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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창고 털이범 3명 구속

    지난 7월 발생한 한국담배인삼공사 담양지점 담배 도난사건의 범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전국을 무대로 주류,생필품,담배 등을 넣어둔 대형창고 19개소에서 6억5,000만원 상당의 각종 물품을 훔쳐 팔아온 강모씨(47)등 3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27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한국담배인삼공사 담양지점 1층 창고에 보관돼 있던 ‘디스’ 1만8,530갑 등 1,100만원(원가기준)상당의 담배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6월19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H주류회사 창고에 절단기 등을 이용,조립식 패널 내부벽을 뜯고 들어가 창고안에 보관중이던 1억2,000만원 상당의 양주 1,286상자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21차례 걸쳐 전국의 대형 물류창고를 무대로 약 6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팔아온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대형 화물차량까지 동원,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러온것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집중 추궁하고 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동물원 폐사 호랑이뼈 밀거래 의혹

    전주동물원이 폐사한 호랑이를 땅에 파묻는 과정에서 장기 일부가 외부로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4일 전북 전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전주동물원이 지난 5월말 울타리내 야산에 파묻은 폐사 호랑이를 다시 파내 검사한 결과 사체에서 뒷다리 2개등 장기 일부가 없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개토작업은 전주동물원이 호랑이와 곰 등 폐사한 동물들의 뼈와 장기를 밀거래한다는 의혹이 일어 실시됐다. 경찰·공무원·수의사·보도진 등 50여명이 입회한 가운데 실시된 작업에서 앞다리 2개,머리뼈·갈비뼈 등은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었지만 하반신에서는 골반뼈·꼬리뼈,뒷다리 2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전주동물원측은 “매립된 지 3개월 가까이 지나면서 뒷다리 부분이 썩어 없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개토작업을 지켜본 경찰 등 관계자들은 “앞다리뼈는 썩지 않고 비교적 형태가 온전한데 뒷다리뼈만 부패해서 없어졌겠느냐”면서 외부유출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한방에서 신경통과 관절염에 특효가 있다는 호랑이뼈는 부위에 따라 100만∼500만원에 밀거래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수천만원까지 호가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발언대] 경찰개혁 성공 하려면 국민지원 필요

    경찰은 국가수호,범죄의 예방과 단속,시위진압 등 시대적 상황에 따라 주어진 사명을 묵묵히 그리고 충실히 수행해 왔다.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조직의 민주화,부패척결을 위한 노력을 여러번 시도했고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경찰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기보다는 불신의 대상으로 돼버린 것은안타까운 현실이다.왜냐하면 경찰관의 행태,의식,조직문화의 쇄신 등이 여전히 미흡했기 때문이다. 21세기를 맞아 국민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이러한상황에서 지난해 취임한 이무영 경찰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받는 경찰을 건설한다’는 개혁 과제를 제시했다.이를 달성하기 위해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결고 자율·창의·책임으로 압축되는 개혁정신을 구현할 것을 천명하였다. 경찰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언제까지 무능한 경찰,부패한 경찰이라고 비난만 할 것인가.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듯 경찰의 치안 서비스를 선진화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장비에 과감히 투자하는 것이 선결 요건이라고 본다.열악한 근무여건이 개선된다면 양질의 인적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것이며 이는 곧바로 수준높은 선진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제 경찰개혁은 기로에 서있다.계속적으로 추진력을 얻어 성공하느냐 아니면 과거처럼 용두사미로 흐지부지되느냐는 국민의 적극적인 지원 여부와 경찰조직 스스로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로다시 태어나 21세기 선진 복지국가의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함은 우리경찰만의 바람이 아닐 것이다. 이승재[대전 북부경찰서 청
  • 미아동 일가족 피살사건 원한관계 면식범소행 추정

    서울 강북구 미아동 주택 일가족 3명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북부경찰서는 19일 피살자들이 날카로운 흉기로 온몸을 수십군데나 잔인하게 찔린데다 뚜렷한 도난품이 없는 점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김덕조(金德祚·71)씨와 부인 김창숙(金昌淑·66)씨는 목과등을 비롯,온몸을 각각 35군데와 30군데,부인 김씨의 어머니 김봉기(金鳳基·92) 할머니도 16군데나 찔렸다”고 밝혔다. 송한수 전영우기자 ywchun@
  • 사기대출로 8,700만원 손해…국가-구청상대 손배소

    농협이 국가와 자치단체가 발급한 서류를 믿고 대출했다가 수천만원의 손해를 봤다며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서광주농협 상무지소(지소장 全相熙)는 최근 운전 면허증을 재교부한 광주북부경찰서와 이를 근거로 인감증명서 등을 떼준 광주시 북구를 상대로 8,7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광주지법에 냈다고 16일 밝혔다. 달아난 천모(52·광주시 서구 쌍촌동)씨는 지난 1월10일 친척 천모(49)씨이름으로 자동차 운전 면허증 분실 신고서에 자신의 사진을 붙인 뒤 이를 북부경찰서에 제출해 면허증을 재교부받았다. 천씨는 같은 달 31일 북구 운암2동사무소에서 이 운전 면허증을 제시하고인감증명서와 등기부등본(공시지가 2억여원) 1통씩을 발급,이를 담보로 농협지소에서 8,700만원을 대출해 갔다. 농협은 “면허증 재교부와 인감증명서 발급 과정에서 담당자들의 확인절차소홀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주민 ‘파출소 현장체험’ 인기

