기오염물질이 신체나 뇌 속으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함으로써 정신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를 이끈 김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장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0∼30㎍/㎥로 낮더라도 정신질환에 의한 입원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는 농도와 상관없이 초미세먼지에 아주 짧은 기간 노출돼도 정신질환에 미치는 위험이 크다는 방증인 만큼 추가적인 메커니즘 분석과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꽁꽁… 13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값 꽁꽁… 13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내렸다. 올해 들어서만 1% 넘게 떨어졌다. 본격적인 가격 조정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대출규제, 보유세 부담 증가, 재건축 사업 규제, 공시지가 상승 전망 등으로 수요가 끊기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아파트값 하락은 강남권에서 두드러졌다.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강북권 아파트값도 내렸다. 광진·마포·성동구 등에서 매물이 쌓이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인근 도시 아파트값도 곤두박질쳤다. 성남 분당구는 0.30%나 내렸다. 지방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는 0.08% 하락했다.
  • ‘더 팬’ 카더가든 우승 “장혜진 선배, 잊을 수 없다” 눈물 소감

    ‘더 팬’ 카더가든 우승 “장혜진 선배, 잊을 수 없다” 눈물 소감

    ‘더 팬’의 최종 우승자로 카더가든이 결정됐고, 그의 이름이 호명된 순간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생방송된 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은 비비, 카더가든 ‘TOP 2’의 결승전으로 꾸며져 모두를 열광시킨 가운데, 카더가든이 호명된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무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용주, 트웰브, 임지민, 민재휘준, 유라, 오왠, 콕배스 등 ‘더 팬’을 통해 함께 했던 예비 스타들이 총출동해 꾸민 ‘버터플라이’ 무대였다. 팬 마스터들은 이들의 감동적인 하모니에 만감이 교차한 듯 벅찬 표정을 드러냈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았다. 이밖에 또 다른 스페셜 무대로 용주X트웰브X임지민이 박재범의 ‘좋아’를 함께 부르며 모두의 환호를 얻어냈다. 이날 방송은 결승전인 만큼 실시간 순위가 계속 바뀌며 예측불허 그 자체였다. 카더가든은 신해철의 ‘안녕’, 자작곡 ‘투게더’를 선보였고, 비비는 브루노 마스 ‘Runaway baby’와 자작곡 ‘한강’을 선곡했다. 팬 마스터는 물론, 팬심의 평가도 엇갈린 가운데 최종 결과는 카더가든의 우승이었다. 탈락 후보에서 우승까지 차지하게 된 ‘반전의 드라마’를 쓴 카더가든은 “팬 여러분, ‘더 팬’ 제작진, 팬 마스터분들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같이 고생해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하고, 장혜진 선배님도 잊을 수 없다”는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비비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더 팬’은 3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게 됐지만, 3월 2일 ‘더 팬 TOP 5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연복, 자연 재료로 펼친 요리 향연 “역대급 만찬”

