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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수 영장 검찰서 잇단 기각…경찰 ‘갸우뚱’

    청송군수 영장 검찰서 잇단 기각…경찰 ‘갸우뚱’

    경북 청송군수와 군의원 등의 ‘사과값 대납’ 의혹 수사를 둘러싸고 검찰과 경찰이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검 의성지청은 전날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한동수 청송군수에 대한 경찰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 경찰이 한 군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검찰에서 기각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7월에도 한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기각돼 수사 자료를 보강해 18일 다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경찰이 밝힌 군수 혐의는 모두 6개다. 한 군수는 청송사과유통공사 일부 임직원에게서 3250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 군의원 선물용 사과값 5300만원을 청송군 예산을 대신 납부하도록 해 군에 재산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기는 하지만 한 군수 죄질이 무겁기 때문에 구속해 수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구속영장을 신청할 때만 해도 한 군수 혐의를 입증할 증인을 수사했고 진술과 녹취 자료를 확보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보였다. 검찰은 그러나 “구속 필요성이 적다”며 시각차를 보였다. 검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연거푸 기각하자 경찰은 결국 20일 한 군수를 비롯해 사건 관련자 9명을 불구속 입건하면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를 놓고 청송 일부 주민 사이에선 외압이 작용했다거나 검찰과 경찰이 수사를 놓고 갈등을 빚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영장 청구는 검찰 고유권한인 만큼 우리로서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대구지검 의성지청 관계자는 “입증 정도나 법리를 바탕으로 구속 필요성을 따졌을 때 구속이 지나치다고 판단했을 뿐 외압은 전혀 없었다”며 “범죄 사실을 따져 조사한 뒤 기소할지를 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약 투약’ 남경필 장남 구속…“마음 아프지만 아들, 죗값 받아야”

    ‘마약 투약’ 남경필 장남 구속…“마음 아프지만 아들, 죗값 받아야”

    필로폰 밀반입·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19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남 지사의 첫째 아들(26)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경찰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7시쯤 장남이 수감된 성북경찰서 유치장을 방문해 약 30분간 면회했다. 양손에 옷가지로 가득한 쇼핑백을 들고 온 남 지사는 “오전에 둘째 아들이 면회했는데 (장남이) 옷이랑 노트가 필요하다고 했다길래 가져왔다”며 “본인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실을 모르길래 말해주고, 지은 죄를 받은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아주고 싶었는데 (칸막이로) 가로막혀 있어서 못 안아줬다”면서 “아들은 미안하다고 얘기하더라. 아들로서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렇지만 사회인으로서 저지른 죄(값)에 대해서는 있는 대로 죄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아들이 마약에 손댄 사실은) 몰랐다”면서 구속된 아들의 모친인 전 부인도 현재 힘들어하고 있어 이날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의 장남은 최근 중국으로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해 16일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오후 11시쯤 남씨를 긴급체포해 18일 오전부터 8시간가량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씨는 경찰 조사와 법원 영장심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마약 혐의’ 남경필 장남 구속…법원 “혐의 소명·도망 염려”

    [속보] ‘마약 혐의’ 남경필 장남 구속…법원 “혐의 소명·도망 염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6)씨가 필로폰 밀반입·투약 혐의로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남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경찰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의 이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해 16일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오후 11시쯤 남씨를 긴급체포해 18일 오전부터 8시간가량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씨는 경찰 조사와 법원 영장심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지사는 이날 저녁 중에 장남이 수감된 성북경찰서 유치장을 방문해 면회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약 투약 혐의’ 남경필 아들 영장실질심사 약 20분 만에 종료

    ‘마약 투약 혐의’ 남경필 아들 영장실질심사 약 20분 만에 종료

    필로폰을 몰래 반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 남모(26)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9일 약 20분 만에 끝났다. 남씨는 자신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0분 동안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 남씨는 이날 오후 2시 5분쯤 수갑을 찬 채로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법정으로 향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남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의류업체에 다니는 남씨는 지난 9일 휴가계를 낸 뒤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고, 지난 13일 베이징 유학 시절 알게 된 중국인 지인을 통해 필로폰 4g을 40만원에 구매해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집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뒤 즉석 만남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필로폰을 함께 투약할 여성을 물색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밤 11시쯤 남씨를 강남구청 부근 노상에서 긴급체포해 8시간 가량 조사한 후 서울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했다. 남씨의 집에서 발견한 필로폰 2g은 경찰이 압수했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남경필 귀국 “아들 마약, 아버지로서 참담…국민께 죄송”

