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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부천 GTX D노선…세종에도 지하철 들어선다

    김포~부천 GTX D노선…세종에도 지하철 들어선다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김포에서 부천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을 건설한다. 서해안 지역에 새 고속철도를 깔고 전라선(익산~여수)과 동해선(삼척~강릉) 등도 시속 250㎞급으로 고속화해 전국을 2시간대 이동권으로 만든다. 세종에도 지하철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30년)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GTX-D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에 들어선다. 이 지역엔 2기 신도시인 김포 한강과 인천 검단신도시,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신도시 등이 있다. 하지만 GTX A·B·C 노선과 달리 서울과 직결되진 않아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별내선(별내~별가람), 일산선(대화~금릉), 분당선(기흥~오산), 인천 2호선(인천 서구~고양 일산서구) 등도 각각 연장하기로 했다. 대장홍대선(부천대장~홍대입구), 신구로선(시흥 대야~목동), 위례과천선(복정~정부과천청사) 등도 각각 새로 건설된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신설 사업으로는 대전∼세종∼충북, 부산∼양산∼울산, 광주∼나주, 대구∼경북 등을 잇는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고속철도 이용이 불편했던 충남 홍성 등 서해안 지역에는 새 고속철도가 놓인다. 선로 상태가 좋지 않은 전라선, 동해선, 호남선(가수원∼논산)은 시속 250㎞급으로 개량해 전국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줄어들게 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성남시의회 ‘공직자 투기 행정사무조사‘ 민주당 반대로 제동

    성남시의회 ‘공직자 투기 행정사무조사‘ 민주당 반대로 제동

    경기 성남시의회 야당이 박문석(더불어민주당) 전 의장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추진한 행정사무조사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제동이 걸렸다. 시의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야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상정했다. 안건 발의에는 국민의힘 13명, 민생당 1명, 깨어있는시민연대당 1명 등 야당 의원 15명이 모두 참여했다. 그러나 본회의 재석의원 34명 가운데 여당인 민주당 의원 19명 전원이 보류 의견을 내 안건이 통과되지 못했다. 해당 안건 반대 토론에 나선 민주당 박경희 의원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이 행정사무조사 대상인 자치사무에 연관됐는지 여부를 먼저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가 이미 소속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6806명에 대한 방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투기자는 없었다”며 “공직자에 대해 똑같은 조사를 반복할 경우 행정력 낭비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안건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이기인 의원은 “박 전 의장의 투기 의혹과 행정사무조사가 묶여 있어 다수당인 민주당이 정치적인 해가 될까 우려해 안건 처리를 보류했다”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공무원 투기 의혹은 당연히 행정사무조사 대상이고 성남시의 전수조사는 3기 신도시와 6개 공공주택개발 사업지역에 제한된 만큼 박 전 의장과 LH 간부의 투기 의혹과 관련된 공공용지 협의 취득, 형질 변경, 재개발지역 투기 등을 추가로 조사하자는 것인데 박 의원이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5선 시의원인 박 전 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매입한 분당구 서현동과 율동의 임야,밭과 관련한 투기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12일 지병을 이유로 의원직을 사퇴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가공식품 물가 잡아라”… 옥수수 무관세 수입

    정부가 곡물 가격 상승에 대비해 식용 옥수수를 연말까지 무관세로 수입하기로 했다. 식용 옥수수는 제과·제빵이나 제면에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가공식품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식용 옥수수 수입 때 적용되는 관세율(3%)을 오는 12월 31일까지 0%로 내리는 ‘할당관세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적용 한계 수량은 128만t으로 설정됐다. 정부는 최근 수입 단가 등을 감안해 연말까지 예상되는 수입 물량 전체에 적용될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오는 23일 이후 수입 신고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에 따른 이행 조치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곡물 가격은 전월 대비 1.7% 하락해 10개월 만에 처음 마이너스를 보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말까지 무관세가 적용되는 수입 곡물은 사료용 겉보리(4만t), 사료용 귀리(전량), 사료용 옥수수(1000만t), 채유용 대두(120만t) 등이 있다. 정부가 수입 곡물에 대해 관세를 일시적으로 철폐하는 것은 국제 곡물가 파동이 있었던 2008~2014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식용 옥수수는 전분·전분당으로 가공돼 주로 제과·제빵·제면·음료·빙과·맥주 등 식품 원료로 사용된다”면서 “이번 조치가 가공식품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요새 말 많은 그 놈, 혈전… 당신 심장을 24시간 노려요

