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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입학시즌 특판행사 시계·PC·장학금등 추첨

    입학철을 맞아 자녀들의 교복 마련이 고민이다.‘교복 행사장’을 이용하면가격 부담을 다소 덜 수 있다.교복도 장만하고 경품도 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기도 하다. ◆현대백화점3월5일까지 신학기 교복경품 대축제를 연다.무역센터점은 서울시내 52개 중고등학교 교복을,천호점은 41개 학교 교복을 판매중이다.무역센터점은 구매고객중 200명을 추첨해 산악자전거와 이스트팩을,천호점은 PC,장학금 20만원 등을 제공한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스마트 아이비클럽 엘리트 등의 교복을 29일까지 전시판매한다.구매고객중 200명을 추첨해 손목시계,에버랜드 자유이용권,DDR,상품권 등을 준다. ◆한신코아성남점과 대전점은 중고교 교복 특설행사장을 운영중이다.대전점은 교복 구입고객중 1∼3등을 추첨해 3등 15명에게는 하복 교환권을,2등 2명에게는 CD플레이어,1등 1명에게는 오디오를 준다.3월4일까지. ◆롯데백화점잠실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관악점 분당점 부평점 일산점에서 27일까지 교복대전을 갖는다.불우 청소년 210명에게는 교복을 무료로 준다. 안미현기자 hyun@
  • ‘남자 티켓다방’ 적발

    고등학교를 중퇴하거나 가출한 10대 미성년 남자를 고용,윤락행위를 알선해온 티켓다방 업주가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검 강력과는 16일 10대 미성년 남자를 종업원으로 고용,속칭 ‘티켓영업’을 시킨 신길수(25·다방업·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씨를 청소년보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내에서 S다방을 운영해온 신씨는 지난달 초 20대 여성의 전화를 받고 종업원 홍모(18·고교중퇴)군을 안산시내 k여관으로보내 성적 향응을 제공,돈을 받아오게 하는 등 지난해 말부터 미성년 남자종업원 4명에게 티켓영업을 시켜온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신씨는 미성년 남자를 종업원으로 고용,여성을 상대로 하는속칭 ‘맨(MAN)다방’을 운영하면서 홍군 등을 안산지역 여관 등에 보내 여성 손님들과 술을 마시거나 성적 향응을 제공,돈을 받아오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3黨 공천작업 이모저모

    4·13 총선 막판 공천작업이 휴일인 13일에도 계속됐다.국민회의는 수도권일부 지역의 조정에 애를 먹었으며 한나라당은 정형근(鄭亨根)의원 긴급체포 진통으로 다소 주춤거렸다.그러나 자민련은 상대적으로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여서 대조를 이뤘다. ■민주당 16일쯤 공천자 발표를 앞두고 새 인사를 수혈하는 등 막판 심사를 계속했다.그러나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공천을 놓고 진통을 겪었다.휴일인 이날 남궁석(南宮晳) 전 정통부 장관과 이상룡(李相龍) 전노동장관 등 16대 총선에 출마할 고위 관료와 변호사 등 10명의 영입자를 확정,발표했다. 이들은 대부분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박병석(朴炳錫)전 서울시정무시장은 대전 서갑,유필우(柳弼祐)전 인천시 정무시장은 인천 연수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일부 지역은 조정에 애를 먹고 있다.이날 영입한 노관규(盧官圭)전수원지검 검사는 서울 강동갑에 출마한다.노전검사는 당초 경기 구리 출마가 예상됐으나 김윤태(金侖兌)전 고대 총학생장이 마포갑 쪽으로 정리되면서함께 서울로 차출됐다는 후문이다.이에따라 윤호중(尹昊重) 청와대비서관을경기 구리에 내세우기 위해 접촉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윤비서는 국민회의 부대변인을 지낸 386세대다. 이밖에 은평을에 공천신청을 냈던 오영식(吳泳食)전 전대협의장은 부천 소사로 이동배치돼 양재원(梁在源)씨 등과 경합중이고,경기 안양동안에 공천신청을 냈던 이승엽(李承燁)부대변인은 서울(노원갑 또는 동작갑)진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권노갑(權魯甲)고문을 비롯한 동교동계 핵심 인사들은 낙천자 무마 및 막후 조율에 진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은 “낙천자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총선을 치르지 못한다”고 설득했다.이같은 노력으로 조순승(趙淳昇)의원을 비롯한 현역의원 5명이 이날 당사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그러나 김상현(金相賢)의원등 일부 현역 의원은 반발의 수위를 누그러뜨리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된다. ■자민련 공천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전형적인 ‘우보(牛步)전략’이다.공천확정자 발표도 다음달 중순까지 세 차례에 나눠서할 방침이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공천 심사가 끝난 뒤 탈락자들 가운데 쓸만한 인재를고르겠다는 ‘이삭 줍기’다.현재까지는 각 지역의 여론조사결과를 토대로판세를 분석하는 기초작업만 진행되고 있다.김현욱(金顯煜)사무총장과 김학원(金學元)총선기획단장이 중심이다. 실제로 13일까지 공천심사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당초 위원장으로수도권 출신 부총재가 심도있게 거론됐지만 당사자가 고사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공천은 어차피 JP(金鍾泌명예총재)의 의중대로 이뤄질텐데욕만 먹게되는 ‘악역’을 굳이 맡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공천심사위는 빨라야 14일쯤에나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공천심사위원회는위원장 1명과 5명의 상임위원,각 시·도 지부장이 1명씩 비상임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주말쯤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1차 발표때는 수도권과 영남권의 대부분 지역과 충청권의 비경합지역을 중심으로 50여명이 포함될 예정이다.충청권 경합지역은 공천탈락자가 다른 당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1차 발표때는 제외할 방침이다. 특히 현역의원끼리 또는 현역의원과 중진이 맞붙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서산 태안(邊雄田 韓英洙),보은 옥천 영동(魚浚善 朴俊炳),괴산 진천음성(金宗鎬 鄭宇澤)은 마지막까지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나라 검찰의 정형근(鄭亨根)의원 긴급체포 문제로 12일 공천 심사가 하루 중단되는 등 공천 심사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하지만 공천 작업을 마냥 미룰 수없다는 판단아래 13일 공천 심사위를 재가동했다. 최종 공천 심사 결과는 민주당의 공천발표와 연계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오는 18일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정의원 문제가 정국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만큼 공천 작업이 더 늦춰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날까지 경쟁자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체 지역구 227개 가운데 약 85%인 190군데 안팎의 공천자가 사실상 내정됐다는 후문이다.즉 경합이 치열한30여개 지역만을 남겨 놓고 있다는 얘기다. 이들 지역의 경우 지난 11일 결과가 나온 3차 여론조사를 놓고 막바지 공천심사가 진행중이다. 현역 의원 중에는 백남치(白南治,노원갑) 백승홍(白承弘,대구 서갑) 김정수(金正秀,부산진을)의원등의 공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종로는 조순(趙淳)명예총재의 출마를 설득중이다.강남 갑을 희망했던 김홍신(金洪信)의원은 인천 부평을이나 고양 일산갑 이동설이 나돈다. 분당갑에는 고흥길(高興吉)총재특보,분당을은 ‘한국의 선택 21’출신 박인제(朴仁濟)변호사로 교통정리가 돼가고 있다.용인을은 구범회(具凡會)부대변인과 김본수(金本洙)본병원원장,안양동안은 심재철(沈在哲) 정진섭(鄭鎭燮)위원장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김정수의원은 도종이(都鍾伊)전 부산시의회의장에게 자리를 내줄 것으로 알려졌고 사하갑은 최광(崔洸)전 보건복지부장관의 유력설이 나돈다. 강동형 최광숙 김성수기자 yunbin@
  • [3당 공천 중간점검] 민주당·자민련·한나라당