    남경필 귀국 “아들 마약, 아버지로서 참담…국민께 죄송”

    아들의 마약 투약 혐의가 경찰에 적발돼 19일 유럽 출장 중 급거 귀국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이날 오전 7시 22분 파리발 에어프랑스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남 지사는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지사로서 경기도민과 국민들께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또 일어나도록 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로는 아버지로서 무한한 책임과 참담함을 느낀다.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거듭 말했다. 남 지사는 앞으로의 정치적 거취를 묻는 질문에는 “오늘 경기도청에서 또 정식 기자회견이 예정돼있다.차차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아들 면회를 언제 갈지에 대해서는 “도청 공직자들에게 흔들림 없이 일해달라는 당부를 전달하고서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의 첫째 아들(26)은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해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긴급체포돼 18일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남경필 장남 구속영장 신청…네티즌 “중국에서 걸렸으면 사형”

    경찰 남경필 장남 구속영장 신청…네티즌 “중국에서 걸렸으면 사형”

    경찰이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18일 남 지사의 첫째 아들 남모(26)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전망이다. 남씨는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해 16일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후 11시 남씨를 긴급체포해 이날 8시간가량 조사한 뒤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했다. 경찰은 소변 간이검사에서 남씨에 대한 필로폰 양성반응을 확인했고, 자택에서 필로폰 2g을 압수했다. 채취한 소변과 모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JTBC는 남씨가 강남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 앞에서 긴급체포된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을 공개했다. 남씨는 채팅앱을 통해 “얼음(마약을 칭하는 은어) 을 갖고 있다”, “화끈하게 같이 즐길 여성 구한다”며 마약을 투약할 여성을 물색해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남씨는 반바지 차림으로 머리를 만지는 척 하며 매장 쪽을 힐끔 쳐다본 후 주변을 경계하는 듯 두리번거리더니 다시 돌아와 매장으로 들어간다. 잠시 후 경찰에 붙잡혀 나온다. 양옆의 사복을 입은 경찰이 남씨를 잡으려하자 잡지 말라는 듯 두 손을 들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약전과는 없다? 상습여부를 조사해야지(lebr****)”,“세상에 무서운게 없나!(gals***)”, “정신 못차렸네... 애비가 국회의원이라고(hmin****), ”중국에서 걸렸으면 사형이다. 운 좋은줄 알아라(ponk****)” 등의 질타를 쏟아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찰, 남경필 아들 구속영장 신청…마약 밀반입·투약 혐의

    경찰, 남경필 아들 구속영장 신청…마약 밀반입·투약 혐의

    경찰이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18일 밤 남 지사의 장남 남모(26)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전망이다. 남씨는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해 16일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후 11시쯤 남씨를 긴급체포해 이날 8시간가량 조사한 뒤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했다. 남씨는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변 간이검사에서 남씨에 대한 필로폰 양성반응을 확인했고, 자택에서 필로폰 2g을 압수했다. 채취한 소변과 모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가 마약 전과는 없지만, 투약에 밀반입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어 죄질이 중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동수 청송군수 사과 비자금 받았나?

    한동수 청송군수 사과 비자금 받았나?

