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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CES 찾은 전병극 문체 1차관 “K콘텐츠, 북미 집중 공략해야”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지난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를 방문해 K콘텐츠 기업의 북미시장 판로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고 문체부가 14일 밝혔다. 전 차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코카)과 함께 처음으로 운영한 ‘코카 공동관’에서 문화기술 기업과 창업 초기기업 15곳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월트디즈니 계열사인 ABC 시그니처의 박지원 부사장과 만나 한국 기업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전 차관은 “콘텐츠 수출액이 2022년 132억 4000만 달러(약 17조 4000억원)로 가전제품,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패널을 크게 추월했다”며 “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려면 해외 진출 확대, 특히 미국시장 진출이 중요한 만큼 관련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 기업 비즈니스맨 자처…경제사절단 꾸려 미국행

    이민근 안산시장, 기업 비즈니스맨 자처…경제사절단 꾸려 미국행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의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 TP 등 관내 유관기관들과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후보지 홍보 및 투자의향서 체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관 등을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대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관을 포함한 이번 출장은 ▲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산업체 시찰 ▲ 부에나파크워렌카운티 교류 협력 추진 ▲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 해외진출 안산기업 현장 방문 ▲ 미국 로봇트레이닝 센터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일정을 소화하며 안산시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안산시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산업단지의 첨단화 및 관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관련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플러그앤플레이를 방문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는 NGL 트렌스포테이션과 경제자유구역 투자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부에나파크와 워런카운티를 방문해 안산시 투자유치 홍보 및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 참관으로 신기술・신산업 트렌드를 벤치마킹하고, 전시에 참여한 서울반도체를 비롯한 시 관내 기업 관계자를 면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방열접착제를 생산하는 관내 기업 ㈜유니테크의 테네시 공장 개소식에도 참석해 경쟁력 있는 기업의 북미시장 확보를 위한 해외진출을 축하하고 안산시와 테네시주의 경제파트너십을 강조하며 미국 현지 강소기업들의 투자유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테네시주에 위치한 미국정부가 지정한 로봇산업 육성기관인 자동화 로봇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시 첨단산업단지에 로봇 기술을 활용, 산업클러스터 육성에 필요한 기술적 지식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맨이 되어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 것”이라며 “이번 출장은 1만 2천개의 기업, 15만명의 근로자, 76만명의 시민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한 기회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AI 허브, 캐나다 밀라 AI 연구소와 협약…스타트업 북미 진출 지원

    서울 AI 허브, 캐나다 밀라 AI 연구소와 협약…스타트업 북미 진출 지원

    서울시의 인공지능(AI) 기술창업 육성 기관인 서울 AI 허브가 글로벌 연구기관 캐나다 밀라 AI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지원을 시작한다. 밀라 AI 연구소는 딥러닝 분야 최고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가 설립한 기관으로 머신러닝 전문 연구원 1000여명 이상을 보유했다. 제프리 힌턴이 이끄는 벡터 연구소와 함께 북미 지역 AI 혁신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밀라 AI 연구소에 소속된 박사 과정 연구원들은 내년 5월부터 북미시장에 진출할 국내 AI 스타트업 10개 사와 매칭된다. 이들은 15주간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면서 기술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내년 3월 서울 AI 허브에서 육성 중인 기업 가운데 10개 사를 선발해 캐나다 등 북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유 기술이 우수하고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가능성이 큰 업체를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프레더릭 로랑 밀라 AI 연구소 파트너십 시니어 디렉터는 “서울 AI 허브와의 공동 연구협력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 인력과 교류하면서 성공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안 서울시 바이오AI산업과장은 “국내 스타트업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외 유수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내년 보급형 전기차 몰려온다… 시장 판세 뒤집을까

