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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8개 조직책 임명

    국민당은 10일 경기도 부천시 중구 갑지구당 위원장에 하장보씨(50·전동아일보 뉴욕지사장)를 선임하는 등 8개 미창당지구당 조직책을 임명했다. 이날 조직책으로 성정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경기 ▲부천중갑 하장보 ▲부천중을 박상림 ▲여주군 허정남 ◇충북 ▲청주을 박병순 ◇전북 ▲임실·순창 김종순 ▲김천시·군 유창렬 ◇전남 ▲당진·완도 박두형 ◇경남 ▲마산회원 김영길
  • 무허레미콘 제조/26억대 부당이득/공장주인 구속

    【인천】 인천지검 수사과는 7일 부천시 중구 중동13의2 중동산업사 대표 전진섭씨(45)를 공업배치법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해 8월말쯤 부천시 중동 신시가지내 근린공원용지 8천2백64㎡에 3백11㎡의 무허가레미콘공장을 차려놓고 최근까지 모두 26억여원 상당의 레미콘을 불법으로 생산,판매해온 혐의다.
  • 특례부가세 표준신고율/상반기 평균 5.7%인상

    연간 매출액 3천6백만원 미만인 과세특례자(영세사업자)에게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표준신고율이 지난해 2기분(6∼12월)보다 평균 5.7% 올랐다. 국세청은 2일 「92년 1기(1∼6월)부가세 표준신고율」을 발표,전체부가세 납세대상자 1백99만명중 1백27만명(64%)에 이르는 과세특례자의 신고기준율을 품목별 출하지수와 물가지수등 각종 경제지수를 기초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율에서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영세 제조업자에 대해 50%의 세금감면조항을 신설,농업용수공업제조·석제품제조·목재가구제조업 등에 종사하는 제조업자 4만1천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조정된 표준신고율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평균인상률(5.7%)에 40%를 할증한 8%,직할시는 30%를 할증한 7.4%,울산·부천 등 인구 50만명 이상 시지역은 20%를 할증한 6.8%를 각각 적용한다.또 인구가 10만명 미만인 33개 시지역은 평균인상률에 10%를 경감한 5.1%,기타 농어촌 등 군지역은 30%를 경감한 4%를 각각 적용,지역간 세부담의 형평을 유지하도록 했다. 국세청은 그러나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식료품·플래스틱제조·종이제품·건설업·운수·창고·통신업 등 7개 업종에 대해서는 표준신고율을 전혀 올리지 않고 전기기준대로 적용키로 했다. 이밖에 연간 매출액이 6백만원 미만인 사업자와 한 곳에서 5년이상 계속 사업을 하는 장기 사업자도 50%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 여승객 상습 성폭행/택시기사 무기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김연태부장판사)는 2일 여승객들에게 신경안정제를 섞은 드링크류를 먹여 실신시킨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개인택시운전사 박태수피고인(47·경기도 부천시 중구 고강동291)에게 특수강도죄및 강제추행죄 등을 적용,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한해에 수십차례에 걸쳐 계획적으로 성폭행과 강도짓을 일삼고 신고를 못하게 사진을 찍는등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질러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박피고인은 지난1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앞에서 김모씨(38·여)를 개인택시에 태우고 가다 신경안정제를 섞은 드링크제를 먹여 혼수상태에 빠뜨린 뒤 다이아몬드반지 등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여자승객 84명을 성폭행하고 1억5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지난3월 구속기소돼 무기징역을 구형받았었다.
  • 수도료 평균 5% 인상/전국 76개 지자체별 차등조성/8월부터

    ◎인천·부천 등 6개도시는 동결 오는 8월부터 상수도요금이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최고 9%까지 일제히 인상된다. 26일 내무부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상수도요금을 전국평균 5% 인상한다는 방침에 따라 전국 76개 지방자치단체별로 그동안의 인상요인을 감안,요금을 차등조정하되 인상률은 최고 9%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 과천 구리 송탄 강릉 마산 여수 등 모두 36개 도시는 상수도요금이 평균 9% 인상되며 광주 대전 춘천 등 11개 도시는 평균 7%가 오르게 됐다. 또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3개 도시는 평균 5% 인상되며 수원 서산 안동 등 3개 도시는 평균 3%,원주 청주 이리 등 7개도시는 평균 1.5%가 오른다. 그러나 인상요인이 5% 미만인 인천 부천 속초 등 6개 도시는 종전요금 수준에서 동결된다. 이같은 수도요금 조정안은 각 자치단체별로 조례개정 등의 필요한 절차를 거쳐 확정,8월 사용분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내무부 관계자는 『상수도요금의 인상요인이 전국평균 22%에 달하는 가운데 자치단체별로서로 달라 진해시 등은 최고 1백%를 넘고 있으나 9%만 올리도록 하는등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억제방침에 따라 전국평균 인상률을 5%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 여관 종업원이 손님 폭행 치사

