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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4구 집값 33주 만에 하락 전환

    강남4구 집값 33주 만에 하락 전환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6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히 강남4구는 2019년 6월 둘째 주 이후로 33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반면 수도권은 0.12%에서 0.13%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 부평구는 부개·부평동 역세권 등 위주로 0.13% 올랐고 연수구도 송도동이 0.20% 뛰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는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로 1.09% 뛰었다. 세종시도 행복도시 외곽 지역 위주로 0.34%에서 0.44%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서초구는 반포·서초·방배동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전주보다 0.16%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 12번 확진자, 서울·부천·강릉 10여일 활보… 영화관·식당 이용

    12번 확진자, 서울·부천·강릉 10여일 활보… 영화관·식당 이용

    중국인 관광가이드로 日서 확진자 접촉 택시·지하철 등 타고 하루 수십㎞ 이동 방문지 너무 많아 접촉자 파악 어려워국내 입국 후 10여일이 지나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환자로 확진받은 중국인 남성(48)이 지난달 19일 일본에서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뒤 2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서울, 경기, 강원 등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닌 곳이 너무 많아 역학조사로 모든 접촉자를 밝혀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만 138명에 이른다. 이 남성의 부인(40·중국인)이 14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나머지 접촉자들은 자가 격리됐다. 확진 환자와의 접촉 이력이 있는데도 이 환자가 종횡무진할 수 있었던 것은 일본 정부가 관련 사실을 우리 측에 사전 통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환자의 국적이 중국이어서 일본 측은 한국이 아닌 중국 정부로 접촉자 명단을 전달했다. 접촉자가 출국한 국가에 정보를 줘야 빨리 대처할 수 있는데, 그저 편의상 국적을 기준으로 정보를 제공할 국가를 선택한 것이다. 무방비 상태에서 입국한 이 환자는 입국 다음날인 지난달 20일부터 택시, 지하철 등을 타고 하루에도 수십 ㎞를 이동했다. 20일에는 서울 중구 소재 음식점을 방문하고 남대문에서 쇼핑을 한 뒤 경기 부천 CGV극장(부천역점)에서 영화 ‘백두산’을 관람했다. 21일에는 인천출입국사무소와 인천 남구 소재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 22일에는 부천 소재 약국을 방문하고서 서울역으로 가 강릉행 KTX를 탔다. 강릉에선 커피숍과 식당을 들린 뒤 숙소(썬크루즈리조트)로 이동했으며, 23일에는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와 부천 소재 의료기관(부천속내과)을 방문했다. 24일에는 수원역으로 이동, 택시를 타고 수원의 친척집에 갔다. 이어 버스를 타고 경기 군포 소재 친척집에도 갔다. 25일에는 군포 소재 의료기관(더건강한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인근 약국(현대약국)에 들러 지하철을 타고 귀가했다.26일에는 부천 CGV극장(부천역점)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람했고, 27일에는 서울 중구 소재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선 지하철로 귀가했으며, 28일에는 오후 2시 부천 소재 의료기관(부천속내과)과 인근 약국(서전약국)을 방문했다. 29일에는 종일 집에 머물렀고, 30일 부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순천향대부속 부천병원을 방문하고서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31일에는 종일 집에 머물렀고 2월 1일에서야 확진 판정을 받고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결국 입국 후 2주 가까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상생활을 해 온 것이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는 현재 138명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방문한 장소, 접촉자에 대해 추가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2번째 환자는 일본인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2차 감염자이기 때문에 이 환자 접촉자 가운데 추가 확진 환자가 나오면 3차 감염자가 된다. 12번째 환자의 아내 14번째 환자도 3차 감염으로 볼 수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은 “6번, 9번 환자가 2차 감염에 해당되고, 6번 환자의 아내와 아들인 10번, 11번 환자가 3차 감염에 해당한다”며 “아직까지 4차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2번째 환자가 영화를 본 부천 CGV극장은 임시 휴업을 했고, 환자가 방문한 친인척 집과 그 주변, 강릉시 내 행선지, 대중교통, 공공화장실, 공공장소 등은 소독을 마쳤다. 정부는 자가 격리자에게 생활지원비 또는 유급휴가비용을 지원하되 격리에 협조하지 않으면 형사고발을 통한 300만원 이하 벌금 등 벌칙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CGV부천역점·심곡본동 속내과의원·서전약국·순천향대 부천병원” 방문

