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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역~인천공항 43분에

    서울역~인천공항 43분에

    인천공항철도가 29일 완전히 개통된다. 서울역에서 직행열차를 타면 43분 만에 인천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공항철도가 29일 서울역과 인천공항역에서 각각 오전 5시 30분과 오전 5시 20분에 첫차가 출발하며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개통된 2단계 서울역~김포공항 20.4㎞ 구간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공덕역 ▲서울역 등 4개 역과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된다. 이 중 공덕역은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앞서 김포공항~인천공항 1단계 37.6㎞ 구간은 2007년 3월 개통해 인천공항역, 공항화물청사역, 운서역, 검암역, 계양역, 김포공항역 등 6개 역이 운영되고 있다. 공항철도의 완전 개통으로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일반열차를 타도 53분 만에 갈 수 있다. 또 영종도 등 인천 서북부지역과 서울 도심 간의 이동시간도 40~50분대로 단축된다. 인천공항철도 2단계 구간의 모든 역은 환승역이어서 수도권 전철로 갈아타기 편리하다. 운행횟수는 왕복기준 하루 214회에서 422회로 늘어난다. 일반열차는 6분 간격, 서울역~인천공항 직행열차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임은 서울역~검암역 구간의 일반열차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이 적용돼 서울역~인천공항역이 당초 5300원에서 3700원으로, 서울역~김포공항역 구간은 190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낮아졌다. 직행열차 요금은 1만 3300원이다. 국토부는 2012년 말까지 공항철도를 이용해 KTX가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X가 공항철도를 운행하게 되면 부산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시간이 2시간 4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구제역 충북도 뚫렸다… 5개 시·도로 확산 사상 처음

    구제역 충북도 뚫렸다… 5개 시·도로 확산 사상 처음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 구제역이 5개 시·도(경북, 경기, 강원, 인천, 충북)로 확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백신접종 지역도 종전 8개 시·군에서 12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29일 오전 농림수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장관 공동명의로 긴급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제역 위기경보 4단계 중 가장 높은 심각(Red) 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비롯, 국가 재난사태에 준하는 방역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예방적 차원에서 살(殺)처분한 충주 앙성면 중전리 저전마을의 한우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충주의 한우농장은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이천과 14㎞, 강원 문막과 17㎞ 떨어진 관리지역(20㎞ 이내) 안에 있으며 한우 258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 한우농장의 주인은 젖소 전문 수의사로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여주 일대를 드나든 것이 밝혀져 방역 당국이 미리 살피던 가운데 의심증세가 나타났다. 이번 구제역은 5개 시·도, 27개 시·군, 65곳으로 늘어났다. 살처분·매몰 규모도 2131농가, 47만 1904마리에 이른다. 정부는 충주를 포함한 인천 강화, 경기 양주·포천 지역에도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접종 대상은 인천 강화는 모든 지역을, 나머지 지역은 주요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 내에 사육되고 있는 소에 국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요구를 수용해 강화 양주 포천 충주에도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지자체의 방역대책 강도도 높아졌다. 사람과 차량 통행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도로 차단, 버스 운행 중단, 가축시장 폐쇄 등의 고강도 대책을 내놓았다. 구제역이 발생한 양주시에서 2㎞ 떨어진 동두천시는 아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요 길목 2개 노선에 집중 방역망을 설치,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통제가 어려운 샛길은 아예 차량 통행을 원천적으로 막았다. 경북은 북부지역 6개 지자체의 166개 도로를 막았다. 59번 국도를 비롯해 지방도 11개 노선, 시·군도 23개 노선 131개 노선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강원 평창군은 방림면 계촌리에서 횡성군 성우리조트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대관령 휴게소에서 강릉으로 이어지는 도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6개 노선을 막았다. 경북 영천시는 화남면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버스 운행 중단을 요청, 신녕면과 군위를 오가는 버스를 시 경계지역에서 회차토록 조치했다. 임일영·장충식기자 argus@seoul.co.kr
  • 외국 근로자 늘려 인력난 해소 경기도 북부 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 제2청은 북부 지역 섬유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도입 확대를 고용노동부에 건의한 결과 올해 외국인 근로자가 당초보다 1만 3000명이 늘어 3만 4000명으로 확대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앞서 경기 북부 섬유산업 육성·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두 번에 걸쳐 북부지역 353개 섬유업체에 대한 기업애로 전수조사를 했다. 그 결과 업체 대부분이 OEM 방식의 저임금과 3D 업종으로 인해 내국인의 취업 기피 현상이 나타났으며, 외국인은 외국인력 도입 쿼터제와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고용이 불안했다. 북부 지역 섬유업체 평균 인력부족률은 평균 40%로 소요 인력 10명 가운데 4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도2청은 지난 2월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를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로 경기 북부 지역 353개 업체의 부족인력 2270여명의 충원이 가능해져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의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충북도청 북부출장소 개소 행정지원과 등 12명 파견

