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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 쿠팡물류센터 1차 전수검사서 486명 전원 ‘음성’

    고양 쿠팡물류센터 1차 전수검사서 486명 전원 ‘음성’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에 이어 확진자가 나온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들에 대한 1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다. 고양시는 28일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486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어제 오후부터 쿠팡 고양물류센터와 고양시 3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센터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486명은 전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고양 지역에서 아직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센터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고양 쿠팡물류센터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전체 검사 대상자 수는 711명으로, 이 가운데 약 68%에 해당하는 직원이 28일 고양시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외에 고양시 이외 지역에서 검사를 받은 직원의 수와 검사 결과를 파악 중이다. 고양시와 방역당국은 이날 물류센터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별진료소 1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27일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A(28·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쿠팡발 집단감염이 부천에서 고양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A씨는 이 물류센터 사무직 근로자로,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7일 밤 확진 판정이 나온 뒤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인 부평구 남성(19)과 지난 23일 부평의 한 PC방에서 접촉한 사실을 확인, 이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쿠팡 측은 28일 고양 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했고, 고양시와 방역당국은 고양 센터와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투잡’ 물류센터 확진자, 검사받고도 콜센터 근무…동료 1명 확진

    ‘투잡’ 물류센터 확진자, 검사받고도 콜센터 근무…동료 1명 확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40대 여성이 검체 검사를 받고도 또 다른 직장인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콜센터에서는 이 여성과 접촉한 직원이 추가로 확진돼 직장이 폐쇄됐고,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8일 인천시 부평구 등에 따르면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직원 A(48·여)씨는 이달 23일 오후 5시쯤 출근해 다음날 오전 3시까지 근무했다. 이후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확인되면서 코로나19 전수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그는 검사 당일인 26일 오전 9시쯤 부평4동에 있는 콜센터에 출근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20분간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이곳에서 자택으로 가지 않고 오후 3시쯤 다시 콜센터로 복귀해 오후 6시 20분까지 근무했다. 또 퇴근 이후에는 부평4동에 있는 시장과 야채·과일 가게 등을 들렀다가 자택으로 돌아갔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뿐만 아니라 부평 콜센터에서도 이른바 ‘투잡’을 하는 A씨는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를 권고한다는 방역 당국의 안내를 받았으나 다시 근무지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콜센터 근무 사실을 확인하고 이곳 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A씨의 접촉자인 동료 근무자 B(45·여)씨가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콜센터 직원 82명과 다른 층 근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A씨는 방역당국이 관리하는 자가격리자는 아니지만 코로나19 검사를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 권고를 받았으나 이를 따르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유은혜 “물류센터 집단감염 심각…등교 중지 불가피해”

    유은혜 “물류센터 집단감염 심각…등교 중지 불가피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해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부천 (학교의) 등교 중지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부천 물류센터의 경우 직원과 가족, 접촉자 등 검사가 4000여명 이상 진행되고 있는데 무증상자들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전날 예정됐던 고등학교 2학년 이하 251개교의 등교 연기가 결정됐다.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에서도 관내 유치원과 243개교(고3 제외)가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유 부총리는 전날 561개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학교장이 전체적인 지역 상황을 우선 파악하고 교육청과 교육부, 방역 당국과 협의해 등교 일정 조정을 협의하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방역 당국의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어디에서 확진자가 나왔는지, 접촉자 범위가 어떻게 돼 있는지, 감염경로가 파악됐는지, 검사의 역학조사 결과가 언제까지 시간이 필요한지 등 방역당국 의견을 가장 우선해서 등교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각 학교의 코로나19 대비 등교 수업 준비가 제대로 이뤄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학생들이 생활방역 수칙에는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당분간은 학생들에게 훨씬 더 많은 지도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 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인력 3만명 정도를 시도교육청에서 학교마다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도입한 ‘미러링 수업’(반을 2개로 나눠 한 반은 화상으로 중계하는 수업)은 사실상 등교수업의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원격수업만으로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어려운 수업이 있다”며 “시간적인 제한은 있어도 그런 부분(대면 지도)들은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등교수업의 차질로 대학 입시에서 고3이 재수생보다 불리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대학 쪽에서도 (고3들이) 코로나19로 비교과 활동을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런 환경을 고려해 학생을 평가하겠다는 입장”이며 “어떻게 구체적인 제도로 반영할 것인가는 학생들 간의 유불리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신중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중학교에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도록 권고한 것과 관련해 유 부총리는 “학사 일정은 최종적으로 학교장이 결정하게 돼 있다”며 “학교마다 학업 성적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쿠팡 이어 마켓컬리서도 확진… 코로나 ‘이커머스 업계’ 덮치나

