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북경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재정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유니폼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설명회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옥주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916
  • [서울신문 보도 그후] 경북 군위 2차선 국도변 사고 위험에 도·군 “확장 건의” 경찰 “안전시설 확충”

    경북 군위군 고로~의흥~우보 간 국도 28호선(14.92㎞·편도 1차로) 인근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지적에 따라 관계 기관들이 공동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국토관리청과 경북도종합건설사업소, 군위군, 경북경찰청, 군위경찰서는 15일 의흥면사무소에서 주민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기관 간담회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곽재익 부산국토관리청 설계팀장은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나 감사원이 교통 수요 미달을 지적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면서 “앞으로 기존 도로 범위에서 선형 개량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정부가 4차로 건설 계획을 취소한 것은 군위 주민들을 업신여기는 처사”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와 군은 빠른 시일 내에 국회 및 정부에 4차로 확장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경찰은 과속 단속과 교통 안전시설 확충 등에 힘쓰기로 했다. 강신걸 군위경찰서장은 “안전한 국도 28호선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심상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4차로로 확장되면 주민 안전은 물론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뉴스 플러스] 풀무원, 베이징에 첫 식음료 매장 개장

    풀무원은 7일 계열사 이씨엠디가 중국 베이징 베이징중앙역에 자사 제품으로 만든 분식류와 스낵을 판매하는 식음 매장 ‘풀무원 포미다’1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매장에서는 풀무원 떡볶이, 만두, 냉면, 우동, 짜장면 등의 즉석 조리 식품과 호두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는 한류 열풍과 함께 한식 문화가 음식 트렌드를 이끌어 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점차 매장을 확대해 다양한 바른 먹거리를 중국 사람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씨엠디는 지난 3월 베이징역 한식품 서비스를 관할하는 ‘북경한경미찬음유한공사’와 중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가족 행세하는 선동꾼들…” 세월호 악플러 입건

    인터넷에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을 모욕하는 글을 올린 악플러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서울에 사는 사회복무요원 박모(27)씨를 세월호 유가족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일 자신이 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아따 청와대로 가자니께 웃음이 나온당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혐의다. 20일은 실종자 가족들이 더딘 정부의 구조·수색 작업에 항의해 청와대로 올라가 항의하자며 진도대교까지 행진한 날이다. 박씨는 실종자 가족들의 행진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유가족이 맞긴 할까’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작성했다. 또 ‘지 새끼 살려내라 남의 새끼 굴리니 사스가(’역시나‘의 일본어 표현) 시체 발생’이라는 허위 사실과 ‘가족 행세하는 선동꾼들 노났을 듯’이라는 허위사실도 함께 작성해 올렸다. 박씨는 경찰에서 “인터넷에 올려진 실종자 가족들의 행진 사진을 봤는데 일부는 실종자 가족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도 가족이 맞다고 주장해 그 사람들에게 반박하고 비판하는 취지로 글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권현주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안 그래도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저런 악성 게시글을 다는 것은 해도 너무한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실종자 가족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면서 “국민도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유언비어 발견 시 가까운 경찰서나 112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슬픔도 모르나… 해외여행 간 공무원들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애도하는 가운데 충북 단양군 간부 공무원 3명이 부부 동반 해외여행을 떠나 비난을 사고 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김모 부군수 등 4~5급 공무원 3명이 고교 동창 5명과 함께 지난 20일 5박 6일 일정으로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등 동유럽을 다녀오는 부부 동반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연차휴가를 냈고, 김동성 단양군수는 이를 허락했다. 정부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18일 각급 기관에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나 깔아뭉갠 것이다. 이 지시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어린이날 행사 등 준비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대학과 시민단체들까지 축제 등 계획된 행사를 포기하고 있다. 이 와중에 고위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안전행정부도 사실 확인에 나섰다. 도 관계자는 “연가 금지가 아닌 자제 지시가 내려졌기 때문에 징계하긴 어려울 것 같다”면서 “그러나 도 소속인 부군수의 경우 징계성 차원에서 교체는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 15명도 지난 22일 4박 6일 일정으로 해외선진지 연수 명목하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3개국으로 떠났다. 비용 2970만원을 모두 예산으로 충당했다. 일정은 관광 일색이다. 싱가포르에서 왕궁과 나고야타운,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센토사섬, 중국사원과 회교사원 등을 둘러보게 돼 있다. 또 트라이쇼와 수상택시, 리버보트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체험하는 일정도 들어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조호르바루주 신도시개발계획지구나 도심재개발지구, 인도네시아 바탐섬 개발지구 등을 견학하는 일정도 들어 있다고 주장하지만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와는 무관하다. 해외연수를 떠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은 전체의 13.4%에 해당한다. 업무 공백으로 인해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비난이 일자 간부급 3명은 25일 급거 귀국했다. 나머지 12명도 당초 일정보다 하루 이른 26일 모두 들어올 방침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해외연수 중단을 검토했지만 예약을 취소할 경우 전체 경비의 30~50%를 위약금으로 물어야 해 강행했다”며 “참사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하품 유발? 지루한 공무원 연수는 가라!

