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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살리기」 정치권이 앞장을(최택만 경제평론)

    한국경제는 지금 「총체적 위기」에 놓여 있다.경제계와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경제의 불확실성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자 『경제는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하고 있다.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노동관련법 개정문제가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어떻게 결말이 날지 모르는 상태이다.노동제도 개혁과 관련,여·야간에 현격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고 사용자 단체인 경총과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총간에 쟁점사항을 둘러싸고 공방전이 치열하다.재야 노동계는 노동제도개혁을 백지화하라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한보철강 부도사태에 대한 처리문제도 마찬가지다.정부와 여당은 한보철강을 살린다는 원칙을 정했으나 야당은 부도문제를 정치 쟁점화하는데 온힘을 쏟고 있는 것 같다.한보사태가 오래 끌면 끌수록 한국의 대외신용도가 떨어지고 시중자금난이 가중,기업도산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관심이 거의 없어 보인다. 노동제도 개혁과 한보사태 등 현안문제해결이 불확실한 상황을 보이자 경제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노동제도 개혁과 관련된 파업은 국민총생산(GNP)에 대한 기여도가 47%에 달하는 수출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또 한보부도사태는 시중의 자금난을 가중시켜 1월중 부도율을 지난 82년 장령자사건이후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 지난해 237억달러를 기록한 경상수지적자 해소를 위해 원화환율이 적정선으로 조정되자 외환투기가 발생했고 환투기를 막기위한 중앙은행의 시장개입이 통화긴축설로 번져 가뜩이나 어려운 시중자금난을 한층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자금난은 시중금리를 추켜 올렸고 금리가 오르면서 힘겹게 700선 위로 올라갔던 주가지수가 다시 600대로 주저 앉았다. 경기가 하강하면서 실업률도 계속 높아져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지난 12월중 실업률은 2.3%로 지난 94년 8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여기다 부동산가격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주택가격은 지난해 말부터 분당과 일산 등 신도시에서 뛰기 시작,서울 강남지역으로 확대되었다가 연초부터는 그동안 「무풍지대」로 남아 있던 서울 북부지역 아파트가격까지 흔들리고 있다. 환율과 부동산가격 상승이 물가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는 살아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경제가 경기침체속의 인플레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하지 않을까 걱정이다.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면 최소한 2­3년동안 초긴축을 해도 수렁에 빠진 경제를 건져 내기가 어렵다.올해는 대선이 있어 정치논리가 경제논리를 지배할 개연성이 많기에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이 한층더 높아가고 있다. 경기가 둔화된 상태에서 정치상황과 사회분위기가 몹시 불안정해 경제추락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경제가 이처럼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자 경제 살리기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그러나 경제는 정치와 사회현상을 포함한 유기체이지 그것만이 따로 움직이는 독립된 영역에 있는 것이 아니다.정치·사회·안보 등의 안정이 없이 경제가 혼자서 살아날 수가 없다.경제를 살리려면 먼저 경제를 둘러싸고 있는 함수들의 안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정치권이 먼저 경제를 살리는데앞장서야 할 것이다.정치권은 한보철강부도라는 「경제의 나무」만을 보지말고 경제위기라는 「경제의 숲」을 보는 사고의 일대전환이 있어야 한다.한보철강과 같은 굽은 나무를 탓하는데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노동제도 때문에 숲이 불타들어 가고 있음을 직시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제도개혁을 마무리지을 것을 촉구한다.정치권은 최근 악화되고 있는 시중자금난과 기업도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조,대책을 찾아 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경제계와 노동계도 지금 노동법문제를 놓고 공방전을 벌일 만큼 한가한 상황에 있지 않다.경제성장의 실질적인 주체인 사용자와 근로자가 머리를 맞대고 경쟁력제고를 위해 임금비용과 금리비용을 줄이는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그것이 기업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최근 일부 대기업의 임금동결은 임금비용을 축소하는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하겠다. 정부는 일부 대기업의 임금동결 등 자구적 노력과 시민들의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실행예산 편성을 통해 올해 예산(74조원)의 5­10% 정도의 경비를 절감할 필요가 있다.정부는 또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를 제거하여 기업이 확실성을 갖고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 바란다. 국민들도 현재의 경제위기를 남의 나라 일처럼 방관해서는 안된다.경제가 추락하면 피해는 우리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간다.국민들도 허리띠를 졸라매는 등 경제를 살리는 일에 최대한 동참해야 할 것이다.이번 경제위기는 정치·경제·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된 「총체적 위기」이므로 정치권이 주도하여 풀어나가기를 거듭 당부한다.〈논설위원〉
  • 인 차시장/외국메이저 투자 급증