    경찰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崔京鎬)는 지난달부터 주민들을 초청,파출소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8일 현재까지 경찰의 현장체험에 참여한 주민은 모두 712명에 달한다.공무원에서부터 주부,상인,일반주민들까지 다양하다. 현장체험 신청은 관할 파출소나 경찰서에 접수하고 오후 7시까지 관할 파출소에 나가면 된다.관할 파출소에서는 현장체험 주민과 직원 2명 이상을 1개조로 나눠 도보순찰,112순찰,파출소내 근무 등 일선 경찰관의 일과를 직접체험하도록 한다. 포항 북부 경찰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감안,당초 오는 10일까지로 예정했던 주민 현장체험 행사 기간을 이달말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김규태(金圭泰) 포항북부서 경무과장은 “파출소 현장 체험으로 주민과의벽이 허물어지고 이웃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말했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고속도휴게소 노점상 협박 거액 갈취 組暴 10명 영장

    서울 북부경찰서는 6일 권모씨(31·전북 익산시 어양동) 등 10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고속도로파’라는 폭력조직을 결성한 뒤 지난해 9월 옥천휴게소노점상 이모씨(39)를 협박,자리를 빼앗아 조직원들의 가족들에게 노점을 운영하게 하고 매월 수익금 가운데 50만∼100만원을 받는 등 지난달 중순까지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 13곳에서 5,6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장교·공무원·교사 합동사기극

    전국 100여개 금융기관에서 맞보증으로 36억여원을 대출해 가로챈 공무원,군인 등 1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북부경찰서는 12일 신분상 은행과 신용카드사 등에서 대출이 쉬운 점을 악용해 맞보증을 서는 수법으로 거액을 대출받아 가로챈 지상철씨(42·전 대전시청 5급 공무원) 등 5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정은씨(36·전 중학교 교사)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또 같은 혐의로 권모씨(44·육군 대령·대구시 수성구 만촌동)를 군 수사기관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 등은 갚을 능력이 없는데도 지난 96년 5월2일 C은행 대전시청지점에서 맞보증으로 2,000만원을 대출받는 등 98년 11월까지 전국 100여개 금융회사에서 모두 391차례에 걸쳐 36억여원을 대출받은 뒤 갚지않은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지씨 등은 공무원,군인 등으로 신분상 은행대출이 쉽고 신용카드회사는 동시에 여러 곳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맞보증으로 거액을 대출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모 기(氣)훈련 수련원 천존회 회원인 지씨 등 17명은수익사업으로 건강음료 판매회사인 H유통을 운영하다 자금사정이 어려워지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폭력배 동원 채권회수 대구 달성경찰서장 영장

    대구지검 강력부는 11일 부인의 채권 회수를 위해 폭력배를 동원,폭력을 행사토록 교사한 대구 달성경찰서 조무현(曺武鉉·50)서장에 대해 폭력행위 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서장은 대구 북부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4년 4월 조명기구점을 운영하던 부인이 23억원의 어음을 부도내고 구속될 위기에 놓이자 폭력조직인향촌동파 김모씨(48·구속) 등 폭력배 3명을 동원,부인과 거래했던 업자 등을 협박해 채권을 회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서장은 또 폭력배를 사주,부인과 거래관계에 있던 사채업자 이모씨(24)를 협박해 이씨가 5,000만원의 채권에 대한 담보로 지니고 있던 백지 당좌수표 2장을 갈취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 서장으로부터 폭력을 사주받고 채무자들을 협박한 김모씨 등 2명은 지난7일 구속됐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16대총선 출마 예상자(II)

