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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윤승철(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종섭(그린섬미술학원 원장)씨 모친상 정재은(사업)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16 ●신창훈(익스클린 이사)웅수(이고 전무)화숙(디지털타임스 차장)씨 부친상 정연훈(세계일보 차장)씨 장인상 신대원(헤럴드경제 기자)대근(어린이철학연구소)씨 백부상 26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001-1097 ●김영표(전 대한의사협회 의무팀장)씨 별세 26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 30분 (062)600-7401 ●강동언(전 대우건설 상무)씨 별세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61 ●김덕진(GSK건설 건설본부장)장오(광고방 B&W 감독)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3 ●조해웅(부평화물운수 대표이사)씨 별세 정용(우리투자증권 차장)진용(밤나무 부장)일정(이태리그량데어학원 원장)씨 부친상 2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923-4442 ●김병식(경기대 교수)혜경(GE헬스케어 인사부사장)씨 부친상 배희전(후윈즈 대표이사)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01 ●이진은(다산컨설턴트 상무)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03 ●한성훈(삼성전자)성아(미국 머크제약회사 수석연구원)성지(인하공전 교수)씨 부친상 진익성(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씨 장인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69 ●진인기(진인기치과의원 원장)씨 별세 인주(인하대 부총장)씨 동생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292 ●김영춘(전 청담고 교장)씨 별세 만근(전 한서대 교수)윤근(사업)덕근(미국 거주)원근씨 부친상 26일 충남 서산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41)668-6198 ●신재현(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전 에너지자원협력대사)씨 모친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2227-7580
  • “간선급행버스가 차량흐름 막는다”

    개통을 코앞에 둔 청라국제도시∼서울 강서 간 간선급행버스(BRT)가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대의 차량 흐름을 막는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25일 인천시와 수도권교통본부 등에 따르면 사업비 1292억원을 들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에서 계양구를 거쳐 서울 강서지역까지 이어지는 BRT가 다음 달 준공 예정이다. 그러나 BRT가 통과하는 계양구 효성동 경남·하나아파트 등 4개 단지 주민들은 BRT로 인해 효성동이 남북으로 단절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BRT 탓에 효성동에서 작전동이나 서울 방향으로 가려면 우회해야 한다는 것이다. BRT버스의 운행 안전을 위해 도로 중앙에 화단이 설치된 데다, BRT 운행 속도를 높이려고 좌회전 또는 U턴 교차로를 없애 이곳에서 나오는 차량의 서울 방향 진출입이 막혔기 때문이다. 때문에 주민들은 서울 방향으로 가려면 봉오대로에 진입한 뒤 효성고가교와 부평구 청천동을 지나 다시 아나지길로 진입해야 하는 등 3㎞ 가까이 돌아가야 한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우회를 줄이려고 하나아파트 뒤쪽 좁은 이면도로로 차량을 운행하면서 출·퇴근 시간에 차량 정체가 심각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비상대책위까지 꾸려 교통체계 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도형 인천시의원은 “‘주민들이 희생을 감내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해당지역에 교차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교차로를 많이 만들면 BRT 효과를 떨어뜨린다.”면서 “도로기능 등을 고려해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서울 SSM 강제휴무 첫날

    서울 SSM 강제휴무 첫날

    서울시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도입한 기업형 슈퍼마켓(SSM) 강제휴무 시행 첫날인 8일 강동구 명일동 GS슈퍼마켓을 찾은 한 시민이 휴점 안내문을 읽고 있다. 이날 서울에서는 강동구(16곳)와 성북구(13곳)의 SSM 29곳이 문을 닫았다. 업체별로는 GS슈퍼마켓 9곳, 롯데슈퍼 8곳,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5곳, 이마트 에브리데이 3곳 등이 해당이 됐다. 전국적으로도 인천 남·부평구, 대구 달서·수성구, 경기 성남·수원·부천, 경남 진주·창원 등의 SSM 230여곳이 이날 휴점했다. 본격적인 대형마트 휴업은 오는 22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선택 2012 총선 D-6] 朴 “사찰 가해자 野 적반하장”

    [선택 2012 총선 D-6] 朴 “사찰 가해자 野 적반하장”

    “저를 불법 사찰했던 전 정권의 핵심 멤버들이 지금의 야당인데, 어떻게 가해자가 피해자인 저를 증인으로 세우겠다는 말입니까.” 4일 오후 1시 30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동명사거리 앞. 7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합동유세차량에 올라탄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어투는 전에 없이 강경했다. 최대 선거 이슈로 부상한 불법사찰 논란이 수도권 민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새누리당의 분위기가 여실히 드러났다. ●“野, 불법사찰 선거에만 이용” 박 위원장은 전날 민주통합당이 총선 직후 청문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작년, 재작년 이 정권이 저를 사찰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도 지금의 야당인데, 갑자기 말을 바꿔서 저보고 불법사찰에 책임이 있다는 둥 공격을 하고 있다.”면서 “이런 것이 바로 적반하장”이라며 작심하고 야당을 비난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이제 민생과는 상관없는 이념 갈등이나 벌이고 투쟁이나 벌이면서 쓸데없이 상대방을 비방하고 헐뜯는 이런 정치에 여러분께서 철퇴를 내려 달라.”며 격한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이 청문회 개최 전에 특검을 수용할 것을 거부하는 데 대해서도 “무엇이 두려워서 야당은 특검을 피하고 있는 것이냐.”면서 “자신들이 불법사찰하지 않았다면 이를 거부하는 것은 불법사찰 진실규명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가지고 선거에 이용하는 데에만 관심을 갖는다는 증거 아니겠느냐.”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수도권 ‘표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 남부 지역과 인천 등지를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 남부 지역은 13개 지역구 가운데 10여곳이 경합 지역으로 분류될 만큼 치열한 승부처다. 박 위원장이 오후에 방문한 부천시 원미구 부천역 광장에서 새누리당 차명진(부천시 소사구) 후보는 “이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초박빙 지역”이라면서 “하루에 5시간밖에 안 자면서 1년 365일 일했다. 저 좀 살려달라.”며 절박한 심정을 호소하기도 했다. ●NYT 사진게재 위해 美기자 동행 박 위원장은 이날 경기 의왕시 도깨비 시장을 시작으로 안양·군포·안산·시흥·광명·부천 등을 차례로 돈 뒤, 인천 지역을 방문했다. 박 위원장은 인천시 남구 관교동 신세계백화점 앞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부평갑, 가좌시장 등을 돌며 유세를 벌였다. 이날 박 위원장의 유세 현장에는 뉴욕타임스(NYT)에 게재할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 사진기자가 동행하기도 했다. 박 위원장은 5일에는 울산을 시작으로 포항, 대구, 칠곡, 원주, 일산으로 이어지는 500㎞ 거리의 유세에 나선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신문·한국행정학회 공동 총선 권역별 정책 분석] (1) 인천·경기 - 강원·제주

