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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교 개학’ 일주일씩 미뤄진다

    ‘등교 개학’ 일주일씩 미뤄진다

    14일 예정된 학력평가 20일 이후로 연기 교육부 “대입 일정 변동은 없다” 선 긋기1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었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의 등교가 1주일씩 연기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시작일을 오는 20일로 1주일 연기한다”며 “그 외 학년의 등교 수업 일정도 1주일씩 순연하고 앞으로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13일로 예정됐던 고3의 등교 수업이 20일로 연기된 데 이어 고2·중3·초1~2·유치원생 등교는 27일, 고1·중2·초3~4학년 등교는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 등교는 6월 8일로 각각 1주일씩 순연됐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된 것은 다섯 번째다. 박 차관은 “2차 감염이 발생한 데다 해당 클럽 방문자 가운데 역학조사는 44%만 진행돼 감염병 통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지역감염 확산 우려를 고려하면 5월 연휴 이후 최소 2주가 필요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3시 긴급 영상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이날 “고3 등교 수업을 1주일 연기해야 한다”고 교육부에 제안했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여파가 클 경우 이번에 교육부가 발표한 개학 일정도 추가 연기될 수 있다.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필요하다면 등교 일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등교 개학이 또 연기되면서 14일로 예정돼 있던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4월 학력평가)는 고3이 등교 개학하는 20일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6월 초~중순에 치러지는 중간고사를 포함한 전반적 학사일정도 대폭 조정할 수밖에 없게 됐다.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한 각종 활동과 직업계고·예체능계열 학생들의 실습·실기수업 등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박 차관은 “고3이 5월 내 등교할 수 있다면 당초 변경된 대입 일정에 크게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면서 “추가적인 대입 일정 변경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기재부 신임 예산실장에 안도걸 총괄심의관

    기재부 신임 예산실장에 안도걸 총괄심의관

    기획재정부는 안일환 2차관의 승진으로 공석이 된 예산실장에 안도걸(사진·55) 예산총괄심의관을 임명했다. 행시 33회인 안 신임 실장은 행정안전예산심의관과 복지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두루 거친 예산 전문가다. 부총리 비서실장에는 강완구 정책보좌관, 정책보좌관에는 박금철 외교부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 예산총괄심의관에는 최상대 사회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에는 김완섭 비서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속보] ‘이태원 클럽’ 여파에 등교 1주일씩 또 늦춘다…고3 20일로

    [속보] ‘이태원 클럽’ 여파에 등교 1주일씩 또 늦춘다…고3 20일로

    4일 교육부 발표 일정에서 일주일씩 순연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이 결국 1주일씩 추가 연기됐다.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오는 13일로 예정돼 있던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은 20일로 연기됐다. 고2·중3·초1~2·유치원생 등교는 오는 27일로 연기됐고, 고1·중2·초3~4학년 등교는 다음달 3일로 미뤄졌다. 중1과 초5~6학년은 다음달 8일에 마지막으로 등교한다. 이는 지난 4일 교육부가 발표했던 학년별 등교수업 일정이 일주일씩 순연된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종료하고 코로나19 대응 체제를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로 전환했다. 그러나 지난 7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황금연휴 때 이태원 클럽 여러 곳을 방문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이날까지 나흘 만에 총 86명이 확인됐다. 클럽 직접 방문자가 63명이고, 직접 방문자의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가 2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오후 3시에 긴급 영상 회의를 열어 등교 연기를 전격 결정했다. 학년별 등교 수업 시작일이 다음 주에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등교 추가 연기 여부를 오는 20일쯤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방역당국 “13일 등교에 걱정 크다”…등교 연기에 힘 싣나