    요새 말 많은 그 놈, 혈전… 당신 심장을 24시간 노려요

    심장은 하루 10만번 정도 수축하며 하루 700ℓ의 혈액을 순환시킨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은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관상동맥(심장혈관)이 있는데, 이 혈관이 나이가 들거나 여러 환경적 요인과 함께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산소 및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의 흐름이 지장을 받게 된다.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만큼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나타나는 질환을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하는데, 협심증과 심근경색으로 나뉜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되면서 혈관이 좁아져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고, 심근경색은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다. 협심증이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혈류가 감소해서 발생하는 만성질환인 반면 심근경색은 혈전에 의해 갑자기 혈관이 막히는 급성질환이다. 심근경색은 혈관 파열로 혈전(피떡)이 형성되면서 혈관이 폐쇄돼 혈액이 심장으로 공급되지 않아 극심한 흉통을 일으키고 때로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협심증은 글자 그대로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혈류가 부족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달리기 등 숨찬 운동을 하거나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오를 때 가슴이 뻐근하거나 답답한 증세가 특징이다. 휴식할 때는 혈류가 유지되지만 운동할 때는 심장근육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하는데, 혈류가 요구량을 따라가지 못해 통증이나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것이다. 정보영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평소에는 괜찮다가 힘든 일을 하거나 빨리 걷거나 달릴 때 가슴이 조이거나 뻐근해지는 통증이 발생하는데, 통상 5분 이내에 통증이 사리지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협심증으로 가슴이 아프면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몇 분 안에 통증이 사라진다. 반면 심근경색은 5~10분 이상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 지체 없이 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실내외 온도차 클 때 심근경색 주의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힐 때 발생한다.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진 심장동맥 벽에 늘어붙어 있던 기름 찌꺼기에 염증이 생겨 터지면서 혈액과 만나 혈전을 형성하고, 이 혈전이 혈액의 흐름을 완전히 막아 심장 근육이 괴사되면서 극심한 가슴 통증이 유발된다. 혈액이 급격히 엉키면서 덩어리를 만들어 관상동맥을 완전히 틀어막는 것이다. 호흡곤란과 식은땀, 구토, 의식 상실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신진호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혈액순환이 모두 차단되면 산소 공급이 되지 않고 해당 부위의 심장 근육은 모든 활동을 멈추게 된다”며 “동시에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발생하면서 정상 맥박 신호와 뒤엉켜 정상 맥박이 완전히 소실되는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심근경색은 특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때 많이 발생한다. 실내외 온도가 차이가 큰 환절기에도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기 쉬워 심장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강시혁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날씨가 추워지면 혈압이 상승하고 혈관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며, 혈소판이 증가하고 응집력이 높아져 혈전이 형성되고 혈관을 막을 수 있다”며 “낮은 온도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압이 높아질 뿐 아니라 심장을 포함한 인체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장 혈관 넓히는 스텐트 치료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원인인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위험 요인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콜레스테롤 증가), 흡연, 운동 부족, 비만 등이다. 따라서 금연과 적당한 운동, 혈압과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관리, 체중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정기 검진을 받으면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증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검사 결과가 비정상으로 나오면 의사와 치료 계획을 상의해야 한다. 협심증 환자는 약물 치료를 우선하되,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좁아진 관상동맥을 넓히는 스텐트 시술이 도움이 된다. 심근경색은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 없이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임영호 한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가슴 통증을 느낄 때 진통제나 소화제를 먹고 나서 기다려보다가 시간이 지체되어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 심장 손상이 더 심해져 살아 있는 세포가 얼마남지 않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근경색 치료는 막힌 혈관의 위치 및 수, 병원 도착 시간 및 환자 상태에 따라서 심혈관중재술, 약물(혈전용해제) 치료, 응급 관상동맥우회로이식술 등이 있다. 심혈관중재술은 심장 혈관의 막힌 부위를 가느다란 유도 철선을 통과한 후 풍선 확장을 하고 ‘스텐트’라는 그물망을 삽입하는 시술이다. 막힌 혈관 부위를 직접 신속하게 뚫어 주기 때문에 주된 치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시술은 신속하게 시행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 근육에 산소 공급이 차단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심장 근육이 손상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혈류를 재개통해야 한다.●건강한 식습관·운동 필수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에 걸리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야 한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것은 흡연, 당뇨병, 고혈압 및 고지혈증 등이다. 또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가족력, 대사증후군(비만), 경쟁적인 성격,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주의해야 한다. 20~30대 젊은 환자는 흡연이 원인일 경우가 많다.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다른 질환보다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혈당, 혈압 조절이 필요하다. 1주일에 3회 이상 정기적인 유산소운동을 하고 저콜레스테롤 식사 요법을 해야 한다. 짠 음식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음식의 간은 심심하게 해야 한다.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육류나 튀긴 음식 대신 콩과 생선 등을 섭취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경찰 “‘장자연 리스트’ 증언자 윤지오 혐의 입증 자료 검찰 제출”

    경찰 “‘장자연 리스트’ 증언자 윤지오 혐의 입증 자료 검찰 제출”