    [서울신문·한국행정학회 공동 총선 권역별 정책 분석] (1) 인천·경기 - 강원·제주

    서울신문과 한국행정학회(회장 이승종 서울대 교수)는 4·11 19대 총선을 앞두고 4일부터 3회에 걸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 주요정당의 지역별 정책공약을 권역별로 묶어 집중 점검한다. 지역정책 분석 작업에는 각 권역별로 행정학회 소속 교수 15명이 참여, 정당별 지역정책을 ▲소통 ▲형평성 ▲현실성 ▲지속가능성 등 4개 평가기준에 맞춰 분석했다. 평가교수의 정치적 성향을 최대한 배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견지에서 정책 분석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정당별 평가분량은 현 정치지형별 분포도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각각 40%, 나머지 2개 정당을 10%씩 배분해 진행했다. 다만 선진당과 진보당의 경우 지역별 공약이 제한적이어서 일부 지역의 경우 평가대상에서 제외했다. 임승빈 교수 ■ 인천·경기 - 與野 경인고속도 무료화 ‘형평성 문제’… 경기북부 공약 부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인천지역 공약은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당 모두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과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 무료화, 해양자원 활용 등도 유사한 공약이었다. 이는 지역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경인고속도로의 통행료 무료화는 형평성 차원에서 재고의 여지가 있다. 자가용 이용자에게는 혜택이 되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수의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미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행료의 전면 무료화보다는 통행료를 일정부분 인하하고 일부 통행료 수입은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버스 교통망 확충이나 지원에 투입하는 것이 보다 형평성 있는 정책이 될 것이다. 인천 지역 공약 가운데 차별되는 것으로 새누리당의 구도심 재개발을 통한 도시 재생 및 재정비, 민주통합당의 부평미군기지 이전과 서해의 평화적 경제중심지역 활용을 꼽을 수 있다. 새누리당은 시민의 입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판단되며, 민주통합당은 남북한과 동아시아라는 보다 거시적 차원에서 인천지역의 역할론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 지역의 정책 공약 역시 양당 간에 유사점이 많다. 광역교통망 구축 강조,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지원대책 등이 대표적이다. 차이점으로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복선전철화, 수도권교통본부의 권한 강화 등을 제시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망과 남북 및 유라시아와 연계된 국제적 교통망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소통과 형평성 차원에서 논의할 여지는 별로 없지만 새누리당은 현실성과 실용성을 강조했고, 민주통합당은 미래지향적 특성이 강하다. 경기북부지역은 접경지역 규제와 수도권 규제, 그린벨트 규제 등 이중 삼중의 규제 중복지역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고, 오랜 기간 저개발 저성장의 불이익을 받아왔지만 양당의 공약은 부실하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려울 듯하다. 새누리당은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름대로 몇 가지 독자적인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정지역’으로 지정해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거나 선사유적지를 활용한 문화적 개발과 비무장지대(DMZ)를 활용한 관광개발 방안 등이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미군 공여지를 통일 관련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양당의 경기북부지역 개발 논의는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열망을 적극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남부지역과 북부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도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재원조달 방법 및 현실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새누리당은 ‘가족행복 5대 약속’ 등에서 재원 마련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민주통합당도 ‘7대 비전’의 실현을 위한 소요재원을 약 32조원으로 추정하면서 ‘재정·복지·조세’ 개혁으로 추가재원 34조 8000억원을 마련한다는 간단한 가이드라인만 보여주고 있다. 두 지역은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재정 압박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지방채무상환비 비율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는 곳이다. 우리 후세대가 부담해야 하는 ‘장래세대부담 비율’이 다른 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16.56%에 이른다. 그만큼 재정 확보의 어려움이 지속될 공산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와 각 후보들의 경기 지역 정책공약은 복지와 양극화 해소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이를 위해 반드시 전제돼야 할 구체적인 재원 확보에 대해서는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관한 대책이 없기 때문에 지역복지 확대를 위해 내세운 공약들은 자칫 허구에 그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여야 모두 인천과 경기도에 대한 정책 공약은 이 지역의 사회복지 수요를 다시 검토하고, 이에 따른 재정 증가 방향을 세운 다음 이를 바탕으로 다시 조정작업을 거쳐 마련해야 한다. 김종래 교수·안영훈 박사 ■ 강원·제주 - 한·미FTA 이후 농업활성화 대책 미흡… 제주해군기지 등 중앙당 차원 의제 집중 2010년 지방선거 기간에 강원도민과 제주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10대 지역의제들이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강원도당과 제주도당은 이번 4·11 총선 공약에 이들 의제를 적극 반영하지 않았다. 이는 이번 총선이 중앙당 위주의 정치선거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예컨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시행에 따른 강원·제주의 농업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공약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공약은 어느 당에서든 찾기가 쉽지 않다. 강원과 제주의 광역자치단체 재정력은 수도권과 충청지역 자치단체와 비교해 상당히 열악하다. 제주도의 경상수지는 75.02%로 재정운영상 경직성이 높고, 재원부족도 -16.32%이기 때문에 투자여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다. 강원도 역시 지방채무상환비 비율이 8.39% 수준으로 원리금상환액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자체세입의 증감률은 -7.37%를 기록하고 있어 자체세입 확보가 어렵다. 재정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다. 이 때문에 실현가능성, 타당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급효과 등에 관한 구체적인 실증자료를 각 당 후보자들에게 요구해야 한다. 또한 정당들이 내세운 국책사업 추진 공약들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역대표인 국회의원으로 하여금 근본적으로 국가와 지방 간 세수 조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특히 제주도는 제주도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총선 공약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중앙당 차원에서의 국가적 의제나 이미 알려진 지역개발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다. 해군기지 문제가 대표적이다. 모든 정당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새누리당은 해군기지의 ‘제주도 관광미항 추진’, 민주통합당은 ‘제주해군기지에 대한 공사 중단과 전면 재검토 촉구’를, 통합진보당에서는 ‘제주해군기지의 전면 백지화’를 각각 주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책사업의 추진은 그 특성상 정부가 거의 100% 예산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절대다수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다. 그러므로 국민적인 차원의 참여절차도 보장할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러한 대형 지역사업들은 모든 선거 때마다 각 정당의 민심잡기용 공약의 유인책이 되기 쉽다. 결과적으로 지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선거 후에도 이를 치유하는 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다른 국책사업들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정당한 절차와 방법에 의한 정부와 지역 간 협력사업이 되지 못하고, 선동적인 정치적 논리와 타협으로 바뀌어 제대로 된 지속가능한 국책사업으로 거듭나기가 어려운 지경이 될 수 있다. 이번 강원과 제주 지역의 대표되는 지역현안사업들은 사실상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라는 보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사안들이다. 끝으로 춘천 지역에서 ‘기상·기후 클러스터를 유치한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한 새누리당의 정책 공약은 시의적절하게 보인다. 제주도 역시 지역 특성으로 가장 중요한 관광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당정책 공약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안영훈 박사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 임용 △헌법연구관 이진철△헌법연구관보 송창성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 예보연구과장 정관영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신동민◇우체국장△인천계양 독고무△부천 오충근△부평 정연석△창원 박기섭△김해 조대찬△대전 고용석△동천안 이상명△광주광산 한병수 ■코레일 ◇본부장 △기획조정 유재영△사업개발 송득범◇단장△해외사업(직무대리) 강규현◇처장△사업개발전문위원실(TF) 손우화 김종일△차량사업개발팀장 김현구<처장>△언론홍보 박진홍△문화홍보 김양숙△고객서비스 최경수△행정감사 노춘호△경영감사 김호순△감찰조사 이재성△자재관리 김진준△인사기획 서병섭△경영관리 권영석△여객계획 조형익△광역계획 박진성△물류수송차량 오진호△사업기획 하권찬△신사업개발 허철수△역사개발 김천수△역세권개발 한광덕△선로관리 이방우△토목시설 이상대△건축시설 김상욱◇부속기관△철도교통관제센터장 전우상△연구원 기술연구처장 임오진△정보기술단 경영정보처장 이창남△인재개발원 인재개발처장 김순철△대전철도차량정비단 기술계획처장 봉만길◇지역본부장△대전충남 한문희△강원 정해범△전남 손영수△대구 하승열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무총장 박옥식 ■아시아경제신문 △온라인총괄본부장(상무이사 겸임) 전중연△인사총무담당 부국장 김태형△인사총무부장(재무기획부장 겸임) 심재용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이정환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장소원 ■경희의료원 ◇경희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건식△QI부장 김덕윤△심장혈관센터장 김범식<과장>△흉부외과 김수철△순환기내과 김우식△가정의학과 원장원△응급의학과 최한성◇경희대치과병원△QI부장 이백수△연구〃 권긍록△임플란트센터장 김형섭△치과응급실장 최병준△교정과장 김성훈 ■교보증권 ◇승진 <전무>△리테일본부장 박창주<상무>△종합기획실장 김대중△법인금융본부장 박성진◇신규 선임 <임원보>△준법감시인 장승호◇전보 <부서장>△경영기획팀장 이종계△마케팅전략〃 최민△업무개발〃 김산호△영업지원〃 이지훈△인사〃 박현수△기업금융〃 홍윤기<지점장>△시흥시 강정근△양평동 유성진△여의도PB센터 신기환△교보타워 조기형△삼성타운 김덕영△강남PB센터 이선주△전주 김순애△청주 김웅규△서문 김광수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전무>△강남지역본부장 오빈영<이사>△Sector Coverage 4실 임성주◇임원 전보 <전무>△파생총괄 이용철<상무보>△주식파생본부장 홍용재 ■대신정보통신 ◇이사대우 △금융사업본부 김기섭◇부장△POD사업본부 김상환△정보통신연구소 김재덕 박희영△NI사업본부 김봉찬 ■에쓰오일 ◇승진 <부사장>△생산지원본부장 신동열△해외영업〃 이민호<상무>△아로마틱생산부문 서민석△구매부문 홍융표△경영기획부문 강민수△정유해외마케팅부문 배중호△기술부문 김형배△영업전략부문 서정규△분해생산부문 유성학△윤활부문 강기태 ■유한양행 ◇임원 승진 <부사장>△경영관리본부장 이정희△약품사업〃 오도환<상무>△경영기획·IR·법무담당 김상철△홍보담당 하정만△생활건강사업부장 강덕현△ETC영업2〃 신현윤△개발실장 사철기△생산담당 이영래◇임원 전보△해외사업부장 최재혁△경영관리본부 박종현△마케팅담당 조욱제△중앙연구소장 남수연
  •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10월 개통 ‘삐걱’

