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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아산FC “K리그1 간다”…대구FC와 승강 플레이오프

    충남아산FC “K리그1 간다”…대구FC와 승강 플레이오프

    프로축구 K리그2의 충남아산FC가 창단 처음으로 K리그1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서 천안과 아산 등 충남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아산FC에 따르면 오는 28일 천안종합운동장(임시 홈경기장)과 12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는 K리그1 대구FC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진핸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승강 PO는 1·2차전 승리수, 합산 득실차, 연장전, 승부차기 순으로 최종 승리팀을 가린다.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아산FC는 창단 처음으로 올해 K리그2 준우승과 승강 PO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홈구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의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승강전 홈경기를 치를 경기장을 별도로 구해야 하는 처지였다. 이런 상황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티FC 홈구장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아산FC의 승강전 홈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승인해 줬다. 박 시장은 지역 반발 여론에 직접 입장문을 내고 시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박 시장과 천안 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와 협력의 정신은, 아산시와 천안시 간의 우호적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도 표했다. 이준일 충남아산FC 대표이사는 “사랑하는 충남도민, 아산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충남아산FC가 창단 최초 K리그2 준우승을 달성하며 K리그1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부리그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더 많은 응원과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 ‘BJ 등 7명 명예훼손 혐의’ 구제역, 추가 기소

    ‘BJ 등 7명 명예훼손 혐의’ 구제역, 추가 기소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인터넷방송 BJ 등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구제역을 전날 불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제역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인터넷 방송 BJ, 군인 출신 유튜버 등 7명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혐의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월 쯔양을 협박하고 갈취한 범행에 가담한 구제역 등 ‘사이버레카’ 유튜버 5명을 기소했다. 구제역은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와 2023년 2월 쯔양에게 “네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주고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구제역은 쯔양 협박 사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허위 발언 등을 한 혐의로 6차례 기소돼 현재 1심 재판 중이다.
  • 강성삼 하남시의원, 개발제한구역 농지개간 허가기준 지적

    강성삼 하남시의원, 개발제한구역 농지개간 허가기준 지적

    하남시의회 도시건설 위원회 소속 강성삼 의원은 지난 25일 하남시 도시주택국 소속 도시정책과, 건축과, 주택과, 토지정보과에 대해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상급 기관 감사 실시에 따라 과거 약 4년간 처리된 모든 농지개간 허가가 부적절하게 처리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원칙적으로 임야는 농지개간이 불가한 토지지만, 약 1972년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농지로 사용해 왔던 실질적 농지에만 농지개간이 가능했던 반면, 건축과는 현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무분별하게 허가를 처리한 것이 주요 문제임을 확인했다. 강 의원은 “40년 넘게 고통받아 왔던 개발제한구역 주민과 농민은 개간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불가하다”라며 “건축과는 실질적 농지 확인하여야 함에도 무분별하게 허가를 처리해 감사에 적발됐고, 그 결과 선량한 농민들은 재산권 활용을 못 하게 됐다”라고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따라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현재 건축과는 상급기관 감사 따라 농지개간 허가를 처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건축과의 농지개간 허가 시 위반행위 현장확인 단속부서, 산지 적절성 검토부서, 지목변경 신청 시 농지개간 허가 강제부서 등 타 부서의 협의 부적절과 법령 해석에 자체적 판단 등도 문제로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법령 해석 소홀, 협의부서의 면피성 업무 및 협의, 단속부서의 현장 미검토 총체적 난국이다”라며 “40년 넘게 고통받아온 시민들에게 하남시의 행정적 오류로 인하여 피해보지 않도록 개발제한구역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개발제한구역법령 해석 시 상급기관 해석요청, 사전 컨설팅 감사 등 명확한 법령 해석 대책 강구를 요청했으며, 지목이 임야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농지로 사용해 온 토지에 대해 구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연인처럼 접근하더니 투자사기…80명 122억 가로챈 조직

