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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영화제 접수한 막강 ‘차이나 머니’

    부산 영화제 접수한 막강 ‘차이나 머니’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최대 화두는 중국이다. 자국 영화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의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 온라인 플랫폼 등 엔터테인먼트업계 관계자들이 줄줄이 부산을 찾아 막강한 ‘차이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름 있는 주요 행사의 후원금에는 ‘중국 돈’이 들어가 있다. “비프(BIFF)가 중국에 점령됐다”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다. 공교롭게도 이번 영화제는 개·폐막작이 모두 중화권 영화다. 장이머우 감독과 쉬안화 감독, 톱스타 탕웨이 등 중국의 유명 영화인들이 걸음했고 기자회견장에도 중국의 보도매체들이 급증했다. 국내외 스타들의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 비프빌리지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길거리 어디에서나 중국어가 들린다. 지난 4일 국내 영화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파티에서는 중국 VIP 관계자들을 배려해 중국어 통역이 진행됐다. 영화제 셔틀버스 방송에서도 중국어 안내는 기본이다. 이런 ‘중국 대접’은 사정을 들여다보면 그럴 만도 하다. 이번 영화제 안팎에서 중국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물적 지원은 대단했다. 중국의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유쿠투더우는 지난 4일 부산영화제와 ‘아시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쿠투더우는 2015년부터 3년 동안 아시아 신인 감독 4명과 거장 4명을 선정해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쿠투더우의 빅터 구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본지와 만나 “이번 MOU를 통해 뽑는 50% 이상은 한국의 젊은 신인 감독일 것이고, 투자 규모의 상한가는 정하지 않았다”면서 “수요와 요구에 따라 얼마든지 확대할 수 있고 이는 양국의 영화산업 협력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부산영화제의 부대 행사인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은 당초 자금난 때문에 상 2개를 취소하려 했으나 유쿠투더우로부터 3만달러를 지원받아 숨통이 트였다. 올해 아시아필름마켓의 개막식 파티는 중국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독점 방영권을 사들여 수익을 올린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가 전액 후원했고 폐막식은 유쿠투더우가 후원한다. 6일 중국 북경영화제 측에서 주최한 ‘북경의 밤’에는 중국 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몰렸고 유쿠투더우와 아이치이는 각각 ‘한·중 영화의 밤’ 행사를 열고 신경전을 펼쳤다. 5일 개막한 아시아필름마켓에서도 중국의 성장세는 뚜렷했다. 지난해 4개에 불과했던 중국 영화 관계자들의 부스가 14개로 늘었고 참가 업체도 65개에서 75개, 참가자 수는 지난해 102명에서 186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차려진 ‘스타마켓’에는 중국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싸이더스, SM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 킹콩엔터테인먼트 등의 국내 연예기획사 부스를 찾는 이들의 80% 이상은 중국 연예산업계 관계자들이다. 김우빈, 장혁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의 박지우 해외사업팀 팀장은 “중국 영화감독이 직접 찾아와 중국 영화 캐스팅을 제안하는가 하면 촬영만 중국에서 하고 배우, 각본, 의상 등은 전적으로 맡기는 합작 형태의 제안도 잇따른다”고 말했다. 이상윤, 고준희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드컴퍼니의 조아라 홍보팀장은 “중국 TV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들이나 영화 제작사들이 배우들에게 관심을 보이거나 오디션 제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올해 부산에 ‘차이나 머니’가 몰려든 것은 지난 7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이후 양국의 영화공동제작협정이 체결돼 한·중 합작 영화가 중국 내에서 자국 영화로 인정됨으로써 더 이상 외국영화수입제도 제한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한·중 합작 영화에 투자하기 위해 중국 제작자들이 대거 부산을 찾은 것이다. 유쿠투더우에서 지난 8월 설립한 중국 최초의 온·오프라인 제작사인 허이필름의 앨런 주 대표는 “현재 중국 박스 오피스의 성장률은 해마다 30~40%에 달하지만 창의력과 감각을 지닌 감독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중국 문화와 뿌리가 같고 제작 수준은 아시아에서 최고인 한국의 감독 및 스태프들과의 합작에 관심이 많다”면서 “하지만 아직 중국에서 한국의 영화는 소규모 영화라는 인식이 강해 한·중 합작을 통해 규모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에서 한·중 합작 영화 ‘평안도’의 촬영을 마친 장윤현 감독은 “현재 중국은 영화감독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한국에서 검증된 감독들에게 합작을 제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장비 수준도 좋고 통역도 원활해 촬영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면서 “앞으로 할리우드가 중국에 들어가는 데 부산영화제가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섹션을 늘리고 영화제 역량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양준 부산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은 “이번 투자는 부산영화제가 개막하기 불과 두달여 전인 지난 8월 베니스영화제에서 전격 결정된 것들로, 내년에는 더 많은 후원과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부산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北 ‘실세3인’ 방한에 경협株 환호

