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부패 의혹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 위성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 증시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세종연구소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 재난안전실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31
  • 전현희 권익위원장 “직원 괴롭히기 감사 중단돼야” 반발

    전현희 권익위원장 “직원 괴롭히기 감사 중단돼야” 반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31일 감사원의 권익위 감사 착수에 대해 “표적인 위원장이 아닌 권익위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괴롭히기식 감사원 감사는 중단돼야 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자신의 근태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전 위원장은 감사원의 본감사 시작 하루 전인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반부패 기관이자 정치적 중립기관으로 기관장 임기가 보장되는 감사원이 또 다른 부패방지 총괄기관이자 독립기관으로 법률로 임기가 보장되는 권익위 위원장에 대한 표적 복무 감사를 이례적으로 실시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감사원 특별조사국은 권익위 공직기강과 관련해 지난 28∼29일 예비감사를 진행했으며, 1일부터 본감사를 진행한다. 감사원 정기 감사는 통상 2~5년에 한 번씩 이뤄지는 반면, 권익위 감사는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재개되면서 ‘표적 감사’ 의혹이 제기됐다.전 위원장은 “굳이 감사원이 이례적 감사를 하려면 그 명백한 의도에 따라 위원장에 대해서만 감사를 해야지, 이미 지난해 관련 감사를 받고 감사 지적에 대한 조치까지 완료한 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할 아무런 법적 근거나 정당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재선의원 출신으로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자신을 타깃으로 한 감사라는 주장이다. 야권 일각에선 감사원의 권익위 감사가 차기 위원장에 여권 인사를 앉히려는 목적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앞서 감사원은 전 위원장이 오후에 세종시로 지각 출근하는 일이 잦다는 첩보를 바탕으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지난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관련 질의에 “권익위(감사)는 내부 제보 사항이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전 위원장은 자신의 근태 논란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했다. 장관이 현장 업무를 하는 경우 오전에 서울에서 업무를 보고 오후에 세종 사무실로 가는 경우가 많다는 주장이다. 그는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장관의 세종 출근율에서 권익위가 상위권에 올라 있다고 주장하면서 “장관 근태를 문제 삼으려면 권익위가 다른 부처 장관의 평균 사례에 비해 문제가 있는지를 감사해야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사”라고 했다. 전 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권익위 직원들이 자신에게 보낸 응원 문자 메시지 17건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독립 기관인 권익위원장으로서 국민만을 바라보며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를 채우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 與 “이재명 의혹 관련 죽음 4명째…저승사자 보는 듯 오싹”

    與 “이재명 의혹 관련 죽음 4명째…저승사자 보는 듯 오싹”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 의원의 의혹과 관련한 죽음은 벌써 네 번째”라며 “대장동 게이트,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 등 하나같이 파렴치한 범죄적 의혹이고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이 의원이 정치를 계속하고 싶다면 이런 의혹부터 해명해야 하는데 대선 패배 두 달 만에 복귀해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고, 이번에는 당 대표 자리를 노리고 있다”며 “이 의원이 정치를 하는 목적은 법으로부터의 도피”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이런 이 의원을 조직적으로 옹호하는 것도 모자라 당 대표로 만들 분위기다. 도대체 민주당은 죽음에 대한 문제 의식도 없는 것이냐”며 “지금 국민이 이 의원에게 바라는 것은 기본소득, 기본주택 같은 것이 아니라 기본의혹에 대한 사과와 책임”이라고 쏘아붙였다. 김기현 의원도 페이스북에 “도저히 우연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든, 마치 저승사자도 보는 듯한 오싹함마저 느끼게 된다”며 “이 의원과 김혜경 씨를 둘러싼 의문스러운 죽음의 행진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진실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과 4범의 범죄자를 대선 후보로 내세운 것도 모자라 의혹 덩어리 이 의원을 또다시 제1야당의 수장으로 내세우려는 민주당의 지금 상황은 아무리 봐도 정의롭지 못하고 상식적이지도 않다”며 “이 의원과 김혜경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엄중한 진실규명을 촉구한다”고 했다. 하태경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 의원의 기운이 참 어둡다. 주변에서 자꾸 안 좋은 일이 일어나고, 가까운 사람들이나 같이 일했던 사람들 중 수사 과정에서 유독 죽는 분들이 숫자가 지금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죽음의 기운이 서린 부정적 인식이 많이 퍼질 것 같고 이 의원도 자기 부담이 커지는 것 같다”면서 “만약 유서가 발견되지 않으면 억측이나 음모론 등이 많이 나오는데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지난 대선 당시 이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대장동 의혹 등에 연루된 인물 3명이 연달아 사망했고 이번엔 이 의원과 김혜경 씨가 공동 피의자로 명시된 국고 손실 수사 참고인이 사망했다. 참으로 소름끼치는 우연”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선 당시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 사망에 대해 이 의원은 ‘어쨌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엔 어떨까요. 부디 ‘묵언수행’이란 답은 돌아오지 않길 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한 조은희 원내대변인 역시 “참 의아하다. 이 의원이 이 부분에 있어서 더 이상 입을 닫지 말고 말씀을 좀 하셔야 될 것 아닌가”라며 이 의원의 조속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전날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40대 남성 A씨가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김씨 최측근의 지인이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현장 상황을 고려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중소기업을 운영한 A씨는 최근 경기남부청에 출석해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딱 한 번 조사를 받았고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숨져

