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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이사 부친상

    ●한경석 씨 별세, 이도영 씨 남편상, 한혜숙·성숙(네이버 유럽사업개발 대표)·경숙·명숙·진수 씨 부친상, 유지영 씨 시부상 =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21일 (02)3010-2000
  • [부고]

    ●신희자씨 별세, 김열홍(유한양행 R&D본부장)씨 모친상 = 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 발인 20일. (02)3010-2000 ●김영주씨 별세, 김성록(코웨이 경영관리실장)씨 부친상 = 18일 경북 문경시 문경장례식장 301호, 발인 20일. (054)555-7000
  • 서정희 “서세원 빈소 근처도 못갔다”

    서정희 “서세원 빈소 근처도 못갔다”

    방송인 서정희가 캄보디아에서 세상을 떠난 전 남편 고 서세원을 먼저 떠나보낸 심경을 전했다. 서정희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괜히 내가 옆에 있었으면 안 죽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연민도 느껴졌다”고 고인이 된 서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정희는 “비록 남이 됐지만 32년을 같이 살았던 남편이었고 아이들의 아빠인데 안 그렇겠냐”라고 반문하며 “이혼 후에도 매일같이 잘 살길 바라며 매일 기도했다. 여기까지가 내 몫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서세원을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했다는 서정희는 “예전에는 미련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의 아내와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그들이 더 열심히 살면서 힘든 자를 돕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서정희와 그의 아들 서종우가 서세원의 빈소를 방문했다는 근거없는 루머가 퍼졌던 것. 그는 “가장 속상했던 부분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생각했다. 사실 난 빈소 근처에도 못 갔다”며 “이제 남이니까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재혼녀와 딸이 있는데 예의를 지켜야 한다”며 “난 장지가 어딘지도 모르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다. 내 아들과 며느리도 (빈소에) 간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동주가 상주로서 마지막까지 부친의 곁을 지켰다. 너무 애썼다”며 “너무 든든하다. 내가 할 일을 다 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재차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서세원씨는 잘 가게끔 보내주고, 남은 식구들(재혼녀와 딸)이 잘 살아야 한다. 내가 할 일이 뭐가 있겠나. 이제는 내 마음에서 떠나보냈다. 다만 아이들과 관계가 회복됐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했던 게 아쉽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67세. 캄보디아 경찰이 밝힌 사인은 당뇨에 의한 심정지였다. 그러나, 해당 병원은 정식 개업을 하지 않아 의사도 없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사망 경위를 놓고 의문이 일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개명 전 서동천)을 뒀다. 두 사람은 연예계 잉꼬 부부로 알려졌지만 지난 2015년 이혼했다.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상대로 폭행을 행사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판이 쏟아졌고 이후 두 사람은 이혼했다. 1년 뒤인 2016년 서세원은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 [부고]

    ●최영완씨 별세, 양순희씨 남편상, 최건식·호식·은선·정윤씨 부친상, 전지윤씨 시부상, 강호형(MBN 문화스포츠부장)·김대윤씨 장인상 = 16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063)855-1734 ●이시호씨 별세, 이두영(경안일보 사장)·승영·금련·정연·점련씨 부친상, 이순희·강보영씨 시부상, 정상년·김천식·박해남씨 장인상 = 17일, 경북 안동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054)850-6440 ●안필준씨 별세, 이호씨 남편상, 안병문·병원·병훈(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씨 부친상, 고은옥·이혜연·박수진씨 시부상 = 17일, 충북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043)871-0783
  • “부친 뜻 따른다”…‘55년간 무료예식’ 신신예식장, 아들이 운영한다

