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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 경영안정 돕게 3백억원 자금지원

    정부는 12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에서 지원키로 한 3백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이달 중순부터 지원키로 했다. 상공부가 이날 확정한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과 요건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중소제조업체이면서 유망중소기업과 기술선진화 중소기업,기계류·부품·소재 국산화사업과 생산기술발전 5개년계획사업 수행업체,첨단기술산업 영위업체,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수행업체,매출액중 수출비중이 30%이상인 업체이다.
  • 중소제조업 법인세 40% 경감/「경쟁력강화대책」 주요내용

    ◎중기 구조조정기금 공단통해 공급/내년부터 우수 신기술 인증마크제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 점검회의에서 제조업의 설비투자와 중소기업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최부총리가 보고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설비투자 촉진시책◁ 외화대출의 한도를 폐지해 기업의 설비투자수요에 따라 신축적으로 공급한다.융자대상도 현재 제조업체의 수출용·첨단기술산업용등 일부에 국한돼 있으나 내년부터는 모든 제조업설비·전원개발설비 등으로 확대운용한다. 세제지원은 올해말로 종료되는 임시투자세액공제적용시한을 93년 6월말까지 연장하고 대상범위도 모든 제조업으로 확대한다.중소기업에 대하여는 현행대로 10%,대기업은 7%를 적용한다. 신기술 기업화를 위한 기계장치에 투자할때 적용되는 일시 상각률을 50%에서 90%로 상향조정했고,에너지절약시설투자의 경우에도 투자금액의 15%범위내에서 3년간 손비로 인정토록 했다. 예산운용에 있어서도 수송 통신 전력등사회간접자본 관련예산과 공기업 투자를 내년 상반기중에 집중배정토록해 투자활성화를 뒷받침한다.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을 확대(92년 1천6백억원→93년 2천6백억원)하고 지금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하던 것을 내년 7월부터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직접 대출토록 절차를 간소화한다. 중소제조업체에대해서는 향후 2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의 20∼40%를 특별감면해 9천억원의 경감효과가 가도록한다. 대기업들이 중소부품 제조업체들과 자금 기술 인력등을 지원협력할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한다.중소기업의 부품개발때는 대기업과의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국산화에 성공할 경우 제품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토록 한다.종합상사의 협력중소제조업체 또는 유망수출중소기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허용했고 대기업에 대한 출자총액제한의 예외를 인정,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에 조립기업의 자본참여가 활성화되도록 한다.또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추천해줄 경우 신용보증기관에서 우선지원해 주는등 보증제도를 활성화하도록 한다. 중소기업 제조공단내에 중소기업데이터뱅크를 설립,경영 기술 인력및 각종지원시책등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화해 개별중소기업에 제공토록한다.중소기업의 정보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기위해 중소기업 정보화사업단설립을 추진한다. ▷기술개발◁ 신규개발제품에대한 수요자금융및 공공기관 구매제도를 확대하는 한편,외국의 덤핑에대한 피해구제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한다. 기계류국산화 계획과 관련,내년중 8백개 품목을 선정해 1천1백50억원을 지원토록 한다. 기업이 새로 개발한 기술에대한 신뢰성 제고와 기업화촉진을 위해 개발된 우수 신기술에 대한 기술인증마크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토록한다. ▷설비투자동향◁ 국내총생산대비 설비투자규모는 올해들어 17.1%로 90.91년과 비슷한 수준이다.그러나 1·4분기 17.8%에서 3·4분기 16.4%로 낮아지는 추세에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신발·일반기계등 노동집약적 산업은 투자가 감소한 반면 반도체·자동차·조선등 기술집약적 산업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설비능력확충보다는 자동화등 합리화투자와 기술개발투자 공해방지투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내년 설비투자는 5%내외가 증가돼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가전·반도체·자동차·타이어등의 업종에서 투자확대가 예상되며,투자유형도 합리화및 기술개발투자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설비투자 세공제 6개월 연장/제조업 경쟁력강화 대책

    ◎외화대출 한도제 폐지/“금리 하향안정화·인력공급 최선”/노 대통령 지시 정부는 제조업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올해말로 종료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시한을 내년 6월말까지로 연장하고 적용대상도 대기업까지 확대키로 했다. 또 외화대출 한도제를 폐지,모든 제조업설비에 대해 외화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1조원 규모의 수출산업설비자금 공급 촉진을 위해 내년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비계열 대기업에 대해서도 한은재할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3일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조업경쟁력 강화대책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조업경쟁력 강화대책」을 보고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보고에서 『앞으로 대내외 여건변화를 반영,경쟁력의 원천을 배양하는 방향으로 투자촉진책을 계속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히고 특히 행정규제 금융 토지이용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제도개혁을 추진해 기업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최부총리는 중소기업구조조정기금에 대한 재정지원을 올해의 1천6백억원에서 내년에는 2천6백억원으로 확대하고 내년 7월부터는 금융기관 대신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직접 대출,융자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소기업이 부품을 개발하는 경우 대기업이 공동참여토록 해 판로를 사전에 확보토록 하고,부품협력관계의 대기업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모기업이 협력기업에 출자할때는 출자총액 제한의 예외를 인정해줄 방침이다. 또 내년중 생산기술개발 부문에서 1백3건의 신규과제를 추가 선정,이미 진행중인 사업을 포함해 모두 1천2백68억원을 지원하고 제2차 기계류 국산화계획과 관련,내년중 8백개 품목을 선정해 1천1백5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11개 핵심선도기술개발사업(G7프로젝트)에 대해서도 4천51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 주요 제조업 분야별 경쟁력 실태

