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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 야적농민 첫 구속

    【정주】 전북 정주경찰서는 27일 추곡수매에 불만을 품고 벼야적 시위를 벌이다 공무원을 폭행하고 관용차량을 부순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 교육부장 서준석씨(33·정읍군 북면 신평리)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 농촌으로 공장지대로/부동표 집중공략(대선 유세현장 D­24)

    ◎수매현장 농민 손잡으며 충남권 순회/김영삼/헬기·열차 갈아타고 강원도 표밭갈이/김대중/동시다발 집회… “경제대통령” 지지 호소/정주영/“쌀개방 막는데 최선”/이종찬/“도덕정치 회복하자”/박찬종 ○안정의석 거듭 강조 ▷김영삼후보◁ 이날 현충사 참배로부터 시작,온양·당진·서산·홍성·예산 등 충남지역 유세는 지역특성과 「하루 한 주제」원칙에 따라 주로 농촌문제해결 방안을 집중 공약.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각각 2천∼1만여명의 청중이 운집한 이날 유세는 상오보다는 하오로 접어들면서 열기가 고조. 특히 현대그룹의 서산간척지가 있어 열기가 다소 떨어지리라 예상했던 서산지역 유세는 이날 유세중 무대시설·청중수·열기면에서 가장 뛰어났다는 평. 무개차를 타고 청년당원들의 도열을 헤치며 등단한 김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오늘의 경제적 어려움은 6공초 무정부적 혼란에서 초래됐다』면서 『그 당시 3당통합을 하지 않았다면 헌정이 중단되는 비극을 맞았을 것』이라고 3당합당의 당위성을 역설. 김후보는 이어 『아무리 위대한 상상도 경험을 뛰어넘지 못한다』며 『역사의 경험을 통해 보면 의회에서 과반이 넘는 정당이 집권해야만 변화와 개혁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될 것』이라고 주장. 김후보는 미부시대통령의 낙선이유에 대해 『일본방문때 저녁식사중 쓰러져 건강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거론된 때문』이라고 국민당 정후보를 간접 겨냥한뒤 『그렇더라도 안정의석을 확보,의회와의 마찰이 없었더라면 재집권할 수도 있을 것인데 그렇지 못했다』며 민자당 안정의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 김후보는 최근 옐친러시아대통령과의 회담을 상기시킨뒤 『옐친은 러시아 공산주의를 무너뜨린 용기있는 지도자로 지금은 경제건설에 진력하고 있다』면서 『이 김영삼이가 민주화 투쟁에서 이제는 신한국 건설과 경제 재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 김후보는 또 당진유세후 서산유세장으로 이동하는 도중 구룡휴게소에서 5분만에 식사를 마치고 서산군 음암면 도당4구의 추곡수매현장을 둘러본뒤 농민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호소. ○자동차 펑크로 긴장 ▷김대중후보◁ 후보는 이날 아침 서울 마포당사에서 선거대책상임위 회의를 주재한 뒤 헬기편으로 충북 제천에 도착,제천역 광장에서 유세를 가진데이어 곧바로 열차와 유세버스를 번갈아 타고 강원도 원주·횡성·홍천·춘천 등지를 돌며 경제정책 청사진을 내걸고 취약지 공략에 주력. 김후보는 제천지역 유세에서 농민표를 겨냥,『우리가 정권을 맡으면 먼저 농촌을 살리겠다』면서 『정부의 부담이 무겁겠지만 농가의 파멸을 막기 위해 7조∼8조원 규모의 농가부채를 탕감하겠다』고 공약. 김후보는 강원도에서의 첫 유세지역인 원주의 쌍다리고수부지에서는 『강원도는 지난 61년 저를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시켜준 곳』이라며 『그때 본적을 인제군 북면 원통리로 옮기기까지 했다』고 연고를 강조. 한편 이날 아침 안동의 파크호텔 앞에 세워둔 김후보 수행버스 앞바퀴에 바람이 빠진것이 발견돼 당직자들은 외부인이 일부러 펑크를 낸 것으로 생각하고 긴장했으나 새차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는 자동차 수리점의 설명을 듣고안도의 한숨. ○경제분야 업적 부각 ▷정주영후보◁ 서울 신촌역광장과 중앙병원 공터등을 오가며 「경제대통령」과 「양금구도청산」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주력. 국민당측은 이날 서대문갑연설회에는 채문식공동대표 한영수·박철언·김복동최고위원과 코미디언출신 정주일의원을,송파갑연설회에는 김동길·김용환·박철언·김복동최고위원과 탤런트출신의 최영한의원을,각각 찬조연사로 내세워 국민당이 반양금세력의 대표성과 대중성을 겸비하고 있음을 과시하는등 부동표 흡수에 총력전. 정후보는 『우리나라는 지금 경제위기를 향해서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고 전제한뒤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통 주택 교육 환경등 4가지인데 나는 이들을 모두 경제문제로 보고 투자를 늘려 해결한 복안을 갖고 있다』며 경제전문가로서 자신의 업적과 경륜을 강조. 그는 이에 앞서 이날상오 서울성균관 대성전에서 분향행사에 참석한뒤 조계사를 방문,경제특강을 하는등 유교와 불교등 종교계의 표밭을 겨냥해 활발한 득표활동을 벌였으며 저녁에는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노인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전국노인단체지도자 모임에 참석,▲경로우대제도확대 ▲촉탁사원제 도입 ▲취로사업개선 ▲경로당및 양로원시설의 내실화등을 공약으로 제시. ○이틀째 수도권 공략 ▷이종찬후보◁ 새한국당 이종찬후보는 이날 경기 강화 김포 부천 등을 돌며 이틀째 수도권 공략에 주력,6공실정에 대한 강도높은 비난과 지역적 특색을 감안한 공략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 이후보는 김포유세에서 이곳이 농업지역임을 감안한듯 『내가 집권하면 농정개혁을 단행,추곡수매제도를 개선하겠겠다』고 밝혔으나 쌀시장 개방문제에 대해서는 『타당후보들처럼 대통령직을 걸고 쌀개방을 결사 저지하겠다는 공약은 못하겠으며 시기를 최대한 늦추거나 힘닿는데까지 막을 생각』이라고 언급. 이 후보는 이어 부천을 방문,이곳 중소기업체들을 의식,중소기업 특별보호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득표활동. ○5곳서 노상연설회 ▷박찬종후보◁ 신정당의 박찬종후보는 24일 서울시내 영등포역광장 가리봉5거리 광명시 수원역 수원팔달문등 5군데서 전매특허격인 노상연설회를 강행하며 『깨끗하고 도덕적인 대통령을 당선시켜 정치도덕성을 회복하자』고 호소. 박후보는 『과거의 부정부패에 대한 처리가 선행돼야만 사회기강의 확립과 진정한 정의및 질서가 확립될 수있다』고 전제,『5공비리에 대해 전면적인 재조사와 사법처리가 필요하다』고 역설. 박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TV토론 즉각 실시 ▲민자·민주·국민 3당후보의 과소비적 선거운동 즉각 중단및 선거자금 출처공개 ▲노상연설회개최를 위한 중앙선관위의 협조등을 촉구.
  • 울산 어린이유괴범 검거/임미경양 사건/어제 계곡서 사체 찾아내

