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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미군기지 도청하는 중국…G2, 치열한 태평양 첩보전

    중국이 서태평양 최대 미군기지가 있는 괌 인근에 초강력 음파탐지기를 설치해 잠수함 동향을 정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맞서 미국도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에 최신형 무인 정찰기를 띄워 중국 잠수함을 감시하는 등 치열한 첩보전을 벌이고 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2016년부터 태풍과 지진을 탐지하기 위해 1000㎞ 밖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파탐지기를 괌 인근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탐지기가 설치된 곳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해연과 미크로네시아연방공화국의 야프섬 인근이다. 챌린저 해연은 수심이 1만 916m로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해연이다. 수심 1만m 해저에 설치된 음파탐지기는 코끼리 무게에 해당하는 6t의 압력을 받기 때문에 강력한 내구성을 요구한다. 챌린저 해연은 괌에서 남서쪽으로 300㎞, 야프섬은 500㎞ 떨어져 있다. 중국 음파탐지기는 과학적인 목적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괌 기지에서 출발한 잠수함을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괌 미군 기지에는 USS 오클라호마, 시카고, 키웨스트, 토피카 등으로 이뤄진 핵잠수함 편대가 있다. 탐지기는 잠수함이 움직이는 소리나 잠수함과 사령부 사이의 통신 내용을 감청한 후 이를 해저 케이블을 통해 해수면의 작은 부표로 보낸다. 이 부표에는 위성과 통신하는 장치가 있어 감청 내용을 중국군 기지로 보낼 수 있다.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제임스 루이스 선임 부소장은 “모든 강대국은 해저에 대잠수함 작전을 위한 음파탐지기를 설치해 놓았다”면서 “중국도 해양 강국이 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중국 과학자는 “음파탐지기의 주된 목적은 미군의 방어선을 뚫고 중국 해군이 태평양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 미 해군도 최근 최신예 고고도 무인 정찰기 MQ4C ‘트라이턴’을 남중국해에 배치해 중국 해군 함정과 잠수함의 동향을 감시하고 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2018, 한반도의 첫 자락을 열다 - 포항 국립등대박물관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2018, 한반도의 첫 자락을 열다 - 포항 국립등대박물관

    “얼어붙은 달 그림자 / 물결 위에 차고 /한 겨울의 거센 파도 / 모으는 작은 섬 / 생각하라 저 등대를 / 지키는 사람의 / 거룩하고 아름다운 / 사랑의 마음을”(동요, 등대지기) 등대(燈臺)는 희망이다. 또한 등대는 눈감은 듯, 엄동설한 물길 건너온 뱃사람의 지친 여정의 끝을 알려주는 신호다. 안식이며, 촛불이다. 뭍에 올라 바람벽 가운데 반듯한 한 끼 밥상 흔들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신호이기도 하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첫 돋을볕이 퍼졌다. 한반도의 동쪽끝,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바라다보는 해돋이 광경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올라온 이 빛이 올 한 해 한반도 구석구석, 노피곰 떠올라 대한민국의 앞길도 훤히 비춰주기를. 등대처럼. 포항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으로 가 보자. 박물관 여행 전에 등대에 관한 기본 상식 하나 정도는 알아두면 유용하다. 일반인들이 보는 등대의 색은 크게 두 종류다. 흰 색과 빨간색. 그 중 흰색 등대는 左舷標識(좌현표지)로 항로의 왼쪽에 설치되어 선박이 등대 오른쪽으로 이동하라는 신호다. 반대로 빨간색 등대는 右舷標識(우현표지)로 등대표지 왼쪽으로 이동하라는 항로표지다. 야간에는 하얀 등대는 녹색등을, 빨간색 등대에는 빨간등을 점등하여 배들이 안전하게 항로 운항을 도와준다. 포항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은 원래 1985년에 만들어진 장기갑등대박물관을 계승하여, 2002년 3월에 국립등대박물관으로 승격한 곳이다. 이 곳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로 1903년에 세워진 인천항 입구의 팔미도 등대에서 1998년에 세워진 유인등대인 독도등대까지 아우르는 한반도 전역의 등대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 보관, 전시하고 있다. 현재 국립등대박물관은 등대관, 해양관, 야외전시장, 테마공원,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등대관과 해양관에는 다양한 상설 전시 및 기획 전시가 연중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해돋이 체험을 하러 온 방문객들에게 또다른 재미와 볼거리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하여 등대와 항로표지를 흥미롭게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국립등대박물관 체험학교>, <해양문화 예술행사>, <등대해양문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익숙하지 않았던 등대와 관련된 다채로운 경험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야외전시장에는 바다 한 가운데 떠 있을 법한 등부표와 부표, 공기사이렌, 로란-C 송신안테나, 태양광발전장치 등 진귀한 유물들도 실물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최적의 휴식장소도 제공하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 해돋이를 위해 포항을 방문한다면. 가성비가 높은 박물관. 2. 누구와 함께? - 가족 단위 관람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3. 가는 방법은? - 해맞이를 하는 호미곶 광장 바로 옆. 포항시외버스 터미널에서 200번 버스. 구룡포 환승 센터에서 호미곶행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호미곶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많다. 4. 감탄하는 점은? - 실물 전시되는 등대와 관련된 진귀한 유물이 많다는 사실. 볼거리가 풍부.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 내실에 비하여 명성은 크게 나지 않은 듯. 6. 꼭 봐야할 장소는? - 야외 전시실. 등대생활관.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죽도시장 내 소머리국밥 '장기식당'(247-0764)/ 물회 '태화횟집'(251-7678), 국수 '할매국수'(284-2213)/물회 '해구식당'(247-5801)/지역번호는 054 8. 홈페이지 주소는? - http://www.lighthouse-museum.or.kr/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 호미곶 광장, 죽도시장, 보경사, 오어사 10. 총평 및 당부사항 - 포항은 예로부터 죽도시장을 중심으로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생각보다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지진피해에 따른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바다거북 옭아맨 6775㎏ 초대형 마약 꾸러미