    연인처럼 접근하더니 투자사기…80명 122억 가로챈 조직

    한국계 외국인 여성을 사칭하는 SNS 프로필을 이용해 남성 80여 명에게 접근해 허위 사이트에서 가상자산 등에 투자하도록 유도해 122억원을 가로챈 한중 합작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한국인 총책 A씨와 중국인 관리책임 B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SNS에서 만난 사람에게 가상자산, 금 선물, 쇼핑몰 거래 등에 투자하도록 권유하면서 허위 투자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해 84명으로부터 122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SNS 프로필에 한국계 외국인 여성 사진을 올리고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일주일 이상 대화하며 호감을 얻은 뒤 투자를 권유했다. 피해자가 사기일 것으로 의심하면 “나를 믿지 못하는 거냐”며 다그쳐 투자하도록 했다. 피해자들이 투자를 시작하면, 가짜 투자 수익률 등을 제시했으며, 수익금이 쌓여 출금을 요청하면 세금이나 수수료, 보증금 명목으로 돈을 추가로 받아 가로챈 뒤 가짜 투자 사이트를 폐쇄하고 잠적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20, 30대를 조직원으로 모집해 캄보디아, 라오스로 데려간 다음 그곳에서 이성에게 호감을 사고 돈을 가로채는 수법을 교육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피해자 연령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으며, 피해 금액이 20억원인 사람도 있었다. 일당은 가로챈 돈을 현지 호텔이나 클럽 등에서 유흥비로 탕진했다. 하루 사기 금액 10억원을 달성했을 때는 이를 기념하는 폭죽을 쏘기도 했다. 경찰은 일당이 사용한 계좌 220여개를 분석해 피해금이 어디로 흘러 들어갔는지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폴과 공조해 해외에 체류 중인 중국인 총책 등 6명을 뒤쫓고 있다.
  • 경기도 ‘RPA(로봇업무자동화)’, 연간 1만 시간 단축···단순·반복 업무는 로봇이 ‘척척’

    경기도 ‘RPA(로봇업무자동화)’, 연간 1만 시간 단축···단순·반복 업무는 로봇이 ‘척척’

    경기도가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약 1만 시간의 업무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26일 ‘경기도 업무자동화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교통, 환경, 건설, 총무, 자치행정 분야의 반복성 행정업무 8개 과제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대표 과제 중 하나인 ‘광역버스 노선별 혼잡률 분석’은 도내 319개 버스노선의 초과 탑승 인원 파악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했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경기도버스운송관리시스템과 엑셀 데이터 319건을 매주 수작업으로 가공해 연간 1,382시간이 걸렸으나 RPA 수행을 통해 192시간으로 단축, 연간 1,190시간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부서 초과근무수당과 특근매식비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서무업무 자동화 과제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경기도 100여 개 부서에서 사용한 결과 연간 4,600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업무 자동화는 법률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 개정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담당자가 일일이 개정 법률과 현행 조례를 대조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를 수행한 결과, 단순 반복 업무는 업무 자동화로 처리하고 담당자는 비교 검토 사항을 전자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매달 수행하는 당직 근무 편성,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체 대장 관리, 공무원 교육훈련 실적 입력, 민간인 포상 채번, 종합건설업체 규정 위반 과태료 부과 등 수작업 시 오류 가능성이 높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화해 직원의 단순 반복 업무 부담을 크게 줄였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 업무 자동화가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여 도민을 위한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업무자동화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손웅정 ‘아동학대’ 고소한 학부모, 무고 혐의로 ‘집행유예’…무슨 일?

    손웅정 ‘아동학대’ 고소한 학부모, 무고 혐의로 ‘집행유예’…무슨 일?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의 부친 손웅정(62)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학부모가 다른 사건으로 무고 및 스토킹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2-2부(부장 진원두)는 무고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지난 15일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5월 “이익을 보게 해주겠다고 접근해 손해를 입혔다”며 지인을 허위로 고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2021~2022년 다른 피해자에게 100차례 넘게 소셜미디어(SNS) 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자 A씨는 일부 혐의는 무죄라며 항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여러 증거를 보면 유죄가 인정되며, 1심 양형이 부당하지도 않다”며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손웅정 등 ‘아동학대’ 기소…거액 합의금 요구A씨는 지난 3월 자신의 아들 B군이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손 감독과 코치들에게 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인물이다. B군 측은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손흥윤 수석코치가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며 손 감독 등을 고소했다. B군 측의 진술에 따르면 B군의 팀 선수들은 당시 경기에서 패했다며 손 수석코치로부터 정해진 시간 안에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에 B군을 비롯한 4명이 제시간에 들어오지 못하자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코너킥 봉으로 맞았다고 진술했다. 또 오키나와 전지훈련 기간 손 감독으로부터도 훈련 중 실수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손 감독은 “맹세컨대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말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며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캐치하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을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손 감독과 A씨는 합의금 등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가 공개한 A씨와 손 감독 측 법률 대리인 간의 대화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변호사가) 최소 5억 밑으로는 합의하지 마세요’라고 했다”면서 합의금을 요구했다. 이에 손 감독 측 법률 대리인이 “5억은 좀 심하지 않냐”고 묻자 A씨는 “(손흥민이) 전 세계 스포츠 스타다”라며 “자기들 이미지 실추랑 다 하면 5억 가치도 안 되냐”고 맞섰다. 손 감독은 입장문을 통해 “사건 발생 후 고소인 측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면서도 “다만 고소인 측이 수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고, 그 금액은 아카데미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안타깝게도 합의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손 감독과 코치 2명은 아동학대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각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각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려졌다.
  • 안나린, 64위로 세계랭킹 올려…티띠꾼은 5위로 상승