    “CGV부천역점·심곡본동 속내과의원·서전약국·순천향대 부천병원” 방문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번째 환자 이동경로는 지난 1월 20일 오후 7시 20분 CGV부천역점 8층 5관(백두산 관람, 좌석번호 E5~6), 23일 오후 4시 심곡본동 속내과의원, 26일 오후 5시 30분 CGV부천역점 8층 4관(남산의 부장들 관람, 좌석번호 E13~14), 28일 오후 2시 심곡본동 속내과의원, 오후 3시 50분 심곡본동 서전약국, 순천향대부천병원 등이었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이날 부천시에 거주하는 12번째 환자의 이동 경로와 14번째 환자 발생 현황 등을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확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환자(49·중국인) 이동 경로를 공개하고, 12번째 환자 부인(40·여성·중국인)이 2일 오전 확진(14번째 환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2번째 환자는 관광가이드 업무상 일본 체류 후 지난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본의 확진 환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2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밀접접촉자인 확진 환자의 부인과 딸(14)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유증상자였던 부인은 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딸은 유사증상은 없는 상태이나 검체를 채취해 검사 중이며 보호자 확보를 요청한 상태다.장 시장은 “12번째 환자의 거주지는 대산동(심곡본동) 부천남초등학교 부근 빌라로, 확정 판정 당일부터 환자가 다녀간 모든 장소는 방역을 완료했으며 밀접접촉자는 격리조치, 일상접촉자는 능동감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14번째 환자는 2일 확진 판정 후 오전 5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부천시는 관련 매뉴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감염증 관련 정보는 부천시 공식채널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2월까지 계획된 부천시 행사를 취소·연기했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방문을 자제해주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지난 20일부터 보건소장을 컨트롤타워로 한 방역대책반 운영을 시작했다.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 28일 시장을 컨트롤타워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 확진 환자 발생 이후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방문 후 증상 발생 시 병원에 가기 전 1339 또는 부천시콜센터(032-320-3000)로 먼저 문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도 수원, 부천, 평택 모든 어린이집 1주간 휴원…2000여곳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 여파로 경기도 수원, 부천, 평택과 전북 군산 등 4개 지역 모든 어린이집이 1주간 휴원에 들어갔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보육교사가 있는 경기 안양과 충남 태안 어린이집 각 한 곳도 휴원 명령이 내려져 영유아 등원이 중지됐다. 휴원 기간은 주말을 포함하면 대다수가 오는 9일까지다. 각 지자체는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은 부득이하며 원아를 등원할 수 있도록 했다. 휴원 대상은 각 지역 모든 어린이집으로 수원시 1061곳, 부천시 578곳, 평택시 423곳이다. 군산시는 모든 어린이집 206곳, 아동센터 46곳에 대해 8일까지 휴원 명령을 내렸다. 수원은 15번 환자(43·남성,국군수도병원 격리), 부천은 12·14번 환자(48·40여. 중국인 부부,분당서울대병원 격리), 평택은 4번 환자(55,분당서울대병원 격리)가 발생한 지역이다. 안양시는 7번 확진 환자(28세 남성,서울의료원 격리)와 접촉한 보육교사(‘음성’ 판정)가 일하는 것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어린이집 1곳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휴원에 들어갔다. 충남 태안군은 6번 확진자(55세 남성,서울대병원 격리)의 딸(음성 판정)이 보육교사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된 직장 어린이집을 1일부터 휴원 조치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휴원 명령받은 어린이집 외에도 사태 추이와 확진자와의 역학관계에 따라 휴원 대상과 휴원 기간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씨름의 희열=눈의 희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씨름의 희열=눈의 희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씨름의 희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9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에 비해 약 1.2% 가량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도 새롭게 갈아치웠다. ‘씨름의 희열’ 9회에서는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3라운드 조별리그전 D조 마지막 경기와 4라운드 8강 진출자 결정전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공개 녹화로 진행된 4라운드는 6000여명의 직관이벤트 신청자 중 당첨된 600명의 씨름팬들이 함께했다. 거제, 제주에 미국 뉴욕까지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몰려든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발산하는 열기로 본 경기 전부터 분위기가 후끈했고,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제1경기에 출전한 윤필재와 허선행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연출하며 관중은 물론, TV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심장도 함께 뛰게 만들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윤필재와 허선행의 맞대결 세 번째 판에서 나왔다. 서로 한 판씩 나눠가지며 1:1로 맞선 두 선수는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위해 비디오판독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이 장면에서 4.1%까지 치솟았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선수들의 짜릿한 명승부가 이어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씨름의 희열’의 매서운 뒷심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2번 환자 10여일간 서울·경기·강원 방문…CGV서 영화 2편 관람