    내년 보급형 전기차 몰려온다… 시장 판세 뒤집을까

    내년에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3000만~40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신차 출시 계획을 잇따라 내놓으면서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보급형 전기차들이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르면 내년 7월부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시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할 캐스퍼 일렉트릭은 보조금 수령 시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형 전기차 시장의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내년 상반기에 소형 전기 SUV EV3를, 하반기에는 준중형 전기 세단 EV4를 잇따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달 16일(현지시간)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EV3·EV4 콘셉트카를 북미시장에 공개했다. 가장 저렴한 EV3는 국내 보조금을 적용하면 3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 10월 기아 EV데이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제공해 전기차 대중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KG모빌리티도 올해 발표한 토레스 EVX의 내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기 픽업트럭인 ‘O100’(프로젝트명)도 출시한다. 토레스 EVX는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40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한국GM은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수입 전기차 중에서는 최근 사전 계약을 실시한 볼보 EX30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 보조금 적용시 4000만원 후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EX30을 국내에 처음 공개하며 “EX30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서는 가격경쟁력이 높은 신차 효과에 힘입어 내년에는 전기차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7~8월 급격히 둔화됐던 전기차 판매량이 기아 레이EV 등 보급형 신차 출시와 정부 지원책 강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부터 회복세로 돌아섰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차 판매량은 1만 582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중기업가협회, 화능웅비신에너지유한회사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한중기업가협회, 화능웅비신에너지유한회사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국제경제기술협력회사 ‘루이보우그룹’과도 전략적 파트너 계약 한중기업가협회는 지난 2일 중국의 국무조직인 화능그룹의 자회사인 ‘화능웅비(베이징)신에너지 유한회사’와 한중수교 30년을 맞이해 한중간의 우호적인 교류 및 상생과 번영, 화합발전을 위한 통합경제정책의 일환으로 글로벌 에너지 밸류체인을 위해 유럽 및 북미시장 등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유연하게 글로벌 시장을 함께 개척하기로 약속하며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계약 체결식에는 한중기업가협회 집행회장 및 뉴프론티어 엔켐 모빌리티 차이나 김정일 총재, 김훈 회장, 강용제 연구소장, 서형원 비서장, 김동혁 부사장, 신정강 고문변호사, 조혜윤 이사, 채배정 과장, 이다인 비서, 화능웅비신에너지유한공사 맹립강 총지배인, 김휘 ESS 에너지저장 및 해외담당, 한금용 총지배인 보조, 유철 시장부 관리자가 참석했다. 또 오후에는 중국루이바오국제협력유한공사로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1985년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에 등록된 국가급 국제경제기술협력회사인 ‘루이보우그룹’과도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양국간의 관계회사는 JV 및 합종연행을 통해 BYD, 장성자동차, CATL, SVOLT, 이치자동차 등 중국내 내수구매와 영업망을 통한 유럽과 북미시장 등 수출을 위해 종합적인 전방위 협력해 내년 안에 중국내수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연매출 18조원을 추정 목표로 한중 양국간 기업정책 경제발전에 크게 공헌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화능웅비신에너지유한회사’와 ‘루이보우그룹’ 중국 총판매책임자로 김휘(ESS 에너지저장 및해외담당)를 내정했다.
  • 포스코인터,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거점 확보…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

    포스코인터,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거점 확보…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공장 준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북미 전기차 부품시장을 공략할 교두보로 멕시코에 구동모터코어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일(현지시간)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스페에 위치한 구동모터코어 생산공장(PI-MEM)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착공에 들어간 제1공장은 6만 3925m²(1만 9371평) 부지에 프레스 18대가 운용될 예정이다. 추가로 제2공장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한다. 2공장까지 가동되면 2030년까지 연 25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공장이 위치한 라모스 아리스페는 멕시코 북동부에 위치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주요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부품공장이 밀집해 있다. 미국 텍사스주 국경까지 약 300㎞다.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 구동모터코어는 북미 지역 메이저 완성차 메이커들에 공급되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용 구동모터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공장 착공 이전인 지난해 북미 완성차 업체와 2030년까지 4억 6000만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확보했으며, 지난 9월에는 현대차그룹 북미신공장(HMGMA)에 차세대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어 총 272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공장 준공과 동시에 운영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구동모터코어 생산과 제조는 2020년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독립한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담당하고 있다. 국내 1위의 구동모터코어 제조사로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과 포스코를 통한 전기강판 조달 능력을 강점으로 전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친환경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국내 200만대, 멕시코 2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폴란드·중국·인도 등 거점별 해외 공장도 가동해 연 700만대 이상의 구동모터코어 글로벌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정탁 부회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대륙 공략을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첫 발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북미시장에 이어서 유럽과 아시아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글로벌 탑티어 친환경차 부품사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지역 유니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나선다

