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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 좋아 시작했는데… 귀농, 길이 열렸다[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곤충 좋아 시작했는데… 귀농, 길이 열렸다[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의 희망으로 떠올랐던 귀농·귀촌 바람이 최근 주춤해지고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귀농 인구는 2021년 1만 4461명에서 지난해 1만 540명으로 줄었다. 전체 귀촌 인구도 같은 기간 42만명에서 40만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귀농을 통해 인생 2모작의 성공 신화를 쓰려는 이들의 도전은 여전하다. 성공한 귀농인들은 “철저한 준비와 명확한 목표, 지역 주민에 녹아드는 삶이 성공의 열쇠”라고 조언했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자리한 ‘㈜숲속의 작은 친구들’ 이용화(44) 대표는 서른다섯에 귀농을 선택해 9년 만에 안착한 청년 귀농 성공 사례다. 그는 어릴 때부터 곤충을 좋아했다. 이 대표는 금오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7년 경북 경주의 방위산업체 기업 부설연구소에 다니면서도 곤충 산업을 꾸준히 공부했다. 2015년 퇴직 뒤 곤충 체험·교육과 애완학습 곤충 생산 회사인 ‘숲속의 작은 친구들’을 설립했다. 이 대표는 “아버지 권유로 기계공학과에 들어갔지만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생물에 관심이 더 많았다”면서 “사업 초기에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선정돼 자본금을 마련했고 이후 예비사회적기업과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돼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사 창업 당시 1명이었던 직원은 현재 9명으로 늘었다. 회사 매출도 2015년 2000만원에서 지난해 8억 3000만원으로 급증했고 곤충 관련 지식재산권만 13건에 이른다. 이 대표는 “현재 비단벌레, 두점박이사슴벌레, 물장군, 물방개 등 멸종위기 곤충 4종의 복원·증식을 하고 있다”면서 “멸종위기복원센터 건립과 세계적인 종합곤충회사 설립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현지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생 2모작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제주도 이주 10년 만에 100억원대의 연매출을 올리는 제주여행 소품숍 ‘바이제주’ 유용기(62) 대표가 주인공이다. 유 대표는 “전원과 도심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인 제주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겠다고 결심했다”며 “먼저 베풀면 텃세 같은 건 없다. 그래서 제주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갔고, 그들과 함께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바이제주는 핸드메이드 소품 작가들의 작품을 현금으로 선구매해서 판매한다. 특히 절대 남의 것을 베끼지 말자는 원칙을 세워 밀어붙였다. 유 대표가 평소 작가들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제작회의를 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늘 새로운 것으로 다른 매장과 차별화하자 한번 찾았던 고객은 반드시 재방문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처음에는 ‘소품 따위에 무슨 창의력을 요구하냐’고 했던 작가들도 지금은 자세가 달라졌다. 유 대표는 “제주 생활 초기에는 수업료로 수억원을 날리기도 했다”면서 “귀농귀어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도시에서 살던 생활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귀농으로 ‘인생 역전’을 이룬 사례도 있다. 이춘복(66) 대한두릅농업회사법인 회장은 “귀농을 해 보니 ‘부’가 도시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농촌에도 엄청난 부의 흐름이 있다”고 말했다. 젊은 시절 순천의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일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던 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건강까지 잃게 되면서 귀농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2019년 11월 전남 보성군 득량면 성전리에 시골집과 2000평 규모의 두릅밭을 샀다. 이 회장은 2020년 봄 수확한 두릅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팔아 4000여만원을 벌었다. 본격적인 귀농의 시작이었다. 이 회장은 봄 한철에만 재배해 왔던 두릅을 여름과 가을에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카멜레온 두릅’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여름과 가을 가락동시장에서 유통되는 두릅 거래량의 90%에 육박한다. 이 회장은 “귀농은 인생을 역전시켜 준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귀농을 생각하고 있다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해 보라는 조언을 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 구석구석 꽃내음…꽃 피는 강원

