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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우이령 탐방로 이용시간 확대

    북한산 우이령 탐방로 이용시간 확대

    북한산 비경을 간직한 우이령 탐방로 이용이 편해진다. 경기 양주시는 국립공원공단이 다음 달 1일부터 우이령 탐방로 예약 마감 시간을 낮 12시에서 오후 4시로, 입장 마감 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로 각각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이령길 탐방로는 양주시 장흥면과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로, 6·25 전쟁 때 미군이 작전도로로 개설했다. 양주 구간 3.7㎞, 서울 구간 3.1㎞ 등 모두 6.8㎞의 비포장도로다. 이 도로는 1968년 1·21 사태 때 북한 공작원의 침투로였다는 이유로 4여년간 통제됐다가 주민의 요구로 2009년 7월 부분 개방됐다. 그러나 하루 탐방객이 양주 방면 교현탐방센터에서 500명, 강북구 방면 우이탐방센터에서 500명 등 1000명으로 제한된 데다 사전 예약, 신분 확인, 탐방 시간 통제 등으로 이용이 불편했다. 앞으로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 정기적 정비, 맨발걷기를 위한 세족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추가하고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우이령 탐방로는 많은 사람이 찾아야 그 가치가 높아진다”며 “우이령 탐방로가 수도권의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환경부,국립공원공단과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홍의락 전 의원 대구시경제부시장 고민

    홍의락 전 의원 대구시경제부시장 고민

    권영진 대구시장(58·미래통합당)이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65·대구 북구을)에게 대구시 경제부시장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고위 관계자는 “권 시장이 최근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을 영입을 제안한 것이 맞다”고 18일 밝혔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사의를 밝힌 시점 전후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시장은 지난 15일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대구시가 열심히 하고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사방에서 공격만 하고 있다. 시정에 돌파구가 있어야 하는데 제가 이 자리에 있으면서 걸림돌이 돼선 안 되겠다고 판단했다”면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관계자는 “정치권과 중앙 부처와의 소통채널 구축차원에서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직을 제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지난 4·15 총선에서 여당 후보들이 모두 낙선하면서 중앙정부와 여당과의 소통창구가 사라졌다. 이로 인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국비 확보 등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여권의 중량급 인사를 영입해 소통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방안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홍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민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의 느닷없는 제의에 골이 빠개진다”며 “수락쪽으로 생각해 보면 가시밭길이다. 칼날 위에선 기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절할 명분을 찾고 있지만 대구의 처지를 생각하면 도망갈 길이 거의 없어 보인다. 그래도 2~3일 혼신의 힘을 다해 찾겠다”고 말했다. 2012년 비례대표(민주당)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북구을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했다. 이어 최근 치러진 21대 총선에 재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홍의락 전 의원 대구경제부시장 영입설

    홍의락 전 의원 대구경제부시장 영입설

    권영진 대구시장(58·미래통합당)이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65·대구 북구을)에게 대구시 경제부시장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고위 관계자는 “권 시장이 최근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을 영입을 제안한 것이 맞다”고 18일 밝혔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사의를 밝힌 시점 전후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정치권과 중앙 부처와의 소통채널 구축차원에서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직을 제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지난 4·15 총선에서 여당 후보들이 모두 낙선하면서 중앙정부와 여당과의 소통창구가 사라졌다. 이로 인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국비 확보 등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여권의 중량급 인사를 영입해 소통 창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방안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홍 전 의원은 현재까지 대구시의 요청을 수락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 제안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지가 홍 전의원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12년 비례대표(민주당)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북구을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했다. 이어 최근 치러진 21대 총선에 재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성북 패션봉제업체 마스크로 ‘희망 나눔’

    성북 패션봉제업체 마스크로 ‘희망 나눔’