    北 ‘실세3인’ 방한에 경협株 환호

    북한 실세 3인방의 남한 방문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일제히 초강세를 보였다. 일부 종목은 상한가(15%)까지 기록했다. 6일 오름세로 시작한 코스피가 달러 강세의 여파로 내림세로 돌아서 전 거래일보다 7.77포인트(0.39%) 내린 1968.39에 마감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그룹 관련 주들의 대거 약진이 특히 두드러졌다. 현대상선은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올라 장중 내내 상한가인 1만 900원에 거래됐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금강산 관광산업은 2008년 7월부터 전면 중단된 상태로 이로 인해 현대아산이 입은 손실은 지난달까지 8971억원이다. 금강산 관광 손실에 해운업 불황까지 더해지면서 현대그룹은 현대증권을 시장에 내놓은 상태다. 현대상선의 최대 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상승폭이 확대되다가 오후 들어 상한가를 기록, 3만 9500원에 마감했다. 상한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계열사인 현대증권(4.38%), 현대로지스틱(4.17%)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는 에머슨퍼시픽의 상한가도 이끌어냈다. 이 업체는 금강산에 아난티 골프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정보기술(IT) 부품업체인 재영솔루텍, 대북 송전주인 이화전기, 광명전기, 선도전기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북한에 비료를 지원하는 남해화학(9.67%), 개성공단에 입주한 의류업체인 좋은 사람들(4.15%)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남북관계가 불안한 만큼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남북경협은 테마주 성향이 있었다”면서 “해당 기업이 진정한 수혜를 얻을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이종석, 신라면세점 새얼굴로 발탁 ‘글로벌 대세 인증’

    이종석, 신라면세점 새얼굴로 발탁 ‘글로벌 대세 인증’

    신(新) 한류 4대천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신라면세점의 새로운 얼굴로 활약한다. 배우 이종석이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라면세점의 새로운 모델로 추가 발탁,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의 새 얼굴이 된 이종석은 최근 국내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의 3연속 흥행과 더불어 아시아 각 지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아시아의 남신(男神)’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에 해외 6개 도시에서 아시아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나날이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배우로서 연기력은 물론, 전직 톱 모델로서 세련됨까지 갖추고 있는 이종석은 이러한 아시아 권에서의 인기상승을 높게 평가 받아 신라면세점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새 얼굴로 이종석이 가세함에 따라 향후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석은 10월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 파크 K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팬미팅을 시작으로, 신라면세점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이종석은 차기작 SBS 새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가제)’의 준비에 한창이며, 지난 14일 국내 팬들과의 서울 팬미팅 <2014 Lee Jong Suk FANMEETING in Seoul>에 이어 북경, 태국, 대만 등 해외 도시 5개, 총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욕핫도그앤커피, 간편 핫도그로 소자본창업에 승부수