    서울노량진경찰서는 25일 박문령씨(20·동작구 상도1동 201)와 박충섭씨(23·경기 부천시 심곡동 163)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D여관 종업원인 이들은 이날 상오 2시30분쯤 이 여관 107호에 투숙한 박수철씨(34·광고업·경기 부천시 소사동 126)가 숙박계 기재를 거절하자 밖으로 끌고나가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이들은 경찰조사에서 『박씨가 「숙박계는 왜 쓰느냐」면서 맥주병을 던져 순간적으로 흥분,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땅사기 등 재산피해 최초 거래액만 배상”/대법,원심파기 반송

    토지사기등의 불법행위로 재산상의 손해를 본 피해자는 불법행위가 처음 발생했을때의 거래액수만큼 배상받을 수 있으며 땅값상승등 불법행위를 적법한 것으로 간주했을때 얻을 수 있는 금액은 배상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덕주)는 23일 국가가 권흥중씨(부천시 오정동)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불법적으로 매매된 토지를 사들인 피해자들은 토지가 불법거래될 당시의 시가를 기준으로만 배상받을 수 있다』고 권씨에게 불법거래사실이 적발된 당시의 시가를 기준으로 배상토록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 빈집털이 19차례/택시기사 등 셋 영장

    서울강서경찰서는 22일 택시운전사 김영패씨(32·경기 부천시 고강동 68)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금은방 주인 이환영씨(38·경기도 부천시 원미2동 126)와 카메라판매상 전정수씨(32·인천시 서구 가좌2동 29)를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1아3624호 스텔라 택시를 몰고가다 구로구 개봉1동 김모씨(27)집 출입문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깨고 들어가 안방 장롱안에 있던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모두 19차례에 걸쳐 택시를 몰고 다니며 주로 빈집을 골라 2천6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이씨 등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다.
  • 잇단 경찰사고를 걱정한다(사설)

    이 며칠새 보도된 몇건의 경찰관사고는 우리의 경찰에 대한 신망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서울지검은 18일 사건브로커로부터 2천만원씩의 대가를 받고 청부수사를 해준 서울경찰청 강력계장등을 구속했다.이어 19일 군포경찰서의 한 경관은 내연의 처를 흉기로 살해한뒤 자신도 자살했다.이 사건들보다 앞서서는 부천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술에 취해 공원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파출소로 연행,조사하다가 구타로 숨지게 한 불상사도 있었다. 경찰도 한 인간으로서의 개인이므로 개별적 사고를 걸어 경찰 전체에 대한 확대해석을 할 이유는 없다.그러나 이러한 사건의 연속이 중첩될때 경찰의 이미지는 손상을 받게 마련이다.이즈음 경찰은 어딘가 좀 산만해 보이고 긴장돼 있지 않다는 느낌을 피할 수 없게 된다.우리는 이점을 우려한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지난해 20세이상의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경찰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조사한 일이 있다.그 결과 41.2%의 시민이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왜 그런가의 내용은 더 유심히 볼만하다.도움을 청해도 빨리 응하지 않아서가 27.7%,청탁받고 사건을 처리해서가 25.5%,무고한 시민을 범인취급해서가 17.2%,사건을 은폐조작해서가 14.8% 등이었다.이러한 생각때문에 무슨일이든 파출소에 간다는 일이 불안하거나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61.3%라는 항목도 있었다. 이것이 시민과 경찰의 관계라고 한다면 이번 사건들은 결국 더 결정적으로 경찰의 위상에 피해를 줄 것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경찰이 얼마나 어려운 조건에서 힘든 일을 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그저 과로의 문제만이 아니다.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손실감까지 받게되는 정황이 한둘이 아님은 명백하다.예컨대 일선에서 근무하는 외근경찰의 경우 월실근무시간이 2백시간까지 되는 경관이 다수인데 이 외근시간의 인정은 최대 75시간뿐이라는 조사자료도 나와 있다.그렇다고 외근수당제도가 있는것도 아니다.시간외 수당도 기본급의 30%수준만 지급한다.사기진작을 시키고 이로써 근무의 열의를 높이는 구조가 아예 없는 것이다. 수사경찰의 경우에는 또 전문성의 확보와 수사장비의 부족이 심각한 현실이다.이 역시 자체연구조사에 수사요원 신분보장마저 충분치 않다는 애로까지 나와 있다.70%의 요원이 신분보장이 전혀 안돼 있다고 느끼고 있다. 이같이 박봉과 신분보장 측면만 보더라도 경찰 개개인이 순간적으로 유혹에 빠지거나 정신적 불균형상태에 갈 수 있다는 것을,불행하지만 우리가 이해는 할 수 있다고 말하게 된다. 그렇다 하더라도 경찰의 존립은 중립성,법치성,공정성에 있고 이를 또 사회적으로 확립하는 상징적 역할까지 맡아야 하는 것이 의무이다.이 의무가 지켜지지 않을때 경찰기강만이 아니라 사회기강까지 무너진다는 것은 굳이 언급할 일도 아니다. 지금 이 시기는 더욱 사회적기강이 필요한 때이다.비례적으로 경찰기강도 더 요구되고 있다.경찰자신의 자중자애 노력이 각별히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일인줄은 아나,경관 개개인의 정신적 건강까지 서로 보살피는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
  • 신임 군포서장에 김기수총경 임명