    ‘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숨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우자 김혜경씨 최측근의 40대 지인(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최근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인물이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쯤 수원 영통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중소기업을 운영한 A씨는 최근 경기남부청에 출석해 김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딱 한 번 조사를 받았고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조사받은 40대 사망

    ‘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조사받은 40대 사망

    이재명 국회의원 배우자 김혜경씨 측근의 40대 지인이 숨진채 발견됐다. 그는 최근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쯤 A씨는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김씨 측근의 지인으로 최근 경기남부청에 출석해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았다. 다만, 경찰은 A씨가 피고인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수많은 참고인 중의 하나였을 뿐”이라며 “한 번의 조사 외에 추가로 소환할 계획도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희망의 전화 129,생명의 전화 1588-9191,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檢, 신한·우리은행 2조원대 해외송금 의혹 수사

    檢, 신한·우리은행 2조원대 해외송금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2조원대 해외송금 사건에 대한 자료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넘겨받아 검토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하나은행에서도 1조원대 외화가 송금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검찰 수사가 여러 시중은행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 나욱진)는 최근 금감원으로부터 ‘수사 참고 자료’를 건네받아 검토에 나섰다고 검찰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자료에는 신한은행을 통해 1조 3000억원을 중국 등으로 송금한 업체들과 우리은행을 통해 8000억원을 해외로 송금한 업체들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당 송금 내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투기 세력의 불법 자금 세탁 용도인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근 암호화폐 투자가 몇 년간 활성화되고 특히 국내 시세가 해외보다 높아지는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나타나면서 여기서 얻은 차익을 해외로 빼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금융권 등에서 제기됐다. 우리은행 관련 수사는 핵심 임직원이 대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 그 동안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 이일규)가 해왔다. 서울중앙지검이 금감원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우리은행 관련 자료까지 넘겨받으면서 추후 사건을 함께 수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아울러 새로 1조원대 해외송금 의혹이 제기된 하나은행에 대해서도 검찰이 수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서울의 한 지점에서 최근 1년간 8000억원에 달하는 비정상적인 외환거래가 이뤄진 사실을 내부 감사를 통해 포착해 금감원에 보고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이 지점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으로부터도 1조 3000억의 외국환 이상 거래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달 30일 해당 지점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 [단독]檢, 대장동 사업 개발방식 ‘민간→민관’ 경위 다시 본다