    구석구석 꽃내음…꽃 피는 강원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다. 가을은 ‘여행의 계절’로 불린다. 청명한 하늘과 산뜻한 공기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나들이에 나선다. 강원 곳곳에 개장한 꽃밭으로 향해보자. 형형색색 꽃들의 향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인생샷 건지는 그곳지난달 30일 개장한 철원 고석정꽃밭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된다. 축구장 면적의 20배를 넘는 꽃밭에는 여우꼬리 맨드라미, 새깃유홍초, 황화코스모스, 해바라기, 촛불맨드라미, 천일홍, 백일홍, 버베나, 가우라, 억새, 코키아, 핑크뮬리, 넝쿨식물 등 100만본이 심어져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대형 토피어리와 돛단배, 연못, 원두막, 풍차, 데크길 등의 특색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놓였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도로 조성했다. 180m 길이의 덩굴식물 불빛터널과 우산 조명터널, 버베나&가우라 미디어아트가 불을 밝히며 밤에도 관광객을 맞는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원이고, 이 가운데 절반은 철원의 지역화폐인 철원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정광민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이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평창에서는 백일홍 천만송이가 만개했다. ‘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 산책’을 주제로 한 백일홍축제가 지난 13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개막했다. 3만3000㎡에 이르는 축제장에서는 라일락 버베나, 코스모스, 해바라기, 단풍나무 구절초도 만날 수 있다. 버스킹 공연과 온라인 스탬프 투어, 백일장·사생대회, 3행시 짓기 대회, 한가위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도 열려 또 다른 재미를 준다. 김재복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꽃밭을 거닐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흠뻑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의 기운 받으며 꽃구경원주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에서는 가을꽃축제가 한창이다. 용수골은 백운산 기슭에 있는 계곡으로 물이 차고 맑아 여름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백운산 소용소라는 곳에서 용이 승천해 용수골로 이름 붙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용수골 계곡을 따라 이어진 꽃밭에는 백일홍을 비롯한 가을꽃이 활짝 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는 다음 달 6일까지 휴장 없이 이어지고,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다. 입장료는 3000원이고, 초등학생 미만은 무료다. 마을 주민들은 2007년 봄부터 꽃축제를 열고 있다.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백일홍이 주류를 이룬다. 살랑살랑 은빛 억새 물결정선 민둥산 은빛억새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매년 가을이면 해발 1118m의 민둥산은 8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억새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다. 과거 주민들이 민둥산에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고 매번 한 번씩 불을 질렀는데 이 때문에 억새가 많이 자라게 됐다. 민둥산을 오르는 코스는 증산초~쉼터~정상, 능전마을~발구덕~정상, 화암약수~구슬동~정상, 삼내약수~갈림길~정상 등 4개다. 꽃으로 물든 내설악의 가을29일에는 인제 북면 용대관광지에서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한 가을꽃축제가 개막한다. 축제장은 국화 정원인 ‘행복하길’, 야생화 정원인 ‘사랑하길’, 물길을 따라 이어진 ‘소통하길’, 소나무숲과 트리클라이밍이 있는 ‘힐링하길’ 등 4개 테마길로 구성된다. 축제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와 수상 조형물, 목공예품도 설치된다. 토속 음식을 맛보고,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웰빙장터도 운영된다. 지난해 축제에는 2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 내설악의 가을을 즐겼다.
  • 경남 김해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 추석 앞두고 일부 개통