    안나린, 64위로 세계랭킹 올려…티띠꾼은 5위로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오른 안나린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안나린은 26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6위에서 12계단 상승한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5번째 ‘톱10’을 작성한 안나린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안나린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22년 작성했던 39위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이 가장 높은 순위인 7위에 자리했고 고진영은 10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2위, 김효주는 22위다. 코르다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인뤄닝(중국)과 최종전에서 3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한 계단씩 오른 2, 3위로 올라섰다. 인뤄닝, 리디아 고에 밀려난 릴리아 부(미국)는 4위로 떨어졌고 최종전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두며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6억원)의 돈벼락을 맞은 지노 티띠꾼(태국)은 두 계단 상승한 5위가 됐다. 이번 세계랭킹은 내년 1월까지 국내외 프로 대회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시동 어떻게 꺼, 사람 쳤어” 강남서 무면허 7중 추돌 20대女 구속 기소

    “시동 어떻게 꺼, 사람 쳤어” 강남서 무면허 7중 추돌 20대女 구속 기소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면허 상태로 7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김태헌)는 전날 운전자 김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앞서 경찰은 김씨에게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찰은 사고 당시 김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을 복용해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판단하고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쯤 자신의 어머니의 차를 몰고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유아를 태운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이어 약 40분 뒤인 1시 39분쯤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역주행한 뒤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고로 9명이 다치고 김씨 차를 포함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대가 파손됐다. 사고 직후 김씨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시동 끌 줄 모른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JTBC가 공개한 김씨와 어머니 간의 전화통화 녹취에 따르면 김씨는 “엄마, 차 박았어! 어떡해 엄마? 어떡해. 어떡해”라고 당황해했고, 어머니가 “건드리지 말고 시동 꺼”라고 말했지만 김씨는 “시동 끄는 걸 몰라. 어떻게 꺼. 사람 쳤어. 어떡해”라고 말했다. 김씨는 어머니가 ‘택시를 타고 가라’며 운전을 만류했지만 어머니의 차를 운전해 송파구 거여동 어머니 집에서 강남구 논현동 자기 집으로 향하던 길에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면허를 취득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면증 증세가 있어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7일 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 한국 근대소설 3인방,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달랐을까