    ◎작년 직접투자 1백억불중 30∼40% 차지/91년 신경제정책 힘입어 연 20% 급성장 외국기업들의 인도에 대한 직접투자가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지난해 외국기업의 직접투자액은 3천3백억루피(1백억달러 상당)인데 이 가운데 30∼40%가량이 자동차관련부문에 투자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같은 자동차산업의 급신장은 7∼8년전 인도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중심지로 부상한 인도 남부의 방갈로르가 현재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단지로 발돋움한 과정과 맞물려 주목되고 있다. 인도의 자동차산업은 지난 80년대 후반 일본 스즈키와 합작으로 800㏄급 소형 마루티가 출시되면서부터 승용차 소유붐이 일기 시작했다.특히 91년 7월 인도정부의 신경제정책에 따른 순조로운 경제성장은 인도 중산층의 소득증대를 부추겨 승용차 수요증가로 이어지게 됐다. 이때문에 인도 국내의 기존 자동차업체는 물론 세계 유수의 자동차메이커들이 첸나이(옛 마드라스)를 중심으로 한 타밀나두,안드라프라데시,카르나타카등 남부지역에 대한 신규 투자진출,확장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인도 남부지역 근로자들은 대부분 영어를 구사하고 북부지역에 비해 근로의식이 높은 반면 급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마힌드라&마힌드라(포드와 합작사)의 현지관리 책임자 피탐버씨는 『지난해 인도 자동차시장은 20%정도 성장했는데 올해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인도 자동차 생산은 86만5천대 수준으로 미미하나 신규투자와 확장계획이 올 1월말 현재 32건,1백65만대에 달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적어도 2백만대를 웃돌며 인도의 자동차산업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오늘 방공훈련… 서울 상공 가상적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저공 저속 항공기인 AN­2기 침투에 대비한 합동 방공훈련을 18일 하오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육·해·공군 방공제대가 참가한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지역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합참은 『연례적인 이번 훈련에 가상 적기 2대가 서울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아군기 10여대가 요격에 나설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당부했다.육군 충의부대도 17일 상오8시30분부터 오는 22일 하오5시까지 인천 및 경기 서남부 및 서해안 일대에서 장병 수만여명과 전차 및 장갑차 등을 포함한 장비를 동원,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 병역면제 처분 공정성 높인다/중졸자 전원 올해만 보충역 편입