    1600여 업체, 터키에 1만장 기부 동참코로나19로 위기에 몰렸던 서울 성북구 패션봉제업체 사장들이 어려울 때 받은 도움을 돌려주고 싶다며 형제의 나라 터키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성북구 일대 1600여개 중소 패션봉제업체가 구성한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는 17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터키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힘내라! 터키 마스크’ 1만장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에르신 에르친 주한 터키 대사도 참석했다. 에르신 에르친 대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터키는 물론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방역에 많은 영감과 영향을 받고 있다”며 “특별한 사연이 담긴 마스크가 터키 국민에게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 보문동, 장위동, 석관동 일대는 1600여개의 패션봉제업체가 집결한 패션봉제 산업의 중심지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문이 취소되거나 준비한 물량까지 수출길이 막히는 등 큰 타격을 입었다. 이들의 위기는 성북구 지역경제의 위기로 이어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성북구는 국민안심마스크 사업을 시작했다. 패션봉제업체와 함께 KF80 수준의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했다. 업체에 국민안심마스크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일감이었다.오병렬 회장은 “어렵던 상황에서 국민안심마스크로 숨통이 트였던 만큼 내부에서 우리가 받은 도움을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이들을 위해 돌려주자는 목소리가 나왔다”며 “마침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형제의 나라 터키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마스크는 물론 포장에도 정성을 다했다. 필터교체가 필요 없는 항균기능의 원단을 이용하고 디자인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터키 국민의 정서를 배려해 ‘대한민국 성북구의 45만 시민이 형제의 나라 터키를 응원합니다’라는 터키어도 포장지에 새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밤샘 작업까지 하며 신속하게 국민안심마스크를 제작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계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45만 성북구민까지 지킬 수 있었다”며 “행정의 작은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마자 더 어려운 이를 위해 기부를 선택하신 큰 뜻을 마주하니 행정에 대해 더욱 엄중한 무게와 역할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최선 서울시의원 “지역아동센터 운영형태와 관계없이 단일임금체계 도입돼야”

    최선 서울시의원 “지역아동센터 운영형태와 관계없이 단일임금체계 도입돼야”

    개인·법인·협동조합 등 운영형태와 관계없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라면우리동네키움센터 종사자와 같은 수준으로 단일임금제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3선거구)은 15일 진행된 제 29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운영형태와 관계없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도 단일임금체계가 도입돼야 한다는 내용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2004년 법제화한 지역아동센터는 2019년 11월 기준 서울 관내 총 436개가 운영 중이며, 동 시설에 근무 중인 종사자는 총 1,068명이고, 이용 아동 수는 12,955명이다.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비 지원은 설치신고 후 1년 이상 된 운영시설에 한하며, 2019년 기준,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시설은 총 436개소다. 정부가 201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비율을 60% 이상이 되도록 규정하면서 이용 아동의 대부분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차지한다. 올해 기준 이 비율은 80% 이상까지 높아졌다. 이로 인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 대해 사회적 낙인효과가 유발된다는 우려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이와 달리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일반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의 만 6∼12세 초등학생 자녀를 방과 후, 방학, 휴일 등에 돌봐준다. 서울시의 경우 2022년까지 키움센터를 4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일정요건만 갖추면 허가를 해주는 방식으로 민간/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며,「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복지시설에 해당하지만, 그동안 타 시설들에 비해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현재 서울시 관할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별 현황을 살펴보면, 개인 운영자의 비율이 59.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20년 예산안에서 국비지원시설의 인건비를 공무원 대비 95%수준에 맞춘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체계로의 적용을 단계적으로 반영했고(2020년 95%, 2021년 100% 적용) 지역아동센터 역시 적용대상에 포함했다. 다만 단일임금체계 적용에 있어 공공성 확보가 선행된 법인시설에 대해서만 우선 적용한다는 원칙으로, 법인·공구립·사회적협동조합 시설은 우선적용 대상이지만 개인․단체 시설은 단일임금체계를 적용하지 않고 처우개선비로 추가 지원하도록 조치한 탓에 아직 법인화되지 않은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들은 여전히 처우개선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선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출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강북구 송천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35인 시설로 인근에 노래방이 있어 아동복지법에 따라 (시설 50미터 주위에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 불가) 법인화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이 센터는 현재 법인화 시설 기준을 맞추기 위해 제3의 장소를 일주일간 찾아보았으나 보증금과 월세의 압박으로 쉽지 않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인시설도 법인시설과 동일하게 공적돌봄기관으로서 심화평가와 지자체 정기점검을 통해 운영의 체계성과 회계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운영지침과 규정을 성실히 따르고 있다”라며, “위 사례처럼 법인시설로 전환하고자 하고 있으나 조건을 맞추기 어렵고, 제3의 공간으로 이전할 경우 그 동안의 시설비 등을 모두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한시적으로 50미터 내의 유해시설로 인해 법인화가 어려운 센터들의 경우에는 법인 시설 변경이 가능하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대안을 마련할 수 없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말씀하신 시설 주위 노래방 운영 금지 등 법인운영 입지 조건 완화 등에 대해 이미 중앙정부에 건의한 상황” 이라며“아직 법인화가 안 된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서울시에서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법인화 추진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가 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비해 지금처럼 낮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은 해소될 수 없을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들이 소속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서울시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북, 공동체 활성화 ‘열린아파트’ 모집

