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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담사 은거 2주년/측근들과 사시법회

    【백담사 연합】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 백담사 은거 2주년을 맞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주지 김도후)는 23일 상오 11시20분께 법당인 적멸보궁에서 허문도씨와 장세동 전 안기부장 이양우 고문변호사 민정기 비서관 등 핵심측근을 비롯,맏형 기환씨 등 인척과 신도 6백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기념법회를 열었다. 반야심경·천수경을 독송하는 순서로 시작된 이날 법회에서 전씨는 『이 법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서의현 총무원장께서 멀리서 와주시고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맞아 신도님들까지 참례해주시니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 선주 몰래 뱃놀이/교대생등 둘 익사/어제 소양호서

    【춘천】 3일 하오3시쯤 강원도 춘성군 신북면 청평1리 소양호에서 정철화씨(35) 소유 0.5t짜리 농선을 주인몰래 타고 놀던 최성원씨(22ㆍ춘천교대 국어교육4) 등 4명이 배에 물이 들어오자 호수에 뛰어들어 최씨와 고창희씨(22ㆍ춘천시 근화동 710의37) 등 2명은 익사하고 서병태씨(22ㆍ춘천시 사농동 245의9) 등 2명은 물가로 15m가량 헤엄쳐 나왔다. 경찰은 서씨 등 일행 4명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나룻배 탔던 취객도 또 이날 하오4시30분쯤 인제군 남면 부평리8반 소양호에서 서종오씨(26ㆍ인제군 남면 신남2리 5반)가 나룻배를 타고 이웃마을 친구 박수호씨(27) 집에 놀러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배가 뒤집히는 바람에 물에 빠져 숨졌다.
  • 설악산 등반 여대원/발 헛디뎌 추락 숨져

    【속초연합】 4일 상오9시3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2리 내설악 등반을 하던 평택 맥산악회 소속 이옥림씨(25ㆍ여ㆍ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호진달래아파트 9동201호)가 경사 15도의 바위에 올라가다 실족,60m아래 계곡으로 굴러떨어져 숨졌다.
  • 「우량」업체서 불량레미콘 양산/시멘트 품귀 틈타

    ◎강도미달품 만든 6개사 입건 【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경은 2일 도내 한국공업규격(KS)표시 레미콘생산업체에서 모래ㆍ자갈ㆍ시멘트 등의 함량이 미달되는 불량 레미콘을 만들어 판매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달 13일부터 도내 50개 레미콘생산업체 가운데 11개 KS표시회사의 레미콘시료를 채취,경기도 도로관리사업소 실험실에서 실험한 결과 의왕시 고천동 327 ㈜공영사(대표 이준석ㆍ60) 등 6개 레미콘업체의 레미콘이 강도 등에서 기준에 크게 미달돼 이들 업체를 공업표준화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입건된 업체는 안양시 호계동 대림(대표 윤명노),안양시 안양7동 삼안(대표 김재준),송탄시 모곡동 한일(대표 김기수),평택군 평북면 서보(대표 이장희),화성군 태안읍 진안리 ㈜양산레미콘(대표 백문기) 등이다. 경찰은 이같은 불량레미콘을 사용할 경우 부실공사에 따른 사고위험이 예상되므로 나머지 도내 39개 레미콘생산업체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키로 했다.
  • 해양오염의 심각성(사설)

