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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실 성추행 후 촬영, 협박까지”…‘촉법소년’이라 처벌 불가

    “지하실 성추행 후 촬영, 협박까지”…‘촉법소년’이라 처벌 불가

    중2 남학생이 중1 여학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하고 영상촬영까지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촉법소년이라 처벌은 받지 않는다. 2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5월 인천 부평구 한 지하상가 등지에서 중2 남학생 A군은 게임으로 알게 된 B양을 여러 차례 성추행하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양 어머니 신고로 두 학생을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B양은 “A군이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B양에 따르면 A군은 영상 촬영 뒤 “너 영상 뿌린다”는 메시지를 B양에게 보내는 등 협박성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은 “지하실 같은 곳에서 때리고 몸을 만지고 영상을 찍혔다, 오라고 하고 안 오면 뿌린다고 한 적 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A군 변호인은 “사과 편지를 수차례 전하려 했지만, 받지 않아 전달하지 못했다. 피해자 주장이 일부 사실과 달라, 법원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찰은 혐의 인정되는 부분이 있어 A군을 가정법원에 송치했다. A군은 현행법상 형사미성년자(만 14세 미만)여서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소년법상 촉법소년(만10세 이상)에 해당해 사회봉사 명령이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 [속보] 장애 여고생 모텔 끌고가 오물 폭행한 10대 5명 징역형 구형

    [속보] 장애 여고생 모텔 끌고가 오물 폭행한 10대 5명 징역형 구형

    지적장애가 있는 고등학교 여학생을 모텔로 끌고가 오물을 뿌리고 집단 폭행한 10대 청소년 5명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26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 김진원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동상해·공동감금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A(17)양과 B(17)양에게 장기 5년∼단기 3년과 장기 4년∼단기 2년의 징역형을 각각 구형했다.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C(16)군과 공동감금이나 공동상해 방조 혐의로 기소된 다른 10대 청소년 2명에게도 징역 1∼2년을 구형했다.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 검찰은 A양에 대해 “범행을 주도했고 피해자의 옷을 벗겨 오물을 묻히는 등 가학적인 행위도 했다”며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데다 피해자의 어머니가 엄벌을 탄원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B양에 대해서는 “소년범이지만 동종 전력이 2차례나 더 있다”며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가해 청소년들은 이날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A양 등은 지난 6월 16일 오후 9시쯤 인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3급인 D(16)양을 폭행해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D양 머리를 변기에 내려찍고 침을 뱉었으며 가래침이 담긴 재떨이·음료수·샴푸 등을 D양 몸에 붓기도 했다. A양 등의 이같은 행위는 당시 D양의 어머니가 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모텔로 찾아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D양 어머니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했다. A양 등은 D양과 같은 학교에 다닌 적이 없지만,친구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알려졌다.
  • ‘만취’ 경찰 간부는 행인 폭행, 순경은 모텔서 女 폭행…나사 풀린 경찰 [이슈픽]

    ‘만취’ 경찰 간부는 행인 폭행, 순경은 모텔서 女 폭행…나사 풀린 경찰 [이슈픽]