    【울산=이용호기자】 경남 울산시 동구 화정동 현대목재사원아파트 임미경양(8·화정국교1년)유괴사건을 수사중인 울산동부경찰서는 13일 그동안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해오던 동구 전하동 소재 권화컴퓨터학원장 최종해씨(41)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최씨에 대해 미성년자약취유인 살인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최씨의 자백에 따라 이날 상오11시쯤 울산군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계곡에 버려져 있던 임양의 사체를 찾아냈다. 최씨는 지난2일 하오6시쯤 울산시 동구 화정동 현대목재사원아파트 303동 105호 임양훈씨(36·회사원)의 맏딸 미경양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 친구라고 속여 불러낸 뒤 자신의 경남5더1946호 봉고승합차에 태워 납치하려다 임양이 심하게 울며 보채자 손으로 입을 막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씨는 이어 숨진 임양을 울산시 동구 양정동 현대미포조선 뒷산에 버리고 자신이 경영하는 학원으로 돌아와 원생들과 강사들을 자신의 봉고차에 태워 퇴원시킨 뒤 이날 하오6시40분쯤 다시 임양을 버린 현대미포조선 뒷산에 가서 임양의 사체를 차에 싣고 울산군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계곡으로 가 버리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 범양화물선 수색중/선원 1명 실족 실종