    우리의 바다는 지금 죽어가고 있다. 신음소리·비명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하수구화한 강을 타고는 육지의 무지가 흘린 온갖 성질의 폐수가 흘러든다. 사실은 그것만으로도 견디기가 어려운 바다다. 그런데 그 위에 항구와 바다위를 떠다니는 배까지 각종 기름을 쏟아 넣는다. 그래서 더욱더 견딜 수가 없게 된다. 지난 15일 인천 앞바다에서 같은 회사 유조선끼리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여기서 흘러나온 벙커C유는 온 서해를 오염시켜 나갔다. 그 기름띠가 지금도 완전히 제거된 것이 아니다. 그런데 25일에는 충남 태안 원북면 앞바다에서 불이 난 유조선이 침몰하면서 벙커C유를 토해내고 있고 27일에는 경남 통영군 한산면 앞바다에서 어선과 충돌한 유조선이 벙커C유를 내뿜고 있다. 서해와 남해가 기름오염 경쟁이라도 벌이고 있는 듯하다. 10여일사이의 이번 사고에서 보듯이 어쩌다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지나간 사건은 접어두더라도 올해 상반기만 「기름및 폐기물에 의한 오염사고」는 1백42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이는 기름 유출사고와 함께 선박 폐유사건을 합친 것이기는 하지만 이같은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의 바다를 지금 서서히 죽여가고 있다. 아우성치는 양식장 어민들이 당장 눈에 보이는 피해자들이다. 그러나 그 피해는 피해액이 엄청나다는 돈 액수에 그치는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국민 모두의 공유재산을 망쳐 직접간접의 피해를 줌으로 해서 국민 모두를 피해자로 만든 셈이다. 27일의 통영 앞바다 유조선사고의 피해만 해도 오염의 차원에서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한려 해상공원의 이미지 손상은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우리의 우려는 학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유처리제 남용에도 쏠린다. 벙커C유의 제거에는 별 효과도 못보이는 그 유처리제는 독성이 대단히 강하다는 것이고 보면 기름오염에 의한 피해 못지않은 다른 피해를 예견케 한다는 점에서이다. 바다가 아무리 넓다고는 해도 유출사고때마다 무분별하게 뿌려댈 때 그 또한 바다의 죽음에 촉매구실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 우리 모두의 관심은 기울여져야겠다. 설사 부작용없이 1백% 방제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사고가 난 다음의 대책은 어디까지나 차선책이 될 뿐이다. 근본적으로는 그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돼야 한다. 그렇건만 어째서 빈발하는 것인지 우리는 그 점을 묻고자 한다. 유조선이란 이름의 배는 충돌선인가,화재선인가,침몰선인가,아니면 해양오염 목적선인가. 어째서 똑같은 유형의 사고를 되풀이해 오는 것인지 그 대목을 당로자들에게 묻고자 하는 것이다. 5개 기관으로 분산되어 있는 해양 행정의 일원화로써 감독·지도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나가자는 지적도 있고 오염방제 업무를 전담케 하는 민간기구를 육성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견해도 있다. 아무튼 비단 해양오염뿐 아니라 육지를 포함하여 모든 오염원에 대해서는 국운을 거는 획기적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본다. 오염환경은 경제발전도 문화향상도 무위로 돌리는 문명화 사회의 괴물이다. 곧바로 우리의 목줄을 죄면서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유조선에 화재/선원 4명 실종

    【태안】 25일 하오5시40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안도 남서방 3.4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3천3백72t급 유조선(선장 김병인ㆍ53)에게 불이나 선원 17명이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선장 김씨 등 13명은 구조되고 박동필씨(43ㆍ1등항해사ㆍ부산시 남구 수영동 450의44) 등 4명은 실종됐다. 세양호는 이날 울산에서 휘발유 5천8㎘를 싣고 인천항에 도착,하역한뒤 울산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실종자명단은­. ▲박동필 ▲김성노(37ㆍ조기장ㆍ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시영아파트 29동301호) ▲최경동(33ㆍ기관원ㆍ전남 나주군 남평면 광촌리 132) ▲강유상(28ㆍ조기수ㆍ부산시 영도구 산선2동 87의5)
  • 27∼28일 고비 “장마전선 퇴각”/주말부터 「불볕더위」 기승