    술 취한 A경위, 거리서 행인과 시비 중 주먹질현장서 체포된 A경위, 지구대서도 소동 피워 당일 술 취해 조사 불가능해 귀가 후 재조사경찰,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감찰 조사 중20대 순경은 모텔서 여성 폭행해 검찰 송치잇단 경찰관 폭행 사건 연루에 비판 여론 비등 현직 경찰 간부가 술에 만취해 거리에서 행인과 말싸움을 벌이다 주먹을 휘두르며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 사건 외에도 모텔에서 술을 마시다 현직 경찰이 20대 여성을 폭행해 입건되고 제주의 한 경찰간부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식당에서 회식을 하다 옆테이블과 손님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치안 유지에 앞장서야 할 경찰 조직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5일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2시 30분쯤 양주시의 한 길가에서 만취한 남성이 행인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행인과 시비가 붙어 말싸움하다가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확인한 결과 가해자는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A 경위로 밝혀졌다. 완전히 술에 취한 상태의 A 경위가 지구대에서도 소동을 피우는 등 조사가 불가능해 경찰은 A 경위를 일단 돌려보낸 뒤 주간에 다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A 경위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감찰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으로, 혐의 인정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모텔서 술 마시다 주먹으로 여성 폭행한 20대 경찰관 피해자, 얼굴 다쳐 119에 현장서 응급조치길거리서 우연히 만난 사이…폭행치상죄 적용 폭행 사건은 경찰 간부에서 그치지 않았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을 폭행한 현직 경찰관도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이날 폭행치상 등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20대 B 순경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B 순경은 지난 6월 24일 오전 3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C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A 순경의 폭행으로 얼굴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B 순경은 당시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C씨와 모텔로 이동해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씨의 신고를 받은 뒤 2개월간 수사를 거쳐 B 순경에게 폭행치상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C씨는 해당 사건 이후 정신적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 순경에 대해서 청문 기능을 통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제주선 방역 위반 회식한 경찰 간부손님과 시비 붙어 몸싸움… 경징계 지난 2월 23일에는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경찰 간부 D 경정이 제주시의 한 식당에서 직원 5명과 회식하는 등 당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D 경정은 이후 방문한 다른 식당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여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 사건은 손님이 D 경정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일단락됐다. 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D 경정에 대해 경징계에 해당하는 견책 처분을 의결했다. D 경정과 함께 회식한 직원 5명에 대해서는 직권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네티즌들은 경찰들의 잇단 폭행 혐의 연루에 “자신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신경도 안 쓰는가. 책임감, 의무감, 자부심 같은 건 없는 것이냐”, “이런 경찰에 수사권을 맡길 수 있겠는가”, “새벽에 모르는 시민을 주먹질 폭행하는 경찰은 경찰이 아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면직처분하라”, “시민 의식이 일반 시민보다 떨어지는 경찰” 등 비판이 쏟아졌다.
  • 모텔서 술 마시다 주먹으로 여성 폭행한 20대 경찰관

    모텔서 술 마시다 주먹으로 여성 폭행한 20대 경찰관

    피해자, 얼굴 다쳐 119에 현장서 응급조치길거리서 우연히 만난 사이…폭행치상죄 적용경찰 “A 순경, 청문 통해 엄정 조치할 것”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을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25일 폭행치상 등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20대 A 순경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순경은 지난 6월 24일 오전 3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 순경의 폭행으로 얼굴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A 순경은 당시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B씨와 모텔로 이동해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알고 지내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은 뒤 2개월간 수사를 거쳐 A 순경에게 폭행치상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B씨는 해당 사건 이후 정신적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순경에 대해서 청문 기능을 통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공시족 많은 관악, 서울 실업률 최고