    방역당국 “13일 등교에 걱정 크다”…등교 연기에 힘 싣나

    정은경 “오늘 진행 상황 보고 교육당국과 협의”고3 학생 등교를 이틀 앞둔 11일 방역당국이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역당국은 교육부와 등교 연기 여부를 협의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영상 회의를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초중고교생의 등교 일정과 관련한 질문에 “아직 계속 협의 중인 상황”이라며 “이태원 클럽 집단발병과 관련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오늘 정도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고 교육당국과 관계기관들이 협의해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 본부장은 “고3의 등교수업이 이번 주 수요일(13일)로 예정돼 있어서 교육당국과 방역당국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발생한 국내 지역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모두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정오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자는 총 86명에 달한다. 계획대로라면 13일 고3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27일에는 고1·중2·초3~4, 내달 1일에는 중1과 초5~6이 등교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저희(방역당국) 입장에서는 아직 노출자 명단이 다 파악되지 않았고 접촉자에 대한 조사와 2차, 3차 전파에 대한 역학조사와 (관련) 조치가 진행 중”이라며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위험이 어느 정도는 있다고 보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교육당국과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등교 연기” 조희연·이재정 교육감, 일정 전면 재검토 주장(종합)

    “등교 연기” 조희연·이재정 교육감, 일정 전면 재검토 주장(종합)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연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오는 13일로 예정된 고3의 등교를 연기하고 확진 추이를 관망한 다음에 최종판단을 해야 한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친 지난 5일부터 잠복기인 2주가 지난 오는 20일에 다시 등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등교 수업 일정 자체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정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며 “만일 정부가 등교 결정을 유지하는 경우에도 등교 형태나 교육과정 운영 등의 다양성을 현재보다 더 넓게 인정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조 교육감은 애초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등교수업 운영방안 기자회견’을 열어 각급 학교의 방역 준비 현황과 등교 개학 이후 학교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루 전 이를 취소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이날 오전 경기 수원 경기도교육청 내 한 카페에서 진행한 비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등교 개학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심각하게 개학 여부를 고려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고, 개인적으로도 학생의 건강권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등교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성남과 용인 등 2개 지역에서 교원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에 대한 찬반 의견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성남 지역은 2946명 가운데 59.3%, 용인 지역은 6704명 가운데 55.7%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등교 개학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노 교육감은 “휴업 79일만에 결정된 등교 개학이 또 다시 연기돼야 하는지 걱정이다”며 “어떤 결정도 쉽지 않지만 학생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교육부는 등교 개학 연기와 관련해 12일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로 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해 등교 연기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화상 회의가 추진됐던 것은 사실이나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면서 “늦어도 내일까지는 최종 결정이 있을 것이다. 우선 질본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고, 이를 갖고 시·도 교육청 등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13일 고3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27일에는 고1·중2·초3~4, 내달 1일에는 중1과 초5~6이 순차적으로 등교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11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불안감이 증폭되며 등교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현재 17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사회관계 장관회의 주재하는 유은혜 부총리

    [서울포토]사회관계 장관회의 주재하는 유은혜 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2020.5.11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일본 ‘9월 학기제’ 찬성 여론 커져…아베 “다양한 선택지 검토”

    일본 ‘9월 학기제’ 찬성 여론 커져…아베 “다양한 선택지 검토”

    우리나라와 같이 봄에 새 학년이 시작되는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교 장기화를 계기로 ‘9월 학기제’ 전환에 찬성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8~10일 18세 이상 남녀 1165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개학·입학 시기를 기존 4월에서 9월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56%가 ‘찬성’이라고 응답했다고 11일 보도했다. ‘반대’ 답변은 32%에 그쳤다. 연령별 찬성 비율을 보면 18~39세 66%, 40~59세 59%, 60세 이상 50%였다. 요미우리신문이 같은 시기 18세 이상 남녀 1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9월 학기제 전환에 대해 ‘찬성’이 54%, ‘반대’가 34%였다. 일본은 지난 2월 아베 신조 총리의 전국 동시 휴교 요청 이후 대부분의 학교가 아직 임시 휴교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유럽처럼 9월 학기제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지자체 등에서 제기됐다. 아베 총리도 지난달 29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미뤄졌던 지난 3월 김경수 경남지사와 이재정 경기교육감 등이 9월 학기제 검토를 공론화한 바 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3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초중고 개학연기 후속 조치 및 개학 준비 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개학 시기 논의와 연계해 9월 학기제 시행을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등교 미뤄라” 靑청원 16만명…교육부 “내일까지는 결정”