    윤지오, 사기·기부금품법 위반 혐의유상범 “1년 4개월간 송환 진전 없어”“법무부, 윤지오 즉시 송환 착수해야”경찰이 배우 고(故) 장자연씨의 성상납 강요·폭행 의혹 내용 등을 담은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주요 증언자로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에 대한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등을 입증할 상세 설명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캐나다 도피하고 있는 윤씨 송환을 위한 검찰 보완자료 요청에 따라 지난 12일 상세 설명자료를 제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1월 14일 캐나다 법무부 측의 윤지오에 대한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등을 입증할 보완 자료 협조 요청을 접수했고, 경찰은 보완기록을 지난 1월 20일 제출했다. 검찰은 같은 달 29일 캐나다 입장에서는 증거 인용만으로는 이해가 곤란하다며 구체적인 설명을 포함한 자료 재보완을 경찰에 요청했고, 경찰은 3개월 만인 지난 12일 설명자료를 송부했다. 유 의원은 “정부(법무부)가 지난해 2월 윤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에 착수한 이후로 1년 4개월 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다”면서 “청와대와 대검의 과거사진상조사단의 ‘기획사정 의혹’ 수사를 늦추기 위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씨는 진상조사단에서 장자연 사건이 어떻게 왜곡·유출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핵심 피의자로, 법무부가 윤지오 송환 절차에 속히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배우 장자연씨는 2009년 3월 7일에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30세의 나이에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장씨가 남긴 타다남은 문건에는 권력에 의한 성폭력 피해 정황이 드러나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장씨는 문건에서 “모 감독이 골프치러 갈 때 함께 동행해 술과 골프 접대를 요구 받았다, 룸살롱에서는 술접대를 시켰다”, “끊임없는 술자리 요구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접대해야 할 상대에게 잠자리까지 강요받았다”, “방안에 갇혀 손과 페트병으로 머리를 수없이 맞았으며, 온갖 협박과 욕설에 시달려왔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장자연씨 사망 사건은 장씨 사망 9년 뒤인 2018년 4월 ‘장자연 사건 재수사 요청’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답변 요건인 20만명이 훌쩍 넘게 서명하면서 검찰과거사위원회가 재조사에 착수했었다.‘증인’ 방정오, 장자연 전 소속사대표 재판서 또 증인 불출석 한편 고 장자연씨에 관한 허위 증언 혐의로 기소된 옛 소속사 대표의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는 ‘다음 기일에 출석하겠다’며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변민선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종승(52)씨의 속행 공판을 열어 “방정오씨가 다음 공판에는 출석하겠다고 한다. 다음 공판에 증인 신문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다음 달 28일 열리는 공판에서 방 전 대표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 전 대표는 앞선 공판에서도 ‘다음 기일에 출석하겠다’며 불출석했었다. 김씨는 2012년 11월 당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방 전 대표 등에 관해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김씨가 2008년 10월 방 전 대표를 만난 자리에 장씨를 동석시키고도 이 전 의원의 재판에서는 ‘당시 방 전 대표를 우연히 만났고 장씨는 인사만 하고 떠났다’고 거짓으로 증언했다고 보고 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아하! 우주] 화성을 날다…NASA 인저뉴어티 역사적 비행 성공

    [아하! 우주] 화성을 날다…NASA 인저뉴어티 역사적 비행 성공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헬기 인저뉴어티가 역사적인 비행에 성공했다. NASA 발표에 따르면, 인저뉴어티는 19일 오후 4시 반(한국시간) 화성 지표에서 이륙해 화성 상공 3m 높이에서 40초 간 비행한 후 무사히 착륙했다. 비행에 관한 데이터가 화성에서 지구까지 2억9000만㎞를 이동하는 데 거의 4시간이 걸렸다. NASA 관제실은 인저뉴어티의 비행 성공을 확인함으로써 인류는 지구 외 행성 상공에서 최초로 동력비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지난 11일 첫 비행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날개 회전 시험에서 이상이 발생해 비행 날짜가 몇 차례 연기된 끝에 최종적으로 이날로 조정되었다. 이 첫 번째 비행은 40초 동안 호버링(정지비행)하고 몇 장의 사진을 찍은 후 착륙하도록 설계된 ‘매우 기본적인 비행’이었다. 비행 후 인저뉴어티는 자신의 기지인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데이터를 보냈고 그 정보는 지구로 다시 전송되었다.미미 아웅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인제뉴어티 프로젝트 매니저는 “우리 인류가 처음으로 다른 행성에서 비행에 성공했다”며 인저뉴어티의 비행 성공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1903년 12월 라이트 형제가 동력비행기 ‘플라이어’를 타고 하늘을 난 지 118년 만에 지구 외 행성에서의 비행에 성공한 획기적인 기록을 세운 순간이었다. NASA는 이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인저어티가 비행 중 촬영한 동체의 그림자 사진과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촬영한 인저뉴어티의 비행 영상을 공개했다. 인저뉴이티는 지난 2월 19일 화성에 도착한 무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실린 무게 1.8㎏의 소형 헬리콥터로, 로버가 접근하기 힘든 지형을 비행해 공중에서 고화질 이미지를 얻기 위해 개발됐다. 화성 대기의 밀도는 지구의 1%에 불과하므로 인저뉴이티는 지구에서 비행할 때보다 더 많은 양력을 만들어내야 한다. 따라서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4개의 날개가 분당 2400회 회전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보통 헬리콥터보다 약 8배 빠른 속도다. 인저뉴어티는 또한 지구상의 컨트롤러가 비행 현장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조종할 수가 없다. 지구와 화성 간에는 전파가 가는 데만도 10분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NASA는 로버를 통해 미리 입력해둔 비행 소프트웨어로 인저뉴어티를 조종하여 비행과 이착륙을 시키는 자율비행을 수행한다. 인저뉴어티의 날개를 회전시킬 에너지는 태양에서 얻었다. 화성의 낮 동안 표면에 도달하는 태양 에너지는 지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어려움은 또 있다. 밤에 영하 90도까지 떨어지는 화성의 혹한에서 살아 남으려면 비행에 사용할 에너지와 함께 내부 히터에 전력을 공급할 에너지도 비축해야 한다. 따라서 태양으로부터 계속 재충전하는 것이 큰 과제였다. 여기까지 도달하기 위해 제작 비용 2400만 달러(약 270억 원)를 투입, 모든 기술력을 집약했으며, 수년간의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끝에 인저뉴어티를 제작했다. 인저뉴어티는 이러한 난제들을 모두 이겨내고 화성 상공에서 첫 시험비행에 성공함으로써 지구 외 행성을 비행한 최초의 동력비행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이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 ‘라이트 형제’의 그 순간처럼 인류 첫 비행 탐사 길 열리나