    공시족 많은 관악, 서울 실업률 최고

    서울과 6대 광역시의 실업률이 9개 도의 시나 군보다 1~3% 포인트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관악구 실업률이 유독 높았는데, 신림동 등에 ‘공시족’이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절반 가까이는 관리직이나 전문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통계청이 발간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7개 특광역시(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의 고용률은 55.4%, 실업률은 4.8%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특광역시 주요 고용지표를 집계한 건 처음이다. 특광역시 실업률은 9개 도의 군지역(1.5%)에 비해선 3.3% 포인트, 시지역(3.5%)과 비교해선 1.3% 포인트 각각 높은 것이다. 특광역시엔 실업률이 높은 청년이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에서 가장 실업률이 높은 지역은 관악구(6.2%)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6%대를 기록했다. 실업률이 가장 낮은 마포구(3.7%)에 비해 2.5% 포인트 높았다. 김경희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관악구에 공무원시험 준비생이나 취업 준비자가 많은 게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봤을 땐 인천 남동구(6.3%)의 실업률이 가장 높았다. 관악구가 다음이었고 인천 부평구(6.2%), 서울 도봉구(6.1%), 서울 중랑구, 인천 미추홀구(이상 5.9%), 부산 동래구(5.8%) 등의 순이었다. 시군 단위에선 경기 시흥·안산(5.2%), 경북 구미(4.9%), 경남 통영(4.6%) 등의 실업률이 높았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부촌인 서울 강남구의 경우 취업자 25만명 중 관리직·전문직을 가진 비중이 46.2%나 됐다. 서초구(44.4%)와 송파구(40.0%) 등 ‘강남 3구’에 이런 직업을 가진 비중이 높았다. 사무종사자 비중도 서초구와 강남구(이상 28.7%)가 높았다. 서비스·판매 종사자는 백화점 등 쇼핑몰이 많은 중구(26.8%), 기능·기계조작·조립 종사자는 산업단지 인근인 금천구(25.4%)에 많았다. 9개 도 지역을 보면 시군 취업자 수가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시 지역 취업자는 1312만 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9% 증가했고, 고용률(59.7%)은 1.4% 포인트 올랐다. 군 지역 취업자는 206만 8000명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상반기보다 1.4% 증가한 것이다. 고용률(67.3%)은 시 지역과 같은 1.4%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줄었던 기저효과가 작용한 측면이 있다. 취업자 중 청년층(15~29세) 비중이 높은 곳은 서울 관악구(25.5%), 대전 유성구(18.7%) 등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중 고령층(55세 이상) 비중은 경북 군위군(69.7%), 전남 고흥군(66.7%) 등이 높았다.
  • 가을장마에 강풍·물폭탄 피해 속출 …전국 곳곳서 실종·침수 잇달아

    가을장마에 강풍·물폭탄 피해 속출 …전국 곳곳서 실종·침수 잇달아

    ‘가을장마’가 시작된 21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폭우가 쏟아지면서 아파트 유리창이 깨져 주민이 다치거나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21분쯤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21층에서 강풍에 베란다 창문이 깨지면서 A(52)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낮 12시 27분쯤 금정구 부곡동 온천천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하천 물에 고립된 B(68)씨가 119구조대에 구조되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지하차도 등 17곳에서 교통이 통제됐고 도로 43곳이 침수됐다. 부산진구 한 상가 빌딩 공사 현장 9층에서는 길이 2m 폭 0.5m 크기 거푸집 일부가 강풍으로 인해 1층으로 떨어지면서 행인이 머리를 다치는 사고도 있었다.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자동차야영장에서는 오전 9시 37분께 강풍을 동반한 비로 소나무 1그루가 쓰러지며 8살·10살 여자 어린이들이 있던 텐트를 덮쳤다. 두 아이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충남 당진시 송악면 한 선착장에서는 낮 12시 27분쯤 2t급 어선이 강풍에 전복돼 당시 어선 결박작업을 위해 배에 타고 있던 선주 등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선주는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인명피해 외 옹벽 무너짐·침수·벽면 외장재 떨어짐 등으로 인한 물적피해도 곳곳에서 발생했다. 경남 양산시 주남동 한 공장 일대에서는 호우경보가 발령 중이던 오후 1시 47분께 길이 100m,높이 15m 규모의 보강토 옹벽이 무너져 도로 위로 토사가 쏟아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주변에 주차된 차 1대와 가건물 일부가 토사에 묻혔고 전신주도 쓰러졌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건물 지하와 소계지하차도,인천 서구 심곡동 건물 지하 주차장 등에서는 침수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활동을 벌였다. 김해시 진영공설운동장에 설치한 임시 선별검사소 일대가 침수돼 오후 1시부터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건물에서는 3∼4층 벽면 외장재가 강풍을 동반한 호우 속에 떨어져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2층에 세워둔 실외기(경남 고성)나 고층 간판(창원 대방동)이 각각 넘어지거나 일부가 떨어져 소방당국이 출동해 안전관리에 나서기도 했다. 김해시내 둔치 주차장 9곳과 세월교 4곳,하동 둔치 주차장 1곳 등은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 가능성에 진입이 통제됐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부 주택가에서는 오후 1시 40분쯤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궂은 날씨 탓에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는 신호등이 고장 났다는 신고도 다수 접수됐다. 이번 비는 이날부터 시작해 한 주가량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짧았던 여름장마에 이은 사실상의 가을장마로 여겨진다. 이날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을 보면 오후 5시 현재 창원(진북) 192.5㎜, 부산 금정구 186.0㎜, 남해 181.4㎜, 여수(돌산) 160.5㎜, 제주(한라생태숲) 117.0㎜, 인천(왕산) 94.0㎜, 태안(북격렬비도) 93.5㎜ 등을 기록했다.
  • 인천 건물 외장재 떨어지고 하천 범람…호우·강풍 피해 속출

