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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창수 강북구청장 취임…“이제 강북의 새로운 30년 시작할 때”

    정창수 강북구청장 취임…“이제 강북의 새로운 30년 시작할 때”

    정창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에서 강북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 달 전까지 평범한 강북구 주민이었던 제가 오늘 강북구청장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강북의 새로운 30년을 시작할 때”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구정 운영 원칙으로 주민과의 소통, 실질적 문제 해결,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제시했다. 정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정직하게 답하며, 가장 단단하게 해내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보여주기 위한 변화보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천준호·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구의원, 기관장, 직능단체 대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구정의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비롯해 주민 대표 꽃다발 전달, 이재명 대통령 축전, 오세훈 서울시장 축하 영상, 축하 공연, 취임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구의 여러 세대와 공동체를 대표하는 주민이 함께하는 취임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어르신과 소상공인, 아동·청소년, 청년, 자원봉사자, 강북소방서 관계자 등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진행해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했다. 구는 교통과 주거 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주요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책인 ‘강북변화 100’을 추진한다.
  • 북구, 구청장 직통 민원 창구 ‘바로문자 365’ 운영 개시

    북구, 구청장 직통 민원 창구 ‘바로문자 365’ 운영 개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경청하기 위한 구청장 직통 민원 소통 창구를 개설했다. 2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장 바로문자 365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 누구나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는 ▲24시간 접수 ▲48시간 이내 답변 ▲100시간 이내 현장 조치 등 3가지 원칙으로 운영된다.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불편 사항이나 필요한 정책을 건의하고 싶을 때 관련 내용을 바로문자 365 서비스 직통번호인 010-4107-8572(바로처리)로 문자를 보내면 공식 민원으로 접수되는 방식이다. 접수된 민원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48시간 이내 담당 부서의 확인을 거쳐 검토 결과를 회신하게 된다. 또 검토 결과 단순 민원으로 판단되면 즉시 처리하거나 최대 100시간 이내 현장 조치를 완료한다. 장기 추진 또는 예산 동반이 필요한 정책 제안의 경우에는 7일 이내 답변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은 별도 관리하게 된다. 북구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날 오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3개월간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민원 처리 건수와 처리율, 정책 제안 채택률 등을 종합 분석해 실적 우수 부서에는 포상할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행정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민선 9기의 구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하루를 바꾸는 주민주권도시, 으뜸 북구 조성을 위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 어르신 복지 ‘해드림센터’ 출범

    성북, 어르신 복지 ‘해드림센터’ 출범

    성북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기반이 될 ‘성북해드림센터’ 출범식을 열고 저소득 노인 가구의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성북해드림센터’를 1호 결재하고 센터 출범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고령 주민들을 위해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살피는 현장 중심 복지 체계를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센터는 저소득 노인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을 빠르게 해결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서비스 신청 후 48시간 내 방문·처리가 원칙이다. 구청과 성북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65세 이상 저소득층 1만 3261명과 경로당 184곳이 대상이다. 이 구청장은 “어르신 일상이 더 안전하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를 추진하겠다”며 “센터가 생활 불편을 신속히 덜어드리는 든든한 창구가 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선9기 이승로 성북구청장 취임…주민 삶 책임질 새로운 4년 시작

    민선9기 이승로 성북구청장 취임…주민 삶 책임질 새로운 4년 시작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1일 돈암동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9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민생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 구청장의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비롯해 주민 인터뷰 영상 상영, 성북구립여성합창단 축하공연, 20개 동대표가 참여한 ‘성북 하나로 잇다’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남근 민주당 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해 주민 수백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 여러분의 선택은 저 개인에게 주신 영광에 앞서, 구민의 삶을 더 가까이 살피고 일상의 불안을 더 세심하게 덜어내며 내일을 더 책임 있게 준비하라는 구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8년 전 이 자리에서 다짐한 초심으로 현장에서 공동체의 갈등은 소통으로 좁히고 삶의 불안은 든든한 행정으로 치유해 구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성북,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1등 성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여러분이 ‘살아보니 성북이다’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변치 않는 초심을 안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민선9기에 ▲주거환경 혁신을 통한 문화복합도시 조성 ▲청년과 민생을 중심으로 한 경제혁신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발전 ▲지역 중심 통합돌봄과 안전 도시 구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또 정비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골목상권과 청년 창업도 지원한다. 강북횡단선과 내부순환로 지하화 등 주요 교통 현안 해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늘리고 도시형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체계를 강화해 주민 일상을 더 촘촘하게 보호한다. 구는 지난 민선 7·8기 동안의 성과도 살폈다. 구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중심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지고 현장구청장실 운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간 지연됐던 재개발·재정비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성북사랑상품권 발행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 “마네킹 같은 것 떠 있다”…‘30대男 두물머리 유기’ 시신 6개월 만에 발견