    오는 10월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온수∼부평) 운영문제를 놓고 위탁기관인 인천·부천시와 운영기관인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갈등을 빚으면서 아직까지 운영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부천권 주민들은 7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으로의 통행시간 단축 등 혜택을 볼 수 있다. 협상이 차질을 빚을 경우, 개통지연까지 우려된다. 21일 서울신문 취재 결과 인천·부천시 측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연장구간 건설을 위한 재원과 운영비는 인천·부천 측이 책임지는 것으로 사실상 합의를 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천·부천시가 1조 1820억원(부천시 8163억원, 인천시 3300억원)을 들여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10.2㎞를 건설한 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를 위탁받아 운영한다는 것이다. 양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이 같은 운영협약 체결을 논의해 왔다. 양측이 갈등을 빚고 있는 대목은 운영에 따른 적자를 누가 떠맡느냐는 것이다. 철도공사 측은 개통 후 수익이든 적자든 모두 인천·부천시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인천·부천시 측은 개통 초기 적자가 우려되는 만큼, 200억∼250억원에 달하는 운영비 부담 외에도 적자 보전금마저 자신들에게 떠넘기려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양측은 연장구간 운영인력 규모를 놓고서도 갈등을 빚고 있다. 인천·부천시는 230∼240명을 주장하는 반면, 철도공사 측은 294명 충원을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철도공사 측은 연장구간 운영비를 300억원으로 계상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연장구간 공사비를 지자체에 부담시켜 놓고 철도 운영에 따른 부담까지 떠안기려는 철도공사측의 협약 방안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우리가 제시한 운영협약에 대한 답변이 공식문서로 통보되지 않아 입장을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수학의 神들 ‘수제비’ 만들어 교육기부

    중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수학문제집을 집필한 이른바 ‘대치동 스타강사’들이 자신의 재능 기부에 나섰다.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보는 ‘최상위수학’의 저자 최문섭, 대중적인 수학 기본서 ‘투탑수학’의 고길동, 최희영 등 베테랑 강사 10명이 7개월여에 걸쳐 직접 녹화한 2200여편의 수학강좌 동영상을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했다. 지난 2일 온라인상에 공개된 중학생 대상 무료 인터넷 강의사이트 ‘수제비’(수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비법)가 그것이다. 수제비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수학강사 10명이 모여 결성한 강의 봉사단체 ‘수학나눔연구회’가 모태가 됐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등 벽지 학생들에게 수학을 쉽게 가르치고 싶다는 바람으로 시작한 연구회는 지난 2일 온라인상에 수제비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재능 기부의 첫 발을 내디뎠다. 연구회를 결성한 최문섭 회장은 “지방에 가보면 하고는 싶지만 교육 기회가 적어 성적이 오르지 않고, 이 때문에 수학에 흥미를 못 갖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경제적 형편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학 교육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효율적인 나눔의 방법을 찾던 이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모든 강의를 무료로 공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수강생 수를 기준으로 평가받는 학원강사의 특성상 자신의 강좌를 무료로 공개한다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이들은 돈과 시간, 노력을 투자해 기꺼이 강의 동영상을 만들었다. 인천 부평에 동영상을 촬영할 스튜디오를 마련해 지난해 9월부터 틈틈이 녹화를 했다. 사이트 개설과 동영상 강좌 제작 등 개발에만 무려 20억원이 들었다. 한 강좌당 최소 6만원의 수강료를 받는 대부분의 인터넷강의 사이트와는 대비되는 행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EBS도 중학생 대상 강의의 경우 과목당 12만원씩의 수강료를 받고 있다. 무료 강좌는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듯 지난 2일 사이트 예비 오픈 이후 3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이미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7권의 수학교재에 대한 모든 강좌가 탑재된 것이 인기 비결이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학년·학기별 구분은 물론 중간·기말고사를 따로 구분해 강의하는가 하면 기초과정부터 경시대회 대비 과정까지 6단계에 걸친 수준별 강좌도 마련하는 등 여느 유료 강좌 못지않은 콘텐츠를 담았다. 연구회 김강식 부회장은 “무료 강의를 통해 누구든 쉽게 수학에 다가가도록 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라면서 “가능하다면 앞으로 고교 과정까지 무료 강좌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박근혜 “청라 ‘동양 베니스’ 지원”

    박근혜 “청라 ‘동양 베니스’ 지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23일 앞둔 19일 인천을 찾았다. 총선 야권연대가 성사되며 수도권 야풍의 진원지가 될 인천에서 민심을 확인하기 위한 행보였다. 박 위원장은 윤상현 인천시당위원장(남을), 비서실장인 이학재 의원(서·강화갑), 이상권 의원(계양을)과 함께 부평구 산곡동 상가와 계양구 병방시장, 서구 청라국제도시 등을 돌아봤다. 인천에서 상대적으로 당 지지세가 취약한 곳으로 지난 16일 충남 대전·천안 방문 직후 이어진 서민 스킨십이었다. 병방시장에서 박 위원장은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저희가 많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꼭 서민경제가 살아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라국제도시를 방문한 박 위원장은 한 주상복합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신도시 개발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주민들의 민원을 들었다. 입주자 연합회 정진원 회장은 박 위원장에게 사업 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호소했다. 정 회장은 “청라국제도시는 국책사업으로 지정한 경제자유구역”이라면서 “시장이나 여야 국회의원 모두 지하철 7호선을 꼭 놓겠다고 했는데 빈 공약이 되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나서서 청라국제도시를 동양의 베니스로 만들겠다고 야심차게 추진했는데 진척이 안 되고 있다.”면서 “정부 약속을 믿고 3만 3000가구가 분양을 받았는데 얼마나 안타깝겠나. 정부 차원에서 지원과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비례대표 1번을 맡는 게 맞다고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공천위에서 하는 것이니까 그 쪽에서 발표로써 해야 한다.”고 완곡히 비켜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민주-진보 단일화경선 64곳 ‘주말 대혈투’

    민주-진보 단일화경선 64곳 ‘주말 대혈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18일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서 ‘주말 대혈투’를 벌였다. 경선 파열음도 여러 지역에서 터져 나왔다.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경기 안산 단원을의 부좌현 후보가 재심에 오르면서 민주당이 경선 중단을 통보하자 진보당 노세극 후보는 민주당의 일방적 중단을 비판하며 “후보 재선정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서울 서초을과 강남갑, 노원을은 진보당 후보들의 경선 거부로, 인천 부평갑과 경남 의령·함안·합천, 강원 횡성·홍천은 후보자 간 갈등으로 경선이 치러지지 못했다. 이렇듯 경선 파열음이 커지면서 당초 76곳에서 실시하기로 했던 경선 선거구는 후보자 반발 등으로 64곳으로 축소됐다. 특히 진보당의 대표 주자인 이정희(서울 관악을)·심상정(경기 고양 덕양갑) 공동대표, 노회찬(서울 노원병)·천호선(서울 은평을) 대변인 등 ‘빅 4’ 지역 중 이 공동대표가 본선 경쟁을 벌이는 관악을에서 격전이 벌어졌다. 민주당 현역으로 관악구청장을 두 차례 지낸 김희철 의원의 조직세와 이 공동대표의 높은 인지도가 맞붙었다. 이 공동대표는 트위터에 20~30대의 여론조사 참여를 촉구하는 등 총력전을 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 측이 이 공동대표에 대해 한명숙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경선 여론조사에 활용하고 있다고 공격했고, 이 공동대표 측도 김 의원의 선거사무소 건물 안에 걸린 ‘관악의 지역발전 종북좌파에 맡길 수 없다’는 현수막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민주당은 일부 진보당 후보들이 한 대표와 찍은 사진과 ‘노무현정신 계승위원회’ 등으로 선거운동을 한 데 대해 “경력 세탁”이라고 비난했다. 19일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민주당 전략 공천 후보들의 생존 여부도 관심사다. 경기 지역의 경우 ▲과천·의왕의 송호창 변호사와 김형탁 전 민주노동당 부대표 ▲안산·단원갑의 백혜련 전 검사와 조성찬 변호사 ▲군포의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 송재영 전 진보당 군포시의원 ▲광명을 이언주 변호사와 김성현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등이다. 현역인 문학진 의원이 출마한 하남과 김도식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선 이천도 각각 진보당 구경서 지역위원장과 엄태준 지역위원장의 세가 만만치 않아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 밖에 울산 북구에서는 북구청장 출신 이상범 민주당 후보와 동구청장 출신 김창현 진보당 후보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진보신당 김한주 변호사는 경남 거제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경남에서는 또 창원갑에서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 진주갑은 정영훈 민주당 후보, 진주을은 경남 정무부지사 출신 강병기 진보당 후보, 밀양·창녕은 전 ‘혁신과통합’ 경남공동대표인 조현제 민주당 후보가 각각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제주 서귀포는 현애자 전 의원이 후보직을 사퇴해 김재윤 민주당 의원이 단일 후보로 정해졌다. 안동환·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4·11 총선 후보 민주통합당 공천자 명단(3월 15일 현재)