    [단독]檢, 대장동 사업 개발방식 ‘민간→민관’ 경위 다시 본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애초 민간 개발로 추진됐던 대장동 개발사업 방식이 민관 합동으로 바뀐 경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당시 경기 성남시장으로 사업 방식 변경을 승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낭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지난 21일 초대 대장동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을 맡은 이호근씨를 불러 대장동 초기 개발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했다. 특히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이 의원이 성남시장에 당선된 2010년 6월을 전후해 대장동 개발 방식이 바뀐 과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또 이씨를 통해 이 의원이 성남시장 후보자 시절 주민 집회에 참석해 민간개발 지지 연설을 한 내용과 당시 사진 등도 확보했다.대장동 개발사업은 2004년에 처음으로 대한주택공사(현 LH) 주도 개발 방식이 거론됐으나 이후 민간 주도로 추진됐다. 이 의원은 성남시장 후보 시절 “민영 개발을 우선하겠다”고 공약했으나 당선 이후 공영 개발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다 결국 대장동 개발은 성남시가 100% 지분을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김만배씨가 대주주로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참여해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찰 조사에서 이씨는 성남도개공과 같은 공공기관이 사업 전체 지분의 50% 이상을 참여하면 토지를 강제로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법 조항 덕에 원주민이 토지를 시세보다 싼 가격에 넘겼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또 “전 정권 검찰이 수사를 뭉갰다”는 주장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사건을 수사할 당시에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민관합동 사업 방식 때문에 민간개발업자에게 막대한 이익이 돌아갔다는 지적이 계속 나왔다. 그럴 때마다 이 의원은 오히려 ‘토건세력’에게 넘어갈 뻔한 5500억원 수익을 성공적으로 환수했다는 취지로 반박해왔다. 검찰은 지난 22일에는 2대 대장동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인 이모씨도 소환해 개발 방식 변경 과정 등에 대해 물었다. 또 다른 도시개발추진위원도 참고인으로 불렀으나 일신상 이유로 출석을 거부해 조사를 진행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준석 성상납’ 의혹 기업인, 김건희 팬카페 출신 변호사 선임

    ‘이준석 성상납’ 의혹 기업인, 김건희 팬카페 출신 변호사 선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상납을 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김성진(구속수감)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변호인을 교체했다. 강신업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로 이준석 성상납 등 사건의 핵심 참고인 김성진 법률 대리인을 맡았다”며 성상납 의혹 사건에 따른 경찰조사 등에 자신이 김 대표의 법률 대리인으로 여러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김 대표를 두 차례 참고인으로 조사했으며 28일 3차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013년 대전의 한 호텔에서 김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대표의 폭로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이 대표는 최근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를 받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당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한편 강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인 ‘건사랑’ 회장 출신으로, 잦은 정치적 발언을 통해 논란을 야기해 온 인물이다. 김 여사의 팬클럽 회장임을 이유로 대통령실이 배포하지 않은 김 여사의 활동 모습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공개해 사진 입수 경위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 지난 달에는 ‘윤 대통령의 성공’을 거론하며 “국민표 정치개혁을 위해 부패 기득권 정치인 이준석, 여기서 잘라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강 변호사와 저는 전혀 교류를 하지 않는다”며 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저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강 변호사도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페이스북에 올린 정치적 견해는 저의 개인 의견이기에 김건희 여사와는 당연히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이건 너무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 [사설] 사상 초유의 경찰서장 집단행동 부적절하다