    바다거북 옭아맨 6775㎏ 초대형 마약 꾸러미

    미국 해안경비대가 불법으로 밀수하려던 엄청난 양의 마약 사이에서 바다거북을 구출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해안경비대는 태평양 북동쪽에서 선원들이 탄 작은 보트를 발견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이들의 보트에는 무려 6775㎏에 달하는 코카인과 마리화나가 묶여 있었다. 시가로 1억 3500만 달러(약 1461억 원)에 달하는 마약이었다. 해안경비대는 선원들을 체포하고 밀수하던 마약을 압수하던 중 마약꾸러미들 사이에 끼인 바다거북을 발견했다. 이 바다거북은 방수포장을 하고 물 위에 띄운 마약상자들을 서로 묶고 이를 보트로 끌고 가던 중에 줄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밧줄에 얽힌 채 마약 상자들과 함께 끌려가던 바다거북의 목과 다리 등에는 크고 작은 상처가 나 있었다. 해안경비대는 마치 부표처럼 생긴 마약 상자를 몰래 들여오는 과정에서 애꿎은 바다거북이 줄에 걸려 끌려오게 됐고, 바다거북은 몸 곳곳에 상처가 있었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비대 측은 마약 밀수입자들을 체포하고 마약을 압류하는 동시에, 줄을 끊어 바다거북을 구출해 바다로 돌려보냈다. 한편 바다거북은 태평양과 인도양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분포하며 고기와 알의 맛이 뛰어나 식용으로 남획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바다거북을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과 멕시코 등지에서 바다거북 고기가 암거래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부천시,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지정됐다

    부천시,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지정됐다

    경기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됐다. 부천시는 유네스코 본부가 31일(유럽중부표준시) 홈페이지를 통해 부천시를 ‘2017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가입도시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시애틀을 비롯해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와 영국 맨체스터, 이탈리아 밀라노, 캐나다 퀘벡, 남아공 더반,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시 등 7곳이 함께 문학창의도시에 지정됐다. 앞서 가입한 중동 이라크의 바그다드시를 제외하고 동아시아국가 중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며, 세계 21번째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에 올랐다.부천시의 역사적 문학유산과 풍부한 문화콘텐츠 외 다양한 도서관 인프라 등이 유네스코로부터 인정받았다. 시는 부천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변영로·목일신·양귀자·펄벅·정지용 기념사업을 비롯해 왕성한 문학단체 활동을 담아 유네스코에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만화·웹툰 콘텐츠 산업과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문화특별시 부천의 문화자산을 강조했다. 특히 산업중심지에서 문화도시로 발전해온 도시발달사가 개발도상국에 참고 모델이 될 수 있음을 피력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면 향후 유네스코 로고를 사용할 수 있어 국제도시들 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칠 수 있다. 유네스코는 문학분야를 비롯해 디자인과 영화·미디어아트·음식·공예·음악 등 7개 분야에서 창의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전세계 72개국에서 18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국내에서는 부천시를 포함해 공예의 이천시와 디자인의 서울시, 음식의 전주시, 영화의 부산시, 미디어아트의 광주시, 음악의 통영·대구시 등 모두 8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김만수 시장은 “이번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 가입을 계기로 내년부터 부천시는 문학도시 인프라와 국제네트워킹 기반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동아시아 내 창의도시 메카로 발전시켜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위상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축하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에이핑크 정은지, ‘메이크업 비법’ 대방출..여신으로 변신

    에이핑크 정은지, ‘메이크업 비법’ 대방출..여신으로 변신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31일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 ‘초간단 셀프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여름 뷰티브랜드 지베르니를 통해 여자 연예인들의 로망으로 통하는 화장품 메인모델로 발탁 되어 맑고 투명한 피부로 여신미를 내뿜었던 그녀가 이번에는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5분 메이크업노하우를 선보인 것. 영상 속 정은지는 피부를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피부톤으로 유지해 줄 수 있는 ‘밀착 파운데이션’을 소개하며 일일 뷰티 크리에이터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예뻐질 수 있는 피부표현 팁’에 대해 정은지는 “밀착 파운데이션 소량으로도 충분히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포인트 립 컬러’ 추천은 물론 다크서클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얼굴에 형광등을 킬 수 있는 비법’도 전수했다. ‘뷰알못’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이번 ‘정은지의 5 minutes make up’ 영상은 쎄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드름 흉터 발생 여부, 환자의 피부 재생력에 따라 달라진다