    뉴욕핫도그앤커피, 간편 핫도그로 소자본창업에 승부수

    핫도그는 빠른 시간 안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현대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먹거리다. 깔끔한 포장에 소스가 손에 묻지 않아 바쁜 일정 탓에 이동하면서 끼니를 챙겨 먹는 직장인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핫도그는 대부분 탄산음료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 핫도그와 커피로 메뉴를 구성한 전문 패스트푸드 매장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뉴욕핫도그앤커피’다. 뉴욕핫도그앤커피는 소자본창업에 유리한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 운영방식이 간편해 프랜차이즈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 브랜드 관계자는 “핫도그와 디저트 메뉴의 경우 조리 시간이 짧아 빠른 서비스가 가능하고 조리방법이 간편해 장기 교육 역시 필요하지 않다”며 “뉴욕핫도그앤커피의 100% 순쇠고기 핫도그는 스팀 방식을 채택해 소시지의 기름기를 완벽히 제거하여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열티 없는 프랜차이즈 매장’이라는 점도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뉴욕핫도그앤커피는 지난 10년간 주요 물류비를 동결하고 로열티를 부과하지 않음으로써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큰 규모의 매장이 아닌 작은 공간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이러한 요인들로 최근 소자본창업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뉴욕핫도그앤커피에 따르면, 핫도그와 커피로 짜인 메뉴 와 세트구성라인업으로 소자본창업일지라도 계절적 요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물론 푸드코트몰, 학교, 병원, 경기장, 리조트, 역세권 등 다양한 지역에 점포를 열 수 있었던 것 역시 이러한 점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커피와 핫도그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와 함께 느긋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으며 뉴욕에 온 듯한 매장 분위기와 불고기, 닭갈비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핫도그 메뉴 라인업이 조화를 이뤄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것. 최근 뉴욕핫도그앤커피는 2014년 tvN ‘고교처세왕’, KBS 청소년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등에 제작지원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2014 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4 렛츠락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 콘서트 이벤트에 참여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했으며, 2014 국제패트롤 잼버리 행사 케이터링에도 참여한 바 있다. 그 밖에 드라마 ‘학교 2013’ 제작지원에 동참해 젊은 학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편, 뉴욕핫도그앤커피는 현재 중국 진출을 교두보 삼아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위해 지역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유공도점, 북경점을 열 예정이다. 가맹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hotdog.co.kr)를 참조하거나 본사 영업부(02 – 474 - 0085)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밤 학교운동장서 초등생 성폭행

    경찰이 한밤중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대학생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대학생 최모(20)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 인계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집으로 돌아가 태연히 잠을 자고 있던 최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양은 전날 밤 오후 11시쯤 친구를 만나러 나왔다가 최씨와 마주쳤고 “화장실을 함께 가자”는 최씨의 말에 별 의심 없이 따라갔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A양이 만나려던 친구와 안면이 있는 점을 이용해 A양을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는 밤늦은 시간인 데다 학교에 당직을 서는 직원이 없어 최씨의 범행을 막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양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갈등 나사’ 못푼 채… 밀양 송전탑 완공

