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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글로벌서울메이트 초청 역사·문화 투어 진행

    서울 강북구는 ‘역사·문화 자원의 세계화’ 일환으로 서울관광재단에 소속된 글로벌서울메이트 30여명을 초청해 지역의 대표명소를 소개하는 투어를 17일 진행했다. 글로벌서울메이트는 국내외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시 홍보 사절단으로 지난 2012년 결성됐다. 시의 문화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관광 홈페이지나 SNS에 배포하는 게 이들의 주요 활동 내용이다. 이번 투어는 글로벌서울메이트 방문과 관련한 구의 요청을 관광재단이 수락함에 따라 마련됐다. 근현대사기념관, 초대길, 국립4·19민주묘지 등 강북구 곳곳의 이름난 곳이 주요 코스다. 이날 기념관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함께 태극기·무궁화 만들기 체험을 마친 사절단은 북한산 탐방안내센터를 지나 초대길 입구에 도착했다. 이어 신익희 선생, 신하균 선생, 이준 열사 묘역을 순서대로 방문해 우리나라 격동기 근현대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정신 대한 해설사의 안내를 경청했다. 특히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으로 6형제 모두가 독립운동가인 이시영 선생 등 해설사의 이야기로 풀어낸 설명이 사절단의 관심을 끌었다. 사절단은 북한산의 풍경에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탐방에 나선 한 참가자는 “특색 있는 장소마다 간직한 역사가 있어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을 알게 된 외국인 방문객들은 다시 찾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번 글로벌서울메이트 방문을 통해 구의 유수한 자원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근현대사기념관, 4·19혁명 국민문화제 등 그동안의 노력들로 이뤄낸 성과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며 ‘역사문화관광 도시 강북구’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신규 공급 부족한 대구 수성구서 선보이는 ‘수성 골드클래스’ 주목

    신규 공급 부족한 대구 수성구서 선보이는 ‘수성 골드클래스’ 주목

    주택도시보증공사 AAA등급 획득한 신뢰의 기업 보광종합건설㈜가 시공에 나서는 ‘수성 골드클래스’의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현재 일부 잔여세대 계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청라, 용인, 의왕 등 수도권은 물론 구미, 광주, 여수 등 전국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일구고 있는 보광종합건설은 2018년도 종합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액 토목건축공사업 부문 52위에 올라 있으며 시행은 ㈜삼은개발이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사업지인 대구는 수성구∙중구 등 전통적인 청약 인기지역의 신규 공급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어 최근 분양한 단지들이 대부분 높은 청약률과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프리미엄 형성도 관측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서 만날 수 있는 수성 골드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88세대 규모의 3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 살펴보면 84㎡A 364세대, 84㎡B 112세대, 112㎡ 112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이뤄지며 단지 내에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주차장이 설계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수성 골드클래스는 4베이, 4룸 혁신평면(일부 세대 제외)을 적용,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됐으며 품격 높은 인테리어와 친환경 마감재를 도입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연출했다. 단지 내에는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 건강, 교육, 사교 등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수성랜드, 신천수변공원, 수성못 유원지, 앞산근린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공원 뿐만 아니라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가 인접해 우수한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탁 트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비롯해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대구 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고 인접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수성초, 동성초,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와 다양한 학원가 등 수성학군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지역 내 부동산 관계자는 “골드클래스 브랜드의 상품성이 깃든 수성구 신규 공급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형성에 주목한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대구 분양시장의 훈풍이 이어지는 만큼 수성 골드클래스 역시 청약 일정이 끝날 때까지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성 골드클래스의 모델하우스는 9월 중 오픈 예정으로 대구 북구 침산동에 자리했다.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인근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 프리미엄 및 분양 상담, 유니트 관람 등이 가능하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승로 성북청장, 동선동 주민자치회에 ‘주민자치계획’ 지원방안 전달