    여드름 흉터 발생 여부, 환자의 피부 재생력에 따라 달라진다

    여드름은 붉은 농포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직접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다. 이때 여드름 압출 후 압출 부위에는 여드름흉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마다 발생 여부가 달라진다. 여드름을 손으로 짜고 뜯어도 흉터나 자국이 남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피부과에서 압출치료를 받아도 흉터나 여드름 자국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환자별 차이를 만드는 요인은 피부 재생력이다. 피부 재생력은 선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서도 상당 부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피부 재생력이 충분한 사람들은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아도 여드름이 흉을 남기지 않는 반면 피부재생력이 저하된 사람들은 회복속도가 더뎌지고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특히 심한 경우 여드름 흉터와 자국,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근원 치료를 중시하는 한방에서는 여드름 흉터 치료 시 피부 재생력 정상화를 위한 내적 치료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한의원 개원가에서는 한약치료, MTS, 약초필링, 매선 등 피부 재생력 회복에 중점을 둔 한방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한약치료는 여드름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맞춤형으로 한약을 처방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피부재생력 개선을 통한 여드름 흉터 완화뿐 아니라 전반적인 체질개선까지 기대 가능하다. MTS는 피부에 움푹 패인 병변들을 자가재생능력을 이용해 진피와 표시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1mm 이하의 가는 바늘을 가지고 피부표면에 육안으로는 파악되지 않는 크기의 구멍들을 내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이다. 즉 마이크로 니들이 피부에 발생시키는 자극으로 인해 몸이 자연적 상처치유 작용을 촉진시키고 이로 인해 피부의 진피조직이 새롭게 생성되는 원리다. 약초필링은 미세한 약초침이 피부에 침투해 흡수되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치료법이다. 매선요법은 의료용 한방침을 사용해 녹는 약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하는 시술법으로 피부 재생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한의학적 여드름 치료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재생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으로 생긴 색소침착, 패인 흉터를 지울 수 있도록 돕는다. 후한의원 전주점 허정위 원장은 “피부 재생력은 피부의 노화, 피부 표면장벽의 외부적 손상, 인체 면역력의 저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며 “따라서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에 잠자리에 들고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피부 표면장벽은 과도한 열 자극, 잦은 각질제거제 사용 등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어 자극을 주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며 “평소 적당한 운동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섭취 등 생활관리로도 회복되지 않는다면 피부 재생력을 개선하는 한방치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출근길 ‘교통지옥’ 피해 수영으로 출근하는 男

    출근길 ‘교통지옥’ 피해 수영으로 출근하는 男

    매일 아침마다 자신의 노트북까지 챙겨 수영으로 출근하는 남성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독일 뮌헨에 사는 남성 벤자민 데이비드(40)는 매일 아침 뮌헨을 가로지르는 이자르 강을 2㎞가량 헤엄쳐 출근한다. 출근 준비물은 방수주머니. 이 주머니 안에는 각종 옷가지와 노트북 등 전자기기 등이 빼곡하게 담겨져 있고, 안에 물품을 넣은 뒤 입구에 있는 끈을 조이면 저절로 부풀어서 마치 튜브나 해난구조용 부표처럼 몸이 뜨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름에는 매일, 겨울에는 온도에 따라 가끔 ‘수영 출근’을 실시하는데, 겨울에 수영 출근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잠수복을 착용하며, 강바닥에 있을 유리조각 등에 다치지 않기 위해 고무 샌들을 꼭 신는다. 데이비드가 수영 출근을 처음 시작한 것은 지난 2년 전이었다. 매일 아침마다 꽉 막히고 시끄러운 도로에서 출근 시간을 버텨야 하는 것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낀 그는 어느 날 집 앞을 흐르는 이자르 강을 본 뒤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평소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30분이 넘게 걸리지만, 데이비드의 경우 강물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고 이동하면 15~20분 안에 회사 앞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도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는 “강에서 수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아침마다 강의 상태와 온도 등을 반드시 체크하고 있다. 또 수영을 하기 전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철저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을 하며 여유롭게 출근해 회사 앞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동료들은 꽉 막힌 도로에서 한숨을 내쉬며 출근한다”면서 자신의 이색적인 일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자르 강은 평소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수영을 하기에 큰 문제가 없으며, 현재까지 데이비드를 제외한 그 어느 누구도 이 강을 건너 출근하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뜨거운 여름 공포의 계절… 올여름 개봉 ‘납량 스릴러’ 5선

    뜨거운 여름 공포의 계절… 올여름 개봉 ‘납량 스릴러’ 5선

    하우스 농법 덕택에 계절에 상관없이 과일을 즐기게 됐지만 과일은 역시 제철 과일이 제맛이다. 영화도 마찬가지. 한여름은 대작 블록버스터에 내준 채 사시사철 틈새시장을 찾아 공포 스릴러가 개봉하고 있지만 푹푹 찌는 여름에 찾아오는 공포 스릴러야말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된 납량(納涼)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아닐까.●심해서 상어와 사투 ‘47미터’ 상어를 소재로 한 공포물이 올해도 더위 사냥에 나선다. 19일 개봉하는 ‘47미터’다. 지난해 여름 ‘언더 워터’가 부표와 암초 등 물 위에서 상어와 다퉜다면 ‘47미터’는 수면의 47m 아래 해저면에서 상어와 사투를 벌인다.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으로 휴가를 온 자매가 짜릿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인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에 도전했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케이지와 함께 심해로 추락하고 만다. 케이지 밖에는 식인 상어가 우글거리는 데 자매가 버틸 수 있는 산소 용량은 20분 안팎. 그리고 해수면까지 거리는 47m. 자매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맨디 무어와 클레어 홀트가 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자매를 연기한다.●한국계 이기홍 주연 ‘위시 어폰’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배우 이기홍과 심령 공포물의 인기를 되살린 ‘컨저링’(2013)에서 활약한 조이 킹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위시 어폰’이 20일 스크린에 걸린다.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7개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그 대가로 소중한 이의 목숨을 앗아가는 저주의 음악상자를 갖게 된 10대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포물의 공식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데 ‘컨저링’의 외전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애나벨’(2014)의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깔끔하게 만들기는 했다. 할리우드 청춘스타였던 라이언 필립이 여주인공의 아빠로 등장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스크림’ 떠오르는 英영화 ‘데스 콜’ 27일 개봉하는 영국 공포물 ‘데스 콜’은 웨스 크레이븐의 걸작 ‘스크림’의 향기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장난전화를 일삼던 10대 소년들에게 낯선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다. 전화를 끊으면 주변 사람들이 죽는다는 협박을 장난으로 여기던 소년들은 부모가 납치된 영상을 전달받고는 사태의 심각함을 깨닫는다. ‘스크림’처럼 전화 통화로 시작해 집안에 갇힌 채 시시각각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팽팽한 긴장감을 전달한다.●귀신 들린 인형 ‘애나벨’ 속편 ‘애나벨’의 속편이 다음달 10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애나벨:인형의 주인’이다. 애나벨은 인형 공포물의 대명사 ‘사탄의 인형’(1988)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처키와 마찬가지로 귀신 들린 인형인 애나벨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다룬다. 지난해 나온 호러영화 ‘라이트 아웃’을 연출해 제작비의 30배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이며 각광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장산범’ 반가운 한국 공포물도 있다. ‘숨바꼭질’로 주목받은 허정 감독이 ‘장산범’을 들고 4년 만에 돌아온다. 8월 17일 개봉이다. 호랑이와 비슷한 외양에 온몸이 흰 털로 덮인 괴생명체가 익숙한 목소리나 소리를 흉내내 사람을 홀린 뒤 잡아먹는다는 괴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염정아, 박혁권이 딸의 목소리를 따라 하는 낯선 여자아이(신린아)를 보살피다가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 부부로 나온다. 이야기의 소재가 가진 특성상 청각적인 공포를 연출하는 데 주력한다. 허 감독은 “일반적인 스릴러영화에서의 사운드는 관객의 허를 찌르며 나타낼 때 가장 무서운 효과를 가져온다”면서 “하지만 ‘장산범’에서는 가장 친숙한 톤에 이상한 느낌을 주며 그 긴장을 극대화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동작구청, 유앤피플 U-CMS v2.0 적용 홈페이지 새롭게 구축