    ‘갈등 나사’ 못푼 채… 밀양 송전탑 완공

    한전의 경남 밀양 지역 송전탑 건설 공사가 주민들의 반대 속에 1년여 만에 완료됐다. 한전은 밀양시 청도·부북·상동·산외·단장면 등 5개 면 지역에 송전탑 69기를 건설하는 공사가 23일 99번 송전탑(단장면 사연리)을 끝으로 완료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재개한 지 1년 만이다. 이로써 한전이 울산 울주군 신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경남 창녕군 북경남변전소까지 765㎸의 송전선로를 건설하기 위해 울주군, 부산 기장군, 경남 양산시, 밀양시, 창녕군 등 5개 시·군 지역에 송전탑 161기를 건설하는 공사는 2008년 8월 착공된 이후 6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특히 밀양 구간 송전탑 가운데 청도면(17기)을 제외한 4개 면(송전탑 52기)에서는 주민들이 공사 현장과 마을 입구 등에 농성장을 설치하고 밤낮으로 머무르며 반대하는 바람에 공사 중단과 재개를 12차례나 거듭했다. 이 과정에서 2012년 1월 16일 주민 이치우씨가 분신해 숨진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유한숙씨가 음독해 나흘 뒤 숨졌다. 경찰은 지난 6월 11일 반대 주민들의 움막 농성장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 때는 행정기관과 반대 주민 등의 충돌을 막기 위해 25개 중대 3000여명을 동원하기도 했다. 현재는 경찰 1개 중대가 밀양에 남아 송전탑 주변을 지키고 있으나 조만간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오는 11월 말이면 송전탑 사이에 고압전선을 거는 송전선 설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신고리원전~북경남변전소 765㎸ 송전선로 건설 공사가 모두 끝이 나 12월쯤 전력을 보내는 송전 시험을 할 예정이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대책위는 “한전이 밀양 구간에 세운 송전탑은 공권력과 금전 매수, 주민 회유 등을 동원해 강행한 것으로 주민들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23일 오전 밀양시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 계획이다. 밀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주한미군 청소 직원 집서 실탄 등 500여발 발견

    주한 미군이 사용하던 실탄을 무더기로 집에 보관한 청소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경기 포천시 인근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취급하는 청소업체 직원의 집에서 미군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돼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 직원의 집에 실탄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달 초 압수수색한 결과 기관총용 실탄과 훈련탄 500여발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직원을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단속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 직원은 경찰에서 “실탄이 있는 줄 모르고 쓰레기 더미를 가져왔다가 발견했고 평소 군사용품 수집에 관심이 많아 실탄을 보관했다”며 “나중에 돌려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미군 실탄 반출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해 이 직원을 상대로 구체적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 직원을 고용한 업체를 상대로도 관리 감독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조사 중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부고]

    ●황용득(한화역사 대표이사)씨 모친상 신동곤(캐나다 거주)오재승(한성대 교수)오명석(캐나다 거주)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0 ●심은석(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씨 장인상 16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42)825-9494 ●김덕철(사업)덕진(사업)씨 모친상 유경달(한국무역보험공사 감사실장)씨 장모상 16일 한양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20분 (02)2290-9459 ●김락철(전 해리중 교장)씨 별세 석술(대신증권 고문)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3010-2294 ●김석훈(전 안산시의회 의장)씨 부친상 16일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5시 30분 (031)8040-8810 ●차유경(변호사)윤경(한양대 교수)세경(사업)경남(사업)씨 모친상 김진택(크리스탈지노믹스 이사)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2
  • “먼저 도착하려다 먼저 저승갈라…” 역주행 견인차주 2명 검거…범칙금·벌점 얼마?

    “먼저 도착하려다 먼저 저승갈라…” 역주행 견인차주 2명 검거…범칙금·벌점 얼마?

    견인업체 간 경쟁으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한 견인차 운전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는 17일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한 경기도 견인업체 운전자 김모(36)씨 등 2명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을 적용, 범칙금 7만원과 벌점 30점을 각각 부과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시 실촌면 삼리 제2중부고속도로(통영기점 339km 지점)에서 승용차 단독사고가 발생하자, 곤지암 톨게이트 비상회차로로 진입한 뒤 갓길과 2차로로 경쟁하듯 역주행하며 정상 주행중인 승용차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자는 경찰에서 “고속도로에서 난데없이 견인차 두 대가 반대편에서 달려드는데 순간 당황해 사고가 날 뻔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추적, 경기도 소재 견인업체 2곳에서 위반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고속도로 역주행 운전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법으로 운전하는 견인차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신혜 이은성 절친인증, 서태지와 빵집도 동행 ‘훈훈’

    박신혜 이은성 절친인증, 서태지와 빵집도 동행 ‘훈훈’