    ‘라이트 형제’의 그 순간처럼 인류 첫 비행 탐사 길 열리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용 소형 헬기 `인저뉴어티’(Ingenuity·독창성)가 19일 오전 3시 30분(현지시간) 사상 최초로 화성 하늘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인류가 만든 비행체를 지구 밖 행성에서 비행시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높이 0.5m, 회전날개 길이 1.2m, 중량 1.8㎏의 인저뉴어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30분 이륙해 고도 3m에서 40초간 회전날개 두 개를 돌려 제자리 비행을 한 뒤 착륙했다. 인저뉴어티의 비행 성공은 각종 정보 분석을 통해 3시간여 뒤인 오후 7시 50분쯤 확인됐으며, NASA는 이를 유튜브를 통해 중계했다. 앞서 지난 2월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의 배 부위에 실려 ‘예제로 크레이터’에 도착한 인저뉴어티는 이달 초 퍼서비어런스에서 분리돼 이륙을 준비해 왔다. 퍼서비어런스는 인저뉴어티로부터 약 65m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물러나 시험비행 촬영 준비를 마쳤다. 인저뉴어티는 지난 12일 첫 비행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회전날개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서 문제점을 개선한 뒤 이날 재시도에 들어가 결국 성공한 것이다. 인저뉴어티는 중력은 지구의 3분의1, 대기 밀도는 지구의 100분의1에 불과한 화성에서 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개발에는 총 8000만 달러(약 894억원)가 투입됐다. 화성에서의 무게는 0.68㎏으로, 공기 힘으로 양력(물체를 띄우는 힘)을 만들어 내기 어려운 대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탄소섬유로 만든 날개 4개가 보통 헬기보다 8배 정도 빠른 분당 2500회가량 돌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날개 끝의 속도로 따져 보면 음속의 약 3분의2에 해당하는 빠른 회전이다. 뉴욕타임스는 “화성 표면에서 이륙하는 것은 지구에서 고도 10만 피트(약 30㎞)로 비행하는 것과 비교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NASA에 따르면 인저뉴어티는 앞으로 한 달간 비행고도를 더 높이며 네 차례 시험비행에 나설 계획이다.인저뉴어티의 시험비행은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일과 같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시험비행에 성공하면서 인공위성과 지상 로버에만 의존했던 우주 탐사의 폭이 넓어지게 됐기 때문이다. 지상 로버가 가지 못했던 심한 경사지 등 험지 탐사는 물론 탐사 반경을 넓히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교통호재 누리는 알짜 상가투자처…시흥 ‘아쿠아펫랜드’ 눈길

    교통호재 누리는 알짜 상가투자처…시흥 ‘아쿠아펫랜드’ 눈길

    경기 시흥시 시화MTV(시화멀티테크노밸리)에 교통호재가 가시화되자 시흥 일대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시화MTV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시화MTV~시화방조제 연결로 준공이다. 지난해 12월 시화MTV에서 시화방조제 연결로가 준공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서 시화MTV에서 바로 대부도와 오이도쪽으로 연결되며 접근성이 쉬워지고 서해안로에서 시화방조제 도로를 거쳐 시화MTV 거북섬 해양단지로 연결돼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더욱 쉬워졌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사업도 호재로 적용되고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사업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바깥쪽으로 봉담~송산~안산~인천~김포~파주~포천~화도~양평~남양평~이천~동탄~봉담을 순환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12구간으로 이 중 4개 구간은 개통했고 7개 구간은 2022년~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산~인천 구간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판선 복선전철 사업도 진행 중이다. 월판선은 시흥시 월곶과 성남시 판교를 잇는 철도로 2025년 12월에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수인분당선인 월곶역이 환승역이 되어 인천 송도국제도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시화MTV 주변으로 교통이 새롭게 뚫려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정주인구 확보 및 서울과 수도권 관광레저 수요 유입을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 상가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시화MTV 내 상가 선점에 나서고 있다. 시화MTV 거북섬에서 4월에 분양하는 ‘아쿠아펫랜드’ 상가도 예외는 아니다. 시흥 상가투자를 고민하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 테마파크몰을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이다. 일반적인 상가와 달리 아쿠아펫랜드는 스타필드처럼 대형 쇼핑몰로 지어지는데다 관광지처럼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문화를 접목시킨 형태로 조성된다.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많은 관상어를 주제로 조성되는 쇼핑몰이다보니 기대가치가 높은 상황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존을 조성해 세계 희귀 관상어와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또 지상 2~5층까지는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계획이다. 즉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 이상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테마파크몰로 탄생할 전망이다. 아쿠아펫랜드는 2022년 10월 준공예정이다. 홍보관은 아쿠아펫랜드 현장(경기 시흥시 정왕동)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인프라 누린다”…인천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눈길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인프라 누린다”…인천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눈길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교통부터 교육, 업무 및 행정시설까지 수요자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요소들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분양시장에서도 단지 앞 입지를 강조한 다양한 신조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예컨대 분양시장 스테디셀러인 ‘학세권’부터 초등학교를 품고 있다는 ‘초품아’, 초등학교가 코 앞에 있는 ‘초코아’ 등 교육환경을 내세우는가 하면, 미세먼지의 기승에 ‘공품아(공원을 품은 아파트)’, 녹지를 품고 있는 도시숲 아파트를 일컫는 ‘숲세권’ 등 자연환경을 부각한 용어들까지 분양시장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인천의 원도심 미추홀구 일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인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추진하고, DL건설이 시공을 맡은 우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이 분양 중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63~84㎡ 총 386가구 규모로 이중 1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이 들어서는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중 하나로, 교육∙편의∙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연학초, 인주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학익여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주중, 인하사대부고를 비롯해 인하대 등이 가깝다. 신기시장, 인천남부종합시장 등이 가깝고 주안역과 인하대역, 구월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과 교육청, 인천시청 등 행정기관과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단지는 주변에 공원이 풍부한 ‘공세권’ 단지다. 미추홀 공원, 승학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추홀 공원의 경우 총 면적 3만8,950㎡의 근린 공원으로, 내부에는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과 산책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학산 일대 총 면적 49만 513㎡에 달하는 관교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는 인근의 문학IC를 통한 광역교통이 우수하며, 미추홀대로 및 매소홀로를 통한 주요 생활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접근이 수월하고 판교, 분당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인근 지하철역으로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및 1호선 주안역이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하늘에 헬리콥터 첫 비행 성공, 40초지만 인류의 위대한 개가

