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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메가스터디학원, 오는 30일 ‘2024 Pre 재수종합반’ 개강

    분당 메가스터디학원, 오는 30일 ‘2024 Pre 재수종합반’ 개강

    메가스터디교육 직영 분당 메가스터디학원은 이달 30일 ‘2024 Pre 재수종합반’을 개강한다고 27일 밝혔다. ‘Pre 재수종합반’은 재수종합반 시작 전 워밍업 과정으로 3주 동안 국어, 수학, 영어의 핵심 개념 정리를 위해 운영된다. 무시험 전형과 면접 전형으로 나눠 선발하며, 2023 수능과 9월 모평, 학생부 성적 중 본인에게 유리한 성적을 선택할 수 있다. 무시험 전형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은 방문 상담을 통한 면접 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Pre 재수종합반’은 학생 개인별 입학 성적을 분석하여 수준별 수업과 시간표를 제공한다. 레벨별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효율적인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의 일대일 질의 응답과 입시 전문가의 맞춤 상담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파트별 전문 강사로 구성된 국어는 빈출 어휘와 지문을 활용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학은 단원별 필수 개념과 수능에 반드시 나올 내용 정리를 통해 짧은 시간 체계적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분당 메가스터디학원에서는 긴 수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학습, 입시, 생활 관리가 균형적으로 이뤄진다. 입시 전문가의 플래너 작성 교육으로 개인에게 맞는 학습 목표 설정을 시작으로, 검증된 강사진의 고득점 학습 관리와 규칙적인 일과를 위한 생활 관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분당 메가스터디학원의 ‘2024 Pre 재수종합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수와 관련된 심층 상담은 전화 문의 및 학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 “도시 생명은 안전… 주민과 위험 문자 소통 ‘재난 없는 성동’ 협업”[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도시 생명은 안전… 주민과 위험 문자 소통 ‘재난 없는 성동’ 협업”[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구청장 직통 문자메시지를 운영하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휴대전화에 ‘구청장님께서 한번 와 봤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도로에 주먹만 한 구멍이 나 있는 도로함몰(싱크홀)을 찍은 사진도 첨부돼 있었다. 정 구청장은 현장을 다녀간 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싱크홀을 조사하고 예방 사업까지 마무리 지었다. 평소 구민들과 소통하고 즉시 개선에 나서는 정 구청장의 ‘생활 밀착 행정’을 보여 주는 사례다. 정 구청장은 지난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의 일을 주민과의 협업으로 챙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민선 8기 6개월이 흘렀다. 소회는. “3선 구청장이 되면 일에 숙련돼 시간을 압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현장을 살피고 구민들 의견을 듣는 일은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해결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2040 도시발전기본계획’의 핵심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이다. 경제, 행정,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4대 도약과 권역별 4대 중심 프로젝트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왕십리 역세권을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으로 만드는 것이다. 경찰서와 구의회, 구청 등을 옮기고 초고층 상업 업무시설을 조성한다. 중구에서 성수동으로 연결되는 업무지역의 중심 역할을 해 주는 것이다. 67층, 70층짜리 건물 4개 정도가 어마어마한 규모로 자리잡으면 건너편에 있는 업무시설 역시 살아날 것이다. 10~20년 뒤에는 용산보다 이 일대가 핵심이 될 것이다. 지난해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안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 ”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서울은 지하철이 교통의 핵심이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이 다 지나간다. 경전철도 공사 중인데 완료되면 출퇴근 시 (승객들이 왕십리역에서) 갈아탈 것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정차해 충분히 상업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 대기업 본사들이 (이곳으로) 옮길 가능성이 높다. 지하철역에서 딱 내리면 바로 회사다.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성수동 지역에 조성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 밸리’의 성격은. “무신사와 게임회사 크래프톤, 젠틀몬스터 등이 성수동에 둥지를 튼다. 성수동에 오려는 기업은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ESG 쪽으로 관심을 갖는다. 성수동은 참여형, 친환경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소셜벤처들은 태생적으로 자체적인 목표를 ESG에 두고 있는데, 그런 꿈을 꾸면서 성수동으로 가야 한다는 인식이 형성돼 있다.” -최근엔 안전이 화두로 떠올랐다. “안전은 자신하면 안 된다. 겸손해야 지킬 수 있다. 겁을 먹어야 안전을 지키고 재난을 대비한다. 2014년 구청장이 되고 나서 한 1호 결재가 바로 안전 계획이었다. 도시의 생명은 안전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을 때 초등학교 통학로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워킹 스쿨버스’를 운영했다. 더 중요한 것은 거버넌스로, 시민의 참여다. 구에는 30만명의 주민이 늘 살고 있다. 내 주변의 위험은 주민이 제일 잘 안다. 제게 문자를 보내면 다 본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위험한 것들을 알려 주는 게 바로 협업의 위대함이다.” -성동형 ‘스마트 쉼터’에 이어 ‘스마트 흡연부스’가 눈에 띈다. “업무시설이 밀집한 성수동은 흡연 공간 부족으로 흡연부스 설치 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입장 차이 때문에 많은 민원이 있었다. 이에 성동구가 추구하는 스마트 기술을 입히자는 생각이 들어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지난달 시범 설치했다. 밀폐형으로 제작해 음압설비로 담배 연기의 외부 누출을 막고, 내부는 공기 정화 및 탈취, 냉방 기능을 제공한다. 앞으로 기술적인 보완을 거쳐 흡연 민원 다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문화도시 비전을 선포했는데.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마지막 단계는 문화 수준이다. 문화 향유 정도에 따라 삶의 만족도가 달라진다. 스마트에 문화를 붙여 문화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됐고 올해 본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두모포 축제를 뮤지컬 페스티벌로 기획해 대박이 났었다. 지난해에는 오페라 형태로 진행했다. 올해는 서울숲에서 힙합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향후 행보에 관해 묻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의 계획은. “민선 8기를 잘 마무리하고 성동구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구민들께 성공한 구청장으로 박수받는 게 마지막 임기 과제이자 목표다. 그 이후는 임기 마칠 때쯤 결정할 생각으로 아직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딜 가도 임기 후에 뭐할 거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서 언젠가 진지하게 고민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웃음)”
  • 경기지역 지자체 1기 신도시 특별법 발의 앞두고 경쟁력 강화