    배우 박신혜가 ‘단짝’ 이은성의 산후조리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박신혜는 서태지, 김종서와 함께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D산후조리원을 찾았다. 박신혜의 지인은 “이은성이 ‘반올림’에 출연한 2005년부터 친구가 됐다. 서로 별명도 지어주며 친하게 지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은성은 박신혜보다 2살 위지만, 어린 시절 데뷔한 공통점으로 친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도 옆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에 이어 ‘2014 Story of Angel’의 타이틀로 아시아투어를 펼치고 있다. 일본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 중경, 심천, 장사, 북경, 대만 투어를 마쳤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어 SBS 새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되는 ‘피노키오’에서 열혈 사회부 기자 최인하를 연기한다. 박신혜 이은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이은성, 아역시절부터 친했나보네” “박신혜 이은성,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와 연애할 때도 알고 있었을까?” “박신혜 이은성, 이은성 득녀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신혜 이은성 절친인증, 얼굴만큼 예쁜 우정 ‘훈훈’

    박신혜 이은성 절친인증, 얼굴만큼 예쁜 우정 ‘훈훈’

    배우 박신혜가 ‘단짝’ 이은성의 산후조리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박신혜는 서태지, 김종서와 함께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D산후조리원을 찾았다. 박신혜의 지인은 “이은성이 ‘반올림’에 출연한 2005년부터 친구가 됐다. 서로 별명도 지어주며 친하게 지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은성은 박신혜보다 2살 위지만, 어린 시절 데뷔한 공통점으로 친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도 옆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에 이어 ‘2014 Story of Angel’의 타이틀로 아시아투어를 펼치고 있다. 일본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 중경, 심천, 장사, 북경, 대만 투어를 마쳤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어 SBS 새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되는 ‘피노키오’에서 열혈 사회부 기자 최인하를 연기한다. 박신혜 이은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이은성, 아역시절부터 친했나보네” “박신혜 이은성,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와 연애할 때도 알고 있었을까?” “박신혜 이은성, 이은성 득녀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신혜 이은성 절친인증, 서태지도 인정한 우정 ‘훈훈’

    박신혜 이은성 절친인증, 서태지도 인정한 우정 ‘훈훈’

    배우 박신혜가 ‘단짝’ 이은성의 산후조리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박신혜는 서태지, 김종서와 함께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D산후조리원을 찾았다. 박신혜의 지인은 “이은성이 ‘반올림’에 출연한 2005년부터 친구가 됐다. 서로 별명도 지어주며 친하게 지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은성은 박신혜보다 2살 위지만, 어린 시절 데뷔한 공통점으로 친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도 옆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에 이어 ‘2014 Story of Angel’의 타이틀로 아시아투어를 펼치고 있다. 일본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 중경, 심천, 장사, 북경, 대만 투어를 마쳤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어 SBS 새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되는 ‘피노키오’에서 열혈 사회부 기자 최인하를 연기한다. 박신혜 이은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이은성, 아역시절부터 친했나보네” “박신혜 이은성,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와 연애할 때도 알고 있었을까?” “박신혜 이은성, 이은성 득녀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신혜 이은성 절친인증, 얼굴만큼 예쁜 우정 ‘훈훈’

    박신혜 이은성 절친인증, 얼굴만큼 예쁜 우정 ‘훈훈’

    배우 박신혜가 ‘단짝’ 이은성의 산후조리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박신혜는 서태지, 김종서와 함께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D산후조리원을 찾았다. 박신혜의 지인은 “이은성이 ‘반올림’에 출연한 2005년부터 친구가 됐다. 서로 별명도 지어주며 친하게 지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은성은 박신혜보다 2살 위지만, 어린 시절 데뷔한 공통점으로 친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도 옆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에 이어 ‘2014 Story of Angel’의 타이틀로 아시아투어를 펼치고 있다. 일본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 중경, 심천, 장사, 북경, 대만 투어를 마쳤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어 SBS 새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되는 ‘피노키오’에서 열혈 사회부 기자 최인하를 연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태지 산후조리원 동행 박신혜 이은성과 예쁜 우정 ‘훈훈’

