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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상우 김윤서, 4년 열애 끝 결별..이유 보니 ‘안타까워’

    도상우 김윤서, 4년 열애 끝 결별..이유 보니 ‘안타까워’

    배우 도상우 김윤서가 4년여 열애 끝 결별을 알렸다. 김윤서와 도상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1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히며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김윤서와 도상우의 열애설은 2017년에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건 2015년 3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였다. 극 중 이복 남매로 출연하며 대립각을 형성했지만, 현실에선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던 것. 김윤서는 만나던 도중 군에 입대한 도상우를 위해 틈틈이 면회를 가며 사랑을 지켜왔으며, 도상우의 부친상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빈소를 지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9년 차 배우다. 그는 MBC ‘짝패’ SBS ‘신사의 품격’ ‘KBS2 ’최고다 이순신‘ MBC ’개과천선‘ ’전설의 마녀‘ JTBC ’사랑하는 은동아‘ KBS2 ’여자의 비밀‘ 등 일일극,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MBN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도상우는 지난 2008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간택: 여인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엄정양씨 부친상, 정준영씨 별세, 민병호씨 별세

    ●엄정양(구리시 행정지원국장)·진숙(구리시 일자리경제과장)씨 부친상, 20일 오전 2시,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2일 오전 6시. 010-7245-6431, 010-7501-4214 ●정준영(전 연합뉴스 정보통신국장)씨 별세, 정옥분씨 남편상, 정상훈(한국지역정보개발원 단장)·정수아(은평교회 방과후교실 원장)씨 부친상, 곽미영(공항고 교사)씨 시부상, 김지윤(자영업)씨 장인상, 21일 오후 1시11분,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3일 오전 7시. 031-961-9400 ●민병호(일요경제신문사 발행인)씨 별세, 김순희씨 남편상, 민다예(일요경제신문사 기자)·민정요씨 부친상, 21일 오후 6시40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13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031-787-1513
  • [부고]

    ●정규열(전 서천중학교 교장)씨 별세 각진(전 서천군청 건설과장) 길진(두산중공업 부장)씨 부친상 배명복(중앙일보 대기자) 이영직(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씨 장인상 20일 서천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41)952-4402 ●장석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순주(죽산초 교사) 현주(청주세관)씨 부친상 김충성(KT 상무보) 박상국(SK하이닉스 책임)씨 장인상 20일 경북 상주시 중앙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54)541-4477 ●조영석(뉴스1 세종충북본부 부국장)씨 부친상 20일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43)644-4422 ●김진호(전 한국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진윤(아주프론티어 대표이사) 진민(전 JW메리어트 서울 전무이사)씨 모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 [부고]

    ●정규열(전 서천중학교 교장)씨 별세 각진(전 서천군청 건설과장) 길진(두산중공업 부장)씨 부친상 배명복(중앙일보 대기자) 이영직(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씨 장인상 20일 서천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41)952-4402 ●장석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순주(죽산초 교사) 현주(청주세관)씨 부친상 김충성(KT 상무보) 박상국(SK하이닉스 책임)씨 장인상 20일 경북 상주시 중앙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54)541-4477 ●조영석(뉴스1 세종충북본부 부국장)씨 부친상 20일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43)644-4422 ●김진호(전 한국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진윤(아주프론티어 대표이사) 진민(전 JW메리어트 서울 전무이사)씨 모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 오늘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식…20년 만에 최고경비본부 설치