     강원 강릉 송영철 50  강원 속초고성양양 송훈석 61  강원 원주시갑 김진희 47  강원 원주을 송기헌 49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정태수  강원 춘천 안봉진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김원창 67  강원 홍천횡성 조일현 56  경기 고양덕양을 송두영 48  경기 고양일산동구 유은혜 49  경기 고양일산서구 김현미 49  경기 광명갑 백재현 60  경기 광주시 소병훈 57  경기 구리 윤호중 48  경기 군포 이학영 60  경기 김포시 김창집 51  경기 남양주갑 최재성 46  경기 남양주을 박기춘 55  경기 부천시소사구 김상희 57  경기 부천시원미을 설훈 58  경기 부천오정 원혜영 60  경기 부천원미갑 김경협 49  경기 성남 김태년 46  경기 성남분당갑 김창호 55  경기 성남분당을 김병욱 46  경기 수원갑 이찬열 52  경기 수원영통 김진표 63  경기 수원팔달 김영진 44  경기 시흥갑 백원우 45  경기 시흥을 조정식 48  경기 시흥을 조정식  경기 안산 전해철 49  경기 안산 부좌현 55  경기 안산단원갑 백혜련 45  경기 안산상록을 김영환 56  경기 안성시 윤종군 39  경기 안양 이종걸 54  경기 안양 이정국 49  경기 안양시동안갑 이석현 60  경기 양주동두천 정성호 49  경기 오산시 안민석 45  경기 용인시 김종희 46  경기 용인시갑 우제창 48  경기 용인시을 김민기 45  경기 의왕과천 송호창 45  경기 의정부갑 문희상 66  경기 인천남구을 안귀옥  경기 파주시갑 윤후덕 55  경기 평택시갑 이근홍 56  경기 평택시을 오세호 46  경기 포천연천 이철우 51  경기 하남 문학진 57  경기 화성시갑 오일용 44  경기 화성을 이원욱 48  경남 거제시 장운 55  경남 김해시갑 민홍철 50  경남 김해시을 김경수 44  경남 마산갑 김성진 48  경남 마산을 하귀남 39  경남 밀양창녕 조현제 52  경남 사천 조수정 48  경남 양산 송인배 43  경남 의령합천함안 장영달 63  경남 진주갑 정영훈 43  경남 진주을 서소연 45  경남 진해시 김종길 53  경남 창원갑 김갑수 44  경남 창원시을 변철호 49  경남 통영 홍순우 55  경북 구미갑 안장환 55  경북 군위 김현권 47  경북 김천 배영애 66  경북 문경 최영록 46  경북 상주 김영태 47  경북 안동 이성노  경북 영양 정일순 48  경북 영주 박봉진 51  경북 영천 추연창 57  경북 포항남울릉 허대만 42  경북 포항북 오중기 44  광주 광산갑 김동철 56  광주 광산을 이용섭 60  광주 남구 장병완 59  광주 북구 강기정 47  광주 북구을 임내현 50  대구 달서갑 김준곤 57  대구 달서병 김철용 37  대구 달성 김진향 42  대구 동갑 임대윤 54  대구 동구을 이승천 49  대구 북갑 김용락 52  대구 북을 이헌태 49  대구 서구 윤선진  대구 수성갑 김부겸 54  대구 수성을 남칠우 52  대구 중남 김동열 44  대전 동구 강래구 47  대전 서갑 박병석 60  대전 서을 박범계 48  대전 유성 이상민 54  대전 중구 이서령 48  부산 강서갑 전재수 40  부산 금정 장향숙 51  부산 남갑 이정환 58  부산 남을 박재호 53  부산 동래 노재철 51  부산 북강서을 문성근 58  부산 사상 문재인 59  부산 사하갑 최인호 45  부산 사하을 조경태 44  부산 서구 이재강  부산 수영 허진호 67  부산 연제 김인회 47  부산 영도 김비오 43  부산 중동 이해성 58  부산 진갑 김영춘 50  부산 진을 김정길 60  부산 해운대기장갑 송관종 48  부산 해운대기장을 유창렬 52  서울 강남을 정동영 59  서울 강동갑 이부영 69  서울 강동을 심재권 66  서울 강북갑 오영식 45  서울 강북을 유대운 62  서울 강서갑 신기남 59  서울 강서을 김효석 62  서울 관악갑 유기홍 53  서울 관악을 김희철 64  서울 광진갑 전혜숙 56  서울 광진갑 김한길 58  서울 광진을 추미애 53  서울 구로갑 이인영 47  서울 구로을 박영선 52  서울 금천 이목희 58  서울 노원을 우원식 54  서울 도봉갑 인재근 59  서울 도봉을 유인태 63  서울 동대문갑 안규백    서울 동대문을 민병두 53  서울 동작갑 전병헌 53  서울 동작을 이계안 59  서울 마포갑 노웅래 54  서울 마포구을 정청래 46  서울 서대문갑 우상호 49  서울 서초갑 이혁진 44  서울 서초을 임지아 40  서울 성동갑 최재천 48  서울 성북갑 유승희 51  서울 성북을 신계륜 57  서울 송파갑 전현희 48  서울 송파병 정균환 69  서울 송파을 천정배 56  서울 양천갑 차영 49  서울 영등포갑 김영주 56  서울 영등포을 신경민 58  서울 용산구 조순용 60  서울 은평갑 이미경 61  서울 종로 정세균 61  서울 중구 정호준 41  서울 중랑갑 서영교 47  서울 중랑을 박홍근 42  울산 남갑 심규명 44  울산 북구 이상범 54  울산 울주군 김춘생 60  울산 중구 송철호 62  인천 계양갑 신학용 60  인천 계양을 최원식 49  인천 남동갑 박남춘 53  인천 남동을 윤관석  인천 부평갑 문병호 52  인천 부평을 홍영표 54  인천 서강화갑 김교흥 51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50  인천 연수 이철기 54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한광원 54  전남 고흥군보성군 김승남 45  전남 광양 우윤근 54  전남 나주시화순군 배기운 61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이낙연 59  전남 목포시 박지원 69  전남 순천시곡성군 노관규 51  전남 여수시갑 김성곤 59  전남 여수시을 주승용 59  전남 장흥강진영암군 황주홍 60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김영록 57  전북 고창군부안군 김춘진 59  전북 군산시 김관영 42  전북 김제시완주군 최규성 62  전북 남원시순창군 이강래 58  전북 익산시갑 이춘석 48  전북 익산시을 전정희  전북 전주시덕진구 김성주 47  전북 전주시완산을 이상직 49  전북 정읍시 장기철 52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군 박민수 47  제주 서귀포 김재윤 46  제주 제주갑 강창일 60  제주 제주시을 김우남 56  충남 공주시 박수현 47  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종민 47  충남 당진 어기구 49  충남 보령서천 엄승용 54  충남 부여청양 박정현 47  충남 서산태안 조한기 45  충남 아산 김선화 55  충남 천안갑 양승조 52  충남 천안을 박완주 45  충북 보은옥천영동 이재한 48  충북 제천단양 서재관 66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정범구 57  충북 청원 변재일 63  충북 청주상당 홍재형 73  충북 청주시흥덕갑 오제세 62  충북 청주흥덕을 노영민 54  
  • 4·11 총선 후보 새누리당 공천자 명단(3월 20일 현재)