    “마네킹 같은 것 떠 있다”…‘30대男 두물머리 유기’ 시신 6개월 만에 발견

    경기 양평 남한강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올해 초 서울에서 같이 살던 남성에게 살해당한 뒤 두물머리 인근에 유기됐던 30대 피해자로 파악됐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9분쯤 경기 양평군 양서면 남한강에서 “대교 중간에 마네킹 같은 것이 떠 있다”는 한 운전자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용담대교 7번과 8번 교각 사이에서 시신을 발견해 인양한 뒤 현장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확인 결과 인양된 시신은 지난 1월 14일 서울 강북구 아파트에서 피살된 30대 이모씨로 파악됐다. 서울 도봉경찰서 측은 “살해 당시 피해자가 입고 있던 옷과 동일한 차림”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얼굴과 지문은 부패가 심해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추후 부검 등을 거쳐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당일 이씨의 동거인 성모(34)씨는 오토바이 주유비를 요구한다는 등의 이유로 이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남한강 두물머리에 유기했다. 당시 경찰은 범행 일주일 뒤인 같은 달 21일 “이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성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체포했다. 성씨는 살인·시체유기·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성씨에게 무기징역형과 전자장치 부착 20년 명령을 구형했다. 성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3일 열린다.
  • 새벽 3시 대구 도로 질주한 중학생들…엄마 명의 렌터카로 무면허 사고

    새벽 3시 대구 도로 질주한 중학생들…엄마 명의 렌터카로 무면허 사고

    어머니 명의로 렌터카를 빌린 뒤 무면허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중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중학생 A(14)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새벽 3시 20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호국로 한 사거리에서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다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화물차 동승자 1명과 A군이 몰던 승용차에 탄 중학생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군이 몰던 차에는 중학생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촉법소년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 명의의 렌터카를 몰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취임… “창조·혁신으로 빅스텝 실현”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 취임… “창조·혁신으로 빅스텝 실현”

    성신여자대학교는 1일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제13대 이성근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2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이 총장의 임기는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향기 성신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총학생회, 총동창회, 노동조합, 교수대위원회 등 대학 4대 주체 대표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이 현안 해결과 도약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면 향후 4년은 선제적 결단을 통한 창조와 혁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협력·협동·연결에 ‘자율과 창의’를 더한 5대 가치를 대학의 DNA로 삼아 과감한 도약인 빅스텝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학 위상을 혁신하기 위해 구성원과 깊이 소통하며 성신의 미래를 흔들림 없이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및 통계학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성신여대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기획정보처장, 대외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6월부터 제12대 총직을 수행해 왔다.
  •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캠페인 실시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캠페인 실시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유행선)는 전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협의체 소속 17개 기관 및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합동으로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을 위한 전국 온·오프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의 나를 돌보는 요양보호사, 함께 기억하는 7월 1일’을 주제로 설정해 요양보호사의 직무 가치와 돌봄 노동의 사회적 중요성을 전달하고, ‘요양보호사의 날’ 제도적 지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가 본격화되면서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을 연결하는 핵심 인력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돌봄 현장의 중요성에 비해 사회적 인식과 존중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온라인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시민들은 캠페인 페이지에서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지지 서명에 참여하고, 요양보호사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SNS를 통해 캠페인을 공유할 수 있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필요성과 좋은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혜화역, 미아사거리역, 문정역 일대와 영등포구청 앞마당, 청계광장 등 서울 5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장기요양요원과 장기요양기관, 좋은돌봄 협약기관 등이 캠페이너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지지 서명운동, 참여형 이벤트, 시민 실천약속 캠페인을 펼치며 돌봄의 가치와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역할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강북구청과 협력해 진행되는 미아사거리역 일대 캠페인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거리 홍보를 함께 운영하며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의 필요성과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민 실천약속 캠페인에서는 ▲요양보호사를 존중하겠습니다 ▲돌봄 인력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폭언·무리한 요구가 없는 돌봄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적정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겠습니다 ▲돌봄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함께 지지하겠습니다 등 5가지 실천 약속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유행선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노동자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환경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이러한 현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요양보호사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서명과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향후 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 교육·상담 및 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이승로, 민선9기 1호 결재로 ‘성북해드림센터’…어르신 생활밀착 복지 본격화