    한국 근대소설 3인방,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달랐을까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국어 교과서에서 만났던 작가들이자, 한국 근대소설의 초창기를 이끈 주역들이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이들의 소설 한 구절은 읽어봤을 것이다. 하다못해 작품 제목 하나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학계에서도 이들에 관한 연구는 방대하다. 강윤후라는 필명으로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던 강헌국 고려대 국문학과 교수가 이들을 서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학술서 ‘근대 서사의 행방’을 내놨다. 강 교수는 “이광수와 김동인과 염상섭은 그들에 관한 선행 연구가 방대하게 누적된 상태여서 연구 대상으로서 부담스러울 수 있었다”면서도 “계속 증식하고 갱신되는 미결정적 현재성이 문학 본문의 본질이라고 믿기 때문에 설령 많이 연구된 대상이라도 새로운 논의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한국 근대문학 연구가 주제론에 편중돼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소설에서 주제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는지 서사론적으로 접근했다. 서사학은 이야기의 기술과 구조에 관해 연구하는 분야다. 강 교수는 이들 세 작가의 작품에 관해 많은 연구가 축적됐지만, 그동안 등한시되어온 서사론적이고 방법론적 분석을 했다. 그 결과,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은 서사를 구성하는 방식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광수는 계몽적 이상주의, 김동인은 예술적 이상주의, 염상섭은 사실주의를 지향하면서 그들이 쓴 소설 서사 전개 방식이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여기서 강 교수가 분석의 기준으로 삼은 것은 서사학적으로 소설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 상상, 지각, 개념이다. 1부에서 강 교수는 한국 근대 소설의 효시인 이광수의 소설을 파헤쳤다. 이광수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소설에 풀어내는 대신 상상을 통해 서사를 전개했다고 지적했다. 식민지 조국이라는 비루한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이 소망하고 기대한 바를 구현하기 위한 ‘상상의 서사화’가 이광수 소설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재일 조선 유학생들이 벌인 신문학운동의 시초이자 평론가로도 활동한 김동인의 소설을 2부에서 다뤘다. 김동인은 작가가 소설 세계를 완벽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여겨 자신이 인지한 범위 내에서 인물이 움직이고 기능하기를 바랐다. 그래서 김동인의 소설은 작가의 지각이 미치는 범위 안에서만 전개된 ‘지각의 서사화’에 따라 구성됐다. 강 교수는 3부에서 이광수와 김동인에 비해 창작 활동이 늦은 염상섭을 다뤘다. 염상섭은 자기 소설이 앞선 소설들과 차이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 현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소설을 창작하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염상섭은 소설에서 과장과 가공을 배제하고 현실을 가감 없이 표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현실의 객관적 파악을 위해 소설에서 논설을 전면적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논설은 추상적 논리로 전개되기 때문에 현실과도 충돌했는데, 염상섭은 이를 통해 현실 속 모순을 드러내고 대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강 교수는 이를 ‘개념의 서사화’라고 이름 붙였다. 강 교수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후세대 소설가들의 서사를 분석하는 ‘방법론적 계보학’을 보여주고 있다. 김동리와 황순원은 상상이 서사를 추동하기 때문에 ‘상상의 서사화’, 감각 묘사가 두드러진 박태원이나 소설 배경을 일상으로 한정한 이태준은 ‘지각의 서사화’, 사회주의 이념을 소설로 형상화한 이기영과 김남천은 ‘개념의 서사화’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문학 본문의 의미는 고정돼 있지 않다. 본문은 화자와 청자를 전제한 담론의 상황에 위치해 의미 작용을 벌인다”며 “그래서 이미 충분히 논의되었다고 간주하는 본문이라도 그것에 대한 논의는 얼마든 재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에 “사법시스템 안에서 바로잡힐 것”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에 “사법시스템 안에서 바로잡힐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을 두고 ‘권순일 시즌2’ 등 판사를 비판하는 당내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 안에서 바로잡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 모임’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판결에 대해서는 제가 공감하지 못할 부분들 많이 있고 많은 법조인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판결을 존중한다. 민주당도 이번 판결에 굉장히 환호하고 존중하신단 입장을 밝혔다”며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징역형 판결도 존중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전날 이 대표의 무죄 선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위증한 사람만 유죄이고 위증교사한 사람은 무죄라는 위증교사 1심 무죄 판단을 수긍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판사 출신인 같은 당 김기현 의원도 이번 판결에 대해 “마치 ‘권순일 시즌2’를 보는 느낌”이라며 “법관으로 일했던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보건대, 어떻게 이렇게 앞뒤가 맞지 않는 비상식적 판결을 내릴 수 있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전날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위증교사 공범으로 기소된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 비서 출신 김진성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로 출마했던 2018년 방송 토론회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받는 과정에서 김 전 시장 수행비서였던 김모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 검찰은 대법원 양형 기준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 법원에서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 “경북도와 전남도에 국립의대 신설해야”…양 도시 유치 속도전에 나서

    “경북도와 전남도에 국립의대 신설해야”…양 도시 유치 속도전에 나서

    의료 최대 취약지로 꼽히는 경북도와 전남도가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26일 국립안동대와 함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형동(안동·예천) 의원을 비롯해 국립의대 유치 범시도민 단체,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국립안동대학교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북도 국립의대 신설’과 ‘경북도민 건강권 보장’ 문구가 적힌 긴 손 플래카드를 펼치면서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 토론회로 나눠 진행됐다. 2부 본 토론회는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김주연 교육부 인재양성정책과장, 방영식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 이국현 경북도 안동의료원장 등 정책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은 의료서비스 수요가 많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고 지형적 특성상 도서·산간 지역도 많아 의료접근성 또한 매우 취약하다”면서 국립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22일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통합의대 추천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의대 정부추천 용역주관사가 작성한 추천서와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 작성한 통합의대 신설 기본계획서를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했다. 추천서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의 추천 글과 통합의대 신설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합의 과정 등이 담겼다. 이어 두 대학은 전남도의 추천에 따라 오는 29일 통합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교육부에 대학 통합신청서를 제출,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정부와 의료계 등을 설득해 반드시 전남지역에 의대와 대학병원을 설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경북 지역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평균(2.1명)을 밑도는 1.7명, 1.4명에 그쳐 전국 최저 의료 인프라 수준이다.
  • 국내 정상급 뷰티 크리에이터들 한자리에… 디밀 5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내 정상급 뷰티 크리에이터들 한자리에… 디밀 5주년 기념행사 개최