     [서울]  강남갑 심윤조(57) · 前 외교통상부 차관보  강남을 김종훈(59) · 前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강동을 정옥임(52) · 現 국회의원  강북갑 정양석(54) · 現 국회의원  강북을 안홍렬(54) · 前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  강서갑 구상찬(55) · 現 국회의원  강서을 김성태(54) · 現 국회의원  관악을 오신환(41) · 前 서울시의회 의원  광진갑 정송학(59) · 前 광진구청장  광진을 정준길(45) · 前 대검 중수부 검사  구로갑 이범래(53) · 現 국회의원  구로을 강요식(50) ․ 現 서울희망포럼 SNS소통위원회 위원장  금천구 김정훈(61) ·現 조선대학교 교수  노원갑 이노근(58) · 前 노원구청장  노원병 허준영(60) · 前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노원을 권 영 진(49) · 現 국회의원  도봉갑 유경희(46) · 現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이사  도봉을 김 선 동(48) · 現 국회의원  동대문갑 허용범(48) · 前 국회 대변인  동대문을 홍준표(57) · 現 국회의원  동작갑 서장은(47) · 前 서울시 정무부시장  동작을 정몽준(61) · 現 국회의원  마포갑 신영섭(57) · 前 마포구청장  마포을 김성동(58) · 現 국회의원  서대문갑 이성헌(54) · 現 국회의원  서대문을 정두언(55) · 現 국회의원  서초갑 김회선(56) · 前 국가정보원 제2차장  서초을 강석훈(47) · 現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갑 김태기(56) · 現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성동을 김동성(41) · 現 국회의원  성북을 서찬교(69) · 前 성북구청장  송파갑 박인숙(63) · 現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  송파병 김을동(66) · 現 국회의원  송파을 유일호(57) · 現 국회의원  양천갑 길정우(57) ·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양천을 김용태(42) · 現 국회의원  영등포갑 박선규(51) ·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영등포을 권영세(53) · 現 국회의원  용산 진 영(62) · 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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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30 수도권 판세] 새누리, 64곳중 25석 예상 ‘위기감 고조’…민주 “경기 최소 30석·인천 12곳중 과반”

    [총선 D-30 수도권 판세] 새누리, 64곳중 25석 예상 ‘위기감 고조’…민주 “경기 최소 30석·인천 12곳중 과반”

    경기·인천 지역 판세는 민주통합당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도시와 농촌이 산재한 경기권 52개 선거구의 경우 통상 ‘30대20’의 비율로 의석이 배분되는 경향이 짙다.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은 최소 30석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인천 지역 12개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의 과반 점유가 기대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야풍’(野風) 차단이 고심이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총선연대 타결로 야권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되고 공천에 탈락한 새누리당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현실화될 경우 보수표의 분열로 인한 고전이 예상된다. 11일 새누리당의 자체 판세 분석에 따르면 남은 한 달간 여권 지지세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경기·인천 64개 선거구 중 20석 정도로 대패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경기권 20~25석, 인천권은 5석 안팎을 예상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경우 18대 총선에서 경기권 51석 중 32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19대 총선 분위기는 반(反)이명박 정서가 확산되면서 역전된 상황이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20석 내외를 예상하고 있어 전망이 결코 밝지는 않지만 경합 지역에서 선전할 경우 25석까지 가능하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경기권 강세 지역은 중진 의원들이 포진한 수원병(팔달), 전통적 강세지역인 성남 분당갑·을, 고양 일산서, 용인 수지, 광명을 등을 안정적인 우세 지역으로 꼽고 있다. 전략지역으로 구분된 의왕·과천, 수원 권선 등은 현역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거나 비어 있는 지역이라 누가 야권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고양 덕양갑, 구리 등도 야권 후보 단일화 경선 또는 무소속 출마 여부에 따라 여야 간 격전이 펼쳐질 지역으로 꼽힌다. 인천은 연평도 등이 포함된 중·동·옹진과 남갑·을, 연수구가 새누리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인천권에서 5석은 확실한 우세로 분류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경기에서 30석 이상, 인천에서 7~9석을 내다보고 있다. 올 초 경기권에서만 최대 35석 이상을 기대했지만 공천 파열음이 커지면서 일부 지역이 혼전 양상으로 돌아섰다는 게 자체 분석이다. 경기 지역은 민주당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무상급식 정책이 지역 민심의 지지를 받고 있고, 민주당이 제시하고 있는 보편적 복지에 대한 찬성 표심이 상승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당초 열세 지역이던 이천·여주 선거구가 이천과 여주·양평·가평 선거구로 조정되면서 경합 지역으로 바뀌었다. 또 분구된 파주의 경우 파주갑에서는 해볼 만하다고 민주당은 예측하고 있다. 인천 선거구의 절반인 중동옹진, 남구 갑·을, 남동 갑·을, 연수구 등 6개 지역의 ‘남부권 벨트’는 새누리당이 모두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남부권 벨트에서 남동 갑·을을 적극 공략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남동갑의 경우 신도시인 논현지구가 조성되면서 진보 성향의 30대 유권자들이 대거 유입돼 경합우세로 분류하고 있다. 부평 갑·을과 계양갑은 수성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내리 3선에 성공해 야성이 강한 지역인 계양을도 안정적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기권에서는 최대 35석의 승리를 점치고 있고, 인천권에서는 7석에서 9석 정도 가져갈 것으로 본다.”며 “야권 단일 후보 바람이 거세지면 박빙 경합 지역에서는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환·이재연기자 ipsofacto@seoul.co.kr
  • [총선 D-30 3대 변수 ①] 뭉치는 野