    서태지 산후조리원 동행 박신혜 이은성과 예쁜 우정 ‘훈훈’

    배우 박신혜가 ‘단짝’ 이은성의 산후조리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박신혜는 서태지, 김종서와 함께 이은성이 머물고 있는 D산후조리원을 찾았다. 박신혜의 지인은 “이은성이 ‘반올림’에 출연한 2005년부터 친구가 됐다. 서로 별명도 지어주며 친하게 지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은성은 박신혜보다 2살 위지만, 어린 시절 데뷔한 공통점으로 친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이은성이 서태지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때도 옆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에 이어 ‘2014 Story of Angel’의 타이틀로 아시아투어를 펼치고 있다. 일본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해, 중경, 심천, 장사, 북경, 대만 투어를 마쳤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어 SBS 새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되는 ‘피노키오’에서 열혈 사회부 기자 최인하를 연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전탑 돈봉투’ 한전 자금출처 수사 방침

    ‘송전탑 돈봉투’ 한전 자금출처 수사 방침

    경북 청도군 각북면 송전탑 반대 주민들에게 수백만원이 든 돈 봉투를 전달한 청도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전달된 돈의 출처도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12일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들에게 100만~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돌려 물의를 일으킨 이현희 청도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했다. 후임에는 송준섭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발령했다. 경찰청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감찰요원 5명을 청도로 급파해 청도경찰서장과 직원들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은 금품 출처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필요할 경우 강제 수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뿌려진 돈이 한전 직원의 개인 돈인지 한전에서 따로 만든 비자금인지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전탑반대대책위는 이날 경북경찰청 앞에서 한전과 경찰의 유착관계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송전탑반대대책위는 “한전과 경찰의 유착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더러운 돈으로 주민 투쟁을 모욕하지 말고 불법 공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돈을 경북경찰청에 돌려주었다. 앞서 청도경찰서의 한 직원이 지난 9일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에 사는 주민 6명에게 서장 이름이 찍힌 돈 봉투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2명은 받은 돈 800만원을 돌려줬으나 4명은 자녀가 대신 받거나 경찰서 직원이 두고 가는 바람에 돈을 보관해 왔다. 이 서장은 “당시 한 할머니가 한전 측에서 치료비를 주지 않는다고 하소연해 한전 측으로부터 돈을 받아 경찰서 간부를 통해 전했다”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송전탑반대위 측은 “할머니들을 상대로 확인한 결과 돈을 먼저 요구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청도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서울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포토] ‘대륙의 G컵녀’ 판링, 하얀 민소매에 터질듯한 가슴… ‘아찔한’ 볼륨감

    [포토] ‘대륙의 G컵녀’ 판링, 하얀 민소매에 터질듯한 가슴… ‘아찔한’ 볼륨감

    ‘G컵녀’ 판링(樊玲)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판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민소매를 판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볼륨감 넘치는 가슴을 드러낸 채 V라인의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판링은 중국 북경 사범대 출신의 방송인으로 이른바 ‘G컵 응원녀’로 이번 월드컵에서 스타로 발돋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도 송전탑 반대 주민에게 현직 경찰서장 명의 ‘돈 봉투’

    청도 송전탑 반대 주민에게 현직 경찰서장 명의 ‘돈 봉투’