    ◎밤엔 25도 넘는 열대야 현상/기상대 예보/“중부지방 주중 한두차례 비”/휴일 피서인파 2백만… 6명 익사ㆍ실종 지리했던 장마가 이번 주말쯤에 끝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지난 6월18일부터 보기드물게 중부지방에서 기습적으로 시작돼 5주째 계속된 장마는 22일 중북부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서서히 끝마무리에 접어들고 있어 이번주말인 27∼28일을 고비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기상대는 주간예보를 통해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중부지방과 충청ㆍ강원지방 등에서는 오는 23∼24일쯤 1∼2차례 비가 더 오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부터 장마전선을 벗어나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겠다』고 밝혔다. 중부와 강원영서 중ㆍ북부지방에는 21일밤과 22일 새벽사이에 80∼1백30㎜의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울산이 21일 낮최고 35도를 보인 것을 비롯,중부 이남지방은 사실상 지난 20일부터 33∼35도의 무더위가 이미 시작됐다. 이번주말 전국적으로 장마가 끝난 뒤 다음주부터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낮최고기온이 33∼35도로 예년치 보다 1∼2도가 높은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기상대는 올들어 나타낸 기온이 계속 예년치를 웃돌며 이상현상을 보여온 것을 감안할때 다음주부터 8월초순까지는 연일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밤에도 25도를 넘는 열대야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장마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휴일인 22일 남부대부분 지방의 낮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각 해수욕장을 비롯한 곳곳의 유원지에는 피서인파로 크게 붐볐다. 서울의 경우 주말마다 비가 내리다가 모처럼 「비안오는 휴일」을 맞은 이날 한강고수부지 시민공원에는 약 2만여명의 나들이객이 나와 가족끼리 산책을 하거나 보트놀이를 즐겼다.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낮12시부터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해 올들어 가장 많은 30만명이 바다를 찾아 해수욕을 즐겼다. 부산지방의 5개 해수욕장은 지난 7월1일 개장이후 썰렁한 모습이었으나 이날은 모두 50만명이 몰려 수영4거리 등 해수욕장 진입로가 막혀 교통체증을 빚기도 했다. 또 전북지방에서도 남원33.5도를 비롯해 낮기온이 30도를 넘은 가운데 변산해수욕장에 3만명이 몰렸으며 지리산에 2만명,무주구천동 1만명 등 모두 10만여명이 산과 바다를 찾았다. 경상북도 포항과 영일 등 7개 해수욕장에도 모두 30여만명이 몰려 피서를 즐겼다. 한편 일요일인 22일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속에서 피서인파가 물을 찾아 몰려들어 곳곳에서 익사사고가 잇따랐다. ▲낮12시40분쯤 경북 예천군 보문면 우래2리 내성천에서 멱을 감던 권진태씨(28ㆍ예천군 감천면 포리 388)와 권씨의 조카 김종호군(8ㆍ감천국교 2년)이 4m깊이의 냇물에 빠져 실종됐다. ▲상오9시쯤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밤나무골 유원지앞 조종천에서 술을 마신뒤 수영을 하던 권형수씨(43ㆍ서울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 256동501호)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상오9시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1리 내촌강에서 동료직원 48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서울 대화상사 직원 이종규씨(32)가 수영을 하다 2m깊이의 강물에 빠져 숨졌다. ▲하오1시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연화동 하천에서 유방희씨(22ㆍ서울 구로구 시흥동 952의11)가 술을 마시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졌다. ▲하오3시30분쯤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삼합리 청미천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황종상씨(22ㆍ서울 구로구 궁동 89의2)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 제주등 4공항 부지 연내 확정/후보지 2∼5곳중 선정

    ◎교통부,내년 착공 목표 교통부는 수도권 신공항을 영종도에 건설키로 확정한데 이어 부산ㆍ제주ㆍ동해안ㆍ서해안공항 등 4개 국제공항의 건설후보지를 선정,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13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년여동안 타당성조사를 마치고 각 공항 건설후보지로 제주는 2곳,부산은 5곳,동해안 3곳,서해안 3곳씩 각각 선정해 관계부처들과 함께 적지선정을 위한 최종작업에 들어갔다. 후보지는 ▲제주의 경우 북제주군 구좌읍,남제주군 한경면 저지리 등 2곳 ▲부산은 명지1,2지구,가덕도 1,2지구,김해군 진영읍과 의창군 대산리 사이 일대 등 5곳 ▲동해안은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하조대해수욕장일대),양양군 선양면 학포리,고성군 토성면 교암리 등 3곳 ▲서해안은 무안ㆍ나주ㆍ광주(현비행장 확장) 등 3곳으로 각각 정해졌다. 교통부는 오는 연말까지 각 공항의 건설을 위한 최적지 선정 및 건설계획 등을 확정,내년부터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교통부는 2천년대 우리나라 동북아시아지역의 HUB(교통중심축)역할을 담당케될 때에 대비,영종도공항을 소도시 기능을 갖춘 대형국제공항으로 건설해 각 대륙간을 연결시키는 중심공항역할을 맡게하고 서해안과 제주공항은 아시아지역 중심 국제공항으로 육성하는 등의 장기적인 공항재배치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 팔당ㆍ대청호 수질보전지역 지정/축사ㆍ호텔등 신축 규제