    경기지역 지자체 1기 신도시 특별법 발의 앞두고 경쟁력 강화

    다음 달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 발의를 앞두고 경기지역 지자체가 저마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8일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TF’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2월 발의 예정인 특별법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TF는 이번 1기 신도시 정비를 기존과 달리 차별된 비전을 담아 단순히 주택공급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도시기능 강화, 삶의 질 향상 등을 목표하고 있다. 공공기여는 사업시행자가 과도한 이익을 가져가지 않도록 한다는 원칙 아래 공공임대 외에도 기반시설, 기여금 등 다양한 방식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이와 달리 1기 신도시가 있는 경기 고양, 성남, 안양, 부천, 군포 등은 용적률 인상을 통한 수익성 확보도 주요 고려할 점으로 보고 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미분양 사태 등이 우려되고 있고 서울 시내 대단지 등 재건축 등으로 1기 신도시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정부는 1기 신도시가 동시에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대규모 이주수요 발생으로 주택시장 불안 등이 커질 수 있어 단계적·체계적 정비를 진행한다. 대신 사업 일부 구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선도지구를 5개 지자체별로 지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지역 5개 지자체는 올해 1월 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각각 착수해 2024년까지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평촌신도시가 있는 안양은 인구 감소 대비 종사자 수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생활거점형 도시로의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 또 평촌을 중심으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해 정비 방향과 함께 정비 예정구역을 설정하고 우선 추진 선도지구를 지정할 방침이다. 산본신도시가 위치한 군포는 타 1기 신도시보다 용적률이 높아 사업성 확보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다. 군포 산본신도시 용적률은 205%로, 성남 분당(170%), 고양 일산(160%) 보다 높아 사업성을 위해 용적률 대폭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도시 정비 시 주민 이주 대책 수립도 주요 고려사항이다. 경기도는 국토부 특별법 적용 대상을 신도시급 규모에서 준공 20년이 지난 100㎡ 택지지구로 확대하는 별도 안을 추진중이다. 이 안을 적용할 경우 기존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도내 노후지구도 특별법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국회에 발의되 있는 8개 법안은 330만㎡ 이상 택지지구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중앙정부 및 시군과 협력해 1기 신도시,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화재로 통제 ‘제2경인고속도 북의왕IC~삼막IC 7.2㎞’ 재개통 언제하나

    화재로 통제 ‘제2경인고속도 북의왕IC~삼막IC 7.2㎞’ 재개통 언제하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과천 방음터널 화재로 제2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20 여일째 통제된 가운데 도로 전면 재개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어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길어지고 있다. 23일 경찰과 ㈜제이경인고속도로 등에 따르면 화재가 난 터널을 포함 북의왕IC~삼막IC 7.2㎞ 구간이 26일째 통제되고 있다. 도로 관리 주체인 ㈜제이경인고속도로 측은 화재 발생 나흘 만인 이달 2일 경찰의 수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북의왕IC~여수대로IC 13.7㎞ 구간의 양방향 소통을 재개했고, 이튿날에는 삼막IC~석수IC 1㎞ 구간을 추가로 재개통했다. 그러나 화재 구간이 포함된 북의왕IC~삼막IC 7.2㎞ 구간은 여전히 통제하고 있다. 하지만 ㈜제이경인고속도로 홈페이지에는 북의왕IC~여수대로IC 부분개통 안내만 있고, 북의왕IC~삼막IC 7.2㎞ 구간 통제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없다.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사는 A(56) 씨는 “북의왕IC~삼막IC 7.2㎞를 통제하면서도 북의왕IC에서 고속도로 이용료 1200원을 징수하고 있다”며 “톨비만 내고 의왕에서 서울 관악구까지 수십 ㎞를 돌아서 다닌다. 톨비 징수가 불합리하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광명 하안동에서 성남 분당구 판교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B(57) 씨는 “고속도로 통제로 40분이면 가는 거리를 안양과 의왕 방향으로 돌아서 1시간 20분이나 걸린다”며 “의왕~안양 도로도 출퇴근시간대에는 돌아가는 차량들로 정체가 심하다.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불편함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현장조사를 마치고 지난 19일 북의왕IC~삼막IC 7.2㎞ 구간을 관리 주체인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에 인계했다. 하지만 화재 구간이 넓어 불탄 자동차 등 잔해 제거와 청소, 뼈대만 남은 방음터널 내부 벽면과 천장의 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현재 도로 재개통 시점은 미정인 상태다. (주)제이경인고속도로 관계자는 “잔해 제거는 하고 있지만 안전 진단은 설 연휴 이후 하게됨으로 재개통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9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5t 폐기물 집게 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4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경기도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안‘ 적용 대상 ‘100만㎡ 이상’으로 확대