    4·13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진용(陣容)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11일 현재 민주당,자민련,한나라당의 주요 지역별 공천자 현황을점검한다. 민주당의 최종 공천 명단이 공식 발표되는 시기는 오는 15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그러나 11일 현재 전국 227개 지역구의 70% 이상에서 공천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은 45개 선거구 가운데 30곳 안팎의 공천확정자 명단이 나돌고 있다. 현역으로는 광진갑 김상우(金翔宇),광진을 추미애(秋美愛),중랑갑 이상수(李相洙),성북갑 유재건(柳在乾),강북갑 김원길(金元吉),강북을 조순형(趙舜衡),도봉갑 김근태(金槿泰),도봉을 설훈(薛勳),노원을 임채정(林采正),서대문을 장재식(張在植),양천갑 박범진(朴範珍),양천을 김영배(金令培),강서갑 신기남(辛基南),영등포을 김민석(金民錫),관악을 이해찬(李海瓚)의원 등이 확정적이다. 이종찬(종로) 전 국정원장과 정대철(鄭大哲·중)당무위원도 내정상태다. 신계륜(申溪輪·성북을) 전 의원도 공천이 확실하다. 386세대와 신진 인사로는 성동 임종석(任鍾晳),동대문을 허인회(許仁會),은평을 이석형(李錫炯),마포갑 함승희(咸承熙),마포을 황수관(黃樹寬),구로을장영신(張英信),동작갑 함운경(咸雲炅),서초갑 배선영(裵善永),강남갑 전성철(全聖喆),강동을 김성호(金成鎬)씨 등이 단수 후보로 거명된다. 서대문갑은 우상호(禹相虎)부대변인으로 기우는 가운데 현역 김상현(金相賢)의원이 “출마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정한용(鄭漢溶)의원이 탈당한 구로갑은 이인영(李仁榮)씨가 비례대표로 조정되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제3의 인물 공천 가능성도 점쳐진다. ◆인천에서는 서한샘(연수),박상규(朴尙奎·부평갑),조한천(趙漢天· 서강화갑)의원과 박우섭(朴祐燮·남갑),최용규(崔龍圭·부평을),송영길(宋永吉·계양),박용호(朴容琥·서강화을)씨 등이 내정 단계다. 남을의 이강희(李康熙)의원과 남동갑의 김용모(金容模) 전 구청장도 유력하다.서정화(徐廷華)의원의 지역구인 중동옹진에는 박상은(朴商銀) 대한제당부회장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관측이다. ◆경기는 41개선거구 가운데 25곳 안팎이 단수후보로 좁혀졌다. 창당준비위 과정에서 조직책으로 선정된 이윤수(李允洙·성남수정),조성준(趙誠俊·성남중원),이석현(李錫玄·안양동안),안동선(安東善·부천원미갑),김영환(金榮煥·안산갑),천정배(千正培·안산을),이성호(李聖浩·남양주),유선호(柳宣浩·군포),김길환(金佶煥·양평가평),박종우(朴宗雨·김포)의원과전수신(全秀信·수원팔달),배기선(裵基善·부천원미을),정성호(鄭成湖·동두천양주),곽치영(郭治榮·고양덕양갑)씨 등은 내정상태다. 수원권선 김인영(金仁泳),광명 조세형(趙世衡),평택갑 원유철(元裕哲)의원과 성남분당갑 강봉균(康奉均),성남분당을 이상철(李相哲),안양만안 이종걸(李鍾杰)씨 등도 확정적이다. 용인갑과 을에는 각각 남궁석(南宮晳) 정통부장관과 이부식(李富植) 전 과학기술부차관으로 굳어졌다. 김현철(金賢哲)사건 수사를 담당한 노관규(盧官圭)검사는 구리 등 수도권출마가 거론된다. 하남 정영훈(鄭泳薰)의원과 고양덕양을 김덕배(金德培),고양일산갑 정범구(鄭範九),오산화성 강성구(姜成求)씨 등의 공천도 굳어지는 분위기다.고양일산을의 최인호(崔仁虎)변호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정부에서는 문희상(文喜相) 전 의원이 홍문종(洪文鐘)의원과 접전을 벌이고 있으나 조금 앞서는 형국이다.부천오정에서는 최선영(崔善榮)·이미경(李美卿)의원,이천에서는 최홍건(崔弘健) 전 산자부 차관과 이희규(李熙圭) 전도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물갈이 폭이 최대로 예상되는 호남에서는 공천 경쟁도 뜨겁다. 광주의 이영일(李榮一·동),정동채(鄭東采·서),박광태(朴光泰·북갑)의원의 공천은 확실하다.남구는 임복진(林福鎭·남)의원과 강운태(姜雲太) 전 내무장관이 경합중이나 임의원의 비례대표설도 있다. 전남에서는 김홍일(金弘一·목포),박상천(朴相千·고흥),김옥두(金玉斗·장흥영암),한화갑(韓和甲·신안무안)의원이 확정적이다.여수의 김충조(金忠兆)의원과 곡성·담양·장성의 박태영(朴泰榮) 전 산자부 장관도 유력시된다. 전북의 ‘정 트리오’인 정동영(鄭東泳·전주덕진),정세균(丁世均·진안무주장수),정균환(鄭均桓·고창부안)의원도 나란히 공천 관문을 뚫었다. 선거구가 통합된 전북 익산에서는 최재승(崔在昇),이협(李協)의원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전남 순천에서도 김경재(金景梓),조순승(趙淳昇)의원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전북 정읍에서는 윤철상(尹鐵相)의원의 비례대표 진출 가능성이 점쳐지는가운데 김원기(金元基)고문과 나종일(羅鍾一) 전 국정원차장이 경합중이지만 김고문이 유리한 형국이다. 남원은 이강래(李康來) 전 청와대정무수석과 조찬형 의원의 접전이계속되고 있다. 강동형 박찬구 이지운기자 yunbin@. *자민련. 자민련은 오는 17일쯤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한다.수도권과 영남권 위주로 하되 경쟁자가 없는 충청권 지역도 일부 포함될 예정이다. 영남권과 수도권은 박철언(朴哲彦·대구 수성갑),이태섭(李台燮·수원 장안)부총재 등 현역의원 거의 전원이 포함된다.최근 입당한 정해주(경남 통영고성) 전 국무조정실장,허문도(許文道·수원 권선) 전 통일원장관,신은숙(申銀淑·서울 서초갑)부총재 등도 공천을 따낼 것이 확실시된다. 반면 경쟁이 치열한 충청권은 ‘물갈이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에서는 강창희(姜昌熙·중),이원범(李元範·서갑)의원의 공천이 확정적이다.동구는 이양희(李良熙)대변인이 앞서가는 분위기다.다만 경쟁관계인 최환(崔桓) 전 부산고검장이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없다”는 뜻을 밝히고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조영재(趙永載)의원의 지역구인 유성에서는 전 SBS 앵커 이창섭(李昌燮)씨가 다소 앞서는 형국이다. 충남은 함석재(咸錫宰·천안을),이긍규(李肯珪·보령 서천),김범명(金範明·논산 금산),김학원(金學元·부여),김현욱(金顯煜·당진),오장섭(吳長燮)·예산)의원이 확정적이다. 반면 천안갑에서는 정일영(鄭一永)의원과 전 SBS 국제부장 전용학(田溶鶴)씨의 경쟁이 치열하다.지역구가 통합된 공주 연기에서는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진석(鄭鎭碩)씨가 자주 거론된다.청양 홍성에서는 이완구(李完九)의원이 조부영(趙富英) 전 사무총장과,아산에서는 이상만(李相晩)의원과 원철희(元喆喜) 전 농협중앙회장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충북은 구천서(具天書·청주 상당),김선길(金善吉·충주)의원과 오효진(吳效鎭·청원)위원장의 공천이 확정적이다.보은 옥천 영동(魚浚善·朴俊炳)과진천 음성 괴산(金宗鎬·鄭宇澤)은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김성수기자 sskim@.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이번 주 안에 공천심사를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11일 현재무경합 지역을 포함,227개 지역구 중 80%인 180곳 안팎의 공천자를 내정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대의 ‘승부처’인 수도권 공천에 사활(死活)을 걸고 있다.원내 제1당을계속 유지하려면 전체 의석의 43%(97석)를 차지하는 이곳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당 중진인 동대문을의 김영구(金榮龜),성동 이세기(李世基),마포갑 박명환(朴明煥),동작갑 서청원(徐淸源),서초을 김덕룡(金德龍),강동갑이부영(李富榮)의원의 공천이 확정적이다.강남갑에서 최병렬(崔秉烈)부총재와 겨뤘던 전국구 김홍신(金洪信)의원은 인천 부평을 낙점이 유력한 것으로알려졌다. 386세대 가운데는 서대문갑 이성헌(李性憲)위원장과 광진갑 김영춘(金榮春)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영입파인 강남을 오세훈(吳世勳)변호사,양천갑 원희룡(元喜龍)변호사,양천을 오경훈(吳慶勳) 전 서울대총학생회장,영등포갑고진화(高鎭和) 전 성균관대총학생회장,성북갑 정태근(鄭泰根) 전 연세대총학생회장 등도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현역 의원 중 당 중진인 O의원의 교체설이 나돈다.군포는 김부겸(金富謙)부대변인이 무혈입성했다.그러나 선거구가 통합된 안양동안은심재철(沈在哲)·정진섭(鄭鎭燮)부대변인이 경쟁을 하고 있다. 부산·경남에서는 이기택(李基澤)고문이 최형우(崔炯佑)의원의 지역구인 연제에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이곳을 노렸던 문정수(文正秀) 전 부산시장은 북·강서을로,김용균(金容鈞) 전 체육청소년부차관은 합천·산청으로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기대하고 있다.강만수(姜萬洙) 전 재경원차관도 합천·산청을노린다.지역구인 창녕이 밀양에 편입된 노기태(盧基太)의원은 비례대표를 바라는 황낙주(黃珞周)의원의 창원을 공천 싸움에 뛰어들었다. 대구는 서구의 강재섭(姜在涉),북을 안택수(安澤秀),달서을 이해봉(李海鳳),수성을 박세환(朴世煥)의원이 안정권에 들었다.선거구가 통합된 동구는 서훈(徐勳)의원과 강신성일(姜申星一)위원장이 혼전중이다.경북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우위가 점쳐지는 가운데 청송·영덕·영양의 김찬우(金燦于)의원이김현동(金顯東) 여의도연구소 부소장과 정신과의사인 송수식(宋秀植)씨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다. 충북에서는 이시종(李始鍾)충주시장 등을 영입,공천이 확정된 신경식(辛卿植)의원과 함께 야당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현역·중진 불출마선언 잇따라