    ‘정글의 법칙’ 이연복, 자연 재료로 펼친 요리 향연 “역대급 만찬”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15.9%(수도권 가구, 2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1%까지 치솟았다. 이 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셰프 이연복, 개그맨 지상렬, 배우 이태곤, 한보름, 아나운서 김윤상, 갓세븐 유겸, 네이처 루의 ‘로타섬’ 생존 1, 2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세 팀으로 나뉘어 탐사에 나섰던 병만족은 생존지에 다시 모여 각자 잡은 먹거리를 꺼냈다. 이태곤과 지상렬이 잡아온 물고기를 본 이연복은 이를 이용해 “탕수생선을 만들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중식 대가 이연복에게도 정글 한복판에서 한정된 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은 최초의 도전. 이연복은 “자연 재료로 만든다는 게 사실 한계가 있어서 쉽지는 않다. 요리를 45년 해왔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거침없는 칼질로 생선을 손질했고, 뒤이어 코코넛 오일과 깔라만시, 사탕수수 등 천연 재료를 이용해 생선 탕수를 만들었다. 코코넛 오일에 튀겨지는 생선을 보며 부족원들은 군침을 흘렸다. 이연복은 가장 먼저 족장인 김병만에게 시식을 권했다. 김병만은 “새콤달콤 코코넛 향이 나면서 진짜 탕수육이다. 생선 탕수육”이라고 평했다. 물고기를 잡았던 이태곤은 “웬만하면 이런 리액션 안 하는데 진짜 맛있다”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지상렬도 “칼같이 예리한 맛”이고 감탄했다. 병만족은 순식간에 사라진 탕수 생선을 보며 아쉬워했다. 생선탕수에 이어 멤버들은 칼라만시를 뿌린 회를 맛봤다. “원래 회를 안 먹는데 진짜 맛있다”며 유겸은 먹방을 선보였다. 김병만이 나무를 깎아 만든 뒤집개까지 갖춰진 가운데 이연복은 김병만의 제안으로 고구마에서 전분을 짜고 남은 덩어리을 활용한 ‘코코넛 고구마전’까지 탄생시키며 역대급 만찬을 장식했다. 식사 후 이태곤, 유겸, 한보름은 다시 한번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밤바다로 나갔다. ‘이태공’ 이태곤은 낚시뿐만 아니라 작살 사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잠들어 있는 물고기들을 쏙쏙 찾아낸 이태곤은 끝까지 물고기를 쫓아가 작살 발사와 동시에 잡아냈다. 유겸도 맨손으로 낮은 수심에 있는 물고기들을 찾아내 돌 위로 던져 올렸다. 처음에 두려워하던 한보름 역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잡는 방법을 습득하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에 성공했다. 다음 날 신입 멤버 김윤상, 유겸, 한보름은 족장을 따라 섬 탐사에 나섰다. 박쥐에 대한 설명부터 바나나 줄기 속 심으로 비상시 수분을 섭취하는 방법 등 김병만은 ‘족장’ 포스로 유겸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보름은 나무타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나무는 타본 적 없는데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한보름은 라임을 따기 위해 나무에 오르기 시작했다. 무서운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김병만의 코칭과 다른 이들의 응원 속에서 라임이 있는 곳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에 김윤상은 “나무 타는 여자는 처음”이라며 “진짜 놀랐다. 보름이 누나가 체력이 정말 좋더라”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병만은 “팔힘이 없으면 보통 시도하지 않는다. 스스로 올라가서 따는 것만 봐도 신뢰가 가더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태곤과 지상렬은 다시 한번 바다 낚시에 돌입했다. 강한 바람과 세찬 비가 두 사람을 방해하는 와중에도 이태곤은 “무조건 고기를 잡자는 마음뿐 이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각자의 포인트를 잡은 가운데 지상렬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지상렬은 “깜짝 놀랐다. 이게 어마어마하더라”라고 했다. 엄청난 대물이 예상되는 는 바. 이태곤은 버거워하는 지상렬을 곁에서 도왔다. 이에 지상렬은 “태곤이한테 너무 고마웠다. 내가 하마터면 딸려 갈 뻔했었다”라며 다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낚싯대를 잡은 이태곤과 뜰채를 잡은 지상렬은 환상의 호흡으로 낚시에 성공했다. 그들이 잡은 것은 무려 60cm에 달하는 갈돔. 이태곤은 “처음에는 경쟁 구도였는데 나중에는 누가 잡든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이태곤이가 나한테 마음을 열었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더라. 참 좋은 친구”라며 경쟁을 버리고 알콩달콩 ‘곤이열이’ 형제미를 뽐냈다. 이연복과 루는 ‘부녀 케미’를 선보이며 달팽이 수집에 성공했다. 이연복은 “배고프니까 눈에 뵈는 게 없다”고 의지를 불태우며 바위를 번쩍 번쩍 들어올렸다. 두 사람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왕달팽이들을 획득하는 이 장면은 분당 최고 18.1%로 이 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2011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금요일 밤을 평정해왔던 ‘정글의 법칙’은 오는 16일부터 토요일 밤 9시대로 전격 이동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킬러 콘텐츠 ‘정글의 법칙’을 통해 SBS가 토요일 밤까지 강력한 ‘예능 존’을 확장하게 된 것. 천상의 섬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펼쳐지고 있는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오는 16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이영일(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씨 부친상

    ▲이동근씨 별세, 이영일(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씨 부친상, 이화진(법무법인 세연 변호사)·범진(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근무)씨 조부상=8일 오후 4시,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1-787-1500.
  • 동안구 아파트 세대교체…‘안양호계 두산위브’ 각광

