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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소각장 1순위 후보지 10일 발표…지역민 촉각

    광주 소각장 1순위 후보지 10일 발표…지역민 촉각

    광주시가 ‘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건립을 추진해온 하루 600t처리 용량의 대규모 소각장 1순위 후보지가 오는 10일 발표된다. 하지만 심사 대상인 3개 후보지 인근 주민들은 ‘유해물질 피해로 인해 건강·생명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연일 시위를 벌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어 후속 절차 진행은 녹록지 않은 상태다. 광주시는 북구 장등동과 서구 매월동, 광산구 삼도동 등 3곳의 소각장 후보지를 놓고 진행된 입지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검토한 뒤 오는 10일 ‘1순위 후보지’를 확정·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1순위 후보지가 결정되면 7개월간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엔 소각장 최종 입지를 결정·고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입지선정위는 2차 공모에 참여한 이들 3개 후보지를 놓고 올 초부터 용역기관을 통해 입지적·환경적·기술적·경제적 부문과 함께 주민호응 및 민원발생 가능성을 포함한 사회적 조건을 평가해왔다. 평가결과는 9일 광주시에 제출된다. 3곳의 후보지 중 광산구 삼거동은 ‘후보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일부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다른 후보지인 매월동과 장등동은 고도제한구역인 군공항 근처여서 굴뚝 등 소각장 필수시설의 설치가 어렵고, 그린벨트 해제도 쉽지 않다는 점 등 기술적·환경적 제약이 장애물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이들 3개 후보지 인근 주민들은 ‘유해물질 배출로 인해 건강권과 생명권이 침해될 우려가 크다’며 시내 곳곳에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광주시청을 찾아 삭발 시위를 하는 등 강력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3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거쳐 1순위 적격지가 사실상 가려진 상태여서 오는 10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며 “반드시 들어서야 하는 시설인 만큼 2029년 완공, 2030년 가동이 가능하도록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4000억원을 투입해 하루 처리용량 650t 규모의 소각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소각 시설은 지하화 하고, 지상에는 도서관 등 대규모 주민편의시설 배치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자치구에 200억원, 지역주민 숙원사업비로 300억원 그리고 특별지원금 500억원을 추가해 총 1000억원을 지원한다.
  • 곱창집서 소 생간 먹고…1급 감염병 ‘야토병’ 의심 환자 발생

    곱창집서 소 생간 먹고…1급 감염병 ‘야토병’ 의심 환자 발생

    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8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복통과 발열 증상으로 지역의 한 병원에 입원한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혈액 검사에서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시로부터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보고를 받은 뒤 야토병 확진 여부 판단을 위해 지난 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혈청 검사를 의뢰했다. 수원 시민인 A씨는 앞선 지난달 24일 집 근처 소 곱창 식당에서 소 생간을 먹은 뒤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와 일행 1명이 함께 식사했지만 증상은 A씨에게서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A씨는 입원 나흘 만인 이달 2일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며 “혈청 검사 결과는 1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린다고 통보받아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토병으로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질병관리청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토병은 야생 토끼를 비롯한 야생 설치류에 흔한 병원균으로 이들 동물에게 물리거나 감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고 마심으로써 감염된다. 야토병은 전파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치료하지 않아 패혈증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최대 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포항시 북구의 한 야산에서 죽은 지 며칠 된 야생 토끼 한 마리를 요리해 먹은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남성은 입원 치료 후 약 10일 만에 완치했다.
  • 소 생간 먹은 뒤 복통 및 발열…수원에서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소 생간 먹은 뒤 복통 및 발열…수원에서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 사례가 수원에서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8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복통과 발열 증상으로 관내 한 병원에 입원했던 20대 남성 A씨에 대한 혈액 검사에서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수원시로부터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보고를 받은 뒤 야토병 확진 여부 판단을 위해 지난 6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혈청 검사를 의뢰했다. 수원시민인 A씨는 앞선 지난달 24일 집 근처 소 곱창 식당에서 소 생간을 먹은 뒤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와 일행 1명이 함께 식사했지만, A 씨에게서만 증상이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A씨는 입원 나흘 만인 이달 2일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며 “혈청 검사 결과는 1주일에서 열흘 정도 걸린다고 통보받아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야토병으로 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질병관리청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야토병은 야생 토끼를 비롯한 야생 설치류에게 물리거나 닿거나 감염된 음식이나 물을 먹고 마심으로써 감염된다. 심각도와 전파력이 높은 1급 감염병에는 야토병 외에 에볼라바이러스병, 두창, 페스트, 탄저 등이 지정돼 있다. 야토병은 전파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폐렴이나 혈액을 매개로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포항시 북구의 한 야산에서 죽은 지 며칠 된 야생 토끼 한 마리를 요리해 먹은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남성은 입원 치료 후 10여일 만에 완치돼 퇴원했다.
  • 부산 빌라서 흉기 참극, 40대 사망·초등생 부상…가해자 위독