    충북도청 북부출장소가 제천시 의병도서관 3층에 마련돼 28일 개청한다. 출장소 개청은 이시종 지사의 주요 공약으로 도는 2012년 1월 옥천군에 보은·옥천·영동 등 3개 군을 담당할 남부출장소를 연다. 북부출장소 관할구역은 제천시와 단양군이다. 행정지원과, 산업자원과, 환경과 등 3개 과로 구성되며 서기관 1명, 사무관 3명 등 도청에서 총 12명이 파견된다. 현재 8명이 배치됐으며 조만간 4명이 충원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지역여론 수렴, 북부권상생협의회 운영, 기업유치와 관광 활성화 등 시·군 현안 지원, 전기, 산림, 환경 등 각종 민원 접수 등이다. 도는 우선 제천시가 무상으로 제공한 의병도서관을 사무실로 사용한 뒤 예산을 마련해 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북부지역 주민들이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청주에 있는 도청까지 올 필요가 없게 됐다.”면서 “북부권과 충북도가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경기도 44개 위원회 통폐합

    경기도는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거나 기능이 중복된 44개 위원회를 통폐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체 124개 위원회의 35%에 해당한다. 도는 협동화사업심의위원회와 공익사업선정위원회, 남한산성관리위원회, 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등 32개 위원회를 비상설위원회로 분류해 개최사유가 발생할 때만 운영하는 한시위원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능이 비슷한 지방세심의위원회와 지방세과세표준심의위원회, 지방세과세전적부심사위원회, 지방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등 4개 위원회는 지방세심의위원회로 통합한다. 행정여건 변화로 기능이 소멸된 We Start 운영위원회와 북부지역발전위원회 등 2개 위원회는 폐지하고 내부 당연직 인사 위주로 구성되는 통합방위협의회 등은 관리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살처분 동원 수의사·공무원 트라우마 심각

    구제역이 수도권으로까지 확산된 가운데 살처분 작업에 동원된 공무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후유증이 우려된다. 이 공무원들은 참혹한 현장에서 끼니와 잠을 해결하며 추위를 맨몸으로 견디고 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는 지금까지 경기북부지역에서만 3만 141마리의 소와 돼지를 살처분했다. 이를 위해 도는 공무원과 군인,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의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살처분 현장에는 양주 87명, 연천 182명, 파주 80명 등 일부 공무원들만 배치되고, 나머지는 방역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살처분의 경우 적게는 하루에 수십마리에서 많게는 수백마리의 생명을 강제로 죽여야 해 공무원들이 이 작업을 기피하는 것이다. 살처분 과정은 수의사들이 가축들에게 안락사 약품을 주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일반 공무원들이 수의사 지시 아래 죽은 가축의 다리를 묶어 맨손으로 끌어내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매몰 후 가축 장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일이 배를 가르는 작업도 한다. 이들은 24시간 교대도 하지 못한 채 중간중간 쪽잠을 자 가며 살처분에 참여하고 있다. 양주시의 축산직 공무원 A씨는 “소, 돼지 등 가축을 죽여서 옮기는 데 적어도 3~4명의 인원이 동원된다.”며 “죽은 채 쌓여 있는 사체들 사이에서 밥을 먹고 생활하는 것이 여간 고통스럽지 않으며 구토 증상을 호소하는 인력들도 많다.”고 전했다. 파주시 살처분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B씨는 “인력에 따라 하루 수백마리의 살처분에 동원되기 때문에 지쳐 쓰러질 정도가 돼야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며 “모두가 악몽 같은 구제역이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의사도 많이 부족한 상태다. 살처분 현장마다 1~2명의 수의사가 투입돼 한 사람당 수백마리씩을 안락사시키고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접경지역 주민 혼란 우려” 김문수 지사 대책 촉구