    “등교 미뤄라” 靑청원 16만명…교육부 “내일까지는 결정”

    교육부 “방역당국 교육청과 협의”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등교 연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11일 오전 긴급회의를 하려다 취소했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쯤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로 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해 등교 연기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회의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확산 현황을 놓고 등교를 더 미뤄야 할지, 미룬다면 얼마나 더 미룰지, 일부 학년씩 순차적으로 등교해도 괜찮을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회의는 취소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화상 회의가 추진됐던 것은 사실이나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회의 취소 사유에 관해 “일정이 서로 안 맞았기 때문”이라고만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등교 연기 여부에 관해 “늦어도 내일까지는 최종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우선 질본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고, 이를 갖고 시·도 교육청 등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등교 여부가) 오늘 바로 결정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위험성 정도 등의 결정이 늦어지면 불가피하게 내일 발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등교가 연기되면 고3만 연기되는지 전 학년 연기되는지’ 묻는 말에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교사·학부모 등 학교 현장에서는 고3의 첫 등교 수업이 이틀 남은 상황에서 교육부와 방역 당국의 등교 연기 여부 결정이 너무 늦어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고3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27일에는 고1·중2·초3~4, 내달 1일에는 중1과 초5~6이 순차적으로 등교할 예정이다. 이태원 클럽 관련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까지 54명이었다. 이어서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35명이고, 이중 국내 감염은 29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통한 지역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등교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인원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16만명을 돌파했다. 교육부는 등교 연기에 관해 “질본과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등교) 위험성 정도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질본·중대본·교육청과 협의하고 있으며, (학부모·교사 등) 현장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또 등교 미뤄지나… 서울교육청, 오늘 수업방안 발표 전격 취소

    또 등교 미뤄지나… 서울교육청, 오늘 수업방안 발표 전격 취소

    교육청 “중대본·교육부 결정 지켜봐야” 교육부 “질본·중대본과 학사일정 협의” 중대본 “2~3일간 역학조사 보고 판단” 늦어도 내일 오전 등교 연기 결정할 듯 학무모들 불안… “등교개학 연기” 청원 정부, 수도권 ‘병상공동대응체계’ 구축우려했던 황금연휴 기간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자 교육 당국이 고민에 빠졌다. 정부는 당초 13일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초중고 개학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상황이 급변하면서 이를 재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아직까지는 13일로 예정된 고3 등교를 연기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학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모든 위험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능성을 두고 신중히 판단하겠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시도 교육청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등교 일정을 당장 결정하는 건 어렵다”면서 “2∼3일간 더 역학조사 결과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급 학교의 방역 준비 현황을 밝히고 등교 개학 이후 학교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기자회견을 하루 전인 이날 밤 급하게 취소했다. 교육청은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등교수업 운영 방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대응에 맞춰 다시 시점을 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중대본에서 ‘등교가 가능한지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으니 등교 개학 연기와 관련해 중대본과 교육부 등의 결정 사항을 지켜본 뒤 수업 운영 방안 등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고 3학년의 등교 개학이 눈앞으로 다가온 만큼 늦어도 12일 오전 안에는 등교 개학 연기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학부모들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등교개학 시기를 미뤄 달라’는 청원에는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약 15만명이 동의했다. 정부는 일단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큰 틀은 유지하되 위험도 평가를 토대로 시설 폐쇄나 운영에 대한 추가 지침을 만들 계획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건강한 청장년층은 코로나19에 걸려도 큰 증상 없이 회복되지만 이러한 유행이 지역사회에 누적되고 고령자나 기저질환자가 이에 노출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이 사실을 기억하고 국민들께서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병상을 공동 활용하는 ‘병상공동대응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서울·경기·인천)는 합산 코로나19 일일 확진환자 100명 미만인 1단계(50명 미만)와 2단계(50∼99명)에서 거점전담병원과 공동생활치료센터를 지역별 1∼3곳 지정해 시범운영하되 3단계(100∼999명)와 4단계(1000명 이상)에서는 통합환자분류반을 설치하고 중증도별 병상 현황을 파악해 병원을 배정한다. 정부는 이달 말부터 수도권 모형을 토대로 전국 권역별 협력 체계를 추가로 마련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전국 번진 클럽發 감염 54명… ‘나 하나쯤’ 검사 미루면 확산 못 막는다