    이승로 성북청장, 동선동 주민자치회에 ‘주민자치계획’ 지원방안 전달

    서울 성북구는 지난 16일 열린 동선동 주민자치회 전례회의에서 주민자치계획 지원 방안 전달식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동선동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불법주차 및 열린 공간 제안, 마을 이동놀이터와 놀이올림픽, 주민이 꾸미는 우리 동네 예술무대, 쓰레기 계몽운동, 아나바다장터 동선나누장, 우리 동네 보물찾기, 동선동 생활정보 콘텐츠 만들기, 청년반상회와 우리 모두 백세인생, 청소년 꿈드림 경제활동 지원 등 10개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유재승 동선동 주민자치회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이 직접 지원계획을 마련해 주민자치회에 전달식을 가진 건 성북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총회 개최, 주민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동선동 주민자치회를 격려하기도 했다. 구는 동선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에서 결정한 주민자치계획 10개 실행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에서 탈락해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2개 사업에 대해선 시비와 구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 4개 자치구 26개 동 가운데 최초로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거쳐 주민자치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선동 주민자치회가 대한민국 주민자치 역사를 새로이 써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를 통해 마을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주민총회를 거쳐 주민계획을 수립한 종암동 주민자치계획 지원방안 전달식도 오는 22 오후 6시 30분 종암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울산 다양한 어린이 체험 테마파크 잇따라 들어서

    울산 다양한 어린이 체험 테마파크 잇따라 들어서

    ‘교통안전 체험’, ‘가상현실 체험’, ‘창의놀이 교육’, ‘해양놀이 체험’…, 울산지역에 다양한 어린이 테마파크가 잇달아 들어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운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18일 북구 강동관광단지 내 1142㎡ 부지에 지상 1층 규모의 ‘키즈오토파크 울산’을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고 밝혔다. 부지는 울산시가 제공하고, 건립비 45억원은 현대차에서 부담한다. 키즈오토파크는 3D 입체영상관과 안전밸트 체험관, 자동차 주행·보행 체험교육장, 이면도로 체험교육장 등을 갖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기업·공익법인단체가 참여하는 공익사업 선진 모델”이라며 “교통안전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울산의 대표 어린이 복합체험 테마파크인 ‘대왕별 아이누리’가 문을 열었다. 동구 일산동 대왕암공원 내 2만 167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대왕별 아이누리(사업비 114억 9500만원)는 애니메이션 관람실과 정글 래프팅, 행글라이더, 가상현실(VR) 어트랙션, 윙슈트 등의 VR 체험실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체험공간인 슈팅 버블 팝, 창작 놀이방인 샌드크래프트, 블록 놀이, 클레이 아트 등 9개 영역별 시설도 설치됐다. 야외에는 바닥 놀이터, 모래 놀이터, 점토 놀이터, 오르기 네트, 수로 놀이터(바닥 분수), 잔디 미끄럼틀, 언덕 놀이터, 점핑 네트 등을 마련했다. 놀이로 체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또 같은 달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에 들어선 키즈테마파크도 문을 열었다. 키즈테마파크는 EBS 캐릭터 ‘번개맨’과 연계한 창의교육공간이다. 연령대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콘텐츠와 테마공간을 갖추고 있다. 대표공간인 ‘플레이업 꿈동산’은 뚜앙 카트레이싱, 번개맨 볼풀장, 영상관, 트램펄린, 그물놀이터 등 각종 놀이시설로 조성됐다. 편의시설로 구성된 ‘열려라 키즈업’, 보니하니 생각놀이터와 인지발달을 돕는 ‘키즈 업 라이브러리’ 등도 있다. 지난 4월에는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에 ‘JSP 웰리 키즈랜드’가 문을 열었다. 키즈랜드는 해군 231 전진기지로 사용되던 건물로 2014년 남구가 62억원을 들여 매입,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JSP 웰리 키즈랜드는 장생포의 영어 약자와 고래를 뜻하는 영어 단어 ‘Whale’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이다. 고래미끄럼틀, 슬라이딩카, 범퍼카, 해저클라이밍, 회전해적선, 볼풀탐험존, 최첨단 가상현실(VR) 체험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울산대학교에서 제작한 장생포레인저 등 8종으로 구성된 VR체험존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2017 지역주도형 VR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에 선정, 시설물과는 별개로 구축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스타트업 증가로 지식산업센터 인기, 광주 ‘와이어스 파크’ 분양