    김문수 경기지사가 금명간 실시 예정인 국방부의 연평도 포격훈련과 관련,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7일 열린 3군사령부와의 정책협의회 자리에서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3만여명의 주민들에게 큰 혼란이 우려된다.”며 전방부대의 시설 강화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전방을 다녀 보면 공동경비구역(JSA) 등의 시설이 낙후돼 있고, 전방초소(GOP) 등에 있는 관측장비도 민간의 상용장비보다 성능과 해상도가 떨어진다.”며 “장비를 대폭적으로 보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는 또 “사실 전쟁이 진짜 일어나면 대책이 없다.”며 “3군사령부, 최전방 부대, 국방부장관, 국정원장까지 만나 봤는데 뚜렷한 답이 없어 경기도민들이 불안해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 북부의 도민들은 국방안보를 위해 희생하면서도 그것을 억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특성과 현실을 고려해 대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김포신도시로 임시 이주하는 연평도 주민들에 대해서도 “본인들이 원하는 조건으로 최대한 맞춰주겠다.”고 덧붙였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포천시 경기과학축전 유치

    경기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2011 경기과학축전’ 유치에 성공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도청 과학기술과에 2011년도 경기과학축전 유치신청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후 최근 개최지로 선정됐다. 그동안 포천시는 수도권 북부지역에 위치,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중복규제로 지역개발이 제한되고, 교육여건과 과학 인프라가 매우 열악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주와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에 따라 내년 경기과학축전 행사에는 관내 53개 초·중·고교와 3개 대학교, 84개 군부대, 3000여개의 중소기업, 50여개의 사회봉사단체, 66개의 평생학습기관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 시와 시의회, 포천교육지원청,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경복대학 등은 민·관·군·산·학·연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추진협의회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 내년 1월에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제1회 포천시 평생학습 & 주민자치 한마당 큰잔치’를 경기과학축전과 연계시켜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김문수지사 안보행보 잰걸음

    김문수지사 안보행보 잰걸음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적극적인 안보행보를 보여 온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3일 또다시 군부대 방문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파주,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전방부대를 찾아 군 장병을 격려하고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마을 주민들을 잇따라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9사단과 공동경비구역(JSA) 대대, 판문점, 25사단, 28사단 등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강화된 안보태세로 수고하는 장병을 위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 군의 감시·관측 장비가 특히 열악하다. 성능이 좋지 않아 관측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하루빨리 최신식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통선 내 마을인 파주 대성동 마을 주민 20여명, JSA 대대 장병 10여명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고충을 들었다. 김 지사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경기도 포격 위협 이후 ‘안보 강화’에 대한 발언을 여러 차례 해왔으며, 주민 불안감이 지속되자 지역 내 군부대를 순회하며 안보태세를 확인하고 있다. 김 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경제, 문화가 앞서 있어도 군사력이 약하거나 기습공격으로 나라가 무너진 사례가 역사에 여러 번 있다.”며 “경기도는 최전방 접경지이고 냉전을 넘어 열전과 혈전이 벌어질 수 있는 지역이므로 공무원들은 확고한 안보 의식과 대북인식을 가지고 어떤 순간에도 도민과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대비해 나가라.”고 말했다. 김 지사의 잇따른 ‘안보행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군부대 방문은 경기도 수장으로서 지역 안보를 직접 챙기고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한센인 자원봉사로 편견 깬다