    동안구 아파트 세대교체…‘안양호계 두산위브’ 각광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잇따라 진행 중인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서 아파트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기존 노후 단지에 거주하던 대기수요는 물론, 평촌신도시 인프라 및 서울 접근성을 누리고자 하는 외부 유입 수요가 풍부해 새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제 안양시 동안구에 최근 공급된 신규 아파트들은 준공 전임에도 이미 분양권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앞서 2016년 7월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A 분양권은 2017년 2월 5억2262만원(6층)에 거래됐다. 2년 후인 올 1월 같은 평형이 7억5262만원(6층)에 매매돼 2억3000만원의 웃돈이 붙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단지보다 최근인 지난해 12월 두산건설이 선보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1순위 청약에서 전주택형 마감 후 현재 청약 부적격 일부 물량만 남아 빠르게 소진 중이다. 해당 물량의 경우 아직 웃돈이 붙지 않은 만큼 현재 수요자들의 문의가 쏠리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는 재정비 사업으로 인한 개발호재뿐만 아니라 교통호재도 예정된 만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지역이다. 먼저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수혜지역으로, GTX-C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향후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동 내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광교에서 신분당선, 영통에서 분당선, 동탄에서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연결되어 교통망이 좋아질 전망이다. 마찬가지로 2026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 시흥시 월곶역에서 출발해 광명·안양을 지나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 40.13㎞ 길이다.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는 노후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생활 면에서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동일 지역의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여기에 교통호재들이 잇따라 개발될 예정으로, 향후 분양가 및 프리미엄이 더 높아지기 전에 현재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호계동에서 두산건설이 분양을 진행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은 물론 가족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적용되지 않는 단지로 더욱 관심이 높다. 개정안은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도 주택을 보유했던 것으로 간주된다. 또 무주택 자녀가 부모와 동거하고 있어도 부모가 집을 보유하고 있으면 청약 가점 산정시 부양가족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등 청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설치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인도] 잠자던 5세 여아, 납치 후 성폭행·살해 당해 충격

    [여기는 인도] 잠자던 5세 여아, 납치 후 성폭행·살해 당해 충격

    ‘강간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가진 인도에서 또 한 건의 충격적인 성범죄가 발생했다.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의 주도인 뭄바이에 살던 5세 여아가 괴한에 납치 및 성폭행을 당한 뒤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이른 새벽 부모 및 형제 3명과 함께 잠들어 있다가 괴한에 납치됐다. 딸이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아챈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에 돌입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실종된 여아의 시신은 집 인근 길목에서 발견됐다. 부검 결과 피해 여아는 살해되기 직전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1명의 신원을 파악한 상태이며, 인근 건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며 용의자 및 공범의 행방을 찾고 있다. 납치 및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5세 여아의 소식이 알려지자 인도 여성들은 또 다시 두려움에 몸을 떨고 있다. 2012년 뉴델리를 달리는 한 버스에서 20대 여학생이 집단성폭행을 당한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노가 촉발됐지만, 13.3분당 한 건 꼴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강간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한 채 잔혹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 아파트 가격 13주 연속 하락…지역별 낙폭은

    서울 아파트 가격 13주 연속 하락…지역별 낙폭은

    서울 아파트 가격이 1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설 연휴 영향으로 낙폭은 다소 둔화했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4일 조사 기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8% 하락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주택 공시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작년 11월 둘째 주 이후 13주 연속 약세다. 그러나 지난주 0.14% 떨어지며 5년 5개월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에 비해 하락폭은 다소 감소했다. 이번 주 설 연휴가 끼면서 주택시장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강남4구가 포진한 동남권의 아파트값 하락폭이 지난주 -0.36%에서 금주 -0.16%로 둔화했고, 은평·서대문·마포구 등 서북권도 -0.09%에서 -0.05%로 낙폭이 줄었다. 그러나 용산구 아파트값이 0.07% 떨어지며 지난주(-0.01%)보다 내림폭이 커지면서 도심권 아파트값의 평균 하락폭(-0.05%)은 지난주(-0.03%)보다 확대됐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은 0.06% 하락했다. 경기도(-0.05%)와 지방(-0.07%) 모두 약세가 이어졌지만 지난주보다 낙폭은 둔화했다. 과천의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고 구리와 남양주시도 보합을 기록했다. 분당(-0.30%)과 광명시(-0.12%)·안양 동안구(-0.13%) 등지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0.08%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0.18% 내려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몰린 강남4구의 전셋값이 -0.40% 하락하는 등 서울 25개에서 모두 전셋값이 내렸다. 또 경기도와 지방의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각각 0.08%, 0.04%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광주시는 방학 이사철 수요가 늘면서 지난주보다 전셋값이 0.02% 올랐다. 반면 의왕시(-0.56%)와 하남시(-0.21%), 용인 수지(-0.08%), 용인 기흥(-0.20%) 등지는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몽골 출신 루키 강바일의 깜짝 덩크슛 농구화는 ‘코비 일레븐’

