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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국회의원 전직 비서관 강제추행 의혹…면직 처리

    인천지역 모 국회의원 전직 비서관이 강제추행을 저질렀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강제추행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인천 국회의원 전직 9급 비서관 A씨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지난해 A씨가 청년단체 술자리에서 여성 회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의원실은 관계자 면담 등을 거쳐 A씨를 지난달 면직 처리했다. 의원실 측은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된 시점이 A씨가 비서관으로 근무하던 시점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등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성 10명 살해하겠다”협박글 40대 실형 면해

    “여성 10명 살해하겠다”협박글 40대 실형 면해

    인천 번화가에서 여성만 노려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인터넷에 올린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 이정민)는 22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1)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으면 1심 형량을 존중하는 게 원칙”이라며 “1심 판결 후 피고인의 양형을 바꿀만한 사정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검사는 ‘1심 형량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그렇게 볼 수 없다”며 “검사 항소를 기각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8월 5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오늘 밤 10시에 인천 부평 로데오 거리에서 여성만 10명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올려 경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는 전국에서 이상 동기(묻지마) 범죄가 잇따른 시기였고, 그의 게시글로 인해 경찰관 86명이 부평 로데오 거리에 투입됐다. 이후 A씨는 인터넬 경로를 추적한 경찰에 3시간 만에 체포됐다. 그는 법정에서 “살인 예고 글을 올리면 어떤 반응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범행했다”며 “실제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 “김건희 여사가 찾아와 깜짝…내 작품도 사 갔다” 젊은 작가 감격

    “김건희 여사가 찾아와 깜짝…내 작품도 사 갔다” 젊은 작가 감격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여름휴가 중이었던 지난 7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전시회장을 방문해 젊은 작가를 격려하고 작품을 구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도예 작가 공민지(36)씨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감천마을 전시장을 방문한 김 여사가 자신의 작품을 둘러보는 모습을 공유했다. 공씨는 “특별한 분이 제 개인전을 방문해주셨다”며 “전시장에서 제 작품들을 하나하나 유심히 감상하시고, 조언과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여사가) 많은 도움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작품 하나를 구매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작품에 매진해온 시간을 인정받아 감회가 새로웠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제 작품의 컬렉터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6~7일 부산에서 비공개로 휴가 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6일 부평구 깡통시장과, 초량동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을 방문했으며 시장 상점에서 대추와 마늘 등을 구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7일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과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등도 방문했다. 당시 김 여사는 한 사진작가가 운영하는 갤러리와 근현대역사관 등을 찾아 시민들과 ‘셀카’도 찍고 담소도 나눴다.
  • 광명시 ‘우수 평생학습도시’ 재선정

    광명시 ‘우수 평생학습도시’ 재선정

    경기 광명시가 교육부 주관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재선정됐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2023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3가지 대분류(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와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대상 중 10%만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데, 광명시가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명시는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종합발전계획 수립, 로드맵·추진체계를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플랫폼 ‘광명e지’ 구축, 지자체 최초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습 지원 사각지대 보완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으로, 다음 재지정평가 면제,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됨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았다.
  • ‘층간소음’ 갈등 이웃 얼굴 이마로 들이받은 50대 실형

    ‘층간소음’ 갈등 이웃 얼굴 이마로 들이받은 50대 실형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판사는 특수협박과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0시 5분쯤 인천 부평구 빌라 1층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 B(44)씨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당시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위협하면서 “너희 가족 다 죽이고 징역 간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A씨는 당일 빌라 주민들의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층간 소음과 관련해 윗집 주민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층간 소음 문제로 피해자와 욕설을 주고받다가 분을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면서 “행위 내용이나 동기를 보면 죄질이 나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母 수술 후 병원비 부담에 산 복권”…1등 당첨 ‘기적’

    “母 수술 후 병원비 부담에 산 복권”…1등 당첨 ‘기적’