    광주시, 지역 유니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나선다

    광주시가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지역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사를 ‘G-유니콘’으로 선발,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실증(PoC) 기회 제공·투자유치·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실증(Poc)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수요처와 협력해 실증(PoC)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아이템을 분석하고, 미국 시애틀 소재 글로벌 수요기업과 매칭해 현지 전문가 컨설팅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또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4’ 등 해외 전시회 참가비도 지원한다. 올해 ‘G-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LiDAR) 개발·제작기업 ㈜에스오에스랩 ▲비접촉 동물개체 생체정보 분석 인공지능 딥테크 기업 인트플로우㈜ ▲폐실리콘 활용 질화규소 볼 제조 제품화 기업 ㈜첨단랩 ▲에너지절감 냉각 소재 기술기업 ㈜포엘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획 및 제작기업 ㈜스튜디오버튼 등 5개 기업이다. 2023 G-유니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라이다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관련 기업 최초로 내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에스오에스랩은 상장에 앞서 최근 상장 전 지분투자(Pre-IPO) 단계의 투자유치를 진행, 현재까지 누적 조달액만 538억원으로 순조롭게 상장 준비를 마쳤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G-유니콘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유망기업을 지속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한 기업이 지역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물 건너가 더 ‘먹히는’ K식품업체들

    물 건너가 더 ‘먹히는’ K식품업체들

    라면·만두·두부 두 자릿수 성장미주 중심 올 상반기 최대 실적 라면, 만두 등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국내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에선 원가 부담과 정부의 고물가 관리 등으로 움츠러드는 반면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등 ‘K라면’ 회사들이 미국 등 해외에서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 기업 ‘도요스이산’에 이어 미국 라면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인 농심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거뒀을 정도다. 농심은 상반기 매출액이 1조 69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늘었고 영업이익은 205% 증가한 117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상반기 미국법인 영업이익은 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6%나 급증했다. 미국 현지 라면공장 생산을 통해 비용 효율화를 이뤘고 월마트, 코스트코, 샘스클럽 등 현지인이 주로 찾는 대형 유통망에 신라면 등 주력 제품을 최우선 공급하면서 현지 사업 저변을 넓히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농심은 2030년까지 미국 시장점유율 1위가 목표다.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불닭볶음면’ 매운맛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삼양식품은 해외시장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18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새로 썼다.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61.2% 늘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영업을 시작한 미국중국 판매법인이 안착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오뚜기도 베트남 시장이 일시적으로 움츠러들면서 전체 해외 매출이 6% 떨어졌지만 라면이 잘 팔리면서 미국법인의 매출액이 상반기 20% 증가한 528억원을 기록했다. 라면뿐 아니라 만두, 두부 등 다양한 한식 제품도 미국에서 ‘먹히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는 실적 기지개를 켰다. 만두, 치킨, 라이스 등 회사가 선정한 ‘K푸드 글로벌 전략제품’ 판매량이 많았던 덕분이다. 특히 2분기 북미시장 매출은 13% 증가했고 만두의 경우 미주시장 점유율 49%를 차지했을 정도다. 중견 식품기업 풀무원도 상반기 누적 매출 1조 4854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특히 그간 적자를 봤던 미국법인은 두부와 면, 간편식 주력 상품의 판매 호조로 손실 규모를 줄였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국내 식품시장은 인구 구조 등을 고려하면 미래 성장성에 한계가 있다”면서 “글로벌 사업망을 갖추고 해외 수익성을 높이는 회사가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2023년 태국게임쇼참여기업 8월 14일까지 모집

    경기도 ‘2023년 태국게임쇼참여기업 8월 14일까지 모집

    경기도는 ‘2023년 태국게임쇼’ 경기도관 참여기업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게임 해외 진출 판로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 게임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게임쇼 참가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도쿄게임쇼와 태국게임쇼에 참가할 게임사를 지원한다. 태국게임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가 소재하고 게임 제작이 완료됐거나 제작 완료가 임박한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전시회 경기도관 내 기업별 부스 제공,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연결, 기업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은 총 14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도는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기업역량,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태국게임쇼 참가 지원을 통해 동남아시아 신흥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점차 해외게임쇼 참가 범위를 북미시장, 유럽시장 등으로 확대해 경기도 게임 수출이 활성화되고 국제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8월 14일까지 전자우편(kihyun@gcon.or.kr)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02-6294-6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태국게임쇼 경기도관을 구성해 9개사를 지원했으며 3480만 달러(한화 약 453억원)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 8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2위