    경남 김해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 추석 앞두고 일부 개통

    경남 김해 한림에서 생림을 잇는 국지도 60호선 일부 구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선 개통했다. 13일 경남도는 이날 오후 3시 김해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14.3㎞) 중 공사가 끝난 9.4㎞를 우선 개통했다고 밝혔다. 김해 한림~생림 국지도 60호선은 경남 동부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른다. 이 사업 총구간은 창원 의창구 대산면에서 김해시 생림면까지 왕복 4차로 14.3㎞다. 총사업비는 4884억원 규모로, 2006년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85%다.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기존 국지도 60호선 도로는 김해시 대표 생태문화 탐방코스인 화포천 습지가 있어 관광객 이용이 잦았으나,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이용객 불편이 컸다. 이번에 개통한 김해시 한림면 가동교차로~생림면 사촌교차로 구간은 왕복 4차로다. 이 구간 운행거리는 기존 10.8㎞에서 9.4㎞로 직선화됐고 소요 시간은 20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들었다. 교량 8개소, 터널 3개소, 교차로 4개소, 터널관리사무소 1동도 들어섰다. 경남도는 “국지도 60호선 생림~상동간 도로건설(2024.11 준공), 칠북~북면간 도로건설(2026.12. 준공), 매리~양산간 도로건설(2028.12. 준공)도 계획대로 적기에 개통해 도 전체 지역 간 접근성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비로운 원시림 가리왕산 이끼폭포 [두시기행문]

    신비로운 원시림 가리왕산 이끼폭포 [두시기행문]

    강원 정선군 북면과 평창군 진부면에 걸쳐 있는 해발 1561m의 가리왕산(加里王山)의 장구목이에 들어서면 폭염의 기온을 느낄 수가 없다. 수량이 풍부하고 습한 계곡은 두터운 이끼로 뒤덮였고 계곡 위로는 햇볕이 단 한줌도 들어오지 못할 만큼 숲이 울창해 시원한 계곡을 만날 수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에도 실외온도가 34도에 육박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리왕산 원시림은 에어컨 바람만큼이나 시원했다. 한 여름 폭염을 피해 많은 사람들이 가리왕산의 계곡을 찾는다. 가리왕산 서쪽에 위치한 장구목이 길은 북쪽 상류로 갈 수록 좁아진다. 장구목이는 이러한 모습이 장구의 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리왕산은 동해안 지방에 있던 부족 국가인 맥국(貊國)의 갈왕(葛王)이 난을 피하여 피신해 숨어든 산이라 하여 ‘갈왕산’이라 불리다 일제감정기를 거치며 ‘가리왕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북쪽 골짜기에는 갈왕이 지었다고 알려진 대궐터가 있다. 이러한 이야기가 이해가 될 정도로 가리왕산의 숲은 깊고 크다. 회동계곡의 용탄천의 발원지이며 맑은 물에 천연기념물인 열목어도 서식하고 있고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백색의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또한 가리왕산 8경(망운대, 백발암, 장자탄, 용굴계곡, 비룡종유굴 등)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수려하며 해발 800m가 넘어서면 능선에는 주목과 잣나무, 갈참나무 등 고지대 수목들이 자리하고 있다. 가리왕산은 고산지대에만 서식하는 주목의 세대별 군락이 관찰되는 국내 유일한 곳이라고 한다. 신비로운 이끼계곡의 이끼들이 점점 짙어지며 두터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이유에서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는 등 경관과 생태적인 가치가 크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대표코스인 장구목이는 1폭부터 9폭까지 이어지며 두툼한 이끼가 가득한 아름다운 폭포를 만나볼 수 있다. 장마가 지난 후면 더 수량이 많아지며 보기만해도 신비로운 이끼폭포의 모습만 보아도 청량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가리왕산의 등산은 짧진 않지만 험하지 않아 여유롭게 걷는다면 누구든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굳이 정상까지가 아니더라도 1폭부터 9폭까지만 둘러본다면 1시간에서 여유롭게 2시간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정상에 도달하면 경쾌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모양의 돌탑은 정상의 풍경과 어우러져 멋을 더 하고 미세먼지 없는 날에는 동해바다의 모습까지 관찰할 수 있다. 가리왕산의 정상석은 일제감정기를 거치며 한자로 ‘가리왕산’(加里旺山)으로 표기돼 있었다. ‘왕’(旺)의 한자어는 일본의 왕을 의미하는 ‘날 일’(日)자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최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정상석의 이름을 한글로 바꾸면서 일제 잔재물을 청산했다. 교체된 표지석은 높이 1.2m 폭 22㎝로 기존의 것보다 크게 만들어 국민성과 민족성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문 전 대통령 만나게 해 달라’ 평산책방 직원 무차별 폭행한 20대 구속