    전국 번진 클럽發 감염 54명… ‘나 하나쯤’ 검사 미루면 확산 못 막는다

    무증상 30%… 일주일새 2차 감염 11명 “젊은층 전파력 강하고 빨라 신속 검사를” 유은혜 “등교 재연기 여러 가능성 열어둬”‘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함이 또다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불렀다. 황금연휴 기간 집단감염이 현실화하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더 잘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2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방역 당국은 클럽 특성상 밀폐되고 밀접한 노출로 인해 양성률이 높을 수 있다고 보고 지난달 말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클럽·유흥시설 방문자는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당초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 개학하려던 교육부에선 등교 일정을 지금 당장 결정하는 건 시기상조라면서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든 위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능성을 두고 신중히 판단하겠다”면서 “정부도 역학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위험성 정도 등 여러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환자가 3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2일 32명 발생 이후 28일 만이다. 확진환자 34명 중 지역사회 감염이 26명을 차지했고, 이 중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가 2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후 0시부터 낮 12시 사이 이태원 클럽발 확진환자가 11명 추가돼 35명으로 늘었다. 이전 확진환자를 합치면 이태원 관련 확진환자는 모두 54명이다. 이들 중 무증상으로 진단된 사례가 30%에 이른다. 방역 당국은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공통의 감염원 또는 초발환자 1명에 의한 전파라기보다 산발적인 별도의 감염원들에 의한 상황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일 첫 발병 이후 일주일 사이 발생한 54명 중 7명이 가족·지인 등을 전염시켜 11명의 2차 전파 사례가 보고될 만큼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전염성이 높다”면서 “국민들께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브리핑에서 일부 지자체가 이태원 유흥시설 방문자에게 ‘대인접촉 금지 명령’을 내린 데 대해 “방역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라며 “이를 전국에 확대할지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MBC, ‘검언유착 의혹’ 관련 검찰 자료요청 거부

    MBC, ‘검언유착 의혹’ 관련 검찰 자료요청 거부

    채널A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의 유착 의혹을 처음 보도한 MBC가 검찰의 취재자료 제출 요청을 거절했다. 검찰은 해당 의혹을 규명할 핵심 물증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검찰은 MBC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 지난 4일 다섯 번째 공문을 보내왔다”면서 “오늘 검찰에 회신 공문을 발송함과 동시에 두 공문의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MBC는 채널A 기자가 신라젠 전 대주주인 이철(55)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현직 검사장과의 통화내용을 들려주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라”고 강압적으로 취재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지난달 7일 채널A 기자와 성명불상의 현직 검사를 이 전 대표에 대한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MBC가 공개한 공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진웅)는 ▲이 전 대표가 MBC에 보낸 서면 인터뷰 자료 ▲채널A 기자들과 이 전 대표의 대리인 지모(55)씨의 대화 녹음파일 및 녹취록 ▲채널A 기자들과 검찰 고위 간부의 통화 녹음파일 및 녹취록 ▲채널A 기자들과 지씨의 만남 장면 촬영물 등을 요청했다. 그러나 MBC는 “그동안 취재자료 일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고, 검언유착 정황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다”면서 요청을 거절했다. 특히 채널A 기자와 검찰 간부의 통화 녹음파일에 대해 “채널A 또는 해당 기자에게 제출을 요구해야 할 사항”이며 “본사는 그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지씨가 제보한 자료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가 확인되지 않은 자료를 취재원 동의 없이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것은 언론기관의 취재윤리를 위배하는 것으로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MBC가 채널A 기자와 지씨의 만남 장면을 촬영한 영상물에 관해서는 “두 당사자들 간의 만남이 실존했다는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부분도 보도에 활용된 바 없는 언론사의 취재자료를 수사기관이 요청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MBC가 인터넷에 공개한 자료가 원본 전체인지 확인이 필요하고 향후 증거능력 문제를 감안해 원본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채널A에 대한 고발건 이외에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MBC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사건과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가 제보자 지씨를 채널A 기자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 등을 맡고 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기재부 2차관에 안일환…예산 5번 편성한 ‘예산통’