    [사설] 사상 초유의 경찰서장 집단행동 부적절하다

    전국 경찰서장(총경)들이 지난 토요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모임을 가졌다. 일선 서장들이 집단행동을 한 것은 77년 경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회의에는 전국 총경 650명 가운데 3분의1가량인 19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 지휘부가 사전에 모임을 만류했지만 상당수가 불복했다. 상명하복의 지휘체계가 엄정한 경찰에서 이들의 모임이 집단항명으로 비쳐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중부서장을 대기발령했다.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감찰에 착수해 엄정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야당은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퇴행적 경찰 장악 시도를 중단하라”면서 “정치권력에 대한 경찰 독립의 역사를 빼놓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거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도 공무원법상 집단행동을 못 하게 돼 있는 신분인 만큼 불가피한 조치로 보인다. 더구나 14만 경찰을 일선에서 지휘하는 핵심 간부가 주말이라지만 치안 현장을 팽개치고 나와 정부를 비난하는 모임을 갖는 것은 직무유기다.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경찰이 정부와 국민을 거꾸로 겁박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잘못이다.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관련한 집단반발 논리에도 동의하기 어렵다. 이들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은 1970~80년대 민주투사들이 목숨과 바꾼 것으로, 30년간 잘 진행돼 왔는데 이를 하루침에 바꾸려고 드니 막아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경찰국을 신설하면 경찰의 중립성을 훼손한다는 것인데, 그동안 경찰이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었는지 자문부터 해볼 일이다. 문재인 정부 때만 봐도 경찰은 매번 권력의 편에 섰다. 정권의 잘못을 눈감고, 봐주고, 뭉개는 데 앞장섰다. 대통령 선거 여론을 조작한 ‘드루킹 사건’ 수사는 질질 끌었고, 택시기사를 때린 폭행범은 민변 출신 친정권 인사라고 봐줬다. 대통령 친구였던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청와대가 흘린 정보로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런데도 정치중립을 빌미로 통제받지 않는 권력이 되겠다는 발상은 지극히 위험하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며, 그 폐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간다. 경찰은 국민이 아닌 정권 편에 섰던 과거의 잘못에 대해 먼저 반성하고 사과한 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방안을 찾는 게 순서가 아니겠는가.
  • “김혜경 법카 수사 8월 발표” 날짜 못박은 경찰

    “김혜경 법카 수사 8월 발표” 날짜 못박은 경찰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 결과를 다음달 중순쯤 내놓을 전망이다. 해당 시점은 8·28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20일 이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취재진에게 “‘법인카드 의혹’은 8월 중순 정도에 마무리 수순을 밟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동 용도변경 특혜 의혹’은 지난달에 압수수색을 했지만 이미 그 전에 계좌·통신 수사를 상당히 진행한 상황이라 조만간 일차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행정법 부분을 살펴본 뒤 수사할 계획이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 의혹’(이재명 옆집 비선캠프 운영 의혹)은 좀더 확인할 것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이 이 의원 의혹 관련 특정 사건에 대해 수사 마무리 시점을 구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이 밝힌 대로 다음달 중순쯤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정치권에 파장이 상당할 전망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민주당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이 의원이 경기지사 재임 시기인 2018년부터 배우자 김씨가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다. 경찰은 지난 4월 경기도청 등을, 6월엔 법인카드 사용처로 추정되는 수도권 지역 식당 129곳을 압수수색했다.
  • 경찰,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이재명 후보 배우자 ‘법인카드 의혹’ 결과 발표 예고

    경찰,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이재명 후보 배우자 ‘법인카드 의혹’ 결과 발표 예고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 결과를 다음달 중순쯤 내놓을 전망이다. 해당 시점은 8·28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20일 이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취재진에게 “‘법인카드 의혹’은 8월 중순 정도에 마무리 수순을 밟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동 용도변경 특혜 의혹’은 지난달에 압수수색을 했지만 이미 그 전에 계좌·통신 수사를 상당히 진행한 상황이라 조만간 일차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행정법 부분을 살펴본 뒤 수사할 계획이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 의혹’(이재명 옆집 비선캠프 운영 의혹)은 좀더 확인할 것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이 이 의원 의혹 관련 특정 사건에 대해 수사 마무리 시점을 구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이 밝힌 대로 다음달 중순쯤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정치권에 파장이 상당할 전망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민주당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이 의원이 경기지사 재임 시기인 2018년부터 배우자 김씨가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다. 경찰은 지난 4월 경기도청 등을, 6월엔 법인카드 사용처로 추정되는 수도권 지역 식당 129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최근 변호사와 회계사 출신 경찰 등 8명으로 구성된 집중검토팀도 만들었다. 집중검토팀은 수사팀과 함께 수사 결과를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근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다수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결과에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경찰, ‘부수 부풀리기 의혹’ 조선일보 본사 압수수색

    경찰, ‘부수 부풀리기 의혹’ 조선일보 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정부 보조금 등을 타기 위해 부수를 부풀리기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선일보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본사와 경기 안양 소재 자회사 조선IS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일보가 발행·유료 부수를 부풀렸는지를 들여다볼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소비자주권행동과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지난해 3월 조선일보가 ABC협회와 짜고 정부기관과 공공법인에 발행·유료부수를 2배가량 허위로 늘려 광고비와 정부 보조금을 부당하게 챙겼다고 주장하며 사기·공정거래법·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해 7월 이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같은 해 11~12월 조선일보 신문지국, 조선일보와 거래하는 폐지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1년째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 檢, 대장동 수사 반부패3부로 개편…이재명과 연결고리 집중 전망