    동작구청, 유앤피플 U-CMS v2.0 적용 홈페이지 새롭게 구축

    기업체뿐 아니라 공공기관들도 대민홍보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런 움직임에 동작구청이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동작구청은 유앤피플의 콘텐츠 관리 솔루션인 U-CMS v2.0을 적용해 홈페이지를 지난 1일 전면 재구축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동작구청 홈페이지는 U-CMS v2.0을 기반으로 하여 23개의 개별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반응형웹기반의 웹 표준 및 접근성을 준수하는 5개의 통합 포털사이트로 새롭게 구축됐다.유앤피플의 U-CMS v2.0은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CMS 솔루션으로, 최근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고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와의 상호호환성(호환레벨2의 등급) 인증과 소프트웨어접근성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시큐어코딩이 기본으로 적용이 되어 있고, 웹 취약점을 제거해 보안 니즈를 충족하도록 했으며, 개인정보보호에 있어서도 개인정보 필터 링 및 개인정보 암호화 모듈도 기본으로 탑재가 되어 있다. 유앤피플 측은 “이번 동작구청의 U-CMS솔루션의 성공적인 도입으로 홈페이지들을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서 편리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마련 하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솔루션 도입을 바탕으로 통합운영이 필요한 많은 기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총괄PM을 맡아 진행한 유앤피플 이철희 이사는 “이번 사업의 경우 가장 핵심적인 이슈가 분산되어 있는 23개의 다양한 환경의 홈페이지들을 통합하는 것이어서, 초기 설계단계부터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지침과 행정표준용어 준수 등 통합 사이트 및 표준DB설계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별도의 외부 전문기관의 감리평가에서 거의 완벽에 가깝다는 아주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CMS를 활용한 통합 홈페이지 운영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하고 사용할 수 있는 동작구청 홈페이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軍, 유사시 김정은 집무실 창문까지 정조준 ‘첫 공개’

    軍, 유사시 김정은 집무실 창문까지 정조준 ‘첫 공개’

    170발 도입 예정… 현재 80발, 한·미 미사일부대 타격 영상도 군 당국이 5일 유사시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는 ‘참수작전’에 동원할 수 있는 우리 군의 전략무기 발사 영상들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독일에서 도입한 타우러스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이 가상의 평양 도심을 타격하는 장면도 처음 공개해 북한의 도발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군은 이날 탄도미사일 현무2C(사거리 800㎞)와 타우러스(사거리 500㎞), 공대지미사일 슬램ER(사거리 300㎞) 발사 영상과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의 출격 영상을 공개했다. 한·미 미사일부대가 동해안에서 전격적으로 실시한 탄도미사일 사격훈련 영상도 언론에 제공했다. 영상에선 우리 군의 현무2A(사거리 300㎞)와 축구장 3~4개 면적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미8군의 에이태킴스(ATACMS·사거리 300㎞)가 동시에 발사돼 유사시 북한의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무기들은 유사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북한의 전쟁지도부를 제거하는 이른바 ‘참수작전’에 동원된다는 점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한·미 양국 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양의 노동당 청사 내 김 위원장 집무실 창문을 정확하게 뚫고 들어가 폭발할 수 있는 타우러스 타격 영상은 처음 공개됐다. 공대지미사일인 타우러스는 전투기에서 분리돼 수평으로 날다가 목표물 상공에서 수직으로 자세를 바꿔 지상 목표물을 타격한다. 오차 범위가 1m 내외에 불과하다. 대전 상공의 F15K 전투기에서 발사해도 평양의 주요 핵심시설들을 직접 타격할 수 있다. 우리 군은 타우러스 170여발을 도입할 예정으로 이 중 80여발을 이미 실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발사 현장을 참관한 현무2C 탄도미사일 발사와 목표물 타격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선 거대한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된 현무2C가 수직으로 높게 상승해 포물선을 그리며 비행해 해상에 떠 있는 부표를 정확히 타격한다. 현무2C는 현무2A, 현무2B(사거리 500㎞) 탄도미사일보다 명중률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군은 현재 사거리 300~800㎞의 현무2 탄도미사일과 1000여㎞의 현무3 순항미사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사시 참수작전을 비롯한 대량응징보복(KMPR) 작전에 투입할 계획이다. 참수작전은 한국형 3축체계(킬체인, 한국형미사일방어, KMPR) 가운데 KMPR의 일환이다. 올해 중 특수임무여단(특임여단)을 창설해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북한이 핵무기로 위협을 가할 경우, 즉각적인 작전태세에 들어가 북한 전쟁지휘부를 미사일 전력으로 동시·다량·정밀타격하고 MC130 특수수송기와 침투작전용으로 개조한 UH60 블랙호크 및 CH47 치누크를 이용해 특임여단을 평양에 침투시켜 핵심 세력을 제거하는 작전이다. 한·미 군 당국은 올해 독수리훈련과 키리졸브 연습에서도 이른바 ‘김정은 제거’ 맞춤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강원도교육청 예산과장, 회식서 직원에 술 강요하고 소주병 던져