    쿠팡 이어 마켓컬리서도 확진… 코로나 ‘이커머스 업계’ 덮치나

    24일 출근 40대 여성, 쿠팡 확진자와 접촉 ‘쿠팡 이틀 알바’ 부천 콜센터 직원도 확진쿠팡 관련 확진 하루 새 44명 늘어 총 56명 소비자 “접촉 걱정, 아예 이용 끊어” 확산방역당국 “클럽발 아닌 다른 경로 가능성”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제2센터)가 코로나19 ‘n차’ 감염의 연결고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27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쿠팡 관련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이날 오후 6시 현재 최소 5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 직원 중에서도 확진환자가 나와 택배를 통한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지난 24일 하루 출근한 40대 여성(송파 47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파 47번 환자는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구로 38번 환자와 지난 23일 대전을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쿠팡물류센터 관련자는 전날 대비 44명 추가돼 지난 25일 이후 누적 55명이 됐다. 쿠팡물류센터 추가 확진환자 44명 중 19명은 인천 거주자로 밝혀졌으며, 서울 거주자는 12명, 나머지는 기타 지역 거주자다. 쿠팡 관련 확진환자가 잇따르자 소비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거의 매일 쿠팡으로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정모(50·여·경기 고양시)씨는 “그동안 택배물품이 도착하면 몇 시간 동안 현관 밖에 놓고 소독 절차를 거쳤으나, 이제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며 쿠팡 이용을 중단했다. “접촉을 피하려고 택배를 자주 이용했는데 이제는 안심할 수가 없겠다”며 불안해했다. 이모(53·여·서울 은평구)씨도 “배송이 빨라 쿠팡을 주로 이용해 왔으나 택배기사와의 접촉이 걱정돼 아예 이용을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택배 배송 물품을 통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26일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장거리로 배달된 물건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확진환자들이 장갑을 끼지 않았거나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바이러스를 계속 배출한 경우가 아니라면 택배를 받을 때 전파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밝혔다.  쿠팡 관련 인천 확진환자는 이날 19명 늘어 누적 30명이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및 접촉자 4000여명 중 인천 거주자 1459명 등을 상대로 검체 검사 중이며, 1200여명의 검사가 끝난 이날 현재 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쿠팡물류센터발 확진환자가 모두 16명이 발생했다. 이날 추가된 12명 중 물류센터 근무자는 8명이며 4명은 그 가족·지인으로 조사됐다. 강서구는 3세 여아(강서 37번)와 30대 여성(강서 38번), 50대 여성 2명(강서 39, 40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세 여아는 전날 확진된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강서 34번)의 딸이다. 강서 38번과 40번은 물류센터 직원이다. 동작구에 사는 물류센터 근무자인 30대 남성(동작 39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로구에서도 13세 어린이(구로 39번)와 40대 남성(구로 40번), 50대 남성(구로 41번)이 확진됐다. 13세 어린이는 전날 확진된 구로 38번의 딸이며, 구로 40번, 41번은 물류센터 근무자다. 은평구와 양천구, 영등포구에서도 쿠팡물류센터 직원 1명씩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이태원 클럽발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4명 늘어 총 259명을 기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은 지표환자인 부천 라온파티 뷔페 방문자가 아니라 다른 감염 경로로 전파됐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지난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0명 발생해 전체 환자는 1만 1265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가 4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8일 53명 이후 49일 만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561곳 등교 연기… 택배發 확진 속출 초비상