    ‘문 전 대통령 만나게 해 달라’ 평산책방 직원 무차별 폭행한 20대 구속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40대 여성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20대가 구속됐다. 경남경찰청은 책방직원을 폭행해 상해를 입히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결과, 받아들여졌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양산경찰서는 9일 A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다음날인 1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어 A씨 도망과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평산책방 이사회 설명을 보면, 지난 8일 오후 6시 50분쯤 A씨는 운영이 끝난 책방을 찾아 퇴근하려던 책방 직원 B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이날은 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날이었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오늘 이재명 대표는 왔다 갔느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는 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B씨 스마트폰을 낚아채 두동강 내고 주먹과 발길로 폭행했다. 책방 윗마당에서 시작된 폭력은 아랫마당, 대문 밖, 마을 안길, 길가 주택의 벽, 길 아래 밭으로까지 약 8분 간 이어졌다. A씨 폭행으로 B씨는 왼쪽 팔이 부러졌고 갈비뼈와 척추뼈가 골절됐다. 평산책방 이사회는 성명을 내고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전직 대통령 경호구역 안에서 태연히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피습사건이 무엇보다 공권력의 이름으로 전직 대통령과 가족에게 가하는 무도한 모욕주기의 시기와 온전히 겹친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경찰 조사 결과, 경기도에 사는 A씨는 보수단체나 정당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 부상 정도에 따라 중상해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 문 전 대통령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서 폭행 난동…20대 현행범 체포

    문 전 대통령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서 폭행 난동…20대 현행범 체포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9일 경남경찰청 설명 등을 종합하면, 전날 오후 7시쯤 양산 평산책방을 찾은 20대 남성 A씨는 책방 직원인 40대 여성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평산책방은 통상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데 A씨는 영업이 끝난 후 책방을 찾았다. B씨가 A씨에게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A씨는 순간 돌변해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 과정에서 횡설수설하며 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 비명을 들은 책방 인근 주민이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 지역 거주자는 아니며 정신과 치료 병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현재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이날 A씨가 평산마을을 찾은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북 울진군 한수원 사택서 2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경북 울진군 한수원 사택서 2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경북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직원이 사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한울원자력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쯤 울진군 북면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20대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이를 의아하게 여긴 동료들이 사택 관리자와 함께 사택에 들어갔고, 숨져있는 A씨와 함께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했다. 유족들은 현장 조사 결과와 유서를 확인한 뒤 부검 없이 A씨 장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조선 후기 정자 포항 ‘용계정’ ‘분옥정’ 보물 지정

    조선 후기 정자 포항 ‘용계정’ ‘분옥정’ 보물 지정

    국가유산청은 경북 포항시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용계정’과 ‘분옥정’을 각각 보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다. 용계정은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리 덕동마을 여강이씨 향단파 집성촌에 있는 정자로 1696년에 세워졌다.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정면 5칸, 측면 2칸의 일(一)자형 팔작지붕 건물이다. 완공 당시엔 정면 3칸이었다가 1778년에 정면 5칸으로 증축했다. 당초 여강이씨 후손들이 수양하는 공간으로 활용했으나 1779년에 용계정 뒤편에 세덕사를 건립하면서 ‘연연루’라는 현판을 달아 서원의 문루 역할을 하기도 했다. 문루는 아래에는 출입하는 문을 내고 위에는 누를 지은 건물이다. 고종 대인 1871년 서원 철폐령이 내려지자 주변에 담장을 쌓고 옛 현판을 달아 화를 면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주변을 둘러싼 덕동 숲과 함께 명승으로 지정돼 있다. 분옥정은 ‘구슬을 뿜어내는 듯한 폭포가 보이는 정자’라는 뜻이다. 유학자 돈옹 김계영(1660~1729)을 기리기 위해 1820년에 건립했다고 전한다. 분옥정은 정(丁)자 형으로 지어졌으나 계곡을 조망할 수 있도록 윗부분에 누마루를 두고 아래에 온돌방을 배치하는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한 배치가 특징이다. 추사 김정희 등 문인이 남긴 현액과 현판을 비롯해 각종 문헌 기록이 남아 있어 가치가 크다.
  • 울릉·포항서 물놀이 익수사고 잇따라 2명 사망