    하품 유발? 지루한 공무원 연수는 가라!

    ‘지루하다, 졸리다, 와 닿지 않는다.’ 기존 공무원 연수에 대한 공무원들의 평가다. 잘 웃지 않기로 소문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일방적 강의식의 연수는 ‘강사들의 무덤’ ‘하품 유발 시간’으로 불려 왔다. 그러나 이러한 틀을 깨고 다양한 코너로 이뤄진 콘서트 형식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연수 프로그램이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청렴콘서트’다. 청렴콘서트는 무거운 주제로 공무원들이 거부감을 느껴 온 ‘청렴 연수’를 보다 친근하게 전환시키고 자연스러운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국악과 대중가요 공연, 연극, 토크쇼 등을 다양하게 결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그동안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충북도청, 공군사관학교 등이 거쳐 갔다. 24일 충북 청주 청렴연수원에서 열린 청렴콘서트에는 충북경찰청 주요 간부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세월호 참사 사망자 애도 및 실종자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묵념으로 시작돼 평소보다 숙연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사회는 조재준 연수원장이 직접 맡았다. 영상 등을 통한 도덕성 실험 및 교육과 함께 콘서트 중간 세월호 참사 학생들을 애도하는 통기타 공연도 이어졌다. 대부분의 코너는 외부 강사가 아닌 권익위 공무원들이 직접 역할을 분담해 맡았다. 이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코너는 권익위 과장이 연기를 선보인 ‘고 이사의 하루’다. 공직자가 흔히 겪게 되는 인사청탁을 상황극으로 구성해 국민과 공직자 간 부패 인식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권익위 조사 결과 공직사회가 부패됐다는 응답이 지난 10년간 일정하게 국민은 약 50%, 공무원은 5% 미만으로 나타나는 등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에 참석자들도 고개를 끄덕였다. 임신 중 과로로 사망한 이신애 중위 사건의 민원 처리 상황극도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 중위는 육군에서 업무 연관성을 부정해 순직 처리를 거부당했다가 이후 권익위의 권고로 뒤늦게 순직이 인정됐다. 상황극은 순직 처리가 거부됐던 과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줬다. 김은희 옥천경찰서 청문감사관은 “보편적으로 업무량이 많다 보니 공무원들이 개별 사건을 좀 더 꼼꼼히 확인하지 못하고 일괄적으로 처리할 때가 있는데 역할극을 보며 공감과 함께 뭉클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콘서트의 끝부분에는 교육생들이 연수원에 남긴 청렴편지를 통해 업무 중 겪게 되는 윤리적 딜레마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무도 모르니까 받으세요”라는 청탁자의 말에 “아뇨, 제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답한 공무원의 사연이 감동을 전했다. 콘서트 내내 참석자들은 웃음과 때로는 눈물로 공감 섞인 박수를 보냈다. 이날 연수에 참석했던 홍기현 음성경찰서장은 “공직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시기에 공직 기강과 청렴의 의미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무원들이 직접 다양한 청렴교육 코너를 구성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훌륭하다고 느꼈고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조 원장은 “많은 공무원이 자신은 돈을 안 받았기 때문에 청렴하다고 생각하지만 콘서트를 보고 난 뒤에는 생각이 달라졌다고들 한다”며 “뇌물이나 향응을 안 받는 것만이 청렴이 아니라 자기 자리에서 소신을 갖고 역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청렴”이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청주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세월호 침몰]“수학여행 왜 못가게 하냐” 교육청에 욕설 고교생 경찰 조사