    경기도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안‘ 적용 대상 ‘100만㎡ 이상’으로 확대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 택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정비를 위해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의 적용 대상을 신도시급 규모에서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경기도안과 개발 방향을 수립했다.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8개 특별법안을 비교·분석해 전문가 자문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작성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적용 대상을 의원 발의안인 330만㎡ 이상의 택지지구(신도시급 규모)에서 100만㎡ 이상인 택지지구 중 지구준공 후 20년 경과한 곳으로 확대해 기존 신도시뿐만 아니라 도내 노후지구들까지 특별법의 혜택을 받도록 했다. 이어 ▲실시계획 절차 생략 ▲용적률 등 각종 규제 완화 및 지원대책(조세 및 부담금 감면) ▲통합심의 등을 통한 절차 간소화 및 사업추진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은 4대 특화전략(Landuse, Mobility, Energy, Smartlife)과 5대 핵심과제(공동주택 정비, 단독주택 정비, 지원기능 보완, 자족기능 보완, 교통개선)를 재정비 개발 방향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토지 이용(Landuse)은 팬데믹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구조를 마련하면서 역세권을 문화·여가·업무·전시 등 복합용도로 유도하는 게 핵심이다. 이동성(Mobility)은 기존 보행체계의 회복과 역할을 확대하면서 전기차·수소차 등 스마트그린모빌리티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방향이다. 에너지(Energy)와 스마트라이프(Smartlife)는 신·재생에너지 도입, 스마트 공공·민간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각각 제시했다. 한편 경기도는 1기 신도시 등 노후 도시의 원활한 재정비 추진을 위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제도개선 건의(반영) ▲재정비 컨설팅 비용지원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등 초기 행정절차 비용지원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방향 종합구상(안)’을 다섯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20일 군포시(시청) , 25일 성남시(분당구청), 26일 고양시(꽃전시관), 30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31일 부천시(시청) 등으로 열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가 2022년 8월부터 최근까지 직접 검토한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 용역 결과에 대해 주민들과 총괄기획가(MP)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 잿더미 속 떡국나눈 구룡마을...전장연은 추경호 ‘집 앞 시위’

    잿더미 속 떡국나눈 구룡마을...전장연은 추경호 ‘집 앞 시위’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구룡마을 주민들은 설날 아침 떡국을 나누며 마음을 달랬다. 해직 노동자들은 거리 위에서 차례를 지냈고, 이동권 투쟁 중인 장애인들은 연휴에도 시위를 이어갔다. 22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는 집을 잃은 이재민 20여명이 ‘구룡 토지·주민협의회’가 마련한 떡국을 나눴다.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인 이곳은 지난 20일 화재로 인해 임시 건물 형태의 주택 약 60여채, 2700㎡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 60명은 구청이 마련한 인근 임시 숙소에서 설을 보내게 됐다. 미리 준비한 제수부터 신분증, 옷가지까지 모두 불에 타 대부분이 지원 물품에 의존하고 화재를 가까스로 피한 주민들도 수도와 전기, 가스가 끊기는 불편을 겪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한 해고노동자들은 길 위에서 차례를 지냈다.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은 복직과 노동 환경 개선 을 요구하며 투쟁 중인 노동자들과 차례상을 올렸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에서 해고당한 뒤 복직 투쟁을 하다 숨진 정우형씨의 분향소가 설치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노동자들이 농성 중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는 각각 차례상이 차려졌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서울 중구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들도 “거리두기가 해제돼 관광객이 늘고 매출이 증가했지만 호텔은 여전히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해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복직을 위한 외침을 이어갔다. 이동권 투쟁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함께 차례를 지내고 장애인권리예산 쟁취와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후 지하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 한티역 인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자택 앞을 찾아 “정부와 기재부가 예산 문제를 이유로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장연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추경호 장관 집에 새배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인근의 추 부총리 자택 앞 집회를 예고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추경호 장관이 장애인 권리 예산을 보장할 법률에 동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독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 20일 서울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서울역에서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 [속보] ‘천장 균열’ NC백화점 영업 재개

    [속보] ‘천장 균열’ NC백화점 영업 재개

    2층 천장 균열로 지난 17일 영업을 중단한 경기 성남시 NC백화점 야탑점이 영업을 재개했다. 성남시는 안전 문제로 영업을 중단시켰던 NC백화점 야탑점 건축물 사용제한을 해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16일 발생한 백화점 2층 천장 균열과 1층 제연창 낙하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판단해 17일 긴급 안전점검을 하고 안전조치 시까지 건축물 사용을 제한하도록 했다. NC백화점은 2일간 외부 안전전문기관을 통해 건축물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천장 석고보드 교체 및 보수, 제연창 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했다. 성남시는 20일 시 안전관리 자문단과 분당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완료된 것을 확인하고 건축물 사용제한을 해제했다.
  • 화성 하늘 40번 날았다…소형헬기 인저뉴어티의 무한도전 [아하! 우주]

    화성 하늘 40번 날았다…소형헬기 인저뉴어티의 무한도전 [아하! 우주]