    - K뷰티 산업 성장 속 뷰티 브랜드를 위한 통합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런칭-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성장 여력 충분 ‘크리에이터 라이프타임 커리어 파트너’ 표방- 디밀 5년 간 1150% 성장하며 2024년 역대 최대 매출 및 이익 달성 기대뷰티 MCN 그룹 디퍼런트밀리언즈(이하 디밀, 대표 이헌주)가 설립 5주년 기념행사 ‘디퍼런트 썸네일 2024’를 성수동 S팩토리에서 개최했다. 디밀은 2019년 설립 이후 연간 1800건 이상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뷰티 및 여성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1부 브랜드 세션과 2부 크리에이터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년간 디밀과 함께 했던 고객사와 크리에이터를 초대한 VIP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에는 크리에이터 인보라, 최모나와 디밀 이헌주 대표 및 사업부 리더가 연사로 참여하여, 뷰티 브랜드 마케터를 대상으로 ‘성장하는 뷰티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크리에이터 협업 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디밀 이헌주 대표는 “국내외 뷰티 산업에서 디지털 마케팅은 인플루언서가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 이러한 추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부 행사는 유튜브 코리아, 리전드 필름 윤승림 대표, 디밀 관계자들의 강연과 함께 가수 백호의 무대로 구성되었다. 디밀은 이날 강연을 통해 지난 5년간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자를 넘어 제품을 기획하고, 브랜드 제작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이 개발 및 확장되었고, 성장하는 K뷰티 산업 흐름에 맞춰 국내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성과를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지난 몇 년간 국내 및 해외에서 K뷰티가 큰 호응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뷰티 산업과 연계된 제조, 유통, 마케팅 기업들이 수혜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산업의 흐름 속에 디밀은 2019년 설립 후 5년간 1150%의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2020년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1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 입장료 다자녀가구 할인, 서울시가 프로야구단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야”

    이종배 서울시의원 “잠실야구장 입장료 다자녀가구 할인, 서울시가 프로야구단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25일 제327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관광체육국 예산안 예비 심사 회의에서 서울시가 프로야구단과 협력해 다자녀가구를 위한 잠실야구장 입장료 할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한국 프로야구는 다른 나라와 달리 대기업이 참여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성격을 갖고 있고, 이미 국가 유공자, 군인, 경찰,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서 할인받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프로야구 구단과 적극 협의해서 다자녀 가구 입장권 할인을 제공한다면, 실질적인 혜택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다자녀 가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프로야구가 저출산 해소를 위해 다자녀 가구 지원에 동참한다는 목표에 대한 합의가 중요하고, 그 목표 실현을 위한 비용 부담은 여러 방안을 두고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주도해 야구장 할인 등 여러 방면에서 다자녀가구 지원 정책이 도입될 경우, “다자녀가구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위원님의 제안에 공감한다”면서 “조만간 프로야구 구단 측과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에는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올해 들어 다자녀가구를 위해 남산터널 통행료를 면제하는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개정과 다자녀가구의 공공 주차요금을 감면하는 ‘서울시 주차장 설치와 관리 조례’ 개정을 주도한 바 있다.
  • ‘오션뷰’ 바다가 부른다… 국내 최대 90객실 규모 워케이션 전문 숙소 ‘맹그로브’ 탄생