    ◎호수 20㎞내엔 골프장도 불허/폐수배출업소 92년까지 이전 정부는 11일 강영훈국무총리 주재로 부총리 내무 상공동자 건설 환경처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환경보전위원회를 열어 수도권 및 중부권의 식수 공급원인 팔당호주변 경기도 7군 43개 읍면과 대청호주변 대전ㆍ충북 1구3군11개읍면 등 총 2천8백31㎢를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했다. 정부는 팔당호ㆍ대청호 주변지역의 각종 개발행위로 수질이 나빠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특별대책지역을 1,2권역으로 구분,1권역에서는 오ㆍ폐수시설의 입지를 원천적으로 제한하고 2권역에서는 배출허용기준을 엄격히 적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1권역에 해당되는 지역에서는 하루 5백t이상의 페수배출업체와 돼지 1천마리,소 1백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기업축산의 신규입지가 전면 금지되고 건축연면적 4백㎡이상의 호텔ㆍ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ㆍ식품접객시설 및 8백㎡이상의 사무실도 새로 들어설 수 없게된다. 현재 이 지역에 있는 특성 유해물질 배출업소는 92년까지 타지역으로 이전된다. 또 2권역지역에서는 현재의 규제기준을 대폭 강화,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30ppm이상의 폐유를 방류하거나 현재 건설중인 8개 하수처리장에서 오ㆍ폐수를 처리할 수 없는 시설의 신규입지가 금지된다. 정부는 특히 팔당호ㆍ대청호주변 20㎞이내에서는 골프장을 신설할 수 없도록 했다. 정부는 또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물가안정차원에서 유보해온 수도료 9%인상을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각종 규제조치에도 불구하고 팔당ㆍ대청호가 상수원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수질오염원에 대한 총량규제를 실시키로 하고 구체적 방안은 환경처장관이 강구키로 했다. 정부는 특별대책지역에 올해 총 4백57억원을 투입,하수처리장 8개소,간이오수처리장 24개소,축산폐수공동처리장 38개소 등을 집중적으로 설치키로 했다. 또 지역주민들의 지원대책으로 1백49억원을 들여 도로포장ㆍ불량변소개량 등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올안에 관광농업지원 등 소득원 개발사업비로 72억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팔당호골재채취와 관련,환경전문가 및 관계기관이 최종적으로 결정하되 수도권 식수원인 점을 감안,상수원 수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만 추진토록 했다. □보전대상 54개 읍ㆍ면 ▷팔당호◁ ◇제1권역 ▲남양주군=화도면(가곡리를 제외한 전역) 조안면 ▲여주군=능서면(구양리 번도리 내양리 백석리 왕대리) 홍천면 금사면 대신면 산북면 ▲광주군=광주읍 오포면 초월면 퇴촌면 남종면 중부면 실촌면 도척면 ▲가평군=설악면(천안리 방일리 가일리) 외서면(하천리 청평리 대성리 삼회리) ▲양평군=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개군면 ▲용인군=모현면 ◇제2권역 ▲남양주군=화도면(가곡리) 수동면 ▲여주군=능서면(구양리 번도리 내양리 백석리 왕대리를 제외한 전역) ▲가평군=설악면(사룡리 선촌리 신천리 회곡리 이천리) 외서면(호명리 고성리) 하면(대보2리) 상면(항사리 덕현리 임초1리) ▲양평군=용문면 청운면(여물리 비룡리) 단월면(행소리 부안리 덕수리 보룡리 봉상리 삼가리) 지제면(송현리 월산리 지평리 망미리 대평리 곡수리 수곡리 옥현리) ▲용인군=용인읍 내사면 포곡면 ▲이천군=이천읍 부발읍(가좌리 신하리 마암리 무촌리 신원리 대관리 죽당리 산촌리 아미리) 신둔면 호법면 마장면 백사면 대월면(장록리 고담리 단월리 대포리) 모가면(신갈리) ▷대청호◁ ◇제1권역 ▲대전직할시=동구(추동 비룡동 주산동 용계동 마산동 효평동 직동 신하동 신상동 사성동 오동 세천동 내탑동 신촌동 단촌동) ▲청원군=문의면(남계리를 제외한 전역) ▲보은군=회남면 회북면(갈치를 제외한 지역) ▲옥천군=안남면 안내면 군북면 ◇제2권역 ▲옥천군=옥천읍 군서면 이원면 동이면 청성면
  • 시판 생수에 세균 “우글”/5개 유명사/기준치의 최고 67배 초과