    8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2위

    8인조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 16일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투: 아웃로우(THE WORLD EP. 2: OUTLAW)’가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로 흥행하고 있다. 에이티즈는 앞서 미니 8집(3위)에 이은 국내 첫 싱글 ‘스핀 오프: 프롬 더 위트니스’까지 ‘빌보드 200’에서 7위를 기록해 3연속 ‘톱10’에 드는 기록도 썼다. 에이티즈의 이번 음반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10만 5500장이 판매돼 전작인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원: 무브먼트’ 대비 두 배 넘는 북미시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는 ‘아웃로우’가 올 들어 한주간 실물 음반으로선 10만장 이상 팔린 열 번째 음반이며, 이 가운데 7개 음반이 케이팝 타이틀이라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최근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6월 23~29일)에서도 처음 10위로 진입했다. 케이팝 보이그룹 중 해당 차트 톱10에 들어온 건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에이티즈뿐이다. 2018년 데뷔한 에이티즈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강렬한 음악으로 글로벌 팬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 두산 ‘IMS 2023’서 최첨단 CCL 제품 대거 공개한다…북미서 고객 확보 나서

    두산 ‘IMS 2023’서 최첨단 CCL 제품 대거 공개한다…북미서 고객 확보 나서

    ㈜두산이 최첨단 동박적층판(CCL) 소재 및 제품을 북미시장에 공개하면서 고객 확보에 나선다. 두산은 13일~1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국제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IMS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IMS는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의 무선주파수(RF), 마이크로웨이브 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550여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5G·6G 통신용 CCL ▲안테나에서 수신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장치인 무선주파수 패키지형(RF-SiP) 시스템에 활용되는 CCL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핵심 부품인 오토모티브 레이더용 CCL 등의 제품을 공개한다. 이들 제품은 저유전, 저손실 특성을 지녀 신호 데이터 손실 감소는 물론 대용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산이 개발한 PTFE 레진 소재를 CCL의 절연층 소재로 활용하면 초고주파(mmWave), 6G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두산은 이와 함께 5G 안테나 모듈과 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MEMS Oscillator)도 공개한다. 5G 안테나 모듈은 5G 무선 중계기의 핵심 부품으로, 신호 송수신, 주파수 변환 등의 기능을 탑재한 통합 모듈이다. 이 모듈은 특정한 방향으로 신호를 강하게 송수신하는 기술인 빔포밍 안테나를 적용함으로써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고, 5G 신호를 원하는 방향으로 전송해 통신 품질이 우수하다. 두산은 현재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일본·미국·중국에서 사용 가능한 28GHz 주파수 대역과 인도·호주 시장용 26GHz 주파수 대역 5G 안테나 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파트너사인 모반디와 39GHz 주파수 대역 안테나 모듈 양산을 위해 검증을 진행 중이다. 두산 관계자는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면서 “향후 신소재 및 사업 개발, 하이엔드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기도 노래도 메시지도 좋지만… 레게머리 흑인 인어공주는 글쎄[영화 리뷰]

    연기도 노래도 메시지도 좋지만… 레게머리 흑인 인어공주는 글쎄[영화 리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34년 만에 실사로 단장한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북미시장에서 개봉 첫 주말 9750만 달러(약 1268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알라딘’(2019)의 9150만 달러를 조금 넘어선 수준이다. 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11만 8827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4만 4100여명이다. ‘인어공주’는 가족 오락영화의 ‘으뜸’을 되찾으려는 디즈니의 야심작이다. 아이맥스로 표현된 바닷속 풍광은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황홀하다. 흑인 배우 겸 가수 핼리 베일리가 바다왕국 일곱 공주의 막내 에리얼 공주로 완벽히 변신했다. 인간 세상을 동경하며 두 다리를 얻는 대신 목소리를 잃는 연기는 절절하다. 뛰어난 노래 실력은 말할 것도 없다. 문어 마녀 울술라를 연기한 멀리사 매카시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빼닮은 데다 카리스마와 파워가 넘친다. 바다도 뭍도 인종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상으로 꾸며진 점이 인상적이다. 사랑에 차별이나 편견이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뚜렷하다. 애니메이션에 없던 세 노래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하얀 피부, 붉은 머리의 원작 에리얼을 레게 머리 흑인으로 둔갑시킨 데에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여전하다. 디즈니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에 집착해 어린 시절의 환상을 짓밟는다는 반발이다. 줄거리는 그대로 두고 종 다양성만 내세우는 것을 과연 PC주의라 할 수 있느냐는 의견도 팽배하다. 디즈니플러스 영화 ‘피터팬과 웬디’의 팅커벨이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퀸 클레오파트라’의 클레오파트라도 유색인종이다. HBO맥스 시리즈 ‘해리포터’ 주역들도 인종 다양성을 살리는 쪽으로 캐스팅하고 있는데 20세기 콘텐츠를 오늘의 눈높이로 바꾸는 데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애니메이션 러닝타임 82분에 견줘 실사는 125분으로 늘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귀여움을 발산했던 스커틀과 세바스찬, 플라운더를 실사로 표현하려다 보니 생동감이 떨어진다. 루이 주방장의 노래가 통편집된 것에 각별한 아쉬움을 드러낼 수도 있겠다.
  • 개봉 첫 주말 보낸 흑인 ‘인어공주’ UP & DOWN