    스타트업 증가로 지식산업센터 인기, 광주 ‘와이어스 파크’ 분양

    최근 스타트업, 1인 기업과 같은 중소규모 기업체가 증가하면서 쾌적하고 가성비 높은 비즈니스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신규 지식산업센터는 특화설계, IT, 생활 및 편의 인프라를 갖춰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의하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06년 751건에 불과했지만, 10년 후인 2016년에는 4천987건으로 약 6.6배 증가했다. 지식산업센터는 2019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가 1년 이내 직접 사용 시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를 경감 받을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식산업센터는 개인사업자가 입주하는 상가와 달리 법인이 장기 계약 후 입주하기 때문에 임대료가 밀리거나 갑자기 공실이 발생할 위험도 적다. 호실별 개별 소유가 가능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고 청약 규제, 전매 제한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광주 첨단지구에 지식산업센터 ‘첨단와이어스파크’가 11월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첨단지구 ‘와이어스 파크’는 준공업지구인 국가산업단지 광주 북구 오룡동 일원 1만1,330㎡ 부지에 조성된다.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2층, 연면적 7만4,658㎡(2만2,584평) 규모이다. 더블유씨피인베스트먼트에서 시행하는 광주첨단지구 지식산업센터 ‘와이어스 파크’는 넉넉한 주차공간은 미래형 특화시스템을 도입해 100% 자주식 주차장, 층별 체류시간이 적은 통합 엘리베이터 시스템, 지상과 옥상정원 등 휴식공간, 영산강이 내려보이는 조망, 넉넉한 서비스 발코니 등 업무환경과 공간 효율을 동시에 고려했다. 교통 역시 첨단대교, 광산IC, 호남고속도로, 하남 진곡산도로, 산월IC, 제2순환도로 등 광주 시내 및 시내외 빠른 진출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또 지하철 2호선 첨단쌍암역(2025년), 북부순환도로(2020년), 상무~첨단 산단도로(2022년) 등 교통망이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와이어스 파크’ 시행을 담당한 부동산개발기업 더블유씨피컴퍼니(대표이사 김상철)는 광주전남지역 기반 기업이다. 화순 한양립스 업무대행사이면서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대규모 주상복합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부동산개발사업 외에도 교육, 무역 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11월 분양 예정인 광주 첨단지구 지식산업센터 ‘와이어스 파크’는 광주 북구 오룡동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숨은 글 솜씨 뽐내볼까

    서울 성북구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구청 아트홀에서 ‘2018 성북문학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숨은 글 솜씨와 작품도 접할 수 있고 참여자 모두를 다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문화의 한마당을 펼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빈티지 프랜키 밴드, 뽕짝연희단, 어린이합창단 등 문화 공연과 캘리그래피, 향초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문학제에선 지난달 구민을 대상으로 한 ‘성북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자 시상과 함께 최우수작품 낭송, 입상작 전시도 한다. 고향과 가족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선 시·수필·편지 등 3개 부문에서 1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국 근현대 문학사를 빛낸 이육사(1904~1944), 조지훈(1920~1968), 박경리(1926~2008), 박완서(1931~2011) 등 수많은 작가를 배출한 도시답게 성북문예작품 공모전에 우수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 속 주민들의 마음에 안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은밀한 환호가 ‘온라인 바바리맨’ 만든다