    “부친 뜻 따른다”…‘55년간 무료예식’ 신신예식장, 아들이 운영한다

    경남 창원에서 55년간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며 1만 4000쌍 부부를 결혼시킨 백낙삼씨는 지난 4월 28일 투병 끝에 별세했다. 고인이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후 신신예식장은 어떻게 됐을까.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의 아들 백남문(53) 대표는 생전 부친의 바람대로 ‘신신예식장’을 이어서 운영 중이다. 백 대표는 아버지 고(故) 백낙삼 전 대표 별세 후 가업을 잇는 소감에 대해 “직접 해보니깐 아버지께서 정말 열심히 예식장을 운영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그는 부친이 지병으로 쓰러진 지난해 4월 18일부터 예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예식 계약, 결혼사진 등 모든 일을 모친인 최필순(83)씨와 함께하고 있다.백 대표는 생전 부친이 사진 촬영 때 “김치∼참치∼꽁치∼”라고 외친 것에 “히~” 한 글자를 더 붙였다. 표정이 더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이유다. 그는 부친 별세 전후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예식장 운영 여부’를 묻는 연락이 많이 온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내년에 결혼할 건데 그때까지 신신예식장 운영하나요’라는 문의도 최근에 왔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신신예식장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경남을 포함해 서울, 제주 등에서 온 부부 9쌍이 예식을 올렸다. 이달에만 6쌍이 더 예식을 올린다. 예식장 운영은 여전히 무료다. 주례, 헤어·메이크업은 외부 전문가를 섭외해 유료다. 또한 예식장 운영에 필요한 최소 비용 등을 위해 사진 인화, 앨범 제작비 등 일부는 비용을 받는다. 백 대표는 “아버지께서 걸어온 길에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행동 하나하나 조심스러워졌다”면서 “방문하는 모든 분이 만족하고 추억이 남는 예식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가난한 신혼부부 생각했던 고인 고(故) 백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1년 투병 끝에 지난 4월 별세했다. 고인은 55년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신신예식장을 운영하며 신혼부부에게 예식장 공간 사용료와 의복 대여비, 기념사진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했다. 고객 대부분은 값비싼 결혼식을 치르기 어려운 신혼부부였다. 지난 2019년 오랜 기간 형편이 어려운 부부에게 무료 결혼식을 선사해온 공로로 ‘국민추천포상’ 훈장을 받고 2021년에는 ‘LG 의인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통령 후보 시절인 지난해 1월 14일 신신예식장을 찾아 고인을 만나기도 했다.앞서 고인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신신예식장을 운영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1953년 고인은 중앙대 교육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집안 사업이 망해 졸업을 1년 앞두고 학교를 그만뒀다. 이후 가족들은 고인만 남기고 야반도주했고 홀로 남은 그는 길거리 사진사 등을 하며 돈을 벌었다. 고인은 사진을 찍어주며 20원씩 모은 돈 124만원으로 2층짜리 철근 콘크리트 건물을 샀다. 그는 “건물로 무엇을 할까 하다가 나처럼 돈 없어 결혼을 못 하고 애태우는 분들을 위해 결혼식을 열어주고, 나는 사진값만 받으면 되겠다고 생각해 이 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1967년 6월 1일에 예식장을 시작할 땐 사진값만 받고 다른 것은 일체 무료였다. 그러다 2019년에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후 ‘정부에서 채찍질하는가 보다’ 해서 그때부터 사진값도 안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인은 “100살이 되면 내가 결혼시켜 준 신혼부부 전화번호가 적힌 장부를 배낭에 넣고 전국 일주를 하고 싶다. 이들 부부가 얼마나 잘 사는지 찾으러 떠나겠다”며 100살까지 예식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 檢, 같은날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압수수색

    檢, 같은날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압수수색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과 김정태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박 전 특검과 양재식 변호사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와 관련해 이 전 은행장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메일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 전 행장은 박 전 특검이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다. 성균관대 동문으로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 등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특검이 민간업자들의 청탁을 우리은행 측에 전달한 과정을 규명하기 위한 차원의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사업 공모를 준비하던 대장동 일당에게 우리은행 간부를 연결해 주면서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의 금품과 부동산을 약속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은행은 당초 대장동팀의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2015년 3월 회사 내규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대신 PF 대출에는 참여하겠다며 1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냈다. 검찰은 이런 결정 과정에 박 전 특검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민간업자들의 청탁이 박 전 특검과 이 전 은행장을 통해 부동산·금융부 실무진에 전달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같은 날 또 다른 50억 클럽인 곽 전 의원과 그의 아들 병채씨에 대한 뇌물 등 혐의와 관련해 김 전 회장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5년 성남의뜰 컨소시엄 와해 위기를 막아주고 그 대가로 아들의 퇴직금 등 명목으로 김만배씨에게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한다. 당시 대장동 사업 공모에는 성남의뜰 컨소시엄 외에도 산업은행 컨소시엄,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등 세 곳이 응모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 컨소시엄이 하나은행 측에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이탈해 우리 쪽에 참여하라’는 취지로 요청했으며, 이를 위기로 느낀 김씨가 곽 전 의원을 통해 하나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탈을 막았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곽 전 의원이 김 전 회장을 통해 하나은행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규명할 것으로 보인다. 곽 전 의원은 이와 관련 뇌물 및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한 검찰은 50억원의 대가성 입증을 위한 보강 수사를 거쳐 곽 전 의원에게 범죄수익은닉규제법 혐의를 적용하고, 병채씨는 부친의 뇌물 혐의 공범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이재원이 H.O.T. 수입으로 탈북 도운 ‘이 사람’