    ◎동장 등 참여 심의위 설치… 전원 승인 얻어야 병무청은 징병검사때 병역면제처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병역면제대상인 신체검사 5,6급 판정을 받더라도 신설된 「신체등위판정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병역면제처분을 내린다고 10일 밝혔다. 신체등위판정심의위는 지방병무청장이 지명하는 징병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은 수석군의관,해당질병 담당군의관,수검지역 읍·면·동장으로 구성되며 심의판정은 전원합의제다.특히 5,6급 판정자 가운데 운동선수나 사회지도층 자제여부를 사전에 파악,신체검사판정이 공정했는지를 심의하게 된다.그러나 신체검사 5,6급 판정을 받았더라도 외관상 명백한 장애인과 수형자,군병원 정밀신체검사 5,6급 판정자 등은 심의대상에서 제외된다. 병무청은 또 중학교졸업자는 신체등급에 관계없이 공익근무요원소집대상인 보충역으로 편입하고 징병검사장을 개방,징병검사대상자의 가족은 물론 일반국민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 부득이한 사정이 있으면 지정된 검사날보다 앞당겨 징병검사를 받을수있도록 하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된 사람으로 올해 안에 입영을 원하면 징병검사현장에서 「19세 입영희망원」을 제출받아 원하는 시기에 입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병무청은 이날부터 10월31일까지 36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97년도 징병검사를 실시,전북지역은 5월6일부터,경기 북부지역은 5월26일부터,제주지역은 8월18일부터 징병검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 부동산투기 초기에 잡아라(최택만 경제평론)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가격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자 지난 20일 부동산 안정대책을 내놓았다.그 대책은 주택물량 공급의 확대, 토지초과이득세(토초세)부과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가 4년만에 토초세를 부활한 것은 최근 부동산 동향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현재 수도권지역 주택은 물론 그린벨트 및 고속철도 건설지역 주변 등의 부동산가격이 크게 상승하거나 상승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택가격은 신도시에서 뛰기 시작,서울 강남지역으로 확대되었다가 연초 부터는 그동안 「무풍지대」로 남아 있던 서울 북부지역 일부 아파트와 수도권의 광명·수원·성남·의정부 등의 부동산까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린벨트 규제완화이후 대기업들이 대규모 유통시설을 한다는 명목으로 토지를 매입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 지역 땅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고속철도 주변 지역은 개발 붐에 편승,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또 「부동산가격 10년 주기설」이 나돌고 있고 올해는 대선이 있어 값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인플레기대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부동산시장의 불안정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연초부터 부동산가격이 들먹이자 정부가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은 것은 올봄 이사철때 까지 부동산가격이 상승,지난 80년대말과 같은 투기가 재연되는 것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투기재연 미리 차단해야 물론 현재 경제는 그 당시와는 아주 다르기 때문에 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는 어렵다.80년대 말에는 사상 처음으로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를 시현한 반면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불과 10%선에 불과해 아파트투기가 성행될 수 밖에 없었다.경제성장률도 10%선의 고도성장을 보임에 따라 여유자금이 부동산에 몰린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국제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성장률도 6%선대로 내려가 있다.또 정부가 부동산실명제와 부동산 전산화 및 토초세 등 부동산투기를 잡을 수 있는 장치를 강구해 놓고 있어 과거와 같은 투기가 재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의 주택과 그린벨트 및일부 개발지역 등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은 상당히 있다.정부가 강도 높은 안정대책을 내놓은 연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부동산투기를 조기에 진압되지 않으면 산불처럼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이번 정부대책은 이같은 투기억제를 위한 단기대책의 성격이 짙다.토초세와 토지거래허가제 등 세정과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이다.주택가격 상승은 결국 공급이 수요를 따라 가지 못함으르써 발생한다.주택가격을 안정시키는 최선의 길은 물량공급의 확대이다. 정부도 이 점을 감안하여 올해 기존도시에 신시가지를 건설하는 이른바 「미니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분당과 일산 등 신도시가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점을 비춰 볼때 「미니도시」 개발방식 도입은 올바른 정책방향이다. 정부는 이러한 「미니도시」 건설과 함께 직장과 주택이 같이 있는 자족도시 건설을 포함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의한다.정보화시대의 진전에 맞춰 「정보화도시」를 건설한다면 신도시의 베드타운화를 막으면서 정보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장기적 관점에서 이 도시건설을 추진할 것을 제의한다. ○자족 신도시 건설 바람직 또 주택정책이 주거개념에 입각해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지금까지 주택개념은 주거(생활공간)보다는 소유(가치증식수단)쪽에 치우쳐 온 것이 사실이다.인플레시대를 살아온 구세대들에게는 소유개념이 강하나 신세대는 그렇지가 않다.그들은 주택을 생활공간으로 여기는 성향이 높다. 그러므로 주택공급이 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그러려면 임대주택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이 다각도로 강구되어야 하겠다.정보와시대와 신세대에 적합한 주택정책이 개발되기 바란다.〈논설위원〉
  • DMZ 무인도서 외로이 병마와 투쟁/「유도 황소」 뭍에서 새삶