    경찰청은 20일 경기도 군포경찰서 방범계장 임영택경위의 살인·자살사건의 지휘감독책임을 물어 경기지방경찰청장 안륜희치안감에게 경고장을 보내고 군포경찰서장 김삼묵총경(49)을 이날짜로 직위해제했다. 경찰청은 또 임경위의 직속상관인 군포경찰서 방범과장 안유신경정(47)을 직위해제와 함께 징계위에 넘기고 사건발생때 상황실장과 부실장을 맡았던 이 경찰서 보안과장 김명근경정(52)과 조사1계장 이장희경위(55),금정파출소장 김만화경위(34)와 총기담당 김춘석순경(24)등 4명도 징계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후임 군포서장에 경기경찰청 방범과장 김기수총경,부천서장에 경기경찰청 수사과장 오장환총경을 발령했다. 경찰은 특히 최근 경찰관들의 독직·비리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경기등 수도권 49개경찰서를 대상으로 본청 국·실장과 총경·경정급이상 49명을 점검관으로 복무기강일제점검에 들어갔다.
  • 아파트 4만가구/주공 하반기 공급

    대한주택공사는 19일 올해 하반기중 전국 45개 지구에서 모두 4만1천8백9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아파트가 서울 수서지구등 17개 지구에서 2만1천13가구,장기임대아파트가 부천 중동지구등 3개 지구에서 1천4백15가구,근로복지아파트가 안산 군자지구등 8개 지구에서 6천2백가구이다. 또 사원임대아파트가 서울 월계지구등 9개 지구에서 5천1백87가구, 분양아파트가 서울 이태원지구등 8개 지구에서 8천84가구가 공급된다.
  • 여승객 드링크제 먹여 상습성폭행/택시운전사 무기 구형

    ◎서울지검,“인간이 할수 없는짓” 서울지검 강력부 박성식검사는 18일 여승객들에게 신경안정제를 섞은 드링크류를 먹여 실신시킨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개인택시 운전사 박태수피고인(47·경기도 부천시 중구 고강동 291)에게 특수강도 및 강제추행죄등을 적용,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김연태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논고를 통해 『피고인은 1년에 수십차례에 걸쳐 계획적으로 강도강간 및 추행을 일삼고 신고를 하지 못하게 사진을 찍는 등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박피고인은 지난 1월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터미널앞에서 김모씨(38·여)를 로얄프린스 개인택시에 태우고 가다 신경안정제를 섞은 드링크제를 먹여 혼수상태에 빠뜨린 뒤 다이아몬드반지 등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하는 등 여자승객 84명을 성폭행하고 1억5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강탈한 혐의로 지난 3월 구속기소 됐었다.
  • 연행자 폭행치사 경찰관 2명 입건/파출소장 직위해제

    【부천=조덕현기자】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18일 만취된 상태에서 파출소로 연행된 사람을 때려 숨지게 한 부천경찰서 중동파출소 조영림순경(24·부천시 남구 역곡3동 108)안재숭순경(31·인천시 북구 십정1동)등 2명을 폭행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부천경찰서 중동파출소 소장 신부종경사(36)를 직위해제했다.
  • 밤나무/단단하고 안썩어 철도침목 이용(나무이야기:12)