    몽골 출신 루키 강바일의 깜짝 덩크슛 농구화는 ‘코비 일레븐’

    4쿼터 러닝 덩크슛을 호쾌하게 꽂는 그의 농구화가 유독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굽이 낮아 보였다. 프로농구 삼성의 신인으로 지난해 11월 신인 드래프트 때 3라운드 7순위, 지명된 21명 가운데 끝에서 세 번째로 이름이 불린 강바일(24·192㎝) 얘기다. 그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오리온과의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대결에 13분43초만 뛰며 3점슛 두 방을 포함해 13점을 올렸다. 물론 데뷔 후 가장 많은 득점이었다. 1분당 1점이니 리그 최고의 해결사 라건아(현대모비스)와 비교해도 엇비슷한 효율이다. 강바일은 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일부러 나이키의 코비 시리즈를 찾아 신어봤는데 그 중 일레븐이 내 발 특성과 가장 맞았다. 지난해 삼성 입단 후 함께 농구화를 살 기회가 있어 17만원에 장만했다”고 말했다. ‘엘리트 로’란 별칭으로 통하는 이 브랜드는 접지가 좋고 발의 볼도 늘어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발목을 보호하지 못하고 비싼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덩크슛을 따로 준비했느냐고 묻자 “난 항상 준비돼 있다”는 당찬 답이 돌아왔다. 아홉 경기째였는데 출전 시간도 계속 늘고 자신감도 붙고 주위에서도 격려의 메시지를 많이 전해줘 힘이 난다고 했다. 4년 전 몽골로 돌아간 부모에게는 아직 연락을 못했지만 국내에서 함께 지내는 한살 아래 동생이 어제 경기를 본 뒤 잘했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듯한 얼굴이니 여학생 팬들도 생겼겠다고 농을 건넸더니 “아직 하나도…”라고 답했다. ‘바일’이란 이름은 가족을 많이 도와준 한국인 할머니가 몽골 이름 ‘바트바야르 나랑게렐’과 비슷하게 지어줬는데 “특이하고 기억하기 좋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삼성은 80-88로 져 7연패 늪에 빠졌지만 최근 상무에서 전역해 연일 코트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김준일과 임동섭의 활약에 더해 강바일의 이날 깜짝 활약은 반가운 소득이 됐다. 특히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속공 상황에 빠른 스피드에 엄청난 탄력으로 덩크슛을 작렬해 탄성을 자아냈다. 적지 않은 팬들이 ‘올스타전 덩크슛 대회에 왜 나오지 않았느냐’고 의아해 할 정도였다. 이상민 감독도 경기 뒤 “뛰는 농구에 적합한 스타일”이라며 “수비도 잘하고 슈팅 감각도 올라왔기 때문에 앞으로 활력소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몽골 3대3 농구 국가대표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해 화제를 모은 강바일은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를 따라 한국에 왔고, 이듬해부터 학교 농구부에서 뛰었다. 그 뒤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양정고를 거쳐 중앙대에 진학했으나 2학년을 마치고 휴학, 농구를 그만두고 식당 아르바이트 등을 하다가 3대3 농구로 전향해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고, 지난해 KBL 신인 드래프트의 일반인 실기 테스트를 거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는 “태어나 한국에서 지낸 기간이 더 오래라 몽골이 낯설다. 몽골 국가대표도 했는데 실력을 더 키워 나중에 태극마크를 달면 의미가 클 것 같다.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는데 이날 활약하는 것으로 봐선 잠재력은 충분해 보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스터디카페, 독서실서…‘변종’ 입시컨설팅 단속 속수무책