    ◎해병대 장교들 90분만에 구출작전 완료/부상치료뒤 「평화농장」 만들어 사육키로 『누렁이를 구출하라』 비무장지대 무인도에서 죽어가는 황소 한마리를 구해내기 위해 해병대 장병들이 펼친 이색「구출작전」은 90분만에 끝났다. 해병 2사단소속 수색대 장병 22명은 17일 정오 고무보트 4대에 나눠타고 경기도 김포군 월곶면 보구곤리 해안에서 북쪽으로 500여m 떨어진 유도에 상륙,하오 1시30분쯤 황소를 뭍으로 옮겼다. 황소는 섬해안가 갈대밭에서 풀을 뜯고 있다가 마취총을 쏜뒤 접근한 장병들에 의해 별다른 저항없이 보트에 실려졌다. 이날 황소 수송을 지휘한 군 수의관 주민석 대위(28)는 『황소가 수송도중 보트에서 움직이면 전복될 우려가 있어 마취를 시킨 뒤 배에 실었다』고 말했다. 이 황소는 약 150㎏짜리 수소로 왼쪽 앞다리를 심하게 다쳐 고름을 흘리고 있었으며 영양상태가 상당히 악화돼 여위어 있었다. 이날 구출된 황소가 보구곤리 해안을 지키는 해병장병들에게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해 8월초.수십년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은비무장지대의 무인도에 느닷없이 소가 나타난 것이다. 이곳 대대장 조건철 중령(40)은 『지난해 여름 홍수때 경기북부지역에서 떠내려오다 유도에 기어올라 지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던 황소가 겨울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여위고 활동량도 줄어들었다.지난해 12월말 때마침 유정복 김포군수(40)가 장병위문차 이 부대에 들러 소가 살고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군부대에 황소구명을 제의,이날 구조가 이루어졌다. 군측은 유도가 비무장지대에 위치해 정전협정상 남북 양측이 상륙할 수 없는 지역임을 고려해 지난 16일 북한측에 유도상륙을 사전통보한 뒤 이날 구조작전을 폈다. 김포군은 이날 하오 3시쯤 마취에서 깨어난 황소를 검단동물검역소로 보내 검역을 실시했으며 곧바로 김포군 농촌지도소로 보내 20여일동안 부상을 치료해주기로 했다. 유군수는 『올해가 소의 해이고 어렵게 구출한 황소인 만큼 관내에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농장」을 만들어 사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절기 시동걸고 주차시 운전자 가스중독사 경고/미 질병관리센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전자가 시동을 걸어놓은 채 주차한 차안에 있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가 경고했다. CD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상대적으로 겨울철 날씨가 추운 북부지역에서 차안의 일산화탄소로 사망하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자동차배기가스 배출장치의 고장 및 파손,차안의 환기장치 작동불량,휴대용 히터 사용이 이같은 사고의 주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CDC의 로렌 볼 박사는 『연료의 불완전연소때 나오는 일산화탄소중독사고 가운데 절반은 차안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히고 『일산화탄소 중독증상과 그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두통과 피로감 등 감기와 유사한 초기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애틀랜타 UPI 연합〉
  • “한반도·일 열도 동진”/일 국토지리원 관측 결과

    ◎몽골·일본 속한 아무르판 이동따라/수원 지난해 2.3㎝ 가장 많아 움직여 한반도와 일본 열도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국토지리원과 국립천문대가 지난 1년동안 「전지구적 위치 결정 시스템(GPS)」으로 불리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관측한 결과 이같이 나타난 것이다. 관측 결과에 따르면 한반도와 몽골,중국 동북부지역,일본의 규슈·시코쿠·혼슈의 서부지역등이 포함된 아무르판(플레이트)이 유라시아대륙의 서쪽인 유럽을 기준으로 볼 때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관측 지점은 일본 혼슈 서부지역 5곳과 한국의 수원 등 6곳이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수원이 한햇동안 2.3㎝ 동쪽으로 이동해 가장 많이 움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측결과에 대해 일본 국립천문대는 『동진하는 아무르판이 오호츠크판과 충돌해 지각에 축적됐던 에너지가 방출된 것이 지난해 고베지진을 일으킨 원인이 아닌가』라고 분석하고 있다.
  • 제2김포대교 내년말 착공/김포∼고양 연결 왕복4차선