    [강원] ■춘천갑 崔東哲(57·신·방송인),韓昇洙(64·한·현의원),吉基洙(35·노·민노총강원본부장),崔윤(무·정당인) ■춘천을 金鎭世(58·신·전대전고검장),李鎔範(40·신·위원장),南東佑(54·신·전강원정무부지사),李敏燮(61·자·전의원),柳鍾洙(58·한·현의원),柳仁均(60·무·현대강관회장),兪南善(53·무·정당인) ■원주갑 李季振(54·신·방송인),李亨模(54·신·KBS부사장),林鉉浩(45·신·위원장),林炳華(56·신·정당인),朴宇淳(50·자·변호사),咸鍾漢(56·한·현의원) ■원주을 李昌馥(62·신·신당고문),安相賢(37·신·위원장),韓灝鮮(64·자·위원장),金榮珍(60·한·현의원) ■강릉갑 黃鶴洙(52·신·현의원),崔鍾璨(50·신·기획예산처차관),李浩永(54·한·정당인),崔燉雄(65·한·전의원),咸泳澮(55·무·허난설헌선양사업회이사장),盧昇鉉(53·무·강원예술고설립준비위원) ■강릉을 정인수(54·신·도의원),崔珏圭(67·자·전강원지사),趙淳(72·한·현의원),金文起(68·무·전의원),柳憲洙(40·무·전도의원),崔旭澈(47·무·전의원) ■동해 金基英(51·신·약국경영),洪熙杓(62·자·전의원),崔鉛熙(56·한·현의원),池一雄(59·무·정당인),朴聖悳(46·무·변호사) ■태백·정선 柳昇珪(54·신·전의원),金宅起(50·신·전동부고속사장),黃昌柱(46·신·전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安榮培(59·신·정당인),金佐一(59·자·정당인),朴佑炳(67·한·현의원),金源昌(56·무·정선군수) ■속초·고성 宋勳錫(50·신·현의원),이참수(61·신·정당인),咸承熙(49·신·변호사),鄭在哲(72·한·전의원),朴世薰(40·한·공무원) ■삼척 張乙炳(67·신·현의원),金正男(60·자·전의원),陳京鐸(55·한·정당인),李永大(57·한·공무원),李周海(40·무·변호사),金源秉(65·무·도의원) ■홍천·횡성 李相龍(66·신·노동부장관),閔庚培(64·신·전보훈처장),韓錫龍(64·신·전강원지사),曺馹鉉(45·자·전의원),李應善(66·한·현의원),黃永哲(35·한·정당인) ■영월·평창 黃源卓(62·신·청와대외교안보수석),姜明佑(신·정당인),金基洙(64·자·현의원),廉東烈(39·한국JC회장) ■철원·화천 李龍三(43·신·현의원),李龍萬(67·자·전재무장관),廉普鉉(68·자·전서울시장),金英泰(60·자·사업),李秉容(42·한·정당인),朴世煥(43·한·변호사) [충북] ■청주상당 張漢良(47·신·위원장),具天書(49·자·현의원),金顯秀(62·자·전청주시장),申彦寬(44·한·위원장),鄭宗澤(64·무·전의원),洪在馨(61·무·전부총리),韓大洙(56·무·전충북부지사) ■청주흥덕 孫鍾鶴(52·신·위원장),安광구(57·신·전장관),盧英民(42·신·정당인),吳龍雲(73·자·현의원),申光成(58·자·위원장),趙誠勳(60·자·전도의회의장),趙明九(45·한·언론인),尹景湜(38·한·변호사),鄭기호(57·한·전의원),정진동(67·노·목사),宋尙昊(29·청·정당인),崔炫浩(42·무·충청대교수) ■충주 兪炳國(59·신·전도경찰청장),李源性(58·신·전대검차장),金善吉(65·자·현의원),韓昌熙(45·한·위원장),金在根(45·무·전도의원),金浩福(51·무·전대전국세청장),尹炳泰(48·무·도의원),李始鍾(52·무·충주시장),林虎(42·무·변호사),鄭起泳(41·무·정당인) ■제천·단양 李俊(59·신·예비역대장),李根圭(42·신·정당인),宋光浩(57·자·전의원),金永俊(58·한·현의원) ■청원 金起永(38·신·위원장),吳效鎭(55·자·위원장),辛卿植(61·한·현의원),申達雨(39·노·전농민회국장),李相薰(66·무·전 국방장관),洪益杓(42·무·정당인) ■보은·옥천·영동 李龍熙(68·신·전의원),李同浩(62·신·전내무장관),漁浚善(62·자·현의원),沈揆喆(41·한·변호사) ■진천·음성 柳尙鉉(45·신·변호사),鄭宇澤(46·자·현의원),李忠範(43·한·변호사) ■괴산 高慶秀(60·신·위원장),金宗鎬(64·자·현의원),金東寬(63·자·증권예탁원장),金鎭渲(55·자·비상기획위원장),李三善(48·한·위원장) [충남] ■천안갑 鄭一永(55·자·현의원),田溶鶴(47·자·언론인),成武鏞(56·한·전의원),李用吉(42·노·전민노총대전충남본부장),金容起(29·청·정당인),정재원(57·무·전의원),禹부길(57·무·정당인),崔기덕(48·무·정당인),尹용일(57·무·정당인),柳鎬根(60·무·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천안을 田炳圭(61·신·위원장),咸錫宰(61·자·현의원),張相勳(48·자·시의회의장),河璟根(68·한·전국구),朴東仁(60·한·위원장),許용기(47·무·정당인),정태룡(38·무·정당인) ■공주 李聖九(51·신·홍익대교수),鄭鎭碩(40·자·위원장),尹錫雨(48·자·도의원),李相宰(61·한·전의원),尹在基(55·무·전의원),尹完重(54·무·정당인),吳철수(50·무·사업),李成春(54·무·정당인) ■보령 李春東(43·신·위원장),蔡규병(56·자·공무원),申俊熙(61·자·보령시장),金龍煥(67·무·현의원),安甲遠(59·무·기업체사장),李時雨(52·무·전 도의원),金經斗(51·무·정당인) ■아산 黃明秀(72·신·전의원),李元昌(63·신·도의원),李相晩(60·자·현의원),李珍求(59·한·정당인),朴인재(59·무·정당인) ■서산·태안 文錫鎬(40·신·변호사),邊雄田(59·자·현의원),李琪炯(41·한·정당인),崔南洙(42·한·위원장),朴重培(60·무·전충남지사),成完鍾(48·무·대아건설회장) ■금산·논산 金亨中(65·신·정당인),徐形來(52·신·청와대비서관),趙南根(45·신·인삼협회장),金範明(56·자·현의원),柳漢烈(61·한·전의원),姜熙在(49·무·정당인),李勳午(38·무·사업),林德圭(63·무·전의원),李종성(51·무·정당인) ■연기 林載吉(57·신·위원장),金高盛(58·자·현의원),朴熙富(61·한·전의원),崔무웅(57·무·정당인) ■부여 鄭用煥(43·신·변호사),金學元(52·자·현의원),李鎭三(62·무·전육참총장),金택수(55·무·정당인),조종구(69·무·정당인) ■서천 羅紹烈(40·신·정당인),李肯珪(58·자·현의원),盧喆來(49·한·정당인),金弘烈(60·무·전해참총장),安鴻烈(41·무·변호사),李재갑(53·무·정당인) ■청양·홍성 李完九(49·자·현의원),趙富英(63·자·전의원),洪文杓(52·한·위원장),田萬洙(44·무·정당인),朴鎬淳(53·무·예비역소장) ■예산 吳長燮(52·자·현의원),金聖植(60·한·전의원),李先雨(48·무·매헌민족대학이사장),李재술(55·무·변호사),崔昇佑(58·무·예비역소장) ■당진 宋榮珍(52·신·전의원),金顯煜(60·자·현의원),鄭石來(47·한·위원장),白鍾吉(52·무·정당인) [전북] ■전주·완산 張永達(52·신·현의원),高道源(48·신·청와대공보비서관),金得會(44·신·청와대제1부속실장),金鉉宗(40·신·청와대정무비서관)辛建(59·신·전국정원 차장),鄭東益(57·신·가스안전공사감사),陳鳳憲(43·신·변호사),趙昺日(57·자·위원장),林廣淳(62·한·위원장),姜仁聖(30·청·정당인),孫周恒(66·무·전의원),柳大熙(44·무·변호사),張世煥(47·무·전전라매일편집국장) ■전주·덕진 鄭東泳(47·신·현의원),金禹錫(40·자·위원장),金永求(59·한·위원장) ■군산갑 蔡映錫(66·신·현의원),姜根鎬(66·신·정당인),嚴大羽(52·신·전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吳榮祐(58·신·전마사회장),金賢泰(66·자·위원장),梁在吉(51·한·위원장),宋西宰(44·무·변호사) ■군산을 康奉均(56·신·재경부장관),金喆奎(60·신·사회사업),李大雨(55·신·전전주MBC사장),姜喆善(66·신·위원장),咸雲炅(36·신·한국정치발전포럼대표),李雨昌(61·자·위원장),姜賢旭(62·무·현의원) ■익산갑 崔在昇(54·신·현의원),愼和重(49·신·국회정책연구위원),黃世淵(47·신·출판인),金容寬(58·자·위원장),金用基(64·한·위원장) ■익산을 李協(59·신·현의원),鄭在爀(42·신·국민회의정책실장),趙培淑(43·신·여변호사회회장),李承弘(61·자·위원장),孔千燮(52·한·기업인),朴慶澈(44·무·시민운동)朴鐘完(49·무·백제문화권관광개발사업회장) ■정읍 尹鐵相(48·신·현의원),金世雄(46·신·아태민주지도자회의사무총장),安炳善(41·신·명지대교수),金元基(63·신·국민회의상임고문),羅鍾一(60·신·전국가정보원차장),李장형(45·신·전주공대교수),黃丞澤(43·신·정당인),鄭泰辰(71·자·위원장) ■남원 趙贊衡(62·신·현의원),李康來(47·신·전청와대정무수석),姜東遠(47·신·정당인),徐赫允(56·자·위원장),李炯培(62·한·전국구) ■김제 張誠源(61·신·현의원),최상현(51·신·전대한매일논설위원),崔圭成(51·신·국민연사무총장),崔洛道(62·신·전의원)李建植(56·한·위원장),任洪鍾(42·무·변호사),羅庚均(42·무·전원광대교수) ■완주 金台植(61·신·현의원),李敦承(40·신·지역경제연구소장),崔庸植(48·신·정당인),林秉玉(61·신·우석대교수),柳正玉(67·자·위원장),姜相遠(67·한·위원장)權惶輻,(62·무·공영종합건설회장) ■진안·무주·장수 丁世均(50·신·현의원),金光洙(75·자·현의원),李光國(43·한·위원장),白完勝(43·무·고대민주동문회이사) ■임실·순창 朴正勳(59·신·현의원),沈學茂(47·신·변호사),鄭在奎(50·신·청와대경호실특보),丁世鉉(55·신·전통일부차관),太基杓(52·신·전전북정무부지사),梁永斗(53·신·정당인),尹斗錫(39·신·청와대정무행정관),崔榮植(43·신·변호사),崔容安(60·자·위원장),楊大院(47·한·위원장) ■고창 鄭均桓(57·신·현의원),金柱燮(60·자·위원장),李伯龍(64·한·정당인) ■부안 