    ‘오션뷰’ 바다가 부른다… 국내 최대 90객실 규모 워케이션 전문 숙소 ‘맹그로브’ 탄생

    “제주의 원도심을 살려내고 싶어요.”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가 지난 18일 제주 원도심에 국내 최대 규모 워케이션(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시설 ‘맹그로브 제주시티’를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맹그로브가 문을 열자마자 워케이션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루프탑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제주시 탑동의 푸른 바다는 일과 휴식을 위해 머무는 고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26일부터 개최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후원사로 참여 작가들을 위한 숙박을 제공해 관심이다. 이미 대만과 폴란드팀 등 10여명이 한달간 묵으며 비엔날레 준비에 나섰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지하 1층 지상 7층 90객실 규모로 한 번에 204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업무용 좌석 100석 이상으로 국내 워케이션 특화 시설 중 단일 지점 기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온전한 휴식을 위해 2층부터 6층까지는 1, 2, 4인실 등 6개 타입의 객실 전용층으로 구성했다. 숙박료도 평균 5만~8만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도미토리를 제외한 모든 객실에는 책상과 의자가 구비되어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으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주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7층에는 체크인 라운지와 음식 조리 및 섭취가 가능한 캔틴,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워크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개인 업무 공간으로는 ▲오픈형 좌석 ▲오션뷰 소파형 좌석 ▲파티션 좌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 좌석 ▲방음부스가 있으며, 회의나 단체 워크숍에 적합한 8인⋅20인 회의실도 마련돼 있다. 엠지알브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워크 라운지 내 서가에는 지역서점들이 직접 선별한 다양한 읽을거리 서적들이 즐비하다. 지역 업체들과 손잡고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맹그로브 전 지점에서 주 1회 이상 진행 중인 커뮤니티 프로그램 ‘맹그로브 소셜 클럽’을 통해 서핑⋅스케이트보드 클래스, 양조장 투어, 원도심에 특화된 트레일 코스, 골목길 출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엠지알브이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뉴리빙 커뮤니티 브랜드 맹그로브를 통해 커뮤니티가 결합된 유연하고 새로운 형태의 주거(코리빙) 및 숙박 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서울 및 강원도에서 5개 지점(1000명 규모)을 기획·개발·운영 중이다. 이들 5개 지점을 통해 비엔날레 홍보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맹그로브가 정식으로 문을 열면서 1층에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인 헬리녹스 플래그십 스토어가 자리 잡아 흥행을 예고했다. 워케이션 시설에 일반 숙박, 쇼핑, 문화생활까지 동시에 체험 가능한 복합 공간의 탄생이기 때문이다. 엠지알브이 조강태 대표는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워케이션 거점으로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창의적 영감을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엠지알브이는 보다 유연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지점 간 연계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에 총력을 다하고 성숙한 워케이션 문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워케이션 업계는 다양한 시장 참여자 확대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2023년 국내 워케이션 시설은 전년대비 50% 증가했으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은 4배 이상 급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맹그로브 제주시티가 위치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 산업에 향후 5년 간 10억원을 투입, 2026년에는 워케이션 누적 인구 10만명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 잘나가는 싸이, 17년 살던 한남동 집 ‘압류’…무슨 일?

    잘나가는 싸이, 17년 살던 한남동 집 ‘압류’…무슨 일?

    가수 싸이(47·본명 박재상)가 과거 거주하던 고급빌라를 압류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비즈한국은 싸이가 2008년 9월 약 22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 더하우스 세대 일부를 무단으로 용도 변경하고 증축하는 등 두 차례 건축법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싸이가 위반건축물 시정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이행강제금이 부과됐으나 이를 1년 넘도록 납부하지 않아 지난 5월 용산구청이 해당 집을 압류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싸이가 지난 10월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면서 압류는 해제된 상태다. 싸이는 해당 집이 압류됐을 당시 100억원대의 새로운 집을 장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2022년 7월 새 집을 선분양받았으며 지난 9월 잔금을 납입해 시행사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과태료를 체납한 상태에서 큰 액수의 분양대금을 마련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2007년 더하우스 입주 당시 건축주로부터 아주 깨끗한 새집을 분양받아 17년 넘게 실거주했으며 싸이는 어떠한 용도 변경 및 증축을 진행한 바 없다. 하지만 이후 민원이 제기돼 최초 시공 당시 건물에 대한 불법 증축 사실이 있었음을 인지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행강제금은 고지서 확인이 늦어져서 체납된 것일 뿐, 현재 전액 납부한 상황”이라며 “빌라 세대주들과 공동으로 건설사를 섭외해 불법 증축된 부분을 시정하는 공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재테크의 귀재…시세차익 180억싸이는 서울에서 부촌으로 꼽히는 신사동, 한남동, 창천동에 걸쳐 총 3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얻은 시세 차익은 약 1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2월, 싸이는 한남동 건물을 아내와 함께 78억 5000만원에 공동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992.3㎡, 대지면적 330.7㎡)로, 현재 시세는 약 150억원으로 추정된다. 리모델링 후 스타벅스와 임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신사동에서는 소속사 건물을 신축해 사용 중이다. 이 건물은 2020년 완공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1211.78㎡, 대지면적 389㎡)로, 현재 시세는 약 130억원으로 평가된다. 2018년에는 신촌역 인근 창천동 빌딩을 148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은 지하 1층~지상 6층 구조(연면적 1066.38㎡, 대지면적 171.90㎡)로, 현재 시세는 약 180억원으로 파악된다. 이 건물은 높은 임대수익률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수의 우량 임차인이 입주해 있다. 한남동 고급빌라 ‘더하우스’도 소유하고 있다. 2008년 8월 약 25억원에 매입한 이 빌라는 현재 시세가 약 60억원에 이른다.
  • [천태만컷] 발길 끊긴 주방거리