    12번 환자 10여일간 서울·경기·강원 방문…CGV서 영화 2편 관람

    48세 중국 국적 남성…아내도 14번 환자 확진 판정일본 확진자와 접촉 감염 추정…19일 김포공항 입국방역당국 “접촉자 138명…방문장소 등 추가 조사 중”국내에 입국한 지 10여일이 지나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환자로 확진 받은 중국인 남성이 서울, 경기, 강원 등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12번 환자(48·남·중국 국적)의 증상 발현 시점을 기준으로 파악된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2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현재까지 13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아내(40·중국 국적) 역시 14번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나머지 접촉자들 역시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12번 환자는 관광 가이드 업무를 하다 일본에 체류했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환자는 일본 내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방역당국은 일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2번 환자는 1월 20일에 택시를 타고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을 방문했다. 이후 택시를 타고 남대문에서 쇼핑을 했다. 그 뒤 경기 부천의 한 극장(CGV 부천역점)에서 오후 7시 20분에 시작하는 영화 ‘백두산’을 관람했다. 21일에는 지하철과 택시 등을 타고 인천출입국사무소를 찾았다. 이후 택시를 탔고, 인천시 남구에 있는 친구 집에 들렀다. 22일에는 부천시에 있는 한 약국에 들렀다가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가 오전 11시 1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강릉에 도착했다. 이후 강릉시의 한 숙소(썬크루즈리조트)로 갔고, 커피숍과 식당을 들렀다. 23일 낮 12시 30분 강릉에서 출발해 서울역에 도착한 뒤, 지하철을 타고 부천시에 있는 의료기관(부천속내과)에 들렀다. 설 연휴였던 24일에는 지하철을 타고 수원역에 간 뒤 택시를 타고 수원에 있는 한 친척집을 들렀다. 이후 군포에 있는 또 다른 친척집을 방문했다. 25일에는 군포에 있는 친척집에서 택시를 타고 군포 시내에 있는 의료기관(더건강한내과)을 방문했다. 진료를 마친 뒤에는 인근 약국(현대약국)에 들른 뒤 지하철을 타고 귀가했다.26일에는 경기 부천에 있는 극장(CGV부천역점)에서 오후 5시 30분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관람했다. 27일에는 지하철, 택시로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을 찾았다. 28일 오후 부천 시내에 있는 의료기관(부천속내과), 약국(서전약국)을 잇달아 찾았다. 30일 오전에는 택시를 타고 부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오후에 또 다른 의료기관(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을 다녀온 뒤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결국 12번 환자는 입국 이후 2주 가까이 일상 생활을 하며 음식점, 극장, 대중교통, 의료기관을 이용하다 2월 1일에서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12번 환자는 증상이 발현된 뒤 의료기관, 음식점, KTX, 극장 등을 이용했다. 방문한 장소, 접촉자에 대해서 추가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기도 “신종코로나 확진 5명”…수원서 첫 환자 발생

    경기도 “신종코로나 확진 5명”…수원서 첫 환자 발생

    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일 5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15명 중 도내 확진자는 총 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1명(고양시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1명(평택시 거주), 이달 1일 1명(부천시 거주)에 이어 이날 2명(부천시·수원시 각각 거주)이 확진자로 추가됐다. 고양시 부모 집을 방문했다가 확진된 중국 우한시 거주자를 포함해 내국인이 3명이고 중국 국적이 2명(부부)이다. 이날 확진된 15번 환자는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거주하는 43세 남성이다. 지난달 20일 우한 방문 후 귀국했다가 27일 확진된 4번 환자(평택시 거주)와 같은 항공편(KE882)으로 귀국했다. 4번 확진자의 동선 역학조사를 통해 29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이달 1일 오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어 장안구보건소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와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14번 환자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12번 환자(48세 중국인 남성)의 아내다. 1일과 2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고 함께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 부부와 함께 생활해온 초등생 딸은 격리 상태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2번 확진자는 관광가이드 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최소 9일간 4개 시도의 여러 도시를 광범위하게 이동하는 등 10여일간 방역망 밖에서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된 이동 장소는 지난달 20일 서울시 중구 음식점, 남대문 쇼핑점, CGV 부천역점, 21일 인천출입국사무소, 인천시 남구 친구집, 22일 부천시 약국, 서울역 편의점, 강릉시 음식점·리조트·커피숍, 23일 부천시 내과의원, 24일 수원시·군포시 친척집, 25일 군포시 내과의원·약국, 26일 CGV 부천역점, 27일 서울시 중구 음식점, 28일 부천시 내과의원·약국 등이다. 이동 당시 택시, 지하철, KTX 열차 등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4번 환자는 평택에 거주하는 55세 남성으로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지난달 20일 귀국한 뒤 27일 확진돼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3번 환자는 우한시 거주자로 설을 맞아 고양시 부모 집을 방문하려고 지난달 20일 귀국했다.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26일 확진돼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도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의심환자를 조기에 확인하고 무분별한 의료기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92곳인 선별 진료 의료기관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장소에 대한 소독과 접촉자에 대한 일대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각 시·군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 버스 등을 통해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12번째 확진자, 서울, 인천, 강릉 등 10일간 5곳 1~2차례 방문

