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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에 한번꼴 연주회 열린다

    ◎경기 시립음악단들,올 170회 계획 경기도내 수원·성남·부천·안양 등 시립음악단체가 올 한햇동안 1백70회의 연주회 일정을 확정함에 따라 도민들은 이틀에 한번꼴로 음악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수원·성남·부천·안양시립합창단에서 1백20회,수원·부천시립교향악단에서 50회 등 모두 1백70회의 연주회를 각각 확정해 지난해 합창단 1백8회,교향악단 42회 등 1백50회보다 20회의 연주회가 늘어났다. 합창단의 경우 수원시립(지휘자 이상길)이 31회,안양시립(지휘자 전평화) 34회,성남시립(지휘자 서북진) 32회,부천시립(지휘자 최병철) 23회 등 모두 1백20회의 연주회를 각각 가질 계획이다. 또 교향악단은 수원시립(부지휘자 양린종)이 지난해보다 20%이상 연주횟수를 늘려잡아 모두 30회를 확정했고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지휘자 임헌정)도 20회의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시립음악단체들의 올해 연주회 가운데 중·고교 및 대학교·군부대·기업체·불우시설 등을 찾아가 연주하는 순회연주가 30회로 계획돼 있다.한편 지난해에는 안양시립합창단의 34회를 비롯,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 27회,수원시립합창단 25회,부천시립합창단 23회,수원시립교향악단 21회,성남시립합창단 20회 등 모두 1백50회의 연주회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 오늘 영장 신청

    부천경찰서 이길영형사과장은 경비원 정계택씨의 자백이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고 현지상황과 자백이 일치하며 범행사용 기구등을 종합할때 공소유지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24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검 권성기검사는 23일 정씨를 심문한 뒤 『정씨의 자백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뤄져 임의성이 있고 구체적이어서 신빙성이 있고 객관성을 갖고 있다』며 『더이상 증거가 보강되지 않더라도 영장발급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3인이상 공모” 추정… 공범 추적/대입시험지 도난

    ◎경비원 정씨 주변 수사 확대/“시험지 찢어버렸다” 자백 번복/검찰/교직원 넷 신문·입시학원 친구 수배/“범행당일 범인 학교뒷산에” 제보따라 시험지 수색 【부천=이영희·김동준·박홍기·김학준기자】 후기대 입시 문제지 도난사건 범행을 자백한 정계택씨가 23일 하오11시쯤 이 사건의 중요한 의혹 가운데 하나인 시험지의 행방에 대해 소각했다는 진술을 번복,「찢어버렸다」고 자백했다. 정씨의 진술이 바뀜에 따라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의 대입시험지 도난사건 수사전담반(반장 정충수 형사3부장)과 부천경찰서는 시험지의 행방에 대해 정씨가 진술을 번복할 뿐만 아니라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음에 따라 정씨의 지금까지 진술이 모두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원점부터 재점검하기로 했다. 검·경은 또 정씨가 그동안 자백한 내용가운데 범행동기와 범행전후의 행적,주변정황등으로 보아 정씨 혼자서 저지른 단독범행이 아니고 3명이상이 공모해 저지른 범행일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집중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에따라 정씨와 5∼6년전부터 부천에 있는 S교회에 함께 나가고 있는 서울신학대학 교무과장 이순성씨(38)등 이학교 직원 4명을 따로 불러 공범여부에 대한 수사를 펴고 있다. 검찰은 또 수원시내에 있는 모대입시학원에 정씨의 친구가 근무하고 있으며 정씨가 이 친구와 최근 자주 어울렸다는 정보를 입수해 형사대를 수원으로 급파,이 사람의 신병확보에 나서는 한편 정씨가 훔쳐 불태웠다는 시험지를 쓰레기통에서 발견하지 못한 점을 들어 이미 이 시험지가 이들 공범을 통해 제3자의 손에 넘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검찰은 이날 하오 부천시 중구 심곡1동 617의140 광희아파트 1동 402호 이씨의 집을 수색했으나 도난당한 시험지는 발견하지 못했다. 검찰은 또 사건현장인 교무처 전산실에서 장문 1점과 지문 1점을 채취,감정한 결과 지문은 이대학 경비과장 조병술씨(56)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장문은 학교 관계자등 교무처 출입이 가능한 사람들의 것과 다르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검찰은 정씨의 장문과 비교하기 위해 정씨의 장문을 채취,경찰청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검찰은 정씨가 시험지도난사건이 밝혀진 지난21일 상오7시쯤 학교 뒷산으로 올라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이 학교 구내식당 종업원의 진술에 따라 경찰관 8명등을 동원,정씨가 훔친 시험지를 묻었을 것으로 보이는 학교뒤 야산을 수색했으나 시험지나 범행에 사용한 사무용칼등 증거물은 찾아내지 못했다.그러나 정씨가 산에 오르내렸다는 것은 제3의 공모자와 사전에 약속해놓은 장소에 시험지를 갖다 놓거나 땅에 묻었을 가능성이 높아 24일에 다시 수색작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 “단독범행” 주장에 의문투성이

    ◎시험지 도난… 정씨관련 6개 수수께끼/①화양 모친 “부탁안했다” ②정씨,잠잔곳 진술 번복 ③범행후 소각흔적 없어 ④교무과장에 먼저 보고 ⑤도난현장 고의로 훼손 ⑥다른직원도 황양 알아 서울신학대에서 발생했던 후기대입 시험지도난사건은 이 대학 경비원 정계택씨(44)의 자백처럼 과연 정씨의 단독범행일까. 정씨가 경찰에서 자백한 범행에서 자백까지의 진술에선 매번 틀린부분이 발견되고 있으며 범행동기마저 전혀 설득력이 없는데다 앞뒤가 맞지 않아 단독범행 주장에 대한 의문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검찰이 경찰수사에 직접 참여해 정씨의 범행동기와 배후인물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 수사과정에서 정씨가 주장하고 있는 단독범행과 관련한 진술중 풀리지 않고 있는 수수께끼들만도 크게 6가지나 된다. 첫째는 정씨가 단독범이라고 주장하는 근거인 범행동기가 설득력이 없으며 그 진술 또한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씨는 같은 교회에 다니는 이성분씨(여·40)의 딸 황모양(18·부천B여고3년)을 돕기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으나 이씨는 시험지를 빼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현재 이씨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을 수는 없지만 이씨의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사실과 교인들간의 독특한 유대관계를 고려하더라도 믿기지않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다. 대학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입시시험지절도」가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것이라는 사실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 신앙에 의한 「동정심」이 우러난 결과라고 보기에는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다. 둘째로 그 진술의 신빙성은 차치하더라고 첫번째 자백부터 계속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이다. 정씨는 1차조사에서 본관 교환실에서 잠을 잤다고 한뒤 경비실에서 잤다고 한 것을 비롯,두차례에 걸쳐 진술을 번복했다. 이러한 사실은 자신의 단독범행이라면 검거된 이상 모든 것을 올바로 털어놓을 것인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은 뭔가 켕기는 데가 있다고 밖에 볼수 없다. 이는 결국 범행결과가 시험지 도난으로 확연히 드러난만큼 숨길만한 사실은 공범여부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셋째로는 시험지를 훔친뒤 겁이나 즉시 소각했다는 대목이다.정씨가 소각했다는 쓰레기통에는 타다남은 시험지의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으며 더욱 의문을 가져다주고 있는 것은 시험지 뭉치를 찢을 때 사용한 칼을 찾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볼 때 시험지를 다른 공범에게 빼돌렸을 가능성이 커지며 그렇다면 이를 넘겨받은 공범이 2∼3명정도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는 것. 즉 계획된 범행임이 자명한데 「공포」또는「양심의 가책」이란 이유는 조작에 불과하다는 결론이다. 넷째는 사건발생후 도난사실을 직속상관이자 경비책임자인 경비과장에게 보고하지 않고 교무과장인 이순성씨에게 두차례나 먼저 보고했다는 점이다. 물론 입시주무부서가 교무과이고 같은 교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먼저 보고할 수도 있을 수 있으나 검찰은 이점이 바로 단독범행이 아니고 공범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다섯째로 경찰에서 진술한 범행방법이다.그의 진술대로 황양에게 시험지를 넘겨주려고 했다면 범행후 표시가 나지 않게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장을흐뜨려 놓았다는 점이 이상한 것이다. 시험지를 훔쳐나온 뒤 다른 사람이 출근할 때까지는 4∼5시간의 여유가 있어 현장을 정리하는데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문제지를 흐뜨리지 않고 정확하게 1장씩만 빼냈다는 점은 시험문제지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이 있었지 않았느냐는 추측도 들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학내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단독범행이 아니라는 추정을 가능케 한다.한 교직원은 『정씨보다 황양의 사정을 잘 아는 교직원이 교내에 있는데도 굳이 범행을 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고 김모교수는『이번 사건은 학교내부의 자작극이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학교 내부적으로도 이 학교 학장이 18년간 장기집권하면서 그 후유증으로 학내분규가 잇따랐다는 점도 정씨의 진술에 의문이 많은 것과 맞물려 이번 사건을 더욱 혼미속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범인 정계택씨는 누구인가/교무과장 소개로 작년 4월에 취직/횡령죄로 벌금·배임혐의로 수배중 후기대입시 시험지를 훔쳤다고 자백한 정계택씨(44)가 서울신학대학의 경비원으로 일한 것은 지난해 4월부터였다.정씨는 자신이 다니는 부천시 심곡동 S교회에서 알게된 이학교 교무과장 이순성씨의 소개로 그때부터 월32만원의 보수를 받고 일해왔다. 정씨는 66년 부산 Y상고를 졸업,부산에서 회사를 다니다 결혼과 함께 지난 76년 부천으로 이사와 부인(48)및 외아들(18)과 함께 지금까지 두칸짜리 월세방에서 어렵게 살아 왔다. 정씨는 지난 86년3월 인천지법에서 업무상 횡령죄로 벌금 50만원의 형을 받았고 지난 89년12월 대전 중부경찰서로부터 업무상 배임혐의로 수배를 받아왔다. 주변사람들은 정씨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평소 성실한 생활태도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한편 황양의 어머니 이씨와는 지난해초 교회에서 알게됐으며 이 교회가 70여명의 신도로 소규모인데다 황양이 예배때 피아노 반주를 맡아 잘 아는 사이다.
  • 범행자백 얻어낸 부천서 문동기반장