金珍培(66·신·현의원),진임(60·신·기획예산처장관),金椿鎭(47·신·치과원장),金京旼(47·신·미래부안발전연구소장),安棅遠(55·국회의원보좌관),金鍾仁(48·신·원광대교수),金孫(53·자·위원장),朴鍾哲(49·한·위원장),李康封(51·무·금호그룹상무),金秀吉(59·무·한중우호협회이사),金종엽(57·무·재경군민회장) [전남] ■목포·신안갑 金弘一(52·신·현의원),金成勳(61·신·농림부장관),林虎聲(40·자·위원장),裵鍾德(55·한·위원장),李相烈(47·무·변호사) ■목포·신안을 韓和甲(61·신·현의원),宣戊一(41·한·정당인) ■여수갑 金星坤(48·신·현의원),朴鍾玉(43·신·기업인),愼順範(67·신·전의원),申鉉溢(43·신·변호사),劉吉鐘(68·신·전치안본부차장),李枰秀(41·신·서울경제기자),鄭正均(45·신·공인회계사),金泳魯(60·한·위원장) ■여수을 金忠兆(58·신·현의원),鄭銀燮(40·신·변호사),金재출(44·신·여수시민재단이사장),金康湜(44·무·기업인),姜英奇(63·무·전광주시장),金宣圭(66·무·전 여수시장) ■순천갑 金景梓(58·신·현의원),李基宇(62·신·신당준비위원),姜栽洪(43·신·교통과학연구원장),朴相哲(41·신·경기대교수),鄭崇烈(63·신·도공사장),金永根(56·한·위원장),安世燦(39·무·정당인),申擇鎬(35·무·판사) ■순천을 趙淳昇(71·신·현의원),趙動會(53·신·연금관리공단감사),趙寶勳(54·신·전남정무부지사),趙在煥(51·신·제2건국위부단장),金英重(55·자·위원장),趙俸勳(47·한·위원장),趙忠勳(47·무·전한국JC중앙회장),趙淳容(49·무·KBS기자) ■나주 鄭鎬宣(57·신·현의원),金容海(51·신·호남세계무역센터부사장),金莊坤(62·신·전의원),羅相基(51·신·국민정치연구회홍보실장),羅亨洙(61·신·언론인),吳相範(39·신·청와대공보수석실국장),尹江鈺(49·신·환경관리공단감사),崔仁基(65·신·여수대총장),羅昌柱(66·자·전의원),韓甲洙(66·무·가스공사사장),李載根(63·무·전의원) ■광양 金明圭(58·신·현의원),安永七(56·신·한국전자통신상임감사),鄭哲基(63·신·전남도부지부장),河永植(53·신·아태재단운영위원),金現玉(56·자·위원장),金匡榮(62·한·위원장),辛泓燮(41·무·전도의원),禹潤根(43·무·변호사) ■담양 장성 국창근(63·신·현의원),朴泰榮(59·신·전산자부장관),金孝錫(51·신·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崔亨植(45·신·정당인),孔昌德(59·자·위원장),奇老乙(63·한·위원장),李淨熙(46·무·변호사)邊和錫(60·무·변호사) ■곡성·구례 梁性喆(61·신·현의원),沈相埈(68·신·정당인),趙宣濟(55·신·전교육부차관),金容新(50·한·중앙대객원교수),趙奉吉(62·한·위원장),金文一(53·무·현대해상 본부장) ■고흥 朴相千(62·신·현의원),崔文休(65·한·위원장),申金植(42·무·정당인),宋載久(60·무·전전남부지사),秋成春(56·무·언론인) ■보성·화순 朴燦柱(53·신·현의원),韓英愛(59·신·전국구),鄭仁煥(49·한·위원장),高在南(46·무·외교안보 연구원교수),李容植(66·무·변호사),曺圭河(67·무·전전남지사),曺舜文(56·무·산업안전관리공단이사장) ■장흥·영암 金玉斗(62·신·현의원),安銖源(49·자·위원장),全錫洪(66·한·현의원) ■강진·완도 金泳鎭(52·신·현의원),金三雄(57·신·대한매일주필), 千容宅(63·신·전국정원장),黃柱洪(48·신·전아태재단사무부총장),黃必洪(46·신·단국대교수),金영국(47·신·남도경영전략연구소장),申正哲(60·자·위원장),尹棟煥(49·한·위원장) ■해남·진도 金琫鎬(67·신·현의원),李正一(53·신·전남일보회장),閔炳楚(59·신·전의원),朴鍾伯(40·신·농어촌발전연구소장), 李碩在(55·신·정당인),鄭東朝(42·자·위원장),朴尙植(66·무·외교안보원장),崔載千(37·무·변호사) ■무안 裵鍾茂(71·신·현의원),裵光彦(64·전전남도의회의장),尹武重(58·자·위원장),安희석(54·한·위원장),牟世源(62·무·목포대교수),金正男(57·무·변호사) ■함평·영광 金仁坤(72·신·현의원),張顯(44·신·호남대교수),魯仁洙(43·신·변호사),金大植(41·신·부산동서대교수),曺淇相(63·자·위원장),車榮柱(63·한·위원장) [경북] ■포항북 朴基煥(52·자·전포항시장),朴泰俊(73·자·현의원),崔鍾泰(43·자·정당인),李秉錫(48·한·위원장),權東守(60·무·정당인),權寧俊(45·무·변호사),朴成泰(51·무·정당인),裵龍在(44·무·변호사),徐鍾烈(66·무·전의원),李俊炯(45·무·인쇄업),許和平(63·무·전의원) ■포항남·울릉 朴政浩(46·신·전도의원),申義雄(59·신·정당인),姜碩鎬(45·자·위원장),李相得(65·한·현의원),金丙久(54·무·정당인),李珍雨(66·무·전의원),張浚翼(65·무·전의원) ■경주갑 李龍澤(69·신·전의원),李源植(63·신·현시장),黃潤錤(65·자·전의원),金一潤(62·한·현의원),金楨烈(44·무·정당인),鄭鍾福(50·무·변호사),鄭泓敎(59·무·공무원),韓點洙(61·무·경북대교수) ■경주을 李官洙(48·신·위원장),李相斗(60·자·전의원),林鎭出(59·한·현의원),白相承(65·무·전서울시부시장),李定洛(61·무·변호사) ■김천 金正培(54·신·정당인),文鍾喆(60·자·위원장),林仁培(46·한·현의원),金翰宣(61·무·청림건설회장),朴榮雨(41·무·평통자문위원),朴八用(53·무·김천시장),丁海昌(63·무·전청와대비서실장) ■안동갑 金亨鎰(49·신·위원장),金吉弘(58·자·전의원),權五乙(43·한·현의원),姜감창(38·무·정당인),姜聲龍(49·무·낙동강환경청장),金魯植(55·무·전의원),金明浩(41·무·사회시민연구소장) ■안동을 權正達(64·신·현의원),李圭陽(48·자·자민련부대변인),柳惇佑(66·무·전의원),吳景義(60·무·전의원),金윤한(42·무·문화경제연구소장) ■구미갑 朴在鴻(59·신·전의원),韓基祚(51·신·위원장),金長壽(46·자·한국노총구미지부장),朴世直(67·자·현의원),朴埈弘(54·자·전대한축구협회장),韓萬守(42·한·위원장),金寬容(58·무·구미시장),金哲浩(47·무·노동문제연구소장),尹相圭(39·무·정당인) ■구미을 崔鍾斗(65·자·위원장),金潤煥(68·한·현의원),尹正石(62·무·전농회장),崔世薰(56·무·재림주택전무) ■영주 李光熙(39·신·위원장),權寧昌(57·자·위원장),朴是均(62·한·현의원),琴震鎬(63·무·전의원),金俊協(65·무·전서울신탁은행장),張壽德(50·무·변호사) ■영천 李六萬(61·신·위원장),崔相容(62·자·전의원),朴憲基(64·한·현의원),鄭東允(63·무·전의원),曺丙煥(55·무·천지천대표) ■상주 林億基(41·신·위원장),李宰勳(58·자·위원장),李相培(61·한·현의원),金南京(44·무·정당인),金相球(64·무·전의원),金學仁(45·무·사회운동가) ■문경·예천 黃丙鎬(60·신·정당인),潘亨植(65·자·전의원),辛國煥(61·자·위원장),申榮國(57·한·현의원),李相源(50·무·출판인) ■경산·청도 鄭在學(43·신·정당인),金鍾學(59·자·현의원),金慶潤(61·한·위원장),朴在旭(62·한·전의원),安秉龍(43·한·정당인),徐相鶴(38·노·경산진보연합대표),崔炳國(46·무·전대구북부경찰서장) ■고령·성주 金창문(63·신·정당인),金鍾基(59·자·전의원),宋寅植(58·자·위원장),주진우(51·한·현의원),李吉容(63·무·언론인),李澤天(56·무·전경북경찰청장),崔道烈(42·무·대경포럼자문위원) ■군위·칠곡 張永喆(64·신·현의원),都甲鉉(53·자·위원장),朴중보(47·한·정당인),尹泰鉉(48·한·정당인),李수담(53·한·전의원),李仁基(47·한·변호사),具文藏(56·무·농업인),金鉉圭(63·무·전의원),蔡浩一(41·무·정당인) * 의성 金相允(64·자·위원장),鄭昌和(60·한·현의원),金東權(56·무·전의원),金東浩(47·무·변호사) ■청송·영덕 金重權(61·신·전청와대비서실장),金成泰(58·자·위원장),金燦于(67·한·현의원),金顯東(53·한·정당인),李相道(59·한·기업인),趙元鳳(42·무·정당인) ■영양·봉화·울진 柳相基(62·신·위원장),張蘇宅(66·신·정당인),李學源(66·자·전의원),姜東鎬(56·한·언론피해구제협회장),金光元(60·한·현의원),姜信祚(65·무·전의원),朴榮茂(44·무·아주대교수),吳漢九(66·무·전의원),尹英鎬(60·무·남해화학사장)
  • [독자의 소리] 음주운전 처벌자 대사면은 안될 말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사람들이 국민대화합 차원에서 단행할 예정인 ‘새천년 대사면’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는 민원성 요구가 정부여당에 쇄도하고있다고 한다.그러나 이 주장은 그동안 손해보험협회와 경찰의 음주운전자제캠페인과 대대적 단속에도 불구하고 98년까지 10년동안 연평균 18%씩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비춰볼 때,있을 수 없는 요구다. 음주운전 사고는 불가항력적인 것이 아니다.운전자의 중대한 부주의에서 발생한다.그리고 피해가 불특정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다는 점에서 가정파괴범죄행위로 강력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리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중 교통사고 1위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음주운전 처벌자를 사면할 게 아니라 공론화를 통해 음주운전은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널리알리고,이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여가야 할 것이다. 문호남[서울 북부경찰서 수사과 경장]
  • 인터폴총회‘한국의 마약남용 실태’주제발표 요지