    ◎반도체/D램 시장점유 11.5%로 향상/신소재개발·현대화로 생산성 높아져/섬유/기술력 다소 열세… 민관합동연구 박차/자동차/기자재 국산화율 3년새 90%로 제고/조선 한봉수 상공부장관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조업경쟁력 강화대책 점검회의에서 우리 산업의 기술력현황과 대책을 보고했다.상공부가 자체분석한 주요 제조업의 경쟁력상태를 요약한다. ▷반도체◁ 기억소자(D램)에서 선진국수준의 기술력을 확보,이 부문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90년의 8·9%에서 올해 11·5%로 높아졌다.삼성 금성 현대등 반도체 3사가 추진한 64메가 D램의 시제품개발이 계획보다 5개월 앞당겨 완료됐다.그러나 고도의 설계및 시스템기술이 요구되는 주문형 반도체등 비기억소자 분야의 기술력은 크게 떨어져 전자핵심기술개발 5개년계획을 착실히 추진하고 중소설계전문회사에 대한 대기업의 지원을 유도하겠다.화합물반도체등 고속및 통신용 소자기술을 비롯,첨단기술을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하겠다.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는 이미 생산중에 있고 초미니 컴퓨터개발에도 성공했다.그러나 컴퓨터본체의 핵심인 중앙처리장치와 제어장치의 기술은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컴퓨터산업의 기술개발투자를 95년까지 매출액의 7%까지 늘려 나가겠다. ▷섬유◁ 화섬신소재의 개발과 직물합리화에 따른 시설현대화로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의류의 경쟁력 약화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하락,미국시장은 지난 90년의 7.8%에서 올해 6.7%로 떨어졌다.섬유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제직 봉제 염색가공분야의 자동화촉진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섬유전문대학및 섬유정보센터의 설립을 추진하겠다. ▷신발◁ 후발개도국에 수출시장을 잠식당해 지난 90년 43억7백만달러에 달했던 수출이 올해 32억달러에 그칠 전망이다.경쟁력제고를 위해 신발연구소를 기술개발센터로 육성하고 합리화계획에 따라 자동화투자를 촉진하겠다. ▷일반기계◁ 기계류와 부품의 국산화추진으로 기계설비 자급도가 지난 90년의 46.7%에서 올해 51.8%로 향상됐다.그러나 설계및 정밀가공능력이 선진국의 40∼50%수준에 불과해 제2차 기계류 국산화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국산기계 수요자금융확대등 국산개발품의 수요 촉진방안도 강구하겠다. 자동차 국내업체의 고유모델수가 지난 87년의 3개에서 올해 9개로 늘었고 국산율도 쏘나타의 경우 90년 94·2%에서 올해 98.4%로 높아졌다.그러나 엔진의 고성능화와 연비절감,시스템 설계분야의 기술력은 선진국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차세대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저공해기술과 안전도향상기술,전기자동차기술등을 민관합동연구로 2천년까지 개발하겠다. ▷조선◁ 조선기자재의 국산화율이 지난 87년의 80%에서 올해 85%로 높아졌다.블록작업의 공법개선 등 생산성향상으로 대형유조선의 건조기간이 90년 13개월에서 올해는 9개월로 단축됐다.95년까지 국산화율을 90%까지 높이고 기자재의 수출산업화에 주력하겠다. ▷철강◁ 「철강 21세기운동」을 통해 48개 신강종을 개발,특수강 생산비중이 90년의 7%에서 올해 8.6%로 높아졌다.95년까지 특수강비중을 선진국수준인 16%로 높일 수 있도록 신강종개발을 늘리고 기술개발투자비도 현재 매출액대비 1%에서 2%로 늘리겠다.
  • 케이블TV 개발에 공업기금 9억 지원

    상공부는 케이블TV기기의 국산화계획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형 케이블TV시스템 공동개발사업에 전체 소요자금의 60%인 9억1천5백만원을 공업발전기금에서 지원키로 했다. 이 사업은 가입자관리시스템,망감시시스템,전송선로증폭기 표준화개발 등 3대 과제로 돼있고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전자통신연구소 등 관련 연구소와 삼성전기 금성알프스 동양텔레콤 등 16개 업체가 공동참여해 지난 10월부터 추진중이다.이 시스템은 내년말 목동 등지에서 현장시험이 실시된다.
  • 국산자재 80%미만 사용제품/KS 등 국가규격지정 금지

    ◎공진청 내년 시행 국산부품과 원자재를 80% 이상 쓰지 않은 공산품은 내년부터 KS(한국공업규격),「품」,「전」 표시등 각종 국가규격을 받을 수 없다. 신국환공업진흥청장은 9일 기계류와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규격 지정시 일정한 비율의 국산화를 의무화하는 원산지규정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를 위해 표준화 및 형식승인에 대한 규정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청장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의 부품 및 소재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커 기계류와 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에 장애가 되기 때문에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산화 의무비율은 현재 EC(유럽공동체)가 채택하고 있는 부가가치 기준 80% 규정을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 대일역조/“품질개선 등 경쟁력 제고로 극복”/산업연 보고서

    ◎기계류국산화지원 확대 시급/“현구조상 자본·기술수입 불가피/전체적자한도내서 수출증대 바람직” 대일무역역조는 일본시장의 폐쇄성등 일본측의 원인도 많지만 경쟁력향상,품질개선등 우리측의 노력도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또 현재의 산업구조로는 일본으로부터의 자본재와 부품수입을 통해 총수출을 늘려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정부가 대일적자 개선을 위해 2천억원의 대일특별자금지원등 연초이후 20여건의 대일수출촉진책을 마련,추진해오고 있으나 올 9월말 현재 총수출이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한 데 비해 대일수출은 같은 기간 4.6%가 줄어드는등 대책의 실효성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3일 「대일역조의 원인과 대책평가」(김인중 책임연구원)라는 보고서를 통해 『대일무역적자가 전체 무역적자보다 커지지 않는 한도내에서 일본으로부터의 기술도입과 외자도입,직접투자를 통해 전체수출을 증대시키는 것이 대일적자를 해결하는데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대일역조의 원인은 이미 밝혀진대로 대일수입유발적인 국내산업구조와 국내 기술의 취약성,임금·물가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의 약화에 있다며 『지난해 대일무역적자가 전체 무역적자의 90.8%에 달한데 이어 올해에도 전체무역적자를 크게 웃도는 80억달러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업연구원은 기계류 국산화정책과 관련,『86∼91년간 4천5백42개 고시품목중 전체의 48.7%인 2천2백12개 품목이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에 어느정도 기여했으나 수입규모를 고려,국산화가 보다 긴요한 부문의 고시를 확대하고 개발자금과 국산구매를 위한 수요자금융에 보다 많은 지원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제품개발을 위한 자금이나 자동화 설비자금,대일기계류 수입대체자금등의 국산화지원시책이 마련돼 있으나 선정자체가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고 신청절차가 복잡하며 자금규모가 충분하지 못해 중소기업의 이용이 저조한 상태라며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산업연구원은 이와 함께 『국산품이 개발돼도 기존의 대한수출기업들이 국내기업의 시장진입을 막기위해 덤핑등 약탈적 가격정책을 빈번히 사용하고 있다』며 『무역위원회가 일본의 덤핑수출에 따른 국산개발품 피해를 신속히 조사,해당품목에 조정관세를 부과하는등 국산품이 자생할 때까지 적어도 2∼3년간은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일본의 유통구조와 소비패턴,일본시장에서 경쟁국의 침투전략등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대일무역역조개선 대책을 마련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금탑산업훈장 한국전자/전자부품 1백20가지 국산화