    경기도 제2청이 사회적으로 격리됐던 한센이들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도2청에 따르면 도2청은 사실상 40년 이상 격리 상태로 살아온 한센인들에게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센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은 이달 중 경기 북부지역의 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빨래와 청소, 식사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센인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주민 기피현상이 우려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그동안 한센병(Hansen Disease)은 나균(Mycobacterium leprae)에 의해 감염되는 3종 법정 전염병으로 1941년 특효약 DDS가 발명되면서 완치가 가능해졌다. 초기발견시에는 쉽게 치료가 돼 오늘날에는 일반 피부질환자와 같이 자유로이 생업에 종사하며 진료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경우 한센병을 ‘문둥병’, ‘천형’등 부정적으로 인식하면서 봉사활동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를 주도한 도2청은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못한 채 속앓이를 하고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경기,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장벽 없앤다

    경기도2청이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해 개발 부담금을 감면하고, 환경오염정화와 관련된 불합리한 법률을 개선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한다. 8일 도는 동두천과 연천, 파주 등 경기 북부지역 미군 반환공여지 주변 개발이 지속적으로 늦어지고 있다고 판단,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개발부담금과 공유수면 점유 및 사용료, 대체초지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등의 50% 감면을 추진해 민자유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 소유 반환기지를 오염정화 없이 징발 해제하는 과정에서 환경기초조사 비용 등에 대한 지자체 부담을 제외하는 환경정화 관련 법령도 개정한다. 현재 개발부담금의 경우 반환공여지와 관련된 부수적인 개발 비용이 개발 참여자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환경정화와 오염기초조사에 대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초래되고 있다. 이로 인해 파주시의 캠프 자이언트의 경우 개발비용 이외 환경정화 비용만 100억원에 달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5월과 7월 농지법,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한 상태이며,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등은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통해 법 개정을 발의한 상태다. 2청 관계자는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 지자체들은 물론 개발을 희망하는 사업자들까지 각종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며 “불합리한 법령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지역문제인 공여지개발이 지속적으로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경기 “접경지 주민 대피시설 늘려야”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지역 7개 시·군 접경지 주민들을 위한 대피시설 480곳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경기 북부 접경지 주민 대피시설이 크게 부족하다.”며 “최근 열린 정부 주최 민방위 관련 회의에서 접경지 내 주민 대피시설 증설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대피시설 추가 설치를 건의한 곳은 민통선 안 마을을 포함해 고양과 파주, 연천, 김포 등 접경지역 마을 단위 시설이다. 북부지역 주민 대피시설은 읍 단위 이상에만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의무적으로 지정, 관리하도록 돼 있어 접경지 마을에는 주민 대피시설이 거의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도가 고양과 파주, 연천, 김포 등 4개 시·군의 대피시설을 점검한 결과 고양시는 수용 능력(3.3㎡당 4명)이 전체 시민 대비 321%(248곳), 파주시는 101%(101곳), 연천군은 127%(33곳), 김포시는 121%(170곳)로 숫자상 전 주민이 대피하고도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대피시설은 읍 단위 이상에만 지정돼 있어 먼 거리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피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도가 조사한 결과 민통선 내 주민 대피시설은 파주시가 3곳, 김포시가 5곳에 불과하고, 연천군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또 도청에 비상기획관 신설 및 군이 주둔하는 시·군에 대한 도 지원 확대 방안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비상상황 발생 시 민통선 안 마을 등 접경지 주민들이 가장 위험하지만 실제 대피시설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 지역에 대한 주민대피 시설이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런던통신] 아스날의 1위 등극은 어부지리?

    [런던통신] 아스날의 1위 등극은 어부지리?