    【대구연합】 최근 수돗물오염시비와 함께 생수판매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개 국내유명회사에서 생산한 생수에서 일반세균이 기준치에 비해 최하 50%에서 최고 67배까지 초과 검출돼 충격을 주고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보사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생수를 생산시판하고 있는 국내 13개회사중 대구지역에 판매대리점을 개설한 6개 회사제품의 생수를 지난 6월20일 각 회사 대리점에서 일제히 수거,시보건환경연구소에서 PH 염소이온 망간대장균 일반세균 등 23개항목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경남 양산군 양산읍 명곡리의 ㈜산성정수제품인 「사파이어생수」만이 적합판정을 받았을뿐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설악음료가 생산한 「설악생수」,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 입석리 ㈜산수음료의 「산수음료」,경남 김해군 장유면 대청리 ㈜고려종합의 「마운틴」,충북 괴산군 증평읍 증평리 ㈜진로음료의 「진로석수」,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크리스탈생수의 「크리스탈생수」 등 5개 회사제품의 경우 PH 등 22개항목은 적합했으나 일반세균은 기준을 각각 초과,생수로서 부적합했다는 것이다.
  • 탈영 군인 총기 발사/2명 중경상

    【춘천=정호성기자】 27일 상오10시55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3리1반 서울약국 앞길에서 육군 모부대소속 이정한일병이 M16소총을 난사,민간인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일병은 이날 상오10시50분쯤 M16소총 1정과 실탄 10발을 갖고 탈영,부대앞을 지나던 원통 태웅택시 대표 이우현씨가 운전하는 강원1 가9911호 승용차를 세워 탄뒤 인제군 북면 원통 로열장여관으로 갈 것을 요구,원통로터리에 이르자 『당신을 인질로 해서 우체국까지 가야되겠다』고 말해 이씨가 총을 낚아채는 순간 3발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군경수색대는 이날 상오11시5분쯤 현장에서 이일병을 검거,범행동기 등을 조사중이다.
  • 30대 수금사원을 납치/극약 강제로 먹여 중태

    ◎3인조에… 12시간만에 발견 【창원=이정규기자】 11일 하오1시쯤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남해고속도로 월촌진입로 부근에서 마산시 삼성주류상사 수금사원 이상봉씨(30)가 수금하러 나갔다가 납치된지 12시간만에 온몸에 상처를 입고 농약을 마신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발견당시 이씨는 팬티만 입은채 의식을 잃고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함안경찰서 월촌지서 강현구순경(30)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위세척을 했으나 중태다. 이씨는 12일 0시30분쯤 잠시 의식을 회복,『마산시 신포동 집앞에서 3인조 괴한에게 납치돼 눈을 가리우고 차에 태워져 월촌진입로 부근에서 야산으로 끌려가 농약을 강제로 마셨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지난10일 하오11시30분쯤 『거래처에 수금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뒤 오동동 B주점에서 맥주2병을 마시고 나간뒤 소식이 끊겼다. 경찰은 범인들이 평소 이씨가 수금한 돈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씨를 납치,돈을 빼앗은뒤 강제로 농약을 먹여 자살을 위장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이씨 주변인물과 마산시내 중심가의 폭력배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
  • 기도원서 신도ㆍ주민 난투극/울주/3천여명 각목휘둘러 27명 중경상