    15대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4·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벌써 10명이 넘는다.다선(多選)의원을 비롯,중진들도 다수포함돼 있다.일부는 비례대표를 바라고 지역구 출마를 포기했지만 아예 정계은퇴를 선언한 의원도 적지 않다.정치권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물갈이론’의 영향이 크다.시민단체가 펼치고 있는 낙선·낙천운동에도 영향을 받았다. 정치혐오·건강문제 등 불출마 이유는 제각각이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李在明·인천 부평을)의원이 일찌감치 정계은퇴를 선언했다.국창근(鞠창根·전남 담양 장성)의원도 9일 국회 본회의 신상발언을통해 공식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했다.동교동계의 맏형격인 권노갑(權魯甲)고문도 총선 불출마는 물론 비례대표도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민주당 내에서는 중진의원을 중심으로 추가로 10명 이상이 출마포기를 선언할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황성균(黃性均·경남 사천)·김영준(金永俊·충북 제천 단양)·심정구(沈晶求·인천 남갑)·이응선(李應善·강원 홍천횡성)의원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공식표명했다. 서정화(徐廷和·서울 용산)·황낙주(黃珞周·경남 창원을)의원도 공천신청을 포기해 지역구에 출마할 뜻이 없음을 드러냈다.서·황의원은 비례대표를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구가 통합되는 함종한(咸鍾漢·강원 원주갑)의원도 공천신청을 철회했다.함의원은 원주 을의 김영진(金榮珍)의원에게 지역구를 양보하는 대신 비례대표를 희망하고 있다. 와병중인 최형우(崔炯佑·부산 연제)·권익현(權翊鉉·경남 산청 함양)의원도 재출마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민련에서는 건강이 안좋은 김복동(金復東·대구 동갑)의원과 아들(鄭鎭碩)에게 지역구를 넘겨준 정석모(鄭石謨·충남 공주)의원이 이번 총선에 나오지 않는다.박준규(朴浚圭·대구 중)국회의장도 총선 불출마는 물론 15대를끝으로 정계은퇴를 할 예정이다. 무소속에서는 한이헌(韓利憲·부산 북강서을)·오용운(吳龍雲·충북 청주흥덕)의원이 16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인천 부평구, “공무원 정원 산정방식 불합리”

    인천 부평구(구청장 朴秀默)가 공무원 표준정원 산정방식이 불합리하다며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해 주목된다. 10일 부평구에 따르면 현재 공무원 표준정원은 특별시와 광역시간에 차이를 둬 특별시 자치구는 600∼800명,광역시 자치구는 254∼442명을 각각 기준으로 해 인구수,행정동수,예산 등의 변수에 따라 가감 산정한다.서울에 비해광역시는 애초부터 정원 산정 기준이 2분의 1정도에 불과해 불이익을 입고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부평구의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주민수는 715명(공무원 표준정원 738명)으로 서울 중구 116명(〃 1,081명),성북구 362명(〃 1,305명),은평구 407명(〃 1,161명)에 비해 훨씬 많다.주민수가 529,000여명으로 서울 중구(166,200) 성북구(472,900) 은평구(472,400)보다 많은데도 공무원 수는 오히려 적다.부평구는 지난 92년 이후 줄곧 공무원 1인당 주민수에 있어 대구시 달서구(723명)와 전국 1∼2위를 다투고 있다. 이 때문에 대민서비스와 행정력 저하를 초래하고 지자체간 균형발전에도 장애가 된다고 항변한다. 구 관계자는“광역시 자치구 중에서 행정수요와 자치능력 면에서 특별시자치구와 대등한 자치단체가 적지 않은데도 정원 산정에 차등을 두는 것은모순”이라고 주장했다. 부평구는 이를 시정하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행정자치부에 4차례,인천시에6차례를 각각 건의했으나 시정되지 않음에 따라 헌법 및 지방자치법에 보장된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이달 말쯤 헌법소원을 낼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민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1)