    어머니 병원비가 부담 돼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일 진행된 스피또1000 83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천 부평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당첨자는 “최근 큰 수술을 마친 어머니 재활을 위해 본가에 자주 방문했다. 높은 병원비가 부담돼 복권에 당첨되는 희망을 품고 복권을 구매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며칠 전 본가에 방문할 때마다 자주 들르던 복권 판매점에서 로또복권과 스피또1000 10장을 구매했다. 차 안에서 복권을 긁었는데 1000원 당첨이 나오더니 마지막 장에서 5억원에 당첨된 복권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꿈에 그리는 1등 당첨이 됐지만 1등에 당첨이 된 게 맞나 싶은 생각에 밤잠을 설쳤고,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당첨 사실에 가장 먼저 부모님과 가족이 생각났다. 어머니 재활에 더욱 신경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머니 병원비를 부담할 예정이며, 자녀 결혼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정책지원관의 현재와 미래 방향’ 토론자로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정책지원관의 현재와 미래 방향’ 토론자로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달 2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중회의실 204호)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서 진행된 ‘정책지원관의 현재와 미래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세미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후원으로, 2022년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된 이후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건국대학교 이현출 교수의 ‘정책지원관 제도 현황과 개선과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센터장의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의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 서울시립대 박노수 교수의 ‘정책지원관 제도의 미래 방향’의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강연 및 발표에 이어, 단국대 신원득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구미경 의원, 김수희 부평구의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건휘 연구위원, 경남의회 김찬희 사무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도일환 사무처장, 행정안전부 이준식 과장이 참여한 열띤 토론회가 이어졌다.구 의원은 토론을 통해, 현행 정책지원관 제도의 문제점으로 정책지원관과 상임위 및 타 사무처 부서와의 모호한 업무 분장, 구체적 평가 및 운영 기준 부족, 사기 증진 요인의 부족 등을 제기했다. 나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 제도하에서의 개선방향과 법령 개정을 전제로 하는 개선방향 등 두 가지 큰 틀에서의 제도개선안을 제시했다. 구 의원은 “현 법체계가 유지되는 상태에서는 정책지원관의 업무 범위의 명확화, 급수 조정을 통한 승진 기회 제공, 공평한 평가 체계 구축,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근본적으로는 법 개정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별정직으로의 전환, 의원 1명당 지원관 1명 배정, 정책지원관의 정책 기능과 보좌 기능의 분리로 인한 전문성 강화 등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마치며 구 의원은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정책지원관 제도의 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의견이 정책지원관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지방의회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도촬사진 지워달란 부탁에”…유명 틱톡커 폭행한 20대 입건

    “도촬사진 지워달란 부탁에”…유명 틱톡커 폭행한 20대 입건

    인천의 한 번화가에서 팔로워 39만명을 보유한 틱톡커(틱톡 크리에이터)를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폭행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틱톡커인 20대 남성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전날 오전 5시 30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새마을 거리에서 싸움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20대 남성인 A씨와 B씨 2명이 싸우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 A씨는 B씨의 얼굴을 맨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뒤 그의 몸을 밀쳤고, 벽에 머리를 부딪힌 B씨는 병원에서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폭행 피해 이후 소셜미디어(SNS)에 머리를 다친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사진을 도촬해서 지워달라고 하니까 (A씨가) 때렸다”고 주장했다. 틱톡에서 활동하는 B씨는 39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소 자신의 일상이나 춤을 추는 모습을 올려 유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만 조사한 상태로 아직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B씨를 상대로 피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 전세 0.19% 상승…용산구, 전세·매매 모두 최대치

    서울 아파트 전세 0.19% 상승…용산구, 전세·매매 모두 최대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매수우위지수 역시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가운데, 용산구가 매매·전세에서 모두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21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KB아파트 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9% 상승했다. 특히 용산구(0.5%), 마포구(0.29%), 성동구(0.29%), 구로구(0.29%), 서초구(0.28%) 등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상승률을 견인했다. 강동구(-0.01%)는 서울 지역 중 나홀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가격 오름세는 수도권 전세가 상승도 부추기고 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 인천은 0.13% 상승했다. 경기권에선 성남시 중원구(0.31%), 수원시 영통구(0.24%), 부천시 원미구(0.21%), 구리시(0.16%), 부천시 소사구(0.14%), 양주시(0.14%), 안산시 상록구(0.13%) 등이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고, 과천시(-0.31%), 안성시(-0.16%), 용인시 처인구(-0.11%), 파주시(-0.07%)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주 대비 0.07% 상승하며 전주(0.06%)대비 상승폭을 더 키웠다. 용산구는 0.3% 올라 전세가에 이어 매매가에서도 서울 지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동구(0.28%), 강동구(0.26%), 종로구(0.23%), 강남구(0.22%) 등이 그 뒤를 이었고, 노원구(-0.09%), 도봉구(-0.07%), 강서구(-0.05%)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는 매매가 변동률 0%를 기록하며 보합 흐름을 이어갔고 인천은 0.01% 올랐다. 경기권에선 성남시 수정구(0.2%), 과천시(0.17%), 성남시 분당구(0.16%), 성남시(0.13%), 수원시 영통구(0.1%) 등이 소폭 오른 반면, 안산시 상록구(-0.17%), 안성시(-0.12%), 남양주시(-0.11%), 고양시 일산동구(-0.11%), 평택시(-0.08%), 안산시(-0.08%) 등은 일제히 하락했다. 인천은 서구(0.08%), 연수구(0.02%)가 상승하고, 부평구(-0.05%), 미추홀구(-0.01%)가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49.6을 기록하며 지난주 47.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인천(33.7), 경기(31.7)이 서울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울산(26.3), 대전(22.3), 부산 (14.2), 대구(12.1), 광주(7.7) 등 5대 광역시에서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 오세훈표 ‘약자동행지수’ 첫 성적표… 작년보다 11% 개선 성과