    부산 빌라서 흉기 참극, 40대 사망·초등생 부상…가해자 위독

    부산 북구의 한 빌라 현관에서 60대 남성이 입주민 부녀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추정되는 참극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36분쯤 북구 구포동 한 빌라 현관에서 6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흉기에 찔린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 B씨는 숨졌으며, 가해자 A씨 역시 크게 다쳐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B씨의 초등학생 딸 역시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가해자가 산책하기 위해 현관을 나서던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피해자의 초등학생 딸이 현관에 쓰러져있는 아버지를 발견했고 집으로 피신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 딸은 119에 신고한 뒤 자신이 흉기에 다쳤다는 사실을 알아챘다고 한다”며 “현관에서 A씨와 대면했을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며,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 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자해한 것으로 추정한다. 현장에서는 가해자가 소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 한 자루가 발견됐다. A씨와 B씨는 한때 해당 빌라에 살았던 입주민으로, A씨만 현재 이사를 간 상태다. 경찰은 이들이 기존에 알던 사이였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중태다 보니 진술을 확보하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며 “지금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인물이 개입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부산 한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남성 사망

    부산 한 빌라서 60대 남성이 부녀에게 흉기 휘둘러…40대 남성 사망

    부산시 북구 한 빌라 현관에서 60대 남성이 부녀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6시 36분쯤 북구 구포동 한 빌라 현관에서 6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흉기에 찔린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 일로 B씨는 목숨을 잃었다. A씨 역시 크게 다쳐 식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당시 산책을 하고자 공동현관을 나서던 B씨에게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는 A씨가 소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 한 자루가 발견됐다. 이후 5분쯤 뒤에 나온 B씨의 초등학생 딸이 공동현관에 쓰러져있는 아버지를 발견했고 집으로 피신해 119에 신고했다. B씨 딸은 119에 신고한 뒤 자신도 흉기에 다쳤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경찰은 “B씨 딸은 현관에서 A씨와 대면했을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며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 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자해한 것으로 추정한다. A씨와 B씨는 한때 해당 빌라, 같은 동에 살았던 입주민으로 A씨는 2년 전쯤 이사를 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일 A씨는 빌라에 살던 다른 지인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기존에 알던 사이였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 정신 질환 여부를 파악하고 층간소음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태다 보니 진술을 확보하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며 “지금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인물이 개입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왜 여기에 주차해”…이웃 차 부수고 경찰관 폭행한 50대男 실형

    “왜 여기에 주차해”…이웃 차 부수고 경찰관 폭행한 50대男 실형

    이웃이 평소 차량 출입이 쉬운 곳에만 주차한다는 이유로 이웃의 차량을 파손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 최형준 판사는 지난 5일 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를 받는 이모(5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씨는 서울 성북구의 한 주차장에서 이웃인 피해자 A씨가 평소에 차량 출입이 쉽고 주차하기 편한 자리에 주차해 자신이 주차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A씨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강제로 펴고 와이퍼 2개 부러뜨린 후 머리로 차량 보닛을 들이받아 찌그러트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차량은 수리비가 약 240만원이 나올 정도로 파손됐다. “술에 취한 사람이 차량을 파손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성북경찰서 정릉2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이씨에게 “귀가하라”고 하자 “XXX아, 네가 뭔데”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씨는 또 다른 경찰관의 턱과 양쪽 손가락 부위를 할퀴며 폭행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씨에 대해 “범행 경위와 모습에 비추어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피고인이 폭력 범행, 공무집행방해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인한 누범 기간 중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4월에도 공무집헹방해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샌드위치 가게 혼자 찾은 꼬마…‘실종 아동’ 직감한 손님 정체는