    ’포병대’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EPL) 1위에 올라섰다.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영국 북부지역의 이상한파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아스날은 풀럼을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여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간 첼시는 에버턴과 비기며 미끄러졌고 아스날은 그토록 원하던 순위 테이블 맨 꼭대기에 올라섰다. 물론 완벽한 의미의 1위는 아니다. 맨유가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스날은 확실한 승점 3점을 챙겼고 맨유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그들을 압박할 수 있게 됐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는 것은 유리한 점이기도 하지만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이기도 하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했다. 나중에 한다고 해서 반드시 이기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올 시즌 도박사들이 모두 외면했던 아스날이 리그 선두에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아스날의 전력이 예상보다 강했던 것일까? 아니면 아르센 벵거의 아이들이 이제는 모두 어른이 된 것일까? 영국 일간지 <더 선>의 차릴 위트 기자는 “아스날은 변하지 않았다. 그들은 예전과 똑같다(Same old Arsenal)”고 지적했다. 그 의미는 무엇일까? ▲ 2009년 아스날 vs 2010년 아스날 16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아스날은 10승 2무 4패(승점 32점)으로 맨유(31점), 첼시(30점), 맨시티(29점)을 제치고 1위에 올라있다. 헌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1년 전 아스날이 16라운드까지 거둔 승점 역시 32점이었다는 것이다. 경기 결과도 똑같았다. 2009/2010시즌 아스날은 16경기에서 10승 2무 4패(승점 32점)으로 올 시즌과 똑같은 행보를 걷고 있었다. 그러나 순위는 지금과 달랐다. 비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였지만 아스날은 첼시(40점), 맨유(37점)에 이어 리그 3위였다. 이와 관련해 위트 기자는 “올 시즌 아스날이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라이벌들이 유독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스날은 그대로다. 첼시와 맨유의 승점 하락이 아스날을 1위로 만든 셈”이라고 밝혔다. ▲ ‘경질설’ 안첼로티 vs ‘無제조기’ 퍼거슨 실제로 올 시즌 첼시와 맨유 모두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부진을 겪고 있다. 첼시의 경우 지난 시즌과 비교해 무려 승점 7~10점 가까이 부족한 상태다. 최근 5경기에서 첼시가 얻은 승점은 겨우 5점이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10경기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2년 전 경질된 스콜라리 감독 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그의 경질설을 언급하고 있다. 맨유 역시 지나치게 많은 무승부로 승점을 까먹었다. 15경기 중 7번을 비겼는데 아직 시즌의 절반이 채 지나지도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맨유는 지난 5시즌 동안 매년 38경기를 치르면서 6무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준우승에 그친 지난 시즌도 4번 밖에 비기지 않았다. 올 시즌 맨유의 무패행진이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진=영국 일간지 ‘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런던통신] 맨유의 16R휴식, 약일까? 독일까?

    [런던통신] 맨유의 16R휴식, 약일까? 독일까?

    12월 첫 번째 주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영국 북부지역을 강타한 이상한파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블랙풀과 맨유의 ‘2010/2011 EPL 16라운드’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영하의 기온에 블랙풀의 홈구장 블룸필드 로드의 잔디는 얼어버렸고 EPL 사무국은 논의 끝에 경기를 연기했다. 덕분에 맨유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달콤한 휴식을 갖게 됐다. 발렌시아(7일/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아스날(13일/홈)-첼시(19일/원정)으로 이어지는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비교적 장기간 팀을 정비할 시간을 갖은 셈이다. 실제로 향후 세 경기는 올 시즌 맨유의 한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경기들이다. 챔피언스리그의 경우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발렌시아전 경기 결과에 따라 조1위 자리를 확정지을 수 있다.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강팀을 피하기 위해선 조1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스날과 첼시로 이어지는 2연전은 EPL 우승의 향방을 결정한 중요한 대결이 될 전망이다. 두 팀에게 모두 승리를 거둘 경우 승점 3점 이상의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맨유는 블랙풀전 연기로 인해 아스날, 첼시 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상대방이 느낄 심리적 타격은 더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블랙풀전 연기가 무조건 맨유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다. 승격팀 블랙풀은 올 시즌 홈에서 매우 끈끈한 모습을 보여 왔다. 비록 대어를 낚진 못했지만 에버턴과 풀럼 등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팀들을 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그리고 맨시티도 가까스로 3-2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맨유의 승리가 반드시 보장된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또한 지금의 휴식이 향후 독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일단, 블랙번전 7-1 대승의 상승세가 연속해서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과 차후로 연기된 블랙풀 원정이 지금보다 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이 재기되는 2월 이후에 일정이 잡힐 경우 FA컵을 포함해 거의 매주 3경기를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 한 가지 더 찜찜한 사실은 라이벌 아스날이 순위 테이블 제일 꼭대기에 올라섰다는 점이다. 물론 맨유는 아스날 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 블랙풀과의 잔여 경기를 승리할 경우 아스날 보다 승점 2점을 더 앞설 수 있다. 이변이 없는 한 실질적인 1위는 여전히 맨유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보장된 승리는 없다. 특히, 올 시즌 맨유는 원정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과연, 기상 이변으로 인한 뜻밖의 휴식은 맨유에게 약이 될까? 아니면 독이 될까? 지금은 종영한 사극 드라마 ‘선덕여왕’ 미실의 명대사처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선 “하늘의 뜻이 조금은 필요한 것일까?” 맨유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맨유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경의·경원·동부 등 3개 권역 영상·신성장·관광 특화개발