    오세훈표 ‘약자동행지수’ 첫 성적표… 작년보다 11% 개선 성과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이행 수준을 보여주는 약자동행지수가 지난해 11%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대 영역 중 주거, 안전, 의료·건강 등 민생 분야의 지수가 높아졌다. 약자동행지수가 발표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19일 지난해 약자동행지수가 111로 100으로 설정한 기준 연도 2022년과 비교하면 11%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역별로는 주거(125.1), 안전(124.9), 의료·건강(120.1), 생계·돌봄(100.8)은 상승했고, 교육·문화(98.4), 사회통합(97.9)은 하락했다. 주거 영역에선 쪽방, 고시원 등에서 사는 취약 가구를 임대주택으로 상향 이동하도록 지원한 규모가 전년 대비 1968호 늘어난 4969호를 기록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안전 영역의 고립·은둔청년 지원 규모는 같은 기간 320명 늘어난 557명이다. 의료·건강의 병원동행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1만 8042건으로 67.5% 증가하면서 호응받았다. 생계·돌봄 영역에선 기타연장보육 확대, 가족돌봄청년 지원 등 사각지대 완화 노력이 있었지만 위기가구 지원율이 사전 발굴 강화로 대상 인원이 늘어나며 6.95%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서울형 및 국가 긴급복지 지원은 늘어난 반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지원 규모는 감소했다. 교육의 ‘서울런’은 약자동행 최고 우수 사례로 꼽혔다. 다만 공연장에서 장애인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공연의 비율은 감소해 인프라 확충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평가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첫 추경안에서도 2487억원을 약자동행 대상 사업에 투입했다”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 추진에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서울연구원의 성과 분석에 외부평가단의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산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체계적인 운영과 성과 관리로 지속가능한 포용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 인천 모 고교 칼부림·교사 살해 예고 글…경찰 수사 착수

    인천 모 고교 칼부림·교사 살해 예고 글…경찰 수사 착수

    인천 모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칼부림과 살해를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작성자는 “인천 모 고등학교에서 칼부림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오전 8시 30분에도 동일한 커뮤니티에 “인천 모 고등학교 A 교사를 살해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경찰은 해당 게시글 2건 모두 동일한 인터넷 프로토콜(IP)인 것으로 보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언급된 학교 인근의 순찰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 중에 학교를 점검했으나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범행 대상으로 지목된 교사를 보호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인천 미추홀구 지하 주차장 특수강도 30대 피의자 검거

    인천 미추홀구 지하 주차장 특수강도 30대 피의자 검거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12일 미추홀구 한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특수강도 사건의 피의자 A씨(30대 남성)를 16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밤 범행 장소인 지하 주차장 기둥 뒤에 미리 숨어 있다가 피해자인 여성이 자신의 승용차에 탑승하자 조수석 문을 강제로 열고 승차한 뒤 흉기로 위협하고 9백여만 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CCTV 분석 등 추적에 나서 16일 부평구에 있는 은신처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 일제 강점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일제 강점기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된 한국인 노동자들의 합숙 공간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13일 인천시 부평구에 남아 있는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1939년 건립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본 육군이 관리하는 군수물자 공장이었던 미쓰비시 제강에 동원된 한국인 노동자들이 합숙 생활을 했던 곳이다. 연립주택과 같이 여러 호의 집들이 줄지어 있어 속칭 ‘줄사택’으로 불렸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범위는 약 1329㎡에 해당하는 34필지다. 광복 후에도 도시 노동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공간으로서 삶의 흔적이 남아 있어 역사와 주거사적 측면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전북 부안군의 유생 기행현이 23세였던 1866년부터 1911년까지 45년간 작성한 일기인 ‘홍재일기’(총 7권)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다.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린 대규모 군중집회 ‘백산대회’가 1894년 음력 3월 26일에 열렸다는 기록과 1866년부터 약 30년간의 물가 변동, 가뭄, 세금 등에 관한 내용 등이 적혀 있다. 국가유산청은 “부안을 중심으로 당시 지역사회의 변화상과 역사적 사건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국가유산청은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과 ‘홍재일기’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유산 여부를 확정한다.
  • “IQ 65인데 장애인 아니라뇨”…행정소송 걸어 승소한 40대