    [세월호 침몰]“수학여행 왜 못가게 하냐” 교육청에 욕설 고교생 경찰 조사 경북지방경찰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터넷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사망자 유족을 모욕하는 악성글을 게시한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35·무직)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집에서 한 시청 홈페이지에 “군잠수부들이 밤과 새벽을 이용해 시체를 뱃속에서 몰래 꺼내어 바다 속으로 멀리 떠내려가게끔 하는 것 같다”는 허위사실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인 B(16)군은 지난 18일 자신의 집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이 전면 중지된 것에 불만을 품고 한 교육청 홈페이지에 유가족을 원망하면서 욕설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터넷에서 유포되는 악성 게시글이나 악성 댓글, 유언비어를 모니터링해 추적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승인 24일부터 국제철도 회의 참석

    정부가 평양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례회의 참석을 위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을 승인<서울신문 4월 2일자 2면>해 최근 남북경색 국면에서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일부는 20일 “코레일 사장과 실무진 등 5명의 방북을 승인했으며 방북 목적은 24~28일 평양에서 개최하는 OSJD 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제휴회원 자격으로 참석하지만 러시아와 중국 등 옛 사회주의권 국가들의 철도협력 기구인 OSJD가 박근혜 대통령이 구상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실현을 위한 핵심 협력 상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력 공공기관장의 방북은 이명박 정부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인사]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하무진△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김진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김응본 ■헌법재판소 ◇신규 임용△헌법연구관보 공수진 ■금융감독원 ◇국·실장 <국장>△기획검사(선임국장 겸임) 권순찬△서민금융지원(선임국장 겸임) 이주형△기획조정 양현근△총무 이상구△국제협력 김성범△감독총괄 김영기△거시감독 류찬우△제재심의실 김준현△보험감독 박흥찬△보험상품감독 김용우△보험조사 이준호△생명보험검사 문재익△손해보험검사 진태국△상호여전감독 오홍석△기업금융개선 민병진△일반은행검사 구경모△저축은행검사 송현△상호금융검사 이문종△금융투자감독 민병현△복합금융감독 권오상△기업공시 김재룡△금융투자검사 김현열△특별조사 조두영△회계감독1 박희춘△회계감독2 고인묵△소비자보호총괄 박용욱△금융교육 조효제△감사실 조철래 박은석<단장>△IT·금융정보보호(선임국장 겸임) 김유미<실장>△인재개발원 조운근△금융경영분석 박상춘△IT감독 정인화△은행리스크지원 온영식△대부업검사 안웅환△중소기업지원 안세훈△자산운용감독 장준경△기업공시제도 최윤곤△회계제도 김상원△금융민원 이갑주△금융민원조정 오홍주<사무소장>△동경 정갑재△북경 문영민<지원장>△부산 이진식△대구 정용원△광주 조국환<출장소장>△전주 김동건△강릉 양일남<부센터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 임병순
  • SC·씨티銀 고객정보 5만건 더 털렸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SC은행에서 고객 정보 5만건이 추가 유출됐다. 지난해 12월 유출된 고객 정보 13만 7000건을 합치면 모두 19만건으로 늘어난다. 이 정보들은 이미 대출중개업자 등을 통해 시중에 흘러 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차 피해가 발생한 만큼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창원지검이 씨티은행과 SC은행의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대출업자에게 압수한 이동식저장장치(USB)에서 발견된 고객 정보 300여만건을 금융감독원이 분석한 결과 5만여건의 추가 유출이 확인됐다. SC은행 4만건, 씨티은행 1만건 등이다. 추가 유출된 고객 정보는 성명과 전화번호, 직장명 등 단순 정보이고 카드 유효기간과 비밀번호 등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USB를 토대로 300만건을 분석해 보니 대부분 금융권과 상관없는 정보였다”면서 “금융사와 관련된 부문은 SC은행과 씨티은행의 추가 유출 정보였으며 5만건 정도였다”고 밝혔다. 한편 씨티은행은 지난해 12월 유출된 고객 정보 중 1912건이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강북경찰서는 보이스피싱 국내 조직이 유출된 고객 정보를 이용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바꿔 주겠다며 10여명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챘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고객 정보 유출로 피해가 발생하면 전액 보상할 방침이다. 씨티은행 측은 “고객 정보 추가 유출 건은 계속 확인해 개별 공지할 계획”이라면서 “경찰에 확인해 본 결과 정보가 유출된 사람 가운데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고객은 3명으로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민 보건복지 및 일자리창출 해법 모색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민 보건복지 및 일자리창출 해법 모색