    일본에서 체류하다 지난 19일 입국한 40대 중국인 남성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환자의 10일간 이동경로와 접촉자 수가 확인됐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2번째 환자는 49세로 부천에 거주하고 있으며 2일에는 아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의 초등생 딸도 격리된 상태지만 유사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중앙방역본부와 부천시 등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는 관광안내원으로 일본에서 체류하다 입국했기 때문에 유사증상이 있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의심할 상황은 아녔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본부도 12번 환자가 중국 국적이라 일본은 접촉자 관련 통보를 중국에 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12번째 환자는 전혀 통제를 받지 않고 10여일 동안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2번째 환자는 지난 1일 일본 확진 환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고 한 병원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처럼 확진 판정이 늦어지면서 12번 환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수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중앙검역본부 조사에 따르면 12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총 138명으로 확인됐다. 방문지역도 서울, 인천, 경기도 수원, 군포시, 강원도 강릉 등 여러 지역을 KTX,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1~2차례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입국 후 첫째 날인 20일에 12번째 확진자는 서울시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뒤 한 쇼핑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당일 부천시 소재 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21일에는 인천 남구 친구 집을 찾았고, 22일에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강릉을, 24일에는 수원과 군포시의 친척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12번째 환자의 이동동선이 밝혀지면서 방문했던 영업장 등 휴업도 잇따랐다. 지난 1일 부천시의 영화관, 군포의 의료기관에 이어 2일에는 서울 중구의 한 쇼핑센터가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각 지자체도 확인된 동선을 알려 시민들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기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일 2명이 추가돼 모두 5명으로 늘었다. 고양시 부모 집을 방문했다가 확진된 중국 우한시 거주자를 포함해 내국인이 3명이고 중국 국적이 2명(부부)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신종코로나 ‘가족 감염’ 현실로…밀접접촉 관리강화 시급

    신종코로나 ‘가족 감염’ 현실로…밀접접촉 관리강화 시급

    6번 환자 ‘일상접촉자’ 분류돼 방역 구멍확진자 밀접접촉자 확인해 격리조치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족간 감염’과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등 확진환자 접촉자에 대한 보다 집중적인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3명 늘어 15명이 된 가운데 40세 중국인 여성인 14번 환자는 경기 부천에서 발생한 12번 환자의 아내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딸과 함께 자가격리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에 거주하는 12번 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신종코로나 검사에서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그는 관광가이드 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달 24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친척 집을 방문하는 등 보건당국의 방역망을 벗어나 2주가량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12번 환자와 만난 친인척 6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4명은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과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에는 ‘환자와 2m 이내에 머무른 사람’ 등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했다가 기계적 기준이라는 지적이 나와 현재는 얼마나 오랜 시간 함께 있었는지, 마스크를 착용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자택에 자가 격리되는 밀접접촉자와 달리 일상접촉자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보건소의 모니터링만 받는다. 격리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6번 환자는 3번 환자의 일상접촉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으로부터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았고 사실상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한 것으로 보인다. 6번 환자의 가족 2명이 신종코로나 ‘양성’ 결과가 나와 3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조사범위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6번 환자를 재분류했어야 했는데 일상접촉자로 관리한 오류가 있었다”며 “조사 시간을 확대한 후 내부적으로는 (6번 환자를) 밀접접촉자로 분류했는데 이 부분이 보건소로 정확히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한 밀접접촉자의 동선을 세밀하게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선 가장 시급한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확진자가 2명 나온 부천 지역에서는 주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2번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CGV 부천역점은 지난 1일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CGV 측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 글을 통해 “CGV 부천역점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임시휴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CGV 부천역점은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한 직후인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오후 7시 10분쯤 모든 고객을 퇴장시켰다. CGV 관계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부천에 있는 모든 CGV 지점을 자체 방역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구체적인 방문 일시는 밝히기가 어렵다”며 “영업 재개는 추후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12번째 신종 코로나 감염증 부천 확진자의 40세 아내 추가 확진판정

    12번째 신종 코로나 감염증 부천 확진자의 40세 아내 추가 확진판정

    국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아내인 40세 여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2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40세 여성은 부천시 대산동(심곡본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빌라에 거주 중으로 남편 확진환자와 밀접접촉자이다. 장덕천 시장은 “현재 유증상자라 격리돼 검사중”이라며, “다만, 확진환자 입국후 동선이 부인과 대부분 겹치고 있어 별도 우려되는 동선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부천의 확진환자와 접촉했던 수원의 밀접접촉자 중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의 일상접촉자 1인(유증상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이들의 지난 10여일간 동선에 대해 자료분석과 대책을 논의중으로 오전 11시 30쯤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부천시 관리대상 인원은 48명이고, 이중 확진환자 1명(분당 서울대병원 격리), 자가격리 3명, 능동감시 44명이다. 또 이 확진자가 군포시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2번째 확진자가 지난 25일 설날 오전에 20분가량 군포시 산본동 소재 한 병원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확진자가 산본로데오거리내 건강한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을 다녀가 군포시가 해당병원을 휴원조치하고 방역하는 등 긴급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들과 정확한 이동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고 알렸다. 한편 확진환자가 CGV 부천역점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신라면세점 서울점에도 다녀가 임시휴업했다. SNS상에서는 환자가 다녀간 동선을 속히 알려달라는 부천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신종코로나’ 12번 확진자 들렀던 CGV 부천역점 임시 휴업