    머나먼 화성 땅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소형 헬리콥터 ‘인저뉴어티’(Ingenuity)가 40번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일(현지시간) NASA는 인저뉴어티가 19일 비행에 성공해 40번째로 화성 하늘을 날아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인저뉴어티는 약 10m 높이로 떠올라 시속 11㎞ 속도로 예제로 크레이터 안에 있는 에어필드Z에서 에어필드 베타로 총 178m 이동했으며 체류시간은 91.62초다. 또한 인저뉴어티는 비행 과정에서 내부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카메라로 화성 표면을 잡아내기도 했다.앞서 지난 2021년 2월 18일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실려 화성에 도착한 인저뉴어티는 2개월 후인 4월 19일 지구 밖 행성에서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40초 동안 3m까지 상승했다가 착륙하는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놀라운 점은 당초 인저뉴어티가 총 5번의 시험비행만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같은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인저뉴어티는 이번에 40번째 비행에도 성공하면서 우주 탐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여러차례 고비는 있었다. 특히 태양전지판에 먼지가 쌓여 충전이 힘들어진 것은 물론 지난 6월 이후에는 예제로 크레이터가 겨울에 접어들면서 -86°C라는 극한의 온도까지 견뎌야 했다.결과적으로 모든 어려움을 뚫고 인저뉴어티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NASA 측은 오는 2028년에는 작은 헬리콥터 2대를 더 화성에 보낼 계획이다.   동체가 티슈 상자만한 인저뉴어티는 너비 1.2m, 무게는 1.8㎏으로 혹독한 화성 환경에서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저뉴어티는 지구 대기의 1% 정도로 희박한 화성 대기층에서 날 수 있도록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날개 4개가 분당 2400회 회전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보통 헬리콥터보다 약 8배 빠른 속도다.인저뉴어티에는 2개의 카메라와 컴퓨터, 내비게이션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90°C까지 떨어지는 화성의 밤 날씨를 견디기 위해 태양열 전지도 갖추고 있다. 다만 인저뉴어티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만 과학도구는 탑재하고 있지 않다. 이는 인저뉴어티가 화성의 공중 탐사를 위한 길을 열어주기 위해 고안된 기술 시연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 대형마트 대부분 설 당일 휴점, 백화점은 이틀 휴점

    대형마트 대부분 설 당일 휴점, 백화점은 이틀 휴점

    설 연휴 기간 동안 대부분 대형마트는 설 당일인 22일 의무휴업일로 지정돼 있어 휴무하고 백화점은 대부분 설 당일을 포함해 이틀씩 휴점한다. 다만 수요일이 의무휴업일인 일부 점포는 설 당일 영업한다. 또 지자체별로 의무휴업일 조정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점포가 있어 명절 직전까지 변동될 수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설 당일인 22일이 대부분 점포의 의무휴업일로 지정돼 휴무한다. 이마트 132개 점포, 홈플러스 122개 점포, 롯데마트 107개 점포는 설 당일 문을 닫는다. 설 당일 영업하는 점포는 이마트 4개, 홈플러스 11개, 롯데마트 5개 점포다. 백화점은 설 당일 포함해 이틀씩 휴점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롯데백화점 점포는 대부분 21~22일 휴점한다. 분당점, 센텀시티점, 마산점은 22~23일에 쉰다. 롯데아울렛은 설 당일 문을 닫고, 롯데몰은 설 당일 휴무하는 산본점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본점은 22∼23일에 쉬고, 하남점은 22일 휴점한다. 이밖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11개점은 21∼22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설 당일 쉰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등 10개점은 21∼22일, 압구정본점, 신촌점 등 6개점은 22∼23일 휴점한다. 현대아울렛은 설 당일인 22일에 쉰다.
  • 성남시,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백지화

    성남시,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백지화

    성남 판교에 들어서려던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계획이 백지화 됐다. 19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시정조정위원회는 e스포츠 산업의 환경 변화, 투입 사업비 대비 낮은 기대효과 등을 종합 판단해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사업 중단을 심의·의결했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은 2019년 7월 성남시가 경기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당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 제1테크노밸리 내 환상어린이공원 6959㎡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8500㎡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393억원(도비 100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이후 설계과정에서 시설면적 증가(8500㎡→9199㎡), 물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애초 계획보다 135억원의 사업비가 증가했다. 500억원 이상 사업비 투입 땐 타당성 조사를 추가해야 하고,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하면 재심사 절차를 밟아야 한다. 2019년 이후 e스포츠 산업의 규모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경기 축소, 주요 케이블 게임방송국 폐국, 일부 인기 종목에 편중된 경기 등 변화한 e스포츠 산업 환경에 따라 경기장 건립에 대해 재고하게 됐다. 2020년 이후 개관한 지방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운영 사례를 참조한 분석에선 경기장 운영 시 낮은 수익성과 집객력 등의 문제도 예상됐다. 시는 경기장 건립과 운영 방식을 재검토해 민간기업 참여와 투자 방안을 찾아보려 했으나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시정조정위원회에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사업 추진 여부를 심의 요청해 사업 중단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장을 조성하려던 부지는 앞으로 시민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천장 석고보드 균열’ 논란 NC백화점 야탑점, 영업 중단

    ‘천장 석고보드 균열’ 논란 NC백화점 야탑점, 영업 중단

    ‘천장 석고보드 균열’ 논란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NC백화점 야탑점이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받기로 했다. 경기 성남시는 17일 오전 4시 NC백화점 야탑점에 건축물 사용제한 통보를 했다. 이는 전날 오후 발생한 백화점 2층 천장 균열과 1층 유리지지대(제연창) 낙하와 관련 안전을 우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백화점 건축물에 대한 정밀점검을 하고, 필요한 조치를 완료해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해당 건축물을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사건 발생 직후 건축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3명과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한 결과, 2층의 천장 균열은 천장틀과 마감재인 석고판에 연결된 볼트가 떨어져 처짐 현상이 나타났으며, 1층의 제연창은 천장과 연결된 볼트가 하중을 못이겨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성남시 재난안전관을 비롯한 경기도·성남시 재난안전 부서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NC백화점 야탑점을 찾아 정밀 안전진단이 진행 중인 1~2층 현장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삼풍백화점 사고를 연상시키면서 도민들의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안전에는 절대 양보가 없어야 한다. 철저하게 정밀진단을 실시해 안전이 완전히 확보된 다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범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그 안전 조치 결과에 따라 건물 사용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NC백화점은 이날 고객과 협력업체의 안전을 고려해 당분간 영업을 중단하고 별도의 정밀 안전진단을 하기로 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성남시, 관계 당국 등과 논의를 거쳐 외부 전문 안전 진단업체를 선정해 정밀 진단을 거칠 것”이라며 “안전이 확인된 후에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전날 오후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관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건물 노후화로 인해 여러 층의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백화점 측이 입장객 대피 등과 같은 별다른 조치 없이 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 때문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소셜미디어에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단 영업을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데 그 상태에서 영업을 계속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삼풍백화점도 전조가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영업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졌다”며 “차라리 과잉반응이 낫다. 우선 신상진 성남시장과 통화해 바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티에서도 안전불감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당장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폐쇄해야 하는 것 아니냐” “삼풍백화점 붕괴 참었나”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지난 2018년 7월에도 2층 의류매장의 석고 재질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 천장 균열에도 영업 계속한 NC백화점…원희룡 “삼풍도 전조 무시해 사고”