    『창업이래 전자제품생산과 수출에 주력하고 전자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금탑의 영예를 안게 된 것같습니다』 유원영 한국전자 회장은 수상소감을 이같이 밝히면서 『기술개발만이 교역장벽을 뚫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한국전자는 69년 창사이후 트랜지스터 가공에서부터 시작,그동안 각종 반도체 핵심기술 1백20여가지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전자부품 전문생산업체이다. 월평균 3억개의 반도체류를 생산,90%이상을 수출함으로써 올해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3억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게 됐다.반도체개별소자와 고주파통신용 집적회로,컬러TV,전자악기등을 생산,미주지역을 공략해왔다. 매년 연구개발에 30억∼40억원씩 투자하고 있으며 기술선진국에서 현재 개발중인 첨단화합물소자등 차세대소자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10월엔 태국에 반도체공장을 준공,6천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춤으로써 급증하는 동남아지역의 전자부품수요에도 대응해나가고 있다. 자본금 2백억원에 종업원 2천7백여명으로 지난해 2천2백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79년 기업을 공개했으며 지난 3월 현재 부채비율이 1백31%,사내유보율이 5백26%에 달하는등 재무구조가 건실한 편이다.
  • 국산화안된 핵심부품 관세 감면/증기 「신보연대보증」면제도 확대

    ◎한갑수 기획원차관 밝혀 정부는 중소기업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을때 제3자 연대보증이 면제되는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현재 자산가액 40억원 이상으로 돼있는 외부감사 대상기준도 상향조정할 방침이다.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은 28일 서울 무역클럽에서 중소기업 경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앞으로 기금의 보증여력이 개선되는 추이를 보아가며 연대입보 면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제3자 연대입보는 현재 중소제조업을 중심으로 3천만원 이하의 개인기업과 5천만원 이하의 법인 중소기업 및 기업심사평점 50점이상 등 극히 제한적인 경우에만 면제되고 있다. 한차관은 또 『현재 국내 생산이 안되는 공장자동화 기계 및 설비에 대해서만 50%의 관세를 감면해주고 있으나 앞으로는 국내 개발이 안되고 다른 산업에의 파급효과가 큰 핵심부품도 관세를 감면해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외부감사 대상기준을 완화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향후 투자자등 이해관계인의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감사기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차관은 ▲산재보험요율의 인하 ▲국민연금 갹출료율 인하 ▲무역어음에 대한 한은재할 허용 ▲이전조건부 등록공장의 이전의무 한시적 완화 등의 건의사항은 현재로서는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점보실업/매출액 20% 연구개발에 투자(앞서가는 기업)

    ◎브라운관 핵심기술 등 자체개발/미·일 덤핑 품질고급화로 물리쳐/1백% 자동화… 종업원 20명,20억매출 달성 연구개발 및 자동화에 승부를 걸었다. 오늘날과 같이 경쟁이 극심한 상황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내려면 이 두 부문의 투자가 절대적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점보실업(대표 오성호·51)은 남보다 앞서가는 중소기업이다.공장자동화율이 1백%이고 연구개발비가 총매출액의 20%에 이른다. 지난해 매출액은 20억원이고 종업원은 생산직과 사무직 모두 합쳐 20명 수준이다. 1백평 내외의 공장에는 전공정이 자동화된 기계 20여대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7∼8명의 직원들은 기계가 쏟아내는 제품의 이상 유무와 기계의 작동상태를 확인할 뿐이다. 이처럼 완전자동화된 작업장을 갖춘 것은 연구개발투자 및 자동화를 서두르지 않고서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 두 부문에 집중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요즘 브라운관의 핵심기술인 리드어셈블리(Lead Assembly)분야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콧대높기로 소문난 일본기업들도 리드어셈블리를 자체개발한 점보실업의 실력에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한국의 조그마한 중소기업이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리드어셈블리를 개발해내자 미국과 일본의 경쟁업체가 가만히 있을리 없었다.덤핑공세를 퍼부은 것이다. 점보실업이 일본제품보다 20% 싼 가격에 물건을 공급하자 일본측은 부리나케 점보실업과 같은 가격에 물건을 공급하겠다고 했고 미국의 GTE사는 점보실업보다 40%나 싼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나섰다. 점보실업이 이들의 덤핑공세를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이들보다 한 등급 나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한 덕택이다. 점보실업이 지난 86년 12월 세계5번째로 이 제품을 개발하기까지는 모두 21억원이 투입됐으나 이 제품을 공급받는 삼성전관의 경우 1천1백만달러의 원가를 절감하고 2천8백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얻었다. 삼성전관은 이 제품을 개당 10원씩 일본으로부터 수입했었다.점보실업은 이를 개발과 함께 개당 8월에 납품하다 요즘은 5∼6원까지 낮춰 매달 3천만개씩을 공급하고 있다. 점보실업이 국산화한 부품기술은 리드어셈블리 뿐만이 아니다.지난 67년 창업한 이 회사는 지금까지 25개 전자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 수입부품 사용업체/상공부,개발의무화

