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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자체 장학사업 붐

    경북 북부지역의 기초자치단체들이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회를 만들거나 장학기금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청송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송군 인재육성 장학회’를 구성하고 올해 안에 법인등록을 마친 뒤 장학사업을 본격 펴기로 했다. 군은 2012년까지 10년동안 해마다 3억원씩 30억원을 내고 주민 등을 상대로 20억원을 모아 장학기금 5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 기금으로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열악한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쓴다는 것이다. 봉화군도 2001년 7월부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를 만든 뒤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늘리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교육발전위원회는 지금까지 군 출연금 4억원과 장학회원이 낸 8000여만원 등 4억 8000여만원을 적립,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학교 시설비 보조,장학금 지급,대도시 봉화학숙 건립과 같은 장학사업을 펴기에는 크게 모자라 장학기금 적립액을 모두 2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군민과 출향인사 등을 상대로 장학회원가입이나 기부금 납부,봉화사랑카드 판매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영양군도 지난 95년 12월 10억원으로 ‘영재장학회’를 설립한 뒤 장학금을 주고 있으나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올해부터 2007년까지 해마다 2억원씩 모두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추가로 조성해 20억원으로 장학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학생들을 지역개발에 기여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만든 장학회를 더욱 알차게 운영하고 기금도 늘려 나가겠다.”며 “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학교환경 개선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美유학 비행훈련중 추락사

    |로스앤젤레스 연합|우리나라 공군 소령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카스터 북부지역에서 비행훈련중 추락,현장에서 숨졌다.공군 52시험비행전대 소속의 김모 소령(34·공사 40기)은 4일 오전 8시20분(현지시간)께 D-1 프로펠러 항공기로 민간비행학교 활주로를 이륙했으나 오전 9시께 갑자기 추락,미국인 조종사 로널드 브래들리(59·애리조나주 레이크 헤이버슈)와 함께 목숨을 잃었다. 캘리포니아주 컨 카운티 검시국 켈리 코원 대변인은 이날 숨진 김 소령은 ‘테스트 파일럿’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다 변을 당했으며 예비역 미 공군 대령 브래들리와 함께 탑승했다고 밝혔다. 비행학교는 사고기가 귀환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자 헬기를 이용해 공중수색을 실시,낮 12시30분께 사고현장을 확인했다고 공군측은 밝혔다.
  • 이라크반군 조직 재정비중

    |로마 티크리트 바그다드 모술 AFP DPA 연합|미국 제4보병사단장인 레이먼드 오디르노 소장은 26일 최근 미군의 공격적인 작전으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을 추종하는 무장 저항세력들이 혼란에 빠졌으나 새 저항세력 지도자들이 등장해 조직을 재정비 중이라고 말했다. 오디르노 소장은 ‘수니 삼각지대’를 포함해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최근 몇 주간 미군이 공격적인 작전을 수행,반군 지도자들을 체포하고 숨겨놓았던 무기들을 압수함에 따라 미군을 대상으로 한 저항세력들의 공격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오디르노 소장은 그러나 새 지도자들이 저항세력의 쇠퇴를 막고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이동해 오고 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후세인 전 대통령은 아직 이라크내에 있으나 계속 은신처를 바꿔 가며 피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바그다드 주재 이탈리아 대사관이 26일 밤 로켓 공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고 이탈리아 외무부 관리가 밝혔다. 이탈리아관영 RAI-TV는 로켓 한 발이 대사관 2층에 떨어졌으며 당시에는 시간이 늦어 직원들이 거의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의 이탈리아 군기지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이탈리아인 19명을 포함한 33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2주 만에 일어났다. 이탈리아 당국은 로마와 밀라노 지하철에 생화학무기를 동원한 테러 계획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며 추가 테러에 대비한 경계를 강화했다.
  • 모술서 미군2명 목 잘린채 피살