    경북지방경찰청은 18일 뇌물수수,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한동수(사진) 청송군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한 군수는 청송사과유통공사 일부 임직원에게서 3000만원 상당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군의원 선물용 사과값을 청송군 예산으로 대신 납부하도록 해 군에 재산상 손실을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한 군수는 유력인사 자녀를 군 공무원으로 부정 채용하도록 주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월 한 군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기각하자 자료를 보강해 다시 신청했다.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남경필 아들, 구속영장 검토…‘아버지에 할 말 없나’ 질문에 묵묵부답

    남경필 아들, 구속영장 검토…‘아버지에 할 말 없나’ 질문에 묵묵부답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남 지사의 장남은 군복무 시절에는 후임병을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전날 오후 11시쯤 남 지사의 첫째 아들 남모(26)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남씨는 16일 오후 강남구 자택에서 중국에서 직접 밀반입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체포 직후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남씨는 이날 오전 9시쯤 마약수사계로 이송돼 8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후, 오후 5시 15분쯤 유치장으로 복귀했다. 그는 ‘필로폰은 왜 했나’, ‘언제 처음 손댔나’, ‘부친에게 할 말 없나’ 등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이 남씨의 소변을 간이검사한 결과 필로폰 양성반응이 확인됐다. 경찰은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남씨 집에서 필로폰 2g을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원인 남씨는 이달 9일 중국으로 휴가를 떠나 유학생 시절 알았던 중국인 지인에게서 13일 필로폰 4g을 구매했다. 필로폰은 약 0.03g씩 투약하므로, 4g은 13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4g은 국내 시가로는 400여만원이지만 남씨는 40만원가량에 구매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16일 새벽 1시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필로폰을 속옷 안에 숨겨 밀반입했다. 이어 그날 곧바로 즉석만남 채팅앱으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할 여성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변 지인에게 필로폰 투약이나 구매를 권유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남씨를 체포한 후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부친이 남 지사인 사실을 확인했다. 광역수사대는 남씨 자택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그가 혼자 투약한 것이 사실인지, 이전에 마약에 손댄 적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초범이더라도 투약에 밀반입까지 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독일 출장 중인 남 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군 복무 중 후임병을 폭행하는 죄를 지었던 제 큰아들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장 빠른 비행기로 귀국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 큰아들은 2014년 군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폭행·추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같은 해 9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이웃 접경지역 : 4개 시·군 특성과 애로사항·숙원사업] GTX·3호선 연장… ‘통일경제특구’ 설치를

    [우리 이웃 접경지역 : 4개 시·군 특성과 애로사항·숙원사업] GTX·3호선 연장… ‘통일경제특구’ 설치를

    경기 파주시는 지난 60여년 동안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집중하면서 지역경제발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법 등 중첩 규제로 대기업이나 대학이 들어올 수 없었고,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그러나 2006년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이 준공되고 수많은 협력업체가 주변에 들어서면서 지역경제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전환기를 맞게 됐다. 대기업이 들어서자 교하 및 운정신도시 등 택지개발이 뒤를 이었고 18만명에 머물던 인구가 10년 만에 44만명을 돌파했다. 북한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판문점과 가장 가까운 지리적 특성 때문에 대북 관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지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이 가시화되면서 통일을 준비하는 희망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됐다. 파주시는 앞으로 장단·문산 일대를 중심으로 한 남북경제협력 배후도시를 조성하고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의 주춧돌이 될 ‘통일경제특구’ 설치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를 위해 그동안 통일부·국방부 등에 건의서를 전달한 데 이어 통일촌에 인접한 미군공여지인 캠프그리브스에서 관련 심포지엄 등 여러 행사를 열었다. 지금은 개성공단이 문을 닫고 남북관계 경색이 지속되고 있지만 새 정부는 그동안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추진 의지와 남북관계 개선을 분명히 해 왔다. 물적·인적 자원 교류의 기반이 되는 광역 교통망 확충은 파주의 핵심사업이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 강남을 20분대에 오갈 수 있는 GTX 사업과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의 착공으로 파주가 더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3년 후 파주는 인구 75만명의 거대 도시로 성장하고 경의중앙선 문산역~도라산역까지 전철화되면 세계적 안보관광지인 DMZ 일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도 크게 증가할 것이다. 파주시는 미군공여지 주변 기지촌과 집창촌을 문화창작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과거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기 위한 세부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 경찰 내부망에 “경찰대 폐지” 주장···뜨거운 반응