    ◆서울□종로 김동진(49·정당인)정흥진(55·구청장)이종찬(63·전 국정원장)진성범(63·정당인)강치원(62·정당인)이병관(63·기업인)□중 정대철(56·전 의원)김동일(59·구청장)최형신(62·정당인)김재경(55·정당인)조상윤(34·사회운동가)□용산 박경산(41·상지대교수)정한성(41·학원강사)오유방(59·전의원)설송웅(57·전구청장)송덕화(64·정당인)도천수(47·사회운동가)배종달(48·기업인)유상두(53·기업인)□성동 임종인(43·변호사)김한길(46·전 청와대수석)김지용(37·정당인)임종석(34·전전대협의장)나병선(66·전의원)김형영(54·상업)□광진갑 김상우(45·의원)□광진을 추미애(41·의원)□동대문갑 지용호(35·정당인)김희선(57·당무위원)황소웅(57·당부대변인)문상주(52·직능단체회장)양동주(55·연구소소장)고광진(48·사학연금공단감사)□동대문을 최종근(53·시의원)김창환(64·전위원장)허인회(37·당무위원)□중랑갑 정광호(44·교수)이상수(53·변호사)□중랑을 김덕규(58·전의원)김충일(54·위원)□성북갑 유재건(63·의원)□성북을신계륜(45·전의원)김동수(31·회사원)□강북갑 김원길(57·의원)□강북을 조순형(64·의원)□도봉갑 김근태(52·위원)□도봉을 설훈(46·의원)이준오(47·정당인)□노원갑 우원식(43·정당인)최동규(63·전 동자부장관)신형식(40·정당인)송광선(44·정당인)박종선(44·정당인)이철용(52·전의원)이홍범(54·정당인)정지영(40·대학강사)김윤호(47·정당인)□노원을 김기당(54·평통자문위원)임채정(58·의원)노태수(48·정당인)□은평갑 조재환(51·당 사무부총장)손소빈(51·교수)이경수(46·정당인)손세일(64·의원)홍정식(49·활빈단장)한원석(61·정당인)이호민(42·정당인)김신호(38정당인)□은평을 이석형(50·변호사)오영식(35·전전대협의장)안순덕(64·정당인)김영숙(52·한국정책포럼회장)양종관(59·대학교수)□서대문갑 허위남(59·정당인)문석진(44·전시의원)김윤휘(56·기업인)김상현(64·의원)우상호(37·당 부대변인)이덕순(57·정당인)박준수(46·정당인)박재균(60·무직)□서대문을 김방림(59·전시의원)장재식(62·의원)문일권(72·전서울시의회의장)□마포갑 이선재(63·정당인)양윤근(54·정당인)진영환(54·정당인)□마포을 안형준(43·주택공사감사)김충현(54·정당인)황수관(55·연대교수)□양천갑 박범진(59·의원)정성남(35·자영업)□양천을 김영배(67·당 상임고문)양재호(48·전구청장)□강서갑 신기남(47·의원)임삼진(40·전청와대비서)□강서을 이성재(41·의원)박항용(49·변호사)박홍엽(40·부대변인)최수영(55·택견협회회장)장성민(37·전청와대 상황실장)우경선(58·기업인)박정희(34·정당인)안광양(56·정당인)최두환(59·전의원)□구로갑 정한용(45·의원)이인영(35·당청년위원장)박원기(45·기업인)□구로을 조평열(52·법률사무소사무장)김재중(34·교수)장영신(63·당 지도위원)이종근(41·회사원)권오신(58·교수)□금천 최영식(40·변호사)김기영(56·전서울시의회의장)이경재(67·전의원)방용석(55·의원)나이균(57·정당인)이판국(44·정당인)서병환(50·정당인)□영등포갑 김명섭(61·의원)김종식(52·세무사)이부규(60·사회운동가)장석화(54·전의원)김정영(48·정당인)□영등포을 김민석(36·의원)이영규(41·정당인)□동작갑 황필홍(46·총재자문교수)이봉규(34·학원강사)□동작을 박실(60·전의원)이재윤(62·중대교수)백계분(45·정당인)홍성범(35·전아태연구원)최태백(36·정당인)유용태(61·의원)배승철(49·기업인)□관악갑 김수복(46·시의원)이훈평(57·의원)박요한(63·구의원)이기연(56·구의회의장)김우연(60·정당인)장서수(74·무직)최병남(55·정당인)이지문(32·전시의원)남정태(46·국제문화친선협회이사)유상덕(50·전전교조부위원장)김근(53·근화병원원장)□관악을 이해찬(48·의원)이세훈(60·건축사)□서초갑 배선영(40·대통령 경제비서실과장)최규호(41·정당인)박남식(66·정당인)□서초을 안동수(58·변호사)□강남갑 전성철(50·변호사)이명례(56·대학강사)□강남을 최대성(31·기업인) 장준영(55·정당인) 나태균(64·시의원) 유상용(41·강남신문대표) 김명현(57·시의원) 이재풍(56·기업인) 김재준(50·정당인)□송파갑 이양수(42·민족음악원대표)임동갑(54·정당인)□송파을 김영술(39·변호사)구해우(36·민화협청년위원장)김병태(62·의원)김상두(60·기업인)김성순(59·구청장)유인학(60·조폐공사사장)김관석(50·의사)전익정(44·도시문제연구소장)곽순영(58·정당인)김판국(54·시사만화가)□강동갑 김형준(65·평통자문위원)송인회(47·시의원)황동현(52·정당인)김익종(57·정당인)김형래(59·전의원)김종출(54·정당인)박종삼(36·회사원)이홍주(55·정당인)정철규(39·회사원)남상태(54·기업인)모종일(37·LG화재 영업소장)□강동을 장종호(56·가톨릭병원원장)박은태(61·전의원)황선복(47·의료보호협의회부회장)심재권(53·전 위원장)신종철(48·정당인)◆부산□중동 정종엽(63·약사)김종한(39·호텔경영)□서 정오규(39·정당인)□영도 김정길(54·전장관)□진갑 문홍근(45·JC부회장)신봉환(64·무직)최두명(40·회사원)□진을 김창국(64·의사)정인화(69·전위원장)□동래 마청(59·전위원장)정상원(38·전위원장)유문현(52·전구의원)박근재(66·정당인)□남 김호길(55·전교수)김경원(35·전학생회장)송정섭(65·정당인)□북강서갑 조운규(57·정당인)김문자(46·정당인)□북강서을 노무현(53·의원)조기석(59·정당인)□해운대·기장갑 김운환(53·의원)박영철(51·사회운동가)□해운대·기장을 구석기(64·전위원장)□사하갑 서석재(64·의원)□사하을 박희동(38·전위원장)배명순(44·사회운동가)□금정 문용한(61·전위원장)채선수(42·정당인)하일민(60·전위원장)□연제 최국주(56·정당인)강신일(59·정당인)신창규(36·정당인)□수영 류태건(49·교수)최승호(전위원장)□사상 이은수(58·정당인)차재철(49·전위원장)이길부(59·정당인)박성국(35·회사원)한승종(59·전위원장)◆대구□동 서희수(47·연구소운영)류병간(44·기업가)□서 이상목(44·기업가)차태운(51·정당인)이헌철(44·경영학박사)김홍수(48·구의회의장)□남 조현국(47·교수)양동석(43·정당인)□북갑 김형기(59·언론인)박두익(53·정당인)김규배(61·구의원)안경욱(36·시의원)임창목(56·무직)□북을 최경순(41·정당인)□수성갑 박남희(49·전위원장)□수성을 이원배(46·기업가)정영웅(40·기업가)□달서갑 김충환(39·정당인)임갑수(47·정당인)박기춘(50·정당인)□달성 엄삼탁(59·지도위원)양시영(56·전군수)◆인천□중·동·옹진 서정화(60·의원)박상은(50·기업인)□남갑 박우섭(44·정당인)심상길(57·기업인)□남을 이강희(57·의원)□연수 서한샘(56·의원)정문모(58·기업인)□남동갑 김용모(52·기업인)신맹순(58·시의원)이강일(57·전위원장)□남동을 이호웅(50·전위원장)정진관(43·정당인)박귀현(51·정당인)김문종(40·정당인)□부평갑 박상규(63·전위원장)□부평을 최용규(44·정당인)민병선(39·회사원)조만진(49·전위원장)□계양 송영길(36·변호사)김요섭(50·정당인)□서·강화갑 조한천(57·의원)김교흥(40·정당인)이훈국(54·정당인)이일정(47·무직)하상현(43·변호사)□서·강화을 박용호(53·방송인)한상운(56·정당인)
  • 인천서도 지반 붕괴

    대구 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에 이어 인천 중심가 도로에서도 지반이 내려앉아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1일 오전 6시1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인천지하철 동수역 2번 출입구인근 6차선 도로 가운데 서울방향 3차선 지반(길이 15m,폭 5m)이 1∼1.5m 가량 침하됐다. 이 사고로 차량운행이 3시간 가량 통제돼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고 파열된상수도관 물이 지하철역으로 흘러들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도로 침하가 차량운행이 적은 시간에 서서히 이뤄졌고 침하 초기에마을버스 운전기사의 신고로 차량운행이 통제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나자 시와 경찰은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였다.완전복구까지는 3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인천도시철도기획단은 사고지점 지하 2∼3m 깊이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스며들면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인천상수도사업본부측은 “상수도관이 파열되면 수압에 의해 물이도로 밖으로 솟구치는 게 일반적”이라며 상수도관 파열에 의한 도로 침하가능성을 부인했다. 사고지점 땅속 5m에 지하철역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지하철 건설 후 흙을 되메우는 복개공사가 허술하게 이뤄져 부실시공에 의해 지반이 침하됐을 가능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하철 위를 지나는 도로에서 또다른 지반 침하사고가 발생하지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동수역은 지난 94년 12월 착공돼 지난해6월 구조물 공사를 마무리한 뒤 지난달 9일 준공됐다. 한편 지난달 28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 원인을 분석중인 무안군 관계자는 “아직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지하수 과다 사용에 의한 지층 움직임 때문이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총선연대 ‘국민주권의 날’ 시민반응