    [천태만컷] 발길 끊긴 주방거리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를 찾았습니다. 어느 골목을 둘러봐도 인적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불경기로 쌓여 가는 먼지만큼 상인들의 한숨만 깊어집니다. 멀티미디어부
  • ‘부동산 침체發’ 신탁사 부실 현실화… 대한·신한·KB 부채 비율 100% 초과

    ‘부동산 침체發’ 신탁사 부실 현실화… 대한·신한·KB 부채 비율 100% 초과

    부동산 신탁사들이 부동산 호황기에 무분별하게 벌인 책임준공형(책준형) 토지신탁이 한동안 이어졌던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과 엮여 우리 경제의 부실 뇌관으로 떠올랐다. 부실 사업장에 대한 자금 출혈이 지속되면서 일부 신탁사의 부채 비율은 100%를 뚫고 치솟는 모습이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신탁사 14곳 중 부채 비율이 100%가 넘는 곳은 대한토지신탁(146.8%), 신한자산신탁(139.5%), KB부동산신탁(109.0%), 한국투자부동산신탁(120.5%) 등 4곳에 달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14개사의 부채 비율은 9.5~84.9% 선에서 관리돼 100%가 넘는 곳이 없었다. 업계가 적은 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내려고 책준형 신탁을 무리하게 확대한 것이 이런 건전성 위기를 만들었다. 책준형 신탁은 신탁사가 대주단에게 기한 내 준공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는 방식의 신탁을 말한다. 시공사가 부도나면 준공 책임은 신탁사가 지게 되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땐 금방 건물을 지어서 팔면 되니까 신탁사들이 리스크에 따르는 높은 수수료를 받으면서 돈을 잘 벌었지만 요즘은 시공사들이 무너지면서 진짜로 보상을 해 줘야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나마 금융지주 뒷배가 있는 곳들은 자금 수혈을 받으며 연명하고 있다. 반면 업계 6위 무궁화신탁에 대해선 금융당국이 적기시정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무궁화신탁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당국 권고치인 150%를 밑도는 125%에 불과하다. 6월 말까진 306% 수준이었는데 최근 급감했다. NCR은 건전성 지표로 수치가 하락하면 신탁사의 위험 부담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업계에선 NCR이 1000%는 넘어야 신탁사가 양호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무궁화신탁 NCR 문제를 살펴보는 중”이라면서 “신탁사 취약 요인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3분기까지 국내 14개 부동산 신탁사의 누적 순손실은 2281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까지만 해도 3732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과 대조적이다. 실제 신탁사가 부실 사업장에 자체 투입한 자금인 신탁계정대여금도 급증세다. 지난 9월 말 기준 6조 6930억원 규모인데 2년 전인 2022년 9월 말 2조 2236억원 규모였던 것과 비교해 세 배나 뛰었다.
  • 이재용 ‘부당합병 1심 무죄’ 뒤집힐까… 檢, 2심도 징역 5년 구형

    이재용 ‘부당합병 1심 무죄’ 뒤집힐까… 檢, 2심도 징역 5년 구형

    삼성 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부당하게 합병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6)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이 회장은 지난 2월 1심에서 검찰이 적용한 19개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이 삼성바이오에서 일부 회계 부정이 있었다고 달리 본 터라 항소심 판결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5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백강진·김선희·이인수) 심리로 열린 이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그룹 총수의 승계를 위해 자본시장 근간을 훼손했다”며 이 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앞서 1심에서 구형했던 것과 같은 형량이다. 반면 이 회장은 5분간의 최후 변론에서 “기업가로서 합병이 두 회사 미래에 분명 도움 될 거라 생각했고, 개인의 이익을 취하기 위한 의도는 결단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최근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 “반드시 극복하고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덧붙였다. 다른 피고인들에 대한 선처를 부탁하기도 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과 김종중 전 전략팀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 6개월에 벌금 5억원을, 장충기 전 차장에게는 징역 3년에 벌금 1억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내년 2월 3일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회장과 미전실 임원들이 경영권 승계와 그룹 지배력 강화 등을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추진하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시세를 조종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2015년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의 회사 가치를 4조 5000억원가량 부풀리는 회계 부정에 관여한 혐의도 있다. 항소심에서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서울행정법원은 2015년 삼성바이오 회계 처리 과정에서 사실상 부정 회계 처리가 있었음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놓았다. 앞서 이 회장의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 재판부가 분식회계를 인정하지 않은 것과 상반된 판결이다. 이날도 양측은 당시 회계 처리와 원칙에 대한 해석을 두고 부딪쳤다. 검찰은 행정법원 판결을 토대로 “(자회사의) 자본잠식 문제를 회피할 목적으로 삼성바이오가 (지배력 상실) 회계 처리를 한 건 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회장 등 피고인 측은 “회계 기준에 부합한다는 게 국내외 다수 회계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라며 위법성이 없다고 맞섰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인’에 한국 경영인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지만, 4년 넘게 묶여 있는 ‘불법 승계 의혹’ 사법리스크로 경영 보폭이 좁아진다는 평가가 많다. 이 회장이 2022년 정부가 광복절 특별 사면에서 복권된 뒤에도 이사회 복귀를 미루고 있는 게 한 예다. 5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 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대형 인수합병(M&A)을 추진할 현금이 충분한데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업황 부진까지 이어지며 주력 사업인 반도체에서 부침을 겪고 있어 타개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 대장동·위례 특혜 재판도 담당… ‘MB·박근혜 연루’ 사건 판결도