    오늘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식…20년 만에 최고경비본부 설치

    나루히토(59) 일왕의 공식 즉위의식이 22일 도쿄 지요다구 왕궁에서 열린다. 지난 5월 1일 왕위에 오른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자신이 일본의 왕이 됐음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갖는 행사다. 일본 치안당국은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즉위의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세계 174개국 축하 사절단과 일본 내 정·재계 요인 등 약 2000명이 참석한다. 요미우리신문은 21일 “약 200개의 국가·지역·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의식”이라는 외무성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즉위의식은 나루히토 일왕이 ‘다카미쿠라’로 불리는 단상에 올라 즉위 사실을 선언하고 국민대표인 아베 신조 총리로부터 축하인사를 받는 것을 기본 뼈대로 구성된다. 오후 6시에는 일왕 주재로 각국 사절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만찬회가 열린다. 당초 예정됐던 일왕 부부의 도심 카퍼레이드 행사는 최근 동일본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태풍 피해가 고려돼 다음달 10일로 연기됐다. 이번 행사를 자신의 외교 역량을 과시하는 장으로 만들려는 아베 총리는 이날부터 각국 대표들과 연쇄회담을 시작했다. 오는 25일까지 50여개국 대표와 만날 예정으로, 이 총리와는 24일 회동이 유력하다. 경시청은 1999년 일본 항공기 납치사건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최고경비본부’를 설치했다. 대통령, 국왕 등 70개국 이상의 정상과 각국 요인들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가운데 ‘천황(일왕)제’ 반대세력의 테러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왕궁, 총리관저, 국회의사당 등이 밀집한 도심부에는 화기로 무장한 ‘긴급초동대응부대’와 드론을 이용한 테러에 대응하는 ‘무인항공기대처부대’ 등이 배치됐다. 나루히토 일왕의 부친인 아키히토 상왕의 즉위의식이 열렸던 1990년 11월에는 천황제 철폐를 주장하는 세력의 게릴라형 테러가 전국적으로 143건 발생했다. 왕궁을 향해 박격포탄이 발사되는 등 도쿄에서만 34건의 테러가 일어났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부고] 배명복씨 장인상, 이정환씨 장인상, 박동석씨 부친상, 이화영씨 장모상

    ●정각진(전 서천군청 건설과장)·길진(두산중공업 부장)·금례·명화·희란 씨 부친상, 배명복(중앙일보 대기자)·이영직(법무법인 시민 대표변호사) 씨 장인상, 정종분·강미희 씨 시아버지상, 20일 오후 10시 20분, 서천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41-952-4402 ●이정숙(고양 신일초 교사)·병철(원주의료고 교사) 씨 부친상, 이정환(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씨 장인상, 20일, 빈소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33-744-3969 ●박동석(조이뉴스24 부사장 겸 편집국장)·박동선(AJF 근무)·박동신(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과장)씨 부친상, 21일 오전 9시10분, 서해장례문화원 특2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 032-933-4464 ●이화영(음성군 외국인 지원팀장)씨 장모상, 20일 낮 12시 10분, 음성농협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2일 오전 10시. 043-872-4119
  • [부고] 조영석씨 부친상, 장석영씨 부친상, 유현식씨 부친상

    ●조영석(뉴스1 세종충북본부 부국장) 씨 부친상, 20일 오후 8시 30분,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01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43-644-4422 ●장석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연희·윤희·영희·영수·순란·순주(죽산초 교사)·현주(청주세관)씨 부친상, 조혜진씨 시부상, 정희인·권오성·최진광·김복조·박용우·김충성(KT 상무보)·박상국(SK하이닉스 책임)씨 장인상, 20일 오후, 경북 상주시 중앙장례식장 201호, 발인 23일 오전 10시. 054-541-4477 ●유현식(울산제일일보 총무국 차장)씨 부친상,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10-8253-3819
  • [부고] 조현석씨 부친상, 김민구씨 장인상, 김진호씨 모친상, 김성용씨 부친상

    ●조현서(레햄코리아 대표이사)·현정(국가기록원 사서)·현경(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현석(한국경제TV 기자)씨 부친상, 송광헌(PCN 대표이사)씨 장인상, 이윤정씨 시부상, 20일 오후, 서울 가톨릭대학교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2일 오전 5시30분. 02-2030-4463 ●김민구(삼성 라이온즈 경영지원팀 프로)씨 장인상, 19일 오후, 부산 온종합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22일 오전. 051-607-0111 ●김진호(전 한국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김진윤(아주프론티어 대표이사)·김진민(전 JW메리어트 서울 전무이사)씨 모친상, 21일 오전 1시34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21일 오후 2시 입실 예정),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장지 경춘공원묘원. 02-2258-5940 ●김인용(전 진주교대 교육대학원장)·김혜숙·김성용(연합뉴스 정보사업국장)씨 부친상, 천경희·문수진씨 시부상, 천홍진(보은한양병원 외과과장)씨 장인상, 20일 오후 8시50분, 부산 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30분. 051-933-7486
  • [부고] 김갑열씨 모친상, 이재춘씨 모친상, 박승호씨 부친상, 이희정씨 시부상