    지난 4월 4일 충북 오송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개원 10주년을 기념한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과 설문식 충북경제부지사, 전만복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중국 위생인재협회 저우징 부실장, 일본 국립보건과학원의 토시로 구마카와 부장 등 국내외 저명 인사들이 총출동한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복지분야 성과창출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원 기념행사에서는 맞춤형 복지와 보건의료체계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복잡한 과제들의 성공을 위해 전통적인 양적투입 외에도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역량개발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인재양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조강연을 위해 강단에 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기택 원장은 그간 우리나라 보건산업 진흥정책과 관련제도의 역사를 조명하면서, 보건산업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신성장동력인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보다 글로벌하고 유연한 관점에서 보건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 원장에 이어 국내 보건복지분야 전문가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 ‘한국 복지분야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훈련의 지향점’을 발표한 부산대학교 이기영 교수는 복지분야, 총괄적 데이터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학교교육·보수교육을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 경희대학교 이훈영 교수는 씽크탱크와 컨트롤타워 기을능 수행할 허브기관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개원 기념행사에서는 일본과 중국 전문가들의 의견 발표도 이어졌다. 중국 위생인재협회의 저우징 부실장은 중국 내 도시와 농촌지역의 의료 시설차이 간격을 좁히기 위해 ‘2020년 인력개발 계획’이라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인력 개발 차원의 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인력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일본 국립보건과학원의 토시로 구마카와 부장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의 보건 인력을 양성하고 있고, 국가가 NIPH 계획을 통해 각 지역별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성하여 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보건복지분야에 대한 전통적 예산논쟁이 아닌, 인력양성을 통한 성과창출이라는 시스템적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며 행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2014년 중점과제로 인재양성 전략수립과 새로운 교육기법 개발, 시·도공무원교육원 등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시스템 운영, 글로벌역량 및 국제협력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출된 개인정보 2차피해 첫 확인

    지난해 말 씨티은행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악용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말 은행권에서 대량 유출된 고객 개인정보에서 비롯된 2차 피해가 처음 확인됐다는 점에서 유사 피해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개인정보를 이용,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보이스피싱 국내 조직 총책 이모(43)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불법수집한 이름과 대출금, 직업 등 개인 금융정보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겠다”고 속여 38%의 고금리로 대출을 받도록 했다. 이씨 등은 지난 2월부터 한 달 동안 피해자 10명에게 대출 상환예치금 명목으로 3700여만원을 이체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경기 일산에 있는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지인과 중국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7000여건의 개인정보를 모아 범행을 계획했다. 이씨가 수집한 불법 개인정보에는 지난해 한국씨티은행에서 유출된 고객 대출정보 1912건이 포함됐다. 경찰은 “지난해 말 외부로 유출된 자료와 이씨가 입수한 씨티은행 고객 정보가 같은 형태로 작성돼 있고 내용이 일치한다”며 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국씨티은행 측은 경찰 수사가 이뤄지기 전까지도 추가 유출 피해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고객 1912명에게 일일이 개별 통지를 했으며 2차 피해가 있는 경우 법적 검토를 거쳐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권기일 동구청장 예비 후보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권기일 동구청장 예비 후보