    강원도교육청 예산과장, 회식서 직원에 술 강요하고 소주병 던져

    강원도교육청 예산과 과장이 과 회식에서 여직원에 술을 강요하고 소주병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과장은 뒤늦게 좌천성 인사를 받았지만, 사건 초기 교육청은 감사에서 이 사건을 은폐하려 하고, 오히려 피해 직원을 ‘조직문화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다른 곳으로 발령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교육청지부는 4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민병희 교육감에게 A과장 파면을 촉구했다. 성명에서 노조는 A과장이 회식자리에서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강요하고, 같은 과 여성 직원에게 소주병을 던져 깨뜨리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노조는“그 사건이 발생한 후 피해 여직원이 총무과 인사고충 담당자에게 그러한 비인권적인 폭력 행위를 알렸으나 총무과장과 감사관은 사건을 은폐하려고만 할 뿐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근무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는 기관 회식에서 지방공무원법 제56조(품위유지의 우무)를 위반한 행위”라고 규정하며 “특히 여성 공무원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드러내는 독선적 외부표출행위다. 술병을 던지는 행위는 그 위험한 상황을 고려해 보면 형법상 특수폭행에 해당된다. 나아가 깨진 유리로 인해 직원이 상해를 입는다면 폭행치상의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노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5월 강원도교육청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에게 과장이 소주병을 던졌다”며 “피해자를 조직문화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7월 1일 인사 때 내보냈다”고 주장하는 글도 올라왔다. 노조는 “폭력 행위뿐만 아니라 이를 조사하지 않고 은폐하려는 시도는 과거의 권위적인 시대에서나 나타나는 비민주적인 행동 패턴”이라며 “폭력적 행위를 알고도 응분의 조처를 하지 않았다면 직무 유기에 해당한다”고 꼬집었다. 노조는 예산과장 파면과 사건을 은폐한 총무과장·감사관 징계 그리고 폭탄주·원샷·음주강요·2차 문화 지양 등의 조직문화개선 이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도 교육청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최근 감사에 착수했고, 오늘 해당 과장에 대한 좌천성 인사를 단행했다”고 해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스노리, 바디 및 피부 관리 효과 기대 가능한 ‘올웨이즈 핏 바디톡스’ 출시

    코스노리, 바디 및 피부 관리 효과 기대 가능한 ‘올웨이즈 핏 바디톡스’ 출시

    화장품 브랜드 코스노리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을 맞이하여 바디 및 피부관리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바디 슬리밍 제품 ‘올웨이즈 핏 바디톡스’를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올웨이즈 핏 바디톡스는 쿨링&버닝을 통해 늘어진 피부와 흐트러진 바디에 긴장감을 부여함으로써 피부표현은 물론 관리효과까지 기대 가능한 바디 슬리밍 제품이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홈트족에게도 운동할 때 피부에 바르는 필수아이템으로 운동효과를 더 크게 볼수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샤워 후 셀룰라이트가 보이는 허벅지나 배에 젤을 바르면 산뜻한 자몽향이 코끝을 자극시키면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온열감과 함께 셀룰라이트 감소에 도움이 되는 카페인과 캡사이신 복합성분, 고추, 고삼 추출물 등 유효성분들이 흡수되면서 슬리밍 작용을 도와주며 병풀추출물과 알로에베라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피부관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만 가능했던 올웨이즈 핏 바디톡스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으로 톤업크림 부분 베스트 제품으로 자리잡은 화이트닝 드레스 크림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름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노리 박하림 과장은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노리는 2016년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화장품 기업으로 바디톡스 외에 썬크림, 마데시카크림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진출과 함께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애플 운동화’ 경매 나온다…1680만원부터 시작

    ‘애플 운동화’ 경매 나온다…1680만원부터 시작

    애플이 직접 만든 운동화가 온라인 경매에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7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경매사 헤리티지 옥션스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50분(중부표준시)까지 3일간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애플 운동화를 경매에 내놓는다. 경매 시작가는 1만5000달러(약 1680만원)다. 이미 충분히 비싼 편이지만, 헤리티지 옥션스는 이 운동화의 가치가 3만 달러(약 336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이 운동화는 1990년대 초 한정 생산된 시제품으로 애플의 일부 직원에게만 제공돼 희소성이 크기 때문이다. ‘애플 컴퓨터 스니커즈’라는 이름을 가진 이 운동화는 하얀색 바탕에 무지개 색상 애플 로고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이번 경매에서는 총 두 켤레가 나오며 신발 크기는 모두 미국 기준으로 9 1/2이라고 한다. 이는 한국 기준으로는 275㎜에 해당한다. 한편 애플은 지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신발을 비롯해 셔츠, 모자, 가방, 우산은 물론 심지어 윈드서핑 보드까지 생산했다. 사진=헤리티지 옥션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국판 ‘굿닥터’ ABC방송 프라임 시간대 편성 “새로운 시장 열었다”

    미국판 ‘굿닥터’ ABC방송 프라임 시간대 편성 “새로운 시장 열었다”