    |모술 연합|이라크 북부도시 모술에서 23일 미군 2명이 목이 베인 채 살해됐으며 바드다그 북부지역에서는 도로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져 차량에 타고 있던 다른 미군 1명이 숨지는 등 이라크 저항세력들에 의한 미군들의 피해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미군 소속 무장 헬리콥터들이 중부 이라크에서 공습을 실시했으며 미군 관리들은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이 25일 끝남에 따라 저항세력들의 추가 공격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모술지역에서는 이날 정오께 제101 공중강습사단 소속 미군 차량 3대가 이동중 공격을 받아 이중 대열의 마지막에 있던 미군 차량 한대가 도로옆 벽과 충돌한 뒤 멈춰서자 괴한들이 이들에게 접근,흉기로 목을 베어 살해했다. 살해된 미군들의 시체는 모술 시내 라스 알 자다구(區) 노상의 군용차량 옆에 한동안 방치됐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그러나 미군 대변인은 이들이 총격으로 사망한 것이라면서 목이 베여 피살됐다는 목격자들의 주장을 부인했다.
  • 아프간 해외공관 테러 비상

    |카불 연합|아프가니스탄에서도 미국 주도의 전후 복구를 방해하기 위해 유엔 직원과 각국 공관 등을 상대로 한 탈레반 잔당세력의 테러 움직임이 나타나 아프간 전역이 고도의 긴장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 16일 아프간 남부 가즈니에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소속 프랑스인 여직원 베니타 구와스라르(29)가 유엔 표지가 부착된 차량을 타고 재래시장을 지나던 중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유엔 직원이 아프간에서 테러공격을 받아 피살된 것은 2001년 말 아프간전 종전 이후 처음이다. 또 같은 날 아프간 동부 파크티아에서 유엔 차량에 대한 폭탄 공격이 있었고,지난 11일 남부 칸다하르의 유엔 사무실 인근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3명이 다치는 등 최근 1주일 사이 유엔을 타깃으로 한 테러가 세 차례나 연거푸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주아프간 한국대사관을 대상으로 한 자살 폭탄 테러 첩보가 17일 입수돼 한국 공관 직원 일부가 긴급 철수하는 등 미군이 아닌 제3의 대상이 테러 공격의 표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테러는 모두알카에다와 밀접히 관계된 탈레반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영국 BBC방송은 18일 미군의 아프간 침공으로 붕괴된 탈레반 정권의 대변인인 압둘 사마드의 말을 인용해 유엔의 프랑스인 여직원 피살 사건이 자신들의 지휘를 받는 게릴라 소행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특히 사마드는 아프간에서 활동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기독교 전파를 시도하고 있으며,아프간에 대한 어떤 애정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서방 구호관계자와 언론인 및 그들이 고용한 아프간 사람들 모두가 우리들의 합법적 공격목표”라고 밝혀 유엔 직원 등을 희생시킬 유사 테러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유엔은 이번에 발생한 프랑스인 여직원 피살을 계기로 17일 수도 카불 등 아프간 북부지역을 제외한 남동부 지역에서 소속 직원들에게 인도적 활동을 전면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유엔은 특히 18일에는 한발짝 더 나아가 치안이 불안한 남동부 지역에서 외국인 직원 30여명의 철수와 난민보호소 폐쇄를 단행해 수만명의 아프간 난민들이 당장 보호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한서방의 보안관리는 익명을 전제로 아프간에서 최근 잇따른 3건의 테러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며,이미 불안해진 현지 치안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말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탈레반 정권이 미군이 아닌 국제구호 단체들을 주된 공격 목표로 삼고 테러 위협을 늘리고 있는 것은 이들을 공포에 몰아넣어 아프간을 떠나게 함으로써 전후 재건을 저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 국제분쟁을 연구하는 ‘국제위기그룹’의 아프간 분석가인 비크람 파레크흐는 유엔을 타깃으로 한 테러 위협은 아프간에서 국제사회를 쫓아내려는 것이라며 “탈레반의 의도대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공격을 두려워해 아프간을 떠나게 되면 전후 재건작업은 성공할 수 없으며,국제사회와 아프간 주민들간의 이질감이 다시 고개를 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각에선 탈레반이 이라크 저항세력을 모방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방의 보안관리는 “아프간 저항세력이 바그다드에서 지난 8월19일 발생한 유엔 사무소 자살폭탄 테러 등 이라크에서 저항세력들이 구사하고 있는 테러공격 전술을 보고 배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행정수도 허브로 새만금 개발 방침”전북도 내부방향 제시

