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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중국 현지 본선 성료

    中 팬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중국 현지 본선 성료

    지난 30일 오후 3시(현지시각) 중국 수도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201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중국 현지 본선이 개최됐다. 서울신문과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서울시,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묵천문화, 한국관광공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201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중국 현지 본선은 중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중국 본선 우승은 여자친구의 ‘유리구슬’과 방탄소년단의 ‘쩔어’를 믹스해 커버한 3인조 여성팀 ‘미니 씨스터’(Mini Sister)와 포미닛의 ‘싫어’와 ‘미쳐’를 믹스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 준 7인조 여성팀 ‘스타댄스’(StarDance)에게 돌아갔다. 우승팀 ‘미니 씨스터’(Mini Sister)의 멤버 위뤄쉔(于若璇)은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쇼핑도 하고 K-POP 스타도 만나고 싶다”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날 무대를 지켜본 중국 콘텐츠 제작사 묵천문화의 제작자 왕이시앙(王奕翔)은 “수려한 경관을 정성스레 찍어와 시작무대에서 선보여준 경상북도와 서울의 아름다운 특별한 영상만 봐도 중국인들이 발길을 돌리기에 충분하다”며 “특히 요즘 젊은 세대는 자유로운 여행과 역동적인 콘텐츠를 골고루 찾아 떠나는 복합적인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중국판 유튜브로 알려진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투도우(優酷土豆)와 메이파이(美拍)가 방송과 영상 홍보를 맡아 중국 팬들과 보다 가까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팬들을 위한, 팬들에 의한, 팬들의 K팝’이라는 기치 아래 지속 가능한 한류 공유와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팬케어 캠페인이다. 2011년 이래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현재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공식 홈페이지(http://coverdance.seoul.co.kr)를 통해 전세계에서 1,800개 이상의 팀이 참가 접수를 하는 등, K-POP에 대한 팬들의 열기와 관심이 여전히 뜨거움을 실감할 수 있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오는 6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수 있는 꿈의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보험금 노리고 남편 청부살해 13년 만에 들통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로 위장해 남편을 청부 살해한 아내가 범행 13년 만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남편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A(65)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또 A씨 부탁을 받고 교통사고에 가담한 혐의로 A씨 여동생 B(52)씨와 지인 C(57)·D(56)씨를 구속했다. 이들의 범행은 2003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당시 52세)는 남편 앞으로 범행 3년 전에 가입한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B씨에게 남편(당시 54세)을 살해해 달라고 수차례 부탁했다.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C씨와 공모해 다른 사람을 시켜 형부인 A씨 남편을 살해하기로 했다. C씨는 중학교 동창인 D씨에게 보험금이 나오면 일부를 주겠다며 교통사고로 위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D씨는 2월 23일 오전 1시 40분쯤 경북 의성 한 마을 진입로에서 집으로 걸어가는 A씨 남편을 자신의 1t 화물차로 쳐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범행 7일 전 B씨와 C·D씨는 차량을 이용해 A씨 남편 집 주변을 답사하기도 했다. 그뒤 A씨는 미리 가입한 보험사 3곳에서 5억 2000만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4500만원을 D씨에게 줬다. 이들의 범행은 묻히는 듯했다. 경찰은 처음에는 단순 뺑소니 사건으로 보고 수사했으나 범인을 잡지 못했다. 뺑소니 사건 공소 시효는 10년이다. 그러나 경북경찰청이 지난해 11월 4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뺑소니 사고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경찰은 보험금 지급 내역을 확인하고 7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 계좌 30개 내역을 분석했다. 주변 인물을 탐문한 끝에 범죄 혐의점을 발견했다. 경찰은 B씨와 C씨에게 출석을 요구해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고 A씨와 D씨도 긴급 체포해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7월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이들의 처벌도 가능하게 됐다. 이들은 경찰에서 범행을 자백한 뒤 “그동안 죄책감으로 괴로웠다. 범행이 밝혀져 차라리 마음이 편안하다”고 밝혔다. 강병구 경북경찰청 미제수사팀장은 “오랜 세월이 지나 범행 현장의 환경이 변화되고 주변 인물들의 기억도 희미해져 탐문과 증거수집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오직 범인을 검거하겠다는 의지로 수사를 벌여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보험금 노리고 남편 청부살해 아내 등 13년 만에 구속