    천장 균열에도 영업 계속한 NC백화점…원희룡 “삼풍도 전조 무시해 사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 천장에 균열이 생겨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전에 관해서는 조그만 틈조차 방심하고 허용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44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NC백화점 야탑점의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점검 결과 일단 건물 노후화로 인해 여러 층의 천장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천장 균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신고 접수된 시점이 영업 종료를 앞둔 시점이긴 했지만, 백화점 측은 별다른 조치 없이 영업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소방당국이 현장에 나와 건물 안전을 조사했는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맘스홀릭 베이비’ 카페에 “완전 무섭다. 2층에는 천장 다 금가기 시작했다. 계속 운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NC백화점 내부 천장 사진을 여러 장 올리기도 했다. ● 원희룡 “안전불감증 만연한 증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NC백화점에 대한 긴급보고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원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야탑 NC백화점에 대해 긴급보고를 받았다”면서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단 영업을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데, 그 상태에서 영업을 계속 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삼풍백화점도 전조가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영업을 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졌다”며 “직접 현장을 확인하지 못해서 답답합니다만, 안전에 관해서는 조그만 틈조차 방심하고 허용해서는 안된다. 차라리 과잉반응이 낫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신상진 성남 시장과 통화해, 바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 성남 법조단지, 신흥동 옛 1공단 부지로 2028년까지 이전

    성남 법조단지, 신흥동 옛 1공단 부지로 2028년까지 이전

    ‘성남 법조단지’의 수정구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로 신축 이전 계획이 확정됐다. 경기 성남시는 2028년까지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수원지법 성남지원과 수원지검 성남지청을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로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옛 1공단 부지 내 4만3129㎡를 법조단지 이전 예정지로 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지난해 12월 변경·고시했다. 이 중 9947㎡를 공공청사 부지로, 3300㎡를 법조단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어린이집 건립 부지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도 마쳤다. 법조단지 이전 예정 부지는 당초 계획했던 3만3182㎡보다 1만㎡가량 늘어난 것이다. 시는 연내 감정 평가에 착수해 이전 예정 부지 중 3만1621㎡ 매입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머지 부지는 시유지이다. 시는 법무부가 앞서 사놓은 분당구 구미동 법조단지 이전 예정부지(3만261㎡)와 맞교환할 방침이다. 수원지법 성남지원과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부지 맞교환을 통해 신흥동 법조단지 용지를 확보하게 되면 2만3141㎡와 1만9988㎡ 부지에 각각 청사를 신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착공, 완공 시기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2025년 착공, 2028년 마무리를 목표로 법조단지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지 맞교환으로 시가 확보할 구미동 부지와 신청사 이전 후 남는 단대동 현 법원·검찰청사 부지에 대한 해당 기관별 활용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성남 법조단지는 1981년 2만1268㎡에 건립돼 건물이 낡고 업무 및 주차 공간이 부족해 근무자와 방문객들의 불편이 이어지며 지속적인 이전 요구가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지지부진하던 성남 법조단지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새로운 법조단지가 조성되면, 낡고 비좁은 공간에서 업무를 보던 근무자와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 나급△대변인 구병삼△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소봉석△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부장 김상국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임용△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장 이승재△〃 어문연구과장 김선철△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권태효△한국정책방송원(과장 직위) 이찬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중견기업정책관 제경희△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김선기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청년정책담당관 최아름△도시정비산업과장 최병길 ■국가보훈처 ◇3급 승진△복지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석기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미래전력사업총괄팀장 장성준△혁신행정법무담당관 엄성윤△기동총괄계약팀장 이상우 ■경찰청 ◇경무관 전보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 유승렬 △경무담당관실(국정상황실) 박현수 △경무담당관실(국무조정실) 고범석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심한철 △경무담당관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곽병우 △경무담당관실(국방대학원) 김호승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 이재영 <경찰수사연수원> △원장 정상진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오부명 △수사부장 김봉식 △광역수사단장 김병찬 △경찰관리관 도준수 △기동단장 박동현 △송파경찰서장 김동권 <부산경찰청> △수사부장 손제한 △자치경찰부장 정창옥 <대구경찰청> △대구성서경찰서장 양태언 <인천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윤시승 <광주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박경수 △광주광산경찰서장 반기수 <대전경찰청> △수사부장 김한수 △자치경찰부장 이종원 <울산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정성수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최기영 △공공안전부장 정진관 △수사부장 배대희 △광역수사단장 김철문 △자치경찰부장 김용종 △분당경찰서장 모상묘 △부천원미경찰서장 유희정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오상택 △수사부장 나원오 △자치경찰부장 고평기 <강원경찰청> △수사부장 김철우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마경석 △수사부장 송영호 △자치경찰부장 이훈△청주홍덕경찰서장 정희영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이상수 <전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최원석△수사부장 박헌수 △전주완산경찰서장 엄성규 <전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이인상 △자치경찰부장 김영근 <경북경찰청> △수사부장 노규호<경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한원호 △수사부장 김성종 △창원중부경찰서장 박중희 <제주경찰청> △차장 김영일 ■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급△출판국 기획위원 최영철◇출판국 팀장(부장급)△출판광고팀 권순원△출판사진팀 홍중식
  • 경부고속도 서울TG 인근서 4중 추돌 ·1명 사망·3명 부상