    전북도가 새만금지구를 신행정수도의 국제관문과 환황해권 신산업·물류 중심지로 육성하는 개발 방안을 제시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 송하진 기획관리실장은 최근 군산대 해양과학대에서 열린 ‘새만금사업의 현재와 미래 워크숍’에서 ‘전북도의 향후 발전과 새만금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도는 내부 개발방안에서 새만금사업으로 조성되는 토지 8560만평을 ▲대규모 우량 식량기지 ▲신행정수도의 국제관문 ▲방사성 융합산업과 대체에너지개발 전초기지 ▲해양관광단지 ▲환적물류단지 등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토지이용 비율은 인프라 구축에 4∼5%,농림·어업 및 생태보전단지 51∼59%,복합단지 36∼45% 등이다.인프라 시설로는 가력도와 신시도 중간에 국제공항,2호 방조제 인근에 54선석 규모의 새만금항을 건설한다.새만금지구 내에 남북축 4개 노선과 동서축 3개 노선 등 7개 간선도로망을 건설하고,2단계로 철도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 북부지역에는 수출가공물류단지와 식품콤비나트,첨단산업단지를 배치했다.만경강과동진강으로 생성되는 새만금호 중간부분에 환적물류단지,역외금융 비즈니스 도시,화훼단지,첨단농업·생명공학단지를 육성할 방침이다. 남부에는 식량생산단지와 미래영상단지,방사성 융합산업(RFT)과 대체에너지 연구단지를 배치키로 했다.고군산군도는 국제해양관광지로 육성키로 했다. 송하진 실장은 “새만금지구는 비행시간 3시간 이내에 인구 100만 이상 43개 국내외 도시를 타깃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전북발전에 가장 도움이 되려면 간척지의 절반가량을 농지로 활용하되,먼저 관광지를 개발하고 나중에 물류기지를 육성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새만금지구 토지이용계획은 연말까지 전북도 안과 중앙부처 안이 제출되면 국토연구원의 용역과 총리실,농림부,해양수산부의 조정을 거쳐 내년 10월 확정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김만복 이라크조사단장/“재건지원 파병부대도 피습 우려”

    최근 이라크 현지를 조사하고 돌아온 2차 정부합동조사단장 김만복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인들은 치안안정을 위한 군·경찰의 훈련과 장비지원을 우선 희망하고,재건사업에서는 보건·의료·상하수도 개보수 등 단기적 효과가 있는 사업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라크 치안안정이 최우선적 과제임을 밝혔다. 김 실장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이날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통일·외교·안보분야 장관회의에서 보고했다. ●현지 치안안정 최우선과제 김 실장은 한국군 파병과 관련,“설령 재건지원을 위한 파병이라도 후세인 추종세력과 과격 이슬람세력들의 공격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이라크 정세는 앞으로 적대행위 대상 및 발생지역의 확대,위협세력의 다양화,민생범죄 등의 증가로 치안불안 상태가 지속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이라크 추가파병시 의료·공병부대 등 비전투부대를 보내더라도 자체 방위를 위해서 전투부대의 필요성이 불가피하게 제기되는 대목이다.노 대통령은 “파병부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겠다.”고 강조해 왔었다. 이라크 재건복구 사업 참여와 관련,김 실장은 “이라크 재건복구 지원액이 형성되면 이라크임시행정처(CPA)와 협의해 우리가 받을 수 있다.”며 “우리나라는 앞으로 4년간 2억 6000만 달러를 공여하기로 약속돼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군대가 파병된 지역의 재건지원에 이것을 중점적으로 활용할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부처가 협상해야 할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중북부·중서부 치안 심각 치안상황에 대해 김 실장은 “수니 삼각지대를 중심으로 적대행위가 84%에 이르는 등 중북부·중서부 치안상황이 아주 나쁘고,북부지역(모술)도 치안불안이 심화되고 있으며,중남부·남부지역도 10월 들어 적대행위 발생건수가 증가했다고 파악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라크 치안상황이 불안정하다는 결론이 1차 조사결과와 다르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1차 조사단도 모술지역이 수니 삼각지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됐다고 했지,절대적으로 안정됐다고 하지 않았다.”면서 “1·2차 평가가 같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사랑 희망 나눔 새이웃마당’ 열어

    서울북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이내흔)는 15일 오후 3시30분 서울 계동 현대빌딩 지하2층 대강당에서 ‘2003 사랑 희망 나눔 새이웃마당’을 열고 어린이뮤지컬단 ‘싹’의 창단공연과 지역사회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02)732-5560.
  • 중랑 ‘동부시장’ 20억들여 활성화