    이재원이 H.O.T. 수입으로 탈북 도운 ‘이 사람’

    그룹 H.O.T. 출신 이재원이 할아버지의 탈북을 도왔던 경험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효자촌2’에서는 이재원과 그의 부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재원은 아버지에게 저녁을 대접했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집에 있을 땐 혼자 먹고 그러니 좀 그런데 여기서 아들과 같이 있고 이야기하니까 먹을 만하다”며 행복함을 표했다. 이재원의 아버지는 “내가 죽으면 아버지를 생각 안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과거 아버지를 생각하는 것은 부질없다”면서 “솔직히 난 아들에게 그렇게 당당한 아버지가 못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 할아버지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 정상적으로 가정이 유지돼 내려왔으면 그걸 나도 배우고 아들에게 잘하는데 중간에 끊겼었다”면서 북한에 있던 가족들을 언급했다. 이재원도 “할아버지가 그동안 남한에 안 계셨다”고 덧붙였다. 이재원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세 살 때 아버지와 헤어졌다. 면사무소에서 징집 통지서가 와 ‘군대 가는구나’ 생각했는데 저쪽(북한)의 소집이었다”면서 “전쟁 끝나고도 남한으로 못 내려왔다”며 이산가족이 된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아버지에게) 연락이 왔다. 북한에서 여기로 오는 데 비용이 장난 아니더라. 그래서 아들(이재원)에게 ‘할아버지에게 연락이 왔다. 어떡하냐’고 했는데 재원이가 ‘모시고 와야 한다’며 펄쩍 뛰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원이 H.O.T.를 통해 번 돈 덕분에 아버지가 탈북을 할 수 있었다면서 “아들 덕분에 52년 만에 아버지를 상봉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원의 조부는 남한에서 10년을 더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 술에 취해 30년 부양한 아버지 살해 50대男…2심서 감형

    술에 취해 30년 부양한 아버지 살해 50대男…2심서 감형

    술에 취해 30년 동안 봉양해온 80대 아버지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2부(부장 김영훈·김재령·송혜정)는 이날 존속살해 등 혐의로 1심에서 지역 17년을 선고받은 A(56)씨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6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귀가해 아버지인 B(85)씨의 얼굴 부위를 여러 차례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와 30년가량 함께 살아왔으나 최근 B씨의 건강이 악화하자 치료를 권유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불만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당시에도 만취 상태로 치료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재판에서 “부친을 살해하려는 고의가 없었고 범행 당시 만취해 심신 미약 상태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 직후 방바닥을 닦고 손을 씻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그가 자신의 폭행에 따른 부친의 사망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봤다. 또한 “존속살해는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 범죄”라며 A씨에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다만 검찰이 청구한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이에 A씨는 심신 미약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면서 모두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역시 “피고인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가 ‘블랙아웃’ 때문에 이를 사후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재판부는 “여러 차례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귀가해 별다른 이유 없이 부친을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했다”면서 “반인륜성을 고려하면 죄책에 상응하는 엄벌이 필요하다”라고 판단했다. 다만 ▲확정적 고의가 아닌 미필적 고의로 범행을 저지른 점 ▲술에서 깨어난 다음 자수한 점 ▲형제·자매가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참작해 형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 동원산업, 자기주식 350만주 소각 “주주가치 제고”