    보험금 노리고 남편 청부살해 아내 등 13년 만에 구속

    경북경찰청은 13년 전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위장해 남편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A(65)씨를 3일 구속했다. 또 A씨 부탁을 받고 교통사고에 가담한 혐의로 A씨 여동생 B(52)씨와 지인 C(57)씨, D(56)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03년 2월로 B씨에게 자기 남편(당시 54세)을 살해해달라고 수차례 부탁했다. 그는 평소 남편에게 맞기도 했고 그냥 싫었다는 게 이유였다. B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C씨와 공모해 다른 사람을 시켜 형부를 살해하기로 했다. C씨는 중학교 동창인 D씨에게 보험금이 나오면 일부를 주겠다며 교통사고로 위장할 것을 부탁했다. D씨는 그해 2월 23일 오전 1시 40분쯤 경북 의성 한 마을 진입로에서 집으로 가는 A씨 남편을 자신의 1t 화물차로 치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그뒤 A씨는 미리 가입한 보험사 3곳에서 5억 2000만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4500만원을 D씨에게 줬다. 경찰은 처음에는 뺑소니사건으로 보고 수사했으나 범인을 잡지 못했다. 그러나 경북경찰청이 지난해 11월 초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뺑소니 사고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보험금 지급 계좌를 분석하고 주변 인물을 탐문한 끝에 범죄 혐의점을 발견했다. 경찰은 B씨와 C씨에게 출석을 요구해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고 A씨와 D씨도 긴급 체포해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 뺑소니사건 공소시효는 10년이지만 살인사건은 공소시효가 없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오랫동안 마음속에 죄책감이 있었는데 차라리 잘 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오랜 세월이 지나 탐문과 증거수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범인을 검거하겠다는 의지로 수사를 벌여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국콜마홀딩스 통합기술원 등 내곡지구에 R&D특구 조성…어떻게 달라지나

    한국콜마홀딩스 통합기술원 등 내곡지구에 R&D특구 조성…어떻게 달라지나

    한국콜마홀딩스가 서울시 서초구 내곡지구에 통합기술원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 SH공사와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지 매입금액은 399억원으로 서울시 내곡동 8127㎡ 부지에 세종과 오창 등에 흩어져 있던 14개 연구소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 설계를 마친 뒤 오는 2017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통합기술원이 서울시에 소재하게 되면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가 더욱 쉬워지고 일본과 미국, 북경 등의 콜마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연구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기술원 이전 계획으로 이 일대의 부동산 시장도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내곡지구에는 지난해 46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등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초구 부동산 관계자는 “한국콜마홀딩스 부지 매입 계약 체결 후 내곡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의 투자 활성화 대책 가운데 서울 양재, 우면동 일대를 ‘연구개발(R&D) 특구’ 조성과 함께 콜마홀딩스 통합 연구소가 완성되면 더욱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D특구 조성계획’은 서초구 양재·우면동 일대 330만㎡(약 100만평) 규모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게 되며, 향후 3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판교와 연계한 R&D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일대 출퇴근 직장인 수요를 공략해 최근 내곡지구에 위치한 (주)오리스에셋이 시행하고 (주)신세계토건이 시공하는 ‘서초 K TOWN(케이타운)’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인 수요자를 중심으로 원룸형 전용면적 기준 21㎡ 89실, 투룸형 39㎡ 42실 등 소형 위주 131실로 구성된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약 400㎡가 넘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떠오르는 유커의 관광지, 대구의 패션업이 달린다

    떠오르는 유커의 관광지, 대구의 패션업이 달린다

    최근에는 대구시가 유커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대구국제공항이 무비자 환승공항으로 지정되고, 2016년을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지정한데 이어 상하이에서 한중문화관광축제를 열어 대구 방문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인천에 이어 유커(遊客·중국 관광객) 1만여 명이 치맥열차로 이름 붙인 KTX 전세 열차를 통째로 빌려 타고 대구를 방문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늘어나는 유커에 가장 민감한 지역은 역시 대구 동성로다. 몰려오는 유커를 사로잡기위해 의류업계도 팔 걷고 너섰다.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는 5월 부산에 이어 대구 동성로에 여덜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의 컨셉은 캠페인’SECRET NEIGHBOR’의 첫 번째 테마 ‘LAUNDRY’를 담아내어 대구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오픈 예정인 북경 등 두 곳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젠틀몬스터 대구점은 캠페인’SECRET NEIGHBOR’의 위작활동을 하고 사라진 세 주인공 중 데이빗 사카이(DAVID SAKAI)의 은신처로, 관객들에게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된 공간을 통해 인물들을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1층은 시크릿 테마인 세탁소를 전경으로, 뒤에 숨겨진 공간과 오브제들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층은 안료를 위해 식물과 광물이 비치 된 연구실을, 그리고 3층은 안료를 만들어 내는 실험실을 연출하여 각각 오브제들과 젠틀몬스터의 제품들이 전시된다. 더불어 이번 오픈 행사에는 배우 이수혁과 YG K플러스의 모델 김기범이 참석한다. 한편, 젠틀몬스터는 올해 상반기 북경과 상해에서 아홉번째와 열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관세차장에 김종열 기재부 정책관

    관세차장에 김종열 기재부 정책관

    정부는 2일 관세청 차장에 김종열 기획재정부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을 승진, 임명했다. 신임 김 차장은 1961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해 마산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경부 남북경협과장, 산업관세과장과 재산세제과장, 대통령실 국정과제1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 등을 거치며 실물경제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 [부고]