    재래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서울시의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중랑구가 이번에는 동부 골목시장을 특화거리로 조성해 침체된 재래시장을 살리기로 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30일 망우로변에 위치한 상봉2동 동부시장에 총 19억 6000만원을 투입,이 주변을 특화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민의 애환이 담겨있는 재래시장이 최근 유통시장의 전면 개방에 따라 경쟁력을 잃고 있어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다.우림시장과 면목 골목·등록시장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이다. 기존의 재래시장 현대화 방식처럼 하수도를 정비하고 아케이드를 설치하던 방식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테마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이 쇼핑하면서 문화공간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면 동부시장 주변이 서울 동북부지역의 명소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3일 문 구청장과 동부시장 상점가진흥조합간에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사업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하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중랑구는 서울시가 9월말까지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3억 500만원의 인센티브사업비를 받는다. 조덕현기자
  • 부동산 플러스 / 수도권 택지등 3만1000평 공급

    토지공사는 경기 남양주권과 구리토평,통일동산지구 등 수도권 북부지역의 단독주택지와 주차장용지 등 3만 1000평을 공급한다.남양주 호평 단독주택지 57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남양주 호평·평내·마석 주차장용지 11필지,구리토평 단독주택지 1필지,통일동산 6필지 등이다.호평 단독택지는 평당 300만원 안팎.(02)550-7070.
  • 철도청 ‘노선’ 민원에 몸살/전국8곳 지상노선 지하화 요구

    철도노선을 놓고 지자체와 주민들의 잇따른 민원요구로 철도청이 몸살을 앓고 있다. 20일 철도청에 따르면 지자체와 주민들의 철도노선의 변경요구는 수인선 연수∼남동구간 33.8㎞를 비롯해 경전선 마산시 구간,경의선 고양시 구간 등 전국에 8곳이다.모두가 지상 노선에서 지하로 바꿔 달라는 요구들이다. 경의선 복선전철화 고양시 구간(14㎞)에 대해 고양시와 주민들은 “소음은 물론이고 일산을 동서로 단절시킨다.”고 지적하면서 지하화 또는 반지하화를 요구하고 있다. 정장용 철도청 건설환경팀장은 “경의선 고양시 구간의 경우 지상-지하화 논란으로 3년째 삽질조차 못하는 등 경기 서북부지역 교통대책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철도청은 이에따라 이날 철도건설 기본원칙을 선언하고 나섰다.모든 철도를 지상건설 원칙으로 하되 소음 및 진동 등을 환경기준치 이내로,평면 건널목이 없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철도청이 지하화에 난색을 표하는 것은 지상화에 비해 공사비가 3∼4배 이상 드는데다 유지·보수 비용 부담이 늘고 안전성에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박승기기자 skpark@
  • 이라크 파병 / 정부·외신이 전하는 모술상황

    정부가 최근 이라크 추가 파병 방침을 천명함에 따라 한국군 주둔이 유력시되는 북부 모술지역의 치안상태 등 안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는 9월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합동조사단을 현지에 보냈으나,조사단내 이견으로 ‘미군에 대한 테러의 위험이 점차 감소 추세에 있다.’는 조사단의 공식 견해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현재 미 101 공중강습사단이 주둔중인 모술 지역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400㎞ 떨어진 곳으로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 추종세력의 힘이 여전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지역에서 후세인의 두 아들인 우다이와 쿠사이가 미군에 사살당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차영구(육군 중장) 국방부 정책실장은 “전쟁 전에는 쿠르드족과 후세인 정부,주민간 갈등이 심해 불안했으나 전후에는 안정됐다는 말을 미국측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정부조사단장이었던 강대영(육군 준장) 국방부 정책기획 차장도 9박10일간의 현지조사를 마친 뒤 “지난 6월 이후 발생한 전체 적대행위 1633건 중 미군 101 공중 강습사단이 주둔중인 모술이 포함된 북부지역은 176건(11%)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외신들은 최근 모술 시청 앞에서 알바니아 군인 1명이 게릴라들로부터 수류탄 공격을 받아 사망했고,실업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과정에서 경찰이 공포탄을 발사해 시위대를 해산하는 등 치안이 불안하다고 잇따라 보도했다.지난 8월15일에는 저항세력이 모술 인근 송유관을 폭파시켜 이라크 석유 수출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외신이 전하는 모술/“모술, 바그다드 다음 위험지대”