    “IQ 65인데 장애인 아니라뇨”…행정소송 걸어 승소한 40대

    40대 남성 A씨는 지능지수(IQ)가 65에 불과한데도 ‘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자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인천지법 행정1-2부(부장 김원목)는 A씨가 경기 부천시장을 상대로 낸 장애등급 외 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1월 ‘A씨 상태가 장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행정심판 결정 역시 취소됐다. 부천시가 항소를 포기하면서 A씨는 등록 장애인으로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2021년 11월 종합병원에서 지적장애 진단을 받자 당시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인천시 부평구에 장애인 등록을 신청했다. 통상 장애인 등록을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이 심사하고 지자체는 그 결과를 토대로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공단은 A씨의 상태가 장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A씨의 경우 정신 증상으로 인한 기능 저하가 심해진 상태라고 봤다. 과거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학습 상황 등을 종합해 볼 때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A씨는 행정심판마저 기각되자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행정소송을 냈다. A씨는 소송에서 “어린 시절부터 지적장애를 겪었고 현재는 그 장애가 고착된 상태”라며 “정신장애가 영향을 미친 측면이 있어도 지적장애를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A씨 주장을 받아들여 “지능지수 70 이하로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장애인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를 직접 관찰하고 검사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모두 그가 지능지수 70 이하의 지적장애 상태라는 의학적 소견을 밝혔으나, 공단 측 자문의들은 학생부 등 간접 자료만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인지능력 부족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줄곧 또래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며 “(성적이 최하위권이 아닌) 학생부 기록만으로 A씨의 지능지수가 70을 넘는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부천시는 이번 1심 판결을 받아들여 항소를 포기했고 조만간 A씨를 장애인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 “희망의 아이콘”…‘국민가수’ 진성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희망의 아이콘”…‘국민가수’ 진성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6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시작으로 한 전국투어 콘서트“밴드 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로 기대감 상승”“트로트 경연의 마스터를 넘어 이제는 ‘공연계의 마스터’” 병마와 싸워 이겨내고 자수성가와 역주행을 통해 희망의 아이콘이 된 대한민국 대표 ‘국민가수’ 진성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첫 전국투어 콘서트 ‘진성 빅쇼-시즌1’을 진행한다. 지난달 18일 일본 사세보에서 30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진성은 ‘진성 빅쇼-시즌1’을 통해 국내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진성 빅쇼-시즌1’은 이달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고양, 울산, 부산, 창원, 부평, 대구, 대전, 천안,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약 1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터운 트로트 팬덤은 물론,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10대부터 시작된 진성의 음악적 일대기를 세트리스트에 담아 누구나 공감할 삶의 ‘희로애락’을 녹여냈다. 또 기존의 악단 위주 공연이 아닌 젊은 세션들로 이뤄진 감각적인 밴드 연주와 함께 그 여운을 더욱 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가수 ‘진성’의 음악 바탕이 되었던 전설적인 선배 뮤지션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특별한 무대는 물론, SNS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신청곡을 받아서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무대 등 새로운 코너들이 준비돼 있다. 최근 TV에서 선보인 경연 프로그램의 콘서트로 인해 다양한 연령대의 트로트 팬들이 공연장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도가 어우러진 ‘진성 빅쇼-시즌1’이 트로트 공연계의 ‘마스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고 공연 주최 측은 설명했다. 전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6월부터 10여 개의 도시를 순회하는 ‘진성빅쇼-시즌1’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북 ‘2차 오물풍선’ 대량 살포 … 밤새 전국 500여건 신고