    ◎“처음부터 내부인에 수사 압축/3차례 진술번복에 범인 확신” 『3차례에 걸쳐 정씨가 진술을 번복해 직감적으로 정씨가 범인일 것으로 느꼈습니다』 이번 후기대학력고사 시험문제지 도난사건의 범인인 정계택씨(44)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아내는데 수훈을 세운 부천경찰서 형사계 형사1반장 문동기경사(51)는 흥분을 감추고 수사경위를 차분히 밝혔다. 시험문제지가 도난당한 다음날인 22일부터 사건을 맡아 경비원등 내부인의 수사에 초점을 맞춰온 문반장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흔적이 없는데다 밤중에 열쇠를 보관하는 사람들이 경비원뿐이어서 처음부터 경비원들을 용의선상에 올렸다』고 말했다. 문반장은 정씨와 동료경비원인 이용남씨(25)를 부천남부서로 데려와 각각 진술조서를 받은 결과 서로 다른 대답을 얻어내고는 경비원들에 의한 범행을 확인하게 됐다는 것이다. 문반장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수사본부인 부천서 소사2파출소에서 이곳으로 데려왔다. 『정씨는 이씨가 교환실에서 잠을 잤다고 했지만 이씨는 자신이 정문경비실에 있었다고서로 다르게 진술해 이들을 현장으로 데려가 사건 당시의 행적을 재현케해 이상한 점을 찾아냈습니다』 문반장은 이렇게 수사착수 배경을 밝히면서 『열쇠를 이용하지 않고는 흔적없이 문제지가 보관돼 있던 전산실로 들어갈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더욱 경비원들을 의심하게 됐다』면서 정씨에게 수사를 압축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수사 착수 이틀만에 범인을 밝혀낸 문반장은 경찰에 투신한지 21년째로 그동안 각종 범죄자를 많이 잡은 공을 인정받아 특진을 거듭해왔다. 독실한 기독교신자인 문반장은 부인(51)과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평소 근면·성실을 가훈으로 삼고 있다. 문씨는 이웃으로부터 충직한 시민의 지팡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국민사복지­환경개선 부처별대책 내용

    ◎농어민후계자 1만명에 1,800억 지원/농야소유 20㏊까지 허용… 「기업영농」 권장/「임대」 2만호·공영택지 9백45만평 공급 /과천선등 수도권 전철 28㎞ 완공/경인·경수고속도 확장 7월 끝내/폐기물관리 매입서 소각·재활용위주로 ○종합(경제기획원) 올해부터 농어촌구조개선을 위해 42조원규모의 10개년투자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경쟁력있는 농어촌을 건설한다. 올 주택건설은 50만호 수준으로 하고 공공주택은 지난해 16만호에서 20만호로 확대한다.경부고속전철,수도권신공항건설을 계획대로 착수하고 대도시 교통난완화를 위한 지하철투자를 확대하며 경인,경수간 고속도로확장공사를 조기완료(7월말예정)한다. 맑은 물 공급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질관리체계도 재정비한다.폐기물관리체계를 매립위주에서 소각과 재활용방식으로 점차 전환한다.국민연금 당연적용대상을 5∼9인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고령자 고용촉진,장애인의무고용확대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농어촌 발전대책(농림수산부) 농어민후계자육성을 1만명(91년 1천5백명)으로 늘리고 자금지원규모도 1천8백억원(91년 2백억원)으로 확대한다.1인당 지원액도 91년 1천3백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 늘린다. 우량농지위주로 2001년까지 9조5천억원을 투입,농업진흥지역으로 집중육성한다.농지매입자금지원을 3천8백억원(91년 2천5백억원)으로 늘리고 금리도 연5%에서 3%로 인하한다.호당지원액은 91년 1천3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늘린다. 농지소유 상한을 현행3㏊에서 20㏊로 확대하고 영농기계화촉진을 위해 위탁 영농회사를 91년 16개소에서 올해 1백21개소로 늘린다.농기계정비훈련장과 종합부품센터를 각각 9개소씩 건립한다. 청과물­축산물의 집하·포장·가공 등을 일괄처리하는 산지종합유통시설을 17개소로 확대하고 상장경매제도를 올해 서울은 50개품목,지방은 전품목으로 확대한다.대도시·중소도시에 공영도매시장과 농·수·축협공판장을 연차적으로 건설하고 서울 영등포 대림동등 4곳에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주말농어민시장」을 개설·운영한다. 통일벼의 정부수매를 중단하고 농협의 양곡수매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미곡종합처리장을 30개소(91년 2개소)로 확대설치 한다.화진벼등 맛과 윤기가 뛰어난 신품종을 개발·보급하고 벼농사 인력을 절감하기 위해 어린모 기계이앙면적을 91년 23만㏊에서 35만㏊로 늘린다.한우개량단지를 올해 2백개소(91년 1백21개소)로 확대하고 육류등급제와 생산자표시제의 도입으로 고급육 생산을 유도한다. 농공단지는 올해 45개소를 신규로 지정,93년까지 3백50개소를 조성하고 늘어나는 유휴농지를 활용,입지여건과 지역특성에 따라 주말농장·관광농원·관광목장 등으로 개발한다. 농어민학자금지원을 18만3천명,5백66억원으로 확대하고 1백37개면의 정주생활권 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다.2조7천2백19억원을 들여 농어촌구조개선을 지원한다. ○부동산투기 억제(건설부) 주택보급률을 91년 74.2%에서 올해 75%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영구임대주택 2만호를 건설,89년부터 시작한 영구임대주택건설계획을 마무리한다.일반 근로자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형주택 11만호를 건설하고 이중 5만호는 공공주택으로 건설한다.공공주택분양의 경우 정부부담을 85%에서 70%로 줄이고 입주자부담을 15%에서 30%로 확대한다. 민영아파트의 소형주택(18평이하)건설의무비율을 35%에서 40%로 늘리고 25·7평이상은 30%에서 25%로 축소한다.15평이하 국민주택기금의 융자한도액을 1천2백만원에서 1천4백만원으로 확대하고 금리를 1%포인트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15∼18평은 종전과 같이 융자한도액 1천2백만원을 유지한다. 신도시건설로 주택 6만호를 공급하고 분당시범 단지의 경험을 살려 학교·병원등 주민편익시설을 입주전에 완비한다.공공택지 9백45만평을 계획대로 개발·공급하고 6월1일을 기준으로 택지초과소유부담금(1만3천4백65건,4백64억원 추정)을 최초로 부과한다.6대도시안의 2백평초과 택지소유가구와 법인에 대해 3월말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을 도시계획구역내에서는 1천평이상에서 5백평이상으로 확대하고 토지거래허가를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벌칙을 강화한다.토지거래가 허가된 토지가 목적대로 이용되도록 사후관리방안을 강구하고 하반기부터 주택소유현황을 현재의 개인별에서 가구별로 전산화,무주택자여부를 가려낸다. 건축물용적률을 상향 조정,고층화를 유도하고 지하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교통개선(교통부) 수도권지하철은 92년중 2·3·4호선 연장및 과천선등 모두 28㎞를 완공하고 93년까지 1백36.5㎞를 추가완공한다.서울∼영등포 삼복선을 93년까지,경인복복선중 구로∼부천구간을 94년까지 마친다.인천·대전·광주권의 지하철건설계획을 세우고 서울등 6대도시에 역세권주차장등 4만2천대분의 공공주차장을 건설한다. 수도권 2백64량,부산권 84량의 전동차를 증차하고 버스전용차선제를 확대한다.차고지확보를 위무화하는 법률을 올 정기국회에 상정,내년쯤 실시하고 경부고속전철 천안∼대전구간 60㎞를 착공한다. 호남선은 송정리∼목포간 복선화사업의 설계를 올해 완료하고 동서고속전철의 민자유치방안을 강구한다.수도권신공항을 하반기에 착공하고 경인,경수간 버스와 대형차의 전용차선제도입방안을 검토한다.고속전철,신공항연결전철등 여객·화물의복합처리가 가능하도록 서울종합역사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인천·광양항의 확충과 아산항의 13선석(1천5백만t)처리능력을 94년까지 확보한다. ○환경개선(환경부) 팔당상수원에 수질오염 자동경보장치를 시범설치하고 전국공단과 상수원주변에 수질정화시설을 설치한다. 대구와 성남 2곳에 쓰레기 소각시설을 설치,쓰레기 공해를 줄이고 폐열을 재활용한다. 폐기물회수 처리비의 예치제도를 시행,쓰레기감량화를 유도하고 대기오염방지를 위해 청정연료(LNG)와 저유황 벙커C유의 공급을 늘린다. ○국민건강·사회복지(보건사회부) 콜레라등 전염병과 에이즈예방대책을 강구한다.에이즈감염우려자에 대한 검진은 지난해 78만건에서 95만건으로 늘린다. 129응급센터의 전산망을 구축,환자수송능력을 높이고 정신질환자관리강화를 위해 정신보건법제정을 추진한다.노령수당·장애인복지수당등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생업자금융자한도액을 5백만원으로 올린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탁아시설을 1천94개소로 늘리고 장애인가정에 자립자금융자와 중학생자녀학비도 지원해준다. 의료보호및 의료부조자의 입원시 본인부담률을 30∼40%에서 20%로 낮추고 농어민연금보험도입을 준비한다. 위생적이고 알뜰한 「좋은 식단」을 개발,보급한다. ○보훈 시책강화(국가보훈처) 보훈대상자 기본연금을 월25만원에서 27만4천원으로 올리고 전상군경(월 7천원)미망인(월8천원)부가연금을 신설 지급한다. 부모부가연금의 지급연령을 70세에서 65세이상으로 낮추고 중상이자 간호수당을 월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
  • 대입시험지 경비원이 훔쳤다/노난 처음 신고한 정계택검거 자백받아