    제1회 시민행동 국민주권 실천의 날 행사가 열린 30일 서울역 앞 광장에는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권자 혁명’을 다짐하며 나온 4,000여명의 시민들로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행사장에 미리 나온 시민들은 호주머니에서 푼돈을 꺼내 낙천·낙선운동 지지 모금함에 넣거나 ‘공천반대’라고 적힌 노란색 엽서를 샀다. 행사는 인기가수 엄정화의 ‘페스티발’과 이정현의 ‘바꿔’를 개사한 노래가 나오자 열기가 더했다.이어 통기타 연주그룹 ‘혜화동 푸른섬’이 ‘아침이슬’ 등을 연주하자 30대 참석자들은 “6월 항쟁이 생각난다”며 감회에젖었다. 70대 할아버지는 김기식(金起式)사무처장에게 다가가 “김기식씨 아니냐”라고 물은 뒤 “젊은이가 이런 뜻깊은 일을 하다니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장원(張元)대변인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자 4,000여명의 시민들은 ‘공천반대’라고 적힌 노란카드를 흔들며 “퇴출 낡은 정치,퇴출 부패정치”를 힘차게 외쳤다. 이균우(73·서울 종로구 창신동)씨는 “지금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 후세들이 고생한다”면서 “부정부패 정치와 군사정권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시민들이 더 힘을 모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가족 단위 참여자들도 많았다. 부인 및 8살 아들과 함께 나온 송솔(40·서울 강남구 개포동)씨는 “아이들에게 바른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면서 “시민들의 작은 힘이모여 정치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데 큰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휠체어를 타고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 정지영(27·서울 노원구 상계동)씨는“낡은 정치를 바꿔보기 위해 장애인 10여명과 함께 나왔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정치개혁을 원하는 마음은 하나였다. 회사원 정지석(鄭芝錫·30)씨는 “일부 정당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정치공세에만 몰두하고 있어 한심하기 그지없다”면서 “정치권이 정신을 차릴때까지 시민들이 표로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역 광장에서의 장외행사가 끝난 뒤 명동성당까지 행진을 하는 동안 버스에 타고 있던 시민들은 창문을 열고 박수를 쳤다.“차가 막혀도 좋으니더열심히 하라”고 성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 부평역에서 열린 ‘인천 시민 행동의 날’ 행사장에서 낙천·낙선 대상 의원 4명은 성명서를 통해 “총선연대가 발표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우리를 선정한 것은 잘못”이라고 반발했다.그러자 인천행동연대는낙천·낙선 선정 기준을 조목조목 밝히는 등 인천지역에서도 명단 발표와 관련해 시민단체와 정치인 사이에 대립 양상을 보였다. 김재천 이랑기자 patrick@
  • [미리보는 4·13총선](2)실향민 많은 안보벨트

    *인천·강원북구·경기북동부 지역 인천,강원 북부와 경기 북동부 지역은 전통적으로 유권자들의 안보의식이투철한 지역이다.휴전선이 인접해 있고 실향민이 많기 때문이다.‘안보벨트’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도는 뚜렷치 않다.여야 어느 한쪽의 우세를 쉽게 점치기 어렵다. 15대 총선때 전체 11석중 9석을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이 석권한 인천을 보면 알수 있다.거꾸로 98년 지방선거에서는 공동여당이 10개 기초단체장을 휩쓸었다. 이번 총선의 전망도 다양하게 나오는 가운데 여야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특히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싸움에 자민련도 신보수 원조를 자처하면서 선전을 장담하고 있다. 경기 북동부,강원 북부에서는 전현직 의원,전직 공직자,예비역 장성 출신등 정치신인보다는 ‘명망있는 인사’들이 보수적 표심을 노리고 있다. 인천은 대도시 답게 개혁성향의 정치신인들이 금배지를 향해 맹렬히 대시하고 있다. 인천 연수에서는 민주당의 서한샘,한나라당 황우려(黃祐呂) 두 현역의원이맞대결을 펼친다.국민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정구운(鄭求運)씨와 자민련 김갑영(金甲泳)위원장도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 이재명(李在明)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부평을에는 민주당에서 조만진(曺萬進)전 국민회의위원장과 최용규(崔龍圭)변호사,프로야구 선수출신의 자민련 김유동(金裕東)위원장,한나라당 이용기(李龍起) 전 북구청장 등이 혼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이 전문경제인 대표주자로 영입한 박상은(朴商銀) 대한제당 대표는중·동·옹진 혹은 계양 어느 지역에 나가더라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경기 북동부에서는 동두천·양주,파주,연천·포천,김포,가평·양평,남양주가 ‘안보벨트’에 들어간다. 한나라당 이재창(李在昌)의원의 지역구인 파주에는 황영하(黃榮夏)전 총무처장관이 출사표를 던졌다.민주당에서는 이재달(李在達)예비역 육군중장 등4∼5명이,자민련은 조선일보 기자출신인 김윤수(金允秀)부대변인이 일찍부터표밭갈이에 나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포천·연천은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권한대행이 독주하는 형국이다.가평·양평은 YS정부시절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민주당 김길환(金佶煥)의원과 제2부속실장을 지낸 한나라당 정병국(鄭柄國)씨가 충돌한다. 강원도는 4개가 준 9개 지역구로 16대 총선을 치른다. 휴전선에 인접한 속초·고성·양양·인제에서는 민주당 송훈석(宋勳錫)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한나라당 정재철(鄭在哲)전의원과 자민련 한병기(韓丙起)전 유엔대사가 걸림돌이다. 철원·화천·양구는 한나라당 박세환(朴世煥)변호사와 이병용(李秉容) 조순(趙淳)명예총재보좌역,자민련 김영태(金英泰)위원장이 민주당 이용삼(李龍三)의원의 재선 저지를 위해 뛰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집중조명] 인천 서·강화을 선거구 조정으로 새로 생긴 서·강화을은 인천에서 가장 치열한 접전지역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이경재(李敬在)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KBS 아나운서실장 출신의 박용호(朴容琥)씨가 도전장을 던졌다. ‘6시 내고향’등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이 널리 알려진 박씨는 지난 해10월부터 강화에 상주하며 표밭을다지고 있다. 중학교까지 강화에서 나온‘강화토박이’라는 점과 친숙한 이미지로 승부를 걸고 있다. 박씨측은 계양구가 독립선거구로 빠지면서 서구 검단동이 새로 선거구에 편입된 것을 ‘호재’로 판단한다.계양구에서는 이의원의 인지도가 높지만 인구가 5만명이 넘는 검단동은 두 후보에게 똑같이 불모지인 탓에 정치신인으로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 반면 이의원측도 박씨의 인지도가 곧바로 표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청와대 대변인,공보처차관 등을 지내면서 충분히 얼굴이알려져 서구 검단동에서의 인지도도 앞서 있다고 반박한다.강화에서의 현재여론지지도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의원측은 역으로 주민들의 의사수렴 과정도 없이 마구잡이로 선거구를 뜯어고친 문제점을 제기하며 ‘야당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을 짜놓고 있다. 두 후보가 모두 강화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결국 검단동에서 얼마나 표를 얻느냐가 당락을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검단동은 공단과 아파트단지가 혼재, 농촌정서와함께 준도시성격을 띠고 있어 여야 어느쪽에 유리한지 성급하게 판단하기 어렵다.한편 자민련의 정창화(鄭昌和)위원장은 출마여부를 재고 있는 상황이다. 김성수기자
  • 醫保·국민연금 내실화 주요 내용

    보건복지부는 27일 당정회의를 갖고 의료보험 통합 및 농어촌지역 노령연급지급 등을 골자로 한 의료보장 종합대책 및 국민연금 내실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의료보장 종합대책 먼저 의료보호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오는 5월 실시 예정인 소득·재산 등의 조사결과에 따라 의료보호의 수준을 대상자별로 구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총진료비의 18.5%를 차지하는 정신질환자 진료비를 억제하기 위해 입원 심사를 강화하고 지역정신보건센터나 사회 복귀시설 등과 연계해 장기 입원을 지양하고 사회 복귀를 촉진한다. 상반기 중 의료보호법을 개정해 의료보호업무를 전문기관에 위탁,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의료보험 심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을 설립한다. 특히 오는 7월로 예정된 의료보험 조직통합을 차질없이 추진,보수가 같으면같은 보험료를 내도록 한다. ◆국민연금 내실화 대책 우선 오는 7월부터 95년 농어촌지역 국민연금에 가입한 60세 이상 농어민 등 9만9,000여명에게 7만∼20만원의 특례노령연금을지급한다. 국세청의 과세자료 등 공적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납부 예외자 및 소득 미신고자를 최대한 줄여 나간다.도시 지역 가입자의 보험료를 상향 조정하고,오는 10월까지 자영업자의 실제소득이 반영되는 합리적인 부과 기준을 마련하는 등 직장 가입자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마련,시행한다. 오는 10월부터 임시일용직 및 5인 미만 영세사업장 근로자를현재의 지역 가입자에서 사업장 가입자로 편입시켜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낮춘다. 기금의 수익성 및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운용본부에 대한 외부평가제를 도입하고 올해 4개 민간투자회사에 2,000억원을 위탁 운영하는 등 민간위탁투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민원방문이 어렵고 징수율이 낮은 지역에 ‘민원상담소’를 배치하고 연금상담전화(1355)를 확충,서비스를 개선한다. 김인철기자 ickim@
  • 한국축구 “감이 좋다”