    울릉·포항서 물놀이 익수사고 잇따라 2명 사망

    울릉과 포항 등 경북에서 물놀이 중 익수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오후 4시 30분쯤 경북 울릉도 북면 삼선암 인근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30대 관광객 A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A씨는 함께 물놀이하던 친구에 의해 구조됐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A씨는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낮 12시 2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오도리해수욕장에서 해루질하던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A씨가 물에 빠진 것을 목격한 비번 소방관과 피서객들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펄펄 끓는 동해안…경북 양식장서 55만 마리 폐사

    펄펄 끓는 동해안…경북 양식장서 55만 마리 폐사

    연일 이어지고 있는 고수온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지역 양식장 어류 폐사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양식장 23곳에서 55만5000여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 피해 추정액은 4억2000만원으로, 피해 어류는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 53만5000여 마리와 넙치 2만 마리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20곳 54만 마리, 경주가 1곳 1만2000마리, 영덕 1곳 1000여 마리, 울진 1곳 3600여 마리다. 경북 동해안에서는 지난 8일 포항 호미곶∼울진 북면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2일 울산 강양항∼호미곶 북단 연안으로 확대됐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포항지역 수온은 28.4도다. 경북에서는 양식장 90곳이 어류 약 2000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고수온에 따라 각 양식장은 먹이나 출하 시기를 조절하고, 액화 산소를 공급하는 등 피해 축소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액화 산소나 순환펌프 등을 어업인에게 지원하고 있고, 경북도는 폐사 어류를 처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수온 정보와 유의 사항을 어업인에게 공유하고, 수온 변화에 따른 양식장 관리를 알리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 천안 청정마을에 골프장 신·증설 논란

    충남 천안 대표 청정지역인 북면지역에 축구장 500개 면적의 골프장 신·증설이 추진되면서 환경단체 등이 건설 중단을 주장하고 나섰다. 천안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북면의 생태자원을 절멸시킬 골프장의 잇따른 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골프장 신·증설 대상지는 마론뉴데이CC가 증설을 추진하는 운용리 일원 196만 2062㎡과 ㈜테라컨트리클럽이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관광휴양시설을 신설하는 대평리 일원 140만5171㎡, 명덕SKY安CC이 확장을 추진하는 명덕리 일원 98만 4411㎡ 등으로 모두 북면에 있다. 북면에는 경기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나들목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은 “북면 골프장 세 곳의 신·증설 면적은 축구장 약 500개 규모”라며 “수십만 그루의 산림 훼손과 동식물 서식지 파괴 등이 우려돼 천안시는 이를 백지화하라”고 강조했다. 3곳의 골프장 신·증설 대상지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사업 부지 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포유류인 하늘다람쥐 서식이 다수 확인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테라CC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당시 “하늘다람쥐 등 법정보호종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한다”며 대책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테라CC는 지난 4월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들어와 관련 부서가 협의하고 있다”며 “(마론뉴데이 증설은) 사업자가 지난해 고시를 위해 접수했다가 올해 취하했다”고 말했다.
  • 경북 동해안 달궈지자…포항·경주 등 양식장 폐사 줄이어