    【부산】 지난달 22일 괌도근해에서 실종된 범양상선소속 대양 하니호의 수색작업을 벌이던 범양상선 소속 오션트레이드호(5만t급) 1등항해사 손영식씨(33·전남 영암군 신북면 신북리)가 지난달 231일 필리핀 근해에서 부유물 인양작업을 하다 실족,실종된 사실이 3일 알려졌다.
  • 설악산 등반남여 계곡으로 추락(조약돌)

    ◎의식잃고 산속에… 5일만에 구조 ○…등산을 하다가 계곡으로 떨어져 의식을 잃었던 남녀가 5일만에 구조됐다.지난 4일 하오3시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3리 설악산 국립공원내 소승폭포에서 이곳에 등산왔던 이상돈씨(57·상업·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와 이민선씨(45·여·경기도 안산시 본5동)등 2명이 폭포밑 계곡으로 떨어져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다가 5일만인 9일 새벽 이민선씨가 먼저 의식을 회복,산아래로 내려와 한계령경비초소에 연락해 출동한 구조반에 의해 이상돈씨도 상오 10시25분쯤 구조됐다. 이들은 4일 상오6시쯤 설악산에서 우연히 만나 인제군 북면 장수대를 떠나 한계령 정상쪽으로 함께 등산을 하다가 소승폭포에 이르러 이상돈씨가 받을 헛디뎌 8m아래 계곡땅바닥으로 떨어지자 이를 구하려고 급히 뛰어내리던 이민선씨도 추락,의식을 잃었다는 것이다.그러나 5일만인 9일 이민선씨가 먼저 의식을 찾아 구조를 요청해 모두 목숨을 건졌다. 연락을 받은 인제경찰서와 산악구조대등의 구조반 16명은 즉시 현장에 출동,그때까지 의식을 잃고 있던 이상돈씨를 구조해 인제종합병원으로 옮겼다.
  • 검문 불응 절도범 경관 총맞고 중태

    【평택=조덕현기자】 6일 하오11시55분쯤 충남 천안군성환읍 양령리입구 1번국도에서 훔친차량을 몰고가던 김규경씨(37·경남 함안군 군북면 신도리 1147의 2)가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평택경찰서 성내파출소소속 김광제순경(30)이 쏜 권총에 머리를 맞고 평택박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나 중태다.
  • 창원 등 4개군 1억6천만평/토지거래 허가구역 추가지정/건설부

    전북 부안·완주군과 경남 창원·산청군 일대 1억6천4백74만평이 토재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건설부는 3일 부안군 부안읍과 변산·진서·위도면,정주군등이 한중수교에 따른 개발기대와 부안군 관광종합개발계획수립으로,창원군 구산면은 수정만 매립사업,산청군 신안면은 진주∼대전간 고속도로건설및 도시기본계획수립등에 따라 각각 투기발생이 우려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건설부는 이와함께 강원도 춘천군 사북면,평창군 봉평면,양구군 해안면,인제군 서화면과 전남 나주시 일대의 2억4천1백65만평을 토지거래 신고구역으로 지정했다.
  • 정부와 짜고 남편 살해/시체 불태운 30대 구속

    【광주=박성수기자】 전남 순천경찰서는 28일 정부와 짜고 남편을 살해한뒤 사체를 불태운 이경순씨(39·전남 승주군 해룡면 선월리 466)를 살인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하고 함께 범행을 저지른 정영복씨(35·상업·경남 하동군 하동읍)를 수배했다. 이씨는 그동안 시장에서 만나 정을 통해오던 정씨와 짜고 남편을 죽인뒤 함께 살기로 하고 지난 1월23일 하오10시30분쯤 경남 하동군 하동읍 모술집에서 남편 김재연씨(47·농업)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다음 정씨 소유의 경남 7도1528호 화물트럭에 태워 경남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 앞 야산으로 데려가 얼굴에 가스총을 쏘아 실신시키고 흉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민방위대 창설 17주기념/4백32명 훈·표창/내무부