    상공부는 수입부품을 계속 사용하는 조립업체에 대해서는 부품개발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전계묵 상공부 제2차관보는 9일 상오 한국기계공업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업계대표자 1백여명과 「국산화촉진 기계업계간담회」를 갖고 『현행 국산화정책이 개발지원 위주로 돼있어 수요확대측면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앞으로 신규개발품의 사용확대방안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전차관보는 『이를 위해 수입부품을 계속 사용하는 조립업체에 대해서는 개발의무를 부과,직접적인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국산개발의무 부과 대상업체에 대해 이미 국산개발 계획서의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 공업발전기금 2백20억 증액/올 천3백37억

    ◎첨단기술지원 9백억 늘려 상공부는 올해 공업발전기금의 지원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2백20억원이 늘어난 1천3백37억원으로 확정했다. 상공부가 4일 개정·고시한 공업발전기금 운용관리요령에 따르면 시제품및 첨단기술등 기술개발 지원규모를 9백10억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1백50억원 늘리고 합리화시설 개체및 염색공단 폐수처리시설 지원은 4백27억원으로 70억원을 증액했다. 이중 제2차 기계류·부품·소재 국산화5개년계획에 의한 국산개발대상 고시품목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시제품개발부문을 1백30억원이 늘어난 3백9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원하고 있는 염색공단의 폐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대해서는 반월공단에만 50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나 반월공단에 20억원,대구염색공단에 20억원등 모두 40억원을 추가로 지원,모두 90억원을 책정했다.
  • 소재·부품산업 더 육성해야(사설)

    국내에서 생산되는 반도체·컴퓨터·자동차등 이른바 첨단산업의 소재나 부품의 절반가량이 수입품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산업은행의 분석은 여간 놀랄일이 아니다.그동안 고도화를 외쳐온 우리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보는것 같다. 로봇·대형컬러TV·반도체부품의 수입의존도가 60%를 넘고 10개주요산업의 수입의존도가 평균 45%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대일의존도는 60%나 된다.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수출해봐야 해외의존도에 해당하는 만큼은 남의 장사를 해주고 있는 셈이다.이처럼 주요산업의 소재나 부품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것은 70년대이후 추진해온 산업구조고도화와 수출촉진의 과정에서 완제품위주의 외형적인 성장에 치우친 결과 원천기술육성을 소홀히 한 탓이다. 이러한 기형적 현상이 야기하고 있는 문제는 구조적인 무역적자와 산업의 고도화 저해다.특히 이들 10개산업은 현재에 있어서도 핵심산업일뿐만 아니라 미래의 주요산업으로 수입유발적요소의 제거만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될것이다. 더구나 개발의 주체가 중소기업으로 되어있어 오늘날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어디서부터 오는가도 눈여겨 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그동안 기술개발,국산품개발 등을 통한 산업경쟁력강화가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것은 무엇보다도 이 문제의 심각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한데 있다.그래도 물건은 팔리고 경제는 외형적으로 괜찮게 굴러가고 있는 것처럼 여기고 있는 것이다. 국산부품과 소재가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데도 해외의존도가 여전하다고 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의 요인이 있다고 본다. 그 하나는 국산개발품목의 실효성이다.국산품이라도 품질이 따라가 주지 못한다면 국내실수요자로부터 뿐아니라 해외에서 환영을 받을 수 없다. 산업연구원이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산개발부품에 대한 가장 많은 불만은 품질문제였다.무려 47%의 실수요자가 품질에 불만을 나타냈다.수천가지의 부품으로 조립되는 자동차의 경우 어느 한부품에 문제가 있을때 자동차 전체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어느 한 품목이라도 품질면에서 확실한 제품이 되도록 개발되지 않으면 안된다.8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산개발대상으로 고시된 품목은 4천5백52개였고 이중 48%인 2천2백12개가 개발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언뜻보면 결코 낮지않은 국산화성공률이다.그럼에도 이들이 외면당하고 있는 것은 품질문제다.정부가 국산개발품의 시장확보를 위해 국산품사용의무화라든가 금융지원등 여러조치들을 강구해주고 있는데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제기되는 문제는 실수요자들의 자세다.국산개발품에 다소의 문제가 있다해도 타성에 의한 외제품선호를 과감히 버리고 국산품사용을 확대해 가는 노력을 보여야 장기적으로 국산품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인식을 가져달라는 것이다.또한 국산개발의 대부분을 미약한 중소기업에만 맡기지 말고 연구기관과 대기업 등이 연계,공동개발토록 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할것이다.
  • 상공부/부처별로 분석해본 예산 쓰임새(93년의 나라살림:5)