    경찰 내부망에 “경찰대 폐지” 주장···뜨거운 반응

    현직 경찰 중간 간부가 경찰대 폐지를 요구하는 글을 경찰 내부망에 게재했다. 경찰 안팎에서 존폐 논란이 계속됐던 경찰대도 연내에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경찰대 폐지 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한국일보가 1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소속 A경위는 지난 9일 오후 경찰 내부망에 ‘경찰대학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순경 입직자 상당수가 학사 졸업 후 시험을 거친다는 점을 언급하며 “경찰대 출신의 경우 졸업과 동시에 아무런 인증절차 없이 곧바로 경위로 입직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찰계급은 11단계(순경, 경장, 경사, 경위, 경감, 경정, 총경,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치안총감)로 이뤄져 있다. 그는 또 경찰대 출신 상당수가 졸업 후 경찰이 아닌 다른 진로를 모색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군 면제는 물론, 학비 면제, 급여 수령 등 수많은 혜택을 누리면서도 경찰대를 본인 성공의 발판으로만 여기고 있다”며 “일정 기간 내 이직하는 졸업생들에겐 군 면제 취소, 급여 반납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대는 폐지하고, 경찰대학원으로 명칭을 바꿔 입직한 경찰관의 교육기관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본인은) 퇴직해 경찰조직을 떠나지만 경찰 발전을 위해 제언한다”고 덧붙였다. A경위 게시글은 “이제 때가 됐다” “(경찰대 출신은) 졸업 후 승진에만 몰두하고 경찰조직에 아무런 기여가 없다”는 등 경찰대 폐지에 찬성하는 수십 개 댓글이 달렸다. 반면 “없는 집 자식들이 학비 없이 최고 대학 다닐 수 있다”며 존치를 주장하는 반박 댓글도 일부 달렸다. 또다시 존폐 논쟁에 휩싸인 경찰대는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11월 중 경찰대 개선방안을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경찰대 관계자는 “어떤 결과가 도출되는지에 따라 경찰대 운영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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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정소운△혁신행정담당관 조재섭△운영지원과장 남봉림△정책총괄과장 조중훈△정책기획과장 구병삼△정세분석총괄과장 김종우△정치군사분석과장 김은한△교류협력기획과장 김영일△남북경협과장 신혜성△인도지원과장 김상국△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업관리팀장 이종희△남북회담본부 회담3과장 한종욱△남북회담본부 회담협력과장 윤현중△남북회담본부 남북연락과장 김창현△통일교육원 사회통일교육과장 이병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팀장 지승우△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팀장 남궁황△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홍진석△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오대석△한반도통일미래센터 기획과장 강기찬△한반도통일미래센터 교류운영과장 곽한근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대변인 강환석△전투체계사업팀장 이종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정책과장 최형욱△교통계획과장 김용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본부장 및 소장△물리표준본부장 박연규△화학의료표준본부장 김숙경△산업응용측정본부장 윤동진△첨단측정장비연구소장 이혁교△양자기술연구소장 김진희◇센터장 및 실장△광학표준센터장 김승관△시간표준센터장 유대혁△역학표준센터장 최인묵△열유체표준센터장 정욱철△전자기표준센터장 강노원△가스분석표준센터장 이상일△바이오분석표준센터장 양인철△방사선표준센터장 김정호△분석화학표준센터장 임용현△의료융합표준센터장 김용태△나노구조측정센터장 김정원△나노바이오측정센터장 이태걸△소재에너지융합측정센터장 백운봉△안전측정센터장 김기복△융합물성측정센터장 송재용△연구전략실장 심승보
  • 16개국어 정복 비결? 스스로 언어 천재라고 믿으라