    동원산업, 자기주식 350만주 소각 “주주가치 제고”

    동원그룹의 사업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약 16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동원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통주 35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 금액은 11일 종가기준 약 1636억원으로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7% 규모다. 소각 기준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 결정으로 동원산업의 총 발행주식 수는 4998만 2665주에서 4648만 2665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동원산업은 이번 소각되는 350만주를 포함한 자기주식 1395만 9990주 전량(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27.9%)을 향후 5년 내에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합병 과정에서 약속한 주주가치 제고, 자본시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며 “향후 신사업 투자에도 적극 나서며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산업은 다음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해당 의안을 표결에 부친 후 7월 31일까지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을 거친다. 변경된 신주는 8월 17일 상장 예정이다. 일반 주주의 소유주식수 변동은 없으므로 구주권 제출 및 신주권 교부 절차는 없다. 한편 동원산업은 이번 자기주식 소각에 앞서 지난달 보통주 1주당 1100원씩(시가 배당률 2.10%) 총 397억원이 넘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을 집행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진행했다.
  • 정동원, ‘불법주행’에 쓴 오토바이 압수당해

    정동원, ‘불법주행’에 쓴 오토바이 압수당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된 가수 정동원이 최근 오토바이를 압수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확 달라진 정동원 근황.. 방황하던 정동원이 마음 잡을 수 있었던 이유 알고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정동원이 논란 이후 굉장히 반성하며 지냈다”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관계자를 인용해 “정동원이 한동안 칩거했다. 스케줄 대부분을 취소하고 어쩔 수 없는 행사만 진행했다”면서 “최근 방송된 MBN ‘지구 탐구 생활’은 논란 이전에 찍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족과 소속사 측의 반응에 대해서는 “오토바이 문제가 있고 나서 가장 놀란 건 소속사 관계자와 가족”이라며 “가장 먼저 오토바이를 압수했다. 가족은 다시는 오토바이를 타면 안 된다고 강하게 얘기했고 정동원도 순순히 오토바이를 반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동원이 아직 어린 미성년자라 방책을 강구했다. 소속사에서 두 명의 매니저가 로테이션으로 밀착 케어하기로 했다. 부친과 조모 역시 서울살이를 함께 하며 케어 중”이라고 말했다.정동원은 지난 3월 23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경찰에 “내비게이션을 보고 따라왔고 오토바이 주행이 금지된 도로인지 몰랐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오토바이 등 이륜차가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행하는 경우 30만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 당시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정동원 군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다.
  • 中, 신임 교통운수부장에 리펑 전 총리 아들 임명…‘공산당 금수저’

    中, 신임 교통운수부장에 리펑 전 총리 아들 임명…‘공산당 금수저’

