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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전 물량 ‘풍성’…전국 1만 645가구 청약

    추석 연휴 전 물량 ‘풍성’…전국 1만 645가구 청약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막바지 물량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19곳에서 총 1만 645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중랑구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아파트 242가구, 오피스텔 189실)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안성시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657가구), 광명시 ‘철산역자이’(650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인천 부평구 ‘두산위브앤수자인 부평 더퍼스트’(514가구), 중구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170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힐스테이트 사직 아시아드’(302가구), 부산진구 ‘힐스테이트 가야’(487가구), 울산 남구 ‘한화포레나 울산무거’(816가구)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중랑구 상봉 9-I구역에 조성하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지하 7층~지상 28층, 4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오피스텔 물량은 10월 1일(수)에 청약을 진행한다. 상봉역, 망우역을 통해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GTX-B노선(예정), KTX 등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금성백조는 경기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의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7가구 규모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사직 아시아드’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50~121㎡ 총 106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0~84㎡ 3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한화 건설 부문은 울산 남구 무거동 일원에 조성하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로 조성된다.
  • “악귀 퇴치”…숯불 열기로 조카 살해한 무속인 무기징역

    “악귀 퇴치”…숯불 열기로 조카 살해한 무속인 무기징역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조카를 숯불 열기로 살해한 70대 무속인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부(부장판사 윤이진)는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무속인 A(79·여)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 자녀 등 공범 4명에게는 각각 징역 20~25년을, 살인 방조 혐의를 받는 다른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18일 인천 부평구 한 음식점에서 A씨 조카 B(30대·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기 곁을 떠나려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자신의 자녀와 신도를 불러 B씨를 철제 구조물에 포박한 뒤 3시간 동안 B씨 신체에 숯불 열기를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A씨 등을 송치했으나 검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살인 혐의로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 굴포천역, 남측 개발 신호탄… 부천 상동 생활권의 연장, “갈아타기 수요 몰릴 것”

    굴포천역, 남측 개발 신호탄… 부천 상동 생활권의 연장, “갈아타기 수요 몰릴 것”