    ◎수험생 학부모 부탁받고 범행/훔친 문제지 쓰레기통에 불태워 【부천=김동준·조덕현·김학준·박희순·서정아기자】 서울신학대학에서 발생한 대입시험지 도난사건의 범인이 22일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이날 밤 이 학교 경비원 정계택씨(44)로 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정씨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입시문제 도난사건이 발생한 지난 21일 하오부터 이 사건의 범인이 내부사정을 잘 아는 자의 소행이라고 단정,주변인물에 대한 수사를 편끝에 사건당일의 행적에 대해 엇갈리는 진술을 하는 정씨를 집중 추궁한끝에 정씨로 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정씨는 경찰에서 자신이 시험지를 훔친 것은 평소 자신이 다니는 부천시 심곡1동 S교회 신도인 이성분씨(40)의 딸 황모양(18·B여고3년)을 도와주기위해 혼자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정씨는 지난20일 시험지가 학교에 도착하자 동료경비원 이용남씨(25)와 함께 규칙대로 본관교환실에서 잠을 자지않고 정문수위실에서 잠을 자다 다음날인 21일 상오2시30분쯤 잠자던 이씨를 혼자두고 나가 가지고 있던 열쇠로 본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교무과로 통하는 문위의 유리창을 깬뒤 전산실로 잠입,시험지를 빼내 왔다고 털어놨다. 정씨는 시험지를 갖고 나왔으나 자신이 저지른 범죄가 너무 크다고 생각해 이날 상오4시30분쯤 정문앞 수위실옆 쓰레기통에서 시험지를 불태웠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정씨가 혼자서 이처럼 엄청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보고 공범여부등에 대해서도 조사를벌이고 있다.
  • “이웃집 딸 도우려…” 어처구니없는 범행/서울신대 시험지 도난

    ◎진술엇갈린 경비원 추궁끝 개가/사다리 이용 교무과 창문깨고 침입/범행동기 석연찮아 공범여부 수사/외부소행 위장 위해 깨진창 도주 【부천=김동준·조덕현·김학준·박희순·서정아기자】 서울신학대 후기대 학력고사 시험문제지 도난사건의 범인은 이학교 경비원이 저지른 어처구니없는 단순범행으로 밝혀져 세인을 다시한번 놀라게 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이번사건을 학교내부 구조와 사정을 잘아는 학교관계자의 소행으로 보고 경비원 등을 주요 수사대상자로 탐문수사를 벌인끝에 사건당일의 행적에 대해 엇갈린 진술을 하는 경비원 정계택씨(44)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집중신문을 했다. 경찰은 정씨에 대한 알리바이를 조사한끝에 정씨가 2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부천시 심곡1동 S교회의 교인인 이성분씨(40)와 가까이 지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이씨를 소환 조사한끝에 정씨가 이씨의 딸 황모양(18)을 위해 시험지를 빼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범행동기◁ 범인 정씨는 2년전부터 함께 일해왔던 이학교 파출부 이성분씨의 딸 황모양(18·B여고3년)이 청주대학에 합격했으나 입학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딱한 사정을 알고 황양을 이학교에 입학시키기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정씨는 경찰에서 황양이 지난번 전기대 입시에서 청주대사회복지학과를 지원했다가 신체검사에 응하지 않아 떨어져 늘 불안해 하고 있다는 것을 황양의 어머니 이씨로 부터 전해듣고 황양이 자신이 근무하는 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해 장학금을 받도록 하기위해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범행과정◁ 정씨는 당직근무를 섰던 21일 상오2시10분쯤 문제지가 보관돼 있던 교무처 출입문을 열려고 했으나 실패하자 길이 1m가량의 막대기로 교무처 창문을 깨고 사다리를 이용,본관 교무처로 들어갔다. 정씨는 이어 만능열쇠(마스터키)로 전산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문제지 박스를 칼로 찢어 문제지를 빼냈다. 정씨는 문제지를 빼낸뒤 외부인의 소행으로 위장하기 위해 깨진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경찰수사◁ 경찰은 이 사건이 일어난 직후 학교 내부사정을 잘아는 자의 범행일 것으로 보고 당일 당직근무를 섰던 학교관계자들의 신병을 확보,이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교수·경비원·학생등 10여명의 알리바이 등을 집중 추궁,이 가운데 진술이 3차례나 엇갈리는 범인 정씨에 대해 주목했다. 경찰은 정씨를 모처에서 집중조사,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정씨 진술의 신빙성이 적은 것으로 보아 혼자 저지른 단독범행이 아닐 것으로 보고 공범여부·배후및 금품수수여부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함께 경찰은 조학장 반대세력이 이 사건에 깊숙이 개입됐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수사도 함께 펴고 있다. 경찰은 또 정씨의 범행동기가 자신이 알고있는 이웃집 딸의 대학진학을 위해 이같은 엄청난 범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있다. 경찰이 정씨의 단독범행이 아닐 것이라고 보는 점은 이 학교 조종남학장이 6차례 연임하는등 18년간 장기집권해온데 대한 불만이 누적돼 지난해 연말 학장문제와 관련,학내분규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범인주변◁ 범인 정씨는 실제나이로는 44년 양띠이나 주민등록이 4년 늦게 돼있으며 경기도 부천시 남구 심곡본동에 있는 처남의 집에서 부인(48),아들(16)과 함께 살고 있다. 정씨는 부천 S교회 집사로 일해오면서 이교회집사인 이씨와는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자로서 평범한 관계를 유지해 왔을 뿐 특별히 가까운 관계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경찰의 전과조회결과 전과2범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도 업무상배임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다. ◎“사건확대돼 문제지 전달 못해/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 죄송”/범인 일문일답 ­범행 동기는. ▲평소 교회를 통해 알고지냈던 신도의 딸인 황양을 내가 다니는 학교에 입학시켜 도와주고 싶었다. ­어떻게 도와주고 싶었나. ▲황양이 전기대에 입학하고서도 입학등록금이 없어 진학을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황양을 좋은 성적으로 우리학교에 합격시켜 등록금 면제혜택을 주고싶었다. ­그래서 시험지를 훔쳤나. ▲처음에는 막연히 황양이 좋은 성적으로 우리대학에 입학할 것같은 느낌이어서 황양의 입학원서까지 내가 가서 써와 접수했다.그러나 시험일이 가까이 다가오자 겁이 났다. ­범행에 가담한 다른 사람은 없는가. ▲공모자는 없다.모든 일은 혼자서 했다. ­마지막 할말은. ▲단순하게 생각했던 나의 소행이 이렇게 크게 사회문제화 될줄을 미쳐 몰랐다. ­지금의 심정은.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죄송할 뿐이다.
  • “2중 잠금장치 완비/경찰 경비제의 거절”/서울신대 교무처장