    권기일 동구청장 예비 후보는 ‘처음’이란 단어와 인연이 깊다. 그는 대구 덕원고 1회 졸업생이다. 또 대구경북경제구역청조합회 초대 의장을 지냈다. 대구시의회 예결위가 상설화된 뒤 첫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당시 시 예산을 처음 부결시켰다. 그는 8년간의 의정 활동 동안 성실하다는 평가와 함께 전문성도 인정받았다. 특히 서민 정책 제시에 노력했고 규제 철폐에 관심을 기울였다. 공공단체 투명성 확보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강화에 힘썼다. 그 결과 비정상적인 규제였던 개인택시 차고지 증명제 폐지를 실현했고 참전 유공자에게 보훈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달구벌 명인제도를 도입해 지역 기능장의 자긍심을 높였다.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조례 제정으로 최우수 조례상을 받았다. 그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건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으로 동구가 대구의 중심이 된다”면서 “더 나은 동구를 위해 봉사한다는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김주혁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장 김화영△경제자유구역기획단 산업물류투자팀장 정재남△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이봉순◇국가기술표준원△에너지환경표준과장 이재만△생활제품안전과장 윤기환△기술규제조정과장 한상미 ■환경부 ◇과장급△정책홍보팀장 이창흠△환경협력과장 전용식 ■국토교통부 ◇과장급 인사 교류 등△친수공간과장 최태용△항공보안과장 이창희 ■조달청 ◇국장급△조달품질원장 이상윤◇과장급△조달교육원장 조창환△조달회계팀장 조영호△조달등록팀장 김기분<조달품질원>△품질총괄과장 전종석△납품검사과장 이용훈△품질점검팀장 김지욱△조사분석팀장 허일선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장 이동성△부산시 소방안전본부장 류해운△인천시 소방안전본부장 강태석△충남도 소방본부장 한상대△울산시 소방본부장 이갑규△경기도소방학교장 김영중◇승진△소방산업과장 이재열 ■한국금융연구원 △통일금융연구센터장 이상제 ■한겨레신문사 △광고관리부장 김형준 ■KBS 미디어 △감사 김기춘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장소원 ■한국씨티은행 ◇그룹장 승진△경영지원그룹 강정훈◇본부장 <승진>△인사본부 신동금<선임>△감사본부 박정도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전무>△IB담당대표 주익수△세일즈앤트레이딩 총괄 이진혁△홀세일총괄 조현준<상무보>△투자은행본부장 최훈△잠실금융센터장 서보완<이사보>△커버리지1실장 이택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승진△재무회계파트 상무이사 안연옥△법인마케팅팀 이사 박정욱 김종오 ■우리아비바생명 △상근감사위원 최효순 ■동부화재 ◇승진 <부사장>△고객상품지원실 이환준<상무>△법인3사업본부 김진구△감사팀 홍기창△법인마케팅팀 고영주△고객지원팀 유욱종 ■코스콤 ◇본부장 <신임>△금융본부장 직무대행 홍성환△정보본부장 직무대행 이재규<전보>△경영전략본부 손광채 ■일동제약 ◇승진△이사 김명현 김부수 김철 석태수 이은래 이장휘 이정원 이해범 정만섭 정영 주재권◇전보△OTC사업부문장 전걸순△개발기획실장 조석제△홍보광고팀장 이광현 ■보령제약그룹 ◇이사대우△보령제약 특허팀 김광범△보령메디앙스 유통사업그룹 이상로△보령수앤수 경영지원팀 윤광주△보령A&D메디칼 영업마케팅부 김상민 ■화승그룹 ◇화승비나△대표이사 부사장 이계영△상무이사 박준병 이상대◇화승T&C△대표이사 전무 이정두△이사부장 구철홍◇화승소재△대표이사 전무 허승룡△이사부장 김철홍◇화승인더스트리△이사부장 김영중 김두환◇화승태양능재료(태창)유한공사(HSP)△이사부장 김병준◇화승R&A△상무이사 이영주△이사 이종강△이사부장 김명후 최재혁 안재현◇화승기차배건(태창)유한공사(HST)△상무이사 김승희◇화승앨라배마(HSAA)△상무이사 김형진◇화승특종고무(태창)유한공사(HSR)△이사부장 임영한◇화승엑스윌△이사부장 송권우 홍승표◇화승네트웍스△이사부장 황정환 ■한국후지쯔 ◇승진 <이사>△산업유통사업본부 최재일 ■한국콜마 ◇임원 승진 <상무>△화장품부문 생산본부 이은태△북경콜마 연구소 채희원△북경콜마 김도연<이사>△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 정태화△콜마파마 박노준
  • 수지, 셀카 대거 공개