    샌드위치 가게 혼자 찾은 꼬마…‘실종 아동’ 직감한 손님 정체는

    실종 프로파일링을 담당하는 경찰관이 샌드위치 가게를 들렀다 혼자 가게를 찾은 실종 아동을 알아보고 보호자의 품에 안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북구의 한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어린 아이 손님이 혼자 찾아왔다. 이 아이는 주문은 하지 않은 채 발만 동동 굴렀다. 이 모습을 본 매장 직원이 “찾는 거 있어요? 도와줄까요?”라고 말을 건넸으나 아이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곧이어 매장에 들어온 여자 손님은 주문한 후 혼자 서 있는 아이와 매장 내부를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이 손님은 실종 프로파일링을 담당하는 울산북부경찰서 소속 최영은 경장이었다. 퇴근길 저녁 식사를 사러 이 가게에 들렀던 최 경장은 아이가 실종 아동임을 직감했다.최 경장은 아이에게 천천히 다가가 “부모님은 어디 계시냐”고 물었다. 최 경장은 아이의 손을 잡고 가게 밖으로 나가 부모를 찾아 나섰다. 알고 보니 아이는 엄마가 근처 다른 가게에서 물건 계산을 하는 사이 엄마 몰래 빵을 사기 위해 홀로 샌드위치 가게를 찾은 것이었다. 아이 엄마가 있었던 가게의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아이가 혼자 문을 열고 가게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최 경장은 샌드위치 가게 근처에서 이 아이를 찾고 있던 경찰관을 마주쳤다. 아이 엄마의 실종 신고를 받은 지구대 경찰관들이 인근을 수색하던 중이었다. 아이의 보호자가 도착할 때까지 아이를 품 안에 꼭 안고 있었던 최 경장은 연락받고 달려온 어머니에게 아이를 무사히 돌려줬다.
  • 서울 아파트 전세난에...매수심리 2.5배 ‘쑥’

    서울 아파트 전세난에...매수심리 2.5배 ‘쑥’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내 집 마련’ 심리도 반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전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매수로 전환한 수요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대비 0.17% 상승하면서, 6월 넷째주 수치(0.16%)보다 상승폭을 더 키웠다. 지역별로 보면 은평구(0.58%), 성동구(0.47%), 관악구(0.37%), 광진구(0.35%), 강북구(0.3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고,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경기도는 0.05%, 인천은 0.08% 올라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09%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140.3을 기록해 두달 전인 4월 첫째주(129.7)보다 10.6, 반년 전인 1월 첫째주(113.3)보다 27 올랐다. 강북 14개구의 경우 145.1로, 반년 전(114.4)보다 30.7 올라 서울 전체 평균보다 오름 폭이 더 컸다. 강남 11개구는 136.0으로 112.2를 기록한 1월 대비 23.8 올랐다. 전세수급지수는 공급 대비 수요가 어느 수준인지를 100을 기준으로 나타낸 지표다. 0부터 200까지 숫자로 나타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공급부족’ 비중이 높다는 의미고 100 이하로 떨어지면 공급이 과잉됐다는 의미다.전세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도 덩달아 오르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62.5로 두달 전(33.9), 반년 전(26.3) 대비 각각 1.8배, 2.5배 올랐다. 강북 14개구는 22.7에서 57.1로, 강남 11개구는 29.8에서 67.3으로 6개월 만에 각각 2.5배, 2.3배 올랐다. 매수우위지수도 기준점인 100을 초과하면 매수자가 많음을, 부족하면 매도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아직 매수 비중이 높지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조만간 매수우위 시장으로 전환될 조짐도 보인다. 경기도는 17.4에서 36.2로, 인천은 20.3에서 40.6으로 모두 2배 정도 올랐다. 이에 아파트값도 더 오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아파트 매매 수요가 몰리면 가격 상승 압력을 받고, 전세가격 상승이 매매가를 끌어올리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최근 들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올랐다. 지난주(0.11%)보다는 상승폭이 떨어졌지만, 지난 5월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된 이후 꾸준히 우상향 하는 추세다. 다만 지역별로 보면 성동구(0.31%), 은평구(0.25%), 송파구(0.25%), 강남구(0.25%), 마포구(0.21%) 등 일부 인기 지역은 높은 오름폭을 기록한 반면, 강북구(-0.25%), 노원구(-0.17%), 도봉구(-0.04%)는 여전히 고전했다. 박원갑 KB부동산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지금은 전세가와 분양가가 오르고 있어서 기존 주택 시장에서 집을 사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걸로 보이고, 하반기 금리의 방향성이 시장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는 회복세로 보이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상승이 지속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부산 지난해 고용률 57.7%…소폭 상승에도 전국 꼴찌