    경의·경원·동부 등 3개 권역 영상·신성장·관광 특화개발

    경기북부지역이 오는 2020년까지 ▲경의권 ▲경원권 ▲동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방송문화와 평화, 신성장거점, 여가관광 등으로 각각 특화, 개발된다. 경기도는 5일 경기북부 개발에 중점을 둔 ‘2020 경기도 발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2011년 상반기 최종 결정된다. 발전계획안에 따르면 경의권역에는 고양 브로멕스와 김포 한강 시네폴리스를 결합한 영상복합 문화도시권이 조성된다. 부천 만화영상단지, 파주 출판단지, 상암 DMC를 연결하는 ‘한강 디지털 복합문화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과 김포에는 대규모 방송영상 문화콘텐츠 제작기반을 마련하고 주변에 관련 핵심산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접경지 특성을 고려, 통일경제특구와 비무장지대(DMZ) 평화생태벨트를 구축한다. 1단계로 14.3㎢ 규모의 남북경제협력단지와 2단계 18.7㎢의 남북교류협력도시가 조성된다. DMZ평화생태벨트에는 평화공원, 국제환경협력사무소, 박물관, 평화·전쟁 관련 대학, 대안마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간산업으로는 서울~문산고속도로, 평양~개성고속도로를 연결해 경부축에 버금가는 신성장축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의정부·양주·동두천 등 경원권역은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신성장 거점도시로 키운다. 의정부는 행정, 양주는 정주기반, 동두천은 청정산업과 관광 중심의 개발을 추진한다. 도시간 연결 교통망도 확충된다. 서울~문산(34.7㎞)·구리~포천(53.0㎞)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86.7㎞), 우이~송추~동두천 고속화도로, 교외선, 지하철7호선 연장을 추진한다. 동부권역에는 강원도와 상생 프로젝트로 가평과 춘천의 수상레저와 호반문화를 접목한 관광벨트로 조성된다. 아동·청소년의 건강 유해환경 개선 등 도민 건강 확보를 위해 가평, 남양주, 포천, 양평 등 4곳에 아토피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안도 들어 있다. 이 밖에 경기북부지역 4년제 대학이 2020년까지 11곳으로 늘어나고, 고양 일산 라페스타, 의정부 행복로, 구리 돌다리 등 3곳이 문화소비·창조 거점으로 조성돼 권역별 생활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2청 관계자는 “2020 발전계획안은 경기북부지역의 기반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른 보강 차원의 종합개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경기북부 지자체, 재정난은 어쩌나