    16개국어 정복 비결? 스스로 언어 천재라고 믿으라

    언어 공부/롬브 커토 지음/신견식 옮김/바다출판사/280쪽/1만5000원 언어 전공자도 아니고 유학 경험도 없으면서 16개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게 가능할까. 헝가리 출신의 통역사 롬브 커토(1909~2003)는 심지어 언어적 재능이 없어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외국어 능력이 점점 중시되는 글로벌 시대에 한국인들의 귀가 솔깃해진다.저자가 외국어를 공부한 1900년대는 지금처럼 체계적인 학습법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다. 어릴 적 외국어에 관심은 많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던 그는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취업 진로를 정하면서 영어 가르치는 일을 선택한 그는 학생들보다 겨우 몇 주 앞선 실력으로 수업을 이어 나간다. 하지만 이때를 시작으로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중국어, 루마니아어, 덴마크어, 일본어 등 16개국 언어를 차츰 정복해 나가기 시작한다. 저자는 독학으로 언어를 깨친 원리를 나라별 문화적 특성과 비교해 가며 꼼꼼하게 전수한다. 그가 들려주는 공부법은 시대가 지난 지금도 깊은 통찰력을 준다. 1943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그는 헝가리어 사전과 러시아 소설을 한 페이지씩 제본한 책을 공습 대피소에서 읽으며 러시아 군인을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한다. 2년 뒤 전쟁이 끝나자 그는 용감하게도 러시아어 통역사를 자처했다. 한번은 중국어 통역으로 나섰다가 북경어가 아닌 광둥어를 쓰는 상대를 만나 한자로 쪽지를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 나간 일도 있다. 새로운 언어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사전을 사서 글자 읽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절대 단어를 외우려 하지 말고 낱말 퍼즐을 풀듯 훑어보면서 언어의 규칙을 이해하라는 것이다. 새 언어에 대한 시식(試食)이 끝나면 교재와 문학 작품을 사서 읽는다. 그리고 라디오와 뉴스 방송을 들으며 발음을 가다듬는다. 이런 식으로 언어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은 매우 놀랍고 유기적이다. 다만 이 책의 학습법이 성공하려면 언어적 재능은 없을지라도 언어에 미친 열정과 낙천적 성격을 갖춰야 한다. 88세에도 히브리어에 도전할 정도로 ‘언어 애호가’였던 저자의 언어 공부 십계명 가운데 마지막은 ‘스스로 언어 천재라고 굳게 믿으라’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환구시보 “中·러 타깃된 韓, 절·교회서 기도나 하라”

    ‘사드 추가 배치’ 中 현지 반응 북핵실험 땐 침묵하던 언론 맹비난… “사업 실패로 야반도주까지” 하소연 한국 정부가 7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배치를 완료하자 중국이 예상대로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이 사드 보복 조치를 더 강화할 것으로 보여 중국의 한국 교민 사회의 불안은 한층 커졌다. 중국 외교부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다시 한번 한국과 미국이 중국의 안보 이익을 중시해 줄 것을 촉구하며, 사드 설비를 즉각 철거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특히 “이미 어제 김장수 한국 대사를 불러 항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한국이 사드 배치를 공개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지난해 2월, 배치를 공식 결정한 지난해 7월, 발사대 2기를 임시 배치한 지난달 29일에 이어 이날까지 사드와 관련해 모두 4차례에 걸쳐 김 대사를 초치했다. 한국 대사가 특정 사안 때문에 이렇게 많은 초치를 당한 전례가 없다. 관영 언론은 욕설에 가까운 망발로 사드 배치를 비난했다. 환구시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사드는 원래 한국 보수 권력이 밀어붙인 것으로, 이 세력과 핵 보유를 고집하는 북한의 태도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면서 “한국 보수세력은 김치를 먹고 정신이 나간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이어 “사드 배치로 한국은 마지막 남은 일말의 자주성까지 상실한 채 부평초로 전락할 것”이라면서 “한국은 북한의 핵 인질이 됐을 뿐 아니라 중·러의 전략적 타깃이 됐으니 절과 교회에서 기도나 잘 하라”고 덧붙였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과 신화통신 등 다른 관영 매체들도 사드 배치를 긴박하게 다뤘다.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때 침묵하던 것과 큰 대조를 이룬다.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 현대자동차와 중국 파트너인 베이징기차가 합자 관계를 끝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베이징기차가 부품 공급과 관련한 현대차의 탐욕과 오만에 지쳤다”며 “합자 관계가 끊기는 위험이 있더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이징자동차가 비용 절감을 위해 대부분 한국 업체인 베이징현대의 납품사를 중국 현지 기업으로 교체할 것을 요구했으나 현대차가 이를 거부해 갈등이 불거졌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매출 감소로 베이징기차는 타격을 받았지만, 현대차는 한국 부품업체 덕분에 계속 이익을 냈다”고 말했다. 베이징현대에 납품하는 업체의 한 업체 관계자는 “현대차와 베이징기차가 결국 결별해 현대차가 중국에서 철수할 것”이라며 우려했다. 그는 “수많은 부품 업체를 거느린 현대차의 철수는 북경 교민사회의 붕괴를 뜻한다”고 말했다. 베이징 교민들은 이날 한국의 사드 배치 완료를 기점으로 “실낱같은 희망이 사라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 교민은 “예전에는 주재원들이 임기가 만료돼야 귀국했는데, 요즘은 돌연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사업 실패로 야반도주하는 현상까지 생기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10년 동안 중국 파트너와 음반 제작을 해 온 한 전문가는 “그동안 번 돈을 지난 5개월 동안 다 까먹었다”면서 “다음주에 빈손으로 돌아간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경기 서남부권 5개도시 ‘베이징관광홍보관 개관’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선다