    부산 지난해 고용률 57.7%…소폭 상승에도 전국 꼴찌

    지난해 부산 고용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부산노동통계 결과발표회’에서 이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동권익센터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지역별 고용조사,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현황 등을 통해 최근 5년간의 노동 추이를 분석,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부산의 고용률이 57.7%로 2022년의 57.1%보다 높았지만, 17개 광역 시·도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부산이 고용률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째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생산가능 인구 중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부산은 2022년 생산가능인구가 293만 9000명, 취업자가 167만 9000명이었다. 지난해에는 생산가능 인구가 293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9000명 감소했으며, 취업자는 169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 5000명 늘었다. 부산의 월평균 임금 수준은 269만원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3번째로 낮은 편이었다. 특히 2019년에는 13만원이었던 전국 월평균 임금과 부산 월평균 임금의 차이가 지난해에는 35만원으로 더욱 커진 컷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비교한 월평균 임금 차이는 2019년 35만원, 2023년 72만원이었다. 비정규직 비중은 17개 시도 중 4위로 높은 편이었다. 비정규직은 ‘숙박 및 음식점업’, ‘단순노무직’, ‘소기업(1인~29인)’에서 많았다. 또 대기업 정규직 대비 소기업 비정규직의 임금 수준은 3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 노동 조건을 보면, 실업률은 금정구가 5.3%로 가장 높았고, 남구가 3.5%로 가장 낮았다. 고용률은 강서구가 67.1%로 가장 높고, 영도구가 47.3%로 최하였다. 월평균 임금은 거주지 기준으로 해운대구가 34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영도구가 243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근무 사업체 소재지를 기준으로는 중구 344만원이 가장 높았고, 북구 238만원이 가장 낮았다.
  • “저출생 위기 극복하자” 정릉1동 주민자치회 ‘아이조아 사업’

    “저출생 위기 극복하자” 정릉1동 주민자치회 ‘아이조아 사업’

    저출생 위기 속에서 서울 성북구 정릉1동의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성북구가 5일 소개했다. 성북구에 따르면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이 출산 장려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고 공동체적 환경의 정이 넘치는 마을로 바뀔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릉1동 아이조아’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정릉1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정릉1동 아이조아 사업은 저출생 문제에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설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가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출생신고 시 축하 메시지 전달 ▲지역 사업체의 후원 연계 ▲출산 축하 현수막 게시 ▲홍보 배너 설치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출생신고된 총 43명 아이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출생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주민센터 외벽에 게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출생 아동에 대한 지역 사업체의 자발적인 후원이 눈에 띄는데 성북신협에서는 기존금리(7월 현재 3.8%)에 3%를 더한 총 금리 6%대 행복쑥쑥 적금 상품을, 정릉1동 관내 업체인 샘케이크에서는 케익쿠폰, 리틀피플 카페에서는 음료교환권, 모란꽃떡에서는 돌‧백일떡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정릉1동에서는 더욱 많은 지역 사업체들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참여 업체에는 아이조아 인증 명패를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 상권 상생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성남 주민자치회장은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는데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저출생이 날로 심각해져 가는 요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매우 뜻깊다”라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활동을 펼치며 노력하는 정릉1동 주민자치회의 선도적 역할을 지지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원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사업 재추진 강력 촉구”

    김원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 사업 재추진 강력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국민의힘)은 5일 성북구 주민과 함께 서울특별시청과 성북구청을 찾아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탈락에 대한 규탄과 대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종철 국민의힘 성북갑 당협위원장·임현주 성북구의회 부의장과 함께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강북횡단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탈락한 이후 지지부진한 서울시의 대응을 규탄했으며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만나 강북횡단선 사업을 위한 대안 노선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김 의원은 성북구청과 김영배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예비타당성조사 탈락 이후 크게 실망한 강북횡단선 통과 지역 주민의 심정을 전달하고,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영배 국회의원의 적극적 대처를 요구하며 여야 협치로 강북횡단선 사업을 재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강북횡단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탈락한 이유는 비용이 투입되는 반면, 이용객이 적다는 점이었지만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었기에 매우 유감이다”라고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경제적 타당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남북의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이다.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강북횡단선은 꼭 재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강북횡단선 지역 주민을 위해 대안 노선 마련 등 서울시의 적극적 의지가 필요하다. 서울시의원이며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북횡단선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이하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제1차 회의를 개최, 위원장에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을, 부위원장에는 정지웅 의원(국민의힘·서대문1)과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3)을 선임하는 등 총 13명의 위원(국민의힘 8, 더불어민주당 5) 구성을 마쳤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수빈 의원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 자치구 간 재정 격차에 따른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현행 ‘조정교부금’과 ‘재산세 공동과세’ 등 지방재정 조정 관련 제도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개선점을 도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면서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 마련과 정책 제시가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정지웅 부위원장은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옥 부위원장은 “자치구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한편, ‘지방세기본법’과 ‘서울시 시세 기본 조례’에서는 본래 기초자치단체의 세입원인 재산세에 대해 서울시의 경우 총재산세 세입의 50퍼센트를 서울시 세입(“특별시분 재산세”)으로 징수해, 이를 25개 자치구에 균등하게 배분하는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다만,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에도 불구하고, 재산세 세입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와, 그 규모가 가장 적은 강북구를 비교할 때 그 세입 규모의 격차는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강북구 출신인 박수빈 위원장은 재산세 중 공동과세 대상 비율을 현행 50퍼센트에서 60퍼센트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서울시의 자치구 간 재원 조정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오고 있다.최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조정교부금 비율 상향, 재산세 운영 방법의 개선 등 25개 자치구가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뿐 아니라 서울시도 참여하는 TF 설치를 제안하기도 하였으며, 같은 취지의 토론회 개최에 이어, 관련 정책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치구 간의 이견이 극명하고 재원의 이전을 전제로 하는 예민한 사안에 대해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성북구 주민총회 ‘한창’…“주민이 주인 되는 생활자치”