    리펑 전 중국 국무원 총리의 아들 리샤오펑(64)이 신임 교통운수부장(장관)에 임명됐다고 환구시보 등이 11일 보도했다. 전날 교통운수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리샤오펑을 교통운수부 당서기 겸 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교통운수부를 이끈 양촨탕(69)은 일선에서 물러났다. 국무원 부장 교체는 올해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시진핑 3기’가 공식 출범한 뒤로 처음이다. 1959년 태어나 화베이전력학원(현 화베이전력대학)을 졸업한 리 부장은 화넝국제전력개발공사 이사장 등을 거쳐 2008년 산시성 부성장, 2013년 산시성장, 2016년 교통운수부 부서기 겸 부부장을 역임했다. 제18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19기 중앙위원에 올랐지만 지난해 10월 선출된 20기 중앙위원 명단에는 오르지 못했다. 리샤오펑은 흔히 ‘공산당 금수저’로 통하는 훙얼다이(혁명 2세대)다. 그의 부친은 태자당(혁명 원로 자제 그룹)에 속했던 리펑(1928~2019) 전 국무원 총리다. 리펑은 마오쩌둥의 오른팔이던 저우언라이 전 총리의 양자로, 덩샤오핑 집권 후반기부터 장쩌민 전 국가주석 초기(1988∼1998년)까지 국무원 총리를 지냈다. 그가 총리로 재임하던 1989년 6월 중국 당국은 톈안먼 광장 민주화 시위를 무력 진압했다. 1992년 리펑 당시 국무원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만리장성 이래 최대 토목공사’로 불리는 싼샤댐 건설을 제안했다. 당시 공산당 내에서도 건설 능력에 대한 회의론과 환경 파괴, 문화재 수몰 등을 두고 논란이 컸다. 표결 결과 대의원 2608명 가운데 3분의1 가까운 841명이 반대·기권표를 던졌다. 지금까지도 전인대 역사상 찬성률이 가장 낮은 결정으로 남아 있다. 우여곡절 끝에 1994년 12월 착공해 15년 만인 2009년에 마무리됐다. 대만 등 중화권 매체들은 “싼샤댐 공정에 투자된 공사비 가운데 외국에서 부실 자재를 수입하는 수법 등으로 6분의1 정도가 빼돌려졌다”고 지적한다. 댐 건설을 제안한 리 전 총리의 가족과 친인척이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리샤오펑이 공직 입문 5년 만에 산시성장에 오르며 승승장구한 것도 아버지의 후광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다.
  • [포토]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포토]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0일 저녁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5월 10일 윤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이뤄진 청와대 시민 개방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청춘(靑春), 청와대의 봄’을 부제로 9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소방·경찰공무원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초청됐다.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황도현 중사의 부친 황은태 씨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 씨, 한강에 투신한 시민을 구하려다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부인 이꽃님 씨 등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이 공간은 원래 국민들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물러가고 국민께서 쓰시는 것”이라며 “과거 왕가가 사용하던 궁궐을 지금 국민께서 공원으로, 문화재로 사용하시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했다. 이어 초청된 유공자들을 열거하며 “우리 평화와 번영의 토대인 자유 대한민국이 이렇게 있도록 만들어주신 분들과 그 가족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저희는 자랄 때 부모님으로부터 ‘남한테 폐 끼치지 마라’, ‘은혜를 입었으면 고마운 마음을 가져라’라고 배웠다”며 “그것이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음악회에서는 정훈희, 송창식, 포레스텔라, 에일리, 10cm 등 대중 가수를 비롯해 퓨전국악 서도밴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단, 소방관 합창단, 어린이 합창단 등이 공연했다. 댄스팀인 저스트절크와 전통타악컴퍼니 런의 공연, 대붓 드로잉, 대북 미디어아트 등도 이어졌다. 음악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SBS에서 녹화 방송된다.
  • “골퍼 안씨 부친도 사건 두 달 전 ‘마이바흐’로 바꿔… 호화생활”

    “골퍼 안씨 부친도 사건 두 달 전 ‘마이바흐’로 바꿔… 호화생활”