    561곳 등교 연기… 택배發 확진 속출 초비상

    코로나 신규 확진 40명대… 49일 만에 최대 대구 이어 서울서도 고3 학생 확진 ‘발칵’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초등 돌봄서 근무 인천 243곳 오늘부터 추가로 등교 안 해 유은혜 “지금 등교 못 하면 올해 아예 못해… 원격수업으론 충분한 교육 제공 어려워”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재확산되면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의 등교 첫날인 27일 등교 개학을 연기하거나 등교를 중지한 학교가 56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전체 학교(2만 809개교)의 3% 가까이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것이다. 이미 등교가 시작된 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 및 인근 학교까지 총 6개교에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서울 강동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학생들이 전원 귀가했다. 인천에서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1~22일 한 초등학교 긴급돌봄 지원 인력으로 근무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학교 1~2학년 학생들이 귀가했다. 서울에서는 이태원 클럽발(發) ‘n차 감염’이 이어지는 성동구 초등학교 11곳과 유치원 15곳이 이날 예정된 등교 개학을 연기하는 등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111개교가 문을 열지 못했다.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 구리시 갈매동에서도 고3을 제외한 전 학년의 등교를 2주 미뤘다.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져 초등학교와 유치원 28곳이 등교를 연기했다. 등교를 연기하거나 중지한 전국 학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561개교지만 빠르게 늘고 있다. 인천에서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의 여파로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평구와 계양구의 관내 학교 243곳에서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의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명대로 뛰어올랐다. 확진자 수로는 49일 만에 최고치다. 서울 성동구와 경기 구리·부천, 인천,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등교 개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구나 쿠팡 물류센터가 ‘n차’ 감염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데다 마켓컬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점도 불안요소다. 감염 경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교육부는 단호하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불분명한 상황에서 등교 개학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교육청과 등교 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지금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다면 올 한 해 등교수업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원격수업만 진행해야 할 것”이라면서 “원격수업으로는 충분한 교육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개별 학교나 교육지원청이 등교 일정을 조정할 때 독자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해당 교육청 및 방역 당국과 협의하고, 교육부에 보고해야 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부천 물류센터 감염 여파…인천 부평·계양 유치원 등 243곳 등교 중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인천 일부 지역에서 유치원과 학교의 등교수업이 일시 중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평구와 계양구 관내 유치원과 학교의 등교 수업을 일시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바꾼다고 27일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생의 등교 수업은 계속 유지된다.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는 쿠팡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 부천시에 접해 있다. 원격 수업 전환 대상은 유치원 103곳, 초등학교 68곳, 중학교 36곳, 고등학교 30곳, 특수학교 5곳,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1곳 등 모두 243곳이다. 부평구와 계양구는 최근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지역이다. 인천 전체 확진자 30명 가운데 이날 현재 부평구 거주자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계양구 거주자는 11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등교수업은 무엇보다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전제돼야 한다”며 “원격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인천 초등학교서 돌봄 지원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인천 초등학교서 돌봄 지원

    인천 동구 만석초 1~2학년생 전원 귀가확진자 접촉 학생 10여명 검체 검사 중쿠팡 물류센터 관련 인천 확진자 총 25명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인천 한 초등학교 돌봄 지원 인력이었던 것으로 파악돼 해당 학교 학생들이 모두 귀가했다. 27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연수구 거주자인 코로나19 확진자 A(30·여)씨가 지난 21~22일 동구 만석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교실 지원 인력으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전날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학교 측은 이 사실을 이날 오전 통보받은 뒤 해당 학교 1~2학년생을 모두 귀가 조치했다. A씨와 접촉한 학생 수는 10여명으로 파악돼 보건당국이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A씨는 정식 교직원은 아니고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일했다. 오늘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고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으며 추후 등교 재개 여부는 아직 방역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천시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전 기준 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거주지 별로는 부평구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계양구 10명, 연수구 1명이 뒤를 이었다. 인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서울시 강서구 거주자 1명과 경기도 부천시 거주자 1명도 인천시 통계에 포함됐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5일 1명, 26일 10명에 이어 27일 14명이 추가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천 뷔페식당 직원이 들른 인천 사우나 50대 직원 확진

    부천 뷔페식당 직원이 들른 인천 사우나 50대 직원 확진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확산된 코로나19 감염이 코인노래방을 거쳐 경기 부천의 뷔페식당을 통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뷔페식당 직원과 사우나에서 접촉한 이용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A(52·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자신이 일하는 인천 계양구 사우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B(51·여)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뷔페식당 근무자다. 인천 코인노래방에 갔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택시기사(49)가 주말에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하면서 돌잔치 사진촬영을 위해 해당 뷔페식당을 방문한 이후 이곳을 통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택시기사가 들렀던 코인노래방은 이태원 클럽 방문 뒤 역학조사에서 직업 등을 속였던 학원강사가 근무한 학원의 학생이 방문한 곳이다. A씨는 지난 지난 17일부터 두통, 기침, 오한 등의 증세가 나타났으며 22일 1차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증상이 계속돼 25일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를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 조치했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4명으로 늘어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 누적 확진자 수 800명 넘어…이태원 클럽발 감염 여파 계속