    성북구 주민총회 ‘한창’…“주민이 주인 되는 생활자치”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종암동에 이어 오는 9일 성북동까지 모든 동의 주민총회를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협약 체결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토론 및 숙의 ▲주민투표 결과 발표 등이 이어진다”며 “특히 올해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주민화합형’ 주민총회를 준비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5일 흥천사에서 마을문화축제가 어우러진 ‘제4회 돈암2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주민총회에 10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돈암2동 아리랑 축제’를 비롯해 올해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등과 연계한 주민 축하공연이 열렸다.투표를 통해 ‘마을문화축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특색 있는 다양한 마을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해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에는 보문동꿈나라 어린이공원에서는 ‘제5회 보문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날 주민총회 현장에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을 확정하며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보문동 주민총회 투표 결과 ‘용기를 내자’가 최고 많은 403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에는 정릉3동 사랑교회에서 ‘제4회 정릉3동 주민총회’가 열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지역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투표 결과 ‘꽃비를 정릉마을’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모든 주민총회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생활자치의 실현으로 나날이 새로워지는 성북의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그 기대에 부합하도록 구 차원에서도 아낌없이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 그린벨트 풀어 신성장 산업 육성

    광주, 그린벨트 풀어 신성장 산업 육성

    광주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 광산구 미래차국가산업단지와 북구 의료특화산업단지 부지 등 총 385만㎡(약 116만 5000평)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3일 정부 ‘지역전략사업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 예외사업’ 대상지로 광산구 일대 미래차국가산단 338만 4135㎡와 북구 월출동 일대 의료특화산단 46만 2287㎡ 등 2곳을 지정해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지난 2월 울산에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규제 혁신’의 후속 조치다. 국토부가 지정하는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해제 가능 총량과 관계없이 그린벨트를 풀 수 있다. 현재 광주에서 해제 가능한 그린벨트 잔여 물량은 총 8.8㎢지만, 지금까지 지역에서 추진되거나 예정된 주요 사업에 필요한 전체 부지 면적은 이미 해제 가능한 그린벨트 총량을 넘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거나 국내외 핵심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정부는 비수도권 지자체들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전략사업 신청 대상지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국토연구원의 사전 검토를 거친 뒤 11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12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그린벨트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고도지구 규제 풀린 강북 미아동, 최고 25층 아파트 2500가구 조성

    고도지구 규제 풀린 강북 미아동, 최고 25층 아파트 2500가구 조성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북한산 국립공원과 어우러지는 최고 25층, 25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미아동 791-2882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가 지나친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신 고도지구 구상’ 발표하고 지난달 말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한 후 처음 나온 고도지구 주변 주거환경 개선 계획이다. 미아동 791-2882 일대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규제와 고저차(57m)가 심한 지형적 여건으로 기존에는 건축물 높이가 최고 28m(9층)까지만 가능했지만, 규제 완화로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기획 내용에 따르면 대상지 내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2개의 통경 구간을 확보하고 평균 45m(15층) 범위 내에서 북한산 인접부는 중저층(10~15층), 역세권 인접부는 최고 25층으로 계획해 사업 실현성을 높였다. 또 고저차가 57m에 이르는 지형에는 테라스하우스와 같은 주거유형을 도입했다. 더불어 일상적 보행이 가능하도록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인수봉로와 삼양로를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에 따라 올해 말 정비계획이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또 전날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울역 앞 힐튼호텔 재개발과 관련된 ‘양동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역 힐튼호텔에는 업무시설 1개 동, 숙박시설 1개 동, 공공청사가 들어설 전망이다. 동측에 있는 남산 한양도성을 고려해 성곽으로부터 일정거리 밖으로 고층부를 위치하게 하고, 서울역 북측에서 남대문교회에서 남산까지 이어지는 통경축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위원회는 또 장위10구역 및 연희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심의 안건도 통과시켰다.
  • “강동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 ‘명품 북구’ 만들겠다” [꿀잼도시 울산]