    은밀한 환호가 ‘온라인 바바리맨’ 만든다

    악화된 性노출증… 공연음란 영역 확대 처벌 수위 낮아 갈수록 범행 대범해져 ‘여대 알몸남’ 영장 기각… 여성계 반발‘바바리맨’(노출증 환자)의 위험한 진화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공장소에서 이뤄지는 바바리맨의 음란 행위가 온라인 ‘몰래카메라’ 범죄와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런 배경에서 지난 6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서 발생한 ‘알몸남’ 사건도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종 범죄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온라인상의 만연한 성 규범 일탈이 노출증 환자인 바바리맨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면서 “온라인의 자정 없이는 신종 범죄가 계속 생겨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노출하거나 음란 행위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인원은 2015년 1700명에서 지난해 2597명으로 2년 사이 52.8% 증가했다. 현장에서 도망쳐 경찰에 검거되지 않은 인원까지 포함하면 숫자는 더 늘어난다. 지난해 전체 공연음란 발생 건수는 2989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8건꼴이다. 형법상 공연음란죄는 불특정 다수가 인식할 수 있는 상태에서 음란한 행위를 한 범죄로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진다. 상습범이나 유명 인사가 아니라면 대체로 실형보다는 벌금형이 부과되는 사례가 많다. 지난 6일 동덕여대의 강의실과 여성 화장실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한 뒤 이를 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힌 박모(27)씨도 이날 구속은 피했다. 서울북부지법은 “피의 사실이 인정되고 증거 인멸,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박씨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박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해 온 여대생들과 여성계의 저항이 거세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처벌 수위가 낮다 보니 바바리맨들도 더 대범해지고 있다. 이번 박씨의 범행도 여학생들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노출한 뒤 줄행랑을 치는 전통적인 바바리맨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서울 종암경찰서 서용하 수사과장은 “온라인(음란물 유포)과 오프라인(주거 침입) 범죄가 결합된 이런 범죄는 처음 접했다”고 말했다. 임명호 단국대 교수는 “노출증 환자에 대한 치유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음란물을 자체 제작한 영상에 환호하는 인터넷상의 일부 집단도 범죄를 유발하는 요인”이라면서 “우리 사회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문제의식부터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동덕여대 알몸사진’ 20대 영장 기각…法 “도망 염려 없어”

    ‘동덕여대 알몸사진’ 20대 영장 기각…法 “도망 염려 없어”

    20대男 석방···경찰 “영장 재신청 검토”동덕여대 캠퍼스 등에서 나체 사진을 찍어 올린 혐의(음란물 유포·주거침입)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이 남성은 이날 석방됐다. 김병수 서울북부지법 영장전담 장판사는 17일 이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27)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재신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피의사실을 전부 인정하고 있고, 관련 증거들이 모두 확보돼 있어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다”며 “범죄 전력이 없고, 주거가 일정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사유를 들었다.앞서 박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15분쯤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대학원 3층 강의동과 여자 화장실 앞에서 발가벗은 채 음란행위 하는 모습을 찍고, 같은 날 오후 6시쯤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올린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다. 박씨는 주말을 맞아 동덕여대에서 열리는 민간자격증 갱신 교육을 들으러 갔다가 여대라는 특성 때문에 갑자기 성적 욕구가 생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SNS에서 노출 사진을 검색하던 중 ‘야외 노출’ 사진을 접하며 성적 만족을 느끼게 됐으며 이후 자신의 음란행위를 직접 촬영·게시해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는 것에 희열을 느끼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가 지난해 9월부터 동덕여대 외 다른 장소에서 알몸으로 사진·영상을 찍어 SNS에 올린 것 역시 범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영장에 이를 써넣었으나 구속에는 이르지 못했다.지난해 7월 개설한 박씨의 트위터 계정에는 백화점 화장실, 공원, 서울의 한 세무서 앞, 지하철역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 등 총 63건의 게시물이 올라왔었다. 박씨의 계정은 트위터 운영 원칙 위반을 이유로 일시 정지됐다. 경찰은 미국 트위터 본사에서 박씨의 로그 정보 등을 넘겨받아 국내 포털 사이트와 통신사 등을 상대로 박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날 “법원의 기각 사유와 수사기록을 검토한 뒤 영장 재신청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북부간선고가교 시민과 함께 하는 안전점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과 노원구 주민이 함께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인 북부간선고가교의 안전점검을 체험함으로써 안전점검에 대한 대시민 이해와 신뢰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간선고가교는 하월곡 분기점에서 구리시계까지 연결되며 성북구, 노원구, 중랑구를 통과하는 북부간선로 중 전체연장 66KM, 월릉램프 2개소, 하월곡램프 2개소로 연결된 1종 고가교량으로 1일 통행량은 6만대이며 시간당 최고 3200대 가량의 고가교이다. 북부간선고가교는 안전등급 B등급 시설물로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서울시설공단 시설물 담당자가 1년에 상하반기 정기점검 실시하며 2년마다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5년마다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까지 실시 중에 있다. 이날 함께 실시한 북부간선고가교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은 시설물 외관점검 (손상상태, 보수범위 등 전반적인 시설물 상태 점검) 후 STEEL 박스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박스내부 손상여부 점검과 점검 장비 시연을 통해 안전점검의 실제 진행사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5년마다 오는 정밀안전진단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해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유지관리에 큰 관심과 신뢰를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자리를 비롯해 시민들이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동덕여대 알몸 사진’ 범인의 압수물