    인천 건물 외장재 떨어지고 하천 범람…호우·강풍 피해 속출

    인천에서 건물 외벽 외장재가 파손돼 떨어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까지 인천시 부평구와 중구 등지에서 호우 관련 피해 20건이 119에 접수됐다. 이날 오전 11시 12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건물의 3∼4층 벽면 외장재가 강풍을 동반한 호우 속에 떨어지며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낮 12시 28분쯤에는 중구 운북동에서는 동강천 범람으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20분 뒤에는 서구 심곡동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침수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에 나섰다. 인천에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오전 11시 5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다가 오후 들어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옹진군 덕적도 109㎜,장봉도 94㎜,중구 왕산 94㎜,서구 공촌동 74.5㎜,영종도 73㎜,강화군 교동도 62㎜ 등 강우량을 기록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는 비가 점차 약해지다 그칠 예정”이라며 “서해5도와 옹진군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유지되고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모텔서 2개월 딸 던져 뇌출혈…친부에 징역 5년 6개월 구형

    모텔서 2개월 딸 던져 뇌출혈…친부에 징역 5년 6개월 구형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탁자에 던져 뇌출혈로 중태에 빠뜨린 20대 친부에게 검찰이 징역 5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한 A(27)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아동학대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의 아동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4월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 객실에서 생후 2개월인 딸 B양 몸을 강하게 흔든 뒤 탁자에 집어 던져 머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또 모텔 객실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먹다 남은 음식물이 썩을 때까지 둬 B양과 생후 18개월인 첫째 아들을 방임한 혐의도 받았다. 당시 그는 딸이 잠을 자지 않고 울면서 보채고, 첫째 아들까지 일어나 함께 울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는 인정하지만, 방임 등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이날 A씨의 변호인은 “혼자서 아이들을 양육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을 참작해달라”면서 “국가와 사회가 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었던 점, 과거 전과가 없는 점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죄송하다는 말밖에 못 하겠다”고 했다. 당일 모텔 객실에 없었던 A씨의 아내 C(22)씨는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다가 사건 발생 엿새 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된 상태였다. 올해 4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지난해 여름부터 부평구 일대 모텔 여러 곳을 전전한 이들 부부는 긴급생계지원을 받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 2월 한 모텔에서 B양을 출산했다. 사건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B양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아들은 인천의 한 보육시설로 옮겨졌다. A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9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 국내 부동산 쇼핑, 중국인 9년째 1위…어디 쓸어담았나

    국내 부동산 쇼핑, 중국인 9년째 1위…어디 쓸어담았나

    국내 부동산을 사들이는 외국인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중국인이 9년째 국내 부동산 매입이 가장 많은 외국인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은 경기도 부동산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직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에서 발표하는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는 전체 대비 0.69%였다. 이 수치는 2010년(0.20%)부터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상승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부동산을 매수한 외국인의 국적은 2010년 이후 중국, 미국, 캐나다 3개국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의 매수 비중은 2013년(36.48%) 1위로 올라선 이래 9년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비중이 60~70%대로 올라섰다. 중국의 경제성장이 가팔라지면서 해외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지리적으로도 인접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인은 경기도, 인천, 서울 순으로 부동산을 많이 찾았다.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 부평구에서 가장 많이 매수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은 2010년(52.68%) 국내 부동산 외국인 매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최근 5년간은 10%대로 떨어졌다. 미국인은 지난해부터 미군기지 이슈가 있는 경기 평택시에 부동산 매수가 집중됐으며 서울 강남·용산구에서의 매수도 두드러졌다. 직방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규제 강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보유 주택 수 산정, 자금 출처 소명 등이 어려운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은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국내 경제 규모가 커지고 그에 따른 외국인 투자도 늘어나는 만큼, 미비한 법률과 제도에 대한 정비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평 일본군 무기공장 ‘조병창’ 부속병원 철거 유보