    “강동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 ‘명품 북구’ 만들겠다” [꿀잼도시 울산]

    해양 관광도시 성장 기반 구축교통망 확충 등 관광단지 활성화 “북구는 푸른 동해와 몽돌 해변, 기암괴석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해양관광산업의 핵심인 강동권 관광개발을 통해 ‘명품 북구’를 만들겠습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구가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북구는 숲과 산 등 수려한 산림경관뿐 아니라 도심과 가까운 동해의 절경도 간직해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다만, 천혜의 해양경관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임기 내 강동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해양관광도시 북구’의 성장 기반을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양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박 구청장은 “민간사업인 해양관광단지 조성은 골프장, 호텔, 테마파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사업”이라며 “울산시, 북구, 민간 사업자가 지난 1월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은 기존의 강동관광단지와 맞물려 울산의 해양관광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동관광단지 개발사업도 핵심인 롯데리조트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인근에 국내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도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또 박 구청장은 “최근 강동관광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망 확충까지 추진된다”면서 “울산외곽순환도로가 개설되면 영남권에서 강동관광단지로 이동이 쉬워져 관광단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진 중인 KTX 이음의 북구 정차가 이뤄지면 서울·수도권 관광객 유입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 산·바다·산업이 어우러진 젊은 도시 북구… 이색 체험 눈길 [꿀잼도시 울산]

    산·바다·산업이 어우러진 젊은 도시 북구… 이색 체험 눈길 [꿀잼도시 울산]

    자동차 도시 울산 북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산업이 어우러진 젊은 도시다. 천마산 편백산림욕장과 염포전망대 노을, 울산숲, 강동해변 등은 나만의 시간을 즐길 힐링공간으로 뜨고 있다.●편백산림욕장·울산숲에서 힐링 북구는 힐링의 최적지인 다양한 숲을 품고 있다. 숲길은 30분만 걸어도 우울감과 피로 등 부정적 감정을 70% 이상 줄일 수 있다.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은 아름다운 경치뿐 아니라 치유의 숲으로 통한다. 5㏊ 면적에 30년 이상 된 편백(노송나무) 85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만석골 저수지에서 편백숲까지 산책로를 따라 산림욕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원두막과 피크닉 테이블, 평상 등이 설치돼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객이 많다. 편백의 피톤치드는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준다.도심을 가로지르는 폐선 부지에 조성된 울산숲도 북구의 명소다. 동해남부선 철로가 사라지고 기찻길을 따라 크고 작은 나무를 심어 긴 숲을 만들었다. 방문객들은 기찻길을 따라 조성된 숲을 걸으면서 옛 추억에 젖어 들게 한다. 맨발등산로도 조성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낭만적인 일출과 몽돌 품은 강동해변 강동해변은 일출, 몽돌, 동해를 품은 해안 명소다. 해안을 따라 들어선 어촌 마을에서는 자연산 활어회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해변을 따라 카페들이 조성돼 인기다. 강동해변 동해안로를 따라 50여개의 크고 작은 카페가 영업한다. 바다 전경을 보면서 커피, 차, 빵을 즐기면 이탈리아의 유명 해변을 연상케 한다.전국 최초 바다 위 캠핑장인 ‘당사현대차오션캠프’도 인기다. 캠핑사이트 20면과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등을 갖췄다. 20면 중 10면은 복층으로 이뤄져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당사해양낚시공원과 이어지는 해양산책로도 조성돼 캠핑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강동오토캠핑장도 동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카라반 6대와 데크 및 필로티데크 19면이 운영 중이다. 특히 동물 모양의 알록달록한 카라반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인기만큼이나 예약 경쟁도 치열하다. 캠핑장 아래의 강동해안길 산책로는 한적한 여유를 제공한다.●국내 최고 일몰… 염포산전망대서 ‘찰칵’ 염포산전망대는 일몰 명소다. 울산 시내를 배경으로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이 장관이다. 염포산전망대 공중산책로에 오르면 울산대교부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태화강, 석유화학공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공중산책로는 태화강 발원지에서 염포까지 흐르는 물길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태화강과 동해, 울산 시내 대부분을 조망할 수 있다. 염포산전망대에 서면 현대자동차 공장과 선적장, 석유화학공단이 한눈에 보인다. 다른 지역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풍경이다. 선적을 기다리는 부두의 자동차 행렬과 365일 꺼지지 않는 석유화학공단의 불꽃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모습이다.
  • “20조 투자 유치 이어 문화·관광까지… ‘꿀잼 울산’ 만듭니다” [꿀잼도시 울산]