    ◎고구려때 도입… 약밤나무 평양에 남아/전국서 과실 연6만여t 생산,수출도 밤나무는 북반구에만 있고 남반구에는 없다.한반도에서는 신의주와 함흥을 연결하는 선의 이남지역이 밤나무 재배의 적지이다.우리나라에는 야생인 산밤나무와 이를 모계로한 여러 품종과 일본산 품종들이 있다.또한 고구려시대에 중국 천진에서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약밤나무가 평양을 중심으로해 심어져 일명 평양밤 또는 함종률이라 한다.이 지방에는 4백∼5백년생의 약밤나무 노거수가 있다. 기록에 의하면 역대 임금마다 밤,대추 등의 재배를 적극 권장해 지금도 한강,금강,낙동강 등 크고 작은 하천가에서 많은 밤나무숲을 보게된다.그러나 그간 유명했던 많은 밤나무숲이 극심했던 밤나무혹벌의 피해와 무분별한 하천의 개발로 그 자취를 감추었다.경상도읍지에는 경남 밀양 수산리,경북 고령,상주의 밤나무숲과 청도의 상지률림,하지률림등 이름난 밤나무숲의 기록이 남아 있다.해방전까지만 해도 경기도는 밤생산의 중심지였다.특히 시흥,고양,양주,화성,부천등은 밤산지로 유명했다.현재의 과천은 밤으로 이름나 그 지명을 고구려때부터 과천으로 불렀다. 한편 1968년부터 농촌의 소득증대 사업으로 대규모 조림단지를 조성,현재 20만㏊에서 년간 6만5천t의 밤을 생산 그중 2만8천t을 수출해 4천7백만달러의 외화를 벌고 있는데 UR2라운드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짜낼수 있었으면 한다.특히 밤으로 만든 마롱구랏세는 세계3대 명과의 하나이다.임진왜란전 율곡 이이의 10만 양병론과 식량자원으로서의 밤나무 식재론은 유명하다.밤나무는 유실수뿐아니라 중요한 밀원자원이고 목재자원이다.세계각국의 철도침목은 모두 밤나무 침목이었다.밤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점탄성이 커 승차감이 좋고 탄닌을 많이 함유하여 잘 썩지 않기 때문에 다른 수종의 침목이 2∼3년이면 믿는데 비하여 밤나무 침목은 방부처리를 하지 않아도 7∼9년을 견딘다.밤나무의 방부성은 옛날부터 인정되어 경주 천마총내 관의 목책재도 밤나무로 만들어져 있다.또한 목부도관에 충진체가 발달하여 액체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참나무류와 함께 포도주 맥주의 저장용 탱크로 많이 쓰인다.수피에서 채취되는 탄닌은 염료 및 가죽을 부드럽게 하는 유피용으로 쓰여진다.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밤나무는 주문진 교황리의 밤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건물 명의변경 미끼 억대사취/공무원 등 4명 영장

    서울마포경찰서는 16일 우상호씨(31·부천시 중구 내동 301)와 서울 강서구 과해동사무소 건축담당서기 김승겸씨(34)등 4명을 사기 및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우씨는 지난해 5월 강서구 공항동 김모씨(57)소유의 건평 10여평짜리 건물을 명의변경해 주겠다고 속여 이모씨(46·여·마포구 성산동)로부터 수고비명목으로 8천3백만원을 받는등 같은 수법으로 이씨등 2명으로부터 1억2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또 공무원인 김씨등은 이씨등에게 『명의변경할때 취득세를 적게 나오게 해주겠다』고 속여 6차례에 걸쳐 3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 “노름빚 상환” 협박/3억여원 갈취

    서울 방배경찰서는 15일 폭력조직 「목포오거리파」두목 최인식씨(34·전과8범·도봉구 수유5동 455)등 7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이헌씨(27·경기 부천시 내동 266)등 17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향선후배사이인 최씨 등은 지난4월 폭력조직을 만든뒤 이날 초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상가안 「모던 타임즈」노래방에서 주인 이모씨(31)에게 『노름빚을 갚지 않으면 장사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위협,6백40만원을 빼앗는 등 지난4월부터 28명으로부터 승용차9대등 3억5천여만원의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돈받고 건축기사 자격증대여 공무원등 51명 적발