    ‘신종코로나’ 12번 확진자 들렀던 CGV 부천역점 임시 휴업

    CGV “확진자 방문일시 밝히기 어려워”방문 사실 확인 직후 영업중단·고객퇴장12번 확진자 40대 중국인 격리 입원중12번 확진 접촉자 6명 중 2명은 ‘음성’8번 환자, 군산 이마트서 마스크 써8번 환자 검진 의사, 발열 있지만 ‘음성’10·11번 환자 다녀간 일산 미용실 임시휴업3번 환자 들른 일산 본죽·스타벅스 정상영업중국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국내 12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CGV 부천역점이 1일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8번 환자와 10·11번 환자가 각각 들른 군산 이마트와 경기도 일산 미용실은 휴업을 연장하거나 임시휴업을 결저하는 등 비상에 걸렸다. CGV 측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 글을 통해 “CGV 부천역점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임시휴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고객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GV 부천역점은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한 직후인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오후 7시 10분쯤 모든 고객을 퇴장시켰다. CGV 관계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부천에 있는 모든 CGV 지점을 자체 방역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구체적인 방문 일시는 밝히기가 어렵다”면서 “영업 재개는 추후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12번 확진자는 일본에서 관광가이드 업무를 하던 도중 일본인 확진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이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대중교통을 타고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친척 집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12번 확진자와 만난 친인척 6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4명은 자택에서 자가 격리되고 있다. 2명은 발열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와 부천 대산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아내도 자가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다. 초등생인 딸도 격리된 상태지만 유사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국내 8번째 환자인 A(62·여)씨가 다녀간 이마트 전북 군산점은 2일까지 휴업을 연장하고 소독 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마트 군산점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매장을 폐쇄한 채 판매시설, 직원 휴게실, 방문객 편의시설, 주차장 등 시설 내·외부 방역을 했다. 애초 1일까지 예정했던 임시 휴업을 하루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군산시와 협의해 2일까지 휴업을 연장하고 방역에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던 A씨는 확진 판정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9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이곳에서 장을 봤다. 당시 A씨가 마스크를 쓰고 매장 안을 이동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 전북도 방역관계자는 “A씨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해 다른 방문객 전파 가능성은 줄었지만, 도민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업체 측과 협의해 휴업을 연장했다”고 밝혔다.한편, A씨를 확진 하루 전 검진했던 의사가 신종코로나 의심 증세를 보였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사 B씨는 이날 오후 발열 등 이상 증세를 보여 자신이 속한 병원에 입원해 신종코로나 검사를 받고 늦은 밤 음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14일간 자가격리되며 의료 업무에서도 배제된다. 앞서 A씨는 중국 우한에서 보름가량 머물다 지난달 23일 중국 칭다오 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8일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됐고, 이어 30일 군산 시내 식당과 이마트를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코로나 10·11번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고양시 미용실도 이날 오후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10·11번 환자가 지난달 30일 다녀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메종드아이디헤어 백석벨라시타점에 대한 환경소독을 실시하고 업주의 동의로 임시휴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앞서 52세 한국 여성인 10번 환자는 지난달 29일 두통 증상을 보였으며, 25세 한국 남성인 11번 환자는 지난달 30일 몸살 기운이 발생했다. 증상을 보인 이후 이들은 지난달 30일 점심쯤 자차를 이용해 이 미용실에 들렀다가 자택으로 귀가했다. 사람간 감염으로 확인된 6번 환자(55세 남자, 한국인)의 아내와 아들인 이들은 지난달 31일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 3번 환자(54세 남자, 한국인)가 다녀간 것으로 밝혀진 일산 소재 본죽 정발산점과 일산 식사동 스타벅스는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의해 추가적인 이동 경로가 밝혀지는 대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 그래픽과 12번째와 5번째 확진자 동선 눈여겨 볼 이유