    부평 일본군 무기공장 ‘조병창’ 부속병원 철거 유보

    일제강점기 일본군 무기공장 ‘조병창’의 부속병원으로 쓰였던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내 건물의 철거가 보류됐다. 17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시와 한국환경공단은 당초 이달 20일 캠프마켓 내 조병창 병원 건물의 철거를 강행할 예정이었으나 시민사회단체와 문화재청의 보존 요구가 커 이같이 결정했다. 국방부의 위탁을 받아 캠프마켓 내 오염 토양을 정화하는 작업을 하는 한국환경공단은 당초 인천시 의견에 따라 해당 건물을 철거한 뒤 하부와 주변의 토양을 정화할 계획이었다. 앞서 국방부는 해당 건물을 보존한 상태로는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인천시에 의견을 물었고 건물을 철거하되 철저히 기록해달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조병창 병원 건물의 철거 계획이 알려진 뒤 보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는 데다 문화재청까지 현장 방문 뒤 재차 보존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자 인천시는 일단 철거를 유보하도록 했다.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시는 일제 강제징용의 역사적 유물인 캠프마켓 내 조병창 병원을 철거하지 말고 역사적 유산으로 보존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최근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이것만은 지키자’ 공모전에도 조병창 병원 건물의 보존 필요성을 강조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사학을 전공하며 대학생들에게 근현대 역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고 밝힌 글쓴이는 ‘해당 건물은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시설로 아직도 식민지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에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인천시 시민청원 게시판에도 최근 한 시민이 글을 올려 ‘철거는 우리 국민의 이전 세대, 현세대, 후손 모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병창 병원 건물의 보존을 권고한 적이 있는 문화재청도 지난 3일 재차 인천시와 국방부에 “캠프마켓은 역사성·건축적 내력·건물들이 가지는 공간적 의미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병원 건물은 다른 구역(D구역) 조사 때 까지 철거를 유예해 달라”고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문화재청이 다른 구역에 대해 조사할 때까지 철거를 유보해달라고 해 일단 향후 계획을 알려달라고 요청한 상태”라며 “앞으로 국방부와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철거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제강점기 일본 육군의 무기 제조공장이었던 조병창 병원 건물은 현재 2개로 나뉘어 있으며 중간은 비어있다. 비어 있는 지점은 한국전쟁 당시 포격을 맞아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1945년 해방 이후 미군과 한국군은 해당 건물을 병원으로 사용했으며 이후 주한미군의 숙소와 클럽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 오후 9시까지 1275명 확진...17일 신규확진 1400명 안팎 예상

    오후 9시까지 1275명 확진...17일 신규확진 1400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1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429명보다 154명 적은 수치다. 지난주 월요일(8월 9일) 오후 9시 집계치 1384명에 비해서도 109명 적다. 그러나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이어진 광복절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17명(64.1%), 비수도권이 458명(35.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83명, 서울 360명, 경남 94명, 인천 74명, 대구 46명, 부산 44명, 경북 38명, 제주 36명, 대전·충남 각 33명, 충북 28명, 강원 26명, 울산 2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광주 17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4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일주일(8.10∼16)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37명→2222명→1987명→1990명→1928명→1816명→1556명으로 일평균 1853명꼴로 나왔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일평균 약 1792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남구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19명, 인천 부평구 어린이집 사례에서 10명, 인천 남동구 지인과 관련해선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경주시 제조업체와 관련해 19명이 확진됐으며, 대구 북구 중학교 음악캠프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인천 부평 아파트에서 불…80대 할머니 1명 사망