    화성 하늘에 헬리콥터 첫 비행 성공, 40초지만 인류의 위대한 개가

    40초 밖에 안 됐지만 미국 항공우주국(NASA) 조종실에선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화성 하늘에 처음으로 헬리콥터가 3m 높이까지 날아올라 30초 동안 날았다. 인류가 지구가 아닌 행성에서 처음으로 동력 제어 비행체를 띄우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1903년 인류 역사상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 1호기 한 조각을 NASA 헬리콥터 인저뉴어티에 부착됐는데 인류가 비행기로 하늘을 난 뒤 118년 만에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비행체를 날리는 꿈을 실현했다.  NASA는 19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4시 30분) 첫 비행 성공을 이날 오전 6시 15분(한국시간 오후 7시 15분)부터 인저뉴어티가 보내온 비행 정보를 분석하고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브리핑이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 진행된다.  지난 11일 인저뉴어티를 화성 상공에 띄우려 했으나 날개 고속 회전 장치를 시험하던 중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일정을 미뤘다. 뉴욕 타임스(NYT)는 “화성 표면에서 이륙하는 것은 지구에서 고도 10만피트(약 30㎞)로 비행하는 것과 비교할 만하다”면서 “어떤 헬기도 그 정도 높이에서 비행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과학 장비는 실려 있지 않고 오직 화성에서의 비행이 가능한지만 알아 보기 위해 제작했다. 앞으로 화성 탐사의 새로운 시야와 전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앞으로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장치를 탑재해 탐사 로버가 할 수 없는 탐사에 나설 수도 있다.  인저뉴어티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날개가 보통의 헬기보다 약 8배 빠른 속도인 분당 2400회 회전하도록 설계됐다.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지만, 대기 밀도는 지구의 1%에 불과해 양력을 얻기 위해 날개를 빠른 속도로 회전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NASA는 날개 고속 회전 장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저뉴어티에 비행 통제 소프트웨어를 다시 깔았고, 고속 회전 시험을 무사히 마쳤다는 정보를 인저뉴어티로부터 수신했다.  NASA의 지구 통제소에서 비행 성공 여부를 곧바로 확인할 수 없었던 것은 인저뉴어티가 비행 정보를 정리해 지구로 보내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화성과 지구의 거리는 2억 7840만㎞로, 무선 신호가 전달되는 데 15분 27초가 걸린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경기 184명 확진…5일만에 100명 대로… 의정부시 교회 10명 추가

    경기 184명 확진…5일만에 100명 대로… 의정부시 교회 10명 추가

    경기도는 17일 하루 동안 184명(지역 181명·해외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만18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13일부터 200명대로 발생하다 닷새 만에 100명대로 줄었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광명시 동호회와 교회 관련해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3일 동호회 회원의 배우자 1명이 먼저 확진된 후 14∼16일 동호회원 7명과 확진자 가족 3명 등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15일 확진자 중 광명A교회 예배 참석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교회 관련자에 대해 검사를 해 17일 이 교회 교인 3명을 포함해 4명의 추가 확진자를 찾아냈다. 고양시 고등학교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틀 새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지난 16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B고교 학생 3명,덕양구에 있는 B고교 학생 4명, 확진자 가족 2명 등 9명이 확진된 후 17일 B고교 학생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A고 학생 1명과 같은 날 확진된 B고 학생 1명은 자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시의 한 교회 관련해서도 10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지난 15일 교회 교육자 1명이 먼저 확진된 후 16일 교인 7명,17일 교인 10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교회 관련자 40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교회에는 오는 30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고양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명 더 늘어 지난 14일 이후 누적 11명이 됐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이 14일 먼저 확진된 후 교사, 원아, 확진자 가족 등이 나흘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재활용 의류 선별업 관련 1명 (누적 28명),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 3명 (누적 6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96명(52.2%)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62명(33.7%)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7명이 됐다. 도내 1·2차 백신 접종 대상자 107만4506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32만740명(접종률 29.8%)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아하! 우주] 화성 헬기, 첫 비행 마침내 도전…19일 이륙 예정