    현직 경찰서장이 추석 연휴에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수백만원씩 돈을 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중립을 지켜야 할 경찰이 앞장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11일 경북 청도 송전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청도경찰서 정보보안과 직원 A씨는 지난 9일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각북면 삼평1리 주민 6명의 집을 돌며 이현희 청도경찰서장 이름이 찍힌 돈 봉투를 전달했다. 2명에게 300만원씩, 다른 2명에게 1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다른 2명에게 300만원과 500만원을 전달하려다가 곧장 돌려주는 바람에 실패한 800만원을 포함하면 모두 1600만원이다. 주민 6명에게 100만~500만원을 차등 배분하려 한 점에 대해 경찰은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한전 측의 위로금이라고 밝혔다. 이 서장은 “내가 한전 대구경북지사장에게 제안해 돈을 받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반대 주민이 농성이나 집회를 오래 하면서 아프다고 해 한전 측이 위로금을 준 것으로 안다. 한전이 반대 주민과 대립하고 있어 직접 주기 어려워 서장이 대신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장 말대로라면 한전 돈인데도 정작 서장 명의의 봉투에 돈을 담아 건넨 점에 대해 뒷말이 만만찮다. 이보나 대책위 상황실장은 “서장으로부터 돈이나 선물을 받을 만큼 주민과 사이가 좋지도 않다”면서 “주민을 회유하려던 것이고 한전의 앞잡이 노릇을 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돈의 출처를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나돌고 있다. 한전 측은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 지금 무리수를 둘 필요가 있겠나. 출처를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청도에 감찰직원 4명을 보냈다. 모든 사안을 철저히 캐겠다”고 밝혔다. 경찰 내부에서는 경찰관이 이유를 불문하고 다른 기관으로부터 돈을 받는 것 자체가 부적절한 처신이기 때문에 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한전은 삼평1리에서 송전탑 기초공사만 한 상태에서 주민 반발로 2년 가까이 공사를 중단했다가 지난 7월 21일 새벽 주민과 시민단체가 공사를 막기 위해 설치한 망루를 철거하고 공사를 재개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주민과 대책위 관계자 20여명을 연행했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서울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전북도 산하기관장 절반 물갈이

    전북도 산하 기관장 가운데 절반가량이 물갈이됐다. 전북도는 공기업과 출연기관, 보조단체 등 재신임 대상 기관 14곳 가운데 6개 기관장을 바꾸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전북발전연구원, 남원의료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생활체육회 등이다. 도는 기관장의 리더십과 전문성, 조직 구성원의 신망 및 융화, 민선 6기 역점시책 추진 철학 및 비전 공유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공석인 전북발전연구원과 남원의료원장을 이른 시일 내에 공모, 선발하도록 이사회에 통보했다. 나머지 4개 기관장은 공모를 진행하고 있거나 곧 시행할 계획이다.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재신임 여부는 11월 초 전국체전이 끝난 뒤 결정하기로 했다. 재신임 논의 중에 논란이 있었던 기관장 2∼3명도 추가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논란의 대상인 2∼3명의 기관장에게는 기관 운영의 분명한 목표 재설정 및 강도 높은 조직혁신을 주문하고 추후 이에 대해 재평가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기초연금과장 최홍석 ■금융위원회 ◇일반직고위공무원△구조개선정책관 이명호◇서기관△구조개선지원과장 변제호△구조조정지원팀장 선욱 ■부산시 ◇4급△유시티정보담당관 홍경희△산업입지과장 직무대리 이일용△신성장산업담당관 김택준△공원유원지 재정비추진단장 직무대리 이상찬△국제협력과장 최기원△산업통상부 파견 김기환 ■대구시 ◇국장급 <승진>△감사관 홍성주△시민행복국장 황종길△보건복지국장 김영애△대변인 전재경△건설본부장 안철민<전보>△창조경제본부장 최운백△첨단의료산업국장 홍석준△자치행정국장 권오춘△문화체육관광국장 안국중△건설교통국장 정명섭<파견>△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서상우◇과장급 <승진>△원스톱기업지원관 남희철△규제개혁추진단장 진광식△섬유패션과장 김규환△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과장 김태운△시민소통과장 김석동△안전행정부 파견 서경현△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심재균△신용보증재단 파견 정경영△자원순환과장 김현서△도시재생추진단장 박춘욱△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장상수△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윤종한△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광열△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손해진△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전배운△수목원관리사업소장 남정문△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김영철<직무대리>△사회적경제과장 양광석△환경정책과장 김재동△민생사법경찰단장 김중하△장애인복지과장 윤정희△언론담당관 김진상△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서오섭△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박주국△서울본부장 남태완△대구테크노파크 파견 정덕수△환경자원사업소장 김영기△어르신복지과장 김학순△토지정보과장 김창섭<전보>△교육청소년정책관 이승대△여성가족정책관 이순자△창조프로젝트팀장 한만수△의료산업과장 김형일△의료관광과장 오준혁△자치행정과장 이헌달△인사과장 최희송△문화예술정책과장 권성도△체육진흥과장 이도현△세계물포럼총괄팀장 안중곤△택시운영과장 김병곤△건설산업과장 이응규△공무원교육원장 김주한△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지채△총무과장 김헌식△보건건강과장 한상우△식품관리과장 백윤자△도시디자인과장 배헌식△건축주택과장 김광철△건설본부 건축기전부장 윤용섭△야구장건립추진단장 박영홍△팔공산자연공원 관리사무소장 강진삼△동부여성문화회관장 권준하△인사과 김경선 강상국<전입>△행복민원과장 이영옥△문화콘텐츠과장 김성원<전출>△동구 박종명△북구 박동규△수성구 고재천<파견>△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인연△대구오페라재단 서덕찬 ■KB국민은행 ◇승진 <지점장>△목동2단지 허광석△단계동 최재영△곤지암 한희승△군포당동 최환동△당리동 정연국△동대신동 김광수△성서공단 천성환△화원 조철호△월평동 이완재△천안아산역 장희창△신대 정재원△수완 이육<지점 개설준비위원장>△충북혁신도시 박경태◇전보 <부장>△전략기획 최종근△소비자보호 오세영△고객가치 이명현△스토리금융구현 TFT 조사역 김평희 박기범<지점장>△상일동 오기홍△광화문역 강미란△풍동 김용재<지점 개설준비위원장>△강원혁신도시 홍성만△경남혁신도시 전영세△경북혁신도시 장민건△광주전남혁신도시 박광재△대구혁신도시 김태진△부산혁신도시 서영칠△세종연구단지 정중순△전북혁신도시 이영칠 ■KB국민카드 ◇승진△제주지점장 윤상규◇전보△회원마케팅부장 천영국△HR부장 정경일△노원지점장 김효순
  • “너희 때문에…” 학폭 시달린 경주 여고생 투신