    기재부 2차관에 안일환…예산 5번 편성한 ‘예산통’

    정부는 신임 기획재정부 2차관에 안일환(59) 기재부 예산실장을 임명했다. 안 차관은 예산 분야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고 위기에 강한 ‘예산통’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 올해 본예산과 코로나19에 대응한 1, 2차 추경이 그의 작품이다. 통상적으로 예산실장이 본 예산과 추경을 합쳐 2~3번 예산을 편성한 뒤 물러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낸다는 예산을 5번 짜낸 것은 이례적이다. 1998년 외환위기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일 때는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실무작업을 잇따라 한 경험도 있다. 안 신임 2차관은 예산실장 업무에서 벗어나 앞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도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재정정책 전반을 운용하게 된다. 안 차관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국토해양예산과장,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기재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안 차관은 온화한 성격에 부드러운 인품의 소유자로 후배 관료들에게 일하기 편한 상사로 내부 신망이 두텁다. 건장한 체격에 비해 주량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기재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됐다. 2010년 예산총괄과장 시절에는 기재부 직원들과 함께 예산 편성·집행 과정을 소개한 ‘한국의 재정 2010’을 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남 밀양 ▲마산고 ▲서울대 무역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캐나다 오타와대 경제학 석사 ▲카톨릭대 행정학 박사 ▲기재부 국토해양예산과장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국방부 계획예산관 ▲기재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학교 찾은 문 대통령 “여름철 되니 가벼운 마스크 빨리 준비돼야”

    학교 찾은 문 대통령 “여름철 되니 가벼운 마스크 빨리 준비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중경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등교 개학에 대비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교실에서 방역물품을 점검하면서 “여름이 되면 더워서 가벼운 마스크나 덴탈 마스크가 빨리 준비되어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중경고 교직원과 학부모, 최영준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서울특별시 교육감,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중앙 현관서 발열체크로 현장점검을 시작한 문 대통령은 학교 발열 감시 활동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급식실로 이동해 방역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학교는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탁 위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학년별·반별로 급식시간을 분산하기로 했다. 수업이 이뤄질 교실에서는 책상 거리두기와 환기를 위한 창문 개방, 손소독제와 리필용 마스크 등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이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에게 “이 정도면 합격입니까”라고 묻자 권 연구원장은 “1m 거리를 앞뒤로 띄웠는데 수업을 하다면서 좁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이왕이면 1m를 띄어서 배치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권 연구원장은 “말을 하면서 비말이 앞으로 나갈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스크는 면마스크가 충분하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보급용 마스크를 많이 준비한 상태인데 면 마스크만 해도 오래 쓰고 있으면 덥다”며 “가벼운 마스크나 덴탈 마스크가 빨리 준비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리를 이동해 쌍방향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과학수업 현장을 참관한 문 대통령은 학부모, 보건방역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단 한 명의 감염도 막겠다는 마음으로 힘을 합쳐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또 “아이들에게 새 학교 새 학년의 설렘을 주지 못한 것이 안타깝지만 특별한 경험이 특별한 추억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발열증상이 있으면 집에서 머무르도록 해주시고, 학교 간 방역 체계를 토대로 역학 추적에 나서주시기 바란다“며 ”평소 다른 질환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도 가정과 학교가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해야 하며, 특히 학교는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용역 또 연기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의 서울시 연구용역 결과 발표가 9월로 연기됐다.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만큼 정거장이나 노선 변경 등이 불가피하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서울시 보완 용역 결과 발표가 9월 말로 넉 달가량 연기됐다.<서울신문 4월 20일자 20면> 서울시는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재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국가교통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해 교통수요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점검회의 결과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정거장이나 노선 변경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서울시 용역 결과 발표가 미뤄지면서 KDI 예타 결과 발표도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15 총선에서 지역구 핵심 공약으로 내놓은 사업이다. 서울 용산에서 경기 고양 삼송지구까지 약 18㎞를 연장하는 것으로, 2013년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식 발표했다. 총선 직후 연구 용역 발표가 연기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 전 총리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이 전 총리 측은 “신분당선 (연장) 추진의 필요성을 이미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고용보험 사각지대 93만명에 150만원 지원