    [아하! 우주] 화성 헬기, 첫 비행 마침내 도전…19일 이륙 예정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헬리콥터가 다시 역사적인 첫 비행에 도전한다. ​NASA는 소형 헬기 인저뉴어티가 중요 시험에 통과한 뒤 19일 오전 3시 30분(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이륙할 예정이며, 첫 비행 자료가 지구에 도달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비행 모습은 NASA TV와 스페이스닷컴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지구 외 행성의 첫 번째 동력 비행인 이 역사적인 비행은 원래 지난 11일 시행하기로 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이틀 전인 9일 비행 전 시험에서 감시 타이머 결함이 드러나 지연됐다. 이후 언저뉴어티는 몇 가지 새로운 시험에 통과했으며, 가장 최근인 지난 16일에는 4개의 회전날개에 대한 중요한 스핀 검사도 마쳤다. 한화 270억 원이 투입된 이 우주 헬기는 지난 2월 18일 화성 탐사선 퍼시비어런스에 탑재돼 화성 예제로 크레이터에 안착했다. 인저뉴어티 임무는 지구 외 행성에서 최초로 동력 비행을 시험하는 기술적인 도전이다. 크기가 티슈통만 한 인저뉴어티는 무게 역시 1.8㎏밖에 되지 않는다. 항공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회전날개 위에 있는 단일 태양 전지판으로 전력을 공급받는다. ​인저뉴어티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날개가 보통의 헬기보다 약 8배 빠른 속도인 분당 2400회 회전하도록 설계됐다.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대기 밀도는 지구의 1%에 불과해 비행에 충분한 양력을 얻기 위해 빠른 속도로 회전시키는 것이다. ​인저뉴어티는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비행구역으로 설정된 평지에서 이륙해 3m 높이로 40초 동안 비행한 뒤 착륙할 계획이다. 탐사로버 퍼서비어런스는 5m 떨어진 안전한 거리에서 비행을 지켜보며 카메라로 촬영할 것이다. 인저뉴어티는 임무를 끝내기 전에 30솔(sol/화성일. 대략 31지구일) 동안 몇 차례 더 높고 오랜 시험 비행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저뉴어티가 화성 상공을 나는 데 성공한다면 인류는 라이트 형제가 최초로 비행기를 날린 지 118년 만에 지구 외 행성에서 처음으로 동력 비행체를 날린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NASA는 19일 오전 6시 15분(한국시간 같은 날 오후 7시 15분)부터 인저뉴어티가 보내온 비행 정보를 분석하고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한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헬기의 비행을 모니터링한 뒤,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향후 회수를 위해 표본을 수집하는 자체 임무에 착수할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임무로 화성 생명체 여부에 대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경기 209명 신규 확진, 나흘째 200명대

    경기 209명 신규 확진, 나흘째 200명대

    경기도는 16일 하루 동안 209명(지역 204명, 해외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만161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도내 하루 확진자는 13일 238명으로 증가한 이후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군포시 지인 및 과천 행정기관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일 1명이 먼저 확진된 후 3∼15일 지인 6명, 과천 행정기관 직원 5명, 가족 1명,지인의 가족 1명 등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과천 행정기관 청사 관리동 관련자 66명, 시설부서 공무원 13명, 통근버스 이용자 19명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광주시 지인 및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더 늘어 도내 누적 12명이 됐다. 지난 1일 1명이 먼저 확진된 후 2∼13일 관련자 진단검사에서 10명(음식점 이용자 4명, 음식점 직원 2명, 지인 2명, 이용자 가족 1명, 직원 1명), 14일 가족의 직장동료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재활용 의료 선벌업(누적 27명),성남시 분당구 노래방(누적 59명) 관련해서는 2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33명(63.6%)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53명(25.4%)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망자는 56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1·2차 백신 접종 대상자 107만4471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30만8521명(접종률 28.7%)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성남시의원 전원 “부동산 투기거래 감사원·경찰조사 받겠다”

    성남시의원 전원 “부동산 투기거래 감사원·경찰조사 받겠다”

    경기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원 (전 의장)이 땅 투기 의혹으로 지난 12일 의원직을 사퇴한 가운데 시의원 34명 전원이 부동산 투기 거래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기로 결의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6일 선창선(더불어민주당)·정봉규(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의회 의원 전원 부동산 투기 거래 전수조사 실시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시의원 34명 전원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위해 감사원과 경기남부경찰청에 개인정보가 제공되는데 동의했다. 또 전수조사 결과 위법, 부당 행위가 적발될 경우 법과 규정에 의거해 어떠한 처벌과 처분도 감수하겠다고 결의했다. 선 의원은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조사에 전원 동참하고 발본색원해 추후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결의안을 발의했다”며 “성남시 감사관실 조사보다는 감사원 감사와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것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최종 통과되면 34명 전원의 동의서를 감사원과 경기남부경찰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5선인 박문석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매입한 분당구 서현동과 율동의 임야,밭과 관련한 투기 의혹으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12일 지병을 이유로 의원직을 사퇴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4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4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분양 예정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할 때 같은 물건이라도 브랜드가 있는 상품을 선호하듯, 부동산 시장에서도 ‘브랜드’가 주요 구매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높은 품질과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고, 향후 브랜드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형 건설사들은 주택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플랜트, 토목, 기반시설 등 다양한 건설 경험이 풍부해 건설 노하우와 숙련도가 일반 건설사들에 비해 깊다. 여기에 준공 후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도 주거 만족도가 높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내에서도 이례적으로 큰 규모로 공급된다면, 그 가치는 더욱 남다르다. 예를 들어 대단지이거나 고층이라면, 지역 내에서도 상징성을 확보하여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자처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 몰리는 데는 주거가치뿐만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남다르기 때문”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입지나 평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이 검증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내 집 마련과 투자에 나서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2703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2703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4월에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바로 아파트 브랜드 파워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에서도 이례적인 2703세대의 랜드마크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동, 전용면적 59㎡ㆍ70㎡ㆍ84㎡, 2703세대로 조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D1블록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에 이른다. 단지는 고림진덕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는 소공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봉두산과 경안천, 대대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간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이마트 용인점, 용인중앙시장,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까지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우수한 상품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도입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마련된다. 또 각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 도서관, 독서실, 샤워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여기에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ㆍ수도권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비롯해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4월 분양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 고객으로 등록 시 분양 일정 등 관련 정보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조유환씨 부친상, 정종태씨 부친상, 신정훈씨 모친상