    ●김갑열(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김진열·김재열·김두열(한온시스템 부장) 씨 모친상, 20일 오전 2시, 횡성장례문화센터 2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10-2250-6836, 033-344-4449 ●이재춘(포항시 정책특보)·재환(유일치과 원장)씨 모친상, 하근호(하한의원장)씨 장모상, 20일 오전 7시, 대구전문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22일 오전 10시. 053-961-4444 ●박승호(에프앤가이드 이사)씨 부친상, 20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8호, 발인 22일. 02-2227-7500 ●오경자씨 남편상, 박재철(전 성창여고 교장)·박재용(경북대 의대 명예교수)씨 형제상, 박상진(티엠비즈 대표)·형진(㈜ 밤나무 대표)·종현(데상트글로벌리테일㈜ 총괄상무)씨 부친상, 김현주(전 가요TV 국장)·이희정(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장)씨 시부상, 20일 오전 7시, 경북 안동성소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054-852-4404
  • [열린세상] 중도가 아닌 미래 세력의 과제/이한상 고려대 경영대 교수

    [열린세상] 중도가 아닌 미래 세력의 과제/이한상 고려대 경영대 교수

    호사가들은 지금이 중도 세력의 약진 기회라지만, 이들의 지지율은 제자리걸음이다. 기회라는데 왜 세력을 못 모을까? 한국의 정치적 중도가 시시해서다. 뚜렷한 정체성과 가치 없이 모두 싫다는 정치적 염증과 무관심이 기반이니 잘못된 토양이다. 상대적, 기계적 중립 사이 틈새 공략이 주요 전략이니 애초부터 상황을 주도하기에 힘이 부친다. 중도가 아니라 좌우를 통합하고 과거와의 결별을 주도할 미래 세력이 등장할 때다. 좌우는 역사에 대한 무익한 족보 다툼, 기성 이익을 위한 세력 싸움, 지정학적 정체성 자각 없는 닫힌 공간 속 권력 투쟁으로 성장의 걸림돌이다(서울신문 2월 25일자 ‘성장을 위한 성찰’). 모두 ‘네트워크 자본주의와 기술 특이점이 파괴할 일자리와 노동의 몫을 어떻게 성장 친화적으로 지킬’ 것인지 진지한 고민이 없다(한겨레 5월 27일자 ‘정부 주도로 성장 이끈다는 만용을 버려야’). 결국 위험과 보상, 행동과 책임, 능력과 공과(desert)가 균형 잡힌 새 사회 건설은 젊은이들의 몫이다(서울신문 9월 4일자 ‘젊은이들이 뭔들 못 하겠는가?’). 미래 세력의 숙제는 무엇인가? 우선 목표. ‘우리는 누구며 무슨 가치로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고 답해야 한다. 일제와 해방, 전쟁과 산업화, 민주화와 세계화를 온몸으로 견뎌 먹고살 만해지니 전 세계적 저성장과 불평등의 심화가 찾아왔다. 좌우는 낙수효과와 소득주도성장으로 갑론을박하며 소득 측정에 집착한다. 우리의 미래 세력은 롤스, 센, 누스바움의 정치적 자유주의 전통을 따른 ‘역량’ 아이디어를 정책적, 제도적으로 구체화해 ‘능력과 공과’를 아우를 수 있을까? ‘국민 개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한 기회 집합 확장’을 국가의 목표로 내걸 수 있을까? 인적자원과 교육에 대한 파괴적 혁신과 압도적 투자를 제안할 수 있을까? 문제의 정의도 중요하다. 다이아몬드의 지적처럼 위기라면 그 본질을 정직하게 평가해야 한다(‘대변동’, 2019). ‘행동과 책임’이 괴리된 기성 세력은 공수처 설치 논의가 최우선 국정 과제란다. 청와대가 없어질 직업으로 지목한 톨게이트 노동자들을 살릴 방법을 궁리하는 게 우선 아닌가? 나라를 휩쓸던 ‘노 재팬’ 운동은? 일본이 무관중ㆍ무중계 축구로 세계 규범을 유린하는 북조선보다 더 큰 위협 요소인가? 우리의 핵심 위기는 자국우선주의와 세계화의 퇴조로 인한 전 세계적 분업질서의 구조적 변화와 정보기술 및 네트워크 경제가 뺏어 가는 일자리 문제다. 북조선 문제는 덤이다. 제약 조건의 극복. 두 동강 난 국민으로 난제 해결은 어렵다. 통합의 정치 구현이 중요하다. 경제 성장에 눈먼 한국의 정치권은 땀 흘려 일해야 먹고사는 어려운 사람들의 생활수준에 흥미를 잃었다. 배부른 여론 주도층을 위한 취향ㆍ정체성 정치에 재미를 붙여 극단적 상징 전쟁으로 국민들을 분열시켰다. 미래 세력은 역사를 편집해 살아 있는 국민을 내 편과 남으로 구분하는 부끄러운 짓을 그쳐야 한다.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지적한 대로(‘정체성’ 2018), 과거의 혈통, 경력 같은 작은 범위의 정체성 정치에서 벗어나 자유주의, 공화주의,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를 통합시키는 큰 정체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 문제의 풀이 방식.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기어이 부유세와 기본소득을 꺼내 들었다. 피케티는 기본자본을 외친 지 오래다(‘자본과 이데올로기’ 2019). ‘위험과 보상’이 작동하지 않는 인기영합주의적 방식이다. 우리도 이를 따를 것인가? 아니면 시장ㆍ성장 친화적인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것인가? 논의되는 제도들도 활발한 상업 활동과 이윤추구의 결과물을 토대로 가능한 방식이다. 기업을 사회의 공공선을 추구하는 힘으로 이해하고 기업의 힘과 역량을 포용적 성장을 위해 유인할 설계 능력이 미래 세력의 핵심 역량일 것이다. 반도 끝 우리의 삶은 한번도 녹록하지 않았지만,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 생명을 잇고 번성해 여기까지 왔다. 어려운 시기 냉소주의를 극복하고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이 서울신문 ‘열린세상’ 마지막 글이다. 지금까지 못난 글을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부고]