    ◎“중기 경쟁력 강화”… 7천7백억 투입/시설자동화·기술개발에 2천억 지원/도산방지 공제기금 3백40% 늘려 2백20억 출연/7백억 들여 신발·섬유업 합리화 박차 정부가 내년예산에서 「편성의 긴축」을 시도하면서도 예산배정을 늘린 분야가운데 하나가 상공관련 예산이다. 상공예산은 올해만해도 예산규모(일반회계+재정투융자특별회계)가 지난해보다 오히려 줄어드는 기현상을 보였었다.지난해 6천2백10억원에서 올해 6천1백7억원으로 1.7%가 줄었던 것. 이처럼 올 상공예산이 깎였던 것은 올 예산이 짜여지던 지난해 하반기까지만해도 중소기업의 부도사태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던데다 농어촌 구조개선이다,사회간접자본투자다해서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다소 밀렸던 까닭이었다. 그러나 내년도 상공예산은 올들어 부쩍 늘어난 중소기업의 부도사태 방지와 중소기업의 구조조정,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공감대가 정부내에 형성돼 대폭 증액된 것이 특징이다. 일반회계와 재정투융자특별회계를 합쳐 모두 7천7백74억원으로 전체1.9%에 불과하지만 예산당국의 표현처럼 「마른 수건에서 물을 짜듯」 예산짜기가 어려웠던 때에 그야말로 획기적인 증대를 꾀했다. 내년도 상공관련 예산은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짜여졌다. 하나는 기술개발지원을 통한 산업의 경쟁력강화이고,다른 하나는 산업의 뿌리라 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강화다. ▷기술개발지원◁ 제조업 경쟁력강화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9백19개 생산기술 개발과 관련,내년도분 1백60개 과제개발에 2백48억원이 책정됐고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개발에 2백24억원이 배정됐다. 고화질TV등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이 분야의 투자를 올해보다 1백24% 증가한 3백7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국제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환경오염 방지기술개발(10억5천만원)과 국제공동기술개발(10억원),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30억원)에도 새롭게 예산을 배정했다. 공업발전기금에 올해보다 29.2%가 늘어난 8백40억원을 융자와 출연형태로 지원,기금자체수익등의 재원과 함께 기계류 부품국산화계획과 신발·섬유의 합리화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공업발전기금은 제2차 기계류·부품국산화 5개년계획(92∼96년) 2차연도인 내년에 3백개 국산화대상품목에 품목당 1억5천만원씩 4백50억원(올예산대비 73%증액)을 지원하고 대일의존도가 심한 핵심부품과 소재개발에 4백억원(1백개 과제x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발과 섬유산업의 경쟁력회복을 위한 산업합리화계획에 따라 합리화자금 7백억원이 배정되며 직물산업과 편직·봉제·염색업종에도 시설자동화개체등을 위해 1백억원과 2백35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중소기업지원◁ 중소기업의 자동화와 사업전환등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에 올해보다 50%가 늘어난 2천4백억원의 재정자금이 출연·융자된다.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은 정부의 출연·융자금과 사업수익을 재원으로 내년에 중소기업의 자동화와 시설근대화에 1천1백50억원(6백85개 업체),창업과 기술개발지원에 1천5억원(5백5개 업체),사업전환에 2백20억원(1백25개 업체),정보화사업에 2백40억원(2백70개 업체)을 각각 지원한다.또 2백56억원을 들여 기존의 6개아파트형 공장건립과 시화·남동·성서지역의 3개아파트형 공장신설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창업지원기금에 50억원을 추가로 출연,대통령공약인 1천억원의 기금조성을 마무리짓고 농어촌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5백10개의 농공단지입주업체에 2억4천만원씩 1천2백3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도산방지를 위해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에 대한 정부출연을 올해보다 무려 3백40%가 늘어난 2백20억원으로 늘리고 수도권과 부산·광주·대구지역등 4개소의 공동집배송단지 건립에 1백40억원등 유통근대화사업에 1백60억원을 책정했다. 이밖에 올 7월에 발족된 수출보험공사의 중소기업 수출신용보증을 위해 3백11억원을 지원하는등 수출보험기금출연을 올해 3백64억원에서 5백억원으로 확대하고 종합무역정보센터 건립지원에 2백44억원등 5백11억원을 무역진흥공사에 지원키로 했다. 대전엑스포에 대한 예산지원은 6백45억원으로 올해보다 2.2%가 줄었지만 당초 4백97억원을 지원키로 계획했다가 마무리사업을 위해 1백48억원을 더 늘렸다.
  • 쓰레기 소각설비 지원/기계·부품 국산화 추진/상공부

    정부는 환경오염방지차원에서 쓰레기 소각률을 높이기로 하고 쓰레기소각로 설비전문업체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도시쓰레기 소각로설비공사는 플랜트전문업체로 입찰자격을 제한하고 사전심사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또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소각설비기술의 자립을 위해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등의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투자를 늘리고 환경공학과 증설등 기술인력기반도 확충해나가기로 했다. 상공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쓰레기 소각설비 발전방안」을 마련,시행해나가기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1.8% 불과한 쓰레기소각률을 97년까지 20%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아래 산·학·연 공동연구체제를 구축,소각설비기술의 자립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현재 중공업체와 건설업체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돼있는 환경설비공사의 계약규정을 개정,산업플랜트 전문업체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소각설비의 기계류와 부품도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목동과 의정부에 소각로가설치,가동중에 있고 대구와 성남 평촌지역의 쓰레기소각로가 시공중에 있다.
  • 쾌적한 분위기/시력보호·절전/첨단조명기구 판매 확산