    서울신학대학 천병욱교무처장(56)은 이날 『예년과 마찬가지로 학교경비원만으로 문제지를 보관,경비가 허술해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해당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모든 국민들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교수는 『문제지유출사실은 오늘 아침 당직경비원 정계택씨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제지를 훔쳐간 범인이 학교 내부관계자로 추정된다는 경찰의 수사방향에 대해 오교수는 『어제 하오4시쯤 교무과장과 여직원 1명을 남겨놓고 먼저 퇴근했으며 이들도 하오8시30분쯤 경비과 직원에게 업무를 인계해 뭐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측이 전날 부천경찰서의 경비근무 제의를 거절한 것은 『교무처출입문과 전산실등 2중잠금장치가 돼있고 본관유리창 밖에 철창시설이 돼있어 그동안의 관례에 따라 자체 경비만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 후기대입 2월10일로 연기/서울신대서 전과목 시험지 도난

    ◎어제 부천서/예체능 실기는 예정대로 실시/전문대시험도 2월26일로 연기 입시문제지 도난 사건이 발생,후기대 입시가 오는 2월10일로 연기됐다. 교육부는 21일 서울신학대학(경기도 부천시 남구 소사동·학장 조종남)에서 92학년도 후기대학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이 발생,22일 치를 예정이던 후기대 입시를 2월10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중앙교육 평가원은 이에따라 이날 68명의 출제위원을 소집,후기대 입시문제 재출제작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그러나 대학별로 시험을 출제하는 전국 8개 산업(개방)대학과 추계예술학교 등 대학에 준하는 15개 각종 학교의 입시는 예정대로 22일 실시되며 후기대 예체능 실기시험도 23일부터 25일 사이에 예정대로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대입시험 문제지가 도난당해 입시가 연기되기는 대학입시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교육부는 2월19일로 예정됐던 전문대학 학력고사도 1주일 연기,2월26일로 확정,발표했다. 이번 문제지 도난에 따른 후기대 입시연기로 수험생들이 큰 혼란을 겪었으며 특히 지방에서 상경했던 수험생들은 대부분 언론기관등을 통해 연기사실을 확인한뒤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는 불편을 겪었다. 교육부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입시일을 하루 앞둔 이날 상오 7시40분쯤 서울신학대학의 당직근무자 정계택씨(47)가 시험문제지 보관사무실을 순찰하다 입시문제지가 4개 교시별로 각1부씩 도난당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신학대학측은 문제지가 보관된 교무과 사무실 복도쪽 창문유리가 한장 깨져있어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문제지가 쌓여있던 교학실내 전산실의 출입문 봉인이 찢겨진채 문이 열려있었으며 전산실 책상위의 문제지 4상자가 파손돼 있었다고 밝혔다. 분실된 문제지는 1교시 전계열(국어·국사)1부,2교시 인문·자연·예체능계중 인문계열 1부,3교시 전계열(영어·상업)1부,4교시 인문·자연·예체능계열중 인물계열1부이다. 도난당한 문제지는 서울신학대학측이 20일 낮12시15분쯤 경기도 성남소재 국정교과서 주식회사로부터 인수한 것이다. 이대학은 문제지보호를 위해 20일 저녁 8시30분까지 교무과장이 사무실에서 대기하다 퇴근했으며 그이후에는 교무실이 있는 본관과 수위실에 1명씩의 당직자를 두었을 뿐 경찰관의 외곽경비나 자체경비강화등의 특별조치를 취하지 않았었다. 서울신학대학은 이날상오 9시20뿐쯤 문제지 도난사실을 교육부와 경찰에 보고했으며 교육부는 대학학무과 직원들을 현장에 파견,도난사실을 확인한후 대책회의를 열어 후기대입시 연기를 결정했다.
  • 경찰 경비 학교서 거부/후기대시험지 도난

    ◎자체 경비원 1명이 24시간 근무/교무처 윗 유리창 깨고 침입/전산실안 문제지 박스 4개 칼로 찢어/운동화 족적·지문등 채취 감정의뢰 【부천=조명환·김동준·김재순·박희순기자】 시험을 하루 앞두고 후기대 학력고사 시험문제지가 유출돼 시험을 연기하는 사태가 발생한데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온 국민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교육당국과 각 대학들은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수습대책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 있으며 수사당국은 문제지 절도범을 잡아 유출경위를 밝히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발생◁ 21일 상오7시40분쯤 경기도 부천시 남구 소사2동 101의 85 서울신학대학(학장 조종남) 본관 1층 교무처 전산실에 도둑이 들어 보관중이던 후기대 입시문제지 4장을 훔쳐달아난 것을 경비원 정계택씨(47)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상오1시쯤 마지막 교내 순찰을 마치고 교환실에서 잠을 잔뒤 상오7시쯤 본관 순찰을 돌다 교무과 출입문 윗 유리창이 1m50㎝정도 깨져있는 것을 보고 전기주임 김시형씨(34)와 함께 사다리를 이용,깨진 창문으로 넘어가 전산실 문을 열자 입시문제지 및 답안지박스 15개 가운데 문제지박스 4개가 찢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장◁ 교무처 사무실 안에 별도로 마련된 5평크기의 전산실에는 책상위에 시험지박스 9개,답안지박스 6개등 박스 15개가 쌓여 있었다. 이 박스 가운데 시험지박스 4개의 모서리부분이 폭 4㎝정도 칼로 찢어져구멍이 나 있었으며 주위에 신문지 등이 어지럽게 널려있었다. 나머지 박스는 전혀 손댄 흔적이 없었다. 학교측은 20일 낮12시15분쯤 이성준 서무과장(39)과 교직원 2명이 경기도 성남시 국정교과서(주)에서 문제지 8백70장이 든 박스들을 건네받아 봉고승합차편으로 교육부감독관 2명,경찰관 2명등 4명의 보호아래 갖고 왔었다. 학교측은 이순성 교무과장(42)과 천병욱교무처장(46)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제지를 전산실로 갖고 들어가 봉인했다. 학교측은 본관건물 외곽에 경비원 이용남씨(25)등 3명을 배치하고 내부에는 정씨가 경비를 맡도록 한뒤 천교수 등은 하오4시쯤 퇴근했다. ▷문제점◁ 이번 시험지유출사고는시험지의 보관방법이 허술해 일어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학교측이 인수한 문제지를 교육부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금고 또는 창고에 보관해야함에도 이를 어기고 그동안의 관례대로 아무런 잠금장치가 없는 사무실에 보관하다 문제지가 유출된 때문이다. 교육부지침은 철책·방화시설과 이중잠금장치가 갖춰진 장소에 시험지를 보관하도록 돼있다. 더욱이 학교측은 24시간 경비근무를 해야하는데도 경비원 정씨 1명만을 근무하도록 했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측은 지난 20일 하오5시쯤 부천경찰서가 경비근무를 제의했음에도 『관례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서울신학대학은 1911년 개교,사회사업과·신학과등 4개학과에 재학생 1천2백여명이다. 또 올 입시에서 전기에 80명을 뽑은데 이어 후기 2백20명 모집에 8백67명이 지원했다. ◎아르바이트생등 넷 조사/서클룸에 있던 6명 소재 파악 ▷수사◁ 경찰은 이날 상오9시 50분쯤 경비원 정씨의 신고를 받고 이웃 소사2파출소에 수사본부를 설치,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시험지가 보관된 본관건물의 현관 등 지상 출입문 4곳은 이상이 없으나 지하실 탁구장의 지상부분 채광창이 깨진 것으로 보아 범인이 이곳을 통해 본관으로 침입했거나 건물안에 미리 숨어 있던 범인이 범행후 이곳으로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또 시험지가 보관된 전산실에서 지문 4개와 2백55㎜ 크기의 운동화 자국 2개를 채취,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와함께 범행당시 본관 건물에서 근무했던 경비원 2명과 도서실·대학원 건물에서 야간경비를 했던 장모군(21·신학2)차모씨(29)등 아르바이트생 2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한편 사건 전날 본관 뒤편 여자기숙사 건물 지하 서클룸에 밤늦게까지 남아 있던 김모군(20·기독2)등 학생 6명의 소재를 찾고 있다.
  • 후기대입 연기 파문… 문제점 어디에