    2013년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굿닥터’를 원작으로 한 미국판 ‘굿닥터(The Good Doctor)’가 미국 ABC 방송 프라임 시간대 정규편성을 확정지었다. KBS는 미국 ABC가 미국판 ‘굿닥터’를 오는 9월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동부표준시 기준)에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는 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국 드라마가 방송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을 시즌에 그것도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굿닥터’의 미국 리메이크를 추진한 KBS America 유건식 사장은 “이번 정규편성은 파일럿에 대한 엄격한 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굿닥터’의 사례는 일본과 중국에서 위축된 한류가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판 ‘굿닥터’ 대본은 유명한 의학 드라마 ‘하우스’의 크리에이터겸 작가인 데이빗 쇼어가 직접 썼고, 제작은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이 맡는다.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외과의사(주원 분)와 선배 의사(문채원 분)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였으며, 미국판도 원작을 거의 그대로 살려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젊은 외과의사가 미국 최고 병원의 소아과 병동에 채용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게 된다. 주원이 맡았던 역할에는 프레디 하이모어, 문채원 역에는 안토니아 토마스가 캐스팅 됐으며 아시안계를 포함한 유색인종 배우들이 고루 출연한다. ABC는 최근 미국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서 광고주와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파일럿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젊은 예술가 4인의 색다른 실험, 눈에 띄네

    젊은 예술가 4인의 색다른 실험, 눈에 띄네

    서울 삼청로 금호미술관에서 ‘2017 금호영아티스트전’이 열리고 있다. 올해엔 손경화, 이동근, 최병석, 황수연 등 4명의 작가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4개의 전시공간에서 각자 개인전을 갖는다.① 최병석, 기발한 상상이 녹아든 예술 기발한 상상으로 발명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가 최병석은 한 가정의 가장이자 작가로서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과 그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 반응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최근 가족이 기거할 집을 지으면서 세 사람분의 삶을 책임지는 ‘3인용’ 예술가로서의 갈등과 고민이 컸다”고 말했다. ‘더 큰 물과 배’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느낀 감정과 그것을 풀어가는 과정을 가시화한 설치작품들을 선보였다.② 황수연, 내밀한 물성에 깃든 생명력 작가 황수연은 물질에 관심이 많다. 모래, 알루미늄 포일, 종이, 고무줄, 파스텔과 같이 가장 기초적인 성질을 집요하게 탐색하면서 이 재료들을 조각화하고 다시 물질로 돌리는 작업을 반복한다. 작가는 재료를 두드리고 자르고 뭉치고 칠하면서 내밀한 물성을 끄집어낸다. ‘도는 달걀’이라는 제목으로 작가에 의해 새로운 생명력을 갖게 된 조각 및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 전반을 채우는 검은 조각 ‘종이얼굴, 종이몸’은 언뜻 단단한 재료로 된 조각처럼 보이지만 실은 연약한 종이로 만들어진 인체의 형상이다. 작가는 모래에 본드를 부어 굳히거나(‘더 무거운’), 알루미늄 포일을 망치로 무수히 두드려 원래의 기능과 형태를 짐작하기 어려운 덩어리들을 만들었다(‘더 단단한’).③ 이동근, 미지의 세계·장소 조형화 이동근 작가는 불완전한 이해와 정보가 촉발하는 상상의 가능성에 대해 실험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한다.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한번도 가보지 않고 경험하지 못한 장소에 대해 정보를 채집하고 추정과 상상을 더해 조형화한다. 상상의 결과는 회화와 조각, 혹은 소설과 같이 텍스트가 되기도 한다. 그는 “살고 있는 장소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고 정보 속에서 살면서 가보지 않고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면서 “이색적인 풍광과 풍습을 지닌 그린란드를 전시장에 구현했다”고 말했다. ‘미지를 위한 부표’는 작가가 지난 몇 년간 정보를 채집하고 상상해 온 미지의 장소 그린란드를 향한 여정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다.④ 손경화, 도시산책 프로젝트 구현 작가 손경화는 ‘사이의 공간: 언어, 시간, 이미지’라는 제목으로 미디어와 사운드, 텍스트와 드로잉 등의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도시산책 프로젝트를 구현했다. ‘그 사이; 여기 있음, 없음’은 화사한 톤의 밝은 빛이 가득한 홀로그램 천 장막이 직선과 원, 곡선의 형태로 드리워져 있는 설치 작품이다. ‘어디에도 없는 파편의 공간; 이름없는 사물, 실체없는 이름이 있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LED 막대조명으로 추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각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운드작업으로 공간을 채웠다. 2004년 시작된 금호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잠재력이 돋보이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65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전시는 4월 2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적 잠수함이다” 공중 탐지 30분 만에 海·空 동시 공격