    인천 부동산 시장의 지형도가 재편되고 있다. 과거 7호선 산곡역 일대가 순차적 개발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도약하며 가치 상승을 증명했다면, 이제 시장의 시선은 산곡동을 넘어설 잠재력을 품은 7호선 굴포천역 일대 신축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부천 상동·중동 아파트의 노후화에 따른 이주 수요를 흡수할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익숙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신축 아파트의 쾌적함을 원하는 부천 거주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새집’으로 주목받는 것이다. ◆ 부천 상동을 품은 새로운 주거 중심축, 굴포천역 굴포천역 일대는 개발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검증된 입지’라는 강력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실제 굴포천역에서 단 한 정거장이면 부천의 핵심 상권인 상동역에 닿는다. 이는 행정구역상 인천 부평구에 속하지만, 실제 생활은 부천 상동과 하나의 권역으로 묶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중동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쇼핑 인프라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같은 의료 시설, 상동호수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이미 완벽하게 구축된 상동의 프리미엄 인프라를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체계적인 주거 환경을 갖춘 삼산동과도 맞닿아 있어, 삼산월드체육관과 롯데마트, 삼산동 일대 상권 등 풍부한 생활 기반을 공유하는 더블 생활권의 이점까지 확보했다. 또한 삼산·상동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열 높은 3040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 이는 조성된 지 30년에 가까워지는 상동지구와 중동신도시 노후 아파트에서 신축으로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부천 거주자들에게 생활권 단절 없는 최상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1기 신도시인 부천 상동은 어느덧 준공 30년을 넘기며 주차, 층간소음 등 아파트 자체의 노후화라는 문제에 직면했다. 재건축이 해법이지만, 상당한 시간과 추가 분담금, 이주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결국 ‘익숙한 생활 인프라는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낡은 집은 벗어나고 싶은’ 상동·중동 거주자들에게, 생활권을 공유하는 바로 옆 동네에 들어서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는 가장 현실적이고 매력적인 ‘갈아타기’ 대안으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부평역에 GTX-B 노선(예정)까지 들어서면, 굴포천역(부개동 일대)에서 서울 도심까지 접근 시간도 30분 내외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 ‘산곡동 프리미엄’ 학습효과, 초기 선점 노리는 수요 몰려 이처럼 강력한 입지적 가치는 ‘산곡동 신화’로 불리는 시장의 학습효과와 맞물려 더욱 증폭되고 있다. 산곡동 일대는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5,050가구)’를 필두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연이어 들어서며 인천의 대표적인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했다. 초기 분양 단지들은 현재 분양가 대비 70%를 웃도는 높은 시세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개발 초기 진입의 중요성을 명확히 입증했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부천 상동이나 중동에서 ‘지금 사는 곳과 똑같이 편한데 새 아파트만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이들에게 굴포천역 일대 개발 소식을 전하면 관심이 매우 높고 시세 차익도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하는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 굴포천 역세권 개발의 신호탄,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굴포천역 남측 대규모 개발의 포문을 여는 첫 주자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9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부개4구역 재개발 사업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다. 총 1,29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514가구(전용면적 46㎡, 59㎡, 74㎡)가 일반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굴포천역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향후 펼쳐질 대규모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즉, 이 단지의 성공이 굴포천역 일대 전체의 미래 가치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이 단지를 중심으로 개발의 파급효과는 동심원처럼 퍼져나갈 전망이다. 체계적인 도시계획 아래 완전히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북측에서는 4개 단지(욱일·대동·대진·동아) 통합 재건축이 정밀안전진단을 마치며 사업 본궤도에 올랐고, 서측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주도하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지역의 미래상을 바꾸는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과 부광초교 인근 정비사업까지 가세하면, 수년 내 굴포천역 남측은 상동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인천의 새로운 주거 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해당 단지는 검증된 성공 공식 세 가지가 시너지를 내는 보기 드문 케이스”라고 진단했다. 그는 “산곡동 개발에서 시장이 얻은 ‘초기 선점’의 학습효과, 부천 상동의 완성된 인프라를 즉시 누리는 ‘준비된 입지’의 가치, 주변 개발 계획이 가시화되며 발생하는 ‘미래 가치 선반영’의 이점까지, 이 모든 혜택을 가장 먼저 흡수하는 단지”라며 “향후 지역 시세를 이끌어갈 리딩 단지로서의 상징성 때문에 가치를 알아보는 수요자들의 전략적인 접근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 인천 굴포천역 남측에 2842세대 공급…2033년 입주

    인천 굴포천역 남측에 2842세대 공급…2033년 입주

    인천시는 오는 12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평구 부평동 895-2 일원(8만6000㎡)에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2027년 하반기부터 보상 협의와 이주 및 철거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33년 준공과 입주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공동주택은 2842세대 규모며 약 1조9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굴포천역 남측 일원의 광역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생활여건을 활용해 양질의 다양한 주택공급을 통한 수요자의 주거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역세권을 활용한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장기간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KT 무단 소액결제 동작·서초도 털렸다