    [팔머스톤 노스(뉴질랜드) 박해옥특파원·류길상기자] ‘한국축구 만세’-. 한국 축구대표팀의 막내인 청소년팀(19세 이하)은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를꺾고 일본 신년축구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올림픽팀은 호주·뉴질랜드 원정평가전을 5전전승으로 마감했다.또 국가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2차전을 득점없이 비겨 1승1무를 기록했다. 청소년 대표팀은 23일 우라와시 고마바경기장에서 열린 2000년 일본 신년청소년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이천수(부평고)가 후반 36분 결승골을 터뜨려 이탈리아를 1-0으로 눌렀다. 이천수는 22일 파라과이와의 1차전에서도 2골을 뽑아내는 등 청소년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임을 다시 한번 뽐냈다. 최태욱 김병채를 투톱으로 내세운 한국은 이탈리아의 거친 수비에 막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후반에서도 좀처럼 밀착 수비를 뚫지 못하던 한국은 후반 36분 상대 수비수가 잘못 걷어낸 공을 이천수가 세명의 수비수 사이로 침착하게 왼발슛으로 연결,결승골을 따냈다. 올림픽대표팀은 뉴질랜드 팔머스톤 노스의 쇼그라운즈 구장에서 열린뉴질랜드와의 평가전 최종 2차전에서 2골을 잃었으나 무더기 골 세례를 퍼부어 5-2로 이겼다. 올림픽팀은 주전 공격수 설기현과 게임메이커 이관우를 국가대표간 경기에투입한데다 후보들을 고루 출장시키고도 미드필드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첫골은 전반 1분 김대욱으로부터 터졌다.김대욱은 박진섭의 오른쪽 센터링을 수비수가 걷어내자 아크 정면에서 그대로 헤딩슛,그물을 갈랐다. 설기현 최철우 그늘에 가려 많은 출장기회를 갖지 못했던 안효연도 분풀이하듯 골세례에 가담했다.안효연은 전반 13분 상대 수비가 골키퍼에게 백패스한 볼을 가로채 골문 왼쪽 사각지대까지 치고들어가 왼발 슛으로 골을 보태전반을 2-0으로 마감했다.뉴질랜드는 제프 캠벨과 노아 히키스의 골로 후반에 2골을 만회했다. 한국은 그러나 김도균의 결승골에 이어 김승현 최철우가 모처럼 골에 가담해 3골차 승리를 거뒀다. 국가대표 경기에서 한국은 뉴질랜드와 0-0으로 비겨 1승1무를 기록했다. 미드필드 몸싸움에서 밀리고 양쪽 사이드가 자주 뚫려 전반 내내 고전한 한국은전반 후반 투입된 최용수와 설기현이 전방을 휘젓고 후반에 이관우가게임메이커로 들어가면서 활기를 찾았으나 골사냥에는 실패했다. hop@
  • [부동산 전문가 조언] 기반시설 잘 갖춰진 인천 연수구 유망

    인천 연수구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전반적으로 가격 움직임이 없지만 연수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오름세가 눈에 띈다. 연수구는 새로 계획된 신도시나 마찬가지여서 도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구청·경찰서 등 행정기관도 이곳에 몰려 있다.지난해 10월 인천 도시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고 부평역에서 국철로 갈아타면 서울 진입도 쉽다. 특히 동춘,동막역이 들어선 동춘동 일대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동막역 부근의 풍림,현대,무지개 아파트와 동춘역과 가까운 대우,삼환,삼성 아파트 등이 투자 관심대상이다.서해바다와 작은 섬들이 이어지는 길목의휴양지와 낚시터 등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 준 공인중개사사무소 박중양 대표 (032)822-3515
  • [독자의 소리] 인천호프집 화재 보상·책임규명 철저히 해야

    지난해 10월 인천 호프집화재때 치명적인 화상을 입고 의식불명된 한 학생의 아버지이다. 사고 충격과 후유증으로 우리 가정의 평온하고 행복했던 일상은 한 순간에무너졌다.아직도 50여구의 시신이 장례도 못치른 채 그대로 냉장고에 방치돼있고 80여명의 부상자들이 각 병원에 분산,치료받고 있다. 그런데 억지논리를 동원해 애매한 학생들을 불량한 아이들로 선전하는 행태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시민의 공복으로 공무원과 관청이 바로 서고 일을 제대로만 집행했더라면 그같은 대형 참사는 절대로 일어날수 없었을것이다. 책임자 처벌과 피해자 명예회복,적절한 보상과 함께 재발 방지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현재로선 어느것 하나 해결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것이 없으니 그저 놀랄 뿐이다. 임석진 [인천 부평구 청천2동]
  • 형사사칭 금품요구 2명 구속

    서울 남부경찰서는 9일 경찰관을 사칭,조선족 불법 체류자로부터 금품을 뜯어 내려던 김진섭씨(30·인천시 부평구 부개1동)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미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6일 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장모씨(33·중국 흑룡강성)와 현모씨(34·중국 무순시) 집에 찾아가 “우리는 서울지방경찰청 형사”라고 속이고 “강제 출국당하지 않으려면 돈을 내라”고 협박하며 100만원씩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조선족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붙잡혔다. 이창구기자 wi
  • 한나라도 외부인사 영입 본격화

    여권의 신당창당 작업에 맞서 한나라당의 외부인사 영입작업이 본격화되고있다. 5일 경제통인 김만제(金滿堤) 전 부총리와 이한구(李漢久) 전 대우경제연구소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함으로써 물밑에서 진행돼온 영입작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이날 입당절차를 마친 김 전 부총리는 당 정책자문위 위원장에,이 전 소장은 정책실장에 각각 임명됐다.4·13총선에 대비,당의 정책기능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들은 이회창(李會昌)총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자실에 들러 “오는4월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한나라당이 정책정당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일조하겠다”고 밝혔다.지역구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당에 일임한 만큼 그 처분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전 부총리는 대구 또는 서울 강남지역에 출마하고,이 전 소장은 전국구 비례대표 출마설이 유력하다. 한나라당은 이들의 입당을 계기로 이달 말이나 늦어도 2월 초까지 외부인사 영입 및 공천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접촉하고 있는 각계인사 70∼80여명 가운데 30여명을 1차영입대상으로 선정,이총재가 이들과 1대1 면담을 통해 막판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의 면면은 새천년민주신당이 공식 출범하는 오는 20일을 전후해 드러날 공산이 크다. 학계와 군 출신 인사의 영입작업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학계에서는 개혁성향이 강한 현승일(玄勝一) 국민대총장을 비롯,전·현직 대학총장급만 4∼5명이 거론된다.또 예비역 장성 가운데는 충남의 C장군 등 3∼4명과접촉하고 있다. 대전 법조비리 사건으로 옷을 벗은 심재륜(沈在淪) 전 대구고검장,옷로비사건의 양인석(梁仁錫)특검보,옷로비 수사과정에서 사표를 던진 이종왕(李鍾旺) 전 대검수사기획관도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영입대상으로 오르내린다.보수색채가 짙은 노재봉(盧在鳳) 전 총리에게도 손길을 뻗치고 있으나 자민련에게 선수를 빼앗길 수도 있다. ‘히든 카드’도 있다.김수장(金壽長) 전 서울지검장,원희룡(元喜龍) 변호사,김현수(金顯秀) 전 청주시장이 그들이다.이들을 영입해 김 전 서울지검장이 대전 유성,원 변호사가 서울 영등포을,김 전 시장이 청주에 출마할 경우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밖에 인천 부평을의 최용규(崔龍圭)변호사,인천 중동·옹진의 김순배(金淳培) 전 국민회의 위원장,강원 영월·평창의 이득헌(李得憲) 전 자민련 위원장도 경쟁력 있는 인물로 보고 교섭중이다. 오풍연 박준석기자 poongynn@
  • 신당6일 첫 지구당 ‘깃발’