    경부고속도 서울TG 인근서 4중 추돌 ·1명 사망·3명 부상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울요금소(TG) 인근 도로에서 버스와 트럭 등이 얽힌 4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2시1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와 덤프트럭 간 1차 추돌 사고가 일어난 뒤 정차한 덤프트럭을 따라 달려오던 18t 화물차가 이를 들이받으면서 2차 사고가 일어났다.2차 사고 이후 덤프트럭이 중앙 분리대 쪽으로 튕겨 나가면서 1차로를 주행하던 벤츠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가 숨지고 18t 화물차 기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덤프트럭 기사와 벤츠 승용차 운전자 등 2명도 부상했다. 버스에는 승객이 타고 있지 않아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상우, 아내 절친과 애정행각…뜨거운 스킨십 파국 예고(‘빨간풍선’)

    이상우, 아내 절친과 애정행각…뜨거운 스킨십 파국 예고(‘빨간풍선’)

    서지혜가 이상우를 향한 욕망의 치밀한 계략 끝에 결국 선을 넘어버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7%,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았다. ‘빨간 풍선’ 10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가난한 자신의 처지를 돈으로 이용한 한바다(홍수현)의 본심을 알고 분노, 한바다와 고차원(이상우)이 서로 오해하고 갈등하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한 뒤 자신에게 흔들리는 고차원과 뜨거운 밤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조은강은 경쟁업체에 한바다의 보석디자인을 넘겼던 사실이 마음에 걸렸고 이를 털어놓으려 신기한(최성재)과 술을 마시고 있다는 한바다를 찾아갔던 상황. 조은강이 온지 모르는 신기한은 한바다에게 “어머니한테 바다는 왜 은강이랑 붙어 다닌대요 했더니, 돈만 주면 뭐든 다해주는데 어디서 저런 애 구하냐고, 부려먹기 딱 좋다고 네가 그랬대”라고 떠들었고, 숨어서 이 말을 들은 조은강은 얼음처럼 굳어버렸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먼저 일어난 조은강은 한바다가 괜찮은지 전화를 걸었다가 취한 한바다 대신 신기한이 전화를 받자 곧바로 고차원에게 이 상황을 알렸다. 기분이 불쾌해진 고차원은 한바다를 데리러 술집으로 향했고 마치 연인처럼 꽁냥대는 한바다와 신기한를 목격한 후 언짢은 기색을 내비쳤다. 심지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한바다를 업으려 신기한과 실랑이까지 벌인 후 집에 돌아와 홀로 술을 마시며 화를 삭였다. 다음날 조은강은 한바다와 신기한이 무슨 사이냐는 고차원의 질문에 난감한 척했지만, “우리부부한테 위기가 온 거 같아요”라며 괴로워하던 고차원이 홈쇼핑 자금도 신기한이 해준 거냐고 묻자, “사업 때문에 할 수 없이 도움받았을 거예요”라고 거짓을 전했다. 더욱이 조은강은 예전에 신기한이 바다를 좋아했지만, 고차원과 결혼했다며 고차원을 설득하는척한 후 일부러 고차원이 듣도록 “바다야. 너 기한씨하고 연락 그만해. 속초에서 키스까지 하고 엄마만 없었음 사고칠 뻔 했다며”라고 통화하는 척 연기하는 모습으로 소름을 일으켰다. 이에 몸을 숨기고 조은강의 말을 들은 고차원은 뒤통수를 맞은 듯 당혹스러운 표정을 드리웠다. 반면 조은강은 또다시 모멸감을 주는 말들을 내뱉는 여전희(이상숙)와 맞붙었고, 여전희는 “너 지금 바다 덕에 살고 있잖아”라는 말에 “잘해주죠 상처주면서”라고 일침을 놨다. 급기야 조은강은 자신을 몰아세우는 여전희에게 “그만하세요. 바다처럼 부잣집에 태어나지 않은 죄로 바다꼬붕노릇 이십년 했어요. 이렇게 뭉개지 않아도 충분히 상처받았다구요. 바다 이혼하길 바라냐구요? 그렇다면 어쩌시겠어요?”라고 거침없이 들이박았다. 무엇보다 조은강은 한바다, 고차원에게 들려주려 녹음했다는 여전희의 말에 불안감을 느꼈지만, 다행히 녹음이 되지 않은 사실을 알고는 울면서 뛰쳐나가는 행동으로 모두를 감쪽같이 속였다. 이후 한바다를 껴안으려는 신기한, 따귀를 때리는 한바다를 목격한 고차원은 조은강을 불렀고, 술을 마시며 “두 사람 남사친여사친 아니에요”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조은강은 회심의 미소를 감춘 채 고차원을 위로했지만, 녹음 사건으로 인해 한바다에게 연락이 왔냐는 고차원의 질문에 “바다한테 전 친구도 아닌걸요. 그냥 꼬붕에 시녀죠. 돈만 주면 뭐든 다해주는 심부름꾼요”라며 눈물을 뚝뚝 떨궜다. 이에 고차원은 “은강씨는 맑고 좋은 사람이고, 이 세상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이에요”라며 조은강의 눈물을 닦아줬던 터. 서로 뜨겁게 마주보던 두 사람은 떨리는 눈빛을 나누며 입을 맞췄고, 호텔룸에서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이며 침대에 누워버리며 파국을 예고했다.
  • 영화 ‘교섭’ 요르단에서 로케, 킹스 하이웨이와 와디 무지브 빼어난 풍광