    ◎“축사지어 식수원 오염”시비끝에 【울산=이용호기자】 25일 상오11시30분쯤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산65의2 할렐루야기도원(원장 김계화ㆍ50ㆍ여)에 들어가려던 신도 2천6백여명과 이를 저지하는 이 마을 주민 6백여명이 난투극을 벌여 신도 정치환씨(49)와 마을주민 정상록씨(61) 등 2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언양 동강병원에서 가료중이다. 이날 상오5시쯤 길천리 이장 이일만씨(48) 등 주민들은 경운기 15대를 동원,기도원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몽둥이ㆍ삽 등을 들고 버스ㆍ봉고차 등 60여대의 차량을 타고 온 신도들과 대치하다가 상오11시30분쯤 신도들이 기도원에 들어가려하자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돌을 던지고 몽둥이를 휘두르는 등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이때 현장에는 이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경찰서소속 2개 중대병력 2백40여명이 배치돼 싸움을 제지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원장 김씨는 지난3월 이일대 부지 2만여평을 매입,축사 3동과 관리사 1동 등 1백여평을 개조해 할렐루야기도원으로 사용해 왔는데 주민들은 기도원이 들어서식수원이 오염되는 등 환경이 불결해 진다고 주장해 왔으며 지난 한달동안 기도원 출입을 저지하기 위해 주민 20∼30명이 기도원 진입로를 지켜 이곳을 찾는 신도들과 대립해 왔다.
  • 관광버스,봉고차 받고 굴러/5명 죽고 35명 다쳐

    【경주=김동진기자】 11일 하오7시30분쯤 경북 경주군 천북면 신당리 국도에서 삼화관광소속 경북5바0208호 관광버스(운전사 임기필ㆍ43)가 맞은편에서 오던 경북8더9206호 봉고차(운전사 유종식ㆍ28)를 들이받으면서 3m아래 논바닥으로 굴러 관광버스 승객 박윤숙씨(30ㆍ여ㆍ포항시 죽도2동 한신아파트 가동 307호)등 2명과 봉고차운전사 유종식씨(28ㆍ포항시 효자동 6의4)와 승객 3명등 모두 5명이 그자리서 숨지고 3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승용차·트럭 충돌 4명 참변

    【양양】 22일 하오3시3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7번국도에서 강원1가 7727호 스텔라승용차(운전자 김광춘·45·동해경찰서발한지서근무)가 맞은편에서 오던 강원7아2436호 11t 화물트럭(운전사 안근혁·35)과 정면충돌,승용차 운전자 김씨와 부인 김신이씨(39),함께 타고가던 정연환씨(45ㆍ삼척문화방송직원)와 부인 유수희씨(41)등 4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 문희갑의원 윤화/승용차 다리서 굴러

    【경주=최암·김동진기자】 15일 상오10시쯤 경북 경주군 양북면 와읍리 와읍교에서 서울2조7014호 그랜저승용차(운전사 정덕용·56)가 앞서 가던 서울7거6209호 4.5t화물트럭(운전사 이우영·45)을 추월하려다 높이 6m 다리밑으로 굴러 떨어져 승용차에 타고 있던 민자당 대구 서갑구 국회의원 당선자인 문희갑의원(52)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문의원의 친구인 정씨가 운전하던 그랜저승용차가 4.5t트럭을 앞지르려다 갑자기 소 두마리가 나타나 이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는 순간 뒤따라 오던 트럭과 충돌,교량 두번째 난간을 들이받으면서 트럭과 함께 다리밑으로 떨어져 일어났다.
  • 군유지 32만평 특혜 불하/양산군 부정사건