    이 그래픽과 12번째와 5번째 확진자 동선 눈여겨 볼 이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일 오전 9시 현재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특히 입국 후 열이틀이 넘어서야 양성 판정을 받은 12번째 확진자와 닷새 동안 서울과 수도권을 분주히 돌아다닌 5번째 확진자의 동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경기도 부천시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아내, 초등학생 딸과 부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가이드 일로 일본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열이틀 넘게 국내에 머무른 것이다.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입국하기 전 접촉한 일본 내 확진자가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해 병원을 방문,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입국 후 열이틀이 흘러 동선과 접촉자 수가 많을 수 있어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이 다른 확진자들과 확연히 다를 수 있다. 보건당국과 행정당국이 긴장하는 이유다. 부천 시는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그가 다녔던 장소 가운데 밀접접촉자가 있는 곳은 폐쇄해 소독하고 있다. 확진자가 다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접촉자들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하고, 밀접 접촉자들은 격리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현재 부천 내 신종코로나 관련 자가 격리자는 4명이며 능동 감시 대상은 44명이다. 유증상자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번째 확진자는 33세 한국인 남성으로 증상 발현 후 닷새 동안 29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지인 한 명이 9번째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입원 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 격리 중이다. 증상 발현 후에도 버스 등을 이용해 음식점, 슈퍼마켓, 웨딩숍 등을 방문해 오랜 시간 체류한 버스, 음식점, 슈퍼마켓 등에 대한 환경 소독을 완료했다. 이 환자는 지난 26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역술인(선녀보살) 방문 후 성북구 소재 숙소로 이동한 뒤엔 숙소에 머물며 인근 편의점(이마트24, GS25), 슈퍼마켓(두꺼비마트)을 방문했다. 다음날 오전에는 성북구의 잡화점(다이소)과 마사지숍(선호케어), 오후에는 음식점(돈암동떡볶이), 슈퍼마켓(두꺼비마트, 럭키마트)을 이용했다. 28일에도 성북구의 미용시설을 이용한 뒤 버스를 타고 중랑구로 이동했다. 중랑구 일대 슈퍼마켓(가락홀마트), 음식점(이가네바지락칼국수) 등을 이용한 뒤 지하철을 타고 서울시 강남구 소재 웨딩숍(와이즈웨딩) 방문 후 지하철을 통해 귀가했다. 다음날에는 아버지의 차량을 이용해 중랑구 보건소에 간 뒤 검사를 받았다. 30일까지 자택에 머무르다 확진 통보를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이 밖에 6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는 26일 종로구 명륜교회 새벽 및 오전 예배를 보고 교회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오후 예배에 참석한 뒤 종로구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등 25명과 접촉했다. 27일 3번째 확진 환자 접촉자로 통보받은 뒤 30일까지 자가 격리 상태에 있다가 확진 판정과 함께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그의 아내와 아들은 각각 10번째(52), 11번째(25세) 확진자다. 10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두통 증상이, 11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몸살 기운이 생겼다고 진술했다. 두 환자는 10번째 환자의 증상 발현 이후 함께 지인의 집과 점심 때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 일산 소재 미용실(메종드아이디헤어 백석벨라시타점)을 찾았다가 귀가했다.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고 자택에 머무르다 3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7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와 8번째 확진자(62세 한국인 여성)는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오후 10시20분 청도항공 QW9901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 바로 옆좌석에 앉아 있었다. 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는 21명으로 현재까지 확인돼 모두 자가 격리 등 조치 중이다. 환자는 26~28일 기침 증상이 발현한 이후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보건소 구급차량을 이용해 보건소에 가 검사를 받고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귀가했다. 자택에 머무르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8번째 확진자는 21일 우한 체류할 때부터 근육통 증상이 있었다. 증상 발현 후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선 전북도 등과 조사 중이다. 9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여성)는 지난달 30일 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았고, 증상 발현 이후 자택에 머물렀다고 했다. 이렇게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수가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이들 동선과 겹치는 이들의 자발적이고 민감하다싶을 정도로 엄격한 자기 관리와 신고가 요구돼서다. 손씻기나 기침 예절을 지키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상담해줄 것을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모두 371명의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해 12명이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89명은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 해제됐으며 70명은 격리 상태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가 접촉한 465명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이 중 3명(3번째 관련 6번째, 5번째 관련 9번째, 6번째 관련 10·11번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차 감염과 3차 감염이 나란히 두 명 씩이다. 8번째부터 12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전체 접촉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부천 12번째 확진자는 중국 아닌 제3국 일본서 감염된 첫 사례