    경북 동해안 달궈지자…포항·경주 등 양식장 폐사 줄이어

    경북 동해안 해수 온도가 오르면서 양식장 어류 폐사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수온으로 현재까지 포항 양식장 16곳과 경주 양식장 1곳에서 강도다리와 넙치 등 어류 7만1000마리가 폐사했다. 지난 8일 포항 양식장 1곳에서 강도다리 7300여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12~13일 포항 양식장 16곳에서 강도다리와 넙치 5만7000마리, 경주도 1곳에서 양식 어류 6700마리가 폐사했다. 경북에서는 양식장 90곳에서 어류 약 2천만마리 키우고 있다. 강도다리가 1670만마리로 대부분이다. 경북 동해안은 지난 8일 포항 호미곶∼울진 북면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2일 울산 강양항∼호미곶 북단 연안 등 전역으로 확대됐다. 전날 기준 수온 분포는 포항 26.1도, 경주 27.9도, 영덕 19.6도, 울진 21.8도 등이다. 경북도는 수온 정보와 유의 사항을 카카오톡과 SNS로 어업인에게 공유하고, 고수온 피해 예방 사업비 4억6300만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또한 어업인에게 수온 변화에 따른 양식장 관리를 지도하고 어류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있다.
  • 기후변화에 600년 된 울진 대왕 소나무도 ‘신음’

    기후변화에 600년 된 울진 대왕 소나무도 ‘신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강소나무가 기후변화에 신음하고 있다. 600여년간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지켜보던 울진 대왕 소나무도 병해충 피해가 발생했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울진 대왕 소나무의 수세가 약화한 것이 확인돼 긴급 진단을 실시한 결과 소나무좀 등의 침입이 확인됐다. 현재 긴급 방제와 함께 주변 고사목 제거, 양분 공급 등 보호조치가 진행 중이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왕 소나무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제4구간 안일왕산 정상에 있다. 둘레 5m, 높이 14m로 수령은 600살이 넘는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따뜻한 겨울과 폭설, 봄철 가뭄 등으로 수세가 약해지면 소나무좀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 “나무껍질 아래 형성층에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차단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울진·봉화지역의 금강소나무 피해도 확산하고 있다. 2022년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울진(금강송·북면)과 봉화(춘양·소천·석포면) 등 5곳을 조사한 결과 고사목이 6025그루로 나타났다. 5곳의 금강송 군락지가 3만 5159㏊에 달하고, 유전자원보호구역인 울진 소광리( 3725㏊)에는 수령 200년 이상인 금강송이 8만 50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지형·임분 조건, 기상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수분 스트레스(부족)에 취약한 조건에서 피해가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능선부와 남서사면 등 지형적으로 취약하고 소나무 밀도가 높고 나이가 많은 소나무림의 피해가 컸다.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을 간다’라는 금강송은 줄기가 곧고 재질이 우수해 궁궐 건축과 함께 국보급 문화재 복원에 사용됐다. 울진 소광리는 조선시대부터 일반인의 벌채와 입산을 금지한 황장봉산이라 보호·관리된 소나무 숲이다. 산림청은 모니터링 면적을 확대하고 정확한 피해 원인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보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 창원시 ‘생활밀착형 사업’ 중점 추진…구청별 보고회

    창원시 ‘생활밀착형 사업’ 중점 추진…구청별 보고회

    경남 창원시는 시민 일상생활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청별 보고회를 잇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홍남표 창원시장은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과 관련해 구청장 역할을 강조하며 구청·본청 주관사업 파악, 우선순위 선정·보고 등을 주문한 바 있다.생활밀착형 사업 우선순위 보고회는 이날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의창구와 성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이뤄졌다. 보고회는 종료 시각을 별도로 정하지 않은 채 진행했다. 예산 운용, 공공시설 공사 수급·계획 검토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의창구 측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북면 화천 민원센터 재건축 등 39개 사업을, 성산구 측은 주요 도로 포장과 가로수 정비 등 36개 사업을 보고했다. 시는 13일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 14일 진해구와 보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2025년 예산편성 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반드시 애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본청과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달궈진 바닷물에…경북 포항서 강도다리 폐사 이어져