    스터디카페, 독서실서…‘변종’ 입시컨설팅 단속 속수무책

    학부모 10~50명 인원 제한 비공식 모임 블로그·문자 홍보…참가비 5만~10만원 학생 동의 없이 생활기록부 사례 공개 고급 정보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선호 “신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 단속 어려워”드라마 ‘SKY캐슬’ 열풍 이후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을 대비하기 위한 ‘변종’ 입시 컨설팅이 늘어나고 있다. 교육당국에서는 단속은커녕 불법 컨설팅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학원 내 전문 입시컨설턴트(상담가)나 전직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비공식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입시 컨설팅이 증가하고 있다. 소규모 입시 컨설팅은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5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입시 전략 설명회다. 보통 강사 개인 블로그나 학원을 통한 문자,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인원이 차면 유료로 공간을 대여하는 ‘스터디 카페’나 ‘프리미엄 독서실’ 등에서 강의를 한다. 2~3시간 강의에 1인당 5만~10만원의 참가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사교육계에서 입시 전략 정보는 학원 내에서 1대1로 이뤄지거나 대형 사교육 업체가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설명회 등을 통해 전달된다. 기존에 없던 ‘변종’ 입시 컨설팅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입시 제도가 나날이 복잡해지며 이를 숙지하려는 학부모들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최근 학종 등 입시 전형이 복잡해지고 변화도 빨라지면서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얻으려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입시 컨설팅이 늘고 있다”면서 “소규모 입시 컨설팅은 대규모 설명회보다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학부모들의 선호도도 높다”고 말했다. 대부분 학원 등 등록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교육청에 신고하지 않고 진행되는 소규모 입시 컨설팅은 불법이다. 학부모 모집을 개별적으로 하기 때문에 단속도 쉽지 않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사교육 합동점검 계획에 따라 설 연휴 전인 지난달 말 현장점검이 실시됐지만 단속은 학원의 고액 교습비 위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교육부가 강남과 분당 등의 입시 컨설팅 전문학원들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점검한 결과 적발 사례는 550만원 과태료와 벌점·시정명령 3건이 전부였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신고 민원이 들어와 단속하지 않는 이상 개별 연락을 통해 소규모로 이뤄지는 입시 전략 컨설팅은 사실상 단속이 어렵다”고 말했다. 소규모 입시 컨설팅에 사례로 활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도 위법 소지가 다분하다. 강의 중 합격 사례와 불합격 사례로 공개되는 학생부는 컨설턴트가 과거 개인 상담을 했던 학생들의 것을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당사자의 동의를 얻지 않고 쓰이는 경우가 많다. 동의 없이 이뤄지는 학생부 공개는 개인정보법 위반 처벌 대상이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위법 문제뿐 아니라 일부 합격 학생의 학생부가 마치 해당 대학의 전체 합격 기준으로 오인돼 사교육 과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문제”라면서 “우선 학생 동의 없이 학생부를 공개해선 안 되고, 학부모들도 해당 학생부를 합격의 기준이 아닌 참고용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10명중 6명 “설 명절에 차례 지낸다”

    설 명절 풍속도가 실용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10명 가운데 6명은 설 차례나 성묘를 지내는 것으로 나타나 설 관련 핵심 전통은 여전히 상당 수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기 성남시 소재 추모공원인 분당메모리얼파크가 회원 37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설 명절을 쇠는 모습과 의식변화’에 대해 인터넷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설날 아침에 차례를 지낸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80%는 ‘향후에도 차례를 지내겠다’는 의견을 냈다. 차례를 지내지 않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간소화 흐름에 맞추어’(34%)를 가장 많이 들었고 ‘종교적인 이유로’(27%),‘후대에 부담을 덜고 싶어서’(18%),‘음식 장만 부담’(11%) 등을 꼽았다. 적지 않은 사람이 시대적 변화와 후대의 부담 감소라는 이유를 들어 기존 전통에 대한 변화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연령대별로 볼 때 60대 이상의 42%가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고 답해 40대나 50대의 37%와 비교해 약 5% 이상의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이미 많은 시니어층이 자녀들에게 차례 의무를 지도록 하고 부담을 덜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차례 대신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가족끼리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낸다’(38%)고 했고 이어 ‘성묘를 한다’(31%) ‘교회나 성당에 간다’(13%) ‘국내외 여행을 간다’(9%) 등이었다. 이처럼 차례를 지내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명절을 보내는 모습도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응답자들 가운데 30%는 ‘설날 즈음에 부부싸움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유로는 ‘형제자매나 친인척 문제’(28%),‘시댁 또는 처가댁 간의 형평성’(24%),‘고부 갈등’(16%),‘집안 예법 문제’(14%) 등을 꼽았다. 시댁에 먼저 방문하는 관행에 대해서는 ‘그대로 두자’가 29%인데 반해 ‘처가부터 갈 수도 있다’는 응답은 48%에 달해 남성 위주 명절 관행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보편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명절에는 주위 친인척에 대해 서로 조심하지 않을 경우 갈등 소지가 크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으며 시댁(본가)과 처가댁(친정) 방문순서, 지출비용 등에 있어 균형감각 있는 의사결정과 처리가 전제되어야 부부간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중고등학교 이하 자녀들에게 적당한 세뱃돈은 얼마 정도로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상당수(60%)의 응답자가 5만이상을 선택하여 세뱃돈에 있어서도 인플레이션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의 응답자는 3만원을 선택했고 1만원이하와 10만원이상이 적절하다는 의견은 각기 6%정도 였다. 분당메모리얼파크 관계자는 “차례와 성묘에 대한 전통은 여전히 상당 수준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남성 위주의 명절 관행에 대해서는 변화의 움직임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도박 중독성 강한 스크린 경마장, 실외 경마장 보다 매출 2배