    [총선 D-30 3대 변수 ①] 뭉치는 野

    4·11 총선의 최대 변수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 연대가 지난 10일 새벽 양당 대표 간 심야 회동 끝에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수도권 등 격전 지역에서 야권 단일 후보가 미칠 파급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야권 연대 협상 결과 양당 후보자 간 경선 지역은 76곳으로 결정됐다. 통합진보당 후보로 단일화된 전략 지역은 16곳이다. 통합진보당 후보의 용퇴나 무(無)공천으로 민주당 단일 후보가 나올 지역은 67곳이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성남 중원(윤원석), 의정부을(홍희덕), 파주을(김영대), 인천 남구갑(김성진) 등 4곳이 전략 지역으로 확정됐다. 통합진보당 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가 출마한 서울 관악을과 경기 고양덕양갑, 노회찬·천호선 공동대변인이 출마한 서울 노원병과 은평을 등은 당초 통합진보당의 전략 지역으로 거론됐으나 결국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대신 통합진보당이 막판까지 요구한 호남 광주 서구을과 대전 대덕은 각각 오병윤 후보와 김창근 후보로 단일화됐다. 경선 지역은 지역별로 서울 21곳, 경기 23곳, 인천 5곳, 영남권 21곳, 충청권 1곳, 강원 3곳, 제주 2곳 등 모두 76곳이다. 서울 도봉갑(인재근)과 경기 군포(이학영), 경기 안산 단원갑(백혜련) 등 민주당의 전략 공천 지역 15곳의 대부분 지역이 경선 지역에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양당은 이와 함께 19대 총선에서의 정책 연대 공약에도 합의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입장은 ‘이명박 정부가 체결·비준한 한·미 FTA의 시행을 전면 반대한다.’는 선에서 절충됐다. 민주당이 한·미 FTA ‘말 바꾸기’ 비판을 의식해 재재협상 등 공약을 명기하는 것을 기피한 결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야권 연대가 됐을 경우 국민들은 야권 단일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는 점은 이미 수차례에 걸친 여론조사 등에서 밝혀졌다.”며 “4·11 총선에서 이명박 정부 심판론이 보다 분명하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야권 연대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위기다. 통합진보당 후보로 단일화된 지역의 민주당 후보들은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공천에서 탈락한 한광옥 전 의원도 ‘구 민주계’가 중심이 된 가칭 ‘정통민주당’을 창당해 출마키로 했다. 한 전 의원을 비롯해 김덕규·이훈평 전 의원, 조재환·국창근 전 의원도 합류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민주통합당 - 통합진보당 후보 단일화 지역(83곳) ●통합진보당 단일 후보(16곳) ▲경기(3곳) 파주을(후보 미정), 경기 성남중원(윤원석), 의정부을(홍희덕) ▲인천(1곳) 남갑(김성진) ▲대전(1곳) 대덕(김창근) ▲충남(1곳) 홍성·예산(김영호) ▲충북(1곳) 충주(후보미정) ▲대구(1곳) 달서을(이원준) ▲경북(2곳) 경주(이광춘), 경산·청도(후보미정) ▲부산(2곳) 영도(민병렬), 해운대·기장갑(고창권) ▲울산(2곳) 남을(김진석), 동구(이은주) ▲경남(1곳) 산청·함양·거창(권문상) ▲광주(1곳) 서을(오병윤) ●민주통합당 단일후보(67곳) ▲서울(12곳) 성동갑(최재천), 중랑을(박홍근), 도봉을(유인태), 성북을(신계륜), 강북갑(오영식), 서대문갑(우상호), 강서갑(신기남), 강서을(후보미정), 구로갑(이인영), 구로을(박영선), 동작갑(전병헌), 광진갑(전혜숙) ▲경기(20곳) 수원권선(후보미정), 수원팔달(김영진), 수원영통(김진표), 구리(윤호중), 평택갑(이근홍), 안산상록갑(전해철), 성남수정(후보미정), 성남분당갑(후보미정), 안양만안(이종걸), 안양동안을(이정국), 평택을(오세호), 양주·동두천(정성호), 고양덕양을(후보미정), 고양일산동(유은혜), 경기시흥을(조정식), 파주갑(후보미정), 용인갑(우제창), 용인을(김민기), 광주(소병훈), 포천·연천(이철우) ▲인천(5곳) 남을(안귀옥), 연수(이철기), 남동을(후보미정), 부평을(홍영표), 계양갑(신학용) ▲강원(1곳) 강원 원주을(송기헌) ▲대전(5곳) 동구(강래구), 서갑(박병석), 서을(박범계), 유성(이상민), 중구(이서령) ▲충북(3곳) 청주상당(홍재형), 청주흥덕갑(오제세), 청주흥덕을(노영민) ▲경북(9곳) 포항남·울릉(허대만), 김천(배영애), 영천(추연창), 상주(김영태), 문경·예천(최영록), 영주(박봉진), 군위·의성·청송(김현권), 울진·봉화·영덕·영양(정일순), 안동(이성노) ▲부산(11곳) 서(이재강), 진갑(김영춘), 남갑(이정환), 북·강서갑(전재수), 북·강서을(문성근), 해운대·기장을(유창렬), 사하갑(최인호), 사하을(조경태), 금정(장향숙), 수영(허진호), 사상(문재인) ▲울산(1곳) 중구(송철호) * 이 밖에 양당 경선 통해 76개 선거구 단일화 예정
  • 대구 달서갑 홍지만… 친박4선 박종근 제쳐

    대구 달서갑 홍지만… 친박4선 박종근 제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는 11일 대구 달서갑에 홍지만 전 SBS뉴스 앵커, 달서을에 윤재옥 전 경북지방경찰청장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친박(친박근혜) 4선 의원인 달서갑의 박종근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대구 달서을 윤재옥·서구 김상훈 새누리당 공천위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가진 뒤 대구·경기·충남·경남 등 15개 선거구에 대한 5차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15명의 공천 확정자 가운데 7명은 경선으로 정해졌다. 홍사덕 의원의 종로 출마로 비어 있던 대구 서구에는 김상훈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불출마한 달성군은 경선을 거쳐 이종진 전 달성군수가 낙점됐다. 인천 부평을은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 등을 제친 김연광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이, 경기 파주갑은 정성근 전 SBS 앵커, 이천은 유승우 전 이천시장, 충북 청주흥덕갑은 윤경식 전 당협위원장이 공천됐다. 경남 진주을의 김재경 의원을 비롯해 ▲김기선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강원 원주갑) ▲유상곤 전 충남 서산시장(충남 서산·태안) ▲강기윤 전 창원을 당협위원장(경남 창원을) ▲진성진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경남 거제)도 경선을 통해 공천이 결정됐다. 경남 양산 경선에서는 비례대표 조문환 의원이 탈락하고 윤영석 아시아도시연맹이사장이 승리했다. ●김무성 탈당후 무소속 출마할 듯 한편 공천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김무성 의원(부산남을) 측은 이날 “12일 당이 공천과 관련 결론을 내든 내지 않든 공천과 출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당 공천위는 12일 회의에서 김 의원에 대한 구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프로축구] ‘올드 트래퍼드’ 부러웠나? 인천으로 오라!

    [프로축구] ‘올드 트래퍼드’ 부러웠나? 인천으로 오라!

    “90년 동안 인천 사람들과 호흡했어요. 그런데 이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저 역시 3년 만에 파도와 유람선 모양으로 바꿔 태어났어요. 오늘은 새롭게 태어난 기념으로 저희 가족인 시민구단 인천이 막강 수원을 불러들여 홈 첫 경기를 치렀어요.” 제 이름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주소는 인천 남구 숭의동. 옛 이름은 숭의종합운동장이었어요. 오전 10시부터 티켓박스에 사람들이 몰렸는데 예매로만 1만 8000여장이 나갔다는 소식에 제가 다 놀랐어요. 내심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제 변신을 반겨줄지 미처 몰랐거든요. 길 건너 도원역부터 입장하려는 관중들이 초속 7m가 넘는 찬바람을 뚫고 제게 오셨을 때 전, 그야말로 뿌듯했답니다. 그렇게 2만 1000석이 거의 가득 찼어요. 극성맞기로 이름난 수원 팬들도 일찍부터 나와 체 게바라 깃발까지 흔들었어요.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휴지폭탄을 던지며 응원해 댄 통에 경기가 중단됐고요. 진행요원들이 치워 보지만 워낙 양이 많아 무척 애를 먹었어요. 골키퍼도 가끔 거들어야 했답니다. 인천 서포터들이 야유를 보내네요. 저도 뭐, 화장실 변기로 여기나 싶어 뜨악했지요. 관중석 앞쪽이 터치라인에서 6m밖에 떨어지지 않아 선수들의 호흡까지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코칭스태프와 대기 선수들이 앉는 벤치가 관중석으로 쏙 들어가게 설치됐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 벤치를 생각하시면 돼요. 북쪽 2층 스탠드는 잔디가 깔린 피크닉석으로 경기 없는 날, 시민들에게 공개된답니다. 경기장 코너에는 커플석(데스크석) 148석도 마련돼 가족끼리, 연인끼리 관람할 수 있어요. 마치 데이비드 베컴 가족처럼요. 관중들이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의 대화를 쉽게 들을 수 있어요. 헐 , 감독님이 욕하는 소리까지 들려요. 홈팬 관중석도 2층 구조가 아니라 단층구조여서 응원단 함성이 더 웅장하게 울린답니다. 한 팬은 “선수들이 코너킥을 준비할 때 손으로 잡아도 되겠다.”고 농담했어요. 허정무 인천 감독님도 “휴지를 던지니까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였지만 그만큼 선수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씀하셨어요. 꽃샘추위 탓에 잔디가 얼어 선수들이 자주 넘어져 안타까웠어요. 장원석(인천) 선수가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다쳐 십자인대가 파열됐을지도 모른다니까 걱정됩니다. 김남일 선수가 후반 시작과 함께 출전했을 땐 너무 기뻤어요. 인천 부평고 출신으로 고향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기 위해 왔으니 더 반길 만해요. 경기감각도 올라오고 있다는 게 허 감독님 귀띔이네요. 허 감독님이 “사즉생(死卽生·죽어야 산다)의 마음으로 새 구장에서 새 출발을 하겠다.”던 각오도 빛바래 섭섭하긴 해요. 수원의 라돈치치가 친정팀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는 바람에 인천이 0-2로 져 2연패 늪에 빠졌어요. 인천 구단은 지난달 밀렸던 임금도 다 지급해 한숨 돌렸다고 해요.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죠? 아직은 시즌 초반이니까요. 인천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반론보도문