    이승로, 민선9기 1호 결재로 ‘성북해드림센터’…어르신 생활밀착 복지 본격화

    성북구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기반이 될 ‘성북해드림센터’ 출범식을 열고 저소득 노인 가구의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성북해드림센터’를 1호 결재하고 오전 10시 구청 1층 후문에서 센터 출범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고령 주민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 복지 체계를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출범식에는 돌봄수호대, 성북50플러스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권역별 제공기관 관계자, 협력 업체, 협력부서장, 성북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센터는 저소득 노인 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을 빠르게 해결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비스 신청 후 48시간 이내 방문·처리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구청 7층 복지정책과 내에 설치되며 민원 신청 관리, 콜센터 운영,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한다. 구청과 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은 12월까지 시범 운영된다.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1만 3261명과 경로당 184곳이 지원 대상이다. 기초·차상위계층 어르신 1만 1444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817명이 포함된다. 제공 서비스는 형광등·전구 교체, 문고리·경첩·방충망 수리,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등 소규모 생활 수리다. 어르신이 생활 불편을 신고하면 담당자가 대상 자격을 확인한 뒤 협력업체와 연계해 현장 방문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장 확인 결과 간단한 생활 수리에 해당할 경우 48시간 이내 조치를 완료하고 전문인력이 필요한 집수리 등 추가 전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사업으로 연계한다. 현장에서는 협력 업체와 돌봄수호대가 주민의 생활 불편을 촘촘하게 살필 예정이다. 사업 예산은 3000만원 규모의 재단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민선9기 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를 추진하겠다”며 “센터가 생활 불편을 신속히 덜어드리는 든든한 창구가 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800조 반도체 팹’ 어디로… 설 난무 속 부동산부터 ‘들썩’

    ‘800조 반도체 팹’ 어디로… 설 난무 속 부동산부터 ‘들썩’

    삼성 ‘광주’ SK ‘서남권’ 언급 그쳐첨단3지구·군 공항·솔라시도 유력 산단 규모·교통·용수 확보가 관건 삼성전자와 SK그룹이 800조원을 투자해 광주를 비롯한 서남권에 반도체 팹 4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입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껴 지역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그룹은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지만 반도체 팹을 지을 장소에 대해서는 원론적 언급에 그쳤다. 삼성전자 측은 “광주를 검토하고 있다. 신규 부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달라”고만 했고 SK 측도 “서남권에 반도체 팹을 구축하겠다”는 발언 외에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지역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이 각각 별도의 장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그 후보지로 광주 첨단3지구와 군공항 부지, 전남 해남과 영암에 조성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이 유력하다고 본다. 광주 북구와 전남 장성군에 걸쳐 362만㎡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3지구는 이미 갖춰진 인프라와 기존 산업·연구 생태계와의 연결성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부지 면적 역시 장성까지 확대하면 500만㎡ 이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분석하고 있다. 3개 단지, 4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첫 입주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어 주거·연구·산업이 결합한 자족형 신도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전 추진 중인 광주 군공항 부지 역시 후보군이다. 반도체 산업은 넓은 부지와 체계적인 기반 시설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곳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평탄 부지’라는 점이 장점이다. 광주송정역,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인근에 첨단산단, 진곡산단, 하남산단 등이 자리한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재생에너지 자립 도시를 꿈꾸는 3390만㎡ 규모의 솔라시도 역시 후보지다. 넓은 부지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용수 확보 가능성 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삼성SDS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국가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건립 예정지이기도 하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반도체 팹 입지를 둘러싸고 온갖 설이 만발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며 “삼성·SK도 부지와 건립 일정을 하루빨리 공개해 투자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韓 “대화방 초대 감사” 인사에… 張, 침묵의 퇴장