    고용보험 사각지대 93만명에 150만원 지원

    새달 1일부터 신청하면 2주 이내 지급정부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직(특고)과 프리랜서 등 93만명에게 고용안정지원금 150만원을 다음달 지급한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지난 3월 이후 무급휴직에 들어간 근로자와 소득이 줄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 특고·프리랜서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93만명에게 월 50만원씩 3개월분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으려면 가구소득 중위 150% 이하 또는 본인 연소득 7000만원(연매출 2억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부는 지원 대상자의 소득 구간을 두 구간으로 나눴다. 가구소득 중위 100% 이하 또는 본인 연소득 5000만원(연매출 1억 5000만원) 이하인 경우 소득·매출 감소율이 25% 이상이거나 무급휴직일수가 30일(또는 월별 5일) 이상이면 된다. 가구소득이 중위 100~150% 이하 또는 본인 연소득 5000만~7000만원(연매출 1억 5000만~2억원)이면 소득·매출 감소율이 50% 이상이거나 무급휴직일수가 45일(또는 월별 10일) 이상이어야 한다. 소득·매출 감소율은 지난해 12월~올해 1월과 올해 3~4월을 비교해 산출한다. 무급휴직일수는 올해 3~5월 무급휴직에 들어간 날을 합산한다. 특고·프리랜서·자영업자는 소득이나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 감소했음을 입증해야 하며, 무급휴직자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50인 미만 기업 소속으로 일정기간 무급휴직이 확인돼야 한다. 특고·프리랜서 범위는 노무를 제공해 소득이 발생한 사람으로 폭넓게 인정한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국세청의 공적자료가 아니더라도 통장사본이나 계약서 등 간단한 형태로 소득·매출 감소를 확인해 지급하겠다”며 “무급휴직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50인 미만 기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지원하되 항공지상조업, 일부 인력공급업 등 특히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일부 업종은 규모에 관계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월 50만원씩 3개월분인 150만원을 2차례(1차 100만원, 2차 50만원)에 나눠 받는다. 정부는 홈페이지를 열어 다음달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청받으며, 신청자는 2주 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홍 장관은 재원 1조 5000억원에 대해 “지난 4일 9400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결정했으며 나머지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5G 전국망·원격 교육… 한국판 뉴딜