    이라크의 안전,치안문제에 대해 외신들은 여전히 악화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더욱이 한국군 파병 후보지로 거론되는 모술은 바그다드 다음으로 위험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미군들이 시가지 순찰 도중 수시로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보고서 “모술은 위험지대” 최근 공개된 유엔 이라크안보사무국 보고서는 모술을 위험지대로 기술하고 있다.인도주의정보센터(HIC)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9월 한 달 동안 모술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는 34건에 달한다.연합군에 대한 이라크 무장세력의 공격과 총기사고가 평균적으로 하루 1건 이상 발생한 셈이다.티크리트와 바스라 등 주요도시에서 같은 기간 동안 각각 10건과 3건의 사건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치로 모술이 위험지대임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모술을 ‘심각한 안전상의 우려’가 있는 곳으로 설명했다.바그다드 북부 발라드 지역에서부터 티크리트,바이지,키르쿠크 등을 거쳐 모술까지 연합군에 대한 공격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리고 여행자들에게 바그다드,모술,키르쿠크를 거점으로 하는 삼각지대로의 여행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무장세력의 연합군 공격에 대한 우려는 앞서 발표된 연합군 안보 보고서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USA투데이가 지난 3일 연합군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지난 수개월동안 이라크 전역에서 이라크 게릴라들의 공격이 계속 증가해 연합군은 하루 평균 17건의 습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사령부는 2일 미군 사망자가 매주 3∼6명꼴로 발생하며 부상자는 40명씩 속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USA투데이가 8월 17일부터 9월28일까지 558건의 공격 상황을 분석한 결과도 주목된다.폭력사태가 바그다드에서 북부로 확대돼 게릴라들의 공격이 더 이상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종전 직후에는 바그다드를 중심으로 한 ‘수니 삼각지’가 가장 위험했지만 이제는 사담 후세인 정권에 반대했던 쿠르드족이 다수인 북부지역에서도 연합군에 대한 공격이 활발하다는 분석이다. ●시위·폭력사태 증가 치안상황도 낙관적이지 못하다.체불과실업에 항의하는 시위가 모술에서도 벌어지고 있고 크고 작은 폭력사태도 연일 계속되고 있다.지난 1일 경제악화에 불만을 품은 이라크인들이 모술 시청 앞에 모여 반미구호를 외치고 돌을 던지자 현지 경찰은 총기를 발사해 시위대를 무력진압했다.지난달 24일에는 모술 시내 한 극장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극장에서는 후세인 정권이 엄격히 금지했던 포르노 영화가 상영되고 있었으며 40여명이 관람중이었다.폭발로 이라크인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당했다.또 22일에는 모술 경찰서 앞에서 차량폭발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치안부재 상황은 민심이 이반됐기 때문이다.후세인 측근세력을 붙잡기 위해 미군은 현지인들의 정보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정보가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오히려 이라크 국민들은 “미군이 신고하지 않으며 죽이겠다고 해 무서웠다.”며 미군에 대한 두려움과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현지조사단 브리핑 이모저모/유일 민간인 “결론 동의못해” 반발