    檢, 대장동 수사 반부패3부로 개편…이재명과 연결고리 집중 전망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맡아온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이 같은 지검 반부패수사3부 전담 체제로 사실상 개편됐다. 지난 2월 곽상도 전 의원 구속기소 이후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윗선’ 수사가 동력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이 의원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관련 진정 사건을 종전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에서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로 재배당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대학생 단체인 신 전대협은 지난해 9월 이 의원이 경기지사로 재임하던 2019~2020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 변호사비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대납하게 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진정을 냈다. 검찰이 그해 11월 사건을 반부패1부에 배당했다가 최근 8개월 만에 반부패3부로 넘긴 것이다. 반부패3부는 최근 검찰 중간간부 인사 이후부터 기존에 4차장검사가 지휘했던 전담수사팀의 대장동 수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본래 대장동 수사에 소속 검사 전원 투입됐던 경제범죄형사부가 최근 반부패3부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반부패3부에서 대장동 수사를 승계했다”면서 “이에 따라 관련 사건도 일괄 재배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부패3부는 부장검사까지 포함해 7명이다. 전담수사팀이 한때 25명까지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수사 인력이 대폭 쪼그라든 셈이다. 다만 고형곤 4차장검사 산하 다른 부서 검사도 언제든 수사에 추가 투입될 수 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또한 4차장 산하 공판5부(부장 김민아)에도 대장동 수사와 재판을 맡던 검사가 배치돼 공소유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수통 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반부패3부에서 대장동 사건을 전담하면 이 의원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중구난방식 수사가 아니라 집중적인 수사가 가능하다”면서 “관련자에 대한 소환조사 등도 일맥상통하는 큰 그림 아래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中 억압 두려워 프랑스 이주했는데…중국인 사장에 살해당한 티베트인

    中 억압 두려워 프랑스 이주했는데…중국인 사장에 살해당한 티베트인

    프랑스 북부의 한 중국 식당에서 티베트인 직원이 중국인 사장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스위스,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에 거주 중인 티베트인들이 대규모 항의 집회를 개최하는 등 유럽 일대에 반중 정서가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11일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페캉(Fécamp)의 한 중국인 식당에서 32세 티베트인 직원 츠울트림 씨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9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중국 국적의 식당 고용주와 그의 아내, 주방장 등 3인을 지목했다. 사건 당시 피해자의 시신은 식당 뒷골목 주차장에 방치돼 있었으며, 이웃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할 때까지 장시간 유기돼 시신 일부가 부패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할 경찰은 수사 결과, 시신으로 발견된 츠울트림 씨가 지난 2019년 프랑스로 이주한 난민 신분으로 아내와 함께 중국 식당에서 줄곧 근무해왔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의 식당 주인 A씨를 잡아 집중 수사 중이며 A씨는 “사망한 피해자와 만취 상태에서 말다툼이 있었다”고 의혹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직후 유럽 일대에 거주 중인 티베트인들은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를 찾아 대규모 평화 행진을 벌였다. 행진에 참여한 티베트인들은 무려 7000여 명에 달했는데, 이들은 희생자를 위해 흰색 옷을 입고 운집해 기도문을 읽고 도보 행진을 하는 등 추모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특히 사건을 접한 일부 중국인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티베트인)직원이 죽으면 다른 노동자로 대체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는 조롱 일색의 반응을 보이면서 티베트인들은 크게 분노하는 양상이다. 티베트 행정중앙사무소 측은 “티베트인들이 크게 분노하는 이유는 이 사건을 대하는 중국인들의 태도 때문”이라면서 “(중국인)그들은 티베트인의 생명과 인권을 조롱하고 있다.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프랑스 티베트커뮤니티의 카르마틴리 의장은 “이번 평화 행진은 피해자의 희생에 프랑스 사법부가 정의를 실현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모아진 것”이라면서 “중국에서 티베트인에 대한 살인과 억압은 매일 일어난다. 하지만 이곳은 법치국가인 프랑스라는 점에서 이런 일이 다시 재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건 이후 해외에 거주 중인 티베트인들이 처한 열악한 생존권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이 매체는 약 8000~1만 명의 티베트인들이 프랑스에 거주 중이며, 이 중 4분의 3이 정치적 난민 신분이라고 집계했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현지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탓에 사실상 프랑스 내의 중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식당에 취업해 또 다른 착취를 당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프랑스에 거주 중인 티베트인의 약 60%가 중국 국적의 중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식당에 취업해 있는 상태다. 티베트 망명정부 투덴가초 의원은 “사망한 피해자는 중국의 침략과 억압으로부터 프랑스로 피신해 평화롭고 안전한 생활을 하고 싶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프랑스에 이주해서도 중국인의 손에 무참히 살해됐다. 현재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 3명 모두 중국 국적자로 프랑스에 있는 티베트인 누구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한 사건이다”고 했다.  
  • ‘합격→불합격’ 번복에 목숨 끊은 공시생…면접관 구속