    내무부는 22일 민방위대창설17주년을 맞아 그동안 민방위대발전에 기여한 민방위유공자와 우수민방위대등 4백32명에게 훈·포장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함께 이날부터 11월초까지 각시·도 주관으로 민방위장비전시회 생활민방위경연대회등 각종행사를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각·시도별로 가진 기념행사에서 이동호내무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평소 내실있는 교육훈련을 쌓아 유사시에는 기민하게 위기상황을 극복할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가자』고 강조하고 『보다 밝고 명랑한 선진민주사회를 조성하는데 5백만 민방위대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지난 75년 창설된 민방위대는 대원수가 3백90만명에서 5백만명으로 늘었고 그동안 1천7백만명의 대원이 각종 재해복구와 인명구조 활동등에 참여했다. 이날 주요 훈·포장및 표창장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현상문(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민방위대장) ▲김관섭(경기 안산시 와동 소양교육강사) ◇국민포장 ▲번형원(부산 서구 토성동3가 소양교육강사) ▲주창구(전남 나주시 영산동 인명구조대장) ◇대통령표창 ▲이근형(충북 청주시 우암동 민방위대장) ▲이정언(문화방송 라디오기술국차장) ▲배재홍(경북 문경군 가은읍 왕능리 민방위대장) ▲노동우(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소양교육강사) ▲김두봉(전북 장수군 계북면 매계리 〃) ▲서종대(광주 서구 주월1동 민방위대장) ◇국무총리표창 ▲박춘석(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소양교육강사) ▲금병항(강원도 동해시 사문동 방위협의회 위원) ▲신린균(대전 중구 대흥2동 민방위대장) ▲박진규(인천 남구 학의1동 〃) ▲김종기(경남 거제군 신현읍 고현리 소양교육강사) ▲유기화(대구 대동은행대리)
  • 양산군청 건축과장 수뢰사건 수사 확대

    【울산=이용호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7일 자연녹지에 대규모 아파트건립허가를 받도록 해주겠다면서 건축업자로부터 1억5천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경남 양산군 건축과장 김련제씨(39)사건과 관련,아파트건축허가신청업자의 설계를 맡았던 경남 창원시 용호동 73의14 삼창종합건축사사무소장 이강진씨(42)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양산군 양산읍 남부동 대영건설(대표 한원식·45·구속중)이 양산군 하북면 초산리 산7 일대 2만3천여평에 건립하려 한 아파트 4백26가구의 설계를 맡은뒤 지난1월 대영건설측으로부터 경남도청에 대한 로비자금명목으로 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5일 구속된 양산군 건축과장 김씨가 대영건설로부터 아파트건립허가를 미끼로 1억5천5백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것 이외에도 영진건설과 광림건설등으로부터 5백만∼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주민예금 4억 횡령 도주/울산 마을금고 상무

    ◎이틀째 무더기 인출사태 【부산=이용호기자】 경남 울산시 중구 염포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수)상무 김진태씨(42·경남 울산군 상북면 소호리 843)가 예치금 4억2천9백40만원을 횡령해 달아났다. 새마을금고 경남도지부는 지난달 24일 정기검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김상무를 8일자로 파면조치하고 울산경찰서에 횡령혐의로 고발했다. 염포동 새마을금고는 회원수가 4천9백명에 총자산은 80억원이며 김씨는 지난 89년 2월부터 이 금고의 상무로 근무해 왔다. 한편 김씨의 예치금횡령사실이 알려지자 7일과 8일 이틀간 조합원 8백여명이 10억여원을 빼내가는등 무더기예금인출사태를 빚고 있다.
  • 부부싸움끝 아내 가출 비관/LPG통 터뜨려 폭사

    【포천=김학준기자】 29일 하오 11시55분쯤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심곡1리 260의10 김정환씨(68)집에 세들어 살던 이진석씨(45·공원)가 부부싸움끝에 부인이 자식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자 이를 비관,LP가스통을 터뜨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이날 하오 10시30분쯤 부인 남현순씨(32)와 사소한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남씨가 두딸을 데리고 집을 나가자 이에 격분,부엌에 있던 20㎏들이 LP가스통을 방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밸브를 열고 불을 질러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그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것이다.
  • 서울·중부 최고 30㎜ 집중호우/침수… 붕괴… 곳곳 물난리