    이라크 파병과 관련,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현지에 갔던 정부 합동조사단(단장 강대영 국방부 정책기획 차장·사진·육군 준장)이 6일 공식 브리핑을 가졌다.하지만 이날 브리핑은 부실조사 논란으로 이어졌다.민간전문가 자격으로 조사단에 참여했던 대학교수가 조사 방식 등을 문제삼으며 조사단의 결론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간전문가 “모술서 이라크 주민은 한 사람밖에 못 만나”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흘간 정부 합동조사단원으로 이라크 현지에 다녀온 가톨릭대 박건영(46) 교수는 강 단장의 브리핑 말미에 “보충할 말이 있다.”며 “현지에서 충분한 접근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현지가 안전하다.안전하지 않다.’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조사방식과 결론 전부에 이의를 제기했다.그는 조사단원 12명 중 유일한 민간인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한국군의 파병이 유력시되는 이라크 북부 모술지역에서는 미군 헬기와 차량으로 20분씩 현지를 둘러봤으며,이라크 현지인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단 한 차례,그것도 미군측에 요구한 끝에 겨우 5분 동안 이뤄졌다고 그는 털어놨다. 5분간 얘기를 나눈 현지인에게서는 “종전 이후 치안상태가 오히려 나빠졌다.”는 말을 들었으나 미군이 일정을 이유로 재촉해 더 이상의 대화는 나눌수 없었다고 한다.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민노당 등 351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이라크 전투병 파병반대 국민행동’은 정부 조사단의 활동 내역과 보고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국회공청회 개최와 전문가 중심의 2차 조사단 구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강 단장 “이라크는 안정화 추세” 강 단장이 밝힌 내용의 핵심은 이라크의 현지 정세가 안정화로 들어섰다는 게 요지다. 귀국 직후 청와대 보고된 것으로 알려진 내용과 비슷하다.전쟁 직후보다 경제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사회·경제 기간시설 복구가 진행 중이며,원유 개발이 전쟁 이전의 80% 수준을 회복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지속되는 테러와 경제난으로 인한 사회 불안,30만∼40만명의 군인이 무기를 반납하지 않은 채 해산된 점 등을치안 위협 요소로 꼽았다. 하지만 주민들은 미군과 동맹군의 주둔을 반대하면서도 철수에 따른 치안혼란을 우려해 민주정부 수립 때까지 한시적 주둔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의 이라크 주둔 후보지로 점쳐지는 북부 모술은 미군에 대한 적대행위 및 치안질서 측면에서 안정이 유지되고 있어 테러의 위험성이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라크에서 지난 6월 이후 발생한 전체 적대행위 1633건 가운데 미군 101공중강습사단이 주둔 중인 모술이 포함된 북부지역은 176건(11%)에 그쳐 다른 지역보다 안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모술 치안 비교적 안정”이라크 현지조사단 귀국

    이라크 파병 문제와 관련한 정부 현지조사단의 보고서가 이르면 4일 청와대에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강대영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을 비롯한 조사단은 9박10일간의 현지조사활동을 마치고 3일 오전 귀국한 뒤 곧바로 비공식 회의를 갖고 활동 결과를 총정리했다. 정용칠 외교부 아중동 심의관은 파병시 주둔지로 예정된 북부 모술 지역 치안에 대해 “언론보도와 달리 비교적 안정돼 있어 우리 군이 파병됐을 때 위협요인 등 크게 문제될 것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모술 등 북부지역에서 미군 사고가 간간이 일어나고는 있지만 위협적인 요인은 아닌 듯했다.”며 “테러가 빈발하는 등 위험한 곳은 북부가 아니라 바그다드와 티크리트 등 바그다드 반경 100여㎞ 이내 지역”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월 초 방문했을 때보다 도시가 많이 정비된 느낌이었다.”면서 “이라크 석유 생산량이 전쟁 직후 하루 90만 배럴에서 195만 배럴로 늘어났다고 들었고,5개국 컨소시엄 이라크무역은행(수출입은행)도 개설돼 있었다.”고 밝혔다. 강대영 단장도 귀국 직후 공항에서 “하루 4∼5시간씩 헬기와 비행기를 타고 강행군해 계획대로 보고 왔다.”며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보고 들은 것보다 안정돼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사람들이 자유롭게 다니며 경제활동도 활발히 이뤄지는 등 거리가 활기찼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의 서희·제마 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나시리야 의회,이탈리아 여단,폴란드 사단,연합합동사령부(CJTF-7),과도통치위원회를 방문했으며 현지 주민도 접촉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美, 내년 2~3월 모술파병 요청/차영구 국방정책실장 밝혀