    ●김진훈(프로야구 케이티 위즈 단장)씨 모친상 29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6시 (053)801-9999 ●황대규(전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씨 모친상 28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9시 (063)211-7675 ●노창현(뉴시스 뉴욕특파원)창우(전 다모 이사)씨 모친상 김동식(한신대 교수)씨 장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6시 (02)3010-2235 ●허진(전 군산기계공고 교사)씨 모친상 지인(안산 한사랑치과 원장)승(한겨레신문 사회부 기자)씨 조모상 29일 김제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63)548-4700 ●신영철(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전 아세아종금 대표이사)씨 별세 동완(엔큐브 대표이사)씨 부친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10시 (02)2072-2022 ●박헌주(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장)헌진(인하대 통계학과 교수)씨 부친상 채승기(성균관대 산학협력단 교수)씨 장인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 2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 정부 “더 강력한 유엔 제재안 조율 중”

    외교부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주요국과 함께 기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강화한 새로운 제재 결의를 추진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안보대책 당정 회의에서 “지난 23일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와 15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는 안보리 언론성명 채택으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경고 메시지를 발신했다”고 보고하며 새로운 제재 결의안 채택을 경고했다. 외교부는 “북한이 셈법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전방위적인 대북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4차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SLBM 시험발사 등을 언급한 뒤 “이는 3월 15일 김정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는 북한이 7차 당대회를 전후로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당정 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에 따르면 황인무 국방부 차관은 “해군의 잠수함, 해상 초계기, 이지스함 등을 활용한 대잠작전 수행과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 추가 도입, 킬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발전을 통해 북한의 SLBM 위협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황부기 통일부 차관은 “최근 김정은이 직접 나서서 공개적으로 핵·미사일 위협을 내놓고 군사훈련을 확대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올 들어 김정은의 훈련참관 관련 공개활동은 12차례로,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안보 분야에서도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中 창주발해신구 기업 유치 설명회…산동성과 북경 사이 지리적 잇점 커

    中 창주발해신구 기업 유치 설명회…산동성과 북경 사이 지리적 잇점 커

    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원이 지난 26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상공회의소, 대학산학연관련 기업 등 350여명을 초청해 제2회 창주발해신구(滄州渤海新區) 기업유치설명회를 가졌다. APPF(Asia Pacific Peace Foundation)와 함께한 이번 설명회에서 창주발해신구의 투자 현황과 투자가치, 발전상 등을 알리면서 한국기업의 중국 창주발해신구지역 기업 유치의 장점을 설명했다. 총 부지면적은 2400㎢, 인구 60만명, 해안선 130km의 창주발해신구는 중국 하북성 동남 연해에 위치한 곳으로 북쪽은 북경과 천진, 남쪽은 산동성과 인접해있어 수도 경제권의 중요지역이며, 국무원의 인가를 받은 ‘하북연해지구발전계획’의 주요 구성부분이다. 이날 기업 유치 행사의 주관사인 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원 김공수 회장은 “국내 기업이 진출할 경우 표준화 공장 임차를 최장 3년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건설용지 구매에서의 우선권 제공, 각종 자금 등의 우선적 신청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현재 중국 500대 기업 중 200여 개 기업이 창주발해신구를 거점으로 활동 중이며 속속 기업들의 입주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입주해 생산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황화항, 황화시, 중국 및 체코첨단기술산업개발구, 황화경제개발구를 비롯해 임항물류산업단지, 남대항 해양경제산업단지인 ‘1항1시3원4구’를 관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임기 마치면 할 일 못해 恨 남을 것 같아” 140분 ‘변화·소통’ 방점

    “임기 마치면 할 일 못해 恨 남을 것 같아” 140분 ‘변화·소통’ 방점

    “지나고 보니 아쉬운 점도 많아” 하늘색 재킷 입고 일일이 악수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활성화, 안보에 모든 힘을 쏟고 살았지만 지나고 보니 아쉬운 점도 참 많이 있다”는 말로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가 여러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그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또한 파견법 등 일자리 대책 처리를 위해 노력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대통령이 돼도 자기가 한번 해 보려는 것을 이렇게 못 할 수가 있느냐”며 “나중에 임기를 마치면 저도 엄청난 한이 남을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변화와 개혁”, “각계각층과의 협력과 소통”에 방점을 찍으면서 “오늘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 주시고, 정부와 국민의 가교에 좋은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늘색 재킷을 입은 박 대통령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국장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한 경제신문 편집국장에게는 “요즘 경제지가 뜨고 있어요. 경제가 어렵다 보니까”라고 인사말을 건넸고 외국어 방송 보도국장에게는 “국제 뉴스가 중요하죠”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병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현정택 정책조정, 현기환 정무, 김규현 외교안보, 김성우 홍보, 안종범 경제, 조신 미래전략, 김상률 교육문화, 김현숙 고용복지 수석 등 주요 참모진이 빠짐없이 참석했다. 서울신문 등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이 참석했다. 오찬은 일단 1시간 30분으로 예정됐으나 처음부터 종료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행사였다. 질문도, 답변도 길었기 때문에 2시간 20분 뒤 마무리됐고, 질의자를 지명하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중식 메뉴가 제공됐고 포도 주스가 건배에 사용됐다. 한 참석자가 “오늘 음식 먹어 보니 회사 앞의 북경반점하고 큰 차이가 없다”고 하자 박 대통령은 “그게 칭찬이냐 비난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치 문제에 대해서도 “제가 ‘친박’(친박근혜)을 만든 적은 없다”는 대목에서 웃음이 터졌다. ‘공무원 골프’에 대해 과거 “골프 칠 시간이 있으시겠어요?”라고 한 것이 공무원들을 크게 위축시켰다는 대목에서 박 대통령은 “칠 시간이 있었겠느냐는 이야기가 ‘그런 함의를 담고 있는 것 아니냐’ 하고 생각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면서 “그래서 앞으로 내가 말조심을 더 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고 소개했다. 대학 구조조정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지 못해 영어 표현 ‘엑시트’(Exit)를 사용하다 “왜 영어가 먼저 생각나고 한국말이 생각이…이거 잘못된 것인데 뭐죠?”라고 물었고 참석자들이 “퇴출 경로를 마련해 주자는 것이지요”라고 답해 주며 웃음이 터졌다. 박 대통령은 교과서 문제에 특별히 긴 시간을 할애했다. “자라나는 세대도 국가 정체성을 바르게 배우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미래세대는 올바른 역사를 배울 권리가 있고 역사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은 기성세대의 막중한 책임”이라고 역설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컬투쇼’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 북경 시사회 인증샷