    “적 잠수함이다” 공중 탐지 30분 만에 海·空 동시 공격

    360㎞ 밖 바다 노출 잠망경 탐지 기존 슈퍼링스機보다 성능 탁월 대함 미사일·대잠 어뢰 등 중무장“두두두두두두….” 1일 오전 경남 거제도 남방 해상, 해군의 2500t급 호위함인 광주함 함상에서 헬리콥터 한 대가 힘차게 회전날개를 돌리며 매서운 바닷바람을 뚫고 이륙했다. 해군의 신형 해상작전헬기 AW159 ‘와일드캣’이 본격적으로 실전배치되는 현장이다. ●와일드캣 4대 작전배치… 7월 4대 추가 와일드캣은 이내 바다 위를 낮게 비행하며 잠수함 탐지 작전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공중에서 저주파 디핑소나(가변심도소나)를 바닷속으로 늘어뜨려 잠수함을 탐지하던 와일드캣이 갑자기 솟구치더니 바다 위로 길이 1m 정도의 소노부이(음파탐지부표)를 떨어뜨렸다. 30여분 지났을까, 요란한 비상벨 소리와 함께 광주함 승조원들의 움직임이 긴박해졌다. 와일드캣이 탐지한 적 잠수함 공격 작전이 하늘과 바다 위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AW159 와일드캣 2대와 광주함이 참가한 이날 대잠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군은 제작사로부터 인수한 와일드캣 8대 중 4대를 이날 작전배치했다. 지난해 6월 1차 인도분으로 그동안 조종사 양성 등 전력화 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말 인수한 4대는 오는 7월 배치된다. 와일드캣은 기존 해상작전헬기인 슈퍼링스 대비 탐지장비 성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AESA)와 전자광학열상장비를 전면에 장착해 최대 360㎞ 밖 해상에 노출된 적 잠수함의 잠망경까지 탐지할 수 있다. 대함 미사일인 스파이크와 청상어 대잠 어뢰, 12.7㎜ 기관총 등 무장능력도 강화돼 잠수함은 물론 공기부양정 등 적 함정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디핑소나만 장착했을 경우 3시간 이상 해상 작전이 가능해 잠수함의 해상부양 움직임을 놓치지 않는다. 이 정도 성능이라면 최근 2년간 방산비리의 객체로 비하돼 해군에 큰 불명예를 안겼다는 사실이 무색할 지경이다. 해군은 해상작전헬기 2차도입사업(12대)도 곧 착수한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해군 622비행대대장 곽한중 중령은 “AW159 신형 해상작전헬기는 적 잠수함을 잡기 위한 최첨단 탐지 장비와 공격무기를 탑재했다”면서 “수상, 수중 어디든 도발하는 적은 그 자리에서 반드시 수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잠수함전대 창설… 대잠 작전력 강화 한편 해군은 와일드캣 작전배치에 이어 잠수함전대 신규 창설, 해양작전본부 신설, 신형 호위함 건조 등을 통해 대잠수함 작전 수행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14급(손원일급·1800t) 잠수함의 순차적 인도에 따라 이날 잠수함 1개 전대를 증설했다. 이로써 잠수함사령부는 기존 5개 잠수함전대 체제에서 6개 잠수함전대 체제로 개편됐다. 또 대구급(2800t) 호위함의 선도함인 대구함을 연말 인도받아 내년 후반기 작전배치할 계획이다. 거제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손성진 칼럼] 책의 위기

    [손성진 칼럼] 책의 위기

    택시 기사들이 택시 안에 책을 갖고 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우리가 아니라 프랑스 파리의 얘기다. 사르트르 같은 어려운 책도 그들은 읽는다. 책을 갖고 다니며 읽는 기사가 욕설을 하거나 승차 거부를 할 것 같지는 않다. 우리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책을 읽는 사람을 발견하기가 ‘옷 벗고 춤추는 사람’보다 발견하기가 어려운 지경이 됐다. 20년 전만 해도 책이든 신문이든 인쇄된 활자 매체를 보는 사람들이 십중팔구였다. 지금은? 2015년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9.3권이란다. 2004년과 비교하면 33%나 줄었다. 그 자리를 채운 것은 말초적인 인터넷 게임, 웹툰 따위다. 이런 조사도 있다. 대학생들은 5명 중 1명은 책을 전혀 읽지 않는단다. 취업과 학업에 치여서 그럴 것이다. 그 대신에 하루 113분을 인터넷을 쓰는 데 할애한다. 독서의 질도 떨어진다. 마음의 양식(良識)에 보탬이 되는 인문학 서적은 거의 보지 않는다. 심심풀이로 만화책이나 월간지를 볼 뿐이다. 선진국들도 비슷한 과정을 겪고 있지만 우리는 심하다. 매일 또는 일주일에 몇 번이라도 독서를 하는 ‘습관적 독서’ 인구의 비율이 25.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다. 나이가 들수록 책을 더 멀리한다. 먹고살기 바빠서다. 생존이 급한데 책이 눈에 들어올 리 없다. 책은 정신을 갈고 닦은 결과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집합체다. 활자의 마력과 종이의 향기는 일상에 지친 신경의 안정제 역할을 한다. 그런 책을 읽는 사람에게 서점은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하지만 책을 멀리하며 서점은 하나둘 사라져 갔다. 서울 도심에서는 종로서적, 을지서적 같은 대형 서점이 10여년 새 문을 닫았다. 대학가의 서점들도 카페에 자리를 내주었다. 동네 서점의 운명이야 말할 것도 없다. 1996년 5378개로 정점을 찍었던 서점 수는 지금 1500여곳밖에 안 된다. 한마디로 책의 위기다. 책의 위기를 실감케 한 출판계의 사건이 며칠 전 있었다. 업계 2위인 대형 책 도매상인 송인서적이 1차 부도를 낸 것이다. 전자책의 보급과 온라인 도서 판매의 성장, 서점의 대형화라는 배경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근본적 원인은 독서 인구의 감소다. 책의 위기는 넓게 보면 인문학의 위기다. 인문학은 글을 읽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문학의 쇠퇴는 바로 정신적 황폐화를 의미한다. 인간이 중심이 돼야 할 사회에서 인간은 점점 소외받고 있다. 산업화, 기계화는 인간의 본성을 말살하고 있다. 인간은 그 자신이 주체가 아니라 하나의 부속품이 돼 간다. 곧 들이닥칠 인공지능 사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기도 싫다. 이기주의, 위선, 부도덕이 판을 치는 사회를 바로잡는 수단은 관심 밖으로 내팽개쳐진 인문학이다. 공동체 사회의 형성과 유지를 위해선 물에 빠진 인문학을 건져 올려야 한다. 책 읽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책을 많이 읽는 핀란드나 일본과 같은 나라의 도덕과 교양 수준이 높다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 그 나라들의 범죄율은 아주 낮다. 일본과 범죄율을 비교하는 것조차 부끄럽다. 인구 10만명당 범죄 건수는 보통 우리가 일본의 4~5배다. 책의 위기는 곧 사회의 위기다.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는 인문학을 되살릴 수 없다. 읽지도 않는 책을 허위로 써 넣은 생활기록부에 점수를 주는 제도 아래에서는 희망이 없다. 공공도서관부터 늘려야 한다. 1개 도서관당 인구는 5만 9123명으로 독일의 5.7배나 된다. 범국민적인 독서 운동이나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필요하다. 2002년 문을 닫은 종로서적의 부활은 가뭄 속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그곳은 정신을 살찌우는 공간이었다. 특히 문인들에겐 영혼의 요람이었다. 장석주 시인은 “내 영혼이 숙성된 곳, 정신적 부표가 된 장소”라고 했다. (원래의 창업주와 다툼은 있지만) 토론의 광장으로 만들고 책 팔아 돈 벌 생각이 없다는 새 주인의 생각도 가상하다. 구순 고령에 한두 주일에 영문서적 한 권을 읽는 노학자를 본 적이 있다. 우리가 진정 존경하고 본받아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그런 사람들이다.
  • “朴대통령, 세월호 참사 5일 뒤 ‘피부시술’ 흔적”…JTBC 뉴스룸 보도