    ■ 조유환(분당서울대병원 교수)씨 부친상 △ 조병호(전 경찰공무원)씨 별세, 이화순씨 남편상, 조영옥·조상기·조소현·조유환(분당서울대병원 교수)씨 부친상, 홍범준(좋은책신사고 사장)·이종현(KCC 이사)씨 장인상, 15일 오후 9시8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8일 오전 4시30분, 장지 경북 칠곡군 선영. 031-787-1508 ■ 정종태(한국경제신문 부국장)씨 부친상 △ 정팔만씨 별세, 장동순씨 남편상, 정종태(한국경제신문 부국장)씨 부친상, 15일 오후 3시10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 장지 용인 평온의숲. 031-787-1501 ■ 신정훈(연합뉴스 부산취재본부장)씨 모친상 △ 장월연씨 별세, 신정훈(연합뉴스 부산취재본부장)·영자·혜옥·춘옥씨 모친상, 15일 오전 11시 40분,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40분. 051-790-5000
  • 5명 뽑는데 7명뿐… ‘김빠진’ 與 최고위원 레이스

    5명 뽑는데 7명뿐… ‘김빠진’ 與 최고위원 레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5일, 마지막까지 선수·지역·계파별 눈치싸움을 벌이다 7명만 등록을 하며 후보등록이 밋밋하게 마감됐다. 4·7 재보선 참패에 따른 지도부 총사퇴로 갑자기 결심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수와 지역에 대한 유불리와 대권주자 상황 등을 고려하며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다 출마결심을 접은 의원들이 많았던 것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재선은 친문(친문재인) 인사들이 결집한 ‘민주주의 4.0’의 강병원(50·서울 은평을)과 서삼석(63·전남 무안), ‘더좋은미래’ 소속 백혜련(54·경기 수원을) 의원이다. 초선 중에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이낙연 전 대표의 정무실장을 맡은 김영배(54·서울 성북갑) 의원과 검찰개혁을 앞장서 주창해 온 김용민(45·경기 남양주병) 의원이 등록했다. 3선 중에서는 전혜숙(66·서울 광진갑) 의원이 유일하다. 황명선(55) 충남 논산시장도 등록을 마쳤다. 이재명계의 초선 민형배(60·광주 광산을) 의원은 마감 직전까지 결정을 못 하다가 결국 불출마했다. 호남에서 서 의원이 출마했고, 이재명계 의원들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조국 수호’ 반성문을 제출했다가 강경 지지자로부터 ‘초선 5적’으로 몰린 전용기(33·비례) 의원도 출마를 포기했다. 쇄신의 불씨를 지핀 초선의원들은 초선대표를 내보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지만 결국 2명 등록에 그쳤다. 대선을 1년 앞둔 만큼 대권주자와 가까운 의원들의 셈법은 제각각이었다. 이재명계인 재선 김병욱(50·경기 성남분당을), 초선 김남국(39·경기 안산단원을) 의원은 출마를 접었다. 이 지사가 대권 도전을 하는 상황에서 실익이 없다는 판단을 했다. 반면 ‘NY’(이낙연)와 가까운 후보로는 3선의 전 의원, 호남을 대표하는 서 의원, 이 전 대표의 정무실장을 맡은 김 의원이 출마했다. 다음달 2일 전당대회에서 이 중 5명이 선출되고 2명만 탈락한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는 10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눈치싸움하다 김빠진 최고위원 레이스