    韓 “대화방 초대 감사” 인사에… 張, 침묵의 퇴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국회 포럼 텔레그램 단체방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초대되자 즉각 단체방을 퇴장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친한(친한동훈)계에 대한 징계 심사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장 대표의 ‘징계 정치’를 둘러싼 친한계와의 공방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장 대표는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이끄는 여야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글로벌 외교안보 포럼’ 단체 텔레그램 방에 한 의원이 초대된 직후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동훈입니다’라고 남기자 아무 말 없이 단체방에서 퇴장했다. 장 대표는 포럼에서 탈퇴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장 대표가 자신이 제명한 한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점을 늘려나가는 데 대해 불편한 감정을 내비친 게 아니겠냐는 해석이 나온 가운데 윤리위는 이르면 오는 6일 회의를 열고 접수된 징계 요청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재보궐선거 당시 부산 북구갑에서 한 의원을 지원했던 친한계 의원들이 우선 대상으로 거론된다. 친한계는 “역풍이 불 것”이라며 반발했다. 진종오 의원은 CBS에서 “제 행동은 국민에게 반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했고, 장 대표 면전에서 사퇴를 요구한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채널A에 출연해 “징계 정국이 진짜 시작되면 이를 저지하는 것도 제 역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도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징계 여부를 떠나 접수된 징계 요청안이 많은 것으로 안다. 뭉갤 수 없는 부분이고, 심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장 대표가 ‘현역 의원’ 징계 가능성을 언급한 데다 지도부 흔들기를 ‘해당행위’로 규정한 만큼 윤리위가 본격 가동되면 내홍은 또다시 깊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가운데 장 대표는 ‘부정·무능 선거관리위원회 해체 수준의 쇄신 및 재선거 촉구를 위한 청년·대학생 시국 대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주도 특검’을 강조하며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렸다. 선관위 개혁과 청년층 결집을 새로운 정치적 동력으로 삼아 ‘징계 정국’을 돌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중학생이 친구들 태우고 렌터카 몰다 화물차 충돌…2명 경상

    중학생이 친구들 태우고 렌터카 몰다 화물차 충돌…2명 경상

    대구에서 중학생이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30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중학생 A(14)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호국로의 한 사거리에서 무면허로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좌회전하던 1t 포터 화물차와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아반떼에는 A군을 포함해 14~15세 중학생 5명이 타고 있었으며, 포터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아반떼 동승자 1명과 포터 동승자 1명 등 모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차량인 아반떼는 A군 어머니 명의로 대여된 렌터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군의 과실이 확인될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은 렌터카가 미성년자에게 운전된 경위와 대여 과정에서 법규 위반이 있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모두 촉법소년 연령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낮은 푸른바다, 밤은 은하수 산책로’… 울산 강동 해안공원 7월 개방

    ‘낮은 푸른바다, 밤은 은하수 산책로’… 울산 강동 해안공원 7월 개방

    울산 북구 강동해변에 바다와 야간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해안공원이 들어섰다. 울산시는 ‘강동해안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비 26억원과 시비 128억원 등 총 154억원이 투입됐고,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준공했다. 시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공원 해안산책로는 당초 계획보다 90m 연장된 총 650m로 확장됐고, 누구나 쉽게 오르내릴 수 있는 무장애 계단형 스탠드를 설치해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산책로 끝에는 다목적 공간인 ‘몽돌광장’과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고래 형상의 ‘고래광장’이 조성됐다. 특히 야간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해안산책로 일부 구간 바닥에 낮 동안 태양광을 흡수해 밤에 빛을 내는 ‘축광석’을 포장하여, 밤바다 소리와 함께 마치 은하수 길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연계한 관광 기반 시설 확충도 이어진다. 울산 북구는 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73㎡ 규모의 ‘여행자 안내 쉼터(트래블라운지)’를 신축한다. 북구는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동해변이 낮과 밤 모두 즐거운 해양 관광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강동관광단지 리조트 조성, 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주변 개발과 연계해 동해안권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식물 고민 해결사 출동…강북구,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식물 고민 해결사 출동…강북구,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서울 강북구는 주민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가꾸고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7일부터 28일까지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리닉은 전문 상담사가 주민이 가져온 반려식물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분갈이와 치료 등 식물 관리 요령 전반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클리닉은 올해 ▲7월 7일 우이동 주민센터 ▲7월 13일 수유2동 주민센터 ▲7월 14일 수유3동 주민센터 ▲7월 20일~21일 미아동 주민센터 ▲7월 27일~28일 번2동 주민센터에서 순서대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운영 장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가 50만원 이상의 고가·희귀식물과 화분 지름 50㎝ 이상 대형 화분 등 일부 식물은 상담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려식물 클리닉 관련 문의는 구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주민이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으로 식물을 더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반기 대구시의장에 임인환 합의 추대…하중환 불출마 후 물밑 조율