    전 가구회사 회장 부친 관여 정황골프장 관리… 30명 “그분 통해 투자”본인은 “주가조작 어떻게 알았겠나”변씨는 투자자문업체 총괄 관리의사 등 모집·주가조작 기획 혐의페이퍼컴퍼니 의심 법인도 여럿 검찰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주범인 라덕연(42) H투자자문업체 대표를 비롯한 ‘핵심 3인방’의 신병을 모두 확보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고액 투자자를 모집해 조직적으로 시세조종을 하고, 골프부터 승마, 영상·콘텐츠 관련 업체 등 투자와 무관한 법인을 통해 수수료를 챙기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우선 프로골퍼 안모(33)씨는 투자자 모집 총책 역할을 하며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본점을 둔 실내골프연습장을 통해 고액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이 외에도 케이블 업체와 승마·리조트 운영사, 헬스·필라테스 시설의 대표를 맡아 투자자 모집과 수수료 편취를 위한 창구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지난 9일 라 대표와 함께 안씨와 변모(40)씨를 체포했다. 안씨의 부친도 이번 사태에 관여한 정황들이 포착됐다. 안씨의 부친은 한 유명 가구회사 계열사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안씨의 지인에 따르면 안씨가 운영하던 실내골프연습장은 재작년부터 부친이 거의 전담하듯이 관리해 왔다고 한다. 주가 폭락 사태가 있기 두 달여 전만 해도 부친은 마이바흐로 차를 바꿨고, 안씨 역시 여러 대의 슈퍼카 등 고급 차량을 타고 다니며 호화 생활을 했다는 증언들이 이어졌다. 안씨의 부친은 한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우리도 100억원이 넘는 빚을 졌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주가조작 정황을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도 주변인들에게 “아들이 하는 일이 우려스럽다”며 걱정하는 말을 했다고 한다. 주가 폭락 사태가 있기 전 인근 카페 등에서 라 대표 일당 2~3명이 노트북과 휴대전화 여러 대를 놓고 일하는 모습이 주변 상인들에게 수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인근의 한 상점 주인은 이와 관련, “보이스피싱 일당인지 의심스러워 상인들끼리 신고를 해야 하나 고민도 했었다”고 말했다. 피해자 중 30여명이 안씨의 부친을 통해 라 대표에게 투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신문은 안씨 부친에게 안씨가 주가조작에 관여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물었지만 그는 “그것을 어떻게 알았겠느냐”며 부인했다. 또 다른 핵심 인물인 변씨는 H투자자문업체를 총괄 관리하면서 의사 등 고소득 투자자 모집을 주도하고, 주가조작 과정을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 대표의 또 다른 측근인 조모(42)씨가 대표로 돼 있는 온라인 매체에 병원 광고를 연결해 주는 식으로 수수료 소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나온다. 변씨는 H투자자문업체뿐만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제작 업체 등의 대표도 맡고 있다. 라 대표 일당이 운영한 법인 중에서는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되는 곳도 여럿이었다. 우선 주가 폭락 사태가 있기 일주일여 전인 지난달 18일 라 대표는 가구회사를 신규로 설립했다. 그러나 현재 이곳에는 다른 브랜드의 가구점이 입점해 있고, 라 대표가 세운 가구회사는 입점한 적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 전문 언론사 대표를 맡고 있는 조씨는 피부·미용 업체도 운영하고 있는데, 등기부등본상 주소는 허위였다. 인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에서 실사를 나오는 업종이 있고 아닌 업종이 있으니 등기부등본에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 “주가 폭락 전 마이바흐로 차 바꾸고 호화생활”…라덕연 핵심 3인방 행적 살펴보니

    “주가 폭락 전 마이바흐로 차 바꾸고 호화생활”…라덕연 핵심 3인방 행적 살펴보니

    검찰이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주범인 라덕연(42) H투자자문업체 대표를 비롯한 ‘핵심 3인방’의 신병을 모두 확보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들은 고액 투자자를 모집해 조직적으로 시세조종을 하고, 골프부터 승마, 영상·콘텐츠 관련 업체 등 투자와 무관한 법인을 통해 수수료를 챙기고 세금을 탈루한 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우선 프로골퍼 안모(33)씨는 투자자 모집 총책 역할을 하며 강남구 신사동에 본점을 둔 실내골프연습장을 통해서 고액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이외에도 케이블업체와 승마·리조트 운영사, 헬스·필라테스 시설의 대표를 맡고 있다. 투자자 모집과 수수료 편취를 위한 창구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지난 9일 라 대표와 함께 안씨와 변모(40)씨를 함께 체포했다. 안씨의 부친도 이번 사태에 관여한 정황들이 포착됐다. 안 씨의 부친은 한 유명 가구회사 계열사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안씨의 지인에 따르면 안 씨가 운영하던 실내골프연습장은 재작년부터 부친이 거의 전담하듯이 관리해왔다고 한다. 주가 폭락 사태가 있기 두달여 전만 해도 부친은 마이바흐로 차를 바꿨고, 안씨도 여러대의 슈퍼카 등 고급 차량을 타고 다니며 호화생활을 했다는 증언들도 이어졌다. 안씨의 부친은 한 방송사를 인터뷰를 통해 “우리도 100억원이 넘는 빚을 졌다”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주가조작 정황을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안 씨의 부친도 주변인들에게 “아들이 하는 일이 우려스럽다”는 걱정을 했다고 한다. 주가폭락 사태가 있기 전 인근 카페 등에서 라 대표 일당 2~3명이 노트북과 휴대폰 여러 대를 놓고 일하는 모습이 주변 상인들로부터 여러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인근 한 상점 주인은 이와 관련, “보이스피싱 일당인지 의심스러워 상인들끼리 신고를 해야 하나 고민도 했었다”고 말했다. 피해자 중 30여명이 안씨의 부친을 통해 라 대표에게 투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신문은 안씨 부친에게 안씨가 주가조작에 관여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물었지만, “그것을 어떻게 알았겠느냐”면서 부인했다. 또다른 핵심 인물인 변씨는 H투자자문업체를 총괄 관리하면서 의사 등 고소득 투자자 모집을 주도하고, 주가조작 과정을 기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 대표의 또다른 측근인 조모(42)씨가 대표로 돼있는 온라인 매체에 병원 광고를 연결해주는 식으로 수수료 소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나온다. 변씨는 H투자자문업체 뿐만 아니라 방송프로그램제작 업체 등의 대표도 맡고 있다. 라 대표 일당이 운영한 법인 중에서는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되는 곳도 여럿이었다. 우선 주가 폭락 사태가 있기 일주일여 전인 지난달 18일 라 대표는 가구회사를 신규로 설립했다. 그러나 현재 이곳에는 다른 브랜드의 가구점이 입점해 있고, 라 대표가 세운 가구회사는 입점한 적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전문 언론사 대표를 맡고 있는 조씨는 피부·미용 업체도 운영하고 있는데, 등기부등본상 주소는 허위였다. 인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에서 실사를 나오는 업종이 있고, 아닌 업종이 있으니 등기부등본에 허위로 기재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 정몽원 HL그룹 회장, 백지연 전 앵커와 사돈 된다