    경기도는 국도 48호선과 행주대교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한강으로 나눠져 있는 경기 서남부와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오는 2001년 말까지 김포읍과 고양시를 연결하는 제2김포대교(가칭)를 건설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포군 김포읍 사우리와 고양시 송포동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길이 1.8㎞ 너비 23.4m 왕복 4차선규모로 민자 1천3백12억원을 투입된다. 도는 내년 10월까지 교통량 수요예측 조사와 사업자선정을 마친 뒤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개통과 함께 통행료를 징수할 방침이다.
  • 용인 원삼면­가평 북부지역/자연보전권역 해제 방침

    ◎충북·강원 일부는 추가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와 경기도 가평군 북부지역이 팔당 상수원보호지역내 자연보전권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반면 한강수계에 인접한 충북과 강원도 일부지역이 상수원보호를 위한 자연보전권역으로 추가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서성 환경부차관은 12일 신한국당이 팔당·대청호주변 자연보전권역을 대거 축소하는 내용의 「팔당·대청호 수질개선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원입법으로 제정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현재의 자연보전권역을 보다 강화·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당정협의를 진행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정보위/안기부 “북 국경경비군단 작년 창설”

    ◎“상부명령 누수… 지휘계통 혼선 조짐/탈북 정보요원 1명 보위부원 아닌듯” 안기부는 9일 가족단위의 탈북이 가능했던 원인이 사회기강의 이완과 부패 만연,지휘계통의 혼선 등에 있다고 분석했다.권영해 안기부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보고를 통해 『김경호씨 가족의 탈북은 그동안 북한 당국이 탈북을 방지하기 위한 제반조치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권부장은 『북한은 탈북자 방지를 위해 지난 94년부터 국경선 2㎞마다 1개의 감시초소를 설치하고 일부지역에서는 500m마다 잠복초소를 증설했다』고 보고했다.이와 함께 지난 95년 10월에는 함북도·양강도·자강도·평북도 등 북부지역의 국경경비여단을 모체로 새로운 군단을 새로 편성,지휘체계를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인민무력부 산하로 이관하는 등 경비업무를 군이 직접 관장해왔다고 안기부는 밝혔다. 또 최근 들어서는 지난 7월 나진소재 국경경비여단 지휘부를 청진으로 이전하고 병력을 대폭 증원했으며 국경경비와 함께 나진·선봉지역 출입통제업무도 강화하는 등 탈북자 방지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일련의 탈북방지 강화 조치속에서도 17명의 집단 탈북 사태가 발생한 것은 『중앙의 강력한 지시가 지방일선에서는 실제로 집행되지 않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실태를 보여준 사례』라고 안기부는 분석했다.때문에 향후 예상되는 북한의 통제 강화속에서도 탈북자의 수는 오히려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안기부는 또다른 2명의 북한 정보요원 탈북 보도와 관련,『1명은 홍콩당국의 통보나 한국망명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나머지 1명은 알려진 것처럼 보위부 요원이 아닌데다 신분이 공개됨으로써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며 외교적 어려움과 관련자 신변안전을 우려했다.
  • LG화학 인 최대 유화업체 인수/힌두스탄 폴리머사