    대구광역시 북부경찰서 수사과장인 손영진(孫榮振)경정은 1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8차 인터폴 총회에서 ‘한국의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남용 실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손 경정의 주제발표문을 요약·소개한다. 한국에서 마약류 남용문제는 90년대들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마약류 사범으로 검거된 사람이 94년 4,555명에서 98년 8,350명으로 두배나 늘었다. 한국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는 필로폰 사범이다.94년 1,742명이던 복용자가 98년 5,852명으로 늘었다.95년부터 전체 마약류사범 가운데 가장 많아지기시작해 98년에는 전체의 70%를 차지했다.즉 대마초 및 헤로인,코카인사범 수 보다 압도적으로 많다.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필로폰 밀제조 사범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압수된 필로폰 양도 매년 증가추세이다.필로폰의 각성작용으로 인한 폭력사범이 증가하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 현상이다. 필로폰 이외에 암페프라몬,펜플루라민 등의 각성제도 최근 비만치료제 등으로 빈번하게 남용되고 있다.코카인 및 헤로인사범은 92년 한국에서 처음 검거됐으며 한국은 주로 생산지인 동남아지역으로부터 소비처인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경유지로 이용돼 왔다.그러나 한국이 헤로인 또는 코카인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마약남용 및 밀거래는 많은 국가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마약류 정책은 아편 및 코카인,대마초 등 3종의 전통마약에 집중돼 있다.합성마약인 필로폰에 대한 국제적 대처에 소홀한 감이 있다. 한국은 심각한 필로폰 남용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남용 필로폰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제조,밀수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국제협력강화의 필요성이절실하다. 한국경철청은 이러한 경향에 대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타 마약류에비해 필로폰 밀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주목하고 있다. 우리는 또 국제마약조직이 아시아국가들에 대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고한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코카인의 경우 필로폰처럼 각성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국가에서 남용될 소지가 많다.경찰청은 마약류 밀수 가능성에 대비,용의점이 있는 개인 및 집단의 활동상을 세밀하게 관찰중이다. 마약류 범죄정보의 교류는 매우 중요하다.인터폴 회원국가들에게 보다 적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의 기능 강화를 제안한다. [孫榮振 대구 북부경찰서 수사과장]
  • 경찰 왜 이래/ 조폭 뒤 봐주고 수년간 거액 착복