    서울 누적 확진자 수 800명 넘어…이태원 클럽발 감염 여파 계속

    서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8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8시간 전보다 8명 늘어난 것이다. 800명 중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30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확진된 환자 수는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 포함됐던 9명을 합치면 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도봉구 18번은 창2동에 사는 59세 여성이다. 창5동 상아어린이집 조리사인 이 환자는 경기 의정부시 39번 환자가 확진된 24일 접촉자로 통보돼 무증상 상태로 25일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도봉 18번 환자가 근무한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한 뒤 원생 50여명과 원장 등 근무자 11명 전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지시를 내렸다. 은평구 31·32번 환자는 응암2동에 사는 소년과 그 아버지인 40대 남성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가족 3명으로부터 이날 정오쯤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해 연은초등학교와 그 병설유치원을 일단 48시간 동안 폐쇄하고 접촉자 158명을 전수검사하기로 했다. 학교와 유치원의 등교 시점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별도로 결정할 예정이다. 인근 학교는 1주간 등교를 연기했다. 성동구 27∼34번과 금천구 14번(독산4동 거주 63세 남성)은 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 사례로 확진됐다. 이 중 성동 27·28번은 5차 감염자인 성동 23번(24일 확진) 일행의 동석자다. 성동 30·31·32번은 23번 일행과 같은 식당에서 다른 테이블을 이용한 사람들이었다. 33·34번은 23번 일행과 접촉한 이들이다. 성동 29번은 26번(25일 확진)의 딸이다. 금천 14번도 성동 23번의 접촉자여서 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구로구 38번(신도림동 거주 45세 여성), 관악구 58번(신림동 거주 32세 남성)도 확진됐다. 이 두 사람은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다.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인천 부평구 24번(인천시 142번, 23일 확진), 부천시 87번(24일 확진), 부평구 26번(인천시 147번, 25일 확진) 등을 포함해 근무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 성동구서 인천 학원강사발 등 일루오리 관련 무더기 확진…쿠팡 물류센터 추가 확진 5명

    서울 성동구서 인천 학원강사발 등 일루오리 관련 무더기 확진…쿠팡 물류센터 추가 확진 5명

     서울 성동구에서 인천 학원강사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태원 근처에도 가지 않은 사람에게 확산되는 n차 감염도 이어져 6차 감염까지 나타났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인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성동구 등에서 인천 학원강사의 5·6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과 이날 성동구 식당을 통해 발생한 신규 환자는 성동구 11명 금천구 1명 등 12명이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직업 등을 숨긴 인천 학원강사가 제자에게, 제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에서 택시기사에게 전파돼 3차 감염이 발생했다. 프리랜서 사진가인 택시기사는 경기 부천시 돌잔치에서 광진구 주민에게, 이 환자가 일했던 식당을 거쳐 성동구 주민들이 잇따라 감염됐다. 광진구 확진자 A(57·여)씨는 성동구 식당 ‘일루오리’ 종업원으로, 지난 24일 확진된 성동구 주민 B(61·여)씨는 여기서 감염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들도 일루오리에 방문했다. B씨가 방문한 이가네 곱창, 참나라숯불바베큐금호점, 금호7080 등 세곳을 방문한 확진자도 있다. 6차 감염이다. 나 국장은 “음식점 219명, 가족 및 직장동료 39명 등 총 25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경기 부천시 오정동 쿠팡물류센터(제2센터)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26일 오후 2시 현재 부천과 인천·파주·서울구로 등에서 5명이 추가로 발생해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나온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인천시 부평구 거주자(24·남), 인천시 계양구 거주자(50·여), 부천시 거주자(34·여), 파주시 거주자(50대), 서울시 구로구 거주자(45·여) 등 5명이다.  부천시는 이후 쿠팡 부천물류센터 일용직과 납품업체 등을 포함한 전직원 362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12명으로, 쿠팡신선물류센터에는 하루 1300명 가량이 근무하고, 일용직은 300명 가량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시는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부천시·쿠팡 관계자 등이 합동회의를 갖고 최대한 서로 협조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먼저, 상시근무자 1023명을 비롯해 지난 12~25일 퇴직자와 일용직·납품업체 직원 등 확인 가능한 3626명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 확인될 확진자까지 고려해 최후 접촉일로부터 2주가 경과되고,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른 회사 시설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물류센터 운영을 정지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근무자들이 부천시와 인천시·서울시 등에 거주하고 있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가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부천시의 경우 기존 선별진료소 외에 종합운동장(옆 잔디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6일 오후 3시부터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직원들에 대한 연락 및 필요한 경우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보건소에서 진료받는 경우는 무료다.  더불어 지역감염이 나타나면 위험해진다고 볼 수 있는 요양병원 등 각종 병원에 대한 집단검사 등 안전조치 강화도 병행하기로 했다.  장 시장은 “역학조사관들의 의견에 따르면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경우 신선식품 취급으로 냉장시설이 된 곳에서 근무함에 따라 근무자들이 자신의 몸상태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빠르게 검사해서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부천에서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와 메리트 나이트클럽, 라온파티(돌잔치), 부천소방서, 대양온천랜드, 쿠팡 부천물류센터 등 대규모 접촉자가 발생하고 있는 사정을 고려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아닌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구미에서는 엘림교회 신도의 가족인 20대 여성(유치원 교사)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구미 형제 확진자와 관련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구미시는 이 여성이 근무한 유치원의 원생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유치원 교사는 확진 형제가 다닌 엘림교회에 지난 17일 방문했는데 이 교회 신도인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방역당국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호흡기 증상 발현 이전의 이틀간(23∼24일) 동선을 파악해 유치원 교사가 자택에 머문 것으로 발표했으나 17∼22일 동선은 파악하지 않았다.  구미시는 엘림교회 신도와 새마을중앙시장 상인 등 620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해 모두 음성으로 나오자 안심했으나 양성 판정을 받자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서울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부천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안동·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4명 집단감염 확산 “비상”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총 14명 집단감염 확산 “비상”