    달궈진 바닷물에…경북 포항서 강도다리 폐사 이어져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경북 동해안 수온이 높아지면서 양식장 물고기가 폐사하는 일이 재차 발생했다. 11일 경북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8~9일 포항 북구의 한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약 73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부터 포항 호미곶 북단에서 울진 북면 북단 해역까지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앞서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진 지난 5일에도 해당 양식장에서는 강도다리 5000여마리가 폐사했다. 지속된 폭염으로 수온이 더 올라가자 피해가 이어진 셈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이 25도에 도달하면 예비특보를, 28도에 도달하면 주의보를 각각 발표한다. 28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를 발표한다. 한동안 냉수대에 머물던 연안에 6~7도 가량 높은 온수대가 유입되면서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항시는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샘플을 채취해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포항시는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해 포항시에서는 올해 수산 재해 관련 예산 18억원을 확보해 양식어가에 액화산소·순환펌프·면역증강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SNS 문자 서비스를 통해 수온 변동 상황을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양식생물 밀식 금지 및 적조·고수온 발생 시 단계별 양식장 대처요령 지도, 양식수산물 조기 출하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수온이 오기 전 현장 점검과 지도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고수온 피해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 가평 계곡서 수영하던 40대 남성 익사

    가평 계곡서 수영하던 40대 남성 익사

    경기 가평군에 있는 유원지 계곡에서 수영을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8일 경기 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가평군 북면 도대리 한 유원지 계곡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수심 약 2m 깊이의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부부 동반으로 계곡에 놀러온 A씨는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함안 텃밭서 쓰러져 숨진 70대 온열질환 결론…경남 사망자 6명으로 늘어

    함안 텃밭서 쓰러져 숨진 70대 온열질환 결론…경남 사망자 6명으로 늘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경남에서 6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지난 3일 오후 1시 27분쯤 함안군 칠북면 한 주택 앞 텃밭에서 쓰러진 후 숨진 여성 A(79)씨가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됐다고 6일 밝혔다.A씨는 발견 당시 체온이 41도에 달했고 호흡과 맥박은 없는 상태였다. A씨는 구급대원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오후 6시쯤 끝내 숨을 거뒀다. 사망 당일 병원 의료진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숨졌는지 추정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검안 과정을 거쳐 6일 오전 질병관리청은 A씨 사인을 열사병으로 판단했고, 경남도는 A씨를 도내 6번째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했다. 5월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남 온열질환자는 19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A씨를 포함해 6명은 목숨을 잃었다. 경남 온열질환 사망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불볕더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온열질환자 수를 집계한다.
  • 충남 보령서 해루질객 1명 실종…해경 등 합동 수색

    충남 보령서 해루질객 1명 실종…해경 등 합동 수색

    충남 보령시 천북면 인근 해안가에서 해루질에 나선 7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 등이 합동 수색 중이다. 5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7분쯤 천북면 인근 해안가에서 해루질객 A씨(70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6명의 일행과 같은 날 20시 40분쯤 천북면 인근 해안가에서 해루질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은 사고 현장으로 구조 세력을 급파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 경남 밀양서 밭일하던 60대 열사병으로 숨져

    경남 밀양서 밭일하던 60대 열사병으로 숨져

    경남 밀양시에서 밭일을 하다 쓰러진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는 사고가 났다. 3일 경남도는 지난 2일 오후 1시 8분쯤 밀양시 부북면 한 깻잎 밭에서 A(67)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밀양 교동119안전센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체온이 41도까지 오르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전원됐지만 같은 날 오후 7시 25분쯤 숨을 거뒀다. A씨 사인은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경남 온열질환자는 사망 2명을 포함해 14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0명보다 26%가량 많다. 경남 온열질환자는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전남 다음으로 많다. 주로 야외 작업장과 논밭 등에서 발생했다.
  • 포천 펜션서 남녀 투숙객 3명 숨진 채 발견

    포천 펜션서 남녀 투숙객 3명 숨진 채 발견

    포천의 한 펜션에서 남녀 투숙객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5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 포천 영북면의 한 펜션에서 남성 2명과 20대 여성 1명 등 투숙객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에 함께 입실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신원과 관계를 확인하고, 주변인을 상대로 투숙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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