    ‘합격→불합격’ 번복에 목숨 끊은 공시생…면접관 구속

    지난해 7월 건축직 임용시험에 지원해 1차 필기시험 합격한 뒤 면접을 본 A씨는 부산교육청의 합격 통지가 번복되면서 좌절했다. A군은 최종 합격자 발표 당일, 개인성적 열람 코너에서 ‘합격을 축하한다’고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시교육청을 직접 방문했다. 그러나 교육청은 ‘전산상 오류’로 불합격자들을 상대로 10분간 ‘합격’ 문구를 잘못 띄웠다며 행정적 실수였다고 설명했고, 좌절한 A군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유족은 임용시험 관련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자살 방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유족은 필기시험에서 3등을 한 A군이 면접시험에서 당락이 뒤집힌 사실을 확인하고 “A군이 탈락한 것은 면접관들이 점수를 편파적으로 줬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있다”며 지난해 7월 관련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및 자살방조 등 혐의로 고소했다. 면접 과정에서 청탁 정황 포착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 비밀누설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부산교육청 5급 사무관 B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족이 관련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소한지 약 1년 만이다. 경찰은 면접 과정에서 청탁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B씨가 사전에 지원자에게 면접관 신분을 누설하고 다른 면접위원에게 특정 지원자가 합격하도록 청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씨가 필기시험에서 합격권 3명에 들었지만, 면접에서 A씨가 밀리고 필기시험 성적 후순위 지원자가 면접위원 2명으로부터 5개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종 합격하는 등의 채용 과정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부 면접위원 2명과 채용 담당 교육청 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구속된 B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민주당 입당 원서 관리 의혹’ 전직 공무원 검찰 송치

    지난 6·1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원서를 관리해 선거에 활용하려 한 전직 전북도청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경찰의 전북자원봉사센터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민주당 입당원서 1만여 장을 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휴대폰을 교체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지난 9일 전주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도 인정된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경찰은 전북자원봉사센터 직원 2명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과 횡령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 ‘허위경력 의혹’ 김건희 여사, 경찰에 서면 답변 제출

    ‘허위경력 의혹’ 김건희 여사, 경찰에 서면 답변 제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한 서면 답변서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김 여사 측은 이달 초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서면 답변서를 제출했다. 경찰이 지난 5월 수 십쪽 분량의 서면 질의서를 보낸 지 두 달여만이다. 경찰은 당시 “서면으로 (조사를) 하기로 한 게 무혐의를 전제로 하는 건 아니다”면서 “대학 관계자 입장도 다 조사했고 서면 조사 단계가 됐다고 생각해서 질의서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사법정의바로세우기행동 등 시민단체로부터 김 여사가 2001~2016년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를 했던 대학에 제출된 이력서에 20개에 달하는 허위사실이 기재돼 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김 여사는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대학 강사 지원서 등에서 일부 경력을 부풀리거나 부정확하게 기재한 부분을 인정했지만 단순 실수였고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대학 관계자들 조사를 마친 경찰은 김 여사 측 서면 답변서를 분석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 여사 측에서 경찰에 낸 서면 답변서에는 이른바 ‘7시간 녹취록’의 당사자인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기자의 강의료 명목으로 금품을 건네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7억원 전세권 설정이 뇌물이라는 의혹에 대한 답변도 담기는 등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의혹’ 서면 답변서 2달 만에 경찰 제출