    경기 부천시 오정동 쿠팡물류센터(제2센터) 관련 확진자가 하룻새 9명이 추가 발생해 집단감염으로 번지고 있다. 27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중 첫 확진자는 43세 여성(인천 부평구 24번, 인천 142번)이다. 이 근무자는 17세 아들(부평 25번, 인천 143번)과 함께 23일에 확진됐다. 이어 24일에는 30대 여성인 센터 근무자(경기 부천시 87번)가, 25일에는 부천 거주자인 38세 남성(부평 26번, 인천 147번), 34세 여성(부천 88번)이 각각 확진됐다. 26일에는 강서 34번뿐만 아니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사는 45세 여성(구로 38번), 관악구 신림동에 사는 32세 남성(관악 58번), 인천 부평동에 사는 24세 남성(부평 27번, 인천 148번)과 20세 여성(부평 29번), 경기 파주시에 사는 50대(파주 9번),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계양 12번) 등 근무자가 최소 7명 확진됐다. 또 부천 87번의 접촉자이지만 물류센터 근무자는 아닌 인천 계양구 계양3동 거주 50세 여성(계양 10번, 인천 149번)과 10세 딸(계양 11번)도 26일에 확진됐다. 부천시는 이후 쿠팡 부천물류센터 일용직과 납품업체 등을 포함한 전직원 362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12명으로, 쿠팡신선물류센터에는 하루 1300명 가량이 근무하고, 일용직은 300명 가량으로 유동직원이 많다. 시는 상시근무자 1023명을 비롯해 지난 12~25일 퇴직자와 일용직·납품업체 직원 등 확인 가능한 3626명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확인될 확진자까지 고려해 최후 접촉일로부터 2주가 경과되고,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른 회사 시설개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물류센터 운영을 정지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근무자들이 부천시와 인천시·서울시 등에 거주하고 있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얻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부천시의 경우 기존 선별진료소 외에 종합운동장(옆 잔디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6일 오후 3시부터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은 직원들에 대한 연락 및 필요한 경우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보건소에서 진료받는 경우는 무료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역학조사관들의 의견에 따르면 쿠팡 부천물류센터의 경우 신선식품 취급으로 냉장시설이 된 곳에서 근무함에 따라 근무자들이 자신의 몸상태를 제대로 체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빠르게 검사해서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 부평에 거주하는 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교는 이날 방역 당국으로부터 해당 교사에 대한 확진 내용을 전달받은 뒤 곧바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문을 보냈다. 안내문에는 ‘교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학교를 휴업하고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등교가 예정된 1·2학년 학생들은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해당 교사의 경우 서울시 종로구에 사는 지인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종로거주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인권유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나왔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학원강사발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 10명으로…3600명 검사