    ‘컬투쇼’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 북경 시사회 인증샷

    배우 차태현이 26일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중국 시사회 인증샷이 공개됐다. 25일 배우 후지이 미나는 인스타그램에 “영화 “엽기적인그녀2”시사발표회를 위해 한달 만에 북경을 방문했습니다. 주연을 맡으셨던 차태현 오빠랑^^ “엽기적인그녀”는 15년전 작품인데, 이번 영화 현장에서 ‘견우씨’가 그대로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태현과 후지이 미나는 편안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후지이 미나와 편안한 복장으로 친근한 매력을 자아내는 차태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갑 같아 보이네요”, “영화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박 나시길!”, “후지이 미나 정말 예쁘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태현과 후지이 미나가 함께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서울시의회 최영수 의원, 中 세계화상정영협회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서울시의회 최영수 의원, 中 세계화상정영협회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서울시의회 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1)은 지난 22일, 투자의향이 있는 중국 세계화상정영협회 경제인 30여 명과 지구촌새마을 운동본부 장명숙 이사장 외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서울시의회 7층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창동지역에 대규모 K-pop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을 건축하는 ‘서울 아레나 프로젝트’, △상암동에 디지털 미디어시티를 조성하는 ‘DMC 프로젝트’, △무역센터와 최근 현대차가 매입한 한전부지 인근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등에 대한 투자유치 브리핑이 있었다. 중국 세계화상정영협회 고화병 집행회장은 “서울시와 투자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최영수 의원님의 초청으로 투자의향을 더 높게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번 투자유치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중국 세계화장정영협회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서울시와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고용창출 및 지역발전이 함께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국 세계화상정영협회는 북경시에 본부를 두고, 해외투자협력 전문 협회로써 중국 중견기업 5천여 그룹사를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산삼 패키지 사면 ‘고수익’ 1100억대 다단계 6명 구속