    10대 여고생이 학교 친구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괴로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뒤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6시쯤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북 경주시 모 고등학교 1학년 김모(17)양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양의 방(아파트 10층)에서 학교폭력을 언급한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양이 집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양은 유서에 폭력을 가한 친구들을 언급하면서 “너희 때문에 많이 힘들고 울었던 게 이제 없어질 것 같다”고 썼다. 또 “주먹이라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 숨쉬기가 많이 힘들더라”, “나를 때리려고 부른 거야”, “은근슬쩍 머리 넘겨 주는 척하면서 때리고”, “너 때문에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어” 등 폭행 피해 사실을 적었다. 김양은 “1학년 애들 상담해 보면 너 신고 진짜 많을걸. 애들 상처 주지 마. 너한테 돌아오게 돼 있어”라고 적어 다른 피해 학생들이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어떤 처벌이든 받고 진심으로 반성(하기를 바란다)”이라는 글도 남겼다. 유가족은 “평소 활달할 성격인데 최근 며칠 표정이 어두웠다”면서 “조금의 의혹도 없이 진실이 밝혀지기 바란다”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유서에 언급된 학생 5명을 불러 1차 조사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실제 가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최근 울산 북구의 공터 등에서 김양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했으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폭행은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친구들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김양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화 내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경찰청은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피해 사실이 있는지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숨진 김양은 가해자로 언급된 4명과 평소 친하게 지냈다”며 “김양이 지난달 31일 친구들과 만나기로 해 놓고 약속을 어긴 것과 관련해 친구 4명이 이틀 동안 번갈아 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김양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에 시달린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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