    실제 경주가 벌어지는 경마장보다 마사회가 운영하는 스크린 경마장의 매출이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국마사회의 총 마권매출액은 7조 8014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스크린 경마장에서 5조 5000억원을 벌여들여 전체 매출액의 70.5%에 이른다. 서울경마장(1조5000여억원), 부산경남경마공원(4000억원), 제주경마공원(3800억원) 등 3개 실외 경마장의 총 매출액은 스크린 경마장의 절반 수준인 2조 3000억원에 머물렀다. 스크린 경마장은 실제 경주가 벌어지는 경마장의 경기를 스크린을 통해 지켜보면서 돈을 걸 수 있도록 마사회가 운영하는 곳으로, 사설 스크린 경마장과 달리 합법적으로 베팅을 할 수 있다. 2017년 현재 스크린 경기장은 모두 31개에 이른다. 스크린 경마장은 시간적, 지리적 제약으로 실외 경마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의 편의를 위해서 설치됐다. 하지만 스크린 경마장은 실외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마보다 사행성 도박으로 빠질 위험성이 더 크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엄격한 규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최근 발표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보면 스크린 경마장에서 대여해주는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1인당 살수 있는 마권은 1계좌를 통해 최고 10만원이 상한 금액이지만 여러 계좌를 만들어 상한액을 초과해 베팅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월 28일 분당 스크린 경마장에서 태블릿PC로 당일 경주에 참여한 총 베팅은 295회인데 이 중 10 %인 32회나 구매 상한액을 초과해 베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모바일 베팅액이 많은 강동 스크린 경마장 등 5개 스크린 경마장에서 구매 상한액 10만원을 초과해 베팅한 345회의 베팅을 대상으로 한 번에 최고 얼마까지 베팅했는지를 조사한 결과 10만원 초과~30만원 이하가 299회(8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30만원 초과 ~50만원 이하 21회(6 %), 50만원 초과~100만원 이하 22회(6 %), 100만원 초과도 4회(1 %)의 순으로 나타났다. 윤명숙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실제 경마장보다 스크린 경마장이 도박 중독성이 더 높은 만큼 베팅 횟수와 베팅 금액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정부가 방만하게 운영되는 스크린 경마장에 대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설 이후 아파트 본격 분양