    대장동·위례 특혜 재판도 담당… ‘MB·박근혜 연루’ 사건 판결도

    선거·부패 1심 맡는 형사합의33부차분하고 합리적… ‘우수 법관’ 선정 유무죄 판단을 두고 법조계 관측이 극명하게 엇갈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가운데 재판장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김동현(51·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에게도 관심이 모인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남 장성 출신인 김 부장판사는 서울 우신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 공군 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2004년 광주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쳤다. 지난해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선거·부패를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를 맡았다.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다. 이 대표 측이 4·10 총선을 앞두고 재판 불출석을 요청하자 “원칙대로 하는 게 맞다”며 허가하지 않았다. 김 부장판사는 과거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연루된 굵직한 사건을 판결했다. 지난해 8월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불법으로 녹음장치를 설치해 민간인을 도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정보원 소속 수사관들에게 징역형 집행유예 및 자격정지형을 선고했다. 또 지난 9월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의 여론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전 청와대 비서관들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 1월 발표된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지난해 법관 평가에서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차분하고 합리적인 성향이며, 돌발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단호한 면모도 있다”고 전했다.
  • “피고인 무죄” 주문 전 옅은 미소… 재판부 향해 세 번 고개 숙인 李

    “피고인 무죄” 주문 전 옅은 미소… 재판부 향해 세 번 고개 숙인 李

    “피고인 이재명, 피고인은 무죄.” 25일 서울중앙지법 311호 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선고공판을 심리한 형사합의33부 재판장 김동현 부장판사가 재판이 시작된 지 약 25분이 지난 시각 이같이 주문을 읽었다. 이미 김 부장판사가 ‘위증에 개입했음을 인정할 만한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 등 판결 요지를 밝히면서 선고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던 상황이었다. 재판장이 최종 주문을 읽기 전 피고인들에게 일어나 달라고 하자 이 대표는 희미한 미소를 머금은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무죄 공시에 동의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이 대표는 천천히 고개를 숙여 동의했다.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 차림으로 재판에 출석한 이 대표는 선고 직후에도 입을 꾹 다문 채로 계속 일어서 있다가 재판부를 향해 두 번째로 고개를 숙였다. 이 대표는 재판부가 퇴정하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인사했다.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사건 재판에서 선고가 끝난 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재판부를 바라보다 한 차례 인사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이 대표와 변호사는 재판부가 퇴정을 하고서야 흡족한 표정으로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이 대표는 함께 재판받은 김진성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와 김씨 측 변호인과도 차례로 악수했다. 이후 이 대표는 다시 앉아 미소를 띤 채 곧바로 휴대폰을 확인하며 방청객이 퇴정하기를 기다렸다. 이날 재판 역시 지난 공직선거법 선고 때와 마찬가지로 삼엄한 경비 속에 진행됐다. 이번에도 방청객 100여명이 수용 가능한 중법정에서 진행됐는데 법정 내 경위만 약 15명이 배치됐다. 법원은 311호가 있는 5번 출입구 앞에서 한 번, 법정 문 앞에서 또 한 번 사전 배부된 방청권 소지 여부를 일일이 확인했다. 이에 당초 예정됐던 오후 2시보다 10분가량 늦게 재판이 시작됐다. 이를 기다리던 이 대표는 미소를 띠고 정면을 응시하다가 변호인과 밝은 얼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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