    재정상황이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 지자체들이 일제히 무상급식 확대를 선언하고 나서면서 이들 지자체의 재정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16일 의정부, 포천시 등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당초 초등학교 3~6학년에서 시행하기로 했던 무상급식을 전 학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무상급식 대상 학생 수는 2만 1890명에서 3만 372명으로 늘어나고, 사업비도 39억원에서 54억원으로 15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2011년도 시 교육 관련 전체 예산 140억원의 4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어 포천시도 내년부터 소규모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던 무상급식을 중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올해만 8억 2300만원의 급식지원예산을 반영했으며 내년부터 13억원의 예산을 편성, 관내 32개 초등학교와 31개 중학교에 대해 무상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13억원의 예산 중 내년 예산에는 50%인 6억 5000만원만이 반영 됐으며 시는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 포천시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34%로 열악한 수준이어서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다른 사업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 비교적 재정상황이 좋은 고양시 역시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체에 대한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으로 127억원의 비용을 자체 예산으로 충당할 방침이어서 무상급식 확대로 인한 재정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 밖에 동두천과 파주시 등 재정상황이 열악한 지자체도 무상급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재원마련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재정상황만으로는 무상급식을 확대할 수 없지만 사회적 추세와 더불어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이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中企 경기북부사무소 양주 유치

    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가 양주시에 들어서게 됐다. 양주시는 12일 내년 1월 개소하는 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가 양주에 건립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경기북부사무소 설치 의향을 밝힌 경기 북부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으며, 최고점을 받은 양주시를 낙점했다. 양주시는 접근성, 중소기업체 수, 지역균형 발전도, 지자체 지원 등 4가지 선정기준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중기청은 조만간 경기북부 사무소 설치와 운영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내년 1월 경기북부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수원에 있어 왕래하는 데 2~3시간 걸리는 불편을 겪어 왔다. 경기지역엔 총 61만개의 중소기업이 운영 중이며, 이 중 26%인 15만 8000개가 북부에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경기 장애인시설 ‘쏠림’ 심각

    경기도내 장애인 생활시설이 그린벨트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일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일부 시·군은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장애인 생활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같은 편중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경기지역 내 31개 시·군에는 경기 남부 51개를 비롯해 북부지역 22개 등 모두 73개의 장애인 생활시설이 있다. 이 가운데 이천시에만 7개의 장애인 생활시설이 밀집돼 있고, 용인시·양평군 각각 6개, 안산시 5개 등 일부 시·군에 편중돼 있다. 또 가평군과 고양시에도 각각 4개의 장애인 생활시설이 있다. 반면 광명시와 의왕시, 과천시, 구리시, 동두천시에는 장애인 생활시설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벨트 규제·재정 등 원인 이는 이들 지역 대부분이 그린벨트 지역으로 장애인 생활시설 조성을 위한 토지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설이 한 곳도 없는 시·군 5곳 가운데 광명, 의왕, 구리시가 이 같은 상황이다. 동두천시 등 일부 시·군은 재정 여건상 시설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복지재단도 일부 시·군만 선호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재단이나 복지단체들이 이미 상당수 장애인 시설이 입지한 양평, 가평, 화성, 용인 등에 장애인 생활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시·군별 편중 현상은 더 심화될 전망이다. 이는 대부분의 기관들이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자연경관 등을 고려해 시설을 설치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로 인해 시설이 전무한 시·군의 장애인들만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각 시·군에 장애인 시설이 고르게 입지해 있어야 한다.”며 “최근 장애인시설 증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설 확충 시 지역적 균형을 가능한 한 고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경기제2청 명칭변경 추진

    경기 북부지역을 담당하는 경기도 제2청이 조직개편을 통한 기능 확대에 이어 명칭 변경까지 추진하는 등 독립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9일 2청에 따르면 2청은 지난 4일부터 내부 통신망을 통해 명칭 변경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본청과 2청으로 나뉘어 있던 교통업무도 올 하반기부터는 2청으로 통합돼 조직 개편을 통한 기능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청 공무원들은 과천청사 등 정부의 경우처럼 소재지에 따라 경기도청 명칭 역시 수원청사, 의정부청사 등으로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국민은행, 3000만원 동덕여대 기부

    동덕여대(총장 김영래)는 27일 KB국민은행 월곡역지점이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인기 국민은행 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동덕여대를 위해 귀하게 사용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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