    서울신문 2월 17일 자 3면 ‘FTA 혈전’ 제하의 기사와 관련, 새누리당 조용균 예비후보는 서울신문이 인천 부평을(乙)을 단독 후보지로 예상 보도한 것에 대해 해당 지역구의 여론조사 결과 등 객관적인 자료 없이 보도한 것이라고 밝혀 왔습니다.
  • [인사]

    ■통일부 ◇승진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원기선◇전보△남북회담본부 회담협력과장 최용석△통일교육원 지원관리과장 정분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박순태△국립중앙도서관장 심장섭△해외문화홍보원장 우진영△미디어정책국장 박영국△인사과장 유병채△문화산업정책〃 황준석△예술정책〃 김낙중△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이용과장 김장호◇승진△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박태영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이걸우 ■한국무역협회 ◇실장급 <실장>△홍보 김고현△감사 김학준△센터경영 박귀현△재무관리 최주철△정책협력 안근배△미래산업 송형근△물류협력 이병무△국제협력 김정수△마케팅지원 최원호△전시마케팅 이상일△회원서비스 권영대△회원협력 김지영△e-Biz사업 장상규△전자무역추진 박철용△글로벌연수 송권호△무역실무연수 전종찬△사이버무역연수 백영근△동향분석 신승관△기업경쟁력 박천일△통상연구 최용민<팀장>△자산관리 김병훈△인사 심상비△남북교역 박윤환△미주통상 추민석△중국통상 서욱태△무역기금 권오식<센터장>△무역애로컨설팅 성광현<전문역>△회원서비스본부 김용주△국제무역연구원 송창의<무역센터발전추진단>△기획총무팀장 이창선△건설행정〃 남경완△중장기발전〃 박진성<지부장>△브뤼셀 허문구△싱가포르 김규식△강원 김덕영△전북 심남섭<지역본부장>△경기 이진호△부산 황규광△대전충남 이종웅△인천 강호연 ■삼육대 △대학원장 이강오◇대학원장△신학전문 이종근△경영 조광현△보건복지 이강오◇대학장△신학 장병호△인문사회 이기갑△보건복지 오복자△과학기술 권오달△문화예술 서행철△약학 정재훈◇관장△중앙도서 이동섭△체육 정동근△박물 주미경△살렘 김일목△시온 이병희△에덴 고명숙◇원장△국제문화교육 이기갑△사회교육 신종열△정보전산 이상엽△인성교육 김신섭△예언의신연구 김은배△유치원 신지연◇부단장△사회봉사단 김원곤◇부장△교목 이국헌△교무 박완성△여학생/상담지원 강경아△대외협력 고원배△연구진흥실 서경현△사회봉사단 유재현◇본부장△입학관리 정현철 ■한국해양대 △대학원장 조성철◇처장△교무 송화철△학생 정홍열△기획 하윤수 ◇단장△산학협력 국승기◇관장△도서 류길수△학생생활 임선영△승선생활 송재욱 ◇원장△국제교류교육·평생교육 김길수△정보전산 심준환△운항훈련 배병덕△종합인력개발 신용존◇공장장△실습(공동실험실습관장 겸임) 장지호◇소장△마린시뮬레이션센터 공길영△해양벤처진흥센터 김재봉△해사산업연구 김종도△해양과학기술연구 서영완△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도근영 ■한국경제신문 ◇이사 △논설위원실장 정규재 ■전자신문 △고객부문장(고객서비스국장 겸임·이사) 김상용△편집국장 신화수 ■뉴시스 △부국장 남문현(정치부장 겸임) 박석규(기획취재부장 〃)△정책사회부장 김재홍 ■사학연금 △사업개발부장 이동환 ■메리츠종금증권 △자금관리본부장 권유훈◇부서장△자금팀장 유형태△신탁〃 박종혁 ■대한생명 ◇부장 승진 △마케팅기획팀 김병현△경영기획팀 나진△GA사업단 이성호△전략지원파트 김영호△경영기획팀 홍성범△FP전략팀 배한기△FP교육팀 오재혁△리스크관리팀 권한근△인사팀 김영순 홍재욱△방카슈랑스사업부 김국진 현범주△AI사업부 김미호△고객서비스팀 박상현△법인3사업부 이승찬△사옥개보수TF팀 권태호△CLAIM심사1센터 정부영△감사팀 봉학종△중부마케팅팀 윤봉석△광주지역FA센터 정경운△부산법인영업부 박진<지역단장>△해운대 강성룡△부평 김정욱△포항 조민재△구미 김형우△분당 유승용△강릉 최돈도△목포 최훈△평택 이미숙△남울산 황덕환△둔산 황태진△서울 안현수 ■한국애보트 △의약품사업부(EPD) 전무 홍태렬
  • 민주 20~30대 공천 2%… 수도권 ‘친노·486’ 56%

    민주 20~30대 공천 2%… 수도권 ‘친노·486’ 56%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4·11 총선에서 ‘공천 혁명’를 강조하던 민주통합당이 20~30대 공천자 비율은 2%대에 그친 반면 친노(친노무현)·486(40대·80년대학번·60년대생)그룹 등 특정 계파를 대변하는 후보들은 수도권 지역구의 절반 이상을 싹쓸이해 당초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신문이 7일 민주당이 지금까지 발표한 전국 207개 지역(전체 246개)의 공천 확정자 및 경선자 289명을 계파별·지역별·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민주당 공천자 가운데 20~30대 비율은 극히 저조했다. 전국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48.1세로 40~50대가 84.4%를 차지했다. 40대 후보가 124명(42.9%)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후보는 120명(41.5%)으로 뒤를 이었다. 60~70대 후보도 13.4%가 공천됐다. 반면 20대 후보는 6차까지 발표된 공천 심사에서 단 한 명도 없었다. 새누리당이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이 출마한 부산 사상에 젊은 여성 후보인 손수조(27)씨를 공천해 ‘밑져도 본전’인 과감한 공천을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30대도 불과 6명만 공천을 받았다. 이는 겨우 2.1% 수준으로 그나마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2명(1.7%)뿐이다. 지난 1·15 민주당 지도부 선출대회 당시 한명숙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후보들은 저마다 공천개혁을 통해 젊은 정당을 만들겠다고 외쳤다. 일각의 우려대로 특정 계파에 대한 쏠림 현상도 두드러졌다. 공천 확정자 가운데 수도권의 친노·486계 비율은 56.3%에 달했다. 서울의 경우 공천이 확정된 22개 지역구 가운데 12곳(54.5%)이 친노·486계였으며, 인천·경기는 49개 지역구 중 28곳(57.1%)이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각각 대법원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신계륜(서울 성북을) 전 의원, 임종석(서울 성동갑) 사무총장, 백원우(경기 시흥갑),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 등이 공천을 받았다. 신 전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당시 한 대표 캠프 선거실장을 맡았다. 전국의 공천 확정자 가운데 친정세균계를 포함해 범친노계는 116개 지역 가운데 41곳(35.3%)을 차지했다. 친정세균계가 12.9%로 가장 많았고, 486인사들은 10.3%였다. 대권주자 계파로 분류되는 친손학규계는 9.5%, 친정동영·천정배계는 4.3%로 저조했다. 친박지원·구민주계는 4.3%로 체면을 구겼다. 무계파 및 지역인사는 27명으로 23.3%, 시민사회와 재야 출신 후보들은 16명으로 13.8%였다. 경선지역을 포함한 전 지역 공천 계파별 분석에서도 친노·486은 득세했다. 한 대표 등 지도부 의중이 대폭 반영된 전략공천과 범친노계 후보들을 합치면 모두 132명으로 절반(45.7%)에 육박했다. 순수 친노·486 인사는 79명(27.3%)이 공천을 보장 받았고, 대권을 꿈꾸는 정세균 전 대표를 따르는 친정세균계도 14.9%(43명)에 달했다. 시민사회계로 경기 군포에 전략 공천된 이학영 전 YMCA사무총장과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서울 도봉갑) 한반도재단 이사장 등 재야 출신 37명(12.8%)도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동교동계 핵심인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등 거물급이 줄줄이 탈락한 친박지원·구민주계는 25명(8.7%)만이 공천에 이름을 올렸다. 비주류 쇄신파로 분류되는 친정동영·천정배계도 18명(6.2%)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고, 특히 문 상임고문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함‘께 야권 대선주자 ‘빅3’에 포함되는 손학규 상임고문의 계파는 16명(5.5%)으로 가장 낮았다. 안동환·이현정·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사연따라 연예 반세기(演藝 半世紀)…그시절 그노래(7)