    북 ‘2차 오물풍선’ 대량 살포 … 밤새 전국 500여건 신고

    북한이 주말 저녁 살포한 대남 2차 오물 풍선과 관련해 경기 고양·파주·부천·안양 등과 인천 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등지에서 밤사이 신고가 이어졌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담배꽁초, 폐지, 비닐 등 오물·쓰레기가 든 풍선 260여개를 남쪽으로 살포한 데 이어 전날 저녁 8시부터 또다시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2일 경기도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3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의 도서관에 오물 풍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풍선에는 쓰레기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9시10분에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골프연습장에서도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북한의 대남풍선 관련 경찰 신고는 48건으로 파악됐다. 이 중 떨어진 대남풍선의 잔해와 쓰레기가 발견된 사례는 총 8건으로 고양 4건, 파주 3건, 양주 1건이다. 또 1일 야간에 파주시 목동동, 부천시 소사본동, 고양시 대화동, 안양시 박달동에서도 오물 풍선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현장 확인 후 군부대에 인계했다. 이 밖에도 행정기관이 발송한 재난문자와 관련한 문의도 119에 다수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에서 오물 풍선 관련 119 신고가 10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4시 17분쯤 미추홀구 용현동 도로에서는 쓰레기 더미가 달린 풍선이 발견됐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22분쯤 계양구 길가에는 풍선이 터진 채로 쓰레기 잔해들이 바닥이 흩어져 있었다. 비슷한 시각 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등지에서도 오물 풍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인천시 경보통제소에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풍선 30여개가 식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강원 홍천·원주와 경북 예천·안동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오물 풍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까지 약 600개의 오물 풍선이 서울·경기 지역 등에서 식별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해 현장 보존 등 초동 조치를,군은 풍선이나 그 잔해를 수거해 관련 기관에서 정밀 분석을 하고 있다. 북한이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함에 따라 경기도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전일 오후 9시 10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 다시 부양.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오물 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마시고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 인천에 1년 이상 빈집 3687호 “관리대책 강화”

    인천에 1년 이상 빈집 3687호 “관리대책 강화”

    인천 시내에 1년 이상 비어 있는 주택이 지난 2월 현재 3600호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3687호로 파악된 인천의 빈집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분류 기준에 따라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는 집을 의미한다. 무허가나 미준공 주택도 포함된다. 군·구별 빈집은 미추홀구가 857호로 가장 많고 중구 712호,부평구 652호,동구 559호,서구 411호 순이다. 이 가운데 장기간 방치돼 당장 정비나 철거가 필요한 3∼4등급 주택은 1250호에 달한다.인천시는 원도심에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이 시설물 붕괴를 비롯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고 우범 지역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어 관리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2000년부터 원도심 빈집을 매입해 주차장·공원·방재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빈집 1088호에 안전조치 등 정비를 마쳤고 빈집이 있던 71곳에 주차장·미니공원 등 공공시설을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시 예산에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새로 편성해 빈집 정비 사업 결과에 따라 연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 소유주와 합의가 지연되면서 여전히 많은 빈집이 정비되지 못한 채 시내에 방치되고 있다”며 “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군·구와 지속해서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출소 2달 만에 지하철에서 소매치기한 50대 구속

    출소 2달 만에 지하철에서 소매치기한 50대 구속

    출소한 지 2달 만에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31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4월 지하철에서 지퍼 등 잠금장치가 없는 가방을 멘 여성을 상대로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지난 18일 구속됐다. A씨는 지난달 21일에는 100만원 상당의 지갑과 현금 16만원을, 지난달 28일에는 현금 4만원이 들어 있는 60만원 상당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서울역에서 검정 비닐봉지를 든 왼손으로 여성의 가방을 가린 뒤 오른손으로 지갑을 빼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가 지갑이 없어진 사실을 눈치채자 목격자인 척하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신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해자의 명함을 보고 전화를 걸어 ‘범인이 지갑만 버리고 열차를 타고 갔다’고 말한 뒤 지갑을 역무실에 맡기기도 했다. A씨는 이러한 수법으로 지난달 28일에도 고속터미널역에서 소매치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A씨의 신분을 특정한 뒤 인천 부평역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2년을 복역한 뒤 지난 2월 출소했다. 전과 21범인 A씨는 절도 전과는 19범으로 12번 구속된 전력이 있다. 또한 경찰은 지난 8일에도 지하철 편의점의 자물쇠를 열고 들어가 현금 32만 5000원과 140만 5000원 상당의 담배 313갑을 훔친 혐의를 받은 B씨를 검거해 지난 10일 구속했다. 전과 19범인 B씨는 절도 혐의로 2년을 복역하고 지난달 21일 출소한 지 4일 만에 소매치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 내 소매치기 등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없는 가방은 앞으로 메고 탑승하고 상가는 단순한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말고 출입문도 이중 잠금 장치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美수미 테리 “김정은 핵무기로 협상 레버리지...트럼프 한국 핵무장 용인할 수도”