    학원강사발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 10명으로…3600명 검사

    센터 관련 근무자 등 3600여명 검체 검사방역당국 “택배로 전파 사례 보고 안돼”부천 석천초 교사 1명도 확진…학교 휴업신분을 숨겨 방역에 혼선을 빚었던 인천 학원강사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가 쿠팡 부천 물류센터로까지 튀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감염자는 26일 7명이 더 추가되면서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은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 센터 근로자 등 관련자 36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부천시는 이날 쿠팡 부천 물류센터 상시 근무자, 일용직 근로자, 납품업체 직원, 퇴직자 등 3천62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이날 오전까지 인천과 경기 부천·파주 등지에서 7명이 추가돼 10명으로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인천시와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거주자 A(24·남)씨, 인천시 계양구 거주자 B(50·여)씨와 딸(10), 부천시 거주자 C(34·여)씨, 파주시 운정동 거주자 D(50대), 서울시 구로구 거주자(45·여) E씨, 인천시 부평구 거주자 F(20·여)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감염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쿠팡은 전날 직원 확진 소식을 통보받은 뒤 부천물류센터를 폐쇄했다. 또 밀접 접촉자로 판단된 200명을 우선 자가 격리 조치했다. 쿠팡은 직원 전수 검사에 따른 비용을 전액 부담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천물류센터를 추가 방역하는 한편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다른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하기로 했다. 부천시 오정동에 소재한 이 물류센터는 수도권 서부지역으로 배송되는 신선식품을 처리하는 곳으로 1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택배를 통한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중·장거리로 배달된 물건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5명 확진확진 근무자 ‘접촉 감염’ 2명도 양성 근무자 접촉 확진자의 10살 난 딸도 ‘접촉’ 감염 A씨는 앞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 24일 발열·기침·오한·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25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이 나왔다. B씨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87번 확진자(30대·여)의 접촉자로 23일부터 발열·오한·근육통·두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그는 25일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B씨의 10살 난 딸도 어머니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계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C씨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로 지난 24일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전날 양성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인천시의료원 등지로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했다. D씨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근무자로 지난 24일 부천시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파주시보건소는 D씨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권유해 25일 오후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으로,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F씨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로 부천시 거주 확진자와 이달 18일 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며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F씨는 전날 목 통증이 느껴지자 부평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끝에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인천 학원강사→돌잔치 참석 부천센터 근무자→근무자간 접촉 감염 쿠팡 부천 물류센터는 앞서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142번 확진자(43·여)와 부천 87번 확진자가 이달 12일 근무한 곳이다. 부천에 거주하는 인천 147번 확진자(38·남)도 이달 20일과 23일 해당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인천 학원강사발 4차 감염자로 추정되는 인천 142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 참석차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방문한 뒤 지난 23일 10대 아들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쿠팡 부천물류센터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부천에서는 등교개학을 앞둔 석천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전격 휴업 조치에 들어갔다. 28일 등교가 예정됐던 1·2학년 학생들은 원격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사의 상세 동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인천에서는 A씨와 B씨 이외에 필리핀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귀국한 D(13)양도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현재 누적 확진자가 150명으로 늘어났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이태원클럽→학원→노래방→뷔페식당→물류센터 5차감염?

    이태원클럽→학원→노래방→뷔페식당→물류센터 5차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부천 한 대형 물류센터 근무자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에서 시작된 5차 감염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부천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 A씨가 자신이 근무하는 오정동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인천 142번 확진자 B(43·여)씨와 같은 날인 12일 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5일 밝혔다. B씨는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 참석차 부천의 한 뷔페식당을 방문한 뒤 이틀 전인 23일 10대 아들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뷔페는 인천의 코인노래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택시기사(49)가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했던 곳이다. 이 기사는 9일에도 오후 6∼9시 이 뷔페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B씨는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감염된 인천 학원강사(25)로부터 시작해 강사의 제자(코인노래방)와 택시기사(코인노래방)로 이어진 4차 감염자로 추정됐다. A씨가 B씨와 같은 날 센터에서 일한 뒤 감염됐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아직 감염 경로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A씨가 인천 학원강사발 5차 감염자일 가능성이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 다른 근무자인 C(38·남)씨도 인천 부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에서만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C씨는 이달 20일과 23일 해당 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시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이달 18∼20일 사흘간 오정동에 있는 한 대형 유통업체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면서 200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8일 오전 0시부터 오전 3시 20분까지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뒤 셔틀버스를 타고 퇴근했다. 그는 19일에도 오후 4시 10분 물류센터로 출근해 20일 오전 2시까지 근무했으며 오전 3시쯤 셔틀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산동행정복지센터·은행·약국·마트 등을 들른 뒤 오후 4시 5분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다. A씨는 근육통과 코 막힘 증상이 나타난 이후인 21∼23일에는 출근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병원·약국·마트·편의점 등을 들렀다. 출근하지 않은 사흘 동안의 접촉자는 1명이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일할 때나 이동할 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물류센터 측은 확진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운영을 중단하고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한 전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추가 조사에 따라 접촉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고 이 중 검사를 마친 인원은 아직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미군기지 토양오염 정화과정 모바일로 더 투명하게 공개해야”

    “미군기지 토양오염 정화과정 모바일로 더 투명하게 공개해야”