    “20조 투자 유치 이어 문화·관광까지… ‘꿀잼 울산’ 만듭니다” [꿀잼도시 울산]

    ‘새로운 울산’ 향해 달린 전반기20조 유치로 인한 고용효과 837명이차전지 같은 신산업 투자 증가그린벨트 풀어 판교처럼 특구 조성후반기 중점 정책과 과제학성공원~태화강 관광 코스 계획문화·서비스 등 여성 일자리 창출지역별 차등전기요금제 도입 주력 “민선 8기 전반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친기업정책으로 2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탄탄한 재정 기반을 조성하는 등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초석을 다졌습니다. 후반기는 문화·체육·관광·서비스 분야를 세심하게 챙겨 청년 유출을 막고 여성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년은 시민들이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꿀잼도시’를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 2년간 가장 큰 성과로 ‘보통교부세 확대’와 ‘분산에너지 특별법 주도’를 꼽았다. 그는 “보통교부세는 중앙에 집중한 재원을 지방정부로 재배분해 극심한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돕는 제도”라며 “그러나 산업도 울산은 그동안 많은 국세를 내면서도 국비 지원을 많이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시는 민선 8기 들어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을 울산에 유리하게 조정했고 산업단지 관리 비용인 ‘산업경제비’를 산정 지표에 추가했다”면서 “그 결과 평균 3000억∼4000억원 수준이던 보통교부세를 약 1조원으로 늘렸고, 이는 민선 8기에 국한된 성과가 아니라 앞으로 매년 적용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전반기 2년은 ‘새로운 울산, 꿈의 도시 울산’을 목표로 쉼 없이 달린 결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투자 유치 20조원 돌파,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제정, 도시철도(트램) 1호선 도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글로컬대학 30 사업 지정 등의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에 대해 김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최선책으로 판단해 취임 초기부터 기업 투자를 유인하는 친기업 정책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 5월 기준으로 투자 유치 실적은 총 20조 9419억원이고, 고용 효과도 837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대차와 에쓰오일 등 대기업들이 주력산업의 첨단화와 친환경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 갔고, 기술 강소기업들도 100곳 넘게 투자를 확정했다”면서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에 힘입어 이차전지나 수소 등 신산업 관련 투자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김 시장은 친기업 정책에 대해 “인구 유출을 막고 산업수도 명성을 되살릴 유일한 해답은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었다”면서 “파격적인 행정 지원과 그린벨트 해제, 분산에너지특구 지정 추진 등 규제 혁신으로 기업 투자를 계속 유인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1호 공약인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지난해 말 중구 다운동의 그린벨트를 처음 해제했고 앞으로 이곳은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산업·주거·문화 기반을 갖춘 도심융합특구로 조성된다”며 “탄소배출 저감 기술을 연구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혁신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동구 서부동과 북구 염포동 일원의 그린벨트 70만㎡를 풀어 남목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부품기업 등이 입주하게 된다”면서 “남구 무거동 울산체육공원 93만㎡ 등 그린벨트 해제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울산 인구 중 여성 비율이 낮은 것에 대해 김 시장은 “울산은 전체 경제의 약 67%를 남성 위주의 제조산업에 의존해 여성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 간단치는 않다”면서 “앞으로는 문화·관광·서비스 등으로 경제구조의 틀을 바꿔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인구 유출에 대해 “이 역시 울산 산업구조가 자동화를 갖춘 대기업 위주이고 인력을 많이 쓰는 중소기업이 적어 투자 규모에 비해 고용 효과가 제한적인 한계가 있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인허가 등에서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울산 출신 청년들을 채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대구·경북, 부산·경남 간의 행정통합에 대한 소신도 분명히 밝혔다. 그는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 보자는 것이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며 “수도권은 교통 인프라 발달로 의료·교육·문화 등 생활권이 하나로 묶이지만 가령 그런 인프라가 없는 지방자치단체를 강제로 묶는다고 그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인구만 모아 놓으면 수도권과 대등해질 것으로 여기지만 조세권을 비롯한 권한을 지방에 이양하는 연방제 체제가 되지 않는 한 행정통합은 선언적인 정책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김 시장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등 도시의 ‘소프트 파워’ 강화 의지도 밝혔다. 그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을 추진 중이고 3500석 규모로 2028년 준공 목표를 잡고 있다”며 “조선시대 수상교통 중심지였던 중구 학성공원의 물길을 복원해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고, 태화강 국가정원까지 수상택시로 연결해 도심 관광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김 시장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가 확정되면 국가정원의 영역이 남구 태화강역 일원까지 확장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그 일대에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은 물론 도시철도 울산항선에 수소트램도 도입되는 만큼 태화강역 일원이 복합 문화·관광·체육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고 말했다. 후반기 중점 정책에 대해 김 시장은 “최우선 과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이라며 “지난달 14일 해당 법이 본격 시행된 만큼 정부 일정에 맞춰 최대한 빨리 분산에너지특화지역 계획을 제출하고 1호 지정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화지역 지정의 궁극적 목적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이라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도입 시기를 앞당기고, 원자력과 화력 등 지역별 발전단가 반영을 계속 요청하는 만큼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 혜택을 하루빨리 누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시장은 “남은 2년은 시민들이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서비스 분야를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면서 “그것을 통해 우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 청년과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미래차·의료특화산단 116만평 그린벨트 해제 나선다