    영화 ‘교섭’ 요르단에서 로케, 킹스 하이웨이와 와디 무지브 빼어난 풍광

    설 연휴를 앞두고 18일 개봉하는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의 시사회에서 황정민과 현빈, 강기영 등이 풀어가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과의 인질 석방 교섭 못지 않게 눈길을 끈 것이 황량한 산비탈 도로와 산악 지대 풍광이었다. 마침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트래블이 고대 도시들을 연결했던 킹스 하이웨이와 사막평원 와디 무지브(Wadi Mujib) 계곡을 소개해 눈길을 붙잡았다. 2007년 7월 분당 샘물교회 신도 20명과 미리 현지에서 활동하던 선교사 3명이 아프가니스탄 북부 마자르로 들어가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하다 남부 칸다하르로 이동하던 중 탈레반에 억류된 일이 있었다. 탈레반과 우리 정부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와중에 두 남성이 사살됐고 나머지 21명이 42일 만에 풀려나는 과정을 그렸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촬영하는 것이 가장 낫겠지만 정정이 너무 불안해 대신 선택한 것이 요르단이었다. 임 감독은 “지형이나 풍광도 비슷하고 소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안정되고 치안도 좋았다”면서 “현지인 스태프나 영화 제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7월쯤 현지 촬영이 시작했는데 요르단 당국은 한국이 코로나 방역에 모범적이라고 판단했고, 당시 요르단의 코로나19 환자 숫자가 많지 않아 촬영 허가를 얻을 수 있었다. 두 달 동안 현지 촬영이 이뤄졌고, 영화 분량의 80%를 차지한다. 영화 중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직접 촬영한 장면이 나오는데 임 감독은 현지 영화인들에게 연락해 촬영하게 하고 도시 소음을 녹음하게 했다고 말했다. 영화 초반 신도들이 탄 버스가 납치되는 도로가 킹스 하이웨이인 것으로 보인다. 다르브 아르라세프(Darb ar-Raseef)라고도 하는데 아랍 말로 포장 도로란 뜻이다. 기원전 8세기부터 도로로 이용돼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용된 도로 중 하나다. 상인, 순례자, 전사 및 왕은 요르단의 중앙 고원을 통해 북쪽에서 남쪽으로 여행했으며 이 도로는 고대 왕국과 제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동맥 역할을 했다. 시리아에서 요르단 강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로마 유적, 비잔틴 모자이크, 십자군 성, 고대 도시 페트라까지 중요한 유적지를 연결하며 요르단의 역사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성경의 구약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한 후 건너도록 허락을 구한 길로 나온다.영화 중반 현빈이 탈레반의 인질 석방(나중에 번복됨) 소식을 황정민에게 전하는 사암 절벽 뒤로 광활한 사막평원이 펼쳐진다. 292㎢의 광활함을 자랑하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로 보인다. BBC 기자는 이곳 주변에 낡은 폭스바겐 비틀 승용차를 자수 등으로 장식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호텔’이 있는데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페트라의 위용이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도 이 도로 덕분이다. 요르단 당국이 촬영 허가를 내준 것도 어쩌면 한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향하게 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수 있겠다.영화 마지막, 인질들이 모두 풀려난 뒤 3개월 지나 전화를 걸어 온 현빈에게 황정민이 마지막으로 이런 얘기를 들려준다. “알지? 돌아올 곳이 없는 사람은 없어.” 역시 현지 로케 촬영으로 길어올린 풍광이 없었더라면 이 대사의 의미도 크개 반감됐을 것이다.
  •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병원 전국 8곳에 불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병원 전국 8곳에 불과

    소아 중환자를 돌볼 수 있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전국에 8곳만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보건복지부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현황’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곳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칠곡 경북대병원, 인천 길병원, 분당 차병원(종합병원), 순천향대부속 천안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등 모두 8곳이다. 서울에만 3곳이 있고 대구, 인천, 경기, 충남, 경남 각각 1곳이었다. 나머지 강원, 충북, 경북, 제주, 전남, 전북, 대전, 광주, 울산, 부산 등의 지역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곳이 없다. 최근 5년간 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 지원율이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병원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2019년(80%)부터 정원을 채우지 못한 소아청소년과는 2021년 지원율이 38.2%로 급격히 낮아지더니 지난해 27.5%, 올해 지원율은 15.9%(202명 정원에 22명 지원)로 역대 최저에 그쳤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모집한 전국 66개 병원 중 55곳에서 지원자가 없었다. 오는 3월이면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4년차 전공의 188명 빠져나가지만, 새로 들어오는 1년차 전공의는 33명에 그친다.코로나19와 저출생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에 폐업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가 개업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보다 더 많았다. 2020년 전국 154곳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폐업했고, 103곳만 개업했다. 2021년에도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원 120곳이 폐업했고, 93곳만 개업했다. 2022년은 8월말까지 기준으로 44곳이 폐업했다. 서울 주요 대형병원 중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남 세브란스병원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배우리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 소아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5명”이라면서 “한 사람당 12시간이나 24시간씩 단독 근무를 하면 보통 2~3일 쉰다. 이렇게 되면 일주일에 이틀 정도 일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부족해 입원 대기를 하는 환자들까지도 응급실에서 치료하고 있다”며 “소아응급실 전문의들이 응급 환자를 진료하는데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응급실 어린이 야간 진료를 두 달 전부터 중단했다”면서 “야간에 119구조대가 응급 어린이 환자가 발생했을 때 다른 대형병원 응급실로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급 종합병원에서는 비급여 항목이 적어 진료를 봐도 돈이 안되고, 운영을 할수록 적자가 나는 소아과 병동 운영을 포기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은병욱 서울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우리나라 건강보험 수가 체계는 ‘상대 가치 총점 고정제’로 운영되고 있어 만약 소아청소년과의 ‘진찰 수가’나 ‘입원 수가’를 올려주면 다른 과의 수가를 줄여야 되는 구조”라며 “‘공공수가제도’를 포함해서 소아청소년과를 살리기 위한 파격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소아청소년과 위기는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최근 3년간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비가 건강보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비 통계를 보면 2021년 소아청소년과가 요양급여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18조 7710억원 중 5134억원(2.73%)에 그쳤다. 2020년 3.06%(17조 342억원 중 5216억원), 2019년 4.78%(16조 8644억원 중 8073억원)에 비해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다. 은 교수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입원전담의’를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 교수는 “어떤 소아과 교수는 한 달에 10번 당직을 서는 일도 있다”면서 “입원 전담의가 배치돼서 당직 근무를 해서 응급 중환자를 볼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부터 전공의 수련 시간을 80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법이 시행되면서 생긴 의료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입원전담전문의제도를 도입했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전문의 자격을 가진 의사가 입원전담전문병동에서 해당 과의 입원환자 진료를 전담하는 제도를 말한다.입원전담전문의 한 사람이 맡는 응급의료환자 숫자에 따라 수가 유형을 3가지로 구분하고, 1인당 담당 환자 수에 따라 차등 보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입원전담전문의 배치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배치된 입원전담전문의는 주 5일 주간 근무를 하는 1형은 194명, 주7일 주간 근무를 하는 2형은 80명, 주7일 24시간 근무를 하는 3형은 36명이다. 보건복지부는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은 진료 과목 구분 없이, 소아·성인 여부에 관계 없이 병원의 필요 및 대상환자 특성에 따라 자율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JYP 출신’ 한나, 9개월 지나 알려진 사망