    개봉 첫 주말 보낸 흑인 ‘인어공주’ UP & DOWN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34년 만에 실사로 새 단장한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26일(현지시간) 북미시장에서 개봉한 뒤 첫 주말 사흘 동안 9750만 달러(약 1268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디즈니의 다른 리메이크 실사 영화인 ‘알라딘’(2019)의 9150만달러를 넘어섰다. 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11만 8827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4만 4100여명이 됐다. 29일 아침 8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7.1%, 예매 관객 4만 4414명을 기록하고 있다. UP 가족영화의 으뜸, 선명해진 메시지, 베일리와 맥카시 연기 ‘인어공주’는 가족 오락 영화의 ‘으뜸’ 자리를 되찾으려는 디즈니의 야심찬 기획이 만들어냈다. 북미 관객의 59%는 가족 단위로 집계됐다고 영화산업 컨설팅회사 엔텔리전스는 밝혔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작품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작용했다. 아이맥스로 표현된 바닷속 풍광은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아름다웠다. 흑인 배우 겸 가수 핼리 베일리가 바다왕국 칠공주의 막내 에리얼 공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인간 세상과 뭍을 동경하며 좌절하다 고모인 울술라(맬리사 맥카시)에게 두 다리를 얻는 대신 목소리를 잃는 연기를 하는데 절절하다. 뛰어난 노래 실력은 말할 것도 없다. 맥카시는 애니를 빼닮은 분장에다 카리스마와 파워가 넘쳐났다. 사고뭉치 새 스커틀의 목소리를 연기한 아콰피나는 정말 경계를 모르는 재간을 뽐낸다. 뚜껑을 열어보니 이미 바다세상도, 뭍세상도 인종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상으로 꾸며진 점이 인상적이었다. 바다 공주와 뭍 왕자의 사랑에 종 구분이나 편견은 작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애니메이션보다 뚜렷하게 부각됐다. 애니메이션에 없던 세 노래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DOWN 환상을 배신하다니, 지나친 PC주의 집착, 보조 캐릭터 박제된 느낌 백인에 붉은 머리로 묘사된 원작 주인공 에리얼 공주를 레게 머리 흑인으로 둔갑시킨 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여전하다. 디즈니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에 지나치게 집착해 어린 시절의 환상을 짓밟는다는 반발이다. #나의에리얼이아니다(Notmyariel)는 팬들의 마음을 돌려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줄거리는 그대로 두고 종 다양성만 내세우는 것을 과연 PC주의라 할 수 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디즈니플러스 영화 ‘피터팬과 웬디’에도 흑인이 팅커벨로 나서고,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클레오파트라’는 흑인으로 묘사해 논란이 빚어졌다. HBO맥스 시리즈 ‘해리포터’ 주역들의 인종 다양성을 살리는 쪽으로 캐스팅하려 하고 있다. 20세기의 콘텐츠를 이 세기에 들어와 바로잡는 일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데 팬들과 소통하며 속도를 조절했으면 하는 지적도 나올 법하다. 애니메이션 러닝타임 82분에 견줘 실사는 125분으로 늘어나 늘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귀여움을 발산했던 스커틀과 세바스찬, 플라운더를 실사로 표현하려다보니 생동감이 떨어지는 대목도 어쩔 수 없어 보였다. 루이 주방장의 노래가 통편집된 것에 각별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애니 팬들도 있을 것 같다. 울슐라의 만행에 격분한 언니들이 대규모 전투에 나서지 않을까 예상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실망할지 모르겠다.
  • 국산 불도저 24년 만에 부활…HD현대인프라코어, 10톤급 출시