    수지, 셀카 대거 공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이나 올리지요”, “찡긋”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수지는 블랙 의상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섹시한 표정부터 깜찍한 표정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4월 12일 중국 북경 씽크패드 스페이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SNS에 직찍 사진 대공개 ‘막 찍어도 화보’

    수지, SNS에 직찍 사진 대공개 ‘막 찍어도 화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이나 올리지요”, “찡긋”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수지는 블랙 의상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섹시한 표정부터 깜찍한 표정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4월 12일 중국 북경 씽크패드 스페이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지 셀카 ‘융단폭격 투척’ 올블랙 패션에 ‘섹시 미모 폭발’

    수지 셀카 ‘융단폭격 투척’ 올블랙 패션에 ‘섹시 미모 폭발’

    ‘수지 올블랙 셀카’ 수지 올블랙 셀카가 화제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올블랙 의상을 입고 찍은 셀카를 대거 공개했다. 수지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이나 올리지요”, “찡긋”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셀카 속 수지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수지는 섹시한 표정부터 깜찍한 표정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수지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올블랙 셀카 미모 폭발”, “수지 올블랙 의상 정말 잘 어울려”, “수지 올블랙 셀카, 매력 폭발이네”, “수지 셀카 투척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4월 12일 중국 북경 씽크패드 스페이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수지 트위터(수지 올블랙 셀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북핵보다 인도적 지원 먼저 명시… MB 때보다 대북 접근 유연

    북핵보다 인도적 지원 먼저 명시… MB 때보다 대북 접근 유연

    박근혜 대통령의 28일 ‘드레스덴 연설’은 역대 대통령들이 독일에서 밝힌 대북제의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이명박 정부 때에 비해 다소 유연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박 대통령도 과거 대통령들처럼 우리보다 먼저 통일을 이룬 독일이 남북에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대북제안은 예상했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메시지 전달의 순서에는 전례와 비교해 차이가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0년 3월 베를린자유대학 연설에서 “북한 당국이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남북경협을 제안했다. 첫 번째 제안이 남북경협이었고 그 다음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과 특사교환 등을 제안했지만, 북한의 군사 도발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인도적 문제(이산가족) 해결을 가장 먼저 제안하고 북핵 문제는 연설 마지막에 밝혔다. 복합농촌단지 등 농축산 문제 해결을 제안한 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독일 연설을 연상하게 한다. 김 전 대통령은 1995년 3월 베를린에서 “북에 곡물을 비롯한 원료와 물자를 장기 저리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반면 여전히 북핵 문제를 언급했다는 점은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 3000’(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을 3000달러로 만들겠다는 구상)과 같은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때보다 대북 메시지가 좀더 적극적인 것은 사실이다. 주목되는 점은 박 대통령이 과거 북핵 문제의 접근법으로 제시한 ‘북핵밥상론’이 보다 구체화됐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대표 시절인 2005년 박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해 “한국은 미국과 같은 단계적 접근이 아닌 ‘한 상’에 해법을 모두 올려놓고 포괄적으로 타결하는 방법이 익숙하다”는 이른바 ‘밥상론’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연설에서 북한이 핵 포기 시 동북아 다자안보 협의체 등을 추진할 수 있겠다고 밝힌 대목은 핵 포기 이후 북한 체제 보장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으로 평가된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연설지역으로 서독이 아닌 동독을 선택했다는 점은 역대 대통령들과 다르다”면서 “상징적으로 ‘통합이 이뤄지고 나서 공산지역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북한에 보여주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박시후 공항패션, 철저히 가린 공항패션 ‘북경공항 일대 마비’

    박시후 공항패션, 철저히 가린 공항패션 ‘북경공항 일대 마비’