    ◎기존형광등 혁신적 개량,신제품 어떤 것들이 있나/3파장/밝기 30%­절전율 10%,6배 긴수명/전구식/백열전구·형광램프 장점 모두 살려/“수입의존 큰 신소재 국산화통해 가격 낮추는것이 과제” 국내 조명기구업계에 첨단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화바람이 일고 있다.조명기구가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기능에서 탈피,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시력보호에 뛰어나야하며 고효율 절전형이어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조명기구업계에서는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신소재와 신기술을 응용한 고품질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새로 나온 가정용조명기구는 3파장형광등을 비롯해 전구형램프,슬림형형광등,할로겐램프등이 대표적이다. 3파장형광등은 기존의 형광등이 일반형광체를 사용하는데 비해 사람의 눈에 감각반응이 가장 강한 청색 녹색및 적색을 발광하는 희토류형광체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빛의 밝기를 강화하고 연색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3파장이란 형광등속에서 전자물질이 형광물질을 치는 동시에 빛을 내면서 3번 파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용도와 광원색에 따라 주광색,주백색,백색 그리고 전구색으로 나뉜다. 기존의 백색형광램프에 비해서 밝기가 30%,전력절감률은 10%이상이며 백열전구보다 6배의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태양빛에 가까운 효과를 내므로 시력보호에 좋고 피로를 덜 느끼게 해 학습용스탠드나 실내장식등의 부품으로도 널리 사용된다. 3파장형광품질을 외국에서 수입 제작해 기존의 형광등보다 제품값이 2배이상 비싼 것이 흠. 백열전구와 형광램프의 장점을 골고루 살린 전구식형광등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식안정기와 점등구를 램프안에 모두 내장시켰기때문에 기존의 백열전구소켓에 그대로 끼워 쓸수 있다.전자회로와 수은합금인 아말감을 이용해 소형화시킨 컴팩트형제품이 요즘들어 특히 각광을 받는다.같은 밝기의 백열전구에 비해 전력절감율이 80%나 되며 수명은 백열전구의 6배인 8천시간. 고주파를 이용한 점등방식으로 순간점등과 소음이 없고 빛의 흔들거림및 깜박거림이 없어 시력보호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빛의 집중도가 높은 할로겐램프도 시력보호에 뛰어나 수험생이나 설계사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할로겐램프는 석영으로 된 캡슐안에 1개의 텅스텐필라멘트를 넣고 할로겐가스를 채워서 만든것. 백열등보다 조도가 10%정도 높고 빛이 태양광과 비슷해 피로를 덜 느끼게 해준다.할로겐램프는 백열전구크기의 20분의1까지 축소할수 있어 조명기구의 소형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명도 백열전구의 2∼3배에 이른다. 가격은 2만∼5만원정도. 최근들어 일부 조명기구상가에서 미국이나 일본에서 들여온 「바이오조명」이 시력보호에 좋다며 15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국산제품과 비교할때 품질면에서 별로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과거의 32㎜인 형광램프지름을 28㎜로 줄인 슬림형형광램프는 자체손실 경감과 램프발광효율의 상승으로 30%이상 전력이 절감된다. 한편 국내업체에서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전략상품중의 하나가 고코팅백열전구.필라멘트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반사막에서 내부로 돌려보내 필라멘트가열에 다시 사용함으로써 30%의 절전효과를 얻을수 있는 제품인데 내년말쯤 상용화될 예정이다. 동양전기 최기환기술이사는 『우리나라도 이제 조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수입의존도가 큰 신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제품가격을 낮추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말했다.
  • 국산화 고시품목/합리적 조정 필요/산업연 촉구

    기계류와 부품국산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현재 불합리하게 책정돼있는 국산화 고시품목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하고 국산개발능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개발자금 지원등 금융지원을 대폭 늘려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또 상공부와 과학기술처로 이원화돼있는 기계류·부품 국산화 추진체계를 통합운영해야 할 것으로 촉구됐다. 한국산업연구원(KIET)은 25일 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기계류·부품산업의 국산화촉진방안에 관한 정책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KIET 송기재박사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기계류와 부품개발업체에 지원되는 개발자금이나 양산설비자금의 지원금액이 실제 소요액의 3분의 1에 그치고 있다』며 『이를 단계적으로 상향조정,50%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제2차 기계류·부품국산화 5개년계획이 끝나는 96년까지 70%이상으로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내년예산 어떻게 짜여졌나/중기지원 1조5백억원 배정