    15일 오후 6시 17분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주민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지점에서 80대 할머니 1명을 발견한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이 주민은 결국 숨을 거뒀다. 15층 높이 아파트 중 7층 세대에서 발생한 불은 에어컨 실외기가 있는 베란다 쪽에서 크게 번졌으며 검은 연기가 아파트 외벽을 따라 위층 세대로 빠르게 퍼졌다. 이 때문에 같은 단지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고, 해당 동 주민들은 화재 발생 소식을 접하고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등 24대의 장비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후 6시 37분 진화를 마쳤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징역 30년 구형’ 87년생 꼴망파 허민우는 누구

    ‘징역 30년 구형’ 87년생 꼴망파 허민우는 누구

    술값 시비가 붙은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산에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 호성호) 심리로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허씨에게 징역 30년과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허씨에게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시신이 발견돼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도록 피해자의 손가락 지문을 훼손하고 두개골을 돌로 내려치기까지 했다. 매우 폭력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데다 재범을 저지를 가능성도 높아 엄벌해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허민우는 최후진술을 통해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한 사실을 알고 있고 반성하고 있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허씨로부터 살해된 피해자의 남동생은 법정에 출석해 “형의 시신이 처참하게 훼손돼 쓰레기 마냥 며칠 동안 산속에 버려졌다. 너무 비참하다”라며 “형이 폭행을 당하고 시신이 훼손되는 장면이 계속 생각나 미칠 지경이다. 용서할 수 없다”라며 울먹였다.1987년 인천 일대 유흥업소 활동조직원으로 폭행·상해 전과 다수보호관찰 와중에 40대 손님 살해 허민우는 지난 4월 22일 오전 2시쯤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씨를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현장 정밀감식 결과 허씨가 운영한 이 노래주점 화장실에서는 A씨의 혈흔과 미세 인체조직이 발견됐다. 허씨는 추가 요금 10만원으로 인해 시비를 벌이다가 A씨로부터 2차례 뺨을 맞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허씨는 이후 “A씨가 툭툭 건들면서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혼나봐라’라며 112에 신고했다”면서 “화가 나 주먹과 발로 때려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허민우는 범행 후 노래주점 인근 고깃집에 들러 CCTV가 작동하는지를 확인했고 인근 마트에서는 14ℓ짜리 락스 한 통, 75ℓ짜리 쓰레기봉투 10장, 테이프 2개를 산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노래주점 내 빈방에 A씨 시신을 이틀간 숨겨뒀다가 차량에 옮겨 싣고서 인천 무의도와 강화도 등 곳곳을 돌아다녔고, 며칠 뒤 부평구 철마산 중턱 풀숲에 버렸다. 인천경찰청은 전날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허씨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허민우는 과거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폭행·상해 전과가 있었다. 인천지법에 따르면 허민우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기소돼 돼 지난해 1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법원은 허민우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허민우가 활동하던 폭력조직인 ‘꼴망파’는 1987년부터 인천시 중구 신포동 등 동인천 일대 유흥업소와 도박장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폭력행위를 통해 이권에 개입해왔다. 허씨는 꼴망파 조직원으로 활동하면서 2010년 10월 9일과 같은 달 11일에 다른 폭력조직 연합세력과의 집단 폭력 사태에 대비해 집결하기도 했다. 허민우를 포함한 꼴망파 등 조직원 46명 중 44명은 2019년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 2명은 사기 또는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전원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허민우는 이른바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여성들을 유흥업소에 소개한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로 2011년 4월에는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허민우는 폭력조직 활동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2023년 2월까지 보호관찰을 받는 와중에 살인 범행을 저질렀다. 허민우는 보호관찰 초기 주요 대상자로 분류됐다가 지난해 6월 재분류를 거쳐 가장 낮은 등급인 일반 보호관찰 대상자로 관리받고 있었다.
  • 인천 빌라서 50대 형제 나란히 숨진 채 발견