    정몽원 HL그룹 회장, 백지연 전 앵커와 사돈 된다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백지연 전 앵커가 사돈을 맺는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가 다음달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수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근무 중이며, 강씨도 미국 유학을 거쳐 디자인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하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정 회장은 그룹 창업주인 고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1978년 한라해운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한라공조, 만도기계, 한라건설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부친 밑에서 경영 수업을 받다 1996년 말 그룹 총수 자리를 물려받았다. 또한 정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 지간이다. 백 전 앵커는 1987년 MBC에 입사해 오랜 기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다 1999년 퇴사해 프리랜서가 됐다. 이후에도 TV와 라디오 등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스피치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초대 보훈부 장관 박민식 보훈처장 지명

    초대 보훈부 장관 박민식 보훈처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부로 승격되는 국가보훈부의 초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9일 박 처장을 초대 보훈 장관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근무했다. 11년간 검사로 활동하면서 국가정보원 도청 사건 주임검사로 저돌적 수사력을 인정받아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후 부산 북·강서갑 지역구에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윤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당선인 비서실 특별보좌역을 지냈다.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됐다. 박 처장의 부친인 고 박순유 중령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전사해 박 후보자 등 6남매는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 박 후보자는 지명 직후 입장문을 내고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훈은 국민통합과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마중물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가는 국가의 핵심 기능”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관 후보자 지명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완수하라는 소명으로 받들겠다”며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보훈부는 다음달부터 기존 보훈처에서 승격돼 2실 10국 29과 체제로 출범한다. 보훈정책실과 보훈의료심의관이 신설된다.
  • 윤 대통령,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박민식 처장 지명

    윤 대통령,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박민식 처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부로 승격되는 국가보훈부의 초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9일 박 처장을 초대 보훈 장관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박 후보자는 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근무했다. 11년간 검사로 활동하면서 국가정보원 도청 사건 주임검사로 저돌적 수사력을 인정받아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후 부산 북·강서갑 지역구에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윤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당선인 비서실 특별보좌역을 지냈다.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됐다. 박 처장의 부친인 고 박순유 중령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전사해 박 후보자 등 6남매는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 박 후보자는 지명 직후 입장문을 내고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훈은 국민통합과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마중물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국가의 핵심 기능”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관 후보자 지명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완수하라는 소명으로 받들겠다”며 인사청문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보훈부는 다음 달부터 기존 보훈처에서 승격돼 2실 10국 29과 체제로 출범한다. 보훈정책실과 보훈의료심의관이 신설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독립유공자 등 보훈 관련 인사를 초청해 보훈부 승격이 핵심인 정부조직법 공포안 서명 행사를 열면서 일류 보훈 국가를 강조하기도 했다.
  • 홍콩 ‘20대 모델’ 살인사건…현장서 前시모 DNA 나왔다