    [포토] ‘동덕여대 알몸 사진’ 범인의 압수물

    서울 종암경찰서가 지난 6일 오후 1시 15분께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강의실과 여자화장실 앞에서 알몸으로 음란행위를 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같은 날 오후 6시께 트위터에 게시한 혐의(음란물유포 및 주거침입)로 체포한 박모(27)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박 씨가 범행 당일 착용한 옷가지들. 2018.10.16 서울 종암경찰서 제공
  • 동덕여대 알몸남 “야외 노출로 주목받는 것에 희열 느꼈다”

    동덕여대 알몸남 “야외 노출로 주목받는 것에 희열 느꼈다”

    동덕여대에서 알몸 상태로 음란 행위를 한 동영상을 트위터에 게시했다가 경찰에 검거된 박모(27)씨가 “야외 노출로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에 희열을 느껴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16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SNS에서 노출사진을 검색하던 중 ‘야외 노출’ 사진을 접하며 성적 만족을 느끼게 됐다”면서 “음란행위를 촬영하고 게시해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에 희열을 느끼게 됐다”고 진술했다. 박씨는 지난 15일 저녁 6시쯤 서울 광진구 모처에서 형법상 주거침입 및 정보통신망법 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박씨는 지난 6일 자격증 보수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에 갔다가 학내 강의실과 여자화장실 앞에서 알몸 상태로 음란 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트위터 동영상에서 운동화와 검정색 모자의 특징점을 확인하고, 학내 폐쇄회로 (CC)TV 자료 등과 대조 분석했다. 이후 같은 시간대에 학교에 출입한 비슷한 인상착의를 한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해 결국 박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 사이트라서 수사가 안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적극적인 국제공조를 추진하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학내에선 이 사건을 두고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동덕여대에는 학생 400여명이 모여 “우리는 안전한 동덕여대를 원한다”면서 ‘트위터 알몸남 강력처벌!’을 촉구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동덕여대 알몸남의 강력 처벌을 원한다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성북구, 오는 20일 ‘제5회 구석구섞 축제’ 개최

    서울 성북구는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1~4시, 성북구민여성회관에서 ‘제5회 구석구섞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북구는 “‘성북구민과 섞여 놀자’는 취지로 펼쳐지는 축제”라며 “올해엔 성북생활문화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개소식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예술단체 ‘육회’와 성북여성회관 생활문화 동아리가 공동 기획했다. 친구네옥상ART, 우리동네아뜰리에, 디딤소리, 씽긋 등 육회 멤버와 블랙홀, 성북하모소리, 커뮤니티뮤직, 꿈드림합창단, 가족오케스트라 드림홈 등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참여, 화합의 장을 펼친다. 성북생활문화지원센터는 관내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들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동아리들 간 교류와 협력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꿈나무들 가을 속으로