    LG화학은 인도 최대의 유화업체인 힌두스탄 폴리머사를 인수,중국·파키스탄·베트남에 이어 석유화학 세계 최대시장인 인도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3일 인도의 바이작시에서 폴리스틸렌(PS)수지 제조업체인 힌두스탄 폴리머사를 3천5백만달러에 인수하기로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계약의 체결로 LG화학은 힌두스탄 폴리머사의 생산시설,영업과 관련된 자산 및 인원 등 모든 권리를 갖고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LG화학은 또 기존공장 20만평 외에 서북부지역 자가디아공단에 10만평 규모의 신규 공장부지도 확보,이곳에 제2의 PS수지 생산공장 건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S수지는 전자·전기부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료다.
  • “신도시 고객을 잡아라”/백화점·할인점 진출 러시

    「신도시 고객을 잡아라」 분당·일산·중동 등 신도시지역에 대형백화점과 창고형 할인매장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최근 유통업체간에 상권경쟁이 치열하다. 중동지역의 경우 국내 최대규모의 LG백화점이 지난 1일부터 본격영업을 시작하면서 뉴코아중동점·까르푸 등과의 접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부지면적 4천여평에 상업면적 2만평규모의 LG백화점은 2천여평규모의 식품매장과 별도로 마련한 200평규모의 고객정보센터,동시에 자동차 1천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 등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차별화전략으로 벌써부터 기존업체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개점 첫날 15억원을 비롯해 3일동안 총매출액 50억원을 기록한 LG백화점은 올 연말까지 매출목표를 4백40억원,내년에는 2천6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유통업체 가운데 수도권지역 출점이 가장 활발한 뉴코아백화점도 내념봄까지 서현점을 시작으로 야탑점과 미금점을 개점하는 등 내년말까지 성남시 분당구에 3개의 복합매장을 열 계획이어서 불루힐백화점과 분당상권을 놓고 한바탕 전쟁을치를 전망이다. 고급화를 내세운 청구그룹의 불루힐백화점(매장면적 1만평)은 지난 8월30일 개점후 하루매출액 10억원,5일 현재 총매출실적이 5백31억원에 이르는 등 당초 예상목표에 4백83억원을 웃돌며 빠른 속도로 상권을 장악해나가고 있다.불루힐은 연말까지 9백억원,내년 한햇동안 3천억원의 매출목표를 잡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저렴한 가격정책과 다점포화전략으로 치고 나오는 뉴코아백화점에다 삼성·신세계·마크로·까르푸 등 만만찮은 경쟁업체가 속속 문을 열 예정이어서 불루힐이 지금과 같은 매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얘기다. 일산지역은 그동안 킴스클럽과 E마트 등 대형할인점이 주도해온 유통시장에 백화점이 가세하면서 종전과 다른 경쟁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지난달 31일 일산 주엽역에 문을 연 그랜드백화점은 개점 첫날 12억8백만원,둘째날 10억4천만원 등 4일동안 하루평균 12억3천1백50만원의 매출호조를 보이며 지역백화점으로서의 자리매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산지역은 최근 프랑스계 대형하이퍼마켓 까르푸 개점에 이어 네덜란드계 회원제할인점 한국마크로,98년 가을에는 롯데벡화점이 문을 여는 등 서울의 강북상권과 의정부·포천·파주·문산 등 경기 북부지역까지 인구 3백만명의 거대상권을 겨냥해 유통업체의 진출이 이어질 전망이다.
  • 워싱턴 DC에 한반도관련 교류모임

    ◎민간단체·언론인 등 참여… 새달4일 발족 【워싱턴 연합】 한반도문제와 한미관계 등에 관련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거나 연구하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대화를 갖는 비공식 친목모임이 워싱턴DC에서 구성될 예정이다. 민간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 관계자를 중심으로 발기된 이 모임에는 버지니아북부지역과 메릴랜드를 포함한 워싱턴DC지역에서 한반도 관련 정치·경제·사회 등에 관심이 있는 각종 민간단체 종사자들과 워싱턴주재 한국특파원을 비롯한 각국 언론인들,한반도 관련 학자,관련분야 전공 대학원생 등이 가입할 전망이다. 이 모임은 오는 12월4일 저녁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북부의 펜타곤시티에 있는 한국음식점 우래옥에서 첫 창립회의를 갖고 모임을 끌어갈 사람들을 선발하고 모임 이름을 결정할 예정.현재 가칭 코리아 클럽으로 돼 있으나 김치클럽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이 모임은 또 서울주재 미국대사관의 부대사를 지낸 찰스 카트만 미국국부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를 특별손님으로 초청,최근 한반도사태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듣고 참가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첫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 탈레반·옛정부군 휴전에 합의 실패