    산삼 패키지를 사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1100억원의 투자금 모아 다단계 업체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불법 다단계 업체를 운영한 대표 김모(40)씨와 임원진 등 6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범행을 도운 지역사업소장 이모(51)씨 등 3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4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무등록 다단계 업체를 설립하고 회원 7800여명에게 산삼패키지 상품 1100여억원 상당을 판매해 이중 200여억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회원 3000여명에게는 회사 주식 120주를 사면 두배인 240주를 주겠다는 수법으로 속여 200억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 320여만 주를 불법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관련 법상 비상장 주식을 50명 이상에게 10억원 이상 판매할 경우 금융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28개 총괄영업본부와 지역사업소를 두고 “121만원 상당 산삼패키지를 한 번만 사면 1년간(48주) 주급으로 8만원을 주겠다”고 속이는 등 최대 317% 이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꾸며 피해자를 끌어들였다. 이들은 사업 초기에는 약속한 주급을 꼬박꼬박 지급해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지난 1월부터 일시에 주급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후순위 회원으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선순위 회원에게 지급하는 ‘돌려막기’ 식으로 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피해자들의 신뢰를 사기 위해 코스닥 상장 기업을 인수하고, 베트남 등 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처럼 홍보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계좌추적을 통해 확인한 투자금 규모만 1000억원이 넘는다”며 “피해자 중에는 7000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사람도 있었다.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내 일로 내일로… 강북, 5159개의 도전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다.”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20일 “강북구만의 창의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올해 5159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공공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특히 보험업종, 봉제업, 운수업이 강북구의 특성화된 업종이란 고용청의 분석에 따라 그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벌인다. 강북구는 전체 인구의 16.1%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노령화 속도가 서울에서 가장 빠르다. 늙어가는 서울에서도 가장 빨리 늙는 곳이 바로 강북구다. 구 전체 사업체의 94.5%인 1만 8174개는 10인 미만의 소규모 영세업체다. 노령인구 외에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민간 고용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들을 위한 일자리 확보가 시급하다. 공공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 취약계층이 자립하도록 돕는다. 현재 구에서는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와 같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모두 51개의 일자리사업이 진행 중이다. 근로유지형 자활 근로사업,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 노인 돌봄 서비스, 퇴직교사 방과후 교실 지원 등도 모두 구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3623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으로 강북경찰서와 함께한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사업도 있다. 빈집털이범의 주요 이동통로인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윤활유를 발라 치안 유지와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예산 1800만원을 투입해 법인보험대리점 관리사 양성과정도 신설했다. 지난 2년간 평균 취업률 70.3%를 기록한 법인보험대리점 관리사 양성과정에는 경력단절여성, 청년구직자 등이 참여한다. 강북봉제지원센터에서는 봉제전문 인력을 교육해 구에 밀집한 700여 개 소규모 봉제업과 ‘일자리 매칭’을 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박겸수 강북구청장, 노인. 경단녀, 장애인 위한 일자리 5159개 만든다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다.”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20일 “강북구만의 창의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올해 5159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공공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특히 보험업종, 봉제업, 운수업이 강북구의 특성화된 업종이란 노동청에 분석에 따라 그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벌인다. 강북구는 전체 인구의 16.1%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노령화 속도도 서울에서 가장 빠르다. 늙어가는 서울에서도 가장 빨리 늙는 곳이 바로 강북구다. 구 전체 사업체의 94.5%인 1만 8174개는 10인 미만의 소규모 영세업체다. 노령인구 외에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민간 고용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들을 위한 일자리 확보가 시급하다. 공공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 취약계층이 자립하도록 돕는다. 현재 구에서는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와 같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모두 51개의 일자리사업이 진행 중이다. 근로유지형 자활 근로사업,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 노인 돌봄 서비스, 퇴직교사 방과 후 교실 지원 등도 모두 구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3623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으로 강북경찰서와 함께 한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사업도 있다. 빈집털이범의 주요 이동통로인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윤활유를 발라 치안 유지와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예산 1800만원을 투입해 법인보험대리점 관리사 양성과정도 신설했다. 지난 2년간 평균 취업률 70.3%를 기록한 법인보험대리점 관리사 양성과정에는 경력단절여성, 청년구직자 등이 참여한다. 강북봉제지원센터에서는 봉제전문 인력을 교육해 구에 밀집한 700여 개 소규모 봉제업과 ‘일자리 매칭’을 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로드FC’ 최홍만, 아오르꺼러에 1분 36초만에 KO승… “또 한번 겨루고 싶다” 왜?

    ‘로드FC’ 최홍만, 아오르꺼러에 1분 36초만에 KO승… “또 한번 겨루고 싶다” 왜?

    ‘로드FC’ 최홍만(26)이 중국 신예 아오르꺼러(21)을 상대로 KO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0 IN CHINA’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에서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맞대결에서 최홍만은 승리를 거뒀다. 초반에는 탐색전을 거친 뒤 아오르꺼러가 최홍만에게 먼저 저돌적으로 달려들었고 최홍만은 구석에 몰려 펀치를 맞기만 했다. 그러나 기회를 엿보던 최홍만이 순식간에 아오르꺼러의 중심을 무너뜨렸고 그라운드의 상위를 점한 뒤부터는 거듭 강력한 펀치를 날렸다. 아오르꺼러는 최홍만의 왼손 카운터펀치를 맞자마자 실신했고 최홍만은 1분 36초 만에 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최홍만은 결승에서 마이티 모아 승부를 겨룬다. 최홍만은 계체 후 기자회견을 통해 “아오르꺼러가 10초 혹은 30초 만에 최홍만을 KO시킨다는 예상이 한국에 널리 퍼졌다고 들었다”면서 “중국에서 아오르꺼러와 시합 전 신경전이 많았는데 미안하고 이젠 끝났으니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오르꺼러와 다시 경기 하고 싶다. 만약 자리를 마련해 주신다면 또 한번 겨루고 싶다“며 ”오늘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마이티 모와의 결승전에 대해서는 ”마이티 모와 과거 2번 경기했었는데, 1:1 상대전적을 보였다. 이번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승부를 가리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드FC’ 최홍만, 아오르꺼러와 맞대결 “버릇 고쳐주겠다” 결과는?

    ‘로드FC’ 최홍만, 아오르꺼러와 맞대결 “버릇 고쳐주겠다” 결과는?