    ◎금강하류·삽교천 한때 범람위기/가옥 2백여채·농경지 4천㏊ 물에 잠겨/잠수교 전면 통금… 출근길 혼잡예상 26일 밤늦게부터 27일 하오까지 서울·경기 및 강원·충청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윤화­압사·실종 8명 이날 서울과 경기 및 충남지방에선 5명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실종되거나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숨졌고 빗길 교통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특히 충남 홍성에 3백㎜가 넘는 장대비가 퍼붓는 등 충남 서해안과 북부지역 일대에 많은 비가 내려 장항선 예산∼웅천구간 철도 10여곳이 유실 또는 침수돼 8시간동안이나 열차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다리가 무너지고 가옥·농경지가 침수됐다.한편 팔당댐의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잠수교가 물에 잠겼다. ○팔당댐 대량 방류 경찰은 이날 하오8시50분 한강수위가 6m20㎝로 높아지자 잠수교의 차량통행을 전면 중단시켰다. 경찰은 이에앞서 하오5시30분부터 수위가 높아질 것에 대비,보행자 통행을 우선 중지시켰었다. 경찰은 잠수교의 차량소통은 28일상오8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출근시에는 이용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27일 상오3시30분쯤 서울 용산구 보광동 3의50 박경렬씨(33·건축업)집 뒤쪽 축대가 밤새 내린 비로 무너지면서 집을 덮쳐 건넌방에서 잠자던 박씨의 처제 석경미양(23)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대전=최용규·이천렬기자】 27일 하오4시20분쯤 충남 공주군 사곡면 호계리 311 최순옥씨(57·농업)가 과수원을 둘러보다가 산비탈에서 쏟아진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장항선 12시간 불통 또 이날 상오7시30분 홍성군 홍성읍 내법리 장항선철도변 옹벽 40여m가 무너지기 시작한데 이어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철도 10여㎞가 물에 잠기는등 예산에서부터 웅천사이의 철도 10여곳이 빗물에 유실되거나 침수돼 12시간 넘게 운행이 중단됐었다. 그러나 대전지방철도청 등의 긴급복구로 이 구간 열차운행은 이날 밤 8시부터 임시로 개통됐다. 금강하류와 삽교천에는 이날 하오1시쯤 홍수주의보가 발효돼 범람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저녁때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또 홍성·서산·태안·당진·천안·온양등에서 농경지 4천여㏊가 물에 잠겼고 하천 22개소 6백45m가 유실됐다. 【수원=조덕현기자】 27일 하오10시쯤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앞 통복천에서 잃어버린 개를 찾으려던 최철수씨(29·평택시 세교동158)가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으며 이에앞서 상오 11시45분쯤 가평군 북면 도대1리 명승유원지 밤나무숲에서 야영을 하던 김성미양(16·서울화곡중 3년)이 가평천을 건너다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다. 이 지역은 집중호우와 서해안 만조시간이 겹치면서 배수가 제대로 안돼 침수됐다. 또 이날 상오3시쯤부터 수원시 장안구 화서2동 화산지하차도가 침수돼 수인산업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수원역전으로 돌아서 운행하는 바람에 수원북문,역전앞등 수원전역에서 교통혼잡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이날 상오5시쯤 안산시 고잔동 산95일대 저지대가옥 1백10채와 초지동 저지대 64채등 모두 1백68채의 가옥과 농경지 60㏊가 침수돼 주민 6백여명이 인근고지대로 대피했다. ○교각 40㎝ 내려앉아 【청주=김동진기자】 27일 하오2시30분쯤 충북 중원군 이류면 대소리 대소교의 6번째 교각이 중원지역에 내린 1백㎜ 정도의 비로 40㎝가량 내려앉았다. ○탄천 운전시험장 침수 27∼29일 실기시 연기 서울 강남면허시험장은 26일 밤부터 내린 비에 탄천이 넘치면서 침수돼 27일부터 29일까지의 운전면허실기시험을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로 연기했다.
  • 아파트사업관련 수뢰/공무원등 2명을 구속

    【부산】 부산지검 특수부 하종철검사는 17일 7백만원의 뇌물을 받고 아파트 사업을 승인해 준 경남 김해시청 건축과소속 건축기사보 이태영씨(35·경남 김해시 봉황동 455의 1 강남백조아파트 605호)를 뇌물수수혐의로,건축업자로부터 1천8백여만원의 로비자금을 받아 1천여만원을 가로챈 건축설계사무소장 허재령씨(33·경남 울산군 상북면 천전리 532의 19)를 제3자 뇌물수수등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건네준 경남 김해시 외동 산11 너와주택대표 채포기씨(50)를 제3자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새농민종합상/홍석윤·차현숙씨 부부