    경기 서남부권 5개도시 ‘베이징관광홍보관 개관’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선다

    경기 서남부권 5개 도시 해외투자관광홍보관이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된다.광명시는 6일 부천·시흥·안산·화성 등 경기 서남부권 5개 도시가 베이징 대표 관광문화특구인 751 D-PARK 내 85㎡ 규모로 ‘경기5도시 주제관’을 지난 5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김만수 부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영삼 주중한국대사관 정무공사, 장진위엔 751 D-PARK 총경리, 치오난페이 중국미래연구회 비서장 등 한중 양국의 주요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시장은 인사말에서 “양국관계가 좋지 않더라도 경기 서남부권 5개 도시의 북경 홍보관 개관은 한·중 관계와 도시외교사에 길이 남을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홍보관을 더욱 발전시키는 게 우리의 사명으로 각계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광명동굴을 비롯해 5개 도시의 대표 관광상품 사진전을 열어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관광명소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부천시는 관광홍보관 전시장에 시 관광기념품과 콘텐츠기업 캐릭터 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들을 겨냥해 부천 중소기업 제품인 로세앙 화장품을 전시했다. 김만수 시장은 “한·중관계가 다소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경기서남부권 북경관광홍보관’ 개관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식 시장은 “베이징 D-PARK의 발전 사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작은 홍보관을 시작으로 양국 간 파트너십이 돈독해지고 도시 간 교류도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번 ‘경기5도시주제관’은 미래 공공외교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5개 도시와 751 D-PARK는 기관간 상호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경기5도시 주제관’ 홍보·운영과 문화교류를 증진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는 2015년 11월 9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 서남부권 5개도시 ‘베이징관광홍보관 개관’ 중국 관광객 유치나선다

    경기 서남부권 5개도시 ‘베이징관광홍보관 개관’ 중국 관광객 유치나선다

    경기 서남부권 5개도시 해외투자관광홍보관이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된다. 광명시는 6일 부천·시흥·안산·화성 등 경기 서남부권 5개 도시가 베이징 대표 관광문화특구인 751 D-PARK 내 85㎡ 규모로 ‘경기5도시 주제관’을 지난 5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김만수 부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영삼 주중한국대사관 정무공사, 장진위엔 751 D-PARK 총경리, 치오난페이 중국미래연구회 비서장 등 한·중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시장은 인사말에서 “양국관계가 좋지 않더라도 경기 서남부권 5개 도시의 북경 홍보관 개관은 한·중 관계와 도시외교사에 길이 남을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홍보관을 더욱 발전시키는 게 우리의 사명으로 각계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광명동굴을 비롯해 5개 도시의 대표 관광상품 사진전을 열어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관광명소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부천시는 관광홍보관 전시장에 시 관광기념품과 콘텐츠기업 캐릭터 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들을 겨냥해 부천 중소기업 제품인 로세앙 화장품을 선보였다. 김만수 시장은 “한·중관계가 다소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경기서남부권 북경관광홍보관 개관을 통해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식 시장은 “베이징 D-PARK의 발전 사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작은 홍보관을 시작으로 양국 간 파트너십이 돈독해지고 도시 간 교류도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번 ‘경기5도시주제관’은 미래 공공외교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5개 도시와 751 D-PARK는 기관간 상호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경기5도시 주제관’ 홍보·운영과 문화교류를 증진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경기서남부권 관광협의회는 2015년 11월 9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로스쿨 편법 진학 경찰관 경징계 전망