    설 이후 본격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열린다. 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설 이후 3월까지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4만 4459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만 7518가구)과 비교하면 1.6배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에 몰려 있고, 주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이다. 수도권 물량이 2만 4785가구나 된다. 이 중 절반가량인 1만 2452가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나오는 아파트다. 서울 송파, 노원, 서대문, 동대문구 등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도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안양 재건축과 인천 검단신도시 분양이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서 거여2-1구역을 재개발한 ‘롯데캐슬’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1945가구 중 7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와 위례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효성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대릉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를 1308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5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7호선 공릉역과 6호선 화랑대역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육사, 서울여대, 서울과기대 등이 가깝다. 서울 동대문 용두동에서는 한양이 동부청과시장 재개발지구에서 ‘한양수자인’ 아파트 115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1호선과 경의중앙선?분당선 역세권이다. 청량리역 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 재건축한 ‘평촌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1199가구 중 65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근접하며 평촌신도시와 안양천, 학의천이 인접해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검단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1540가구를 분양한다. 신도시 내 기반시설도 점차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서 철산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1310가구 중 69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지하철7호선 철산역 역세권이다. 광명시청과 철산로데오거리, 안양천에 근접한다. 우미건설은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에서 ‘우미린1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875가구이며,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5대 광역시와 지방에서는 1만 967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원주더샵센트럴파크(1단지)’ 아파트 936가구를 내놓는다. 신영은 충남 천안시 불당동 탕정지구에서 ‘지웰시티푸르지오’ 아파트 852가구를 공급한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서 2565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대전도안아이파크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은 세종시 4생활권에서 ‘세종자이’ 아파트 12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국책연구기관이 가까운 곳에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쏟아지는 아이템, 두둑한 복주머니…설날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쏟아지는 아이템, 두둑한 복주머니…설날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설 연휴를 맞아 게임업체들이 온라인·모바일 게임 속 명절 이벤트를 대거 선보였다. 주로 게임 속에 ‘설날 관련 아이템’을 숨겨 두거나 세뱃돈만큼 풍성한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많다.●넥슨, 팽이 돌리기 등 참여 땐 캐시 획득 넥슨은 인기 온라인 게임 14종, 모바일 게임 12종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게임 중 ‘카트라이더’에선 오는 13일까지 이벤트로 모은 윷 보석으로 2019 설맞이 윷놀이 대잔치에 참여하면 넥슨캐시를 획득할 수 있는 2019 세뱃돈 봉투와 황금 기어, 코인 등으로 보상한다. ‘배틀라이트’는 설날 기념 특별 칭호와 황금 돼지를 소재로 만든 아바타를 선물한다. ‘바람의 나라’에선 13일까지 호치 NPC에게 얻은 팽이를 설치하고 돌리면 재생축복효과를 제공하고, 팽이가 돈 시간에 따라 색동설빔이나 복주머니와 같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2~6일 게임 접속자에겐 경험치, 환수 경험치, 신수 경험치를 최대 200%까지 보너스로 제공하는 설날 니나노 이벤트를 실시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트오세)에선 21일까지 마을 내 이벤트맵에 황금 돼지가 출현하고, 제한시간 내 9마리를 찾으면 황금모루 등을 얻을 수 있는 황금 돼지 상자를 제공한다. 모바일 게임 ‘스피릿위시’에선 초록·푸른·붉은·자주·황금색의 다섯 종류 복주머니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마다 10분당 1마리씩 나오는 보물상자 갈매기 몬스터를 사냥하면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는 비단 아이템을 얻는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는 26일까지 피로도를 낮춰 주는 신규 건축물 ‘식혜 우물’, 원하는 능력치를 받을 수 있게 제작 가능한 신규 음식 ‘떡국’, ‘만두’, ‘떡만둣국’을 선보인다. 또 7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동물 관련 사료 및 속성·특수활동 재발견권, 등급 초기화권을 선물한다. 1~7일 ‘열혈강호M’에 접속하면 총 15억원의 금화를 선물한다. 13일까지 ‘메이플스토리M’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는 ‘황금돼지 모자’, ‘황금 돼지 대미지 스킨’, ‘아기 돼지 꾸잉 펫 패키지’가 지급된다. ‘액스’(AxE)에선 7일까지 게임 공식카페에서 덕담을 나누면 루비 300개가 든 복주머니를 제공한다. ●넷마블, 접속만 해도 선물 꾸러미 한가득 넷마블은 인기 모바일 게임 9종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4~6일 설 연휴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무기, 장신구, 도안, 경험치·은화·아이템 획득 버프 아이템 등이 들어 있는 설날 선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선 14일까지 ‘윷놀이 한 판’ 이벤트가 열린다. 