    ◎「공동출제·개별관리」 허점… “예고된 도난”/2중자물쇠·창철책등 규정 철저히 무시/현장경비원 없어 “문열고 도둑 기다린꼴”/지침준수 확인한번 안한 교육부 한심 후기대입시문제지 도난사건은 대입시 사상 처음있는 일로 전국 69개대학에 원서를 낸 27만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온 국민들에게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문제지를 제대로 보관·관리하지 못한 서울신학대학(학장 조종남)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지만 현행 대입시험이 국가관리로 치러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문제지출제·배포·시험실시등을 맡고 있는 교육부 역시 책임을 면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법시행령 71조에 따르면 대학및 전문대학의 입학은 대학입학학력고사성적·출신학교장의 내신성적및 면접고사성적을 병합해 선발토록 돼있으며 학력고사는 중앙교육평가원장의 출제에 의해 대학별로 실시하도록 돼있다. 따라서 대입학력고사문제출제는 중앙교육평가원이,출제·인쇄및 문제지배포는 교육부가,그리고 문제지 보관과 시험실시는 해당대학에서 책임지고 시행토록삼원화돼 있다. 중앙교육평가원이 이번 후기대입시문제 출제에 들어간 것은 지난 4일이었다. 중앙교육평가원은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출제위원·평가위원·현직교사들로 구성된 검토위원등 모두 98명을 소집해 지난 19일까지 모처에서 합숙훈련을 거치면서 9개과목 6백78개문항을 출제·인쇄했다. 학력고사문제지는 19일 상오 교육부관계자·학교관계자·경찰관의 호송하에 전국 69개 후기대학에 교육부 주관하에 배포됐다. 문제지가 문제의 서울신학대에 도착한 것은 20일 낮 12시15분이었다. 학교측은 학력고사문제지를 본관1층 교무과내에 있는 전산실에 입고하고 봉인했다. 이 학교 교무과장은 이날 하오 8시30분까지 근무하다 당직인 기능직사원 2명에게 인계하고 퇴근했던것으로 교육부에 보고돼있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문제지는 이중 잠금장치를 하도록 돼있으나 서울신학대학은 교무과와 전산실문만 잠겨져 있었을뿐 문제지보관함은 이중으로 자물쇠가 채워지지 않은 가운데 당직직원중 한명은 본관에,또 한명은 외곽 수위실에 있었다. 문제지가도난된 것을 발견한 것은 21일 상오7시40분이었다. 당직근무자 정계택씨는 아침순찰도중 교무과 복도쪽 창문이 깨어진 것을 발견하고 들어가보니 학력고사문제지를 보관해 두었던 전산실입구 봉인이 찢겨지고 책상위에 쌓아둔 8상자의 문제지가 열려있었다고 말했다. 도난된 문제지는 1,2,3,4교시에 치러지는 9개과목의 문제지 각각 1부였으며 범인은 문제지가 어디에 보관돼 있었는지를 몰라 허둥댔던듯 사무실내의 캐비닛·책상등이 열려있었고 문서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대입시사상 미증유의 학력고사문제지도난사건이 일어난 가장 큰 원인은 학교측의 문제지보관 소홀에서 찾을수 있다. 교육부의 대입학력고사실시 지침에 따르면 문제지와 답안지가 입고될 때부터 대부될 때까지 보관장소에는 경비경찰관 또는 상당수의 경비요원을 배치하고 교대근무하도록 돼있다. 또 시험지보관장소의 열쇠는 고사관리책임자가 보관하도록 돼있으며 문제지·답안지보안의 하자로 인하여 전국적 고사시행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총 학장 책임하에 철저한 대책을수립하도록 돼있다. 이와 함께 문제지가 보관된 곳은 출입문과 창문에 철책시설과 방화시설을 설치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이러한 보안대책은 학력고사문제지가 학교에 도착한 이후 하나도 지켜지지 않아 결국 학교측이 스스로 화를 좌초한 꼴이 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문제지가 도착한 20일 부천경찰서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학교측에 경비지원을 제의했으나 학교측은 이를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문제지가 보관돼 있었던 전산실에는 고정배치된 경비원이 한명도 없었고 교무과의 창문에는 철책시설이 전혀 돼있지 않아 시험지보관이 얼마나 허술했던가를 단적으로 증명해주고 있다. 학교측은 이날 2명의 당직근무자를 배치했다고 말하고 있으나 그나마 본관 당직근무자는 시험지가 보관돼 있는 전산실에서 10여m 떨어진 당직근무실에 위치,범인의 인기척을 전혀 알아챌 수 없었다. 또다른 당직근무자 역시 범행현장에서 1백m남짓 떨어진 수위실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이번 문제지도난사건은 학교측이 문제지 보관에 너무 소홀히 해 대문을열어놓고 도둑을 기다린 셈이 되고 말았다. 한편 이번 사건은 비록 학교측의 관리소홀로 빚어진 것이지만 대입학력고사를 관리하는 교육부의 책임 또한 면키 어렵다. 교육부는 대입시관리지침만 마련했을 뿐 이러한 지침이 해당대학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사전점검은 한번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 대입문제지가 한번도 도난당한 적이 없다는 안이한 생각과 문제지보관은 해당대학소관사항이라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20여년 넘게 교육부가 대입시를 관리해오면서 정형화된 문제지보관·관리지침 하나 마련하지 않았던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결국 이번 사건으로 인해 후기대 및 전문대 입시일정의 전면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됐고 국가가 관리하는 대입시제도의 공신력이 땅에 떨어졌다.이와함께 재출제에 따른 엄청난 예산낭비와 수험생·학부모에게 심적 부담을 더해주게 됨으로써 교육부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됐다. ◎윤형섭교육장관 일문일답/대학별로 시험강행땐 무효/오늘부터 재출제작업 착수 다음은 윤형섭교육부장관과의 일문일답이다. ­문제지 누출사실을 언제 보고받았나. 『21일 상오9시20분쯤 서울 신학대학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보고를 받고난뒤 곧바로 학무과 관계자 2명을 현지로 보내 누출사실을 확인했다. ­후기대입시를 연기할 경우 남은 기간이 19일정도밖에 되지 않아 시간이 촉박할텐데…. 『문제출제 주무부서인 중앙교육평가원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2월10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후기대입시문제를 출제한 위원들이 오늘부터 곧바로 출제작업에 들어갔다』 ­일부 대학에서 자체 판단에 따라 시험을 강행하겠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학력고사는 국가고사이기 때문에 각 대학은 이번 연기결정에 따라야 한다.설사 시험을 치른다 하더라도 무효가 된다』 ­서울산업대등 8개 개방대학은 어떻게 되는지…. 『개방대학은 문제가 대학별로 자체 출제됐으므로 이번에 도난당한 학력고사문제지와는 관계가 없다.따라서 예정대로 22일 실시한다』 ­오늘 예비소집을 한 대학도 있고 안한 대학도 있는데…. 『오늘 가진 예비소집은 유효하기 때문에 별도의 소집은 할 필요가 없다.그러나 고사장이 변경되는 경우에 한하여 2월9일 예비소집을 실시할 수 있다』 ­예체능계 실기시험과 전문대시험일정은 어떻게 되나. 『예체능계 실기시험은 예정대로 실시되며 2월19일로 예정돼 있던 전문대입학시험은 자동적으로 연기돼 2월26일 치르게 된다』
  • 63억대 보증사기단 적발/싼집 구입 명의이전뒤 대출금 챙겨

    ◎8개파 13명 구속·18일 수배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0일 강신범씨(68·전과1범·인천시 서구 가좌동 360의 16)와 최연자씨(48·전과7범·경기도 부천시 남구 송내동 607 삼익아파트 5동411)등 전문보증사기단 8개파 1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전영호씨(62·경기도 미금시 도농동 49의 11)등 18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강씨는 지난 89년 10월 경기도 부천시 신곡동에 있는 13평짜리 연립주택을 은행부채를 안고 5백만원에 사들여 함께 구속된 차명자씨(39·강동구 길2동 331의 3)의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한뒤 차씨를 보증인,수배된 이한표씨(38·관악구 신림동 316의 71)를 차용인으로 국민은행 종암동지점에서 1천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4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90여차례에 걸쳐 모두 25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보증보험회사에 수수료만 내고 지급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자동차의 할부구입이 가능한 점을 이용,차를 매입한뒤 이를 곧바로 되파는 수법도 쓴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대출금액의10%를 보증료 및 소개비조로 떼어내고 나머지는 보증인과 중간소개인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보증보험회사에 수수료만 내고 지급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자동차의 할부·구입이 가능한 점을 이용,차를 매입한뒤 이를 곧바로 되파는 수법도 쓴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보증보험회사에서 94차례에 걸쳐 44억여원,은행에서 1백여차례에 걸쳐 13억9천여만원,자동차 판매대리점에서 43차례에 걸쳐 5억3천여만원 등 모두 62억9천여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 국민당 50명 공천

    정주영씨가 주도하는 가칭 「통일국민당」은 20일 서울지역 10명등 50명의 1차 지구당조직책을 발표했다. 국민당은 구정전까지 2·3차에 걸쳐 약 2백명 안팎의 조직책을 확정발표하고 다음달 중순쯤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직책은 다음과 같다. ◇종로△종로 이래흔△성동을 정진화△도봉병 송태희△노원을 홍성우△강서갑 유 영△강서을 박한상△구로갑 정순주△도봉을 김충섭△용산 봉두완△서초갑 이충우 ◇부산△중구 김광일△동래을 노경규△남갑 이영근△강서 기우탁△영도 박순석 ◇광주△서구갑 최운용△서구을 박행삼△북구을 조영전 ◇경기△부천남 김정웅△동두천·양주 김국환 ◇강원△원주 원광호△춘성·양구·인제 홍종욱△영월·평창 신민선△철원·화천 이경희 ◇충북 △청주갑 김진영△진천·음성 정우택△제천 신영식 ◇충남 △대천·보령 박창규△서천 김종갑△서산·태안 박성호 ◇전북 △군산 신동안△완주 송주인△부안 김종수△옥구 채의석△익산 유재석 ◇전남 △목포 안철△순천 박강근△곡성·구례 김문일△화순 양동희△해남·진도 최장현△무안 정남식 ◇경북△군위·선산 권천문△청송·영덕 황위섭△영양·봉화 이철희△경주 황한수 ◇경남△울산중 차화준△울산동 정몽준△진해·창원 정차두△밀양 박성규△울산군 박진구
  • “마감 이틀전”… 현역 23명 대거 접수