    육아휴직을 하고 로스쿨에 다닌 현직 경찰관들에게 경징계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중순 목적 외 휴직을 이용해 로스쿨에 진학한 현직 경찰관 2명에 대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징계 수준은 경찰청 본청 지침에 따라 경징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A 경감은 육아 휴직을 한 후 로스쿨을 졸업했고 B 경감은 5개월 휴직을 하고 로스쿨 과정을 이수하던 중 문제가 되자 복직했으나 다시 로스쿨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5월 사법고시준비생모임은 경찰 신분으로 원광대 로스쿨에 입학한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2명과 입시 관계자들을 전주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달 3일에도 전북대 로스쿨에 입학한 현직 경찰관 6명을 추가로 고발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현대차 중국 공장 1곳 또 가동중단…사드 여파+현지 업체와 갈등

    현대차 중국 공장 1곳 또 가동중단…사드 여파+현지 업체와 갈등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 공장 한 곳의 가동이 또 일시 중단됐다.양국 사이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갈등으로 중국 시장 내 판매 부진 여파에 현지 협력사들과의 갈등까지 겹쳐, 현대차 중국 공장이 당분간 이처럼 간헐적으로 중단과 재가동을 반복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중국 현지 합작사 베이징현대의 창저우(常州) 공장(4공장) 가동이 일시 정지됐다. 이는 에어인테이크 부품을 공급하는 독일계 부품업체의 납품 중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는 약 2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부품 하나만 공급이 안 돼도 차량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금 부품 재공급 협상 중으로, 내일 정도부터는 가동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지만 일단 가동이 일시 정지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징현대는 지난주에도 부품업체 베이징잉루이제의 납품 거부로 베이징(北京) 1∼3공장, 창저우(常州) 4공장 등 4개 공장의 생산이 며칠간 중단된 바 있다. 플라스틱 연료탱크 등을 공급하는 부품업체 베이징잉루이제가 납품 대금이 밀리자 아예 납품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베이징잉루이제가 베이징현대로부터 받지 못한 대금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1억 1100만위안(약 189억원)으로 알려졌다. 최근 완공된 베이징현대 충칭(重慶) 5공장이 아직 본격적으로 가동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판매 부진 여파로 중국 진출 이래 처음으로 현대차의 중국 내 공장이 모두 멈춰 선 셈이다. 베이징현대는 2002년 현대자동차와 북경기차공업투자유한공사(이하 북경기차)가 50대 50으로 지분을 투자해 세운 합자 기업이다. 중국이 WTO(세계무역기구) 가입 이후 처음 중앙정부로부터 정식 비준을 받은 자동차기업이기도 하다. 베이징현대의 중국 현지 공장의 생산능력은 ▲베이징 1공장(2002년 가동) 30만대 ▲베이징 2공장(2008년) 30만대 ▲베이징 3공장(2012년) 45만대 ▲창저우 4공장(2016년) 30만대 ▲충칭 5공장(2017년내 가동 예정) 30만대 등이다. 이들 공장은 ix25, 투싼, 쏘나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반복적으로 베이징현대 중국 공장이 멈춰서는 것은 베이징현대 합작 파트너 북경기차와 납품업체와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선 베이징루이제의 납품 거부, 공장 가동 중단 사태의 경우도 글로벌 완성차메이커 현대차가 참여한 베이징현대가 아무리 중국에서 판매가 줄었다고 해도, 고작 189억원의 납품 대금이 없어서 공장을 세웠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본질적으로 일련의 가동 중단 상황은 합자회사 베이징현대의 의사 결정 구조와 관계가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50대 50 합자 기업으로 현대자동차만의 의사 결정이 불가능하다”며 “더구나 생산 쪽은 현대차가, 재무 등 부문은 북경 기차 공업투자유한공사가 주도권을 갖고 있어 납품 대금 지급 등과 관련한 파트너(북경기차)의 의견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베이징현대의 중국 파트너인 북경기차가 다소 무리한 ‘납품가 인하 전략’을 펴면서 끊임없이 납품업체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지 부품업체 등에 따르면 북경기차공업투자유한공사는 사드 보복 이후 실적이 나빠지자 일부 협력업체들에 남품가격을 20% 정도 깎아주면 그동안 밀린 대금을 지급하겠다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플라스틱 연료탱크 등을 공급하는 부품업체 베이징잉루이제가 납품 대금이 밀리자 아예 납품을 거부해 베이징현대 공장 4곳의 가동이 중단된 사태도 이런 협력업체와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현대차는 이런 ‘납품대금-가격인하’ 연계 요구가 협력업체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기차공업투자유한공사의 한국 협력사에 대한 일종의 ‘사드 보복’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일단 현대차는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활비 왜 안줘” 누나 일하는 회사에 불 지른 40대男