    새천년 민주신당 창당준비위가 오는 20일 정식 출범을 앞두고 본격 바람몰이에 나섰다. 국민회의 추미애(秋美愛)의원이 6일 오전 서울 광진을에서 신당 ‘지구당 1호점’을 창당하는 등 순차적으로 전국 20개 지역에 걸쳐 신당의 지구당이속속 문을 연다. 추의원에 이어 같은 날 오후 박용호(朴容琥)전 KBS아나운서실장이 인천 계양강화을에서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는다.동료 인기아나운서 김병찬(金炳燦)씨 등이 내빈으로 참석,갖가지 이벤트로 관심을 끈다는 계획이다. 신당은 5일에는 ‘지구당 창당과 총선승리를 위한 실무작업’을 주제로 한1차 조직책 20명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했다.선거법 준수 등 빈틈없는지구당 창당 과정을 안팎에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다. 민주신당은 중앙당 창당대회 전까지 호남과 일부 경합지역을 제외한 전국지구당을 대상으로 100명 안팎의 조직책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함승희(咸承熙)·원희룡(元喜龍)변호사 등 전문직종 명망가들이 추가 영입대상이다.방송인·법조인·기업인 등을 묶어 수도권 지역에서 명망가벨트를 형성하고 영남지역은 돌파력있는 고위관료 출신을 집중공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당은 독자적 인터넷 채널을 구축,신당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20일 창당대회도 인터넷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신당의 나머지 지구당 창당일정은 다음과 같다. ▲7일 서울 광진갑(金翔宇),경기 동두천·양주(鄭成湖)▲8일 경기 안산을(千正培)▲10일 경남 사천(黃壯秀)▲11일 부산 영도(金正吉),경기 고양덕양(郭治榮),부산 중동구(鄭鍾燁)▲12일 경기 안산갑(金榮煥)▲13일 경북 안동을(權正達)▲14일 강원 태백·정선(金宅起)▲17일 강원 철원·화천·양구(李龍三),울산 남구을(李圭正)▲2월3일(잠정)부산 북·강서을(盧武鉉),인천 부평갑(朴尙奎),경남 창녕(金太郞),울산 중구(權容睦),경남 통영 고성(李根植),경남 남해 하동(金煜泰)주현진기자 jhj@
  • 신당 1차조직책 20명 발표

    새천년 민주신당 준비위원회는 31일 1차 조직책 공모에서 선정된 원내·외인사 각 10명씩 모두 20명의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서울 김상우(金翔宇·광진갑) 추미애(秋美愛·광진을)■부산 노무현(盧武鉉·북 강서을) 김정길(金正吉·영도) 정종엽(鄭鍾燁·중동구)■인천 박상규(朴尙奎·부평갑) 박용호(朴容琥·계양강화을)■울산 이규정(李圭正·남을) 권용목(權容睦·중구)■경기 김영환(金榮煥·안산갑) 천정배(千正培·안산을) 곽치영(郭治榮·고양 덕양) 정성호(鄭成湖·동두천 양주)■강원 이용삼(李龍三·철원 화천 양구) 김택기(金宅起·태백 정선)■경북 권정달(權正達·안동을)■경남 김태랑(金太郞·창녕) 황장수(黃壯秀·사천) 이근식(李根植·통영 고성)김욱태(金煜泰·남해 하동)주현진기자 jhj@
  • 16대총선 출마예상자