    KT 무단 소액결제 동작·서초도 털렸다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불거진 KT의 보안 부실 문제가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KT의 서버 침해 정황이 확인되면서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지역도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범위가 넓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관련 사실을 인지한 뒤 발표나 신고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축소·늑장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KT로부터 받은 ‘인증 시간 기준 피해 지역 자료’에 따르면 무단 소액결제가 발생한 지역에는 경기 광명·부천·과천시, 서울 금천·영등포구, 인천 부평구 등 경찰의 수사 범위를 넘어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까지 포함돼 있다. 황 의원은 “범행 지역과 시기에 대한 구체적 정보 등을 KT가 보다 빨리 공개했다면 수사에 도움이 됐을 사실도 많은데 이제야 주요 정보를 내놓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KT는 “(언급된) 피해 지역은 (범행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이는 ‘추정 위치’로 수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KT에서 서버 침해 흔적이 발견되면서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KT는 지난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신고했다. 지난 4월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외부 보안 전문 기업에 의뢰해 전사 서버를 약 4개월에 걸쳐 조사한 결과인데,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는 향후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한다. 서버 해킹과 이번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연결성을 규명하는 것도 과제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을 통해 빼돌린 정보만으론 소액결제를 할 수 없으며 복제폰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서버가 해킹당하면서 해커나 혹은 해커 조직이 서버 해킹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빼돌려 복제폰을 만든 다음 무단 소액결제에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선 KT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확보한 KISA 침해 사고 신고에 따르면 KT가 이번 서버 침해 사고를 인지한 시점은 지난 15일 오후 2시였으나 KISA에 신고한 건 사흘 후인 18일 오후 11시 57분이었다. KT는 “보안 업체의 점검 결과 보고서를 내부에서 검증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했지만 신고를 9시간 앞둔 같은 날 오후 3시 공식 브리핑에서도 서버 해킹 사실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KT 측은 “소액결제 사건은 네트워크와 마케팅 쪽 부서가 진행하고 있고, 서버 점검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쪽에서 별도로 진행해 상호 연결성이 없었다”며 사내 소통 부족으로 정보 공유가 안 돼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올해 SK텔레콤에 이어 KT, 롯데카드까지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보안에 관한 위기의식도 높아지고 있다. 최경진 가천대 인공지능·빅테이터정책연구센터장은 “그동안 보안 투자에 소극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사건”이라며 “(펨토셀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부는 기업들이 고의로 침해 사고 사실을 늦게 신고하거나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의 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보안 사고 발생 시 사회적 파장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징벌적 과징금 도입을 추진한다.
  • KT 소액결제 피해 서초·일산·동작도…해킹지역 늘어날 가능성

    KT 소액결제 피해 서초·일산·동작도…해킹지역 늘어날 가능성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지역이 당초 알려진 곳 외에 서울 서초구·동작구,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등에서도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서울 서남권과 인근 경기 지역에 집중됐던 것으로 파악됐던 무단 결제 피해가 서로 떨어진 지역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KT 소액결제 이용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수사 확대 필요성이 커졌다. 20일 KT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인증 시간 기준 피해 지역 자료에 따르면 알려진 곳들 외에도 서울 동작구, 서초구, 고양시 일산동구, 영등포구 등이 포함됐다. 동작·관악·영등포·서초·광명·금천·일산동구·과천·부천소사·부평 KT는 처음 피해가 발생한 시점을 8월 5일로 파악했는데 이때부터 8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일대에서 15명이 26차례에 걸쳐 962만원의 피해를 봤다. 범행을 저지른 이들은 8일, 그리고 주말을 건너뛴 11일 이틀에 걸쳐서는 서울 서초구에서 3명을 상대로 모두 6차례에 걸쳐 무단으로 소액결제 227만원을 가로챘다. 12~13일에는 경기 광명시에서, 15일에는 서울 금천구,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21일 경기 과천시에서 무단 소액결제 범행을 이어갔다. 나흘간 범행을 잠시 멈춘 뒤 26일부터 기존에 알려진 대로 금천구, 광명시, 경기 부천시 소사구·부평구 등에서 다시 활동했다. 황 의원은 “범행 지역과 시기에 대한 구체적 정보 등을 KT가 보다 빨리 공개했다면 수사에 도움이 됐을 사실들도 많은데 이제야 찔끔찔끔 주요 정보를 내놓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심지어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처음 알려진 9월 4일과 5일에도 100건 가까운 무단 결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상적인 결제 시도를 KT가 차단하기 직전까지 무단 소액결제가 상당 규모 진행된 것이다. 최초로 알려진 4일 이용자 36명에게서 36건의 피해(2499만원)가 있었고, 5일 11명이 14건(550만원)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봤다. 패스앱·카카오톡 무단 접속 피해 제보도…KT 소극대응 논란 KT는 4일과 5일에 피해 건수가 없었다고 국회에 보고한 바 있다. 이후 1차 발표에서 피해자 수를 278명으로 집계했다가 4일과 5일 피해를 뒤늦게 포함해 362명으로 정정했다. 피해 건수는 1차 집계 당시 527건에서 764건으로 늘었다. KT는 “5일 새벽 비정상적인 소액결제 시도를 차단한 이후 무단 소액결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KT 피해 현황이 초기 발표에서 점점 확대되는 것은 당초 자의적으로 자동응답전화(ARS)에 국한해 피해를 파악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KT는 해킹범이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로 갔어야 할 ARS 신호를 탈취해 소액결제에 성공한 사례에만 주목해 피해 현황을 ARS 수신 상황만 따져 집계하고 있다. 그러나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을 최초로 제보한 경기 광명시의 A씨는 자신이 진행하지 않은 패스(PASS) 인증을 제삼자가 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또 카카오톡 무단 로그인을 겪은 피해자들도 있었다. 해킹범이 ARS 신호 탈취 외에 다른 범행 수법도 썼을 가능성까지 KT가 고려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황 의원은 “KT 해킹 사태의 전모가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KT가 거짓 변명만 늘어놓았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소액결제가 이뤄진 모든 고객에게 직접 결제 현황을 고지하고 피해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고의적 축소 은폐 시도를 반복한 KT에 대해서는 SKT 때보다 더 강력한 제재와 함께 피해 배상 강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천 초등학교 식당 공사장서 50대 중국인 갑자기 쓰러져 사망