    ‘JYP 출신’ 한나, 9개월 지나 알려진 사망

    가수 겸 배우 한나(본명 류숙진)가 사망한 지 9년이 지났다. 사망 당시에도 9개월이 지난 후에 비보가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나는 2014년 1월 13일,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나는 세상을 떠나기 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사망 소식은 9개월이 지난 뒤에야 알려졌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가까웠던 지인들과 동료 가수들도 이를 잘 모르고 있다”고 말해 충격은 더욱 컸다.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한나는 2003년 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피처링에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2004년 데뷔곡 ‘바운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한나는 2008년까지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 영화 ‘돈가방’과 2012년 단편 영화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했다. 특히 한나를 널리 알린 건 한 휴대전화 광고였다. 해당 광고에서 한나는 상대역 남성이 이어폰을 건넸던 “같이 들을까?” 장면으로 유명세를 탔다. 한 관계자는 한나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자신의 힘든 사정을 지인과 동료들에게 털어놓지 않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중국 곱창 맛집, 알고보니 돼지 ‘똥’ 가득 찬 ‘변 곱창’이었다

    중국 곱창 맛집, 알고보니 돼지 ‘똥’ 가득 찬 ‘변 곱창’이었다

    중국 상하이의 유명 돼지 곱창볶음 전문점에서 판매한 곱창 요리에서 돼지똥으로 가득 찬 일명 ‘변 곱창’이 발견돼 논란이다.  지난 11일 상하이에 거주하는 30대 한 여성 고객은 전국적인 규모로 운영 중인 돼지 곱창 전문 프랜차이즈 식당을 찾았다가 불쾌한 경험을 당했다고 중국 SNS 웨이보에 폭로했다.  이 여성은 맛집으로 소문나 긴 대기까지 한 끝에 들어간 식당에서 1인분당 41위안(한화 약 7600원)에 판매되는 돼지 곱창을 주문했으나, 주문한 음식을 몇 젓가락 먹은 후 메스꺼운 느낌을 받아 식사를 마치기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었으나 단 몇 젓가락 곱창을 골라 먹은 후 구토를 느낄 정도로 역겨웠던 것.  이 여성은 곧장 돼지 곱창 안쪽 주름진 부분을 자세히 살펴봤는데, 곱창 안에 돼지 변으로 보이는 검은색의 역겨운 물질들이 곱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는 “곱 안에 든 알 수 없는 검은색 물질이 식당에서 미처 제거하지 않은 돼지 분변일 것이라 확신했다”면서 “이후에도 한두 젓가락 시식을 시도했으나 역겨운 냄새 탓에 도무지 씹어 넘길 수 없었다”고 했다.  이 여성은 곧장 식당 직원을 호출해 문제의 곱창을 보여주며 돼지 분변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자 식당 측은 이 여성의 음식값 41위안을 환불해주며 사과의 의미로 같은 돼지 볶음 1인분을 추가로 포장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 여성 고객은 “더 이상 곱창으로 만든 음식을 먹기 힘들 것 같다”면서 “이후에도 한동안 곱창에 대한 트라우마를 심하게 겪고 있다. 곱창만 생각하면 식욕이 사라져서 음식에 대한 거부감까지 생겼다”고 했다.  이 여성은 문제의 식당에서 제공했던 돼지 변이 꽉 찬 ‘변 곱창’ 사진을 SNS에 게재, 문제를 공론화한 상태다.  이를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평소 곱창을 좋아해서 곱창볶음은 물론이고 곱창 국수와 전골까지 즐겨 먹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그동안 먹은 곱창이 한 트럭 분량도 더 될 것 같은데 이 사진을 보니 속이 역겹다. 기절할 것 같다”고 반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곱창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평소 즐겨먹지 않았던 사람이든 모두에게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돼지 변을 돈을 주고 먹을 꼴이 됐다. 이제 곱창 음식은 아무래도 피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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