    전반기 대구시의장에 임인환 합의 추대…하중환 불출마 후 물밑 조율

    제10대 대구시의원 당선인들이 전반기 의장 후보로 3선의 임인환 의원(국민의힘·중구1)을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 한때 원 구성을 둘러싼 갈등 조짐이 보이기도 했으나,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하중환 의원(국민의힘·달성군1)의 불출마 이후 막후 물밑 조율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시의원 당선인들은 이날 오찬 모임을 갖고 원 구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10대 시의회는 3선 4명, 재선 11명, 초선 21명 등 36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34명이 국민의힘, 2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당초 의장 후보로는 임 의원을 비롯해 박창석(국민의힘·군위), 이영애(국민의힘·달서구1), 이태손(국민의힘·달서구4) 등 3선 의원 4명과 하 의원 등이 거론됐다. 이 중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최측근이자 시의회 내 최대 계파를 이끄는 하 의원이 가장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실제로 절반 이상의 시의원들이 일찌감치 하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같은 지역 출신이어서는 안 된다는 논리로 하 의원의 의장 출마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원 구성 개입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를 두고 추 당선인은 “시장과 시의원이 모두 같은 당 소속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았는데 벌써부터 갈등을 빚는 건 시민들이 바라는 모습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선 국회의원의 시의회 원 구성 개입설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하 의원은 “개인의 정치적 진로보다 추 당선인의 민선 9기 시정이 흔들림 없이 출발하는 게 우선”이라며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불출마 선언으로 의장 선거 구도에서 ‘키 맨’으로 떠오른 하 의원은 막후에서 협상력을 발휘하며 후보 간 교통정리에 나섰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의장 후보로는 임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는 이태손 의원과 김재용(국민의힘·북구3) 의원이 추대됐다. 이영애 의원은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을 전망이다. 임 의원은 중구의회 의장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획행정위원장을 거치며 예산·정책 분야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의장 후보로 나섰다가 뜻을 접은 이태손 의원은 “대구시의 성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의장 출마의 뜻을 접기로 했다”고 말했고, 이영애 의원도 “동료 의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자 오랜 고민 끝에 최다선으로서 한발 물러서겠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한편, 시의회는 새달 1일부터 3일까지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같은 달 6일 열리는 첫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이어 9일까지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4년간의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
  •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 600명 참여…이승로 “가족친화적 성북 만들 것”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 600명 참여…이승로 “가족친화적 성북 만들 것”

    서울 성북구가 지난 27일 성북구 주최, 성북구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 ‘2026년 성북 온가족 행복놀장’을 개최해 600여명이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가족이 참여해 여러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겼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해바라기 공연단’을 비롯해 삼선동 은빛 선율 하모니카 앙상블, 성북동 해아래 경로당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온가족 사진관’, 우리 가족만의 ‘태명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미니 물놀이터 등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는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행복한 가족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여름 동네 곳곳에 피서지 생긴다…강북구, 물놀이시설·바닥분수 운영

    올여름 동네 곳곳에 피서지 생긴다…강북구, 물놀이시설·바닥분수 운영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을 맞아 가족들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벌말어린이공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우이동만남의광장 등 3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고갯마루어린이공원과 우이동만남의광장은 지난해 정비공사로 새롭게 단장한 공원으로 올여름 처음으로 물놀이장을 선보인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회 열린다. 회차별 50분간 가동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이다. 수유일어린이공원, 색동어린이공원, 미아9-1어린이공원, 삼양마을마당, 미아8구역, 솔밭근린공원, 벌말어린이공원, 희망어린이공원에서는 9월 30일까지 바닥분수와 계류시설을 운영한다. 매일 오후 1시·2시·3시에 30분간 가동한 뒤 30분간 휴식한다. 북서울꿈의숲 물놀이시설도 8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오후 12시·2시·4시 하루 3회 운영되며, 회차별 40분간 가동 후 20분간 휴식한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이용객은 수질 관리를 위해 수영복·수영모(또는 모자)를, 기저귀 착용 영유아는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우천이나 시설 점검 등 운영이 어려울 때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여름 동파·정전에도 걱정 마세요”…성북구, ‘24시 안전쉼터’ 확대