    서울 성북구는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열린아파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열린아파트 시범 사업은 구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공간을 외부에 개방하고, 이 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 조건은 지역 내 30세대 공동주택이면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해당 사업을 의결한 단지다. 구 공동체활성화사업 또는 관리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지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다.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에는 공간 조성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사업비가 각각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2년 이상 공동체 활동 공간의 외부 개방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유지의 의무가 있다. 사업을 중도 포기할 경우 다음 연도 사업 참여 제한과 보조금 환수 등의 제약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갈수록 공동체 활동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공동주택에 내재돼 있는 인적, 공간적 자원을 끌어내어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톡톡 튀는 상가 ‘힐스에비뉴 도원’…대구 태평로 핫플레이스 예약

    톡톡 튀는 상가 ‘힐스에비뉴 도원’…대구 태평로 핫플레이스 예약

    내수경기 침체와 소셜커머스, 온라인 쇼핑 시장 등의 규모가 커지면서 대면 유통채널인 오프라인 상가 시장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한 근린 상가에서 벗어나 그 이상의 가치로 경쟁력을 지닌 곳만이 살아남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중구 태평로에 브랜드 스트리트형 상가 ‘힐스에비뉴 도원’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예술발전소와 수창청춘맨숀, 달성공원 등이 위치한 대구 중구 태평로는 대구에서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약 12만 9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한 곳이다. ‘힐스에비뉴 도원’은 대구에서 보기 드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유럽 스타일의 상환경 디자인 설계와 상가 중앙광장까지 외부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해 안쪽 상가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원, 학원가 등 생활밀착형 업종뿐 아니라 F&B(식음료) 브랜드 입점을 추진하고 있어 휴식과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형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단계부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마련했다. 지상 2층에는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직영점이 확정돼 안정적인 고정수요 확보와 학원가 조성에 따른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전문 테넌트 유치사인 어반프라퍼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브랜드 업체 등 우량 임차인을 사전에 유치해 수분양자에게 매칭해주는 임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에비뉴 도원’이 주목받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대구의 신 주거벨트이자, 경제 중심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에서 공급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고,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단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대규모 도심 개발이 진행중인 곳으로, 향후 약 1만 1000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구역 센트럴자이(1245세대),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768세대) 등이 공급됐고, 달성지구 재개발 단지, 서성지구 재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가 쉽고, 단지 인근으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수요 확보도 유리할 전망이다. 이처럼 ‘힐스에비뉴 도원’은 과거 성냥갑 모양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 설계와 수직적인 동선의 박스형 상가에서 벗어나, 최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물론 MD구성이나 콘셉 특화 등 콘텐츠적인 요소까지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힐스에비뉴 도원’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침산네거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정]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에 배광식 북구청장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2006년 창립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2020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 배 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역할을 잘 수행해 지역 현안들을 하나씩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심벌마크 만든 강북 “코로나 이기자”

    심벌마크 만든 강북 “코로나 이기자”

    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구의 다짐을 담은 심벌마크를 만들고 이 마크가 새겨진 마스크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스크에 새겨진 바이러스가 사선으로 끊어진 모양은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먼저 주민들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 가능함을 나타낸다. 구민의 성숙한 시민정신이 공동체의식으로 발휘돼 수많은 위기를 헤쳐 나가는 원동력을 표현했다. 또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개개인이 생활방역의 주체로 마스크 쓰기를 일상화하자는 의미도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첫걸음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이다”며 “구민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촘촘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대단지 아파트 유력 대체제…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 6월 분양