    【마자르 이­샤리프(아프가니스탄) AFP 연합】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북부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탈레반과 옛정부간 전투를 중단시키기 위한 휴전협상이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다고 아프간 군벌인 압둘 라시드 도스툼의 대변인이 21일 밝혔다. 마호메트 요시프 대변인은 이날 도스툼이 자신이 제안한 휴전안을 놓고 나세룰라 바바르 파키스탄 내무장관과 2시간 반에 걸쳐 협상을 시도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요시프 대변인은 그러나 협상이 완전히 중단된 것은 아니라면서 바바르 내무장관이 이번 협상의 결과를 탈레반측에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 이틀안에 이에 대한 탈레반측의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중·일·러·미 「양양학술회의」 지상중계

    ◎오산리 토기/“동아주지역과 같은 계보”/흑룡강하류·연해주서도 덧무늬 모양 출토/결합식 낚시도구 「돌꼭지」는 큰배 건조 반증 신석기시대는 오늘날처럼 국경이 존재하지 않던 원시사회.대략 기원전(BC)8000∼1000년까지의 시기다.이 시기 동아시아에 살던 사람은 어떻게 서로 왕래하고,또 어떤 문화흔적을 남겼을까.그 해답을 얻기 위한 국제학술회의가 5개국 학자가 참가한 가운데 18∼19일 강원도 양양문화원에서 열렸다. 양양문화원(원장 고경재)과 한국신석기연구회(회장 한영희) 주최로 열린 회의주제는 「동아시아에서 양양 오산리 신석기문화의 위치」. 서울대 임효재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양양 오산리 신석기유적을 중심으로 주변 동아시아유적과의 관계와 문화교류상을 살피고자 한 이번 학술회의의 취지를 먼저 밝혔다.지금까지 한반도에서 드러난 것중에 가장 오래된 BC6000년쯤의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신석기문화현장은 동해연안국 학계가 일찍부터 주목한 유적이다. 일본 규슈대 미야모토(궁본일부) 교수는 오산리유적 출토품 덧무늬토기를동해연안의 동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보여주는 공통현상이라는 점을 우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산리 출토 토기는 흑룡강하류를 비롯,러시아 연해주지역,한반도 동북부지역 등과 계보를 함께 했다는 그는 또 다른 공통현상 하나를 오산리에서 나온 석기에서 찾았다.그가 말하는 석기는 뼈낚시바늘을 끈으로 동여매어 사용한 결합식 낚시도구인 돌꼭지.이 석기는 동해 건너 일본쪽 해안에서도 출토되는 유물이다. 그리고 미국 덴버대 사라 M 넬슨 교수도 주제발표에서 결합식 낚시도구 돌꼭지에 깊은 관심을 쏟았다.이 돌꼭지가 퍽 크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깊은 바다에 나가 큰 고기를 낚을 때 사용한 낚시도구가 분명하다는 것이다.큰 고기를 낚으러 깊은 바다로 나가기 위해서는 상당히 크고 튼튼한 배가 필요했다는 것이 넬슨 교수의 주장.따라서 오산리 사람은 이른 신석기시대에 이미 큰 배를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했다.넬슨 교수는 이른 신석기시대의 동아시아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문화흔적을 남긴 오산리유적을 높이 평가했다.그리고 2천200여점의 각종 유물과 집자리를 일일이 예로 들었다. 대체적인 결론은 동해연안의 해안선을 따라 이른 신석기문화가 동사이아에 빨리 전파되었다는 쪽으로 났다.가령 오산리에서 나온 백두산 원산지의 흑요석이 흑룡강유역·연해주지역·규슈 등지에서도 출토된다는 사실은 이를 입증한다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야모토와 넬슨 교수 말고도 국립문화재연구소 윤근일 연구관,러시아 원동대 D L 부로잔스키 교수,중국 요령성문물연구소 팡디엔춘(방전춘)부소장,일본 아오모리대 고고학연구소 무라코시(촌월결)소장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가했다.〈양양=황규호 기자〉
  • “기상장비 교체작업으로 경기북부 폭우 예보못해”/기상청 국감자료