    인천 초등학교 식당 공사장서 50대 중국인 갑자기 쓰러져 사망

    인천의 한 초등학교 식당 증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중국인 근로자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11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4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식당 증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중국인 A씨가 쓰러졌다.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휴식 시간에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노동 당국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인천서도 KT 소액결제 피해신고 접수…4건·227만원

    인천서도 KT 소액결제 피해신고 접수…4건·227만원

    인천에서도 KT 이용자들이 소액결제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 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KT 알뜰폰 사용자 4명으로부터 소액결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한 피해 금액은 총 227만원이다. 부평구에서 신고한 3명은 지난 2일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각각 99만원, 33만원, 27만5000원이 빠져 나갔다고 신고했다. 또 미추홀구 신고자는 지난달 12일 교통카드와 상품권 소액결제로 68만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다른 지역 피해 사례와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집계 결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경찰에 신고된KT 소액결제 피해 사례는 모두 124건, 전체 피해액은 8천60여만원에 달한다.
  • KT 소액결제 피해 1억 7000만원… 개보위, KT·LGU+ 정보 유출 조사 착수

    KT 소액결제 피해 1억 7000만원… 개보위, KT·LGU+ 정보 유출 조사 착수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례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 합동 조사단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T와 LG유플러스의 이용자 정보 유출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무단 소액결제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인데, 과기정통부는 두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선 아직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어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건수가 이날 기준 278건, 피해 금액은 1억 7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KT의 자체 집계 결과 파악됐다고 밝혔다. 피해 건수 모두 자동응답시스템(ARS) 인증을 통해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KT는 아직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무단 소액결제로 인한 모든 피해액에 대해선 이용자에게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민관 합동 조사단의 조사 과정에서 KT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이 KT 통신망에 접속한 사실이 확인됐다. 인증되지 않은 불법 기지국이 어떻게 코어망에 접속하고 인증 절차를 거쳐 소액결제를 진행했는지가 조사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불법 기지국 접속 여부와 접속 차단 확인을 요구한 결과 두 회사에서는 불법 기지국이 발견되지 않았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통신 3사 모두 신규 초소형 기지국의 통신망 접속을 전면 제한하고 있다”며 “KT가 파악한 불법 기지국에서의 이상 트래픽 정보를 다른 통신사들과 점검용으로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보위는 같은 날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면서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다수 발생해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조사 착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미국의 보안전문지 프랙(Phrack)은 최근 북한 정찰총국 소속으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 ‘김수키’가 KT와 LG유플러스를 해킹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이번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김수키 해킹의 연관성에 대해 현 단계에서는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경기와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가 확인된 지역은 경기 광명시와 부천시, 서울 금천구 등이며 인천 부평구, 경기 과천시,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유사한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KT는 “지난 5일 이후 피해 사례가 추가로 나오지 않고 있다”며 시스템적으로 차단해 현재는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소액결제 차단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이용을 중단하거나 고객센터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 KT 소액결제 피해 124건에 8천만 원으로 늘어···피해 지역도 확산