    “朴대통령, 세월호 참사 5일 뒤 ‘피부시술’ 흔적”…JTBC 뉴스룸 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닷새 후의 얼굴 사진에서 ‘피부 시술’ 흔적이 확인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JTBC 뉴스룸은 19일 세월호 참사 당시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한 대통령 입장에 대해 이와 같은 반증을 취재해 보도했다.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닷새 후인 2014년 4월 21일 박 대통령 얼굴 사진에서 선명한 피부 시술 흔적이 발견됐다. 피부 시술을 받은 시기가 참사 당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가운데 적어도 구조의 골든 타임으로 불리던 시기에 피부 미용 시술을 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세월호 7시간을 둘러싼 논란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JTBC는 전망했다. 세월호 침몰 닷새 뒤인 2014년 4월 21일 당시 사고 해역에는 선체가 가라앉은 위치를 표시하는 대형 부표만 떠 있었다. 200여명의 실종자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지던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사고 책임자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통령 얼굴 턱 부분에 수상한 흔적이 포착됐다. 당시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들이 찍은 대통령 얼굴 사진을 확대해 본 결과 왼쪽 턱 아래 동그랗게 부어오른 자리에 주삿바늘 자국과 멍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여러 장의 사진에서도 동일한 흔적이 확인됐다. 양쪽 턱에 대칭으로 비슷한 자국도 보였다. JTBC 뉴스룸은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미용 시술 흔적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전문의들은 실 리프팅, 필러 주사 시술 등 여러 시술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세월호 참사 전날인 4월 15일 국무회의에서 동일한 각도에서 촬영된 대통령 얼굴과도 달랐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16일부터 21일 사이에 해당 시술이 이뤄졌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대목이라고 JTBC는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려 19m…세계 관측사상 가장 높은 파도 확인

    무려 19m…세계 관측사상 가장 높은 파도 확인

    북대서양에서 역대 가장 높은 파도가 관측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영국과 아이슬랜드 사이의 북대서양에서 높이 19m의 파도가 관측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도는 지난 2013년 2월 4일 일어난 것으로 현지에 설치된 자동 부표가 측정한 것을 분석해 이루어졌다. 기록 발표까지 4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던 것은 위성과 선박 등에서도 제공되는 다양한 기록을 비교해 확인하고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기존 기록은 지난 2007년 역시 같은 위치에서 기록된 18.3m다. WMO에 따르면 최고 기록이 세워진 이날 6층 건물 이상의 거대한 파도는 시속 80km의 바람을 동반해 거세게 몰아쳤다. 원지엔 창 WMO 사무차장은 "매우 놀라운 기록"이라면서 "강력한 한랭 전선을 타고 더욱 세찬 파도가 몰려왔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공식적으로 측정된 파도 중 19m가 가장 높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지난 2002년에도 북대서양에서 무려 29m에 달하는 역대 가장 높은 괴물급 파도가 관측된 바 있다. 두 기록의 차이는 WMO는 10~15차례 파도 높이의 평균값을 낸 것이고 29m는 단 한번의 파도를 측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WMO는 파도의 높이를 측정하는 것일까? WMO 랜달 서베니 박사는 "지구의 70%는 바다로 이루어져 이를 조사하는 것은 날씨와 기후를 이해하는데 절대적"이라면서 "바다에서의 바람 움직임과 기압은 강력한 폭풍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성기술이 발달했지만 여전히 바다에 놓인 자동 부표와 선박의 측정 장치는 잠재적인 위험을 알리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대통령 표창장 표기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바뀐다

    대통령 표창장 표기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바뀐다

    박근혜 대통령이 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정지됨에 따라 정부표창도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수여하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은 표창장에 ‘대통령 박근혜’ 대신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이라고 쓰기로 했다. 또한 국무총리표창 표창장에는 ‘국무총리 황교안’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두 표창장의 직책은 다르지만, 성명은 황교안으로 같다. 행자부 관계자는 “2004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대통령표창은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로 국무총리표창은 고건 총리 명의로 수여한 바 있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 표창’, ‘대통령상’ 등 표창의 명칭은 대통령령인 정부표창규정에서 규정했기 때문에 ‘대통령 권한대행 표창’으로 바꾸지는 않는다. 이밖에 훈장과 포장의 경우 실물은 바뀌지 않지만, 증서는 ‘대통령 박근혜’ 대신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으로 작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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