    인천 빌라서 50대 형제 나란히 숨진 채 발견

    인천 한 빌라에서 50대 형제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인천 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빌라에서 A(59)씨와 그의 동생 B(56)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들의 누나 C씨와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동생이 연락을 받지 않고 집 안에 인기척도 없다”는 누나 C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빌라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A씨에게는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발견됐다. B씨의 몸에는 흉기에 찔린 듯한 자국이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흉기 1점을 확보해 유전자 정보(DNA)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해당 빌라는 A씨와 B씨가 함께 살던 곳으로 다른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누나 C씨는 경찰에서 최근까지도 A씨 형제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를 토대로 이들이 숨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형제 이외에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숭실사이버대,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풍성한 장학과 평생무료수강 제공 위탁교육 협약 체결

    숭실사이버대,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풍성한 장학과 평생무료수강 제공 위탁교육 협약 체결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와 ‘뉴노멀 시대,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교육비 경감’을 위한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이번 위탁교육협약에 따라 부평구 소속 공무원이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의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부평구민이 입학할 경우,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 및 평생무료수강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은 공무원과 직장인, 지역주민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정부부처를 포함한 다양한 지자체와 협회 및 공기업, 기타 사기업들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며 “이번 부평구 공무원 및 구민들은 물론 더욱 많은 분들이 배움을 통한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숭실사이버대와 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곳은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동작구, 관악구, 구로구, 강서구 등 여러 지자체와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국민연금공단 등으로, 해당 지역의 구민/시민 및 기관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 및 협회 회원들은 최대 입학금 면제와 함께 매 학기 등록금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를 구축, 100% PC와 스마트폰으로 출석과 강의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하고,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기관이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2학기 정시모집이 마무리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2학기 추가모집에 대한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 “알몸 폭행에 변기물까지 부어” 장애 학생 때린 10대들 기소

    “알몸 폭행에 변기물까지 부어” 장애 학생 때린 10대들 기소

    지적장애 있는 여고생 집단폭행검찰, 10대 5명 재판에 넘겨“험담 하고 다녀서 때렸다” 진술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에게 오물을 뿌리고 집단 폭행한 10대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봉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공동감금·공동폭행·공동강요 혐의로 A(17)양과 B(17)양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C(16)군과 공동감금·공동상해 방조 혐의를 받는 다른 10대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A양 등은 지난달 16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3급인 D(16)양을 폭행해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D양의 어머니가 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스마트폰 앱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해당 모텔로 찾아갔고, 오물을 뒤집어쓴 채 알몸 상태인 딸을 발견하고서 경찰에 신고했다. D양은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당시 폭행으로 눈·코·귀 등이 심하게 부풀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D양의 어머니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딸의 옷을 벗긴 채 때리며 린스, 샴푸, 바나나, 재떨이, 씹던 껌, 변기통 물을 머리에 붓고 동영상까지 촬영했다”며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했다. A양과 B양은 앞서 같은달 12일에도 한 모텔에서 D양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해자 중 일부는 경찰에서 “D양이 험담을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서 때렸다”고 진술했다. A양과 B양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자퇴하거나 퇴학을 당했다. A양 등은 D양과 같은 학교에 다닌 적이 없지만,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미얀마인들과 6인 모임 인천시의원들 ‘공적활동 판단’

    미얀마인들과 6인 모임 인천시의원들 ‘공적활동 판단’

    군부 쿠데타에 맞선 국내 체류 미얀마인들과 6인 모임을 가진 인천시의원들은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대상이 아니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18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한 시민은 A씨 등 인천시의회 의원 3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5인 이상의 사적 모임과 식사를 했다는 민원을 부평구에 제기했다. 이들 시의원은 같은 달 24일 오후 3시 30분쯤 부평역 인근 한 식당에서 미얀마인 3명과 만났다.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맞선 민주화운동 관련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당시 식당에서 시의원 중 일부와 미얀마인들은 음료와 다과를 함께 먹었다. 한 시민은 이들 시의원 중 1명이 당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것을 보고 이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고 부평구에 신고 했다.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나 식당 내 5인 이상 식사 금지를 위반했다느 설명이다. 그러나 부평구는 최근 과태료 처분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시의원들이 미얀마인들과 만난 후인 지난 4월 30일 인천시청 앞에서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점 등을 토대로 당시 만남이 공적 활동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또 시의원 중 일부가 당시 모임에서 취식행위를 하긴 했으나 ‘식사’에는 해당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부평구 관계자는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자체적으로 판단하기가 모호해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문의하려고 했으나 인천시에서 그럴 사안은 아니라고 했다”며 “인천시에서 당시 만남을 시의원들의 공적 활동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 등을 줘 이를 토대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건설업자와 밥먹고 선물까지 챙긴 인천 공무원들