    ◎사회간접시설엔 올보다 22% 증액/1조7천억 투입,국도포장 마무리/국방비 전년비 9.8% 늘어 9조6천억 내년도 나라살림의 규모와 내역이 확정됐다. 총 38조5백억원(일반회계 기준)의 새해 예산안은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중소기업 지원,농어촌구조개선,과학·기술투자,교육·인력양성등 국가미래를 위한 부문에 중점적으로 배정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경상경비와 정부청사신축과 같은 불요불급한 부문과 소득이전적 지출이 최대한 억제되고 10%이상 증가세를 보였던 방위비가 9.8%의 한자리수 증가에 머무르등 종전의 예산편성관행과 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부문별 나라살림의 주요내용을 알아본다. ▷사회간접◁ 시설 올해보다 22.2% 늘어난 총 4조6천9백86억원이 투입된다.고속도로부문에 1조1천8백억원을 책정,물동량 이동의 주경로이거나 수송능력이 한계에 달한 제2경인,시흥∼안산,신갈∼원주,양산∼구포구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광양·아산항의 배후수송망 역할을 하게 될 함양∼진주,안산∼안중,안중∼당진구간공사에 착수한다. 국도는 1조7천5백49억원이 투입돼 공단접근도로와 경부축 애로구간,지역중심도시 연결구간확장에 집중 투자되며 이천∼곤지암,평택∼안성등 모두 32개구간 2백38㎞가 완공된다.국도포장률도 내년말에는 99%에 달해 사실상 마무리된다.철도부문에는 총 1조2천3백62억원이 투입돼 경부고속전철에 2천3백82억원이,전라선 개량과 영동선 전철화,호남선 복선화등 주요 간선시설에 1천14억원이 각각 투자된다.수도권 교통난완화를 위해 경인전철 과천선 분당선(수서∼분당)일산선등 광역전철망 건설에 6천1백7억원이 투입되며 서울 부산 대구 인천등의 지하철 건설에도 3천8백억원이 지원된다. 영종도 신공항에 1천4백32억원이 투자되고 김해공항은 97년에 대형점보기가 취항할 수 있게 활주로신설등 확장사업이 추진된다.청주 광주공항등 지방공항개발 및 시설확장에도 2백27억원이 들어간다.또 총 3천5백80억원을 들여 수출입화물의 적체가 심한 부산·인천·광양·아산항의 부두확장,배후수송시설 건설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부산항 7부두 확장과 인천항 5부두축조는 내년중 완공된다. 남강·용담댐등 다목적댐과 횡성·밀양댐 건설이 본격 추진되고 물부족이 극심한 울산지역의 공업용수도를 완공하며 목포 대불공단도 오는 94년초 통수가 가능토록 한다. ▷중소기업◁ 지원 새해 예산에서 가장 역점을 둔 분야로 올해보다 무려 42.6% 늘어난 총 1조5백72억원이 편성됐다.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구조조정기금 지원을 올해의 1천6백억원에서 2천4백억원으로 늘리고 섬유·신발산업의 시설개체 및 자동화를 위해 공업발전기금에 8백40억원,물류코스트 절감을 위한 수도권 광주 대구 부산등 4개 공동집배송단지의 건립등에 1백60억원을 책정했다. 신용보증기관에 1천5백억원(올해 추경서 1천5백억원 별도 지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의 연쇄도산방지를 위한 공제사업기금에 3백20억원을,신기술 중소기업의 창업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8백5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소기업 수출신용보증 확대를 위해 수출보험기금에 5백억원,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무역진흥공사 전시사업등에 5백11억원을 각각 지원하고 중소기업 공통애로기술 개발과 부품·소재 국산화사업에 2천9백억원을 투입한다. ▷농어촌◁ 지원 올해보다 12.5% 늘어난 3조4천7백39억원이 투입된다.농어가부채탕감,농조조합비 지원,양곡기금 지원등 소득보상적 지출을 제외한 실사업비는 21%가 늘어났다.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에 대비,농업구조개선에 1조8천1백2억원을 들여 농어촌발전기금을 대폭 늘리며 농업기계화와 경지정리등 생산기반 확충을 집중 지원한다. 영농자금은 올해 2조4천억원에서 2조4천5백억원으로,영어자금은 6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양축자금은 2천8백억원에서 3천4백억원으로 각각 늘린다.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창원 충주 안산 춘천 천안등 5개 도매시장을 완공하고 안양 이리 대구에 3개시장을 새로 건설하며 중소도시의 직판장 12개소,공판장 4개소,집하장 70개소,저장소 40개소를 각각 늘린다.농업진흥지역 농지에 5백42억원을 들여 경지정리사업 국고보조율을 현행 70%에서 80%로 높이고 기계화 전업농에 대한 보조도 5%에서 10%로,토양개량비료 보조는 20%에서 30%로 각각 확대한다. 농어가부채탕감에 영농자금 이차보전 및 부채대책비등 4천3백53억원을 지원하고 농조조합비 지원등에도 1천7백58억원을 쓴다. ▷과학기술투자◁ 「G7 프로젝트」에 5백억원을 투자,2백56MD램 HDTV등 11개과제의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제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9백19개 생산기술등 공업기반기술개발에 9백억원을 사용한다.기초과학연구지원을 위한 과학기술진흥기금 조성에 9백40억원이 출연되고 핵심기초과학 연구시설인 방사광가속기설치에 1백50억원이 지원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등 22개 출연연구기관에 2천8백65억원을 지원,연구사업비를 대폭 늘리고 원자력기술자립을 위한 30MW급 다목적 연구로의 자력설계 건조에 1백13억원을 들인다. ◎우리살림 어떻게 달라지나/공공임대주택 10만호 건설/맑은 물 공급위해 광역상수도 완공/영세민 노령수당 월 만5천원 지급/UR대비 농업구조개편 1조8천억 지원 ▷국민복지◁ 영세민 생계보호에 1천6백85억원을 배정,가구주 부식비를 하루 6백원에서 7백원으로 올린다.노령수당 단가를 월1만원에서 1만5천원으로 50% 인상하고 농어촌 노인교통비를 1장당 2백10원에서 2백60원으로 높인다.노인치매센터를 1개소 세우고 실비만 내는 노인요양시설 11개소를 지원한다. 주부인력의 취업을 돕기위해 보육시설을 올해 9백73개소에서 1천5백6개소로 확충한다.사회복지전문요원을 3천명으로 늘린다. 5천9백34억원을 들여 국가유공자의 기본연금을 3%,부가연금 및 수당을 5% 인상한다.중상이자 간호수당을 1급은 월 40만원에서 48만원으로,2급은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20% 인상한다.지역의료보험에 6천3백82억원을 지원하며 공공임대주택 10만호를 새로 짓는다. ▷교육·산업인력◁ 기능·기술인력 양성부문에 1천7백14억원을 들여 공업계고교 시설을 늘리고 공고생을 내년중 27만명으로 올해보다 4만명 늘린다.일반계고교 직업과정은 기능자격취득자(3천명)에게 훈련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고친다.36개 직업훈련원 시설확충과 2만6천4백30명의 기능인력 양성에 모두 8백74억원을 지원하고 이공계대학 정원을 4천명 늘리며 전문대학 시설 및 기자재 확충에 1백51억원을 투입한다. 사립학교교원 퇴직수당을 전액 국고로 충당한다.사립대학 실험실습기자재 및 도서구입 지원을 확충하는 한편 51개 국립대학시설확충,학술연구비등 대학교육 부문에 4천5백8억원을 지원한다. 전직 고위공직자,산업현장 인사가 향리에서 후진을 교육하는 고급두뇌유치제를 올해 30명에서 60명으로 늘리고 석사과정 1백10명에게는 1인당 5백만원,박사과정 50명에게는 8백만원의 연구장려금을 지급한다.지방교육재정 지원규모는 올해의 7조1천9백32억원에서 8조6천4백77억원으로 1조5천억원 가량 늘어난다. ▷문예·체육·통일◁ 연극전용극장 건설에 30억원을 지원,내년중 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개원한다.신안해저유물전시관 경복궁복원등 문화재보존과 부여·대구박물관 완공,국립남원민속국악당 건립등 문화시설을 확충한다. 체육진흥 및 청소년육성부문에 6백39억원을 책정,광주 대전등지의 전국체전 시설과 시군 및 동계체육시설 확충과 청소년중앙공원,청소년수련원 청소년연구원등을 지원한다.유엔가입에 따른 국제기구 분담금 지원이 올해의 1백46억원에서 2백26억원으로 늘어나며 남북교류활성화에 대비,남북협력기금에 4백억원,교류협력·남북대화추진에 1백34억원을 배정했다. ▷지역개발◁ 지방의 도로망정비 수질환경개선 농어촌지역개발을 위한 지방양여금규모가 1조4천7백5억원(금년 1조2천5백6억원)으로 늘어난다.공단진입로 건설등 전주권 2단계에 3백20억원,비금∼도초도 및 자은∼암태도간연도교공사등 다도해 특정지역개발에 71억원,제주 서귀포시 우회도로등 제주도특정지역 개발에 1백37억원,백제문화권등 미개발지역 지원에 40억원을 각각 들인다.도서 벽지지역의 상하수도 전기 방파제의 지원과 소규모 어항개발등에 2백42억원을 투입한다.지방공과대학 기자재 확충 및 6개 특성화공대육성에 1백74억원,지방공공직업훈련원 지원에 7백73억원을 각각 책정한다.지방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생산기술연구원의 입지는 수도권(시화)에서 천안으로 변경했다. ▷환경개선◁ 상수도시설 확충에 2천1백97억원을 들여 수도권 4단계,금호강(대구),섬진강(전북일부)계통의 광역상수도를 완공하고 지방의 노후상수도시설 개량과정수장 건설등에 1천억원을 지원한다.농공단지 폐수처리시설등 수질오염 방지시설에 1백83억원을 쓴다. 폐기물 처리시설확충을 위해 수도권 및 호남권에 유해폐기물처리시설을 새로 만들며 목포 진주등의 일반쓰레기 광역매립지를 마련하고 속초 여천등 5개소를 신규로 착수한다.부산 광주등 8개도시에는 쓰레기 소각시설을 설치한다. 청정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배관망을 확충,평택기지와 대전간을 마무리하고 대기측정망을 늘린다. ▷국방·치안◁ 방위비는 올해보다 9.8% 늘어난 9조5천9백74억원 규모로 편성,자주국방력 강화를 위한 장비현대화등과 하사관수당 인상등 장병처우개선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소매치기등 지하철범죄 예방을 위한 지하철방범수사대에 10억원을 지원하고 순찰차 휴대용 무전기등 장비강화 부문에 42억원을 책정했다.일선 경찰관서의 운영비지원을 늘려 경찰서(2백22개)는 월8백58만원에서 8백94만5천원으로 18%,지·파출소(3천3백89개)는 72만2천원에서 85만원으로 17.7%를 각각 인상키로 했다.전·의경의 급식비도 하루 2천1백95원으로 7.9%,생활용품비를 월3만2천2백원으로 6.2%가 각각 인상된다.
  • 효과적인 기계국산화정책(사설)