    ◎알선한 건설사대표등 3명 구속 【인천=김동준기자】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상완)는 15일 돈을 받고 건축기사 자격증을 대여해준 공무원,건축기사등 51명을 무더기로 적발,이가운데 이명섭씨(52·건축기사·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439)와 자격증 대여를 알선해온 염선규씨(65·장식업·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36),근로계약서를 위조해 사업자등록을 한 인천 한주건설대표 최진회씨(40·인천시 남동구 구월동)등 3명을 국가기술자격법과 사문서위조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주택건설업자들로부터 50만∼2백만원씩을 받고 건축기사 자격증을 빌려준 인천시 공무원 권영승씨(33·남하구 건축과 7급)등 공무원 6명과 돈을 주고 자격증을 빌린 부천시 중구 원종동 부영건설 대표 정병무씨(44)등 건설업자 4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수차례 부동산거래 실적 있으면 비영리양도라도 과세 타당”

    ◎대법,원심파기 부동산을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양도했다 하더라도 양도자가 여러차례에 걸쳐 다른 부동산을 거래한 사실이 있다면 해당 부동산거래도 영리목적인 것으로 간주,과세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윤관 대법관)는 13일 이종춘씨(경기도 부천시 중구 고강동 49의 1511)가 부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등 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부천세무서의 과세처분은 잘못』이라며 이씨에게 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거래된 부동산이 영리목적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부동산의 거래규모,횟수등에 비춰 사업활동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계속성과 반복성이 있는지가 고려돼야 한다』며 『특히 해당 부동산 거래뿐만 아니라 다른 부동산의 거래실태도 참작,부동산 매매를 통해 차익을 남기는 행위의 연장인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씨의 경우 지난 80년대에 20여차례에 걸쳐 부동산을 매수취득한 사실이있고 30건의 부동산 양도실적과 50건 이상의 부동산 거래실적이 있는 등 이씨가 사실상 부동산 매매업을 영위하고 있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쟁송중인 이 부동산의 보유기간이 길며 임대목적이었고 거래 또한 1회에 그쳤다하더라도 이 거래가 수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것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빗길 삼중충돌/둘 죽고 셋 부상

    【부천】 4일 낮 12시30분쯤 부천시 중구 여월동 186의3 앞길에서 경기8로7765호 2.5t트럭(운전사 이일우)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 마주오던 경기2파1459호 택시(운전사 김길연·42)와 인천8거6455호트럭(운전사 장황용·34)등 2대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 김씨와 승객 오인수씨(28·부천시 중구 심곡3동 239의27)등 2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트럭운전사 이씨와 장씨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세일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 “환경사범 처벌규정 너무 가볍다”/형사정책연「오염실태·대책」위크숍

    ◎단속횟수 늘었어도 적발비율 제자리/실형 거의없고 90%가 벌금·집행유예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정부의 단속 활동은 과거보다 크게 강화됐으나 처벌규정이 가벼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또 지난한햇동안 우리나라 전체국민 3명 가운데 1명꼴이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4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영석)이 「환경오염의 실태와 대책」이란 주제로 개최한 워크숍에서 김익기동국대교수의 연구발표로 밝혀졌다. 김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오염배출업체에 대한 단속은 지난 80년 한업체앞 0.5회이던것이 88년에는 1·2회로 크게 늘어났으나 위반사항 적발비율은 14.6%와 14.07%로 비슷했다. 특히 지난해 환경사범은 85년보다 16.6배나 증가했으나 이 가운데 90%가 벌금형에 약식기소됐으며 법원의 1심재판에서도 대부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의 판결을 받은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환경범죄를 반사회적 비도덕적 범죄로 인식하는 사회분위기와는 달리 관련 처벌법규가 단순한 행정질서위반행위등으로처리하도록 돼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울 부산 대구등 6대도시거주자 1천2백명과 기업주 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의식조사에서 응답자의 16%가 환경오염으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세탁물피해에 대해서는 33%,건물및 가구의 피해는 14.8%,농작물피해는 11.2%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오염에 대한 불만정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기오염에 대해 부산 주민들은 66.4%가,부천주민들은 64.4%가 불만을 드러냈고 ▲식수오염은 부산이 72.3% ▲하천 오염은 부산 65.5%,청주 64.7% ▲소음진동은 대구 60.8% 등으로 불만을 나타났다. 신체적 피해가 발생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그것이 사업체에 의한 것일 때는 부주의나 과실에 의한 것일지라도 벌금과 징역형을 병행해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개인에 의한 것은 벌금형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김교수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가대 기업이라는 지금까지의 문제해결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시가 선행돼야 할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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