    대단지 아파트 유력 대체제…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 6월 분양

    최근 한국감정원 청약홈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상반기(1월 1일~6월 2일 기준) 1순위 청약자가 많은 지역들을 집계해 본 결과 1위부터 상위권이 모두 역세권 단지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분양 최순위로 역세권에 포함되어 있는 지역들이 손꼽히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수도권 중심부 역세권 지역에 대한 호감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아파트 대단지 중심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연쇄적으로 실시하면서 그 대체제로 역세권 유력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이러한 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역이 바로 서울 동북권 발전의 중심 속에 위치해 있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의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다. 6월 분양을 실시하는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최다 학세권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는 도보로 10분내 거리에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이 있어 서울 중심을 동서남북으로 편리하고 짧은 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며, 신월곡 뉴타운 형성시 길음역은 도보3분거리로 단축이 가능해질것으로 예측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종암경찰서역이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 라인’이 되어 동북권 교통의 요지에 위치할 전망이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 및 강서지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한 만큼 교통 요충지로써 가치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로 타 사업지와 차별화 된 특화설계의 주거공간을 만날수있는데 미세먼지 방진망, 첨단 스마트 IOT 기능을 갖춘 편리성과 보안성을 극대화하고, 비스코프 키친핏을 도입한 주방설계의 고급화, 최고급 클린 엘리베이터 등 최첨단 특화 설계를 구현했다. 또한 고려대, 동덕여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와 종합병원, 백화점 등이 근처에 위치하면서 약 80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양산업건설이 시공을 맡은 해당 단지는 오피스텔 66실, 도시형생활주택 29실, 근린생활시설 4실 등 총 99실으로 구성됐으며, 홍보관은 성북구 종암로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편 납치한 아내? 조수석에 “살려줘” 경찰 출동 해프닝

    남편 납치한 아내? 조수석에 “살려줘” 경찰 출동 해프닝

    만취한 남편을 대신해 운전대를 잡은 아내남편 “살려달라” 장난, 입 막은 아내 아내를 납치범으로 오인한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3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동물병원 앞 도로에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의 조수석에 앉은 남성이 “살려달라”고 한다는 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중년 남녀가 타고 있던 차량 조수석에서 남성이 ‘살려줘’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려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형사 10여 명을 현장으로 보냈다. 경찰은 차종과 차 번호 일부를 토대로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이날 오전 2시쯤 신고된 차량이 신안동 방면으로 간 것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남편을 대신해 아내가 운전을 했고, 남편이 창문을 열고 ‘살려달라’며 장난을 친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가 남편의 입을 틀어막고 ‘부끄럽다. 조용히 하라’고 하는 모습을 A씨가 오인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 경찰 관계자는 “오인신고여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자치광장] 코로나19로 확인한 자치분권 필요성/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자치광장] 코로나19로 확인한 자치분권 필요성/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기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유명한 명제가 있다. 권위주의 국가와 달리 민주주의 국가는 정치지도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기에 기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 명제를 바꾸어 보았다. ‘대한민국 같은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는 전염병도 통제한다.’ 선진국이라 자처하는 유럽과 미국도 코로나19 맹위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사회 봉쇄는커녕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균형을 통해 총선까지 치러내 세계의 부러움을 샀다. 여러 성공 요인을 찾을 수 있다. 먼저 중앙정부의 선제 대응과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헌신을 손꼽을 수 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건 지방정부의 현장 대응성과 창의성이 시민사회와 함께 어우러진 협업이다.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재난기본소득 논의, 착한 임대료 운동, 천 마스크 제작 기부가 모두 여기서 나왔다. 사회적 연대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은 공동체에 대한 신뢰감으로 이어져 사회적 자본이 됐다. 이 과정을 통해 중앙정부의 하부기관이 아닌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역량 있는 지방정부를 확인했다. 시민은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말이 아닌 재난 대응 현장을 통해 체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방자치 현실은 냉혹하다. 국세인 부가가치세 20%가 지방소비세로 전환됐어도 세금 중 지방세는 24.5%에 불과하다. 아직도 2할 자치라는 말을 벗어나기 어려운 실정이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안은 국회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자치경찰제를 실시하는 경찰법 개정안 역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자치분권위원장과 성북구청장 경험을 통해 자치분권은 시민자치와 지방분권의 줄임말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그렇다면 자치분권은 과도하게 집중된 국가권력을 지방정부와 나눠 시민이 자치를 한다는 뜻이다. 국가권력이 시민자치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먼저 자치분권 관련 법률이 신속히 입법화돼 제도에서 지방자치를 뒷받침해야 한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문재인 정부 목표이기도 한 연방제에 버금가는 자치분권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이제 제21대 국회가 화답할 차례다.
  • 코로나가 바꾼 고사장 풍경

    코로나가 바꾼 고사장 풍경

    지난 13일 오전 2020년 제1회 경북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포항 북구 양덕중학교 고사장 입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자들이 덧신을 신고 있다. 응시자들은 마스크 착용·거리두기·손 소독 및 발열 점검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포항 뉴스1
  •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마약투약·절도 등 관리 부실 드러나