    “올여름 동파·정전에도 걱정 마세요”…성북구, ‘24시 안전쉼터’ 확대

    서울 성북구는 지난 25일 월곡건강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폭염과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안전쉼터를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늘렸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쉼터는 냉난방시설 고장이나 동파·정전 등으로 일시적으로 거주가 어려운 주민과 쪽방·지하주택 등 기후 취약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24시간 운영하는 사우나 시설을 임시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가 2024년부터 운영해온 안전쉼터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한 한파 대응 목욕탕 사업의 참고 사례로 활용되기도 했다. 협약으로 기존 삼선사우나, 한진불가마사우나, 정안사우나에 이어 월곡건강랜드가 새로 참여하면서 안전쉼터는 총 4곳으로 늘었다. 취약계층 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생활권역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구는 앞으로도 민간시설과의 협력으로 안전쉼터를 지속해 늘리고 취약계층이 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협약으로 안전쉼터가 4곳으로 확대돼 더 많은 주민이 폭염과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민은 쏙 뺀… 또 ‘끼리끼리 리그’ [윤태곤의 판]

    국민은 쏙 뺀… 또 ‘끼리끼리 리그’ [윤태곤의 판]

    대통령 “최소한 성공 아냐” 박한 평가정청래 불신… 김민석 역할론 부상鄭·김어준 ‘코어지지층’ 등으로 반격8월 전대 당권 힘겨루기 ‘점입가경’장동혁 유튜브 나가 돌발 선전 주장선관위를 재선거로 풀어 ‘자승자박’당권파·범주류 디커플링 기류 완연지방선거 통해 국민은 여야에 신호“강성지지층에 매몰 않는 중도 선호”그 흐름 거부땐 다음 총선 때 ‘큰 매’ 전국 지방선거와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지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6·3 선거를 복기해 보면 이제 ‘내란종식, 검찰개혁’ 같은 여권의 공세적 의제의 민심에 대한 소구력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대신 여권의 밀어붙이기와 오만에 대한 경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쌍끌이하는 코스피 활황에 가려져 있던 부동산과 자산 양극화 문제가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혁신하지 못하는 야당에 대해서도 민심은 냉담했다. 정부여당의 지난 1년에 대한 종합적 평가, 야당에 대한 상대평가로 인해 여당이 전체 승부에선 이겼지만 서울, 경기 평택을, 부산 북구갑 같은 주요 요충지의 패배는 경고장으로 볼 수 있다. 야당인 국민의힘 역시 장동혁 대표가 활발하게 움직인 곳의 성적표는 형편없었고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움직임에 대한 반응도 싸늘했다. 장동혁이 이끄는 국민의힘은 여당에 패배했고 여당은 오세훈·유의동·한동훈이라는 야당 비주류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는 물고 물리는 고리가 만들어졌다. 각 진영 내부의 쟁투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여당은 전북의 혈투에서 신승했지만 상처를 남겼고 그 내분은 수도권, 영남권의 손실로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당권파가 완벽히 패배해 당권파와 범주류의 분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이번 여름은 각 진영의 재정비·재편이라는 ‘그들끼리의 싸움’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포스트 6·3’에서 해석 논쟁이 먼저 벌어진 쪽은 여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선거 직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길 곳을 지고, 또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고 하면 그건 문제가 다르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박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선거란 대통령에 대한 평가라 전제하면서도 “성을 지키는 여당은 성안으로 사람들을 모으는 포용과 통합의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당청 지지율이 급락하자 유럽 순방을 나가서도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여당의 열정은 ‘우리 진영’이 아니라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면서 “대결과 배제보다 끊임없는 대화 소통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반발을 최소화하는 ‘큰 그릇’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같은 메시지를 발신했다. 이 대통령의 이런 메시지는 말인즉슨 모두 옳다. 