    사연따라 연예 반세기(演藝 半世紀)…그시절 그노래(7)

     신인가수 공개선발 행사인 가요 「콩쿠르」가 1929년에 처음 시작되었다.「컬럼비아·레코드」가 주최한「전선(全鮮) 9대 도시 가요 콩쿠르」대회가 그것이다.  이것은 직업 가수의 등장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매우 큰 뜻을 갖는다. 이때까지의 가수라면 사실상 연극배우, 영화배우가 노래를 겸한다거나 기생이「레코드」를 취입한다는 식으로 뚜렷한「장르」가 없었다. 인기인이라면 대개 연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 용모도 예뻐야 하는, 요즘의「탤런트」적 재질이 있어야 했다. 어느 편이냐 하면 용모 연기력이 먼저이고 노래 솜씨는 차선인 게 그때까지의 연예인이었다.  20년대 후반기에서 30년대로 접어들면서 이런 상황은 급변했다. 유성기(축음기)가 보급되고 방송국이 세워지면서 가수들은 황금기를 맞게 된 것이다.  1930년에는 이미 서울에 8개의「레코드」사가 생겼다. 일동(日東), OK, 태평(太平),「시에론」,「컬럼비아」,「빅타」,「뉴코리아」,「포리돌」이 그것이다. 본사는 일본에 있어서「레코드」제작은 일본서 하고 한국에서는 보급을 맡아 하는 지사(支社)들이었지만 각 사간의 가수 쟁탈전은 퍽 치열한 것이었다.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콩쿠르」가 생겨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이 최초의「콩쿠르」에서 탄생한 가수가『타향(他鄕)살이』『짝사랑』의 고복수(高福壽)다. 그는 29년 10월에「컬럼비아」의 전선(全鮮)가요 「콩쿠르」에서 1등에 당선함으로써 가요계에「데뷔」했다.  고복수(高福壽)의 가요계「데뷔」는 가요 사상 누구보다 화려했다.  「레코드」사는 6개월 전부터 신문·잡지·「라디오」에 이 신인가수 모집 광고를 실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1등에 뽑히면 1년 전속금 1천원을 주고 일본(日本) 송죽(松竹)영화사의 전속가수를 시켜준다고 공약했다. 지역별「콩쿠르」가 열리는 9개 도시(경성(京城)·평양(平壤)·부산(釜山)·대구(大邱)·광주(光州)·대전(大田)·함흥(咸興)·청진(淸津)·신의주(新義州)에서 비행기로 선전「비라」를 뿌릴 정도였다.    한달 하숙비가 15원 할때···1년 전속료 1천원 받고   1910년생인 고복수(高福壽)의 그때 나이는 만 19살. 울산(蔚山)에서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빈들빈들 놀고 있던 그는 부산(釜山) 역전 공회당에서 열린 부산지역 선발전에서 1등, 서울 본선에 진출했다.  그때 그의 옷차림은 검정 두루마기에 검정 고무신, 손에는 하얀 무명장갑을 끼고 있었다. 본선 장소는 지금 상공회의소 자리인 공회당, 심사위원은 홍난파(洪蘭坡), 안기영(安基永), 현제명(玄濟明) 제씨.「콩쿠르」실황은 경성(京城) 방송국이 생방송으로 방송했다.  구수한 목소리의 이 시골 청년은 지정곡『구슬픈 마음』과 자유곡『낙화암』을 불러 1등을 차지했다. 8개 도시서 3등까지 모인 24명과 서울지역의 50여명 중에서 고복수(高福壽)는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톱」을 끊은 것이었다.  「레코드」사는 곧 수만장의「프로마이드」를 만들어 전국에 뿌렸고 고복수(高福壽)의 사진은 그때 신문 잡지마다 큼직하게 소개되었다. 일약「스타」가 된 것이다.  그러나 고복수(高福壽)가 그의 출세곡이자「레코드」사를 살찌게 한『타향(他鄕)살이』를 취입한 것은 그를 발탁해 낸「컬럼비아」가 아니고 OK「레코드」였다.  상금으로 걸었던 전속료 1천원과 월급 40원을 취입하는 날로부터 1년을 계산해서 주기로 약속했던「컬럼비아」가 3개월이 되도록 고복수(高福壽)한테 곡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달 하숙비 15원을 가지고 올라왔다가 그 돈으로 양복을 해입은 이 신인가수는 돈 때문에 퍽 초조했던 것같다. 그 위에 OK「레코드」의 작곡가 손목인(孫牧人)의 유혹이 있었다.  『「컬럼비아」에는 채규엽(蔡奎燁), 강홍식(姜弘植) 같은 가수가 있으니까 좋은 곡은 그들이 다 가져갈 것이고 결국 당신은 찌꺼기 노래만 받게 될 거』라고.  어쨌든 고복수(高福壽)는 OK「레코드」가 주는 1천원을 받고 「컬럼비아」를 떠나버렸다. 한달 하숙비가 15원이었던 것으로 보아 전속료 1천원은 큰 돈이었다.  『타향(他鄕)살이』는 다음 해인 30년 3월에 취입했다. 손목인(孫牧人) 곡에 김능인(金陵仁)이 붙인 가사는 다음과 같다.  ①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나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②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서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③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둘기를 꺾어불던 그때는 옛날  ④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당초엔 3절밖에 없던 노래를「레코드」취입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4절은 즉석에서 고복수(高福壽)가 만들어 불렀다는 설도 있다. 그때의「디스크」1면은 3분30초였는데 3절까지 부르고 나도 시간이 남아서 녹음 도중에 창작, 보충했다는 것이다.   4절은 취입 도중 즉석에서 만들어 불러   이때 고복수(高福壽)는 함께 일본에 간 이난영(李蘭影)과「듀엣」으로『바다의 행진곡』『떠나간다』『바다의 로맨스』 등 몇곡을 더 불렀다 한다.  실향민 심금을 제대로 두드린 탓일까?『타향(他鄕)살이』는「테스트」반이 나오면서부터「히트」하기 시작했다. 기미 3·1운동으로부터 11년, 일본의 학정에 살 곳을 빼앗기고 고향을 떠난 실향민들은 고복수(高福壽)의 애절한 노랫소리에 눈물을 짓기 일쑤였다.  31년도, 고복수(高福壽)는 순회극단의 일원으로 북간도(北間島) 용정(龍井)에서 공연을 했다. 그의『타향(他鄕)살이』가 그곳에 있는 동포들을 실컷 울렸던 건 잠작할만한 일. 그런데 그의 노래를 들은 한 부인이 그날 밤 여관방으로 고복수(高福壽)를 찾아와 울고 돌아간 뒤 음독 자살을 했다는 것. 그때 간도(間島)신문에는 이 여인의 자살을 고복(高福壽)의 향수 어린 노래 탓이라고 기록했다 한다. 그 뒤로는 한동안 고복수(高福壽)가 무대에 오르면『또 누굴 죽이려느냐』는 여유와 갈채가 터져 나왔다는 얘기.  일제 밑에서 억눌린 민족의 설움을 대신 노래하면서 대중의 우상이 되었던 고복수(高福壽)는 55년도에 가요계를 은퇴하고 그 뒤 줄곧 조용한 생활을 해 왔다.  말년에는 가난과 모진 병마에 시달리며 쓰라린 아픔을 겪어야 했다. 그가 고혈압과 인후암으로 서울 연세대 부속병원서 세상을 떠난 게 72년 2월10일, 바로 작년 이 무렵. 타향 아닌 타계로 떠난 그의 육성은 이제 들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조관희(趙觀熙)기자> [선데이서울 73년 2월18일 제6권 7호 통권 제227호] ●이 기사는 ‘공전의 히트’를 친 연예주간지 ‘선데이서울’에 39년전 실렸던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 내용과 광고 카피 등 당시의 사회상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한권에 얼마냐고요? 50원이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저작권, 판권 등 지적재산권은 서울신문의 소유입니다. 무단 전재, 복사, 저장, 전송, 개작 등은 관련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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