    마약에 취해 차량을 훔친 코로나 19 자가격리자가 붙잡히면서 해당 경찰서가 임시 폐쇄되는 소동이 빚어지는 등 관리 부실이 도마위에 올랐다. 1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을 훔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24·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키가 꽂혀 있던 주차 차량을 훔쳐 타고 북구 두암동까지 운행했다가 오전 4시 2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원들에게 검거됐다. A씨는 마약을 한 상태였고,소지품에서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마약 1g도 발견됐다. 약에 취해 환각 상태에서 차량을 훔쳐 수㎞ 떨어진 지역으로 간 A씨는 차 안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며 소동을 피웠다. 이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차량 절도 사실이 발각됐다. 경찰은 A씨를 관할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하던 중 그가 필리핀에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사실을 알았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경찰서가 폐쇄되고 접촉 직원이 격리됐으나,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폐쇄·격리 조치는 해제됐다. A씨는 이날 정오까지 2주간 자가격리해야 했지만,질병 당국에 신고한 주거지에서 벗어나 모텔을 전전하며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자가격리자 관리 주체인 광주 서구는 A씨가 자택에서 벗어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경찰의 통보를 받고서야 자가격리 이탈자로 고발했다. 현재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주간 자가격리 조치와 동시에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관리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관할 지자체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자가격리’ 대신 모텔 전전한 20대女…‘마약 소동’ 벌이다 체포

    ‘자가격리’ 대신 모텔 전전한 20대女…‘마약 소동’ 벌이다 체포

    광주서 키 꽂혀 있는 차량 타고 도주차안에서 “살려달라” 외치다 검거자가격리 하지 않고 모텔 전전하기도자가격리자가 마약에 취해 차량을 훔치다 붙잡혀 경찰서까지 임시 폐쇄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마약을 투약하고 차량을 훔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24·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키가 꽂혀 있던 주차 차량을 훔쳐 타고 북구 두암동까지 운행했다가 오전 4시 2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원들에게 검거됐다. A씨는 마약을 한 상태였고, 소지품에서는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마약 1g도 발견됐다. 약에 취해 환각 상태에서 차량을 훔쳐 수㎞ 떨어진 지역으로 간 A씨는 차 안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며 소동을 피웠다. 이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차량 절도 사실이 발각됐다. 경찰은 A씨를 관할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하던 중 그가 필리핀에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사실을 알았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경찰서가 폐쇄되고 접촉 직원이 격리됐지만,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경찰서 폐쇄·격리 조치는 해제됐다. A씨는 이날 정오까지 2주간 자가격리해야 했지만, 질병 당국에 신고한 주거지에서 벗어나 모텔을 전전하며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자가격리자 관리 주체인 광주 서구는 A씨가 자택에서 벗어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경찰의 통보를 받고서야 자가격리 이탈자로 고발했다. 서구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에게 특이 동향이 있는지 담당자가 매일 전화로 확인하고 있지만, A씨는 매번 전화를 잘 받아 의심스러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인력의 한계로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또 “(자가격리) 앱 관리를 담당하는 사람이 1명뿐이어서 관내 수십명의 자가격리자를 24시간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성북, 월곡2동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집중 방역의 날’

    성북, 월곡2동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집중 방역의 날’

    서울 성북구는 월곡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주민이 나서 지난 10일 마을 방역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수도권 재확산이 우려되고 때 이른 무더위로 불쾌 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0일 월곡2동주민센터 앞에는 아침부터 하나둘 주민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재확산 될 우려가 보이는 가운데 성북구 월곡2동 주민이 직접 방역활동에 나선 것. 이날은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힘을 보탰다. 이날 7시부터 시작된 방역 활동에서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 공원, 쉼터, 버스정류장, 상가 점포 등을 돌며 손이 자주 닿는 문손잡이, 난간 등에 소독제를 뿌리고 걸레로 닦아가며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방역차량으로 전 지역을 순회하며 하절기를 맞아 증가하고 있는 모기 및 진드기 등 해충의 살충·예방 작업을 했다. 하광용 통장협의회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에 주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매주 정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도 힘을 보탰다. 이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이 솔선수범해 이른 아침부터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모습에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최선을 다해 주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전국 17개 학교 등교 불발 … 주말 대규모 시험 ‘마스크 착용’ 의무