    홍콩 ‘20대 모델’ 살인사건…현장서 前시모 DNA 나왔다

    홍콩 인플루언서이자 유명 모델이었던 애비 초이(28)의 살인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인 전 남편 알렉스 퀑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전 시모 리루이샹의 DNA가 추가로 검출됐다고 8일 현지 언론 홍콩01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월 초이는 한 주택 냉장고에서 시신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전 남편의 형 자동차에 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 영상에 찍혔는데 이것이 마지막 행적이었다. 실종 사흘만에 홍콩 외곽 타이포의 한 시골주택에서 처참히 훼손된 초이의 시신 일부가 발견되면서 홍콩은 발칵 뒤집혔다. 시신이 발견된 주택은 퀑의 아버지, 즉 초이의 전 시부가 임대한 집이었다. 주택에서는 사건과 관련된 도구와 초이의 신분증, 신용카드 등 소지품이 함께 발견됐다.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전 남편 퀑과 그의 부친, 삼촌 등 3명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퀑의 모친 리루이샹은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살인 현장에 있던 옷에서 리루이샹의 DNA가 추가로 검출됐다며 리루이샹이 단순히 용의자의 도피를 도운 것을 넘어 사건에 더 깊이 관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리루이샹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한편 초이는 전 남편인 퀑과 결혼해 1남1녀를 낳았으나 약 3년 만에 이혼, 레스토랑 체인 창업주 아들과 재혼했다. 초이는 최근 프랑스 패션잡지 로피시엘 인터넷판 표지를 장식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3 S/S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 혼외자 2명 호적 올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질책 겸허히 감수하겠다” 입장문 발표

    혼외자 2명 호적 올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질책 겸허히 감수하겠다” 입장문 발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개인의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주주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했다. 서 회장은 8일 셀트리온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주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최근 언론에 알려진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닐지라도 과거의 어리석고 무모한 행동으로 여러분들께 돌이킬 수 없는 큰 실망을 드렸다. 어떤 질책도 피하지 않고 겸허히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 개인의 잘못에 대한 비난의 화살은 오로지 저에게만 겨누어 주셨으면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질책의 시선이 돌아가지 않도록 주주 여러분들께 너그러운 마음으로 회사를 바라봐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주주님들께서 제게 부여해 주신 소임을 끝까지 수행해 회사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남은 인생을 늘 낮은 자세로 깊이 성찰하며 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부끄러운 모습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주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정중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서 회장의 혼외자 논란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에 따라 혼외 자녀를 둔 친모 A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 2곳을 셀트리온 계열사로 추가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서 회장의 혼외자 2명은 지난 2021년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친생자 인지 청구 소송을 제기해 같은 해 11월 조정이 성립됐고, 서 회장의 호적에 법적인 딸로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딸의 친모인 A씨는 2001년 서 회장과 사실혼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2년 관계가 파탄이 나며 서 회장이 딸들을 만나지 않는 등 아버지로서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의 둘째 딸은 부친을 보지 못했다며 서 회장을 상대로 면접교섭 청구 소송을 같은 법원에 제기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서 회장 측은 양육비로 약 280억원을 지급했지만 혼외자의 친모인 A씨가 생활비를 입금하라는 내용 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며 A씨를 공갈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서 회장의 이날 입장문 발표가 혼외자 논란 여파로 셀트리온 오너 일가의 상속 분쟁 및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을 달래려 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 그룹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의 지분 약 9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슬하의 2남이 현재 모두 그룹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나, 두 명 모두 아직까지 보유 지분이 없다. 장남 서진석씨는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차남 서준석씨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회 의장이다. 앞서 3월에는 차남 서준석 이사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가, 2시간여 만에 스스로 119에 전화를 걸어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 [부고]이병성(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 김영록씨 별세, 김지형(웍크온 시뮬레이션 이사)씨 부친상, 이병성(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이성환(로하스코리아 대표)씨 장인상 = 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9일.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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