    ‘로드FC’ 최홍만이 중국의 신예 아오르꺼러와 맞대결을 펼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0 IN CHINA’에서는 217㎝의 최홍만(36)과 아오르꺼러(21·188㎝·몸무게 146㎏)와 겨루게 됐다. 최홍만은 앞서 지난 4개월 전부터 아오르꺼러를 겨냥해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날 선 신경전을 벌여왔다. 아오르꺼러는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대회에서 한국의 김재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승리를 한 뒤에도 공격을 계속하는 등 ‘비매너’ 행동으로 야유를 받았다. 지난달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아오르꺼러는 최홍만을 향해 불쾌한 표정과 손짓으로 도발을 일삼았고, 이를 보고 격분한 최홍만은 테이블을 엎으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무제한급 마이티 모-명현만, 스트로급 얜 시아오난-임소희, 밴텀급 알라텡 헬리-후미야, 페더급 허나난-폴푸드니코브 의 경기도 열린다. 최홍만 경기는 저녁 7시부터 수퍼액션과 다음 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임해룡(북경한미약품 총경리)씨 모친상 11일 울산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52)250-7431 ●손자용(옥천부군수)씨 장모상 11일 청주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43)279-0150 ●김인호(금성출판사 사장)씨 장모상 10일 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030-7903 ●조규범(씨케이골드락스투자자문 대표)씨 모친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02)2227-7597
  • 해외여행 | [Surprising China] 톈진-북방 최대의 무역 항구 도시 톈진