    ◎휴일도 잊은 민자공천 접수현황/전직 각료·당간부 30여명도 접수끝내/박경수·김영진씨 같은지역 신청 눈길/박봉식 전 총장·정상천·이규효·조종석씨등도 모습 보여 제14대 국회의원후보 공천 신청서 접수마감을 이틀 앞둔 19일 민자당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63명이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이날 신청서를 낸 인사들중에는 이병희의원(수원 장안)등 현역의원 23명과 김규원 전의원,이상현 지구당위원장(관악갑)등 당간부 20여명도 포함돼 있다. ○…이날 공천신청서를 낸 현역의원들은 이병희 이덕호(동두천·양주)김현욱(당진)이상하(담양·장성)이승윤(인천북을)유한렬(금산)지명보(영월·평창)이진우(포항)유돈우(안동군)조영장(인천서)황성균(삼천포·사천)백찬기(마산합포)이한동(연천·포천)최기선(부천남)박경수(원주·횡성)문희갑(대구서갑)김진영(영주·영풍)한승수(춘천)최상진(대전서·유성)신경식의원(청원)등 모두 23명. 전직의원으로는 김규원 전의원이 도봉을에,김상년 전의원이 경북 의성에 각각 신청. 또 당중앙위원인 김준환씨는 서울구로병,당정책위부의장 조홍래씨는 의령·함안,윤산학씨는 전북 김제,중앙상무위원 이정대씨는 인천북을,노병구씨는 광명,인천시지부 사무처장 서정식씨는 인천북을,중앙위원회 부의장 김동권씨는 의성,경남도지부위원장 전태낭씨는 거창,공상진씨는 오산·화성에 각각 신청. 영입이 확정적인 김영진전토개공사장은 횡성·원주에 신청했으며 엄영석전외대교수는 삼척에 신청서를 접수. 정상천전서울시장은 부산중에,신호양변호사는 경기 안성,조종석전치안본부장은 예산에 각각 신청. 또 박봉식전서울대총장은 양산에,이규효전건설부장관은 창원 갑,노승우씨는 동대문갑,우종림경기도재향군인회장은 파주에 접수. 이밖에 이현목신흥토건대표이사는 경남 거창,김재주씨는 광명,이형기씨는 부천 중갑,오준석씨는 울진,강병진한국정책개발연구소 이사장은 중랑을,남평우경인일보회장은 수원 권선을에 각각 신청서를 접수. 한편 김성태씨와 김정일씨는 각각 청송·영덕과 창녕에 신청. ○…민자당이 정부고위공직자및 전직각료출신,각계의 신진중량급 인사들에 대한영입작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현재 여권주변에서는 「내정단계인」영입인사들의 이름이 적지않게 거론되고 있다. 전직각료 출신중에선 김만제전부총리(과천·의왕)와 강경식전재무장관(서울)최명헌전노동장관(구로을)최종완전과기처장관(강릉)이연택전총무처장관(전주을)강현욱전기획원차관(군산)이규성전재무장관(논산)김용래전총무처장관(천안시)허남훈전환경처장관(송탄·평택시)임사빈전경기지사(동두천·양주)김선길전상공부차관보(충주·중원)차수명전특허청장(울산남)김기도전청와대공보비서관(삼천포·사천)등이 영입이 확정되거나 이미 공천이 내정된 상태. 또 청와대 비서진에선 김영일사정수석(김해)임재길총무수석(연기)이양희정무비서관(대전동갑)곽순철민정비서관(서초 송파을)등이 사전공천이 결정된 상태. 또한 노태우대통령의 친인척인 김복동전광업진흥공사사장(대구동갑)박철언의원(수성갑)금진호전상공장관(영주·영풍)등도 공천정리가 끝난 케이스. 국영기업체 전직임원중에선 정재철전산업은행이사장(속초·고성)이영창전주공이사장(경산·청도)김영진전토개공사장(횡성·원주)나오연전중소기업이사장(양산)등이 공천이 유력하다는 설. 법조계인사로는 김세권전서울고검장(시흥·군포)변정일전헌법재판소사무처장(서귀포·남제주)서수종전안기부장비서실장(경주시)등이 영입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일부는 내정된 상태. 재계인사중에선 이명박전현대건설회장(강남을)김채겸쌍용그룹부회장(울산군)이승무봉명그룹부회장(문경·점촌)등이 유력하며 오장섭대산건설대표(예산)김성태 창흥화성대표(청송·영덕)유지효효진기업대표(구로)이득복내외운수대표(영등포갑)김주섭씨등도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 민자당은 이와함께 5,6공화해와 범여권 결속을 위해 전직의원 10여명을 영입할 방침. 전직의원 영입케이스로는 장성만전국회부의장(부산북을)이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유흥수(부산남)하순봉(진주)강창희(대전중)배명국(진해·창원)박명근(파주)김영광전의원(평택)등이 영입검토대상. 또 군장성 출신으로는 고명승전보안사령관과 박희도전육참총장 정진태전합참의장등이 거론. 이밖에 신설구와 사고당부중 대구 달서을에는 최재욱의원,수원 권선을 남평우씨,하남·광주 정영훈구민정위원장,무안 안희석씨 등이 거론.
  • 무면허 치과의료/40대등 4명 영장

    서울 양천경찰서는 16일 면허없이 치과의료 행위를 해온 오세만씨(43·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703동 1503호)등 돌팔이 치과 의사 4명을 보건 범죄단속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면허없이 치과기공소를 차려놓고 오씨등 돌팔이 치과의사들의 주문에 따라 보철,의치 등을 만들어 준 박선경씨(34·전과2범·경기 부천시 중구 작동 15의 16)와 종업원 이희수씨(31·서울 동작구 흑석동 93의 159)등 모두 7명을 의료기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가정집 돌며 억대 도박/부산/전직 경관등 9명에 영장

    【수원=조덕현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16일 가정집등을 돌아다니며 상습도박판을 벌여온 전직경찰관 조성용씨(37·부천시 남구 심곡동 롯데아파트 3동 402)와 조씨의 형 조성범씨(41·부천시 남구 심곡1동 809)등 9명을 상습도박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등은 경기 부천시 심곡1동,심곡2동등 주택가와 개인사무실등을 옮겨다니며 도박자금이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어 포커도박을 하도록 하고 1회에 3만∼5만원씩 「고리」를 뜯는 방법으로 20여회에 걸쳐 도박판을 개장하여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16일 부천시 심곡2동 김순복씨(25·여·술집주인)의 집에서 판돈 1천여만원의 포커도박판을 벌이는 등 지금까지 30여차례에 걸쳐 억대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인천/경기/임박한 열전…그 표밭 현장점검(14대총선 누가뛰나:3)