    대구지검 강력부는 4일 조직폭력배의 뒤를 봐주거나 술집 단속을 사전 통보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모두 2,100여만원을 상납받아 챙긴 대구경찰청 강력계 오민환(44)경위에 대해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씨는 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에 근무하던 96년8월 대구 양대 폭력조직인향촌동파 행동대장 박관식씨(32·구속수감)로부터 “운영중인 룸살롱의 시간외 영업단속을 미리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해 1월까지 13차례에 걸쳐 870여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다. 오씨는 또 대구 북부경찰서 형사계에 근무하던 95년1월 대구 최대 폭력조직인 동성로파 부두목 홍경만씨(36·구속수감)로부터 “우리 조직원 관련 사건이 생기면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97년 7월까지 매달 30만∼50만원씩 17차례에 걸쳐 68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오씨는 이에 앞서 94년11월 대구시 중구 도원동 사창가 윤락녀 이모씨(26)등 2명의 소변검사에서 히로뽕 성분이 검출되자 이를 봐달라는 사창가 업주문모씨의 부탁을 받고 다른 피의자의 소변으로 대체해 사건을무마시킨 뒤문씨로부터 55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폭주족에 형법 첫 적용 ‘교통흐름 방해’혐의 3명 입건

    서울 북부경찰서는 16일 오토바이 폭주족 김모군(17·서울 노원구 월계4동)등 3명을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이 최근 폭주족을 뿌리뽑기 위해 형법의 교통방해 혐의를 적용하겠다고선언한 이후 처음이다. 형법 185조(일반교통방해)는 육로나 수로 및 교량을 파손 또는 불통하게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교통을 방해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군 등은 달아난 친구 1명과 함께 이날 새벽 0시10분부터 2시간40분까지서울 강북구 번동사거리에서 노원구 월계사거리까지 60㎞ 구간을 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난폭하게 몰면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로부터 오토바이 3대를 압수했다. 경찰은 순찰차로 추적하면서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실과 무전으로 연락,예상도주로를 차단한 뒤 월계4동 골목길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우리는 공무원가족] (9) 자매경찰 全希炅경사·全柱蓮경장