    ●박재호(전 학교법인 경안학원 행정실장)씨 별세 재철(전 성창여고 교장) 재용(경북대 의대 명예교수)씨 형제상 상진(티엠비즈 대표) 형진(㈜ 밤나무 대표) 종현(데상트글로벌리테일㈜ 총괄상무)씨 부친상 김현주(전 가요TV 국장) 이희정(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장)씨 시부상 20일 경북 안동성소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054)852-4404 ●박승호(에프앤가이드 이사)씨 부친상 20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발인 22일 (02)2227-7500 ●이재춘(포항시 정책특보) 재환(유일치과 원장)씨 모친상 하근호(하한의원장)씨 장모상 20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53)961-4444 ●김갑열(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두열(한온시스템 부장)씨 모친상 20일 횡성장례문화센터,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33)344-4449 ●정길훈(KBS광주총국 보도국장)씨 장인상 20일 광주광역시 만평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62)611-0000
  • 초상화 속 6·25 전사 부친, 68년 만에 찾아

    초상화 속 6·25 전사 부친, 68년 만에 찾아

    2011년 강원 평창군 일대에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8년 만에 확인됐다. 딸이 사전에 등록한 유전자(DNA) 시료와 유전자 검사기법의 향상 덕택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1년 5월 6일 강원 평창군 면온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에 대해 김홍조 하사(그림·현 계급 일병)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하사의 신원은 딸 김외숙(69)씨가 등록했던 DNA를 통해 최종 확인됐으며, 향상된 유전자 검사기법을 적용해 가능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김 하사 유해의 신원확인은 2000년 4월 유해 발굴을 시작한 후 136번째이며, 향상된 유전자 검사기법으로 신원확인을 한 두 번째 사례다. 국방부는 2013년 이전에는 DNA 검사에서 개인 식별이 가능한 유전자 정보인 좌위 16개를 분석했으나, 최근에는 23개를 분석해 신원을 확인한다. 이에 따라 국방부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2013년 이전에 검사했던 6·25 전사자 유전자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 하사는 1950년 27세에 국군 제7사단 8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이듬해 2월과 3월에 강원 평창군 면온리 일대에서 벌어진 속사리·하진부리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 하사는 1923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나 19세에 결혼해 네 자녀를 낳았다. 김 하사가 전사하자 부인은 사진을 본뜬 초상화를 액자로 만들어 방에 걸고 남편이 돌아오기를 매일 기도했다고 한다. 초상화 속 아버지를 68년 만에 만난 딸 김씨는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이 순간을 맞이하시면 좋을텐데 지금에서야 아버지가 돌아오신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국방부는 추후 유해를 국립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부고]