    ◎농협 31돌기념식/농촌문화상도 시상 농협중앙회는 14일 상오 농협 대강당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갖고 92 새 농민상과 제3회 농촌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표창했다. 새농민 종합상에는 홍석윤(38·경기도 안성군 서운면 신기리 산19) 차현숙씨(39·〃)부부가 뽑혀 상금 1천만원을 받았고 자립,협동,과학상 수상 세 부부에게는 각 5백만원,노력상 및 농민후계자상 수상 11 부부에게는 각 3백만원씩의 상금과 표창장이 주어졌다. 농촌문화상은 학술,문예,농촌봉사,대중예술 등 4개분야로 나뉘어져 학술부문에는 농촌진흥청 「일품벼」육종팀과 김성훈 중앙대교수가,문예부문에는 양근승씨가 뽑혔다. 또 농촌봉사부문에는 박경식 여주 자영농고 교장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KBS­TV의 6시 내고향팀,MBC­TV의 생방송 토요일팀이 선정됐고 대중예술부문에는 연기자인 박규채씨와 고두심씨가 뽑혔다. 문화상 시상자에게는 개인의 경우 3백만원,단체는 5백만∼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종합상=▲홍석윤·차현숙부부 ◇자립상=▲김철희·이임자〃(경북 달성군 다사면 문양2리 185) ◇협동상=▲윤상철·임혜숙〃(경남 함안군 칠북면 봉촌리 519)◇과학상=▲이기범·윤덕숙〃(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2리 1의 515)◇노력상=▲정무영·금현숙〃(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676) ▲김순진·서영숙〃(전남 고흥군 포두면 장수리 538) ▲임중경·유순자〃(충남 연기군 서면 월하리 637) ▲김순재·고경순〃(제주도 남제주군 표산면 토산리 1458) ▲정재출·이수옥〃(경북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559) ▲신현섭·허은숙〃(경기도 양주군 남면 황방리 70) ▲한길헌·박경순〃(전북 익산군 망성면 내촌리 979) ▲이종덕·손정숙〃(대전시 유성군 관평동 418) ◇농민후계자상=▲전주영·김현숙〃(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1리 485) ▲이주기·송명준〃(충남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343) ▲겸상진·박명옥〃(전남 나주군 세기면 동곡리 48) ◇학술부문=▲농촌진흥청 일품벼육종팀(팀장 조수연 수도육종과장) ▲김성훈(중앙대산업대교수) ◇문예부문=▲양근승(극작가) ◇농촌봉사부문=▲박경식(여주자영농고교장)
  • 희귀 황금송 울진서 발견(단신패트롤)

    ◇…지금까지 국내에 한그루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희귀목 황금소나무가 경북 울진군 야산에서도 1그루 자생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초 북면 주인리 뒷산인 속칭 절골 해발 1백36m지점에 잎전체의 색깔이 황금색을 띠고 있는 소나무 1그루를 주민들이 발견,울진군청에 신고해와 지난해부터 군보호수로 지정,그동안 잎색깔의 변화를 관찰해온 결과 색깔이 변화되지 않고 계속 황금색의 잎만 돋아나 이날 경북도에 희귀목신고를 하게 됐다는 것.
  • 정주영 국민당대표 홍보문 인쇄/쌀 5백부대 양산에 배포