    “여경은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우리 자매가 경찰이 된 것도 이런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자매경찰관의 언니인 전희경(全希炅·30·서울 북부경찰서 교통지도계)경사는 시원시원하게 답한다.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말솜씨다.여동생 주연(柱蓮·28·서울경찰청 112지령실)씨는 경장.희경씨의 남편 이영순(李永順·36)씨도 경위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근무중이다.20여년 전에 경장으로 은퇴한 아버지 전창남(全昌男·58)씨까지 5식구 중 남동생을 제외하고 모두가경찰 경력을 가진 경찰공무원 ‘대가족’이다. 사실 희경·주연 자매가 경찰이 된 데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반회사에서 근무한지 1년쯤 됐을 때 아버지께서 경찰이 되라고 하시더군요.경찰만큼 여성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도 없다면서 저를 설득하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경찰관이었던 아버지의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경찰직에 대해친근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희경씨는 “경찰이라는 직업은 흥미진진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체질에딱 맞는다”고 당차게 말한다. 동생 주연씨 ‘경찰만들기’에는 아버지와 희경씨 뿐만 아니라 남편 이경위까지 나섰다.이경위는 처제에게 여경모집원서를 사다주며 ‘경찰예찬론’을펼쳤다.처음에는 일반행정직 공무원이 되려 했던 주연씨도 온가족의 ‘총공세’에 마침내 93년 경찰의 길로 들어섰다.경찰가족의 혈통 덕분인지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 시험에 합격했다. 두 자매는 같은 직종에 있어 서로 이해가 잘 되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터놓고 얘기한단다.만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새살거린다.또 진급시험이 있을때면 함께 공부하며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주연씨는 “사실 떨어질까봐 진급시험은 엄두도 못냈다”면서 “형부,언니와 함께 공부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약간은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말한다.지난 3월에는 경찰 진급시험을 거쳐 언니,동생,형부가 나란히 1계급씩 진급했다. “아직도 경찰복을 입고 외근을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은 돌아본다”면서 “하지만 안정적이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경찰직이 여성에게는 최고의 직종일 것”이라며 두 자매는 손을 잡는다. 최여경기자 kid@
  • 알약 형태 신종마약 나돈다