    부천 12번째 확진자는 중국 아닌 제3국 일본서 감염된 첫 사례

    12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경기 부천시 대산동(심곡본동) 부천남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환자는 중국이 아닌 제3국 일본에서 감염된 최초의 환자로 확인돼 보건당국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환자 부인은 격리된 상태로 검사 중에 있고, 딸은 격리돼 있으나 유사증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 역학조사관 의견에 따라 주택과 이 일대는 소독을 마쳤으며, 이로 인한 감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 지난 11일간 확인되는 동선을 역학조사관이 조사 중에 있으며, 시민들이 우려할 활동(밀접접촉자가 있던 곳)에 대해서는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중국 국적 49세 남성으로 최근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고 일본 체류 후 지난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내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살고 있다. . 현재 부천 내 신종 코로나 관련해 격리자는 4명이고 능동감시 대상은 44명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은 “환자가 다녔던 다른 지자체와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모두 통보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필요한 부분(동선 등)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환자는 일본으로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로, 최근 언론에 보도된 중국 외 최초 2차 감염자인 일본의 관광버스 기사, 같은 버스에 탔던 가이드와 일본에서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버스기사와 지인인 가이드가 지난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신고해 부천시 보건소에서 즉시 조치를 취했다. 지난 31일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사증상이 있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확진자가 다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접촉자들에게도 이 사실을 통보하고, 밀접 접촉자들은 격리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확진환자는 현재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는 “부천 확진환자가 지난 24일 부천에서 수원 팔달구 화서1동 소재 친척집을 방문했다. 이후 친척 6명 중 4명이 자가격리 중이나 현재 증상은 없고, 2명은 발열이 있어 의사환자(의심환자)로 분류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고 전하고 있다. 접촉자인 친인척 6명 가운데 2명이 발열 증세가 있어 ‘의사 환자’로 분류됐지만, 오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성남 분당구보건소 기능전환, 감염병 대응 선별진료소 전담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를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업무 시설로 기능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병증 선별진료소가 차려진 3개구 보건소 가운데 한곳은 선별 진료를 집중하도록 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려는 조처다. 분당구보건소는 이날부터 상황 종료 때까지 일반진료 업무를 일부 중단하고 감염병 대비 비상체계의 선별진료소 기능을 강화해 운영한다.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되고 국군의무사령부에 파견 요청한 군의관 2명이 배치된다. 보건소 업무 중 양한방 진료실, 건강진단결과서 등 발급 업무,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이 이용하는 재활운동실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 대신, 병·의원관리, 난임 업무, 예방접종 등 민원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보건소는 건강진단결과서와 진료업무는 민간병원, 인근 보건소에서 받도록 시민에 안내하고 있다. 진료는 가까운 판교보건지소에서 하도록 안내 중이다. 분당구보건소에는 1월 30일까지 신종 감염병 유증상자 175명이 찾아와 선별 진료소에서 역학조사 등 각종 검체 검사를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신종 코로나’ 국내 12번째 확진자…일본 환자 접촉 40대 中남성

    ‘신종 코로나’ 국내 12번째 확진자…일본 환자 접촉 40대 中남성

    지난 19일 김포공항 입국…격리 입원정은경 질본 “日서 감염, 한국서 발병”아내·딸과 함께 부천 거주…친척집 방문기존 감염자 11명은 상태 양호 ‘4번째 환자 사망설’은 사실 무근중국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걸린 12번째 국내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4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일본에서 일본 확진 환자를 관광가이드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환자 확인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12번째 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관광가이드 업무로 일본에 체류했다가 지난달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경기 부천시와 수원시 등에 따르면 12번 환자는 아내, 초등학생 딸과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달 24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친척 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일본 확진환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아 병원을 방문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돼 있다.현재 이 환자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1월 19일 입국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약 2주의 시간이 비어있는 만큼 언제 감염된 것인지, 그간 어디를 다녀갔고 접촉자는 몇 명인지 등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 환자는 일본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우리나라에 입국한 후에 발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12번 환자가 중국 국적이다 보니 일본은 접촉자 관련 통보를 중국에 한 상태였다”면서 “환자의 신고를 받은 뒤 일본 정부에 ‘이 사람이 접촉자가 맞느냐’고 물어 명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확진 환자와 함께 (감염원에) 노출된 것인지, 별도 감염되었는지 여부에는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은 역학 조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환자 11명은 대체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반복해서 받고 있다. 1∼3번 환자는 발열감이 줄었고, 근육통 등 증상이 호전됐다. 4번 환자는 폐렴이 있어 산소 공급 치료 등을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 한때 4번 환자의 사망설이 돌았지만 보건당국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른 환자들의 건강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환자 가운데 상태가 중증인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확진 환자로 확인되기 전에 증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엑스레이와 기본적인 검사 등을 받는다. 치료는 바이러스를 없애는 특정 치료가 아니라 증상을 호전시키는 ‘대증요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아직 국내 미출시된 코카콜라 신제품은