    5G 전국망·원격 교육… 한국판 뉴딜

    홍남기 “2~3년간 집중 추진해 성과 낼 것”‘5세대(5G) 전국망과 공공 와이파이 확충, 원격교육과 모바일 헬스케어 등 비대면 서비스 확대, 노후 국가기반시설 디지털화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밑그림이 나왔다. 구체적인 사업이나 예산 규모, 일자리 효과 등의 청사진은 다음달 초 제시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열린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을 위한 ▲데이터·5G·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집중 육성 ▲사회간접자본(SOC)의 디지털화 등 3대 프로젝트와 세부적인 10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향후 2~3년간 집중 추진될 일종의 성과 프로젝트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일자리 증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보이겠다는 취지다. 우선 정부는 데이터의 수집·개방·결합·거래·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데이터를 민간에서 활용할 용도로 만드는 것은 새로운 작업이고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며 “상당히 훈련돼 있는 사람들의 괜찮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고, 특히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간 5G 전국망 조기 구축을 촉진하고, 공공 와이파이 등 정보통신망을 확충하는 과정에서도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빛났던 비대면 서비스산업 육성도 적극 추진된다. 정부는 원격교육 등 미래형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나 화상 연계 방문건강관리 등 비대면 의료 시범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구축과 사이버 안전망 강화도 병행된다. SOC의 디지털화도 한국판 뉴딜에 포함된다. 국민 안전을 위해 도로, 철도 등 노후 시설물에 스마트 관리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도심 인근이나 유휴 부지에 스마트 물류센터 등 첨단 물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홍남기 “93만명에 월 50만원씩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홍남기 “93만명에 월 50만원씩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과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약 93만명에게 월 50만원씩 3개월분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사각지대 근로자·노동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고용안전망 보호를 위해 지난 5차 비상경제회의 때 한시적으로 1조 5000억원 규모의 긴급고용안정 지원제도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그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고용보험 지원대상이 아니면서 휴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무급휴직자, 영세자영업자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거나 신청인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또는 연 매출 1억 5000만원 이하이면서 소득·매출 감소가 25% 이상인 경우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1조 5천억원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선 “지급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4일 9400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결정한 바 있으며 나머지 소요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판 뉴딜은 토목 위주 경기부양과 달라” 또 다른 안건인 ‘한국판 뉴딜’ 추진 방향에 대해 “기존의 토목사업 위주 경기부양성 뉴딜 개념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개념”이라고 홍 부총리는 강조했다. 그는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 계기 경제·사회구조 변화 중 특히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 가속과 비대면화 촉진 등에 중점을 둔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혁신 가속화 프로젝트 집중 추진으로 요약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디지털 기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민간투자와 시너지 효과가 크면서 경제 전 영역의 생산성, 경쟁력 제고와 직결되는 임팩트 있는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향후 2~3년간 집중 추진될 일종의 성과 프로젝트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한국판 뉴딜은 크게 데이터·5G(5세대 이동통신)·AI(인공지능)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집중 육성, SOC(사회간접자본)의 디지털화 등 3대 영역 프로젝트가 중심이 될 것이며, 세부적으로 10대 중점 추진과제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정부적 포스트 코로나 대책 마련할 것”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구조 변화를 기회로 살리기 위해서는 선제 대응이 긴요하다”며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범정부적 포스트 코로나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기재부 등 경제 부처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태스크포스(TF) 및 6개 작업반을 구성해 대응 방안 마련에 착수한 상태로 중기과제 중심의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전날부터 시행한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에 대해선 “방역활동과 경제활동 간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 것”이라며 “감염 예방과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는 전제하에 국민이 일상적 경제활동을 재개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생활방역을 실천하는 가운데 위축된 경제 심리의 회복, 이연된 소비력의 재생, 악화한 경제활력의 복구 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계와 개인은 이동, 소비 등 일상의 경제 활동을 점차 늘려나가고 기업은 소비회복에 맞춰 고용 유지와 함께 점차 계획된 투자를 실행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도 향후 소비 붐 등 내수 활성화 대책, 규제 혁파 등 투자촉진대책 등을 최대한 시리즈로 마련해 강력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라며 “경제 중대본은 5월을 경제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5월 중 하반기 경제정책 수립, 3차 추경안 편성, 한국판 뉴딜추진방안 마련,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 강구 등에 모든 정책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왼손엔 고용보험… 오른손엔 원격진료 슈퍼여당, 이념 넘어 실용으로 향하나