    KT 소액결제 피해 124건에 8천만 원으로 늘어···피해 지역도 확산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0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경찰에 신고된KT 소액결제 피해 사례는 모두 124건에 전체 피해액은 8천60여만 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서별로는 경기 광명경찰서 73건(피해액 4천730만 원), 서울 금천경찰서 45건(2천850만원), 경기 부천소사경찰서 6건(480만 원) 등이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 정례간담회에서 밝힌 74건과 비교하면 이틀 새 50건이 늘어났다. 피해금액도 같은 기간 4천5백여만 원에서 8천60여만 원으로 급증했다. 현재까지 피해가 확인된 곳은 경기 광명시와 부천시, 서울 금천구 등 3곳이고, 인천 부평구, 경기 과천시, 서울 영등포구 등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피해 사례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는 각 지역 경찰서에서 발생한 사건을 넘겨받아 병합 수사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이첩된 사건은 61건이고, 나머지 63건은 이첩될 예정이다. 경찰 수사에서 아직 뚜렷한 해킹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괴물 폭우’에 1250가구 침수…인천시, 가구당 350만원 지원

    ‘괴물 폭우’에 1250가구 침수…인천시, 가구당 350만원 지원

    인천시는 지난달 13~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국비 교부 전에 우선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원으로 ▲주택 침수 1250여건 ▲소상공인 피해 610여건 ▲농경지 피해 34ha 등이다. 군·구별로는 강화군 주택 침수 4건·농경지 피해 14ha, 중구 주택 침수 32건·소상공인 피해 24건, 동구 주택 침수 33건·소상공인 피해 22건, 남동구 주택 침수 17건·소상공인 피해 1건, 부평구 주택 침수 97건·소상공인 피해 62건, 계양구 주택 침수 495건·소상공인 피해 176건·농경지 피해 10ha, 서구 주택 침수 572건·소상공인 피해 325건·농경지 피해 10ha다. 시는 주택 침수의 경우 세대당 350만원을,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여기에다 100만원 이상의 피해가 확인된 소상공인에게는 재해구호기금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재난지원금을 국비로 지급할 땐 피해 신고를 접수한 후 약 한 달이 걸리지만 시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이번주 중 군·구에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3~14일 인천지역엔 271.5㎜에 달하는 ‘괴물 폭우’가 쏟아져 많은 피해가 났다.
  • 집행유예 기간에…60대 아버지 폭행한 30대 아들 ‘실형’

    집행유예 기간에…60대 아버지 폭행한 30대 아들 ‘실형’

    술을 마신 뒤 60대 아버지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특수존속폭행과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오후 6시 35분쯤 인천 부평구 한 주택에서 아버지 B(62)씨의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당시 술을 마신 뒤 둔기를 들고 B씨에게 “나에게 미안하다고 하면 살려주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해 5월에도 B씨를 상대로 한 특수협박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신 판사는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했다”면서도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있으며 정신과 질환이 범행의 원인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악귀 퇴치” 조카 포박하고 숯불 피워 살해…70대 무속인에 무기징역 구형

    “악귀 퇴치” 조카 포박하고 숯불 피워 살해…70대 무속인에 무기징역 구형

    조카를 포박한 뒤 숯불 연기를 가해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무속인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인천지법 형사16부(부장 윤이진)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한 여성 무속인 A(79)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한 A씨의 자녀 등 공범 4명에게는 각각 징역 15~20년을, 살인 방조 혐의를 받는 다른 2명에게는 징역 7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18일 인천시 부평구 한 음식점에서 숯불을 이용해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조카인 B씨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기 곁을 떠나려고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자녀들과 신도를 불러 B씨를 철제 구조물에 포박한 뒤 3시간 동안 B씨 신체에 숯불 열기를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통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은 B씨는 사건 당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화상으로 말미암은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끝내 목숨을 잃었다. A씨는 굿이나 공양으로 현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오랜 기간 신도들을 정신적으로 지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A씨 등을 송치했으나 검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살인 혐의를 적용,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인천 도화동, ‘두산위브 더센트럴’ 660세대 분양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인천 도화동, ‘두산위브 더센트럴’ 660세대 분양