    아직 국내 미출시된 코카콜라 신제품은

    이달초 미국에서 에너지 드링크 형태의 코카콜라 신제품이 출시됐다.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코카콜라 새로운 제품은 코카콜라 에너지, 코카콜라 에너지 무설탕, 코카콜라 에너지 체리 무설탕 등 4종류다. 코카콜라 에너지 드링크 하이브리드 음료는 지난해 국제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한국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직구’(해외 직접 구매)로 거래되고 있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핵심 제품인 코카콜라를 혁신하면서 음료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국인들이 에너지 음료를 인식하게 하기 위해 슈퍼볼 기간 동안 이 제품을 광고하고 있다. 제임스 퀸시 최고경영자(CEO)는 코카콜라 에너지를 “코카콜라 버전 2.0”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이번 제품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에너지드링크와 접목했다. 사람들에게 더 실용적인 이점을 가진 영양을 주는 기능성 음료를 찾는 경향이 강해졌다. 과라나 추출물과 비타민B로 만든 새 음료는 카페인을 1인분당 114㎎ 포함하고 있다. 34㎎를 함유한 일반 콜라와 비교되는 대목이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지난해 코카콜라 무설탕 등 응용제품에 힘입어 매출이 6% 올랐으며 마지막 분기엔 순이익 16%, 연간 순이익 9%가 증가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이송되는 의심 환자

    이송되는 의심 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 번째 확진자가 치료 중인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0일 방호복을 갖춰 입은 의료진들이 의심 환자를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이송되는 의심 환자

    이송되는 의심 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 번째 확진자가 치료 중인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0일 방호복을 갖춰 입은 의료진들이 의심 환자를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성남시의료원 ‘신종 코로나’ 대비 음압 6병상 가동 준비

    성남시의료원 ‘신종 코로나’ 대비 음압 6병상 가동 준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는 오는 3월 공식 개원을 앞둔 성남시의료원 내 음압 6병상의 응급 가동 준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성남시의료원 음압 6병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격리치료에 필요한 모든 시설 등을 갖췄다.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인 국군수도병원 음압 8병상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음압 9병상 등과 함께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성남시의료원 현관 앞에 환자 대기실과 진료실로 구분된 선별 진료소를 설치했다. 인플루엔자 신속키트, 이동촬영 X-ray 장비, 검체 안전 운송 용기 등을 갖췄다. 성남지역 내 선별진료소 3개구 보건소와 성남중앙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정병원을 포함해 모두 8곳으로 늘었다. 성남시의료원은 509병상 규모로 모두 1663억원이 투입돼 수정구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난해 2월 13일 준공됐다. 지난해 12월 16일 부분 개원해 전체 24개 과목 가운데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11개 과목 진료 중이다. 성남시는 지난 28일 수정·중원·분당 3개구보건소가 운영하던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성남시장이 총괄하는 6개반 20명 체계의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한 상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 중이고, 재난관리기금 7억6000만원을 투입해 시민 배부용 마스크 15만개, 손 소독제 1만개 구매, 엑스레이(X-Ray) 진료차량 임차, 보건 전문의 확충에 나섰다. 성남지역에선 의사환자 2명, 유증상자 2명을 검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지난 29일 격리 해제됐다. 자가격리 3명과 능동감시 대상자 7명은 하루 2차례씩 체온, 건강 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성남지역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이런 내용을 실시간 알리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에 무릎 꿇고 ‘애통 눈빛’ 무슨 일?

    ‘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에 무릎 꿇고 ‘애통 눈빛’ 무슨 일?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병원 로비에 주저앉은 채 애통한 눈빛을 드리운, ‘무릎 애원 투샷’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첫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 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4%를 2049 시청률은 3%를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으며 첫 회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차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무엇보다 박해진과 조보아는 극중 각각 M&A 귀재지만 중요한 순간 팔이 불타는 듯한 환상통을 겪는 강산혁 역, 발랄함과 쾌활함 속에 어린 시절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숨기고 있는 에이스 의사 정영재 역을 맡았다. 두 번의 커피 대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비밀에 싸인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고 어떤 ‘힐링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산혁이 회사 라이벌이 진행하고 있는 미령 숲 프로젝트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미령 숲을 찾은 가운데, 좌천당한 정영재도 미령 병원으로 향하던 중 길을 잃고 미령 숲으로 들어서게 된 상황. 강산혁과 정영재가 햇살이 쏟아지는 미령 숲 천년 주목 앞에서 극적으로 재회하는 엔딩이 담기면서 미령 숲이 갖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앞으로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박해진-조보아가 일촉즉발 긴장감이 맴도는 ‘애절 투샷’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강산혁이 미령 병원 로비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주저앉은 채 정영재에게 간절히 부탁을 건네는 장면. 정영재의 어깨를 꽉 쥔 강산혁은 애통한 눈빛으로 정영재를 바라보고, 정영재는 평소와 다른 강산혁의 모습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서로의 팔을 잡은 채 진지하게 눈빛을 교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 조보아는 대본을 토대로 장면을 더욱더 극대화하고 세세하게 표현, 촬영장마저 깊이 몰입하게 만들었다”며 “첫 회부터 ‘피톤치드 센세이션’을 생성시켰던 두 사람이 더욱더 가까워지게 되는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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