    왼손엔 고용보험… 오른손엔 원격진료 슈퍼여당, 이념 넘어 실용으로 향하나

    ‘극과 극 정책’ 동시다발적으로 추진·검토 당 지도부, 개혁 입법 우선순위 선별 착수 ‘전 국민 고용보험’ vs ‘원격진료, 개인 민감정보 활용 등 규제완화.’ 노동계와 시민사회 등 진보진영에서 극과 극으로 평가하는 정책을 더불어민주당이 동시다발로 추진하거나 검토하면서 슈퍼 여당의 ‘좌클릭, 우클릭’ 논란이 점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의 개인 민감정보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지난 1월 기업의 개인 민감정보 활용의 근거가 되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인정보 활용 규제를 풀어 주는 것과는 결이 다르게 민주당은 이르면 20대 국회, 늦어도 21대 국회 초반에 ‘전 국민 고용보험’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고용보험 확대는 비용 부담을 이유로 재계가 강력 반대하는 정책이다. 민주당은 국회에 법안이 제출된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에게 고용보험을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관련 법안을 2018년 발의한 민주당 한정애(3선) 의원은 6일 통화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룬 제 법안(고용보험법 등)을 20대 국회에서 꼭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일단 개혁입법에 순위를 매겨 21대 국회 초반에 정밀하게 추진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2년 남는 21대 국회 전반기에 중요한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전략기획위원회와 정책위는 개혁입법 우선순위를 선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반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사령탑으로 하는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10대 산업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개인정보 활용 활성화를 1번 과제로 삼았다. 이와 함께 그동안 민주당이 비판해 오던 전통적 SOC 사업과 원격진료 허용은 당정청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기회로 정부가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민주당은 이를 뒷받침할 태세다. ‘데이터3법’ 반대에 앞장섰던 민생당 채이배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제는 기업들을 위해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그 첫 단계가 개인정보 활용 활성화”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준한 인천대 정외과 교수는 민주당의 좌클릭, 우클릭 논란에 대해 “민주당이 이념이 아니라 실용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文 “재난지원 기부는 자발적 선택… 강요 안 돼”

    文 “재난지원 기부는 자발적 선택… 강요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지급이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기부는 선의의 자발적 선택이다. 강요할 수도 없고 강요해서도 안 될 일”이라며 “기부에서 느끼는 보람과 자긍심이 보상”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넓히면서 자발적 기부를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며 “형편이 되는 만큼, 뜻이 있는 만큼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발언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전국민 지급 결정 이후 처음으로 국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한 것이다.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긴급재난지원금의 기부 활성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되는 ‘관제 기부’ 우려를 불식시키고 공직사회·대기업 차원의 대규모 기부운동 붐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기부금은 고용 유지와 실직자 지원에 쓰일 것”이라며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다. 많든 적든 어려운 이웃들과 연대하는 손길이 되고 국난 극복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자발적으로 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정부는 국민들께서 정성으로 모아 준 기부금이 필요한 곳,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부가 강제력이 없는 자발적 선택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상생을 통한 국난 극복을 꾀하고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도 최소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1호 기부자’로 자발적인 기부에 동참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당연히 저는 (지원금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공무원 강제 사항은 아니다. 자발적으로 (택할 사항)”이라고 했다. 부처 관계자는 “부처 수장들이 솔선수범해 기부에 나서면 공무원들도 따라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13일, 고3부터 학교 간다… 20일, 초등 1~2학년·유치원생 순차 등교

    13일, 고3부터 학교 간다… 20일, 초등 1~2학년·유치원생 순차 등교

    6월 1일까지 일주일 간격 학년별 개학 등교 8일 남기고 발표 ‘늑장 행정’ 비판 더운 날씨에 마스크 상시 착용도 논란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학년별로 순차 개학한다. 가정 내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해 초등학교는 저학년(1~2학년)부터 개학하며 유치원생도 우선 개학 대상에 포함됐다. 교육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유·초·중·고·특수학교 등교 수업 방안’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을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2주가 지난 오는 20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고3은 진로·진학 준비의 시급성을 고려해 13일부터 등교수업을 우선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3에 이어 ▲고2·중3·초1~2·유치원생(20일), ▲고1·중2·초3~4(27일) ▲중1·초5~6(6월 1일) 순으로 등교한다. 고3은 개학이 더 미뤄지면 입시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해 개학을 앞당겼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또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장기간 원격수업이 어렵고 돌봄 수요도 높아 초등학교 고학년보다 우선 등교하기로 했다. 다만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13일부터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과 도서벽지 지역의 초·중학교(1463개교·2019년 10월 기준)가 이에 해당한다. 또 ▲오전·오후반 운영 ▲원격·등교수업 병행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등은 각 지역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학교의 방역과 수업, 출결 관리 등 구체적인 방안을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그러나 고3의 등교 개학이 불과 8일밖에 남지 않아 ‘늑장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해 더운 날씨에 학교생활이 가능하겠냐는 우려도 크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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