    서울을 떠나는 인구의 흐름이 인천으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30·40대 가족 단위의 이주가 두드러지면서 인천은 탈서울의 최대 수혜지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서울에서만 30~40대 1만여 명이 순유출된 반면, 같은 기간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천여 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곳은 인천 원도심의 중심지인 미추홀구다. 통계청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자치구별 인구 증가에서 미추홀구는 4,400여 명으로 서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구도심 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가 인천 내 상위권 인구 증가를 기록한 것은, 정비사업과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있다. 미추홀구는 현재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집중된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미추홀구에서는 총 18건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는 인천 전체에서 부평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주안·용현·도화동 등 노후 주거지역 중심으로 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며,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물포역 일대에서는 국내 최초로 리츠(REITs) 방식을 도입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추진 중이다. 총 2조원대 규모의 이 사업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공공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도화동 일대는 산업 인프라와 교통망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인천기계산단과 인천지방산단은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선정돼 향후 수백억 원을 투입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스마트 산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부평·주안국가산단도 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으로 지정돼 제조공정 혁신과 가상공장 실증플랫폼 구축 등 첨단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이용하면 서울역·용산·종로 등 서울 주요 권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주안역에서 특급전동열차(급행열차)로 갈아타면 용산까지 약 35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을 통해 인천 도심과 서남부 이동도 쉽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접근성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망과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 역시 탈서울 가족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서화초, 인천대화초, 인화여중, 선인중, 선인고 등 초·중·고교 학군이 단지 인근에 형성돼 있으며, 쑥골 어린이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등 자녀 친화적 시설도 마련돼 있어 양육 환경이 뛰어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한국전력공사, 미추홀구청 등 공공·편의시설이 인접하며, 인천의료원과 인천백병원 등 의료 인프라도 가까워 생활 안정성이 높다. 앨리웨이 인천, CGV 등 문화·여가 시설까지 갖춰져 일상의 만족도를 높인다. 이러한 환경에서 분양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동, 6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74㎡·84㎡의 중소형 평면 41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탈서울 30·40대 실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선택지로, 단지 내부에는 스카이라운지,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인천, 주말·공휴일 아이 돌봄 부담 없어요

    인천시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미취학 아동을 돌볼 수 있는 ‘인천형 보육 정책’을 내놨다. 인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확장형 시간제 보육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정부 정책상 6~36개월인 돌봄 대상을 생후 6개월부터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로 확대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돌봄 시간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로 대폭 늘렸다. 특히 정부 정책의 틈새로 지적됐던 주말·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게 했다. 이용료 혜택도 크다. 정부 정책은 월 60시간까지만 이용료를 지원하지만 인천형은 시간제한이 없이 시간당 2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된다. 긴급한 상황일 땐 시간 단위 돌봄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정책으로 월 최대 315시간 동안 미취학 아동의 돌봄이 가능해 맞벌이 부부도 아이 걱정 없이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는 올해 말까지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등 6개 구에 지정된 9개 어린이집에서 시범 운영한 뒤 성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정규 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인천 서구, 내년 7월 서해구로 거듭난다

    인천에서 마지막으로 동서남북 방위식 명칭이 남아있는 ‘서구’가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내년 7월부터 ‘서해구’로 다시 태어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1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를 선정했다”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구는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관련법 입법 절차를 진행한 후 내년 7월 1일 서해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1988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북구에서 분리됐고 이때부터 서구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인천시 인구가 늘면서 연수구, 계양구, 부평구 등이 생겨났고 기존의 동구, 서구, 남구, 북구(1995년 폐지), 중구 등은 지리적으로 방위와 맞지 않게 됐다. 이 때문에 방위식 명칭을 지역적 특성을 살린 이름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명칭을 변경한 건 남구로 2018년 7월 미추홀구로 바꿨다. 또 중구와 동구는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재편된다. 제물포구는 중구 내륙과 동구를 합쳐서 만들고, 섬 지역인 영종도를 영종구로 하는 방안이 확정돼 별도의 명칭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1995년부터 이어져 온 2군·8구의 인천시 행정 체제는 31년 만인 내년 7월 1일부터 검단구가 신설되면서 2군·9구로 바뀐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북아현 3구역의 원활한 추진 위해 건축심의부터 다시 받아야”