    ◎두터운 여당 포진… 야선 바람 기대 □인천 남동/강우혁의원등 제물포고 동문간 3파전 남구을/이강희의원에 민주 하근수씨 설욕전 별러 중동/서정화의원 언론인 신용석씨 대걸 주목 □경기 연천·포천/이한동의원 버텨 야선 출마 엄두못내 동두천·양주/임사빈 전지사 공천설,이덕호의원 긴장 성남갑/이대엽의원 수성… DJ 장남 출마 변수 의정부/김문원·목효상 현·전의원 대결 볼만 선거권역으로서의 경기·인천 지역에는 전국 각 지역 출신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 다른 지방과 달리 지방색이 두드러지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선거에서 영호남과 충청지역이 각기 지역편향적인 투표성향을 보여온데 반해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뿌리의식」이 낮고 지역개발과 안보상황에 관심이 커 자기이해 추구적인 투표성향을 갖고 있다. 이 지역의 투표성향은 전통적으로 친여성향이 강한 편이어서 지난해 실시된 광역선거에서도 여당은 인천지역 27석중 20석,경기지역 1백17석중 94석을 휩쓰는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 88년 13대 총선에서는 전체 35개 의석중 민정당이 23석을 차지한 반면 당시 야당이었던 공화당이 6석,통일민주당이 5석,평민당이 1석을 차지했다. 여야는 지금 이 지역을 각기 서울 못지않게 중시하며 총선승리의 「전장」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경기 국회의원선거법 개정으로 지역구 3곳이 늘어나 총 선서구 수는 31개이다. ▷수원권선갑◁ 민자당 김인영의원의 재공천이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일구 구신민당위원장,김옥곤 성화관광이사 등이 경합. ▷수원권선을◁ 신설지역구인 이 지역에선 민자당의 남평우 구민정당위원장과 치과의사인 이호정씨가,민주당의 박왕식 전 의원과 손민 아주대교수 등이 각각 뜨거운 공천경합을 벌이며 무주공산을 선점하려는 내부경쟁이 치열. ▷성남갑◁ 민자당 이대엽의원이 수성을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 이윤수씨 등이 도전. 민주당 김대중대표의 장남 홍일씨가 출마한다는 설도 있어 예측불허. ▷성남을◁ 유일한 야당의석지역인 이곳에서는 민주당 이찬구의원에 민자당 오세응 전 의원이 도전. ▷부천중갑◁ 민자당 임무웅의원과 13대 낙선자인 민주당 안동선 전 의원간의 격돌이 예상. ▷부천중을◁ 역시 신설지역구인 이곳은 민자당에서 월계수회원인 홍영의 대성병원장,이형기 구민정당위원장,김길홍 구통일민주당위원장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에서는 재야출신인 원혜영씨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오홍석 전 의원이 공천을 기대. ▷과천·의왕◁ 민자당에선 전국구의원인 이동진·신영순의원 및 박제상 지구당 부위원장이,민주당에서는 이희숙 김민석씨가 각각 경합중. ▷시흥·군포◁ 민주당에서 빈민운동가 제정구씨가 사실상 내정된 가운데 민자당은 황철수의원에 김세권 전 서울고검장,김정숙 중앙위 여성2분과 위원장 등이 도전. ▷광명◁ 민자당의 공화계 김병룡의원에 구민정당위원장인 윤항렬 국민은행이사장과 김재주씨가 공천도전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도 최정택 구신민당위원장과 배기운씨가 각각 경합. ▷안양갑◁ 민자당에서 탄탄한 지역구관리로 버티고 있는 이인제의원에 숭실대 강사인 박두철씨가 도전중. 민주당에선 이기택대표의 비서실장인 이석용 전 의원의 공천이유력하고 민중당에선 송운학씨가 출사표. ▷안양을◁ 민자당에서 신하철의원과 김일주씨가 경합중인 가운데 민주당에서도 이석현씨와 이준형씨가 각각 경합. ▷부천남◁ 부천남지역은 민자당 최기선의원의 재공천이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박규식 전 의원,천희문,김정웅씨가 각축중. ▷의정부◁ 의정부의 경우는 민자당 공화계의 김문원의원이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민정계의 홍우준 전 의원이 재력을 바탕으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에선 목요상 최고위원과 문희상 전 연청중앙회장이 치열히 경합. 현재로서는 김·목 현·전직의원간의 여야대결로 낙착될 전망이 높다는 관측. ▷수원을◁ 민자당의 6선 이병희의원이 버티고 있는 이 지역은 재선경력의 구신민당 유용근 전 의원이 착실한 지역구 관리를 바탕으로 재도전할 태세. ▷용인◁ 민자당 이웅희의원에 재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지역활동을 벌여온 월계수회의 전국구 김정길의원과 조종익 전 의원,박승웅 서울시 당사무처장 등이 공천에 도전. 민주당에선 나진우 구신민당위원장이 표밭을가는 중. ▷송탄·평택시◁ 민자당 권달수의원에 김영광 전 의원과 김태경 전 경기지사,김학영씨 등이 도전. 민주당에서는 장기천 구민주당위원장과 조성진 구신민당위원장이 경합중. ▷평택◁ 민자당 이자헌의원에 한때 허남훈 전 환경처장관이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모았으나 최근 허 전 장관이 공천을 포기해 이 의원의 독주가 예상. ▷오산·화성◁ 민자당 박지원의원에 정창현 도지부 사무처장,전국구 권오석의원 등이 공천도전장을 낸 상태. 민주당에서는 정동호 구민주당위원장 등 5명이 경합중. ▷동두천·양주◁ 민자당 이덕호의원이 임사빈 전 경기지사의 공천설로 긴장. 민주당은 김형광 전 의원이 유력. ▷가평·양평◁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권후보가 모두 우세한 결과를 보였던 이 지역은 현역 김영선의원에 전국구 안찬희의원과 오치성 전 내무장관,천명기 전 의원 등이 도전. ▷고양◁ 공화계 이택석의원에 민정계 이국헌변호사,최영덕 전 의원이 경합. 민주당에서는 이교성의원(전국구)이 유력. ▷파주◁ 공화계 최무룡의원에 박명근·이용호 전 의원,우종림 의보공단이사장이 공천도전중. 민주당에선 기존의 윤승중 구민주당위원장과 이준희 전 병무청차장이 열띤 경합. ▷이천◁ 민자당 이영문의원과 민주당 황규선씨의 1대1 대결 양상. ▷여주◁ 민자당 정동성의원과 민주당 이규택씨의 여야격돌이 예상. ▷김포·강화◁ 민자당에서 정해남의원외 뚜렷한 공천경합자가 없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국회의원 선거에 8번 출마한 김두섭씨와 김선흥씨가 경합. ▷하남·광주◁ 민자당위원장이 없는 하남·광주는 유기준의원이 무소속출마를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에선 정영훈 구민정당위원장과 김용원 동아병원이사장이 경합중이고 민주당에선 최승길·곽용식·이웅배씨 등이 경쟁. ▷미금·남양주◁ 민자당에서 현역 이성호의원에 서일전문대이사장 이용곤씨,조병봉 전 의원 등이 공천도전. ▷안산·옹진◁ 민자당 장경우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민주당에선 재야운동가인 구신민당 송진섭위원장과 한충수씨가 경합. ▷구리◁ 월계수 계보인 민자당의 전용원의원이 2선 고지를 향해 뛰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조정무 구민주당위원장과 권운상씨가 경합. ▷안성◁ 이해구의원의 아성인 이곳에서는 민자당에서 정진환씨와 신호양씨가 공천도전중인 가운데 민주당에선 오우영씨가 출사표. ▷연천·포천◁ 이한동의원이 포진하고 있는 이 지역은 야권에서 조직책도 못낼 정도의 무풍지대. ○인천 인천지역은 서울에 인접한 다른 위성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야간에 1대1 대결구도로 조기에 압축돼가고 있는 상태. 민주당은 인천지역에서 참신한 유력인사를 대거 기용해 전체 7석중 3석 이상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동구◁ 중동구에서는 현역재선인 민자당의 서정화의원과 언론인인 민주당의 신용석씨가 맞붙을 전망. ▷남구갑◁ 민자당의 심정구의원과 민주당의 명화섭 전 의원의 맞대결이 예상. ▷남구을◁ 민자당 이강희의원이 재선을 위해 지역구를 누비는 가운데 민주당의 하근수위원장이 지난번 패배를 씻기위해 전열을 정비. ▷남동구◁ 출마예상자들이 제물포고 동문들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남동부에서는 민자당의 강우혁의원과 민주당의 이호웅위원장 및 민중당 박귀현위원장이 3파전을 벌일것으로 보이나,지난 13대때 강 의원과 맞붙어 2천여표 차로 낙선한 이원복씨도 무소속출마를 불사하고 있어 자칫 4파전도 벌어진 판. ▷북구갑◁ 민자당 정정훈의원의 수성에 민주당에선 송선근 김대중대표 특보,김용석,김도연씨 등이 공천경합. ▷북구을◁ 3선을 노리는 민자당 이승윤의원에 민주당의 박우섭부대변인,이병현,지영길씨 등이 각각 공천도전. 이 지역에서의 공천은 대부분 신민계 몫으로 낙착될 전망. 그러나 현재 북구갑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박영숙 최고위원이 출마할 경우 일부 지역구 조정이 불가피할듯. ▷서구◁ 서구에서는 민자당 조영장의원에 민주당 이기문 지구당위원장이 강력하게 도전하고 있으며 유제연 전 의원이 신당의 간판을 달고 이 지역에서 출마할지도 관심. ◎경기·인천 출마예상자 명단 □범례 민자당=자 민주당=주 민중당=중 공명당=명 무소속=무 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 ○경기 김인영 53 자 현 의원 이일구 48 주전 위원장 김옥곤 43 주 사업 남평우 56 자 전 위원장 이호정 54 자 치과의사 박왕식 54 주 전 의원 손 민 50 주 아주대교수 박만원 59 주 전 위원장 이병희 66 자 현 의원 유용근 52 주 전 의원 이응철 55 명 위원장 이대엽 60 자 현 의원 김충호 62 자 전 위원장 이윤수 54 주 위원장 최상면 43 명 위원장 장문영 48 주 전 정당인 이찬구 51 주 현 의원 오세응 59 자 전 의원 김기평 49 자 전 위원장 임동현 34 중 위원장 김문원 51 자 현 의원 홍우준 69 자 전 의원 문희상 47 주 위원장 목요상 57 전 의원 이인제 44 자 현 의원 이석용 54 주 전 의원 송운학 40 중 위원장 신하철 59 자 현 의원 김일주 59 자 전 위원장 이석현 41 주 위원장 이준형 42 주 위원장 정문화 41 중 전 대변인 임무웅 50 자 현 의원 안동선 57 주 전 의원 홍영의 58 자 대성병원장 이형기 53 자 전 위원장 김길홍 51 자 전 위원장 원혜영 41주 전 위원장 최기선 47 자 현 의원 김정웅 51 주 위원장 천희문 52 주 정당인 박규식 53 주 전 의원 양창욱 31 중 위원장 고경열 49 명 위원장 김병룡 61 자 현 의원 윤항렬 55 자 은행인 김재주 자 정당인 최정택 51 주 위원장 여익구 44 주 〃 배기운 43 주 당간부 유인열 37 중 위원장 노병구 61 무 정당인 권달수 56 자 현 의원 김영광 61 자 전 의원 김태경 59 자 전 경기지사 김학영 56 자 언론인 조성진 46 주 위원장 장기천 53 주 〃 유치송 68 무 구 민한당총재 이덕호 52 자 현 의원 임사빈 57 자 전 경기지사 김국환 55 주 위원장 김형광 57 주 전 의원 장경우 50 자 현 의원 홍일화 47 자 사업 송진섭 43 주 위원장 한충수 50 주 중앙위원 김동현 48 주 위원장 이주백 37 중 위원장 이동진 61 자 현 의원 신영순 55 자 현 의원 박제상 56 자 부위원장 김민석 28 주 전 위원장 이희숙 51 주 전 위원장 김정강 52 무 정당인 황철수 66 자 현 의원 김세권 61 자 전 서울고검장 김정숙 46 자 정당인 제정구 48 주 전 한겨레대표 전용원 48 자 현 의원 권운상 37 주 상담소장 조정무 51 주 위원장 이성호 53 자 현 의원 이용곤 57 자 대학이사장 조병봉 62 자 전 의원 송종목 45 주 전 위원장 신동균 65 주 위원장 정동성 53 자 현 의원 이규택 40 주 위원장 이자헌 56 자 현 의원 허남훈 55 자 전 환경처장관 정수일 50 주 위원장 서화택 57 주 정당인 박지원 59 자 현 의원 권오석 69 자 전국구 정창현 자 당간부 차진모 52 자 전 위원장 정동호 57 주 전 위원장 김문병 59 주 전 부위원장 박형우 59 주 한의사 김정섭 54 주 전 부위원장 조규창 38 주 전 의원보좌관 김장회 41 중 농민운동가 최무룡 64 자 현 의원 이용호 59 자 전 의원 박명근 64 자 전 의원 우종림 61 자 의보이사장 김병호 45 주 위원장 윤승중 51 주 위원장 이준희 61 주 전 병무차장 이우진 60 무기업인 박영석 51 무 언론인 이택석 56 자 현 의원 이국헌 56 자 변호사 최영덕 64 자 전 의원 이교성 53 주 전국구 유기준 68 무 현 의원 정영훈 60 자 전 위원장 김용원 49 자 사업 최승길 51 주 위원장 곽용식 51 주 위원장 이웅배 48 주 정당인 이한동 57 자 현 의원 김유근 48 주 전 위원장 김영선 62 자 현 의원 안찬희 61 자 전국구 오치성 66 자 전 의원 천명기 자 전 의원 이병대 50 주 위원장 이영문 59 자 현 의원 황규선 55 주 위원장 이웅희 61 자 현 의원 김정길 56 자 전국구 조종익 58 자 전 의원 박승웅 47 자 정당인 나진우 46 주 위원장 이해구 54 자 현 의원 정진환 55 자 전 위원장 신호양 52 자 전 위원장 오우영 60 주 전 위원장 김해영 43 중 위원장 정해남 49 자 현 의원 심재홍 59 자 인천시장 김두섭 61 주 정당인 김선흥 56 주 전 위원장 ○인천 서정화 53 자 현 의원 신용석 49 주 언론인백종길 44 주 웅변협회장 민만기 49 무 정개협간부 서기화 36 중 상담소장 심정구 60 자 현 의원 명화섭 67 주 전 의원 이강희 50 자 현 의원 이헌기 54 자 전 노동부장관 하근수 51 주 지구당위원장 송영근 34 중 지구당위원장 강우혁 54 자 현 의원 이원복 35 자 전 위원장 이호웅 43 주 위원장 이희경 42 주 사업 채세현 44 주 전 위원장 박귀현 44 중 위원장 박종철 52 무 사업 정정훈 58 자 현 의원 조진형 49 자 전 민정위원장 서정식 49 자 당간부 김숙현 74 자 전 의원 김도연 40 주 위원장 송선근 53 주 정당인 김용석 42 주 전 위원장 김영규 46 중 교수 이승윤 60 자 전 부총리 지영길 45 주 위원장 박우섭 37 주 부대변인 이병현 48 주 위원장 송경평 36 중 위원장 조영장 51 자 원내부총무 오석보 53 주 위원장 이기문 39 주 변호사 김종룡 34 중 위원장 유제연 57 무 전 의원
  • 서울대「3백점낙방」2천5백명/대원 외국어고1백39명 합격