하지만 선거 기간 동안 본인이 연일 보수진영을 향해 날 선 메시지를 냈던 점, “부동산 정책이 선거에 나쁜 영향보다는 오히려 좋은 영향이 더 많았을 것”이라는 주장, ‘청와대 픽’이라고 할 수 있는 정원오·하정우 후보의 패배 등은 그 발언의 무게감을 떨어뜨렸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김민석 총리의 ‘새 역할’ 강조, 정청래 전 대표의 순방 환송식 불참 등과 맞물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정부여당의 전반적 방향성에 대한 성찰이라기보다는 ‘정청래 지도부’에 대한 불신으로 해석되기 충분했다. 이런 기류 속에서 민주당 대변인이 “우리가 윤석열이 누구 찍어서 당대표 시키고 이걸 엄청 욕을 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그거 하시는 건가 설마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직을 사퇴하는 등 여권 내부 갈등은 오히려 격화됐다. 정 전 대표는 만족스럽지 못한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자신에게만 떠넘기려는 흐름을 피해 나가며 본인이야말로 ‘중단 없는 개혁’을 진행할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친명(친이재명)’의 적자임을 자임하며 방어벽을 쳤다. 안팎의 압박 내지 만류에도 불구하고 당대표직 연임 도전을 위해 사퇴한 그는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카드를 다시 꺼내 들어 프레임 전환을 시도했다. 이 대통령이 여러 차례에 걸쳐 “악용될 여지가 없는 예외적인 경우까지 봉쇄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지만 정청래는 “숟가락을 주면 칼을 만들 것”이라며 “검찰은 미련을 버리고 꿈에서 깨라”고 맞섰다. 결국 정부는 보완수사권을 예외 없이 완전 폐지하기로 형사소송법 개정 방침을 정했다. 그 역시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 총리는 정부안조차 내지 않기로 했다. 총리실에 설치된 검찰개혁추진단의 1년 활동이 헛수고가 된 셈이다. 전당대회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쟁점을 조기에 무력화하겠다는 계산이겠지만 정부가 여당 강경파에 완패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청래는 “혹시 시간 끌기 작전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대통령의 페르소나인 김민석을 몰아붙이고 있다. 사실 민주당의 갈등은 구조적인 문제다. ‘친청’(친정청래)과 ‘친명’의 대립이라고 보는 것은 적절한 프레임이 아니다. 민주당은 호남, 386학생운동권, 친노·친문의 세례를 받은 40·50대, 시민단체 출신 등이 갈등과 통합을 거듭하며 화학적으로 결합된 유기체에 가깝다. 김대중·호남의 압도적 영향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등장 이후 많이 약화됐고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기부터는 인플루언서 김어준의 무게감이 커졌다. 기실 정청래는 친청그룹의 수장이라기보다는 이 원(原)주류 그룹 상당수의 대표 자격이라 할 수 있다. ‘뉴이재명’ 혹은 신주류 그룹과 갈등하는 세력 위에 정청래가 떠 있는 것이지 정청래라는 개인을 중심으로 세력이 뭉쳐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권력자가 자신을 중심으로 자신의 기조와 가치를 밀고 나갈 수 있는 신주류를 형성하려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대통령은 애초에 민주당 내 기반이 약했고 한때는 반문(반문재인)이라고도 불렸던 비주류였지만 특유의 생존력과 지난한 권력투쟁 끝에 민주당 각 세력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해 당권을 잡고 대통령 자리에까지 올랐다. 하지만 집권 후 이 대통령 중심의 신주류 형성은 여의치 않았다. 집권 후 전당대회에선 친명 박찬대가 정청래에게 패배했고 대통령의 대리인 역할을 했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스스로의 문제로 낙마했다. 대통령이 제일 믿을 수 있고 당내 신망도 상당한 정성호는 법무부에 매여 있는 신세다. 이런 상황에서 6·3선거 결과가 나왔고 전당대회가 시작되는데 ‘뉴이재명’은 세가 약하고 전투력은 더 약하다. 그리고 정청래는 민주당 원주류와 이 대통령의 강력한 교집합이자 접착제나 다름없는 ‘반검찰 정서’를 다시 자극하고 나섰다. 게다가 김어준은 이른바 ‘코어 지지층 이탈론’을 꺼내 들어 이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다. 노무현·문재인 지지층이 돌아서면 정권의 위기가 온다는 주장인데, 이는 3개월 전 유시민이 꺼내 든 이른바 ABC론의 변주일 뿐이다. 6월 말 현재 국면은 정청래와 김어준의 역공이 완벽하게 먹혀드는 흐름이다.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과 취임 후 처음으로 오찬 약속을 했고 김용범 정책실장은 대통령 주재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사흘 앞두고 김어준 유튜브에 출연해 “(보고회는) 정부와 기업이 같이 노력한 걸 발표하는 자리”라며 “반도체와 아주 거대한 기가와트 단위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계획, 피지컬 AI·로봇까지 3대 분야”라고 사전 브리핑을 진행했다.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누가 이길지는 알 수 없지만 초기 흐름은 정청래·김어준 콤비가 잡고 있다. 