    기상청은 14일 경기 북부지역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 18곳 가운데 금촌·임진각·고양·능곡 등 7곳이 지난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송신장치 교체작업으로 가동이 중단돼 당시 철원 등 경기북부에 내린 폭우를 제때 예보하지 못했다고 남궁진의원(국민회의)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밝혔다. 자동 기상 관측장비는 특정 지역의 강수량·기온·풍향·풍속 등을 24시간 관측한 기상자료를 정기적으로 기상청에 송신한다.
  • 터키,이라크 쿠르드거점 폭격/국경남쪽 20㎞지점

    ◎PKK반군 64명 사망 【앙카라 AFP 연합】 터키 공군기가 이라크 북부의 터키계 쿠르드반군 거점을 폭격,반군 64명이 사망했다고 터키 국영 TRT­TV방송이 8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군소식통을 인용,터키 공군기가 터키국경에서 남쪽으로 20㎞ 떨어진 쿠르드반군단체 쿠르드노동당(PKK) 거점을 폭격해 PKK반군 64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그러나 PKK거점에 대한 공습이 언제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터키 정부관리들은 지난 5일부터 터키 남동부와 동부지역에서 펼쳐진 PKK 소탕작전에서도 PKK반군 191명과 터키군 11명이 사망했다고 말하고 이로써 PKK전체사망자는 255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PKK는 걸프전이후 이라크 북부지역을 후방기지로 삼고 터키정부에 대한 무력투쟁을 벌여왔으며 터키정부는 PKK를 소탕하기 위해 이라크 북부에 정기적으로 군병력을 파견해 왔다.
  • 러 북해함대 핵잠수함/극동 목표 미사일 실험

    【모스크바 AP 연합】 러시아 해군은 노르웨이와 러시아 북부지역에 면하고 있는 바렌츠해에서 러시아의 극동지역 목표물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러시아군 관계자들이 4일 밝혔다. 올레그 예로페예프 러시아 북해함대사량관은 바렌츠해의 한 핵잠수함에서 3일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으며 러시아의 극동지역에 위치한 지정된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훈련은 지상배치 전략미사일 발사와 전략폭격기의 순항미사일 발사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략핵전력 훈련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 탈레반,적대 군벌거점 진군/유엔에 정부승인 촉구

    ◎미 대사관 재개설 검토 【사랑(아프가니스탄) AFP 연합】 수도 카불을 점령하고 북진공세를 계속중인 아프가니스탄 회교학생무장단체 탈레반의 진격이 2일 북부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군벌세력의 강력한 항전의지에 걸려 주춤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공산정권에서 정부군 장성을 지낸 군벌 압둘 라시드 도스탐 휘하병력들은 북부지역으로 통하는 전략요충인 사랑터널을 장악하고 있으며 탈레반 세력을 격퇴시킬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현지 도스탐측 지휘관들이 말했다.사랑터널은 카불북쪽 1백20㎞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프간 남북을 잇는 요충이다. 【카불·이스라마바드 AP UPI 연합】 아프가니스탄 대부분을 장악,과도 정부를 구성한 회교학생 무장조직 탈레반은 1일 유엔에 대해 탈레반 정권을 합법적인 정부로 승인해 줄 것을 촉구하고 유엔의 아프가니스탄 의석을 탈레반 대표에게 부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관련,미국 정부는 1일 탈레반 정부와 접촉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외교관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수일내에 아프간에 외교관을 보내 현지 미 대사관을 재개설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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