    광주시, 미래차·의료특화산단 116만평 그린벨트 해제 나선다

    광주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 광산구 미래차국가산단과 북구 의료특화산단 부지 등 총 385만㎡(116만5000평)의 개발제한구역(GB·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한다.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에서 지역전략사업을 시행할 경우 해당 부지는 ‘그린벨트 해제가능 총량’에서 제외키로 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광주는 그동안 개발 가능용지 절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만큼 이들 2개 산단 부지가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에서 제외될 경우 지역내 신규 산단 조성 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3일, 정부 ‘지역전략사업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 예외사업’ 대상지로 광산구 일대 미래차국가산단 338만4135㎡(102만평)와 북구 월출동 일대 의료특화산단 46만2287㎡(14만평) 등 2곳을 지정해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지난 2월 울산에서 진행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규제 혁신’의 후속 조치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해제 가능 총량과 관계없이 그린벨트를 풀 수 있게 된다. 현재 광주에서 해제 가능한 그린벨트 잔여 물량은 총 8.8㎢(266만평)지만, 지금까지 지역에서 추진되거나 예정된 주요 사업에 필요한 전체 부지 면적은 이미 해제 가능한 그린벨트 총량을 넘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거나 국내외 핵심기업들을 유치하는 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어왔다. 광주시는 그러나 이번 신청에서 248만평 규모의 그린벨트를 차지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 부지는 일단 제외시켰다. 군공항 부지 가운데 절반 가량이 ‘보전가치가 높아 개발 자체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환경평가 1·2등급지로, 해제되는 만큼의 그린벨트 대체지를 확보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추가 신청때까지 대체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비수도권 지자체들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전략사업 신청 대상지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국토연구원의 사전 검토를 거친 뒤 11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12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그린벨트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몇 곳을 선정해 최종적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광주는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땅이 거의 없어 신규 산단 조성이나 국내외 기업유치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미래차산단과 의료특화산단이 전략사업지로 선정되면 해제 가능한 지역내 그린벨트가 크게 늘어나 지역 성장동력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중학생 흉기 소동’ 중학교 감사 착수

    광주시교육청 ‘중학생 흉기 소동’ 중학교 감사 착수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흉기로 교사를 위협한 사건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교권보호현장지원단은 3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광주시 북구 모 중학교에서 일어난 흉기 소동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일 교육지원청 차원의 학교장·관련 교사 면담이 이뤄졌고, 특별휴가 중인 피해교사와도 접촉해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교원단체가 문제 제기한 사건 당시 학교장 대처는 매뉴얼상 문제가 없지만 적절성 여부에 대해서는 감사실에서 전반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피해교사에 대한 심리 상담을 진행과 3주 이내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7일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이 수업 중에 화장실에 간 뒤 수업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이를 지적하는 교사에게 흉기로 위협하다 다른 교사와 학생들에 의해 제지당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학교 측은 상황이 종료돼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교육청은 A군을 특수학생으로 지정했으며, 특수학교나 학급으로 전학하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교육단체 등이 문제를 제기한 만큼 학교 현장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며 “조사 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책임 소재를 물어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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