    부평 미군기지 인근 주민들이 토양오염 정화 과정을 주민들이 더 쉽게 지켜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시공사와 부평구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24일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 인근 주민들은 미군기지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독일 기준치의 100배, 납은 70배 가량 검출돼 정화작업을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중이라면서 정화작업 중에 유해물질이 공기중으로 날리는 지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산곡중 등 중학교 2곳과 동아 등 아파트 4개 단지가 정화구역과 붙어 있는 만큼 주민 불안이 매우 클 수 밖에 없다”며 “ 유독물질이 공기중으로 날리지 않고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 모바일이나 개인용 컴퓨터(PC)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부평미군기지 맹독성폐기물 주한미군처리촉구 대책위원회’도 지난 2월 캠프마켓 오염토양 정화비용을 주한미군이 부담할 것을 촉구하면서 같은 주장을 했다. 대책위는 당시 성명에서 “부평미군기지는 대단위 아파트와 학교로 둘러싸인 도시의 한복판에 있다”며 “2년 이상 걸리는 오염토양 터파기와 정화과정에서 다이옥신이 대기 중으로 날릴 가능성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화작업 대행업체인 현대건설 측은 “주민설명회, 시민참여위원회, 민관협의회 요구로 정화작업 현장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현장사무실에 방문하면 CCTV모니터로 토양세척 등의 열처리 모습과 각종 유해물질 발새 수치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이나 PC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뜻은 없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시로 배출가스분석, 대기성분측정, 주변환경 대기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실질적으로 주민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토양 및 지하수 정화 검증의 중요성을 감안해 토양오염조사기관이 정화과정 및 정화완료에 대한 3자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평구청의 추천을 받아 현장 인근 주민 3인으로 이달 중 명예감독관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이 주민들과 시공사 입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부평구 관련부서에서는 “환경관리공단이나 시공사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해 국방부가 캠프마켓 오염토양(다이옥신) 정화를 위한 열탈착 방식의 실증실험 결과를 공개한 결과 247~1만 1468 피코그램(1조분의 1)이던 9개 시료의 다이옥신 평균 농도는 기준치(0.9~9.7)이내인 3.6피코그램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주민들은 “이러한 다이옥신 농도는 국내 산업단지 주변 평균치인 2.28 피코그램보다 높은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이 언제든 정화 과정 및 수치를 모바일이나 PC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캠프마켓 정화작업을 위해 지금 까지 방음벽 설치, 기존 미군부대 건물 철거 위주로 공정을 진행 중이며 오는 7~8월 오염토양 정화시설 구축을 완료 후 정화작업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천돌잔치 확진자 관련 등 인천학원강사발 5차감염 “확산”

    부천돌잔치 확진자 관련 등 인천학원강사발 5차감염 “확산”

    인천학원강사발 코로나19가 지난 10일 경기 부천 투나빌딩 지하 1층의 라온뷔페식당에서 돌잔치를 치른 일가족 3명이 확진자로 판정된 이후 5차감염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인천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감염은 강사의 제자→택시기사(사진사)→돌잔치 가족→돌잔치 참석 다른 가족으로 번지고 있다. 24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 21~22일 부천 라온뷔페에서 근무한 검암동 거주 A(52·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었으나 회사 안내에 따라 전날 오후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한 결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또 23일에는 라온뷔페식당을 다녀온 부평구 산곡동 거주자 40대 어머니가 감염된 이후 아들이 감염됐다. 이 여성은 당일 오후 해당 뷔페에서 확진자인 택시기사 B(49)씨와 함께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증가했다. 인천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B씨는 평일에는 택시기사로 일하면서 주말에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돌잔치 촬영 등을 맡으며 생활해 왔다.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9일 인천 자택에서 부천시 라온뷔페식당까지 자가용을 몰고 이동한 뒤 3시간가량 머물렀다. 또 지난 10·17일 이 뷔페에서 접촉이 있었으며 3일간 참석했던 하객은 모두 117명으로 밝혀졌다. 이 사진기사가 감염된 탑코인노래방은 이달 초 이태원 킹클럽 등을 방문한 뒤 감염된 인천 학원강사의 제자 등이 방문한 장소다. 학원강사에서 비롯돼 제자(코인노래방)와 택시기사(사진사)로 이어진 4차 감염자, 어머니와 접촉한 아들은 5차 감염자로 파악된다. 한편 지난 22일 김포에 거주하는 부천소방서 근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 예비 부부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 김포시 마산동 거주자인 부천소방서 소속 A(33) 소방교와 서울 마포소방서 소속 소방관인 30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이후 폐쇄됐던 부천소방서는 2명 소방관의 접촉자 등 같은 공간을 사용한 모든 소방공무원 등 13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실시한 결과 24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신상·서부119안전센터는 청사 및 출동차량에 대해 추가 방역을 완료해 인원을 재배치하고 이날 오후 3시부터 출동업무를 재개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양상을 보이자 경기도가 지난 10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 동안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오는 6월7일까지 2주간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위반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이날 부천 상동 법원사거리 부근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30대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안양에서 일본식 주점 ‘자쿠와’를 다녀온 30대와 서울 이태원을 다녀온 20대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대남성은 지난 1일 이태원 방문 당시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나, 감염원 접촉 후 23일 만에 확진된 것을 고려할 때 또 다른 감염원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안양시는 추가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최근 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 돌잔치 참석한 40대 여성 확진…17살 아들도 양성