    ●박재호(전 학교법인 경안학원 행정실장)씨 별세 재철(전 성창여고 교장) 재용(경북대 의대 명예교수)씨 형제상 상진(티엠비즈 대표) 형진(㈜ 밤나무 대표) 종현(데상트글로벌리테일㈜ 총괄상무)씨 부친상 김현주(전 가요TV 국장) 이희정(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장)씨 시부상 20일 경북 안동성소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054)852-4404 ●박승호(에프앤가이드 이사)씨 부친상 20일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발인 22일 (02)2227-7500 ●이재춘(포항시 정책특보) 재환(유일치과 원장)씨 모친상 하근호(하한의원장)씨 장모상 20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10시 (053)961-4444 ●김갑열(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두열(한온시스템 부장)씨 모친상 20일 횡성장례문화센터, 발인 22일 오전 8시 30분 (033)344-4449 ●정길훈(KBS광주총국 보도국장)씨 장인상 20일 광주광역시 만평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62)611-0000
  • 피우진 “선서·증언 거부한다” 발언에 초토화된 정무위

    피우진 “선서·증언 거부한다” 발언에 초토화된 정무위

    피우진 전 국가보훈처장이 18일 무소속 손혜원 의원 부친이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경위 등과 관련해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감사장에서 “선서를 거부하고 증언 역시 거부한다”고 말해 국감이 1시간가량 정회되는 일이 벌어졌다. 피 전 처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보훈처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보훈처 직원이 재판을 받고 또 다른 직원도 추가 기소되는 상황”이라며 증언 거부 이유를 밝혔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손 의원 부친이 독립유공자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보훈처가 기준을 바꾸는 등 특혜를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피 전 처장을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했다. 피 전 처장은 이날 오후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기에 앞서 “잠시 할 말이 있다”며 선서 및 증언 거부 이유를 설명했다. 피 전 처장은 “한국당이 저를 검찰에 고발했고 서울남부지검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조치를 했지만 고발인인 한국당이 항고해서 현재 서울고검에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고 산하 기관장 사퇴 의혹도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 “강도 높은 수사를 했지만 부정한 청탁이 없었고 재심사가 법령을 어긴 것도 아니고 제가 위법 행위를 했다는 증거가 없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그런데도 고발인인 한국당이 항고해 다시 수사하고 있는데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에 따라 저는 오늘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다”고 했다. 그러자 야당에서는 피 전 처장을 정무위 차원에서 고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제가 피 전 처장을 증인으로 오도록 요청한 사람 중 하나인데 상당히 당혹스럽고 유감이다”며 “피 전 처장이 변호인을 대동해 온 것도 흔치 않지만 양해해 줬는데도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것으로 정무위 이름으로 고발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도 “일방적으로 저렇게 증언 거부하는 것 자체가 정당한 국정수행을 방해하는 게 아닌가 싶다. 고발해야 한다”고 했다. 여당은 피 전 처장 방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피 전 처장이 말한 것처럼 불기소 처분됐지만 한국당에서 항고해서 여기에서의 발언이 본인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고 혹시 조직에도 직원들에게도 미칠 영향 때문에 거부한 것 같다”며 “나름의 이유가 된다고 본다”고 두둔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부고] 신철승씨 부친상, 김병욱씨 장인상, 문성환씨 장인상