    기존 마약보다 값이 싸고 환각 작용은 강하면서 약식 소변검사로는 검출되지 않는 알약 형태의 신종 마약을 국내외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북부경찰서는 24일 ‘메틸렌디옥시 메스암페타민’을 불법 유통시킨안정범(安庭範·30·경기 평택시 비전2동)씨 등 5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초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교민 홍모씨(33) 등 3명으로부터2차례에 걸쳐 알약 형태의 이 마약 4,000정을 구입,담뱃갑에 숨겨 일본으로반입한 데 이어 지난 6월 200정을 같은 수법으로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재일교포 야쿠자 안모씨(41·일본명 가네모토)에게 162정을 645만원에 판매한 혐의다.1정에 7,000원씩 구입해 4만∼15만원씩 받고 유통시켜 왔다. 조사결과 이 마약은 복용하더라도 약식 소변검사로는 검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알약 형태로 돼있어 세관에서도 적발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창구기자 window2@
  • 경찰서유치장 민원인 ‘곤욕’

    서울 용산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아들을 면회하기 위해 최근 경찰서를 찾은 박모씨(65·여)는 형편없는 대기실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면회를 신청한 뒤 들어간 2평 남짓한 대기실은 좁고 지저분한데다 창문조차없어 환기가 되지 않았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박씨는 선풍기 하나없는 비좁은 대기실에서 1시간여 동안을 기다려야 했다. 또 면회실에 있는 6개의 간이 의자는 등받이가 없어 불편한데다 화장실이바로 옆에 붙어 있어 심한 악취까지 풍겨 앉아 있을 수 없었다. 박씨는 “바로 옆에 있는 형사계에는 대형 에어컨이 2대나 돌아가고 있었다”면서 “마치 피의자 가족까지 죄인 취급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북부경찰서도 마찬가지였다.4평 남짓한 대기실은 덥고 지저분한데다화장실과 붙어 있어 심한 악취를 풍겼다.서울 성동·방배·남대문·강남·강동 경찰서 등에는 아예 면회실이 없어 면회객을 밖으로 내몰고 있다. 상당수의 면회객들은 수사계에서 면회를 신청한 뒤 면회가 이뤄질 때까지복도의 간이 의자나주변을 맴돌며 힘들게 기다려야 한다.그러나 면회객들은 행여 피의자가 불이익을 당할까봐 경찰서측에 항의 한번 제대로 못하는 실정이다.지난 18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친구를 면회하러 온 손모씨(30·자영업)는 폭염속에서 2시간여동안 밖에서 기다렸다. 손씨는 “언제 면회가 이뤄질지 몰라 주변을 떠날 수 없었다”면서 “경찰이 민원인을 위한다고 떠들고 있지만 아직 멀었다”며 아쉬워 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검찰조사 대기중 피의자 농약음독 자살기도 ‘중태’

    10일 오후 6시1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주지검 별관 2층 한모검사실에서 사기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중이던 김찬수씨(57·무직)가청사 내 화장실에서 농약을 마시고 중태에 빠졌다. 검찰은 김씨를 다음날 조사하기 위해 일단 전주북부경찰서에 신병을 넘길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복통을 호소,경찰관 1명과함께 화장실에 갔다가 화장실 안에서 미리 준비한 80㎖짜리 페트병에 담긴농약(그라목손)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암매장 주부 3일만에 구조

    기절상태에서 야산 계곡의 돌더미속에 암매장돼 있던 30대 주부가 3일만에극적으로 구조됐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2일 오전 7시30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기러기 농장앞 1㎞ 지점 계곡내 돌웅덩이에 묻혀 신음하던 김모(35·여·포항시 남구 연일읍)씨를 구조,병원으로 옮겼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쯤 부부싸움끝에 남편 박모(45)씨에게 강제로 끌려가 죽장면에서돌로 머리·어깨 등 전신을 맞고 기절,벌거벗긴 채 돌로 덮인 웅덩이에 묻혔다.
  • 신흥 폭력조직 85명 적발…돈받고 뒤봐준 경찰3명도

    한동안 뜸했던 조직폭력배들이 다시 세력을 규합,영세상인과 서민을 상대로폭력을 일삼고 금품을 뜯고 있다. 폭력배들은 경찰관의 비호 아래 재개발과 사채 등 이권에 개입하는가 하면채무자를 협박해 ‘안구 및 신장기증’ 각서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검 강력부(朴英洙 부장검사)는 28일 ‘수유리파’‘상계파’‘이태원파’ 등 서울지역 3개 폭력조직원 및 비호 경찰관 등 85명을 적발,이태원파두목 서인범씨(40) 등 30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조세포탈)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6명을 불구속기소했다.수유리파 두목 김종석씨(37) 등 49명은 수배했다.구속자 가운데는 폭력배의 뒤를 봐준 서울 용산경찰서 유종철경장(34),북부경찰서 박진섭(32)·황기수경장(31) 등 현직 경찰관 3명이 끼어있다. 이태원파 두목 서씨 등 5명은 97년부터 이태원을 무대로 무허가 나이트클럽 ‘알함브라’ 등 유흥업소 6곳을 운영해온 조직폭력배로 주점·건축·빌딩운영 등에 개입,연간 14억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채무자로부터 5억원대의 빌라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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