    국산 불도저 24년 만에 부활…HD현대인프라코어, 10톤급 출시

    국산 불도저가 24년 만에 부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신규 브랜드인 디벨론(DEVELON)으로 국내 시장에 불도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1999년 대우중공업(HD현대인프라코어 전신)이 생산을 중단한 이후 수입산이 점령해 왔던 국내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디벨론 론칭 후 첫 신제품인 10톤급 불도저(DD100)를 국내시장에 공개했다. 첫 생산 물량 5대를 모두 완판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국산 불도저는 1999년 HD현대인프라코어의 전신인 대우중공업 시기에 토목공법 변화와 굴착기가 불도저 작업의 일부를 대체하는 역할 축소 그리고 외환위기에 따른 수요감소 등의 이유로 단종된 이후 제품 출시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국내시장은 미국 캐터필러가 90% 이상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건설기계 중에서도 국산화가 시급한 제품군으로 꼽혀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불도저 재출시를 위해 2020년도부터 투자 및 개발을 진행한 결과 단종 24년 만에 국내시장에 국산 불도저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HD현대인프라코어가 선보인 10톤급 불도저는 유럽 배기규제 스테이지5 기준을 충족하는 디벨론 자가엔진을 장착해 동급 대비 작업성능 및 연비효율을 극대화했다. 안전한 작업을 위해 캐빈 및 커버라인 설계를 시야확보에 최적화해 전방 시야성을 높였고, 후방 리어뷰 카메라도 탑재했다. 제품에 장착된 부착품들도 성능이 뛰어나다. 굳거나 언 땅을 갈아엎을 수 있는 리퍼를 후방에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700mm의 넓은 트랙슈를 적용하여 작업안정도 및 주행성능을 극대화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국내 고객들이 수입 브랜드 위주의 불도저 시장에서 국산 제품이 출시되어 환영하는 분위기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 불도저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북미시장과 국내에 13톤급 불도저 제품을 연내 출시하며 라인업을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불도저 시장은 연 2만대 수준으로, 이 중 미국, 캐나다 등 북미시장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 ‘이차전지 초격차’ 2030년까지 20조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정부는 첨단산업 전선에서 우리 기업이 추월당하지 않고 우위의 격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에서 “국가의 중요한 기업들이 밖에 나가서 제대로 못 싸우게 되면 미래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 안보 전략자산의 핵심”이라며 “우리의 이차전지 산업은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그 입지를 유지할 수 있을지 도전이 만만치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제점이나 위기 요인을 검토해서 국가와 기업이 어떻게 원팀이 돼서 움직일지 논의해야 한다”며 “반도체와 이차전지가 경쟁국에 추월당한다면 산업 전체에 미칠 파장은 엄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대통령은 “이차전지 분야는 핵심 광물과 소재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공급망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소부장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튼튼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며 특정국 의존도 축소와 풍부한 네트워크 구축, 소재 획득 비용 절감 등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민관의 협력도 당부했다. 그는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의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도 중요하다. 이번에 협력을 바탕으로 IRA 가이던스에 적극 대응했다”며 “우리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회의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에는 ▲전고체 전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2030년까지 민관 20조원 투자 ▲향후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의 국내 생산 능력 4배, 장비 수출액 3배 이상 확대 ▲2025년까지 리튬인산철(LFP) 전지 전기차용 양산, 2027년 세계 최고 기술력 확보 ▲2030년까지 국내 이차전지 100% 순환 체계 확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회의에는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지동섭 SK온 대표, 최윤호 삼성SDI 대표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이차전지 및 소부장 업체, 자동차 업체, 학계·연구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관계부처 장관, 여야 지도부 등 70여명이 참석해 국가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 2030 홀린 여우, 독일서 온 보스… K그린서 첫 라운딩 뜬다