    美수미 테리 “김정은 핵무기로 협상 레버리지...트럼프 한국 핵무장 용인할 수도”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 북한 문제 전문가인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은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들의 (핵)무기 체계가 완벽해질 때까지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대화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주한미군 수를 줄이거나 철수를 시도하면서 김 위원장과 ‘거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그는 이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의 독자 핵무장’을 용인할 가능성도 열어 뒀다. 테리 선임연구원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김 위원장이 하노이 회담 때 당했던 창피함을 곱씹으며 바로 협상 테이블에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2019년 하노이 회담에서 크게 실망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당선 시에도 향후 협상 카드로 쓸 확실한 핵무기 체계를 갖추고자 각종 도발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다. 하노이 회담 당시 김 위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북한 영변의 핵시설 1곳을 폐쇄하는 조건으로 대북 제재를 해제해 달라고 제안했으나, 당시 트럼프 참모진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과의 협상 재개를 위해 주한미군 철수를 이용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테리 선임연구원은 “트럼프가 일관성이 없고 예측이 불가능한 사람이긴 하지만 주한미군 비용에 대해선 125번이나 일관되게 부당하다는 이야기를 해왔다”며 “주한미군 철수를 걸고 김정은과 협상을 시도할 수 있다. 트럼프는 불확실해서 뭐든지 가능하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이 과정에서 트럼프가 한국에 독자 핵무장론을 용인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된다면 그럴 일이 절대 없겠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주한미군을 철수하면서 한국의 독자 핵무장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봤다. 다만 그는 북한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 트럼프 2기 행정부도 협상 재개에 부담을 느낄 것이란 단서를 달았다.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재진행형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이 북한 문제를 우선순위로 두기 어려운 점을 밝혔다. 테리 선임 연구원은 “이 경우 2017년처럼 긴장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현상 유지겠지만 트럼프 당선 시 2가지 시나리오가 모두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제네바 유엔 군축회의에서 ‘한국은 적대적 교전국으로 더는 우리 동족이 아니다’라고 한 데 대해 “수십년간 내려오는 김일성·김정일의 선대 유훈을 뒤집은 것인 만큼 북한의 통일정책에 매우 큰 정책 변화”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문재인 정권 때도 북한에 한국은 대화 2순위였다”며 “앞으로 있을 북핵 협상의 새판 짜기에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테리 선임연구원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CIA 북한 분석관을 거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한국·일본·오세아니아 담당 국장 등을 지냈다. 그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열리는 국제 공공포럼 ‘제주포럼’ 연사로 참여했다. 사흘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유엔 정부평화구축국, 미국 평화연구소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 300여명의 세계 지도자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 인천 동암역·부천 중동역 주변에 5000가구 아파트 조성

    인천 동암역·부천 중동역 주변에 5000가구 아파트 조성

    인천 부평구 동암역 남측과 경기 부천 중동역 동측·서측에 5000가구 규모 아파트촌이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3개 지구에서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동암역 남측은 1800가구, 중동역 동측은 1536가구, 중동역 서측은 1680가구 규모로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 지구는 통합심의를 거쳐 20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는다. 착공은 2027년, 준공은 2030년을 목표로 한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앞서 용적률 등 혜택을 주고 주택을 빠르게 고밀 개발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정비사업의 경우 지구 지정부터 분양까지 평균 13년이 걸리지만, 복합사업은 4~5년으로 단축된다. 도심 복합사업은 후보지의 주민 참여 의향률이 50%를 넘기면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이번에 서울에서는 서울 불광근린공원(2150가구), 창2동 주민센터(584가구), 상봉터미널(1168가구), 약수역(1616가구) 등 5500가구가 주민 참여 의향률 기준을 넘겨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전국에 57곳, 9만 1000가구 후보지를 대상으로 도심 복합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에 복합지구 지정까지 완료된 곳은 이번에 3개 지구를 포함해 전국 16곳, 2만 3400가구다. 국토부는 올해 연말까지 1만가구에 대한 사업을 승인하고, 1만가구 이상의 복합지구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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