    “생활비 왜 안줘” 누나 일하는 회사에 불 지른 40대男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며 누나가 근무하는 회사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일 자신의 누나가 근무하던 회사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 55분쯤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한 물류센터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선박 엔진 및 배 부속품, 센터 내부 2000여㎡가 타 4억 9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범행 당시 누나에게 전화해 “생활비를 주지 않으면 회사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가 경찰에 신고하고 물류센터에 도착했을 땐 이미 반 넘게 탄 뒤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직후 인근으로 달아난 A씨를 2시간 만에 붙잡았는데, 술에 취한 상태였다”며 “A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이 종종 누나에게 생활비를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캠프VR,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 확산 위해 ‘BMW 미니 이벤트’ 마련

    캠프VR,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 확산 위해 ‘BMW 미니 이벤트’ 마련

    VR게임방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중인 ㈜캠프VR이 자사 VR게임방의 핵심 콘텐츠인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VRis 게임 플레이어들의 점수와 등수가 지속적으로 관리되는 점에 착안해 전국의 캠프VR 각 지점에서 9월부터 연말까지 집계된VRis 서바이벌 게임의 상위 득점자들을 참가자로 하는 토너먼트형 VRis 서바이벌 게임 대전을 개최해 BMW MINI를 비롯한 젊은 고객층에 인기있는 푸짐한 상품들을 대회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플레이어들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위해 한국VR산업협회에서 개최하는 ‘2017년 VR/AR 그랜드 챌린지’에서 ‘캠프VR VRis 콘텐츠 및 시나리오’를 공모해 총 2천1백만원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캠프VR의 안상현 대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타 기업이나 학교, 연구소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VRis 게임들이 캠프VR 매장을 통해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9월에는 2017 코리아 VR 페스티벌에 참가해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을 선보인 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상현 대표는 “전망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4차 산업시대 창업아이템 ‘캠프VR’을 소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더보이드(The Void)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2016년 8월 호주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가 일본 도쿄에 체인점을 개설하며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킨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은 백팩 컴퓨터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팀 동료들과 가상의 공간을 이동하면서 플레이 하는 게임으로 국내의 유사 VR 게임들이 특정 공간에서 혼자 게임 하는 것과 차별화된다. 매장 내에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 시설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캠프VR’은 기존 바이브(Vive) 기반의 VR게임방과 차별점을 두고 이색적인 데이트코스와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인기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캠프VR’은 300평 규모 대구 동성로 매장, 160평 규모 창원 합성동 매장, 150평 규모 여수 학동 매장, 광명 철산동 매장, 서울 압구정동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500평 규모 경주 보문단지 매장, 200평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 매장, 북경왕푸징 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캠프VR’의 모회사인 ㈜쓰리디팩토리는 VR/AR, 홀로그램, 무안경3D 등 차세대 3D 분야 선도기업이다. 지난 6월에 국내 최초로 고인(故人)이 된 가수 김광석 홀로그램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해 화제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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