    박시후로 인해 북경공항 일대가 마비됐다. 박시후는 3월 25일 중국 영화 ‘향기’ 제작발표회 현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방중한 상태. 이와 관련 박시후의 중국 입국 소식을 접하고 공항으로 몰려든 2000여명의 중국팬들이 공항을 에워싸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박시후를 환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공항에 집결하면서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 공안들까지 긴급 투입되는가 하면, 당초 공항에서 예정돼있던 인터뷰까지 취소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중국 내에서 불고 있는 심상찮은 ‘박시후 열풍’을 드러냈던 셈이다.무엇보다 3월 25일 박시후가 북경 공항에 들어서는 모습을 열성 팬들이 직접 찍은 입국 동영상이 인터넷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올려 지면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 ‘시후 열풍’을 입증했다. 편안한 블랙톤 의상을 입고 공항에 등장한 박시후가 장내 가득한 환영 인파에 놀란 얼굴을 보이다 이내 기분 좋은 미소를 내비치는 모습이 현장을 압도한 것.박시후는 중국 공안들에 둘러싸인 채 공항을 벗어나면서도 한류 스타다운 매너와 마음씀씀이를 선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몰려든 팬들로 인해 출입로가 확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차분한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예의바르고 진중한 자세를 펼쳐낸 것. 박시후는 소란스러운 와중에서도 사고의 위험을 걱정, 영화 ‘향기’ 제작사 측이 현장에서 바로 진행할 예정이던 인터뷰 취소를 제안하는 등 배려남의 모습으로 대륙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박시후가 3월 15일 초청을 받아 참석한 중국 모터쇼에는 약 18만 명의 인파가 몰렸을 정도로 박시후 열풍이 거셌던 상황. 박시후가 참석했던 이날 행사의 판매량이 그동안 수치의 4배에 달하는 최고치를 경신, 모터쇼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중국 대륙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박시후 효과’에 관계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귀띔이다. 소속사 후 팩토리는 “중국 팬들이 박시후를 향해 보여주는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이 놀랍고 기쁘기만 하다”며 “항상 한결같은 박시후가 되기 위해 더욱 겸손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하는 중국 영화 ‘향기’는 지난 해 영화 ‘대람호’로 홍콩 금장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제시 창 취이샨 감동의 신작. 중국 여배우 천란과 호흡을 맞춘다. 박시후는 3월 26일 베이징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될 중국 영화 ‘향기’의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레드카펫과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영화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후 팩토리, 신화넷 제공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남북 경제협력 소망합니다”

    “남북 경제협력 소망합니다”

    25일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통일 대한민국 새로운 비전 토론회에서 남북경협기업비대위 관계자들이 남북경제협력을 바라는 퍼포먼스로 현수막에 그려진 한반도 지도 위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경주 방폐장 공사 뇌물 前시장까지 상납

    경북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건설 공사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공기업 간부와 건설사, 하도급업체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경주 방폐장 건설 과정에서 시공사 및 하도급 업체 관계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현장 최고 책임자 이모(59)씨와 ㈜대우건설 현장소장 전모(56)씨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현장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원자력공단 전 이사장 민모(64)씨와 본부장급 임원 2명, 선거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은 백상승 전 경주시장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센터장으로 근무하던 이씨는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씨에게 설계 변경을 통해 공사비를 늘려 주는 대가로 69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우건설 현장소장 전씨와 부소장인 정모(51)씨는 하도급업체 6곳으로부터 5억 2500만원가량을 받아 이 중 1억 2500만원을 발주처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간부들에게 건넸다. 하도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내는 수법도 다양했다. 명절 떡값 등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법인 자금 5830만원을 횡령하기도 했다. 하도급업체 7곳이 3년간 건넨 뇌물은 5억 4500만원에 달했다. 뇌물 커넥션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최고위층까지 이어졌다. 전 이사장 민씨는 2010년 5월 현장소장 전씨로부터 1000만원을 받아 3선에 도전하던 백 전 시장에게 선거운동 자금 명목으로 건넸다. 전 건설본부장 정모(61)씨와 홍모(59)씨도 계약 변경 사례금으로 수차례에 걸쳐 각각 1100만원과 향응을 제공받기도 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공기업 간부들이 시공사 임원들로부터 유흥업소에서 향응을 제공받고 자신들의 술값을 대신 내게 하거나 골프 접대 등을 받기도 하는 등 도덕 불감증이 심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 방폐장 공사는 총공사비 6080억원이 투입됐으며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