    건설업자와 밥먹고 선물까지 챙긴 인천 공무원들

    인천시와 부평구 간부급 공무원 3명이 건설업자로부터 식사와 선물 등 각각 2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감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인천시 부평구 등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인천시 소속 간부급 공무원인 A씨와 부평구 소속 간부급 공무원인 B·C씨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인천시 부평구 한 식당에서 건설업자와 함께 식사한 뒤 이들에게 식당에서 판매하는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식대와 선물 세트를 합쳐 1인당 받은 향응 규모는 20여만원 수준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거쳐 이들이 김영란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부평구 등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이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3만원이 넘는 식사 접대나 5만원(농축수산물 10만원)이 넘는 선물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A씨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중이며, B씨는 최근 명예퇴직했으나 김영란법 위반으로 기관 통보를 받은 뒤 다시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평구 관계자는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위반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경기지역 오후 6시 421명 확진…동시간대 최다기록 또 경신

    경기지역 오후 6시 421명 확진…동시간대 최다기록 또 경신

    코로나19가 가파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는 14일에도 400명 넘는 확진자가 속출했다. 경기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42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3명보다 48명이 더 많고, 역대 같은 시간대 집계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는 전날(13일) 373명이었다. 지난 6∼13일 오후 6시 이후 다음날 0시까지 6시간 동안의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면, 6일 54명(6시 313명→최종 367명), 7일 88명(304명→392명), 8일 67명(338명→405명), 9일 114명(337명→451명), 10일 219명(188명→407명),1 1일 37명(290명→327명), 12일 63명(255명→318명), 13일 92명(373명→465명)이 각각 늘었다. 이런 흐름을 고려하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도내 하루 최다 기록은 전날인 13일 465명이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인천시 부평구 야간보호센터와 부천시 음악동호회(누적 37명) 관련해 3명이 늘었고, 하남시 제조업체(누적 19명)·용인시 국제학교(누적 19명) 관련 확진자는 2명씩 추가됐다.
  • “공원에서 꽃사슴·토끼 폐사 반복”…인천녹색연합 “유희 목적 전시 중단해야”

    “공원에서 꽃사슴·토끼 폐사 반복”…인천녹색연합 “유희 목적 전시 중단해야”

    지난 해 2월 동물보호조례를 제정한 인천에서 전시목적으로 사육되는 동물들이 관리 부실로 폐사를 반복하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월 늘솔길공원에서 기르던 면양 20마리를 매각했다. 공원에 양떼목장을 만들면서 2014년 매입한 7마리가 올해 45마리까지 늘어나는 등 개체 수를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인천녹색연합은 올해 3월 해당 사실을 알고 양들에게 중성화수술을 하거나 암·수를 구분해 사육하면서 개체 수를 조절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으나 별다른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가 운영하는 연희자연마당에서는 2019년 20마리, 지난해 8마리, 올해 6마리의 토끼가 폐사했다. 개체 수가 증가해 지난 해에는 부평구 나비공원으로 40마리를 옮기기도 했다. 중구 월미공원에서는 2013년부터 지난 8년간 꽃사슴 13마리가 폐사했다. 이곳에서 사육하는 토끼도 지난해 9마리가 죽는 등 폐사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시설공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의 토끼섬과 꽃사슴동산은 동물 현황 자료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녹색연합은 “유희 목적의 공원 내 동물 전시를 점차 중단해야 한다”며 “현재 남아있는 동물들의 생명권을 위해 거주환경 정비와 주기적인 수의 처치,개체 수 관리방안 마련 등 동물복지 차원의 관리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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