    막대한 돈과 시간을 들여 국산기계류를 개발해 봤자 국내 실수요자는 성능이나 값을 핑계로 구매를 기피할 뿐만 아니라 외국의 덤핑공세에 밀려 설 땅을 찾지 못한다.또 국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품질·가격·금리면에서 국산보다는 외국기계류를 사는게 유리하다면 국산기계류 개발정책은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이것이 현재까지 추진되어온 국산기계류개발정책의 실상이었다. 상공부가 이번에 내놓은 국산개발품 사용확대방안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여러 맹점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우선 국산기계류 및 부품의 개발우위정책에서 수요확보 우선정책으로 전환시켰다는 점이 그렇고 종전에는 2배나 높은 국산기계류 구입자금의 금리를 외국산 기계류구매자자금금리와 같은 수준으로 낮춰 준다는 것은 효과적인 접근책으로 여겨진다. 상품의 개발은 수요를 전제로 한다.또 품질과 가격이 시장지배력을 형성한다고 볼때 국산개발기계류에 대해 일정기간 판로를 확보해주고 품질을 정부가 객관적으로 보증키로 한 것은 앞으로 국산기계류 개발에 좋은 촉진제가 될 것이다. 기계류 국산화정책은 산업구조의 고도화 및 경쟁력측면 뿐 아니라 현재 우리 경제가 당면한 무역수지면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91년 기준으로 외국산기계류 수입액은 4백63억달러로 전체 수입의 57%를 차지하고 있다.기계류로 인한 무역적자가 66억달러로 전체 무역적자의 3분의2나 된다.특히 일본과의 기계류 무역의 실상은 우리 산업과 무역구조의 취약점을 한눈에 드러내고 있다.대일 전체무역적자가 88억달러인데 비해 기계류 무역적자는 1백24억달러에 이르고 있다.대일 무역수지는 물론 전체 무역수지를 개선키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를 알만하다. 올해 상반기까지 무역수지가 어느 정도 개선추세를 보인 것도 기계류 수입의 감소 덕이다. 이번 상공부의 방안은 이런 점에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그러나 아직까지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돼야 할 사항들이 많다.국산기계류 개발자금 확보문제와 금리의 인하문제가 당장 급한 과제다.외국산 기계류를 구입하는 외화대출자금의 금리를 올릴수는 없다 해도 12%인 국산기계구입자금의 금리만큼은 외화대출과 같은 6%로 내려져야 한다.적어도 국산기계류를 사용하는 실수요자에게 이익은 못줄 망정 손해는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재 수준의 각종 국산개발지원자금도 정책 의도와 맞게 확대돼야 한다.국산개발을 위한 연구자금 연간 1백억원,시제품지원자금 2백60억원으로 얼마만큼의 효과가 가능할 것인지 의문이다. 국산기계류개발은 효과가 하루 이틀사이에 나는 것은 아니다.그렇다고 당장 효과가 가시화되지 않는다 해서 재원배분의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면 국산기계류 개발정책은 또 다시 공허한 외침이 될수 밖에 없다.국산개발품에 대한 외국산의 덤핑공세에도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최근 반덤핑규제법이 강화는 되었으나 조건과 절차에 있어서 유연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다.
  • 국산화 개발품목 확대/상공부/기계·전자 등 279개 추가고시

    ◎양산대상도 1백12개 지정 상공부는 5일 유압액추에이터를 비롯한 2백79개 국산화 개발대상 품목과 신발 성형 프레스 등 1백12개 양산대상품목을 선정,고시했다. 국산화 개발대상품목 선정은 올해부터 시작된 제2차 기계류 부품소재 국산화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날 고시는 올들어 두번째이다. 고시된 개발대상품목을 분야별로 보면 기계류 및 부품이 수치제어식 파이프절단기 등 2백73개로 가장 많고 고품질 수정다전극여과기 등 전자전기류 및 부품이 94개,강선코드접착증진제 등 소재가 24개 등이다. 고시된 제품을 개발하는 사람은 공업발전기금과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산업은행 기술개발자금 등 장기저리의 개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중 개발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으려면 기계공업진흥회,전자공업진흥회 등 생산자단체에 설치된 품목별 국산개발협의회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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