    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의혹’ 서면 답변서 2달 만에 경찰 제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보냈던 서면질의서에 약 2개월 만에 답변했다. 14일 정치권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이달 초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서면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5월 김 여사가 피의자, 참고인 신분으로 관계된 다수 사건과 관련해 답변을 요구하는 서면조사서를 발송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이 50일이 지나도록 서면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 여사 측에서 경찰에 낸 서면 답변서는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여사의 답변서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필요에 따라 추가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관호 당시 서울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서면 질의와 관련해 “서면으로 (조사를) 하기로 한 게 무혐의를 전제로 하는 건 아니다. 내용을 받아보고 판단해야 한다”면서 “대학 관계자 입장도 다 조사했고, 서면 조사 단계가 됐다고 생각해서 질의서를 보냈다. 성급하게 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등 시민단체로부터 김 여사가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했던 대학에 제출된 이력서에 허위사실이 기재돼 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 단체는 김 여사가 2001년∼2016년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를 한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 등 5개 대학에 제출한 이력서에 20개에 달하는 허위사실을 기재 후 채용돼 시간강사·겸임교원 등으로 근무하면서 급여를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대학 강사 지원서 등에서 일부 경력을 부풀리거나 부정확하게 기재한 부분을 인정했지만, 단순 실수였고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 [속보] ‘황희 대가성 후원 의혹’ 수자원공사 압수수색

    [속보] ‘황희 대가성 후원 의혹’ 수자원공사 압수수색

    김예지 “황희, 수공으로부터 대가성 후원금”수공 “개인적 차원에서 후원, 공사는 무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출신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 수익사업을 허가하는 법안을 처리해주고 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자원공사를 다시 압수수색 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대전에 있는 수자원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해 후원금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올해 5월 첫 번째 압수수색을 한 데 이어 두 달 만이다. 경찰은 첫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과 관련된 자료를 이날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황 의원이 2018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면서, 피감기관인 수자원공사가 부산 스마트시티에 건물을 짓고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는 의혹을 지난해 2월 제기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고 황 의원은 2019년부터 수자원공사 사장실 직속 고위 간부로부터 2년에 걸쳐 총 10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법안 발의에 관여한 적이 없으며, 정치후원금 또한 직원 개인적 차원에서 후원한 것으로 공사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 “걱정하지 마세요” 보이스피싱 언급 男배우

    “걱정하지 마세요” 보이스피싱 언급 男배우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의혹을 부인했다. 송승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연기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했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저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승현은 “저는 현재 작품 촬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해당 사건이 자신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해 활동하다 지난 2019년 FT아일랜드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다수의 매체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배우가 FT아일랜드 출신이라고 보도하자, 송승현은 이같은 해명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12일) 배우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은 B씨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아 또 다른 현금 수거책에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인터넷에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다’는 글을 보고 일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피해자에게 돈을 건네받은 뒤 자신이 하는 일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 업무인 사실을 알아차리고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피해 금액은 B씨에게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총 3건의 보이스피싱 범죄에 당한 사실을 파악하고, A씨 사건 외에 다른 2건의 범행에 가담한 현금 수거책 등 3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 입당원서 유출 의혹, 전북도 전 간부 구속영장

    입당원서 유출 의혹, 전북도 전 간부 구속영장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북도 전 간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당사자 동의 없이 받은 입당원서를 엑셀 파일로 정리해 ‘권리 당원화’를 시도하는 등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전북자원봉사센터 압수수색 과정에서 민주당 입당원서 사본 1만여 장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가 해당 입당원서를 관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A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휴대전화를 바꾸는 등 행적과 증거 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수사 필요성이 있어 영장을 신청했다“면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 다른 관련자들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