    [대구] ■중 兪成煥(69·신·전의원),林哲(46·신·정당인),趙恩禧(39·신·전청와대비서관),朴浚圭(75·자·현의원),李義翊(60·자·전의원),朴昌達(54·한·위원장),李秀光(58·한·공인회계사),韓柄寀(66·무·전의원) ■동갑 金復東(67·자·현의원),姜申星一(63·한·영화인),李鍾九(66·무·전국방장관) ■동을 尹相雄(52·자·위원장),裵錫起(44·한·정당인),徐勳(58·한·현의원),崔相天(49·무·효성가톨릭대교수) ■서갑 李憲哲(47·신·위원장),崔栢永(52·자·위원장),郭昌圭(43·한·정당인),白承弘(57·한·현의원),姜湧珍(44·무·정당인),鄭鎬溶(68·무·전의원) ■서을 金相演(60·자·위원장),崔雲芝(73·자·전의원),姜在涉(52·한·현의원),金基洙(37·노·전진보정치연합대구지부장),徐重鉉(49·무·정당인) ■남 趙顯國(47·신·위원장),李廷武(59·자·현의원),申東喆(39·한·정당인),鄭相泰(54·한·위원장),金鎭泰(45·무·정당인),梁東錫(44·무·코리아렌트카대표) ■북갑 蔡炳河(59·자·위원장),金錫淳(43·한·치과의사),朴承國(60·한·현의원),金吉夫(58·무·전병무청장),安炅郁(36·무·정당인),趙源震(41·무·한림통상회장) ■북을 宋花燮(64·신·대구대교수),安澤秀(57·한·현의원),李明奎(45·한·북구청장),金瑢泰(64·무·전의원),權五祥(41·무·변호사),裵在演(67·무·전의원),李盛煥(43·무·계명대교수) ■수성갑 朴南姬(50·신·위원장),李民憲(56·신·전의원),朴哲彦(58·자·현의원),李源炯(49·한·위원장),權五先(41·무·정당인),金成泰(55·무·대구방송전무),朴亨龍(35·무·사회운동가) ■수성을 李원배(46·신·정당인),朴九溢(66·자·현의원),朴世煥(60·한·전국구),李聖洙(51·한·대구시의회의장),南七祐(41·무·정당인),尹榮卓(67·무·전의원),李致浩(61·무·전의원),全敬煥(58·무·새마을운동본부회장) ■달서갑 朴奇春(50·신·정당인),金漢圭(60·자·위원장),朴鍾根(63·한·현의원),任甲壽(48·무·여성문화센터원장) ■달서을 金殷輯(58·신·위원장),崔在旭(60·자·위원장),李哲雨(38·한·변호사),李海鳳(58·한·현의원),徐秉煥(51·무·정당인) ■달성 嚴三鐸(60·신·위원장),朴槿惠(48·한·현의원),朴相何(54·무·대한체육회부회장) [인천] ■중·동·옹진 朴商銀(51·신·대한제당사장),徐廷華(61·신·현의원),李世英(55·신·인천중구청장),金淳培(56·신·출판인),洪基澤(45·한·정당인),朴鎬暎(60·한·정당인),李承熙(46·한·인천동구발전협의회장),徐相燮(49·한·정당인),黃兢連(52·한·정당인) ■남갑 朴祐燮(45·신·위원장),沈相吉(57·신·대동주택대표),鄭義成(56·자·위원장),沈晶求(69·한·현의원),張永基(30·청·정당인) ■남을 李康熙(58·신·현의원),河根壽(59·신·전의원),姜勝勳(43·자·위원장),金元鎭(자·인천발전연구소장),安泳根(41·한·위원장),閔鳳基(64·무·전인천남구청장) ■연수 서한샘(56·신·현의원),金甲泳(54·자·위원장),黃祐呂(53·한·전국구),任承元(32·청·정당인),高南碩(42·무·시의원),鄭求運(56·무·언론인) ■남동갑 金容模(53·신·전인천남동구청장),李康一(57·신·위원장),鄭漢植(64·자·위원장),李允盛(56·한·현의원),鄭鎭寬(41·무·전시의원) ■남동을 崔東鎬(61·신·언론인),李浩雄(51·신·위원장),朴泰權(54·자·전충남지사),李源馥(43·한·현의원),朴龍德(34·청·정당인) ■부평갑 朴尙奎(64·신·전국구),崔龍圭(44·신·변호사),陳英光(45·자·변호사),趙鎭衡(57·한·현의원),全進(31·청·정당인) ■부평을 李在明(52·신·현의원),愼鏞碩(59·신·언론인),曺萬進(49·신·정당인),金裕東(46·자·위원장),李正大(57·한·정당인),鄭華永(51·한·정당인),白仁成(37·청·정당인) ■계양·강화갑 宋永吉(37·신·변호사),李玩奎(52·자·위원장),安相洙(54·한·현의원),朴勝煥(28·청·정당인),李炳賢(58·무·정당인) ■계양·강화을 朴容琥(53·신·전방송인),丁海南(57·신·위원장),安德壽(55·신·축산물유통사업단장),鄭昌和(67·자·위원장),李敬在(59·한·현의원) ■서 趙漢天(58·신·현의원),金階煥(44·자·위원장),鄭貞薰(66·한·전의원),李榮愚(43·한·전청와대비서관),河相鉉(42·무·변호사) [광주] ■동 李榮一(61·신·현의원),金洪明(55·신·조선대교수),金容煜(50·한·위원장),宋甲錫(34·무·전전대협의장) ■서 鄭東采(50·신·현의원),鄭祥容(51·신·전의원),鄭泳老(60·신·전시의원),金洪柱(53·자·위원장),李桓儀(69·한·위원장),許容萬(32·청·정당인) ■남 林福鎭(63·신·현의원),姜雲太(53·신·전내무장관),吳東燮(53·신·광주변호사회회장),崔洙秉(61·신·한전사장),金怡坤(61·자·위원장),陳善守(43·한·위원장),朴顯(48·무·청와대국장),尹壯鉉(53·무·광주시민연대대표),李承采(45·무·변호사) ■북갑 朴光泰(57·신·현의원),高在邦(43·신·청와대비서관),池大燮(57·자·전국구),朴榮九(53·한·위원장),金敬天(59·무·광주YWCA사무총장) ■북을 李吉載(60·신·현의원),姜琪正(39·신·한국청년연합회지도위원),金泰弘(58·신·광주정무부시장),李春範(52·신·광주시의회의장),金天國(43·자·위원장),高貴男(67·한·위원장) ■광산 趙洪奎(57·신·현의원),金東信(59·신·전 합참의장),金東喆(50·신·청와대행정관),羅炳湜(50·신·민주개혁국민연합집행위원장),文昌洙(62·신·전광주시장),朴炫柱(42·신·미래에셋사장),全甲吉(44·신·광주시의회부회장),金昇宰(45·자·위원장),金冕中(63·한·위원장),李根宇(58·무·변호사) [대전] ■동갑 南在斗(60·신·전의원),宣炳烈(41·신·정당인),金七煥(48·자·현의원),崔桓(56·자·전부산고검장),吳世喆(47·한·사업),李永(56·한·정당인),宋유영(41·무·변호사),宋재호(59·무·사업) ■동을 宋千永(60·신·전의원),李良熙(54·자·현의원),金炫(50·한·전의원),金昌柱(31·청·정당인),강구철(45·무·사업),李官杓(44·무·변호사),정구국(40·무·사업),金용명(41·무·정당인) ■중 申齊澈(56·신·정당인),朴康壽(61·신·배재대총장),全聖煥(64·신·전구청장),姜昌熙(53·자·현의원),金俊會(56·한·위원장),金洪萬(56·무·전의원) ■서갑 李仁濟(51·신·전경기지사),姜大興(54·신·한국노총부위원장),鄭九泳(59·신·위원장),李元範(60·자·현의원),李在奐(55·한·전의원),朴英文(41·무·사업),金용준(51·무·전 시의원) ■서을 田得培(41·신·위원장),金蘇淵(47·자·정당인),李在善(43·자·현의원),宋丙大(52·한·정당인),朴熙澤(33·청·정당인),金昌榮(43·무·정당인),廉弘喆(54·무·전대전시장),金泰龍(66·무·전의원),趙炳世(50·무·보훈처차장),文炯植(47·무·변호사),李英雄(60·무·사업),兪載英(40·무·연구소장) ■유성 宋錫贊(46·신·유성구청장),金春鎬(41·신·위원장),朴鍾善(35·신·정당인),趙永載(57·자·현의원),李鳳學(60·자·전대전시장),金美錫(30·청·정당인),李大衡(57·무·사업),李炳囹(52·무·과학자),유병수(49·무·사업),유관석(40·무·연구소장),李鍾仁(37·무·사업) ■대덕 徐允官(47·신·전시의원),鄭廣作(64·신·정당인),李麟求(67·자·현의원),崔祥鎭(58·한·전의원),鄭恩喜(28·청·정당인),金元雄(55·무·전의원),吳熙重(57·무·대덕구청장)
  • 유통업계 “새천년 주도권 잡기” 대공방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진 올 한해 유통업체들은 사상 유례없는 매출 대호황을 누렸다.유통업계는 이 여세를 몰아 새 밀레니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패션쇼핑몰 등 모든 부문에서 공격적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전문가들은 유통업계가 올해 9.7% 성장한 데 이어 내년에도 10.3% 성장,소매업 시장이 올해 98조원에서 내년에는 108조원으로 늘 것으로 보고 있다.다(多)점포화에 따른 치열한 상권다툼과 업태간 충돌,인력 수급란이 예고되면서 전운(戰雲)이 감도는 2000년의 유통업계를 조망해 본다. ?백화점들의 공격경영=롯데는 ‘고객중심의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21세기 초우량 기업을 지향한다’는 경영비전을 제시하고 유통업계 맹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대전(3월) 강남(5월) 포항(12월)점을 잇따라 열어 점포수를 13개로 늘린다. 신세계는 ‘비전 21’전략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강남점과 마산점을 오픈하고 본점 재개발에 들어간다.롯데와 신세계의 서울 강남 진출로 긴장하고 있는 강남의 터줏대감 현대백화점은 ‘고급백화점’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켜나갈 방침이다.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 동양백화점 인수를 통해 중부상권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97년 11월 부도난 뉴코아와 98년 3월에 부도난 미도파도 새해엔 기필코 회사 정상화의 기틀을 잡겠다는 각오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경쟁도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현대는 한국형 검색엔진 ‘까치네’를 인수,선물(膳物)네트워크 서비스사인 영국의 프레스네트(PRES.NET)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월4일 종합인터넷쇼핑몰을 출범시킨다.이미30만 회원을 확보한 롯데백화점도 인원을 보강하는 등 조직개편에 본격 나섰다.신세계는 인터넷쇼핑몰을 백화점과 할인점에 이어 제3의 주력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인터넷쇼핑 사업부를 정보통신회사인 신세계 I&C의 인터넷영업팀과 통합 운영키로 했다. ?할인점 성장 가속화=E마트,롯데 마그넷과 까르푸,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들이 경쟁적으로 점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E마트가 14개 점포를 새로 열고 마그넷이 20여개,까르푸가 18∼20개 등 내년에만 60여개가 새로 문을 열것으로 알려졌다.롯데 마그넷의 경우 내년 1월초부터 본사에서 별도 사업본부로 독립,투자를 강화하고 대전 둔산지점 오픈 등 전국 상권공략에 나선다. 할인점이 급팽창하면서 시장규모도 93년 할인점이 국내에 등장한지 7년만에10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들 전국망 체제강화=LG25,훼미리마트,세븐일레븐 등은 내년 한해동안 신규 가맹점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최근 코오롱의 로손사업부문을 인수한 롯데 계열의 세븐일레븐? 신규 가맹점을 매달 20개씩 늘려 내년말에는 가맹점을 76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현재 업계 1위인 LG25는 내년말까지 780개정도로 가맹점을 늘리는 한편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출점하는 ‘도미넌트’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출점 장소를 주택가와 역세권에 국한하지 않고 대형 건물지하나 대학병원 등으로 다양화하기로했다.훼미리마트도 내년에만 가맹점 120여개를 확보해 점포망을 총 630개로늘리기로 했다. ?패션쇼핑몰 확산=두산타워 밀리오레 등 신세대 취향의 대형 패션몰 열풍이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밀리오레는 내년 5월 2호점인 명동점에 이어 8월쯤엔 부산점도 오픈할 계획이다.동대문의 뉴존,남대문의 메사에 이어 부평의 FS201,인천의 카리나,대구의 디자이너클럽,광주의 메가트로,부산의 네오스포 등이 내년에 차례로 문을 연다. 롯데 현대 등 서울백화점들의 지방상권 진출로 타격을 받은 지역 백화점들이 패션전문 쇼핑몰로 전환하는 것도 두드러지는 현상이다.대전백화점이 ‘멜리오’로 바꿔 2월 오픈할 예정이며 부산지역의 토착백화점인 태화쇼핑도패션쇼핑몰로 탈바꿈한다. 함혜리기자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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