    2030 홀린 여우, 독일서 온 보스… K그린서 첫 라운딩 뜬다

    ‘MZ세대 신명품’ 메종키츠네첫 골프라인 한국서 4월 공개휴고보스도 아시아 공략 준비美 블랙클로버도 출시 예고빈폴골프, 전인지 내세워 재단장올봄 그린 위 ‘패션 대전’ 치열 2030세대 사이에서 불었던 골프 광풍이 한풀 꺾인 가운데 올봄 골프복 시장에선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물가로 인해 불안한 소비심리와 함께 해외여행 자유화, 테니스 열풍 등 고객 선택지가 넓어지면서다. 업계는 시장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골프 인구가 늘어난 만큼 팬층을 다지거나 입지를 강화하려는 각 업체의 시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팬덤이 확실한 인지도 높은 글로벌 브랜드의 시장 참전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메종키츠네’, ‘휴고보스’, ‘에코’ 등 굵직한 라이선스 브랜드가 골프복 시장에 진입한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이 독점 수입하는 메종키츠네는 올해 상반기(4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골프 라인을 선보인다. 여우 로고를 심벌로 하는 이 프랑스 브랜드는 ‘신명품’의 선두주자로 최근 수년간 MZ세대(20~30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삼성물산패션부문은 메종키츠네만의 감성을 담아 이른바 ‘영리치’(젊은 자산가) 골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첫 시즌 반응을 바탕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는 한편 글로벌 역수출까지 타진한다. 독일의 남성복 브랜드 휴고보스도 국내 기업과 골프복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글로벌 첫 골프 라인을 준비 중이다. 하이테크 소재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앞세우는 한편 한국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파트너로는 ‘PXG어패럴 신화’를 쓴 신재호 카네·로저나인 회장을 낙점했다. 신 회장은 알록달록한 디자인이 중심이었던 골프복 시장에 ‘블랙&화이트’ 열풍을 불러오며 출범 4년 만에 연매출 1400억원(클럽매출 포함)을 쓴 바 있다.네잎클로버가 새겨진 메모리핏 모자로 유명한 미국 골프 브랜드 ‘블랙클로버’의 의류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랙클로버의 국내 유통을 총괄하고 있는 비씨케어는 지난해 8월 모자·용품 론칭에 이어 본사와의 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으로 골프의류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캉골’과 ‘헬렌카민스키’ 등을 전개하고 있는 에스제이그룹은 덴마크 라이선스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골프를, ‘캘빈클라인’, ‘DKNY골프’ 등을 운영하는 코웰패션은 벨벳 등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유명한 ‘쥬시꾸뛰르’로 골프의류를 새롭게 선보인다. 잦아든 골프 열풍에도 대어급 신규 브랜드의 국내 골프복 론칭은 한국 등 아시아 골프복 시장이 아직도 성장세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복 시장 규모는 6조 3350억원으로 직전 연도(5조 6850억원)보다 약 11% 확대됐다. 2018년과 비교하면 50% 이상 커졌다. 이런 분위기 속에 기존 골프복 브랜드들도 입지 강화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지포어’는 올봄 ‘데님’ 소재를 앞세운다. 기존 캐주얼하게 인식되던 데님 소재를 고급스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 출시 2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지포어는 올해도 프리미엄 골프복 브랜드로서의 선두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코오롱Fnc의 ‘왁’은 올해 캐릭터 ‘와키’의 세계관 확장을 통해 ‘캐릭터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북미시장, 대만 등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삼성물산패션부문의 ‘빈폴골프’도 재단장을 마쳤다. 빈폴골프는 올해 전인지 선수로 모델을 교체하고 전 선수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브랜드에 입힌다. 자전거바퀴와 홀컵 안의 골프공을 의미하는 2개의 원, 알파벳 B를 강조한 브랜드 신규 로고도 선보였다.지난해 하반기 정식 골프 라인을 선보인 삼성물산패션부문의 컨템퍼러리 브랜드 ‘구호’도 올봄 볼륨과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을 내놨다. 애시드코랄, 파우더핑크를 조합한 색으로 화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 브랜드 관계자는 “골프웨어 시장이 지난해 고속 성장했기 때문에 올해는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면서도 “이 가운데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고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는 지속적인 고객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글로벌 전략제품’ 앞세워 전세계 진출

    CJ제일제당, ‘글로벌 전략제품’ 앞세워 전세계 진출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확산의 선봉장인 만두의 뒤를 이을 ‘넥스트 만두’를 발굴할 후보군을 정하고 ‘글로벌 전략제품(GSP)’으로 명명했다. 만두를 비롯해 가공밥, K-소스, 치킨, 김치, 김, 롤 등 일곱 개 품목이다. GSP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별도 조직도 새로 꾸렸다. 제품별 조직을 신설하고, 각 조직의 사업 독립성을 강화했다. 올해는 기존에 진출한 일본의 경우 현지 조직을 본부로 승격해 한국, 미국, 아태유럽과 함께 4대 권역 대형화를 시도한다. 이와 함께 미(未)진입 국가 진출을 본격화해 전 세계 곳곳에 거미줄 같은 K-푸드 영토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북미에서는 캐나다에, 아태지역은 호주·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에 우선 진입하기로 했다. 현지생산과 ‘국가 간 생산→수출(C2C)’ 사업모델 투트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미시장의 경우 미국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인접 국가인 캐나다로의 진출 계획을 세웠다. 만두와 가공밥 등을 앞세워 메인스트림을 공략한다는 방안이다. 태국은 이미 생산 역량을 갖춘 베트남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 SK온·포드, 美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 첫삽… “전기차의 미래 선도”