    해외여행 | [Surprising China] 톈진-북방 최대의 무역 항구 도시 톈진

    톈진(천진, 天津)은 베이징(북경, 北京), 상하이(상해, 上海), 충칭(중경, 重慶)과 함께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다. 해안가 시골에 불과했던 톈진이 지금의 기틀을 마련한 것은 베이징의 동부 해안 방어선 군사기지 역할을 하면서부터였다. 이후 1858년 톈진항이 외국에 개항되면서 급속도로 성장, 북방 최대 무역항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역사가 길지 않아 볼거리가 풍부하진 않지만 발달된 중국 산업도시의 면모와 유럽식 건축물들의 이국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톈진 최고의 전망대 천탑 천탑天塔은 톈진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톈진의 랜드마크이다. 톈진 TV 방송국의 송신탑으로 높이가 무려 415.2m에 이른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타워로 천탑호天塔湖라는 인공호수 중앙에 우뚝 서 있다.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면 전망대까지 초고속으로 올라간다. 주변에 산이 없는 톈진 시내는 그야말로 도심의 지평선을 보여 준다. 사방 모두가 끝없이 이어지고 아주 먼 어딘가에서 하늘과 맞닿는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는 하나 둘 불을 밝히는 빌딩들과 도로를 수놓는 자동차들의 황금 불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전망대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레스토랑이다. 좀 더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날씨다. 흐리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가시거리가 짧아 온통 뿌연 세상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지하철 1호선과 3호선이 만나는 영구도营口道역 주변은 쇼핑의 중심지다. 특히 보행자 전용도로인 빈강도滨江道는 톈진의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번화가다. 백화점과 쇼핑센터,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빈강도 남쪽 끝에서 길을 건너면 역시 양쪽에 쇼핑센터가 들어서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여행자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쇼핑센터보다 정면에 보이는 서양식 건축물이다. 바로 톈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당인 서개천주교당西开天主教堂이다. 1917년, 조계 시절 프랑스인에 의해서 세워진 서개천주교당은 붉은색 벽돌과 화강암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이다. 양쪽에 두 개의 첨탑이 세워져 있으며 첨탑의 돔은 연한 초록색이다. 내부의 벽면과 기둥은 흰색이며 천장은 외부의 돔처럼 연한 초록색이다. 전체적으로 황금색 라인이 장식되어 있어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이다. 벽면에는 각종 성화 액자가 걸려 있으며 중앙 제단 주변에는 예수의 희생을 표현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장식되어 있다. 미사가 없을 때는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지만 엄숙한 분위기를 깨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톈진 속 작은 유럽 이태리풍경구 1856년 벌어진 애로Arrow호 사건은 2차 아편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사건은 영국 국기를 달고 있던 중국인 소유의 해적선 애로호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영국 국기가 강제로 끌어 내려지며 영국은 명예가 손상되었다며 배상금과 사과문을 요구하는 억지를 부린다. 청나라는 이를 거부했고 영국은 이를 빌미로 프랑스와 연합하여 광저우를 점령하고 본격적인 2차 아편전쟁을 벌였다. 톈진까지 점령한 영국은 1858년 불평등한 톈진조약까지 맺었고 톈진의 8배에 달하는 지역을 조계지로 삼았다. 이후 서구 열강의 각축장이 되어 버린 톈진에는 1902년까지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등 9개국의 조계지가 들어섰다. 이러한 외세 침략의 아픈 흔적은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톈진 도심 곳곳에 남아 있는 유럽풍 건축물들이 그것들이다. 특히 이탈리안 거리로 불리는 이태리풍경구意大利风景区는 테마파크가 연상될 정도로 조계지 시대의 건축물들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태리풍경구는 민족로와 자유도가 교차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장방형으로 퍼져 있다. 두 개의 길이 교차하는 지점은 마르코폴로 광장이다. 광장 중앙에는 시원한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석주 정상에는 날개 달린 여신상이 월계관을 높이 들고 있다. 사방으로 뻗어 있는 도로의 주변은 온통 2~3층 높이의 이국적인 건축물들이며 1층은 대부분 카페나 레스토랑들이다. 해가 질 무렵 카페에 앉아서 시원한 생맥주에 피자나 파스타를 곁들인다면 이곳이 중국이란 것을 새까맣게 잊어버릴 정도다. 청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고문화가 톈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곳은 누가 뭐라 해도 고문화가古文化街다. 100여 년 전 톈진의 부자들이었던 소금상인들이 모여 살던 고문화가는 현재 청대 거리를 재현해 놓은 쇼핑 지구로 패루가 세워진 입구를 지나면 고풍스런 2층 규모의 건물이 길게 늘어서 있다. 대부분 근래 조성된 건물들이지만 청대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판매하는 물품들도 차나 다기, 도장과 벼루, 골동품과 전통 장신구들이 많아서 예스럽다. 고문화가 한복판에는 천후궁天后宮이 자리하고 있다. 천후궁은 천비궁天妃宮 또는 낭랑묘娘娘廟라고도 부르는데 바다 또는 물의 신인 천후를 모신 사원이다. 전설에 따르면 천후는 어릴 때 도사를 만나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었는데 거대한 파도 앞에서 위기를 맞은 어민을 구해낸 후 사람들은 그녀의 영험한 능력을 특별하게 여겨 바다의 여신으로 칭송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해상 교통의 요지인 톈진에 천후궁이 세워진 것은 원나라 때인 1326년. 사원 내부는 시끌벅적한 고문화가와는 달리 매우 조용하고 차분하다. 출입문 하나만을 통과했는데도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온 느낌이 들 정도다. 사원 안에는 천후를 모신 정전正殿을 비롯해 10개가 넘는 전각들이 자리하고 있다. 천후궁에서 나와 북쪽 출입구 방향으로 걷다가 우측 골목으로 빠져나가면 옥황각玉皇閣이 자리한다. 2층 규모의 옥황각은 톈진에서 가장 큰 도교 사원 건축물로 명나라 초기인 1427년에 중건된 것으로 의미 있는 건축물이다. 또 고문화가 북쪽 출입구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해하海河강 위에 자리잡은 관람차 톈진아이天津之眼를 만나게 되는데 해하강 주변 풍경을 시원하게 감상하기에 이만한 것이 없다. 톈진 시민의 휴식처 수상공원 톈진 남쪽에 자리한 수상공원水上公園은 톈진 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처다. 총 면적도 167만km2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다. 사각 모양의 공원은 출입문이 여럿인데 지하철 3호선 주등기념관周邓纪念馆역에서 하차하면 곧바로 북쪽 출구와 연결된다. 공원에 들어서면 수상공원답게 넓은 호수가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한다. 수상공원은 크게 동호와 서호로 나뉘는데 북쪽 출구에서 마주하는 호수는 서호다.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산책 나온 많은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즐기기도 하고 제기차기를 하기도 한다. 제기차기는 중국의 어느 공원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놀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제기뿐 아니라 핸드볼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공을 이용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롤러블레이드를 즐기는 시민들도 꽤 많다. 흥미로운 것은 대부분 중년 이상이라는 것. 입구에서 400여 미터를 내려가면 아치형의 석교를 건너게 되는데, 좌측에 보이는 호수가 동호다. 다리 건너 작은 언덕에는 3층 규모의 콘크리트 누각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에 오르면 수상공원 전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평온해진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동호 북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회전목마와 바이킹, 후룸라이드 등을 비롯해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놀이공원이 자리한다. 이곳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역시 관람차. ‘수상공원’이라는 글씨가 붙어 있는 관람차는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다. 3층 누각 전망대에서의 전망이 아쉬웠다면 관람차를 타고 시원한 전망을 감상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수상공원 남쪽에는 180여 종, 1,800여 마리의 동물과 조류들을 보유한 톈진동물원天津动物园이 있다.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로 사자, 호랑이, 기린, 하마 등을 비롯해 수십 종의 파충류 등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희귀한 백호와 손오공의 모델이 되었다는 황금원숭이도 만날 수 있다. 주은래의 삶과 업적을 한눈에 수상공원 북쪽 출구 바로 옆에는 주은래등영초기념관周恩来邓颖超纪念馆이 자리하고 있다. 주은래기념관이나 주등기념관이라고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주은래등영초기념관이다. 정치가이자 혁명가였던 주은래는 장쑤성강소성, 江蘇省 후아이안회안, 淮安에서 태어나 톈진의 남개대학에서 수학하면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졸업 후에는 일본에서 유학했다. 1919년, 항일운동이자 반제국주의 운동이었던 5·4 운동 때는 톈진에서 활약하다가 투옥되기도 했다. 1920년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으며 1921년에는 파리에서 공산당 프랑스 지부 결성에 참여했다. 1924년 귀국 후에는 꾸준하게 공산당 혁명 운동을 이끌었고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정권이 수립되자 초대 수상 겸 외교부장 자리에 올랐다. 당대 함께 활동했던 모택동毛澤東이 중국의 영웅으로 추앙 받고 있는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모택동이 엄하고 강한 이미지의 정치가였다면 주은래는 인자하고 포용심 많은 정치가로 인정받고 있다. 늘 중국 인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모택동이 이끌었던 문화대혁명 시기에도 중국의 문화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애썼던 인물이다. 기념관은 1998년 2월28일 주은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했다. 기념관 입구에 있는 황동 간판 글씨는 강택민江澤民이 쓴 것이다. 기념관 내부로 들어서면 홀 정면에 세워진 주은래와 부인 등영초邓颖超의 흰색 조각상을 먼저 만나게 된다. 너나 할 것 없이 조각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다. 기념관 1층에는 주은래의 일생과 관련된 자료들이 꼼꼼하게 전시되어 있다. *본문에 나오는 중국의 지명은 중국어 발음으로 적고 한자 음과 한자를 동시에 표시했다. 관광지, 사람 이름, 산 등 지명 이외의 것은 한자 음을 적고 한문을 병행 표기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travel info 天津 Airline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국제항공 등이 톈진까지 직항편을 운행한다. 운항 회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중국국제항공은 주 1회. 소요시간은 약 1시간 50분. 여행이 목적이라면 톈진 직항보다 베이징 직항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톈진보다 베이징 직항 항공권 요금이 훨씬 저렴하고, 톈진과 베이징 간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TIP가는 길┃베이징에서 톈진까지는 고속철로 30분이면 갈 수 있다. 베이징남역에서 출발하며 도착역은 톈진역과 톈진남역 두 곳이다. 톈진역과 톈진남역을 모두 정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목적지에 따라 각각 다른 열차를 선택해야 한다. 톈진 시내 교통┃톈진 시내에서는 지하철로 이동하면 편하다. 톈진은 현재 4개의 지하철 노선이 운행 중이다. 기차역인 톈진역과 톈진남역도 모두 지하철이 연결돼 있다. 주은래등영초기념관┃입장료는 무료지만, 외국인은 여권을 소지해야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여권을 꼭 챙기자. 촬영 명소┃이태리풍경구에서 고문화가에 이르는 길은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해하강을 따라 북쪽으로 800m 정도 이어지는데, 유럽풍 건축물이 줄지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걷다 보면 보행전용 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곧바로 고문화가 남쪽 출입구를 만나게 된다. 에디터 트래비 글·사진 박동식 여행작가 취재협조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www.visitchina.or.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中 호화 묘지 1㎡에 5150만원…최고가 상하이 아파트의 10배