    부천 돌잔치 참석한 40대 여성 확진…17살 아들도 양성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경기 부천 뷔페식당을 다녀온 40대 여성과 그의 아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부평구는 산곡동 거주자 A(43·여)씨와 아들 B(17)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최근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 참석차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해당 뷔페에서 확진자인 택시기사 C(49)씨와 함께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이날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 탑코인노래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C씨는 평일에는 택시기사로 일하고 주말에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돌잔치 촬영을 했다.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그는 같은 달 9일 인천 자택에서 부천시 상동 한 뷔페식당까지 자가용을 몰고 이동한 뒤 3시간가량 머물렀다. 이튿날도 같은 뷔페식당에서 사진 촬영 일을 하고 나서 11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였다. 그는 12∼16일 인천 등지에 머물렀다가 17일 다시 부천의 해당 뷔페식당에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가 감염된 탑코인노래방은 이달 초 이태원 킹클럽 등을 방문한 뒤 감염된 인천 학원강사 D(25)씨의 제자 등이 방문한 곳이다. A씨는 학원강사로부터 시작해 제자(코인노래방)와 택시기사(사진사)로 이어진 4차 감염자,A씨와 접촉한 B군은 5차 감염자로 추정된다.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속보] 부천 돌잔치서 확진 40대 여성, 17살 아들도 전염

    [속보] 부천 돌잔치서 확진 40대 여성, 17살 아들도 전염

    경기 부천의 돌잔치에 참석했던 40대 여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그의 17살 아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부평구는 23일 산곡동 거주자 A(43·여)씨와 아들 B(17)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지난 9일 지인 가족의 돌잔치 참석차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뷔페에서 돌잔치 촬영을 맡았던 확진자 택시기사 C(49)씨와 함께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이날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군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천부평서 이태원 확진자와 같은 직장동료도 확진

    인천부평서 이태원 확진자와 같은 직장동료도 확진

    이태원 관련 확진자와 같은 직장동료인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거주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울 용산 소재 직장에서 근무 중인 A(54)씨가 20일 부평구 소재 병원 선별진료소 검체검사후 21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회사측의 권고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4일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자 다시 검사를 받았다. 양성판정 후 즉시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거주지와 주변방역을 실시했다. 배우자·자녀 2명 등 가족접촉자 3명 중 배우자와 자녀 1명은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자녀 1명은 군인으로 휴가(5월8~14일) 중이었으나 부대 복귀전(13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A씨가 확진 판정됨에 따라 이 아들은 접촉자로 군부대 통보한 뒤 추가 접촉자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21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41명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7주째↓… 도봉·강북구도 하락

    서울 아파트값 7주째↓… 도봉·강북구도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 서초(-0.16%), 강남(-0.15%), 송파구(-0.08%)는 바닥을 찍었다는 저점인식이 있긴 하지만 정부규제 및 막바지 절세 급매물 출현 가능성 등으로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 갔다. 용산구(-0.06%)는 용산역 정비창 개발 호재가 있지만 관망세를 지속했다. 최근 보합세를 유지하던 도봉(-0.02%), 강북구(-0.01%)는 약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인천 부평구는 7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로 전주보다 0.38% 올랐다. 경기 남양주(0.27%)도 호평동·진접읍 등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0.19%), 충북(0.13%), 인천(0.12%), 경기(0.08%), 울산(0.07%)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 인천경찰, 자가격리 위반 23명 적발해 14명 검찰로 넘겨

    인천에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장소를 무단 이탈한 23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돼 사법처리를 받게 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5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1·여)씨를 구속하고 베트남인 B(31·남)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3차례 자가격리 장소인 전북 전주시 부모의 집과 인천시 부평구 지인의 집을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일본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16일 자정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 5일 전주 부모님 집을 벗어나 고속버스를 타고 경기 성남시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두 번째 격리장소인 인천시 부평구 지인의 집에서도 이탈해 지하철 등을 타고 인천공항에 갔었으며, 지난 10일에도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한 뒤 서울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했다. B씨는 베트남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기간 중인 지난달 9일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구청을 방문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밖에 불구속 입건된 20대 여성은 귀국한 뒤 자가격리 장소를 2시간 동안 벗어나 친구 집에 놀러 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입건자 중 14명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는 계속 수사 중”이라며 “악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자가격리 이탈자는 구속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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