    서울대는 30일 92학년도 신입생 선발학력고사에서 3백점이상을 받고도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이 당초추정치보다 적은 2천5백95명이라고 공식집계결과를 발표했다. 이와함께 40명이상의 합격자를 낸 고등학교는 대일외국어고 47명,단국대부고 45명,순천고·부천고 각각 44명,상문고 43명,서울고·강릉고 각각 42명,영동고 41명등이었으며 서울대원외국어고가 1백39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것으로 밝혀졌다.
  • 부동산투기 4백57억 추징/국세청/고액거래자 포함 3백19명 적발

    국세청은 30일 과거 부동산거래가 많았거나 인천 영종도등 특정지역 투기자및 호화빌라 취득자등을 중심으로 지난10월부터 세무조사를 벌인결과 투기자 3백19명을 적발하여 양도소득세등 포탈세금 4백57억원을 추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세무조사를 받은 사람은 ▲최근 5년간 부동산 다수거래자 1백95명(추징세액 2백58억원) ▲영종도등 특정개발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한 외지인 31명(추징세액17억원) ▲뚜렷한 소득원이 없이 호화빌라를 취득한 14명(추징세금 6억원) ▲고액 부동산 거래자 79명(추징세액 1백76억원)등이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부동산중개업법·국토이용관리법·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등을 위반한 21명에 대해,15명은 형사고발하고 나머지 6명은 내무부등 관계기관에 명단을 통보했다. 이들로부터 추징한 세금은 ▲양도소득세 1백51억원 ▲증여세 84억원 ▲소득세 1백89억원 ▲부가가치세 32억원 ▲기타 1억원등이다. ◎드러난 부동산투기 백태/땅 산뒤 “개발한다” 속여 고가로 되팔아/아파트 55채 사 47채 팔곤 종소세 안돼/법원경매 주택 계약뒤 전매,차익 챙겨 30일 국세청이 발표한 부동산투기 조사결과로 밝혀진 투기사례를 살펴본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전모씨(78·여·경기도 부천시·송내동)는 아들과 며느리까지 동원,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적은 점을 이용해 지난 87년과 88년 사들인 아파트를 곧바로 전세를 놓는 수법으로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등 소형아파트와 연립주택 55채를 무더기로 사들였다가 집값이 엄청나게 오른 89∼90년에 47채를 팔았다. 전씨는 이때 기준시가에 의해 9천4백만원의 양도소득세를 신고했으나 국세청은 전씨 등을 전문 부동산매매업자로 간주,종합소득세 2억5천7백만원을 추징했다. 부동산임대업자인 유모씨(75·서울 강남구 청담동)는 종로구 창신동의 상가건물을 판 대금 44억9천만원중 처와 아들에게 상가구입비 명목으로 4억원과 9억3천만원을 각각 사전 상속했다가 적발돼 증여세등 10억1천만원을 물었다. 직업이 없는 김모씨(39·서울 송파구 잠실3동)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의 임야 19만5천평을 평당 1천원에 사들여 레저업체를설립하고 수영장·테니스장 등을 갖춘 주말농장및 목장으로 개발한다고 선전,이 땅을 1백7필지로 나누어 그 가운데 61필지를 평당 4천원∼3만7천원에 팔아 5억3천1백만원의 매매차익을 챙겼다가 종합소득세등 3억9천9백만원을 추징당했다. 부동산중개업자인 김모씨(40·서울 성북구 돈암1동)는 지난 90년9월 고객 7명으로부터 부동산 구입자금으로 위탁받은 4억9천만원으로 경기도 동두천시의 밭 9백80평을 2억2천만원에 사들여 1백42평은 자신이 차지하고 8백38평을 위탁자에게 미등기전매,차익을 챙겼다. 김씨는 같은 수법으로 12차례에 걸쳐 전국의 토지 4만8천여평을 사들여 이를 28차례에 나누어 4만2천평을 중개의뢰인에게 팔았다가 3억1천7백만원의 종합소득세등을 물었다. 부동산매매업자인 송모씨(40·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는 법원으로부터 서울시내 소규모주택 52건을 경락받아 계약금만 지급하고 실수요자에게 전매,3억6천7백만원의 전매차액을 챙기는등 전문 경매브로커 노릇을 하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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