    전국 17개 학교 등교 불발 … 주말 대규모 시험 ‘마스크 착용’ 의무

    모든 학년이 등교한 지 닷새째인 12일 전국에서 총 17개 학교에서 등교가 중지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을 조정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17곳(0.08%)이다. 서울과 경남, 양산에서 3곳씩이었으며 인천 미추홀구와 경북 영천에서도 각각 2곳이 등교를 중지했다. 등교 수업이 시작된 지난달 20일 이후 11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12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늘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1명과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교육부는 이번 주말 시행되는 지방공무원 시험과 독학학위제 1과정 시험, 영재학교 2단계 입학전형에서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13일 전국 17개 시도 109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8·9급 공개 경쟁임용시험에는 5만 5338명이 응시한다. 교육부는 각 시험장마다 소방·보건 인력을 배치하고 응시자 간 거리를 1.5m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응시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화장실을 이용할 때도 이격거리에 따라야 한다. 14일 실시되는 독학학위제 1과정 시험에는 1만 3883명이 응시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시험 당일 코로나19 유증상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 영재학교 2단계 입학전형에는 4807명이 응시하며 자가격리자나 유증상자는 별도의 고사장 및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취업 스트레스” 모텔에 불지른 30대 여성 중형

    “취업 스트레스” 모텔에 불지른 30대 여성 중형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모텔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3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마성영)는 12일 현존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6)의 1심 선고공판에서 “방화죄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고 불을 지른 건물은 모텔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3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6층짜리 모텔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모텔 2층 객실에서 베개에 불을 붙인 뒤 객실을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투숙객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20여명이 대피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취업 스트레스 등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앞서 현존건조물방화죄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범행 당시에도 우범기간 중이었다. 3명의 피해자가 중화상을 당했고, 모텔 업주는 모텔 수리비를 포함해 굉장히 큰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질타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는 점, 사건 당시 조현병을 앓았던 점, 모텔업주에게 자신이 불을 낸 사실을 직접 알린 점은 유리한 양형요소”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가방속에 갇혀있다 숨진 아동 친부도 입건

    충남지방경찰청은 여행용 가방 속에 갇혔다가 이틀 후 숨진 9살 아동의 친부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아들을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벌 정황과 기간, 행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피해 아동이 여행용 가방 속에 7시간 넘게 갇혔다가 숨진 것과 관련해서도 A씨가 동거녀 B씨의 범행 사실을 방조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피해 아동은 지난 1일 오후 7시 25분쯤 천안시 서북구 집에 있던 가로 44㎝·세로 60㎝ 여행용 가방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뒤에도 의식을 찾지 못하던 이 아동은 이틀 만인 3일 오후 6시 30분쯤 숨졌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B씨는 지난 10일 검찰로 송치됐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무고 혐의 추가”…‘경비원 폭행·사망’ 가해 입주민 구속기소

    “무고 혐의 추가”…‘경비원 폭행·사망’ 가해 입주민 구속기소

    지난 4~5월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을 감금·폭행하고 협박해 피해자가 투신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남성 입주민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부장 정종화)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감금·상해·보복폭행 등), 협박 등 혐의로 입주민 심모(48·음반기획자)씨를 12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심씨는 강북구 우이동 성원아파트에서 근무한 고 최희석(59)씨를 지난 4월 21~5월 4일 감금·폭행하고, 피해자에게 사표 제출을 강요하는가 하면 피해자에게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심씨는 지난 4월 21일 아파트 주차장에 3중 주차되어 있던 자신의 승용차를 고인이 손으로 밀어 옮겼다는 이유로 고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는 또 그로부터 6일 후인 지난 4월 27일 고인이 자신을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고 보복할 목적으로 고인을 경비실 화장실까지 끌고 간 후 10분 넘게 고인을 감금한 채 구타해 골절 등의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에도 심씨의 범행은 계속됐다. 심씨는 고인에게 사표를 쓰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괴롭힌다는 취지로 고인을 협박했고, 지난달 3일에도 고인이 자신을 경찰에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고 보복말 목적으로 고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루 뒤인 지난달 4일에는 자신도 고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진단서를 발급받았다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혐의도 있다. 이런 일들이 있은 후로 고인은 지난달 10일 자택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고인이 남긴 유서에는 ‘저는 너무 억울하다’, ‘제 결백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표현이 적혀 있었다. 검찰은 “심씨가 고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이 허위임을 밝혀내 심씨의 무고죄를 추가로 인지하고 (폭행 등 사건과) 병합기소했다”면서 “검찰은 다양한 형태의 ‘갑질’ 범행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벌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갑질 문제 근절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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