    서울 강북구가 16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꿈나무 큰잔치 한마음 운동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 가을 축제를 연달아 개최한다. 17일에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민간 어린이집 꿈나무 잔치’가, 24일부터는 유치원 어린이들을 위한 ‘꿈나무 잔치’가 열린다. 25일부터는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가정어린이집 꿈나무 잔치’가 열린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기고 건강과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최선 서울시의원,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최선 서울시의원,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수상에서의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 관내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교육 지원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3선거구)은 서울 관내 초등학생들의 수상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내 597개 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교육 유형으로는 생존수영, 떠서 나아가기 및 물속 보고 나아가기 등이 있으며, 수영교육 시간은 최대 6회 12차시로 이 중 생존수영교육은 4차시로 편성되어 있다. 추후 생존수영 교육 대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현재 3~4학년까지만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은 2020년까지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의무화될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 지역에서 학교 자체에 수영장을 갖춘 초등학교는 38곳에 불과한 상황이다. 중학교 및 고등학교 수영장, 교육청 직속기관에 딸린 수영장을 모두 합해도 총 55곳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될 경우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수영장 등 교육 인프라 부족에 시달릴 우려가 높다. 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서울시교육감은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수영교육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또한 수영교육 시설 등 각급 학교 교육 운영에 관해서도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에 더하여 생존수영교육에 따른 수영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및 이용자 준수사항 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영교육 관련하여 교육감의 예산확보 및 협력체계 구축 의무가 발생하게 되므로 기존처럼 서울 관내 초등학생들이 수영교육 인프라 부족에 시달리는 일은 최소화될 전망이다. 최선 의원은 “생존수영교육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으나, 정작 이를 시행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은 미흡한 상태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서울 관내 초등학생들이 수상 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키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세권 입지의 강소형주택 ‘모라역 베스티움 더 시티’ 선착순 분양 시작

    역세권 입지의 강소형주택 ‘모라역 베스티움 더 시티’ 선착순 분양 시작

    ‘사상 모라역 베스티움 더 시티’가 10월 15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했다. 부산의 중견 건설사인 동부토건이 시공한 사상 모라역 베스티움 더 시티는 부산 사상구 모라동 1375-1에 지하 1층~지상 20층 총 237세대(아파트 213세대, 오피스텔 24실) 규모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8개 타입(전용면적 49㎡, 48㎡)과 오피스텔 8개 타입(전용면적 23㎡~32㎡)으로 각각 설계된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모라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부산김해경전철, 서부산IC, 동서고가로를 통해 시내, 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복합환승센터도 2020년 개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모라중과 백양고, 신라대 등 명문 학군 및 이마트, 홈플러스, 르네시떼, 애플아울렛, 롯데시네마 등 생활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삼락생태공원, 백양산 등이 쾌적한 생활을 돕는다. 1만 6000여㎡ 규모의 부산대표도서관과 문화공원도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사상 모라역 베스티움 더 시티는 스마트 IoT 프리미엄 강소형주택으로, 시스템에어컨,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디지털 도어록, 워크인 드레스룸, 빌트인 세탁기, 붙박이장 등도 기본 또는 옵션 사양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사상 모라역 베스티움 더 시티는 김해신공항과 에코델타시티, 복합환승센터를 잇는 동부산권 개발의 중심이 되는 곳이며, 사상공업단지 일대에 2030년까지 4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계획이기도 하다”며 “여기에 부산시 서부산청사와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면 사상구가 부산의 새로운 요충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입지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 통장 없이 분양이 가능한 강소형주택이 들어선 만큼, 분양 초기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상 모라역 베스티움 더 시티 주택전시관은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지정 신청금 납부 후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환경부 ◇고위공무원단 임명 △국립환경과학원장 장윤석 ■광주 북구 ◇5급 승진 △중흥2동장 직무대리 류영란 △우산동장 직무대리 황광주 ◇5급 전보 △복지관리과장 한양택 △민생경제과장 이영동 △시장산업과장 권필식 △도시재생추진단장 오종인 △건강증진과장 김송현 △문흥2동장 직무대리 성복희 △안전총괄과장 박연하 △건설과장 정현득 △건축과장 김경중 △공동주택과장 임동범 △일곡동장 최해종 ■한화생명 ◇본사 본부장 △경영지원실장 겸 인적자원실장 김현철 전무 △전략기획실장 도만구 상무
  • KT, 포항 초·중·고에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 구축