이런 흐름이라면 이 대통령이 민다고 인식되는 김 총리가 당권을 쥔들 ‘코어 지지층’ 혹은 원주류 중심의 여권 지배구조가 바뀔지는 모르겠다. 여권의 이런 복잡다단한 힘겨루기는 이해가 가는 면이 있긴 하다. 모든 정권에서 진행된 권력투쟁의 보편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방선거 이후 야당의 힘겨루기는 상당히 특이하고 난해하다. 완벽하게 패배한 장 대표의 경우 의총이나 제대로 된 기자회견 대신 강성 유튜브에 출연해 ‘선전’을 주장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관위의 문제는 야당 대표로서 충분히 힘을 실을 사안이긴 하지만 장 대표가 힘줘 추진한 ‘전면 재선거’는 자승자박으로 작용했다. 전면 재선거론이 의원총회에서 부결된 것은 결국 장 대표에 대한 불신임이나 다름없다. 당이나 국회 대신 올림픽공원 시위장에 더 자주 모습을 드러내던 장 대표는 의총 부결 이후 돌연 입원했다 퇴원해선 “기강을 잡겠다”며 반대파에 대한 징계를 예고했다. 올림픽공원 시위의 성격이 변질되고 기세도 꺾이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오히려 강공책을 선택한 것이다. 이는 올해 초와 완벽한 데자뷔다.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문제로 궁박한 상황에 처하자 단식에 돌입했다가 별다른 성과 없이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해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에 처했던 그때. 다만 그때는 당 범주류가 장 대표가 이끄는 흐름을 묵인했지만 지금은 다르다. 6·3 선거를 통해 국민은 여야 정치권에 여러 신호를 보냈다. 그중에선 여야 모두 강성 지지층에 매몰되지 말고, 통합적이고 중도적 방향을 취하라는 것이 가장 강력한 신호였다. 하지만 지금 여야 정치권이 그 흐름에 부응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여권의 경우 대통령의 최근 발언은 분명히 그 흐름에 부합하고 있다. 여권 내부는 김어준·정청래 두 사람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공소취소가 약한 고리인지 김 총리 등이 전당대회 승리를 위해 짐짓 그 흐름에 몸을 싣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코어 지지층과 인플루언서들이 주도해서 북 치고 꽹과리 치면 중도층과 뉴이재명은 조용히 떠나게 될 것이다. 그런 흐름이 고착화된다면 누가 차기 당대표가 되건 좋은 흐름을 회복하긴 쉽잖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야당이 차라리 나은 면이 있다. 당권파와 범주류 세력의 디커플링 기류가 완연하다. 장동혁 체제가 얼마나 더 존속될지 모르겠지만 오세훈·한동훈 쌍두마차에 보인 민심의 기대를 당내에서도 인정하는 모양새다. 자신들의 기득권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계산은 다들 지니고 있겠지만 2028년 총선을 앞두고 2027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의 방향성에 대해선 공감대가 점점 커지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지난 6·3 선거에서 민심은 여야 모두에게 경고와 독려의 회초리를 때렸다. 그 신호를 거부하는 쪽은 다음 선거에서 더 큰 매를 맞을 수밖에 없다. 윤태곤 공공전략컨설턴트
  • 부산 양대 폭력조직 간 보복폭행 가담 20대 조직원 징역형

    부산 양대 폭력조직 간 보복폭행 가담 20대 조직원 징역형

    부산 지역 대표 폭력조직인 신20세기파와 칠성파 간 보복 폭행에 가담하고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조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이호연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20세기파 조직원 A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 오전 2시 11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거리에서 같은 조직원들과 함께 칠성파 소속 30대 남성 B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 일행은 앞서 칠성파 조직원이 신20세기파 조직원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하자 보복 대상을 물색하던 중 B씨를 발견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폭행으로 B씨는 늑골 다발골절 등 전치 6주 상당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범행 이후 상대 조직의 보복 가능성에 대비해 부산 북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칼날 길이 17㎝의 흉기를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폭력범죄단체 조직원들 사이에서 반복되는 보복 범죄의 악순환을 끊고 재범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부산 양대 폭력조직인 칠성파와 신20세기파는 최근 수년간 상호 보복 범행을 이어왔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두 조직 간 잇따른 보복 폭행 사건과 관련해 조직원 45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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