    ◎당국,대선앞둔 선심여부 조사 【양산=이정령기자】 지난 총선때 계열사 직원들에게 쌀을 배포해 물의를 빚었던 현대그룹이 이번에는 경남 양산지역에 정주영 국민당 대표를 홍보하는 내용을 새긴 5백포대의 서산쌀을 또다시 나눠줘 당국이 대선을 앞두고 선심용이 아니냐며 진상조사에 나섰다. 29일 양산군과 현대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는 지난 24일 하오 7시쯤 트럭으로 10㎏ 들이 쌀 5백 포대를 양산군 하북면 내원사에 전달했고 내원사측은 먹을 쌀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수령을 거부했다가 이쌀을 28일 하오 인근 자비사에 1백60포,하북면 백학마을에 64포,삼간·삼수·녹동마을에 각 50포,용연마을에 1백4포를 각각 나눠줬다는 것이다. 현대건설 서산간척공장 명의로 된 이 쌀포대에는 「서산 간척농장은 우리 경제를 풍요롭게 키워가기 위한 개척의지로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회장께서 10여년간 온갖 난관을 무릅쓰고… 우리의 정성을 담아 생산한 쌀의 일부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나눈다」고 돼 있으며 정대표의 이름은 눈에 잘 띄도록 다른 글자보다 크게 인쇄되어 있다. 내원사측은 「이 쌀이 시주차원에서 전달된 것이며 절에는 충분한 양식이 있어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고 경위를 설명하고 있으나 현지 조사에 나선 당국은 쌀포대에 국민당 정대표를 홍보하는 내용이 포함된 문구가 인쇄된 점을 들어 대선을 앞두고 선심용일 가능성이 있다며 진상파악에 착수했다.
  • 공해 유발업체 협박 금품갈취/산업환경신문 기자 2명 구속

    【창원】경남 창원지검 수사과는 27일 업체를 돌며 금품을 뜯어온 산업환경신문 경남주재 기자 강호석씨(28·마산시 회원구 구암2동 84의4)와 박영범씨(32·창원군 북면 신촌리 951)등 2명을 공갈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초 김해군 진영읍 진영리 한국특수내화공업에서 벙커C유를 흘러보내 공해를 유발했다며 협박,20만원을 받는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업체 관계자로부터 70만원을 뜯어온 혐의이다.
  • 부산∼영일만/7개해수욕장 기름오염/부산서 유조선 충돌

    ◎유출 벙커C유 급속 확산/공동양식장 등 피해클듯 【포항·울산=이용호·이동구기자】 부산에서 유조선 충돌로 유출된 벙커C유가 23일 경북 영일만까지 번져 경주군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 수중릉과 3개 시군 7개 해수욕장,공동어장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23일 포항·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상오 부산시에서 유출된 벙커C유 기름띠는 울산시 방어진을 거쳐 이날 하오 현재 경북 영일군 지행면 양포리 앞바다까지 번졌다는 것이다. 이들 기름띠는 길이 2백∼2천m,너비30∼60m로 부산∼영일만간 46마일 해상 곳곳에 퍼져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연안 바위등까지 오염되었고 대부분 이 해안과 2∼3마일 떨어진 연안에 떠 있어 이들 기름띠가 바닷가로 모두 밀려나올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현재 피해를 입은 곳은 경주군 양북면 봉길리 신라 30대 문무대왕 수중릉(사적 158호)으로 이곳 수중릉 바위에는 벙커C유가 많이 묻어 있으며 경주군 감포읍 대본해수욕장을 비롯,포항시·영일군등 3개 시군 7개 해수욕장의 백사장 일부가 기름띠로 오염되고 있다 또 울산시 일산해수욕장앞 2·5마일해상에 길이 2백m,너비 50m 크기로 기름띠를 형성한채 해류를 따라 북상중이다. 이 기름띠가 울산시 군 해안으로 계속 밀려올 경우 미역등 양식장과 인근 일산·정자해수욕장까지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거작업에 나선 해양경찰서는 이날 하오6시 현재 기름을 빨아 들이는 진공차 2대를 동원,벙커C유 8천여ℓ를 수거하는 한편 경비정 6척,헬기 1대로 기름띠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다. 벙커C유 기름띠는 조류를 따라 계속 북상하고 있어 24일 하오쯤은 영덕군 장사해수욕장 앞바다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허위공문서로 불법불하/국유림 8만여평 환수소/울산군

    【울산=이용호기자】 경남 울산군은 6일 불법불하된 경남 울산군 상북면 이천리 144의2 일대 국유림 8만여평을 되찾기 위해 불하받은 박진주씨(46·여)를 상대로 원인무효에 의한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청구소송과 부동산 처분금지가처분신청을 부산지법 울산지원에 냈다. 이 소장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85년 2월7일 당시 울산군 건설과 농지계장 손두익씨(50)등 관계공무원들이 가짜로 만든 개간및 영농사실확인서를 경남도에 제출,평당 99원씩 모두 7백93만1천8백50원에 문제의 국유림 8만여평을 불법으로 불하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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