    눈치싸움하다 김빠진 최고위원 레이스

    재선 강병원·서삼석·백혜련, 3선 전혜숙 등록초선 김영배·김용민. 황명선 논산시장 등록초선 2명 등록 그치며 총 7명 등록…지난해는 10명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5일, 마감 직전까지 선수·지역·계파별 눈치싸움을 벌이다 7명만 등록을 하며 후보등록이 밋밋하게 마감됐다. 4·7 재보선 참패에 따른 지도부 총사퇴로 갑자기 결심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수와 지역에 대한 유불리와 대권주자 상황 등을 고려하며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다 출마결심을 접은 의원들이 많았던 것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재선은 친문(친문재인) 인사들이 결집한 ‘민주주의 4.0’의 강병원(50·서울 은평을)과 서삼석(63·전남 무안), ‘더좋은미래’ 소속 백혜련(54·경기 수원을) 의원이다. 초선 중에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이낙연 전 대표의 정무실장을 맡은 김영배(54·서울 성북갑) 의원과 검찰개혁을 앞장서 주창해 온 김용민(45·경기 남양주병) 의원이 등록했다. 3선 중에서는 전혜숙(66·서울 광진갑) 의원이 유일하다. 황명선(55) 충남 논산시장도 등록을 마쳤다. 이재명계의 초선 민형배(60·광주 광산을) 의원은 마감 직전까지 결정을 못 하다가 결국 불출마했다. 호남에서 서 의원이 출마했고, 이재명계 의원들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조국 수호’ 반성문을 제출했다가 강경 지지자로부터 ‘초선 5적’으로 몰린 전용기(33·비례) 의원도 출마를 포기했다. 쇄신의 불씨를 지핀 초선의원들은 초선대표를 내보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지만 결국 2명 등록에 그쳤다. 대선을 1년 앞둔 만큼 대권주자와 가까운 의원들의 셈법은 제각각이었다. 이재명계인 재선 김병욱(50·경기 성남분당을), 초선 김남국(39·경기 안산단원을) 의원은 출마를 접었다. 이 지사가 대권 도전을 하는 상황에서 실익이 없다는 판단을 했다. 정세균계(SK) 의원들은 한 명쯤 최고위원을 해야 한다는 내부 의견이 있었지만 지난번 낙선한 3선 이원욱(58·경기 화성을) 의원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NY’(이낙연)와 가까운 후보로는 3선의 전 의원, 호남을 대표하는 서 의원, 이 전 대표의 정무실장을 맡은 김 의원이 출마했다. 다음달 2일 전당대회에서 이 중 5명이 선출되고 2명만 탈락한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는 10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코로나시대에 딱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예정

    코로나시대에 딱 친환경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분양 예정

    코로나19에 우리 삶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일반적인 상황이 되면서 테라스 공간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이에 모든 가구가 테라스 타입으로 설계되는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다. 테라스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과 맞닿은 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으며, 조망을 부각한 특화설계가 도입되기도 해 일반 아파트의 테라스 적용 타입보다 활용가치가 높다는 평가도 있다. 아울러 테라스하우스는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뛰어난 상품성 대비 공급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테라스하우스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다 갖춘 테라스 하우스 ‘죽전 테라스&139’가 4월 선보일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하며 총 139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수원 호매실 동광뷰웰 등을 시공한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동광건설이 맡았으며 운양역 라피아노, 반석헌 등의 설계로 널리 알려진 테라스하우스 전문 건축가인 조성욱건축사사무소의 조성욱 소장이 메인으로 특화 설계 및 건축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간 특화설계 갖춘 테라스하우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함은 ‘덤’ ‘죽전 테라스&139’는 전 세대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양한 공간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한편,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특히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도입해 주거가치를 높였고,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여유로운 주차공간 조성과 함께 경비시설 및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의 못지않은 커뮤니티를 갖춰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단독주택 형태 2~3층 독립구조로 탁월한 공간감을 연출했고 주방 팬트리, 붙박이 수납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으로 실속을 높였다. 이 밖에 단지 인근에는 죽현마을 중앙공원, 배수지공원, 소담공원, 한성CC 등이 위치해 주민들에게 숲세권을 제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인역~삼성역(GTX) 강남까지 10분대 진입, 풍부한 상권‧교육 인프라까지 ‘죽전 테라스앤139’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분당선 죽전역과 보정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강남뿐만 아니라 수원, 분당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오는 2023년 GTX-A노선 용인역(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센터 조성 예정)이 개통 시 삼성역까지 13분대에 이동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와의 교통망도 훌륭하다. 다양한 상권 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죽전역이 자리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상권과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정동 꽃메마을 핵심상권이 인접해 먹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독정초가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용인시 학업평가 1위인 신촌중학교도 가까워 학습분위기 형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며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완공되면 향후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광역급행철도(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죽전 테라스&139’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해 있다. 원활한 방문과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거주의무’…수요자, 아파트 인프라 찾아간다

    ‘실거주의무’…수요자, 아파트 인프라 찾아간다

    정부 부동산규제로 실거주요건이 강화되자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규제지역 대상으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고 지역에 따라 의무거주기간이 지정되면서 단기간 투자보다 실제 거주를 목표로 분양을 받는 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정부는 지난해부터 8.2대책, 12.16대책, 6.17대책 등을 발표하면서 양도세 및 대출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실거주 의무를 추가했고, 재건축 입주권 취득, 투기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서 실거주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부분 규제지역으로 묶인 수도권 및 서울지역의 경우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최대 5년까지 의무거주기간이 부여된다. 이렇다 보니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미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 아파트들의 분양 성적이 눈에 띄게 높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선보인 ‘부평캐슬&더샵퍼스트’는 581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 2101명이 몰리며 20.83대 1의 청약 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도보권에 산곡북초, 청천중교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부평점)과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원적산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인접하며 올해 개통하는 7호선 산곡역도 가까운 단지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올해 1분기 인천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대우건설이 지난해 11월에 분양한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도 106가구 모집에 2761명이 청약을 접수해 26.5대 1이라는 1순위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경전철 환승역인 회룡역이 도보권이며 반경 1㎞ 내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지하상가 등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런 분위기로 4월 분양을 앞둔 단지 중 인프라를 갖춘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1블록에서 선보이는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도보로 갈 수 있으며, 홈플러스(인하점, 인천숭의점), 인하대병원, 도원실내체육관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한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14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업계 관계자는 “인기지역 내 인프라가 갖춰진 곳은 부지가 한정돼 있어 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경쟁이 치열하며 시세 상승력도 좋다”며 “최근에는 실거주 의무화 등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만큼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은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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