    중국인들이 대거 성묘에 나서는 칭밍제(靑明節·청명절) 연휴를 맞아 묘지난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나무나 화단 밑에 유골을 묻는 수목장(樹木葬) 또는 화단장(花壇葬), 유골을 강이나 바다에 뿌리는 수장(水葬)·해장(海葬) 등 ‘친환경 안장’을 장려하지만 전통적인 매장을 고수하는 사람이 아직 많기 때문이다. 4일 북경만보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고급 공원묘지 묏자리는 1㎡에 29만 위안(약 5150만원)을 호가한다.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상하이 아파트 가격이 평당 2만 1501위안(약 381만원)인 점과 비교하면 호화 주택보다 묘지 단가가 10배 이상 비싼 셈이다. 묘지 가격이 폭등한 것은 당국이 매장용 공동묘지 허가를 좀처럼 내주지 않아 묏자리가 턱없이 부족해진 데다 매장의 ‘특권’을 누리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호화 장묘 문화가 확산돼 있기 때문이다. 농촌에서는 묏자리를 구하지 못한 이들이 논과 밭에 묘지를 써 문제가 되기도 한다. 신화통신은 “선양 고속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무덤이 논밭을 차지한 상황을 볼 수 있다”면서 “야산이 온통 무덤으로 뒤덮이자 논밭으로 내려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로 아는 처지여서 남의 묘를 함부로 옮기기도 어렵다. 묘지 방치도 골칫거리다.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공원묘지의 분양 기간은 20년이다. 이후 10년간 재계약을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유골을 옮겨야 한다. 이 규정은 1992년에 시행됐는데, 20년이 지난 2013년부터 재계약이나 이장을 하지 않고 방치하는 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베이징 최대 공원묘지인 바바오산 혁명열사릉에는 6만개의 묘가 있는데, 이 중 절반이 계약이 만료된 이후 아무도 찾지 않는 묘지다. 조상 묘는 찾지 않아도 애완견 묘를 찾는 사람은 늘고 있다. 화서도시보는 “칭밍제를 맞아 청두시 푸공잉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찾는 추모객들로 주변 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묘지에는 3000여 마리의 애견이 묻혔는데, 상석(床石)에는 인형과 꽃, 영양제, 소시지 등이 놓여 있다. 비싼 묘지는 분양 가격이 1만 2000위안(약 213만원)에 달한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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