    정지웅 서울시의원 “북아현 3구역의 원활한 추진 위해 건축심의부터 다시 받아야”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국민의힘)이 북아현 3구역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건축심의부터 다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북아현 3구역 재개발에 대한 건축심의 효력이 상실됐기 때문이다. 건축법 제11조 제10항에 따르면 건축심의 결과를 통지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지 않으면 건축심의는 효력을 상실한다. 조합은 2023년 7월 11일 건축심의 완료를 통지받았다. 조합은 건축심의 완료 이후인 2023년 11월 30일 서대문구에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신청했으나, 서대문구는 올해 5월 20일 조합에 이를 반려 통보했다. 서대문구는 사업시행계획서에 기재된 사업 기간이 총회 결의와 상이한 점을 문제로 봤다. 조합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가 반려되자 건축심의 유효기간 등 법적 검토를 하지 않고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서대문구청의 반려 결정을 취소하고 인가 처분을 해달라는 취지였다. 그러나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서대문구의 반려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정비 업계에 따르면 조합 측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 의원은 현행법상 북아현 3구역 재개발의 건축심의가 실효됐기 때문에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재신청을 준비할 것이 아니라 건축심의를 다시 준비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다시 신청하려면 총회부터 공람, 구청 검토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현행법상 건축심의를 먼저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준비 과정은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지금부터라도 건축심의 유효기간이 지나 다시 건축심의를 받은 과거 사례를 참조해 건축심의 재신청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에 따르면 과거 ▲서울시 강북구 미아3 재정비촉진구역(2016년 재심의 완료) ▲인천시 부평구 명보궁전 가로주택정비사업(2024년 재심의 완료) 등이 건축심의 2년 초과로 재심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 3구역 재개발 사업은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를 지하 6층~지상 35층, 45개 동, 3,633세대 대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면적만 26만 3,100㎡로 서대문구 최대 재개발 사업이다.
  • 훔친 젤리 초등생에 나눠준 여성…“메스꺼워요” 4명 병원행

    훔친 젤리 초등생에 나눠준 여성…“메스꺼워요” 4명 병원행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훔쳐다가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에게 나눠 준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던 40대 여성 A씨에 대해 절도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1일 낮 12시 25분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마트에서 젤리를 훔친 뒤 인근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초등학생들에게 나눠준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A씨가 초등학교 인근 마트에서 폐기 처분 목적으로 밖에 내둔 젤리를 허락도 없이 가져간 점을 토대로 절도 혐의를 추가했다. 젤리의 유통기한은 1년가량 지난 상태였다. A씨에게서 젤리를 받은 5학년생 6명 중 4명이 메스꺼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다행히 학생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해당 초등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젤리를 먹어봤는데 괜찮아서 아이들에게 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해당 학교와 별다른 관계가 없었고, 설교 목적으로 젤리를 나눠준 것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학생들과도 서로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다. 경찰은 당초 과실치상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가 피해자 보호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절도 혐의만 적용해 송치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성분 분석 결과 해당 젤리에서 독성 성분 등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 인천서 지붕 철거하던 노동자 추락…골반 등 크게 다쳐

    인천서 지붕 철거하던 노동자 추락…골반 등 크게 다쳐

    12일 오전 7시 58분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서 건물 지붕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A(60)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골반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체육관으로 쓰던 단층 건물에서 작업하던 중 낡은 슬레이트 지붕 일부가 부서지면서 6~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와 안전벨트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헤어지자” 말에 여친 폭행하고 집에 불 지른 ‘불법체류’ 중국인 체포

    “헤어지자” 말에 여친 폭행하고 집에 불 지른 ‘불법체류’ 중국인 체포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에 방화를 시도한 50대 불법체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 4일 주거침입,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폭행,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 국적인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빌라에서 연인인 5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여 집에 불을 내려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는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간 뒤 이별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이런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 국내에 불법체류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 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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