    미국은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우리 정부가 내년 초 이라크 북부 모술지역에 파병해 줄 것을 희망한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말 미국을 방문,추가 파병 문제를 논의하고 돌아온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라크 중부와 남부,중남부는 기존의 관할부대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북부지역은 내년 2∼3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한국군이 파병될 경우 사실상 모술지역에 배치될 것임을 밝혔다.내년 2∼3월 중 현지에 병력을 배치하기 위해서는 파병군 선발과 실전배치 훈련 등 사전준비를 감안하면 최소한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는 파병 여부가 결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3면 모술이 포함된 이라크 북부 5개 주는 평균 고도 3000m의 산악지대로,막강한 화력을 갖춘 미 101공중강습사단 병력 1만 8000명이 주둔해 있으면서 대대적 테러 소탕전을 전개해 왔다.차 실장은 “전쟁 전 모술은 쿠르드족과 후세인 정부,주민간의 갈등이 심해 불안했으나 전후에는 안정됐다는 말을 미국으로부터 들었다.”면서 “파병이 결정될 경우 기간은 이라크의 새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말까지 최소한 1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전후 테러 등으로 미군과 영국군이 각각 173명,11명이 숨졌으나 다른 다국적군은 인명피해가 경미하다.”고 덧붙였다. 파병부대의 성격과 관련해 차 실장은 “미국은 한국군이 폴란드형 사단의 지휘체계를 갖춰 특정지역의 치안임무를 담당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사단장은 군정 상태인 현지에서 관할지역의 계엄군사령관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폴란드 사단은 자체 병력 3000명으로 사단 사령부와 1개 여단을 구성,약 20개국으로부터 7000여명을 지원받아 완전한 사단급 부대를 편성해 이라크 중남부에서 안정화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모술은 어떤 곳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400㎞ 떨어진 곳으로 인근에 유전지대가 펼쳐져 있는 인구 80만명의 제3의 도시다.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후세인 전 대통령이 이라크 안에서 안전한 피난처로 삼을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힐 정도로 그의 추종세력이 여전히 강력한 곳이다.후세인의 아들인 우다이와 쿠사이가 지난 7월22일 미군에게 사살당한 곳도 바로 모술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국제 플러스 / 이탈리아서도 전국 ‘정전사태’

    |로마·파리 연합|미국과 캐나다,영국에 이어 이탈리아 전역이 28일 새벽 발생한 대규모 정전으로 암흑에 빠졌다.정전 신고는 이날 새벽 4시쯤 ‘밤샘축제’가 한창이던 로마에서 처음 접수됐다.대중교통 마비 등으로 5700만명의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별다른 사건·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약 8시간 뒤인 이날 오전부터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전력 공급이 재개됐으며,정오쯤 로마를 비롯해 남부지역에도 전력이 공급되기 시작했다.이날 대규모 정전의 원인에 대해 이탈리아 전력회사 관계자들은 프랑스에서 전력을 들여오는 배전선로에 이상이 발생했다며 프랑스측에 책임을 돌렸다.그러나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 EDF의 전송망사업 자회사 RTE는 이탈리아쪽에서 일시 차단했던 배전선로를 재가동하지 못해 전국적인 정전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 메트로 플러스 / 도덕산등에 도립공원 조성

    경기도는 휴식공간 확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07년까지 공원 및 녹지 늘리는데 모두 5200여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1000여억원을 들여 서울 올림픽공원 및 월드컵공원과 같은 도립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도립공원은 우선 광명시 도덕산과 군포시 초막골 등에 40만평 규모의 근린공원 형태로 조성하고,이어 대학이나 군부대 이전부지 등을 활용해 경기 북부지역 등에 100만평 규모의 대공원 1∼2개를 만들 계획이다.
  • 지하철 7호선·철도 중앙선 환승 신상봉역 2005년 신설

    오는 2005년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에서 철도 중앙선(청량리역∼경주역)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 생긴다. 서울시는 지하철 7호선과 중앙선 이용객들의 환승편의를 위해 두 노선이 교차하는 중앙선 망우역과 중화역 사이에 환승역인 신상봉역(가칭)을 건립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역이 들어서면 그동안 서울시내 진출입시 철도를 이용해온 덕소와 구리 등 수도권 동북부지역 주민들이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청량리∼덕소간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되는 2005년까지 5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상봉역을 완공할 계획이다. 황장석기자 surono@
  • “파업폭력 방관 경찰 직무유기” 한성여객, 노원서장 고소키로

    노조원이 80일 동안 불법 파업을 했지만 관할 경찰이 제대로 법을 집행하지 않아 피해가 가중됐다며 사측이 경찰을 고소하기로 했다. 서울 북부지역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한성여객은 최근 노원경찰서에 진정을 내고 “노조원이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아 주민이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데도 관할 경찰서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노동부가 불법파업이라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공권력의 직무유기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성여객측은 “지난달 7일 노조원 7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지만 경찰이 수수방관했다.”면서 “김규철 노원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를 상대로 직무유기 등의 책임을 물어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사측은 또 노원서가 노조의 불법파업과 불법행위를 방치해 수십억여원의 손해를 입었다며 경찰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박지연기자 ann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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