결투장, 요일던전 등의 게임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윷가락으로 윷놀이를 진행해 장비 레시피 선택상자나 희귀 장비 재료 선택상자 등의 보상을 얻는 이벤트다. ‘레이븐’은 17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연다. 탐험의 비약 200개, 신화룬 선택권 등의 아이템이 게임 접속자에게 제공된다.●엔씨소프트 복 드림 이벤트… 기념의상 교환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블소) 이용자는 27일까지 새해 복 드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블소 접속 시간에 따라 2019 복주머니와 2019 설 주화를 지급한다. 2019 복주머니를 열면 성장 재료(호천 조각, 악태주 등)와 2019 설 주화를 추가로 얻을 수 있고, 2019 설 주화는 게임 내 상점인 비룡공상에서 설날 신규 의상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새해 복 드림 이벤트 페이지에선 특별 출석 이벤트가 열려 게임 접속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비단 옷감을 받아 금빛 꿀꿀이, 점박이 꿀꿀이 등 기해년 기념 의상 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블소 제휴PC방에서는 신년 맞이 블소데이 이벤트가 열려, 20일까지 주말에 게임을 플레이하면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블소데이 주화를 받는다.●카카오게임즈, 한복 입은 일러스트 공개 카카오게임즈 역시 귀성길 이용자들을 겨냥한 모바일 게임 이벤트를 마련했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에선 한복을 입고 전통 놀이를 즐기는 한국형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7일까지 이어지는 근하신년 캠페인에서 설 기념 한복 입은 토야마 카스미 스탬프와 게임 재화인 스타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그랜드체이스’는 25일까지 한복 콘셉트 코스튬을 판매하고, 5~11일 설날 특별 출석 이벤트를 열어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블레이드2’에선 ‘설맞이 주사위 이벤트’를 17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마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획득한 포인트를 소모하고 주사위를 굴리면서 승급석, 강화석 등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동화나라 설날이야기’ 실시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선 동화나라 설날이야기 이벤트가 20일 오전 5시까지 실시된다. 이벤트 기간 매일 오후 1~2시, 오후 7~8시 또는 2~6일 중 매일 정해진 4시간 동안 아카데미 채널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보상 또는 아이템 드롭률이 높아진다. ●네오위즈, 능력치 강화 아이템 제공·무료운세 네오위즈의 온라인 게임 ‘천상비’는 21일까지 설맞이떡만두국과 복더받으삼 등 다양한 능력치 강화 아이템과 함께 신년 운세를 점쳐 보며 최고의 아이템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는 운세과자도 제공한다.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는 10일까지 매일 접속만 해도 슬러그 최고 등급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해외파 드래프트권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이벤트 명칭은 ‘설 스트레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감독님, 전적으로 슬러거를 들이십시오’로 jtbc 드라마 ‘SKY캐슬’ 속 대사에서 따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제외된 지역 주민들 “홀대·재검토” 반발 확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서 빠진 지역 주민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도∼남양주시 마석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무산되자 연수구, 남동구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를 중심으로 주민들 반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올댓송도’는 아예 ‘GTX B성토장’을 마련해 “GTX B 제외는 명백한 인천교통 역차별이므로 정부에 대해 인천 홀대 내지 들러리에 항의한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게시판에도 청원이 들어와 있다. 시는 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와 상관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시민들을 달래고 있다. 오히려 절차를 밟으면 예산심의 논란이나 재정낭비 우려에서 벗어나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역설적인 논리도 나왔다. 하지만 시민들은 시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다. 지역 숙원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제외되자 수원시가 반발한 데 이어 시의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재검토돼야 한다”면서 “이미 10여년 전에 광역교통시설분담금을 분담해 최소한의 재정투입으로 신속한 추진이 가능함에도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서도 제외한 정부는 수원시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성남시 설 연휴 교통대책…시내버스 106회 증회, 학교 등 165곳 주차공간 확보

    경기 성남시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설 연휴에 시내버스 14개 노선, 226대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106회 증회 운행한다. 모두 1306회 운행한다.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8개 노선, 102대 버스의 운행 횟수는 47회 늘려 627회 운행한다. 분당메모리얼파크를 운행하는 3개 노선, 53대 버스의 운행 횟수는 28회 늘려 309회 운행한다.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이 있는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를 경유하는 3개 노선, 71대 버스의 운행 횟수는 31회 늘려 370회 운행한다. 주차 편의를 위해 차량 1만3147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시는 또 2월 2일부터 6일까지 초·중·고·대학교 운동장과 공영주차장 등 모두 165곳을 무료 개방한다.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는 수정지역 22곳(2206대), 중원지역 20곳(1255대), 공영주차장 123곳(9686대)이다. 일부 학교와 건물식 공영주차장 등은 3일 또는 4일~6일에만 개방하는 등 주차장별로 시민 개방 시간이 다소 탄력적이다. 시 담당자는 “시민들이 설 연휴 기간에 안전하고 편하게 고향을 오갈 수 있게 교통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