    ◎형질 변경도 해줘 20∼30배 폭리/검찰,전ㆍ현직 공무원 22명 수사 【울산】 경남 양산군 군유지 특혜불하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군이 지난 82년부터 1백6만6천5백여㎡에 이르는 군유지를 특혜불하한 사실을 밝혀내고 전ㆍ현직 양산군 간부와 땅을 불하받은 기업체ㆍ개인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양산군은 지난 87년12월 양산공단 주변 유산리 북부동 일대 임야와 택지 72만6천1백여㎡를 20여명에게 1억5천7백여만원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했으며 83년11월에는 양산읍 산막리와 상북면 소석리,정관면 예림리 지역의 41필지 13만9천6백여㎡를 2차례에 걸쳐 특정기업체와 개인에게 7천1백22만여원에 불하했다는 것이다. 또 86년3월에는 전직 부군수인 조만제씨(65)의 부인 유금주씨(65)에게 양산읍 산막리 86의1일대 군유림 3만4천여㎡를 불하한 것을 비롯,북정리 산3의1 15만5백㎡ 등 지금까지 모두 1백6만6천5백㎡의 군소유 자연녹지 등을 특정기업체와 개인에게 수의계약으로 불하한 뒤 형질변경까지 해줘 땅값이 20∼30배나올라 불하받은 사람들이 막대한 이득을 보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수사결과 양산군은 특정기업체와 개인에게 해당 군유지를 1차로 임대해 주고 이들이 연고권이 있다는 이유로 공개입찰을 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불하해 주는 편법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검찰은 양산군이 지난82년부터 현재까지 불하한 군유지 관계서류를 제출받아 또 다른 특혜불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는 한편 특혜불하자 대부분이 전ㆍ현직 양산군청 및 경찰간부,지역유지,특정기업체인 사실을 중시,관련 공무원들이 상당수 개입된 것으로 보고 1차로 22명의 전ㆍ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21일 군유지 특혜불하사건과 관련,양산군 재무과장 정금모씨(59)와 세외수입계장 박성진씨(35) 등 2명을 직위해제 했다.
  • 출하 하려던 저장 무밭 1만여평 주인 모르게 갈아엎어

    ◎폐기 사흘째… 어제도 4만여평 【광주=임정용기자】 저장 무 집단 폐기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종호마을의 저장 무 포전 1만8천여평이 주인도 모르게 갈아 엎어져 주인이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무포전 소유자인 김삼길씨(49ㆍ나주군 공산면 금곡리)와 김자용씨(53ㆍ 〃 동촌리) 등에 따르면 지난12일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종호마을 앞 저장무밭 3만4천평에서 출하작업을 끝내고 이날 다시 작업을 하기위해 상오9시쯤 밭에 나가보니 밤사이 무밭 1만8천평이 트랙터로 갈아엎어져 폐기처분돼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나주ㆍ영암 등 무 주산단지에서는 관계공무원들이 마을에 출장,집단폐기처분을 자제해 주도록 종용하고 있으나 이날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 강신우씨(45)가 저장 무 포전 5천평을 갈아 엎는 등 모두 4만2천여평의 저장무밭을 갈아엎었다.
  • 무 이틀째 대량폐기/트랙터 동원,15만평 갈아엎어/전남북 일부농가

    【광주=임정용기자】 나주ㆍ고창 등 전남ㆍ북지역 일부 무재배농가들은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저장해둔 무를 갈아엎는 집단행동을 벌였다. 나주군 왕곡면 행전리 김영문씨(49)가 이날 상오10시쯤 트랙터 12대를 동원,저장무밭 2만평을 갈아엎은 것을 비롯,나주군과 인근 영암군 신북면 시종면 일대의 무밭 15만여평을 갈아엎어 저장무를 폐기처분했다. 또 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 주석원씨(51) 등 농민 2백여명도 13일까지 무밭 1백만평을 갈아엎기로 하고 이날 2만여평을 갈아 엎었다. 한편 전남도는 저장무의 서울 반출때 농협단위 조합차량을 지원해 주는 등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 저수지 남아 변시/머플러에 목 졸려

    【밀양】 9일 하오10시30분쯤 경남 밀양군 부북면 퇴로리 퇴로저수지 수문옆에서 10세가량의 남자 어린이가 머플러에 목이 감겨 숨진채 물에 떠 있는 것을 낚시를 하던 김윤형씨(29ㆍ상업ㆍ부산시 동래구 장전1동)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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