    KT는 포항시와 흥해읍(포항시 북구)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에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KT의 시설물 안전 관제 서비스(GiGA safe SOC)를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은 지진이 발생하면 학생이 있는 건물의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포항시 재난안전 담당자와 교사에게 실시간 알람을 보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는 지진 발생 시 드론이나 무인비행체 ‘스카이십’을 현장에 띄워 조난자 여부 등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통신망 두절 시 긴급 복구 인력을 지원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성북구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성북구, 13~27일 제7회 2018 성북진경축제 개최

    서울 성북구는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3~27일 ‘2018 성북진경축제’를 구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성북진경축제는 역사, 문화, 예술, 생활 등 성북 고유의 매력을 담은 40여 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성북 플랫폼 축제로, 성북구 전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주최하는 공연, 전시, 마을장터, 강연 등과 성북의 공간과 문화예술 행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성북진경 시민캠페인 ‘이것이 진경이다’, 성북을 함께 걸으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성북진경 여행’, 성북의 역사 문화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거리공연들로 구성된다. 성북진경 시민캠페인 ‘이것이 진경이다’는 13일 오후 2시 열린다. 4호선 성신여대입구 역사 내에서 진행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직접 자신만의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는 커뮤니티 아트와 공연으로 꾸려진다. 성북진경 여행은 성북동, 정릉, 의릉을 산책하며 공연, 전시 등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하이(Hi) 성북, 우리 춤 페스티벌’은 국민대를 비롯한 성북구 소재 6개 대학의 무용학과가 연합·기획한 우리 춤 공연으로, 해설과 함께 전통춤의 진수를 선사한다. 성북구 대표 동 축제인 장위 부마축제, 월곡 달빛축제, 종암동 북바위청포도축제, 삼선 선녀축제, 의릉 문화축제, 정릉 버들잎축제 등 성북진경축제 협력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청소년 창작 뮤지컬 ‘잇 워즈 아워 스카이(It was our sky)’, 미아리고개 시민극단의 연극 ‘맨드라미 꽃’ 등 여러 장르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북구, 2019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 113원 결정

    서울 성북구는 지난 5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19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13원, 월 211만 3000원으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북구는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평균 임금과 서울시 생활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산정했다”며 “시급 기준 올해 9255원보다 858원(9.2%) 인상됐고,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보다 21.1% 높다”고 전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성북구와 출연·출자기관의 직·간접 채용 근로자와 민간위탁 근로자 등에게도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물가상승률과 가계소득·지출을 고려, 실제 생활이 가능한 최소 수준의 임금으로 2013년 성북구와 노원구에서 도입한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선순환 되는 효과가 있다”며 “계층 간 소득 불평등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은 물론 근로자 소득이 증가함으로써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규제완화 확대...부산시

    부산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 유예 지역 및 옥외영업 지역을 확대한다. 부산시는 내수경기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자체·공공기관 구내식당 점심 의무휴업일 확대, 식사 및 야간 시간대에 상가밀집지역 주정차 단속 유예 지역 확대, 일반상업지역 중심으로 옥외영업 허용지역 확대, 종량제 봉투 위탁판매 수수료 현실화 등을 추진한다. 지자체·공공기관의 구내식당 점심 의무휴업은 부산시를 비롯해 13개 기초지자체와 기관에서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영도,동래,강서,연제,수영구,기장군은 월 1~2회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달부터 해운대구는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시와 동구,부산진구,남구,해운대구,사상구 및 부산문화회관은 내년부터 월 1회 이상 의무휴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동구는 의무휴업일을 월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연말 구내식당 운영업체와 계약이 만료되는 부산시청은 현재 월 4회 석식 의무휴업에서 월1회 전일 휴업을 검토하고 있다. 부산진구와 북구, 동래구, 남구, 해운대구는 내년부터 일부 전통시장과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이나 야간시간에 주정차 단속 유예를 확대하고, 다른 구·군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해운대구, 수영구, 연제구 등 10개 지자체에서 관광특구나 일반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옥외영업을 허용하고 있다.동구는 다음달부터 일반상업지역을, 기장군은 11월부터 해수욕장 및 해변마을 일대로 옥외영업 지역을 확대한다. 이밖에 연제구는 종량제 쓰레기봉투 위탁판매 수수료율을 내년에 7%에서 8~9%로 인상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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