    SK온·포드, 美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 첫삽… “전기차의 미래 선도”

    SK온과 미국 포드자동차가 합작해 설립한 법인 블루오벌SK가 미국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의 첫 삽을 떴다. 연산 86만 기가와트시(GWh), 미국 내 최대 규모로 켄터키주 글렌데일에 지어지는 이 공장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부다. 블루오벌SK는 5일(현지시간) SK온과 포드 양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5월 10조 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내 총 129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기지 3곳을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 계획을 밝힌 지 1년 6개월 만에 본격적인 착공에 나선 것이다. 켄터키 글렌데일 일대(628만㎡·190만평)에 각각 43GWh 규모의 배터리 1·2공장을 짓고, 같은 규모로 지어지는 테네시주 공장도 연내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배터리 셀을 양산할 계획이다. 일찍이 SK그룹 내에서 배터리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진두지휘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도 이날 기공식에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 부회장은 “전기차의 미래를 선도할 이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면서 “향후 2년간 블루오벌SK는 가장 크고 진화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지을 것이고, 글렌데일은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 이후 배터리 공급망을 북미 내에서 갖추는 게 중요해진 가운데 SK온은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0월 북미시장에서 SK온의 배터리 사용량은 5.4GWh로 1년 전보다 무려 646%나 늘어났다. SK온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등의 판매 호조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SK온은 현대차그룹과도 북미 배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향후 양사가 합작공장 설립에도 나설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셀리턴, 라이트테라피 ‘LED 마스크 플래티넘 MD’ 미국 FDA 승인

    셀리턴, 라이트테라피 ‘LED 마스크 플래티넘 MD’ 미국 FDA 승인

    뷰티·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셀리턴은 자사의 ‘LED 마스크 플래티넘 MD’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셀리턴 LED 마스크는 ‘성형외과,피부과 등 병의원에서 사용하기 위한 레이저 외과기기’로 승인을 받으며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이번 FDA승인을 받은 ‘셀리턴 LED 마스크’는 국내 LED 마스크 시장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2014년 첫 출시 이후 연구개발을 통해 2·3세대 모델을 출시하며 라이트테라피 업계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리턴 LED 마스크는 대기업의 잇다른 시장진입에도 시장점유율을 지키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그 배경에는 제품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던 김일수 회장의 뚝심이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수 많은 기업이 LED 마스크 제품을 출시하고 과도한 홍보비를 지출하며 점유율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오히려 홍보비를 줄이고 기술개발에 집중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며 “북미시장에서 셀리턴 LED 마스크를 원하는 바이어 요청이 늘었음에도 미국 FDA 승인을 늦게 받은 건 제품개발로 내실을 다지고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셀리턴의 ‘기술우선주의’ 원칙이 적용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실제 셀리턴은 국내 유일 R&D 센터 및 의과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라이트테라피 연구를 진행하며 ‘LED 모듈 특허’ 등 자사 원청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LED 마스크는 ‘5-Step LED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3가지 파장과 4가지 모드를 통해 피부 타입별로 맞춤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셀리턴 관계자는 “LED마스크 플래티넘 MD는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이번 FDA승인을 통해 북미 뷰티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LED 마스크를 비롯해 두피케어,헬스케어 기기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북미 뷰티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판로 개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SPC그룹 파리바게뜨, 美매체 선정 ‘프랜차이즈 기업‘ 25위

    SPC그룹 파리바게뜨, 美매체 선정 ‘프랜차이즈 기업‘ 25위

    SPC그룹은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프랜차이즈 타임스가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톱 500’에서 25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38위)보다 13계단 상승한 것으로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에 진출, 올해 상반기 100호점을 돌파했다. 80% 이상이 가맹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2020년에는 캐나다 법인을 설립했다. 오는 2030년까지 100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인트벤처, 마스터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타임스는 미국 프랜차이즈 전문 매체다. 지난 1999년부터 미국 내에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매출 등을 분석해 브랜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브랜드 1위는 맥도날드다. 2위는 세븐일레븐, 3위는 KFC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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