    ●지영옥씨 남편상, 신지아·신철승(와이즈마케팅앤컴퍼니그룹 회장)씨 부친상, 한상원씨 장인상, 18일 오전 3시17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0일 오전 9시, 장지 용인공원. 02-3410-6917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인상, 18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18일), 10호실(19일), 발인 20일 오전. 031-711-3397 ●문성환(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단장)씨 장인상, 18일 오전, 제주 부민장례식장 2층, 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제주시 월평 가족공동묘지. 010-4690-3231
  • [부고] 윤만호씨 모친상, 이성홍씨 부친상, 이승환씨 장모상, 김동준씨 빙모상

    ●윤만호(EY한영 고문·전 산은금융지주 사장)·윤방호(KMB무역 대표이사)·윤효갑·윤효정씨 모친상, 최인환(이비인후과 원장)·나병엽(전 나산기획 사장)씨 장모상, 이강숙·이혜영씨 시모상, 윤영일(글로벌시티증권 부문장)·윤영우(미래에셋대우증권 과장)·윤영찬(KMB무역 과장)·윤영아씨 조모상, 17일 오후 2시께,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2227-7500 ●이성홍(매일경제신문사 주간국 매경이코노미 부장)씨 부친상, 17일 오후 5시6분께, 경남 통영시 e좋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9일 오전 7시. 055-648-3444 ●이승환(경남도민일보 뉴미디어부장) 씨 장모상, 17일 오후 11시, 부산시 동래구 봉생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 30분. 051-531-7100 ●김동준(SM C&C 대표)씨 빙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0일. 02-3010-2000
  • 김원효 부친상 심경 고백 “다음 생에는 제 아들로 태어나주세요”

    김원효 부친상 심경 고백 “다음 생에는 제 아들로 태어나주세요”

    개그맨 김원효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지나고 나면 후회할 걸 알면서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너무 많아 정말 괴로웠습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그는 “잘 가셨지요? 정말 착하게만 살다 가셨어요. 모두 인정할만큼 순수하게. 왜 그러셨어요. 그냥 거친 세상 막 한번 살아보시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고백했다. 김원효는 이어 “아버지. 낳아주시고 키워주시고 너그럽게 늘 인정해주시고 자랑스러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번 생에는 저의 아버지셨지만 다음 생에는 제 아들로 태어나주세요. 제가 미친듯이 사랑해드릴게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앞서 김원효는 최근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부친이 특발성폐섬유화증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병은 폐조직이 굳으면서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이후 김원효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원효의 부친이 지난 14일 별세했다고 알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금요칼럼] 김숙자의 이혼 사건/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겸임교수

    [금요칼럼] 김숙자의 이혼 사건/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겸임교수

    어느 시대든 사회적으로 널리 용인되는 관행이란 것이 있다. 딱히 법에 저촉될 만큼 중대한 사안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의 흐름이 바뀌면 그것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내 머리에는 지금 김숙자라는 조선의 큰 선비가 떠오른다. 후세는 그를 조선 성리학계의 큰 별이라 했다. 언젠가 명나라 사신이 퇴계 이황에게 조선 성리학의 학통을 물었다. 이황은 망설이지 않고 대답하였다. “정몽주는 학통을 길재에게 전하였고, 길재는 김숙자에게 전하였지요. 김숙자는 그의 아들 김종직에게 전하였고, 김종직은 김굉필에게, 김굉필은 다시 조광조에게 전하였습니다.” 조선의 성리학은 김숙자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그의 일생은 불우하였다. 오랫동안 벼슬길이 막혔다. 운수가 그처럼 기박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청년 시절 그는 이혼을 하였다. 그 시절에는 널리 용인되는 관행이었다. 그러나 그가 벼슬길에 나섰을 때는 세상이 달라졌다. 성군이라는 세종의 조정에서 김숙자는 버림을 받았다.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자. 그는 31세에 문과에 급제했고 서너 해 뒤 ‘사관’(史官)으로 발탁되었다. 그러자 사헌부가 그의 임용을 반대했다. “김숙자는 제 자식을 서얼이라고 깎아내렸고, 힘든 시절을 함께 견딘 아내를 쫓아낸 사람입니다. 형법에 따라 김숙자에게 곤장 80대를 치고, 그가 내쫓은 아내를 데려다가 재결합하기를 요청합니다.”(세종실록ㆍ세종 5년 7월 4일자) 세종은 사헌부의 말을 따랐으므로 김숙자는 파렴치범이 되고 말았다. 김씨들은 사건의 전말을 다르게 설명했다. 김숙자가 10대 초반이었을 때였다. 그의 할아버지가 같은 고을에 사는 한씨를 만났다. 한씨는 명나라에 공녀(貢女)로 가게 된 딸 걱정을 하였다. 그때 조선은 중국에 처녀를 바치고 있었다. 동정심이 많은 할아버지는 손자 김숙자와 한씨의 딸을 결혼시켰다. 그런데 나중에 뜻밖의 문제가 생겼다. 한씨의 신분에 하자가 발견되었다. 김숙자의 부친은 아들의 결혼을 사기사건으로 간주해 이혼을 강행했다. 한씨 측의 주장은 달랐다. 사위가 출세를 하게 되자 조강지처와 자식을 함부로 버렸다는 것이었다. 유력한 고관 중에 한씨와 친한 이가 있어서 한씨 측 주장이 통했다고 한다. 조정에서 쫓겨난 김숙자는 한씨와의 재결합을 거부하였다. 그는 밀양 출신의 규수와 재혼한 터였다. 김숙자는 고향을 떠나 처가로 이주하였다. 세상의 일을 잊고 그는 학문에 잠심하였다. 13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조정에 복귀할 기회가 다시 왔다. 이번에는 세자시강원, 즉 장차 임금이 될 세자(문종)를 보좌하는 직책이었다. 그러나 사간원 관리들이 강력히 반발했다(세종실록ㆍ세종 20년 10월 26일자). 그들은 김숙자의 이혼 사건을 떠올렸다. 이듬해 그는 서울의 어느 학당에 자리를 얻을 전망이 보였으나, 또다시 사헌부가 강력히 반대해 물거품이 되었다. 김숙자의 일생에 드리운 이혼의 그림자는 짙었다. 김숙자는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그는 불명예를 씻으려고 부단히 노력하였다. 예법에 따라 성리학적 가족윤리를 모두 실천하였다. 그는 단 한 명의 첩도 두지 않았다. 또 자녀의 배우자를 고르는 데도 세심하게 주의했다. 그리고 일단 약혼한 다음에는 결코 이간질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성리학의 가르침을 깊이 연구하고 철저히 실천해 최고의 석학이 되었다. 역사가 돌고 도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비슷한 사건이 되풀이되는 것은 분명하다. 현명하게 살려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김숙자의 삶이 너무 애처롭지 않은가.
  • [부고]

    ●박재민씨 별세 재범(부산 남구청장)씨 형제상 16일 부산성모병원장례식장, 발인 18일 낮 12시 30분 (051)933-7480 ●김낙성(TBC 기자)씨 부친상 17일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010)3772-3593 ●김광원(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전 한국언론재단 이사) 세원(전 동아일보 광고편집부 차장)씨 모친상 17일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6시 (02)2002-8479 ●백선기(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전 도서출판개똥벌레 사장)씨 별세 민정(YBM에듀케이션 서초PSA 원장) 우진(베트남LAUDJVC 대표)씨 부친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후 1시 (02)2227-7560 ●허민호(CJ ENM 오쇼핑부문 대표이사) 준호(개인사업) 경원(동백중학교 교사)씨 모친상 박종덕(고림고등학교 교감) 김동복(태형테크 상무)씨 장모상 17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5시 10분 (02)2258-5940 ●박정석(전주시 자원봉사센터장)씨 장인상 17일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63)855-1734
  • [부고] 김광원씨 모친상, 김낙성씨 부친상, 박재범씨 형제상, 박정석씨 장인상

    ●김광원(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전 한국언론재단 이사)·김세원(전 동아일보 광보편집부 차장)씨 모친상, 17일 오전 0시,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9일 오전 6시, 장지 전북 부안 선영. 02-2002-8479 ●김낙성(TBC 기자)씨 부친상, 17일 오전,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19일 오전. 010-3772-3593 ●박유진 씨 부친상, 박재범(부산 남구청장) 씨 형제상, 16일, 부산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8일 낮 12시 30분. ☎ 051-933-7480 ●박정석(전주시 자원봉사센터장)씨 장인상, 17일 오전, 익산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2층 202호 특실, 발인 19일 오전 9시. 063-85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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